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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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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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1225142236769 003 prev 99 20161225142706.jpg
이름정호성
출생1969년, 서울특별시
종교개신교
직업무직(前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1]
학력경기고등학교 (84회[2])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학사 (88학번[3]])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1 개요

대한민국의 별정직공무원으로, 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 박근혜정부 권력 실세로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의 하나로 불리고 있다. 남은 두 사람은 이재만안봉근이다.

2 상세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97년을 전후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있었으며 어느 종교인지는 확인 필요함.

박근혜국회의원였을 때부터 비서관이였다는 것 외에는 알려져있는 것이 없다. 1998년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근혜가 당선돼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보좌한 박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국회의원을 지낼 당시 정 비서관은 연설문 작성과 기록, 정무기획 등을 맡아 처리해 왔으며. 특히 2007년 대선 후보 경선과 2012년 대선에서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했다고 전해진다.

문고리 3인방 중 권력서열은 제일 높았다고 한다. 문고리라는 별명이 원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는 약속이나 대통령에게 제출하는 서류들을 그들을 통해서만 대통령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생긴 별명인데, 나머지 둘이 전달한 양을 합쳐도 정호성이 전달한 양보다 적다고 할 만큼 그 셋 중에서도 정호성의 전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한다.[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되어 최순실에게 연설문 등을 건네 준 이로 지목되고 있다. 다른 문고리 3인방처럼 정윤회의 추천으로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으나 헌법재판소 증언에서는 교수들의 추천으로 박근혜 보좌진에 참여했고 정윤회가 비서진 업무에 사수역할을 했고 2004년 정윤회의 업무는 끝났다고 증언함.

헌법재판소 2017.1.19일 정호성 증인출석 동영상
[1]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narelo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narelo는 타갈로그어로 해석하면 '감시' 라는 의미이다. narelo를 한글 타자로 치면 "ㅜㅁㄱㄷㅣㅐ"인데 조합하면 "기무대"라고 하는 설도 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결국 구속되었다.#

조사를 하면서 수 차례 눈물을 쏟았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담이 갈까봐 걱정을 하며 울었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그의 휴대폰에서 온갖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특히 이사람과 최순실, 박근혜와의 통화 녹음인 일명 '정호성 녹취록'은 최순실의 국정 관여 여부와 박대통령의 범죄 관여 여부를 밝힐 중요 증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5]

증거가 된 통화녹음이 들어있는 휴대전화는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직감한 정호성이 아내에게 버리라고 말한뒤 집을 나섰지만, 정작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을땐 모든 자료가 집에 있었다고 한다. 아내가 전부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녹음을 한 것은 1. 대통령의 지시를 빠짐없이 이행하기 위한 목적[6] 2. 퇴임 후 회고록 작성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차기환 변호인을 선임하고 나서부턴 물증과 증언들을 전면 부인하기 시작했지만, 이조차도 정호성 본인의 의견이 아니라 변호사의 피의자 방어권 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7년 1월 18일 최순실 형사재판에서 기밀문건 유출을 시인했다.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을 통해 '대통령 뜻을 받들어서 했다는 취지'에서 공소 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했다.#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른바 '정호성 녹취록'의 일부 내용이 공개되었고, 그 충격적인 내용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7년 1월 19일 헌법재판소의 증인출석에서 일반 국민 수준의 최순실에게 의견을 들어보라는 대통령의 지시로 최순실에게 문건을 자주 보냈고 이날 대통령이 문건에 대하여 최순실에게 피드백을 받았냐는 질문에 최순실이 해당 문건을 열람 하지 않아서 연락을 하였다고 증언함. 키친 캐비넷 으로 최순실에게 문건을 보냈다는 요지로 증언함.

대통령의 절제된 삶을 바라 보면서 비서관들도 조심하기 위하여 절제된 삶을 살았고 대통령과의 40년 친분으로 대통령의 신뢰를 받던 최순실도 공식 직함없이 뒤에서 조용히 대통령의 의류품을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절제된 삶을 살것이라고 판단 하였기에 없는사람 취급하던 최순실이 국정농단의 비선실세로 언론에 터져서 많이 놀랐다고 증언함

최순실이 비선실세로 인사개입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언론보다 일찍 알게 됐을 뿐이라며
국정에 대한 최순실의 권력에 대하여 부정하였고 정윤회 스캔들도 언론에 나왔을때 보좌진들도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사실이 아니였다고 소명 하였다.

언론의 기사들로 박근혜 대통령의 위신이 무너져가는 현사태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증언함.

객관적으로 심문이 펼쳐지는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의 증인출석 영상을 시청하면 정호성과 박근혜 대통령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수있다.

헌법재판소 2017.1.19일 정호성 증인출석 동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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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혐의를 주도한 핵심인물이고, 기울기내부고발자 및 피해자이며, 윗첨자 는 게이트 사건이 드러난 시점에 사망한 사람을 뜻합니다.
  1. 사표를 냈다 #관련기사
  2. 주영훈, 클론, 강용석, 강현민과 동기
  3. KBS 김홍성 아나운서와 같은과, 같은학번 동기. 하지만 반수를 했다가 실패했기 때문에 실제 학교 생활은 89학번과 같이 했다고 같은 과 89학번 목수정이 증언한 바 있다.
  4. 그래서 급한 상황들에 있어서 장관이나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이 정호성을 찾아가서 "제발 내일까지는 대통령에게 보고해 달라", "제발 다음주라도 대통령 좀 한번만 만나게 해 달라"며 사정사정했다는 소문들이 많다. 장관이나 수석비서관보다 높은 그냥 비서관? 정호성의 보고가 조금만 늦어져도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많았다고. 정호성한테 부탁하는데 질려버린 으아아 지겨워 한 정부 고위직 관료는 어느날 꾀를 내어, 아예 미리 새벽부터 청와대 관저 근처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대통령 출근길을 노리고 있다가 관저에서 본관으로 가는 대통령에게 바로 직접 접근해서 몇분동안 얘기하고 보고해 버리고 동료들에게 "나는 (정호성 안 거치고) VIP에게 직접 보고해 봤다"고 자랑한 적도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백성이 왕 보려고 신문고 치는것도 아니고, 고위관료가 이런 짓까지 해야 되냐?
  5. 보도 직후 검찰 내부에서 '10초만 공개하면 촛불이 횃불이 된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는데 후에 청문회에서 법무차관이 이 점을 부인했다. 다만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를 통해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에 관한 최순실과의 통화 내용이 들어있는 것은 확인됐다.
  6. 정호성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최순실과 상의했는데, 이 내용 역시 녹음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 비선실세라는 작자하도 말을 두서없이 지껄여대서(...) 정상인들은 바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무척 많았고, 이걸 녹음을 해둔 뒤에 다시 듣고 간추린 뒤 삭제하는 방식을 썼다고 한다. 저 둘을 모신 정호성의 고충이 이해가 된다.. 물론 수사과정에선 삭제된 녹음파일이 복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