잇쇼

(잇쇼우에서 넘어옴)
해군 본부
원수 (1명)
(元帥, Fleet Admiral)
(이전) → 센고쿠 (1부) → 사카즈키 (2부)
대장 (3명)
(大将, Admiral)
노란 원숭이
볼사리노
붉은 개
사카즈키

초록 소
(이름 불명)
푸른 꿩
쿠잔

연보라 호랑이
잇쇼
중장
(中将, Vice Admiral)
소장
(小将, Rear Admiral)
몽키 D. 가프 츠루 스테인리스 오니구모 도베르만 스트로베리 야마카지 론즈 존 자이언트 달마시안 메이너드 바스티유 모몬가 스모커 하그왈 D. 사우로, etc히나 X 드레이크, etc
밑줄 본래 해군 본부 소속이었으나 해군 지부로 소속을 옮긴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물.
취소선 해군에서 완전히 사직 또는 제적됨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물.
프로필
코드네임후지토라(藤虎:연보라 호랑이)
생일8월 10일
능력중력 조작
계급해군 대장
소속해군본부
이미지 국가일본

1 소개

イッショウ(藤虎(ふじトラ))/Issho(Fujit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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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야 하는 것은 우선 적의 수보다 지켜야 할 사람이 아닙니까?[1]
눈, 닫지 말걸 그랬나 보오. 당신의 얼굴, 보고 싶군요.[2][3]

원피스의 등장인물. 생일인 8월 10일은 후지TV 채널 번호인 8과 일본 고유어로 10인 '토오'를 이용했다.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4]/문관일(투니버스)[5].

2부 시점의 해군본부 대장 중 한 명이다. 코드네임은 연보라빛 범이라는 뜻의 '후지토라(藤虎)'이며 본명은 잇쇼. 무기는 시라사야(정확히는 시코미카타나)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등장한 해군 대장 중 유일한 존댓말 캐릭터 속성이며, 유일한 초인계 능력자이고, 유일한 시각장애인이다. 루피와의 대화를 보면 이 세상에 하도 보기 싫고 더러운 게 많아서 스스로 두 눈에 상처를 낸 듯 하다. 투니버스 에피소드 오브 사보 더빙판에서는 삼대장처럼 보라 호랑이로 번역되었다. 정발판에서 삼대장의 첫 언급 때는 그들의 별명과 별명의 해석을 달아줬는데, 72권 기준으로 이 사람과 료쿠규는 해석이 달려있지 않다.

기본적인 정의 원칙은 시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다. 쿠잔이 빠지고 사카즈키가 원수가 되면서 막나가기 일보 직전(...)인 해군을 견제하는 온건파로 생각됐었... 으나, 상당히 강경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칠무해를 없애 3대 세력의 균형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세계정부에 대해서 대놓고 불신하는 것이 그 예인데, 3대 세력의 균형을 무너트리려고 한다는 것에서 역대 해군 대장들 중 가장 과격한 면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강경한 면모는 사카즈키의 무조건적 강경함과는 차이가 있어보인다. 잇쇼는 사카즈키처럼 민간인마저 가차없이 희생시킬 정도로 과격하지는 않으며,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독특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따라서 잇쇼의 강경한 행동은 그가 안정보다는 변화를 추구하고 원피스의 세계를 기준으로 개혁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본인이 원해서 해군에 입대한 것이 아니고 반강제로 끌려온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대장들이 해병 자체로서의 정의를 신념으로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자신의 신념을 위해 해군 대장이라는 지위를 수단으로 삼는 인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잇쇼/작중 행적 항목 참조.

3 능력

중력을 조작하는 능력.

초인계 열매로 추정된다. 능력의 범용성이 상당히 높은데, 단순히 자기 주위의 중력을 조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주궤도에서 비행하는 운석도 끌어올 수 있다. 운석을 끌어와놓고[6] 하는 말이 '힘을 시험해 본 것' 인 것을 보면 더 강하게 공격할 수 있는 듯하다.[7] 중력의 가감 외에도 중력을 역전하여 공격을 튕겨낼 수도 있다. 게다가 휘두르는 칼의 궤적을 따라 중력을 발생하는 중력도를 보면, 땅이나 본인 주위 말고 모든 방향에서 중력을 발현할 수 있는 듯 하다.[8]

능력을 발현할 때는 연보라 호랑이(藤虎)라는 코드 네임에 걸맞게 보랏빛 원형 고리를 방사한다.[9]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시라사야를 휘두르는 동작을 취하기 때문에 어쩌면 잇쇼 본인이 아니라 시라사야에게 악마의 열매를 먹인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0][11] 템빨? 어쩌면 능력이 너무 포괄적이라 조종이 힘들어 칼을 이용해 보완하는 걸 수도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힘을 다루는 기술인 만큼 응용을 잘 한다면 최강의 능력이 된다. 도플라밍고처럼 열매의 능력을 각성했다고 억지부리면 어떤 전개라도 이끌어낼 수 있다. 행성 전체를 압축해 블랙홀로 만들거나 찢어버릴 수도 있고, 미세한 중력 조작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상대 뇌신경의 중력파를 감지해 생각을 읽어내거나, 공간을 찌그러뜨려 빛의 이동을 막거나 하는 등 작가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드래곤볼급 막장 파워 묘사가 가능하다.

3.1 중력도(重力刀)

중력도라고 쓰고 그라비토(ぐらびとう) 라고 쓰고 매그니도 라고 읽는다.[12] 손에 든 칼의 움직임에 따라 중력이 가해진다.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일반적인 중력의 방향인 위에서 아래로 뿐 아니라, 지표면에 수평 방향으로 중력을 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 맹호(猛虎)
수평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중력을 뿜어내서 전방을 휩쓸어버리는 기술. 사보루피를 상대할 때 각각 사용했다. 애니에서는 마치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는 듯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3.2 중력 강화

중력을 강화해서 대상을 속박하는 기술. 를 이 기술로 속박했다. 로가 자신과 바꿔치기한 바위가 순식간에 박살나는 걸로 봐서 중력의 크기가 엄청난 듯. 잠깐 시선을 돌렸을 뿐인데도 로가 잽싸게 도망간 걸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풀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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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앤드리어스 단층?

이 중력 강화가 극단적으로 강해지면, 상대가 있는 곳의 바닥이 무너지며 상대방은 그 자리에 생긴 깊은 구멍 속으로 떨어진다. 첫 등장시 도박사기단을 처리할 때와 후에 조로와 재회했을 때 시전하였다. 조로의 반응을 보면 이것만으로도 피해가 적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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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강화의 연장선으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는 운석을 끌어와 떨어뜨릴 수도 있다. 해군 대장의 수준을 알려주는 무지막지한 기술이다. 처음 이 기술을 사용했을 때 그린비트 해안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며 잇쇼, 도플라밍고, 로 3인이 발을 디딘 곳 외에는 깨끗하게 땅이 도려내졌을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다. 이 기술로 보건대 중력 조작의 상하 범위는 거의 한계가 없는 듯하다. 사보와 싸울 때처럼 여러 운석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새장에 전부 썰려 흩어져 피해를 확산시켰기에 드레스로자에서는 쓰지 않았다.

3.3 중력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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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강화와는 반대로 중력을 역전시켜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기술. 띄우는 능력이다보니 둥실둥실 열매와 유사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자신에게 운석 파편이 떨어질 때도 이 기술을 이용해 방어했으며, 군함을 비행시키기도 했다. 도플라밍고와 왕궁에 갈 때도 이 기술을 사용하여 날아갔다.[13][14]

범위와 컨트롤도 해군 대장답게 무지막지해서 드레스로자 전체의 폐허 무더기를 한꺼번에 띄워 이동시키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이 광경을 보자 새장이 발동한 뒤에도 도플라밍고와 싸웠던 해적들이 바로 꼬리를 내렸다. 같은 편인 바스티유 중장 역시 츠루의 호출에 즉답하지 못할 만큼 놀란다. 심지어 콜로세움 해설자 개츠는 이 장면을 보고 "저게 뭐지? 신?!"이라고까지 말했다. 게다가 더욱 무서운 것은 잇쇼가 적당히 한 일이 저 정도다. 저걸 전부 중력 강화로 떨구어 해적들에게 미티어 스웜을 선물하려 했으나 시민들의 기지로 그만둔다.

4 평가

T본 대령, 스모커 등과 더불어 진정한 해군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

드래스로자에서의 행적 덕분에 현재 팬덤에서 인기와 평가가 매우 좋다. 시민을 위하면서도 잘못은 인정하고 나쁜 일이라 생각되면 상부에 굴복하지도 않고 사상과 행적이 과격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해군이라는 평도 나온다.

드레스로자에서는 대장이라는 위치에 비해 루피와 도플라밍고의 대립의 결과를 너무 운에 맡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극단적인 상황으로 루피가 패배할 때를 가정하더라도 후지토라 본인이 결국 직접 도플라밍고를 처리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만 스스로의 정의관에 따라 루피에게 기대를 걸어봤다고 봐야 한다.[15]

현재까지 나온 잇쇼의 행적에서 볼 수 있는 잇쇼의 정의관은 1부의 삼대장이 지닌 정의관과는 같지 않아 보인다. 부하를 아끼고,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면모는 쿠잔과 같지만, 쿠잔에 비해 더 과격한 행보를 보인다. 현 체제에 대해 잇쇼와 마찬가지로 반감을 가진 쿠잔보다 잇쇼가 더 강경해보이는 이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필요한 만큼의 정의를 추구한 쿠잔과 달리 잇쇼는 민간인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보장된다면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로 적이 늘어나더라도 정의를 추구하려 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후폭풍을 감수하면서까지 3대 세력의 균형을 깨려 드는 행보는 사카즈키만큼이나 과격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카즈키와도 통하는 면이 있는 것이다. 쿠잔과 사카즈키의 면모를 양면적으로 보여주는 잇쇼를 상징하는 색 또한 빨강과 파랑이 섞인 보라색으로, 이 때문에 잇쇼는 쿠잔의 느슨하며 합리적인 노선와 사카즈키의 과격한 노선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추측하기도 한다.[16] 한편 "세계정부가 무슨 신이라도 됩니까?!"라는 과격한 말을 중장 앞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내뱉을 정도로 봐서, 언젠가는 쿠잔처럼 사카즈키와 현 체제에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도 보인다.

5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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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의 해군 삼대장과 마찬가지로 일본 유명 배우의 모습을 차용했는데 잇쇼는 맹인 검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자토이치 시리즈로 유명한 가츠 신타로와 모습과 행동이 거의 일치한다.[17][18] 후에 74권 SBS에서도 작가가 잇쇼의 모델이 가츠 신타로라고 공인했다.

잇쇼가 첫 등장했을 때에는 이름과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일본 배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보니[19] 이 정체불명의 맹인 검객은 후지토라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결국 그 추측은 맞았다.

  • 첫 등장 했을 때 하양검정을 맞추는 도박을 했고, 이후 로한테 밀짚모자 일당과의 동맹 사실을 물어볼 때도 하양, 검정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등 묘하게 하양, 검정에 집착한다. 다만 이걸 집착이라고 보기 힘들 수도 있는 게, 일본어에서는 하양과 검정이라는 말을 무죄(혹은 혐의없음, 결백), 유죄(또는 혐의가 뚜렷함)라는 뜻으로 쓰는 관용 표현이 있다. '그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정났다'라는 말을 '그는 하양으로 결론났다'고 하거나, '경찰은 그 남자를 진범으로 보고 있다'는 뜻의 말을 '경찰은 그 남자를 검정으로 보고 있다'고 표현하는 식. 어쨌든, 이로 인해 잇쇼는 자기 기준에 하양으로 판별된 사람들한테는 친절하지만, 검정으로 판별된 악한 사람들한테는 사카즈키 못지 않게 잔인해지는 성격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드레스로자 초반 해군 병사가 정의 코트를 입혀주는 장면이 있다. 해군의 정의 코트는 해군이 관철하고자 하는 정의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자신이 스스로 입는 것이 아닌 타인이 입혀주는 장면은 처음부터 그가 자발적으로 해군으로 적을 옮긴 것이 아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 검사라는 점과 드레스로자 편에서 한 번 맞붙었다는 점에서 롤로노아 조로와 대결 플래그가 서 있다. 밀짚모자 일당과 해군 본부가 정상결전 규모의 대전쟁을 펼쳤을 때 조로가 잇쇼를 상대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20] 다만 후지토라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호의적이고 밀짚모자 해적단하고 친한(?) 해군들이 많기 때문에 임펠 다운 때처럼 명확히 악당의 쪽에 서지 않는 이상 대립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애니메이션 추가 장면에서는 마치 스모커가 여자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것처럼 풍선을 놓친 여자 아이에게 중력을 이용해 풍선을 돌려주기도 하였다.
  • 단행본 73권 SBS에서 한 독자가 왜 무라사키토라(紫虎)가 아니라 후지토라라고 이름을 지었냐는 질문에 그냥 어감상 후지토라가 멋져보인다는 이유로 후지토라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 원피스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웃음소리가 굉장히 독특하다. 웃을 때 눈을 꼭 감고 입을 오므리며 퓨훗흇흇흇(...) 하고 웃는다.
  • 해군 대장이라는 위치와 잇쇼에 대한 도플라밍고의 반응이나 사보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모습을 볼 때 전투력 하나만큼은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21]

6 명대사

세어야 하는 것은 우선 적의 수보다 지켜야 할 사람이 아닙니까?[22]
주사위가 없으면 노름을 할 수 없는 노릇 아니요?[23]
세계정부가 무슨 이라도 된단 말입니까?[24]
정부를 대신해서 깊고 깊은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정말로...!!! 죄송할 짓을 했습니다...!!!
해적을 방임한 장본인이... 이제 와서 칠무해에게 칼을 들이대고 무슨 염치로, 정의를 논하겠소이까.
이 나라는 해적에 의해... 또한 전사·시민의 손으로 승리를 쟁취한 것입니다...!![25]
보고하면 또 다시 그쪽에서 다른 내용의 뉴스로 바꾸려 할 것 아닙니까?[26]
엉망이라 곤란할 낯짝이라면 품 속 깊숙히 넣어두시지요!!! 모자람을 인정한 정도로 땅에 떨어질 신뢰 따위 애당초 없는 것과 진배없소!!! [27][28][29] 이 사람이 좀 들었으면 좋겠다.

7 게임에서

원피스 언리미티드 레드에서 첫 등장. 게임이 드래곤볼 Z Battle of Z와 비슷한 컴까기 방식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성능은 해군 대장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작진에게 찍혔는지 루피와 로에게 패배시 무릎을 꿇는 굴욕을 선보인다.[30]

원피스 해적무쌍 3에서도 참전. 해군 대장이 무식하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 게임이니만큼 더럽게 강력하다. 5차지(ㅁㅁㅁㅁㅅ) 공격은 범위는 넓지만 선딜이 존재하여 부장 등 네임드몹이 사방에 깔려있으면 사용하기 골룸하나, R1키로 발동하는 특수기는 차지할수록 범위와 대미지가 강해지는 미티어를 떨군다(...) 해금 방법은 드림로그에서 "해군 대장 후지토라"를 클리어하면 된다.
  1. 애니메이션 기준 634화
  2. 후지토라는 해군 대장 중 처음으로 루피에게 호의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고, 루피 역시 아저씨는 싫지 않다고 한다.
  3. 이 말을 하고 초신성 중 가장 세계정부에 적대적인 밀짚모자 애송이를 놔준다. 이전까지 루피를 놔준 인물은 가프, 쿠잔 밖에 없었다. 심지어 편히 가라고 루피를 노리는 해적선을 전부 침몰 시켰다.
  4. 말투가 칸사이벤이다. 느낌은 관서 야쿠자?
  5. KBS판에서 상디 합류 에피소드인 발라티에 편에서 파티라는 단역캐를 맡았었다.
  6. 이전 문서에는 우주에 떠도는 운석이 충돌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며 작중 묘사되는 시간 만큼 운석이 빠르게 부딪혔으면 큰 구덩이가 아니라 드레스로자를 포함하여 원피스의 세계관 행성 대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게 정상이다.라고 과학적 오류라고 써 있는 글이 있었는데, 작중 보여주는 후지토라의 능력 수준을 보아 대기권 가까히 운석들을 미리 대기 시켜놨다가 싸울때마다 조금씩 떨어트려도 이상한건 아니므로 해당 글귀는 삭제된 상태.
  7. 단, 이 문장은 '(로의) 힘을 시험해봤다'는 해석과 '(본인 능력의) 힘을 시험해봤다' 양쪽으로 모두 해석할 수 있다.
  8. 일단 킬로킬로 열매마하바이스의 톤톤 열매 능력의 상위능력인 건 확실하다. 단, 둥실둥실 열매처럼 영구히 물체를 띄우는 것과 최대 범위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분명 시키을 능력으로 반영구적으로 띄웠다) 둥실둥실 열매와의 상위호환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드레스로자 후반부에 나왔던 건물 잔해를 띄우는 모습이 '적당히'라고 설명한 것을 보아 섬 하나 띄우는 것도 이 사람에게는 일도 아닐 가능성도 크다.
  9. 꼭 잇쇼만이 아니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등지에서 중력이 보라색으로 표현되는 경우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밖에는 진하고 어두운 녹색이나 명암 혹은 파동으로만 표현하는 등등...
  10. 현재까지 시라사야를 휘두르지 않고 능력을 사용한 때가 도플라밍고와 함께 왕궁으로 돌아가며 발판을 만들어낼 때, 그린비트에서 군함을 띄울 때 딱 두 번 있었다. 그러나 애니판에서 도플라밍고와 왕궁으로 갈 때도 시라사야를 휘두른 후 발판을 만들어 공중으로 날았다. 이를 보아 만화에서도 묘사가 안됐을 뿐 시라사야를 휘둘렀을 것 같다. 다만 풍선을 놓친 여자아이의 풍선을 다시 인력으로 끌어당겨 돌려주었을 땐 휘두른 낌새는 없었다.
  11. 원피스 슈퍼 그랜드 배틀X에서는 물에 빠지거나 징베의 물 관련 공격을 받게 될 경우 힘이 빠지는 모습으로 열매 능력자 특유의 상태이상을 발생시킨다.
  12. 중력을 뜻하는 영단어 '그라비티'와 도의 독음인 '토'를 합한 것.
  13. 다만 이게 둥실둥실 열매와 시키를 평가절하할 수 없는것이 시키는 거대한 섬을 상공에 띠우고 있었다. 그리고 세세한 컨트롤 면에서도 시키가 좀 더 우월해 보인다. 시키의 기술을 보면 공격시 조작하는 물체가 사자의 형상을 띄는데, 이는 공격기에도 어떠한 형상을 띄울 정도로 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
  14.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게, 둥실둥실 열매의 능력은 만진 물체를 중력을 무시하고 이동시킨다! 만일 이 효과가 잇쇼의 중력 조종 능력에도 일정 이상 영향을 미친다면 각자 장단점은 있지만 둘이 붙을 경우 더 유리한 건 당연 둥실둥실 열매다.
  15. 사실 본인이 나서지 않고 루피와 같은 다소 선한 해적이 자력으로 칠무해를 물리칠 만한 일이 두 번 다시 없을 일이기 때문에, 후지토라는 자신의 정의관에 따라 개혁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단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물리치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해군은 그 동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있었으며, 그리고 루피가 쓰러지더라도 루피 이상의 강자이자 혁명군의 참모총장인 사보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루피를 내버려둘 리가 없는 사보가 체력이 빠진 도플라밍고를 간단히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도 안되면 도박이고 나발이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모든 것을 정리할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 경우에는 후지토라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볼 수는 없었겠지만.
  16. 이 같은 추측을 토대로 삼아 료쿠규는 노랑과 파랑, 즉 볼사리노의 애매한 정의와 쿠잔의 해이한 정의를 가진 인물일 거라는 추측과, 언젠가는 빨강과 노랑, 사카즈키의 과격한 정의와 볼사리노의 애매한 정의가 섞인 상징색이 주황색인 해군 관련 인물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17. 맹인 검객이라는 점, 도박을 즐기며 맹인이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는 점, 무기가 시라사야(정확히는 시코미카타나)라는 점, 검술이 역수 발도와 역수 베기라는 점.
  18.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정의로운 면모,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 등 자토이치와 성격이 거의 판박이다.
  19. 일본 배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들은 해군 대장들 외에도 금사자 시키, 킨에몬 등도 있지만 잇쇼의 경우는 타이밍이 타이밍이다보니...
  20. 마찬가지로 발차기가 특기인 볼사리노상디와, 주먹을 주로 쓰는 무투파이자 형의 원수인 사카즈키몽키 D. 루피와 싸울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마치 앞으로의 전개를 암시하듯이 애니메이션에서도 17기 오프닝 'Wake up'에서 이 셋이 서로 대결하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료쿠규라는 해군 대장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하기는 이르다.
  21. 도플라밍고는 잇쇼의 능력에 경악하였고, 자신이 이끄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세력이 잇쇼가 이끄는 해군 세력보다 훨씬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방법으로는 잇쇼를 처리하기에는 어림없다고 했다. 애초부터 도플라밍고는 사황카이도해군 대장과의 정면 승부는 굉장히 꺼려했다. 사보는 잇쇼와 호각으로 겨루었지만 일부러 설렁설렁 싸우는 잇쇼에 비해 생채기나 약간 거친 숨을 쉬는 등 약간 밀렸다는 묘사가 있던 데다, 이 둘의 승부가 무승부가 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이너드는 잇쇼가 무슨 꿍꿍이가 있다며 상당히 의심을 했다.
  22. 잇쇼의 정의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명대사.
  23. 사보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추궁하자 말한 선문답. 모티브가 된 자토이치는 주사위 노름을 좋아하는 설정이 있다.
  24. 해적무쌍 3에서는 드림로그등에서 후지토라로 플레이하여 CP9 멤버나 정부쪽 인물을 제거 시 자신들을 방해하냐며 따지는 대사에 맞받아친다.
  25. 이 말은 도게자를 해 무릎을 꿇은 채로 전세계에 중계를 하면서 한 대사이다. 전사와 시민의 손으로 승리를 쟁취했다는 말은 비교적 평범한 대사이나 '해적'이라는 항목도 붙였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발언이다. 이 부분에서 센고쿠나 사카즈키와는 또 다른 과격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26. 스모커에게 알라바스타 이야기(밀짚모자 일당의 공을 해군으로 돌린)를 듣고 드레스로자에 대한 사죄를 '보고 없이' 전세계로 중계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사카즈키가 분개하여 따져들자 이같이 일갈한 것.
  27. 사카즈키가 "잇쇼의 제멋대로인 행동으로 정의가 면목이 없어졌다(おどれの身勝手で正義の面目丸潰れじゃろうが)"고 하자 이에 응수해 한 답변. 전체 원문은 "潰れて困る面なら懐にでも仕舞っときなさいや!!! 不備を認めたくらいで地に落ちる信頼など元々ねェも同じだ!!!"이고, 한글 대사는 정발본 번역이다.
  28. 잇쇼의 정의관 중 사카즈키 같이 과격한 부분을 보여주는 말이자 사카즈키와는 차별화된 과격함을 나타낸다.
  29. 애니판에서는 "모자람을 인정한 정도로 땅에 떨어질 신뢰면 애초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요!!!" 라고 나왔다. 어쨌든 애니판에서도 정의관은 유지.
  30. 반대로 잇쇼 다음의 보스인 도플라밍고는 패배시 기생실로 둘을 묶어버리면서 제법이라 말하며 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