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작의 렉사르에 대해서는 렉사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렉사르, 호드의 용사 (Rexxar, Champion of the Horde)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야생에서는 무리를 짓고 서로를 보살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렉사르는 충실한 동료인 곰 미샤, 매 기백과 함께 항상 다음 도전을 찾아 시공의 폭풍을 누빕니다. 곰의 힘과 매의 신속함, 사냥꾼의 정교함이 이들을 무시무시하고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는 팀을 이루게 합니다.
렉사르, 호드의 용사: 영웅 소개 페이지영웅 집중 조명: 렉사르
역할세계관
25%23%
가격파일:HotSGold.png 4,000G ₩ 6,000BP
성우스티브 블룸[1](북미) / 강구한(한국)
발매일2015년 9월 1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41번째 영웅
카라짐렉사르모랄레스 중위
모두들 내가 혼자 사냥하는 줄 알지. 문명과 동떨어진 야생 속을 떠돌면서...

하지만, 내겐 가족이 있다. 목숨과도 같은 존재지.
나는 가족을 지키고, 가족은 날 지킨다.
난 호드의 용사 렉사르!
나는 절대로 혼자 사냥하지 않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야수 조련사 렉사르와 그의 곰 동료 미샤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냥꾼워크래프트 3비스트 마스터의 특징을 잘 살려 기존의 소환수들과 달리 언제나 같이 움직이며 일러스트나 스킨 설명 영상과 스킨 이름에 미샤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 2인 1조 영웅이나 다름없다.

렉사르는 최초의 원거리 전사로 등장했다.[2] 렉사르가 전사가 된 것은 미샤가 탱커 역할을 맡기 때문이라고 하며 렉사르 본인은 서브딜러 역할을 맡는다.

2 대사

다른 워크래프트 3 출신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워크래프트 3 당시의 대사를 거의 대부분 가져왔다. 영문판의 경우 성우가 스티브 블럼으로 원작과 동일하며 연기 자체도 원작과 매우 흡사하다. 개드립이 굉장히 많아서, 대사에 주석이 굉장히 많다.

- 준비 완료

  • 자연이 날 부른다.

- 이동

  • 본능에 몸을 맡기리라. / 우리는 길에서 다시 만날걸세. / 냄새를 찾았다. / 킁킁. 이쪽이다.
  • 나는 혼자 사냥하지.[3]/ 어서 가자. / 먼 길이로군. / 원한다면. / 은밀하게.

- 공격

  • 송곳니와 발톱으로. / 야수를 풀어라! / 짐승만도 못한 놈. / 호드를 위하여! / 없애주마. / 몰아내라. / 네놈을 지켜 보겠다.

- 특성 선택

  • 이거면 충분해. / 영리하군. / 좋은 선택이였네. / 아주 좋아. / 록타르 오가르.

- 기술 시전

  • 미샤, 돌격!: 물어! / 미샤, 놈들을 산산조각내라! / 돌격! / 가라, 미샤!
  • 미샤, 따라 와!: 미샤, 내게로! / 와라, 미샤. / 미샤, 이리와라. / 따라와라, 미샤. / 이쪽으로! / 이쪽이다, 미샤! / 미샤! 옆으로 와라!

- 궁극기 시전

  • 야수의 격노: 미샤! 처치해! / 마음껏 분노해라! / 밥 먹을 시간이다.
  • 멧돼지를 풀어라: 이리 와라! / 놈들을 추적해라!

- 적 처치

  • 어차피 이렇게 끝날 거였다. / 좋은 싸움이었다. / 야수 밥으로 써주지. / 미샤! 아무 거나 먹으면 못 써! / 하! 명치에 한 방 먹였군.[4]
  • 도살자 처치: 넌 도살자라기보다는 다진 고기에 더 가까운 놈이다.
  • 첸 처치: 꽤 잘했네, 첸. 하지만 아직 멀었어.
  • 발라 처치: 사냥꾼이 이렇게 사냥감이 되야 쓰겠나.
  • 호드 처치: 편히 잠들게. 호드의 영웅이여.
  • 제이나 처치: 음. 아비에 이어 까지 처치했군.[5]
  • 스랄 처치: 용서하게, 대족장.
  • 초갈 처치: 너처럼 약한 놈 때문에 오우거들이 욕을 먹는 거다.

- 학살 저지

  • 참 쉽군.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마침 필요했네, 친구여. / 고맙네. / 계속 그렇게 치유해주게.
  • 아슬아슬했군. 고맙네. / 흐음. 고맙네, 친구. / 훨씬 낫군.

- 구출 받음 / 불가능

  • 고맙네. 여기서부턴 내 알아서 하지. / 때 맞춰 잘해줬네, 친구.
  • 따를 수 없네. / 내 능력밖일세. / 그렇겐 못 해.

- 교전 패배 / 부활

  • 투지가 꺾여선 안 되네. 그게 놈들이 원하는 거야.
  • 힘이 돌아왔군. / 자연이 나를 부른다. / 사냥을 시작하지.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네놈을 추적해주마! / 넌 큰 실수를 한 거다. / 아무도 내 복수를 피할 순 없다.
  • 적절한 말로로군. / 미샤! 찢어버려라. 아주 천천히. / 넌 이제 내 거야.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계속 싸우게! 따라잡고 있어!
  • 난 기필코 해내지. / 승리는 내 것일세.

- 적 건물 파괴

  • 하아! / 모두 잘했네.

- 반복 선택 (4분 16초부터)

  • 추적할 준비가 됐네. / 사냥감이 근처에 있다.
  • 동물들이야말로 내 유일한 가족일세. 아버지만 빼고. 아, 아니. 안 빼도 되겠군.[6]
  • 사람들은 활로 사냥하는 게 가장 힘들 거라고 생각하더군. 도끼로 사냥해 보면 생각이 바뀔 거야.[7]
  • 곰과 함께 춤을 춰 본 적 있나?[8]
  • 미리 하는 말인데, 여기서 얻는 전리품은 모두 내 거야. 왜냐고? 어, 사냥할 때 필요하거든.
  • 모든 모크나탈이 반 오우거는 아닐세. 난 사실 1/4정도만 오우거라고.
  • 하스스톤을 처음 한다고? 그런 자네를 위해 준비했네. 1500RPM 사냥꾼 덱. 자 그럼 덱을 소개해주지. 침투 요원 2장. 돌진 능력을 가진 멧돼지 2장. 1의 피해를 주는 엘프 궁수 2장.[9]
  • 참 요즘 애들이란. 이 가면은 박쥐가 아니야. 늑대라고. 그 어둠의 기사랑 헷갈리지 마![10]
  • 내가 길을 잃었다고? 왜 이래. 잊혀진 땅은 내 손바닥 보듯 훤히 아는데. 누가 그러든?
  • 망할 얼라이언스 놈들에게서 천둥군주 요새를 지킬 때 난 굶주림과도 싸워야 했지. 그래서 난 그 이후로 매일 이 살코기 프로스트 한 사발을 먹고 아침을 시작한다고. 정말 호랑이 기운이... 아니, 호드의 기운이 솟아난다니까.
  • (6분 5초부터)(하스스톤 배경음) 응? 왜? 쉬는 시간에 좀 즐기겠다는데 뭐 어때.
  • (하스스톤 배경음) 바로 이 맛에 사냥꾼 하지. 흐흐아하하하하하하하하!
  • 그런데 말이야. 자네한테 매번 이겼던 그 사냥꾼, 사실 나였네.[11]
  • (하스스톤 배경음) 좋아, 휴식 끝. 다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할 시간이다.

- 도발 / 춤

  • 네놈을 추격해주마! / 도망쳐 봐야 내 손바닥 안이지. / 자리나 지켜라!
  • 어때? 따라할 수 있겠나. / 내가 바로 춤판 위의 짐승남이지.

- 감정 표현

  • 인사: 호드를 위하여. / 반갑네, 여행자여.
  • 감사: 고맙군. / 정말 감사하네.
  • 칭찬: 잘했네. / 하! 좋은 움직임이였네.
  • 사과: 내 사과하지. / 미안하네.
  • 작별: 자네의 칼끝이 무뎌지지 않길. / 좋은 여행이 되길.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네. / 도움이 필요하네. / 전사들이여, 내게 모이게. / 이곳을 공격해야 돼. / 놈들의 핵을 공격하게! / 이 용병들을 고용해야겠네.

- AI 대사

  • 놈들은 약해. 쓰러뜨리게! / 적들이 약해졌네. 지금 공격하세. / 공격! / 조심하게. 위험이 다가오고 있어. / 훌륭한 솜씨군. / 하! 아주 잘했네.

- 대기 화면 및 상점

  • 힘과 명예를! / 스랄 할! / 내가 눕는 곳이 곧 집일세. / 미샤, 가자. 사냥을 시작하자. / 내 힘을 시험하겠다고? 그래. / 내 보장하지. 기대 이상일 거야. / 나와 함께 사냥하겠나? / 기다리는 건 질색이야. 어서 떠나고 싶군. / 미샤가 답답해 하는군. 곰을 기다리게 하는 건 현명한 생각이 아니야. / 슬슬 전투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 영웅 상호 작용

  • 우호적 영웅: 아! 만나서 반갑네, 친구. / 난 사냥 동료로 야수를 선호하지만 가끔 예외도 있지.
  • 적대적 영웅: 흥! 네놈이라니. / 이래서 내가 야수랑 다니는 걸 더 좋아한다니까. / 닥치지 않으면 곰의 먹잇감으로 넘기겠다. / 흥! 뭐라는거야. / 아, 또 너군. / 이제 신물이 나는군.
  • 도살자: 적과 아군을 잘 구분해라, 악마야. / 내가 악마와 동맹이라니. 참으로 기묘한 세상이군.
  • 첸: 힘과 명예를 기원하네, 첸. (록타르 오가르. 친구여.) / (렉사르! 이게 얼마만인가.) 오랜만이군, 첸. 어서 가세. 예전처럼 함께 사냥하는 거야.
  • 발라: 잘 만났네, 사냥꾼이여. / 드디어 제대로 된 사냥꾼과 함께인가.
  • 가즈로: 가즈로, 준비됐나? / 나도 반갑군. 잊혀진 땅에서 몇 년을 헤매긴 했지만.
  • 호드: 록타르 오가르! / 호드를 위하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라.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 / 음. 지금은 곧 있을 싸움에 집중하지.
  • 머키: 메아리 섬에서 꽤 먼 곳까지 왔구나. / 이 녀석에게서 투지가 느껴지는군. 흥미로워.
  • 스랄: 다시 만나 영광일세, 대족장. (반갑소, 용사여. 전투가 우릴 기다리고 있소.) / (어서 오시오. 호드의 용사여.) 또 다시 함께 싸울 수 있어 기쁘네. 대족장.
  • 사무로: 아, 사무로. 참으로 오랜만일세. (오랜만이지. 지난번엔 우리 너무 급하게 헤어졌네, 친구.) / (트롬카! 형제여. 내 미천한 검술로 자넬 다시 한번 돕겠네.) 무사한 모습을 봐서 다행일세, 형제여.

다른 하스스톤 출전 영웅들과 달리 농담에 하스스톤 드립이 독보적으로 많다. 우서, 말퓨리온, 스랄은 하스스톤 관련 대사가 있지도 않고 제이나도 딱 한 마디 밖에 없는데 렉사르만큼은 아예 하스스톤 BGM이 들리기까지 한다. 네놈추나 명치 드립도 건재하고, 심지어 감사 대사도 영문판에서는 하스스톤 스타일로 Well played. 출연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렉사르의 비중이 없던 것도 이유겠지만, 하스스톤에서 사냥꾼이 악명 높다는 것을 블리자드가 대놓고 개그 요소로 팍팍 밀어주고 있는 듯.이러면 안두인이 기대된다. 감사합니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공격력 5/10
Utility.png활용성 8/10
파일:Survivability.png생존력 7/10
파일:Complexity.png난이도 6/10
유형
파일:Warrior.png
원거리 전사
구분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렉사르미샤렉사르미샤
20px 생명력1794 (+4%)1833 (+4%)36033864
20px 생명력 재생량3.74 (+4%)3.87 (+4%)7.477.99
Utility.png 마나500 (+10)-690-
Utility.png 마나 재생량3 (+0.098)-4.86-
20px 공격력103 (+4%)64 (+4%)217136
20px 공격 사거리5.51.55.51.5
20px 공격 속도0.870.830.870.83
20px 이동 속도4.44.8[12]4.44.8

2인 1조 컨셉의 영웅이기 때문에 개별적인 능력치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미샤를 감안해서인지 전사 영웅 중 최대체력 수치가 꼴찌이다. 얼마나 적은 수치인가 하면 근접 암살자 영웅인 케리건과 1레벨기준 체력이 39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또한 전사지만 공격 사거리가 5.5로 꽤 길기 때문에 미샤를 중심으로 포킹형 암살자 영웅처럼 뒤에서 깔짝딜을 넣는 것이 좋다. UI에서 미샤의 체력은 렉사르의 체력 위에 표시된다. 미샤는 렉사르가 생명의 샘을 사용하면 같이 회복받을 수 있으나, 정원 공포처럼 오브젝트 탈것을 대신 탈 수 없으며 렉사르가 이 오브젝트를 타면 미샤가 사라진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곰 미샤 (Misha, The Bear)

width=100%
* 미샤, 공격! : 사용하면 미샤가 적을 공격합니다. 미샤는 죽으면 15(+0.5)초 후에 부활합니다.
* 미샤, 따라와! : 사용하면 미샤가 렉사르 곁에 머무릅니다. 미샤는 죽으면 15(+0.5)초 후에 부활합니다.
* 미샤, 집중해! (1) : 미샤에게 특정 적을 공격하거나 특정 위치로 이동해 대기하라고 명령합니다.

미샤! 너로 정했다!,이리 와라!
곰을 고르시면 반오우거가 따라 온다고 설명하는 특성입니다.

고유 능력이 "곰 미샤"이지만, 게임 내 표기는 미샤, 공격! / 미샤, 따라 와! 로 분리되어 있다.

근접 암살자 정도의 체력을 지닌 곰 미샤를 소환한다. 소환수 미샤는 D를 통해 태세를 변환시킬 수 있다. 먼저 수동적 태세일 때 미샤는 렉사르의 주변만을 따라다니면서 렉사르가 상대에게 근접해 공격하지 않는 이상은 적을 따라가지 않는다. 한편 공격적 태세일 때 미샤는 렉사르가 공격을 명령한 상대[13]를 계속 쫓아 공격한다. 단 렉사르와 미샤의 거리가 일정 이상 벌어지면 추격을 포기하고 복귀한다. 어디까지나 지시를 내린 대상이기에 탈것을 탄 상태에서도 지시를 내릴 수 있고, 렉사르가 공격이나 기술을 쓰지 않는다면 렉사르가 탈것에 내리지 않아도 미샤가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 렉사르가 공격을 지시한 대상엔 대상의 아래에 표식이 남는다. 이 표식은 다른 적 대상을 우클릭하거나 A 버튼으로 공격 지정하면 즉시 전환되지만, 렉사르가 적을 지정하지 않는 어택땅 무빙을 할 경우에는 해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견제하고 싶은 적군을 우클릭하여 미샤를 붙여놓고 렉사르는 어택땅 무빙으로 평타를 치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미샤를 처치하면 상대 팀은 영웅의 25%만큼의 경험치를 얻고 렉사르의 경우 일반 영웅의 75%만큼의 경험치를 주며, 렉사르와 미샤 둘 다 있는 상태로 렉사르만 죽으면 미샤도 함께 죽으면서 1데스로 기록된다. 미샤는 이후 여타 영웅처럼 일정한 부활 대기 시간이 지나면 미샤가 저절로 렉사르 곁에 소환되는데, 소환 시 등장 모션이 없고 그냥 뿅 하고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당황스러울 수 있다. 원래는 굴을 파고 등장하는 모션이 있는데, 게임 시작할 때만 보이고 미샤나 렉사르가 죽었다 부활할 때는 등장 모션이 안 나타난다. 렉사르의 수많은 버그가 없어지고 나서도 지속되다 보니 버그인지 의도한 바인지 알 수가 없다.

레벨 8 이전까지는 미샤의 부활에 필요한 시간이 영웅보다 최대 5초 더 많기 때문에 플레이할 시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본진에서 뛰어오는 합류시간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부활 후 전투에 참여까지 드는 시간은 언제나 레오릭을 제외한 다른 영웅보다 짧다. 레벨 8이 되면 영웅과 미샤의 부활 대기 시간이 18초로 같아지며 그 이후부터는 미샤의 시간적인 효율이 더 월등해진다. 그러나 미샤가 쓰러지면 그동안 렉사르는 Q를 제외한 일반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치명적으로 약화되므로, 적당한 호출과 치유로 미샤를 보호하는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4.1.1 미샤의 조종 방법

  • 기본적으로 우클릭 / A키 지정을 하는 상대에게 화살표시로 미샤의 타겟팅이 지정되면 미샤가 접근해서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 이때 다른 타겟을 특별히 지정하지 않으면 그라운드 우클릭 / A키 지정으로 렉사르가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다른 타겟을 때리는 것이 가능하다. 단 소위 "어택 땅"이라 불리는 지면 + 공격 명령(A키)으로는 특별히 타겟을 정해서 공격할 수는 없다.
  • 다른 타겟을 지정하면 화살표가 새로 생기면서 미샤가 새로운 타겟을 찾아 공격을 가한다.
  • D 키를 눌러 호루라기 버튼을 활성화하면 무조건 렉사르의 위치로 미샤가 복귀하며 이 상태에서는 타겟이 특별히 지정되지 않고 미샤가 렉사르의 옆이나 뒤에서 따라다니게 된다. 이때 미샤는 근접 사정거리 내에 적이 들어오는 경우에만 공격을 시도한다.
  • 다시 D 키를 눌러 추격 모드로 돌아가던가 W스킬을 사용하면 원래의 조작법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위에 서술된 타겟팅 플레이 이후에도 일정 거리 이상 렉사르와 미샤가 멀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미샤가 렉사르의 근처로 복귀하는 이동을 하게된다. 이 때 복귀 중에는 타겟팅을 지정해도 복귀 중간에 타겟을 향해 가지 않는다.
이 자동 복귀 모드는 렉사르 출시 직후에는 렉사르 플레이의 가장 큰 난점이었다. 이 때는 아직 임의로 미샤를 컨트롤하는 1키가 도입되지 않은 시점이었는데, 미샤-렉사르의 최대 간격도 렉사르의 시야 거리 정도로 매우 짧았기 때문. 그래서 싸우거나 쫓다 말고 모든 명령을 무시한 채 렉사르 옆으로 달려오기 일쑤였다. 이후 1키가 도입되고, 미샤와의 최대 거리가 1.5배 가량 늘어나면서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다.
  • 평시 상태에서는 미샤가 렉사르 옆에 붙어다니지만 패시브가 호루라기 상태냐 추격상태냐에 따라서 옆/뒤에 있는가 앞서이동을 하는가의 약간의 포지션의 차이가 있다. 먼거리를 이동하게되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추격상태에서 무빙을 할 경우 종종 미샤가 렉사르보다 앞서나간다. 하지만 호루라기 상태에서는 계속 옆이나 뒤에서 붙어다닌다. 이는 말을 탄 상태에서도 적용되며 미샤의 속도도 렉사르의 속도가 증가한 것만큼 빨라진다.
  • 모랄레스 중위 패치에서 액티브 특성 칸인 1번을 활용한 '미샤, 집중해!' 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방법은 여타 컨트롤 가능한 소환수와 같이 맨땅에 찍으면 위치를 사수하고, 특정 적을 찍어두면 활동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목표만 공격한다.

추가로 미샤의 경우 특성 선택에 따라서 미샤가 본체 이상의 기여도를 뽐내는등, 다양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4.2 Q - 기백 날리기 (Spirit Swoop)

width=100%일직선 상의 적들에게 147(+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30%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초

전방으로 매 '기백'을 날려 상대 영웅에게 데미지와 감속 효과를 주는 기술이다. 범위가 다소 좁은 편이나 이것보다 더 좁은 경우도 있어서 심각하게 문제가 될 사항은 아니며, 오히려 마나소모나 쿨타임이 그리 높지 않고 미샤 존재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해 부담없이 내지를 수 있는 견제기. 데미지는 적당한 수준이다. 관련특성이 감속, 공성, 누적 딜링 세가지로 전혀 다른 속성의 특성들로 이루어져 있어 특성을 몰아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특성들 하나하나가 상황 받쳐주면 고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특성빨을 잘 받는 기술이다.

그동안 쭈욱 렉사르의 매 이름(Spirit)은 '메아리'였는데, 메아리에서 '기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번 발매를 기점으로 한 변화이다.

4.3 W - 미샤, 돌진! (Misha, Charge!)

width=100%미샤가 일직선상으로 돌진해서 적들에게 61(+4%)의 피해를 주고 1.2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미샤가 현재 위치에서 명령한 방향으로 돌진하여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CC기. 대신 이 기술을 사용 한 직후에 미샤의 공격대상이 없다면 즉시 렉사르에게 돌아오는 문제점이 있다. 성능은 절륜하다. 그 좋다는 정타족의 Q와 기절시간이 같으면서 쿨타임은 2초더 짧다. 관련 특성들도 쿨타임 감소, 기술보호막 부여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상황이 되면 고효율을 가지기 때문에 특성빨도 좋다. 미샤의 이동속도가 일반적인 영웅보다 빨라 사용하는 각도 보기 쉅다는 것도 장점. 미샤가 사용하는 기술이라 복잡하지만 그만큼 실럭이 좋으면 좋을수록 극강의 효율을 보여준다.

렉사르 본체가 아닌 미샤가 사용하는 만큼 미샤가 없다면 사용 불가능. 반대로, 죽은척하기로 렉사르 본체가 정지 상태가 되더라도 이것만은 쓸 수 있다. 1대1 상황이면 몰라도 다수 교전시에는 미샤가 적 한복판에 떨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니 빠르게 퇴각시키거나 기절이 걸리자마자 몰아쳐 최소 1명 이상의 적을 끊지 않으면 미샤가 집중포화를 맞게 되니 주의할 것. 그래도 폭딜에 녹는 경우가 아니면 미샤가 이속도 빨라 컨트롤이 좋으면 잘 죽지 않으며 애초부터 미샤가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이상적이기에 주변에 팀원이 있는 상태라면 이니시로 써도 나쁘진 않다.

4.4 E - 동물 치료 (Mend pet)

width=100%미샤의 생명력을 5초에 걸쳐 620(+4%) 회복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미샤를 지속 시간에 걸쳐 치유하는 기술. 사실상 미샤의 몸빵에 연계되는 렉사르의 메인 탱킹 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초에 걸치는 치유라 즉발적으로 들어가는 회복량은 없다시피 하므로 위급할 때 쓰는 게 아니라 미리미리 써주어야 한다. 이 기술 하나로 미샤는 강력한 탱킹이 가능하지만 지속힐이라는 것 때문에 미샤가 폭딜에 약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 기술.

스킬 이펙트가 좀 귀여운데(?) 와우에서 등장하는 동물치료 이펙트는 사제나 성기사의 치유 마법처럼 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이펙트인데 그것과는 다르게, 미샤에게 붕대를 감아준다. 붕대 감는 소리는 와우의 응급치료와 동일하다. 미닥붕

게임스컴 2015에서 발표할 당시에는 미샤가 렉사르 근처에 있으면 자신도 치유시키는 스킬이었다! 신캐릭터로 렉사르가 나온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렉사르 본체 치유 능력이 삭제되어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일으켰다.

5 특성

거의 모든 공용 특성이 렉사르만을 위해 재설계되었다. 굉장히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나는 영웅이다. 이런 렉사르용 공용 특성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특성의 효과가 렉사르에게만, 혹은 미샤에게만 적용된다.

5.1 1단계: 레벨 1

width=100%튼튼한 곰 (Grizzled Bear)능력 강화 (고유 능력)
5초마다, 미샤가 다음 영웅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width=100%수집 사냥꾼 (Hunter Gatherer)지속 효과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초당 생명력 재생량이 1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재생의 구슬을 30개 이상 획득하면 렉사르의 생명력이 600 증가합니다.
width=100%생존주의자 훈련 (Survivalistic Training)지속 효과
재생의 구슬로 회복하는 마나가 100% 증가합니다.
width=100%섬광탄 (Flare)사용 효과
대상 위치에 섬광탄을 발사해 5초 동안 주위를 드러냅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튼튼한 곰은 렉사르 전용의 막기 특성이다. 단 소환수인 미샤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미샤 부재시 전투력이 급감하는 렉사르의 특성상, 미샤의 생존이 중요하다면 선택해 볼만하다.

수집 사냥꾼은 렉사르 전용의 재생 전문가 특성이다. 소환수인 미샤에게도 적용이 되며, 크로미 패치로 일반적인 재생 전문가와 체력 재생 증가량이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퀘스트 달성시 주어지는 렉사르 체력 증가도 상당히 유용하다. 렉사르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1레벨 특성이라는 점에서 가장 자주 선택되는 특성이다.

생존주의자 훈련은 렉사르 전용의 마나 회복 특성이다. 소환수인 미샤에게 마나가 없기 때문에 렉사르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마법사의 꿈과는 다르게 재생량 영구 증가가 아닌 재생의 구슬에 의한 마나 회복량이 100% 증가하는 특성이다. 다시 말해 구슬의 마나 회복량이 2배가 되는 것. 하지만 렉사르가 마나가 극도로 부족한 영웅이 아니라 아쉬운 특성이다.

섬광탄은 렉사르 전용의 투시 특성이다. 사용하면 횃불을 대상 지역에 집어 던지는 효과를 보여준 뒤 5초 동안 주위가 드러난다. 1레벨에 찍는 것 치고는 쿨다운이 매우 짧은것이 특징으로 필요할때마다 자주자주 쓸수있다. 선택률은 높지 않지만 승률은 높은 특성이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굶주린 곰 (Hungry Bear)능력 강화 (고유 능력)
미샤가 일반 공격으로 최대 생명력의 4%를 회복합니다.
width=100%마비의 발톱 (Crippling Talons)능력 강화 (Q)
기백 날리기의 감속 효과가 40%로 증가하고 지속시간이 3초로 증가합니다.
width=100%날렵한 비행 (Taking Flight)능력 강화 (Q)
기백 날리기의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기백 날리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소모한 마나를 돌려 받습니다.
width=100%쉬운 사냥감 (Easy Prey)능력 강화 (고유 능력)
미샤가 돌격병과 용병에게 주는 피해가 150% 증가하고, 돌격병과 용병에게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굶주린 곰은 렉사르 전용의 흡혈 특성이다. 소환수인 미샤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공격마다 최대 생명력의 4% 회복은 아서스의 룬 전환 특성을 생각해 봤을 때 그야말로 절륜한 특성이나 본체인 렉사르가 차지 않는 점이 감점 요소이다. 상대의 포커싱도 중요한데 상대가 본체를 위주로 공략한다면 그야말로 잉여 특성이 되지만 미샤부터 차근차근 녹여간다면 굉장히 강력한 특성이 된다. 공성 위주의 플레이가 아니라면 미샤가 한타 속에서의 생존확률을 늘려주는 특성이니 주로 이쪽을 특성이 가보는 것도 무난하다. 하지만 미샤는 지속되는 딜에 누출되어 죽기보다는 폭딜에 의해 죽는 경우가 많기에 무작정 찍지말고 위에 언급처럼 누가 포커싱이 되며 적들이 폭딜위주인가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미샤의 기동성을 늘리는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마비의 발톱은 기백 날리기(Q) 적중 시 적용되는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감속 효과 증가와 지속시간 증가는 렉사르의 추노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아래의 날렵한 비행과 비교해봤을때 감속 성능을 향상시키므로 우리편 딜러를 물러 들어오는 탱커들을 떼어내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진다. 미샤가 상대 딜러를 물고 늘어질때렉사르가 우리편 딜러를 지키는 경우가 있을때 좋은 성능을 보인다.

날렵한 비행은 기백 날리기(Q)의 피해 범위를 늘려주고, 기술 적중 시 소모한 마나를 돌려준다. 대치 상황의 포킹에 탁월하며 마나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사거리 20% 증가는 애매한 사거리를 확실하게 해줘서 렉사르가 한타에서 포지션을 잡기 쉬워지고 적 딜러에게 기백을 묻히기 쉬워진다. 마나관리, 추노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나, 마비의 발톱과 비교해봤을때 사거리가 크게 의미가 없는 접근전에서는 그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쉬운 사냥감은 소환수 미샤에게 돌격병이나 용병을 상대로 추가 공격력을 부여한다. 렉사르와 미샤 전용 용병의 왕 특성. 용병의 피해량 증가 오라는 없지만, 렉사르가 캠프를 돌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은 렉사르는 캠프를 아무런 피해도 받지않고 돌수있으며 찍는 즉시 바로 우두머리를 잡을수도 있다. 미샤의 평타뿐아니라 미샤, 돌진!(W)에 의해 발생되는 피해까지 2.5배로 뻥튀기되어 렉사르의 라인 클리어 능력도 상당히 향상된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코뿔소의 피 (Blood of the Rhino)능력 강화 (E)
동물 치료의 지속 시간이 5초 증가합니다.
width=100%야수의 상 (Aspect of the Beast)능력 강화 (고유 능력)
미샤의 일반 공격이 미샤, 돌진! 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1.5초 감소시킵니다.
width=100%맹금 (Bird of Prey)능력 강화 (Q)
기백 날리기가 돌격병과 용병에게 2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코뿔소의 피는 회복 시간 10초, 대기 시간 10초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동물 치료(E)를 무한히 쓸 수 있도록 하며 치유량을 두 배로 올려주는 기술. 치유량을 매우 많이 높일수 있다. 다만 사용한다고 바로 전체 회복량만큼 회복되지 않는 점, 지속시간과 회복량이 동시에 오르는 만큼 시간당 회복력은 동일하다는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둘 것. 미샤는 지속딜보다 폭딜에 죽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성의 평가를 낮춘다. 장기적인 교전에서는 확실히 유용하지만, 포커싱이 확실한 한타싸움에서는 큰 효율을 뽑아내기 어려운 편이다.

야수의 상은 미샤가 일반 공격만 꾸준히 할 환경을 조성한다면 재사용 대기 시간의 절반 정도를 줄일 수 있다. w는 미샤가 죽기직전 상대 사이를 기절먹이고 치고나와 빠지는 '생존기'와 또한 팀원들이 상대 진형으로 진입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어시스트', 그리고 렉사르의 본체 '보호'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인데, 그 쿨타임을 줄여주는 특성이다. 7레벨 대 타특성에 비해 존재가 밀리는 특성이지만 cc기가 유독 필요한 조합이거나 공성이 아닌 한타위주의 렉사르일 경우 렉사르의 존재감를 좀더 부각시킬수 있고, 미샤가 상대의 어그로를 더욱더 끌어줄 수 있도록하는 부족할 것이 없는 특성이다. w가 필요한 짧은순간순간 바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특성이라고 보면 된다. 코뿔소의 피 특성을 포기하는 특성이니 그만큼 피 회복량의 한계가 있어 미샤를 좀더 정교하게 조작하여 매번 죽지 않도록 빠지게 하고 e로 어느정도 회복 되면 다시 한타에 합류하고 하는 등 손을 많이 쓰도록 해야하긴 한다. 실력만큼 성능이 좋아지는 특성이다.

맹금은 200%의 추가 피해를 주어 피해량이 300%가 된다. 이때의 피해는 441(+4%)로 궁극기 수준의 피해량이다. 돌격병과 용병에만 적용된다. 기백 날리기(Q) 한 방만 일렬로 맞히면 근접 돌격병만 실피로 살아남고 나머지는 즉시 삭제된다. 이나마도 레벨이 좀 오르면 근접이고 뭐고 삭제. 전사에게 어느 정도의 푸쉬력을 필요로 하는 메타에서는 나쁘지 않은 특성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라인 푸쉬력을 얻기에는 조금 늦은 7레벨 특성이라는 점. 그래도 돌격병뿐만 아니라 용병 및 우두머리에게도 적용되니 중후반 교전 소강 타이밍에 신속하게 용병 선점 및 단독 우두머리 확보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야수의 격노 (Bestial Wrath)

width=100%미샤의 일반 공격력이 12초 동안 150% 증가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밥 먹을 시간이다!

마음껏 분노해라!

미샤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궁극기. 야수의 격노를 쓸 경우 미샤가 넘치는 위엄을 보여 주면서 렉사르보다 공격력이 강해진다. 이 궁극기가 활성화되면 미샤가 살짝 커지고 발에 푸른 기운이 돌며, 뒷다리로 일어서서 싸운다. 곰이 복싱을 할 줄이야

쿨타임도 매우 짧고 마나 소비량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한타 상황에는 거의 확실히 쓸 수 있으며, 용병 캠프 점령이나 우두머리/오브젝트 공격 등에서 사용하는 데에도 부담이 적다.

150% 더 증가하므로 원래 대미지보다 2.5배 증가하게 된다. 사용 시 160(+4%)라는 높은 수치의 공격력을 지니게 된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아 암살자 수준의 평타딜이 나온다. 그 동안 렉사르도 공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평타 강화 스킬을 사용한 평타형 영웅의 DPS와 맞먹을 만큼 강화되는 셈이다. 이 궁극기를 찍을땐 미샤의 기동성을 늘려주는 특성을 같이 찍어 주면 누적 딜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4레벨에 쉬운 사냥꾼특성을 찍으면 궁을 썼을 시 돌격병과 용병상대로 공격력이 400(+4%)라는 공격력 1위의 스랄의 공격력보다 두배이상 높은 괴랄한 수치의 공격력이 된다. 이때 렉사르와 미샤는 일리단과 도살자도 솔로로 먹기 힘들다는 브락시스 항전의 우두머리 대천사도 10레벨에 바로 사냥이 된다. 우두머리가 있는 전장에서 10레벨에 바로 우두머리를 먹는 전략이 가능하며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며 렉사르가 인기가 적어 잘 들키지 않기에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4.2 R - 멧돼지를 풀어라 (Unleash the Boars)

width=100%모든 적 영웅을 추적하는 멧돼지 무리를 일정 방향으로 풀어 114(+4%)의 피해를 주고 모습을 드러나게 하며, 5초 동안 40%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이리 와라!

놈들을 추적해라!

적 하수인의 수만큼 돌진능력을 가진 (4/2) 킁킁이를 소환합니다 극혐

30˚ 가량의 부채꼴 범위 내의 모든 적 영웅에게 렉사르의 위치에서 나타나 달려가는 멧돼지를 영웅마다 한 마리씩 푼다. 타격 시 40퍼센트라는 높은 수치의 감속량을 변화없이 5초정도의 긴 시간동안 느리게 하고 일정 시간 동안 위치를 드러낸다. 피해량 자체는 평타 한 방 정도로 정말 보잘 것 없으나 사거리가 한 화면 반을 넘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다. 전투 개시나 합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추적용으로는 탑급의 활용도를 가진다. 시전 시점에 렉사르의 시야 내에 들어왔는지 여부와는 무관하게 적이 범위 내에 있었다면 돼지가 나타나 쫓아가므로, 은신을 믿고 설치는 은신 영웅들에게도 킁킁이의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적을 추적한다고는 해도, 진짜로 끝까지 쫓아가는 캘타스노바의 궁극기와는 달리 목표가 된 대상이 일정 범위 이상 도망치면 킁킁이가 추적을 포기하므로 만능기술로 생각하진 말자. 그리고 감속효과가 상당히 좋지만 감속 자체가 강한 cc가 아닌 것도 문제.

성능 자체는 딱히 나무랄 데 없지만, 공격력이 별로 임팩트 없다는 점이나 멧돼지가 들이받을 때까지 지연시간이 매우 길다는 점 때문인지 모랄레스 중위가 나올 때까지 선택률이 야수의 격노에 상당히 밀렸다(3:1 정도). 그래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승률 자체는 거의 비슷한 편.

여담으로 스킬 이펙트가 상당히 간소해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게 궁극기인가하는 반응이 많았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야생불곰 (Wildfire Bear)능력 강화 (고유 능력)
미샤가 주위 적들에게 초당 29(+4%)의 피해를 줍니다.
width=100%사냥의 희열 (Thrill of the Hunt)능력 강화 (고유 능력)
일반 공격이 렉사르와 미샤의 이동 속도를 2초 동안 25% 증가시킵니다.
width=100%곰 달리자 (Bear Necessities)[14]능력 강화 (W)
미샤, 돌진!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지 않으면, 3초 안에 비용 없이 다시 시전할 수 있습니다.
width=100%나무껍질 (Barkskin)능력 강화 (W)
미샤가 미샤, 돌진! 사용 후에 받는 기술 피해가 5초 동안 50% 감소합니다.

야생불곰은 렉사르 전용의 불타는 분노 특성이다. 소환수인 미샤에게만 효과가 적용되는 대신 수치는 불타는 분노보다 높다. 이 특성을찍고 미샤를 적딜러에게 보내 비비면 누적 딜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무난하게 주로 찍는 특성.

사냥의 희열은 렉사르가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렉사르와 미샤의 이동 속도를 둘다 올려 준다. 추노와 카이팅에서 빛을 발한다. 실질적으로 13레벨 특성 중에서는 렉사르 본인의 전투력이 가장 크게 향상되는 특성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4레벨 마비의 발톱, 16레벨 매의 상과 조합시 소규모 교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특성. 또한 미샤가 버벅이더라도 증가된 이동속도로 상대를 금방따라잡을수 있게한다. 야수의 격노를 찍었을시 미샤의 인공지능의 한계로 딜을 많이 못넣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특성을 통하여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곰 달리자는 미샤 돌진!(W)이 영웅에게 적중하지 못하더라도 즉시 기술을 재사용할 수 있다. 확실하게 적 딜러를 물어야할 때 생존기로 도망치더라도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특성. 대신 이 특성을 2단 돌진으로 사용하는 경우엔 거리가 너무 멀어지기 때문에 미샤가 바로 렉사르에게 돌아오는 문제가 있다. 부쉬 지역을 컨트롤이 힘든 미샤로 페이스 체크를 한다던가 하는 용도로도 쓰기 용이하다.

나무껍질은 렉사르 전용의 기술 보호막 특성이다. 소환수인 미샤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기존의 기술 보호막과 다르게 미샤, 돌진!(W) 기술을 사용해야 발동한다. 적진에 돌진해야 하는 미샤에게 5초의 기술보호막은 미샤가 스킬 공격으로부터 대단히 안전해지게 해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적들이 미샤에게 스킬을 퍼붓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미샤는 폭딜에 상당히 취약하고 미샤가 죽는 경우가 주로 폭딜이란 것을 고려하면 나쁜 특성은 아니다. 미샤가 계속 w를 통하여 상대 딜러의 진입을 방해해서 어그로를 끌어낼때, 적의 폭딜이 매우 강할 때 찍으면 고효율을 보여준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구급 치료 (Critical Care)능력 강화 (E)
미샤의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동물 치료의 치유량이 50% 증가합니다.
width=100%매의 상 (Aspect of the Hawk)능력 강화 (Q)
기백 날리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공격 속도가 3초 동안 100% 증가합니다.
width=100%야성의 위압감 (Primal Intimidation)사용 효과
렉사르나 미샤를 공격하는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2.5초 동안 20% 감소합니다.

사용하면 2.5초 동안 렉사르와 미샤 주위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50%,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width=100%죽은척하기 (Feign Death)사용 효과
죽은 흉내를 내서 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동안 미샤를 조종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5초

구급 치료는 미샤를 위기 상황에서 구출할 수 있는 강력한 특성이다. 생명 연장의 꿈. 코뿔소의 피와 조합하면 미샤를 정말 죽지 않는 탱커로 만들 수 있다. 이 특성은 미샤의 체력에 따라 치유량에 즉각 반영된다. 전체 회복량이 증가되는 만큼 써 주면 틱당 회복력도 증가되기에 한타싸움에서의 효율성은 코뿔소의 피보다 높은 편. 다만 그래도 지속힐이라 미샤가 폭딜에 취약한 것을 막아주진 못한다는 것이 단점

매의 상은 기백 날리기(Q)를 영웅에게 적중시킬 때마다 잠시 동안 렉사르의 일반 공격속도를 강화시켜 주는 특성이다. 공속이 1.67가량으로 상승하여 지속시간동안 평타를 3~4대 추가로 날리는 효과가 있다. 간단하게 특성없이 w버프를 받은 일리단 수준의 평타화력을 가진다. 안타깝게도 미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렉사르 본체는 적 딜러에게 집중포화를 맞기 쉬우므로 효율을 뽑아내기 힘든 특성이지만 수준 높은 카이팅, 아군이나 특성등으로 기동성과 포커싱이 해결되는 상황에는 극대의 효율을 보여준다. 즉 고수용 특성

야성의 위압감은 렉사르 전용의 압도적 존재감 특성이다. 렉사르 자체의 생존능력 향상은 죽은척하기에 약간 밀리나, 렉사르와 미샤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평타 딜러가 많을 때에는 고려되는데, 특히 일리단처럼 눈에 불을 키고 렉사르에게 달려드는 평타 암살자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이 특성을찍고 상대 평타딜러에게 미샤를 붙여놓으면 작정하고 괴롭히는게 가능하다.

죽은척하기는 렉사르 버전의 얼음 방패. 사용하면 렉사르가 장미 한 송이를 쥐고 바닥에 자빠져 죽은 척을 하게 되며, 그 동안에 유저가 미샤를 영웅처럼 조작하며 미샤, 돌진!(W) 스킬을 사용하면 렉사르가 누운 채로 손을 휙 들어 명령을 내리는 등의 개그스러운 연출을 보인다. 미샤를 직접 제어하는만큼, 1번기술 미샤, 집중해!를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게된다. 제이나의 '향상된 얼음 방패'처럼 공용 특성 얼음 방패의 완전한 상위 호환으로 무려 2초나 지속시간이 더 길고, 지속시간 동안 멍하니 기다릴 수밖에 없는 얼음 방패와 달리 미샤를 조종하면서 스턴기인 미샤, 돌진!(W)과 궁극기인 야수의 격노도 사용할 수 있다. 얼음 방패와 마찬가지로 한 번 더 누르면 취소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상태에서 미샤, 돌진!(W)와 야수의 격노(R1)사용시 모션이 각자 다르다. W 사용시 한손을 휙! 들고 궁극기 시전시 양손을 하늘로 번쩍 든다.
다만 적측이 눈썰미가 좋다면 렉사르가 일어서는 딜레이를 캐치한 후 진짜로 죽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적의 위협적인 기술을 모두 피한다음에 미샤로 스턴을걸어놓고 죽은척하기를 눌러서 도주하는것이 안전하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정신의 결속 (Spirit Bond)능력 강화 (R)
야수의 격노의 지속 시간이 50% 증가하고 미샤가 일반 공격으로 준 피해의 50%만큼 렉사르의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width=100%살상 명령 (Kill Command)능력 강화 (R)
멧돼지를 풀어라의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대상들을 1.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width=100%칼림도어의 광란 (Frenzy of Kalimdor)지속 효과
렉사르의 일반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미샤의 일반 공격이 대상을 1.25초 동안 20% 느려지게 합니다.
width=100%강화 가죽 (Hardened Skin)사용 효과
사용하면 4초 동안 렉사르와 미샤가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정신의 결속은 야수의 분노(R)의 지속시간이 18초로 증가되고 지속되는 동안 미샤가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렉사르의 체력을 회복해 준다. 미샤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는다. 야수의 분노 사용 상태의 미샤는 실질적으로 평타 공격력에서는 히오스 전체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하는 만큼 지속시간 증가 및 흡혈 부여는 확실히 좋다고 볼 수 있으나, 미샤가 폭딜에 죽는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조건이 될 경우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살상 명령은 멧돼지를 풀어라(R)의 공격력을 추가로 향상시키고, 상태 이상 효과를 감속에서 이동 불가로 대체한다. 안 그래도 강력한 교전 개시 능력이 신드라고사 수준으로 강력해지는 특성. 공격력이 보잘것없는 대신 넓은 범위와 둔화 효과를 보고 쓰는 기술이라 공격력보다는 멧돼지의 이동속도가 50% 빨라지는게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것은 개풀 살상 콤보인가 야벗 살상 콤보인가

칼림도어의 광란은 렉사르 전용의 시공의 칼날 특성이다. 렉사르의 일반 공격이 강력해지고, 미샤의 일반 공격이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시공의 칼날을 공격력 증가와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나눈 셈. 2016년 4월 28일 패치로 7레벨에 투척용 도끼가 사라지는 대신 일반 공격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카이팅에 자신있다면 추천할만한 특성. 하지만 공격력은 증가 수치가 적은 편이라 큰 체감이 되진 않는다

강화 가죽은 렉사르 전용의 강화 보호막 특성이다. 렉사르 뿐만 아니라 소환수인 미샤에게도 효과가 적용된다. 강화 보호막을 켠 탱커가 2명이 된다는 것은 적에게 상당히 압박감을 준다. 렉사르의 부족한 생존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충하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특성.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전장마다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
초기 렉사르와 다르게 패치로 미샤만 더 섬세히 조종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타중 우리팀 혹은 상대팀이 죽어 흩뿌려진 보석,금화 등등을 미샤로 안전하게 바로 뺏어먹거나 공물을 획득하거나 신전을 점령중인 상대방에게 미샤를 보내 방해하고 반대로 보석이나 금화를 낼 때 미샤를 움직여 망을 볼 수 있다.
  • 상대입장에서 무척 방해되는 미샤
딜러에 계속해서 달라붙는 미샤는 큰 방해가 된다. 미샤가 죽을 경우 부활대기시간이 항상 20초로 후반으로 갈수록 일반 영웅보다 무척 짧고 부활을 해도 렉사르가 있는 위치 바로 옆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미샤가 죽어도 20초후 미샤가 부활하는 대로 바로 전투태세를 갖출 수 있다. 또한 동물 치료(E)가 있는데다, 한타도중이 아니라면 죽어도 머키와 같이 0.25데스로 기록되어 우리팀이 가지는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킬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미샤를 우선 상대 딜러 진형에 던져놓고 싸워보는 식의 플레이가 상대를 몹시 귀찮게 만들어준다. 쉽게 말해서 한타도중 미샤가 상대팀 딜러진에 다가가 딜을 넣지 못하도록 평타로 훼방을 주고 W로 기술과 궁극기를 끊는 등 방해 할 수 있다. 반대로 미샤가 빠질 땐 미샤! 돌아와(D)의 이동속도가 빠른데다 W를 도주기로 쓰면 생각보다 미샤 생존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이 기본적인 것을 베이스로 컨트롤 실력과 활용의 경험이 늘어난다면 아래와 같은 플레이로 자신의 개성을 섞어 상대를 좀더 귀찮게 만드는게 가능하다. 예를들면 상대탱커가 우리팀 대형에 뛰어들어 우리팀을 묶었다 하더라도 상대 딜러가 그때 딜을 넣을려고 진입하려는 걸 미샤 W로 막아 딜을 못 넣도록 어느정도 시간을 끌어낼 수도 있다. 참고로 렉사르본체가 CC기에 전투불능상태가 되어도 일반 우클릭 이동으로 멀쩡한 미샤를 움직일 수는 있다. 그리고 미샤를 이용해 상대방 행동 하나하나(탈것타기, 귀환, 시야점령, 캠프 점령등)방해를 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플레이 방법이 있다. 렉사르는 혼자 킬을 따지 못하는데다가 한타 땐 팀에 섞여서 다른 영웅에 비해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많은 컨트롤이 요구되는 만큼,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며 팀의 한타승리를 책임질 수도 있다. (게임 끝나면 킬수와 입힌 대미지는 뒤에서 1등이지만 입은 대미지와 어시스트는 앞에서 1등인 렉사르를 볼 수 있다) 4월 28일 밸런스패치로 인해 미샤를 이동시킬 수 있는 범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렉사르를 좀더 안전하게, 미샤를 좀더 적극적으로, 손이 많이 가던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쉬워졌다.
  • 추적 능력
렉사르의 기백은 상대방의 이속을 2초간 감속시키며 특성으로 3초로 올릴 수 있고, 스킬 W와 관련된 특성으로 평타시 쿨타임을 감소 시켜 W가 지금 당장 필요할 때 W로 잡을 수 있게 해준다. 궁은 멧돼지를 풀어라! 은신된 적까지 포함한 범위 내 모든 적들에게 이속감속을 안겨줄 수 있다. 대미지도 조금 있는 편이라 실피로 도망가는 상대에게 써주면 멧돼지 킁킁이가 대신 마무리 해준다. 그리고 우리팀 다같이 추노를 하는데에도 많은 기여를 해줄 수 있는 스킬이다. 기백명중시 렉사르 평타 속도 증가라던가, 평타시 렉사르와 미샤의 이동 속도 증가등 추노에 용이한 특성들도많다. 말그대로 사냥감을 쫒아가는 렉사르와 미샤. 렉사르가 자기 능력 껏, 킬을 따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경우. 니놈을 추적해주마
  • 강력한 용병 운영 능력
가즈로와 마찬가지로 특성트리를 캠프 라인위주로 찍을 경우 혼자 어려움 없이 우두머리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다수 유저들에게 렉사르의 장점을 이야기 해보라면 대부분 이 장점을 먼저 이야기 한다. 하지만 특성을 타야 먹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렉사르에게 유용한 다른 특성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무작정 솔우두의 특성트리를 타는 것은 많이 고민할 필요가 있긴 있다.

6.2 단점

  • 어려운 미샤 컨트롤
우선 미샤를 이동시킬 수 있는 범위가 렉사르를 중심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렉사르가 어느정도 적들에게 접근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있다. [15] 렉사르의 안전을 확보하며 미샤를 적들 사이에 집어 넣는 것에 많은 판단을 해야 한다. 그런 것들을 신경쓰고 있는 와중에 안전지대에서 본체도 도끼를 던져야 하기 때문에 손이 2배로 들어간다. 렉사르와 미샤의 체력바가 한시야에 안들어올 땐 진짜 정신없다.
또 어떨 때엔 렉사르와 미샤가 함께다니다가 수풀안으로 이동했는데, 렉사르는 수풀안으로 이동한 반면 미샤는 수풀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수풀밖으로 나간 상태로 렉사르에게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다. 이런 문제점은 미샤를 더욱 신경써야 할 문제점이며, 미샤를 따로 수풀에 먼저 집어넣고 렉사르가 따라 들어가는 방식이 더 좋을 것이다. 미샤를 따로 움직여줄때도 약간의 문제가 있다. 미샤에게 1번을 이용해 명령을 내릴 때 0.4초 정도 명령 먹통 상태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일반영웅의 이동명령(우클릭)과 달리 맵 오브젝트, 벽등등에는 명령포인트(1번)를 찍어줄수가 없어 반드시 땅을 정확히 찍어줘야 그 위치로 이동한다. 2016년 4월 28일 밸런스패치를 통해 미샤가 자동 복귀하는 범위가 증가함에 따라 미샤를 활용하는 동시에 렉사르가 도망치는 플레이를 그나마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해 8월, 돌격병을 밀고 지나가는 버그가 픽스되면서 미샤을 활용하는데에 난이도가 더욱 올라갔다.
  • 전사라고 보기 힘든 미샤와 렉사르의 생명력.
가장 큰 문제점으로 사실상 체력을 합쳐야 탱커라고 봐줄 피통을 가지고있다. 아무리 미샤에게 온갖 특성을 몰아줘도 기절당하고 딜러 두명정도만 일점사를 당하면 발악도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높으며, 은신캐와 일리단 도살자 루나라 그레인메인 등 캐릭터를 타겟팅해서 돌진기와 이동공격을 하는 영웅들은 렉사르를 발견하면 우선 저것부터 따자! 라며 달려든다. 은신캐는 렉사르가 미샤를 내보내는 타이밍을 노리고 있으며. 일리단은 그냥 개거품 몰며 미샤를 무시하고 무작정 달려든다. 일리단이 나오기만 하면 렉사르는 이동기도 없는데다가 미샤로 어떻게 대처하기가 많이 난감해지며, 렉사르의 피는 슝슝 깎여나간다. 그냥 렉사르부터 짜르는 것을 작정하고 돌아나오거나 풀숲에 숨어 렉사르의 옆,뒤를 치는 딜러들도 있다. 이때는 렉사르 사용자 본인이 낌새를 바로 알아차리고 곧바로 본인 재량으로 잘 대처해야 해야 살 수 있다지만, 상대 영웅 한명이 아닌 두명이상이 옆이나 뒤를 파고 든다면 모든 걸 내려놔야 한다. 아래 주의할 영웅을 상대할 때, 우리 팀원 한명에게 같이 라인을 서달라고 도움을 요청해보자. 렉사르를 아무리 잘해도 감당해내는데 한계가 있는 주의할 영웅들이다. 컨트롤이 어려운 렉사르인 만큼 컨트롤이나 경험이 미숙하다면 압도적으로 밀려버리거나 미샤가 가만히 있는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리니 간만 살짝 보고 아닌 것 같다 싶을 때 반드시 피해라!
  • 가로막기의 어려움
탱커의 가장 큰 역할중 하나인 적의 이동 방해를 거의 할수 없다. 미샤의 덩치는 큰편이지만, 그냥 상대가 가볍게 지나간다. 그 이유는 가로막기에 필요한 섬세한 컨트롤을 미샤로는 할 수 없다는 것. 미샤명령에 쿨타임이 있어 일반영웅처럼 계속 움직이며 상대의 앞을 막아서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래도 렉사르본체는 일반영웅과 마찬가지로 움직이는데에는 불편한 점이 없어 컨트롤로 길을 막을 수 있긴하다. 렉사르의 덩치도 큰편이여서 좋긴 하지만... 렉사르의 체력이 암살자 수준이라, 그렇다할 가로막기를 하기에는 무척 힘들어서, 가로막기가 거의 없다시피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다. 가끔가다 빈사상태로 도망가는 아군을 쫒는 적을 렉사르로 잠깐 막아주는 센스 수준일 뿐이다.

6.3 주의할 영웅

렉사르를 역으로 추격하거나 본체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크게 줄 수 있는 영웅들을 상대하기 어렵다. 제라툴이나 노바 같이 기동력에 덜 구애받고 선제권을 지닌 누커들이나 일리단 같이 극강의 기동력과 1:1 능력을 지닌 암살자 계열들에게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에 렉사르 1탱커가 아니라 다른 탱커와 손발을 맞춰주던가 하는 것이 좋다.

  • 일리단 : 그 어떤 영웅보다 렉사르에게 가장 위협적인 영웅. 거의 대놓고 렉사르 본체를 마음대로 패러 올 수 있으며, 한번 물리면 렉사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미샤가 바로 옆에 있어도 일리단에게 물리면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렉사르의 생존 확률을 올리기위해 미샤의 활동범위를 어쩔 수 없이 렉사르 바로 근처로 한정시킬 수 밖에 없다. 일리단 존재 그 자체때문에 렉사르를 보호하기 위해 미샤의 활용범위가 엄청크게 위축된다는 소리다. 아군의 엄호가 없다면 1:1로는 완벽하게 이기는게 불가능하다. 그 이전에 컨트롤이 아주 좋지 않는 이상 렉사르가 1:1 이길 수 있는 영웅이 거의 없다. 일리단은 추격 능력이 최상급이기에 미샤가 없이는 도망치기에도 벅찬데다, 미샤, 돌격!(W)의 투사체 속도보다 일리단의 습격이나 휩쓸기의 이동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실력있는 일리단 유저라면 역습을 당해주지도 않는다. 결론은 일리단에게 물리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거의 도망치는 걸 포기해야한다. 심지어 일리단의 궁극기를 통해 렉사르의 위치가 노출되자마자 날아와 달려드는 상황까지 있는데, 렉사르가 풀피여도 거기에 대응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엄청 위협적이다.
  • 제라툴 : 렉사르 본체의 체력이 낮은 편이고 본체의 전투력이 떨어지기에 선공을 칠 수 있으면서도 짧은 시간에 큰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은신캐릭터, 특히 제라툴에 매우 약하다. 순식간에 제라툴이 말을 타고 렉사르 본체 근처에 빠르게 접근 할 수 있을 뿐더러 제라툴이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을 바로 알아차려도 공격이 순식간에 들어와 대처하기가 힘들다. 카운터를 날릴 방법도 후반부 특성을 제외하고는 아예 없다. 게다가 제라툴은 도주기도 있어 렉사르 입장에선 공포 그 자체다. 다른 은신캐릭터인 '노바'의 경우는 이외로 렉사르에게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노바의 딜량이 너프당한 것도 있고, 이동기가 없는 노바는 미샤의 스턴이 엄청 치명적이다보니 미샤와 렉사르가 함께있을 땐 근처에 접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노바의 3연발은 미샤의 W에 쉽게 캔슬나거나 미샤를 오히려 고기방패로 막는 등의 대처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문제는 제라툴이다. 그래도 1레벨에 섬광 특성으로 은신캐릭터들의 행동에 장애를 줄 수 있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긴하다. 마찬가지로 근접 은신 영웅인 사무로도 주의해야 한다.
  • 레이너 : 레이너는 사정거리가 너무나 길다. 미샤를 이용해 덮치려고 해도 각이 잘 안나오며, 레이너가 13레벨 특성으로 "불굴의 지휘관"을 찍었을 경우, 미샤의 존재가치인 w가 거의 쓸모가 없는 공기수준으로 전락해버린다. 게다가 렉사르가 레이너에게 일반공격+천공탄환으로 일방적인 딜교를 당하는 탓에, 위축될 수 밖에 없다. 9월 11일 인벤방송 동고동락에 보면 렉사르가 라인전에서 고통받는 흔치 않은 장면을 볼 수 있다.
  • 도살자 : 추격능력은 떨어진 대신 공격력은 더 강해진 일리단을 만나는 느낌. 라인전은 쉽기 때문에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살자는 레벨을 올리고 특성을 찍을 수록 추격/평타 능력 어느 한 쪽은 강해져 후반이 되면 암울해지는 쪽은 렉사르다. 게다가 어린양을 찍은 도살자가 렉사르에게 돌진해오면 100% 죽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리밍 : 미샤가 아무리 지속적인 힐과 적극적으로 상대팀에 접근, 어그로를 끌려고 해도, 리밍을 만나는 순간 폭딜에 미샤의 힐량이 견디지 못해 순식간에 죽어버릴 수 있다. 다른 근딜 암살자또한 리밍의 폭딜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인데, 미샤조차 자칫 최대사거리 보주를 맞았다간 만피에서도 반이 넘게나가고 마력탄까지 맞으면 탱킹은 커녕 꽁지빠저라 뺄수밖에 없는데 렉사를 본체를 노리고 수풀속에서 날아오는 보주는 렉사르의 목숨을 위협한다. 거기에 아무리 리밍이 유리몸이라고 하더라도 딜이 약한 렉사르랑 미샤가 리밍에게 위협이 될 만한 딜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리밍의 스킬들은 논타켓팅이다보니 미샤를 계속 움직여 리밍의 스킬들을 피할 수는 있긴하다. 그렇지만 잠시 한눈 판사이에 순삭 될 수 있어, 손이 더 많이 가는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다.
  • 데하카 : Q에 렉사르가 걸리면 필킬이라고 봐도 된다. 일단 거리가 좁혀지면 미샤로 한번 떨쳐낼 수는 있지만 오히려 미샤를 끌고가서 잡아버릴 수도 있다. 보통 데하카는 수풀을 타고 옆구리나 뒤를 찌르기 때문에, 수풀 근처를 이동해야할때는 미샤로 시야를 밝히고 이동하는게 안전하다. 렉사르는 혼자 용병을 도는 일이 잦기 때문에 항상 주의할 것.
  • 트레이서 : 생각보다 경계만 한다면 트레이서가 렉사르를 물 경우는 많은 편은 아니다. 추적하며 계속 평타딜을 넣는 영웅치고 일리단만큼 위협적이진 않다. 피가 많지 않은 트레이서한테는 점멸과 시간역행이 있더라도 스턴기 하나하나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샤가 곁에 있는 렉사르를 쉽게 공격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샤와 렉사르의 간격이 벌어진 경우에는 말이 달라진다. 렉사르를 보호해줄 수단이 없는 상황에선 쉽게 트레이서에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 트레이서에게 Q의 이속감속은 아무런 소용도 없으며, 뚜벅이인 렉사르 입장에서 집요하게 쫒아오는 트레이서를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평타+펄스폭탄에 농락당할 수 있다. 트레이서의 위치를 짐작하며 계속 렉사르 주변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크로미  : 전사 영웅 중에서 꼬마 아가씨가 해골왕을 밟아버리는데 렉사르도 예외는 아니다. 스킬의 사거리가 긴 크로미입장에서 후방에 빠져있는 렉사르 본체를 계속 적으로 노려 공격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게다가 딜이 렉사르 입장에서 욕이 나올 정도로 파괴적이기 때문에 항상 크로미의 위치를 인지하며 미샤 평타로 견제를 해야 한다.
  • 메디브 : 가장 큰 문제점은 차원문이다. 기습적으로 렉사르가 점사될 수 있으며 렉사르의 장점인 추격능력도 상쇄시킨다. 갑자기 후방쪽으로 차원문을 깔아 렉사르를 공격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며 한타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미샤는 덩치도 크고 컨트롤이 어려워 매디브의 Q에 잘 맞게 된다. 매디브Q는 순간 폭딜이 아니라서 큰 위협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누적딜을 맞게 된다. 궁극기 변이폭탄도 미샤의 컨트롤을 못하면 변이가 사방으로 전이되는 것을 야기시킨다. 그래도 이 두가지는 컨트롤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긴 하다.
  • 알라라크 : 현재 렉사르 라인전 최대 난적. 미샤의 회복력과는 상관없이 허약한 렉사르 본체에 다이렉트로 꽃히는 E짤은 렉사르에겐 고통을, 알라라크에겐 치유를. 미샤와 같이 싸워보겠다고 섣불리 움직이다가 맞는 WQ도 매우 위험하다. 미샤로 농성을 하더라도 알라라크의 특성 혼돈의 통치가 순식간에 완성되는 것도 문제점.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지원을 요청하자.
  • 자리야 : 같은 원거리 전사라 라이벌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슬프게도 렉사르는 자리야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성이다. 평타부터 관통형이라 렉사르와 미샤 모두를 위협할 수 있으며, 유탄은 전혀 약하지 않은 위력으로 렉사르를 직접 타격할 수 있으며, 방벽 2종 세트는 렉사르와 미샤 모두에게 난감함을 안겨 준다. 거기에다 자리야의 두 궁 모두 렉사르 특유의 운영에 큰 애로사항을 만든다.

6.4 추천 조합 영웅

전체적으로 렉사르는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한타때는 팀의 보호와 어시스트까지 함께 도맡는 플레이가 위주이다. 피가 약한 영웅이어도 조종할 수있는 영웅의 머릿수는 두개이기에 활용도가 높은 렉사르는 대부분의 영웅과 맞아 떨어지는데, 각각의 영웅들의 스킬에 부족한 점들이 있다면 그것을 미샤를 통해 채워줄 수 있는 점이다.
특정한 영웅과 함께하여 렉사르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오히려 렉사르가 어시스트를 하여 그 특정한 영웅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 아르타니스 : 렉사르는 미샤와 함께, 아군의 스킬등등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 줄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 다른영웅들의 스킬들중 상당히 위협적인 대부분의 스킬들은 눈치를 빠르게 차리고 대처를 한다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는 스킬들이다. 하지만 렉사르가 Q,W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짧지 않는 시간동안 자리를 피하지 못하도록 묶어둘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연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경우 움직여 주면 쉽게 피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미샤의 w라던가 렉사르의 q라던가 아르타니스의 정화광선을 모조리 명중 시킬 수 있게끔 도와줄 있다. 이런 식으로 아군 영웅들의 스킬에서 부족한 부분을 미샤가 계속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모랄레스 중위 : 체력이 탱커수준까지는 아닌 탱커 렉사르를 진정한 탱커로 만들어주는 서포터이다. 미샤의 생존성이 더 높아지면서 미샤의 활용범위나 과감함은 더욱 위협적으로 바뀌며 이것이 상대 딜러진형을 대놓고 들어가 어그로 끌 수 있는 상황으로까지 만들어줄 수 있다. 지원가들의 도움으로 적은 데스수로 입은데미지 10만이상은 가볍게 달성할 수도 있으며, 그 것은 상대 영웅들이 우리팀 영웅이 아닌 미샤에게 얼마나 어그로가 끌렸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수치이다. 모랄레스뿐만 아니라 미샤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지원가들 대부분이 렉사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렉사르의 본업은 팀원들을 돕고 보호하는 것이기에 순간 적인 상황에서도 W를 통하여 아군 지원가들을 지켜낼 수도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렉사르의 경우 어느 전장이든 확실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미샤를 활용 할 수 있는 실력이 좋아야 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 전장이라면 렉사르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저주받은 골짜기: 비교적 넓은 맵에 더불어 캠프와 우두머리의 위치가 꽤 안전하기 때문에, 4레벨 특성을 쉬운 사냥감을 찍어 솔우두를 해보는 것은 모험도 아니다. 다른 한명의 탱커와 함께라면 미샤로 상대가 공물을 못 먹게끔 상당한 시간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우리 팀이 죽고 리스폰하더라도 그 동안 시간을 벌어서 공물 한타전에 모두 합류할 수 있게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보통 대치전이 길어지면 유지력 싸움으로 가기 마련인데, 렉사르의 미샤를 이용한 유지력은 실력에 따라 아주 좋아지기 때문에 우리팀이 전체적인 불리한 상황에도 대치전에서 쉽게 밀리지 않도록 상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블랙하트 항만, 거미여왕의 무덤: 두 전장의 공통점은 금화/보석을 모아 맵의 특정 오브젝트를 작동시켜 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전장이라는 것이다. 이때 미샤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데, 금화/보석을 미샤로 먹을 수 있고, 또한 미샤가 죽어도 렉사르 본체만 안전하다면 보석과 금화를 잃지 않기 때문에, 치열한 전장 속에서 적과 아군이 죽으면서 흩뿌린 금화와 보석을 미샤를 움직여 안전하게 먹고 모을 수가 있다. 보석과 금화를 반납할 때는 미샤를 따로 움직여 망을 볼 수 있는 등의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용의 둥지: 미샤를 이용하여 신단을 먹기에 수월하고, 또한 적이 신단을 점령하는데에 미샤를 넣어 방해하여 시간을 벌이는 등 미샤를 여러방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전장이라 재밌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라인전을 하면서 미샤를 신단에 올려두면 적은 라인을 버리거나, 신단을 버리거나 둘중 하나를 강요받게 된다. 렉사르는 유지력은 강하기 때문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다수의 적만 조심한다면 신단 점령에 우세할 수 있다. 단점은 렉사르의 역할은 딱 그거뿐이라는 것. 맵의 특성상 중반으로 넘어가면 난전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 포지션을 잘못 잡으면 렉사르 본체가 물려서 바로 터진다. 탑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팀 리그에서는 가끔 기용되는 편. 영웅 리그에서는 정치당하기 좋기 때문에 정말 렉사르 장인이 아니라면 안뽑는게 낫다.
공포의 정원 : 특성에 따라 플레이방식이 달라지는 크게 전장이다. 맹금과 쉬운 사냥감을 찍었을 경우 빠른 시간안에 씨앗과 캠프를 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괴식물을 처치하거나 캠프를 돌 때 렉사르도 도끼를 던져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대를 대처할 방법은 포기하게 된다. 맵도 단순한 편도 아니어서, 상대가 구석구석 돌아나올 수 있기 때문에 도망칠 구석조차 만들 수가 없다. 반대로 야수의 상등의 한타/CC기 위주의 특성을 찍었을 경우. 씨앗과 캠프를 도는데에는 부족한 부분이 크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특성에 괴식물과 캠프를 도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여서 아예 캠프/라인을 포기하는 특성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괴식물 앞에서 상대와 한타를 벌여 이기고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괴식물과 캠프를 먹는 플레이, 그리고 상대가 막 처치한 괴식물의 씨앗을 미샤의 W로 치고들아가 빼앗아먹는 플레이가 위주가 된다.
영원의 전쟁터: 불멸자대치전이 벌여졌을 때, 렉사르의 역할은 애매하게 바뀌어 버린다. 상대 불멸자를 끼고 한타가 벌여지게 되면 정신이 없는 와중에 불멸자의 공격도 미샤와 렉사르를 조종해 다 피해줘야 하다보니 손이 더더욱 많이 들어가게 되고 좋은 상황은 아니니 왠만하면 이런 것은 아예 피해야 한다. 게다가 어떤 상황이든 불멸자의 위치와 맵의 구조 때문에 한타도중 후방에 있던 렉사르가 공격 당하기가 쉽다. 보통 렉사르는 상대에게 물려도 주변 오브젝트와 미샤를 이용하여 최대한 생존의 기회를 늘리지만 불멸자 싸움을 하는 전장 중앙에서는 렉사르를 지켜줄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렉사르에게 있어서 장점보다 단점이 큰 전장이다.
불지옥 신단: 맹금 특성과 가장 잘 맞는 맵. 신단 타이밍때 용병 굴리기가 이득 보기 좋은 맵인 만큼 할만한 맵. 적팀은 2~3명씩 힘들여서 용병을 먹고 있는데 렉사르 혼자서 용병을 더 빠르게 먹는 것도 가능하다. 적팀이 라인에 없는 사이에 아군이 라인을 쭉 밀어놓는 등의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하나의 장점이라면 응징자를 막기에 매우 편하다는 것. 미샤로 몸을 대고 열심히 도끼질을 하면 응징자 피가 쭉쭉 빠진다.
파멸의 탑: 딱히 큰 메리트는 없다. 용병캠프를 돌아도 큰 이득은 취하기 어렵기 때문, 마찬가지로 신단싸움에서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는게 좋다. 1:1은 강하기 때문에 신단이 3개 떳을때 혼자서 한쪽 신단을 가고 다른 팀원 4명이 탑 신단쪽을 가면 봇에서의 1:1은 유리하게 가는편. 물론 스랄같은 1:1깡패가 온다면 얌전히 견제만 하는게 좋다.
하늘 사원: 마찬가지로 큰 메리트는 없지만, 미샤를 사원에 올려두면 체력 손실 없이 사원을 먹는것이 가능. 인원배치만 잘만하면, 렉사르가 혼자서 탑 사원을 먹고 팀원 4명이서 미드 사원을 먹을 수도 있다. 아군의 체력 손실없이 기습적인 우두 트라이도 가능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중 하나다.
브락시스 항전: 그야말로 렉사르를 위해 만들어진 전장. 괜히 일러스트에 특공대원 렉사르가 그려진 것이 아니다. 미샤를 발판 위에 올려놓으면 상대방은 미샤를 처치하지 않는 한 해당 오브젝티브를 언젠가 빼앗기게 되므로 존재 자체만으로 발판 싸움을 강요한다. 그리고 발판이 위치한 지형은 매우 좁은 공간이므로 미샤의 스턴을 피할 방법은 점멸이나 자체 저지불가 외에는 없다. 1:4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상대방과의 1:1 싸움이 벌어지면 무조건 이득이고 4:4를 가더라도 미샤를 발판 위에 올려놓는 순간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3 결승전 2경기에서는 브락시스 항전이 선택되자마자 렉사르가 밴되면서 그 위엄을 과시했다.

6.6 총평

반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소환수인 미샤를 이용하여 전사 계열이 담당하는 다양한 플레이를 주도하고, 렉사르는 후방에서 미샤를 던져놓고 추격전을 벌이거나 뒤에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통해 교전을 벌인다. 원거리 암살자나 전문가에 있을 법한 특성은 렉사르에 집중되어 있고 전사 영웅의 방어 관련 특성은 미샤에 집중되어 있기에, 특성을 미샤 관련 특성으로 몰아서 미샤를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전사 역할을 수도 있고 반대로 특성을 렉사르에 몰아주어 레오릭과 요한나에 버금가는 라인 클리어형 전사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초반 렉사르와 미샤는 2인 1조다 보니 어지간한 교전에서 머릿수로 밀 수 있으며, 미샤를 이용해서 매우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으면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렉사르 미샤 두 캐릭터의 평타 딜링은 약하지만 둘이 합치면 일반 암살자 수준의 높은 DPS를 뽑을 수 있다. 군중 제어기를 슬로우, 기절 2개를 기본으로 갖고 있고 궁극기로 추가적인 CC기를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타 캐릭터와의 기술 연계 능력이 상당히 좋고 군중 제어기로 평타를 계속 꽂아넣을 수 있어 추격전에서도 뛰어나다. 이런 점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나는것이 렉사르 미러전인데,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미샤를 집어넣은쪽이 딜교환에서 우세하기 쉽다.

그로 인해 주로 미샤를 넘어서 렉사르를 추격할 수 없을 정도로 기동력이나 사정거리 등의 문제가 있는 영웅(레오릭, 아서스 등)에 강하다. 동물 치료의 회복량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미샤로는 딜교환 손해를 보더라도 킬각을 먼저 잡기 쉬워지고, 미샤는 죽어도 0.25데스뿐이라 리스크가 적다. 또한 카이팅 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기동력을 갖춘 근접 계열 영웅들에게 강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본체가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용병캠프를 매우 안정적으로 점령 할 수 있다. 동물치료의 치유량이 굉장히 큰 점, 저레벨에 용병관리에 용이한 특성이 있는 점(4레벨 손쉬운 먹잇감, 7레벨 맹금 등)을 이용해서 공성 캠프, 투사 캠프 등을 이른 타이밍부터 관리하기 용이하다. 다만 혼자서 용병을 잡느라 마나를 지나치게 많이 소모하면 중요한 싸움에서 마나 부족으로 전장을 이탈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로 4렙부터 혼자서 우두머리를 사냥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두머리를 혼자 잡는 건 1분 내외의 긴 시간이 소모되는데, 그 동안의 경험치 손실 등을 아군이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10레벨이전 5~6분대에 점령한 우두머리는 혼자서 요새 하나 못 뚫을 정도로 약한 편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전장 이탈을 댓가로 가져갈 만한 가치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렉사르의 단점은 개별 능력치가 전사치고는 대단히 떨어지는 것이다. 렉사르와 미샤는 개별적으로는 암살자 수준의 체력을 갖고 있지만 탱킹을 위한 능력과 이런 저런 회복/방어 능력이 있는 미샤는 문제가 안되는 반면, 정작 본체인 렉사르가 적의 화력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약하다. 렉사르는 원거리 공격을 함에도 사거리, 미샤 조종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다른 원거리 암살자보다 앞에 설 수밖에 없는데, 20레벨 전에 방어 특성이 거의 없다보니 연계 한 번 잘못 걸리면 그냥 골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미샤는 스턴기만 어떻게 피하면 사실 그렇게까지 어그로를 크게 끌 수 있는 소환물이 아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상대편의 딜링기를 받아내는 탱킹은 크게 기대를 할 수 없다. 상대방에서도 의도적으로 미샤를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포지셔닝을 잡는 능력 자체는 좋지만 실제 교전 상황을 보면 포지셔닝의 이점이 너무 낮은 체력과 본체의 교전 능력 때문에 무색해지는 그림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팀에 다른 전사나 적의 돌파력을 막을 수 있는 영웅이 없을 경우 미샤의 어그로 부족과 본체의 스펙부족으로 순식간에 본진이 혼란에 빠지고 망가지게 된다. 그러나 다른 전사가 있을 경우 제대로 전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게 된다. 2전사로 사용할 경우 전선이 확립되고, 전선을 돌파하려는 적을 미샤의 기절과 렉사르의 감속으로 견제해 본진을 지키기 쉬워진다. 즉 전선 유지능력이 확실해 진다. 그래서 상대가 기습적으로 전선을 밀어 본진으로 습격하려는 시도를 무위로 돌릴 수 있게된다. 추가로 다량의 대상 비지정 기술을 미샤가 맞아주게 되고, 함부로 전선을 밀 수 없어짐에 따라 미샤에게도 포커싱이 쏠리기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1전사로 쓸 순 없지만 2전사로 쓸 경우 제대로 전사답게 쓸 수 있다.

그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요구된 전사들은 스펙이 우월하거나, CC가 강력해 상대의 피해를 흡수하며, 상대에 주의를 끌어내면서도 자신은 죽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렉사르는 이런 틀에 박힌 전사상에서 벗어남에 따라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라인클리어, 소모전 능력, 캠프 관리 능력 등이 장점인 반면 체력적인 문제와 어그로를 끌기 힘들다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실질적으로 대규모 교전으로 갈 수록 "전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힘들단 점으로 봤을 때, 오히려 전사보다는 전문가 영웅이 어울린다. 하나의 독립된 영웅으로서의 디자인은 괜찮지만 전사로서의 디자인에선 미묘한 평가를 받는다.

아무래도 전사와 전문가의 하이브리드/중간계열 형태가 렉사르에 대한 접근을 신중하게 만든다. 사실 과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전사 영웅들은 꽤 정석적이고 특징이 부족하다고 까이곤 했는데, 렉사르의 출현으로 그런 평가는 많이 사그라들었다. 제작 의도와 전사영웅에 대한 인식 변경이 괜찮다고 평가받는 것에 반해, "영웅 렉사르"는 별로 평이 좋지 않다. 출시 초기에는 대체로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렉사르 자체를 대체로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해외의 경우 한국과 달리 1전사를 선호하는 관계로 아예 관심조차 없는 편. 다만 2전사를 선호하는 한국에선 좋게 평가하진 않지만 전략픽으로 고려되곤 한다. 그러나 2015년 블리즈컨에서 북미의 C9팀이 한국의 DK, 유럽의 Dignitas팀을 상대로 용의 둥지 전장에서 픽, 준수한 라인전으로 승리했다.

2016년 1~3월 경에는 없는 영웅 취급당했다. 영웅의 순수한 성능이나 승률과는 별개로 너무나도 인기가 없었기 때문. 당시 하츠로그 기준 Popularity(인기도)가 2% 수준으로, 최하위 수준의 인기를 자랑했다.

결국 트레이서 패치 기점으로 여러가지 상향을 받았다. 특히 기본 사거리 및 렉사르의 체력이 상향을 받게 되어 이전보다 쉽게 물려죽지 않게 되었고, 미샤의 활동반경이 소폭 증가하여 좀더 원활하게 탱킹이 가능하게 되었다. 상향 이후로도 픽률 자체는 3%대로 낮지만, 5월 중순 기준으로 승률은 무려 54%로 하츠로그 2위(!)까지 달성. 용의 둥지와 같은 거점 점령 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2전사 체제일 때 장점이 극대화된다. 컨트롤은 까다롭지만 공들이는 만큼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서브탱커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7 추천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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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한타/캠프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48px48px48px48px48px48px48px48px48px
수집 사냥꾼 굶주린 곰, 쉬운 사냥감 야수의 상, 맹금 멧돼지를 풀어라!나무껍질 야성의 위압감 강화 가죽
보조 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

렉사르의 특성은 궁극기를 찍기 전, 초반에서부터 이번 판에 어떤 플레이를 할지를 정하게 된다.
한타위주의 특성, 그리고 라인/캠프 위주의 특성 두가지 갈림길에 나뉘게 되어 상황에 맞는 원하는 길을 선택해야한다.

1레벨 : 수집 사냥꾼 그리고 튼튼함 곰을 통해 미샤와 렉사르의 생존력을 높힌다. 섬광탄의 경우는 상대팀의 은신캐릭터가 있을 때, 은신캐릭터의 행동자체에 많은 장애를 줄 수 있는 특성이므로 고려해 볼만 하다.

4레벨 : 굶주린 곰은 미샤가 한타에서 좀더 오랫동안 생존 할 수 있도록 늘려주는 특성이며(한타), 쉬운 사냥감은 우두머리/캠프등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특성이다.(캠프/라인) 렉사르의 평타 위주 플레이를 즐기는 플레이어 일 경우 마비의 발톱을 고려해 볼만 하다.

7레벨 : 야수의 상은 미샤의 돌진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이며, 팀의 부족한 CC기를 완벽히 보완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한타) 맹금의 경우 Q(기백)의 공격력을 300%로 올려 라인과 캠프, 우두머리를 좀더 빠른 시간 내에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캠프/라인)

4-7레벨에서
cc기/한타위주 특성을 갈 경우 굶주린 곰 - 야수의 상
라인/캠프/우두위주의 특성을 갈 경우 쉬운 사냥감 - 맹금
이렇게 플레이 성향을 극단적으로 찍는 방법도 있다.
만약 솔우두가 목적이라고 한다면 꼭 쉬운 사냥감-맹금으로 갈 필요는 없다. 쉬운 사냥감만 찍어도 시간이 좀더 소요될 뿐, 솔우두는 할 수 있기 때문에 4레벨에서 쉬운 사냥감을 찍고, 7레벨에서 야수의 상을 가던, 맹금을 가던 코뿔소의 피를 가던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에 맞춰 찍어서 가는 것이 더 나을때도 있다.


10레벨 : 본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샤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플레이일 경우 야수의 격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쿨타임이 50초로 필요한 순간순간 마다 항상 쓸 수 있는 수준이고, 캠프를 빨리 먹으려고 할 때나, 솔우두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쓸 정도로의 여유가 있는 좋은 궁극기다. 하지만 미샤와 렉사르의 조작이 미숙한 경우, 공격적인 성향보다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멧돼지를 풀어라가 가장 무난하고, 도주기에도 적당한 궁극기다.

13레벨 : 나무껍질은 미샤가 상대의 집중포화에서도 꽤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7레벨 특성에서 야수의 상와 함께 쓰게 된다면 cc기를 꾸준히 넣는 와중에 미샤는 잘 죽지 않아 오랜 시간동안 적 후방을 괴롭힐 수 있다. 사냥의 희열은 렉사르와 미샤의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특성인데, 이동속도가 느린 렉사르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고려해봐도 괜찮다. 반대로 도망치는 상대를 추적하며 꾸준히 도끼를 던질 수 있는 점에서 좋다. 야생불곰은 영웅을 상대로 추가적으로 딜량을 올려주는 단 두개 [16]의 특성 중 하나다. 미샤를 상대에게 붙혀놓는 등의 경우가 많다보니 딜을 적지 않은 양으로 뽑아낸다. 전체적으로 볼때 13레벨 특성중에서는 야생불곰을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16레벨 : 야성의 위압감은 상대방의 공격속도가 40%감소하는 것이다. 미샤에게 어그로가 잘 끌리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추천할 수 있는 특성이다. 굶주린 곰 - 야수의 상 - 나무껍질 - 야성의 위압감의 특성트리를 타고 왔을 경우.
미샤 평타시 생명력 회복 - 미샤 평타시 W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 - 미샤 W사용후 5초간 스킬피해량 50%감소 - 공격하는 적 일반공격속도 40% 감소.
전체적으로 미샤 위주의 탱커트리이고 E를 계속 먹여 지속힐을 만들어가면서 미샤의 평타와 W만 꾸준히 이어지게 신경만 써준다면 미샤는 왠만해선 쉽게 죽지 않는다.

20레벨 : 강화가죽은 동레벨 대 다른 특성에 비해 가장 무난하고, 기본적으로 먹고들어가는 렉사르의 생존기가 될 수 있다. 만약 궁극기로 야수의 격노를 찍었을 경우 정신의 결속을 추천할 수도 있다.

7레벨의 코뿔소의 피와 16레벨의 구급치료는 미샤의 힐량을 올려주는 특성인데, 힐량은 직접적으로 미샤의 생존력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하지만 힐을 주는 타이밍과 미샤를 불러드리고 다시 보내는 등의 여러 컨트롤로 어느정도 극복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게다가 동레벨대의 특성이 코뿔소의피, 구급치료성능에 전혀 밀리지 않는데다 굳이 힐량 하나 때문에 버리기에는 아까운 특성도 있어, 힐에 관련된 특성은 미샤의 생존력을 보완 할 필요가 있는 극단적인 상황일 때 찾는 보조적인 특성으로 보는 것이 좋으며, 주력특성으로는 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7.2 미샤 올인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48px48px48px48px48px48px48px
수집 사냥꾼 굶주린 곰 코뿔소의 피 야수의 격노야생불곰 야성의 위압감 강화 가죽
보조 24px24px24px24px24px24px24px

7 레벨코뿔소의 피 특성과 13레벨의 야생 불곰 특성을 중심으로 미샤의 생존력과 딜링 능력을 강화하는 특성이다. 미샤의 생존력과 누적 딜링을 끌어올려서 미샤가 끊임없이 상대 딜러를 괴롭힐 수 있게한다.
한타에서 미샤를 상대 딜러에 붙여놓아 괴롭히고 미샤, 돌진!을 통해 계속해서 방해하는 한편, 렉사르 자신은 후방에서 같은편 딜러를 노리는 전사나 암살자들을 기백 날리기와 길막을 통해 보호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코뿔소의 피가 찍힌 미샤는 동물치유를 항시 달고있는 상태이므로 왠만해선 혼자 힘으로 잡아내기 힘들고 야생의 위압감 혹은 구급 치료까지 찍힌경우 2~3명의 딜링정도는 너끈히 버텨낸다. 또한 야생 불곰으로 인해 누적딜링을 계속해서 넣어주고, 미샤가 딜을 넣을 상황이 되면 야수의 격노를 통해서 순간 폭딜을 넣어줄수도 있다. 미샤의 생존력이 보장되므로 미샤를 살리기 위하여 계속해서 신경을 써줄 필요가 없는것도 소소하지만 장점이 된다.
단 렉사르는 언제나 그렇듯이 미샤는 기껏해야 상대 딜러를 쫓아다니는 역할이지, 상대 딜러가 우리편 딜러에게 다가오는걸 막아내주지는 못하므로 앞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무라딘이나 와 같은 전사 영웅이 필요하다. 같은편 딜러로는 딜은 뛰어나지만 생존이 2%부족한 타이커스이나 캘타스가 잘 어울린다.

다음과 같은 특성들은 경우에 따라서 좋은 성능을 낼 수도 있다.

  • 날렵한 비행: 굶주린 곰 특성은 미샤의 생존력을 끌어올리지만 평타를 치지 못하면 전혀 회복을 하지 못해서 발라나 레이너같은 영웅들을 상대로는 회복의 기대값이 낮다. 이럴때 굶주린 곰 대신 날렵한 비행을 통해 렉사르가 후방에서도 상대 딜러진영까지 기백을 뿌려줌으로써 미샤가 쉽게 상대 딜러를 물수 있게 도와준다. 마나 관리능력은 덤.
  • 쉬운 사냥감: 렉사르가 캠프를 돌아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찍는다.
  • 멧돼지를 풀어라: 굶주린 곰과 마찬가지로 야수의 격노는 미샤가 평타를 치지 못하면 없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상대 딜러의 카이팅 능력이 뛰어나거나 우리편에 충분한 CC가 확보되지 않는경우 야수의 격노를 쓰고 딜러를 쫓아다니는 것을 구경만 하기보다 멧돼지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광역 슬로우를 묻혀주는것이 좋은 선택이 된다.
  • 사냥의 희열: 렉사르의 평타를 통해 미샤의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미샤가 적을 추격하는 능력과 렉사르가 생존하는 능력이 동시에 증가하며 야수의 격노 지속시간동안 상대에게 더 빨리 다가가서 딜을 조금이라도 더 우겨넣을 수 있게한다. 굶주린 곰과 야수의 격노를 찍었는데 미샤가 평타를 잘 치지 못하는 경우에 기용하자. 다만, 야생 불곰의 딜링 기대값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구급 치료: 야성의 위압감의 공속감소가 별 의미가 없고 순식간에 폭딜을 우겨넣는 스킬딜러를 상대로 미샤의 생존을 보장한다. 코뿔소의 피와 구급 치료가 동시에 찍히면 쿨마다 치유만 눌러주고 미샤에 신경을 더이상 쓰지 않아도 만피로 살아나오는 미샤를 볼수있다.
  • 죽은척하기: 본체가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찍어준다. 5초라는 시간은 미샤를 불러들여 렉사르를 물러 들어온 상대 암살자를 쌈싸먹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죽은척하기를 해제할때는 렉사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있는 상대 딜러에게 스턴을 먹여주고 바로 일어나서 도망가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하자

8 스킨

8.1 기본 스킨: 호드의 용사 (Champion of the Horde)

가격4,000G 또는 6,000BP등급기본 스킨
발매일2015년 09월 10일동영상#
운명의 기이한 장난이 떠돌이 반오우거인 렉사르를 이제 막 기틀이 잡히기 시작한 도시, 오그리마로 이끌었습니다. 렉사르의 도움 덕분에 스랄과 호드는 고향이라 부를 곳을 마련했고, 그곳을 위협하는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대사 중에도 장난식으로 언급이 있지만 2번 색상은 얄짤없이 어둠의 기사다.

8.2 마스터 렉사르 (Master Rexxar)

가격10,000G등급12px 마스터 스킨
발매일2015년 09월 10일동영상#
야수조련사는 자연과 하나이며, 사냥 후 사냥물의 모든 부분을 활용합니다.

렉사르가 사냥한 사냥감을 갑옷처럼 입고 다니는 컨셉이다. 미샤가 장착한 뼈 갑옷은 코도#s-3의 뼈다. 그냥 서있는것만 보면 잘 안보이지만 망토가 매우 길어져서 휘날린다. 다른 스킨들이 등에 닿는 단망토를 쓰는것과 차별화 된다.

8.3 서리군주 렉사르 (Frostlord Rexxar)

가격7,000BP 등급12px일반 스킨
발매일2016년 09월 10일동영상#
수정 성채가 무너졌을 때 서리군주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그들의 소식은 다시 들려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설에 따르면 일부 서리군주들이 새로운 고향을 찾아 북부의 얼어붙은 대지를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렉사르의 번들 스킨. 미샤의 경우 기본 배색은 북극곰 색이지만, 렉사르와 함께 깔맞춤으로 색이 바뀐다. 매 "기백", 멧돼지 "킁킁이" 가 서리군주 컨셉에 맞도록 모두 흰 보호색을 띈다. 생긴게 돌처럼 생겨서 돌냥이라고 불린다.

8.4 특공대원 렉사르 (Raider Rexxar)

가격9,000BP등급20px 특급 스킨
발매일2016년 9월 13일동영상주소 #
대부분의 테란은 지구에서 추방된 범죄자, 돌연변이, 불한당들입니다. 그중에서도 군웅병인 렉스 아르크 상병은 다른 이들에 비해 유전적으로 더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 전쟁과 함께 발표된 스킨. 스킨명칭과 모습에서 알 수 있지만 레이너 특공대의 일원이라는 설정으로 테란의 중돌격 보병인 불곰의 모습에 가깝다.

렉사르는 CMC 전투복을 입어서 목소리에 통신음이 추가되며, 맹금 역시 테란 기계 병력이 소환되듯이 기계음을 내며 사라진다. 색상과 매치되는 보병 유닛은 순서대로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

미샤의 외모도 테마에 걸맞게 변경되며, 타이커스의 어깨녀처럼 미샤의 엉덩이에 핀업 아트가 새겨져 있다. 색상 순서대로 유령 요원 케리건, 여백작 케리건, 소방관 메이.

9 기타

블리즈컨 2013에서 이미 외형이 완성된 나름 오래된 영웅이다. 렉사르의 출전이 예고되고부터 히오스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선 하스스톤의 사냥꾼의 컨셉을 반영해 원거리 암살자가 될 거라는 분석과 워3에서의 비스트 마스터의 컨셉을 반영한 근거리 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팽팽히 맞섰으나, 결론적으로 공개된 것은 뜻밖에 어느 쪽도 아닌 최초의 원거리 전사로 등장했다. 똑같이 스킬 4개가 존재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상 영웅들의 스킬이 워3에서 많이 뜯어고쳐지는 히오스지만, 렉사르는 원작 오마쥬가 잘 된 편. 자세히 살펴보면 렉사르의 도끼 던지기 평타는 워3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설에서 렉사르가 공중 유닛을 타격할 때 쓰던 것이고, 스킬로는 미샤와 매를 소환하는 기술과 대량의 야수를 출동시키는 궁극기[17]가 있으며, 소환하는 야수가 멧돼지이므로 퀼비스트 소환도 자연스레 녹여 넣어 워크래프트 3의 비스트 마스터의 4가지 스킬을 적절히 구현해 내었다. 동시에 미샤의 플레이 방식은 와우의 야수트리 사냥꾼에서 영감을 얻어 별다른 조작 없이 렉사르를 따라다니며 렉사르의 공격 대상을 같이 공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기존의 묘사에 비해 하관이 좀 더 커졌는데, 오크와 오우거의 혼혈이라는 설정이라면서 외모가 평범한 오크와 거의 차이가 없던 기존의 묘사와 달리 오우거의 특징을 좀 더 부각시키려는 결정인 듯 하다. 튀어나온 어금니도 오우거처럼 뭉뚝하다(오크는 뾰족하다). 그리고 근육량 역시 엄청나게 늘어나 게임에 있는 다른 오크들인 스랄레가르와 비교하면 인간과 오크의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여담으로 (렉사르 항목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렉사르의 유명한 별명인 MO(Mother Ogre)는 틀렸다. 렉사르의 아버지인 레오록스가 하프 오크다. 즉 렉사르의 어머니는 멀쩡한(?) 오크녀라는것. 그러니까 MO가 아니라고? 음.. Grand Mother Ogre 인것같다. 혹은 Grand Father o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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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직후 약 20가지 이상의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애초에 다른 전사 영웅에 비해 워낙 혼자 쓰는 특성이 많고 메커니즘이 상당히 다른 탓에 혼자서 버그를 책임지던 옆 동네 사자 마냥 온갖 버그가 나올 확률이 높았다. 약 20개 이상의 버그가 있음에도 1주간 블리자드는 아무 반응이 없었고 북미에서도 한국에서도 혹평이 일색이었다. 국내의 한 유저가 북미 레딧에 렉사르 버그를 정리한 글을 올리자 바로 화제가 되며 렉사르를 'Bugxar'라고 부르거나, 렉사르가 기르는 5번째 야수가 버그(Bug)라는 농담으로 자주 까이는 상황이다 렉사르 버그는 정리해도 정리해도 끝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놈들은 블리자드 게임에 버그가 없다고 말하지 9월 17일 핫픽스가 되어 6가지 버그가 사라진 상황이지만, 아직도 대략 15개 정도의 버그가 남아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다만 버그 6개가 핫픽스되자 승률이 6%이상 올라 상당히 강해졌다. 나머지 버그들이 모두 사라지면 승률이 60%를 넘는 초OP캐릭 등극각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버그로 인한 성능 저평가 등으로 '렉사르' 혹은 '렉'이라는 좋지 못 한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었다. 버그가 상당수 제거되고 승률이 5할에 가까워짐에 따라 소위 "누첸디"라인은 벗어났다.

추가 이후 렉사르가 서 있는 게임 화면이 뜰 때 잠시 오그리마 BGM을 리메이크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또한 위 동영상처럼 오리 사냥을 패러디한 이스터 에그도 있다.

스킬셋이 적의 뒤를 쫓기에 워낙 좋고 Q 스킬인 기백 날리기 스킬의 효과음과 타격감이 찰지다는 의견이 많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하스에서는 명치를 노리고 히오스에서는 엉덩이를 노린다는 말이 많다. 그래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렉덩국이라고 자주 불린다. 그 외에도 일반 기술이 렉사르보다는 미샤 위주의 기술이 많고, 특성마저 렉사르보다 미샤를 지원하는 특성이 많은 탓에(미샤:렉사르:둘다 적용 = 9:7:7) 미샤 본체 드립이 인게임과 히어로즈 커뮤니티에서 끊이질 않는다. 미샤님 반오우거 컨트롤 좀 잘해주세요 시공의 폭풍에선 미샤가 렉사르를 조련합니다여담으로 블리자드 코리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미샤가 본체라는걸 인정했다. 미샤, 호드의 용사

렉사르의 참전과 함께 우서 기본 스킨, 제이나 기본 스킨 2번 색상, 말퓨리온 기본 스킨, 스랄 마스터 스킨, 렉사르 기본 스킨으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영웅 5인팟을 짤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다 새로 추가된 마그니무라딘 마그니 스킨으로도, 메디브영웅으로 등장했고 굴단기본 스킨으로 재현 가능하며, 티란데기본스킨으로 재현이 가능해서 하스스톤에 나오는 히오스 영웅은 총 8명, 스킨까지 포함하면 9명이다. 참고로 모랄레스 중위 패치 전까지는 버그가 있어서 대사를 하지 않고 동작만을 했다. 렉사르의 정체성(?)인 네놈추를 들을 수 없었다!

최근 패치이후 /춤으로 미샤가 춤을 추지 않게 되었다.

많은 유저들이 옆동네의 비슷한 이름을 가진 렉사이와 발음을 혼동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다.
  1. 워크래프트3 렉사르 성우다. 와우랑 하스스톤은 매튜 머서
  2. 원거리 전사라는 컨셉은 한 해 뒤에 자리야가 이어받게 된다.
  3. 원문은 "I wander alone." 즉 "나는 홀로 방랑하지." 정도로 하스스톤의 "I hunt alone."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3 비스트 마스터 당시의 대사이다.
  4. 영문판 대사는 Ha, right in the face. 하스스톤 유저들이 '명치'라고 표현하는 것을 영어권에서는 face라고 표현한다.
  5. 렉사르가 처음 등장한 캠페인에서, 렉사르는 호드를 멸절시킬 기세로 공격해오는 댈린 프라우드무어를 저지하고 사살했다. 제이나는 호드와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댈린을 저지하기 위해 렉사르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물론 댈린이 죽는 걸 바라지는 않았으나, 댈린이 죽기 전에는 공격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아버지가 죽더라도 평화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 대사 덕분에 렉사르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6.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렉사르 항목 참조.
  7. 원작에서 렉사르는 도끼를 들고 나왔지만 하스스톤에서는 활을 들고 나왔다.
  8. 영문판에서는 "I'm on the hunt I'm after you." 듀란 듀란의 노래 Hungry like the wolf의 한 대목이다.
  9. 이 영상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영문판 대사에서는 hoarse, bull, monkeying, swine 으로 동음이의어 동물 드립을 친다.
  10. 렉사르가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는 늑대 얼굴 가죽이 뾰족한 귀와 코를 가리는 부분, 그리고 하얀 눈 때문인지 배트맨 같다는 드립이 많다. 원래 배트맨을 따라한 짤이 렉사르 흉내로 오인받기도 할 정도.
  11. 영문판에선 게임 시작전 첫 손패 고를 때 나오는 배경음이 나오지만 한국판에선 나오지 않는다.
  12. 가변적이다. 렉사르가 탈것을 타면 탈것에 맞춰서 이동 속도가 변한다.
  13.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나, A 버튼을 통해 직접 대상에게 공격 명령을 내린 경우
  14.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정글북에서 발루가 부르던 노래 'Bare Necessities'(최소한의 필수 여건(예컨대 생필품)이라는 뜻).를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한 쇼 프로그램에서 Bear Necessities로 바꿔 부른 것을 오마주한 스킬명이다. 한국어 번역판에선 현지화 정책으로 말 달리자를 패러디하였다.
  15. 4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미샤의 이동가능범위가 증가하였다. 생각보다 많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 단점에 대한 부분이 어느정도 나아졌다.
  16. 다른 하나는 렉사르 평타 공격력증가와 이속감소 패시브가 붙는 20레벨특성 "칼림도어의 광란"이다
  17. 워3 시절에는 스템피드라고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