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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3:0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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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목차

1 개요

이 문서는 위키러들이 모든 지식을 모아 작성했으며 실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방법을 다루고 있다. 나무위키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문서

컴퓨터에 의존하는 시대가 되면서 개인의 모든 데이터는 하드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개인의 역사가 모두 기록되어 있기에 여기를 털면 한 개인의 살아온 흔적과 흑역사를 획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모바일 시대가 되고 각종 장비들이 소형화 되면서 휴대 및 분실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유출의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멀리 갈 것 없이 USB 메모리의 분실 횟수를 손꼽아보고, PC를 대충 버려 최순실 게이트(실검)가 걷잡을 수 없었던 병신년을 상기해보자.

특히 당신이 국가 최고급 기밀을 다루고 있는 안보 인사라든가, 국가 간 협상을 앞두고 있는 장관 및 실무 협진이라든가, 군대나 기업의 보안 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장교/임원이라든가, 중증 환자의 진료 기록을 이용하는 의사라든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가득 정리하고 있는 영업사원이라든가, 결말까지 완벽하게 짠 심혈을 기울인 영화/웹툰의 스토리를 저장하고 있는 작가라든가, 다음주 기말고사 문제를 작성한 교사라든가, 일코를 하고 있으나 내면에 줍 가득한 숨덕이라든가, 화장실에서 원빈같은 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찍어댄 훗날 이불킥을 시전할 오징어라든가, 외장하드를 빌려줬다던가, 탐닉하는 마왕이라든가, USB 메모리에 인감증명급 신분증인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있는 한국인 중에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컴퓨터 데이터의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한 줄로 요약하면, 애들은 가라. 재능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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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데이터를 지키자)

이에 따라 이 문서에서는 실제로 군대나 보안관련 산업에서 이용할 법한 기술을 포함 각종 컴퓨터상의 데이터를 높은 보안수준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1.1 사실은

이 문서에서는 야한 동영상을 은폐하는 법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의 마음으로 이를 탐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사람(특히 10대 남자사람)이 P2P 프로그램에서 구하는 파일의 종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까운 동성 친구를 제외한 사람들에겐 반드시 숨겨야 할 존재이다. 여기서 '가까운 + 동성 + 친구' 세 단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1]

야동을 서로 공유하는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닌 한, 본인이 야동을 소유한 것을 알아챈 상대가 누구냐에 관계없이 인간관계에 심대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짙다. 친한 동성 친구에서 한 조건이라도 빠지는 순간 망한다. 그냥 동성 친구, 친한 이성 친구, 친한 동성 친척 등에게 걸렸을 때의 여파를 생각해보자. 그리고 당신의 취향에 따라 친한 동성 친구에게 들키는 경우에도 망하는 수가 있다. 만약 '저 세 가지 조건들 중 단 하나라도 빠진 대상이 알아챘을 시'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면...

* 그냥 동성 친구 : 축하한다, 당신은 약점이 잡힘과 동시에 그 사람에게 변태낙인찍혔다. 사실 친구도 봐서 상관없다 [2]
  • 친한 이성 친구 : 서로가 서로를 이성으로 보고 있는 경우라면 이보다 더 심각한 참변이 없다. 거기다 건전한 성적 취향이었다면 그나마 나았지, 강간, 로리콘, 배빵 같은 불법적인 요소가 들어갔다면 그동안 쌓아온 관계고 뭐고 그 시간부로 귀싸대기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하지만 (건전한 성적 취향이라면) 한심하게 볼 망정 그냥 조용히 넘어가거나, 놀리기만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어릴 때부터 같이 커 온, 알 것 다 아는 소꿉친구[3]나 오래 사귀어 허물없는 애인[4]의 경우에는 같이 감상하기도 한다.
  • 친한 동성 친척 : 약점이나 안 잡히면 다행이다. 특히 조카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 시간 이후로 서로 눈도 똑바로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숨겨왔던 나의...[5]

하지만 '가까운 + 동성 + 친구' 세 단어가 모이면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시킨다.

* 친한 동성 친구 : 공유한다. 여성과 남성을 불문한다. 이런 경우 거의 평생지기 친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취향이 충돌한다. 예를 들자면 "아오 이 변태새끼가 무슨 불륜물을 보냐!"같은 거다. 그렇게 말하고 품번 적어가던데...근데 애초에 친한 동성 친구가 아닌 이상 방까지 와서 야동을 들킬 일 자체가 별로 없지 않나...? 야동을 들키는게 아니라 야동을 보는 걸 들키는게 더 많다고 한다

물론 절친인 동성 친구라 해도, 그 친구가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관계가 틀어질 수 있고 이성한테 들켰더라도 그 이성이 별 신경 안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들킨 순간 이루 말할 수 없는 쪽팔림을 느낀다는 사실은 둘째 쳐도, 뜻밖의 커밍아웃이 벌어져서 소문이 퍼지는 상황도 있고, 야동을 경찰에게 들켰거나, 법적으로 일부 음란물을 금지하는 가나 지역이라면 얄짤 없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앞서 말한 것 정도는 애교로 쳐도 될 수준으로 큰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어쨌든 위의 세 단어 중 하나만 빠져도 결과가 끔찍해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러니 두 단어, 심지어 세 단어 전부 다 빠지는 상황이라면...잘 모르는 이성 친척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리고 자취하면 굳이 숨길 필요 없다고 하는데, 원래 엄마는 갑자기 예고 없이 나타나신다. 한두 번 당해본 일이 아닐텐데 뮈.

이를 위해 아래에서는 언급된 이런 사태들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은폐 기술들을 정리하였다. 크게는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 그리고 초보자 방식과 전문가 방식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결합하면 그야말로 철옹성과 같은 보안을 얻을 수 있다. 첩보전보다 더한 것 같다

물론 여기엔 몰컴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전제로 한다. 아무리 야동을 숨기는 방법에 대해 배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야동을 보기 전에는 전방 및 후방을 항상 신경 쓰고 주시하자는 것이다. 자칫 순식간에 망한다! 나무위키에서는 이를 위해 별도로 몰컴몰컴/은폐와 탐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2 은폐: 하드웨어 방식

하드웨어 방식은 일반적으로 돈이 드는 대신 고성능 고효율이기 때문에, 사용할 경우 거의 완벽하게 숨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사받을 때는 하드웨어 방식이 제일 안전하다. 급하면 하드디스크를 비밀장소에 숨기거나, 아예 디가우저로 부수고 파편을 찾아내지 못하도록 흩뿌리면 증거고 뭐고 남지 않기 때문. 디가우저가 없거나 숨길만한 장소가 없다면 제로필을 해주고 망치나 드릴 등으로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SSD는 특성상 파일 복구가 어려워서 제로필을 해줘도 위험할 수 있는 HDD보다는 안전한 편이다. 물론 그만큼 야동이 날아간다면 복구도 어렵다는 소리가 되므로 양날의 검 [6]

2.1 바이오스 암호걸기

방법컴퓨터의 바이오스에 암호를 건다
장점윈도우 PE도 사용 불가능해서 하드디스크를 따로 빼서 찾지 않는 한 탐색이 불가능하다.
단점공용 컴퓨터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식 수사기관이 개입하거나 컴퓨터의 이상증세로 인하여 암호를 풀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바로 들통난다.. 근데 야동가지고 수사기관까지 뜰 정도면...또한 컴퓨터로 들어오는 전원을 차단하고 본체 내부에 있는 건전지를 뺐다 끼우면 바이오스가 초기화되면서 비밀번호가 무력화된다.

2.2 전용 디스크

2.2.1 내장

방법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중 하나를 야동 전용 하드로 만들고,[7] 평상시에는 케이블을 빼놓고, 시청 시에만 케이블을 꽂는다.
장점이 때는 상대가 케이스를 열어서 확인해 봐야 눈치챌 수 있기 때문에 발각 확률이 낮으며, 슬림 케이스들은 하드디스크를 확인하려면 귀찮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더라도 케이스를 열어서 확인할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기 때문에 꽤 안전한 방법이다.
단점하지만 다만 야동을 볼 때마다 케이스를 열고 닫아야 하는데 권장할만한 짓도 아니고,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친구나 사촌들이 습격하면 끝난다. 그리고 정식 수사기관이 컴퓨터 자체를 압수해도 바로 GG를 쳐야 한다. 굳이 케이블을 안 빼고 장치관리자에서 조금만 만져준다면 편하게 숨길 수 있겠지만, 이 방법은 컴퓨터를 조금만 다뤄도 바로 뚫린다. 한 마디로 귀찮음과 안전함은 반비례한다.

좀 더 간편하게 하고싶다면 핫스왑 기능을 제공하여 하드를 간단하게 탈부착하는 케이스나 하드랙을 사용해 보자. 리안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미들타워형 케이스는 별도로 판매하는 핫스왑 기판에 있는 옆판만 따면 하드를 간편하게 탈부착하고, 잘만 MS800이나 쿨러마스터 HAF-XB 같은 케이스는 옆판을 안 따도 케이스 전면에 하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핫스왑을 지원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갖춘 케이스들은 적어도 10만원 이상이라 비싸다. 또한 하드랙을 사서 끼워두면 옆판을 안 따도 된다.

2.2.2 외장

방법야동용 외장 하드디스크USB 메모리를 따로 산다.
장점철저하게 관리한다면 매우 안전하다.[8] 외장하드나 USB 중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접근할 수 있는 기종도 있고, 후술할 암호화 프로그램들로 더욱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하드디스크에 물리적으로 암호화하는 도 있다.
단점보유중인 야동의 용량이 클 경우 돈이 상당히 깨진다.
파훼법외장 하드디스크 / USB 메모리를 입수한다.

OTG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면 OTG USB를 꽂아서 야동을 볼 수도 있다. 컴퓨터가 없어도 USB에다 야동만 넣어 놓으면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용량이 작아도 상관 없다![9] 하지만 코덱도 맞아야 하며[10], 스마트폰이 NTFS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4GB 이상의 파일은 넣을 수 없으며[11], USB를 암호화했다면 인식을 못 할 수도 있다.

SD카드나 메모리 스틱 같은 메모리 카드와 카드리더기를 결합하는 방식도 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야동이 저장된 메모리카드만 조심해서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은닉할 수 있다. 단 이렇게 작은 물건은 잘 분실되고, 비슷한 물건과 섞이면 구분하기도 힘들어서, 야동 SD카드를 보고서 SD카드로 착각하고 제출하거나 가지고 가서는 안 될 곳에 휴대하는 웃지 못할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요즘 규모가 어지간히 되는 회사는 출입 게이트에 금속탐지기, X선 검색대 등이 있다. 협력업체 직원이 무심코 야동이 들어 있는 USB 메모리를 가지고 입문해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겸사겸사 야동 다운 좀 더 받아서 출문하다가 X선 투시화면에 USB가 딱 걸리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런 경우 혹시라도 대외비 이상의 자료가 저장되어 있는지 파일을 하나하나 다 확인하는게 보통이다.

보안요원은 젊은 아가씨였고, 무덤덤한 얼굴로 살색 동영상 내용을 4배속으로 죄다 확인했다고. 그런데 확인한 장소는 사람들이 마구 출입하는 보안검색대 바로 옆의 PC였고, 적발된 직원은 뻘쭘하게 서 있었다고 한다. 파일 확인이 끝나고 보안요원 아가씨가 한마디 했다고 한다.

"외로우신가봐요?"

그리고 며칠 후 협력업체로 외장 메모리 휴대하고 방문하지 말라는 공문이 날아왔다. 공문 정도로 끝난게 천만다행이지...


참고로 500원짜리 딱풀 속에 USB 메모리딱 들어가거든 은폐될 수 있다. 물론 아무도 생각 못할 다른 창조적인 방법도 가능하다. 하드웨어 방식의 장점. 문익점: 목화씨 은폐와 탐지.namu

2.3 NAS

방법NAS를 구매하고, 야동 폴더 권한을 관리자만 볼 수 있도록 수정한다.
장점이러면 뭔가 의심스러운 폴더는 보이지만 접근하지 못해서 상대가 발만 동동 구른다.
단점이 방식은 네트워크를 차단하면 감상할 수 없으며, 외부침입 혹은 내부사고로 인하여 보안이 뚫리면 엄청난 사고가 난다. 부모님이 이거 뭐냐고 물으신다던지 그냥 백업입니다.

2.4 전용 컴퓨터

방법노트북, 스틱 PC, 태블릿, 휴대폰 등의 전용 컴퓨터를 동원한다.
장점작아서 숨기기 쉽고, 휴대할 수 있어 들킬 일이 거의 없다. 또한 비밀번호를 걸어서 철저히 개인용으로만 쓰거나, 업무용으로 위장할 수도 있다.
단점기본 하드디스크 용량이 작아서 또 다른 외장하드를 사들여야 한다.요새 기본이 500GB정돈데...이게 부족하다고? 앞에서 말한 야동용 저장매체를 살 때보다도 비싸다. 또한 싼 노트북은 성능이 영 좋지 않아 보는데 중간중간에 멈추며 흥을 깨트린다.

휴대폰일 경우 일부 동영상 코덱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안 된다면 자신의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코덱에 맞춰서 인코딩한 뒤 보면 된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와 같은 iOS 기기에서는 운영체제 특성상 애플리케이션별로 저장 공간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해당 앱에다가 아이튠즈를 통해 파일을 넣어놓는다면 다른 사람이 접근할 방법이 없다. 혹시나 누군가 의심하더라도 비밀번호 같은 정보들이 들어 있다고 말하면 적당히 넘어갈 수 있다. 탈옥 후 평상시에는 앱 아이콘까지 숨겨 놓는다면 의심받을 일도 줄어든다. 혹은 이런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동영상 플레이어 앱 중에서 nPlayer와 같이 자체적으로 특정 폴더를 만든 뒤 잠그고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앱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럽게 숨길 수도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파일 앞에 점을 붙이면 파일이 숨겨진다. 일본.mp4 -> .일본.mp4 와 같이 하면 설정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다. 단, 점으로 시작하는 파일을 숨겨주는 기능이 없는 넌씨눈 파일관리자 어플에서는 보인다(갤럭시 노트 기준으로 내 파일 -> 설정 -> 숨김 파일 표시에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거기에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자신의 내장 메모리의 Android\data 파일을 찾아가서 거기에 있는 수많은 폴더 안에 숨기면 된다. 특히 Android\data 안에는 자신 스마트 기기에 설치된 앱들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 앱이 많을 경우 그 폴더들을 하나하나 뒤져 볼 사람은 별로 없으므로 그곳에다가 폴더 미로 형식으로 숨기도록 하자. 아 물론 갤러리나 동영상 플레이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앱 데이터나 캐시를 잘못 삭제하면 망했어요가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그것도 싫다면 야동이 들어 있는 폴더에 .nomedia 파일 하나만 넣어 두면 갤러리에서 뜨지 않으므로 안전하다. 이왕이면 썸네일 사진도 모두 지워서 썸네일 사진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avi나 .mp4로 검색하면 어떨까

만일 숨겨도 걱정된다면 앱 잠금 기능이 있는 앱을 깔아서[12] 인터넷[13], 파일 관리자, 갤러리, 환경 설정, 등 파일을 건드릴 수 있는 앱들을 잠그면 된다. 불안하다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부터 지원되는 디바이스 암호화나 SD 카드 암호화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야동을 지킬 수 있다. 게다가 디바이스 암호화나 SD 카드 암호화를 하면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만 풀 수 있다! 심지어는 제조사도 이 암호화를 풀 수 없다! 이를 응용하여 스마트폰의 야동을 깔끔하게 지우고 싶다면 디바이스 암호화를 한 후에 데이터 초기화를 시키면 복구도 불가능해지니 더더욱 안심이다. 야동 숨기라고 만들어 준 암호화가 아닐 텐데 또한 삼성 폰에 한해서지만, 4.3 젤리빈 이상의 경우 Knox에다가 야동을 넣어서 숨길 수도 있다. Knox의 경우, 4.3 버전 이상의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거의 다 있기 때문에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있으며[14] Knox에 저장된 데이터는 일반 사용자 공간에서 절대로 열어볼 수 없다! 루팅할 때는 나쁜 놈처럼 보였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 Knox를 활용하기 껄끄럽다면 프라이빗 모드를 쓰면 된다. 프라이빗 모드를 켜고 암호를 설정한 후에 기본 갤러리 어플이나 기본 내 파일 어플에서 프라이빗 모드로 옮길 데이터를 선택하고, 프라이빗 모드를 해제하면 된다. 그러면 프라이빗 공간으로 선택한 데이터가 옮겨지는데 프라이빗 모드를 다시 켜기 전에는 열어볼 수 없으며 프라이빗 모드를 다시 켜려면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KNOX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15]에서는 기본 갤러리 앱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숨길 수 있다. 갤러리 어플에 들어가서 숨길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한 후에 '항목 숨기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이러면 기본 갤러리와 파일 관리자 앱에서는 뜨지 않는다! 다른 갤러리 앱이나 파일 관리자 앱의 경우에는 추가바람. 베가 폰의 경우는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여 그곳에다 숨기면 되고.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QuickPic (퀵픽)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예를들면 갤러리에서 야동폴더를 숨겼다면 나중에 다시 숨김해제를 해야한다. 하지만 퀵픽에 들어가면 갤러리에서 숨긴 폴더도 뜬다!

단, 이 방식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용량 부족은 둘째 치더라도 숨김 파일을 만들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기종이나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숨김 파일을 만들었다고 해도 상대가 그 수법을 알고 있다면 뚫릴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의도치 않게 야동이 까발려질 수도 있으니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작업하는 경우,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에 있는 야동이 까발려질 수도 있다. 스마트폰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DCIM\Camera 나 Video 폴더만 찾으면 되므로(...) 비교적 찾기 쉽고, 윈도우라면 안드로이드에서 쓰는 숨김 속성인 점(.)을 붙이는 방법으로는 숨겨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디바이스 암호화나 SD 카드 암호화를 할 경우, 암호화 도중 전원이 꺼지거나 어떤 이유로 스마트폰이 종료되면 데이터가 온전하게 있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 디바이스 암호화를 하여 사진이 깨진 사례도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암호화 때 썼던 비밀번호를 까먹으면 데이터를 절대로 살릴 수 없으니 유의할 것. 제조사도 풀 수 없으므로 비밀번호를 반드시 기억하자! 앱을 통해서 숨겨 둔 경우라도 "앱 잠금 기능" 앱에서 잠금 기능을 해제하지 않고 그 앱을 잘못해서 지웠다거나 혹은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났다거나 해서 앱이 맛이 가면 망했어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Knox의 경우 Knox 워런티가 깨져서 0x1이 된다면 Knox가 열리지 않으므로[16] 곤란해진다. 프라이빗 모드나 시크릿 모드에 넣어 놓은 경우 자동으로 백업이 안 될 확률이 있으니 스마트폰 초기화를 할 때 그곳까지 확인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자동 동기화를 사용 중인 경우 의도하지 않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동기화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매우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프라이빗 모드나 시크릿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이라면......

어찌어찌 해서 들키지 않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데, .nomedia 파일 삽입 방식의 경우 잘못 넣으면 정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까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nomedia 파일을 넣어 놓는다고 하더라도 스캔은 하기 때문에 사진이 많으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17], 폴더만 안 보이는 것뿐이지 숨김 속성으로 해 놓은 것은 아니라서 파일 관리자 앱로 들어가면 다 보인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맛이 갔을 경우, 백업을 안 해 놓았다면 공장 초기화 과정에서 데이터가 날아가 버린다. 특히 몇몇을 제외한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들은 data와 sdcard 파티션이 통합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장 초기화를 하면 데이터가 완전히 날아가 버린다. 공장 초기화의 경우 외장 SD 카드에 있는 데이터는 날아가지 않으나(외장 SD 카드는 SD 카드 초기화라는 메뉴가 따로 있다) 공장 초기화 도중 SD 카드 데이터가 날아가거나, SD 카드 자체가 맛이 가 버리면...[18]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압수당할 경우 들킬 위험이 존재하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정식 수사에서 조사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하면...

대놓고 20만원짜리 컴퓨터베란다에 던져 놓으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3 은폐: 소프트웨어 방식

위의 방법을 쓸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돈이 없어서 공용 컴퓨터를 쓰고, 따로 개인용 컴퓨터를 장만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는 소프트웨어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단 이 방식을 사용하려면 적어도 준전문가처럼 관련 소프트웨어를 잘 알고, 많이 써봐야 한다. 또한 자칫하면 멀쩡한 컴퓨터 하나를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사내에 외장하드 반입 금지' 같이 규정으로 막혀있는 경우 회사에 왜 야동을 들고가 를 제외하면 차라리 외장하드 하나를 사비로 장만하라.진정한 의미의 NOT SAFE FOR WORK

3.1 초보자용 방법

이 항목에 나오는 방법은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며, 웬만한 전문가가 조금만 들쑤셔도 들통나는 것들이 많다.

3.1.1 파일 권한 조정(스마트폰)

므흣한(...) 파일을 스마트폰 루트(!) 디렉토리에다 숨겨놓는다. 이렇게 하면 초기화를 하든, 엄크가 발생해도 방어할수있다. 물론 시스템 파티션까지 엎는 복구같은 작업을 하면 바이바이. 파일명을 잘못정하면...

더 숨기려면 (썸네일) 권한을 000으로 바꿔놔도 좋다.

3.1.2 파일 암호화

방법암호화 소프트웨어[19][20]를 이용하여 야동 폴더를 암호화한다.
장점보안과 편리성을 겸비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방식 중에서 가장 추천되는 방법이다. 당신이 코렁탕을 먹을 만큼의 죄를 짓지 않는 한 암호화를 뚫을만한 전문가가 야동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다.
단점그런 거 없다일부 프로그램들의 경우, 보안이 허술하여 파훼법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암호를 까먹는다면 망했어요... 하지만 남이 보는 망했어요는 아니니 불행 중 다행(?) 그리고 숨길 게 뭐가 있냐고 주변인한테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야동 숨기라고 만든 게 아니고 중요한 파일들을 보안하기 위해서이다.

Folder Encryption의 경우, 이 프로그램은 지정 폴더 안의 모든 파일과 폴더들을 하나의 전용파일로 만들어 준다. 이 파일을 처음에 지정한 암호를 입력하면 행복한 봉인 해제(…)가 되며, 볼 일을 다 보고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면 다시 암호화로 돌아 오는 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체 파일/폴더 검색으로 암호화된 파일/폴더가 검색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에서의 폴더 용량 체크에도 600~700KB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해당 드라이브(C, D 등) 전체의 용량이 늘어난 것만 알 수 있을 뿐이다. 유일하게 노출된 전용파일의 확장자도 흔해 빠진 exe라 파일명이 특별히 눈에 띄는 것만 아니라면 전용파일을 찾아 내기도 힘들다. 그러므로 이 전용파일을 바로 아래 설명할 "폴더 미로 만들기"의 방법으로 은닉하면 대단한 수준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Folder Encryption 사용시 주의사항을 추가하자면, 화면하단 작업표시줄에서의 오른클릭 → '닫기'로 종료시킬 경우 암호화 취소(!!!)가 되므로 종료할 때는 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전용파일과 그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암호화시킨 폴더)의 아이콘이 다소 눈에 띄는 자물쇠 모양으로 나오는 것도 조심해야 할 점. 물론 후자의 경우 '폴더 미로 만들기'에서 2중 이상의 폴더를 만들어 넣어 두거나, 폴더 자체를 숨김 표시 해 버리면된다. 이러면 해당 폴더 전체를 다 뒤져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system32 폴더나 Programs 폴더 언제 다 뒤져 볼래 근데 사용 기록으로 삭제하면 되지

Truecrypt는 브라질에서 미국 FBI에 의뢰를 했는데 못 깼다. 프로그램 자체의 취약점은 아니지만, 한 번 깨진 적이 있다. 산업스파이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노트북을 미처 제대로 끄지 못해 램에 남아 있던 암호를 알아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사실을 믿고 정식 수사가 벌어지는데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버틸 생각은 하지 말자. 수사관들은 프로 중의 프로이므로 곧 귀하의 입에서 비밀번호가 스스로 나오도록 다른 약점을 발견해낼 것이다.

그런데 Truecrypt가 2014년 5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중지했다(...). FBI가 Warning만 하다가 드디어 행동을 시작한 것인가 5월 28일 이후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Truecrypt 사용은 안전하지 못합니다.라고 적혀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힌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XP 지원 중지(...)[21]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므로 그걸 사용하자.

VeraCrypt 등의 TrueCrypt 파생 버전도 있으니 참고하자.

이게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이 랜섬웨어다. 이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가?

3.1.3 폴더 미로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폴더로 미로를 만든다. 사람들이 게으른 걸 역이용한 방법이다. 정말 게으른 사람들은 이를 하나하나 다 찾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사람이 미로를 보면 호기심이 샘솟기 마련이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나온다. 그리고 폴더 속성에서 폴더 안 용량을 볼 수 있어 미로를 해체해 나가며 뚫을 경우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다. 게다가 비스타부터 파일 색인이 생기면서 더 빠르고 더 쉽게 찾을 수도 있으며 ZIP같은 파일도 뚫는다! Windows 10은 더해서, 검색할 필요 없이 시작 -> 설정 -> 시스템 -> 저장 공간 -> 드라이브 선택 ->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어느 경로에 있는지 다 나온다.[22] 물론 RAR같은 다른 압축포맷은 못 찾겠지만, 뭔가 수상한 압축파일이 있다면 풀어서 볼 수도 있다. 정말 불행한 건 바이러스를 검사하다가도 걸린다. 폴더명과 경로, 파일 이름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보여주는데다가 양이 방대하면 방대할 수록 미로 폴더의 노출이 길어진다. 귀찮아서 파일명을 안 바꾸면 바로 탄로난다. 그러니 귀찮더라도 파일명은 꼭 바꿔 주자. 응? 요 폴더 용량을 엄청나게 차지하네? 에라이 삭제 그러니까 분산 저장을 해야지! 미로를 하나만 만들면 안된다 본격 메이즈러너

진화형으로는 미로형이 아니라 여러가지 중요한 파일, 숨김 파일들이 수두룩하게 널려 있는 System32 폴더나 Program files 폴더의 어딘가에 숨겨놓는 방법이 있다.[23] 특히 이런 폴더 내용물은 손상될 경우 자칫하면 윈도우의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윈도우 XP의 경우 알아서 컴퓨터 폴더 익스플로러에서 숨긴다. 들키면 컴퓨터도 박살이니 운명공동체 다만 윈도 내장 검색 기능이 아닌 넥서스파일, 토탈커맨드 같은 전문 관리 프로그램이나 파일의 용량과 특성을 직접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쓰면 소용없다. 그리고 이건 역으로 말해서 파일에 바이러스가 있어도 숨겨줘서 운영체제 개박살 낼 수 있다는 위험을 내포한다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고, 정 해야 되겠다면 바이러스 검사를 철저하게 한 다음에 하자. 이런 폴더는 워낙 복잡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본인도 숨긴 곳을 까먹어 헤매기 쉽다.

좀더 변형적인 방법으로는 모든 폴더들을 전부다 시스템 종료 바로가기로 만든 다음에 특정 폴더만 진짜 폴더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한번 틀리면 컴퓨터가 꺼지므로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라도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뚫을 사람은 뚫는다 하지만 꺼진 후 다시 키려는데 비번이 걸려있다면 어떨까?

혹은, 대충 게임 시스템 폴더 안에 (예를 들자면 음악 폴더라던가)에 숨겨두면 그냥 보통 게임 파일같이 보이게 된다! 이경우 애시당초에 게임파일이기 때문에 용량이 많아도 적절히 넘길 수 있다.
그러나 요새는 파일검색 *avi 또는 *.mp4등으로 이런 꼼수를 무참히 해체해버리고 있다

3.1.4 휴지통 폴더

숨김 옵션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기본 드라이브의 Recycler (윈도우 7 이상에서는 $Recycle.bin)폴더를 이용한다. 이 폴더는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주소 표시줄에 직접 C:\Recycler이라고 적을 필요가 있다.

원래 해당 폴더는 휴지통 폴더인데, 시스템 폴더랍시고 검색에도 안 걸리고 숨김 폴더 표시 처리를 해도 안 나온다. 물론 본격적인 탐색기 프로그램에는 다 뜬다. 휴지통 폴더라고 해서 바탕화면 휴지통 비우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그저 숨겨져 있을 뿐. 최근 문서는 사용 후 지우는 것이 기본. 상대방이 recycler의 존재를 알거나 최근 문서로 들키지 않는 한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 어지간하면 여기까지만 해도 안전하다.

3.1.5 작업 표시줄 기록 삭제

작업 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에 마우스를 갖다 대고 우클릭하면 자신이 사용했던 기록이 뜨는데, 이 기록을 없애기 위해서는 작업 표시줄에 우클릭한 후, 속성을 클릭하고 시작메뉴에 개인정보 항목을 모두 체크 해체한다.

3.1.6 이름 바꾸기

검색이 두렵다면 야동을 내려받은 후 이름을 1.avi / 2.avi 등으로 제목을 의심이 가지 않도록 바꾼다. 이렇게 하는 것도 은근 의심이 간다 꼭 노골적인 검색어로 안해도 직업 하나 집어넣으면 가볍게 나오니... 이름을 바꿀 동영상이 너무 많다면 이런 걸 쓰자. 아님 이거굉장히 많으면 이렇게 바꿔두면 뭐가 뭔지 모른다.

3.1.7 파일 합체

이미지 파일과 zip 파일을 결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24] 이 방식의 숨겨진 단점은, 본인도 어떤 동영상인지 몰라서 하나하나 재생해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냥 전부 다 외우고 있으면 된다 어려울 것 같지? 실제로 해보면 의외로 쉽다 오오 경험자파일명이나 확장자를 바꾸기 전에 txt 파일 등으로 파일명 대조표(...) 같은 걸 만들어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 물론, 그 대조표 파일도 파일명이나 확장자를 바꾸고 암호화도 해놓아야 한다(...).

3.1.8 파일 분산

야동 여러 개를 묶어서 분할 압축이 지원되는 압축 형식으로 압축한 다음에 생성된 분할 압축 파일을 분산 저장해 놓는다. 이러면 분산된 분할 압축 파일을 전부 찾아 보기 전까지는 절대 열어볼 수 없다. 아, 압축 파일을 만들 때 암호화는 필수이며 동영상 이름도 바꿔 놓도록 하자. 미로형과 함께 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단, 분할 압축 파일 확장자(z01, z02, a01, a02 등)를 알면 뚫릴 수 있다. 이는 별도의 하드 디스크나 스마트폰에 숨기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다시 볼 때 분할 압축된 파일을 전부 모아야 되고, 분할 압축된 파일 중 하나라도 없으면 망했어요.드래곤 볼

3.1.9 확장자 바꾸기

주변인이 컴퓨터를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으면 확장자를 바꿔서 동영상이 아닌 것처럼 한 다음 자신이 볼 때는 미디어 플레이어로 수동 재생하는 방법도 있다. 확장자명이 동영상 파일이 아니더라도 헤더가 맞는다면 곰플레이어 등에 해당 파일을 드래그하는 것만으로도 정상적으로 재생이 된다. 혹은 은폐하고 싶은 파일의 확장자를 .iso, .bin 등의 가상시디 확장자명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탐지하려는 자가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등의 지식에 무지하다면, "Half-Life 3.iso"이게 뭐이제야 3을 만들었군 처럼 현실에서는 없는 게임/소프트웨어명으로 수정하면 은폐한 사람이 잊어먹을 일이 없다. 가상시디의 용량과 야동의 용량이 엇비슷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상시디 이미지 파일을 모아놓은 폴더에 같이 숨겨놓으면 다른 가상시디 파일들 사이에서 그리 튀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크다는 이유로 걸릴 이유가 없고, 동영상 확장자명이 아니므로 검색을 켜도 썸네일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은폐한 파일이 데몬에서 읽히지 않는다고 의심하더라도 그 이미지 파일이 가짜였다거나 깨졌기 때문이라고 변명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읽히지 않는다고 삭제하거나, 되지도 않는 파일을 왜 가지고 있느냐고 물으면 원래 삭제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고 하면 되지 그럼 그때 삭제하지 않을까 희생용으로 하나를 만들고 진짜는 따로 숨겨두면 되지 물론 곰플레이어 드래그&드롭 방식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하나 눌러보는 근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티가 안 나는 파일들 사이에서 야동 파일 하나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리눅스는 확장자를 바꿔도 헤더로 읽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리눅스 쓸 정도면 이런 것보다 어려운 거 쓰겠지

3.1.10 나무를 숲에 숨기는 전략

지능적인 방법이다. 자신의 컴퓨터 용량이 충분하다면 일명 '나무를 숲에 숨기는' 전략이 주효하다.

시리즈형 동영상을 상당수 받아놓은 뒤 그 중 일부를 야동으로 바꿔버리는 것.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가 주효한데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이라는 폴더에 각각주문토끼, 러브라이브, Fate/Zero, 요스가노소라 보쿠노피코 미친 애니가 야동이야!등등의 하위 폴더를 만들어 각각 애니메이션을 채워놓고 그 중 일부는 이름만 애니메이션 제목인 야동으로 바꿔놓는 것. 탐색자 입장에서는 avi나 mp4, 혹은 일정 용량이 넘는 파일을 검색했는데 동영상 파일 수백 개가 우수수 쏟아져 나오면 깝깝해진다. 그것들을 일일이 다 열어볼 수도 없고 몇 개 열어봐야 평범한 애니메이션일 뿐이니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것. 검색을 통한 발각이라는 방법 자체를 무효화하므로 인내심이 없는 상대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 야동이 아닌 파일 숫자를 늘리면 늘릴수록 방어력은 더욱 상승한다. 근데 한 번에 찾는다면... 망했어요 그런짓 하다가 백수누나가 정주행이라도 하는날엔 끝인거다 1화부터 3~4화까지랑 마지막화는 멀쩡한 애니메이션으로 해놓고 그 사이에 숨겨놓는 방법도 있다. 서너시간 밖에 나갔다 와도 몰컴/은폐와 탐지에 능하다면 위기의 순간이 닥치기 전에 피신시킬 수 있다.

대신 이 방법은 자신도 어디 숨겨놓았는지 몰라 헤매기 쉽다(...). 또한, 앞서 취소선 드립으로 소개되었다시피 누군가 해당 동영상에 흥미를 갖고 켜는 순간 망한다.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이라면 보통 흥미를 가지지 않을테니 야동은 지킬 수 있겠지만 영 좋지 않은 시선에 시달릴 것이고 Texhnolyze같은게 어때서?!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이나 미드같은 물건은 '나도 좀 보자'며 켤 가능성이 높다(...).물론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을 보고 신기해서 키는건 어쩔수 없다. 상대도 오덕이라던가

이렇게 된이상 전부 야동으로 꾸역꾸역 채워놓고 야동이 있는게 이상하지 않게 만들면 된다.

3.1.10.1 일체화

위의 방법의 진화 형태이다.

무비 메이커소니 베가스,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등의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으로 정상적인 영상 뒤쪽에 야동을 합치는 것이다.
탐지를 할때 보통 앞부분만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두는 것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2시간 반짜리 영화처럼 애당초 길이가 길어 탐지를 포기하게 하거나, 또는 인강과 같은 학술적인 내용의 영상과 합치는 방법이 있다. 혹시라도 들켜도 "나도 속았다"라고 둘러댈 수 있다.

그런데 가족영화와 합쳤다가 나중에 합친 사실을 잊고 가족과 함께 보자고 틀었다가 후반부에 갑자기 성행위(...)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 동생들 성교육은 덤 이거는 본인만 아는 표시를 해 두면 된다.

3.1.11 재인코딩 하기

몇 가지 방어책을 마련해 두어도 화면 미리 보기 옵션이[25] 설정된 경우에는 컴퓨터을 켜놓으면 동영상의 첫 화면이나 특정 화면이 그대로 아이콘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뚫린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일본 야동은 1기가가 넘으므로 화질이 블루레이급 드라마, 애니가 아닌 이상 용량순으로 정렬하면 야동이 맨 위나 아래 쪽으로 싸그리 모이게 된다. 같은 논리로 같은 드라마, 애니라면 재생시간이 거기서 거기이므로 편집을 동일하게 해 놓지 않는 한 길이 순(재생시간 순)으로 정렬해버리면 끝.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인코딩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의 용량/길이를 맞추고 섬네일을 새로 집어넣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동영상의 길이만 따지더라도 동영상의 길이가 모두 똑같으면 사람들이 의심할 수 있다.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한 화마다 재생 시간이 조금이나마(1분 ~ 5분 정도) 차이나는 게 당연하므로... 따라서 매우 번거롭고 까다로운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야동 하나하나에 일일히 그 짓거리를 하고 있을 정신으로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는 게 백 배 낫다. 그냥 야동을 포기하고 야애니만 보면... 야동이나 야애니나 걸리는 것과 후폭풍은 같다 아니 더 클 수도 있다

3.1.12 숨김 옵션과 아이콘 바꾸기

파일의 숨김 옵션을 켜고 파일과 폴더는 아이콘 바꾸기를 이용해 투명한 아이콘으로 바꾸면 시각적으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왕이면 cmd에서 attrib 명령어로 시스템, 읽기 전용, 보관 속성을 전부 켜고 숨기고, 폴더의 제목은 ㄱ+한자키를 동시에 눌러 나오는 특수문자의 1번인 공백으로 하면 폴더의 이름도 보이지 않으니 일석이조. 하지만 누군가가 아이콘 정렬을 시킨다면 멀쩡하게 오와 열을 맞춘 파일들 사이에 이가 빠진 곳이 보인다.망했어요 차라리 보이지 않는 폴더로 미로를 만들어라 어떻게 찾으려고

보통 특수문자는 오름차순 기준으로 가장 앞에 오게 되어있으므로, 이가 빠진 곳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자동정렬-이름-내림차순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 시에는 시각적 위장을 한 폴더를 넣은 폴더 안에 파일을 넣지 말아야 한다. 폴더가 먼저 정렬되고 파일이 정렬되기 때문에 파일이 있다면 중간에 수상한(…) 공백이 생기기 때문.

정 아니면 자동정렬을 해제하고 화면 구석에 숨겨버려도 된다. 다만 이 경우는 누가 자동정렬을 사용하면 상기한 빵꾸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농후하니 주의할 것.

다음으로 검색에 노출되지 않게 파일의 이름도 바꾸어야 하며 확장자 검색(.avi로 검색)을 피하기 위해서는 확장자도 제거하는 편이 좋다(일부 운영 체제에서는 섬네일이 노출되므로 .dat등의 확장자로 바꾸어 압축한 뒤 다시 확장자를 제거해도 된다).

3.1.13 클라우드 스토리지 이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보통 그냥 받고 본 N클라우드 등의 사이트에 올려서 보관하는 경우, 일단 대용량 파일은 업로드할 때 엄청난 시간이 걸리며 단일 파일 용량[26] 및 총 한계 용량에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클라우드에는 관리자와 수사관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으며 설령 그게 없다고 해도 본질적으로 숨겨야 할 불법 파일을 대중 앞에 공개해 놓는 꼴이라 수사의 대상이 되면 증거자료가 되는 등 어떤 의미에서는 더 위험하다. 물론 아청법에 걸릴만한게 아닌 이상에야 소지만으론 죄가 되지 않지만(...) 이런 건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이런 위험한 방법을 쓰느니 차라리 동영상을 찾을 때 구글링을 애용한 후 현장에서 보고 지워라.

다만, 국내의 수사력이 미치지 않을 만한 해외의 클라우드 서비스, 그 중에서도 제공하는 용량이 매우 크며 스트리밍 재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27]라면 고려할 만하다. 물론 민감한 자료는 이렇게 보관해서는 절대 안 되며, 어디까지나 야동 정도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해외의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야동을 보관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거나 사법부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Dropbox에 불법 포르노와 아동 포르노를 소지하다가 처벌받은 사례가 있으므로, 불법적인 야동 보관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위 사례의 경우 단순한 야동(?)을 보관한 것이 아니라, 불법 포르노나 아동 포르노 등 그 죄질이 중하였기에 예외적으로 처벌을 받은 것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야동을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것이 정말로 괜찮을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합법(?)포르노라 하더라도 중국처럼 인터넷을 검열하는 국가의 클라우드는 중국 정부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처벌은 못하더라도 그냥 검열해서 그냥 삭제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일례로 어느 중국 클라우드에 140기가 정도 되는걸 숨겨놨더니 전부 검열먹고 4기가만 남았다....는 전설도 있다 그리고 당연히(?) 해당 문서에 회피법도 있으니 참조하자.

또한 이것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될 때 야동을 넣어 둔 것을 잊고 있다가 백업 기간이 지나 버리면 망했어요가 된다! 이 경우 복구가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또한 어지간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정 기간 이상 안 들어가면 데이터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깜박 잊어버리고 로그인을 안 하면 망했어요가 된다.

3.1.14 스트리밍으로 보기

소프트웨어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리밍으로 보는 것이다. 일단 야동을 저장하지 않으므로 문제가 될 소지가 가장 적다. 종류도 다양해서 북미 쪽 동영상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그야말로 신세계. 한탕 뛰고 나서 IE 기준으로 Ctrl + Alt + Delete 키를 눌러서 전부 체크하고 삭제해주면 뒷처리 완료. 아니면 아예 시크릿 모드류의 기록을 남기지 않는 모드(익스플로러의 InPrivate 브라우징이나 크롬의 시크릿 모드, 파이어 폭스의 사생활 보호창)를 사용하면 된다. sandboxie 등의 샌드박스 프로그램에서 접속한후 샌드박스 자체를 초기화하면 기록삭제의 흔적조차 남지 않는다. 링크는 메모장에 저장한뒤 적당한 제목을 붙여 의심을 피하자. 불안하면 정상 한글 파일에 끼워 넣던가,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된다. 그렇다고 바탕화면에 대놓고 메모장을 두지는말자 그냥외워

단, 보통 이런 종류의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백도어 프로그램 등 컴퓨터에 악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배포하거나 바이러스의 온상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안은 잘 챙기고 들어가자.

만일 스트리밍으로 보는 도중에 어찌저찌해서 파일이 디스크에 기록되면 제로필이나 로우 레벨 포맷이 아닌 이상 포맷을 해도 누군가가 복구할 수도 있다. 야동을 보거나 저장했던 하드디스크를 중고로 팔 때는 주의하자. 그전에 그것들을 복구할 사람이 있을까[28]그리드를 이용하면 망했어요.

거기에다 한 술 더 떠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대부분의 유명 AV 전문 사이트가 이미 복사하고 아니 얘들은 어차피 관리자인데 굳이 복사를 안 해도 가볍게 하이패스할 수 있지 않을까 차단되었고,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차단되고 있다!

다행히도 프록시/VPN 등으로 IP 우회하면 방통위 차단 쯤은 하이패스. 단 안그래도 느린 외국 인터넷을 또 외국에 연결해서 느리게 하는 데다가 동지들 사람들이 몰려와서 외국 프록시를 통해 빙 돌아오는 만큼 속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도 안 막힌 곳들도 많으니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현기증나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곳을 찾아가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데이터 세이버 항목을 참고해보자.

마지막으로, FBI같은 곳에서 범죄자를 낚시할 목적으로 만든 사이트도 숨어 있는데, 그런 곳에 자주 접속하게 되면 나중에 미국같은 곳에 관광을 가거나 사업차 갈 때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필 수도 있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소아 성애자만 아니면 걸릴 일이 거의 없다. 고로 로리물은 본고장인 열도에서 보는 좋다. 링크가 왜 이따구야?!

3.1.15 개인용 비밀 계정 만들기

말 그대로 개인용 계정을 만드는 것이다. 우선 자신만의 계정을 만든다. 그 다음 cmd에다가 net user (자신만의 계정 이름) /active:yes를 친다. 그리고 컴퓨터를 다시 키면 자신만의 계정이 나와 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리고 끌때는 net user (자신만의 계정 이름) /active:no를 친다.[29] 하지만 이 방법은 cmd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 와도 그 계정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취약하다.[30] 장점으로는 이 방법안에 폴더 미로 만들기 등 거의 모든 방법들을 적용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차피 뚫을 애들은 뚫어

3.1.16 Attrib.exe를 이용한 숨기기

[1]

이 팁은 윈도우가 '보호된 운영 체제 파일 숨기기'와 '숨김파일 표시 안함'을 기본 설정으로 하고 있는 것을 이용한 배치파일을 설명하고 있다.
파일의 특성을 변경하는 도스 명령어인 attrib.exe를 이용한다.

이 배치파일의 작동 원리는 이렇다.
- Private 나 HTG Locker 라는 폴더 둘 다 없다 -> Private 폴더를 만든다.
- Private 폴더가 있다 -> Private 폴더를 HTG Locker 라고 이름을 바꾸고, 이 폴더에 시스템 파일 특성, 숨김 파일 특성을 부여한다.
- HTG Locker 폴더가 있다 -> 암호를 물어본다. 틀렸다면 종료, 맞았다면 HTG Locker를 Private라고 이름을 바꾸고, 부여했던 파일 속성을 해제한다.

이 배치파일은 굉장히 기초적인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암호화가 아니며 보안 대책이라고 불릴 수 없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숨김 옵션을 부여해 숨기는 것과 완벽히 동일한 방식이다. (다만, 윈도우 탐색기에서는 시스템 속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암호 입력을 받기는 하지만 이 파일은 폴더 내부의 파일의 속성을 변경하지도 않고 폴더 혹은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이 아니다. 암호 입력 과정은 단순히 폴더 속성을 변경하기 전에 입력되어있는 암호와 동일한지만 확인하는 것 뿐이다.

이 파일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배치파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열어본다면 어떤 방법이 적용되어 있는지는 물론 어떤 암호를 적어놓았는지 까지 확인이 가능한 단순한 텍스트 파일일 뿐이다. bat2exe나 bat2com 등을 이용해 실행파일로 컴파일 한다면 암호까지는 털리지 않을 수 있겠다.
-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윈도우 설정이 적용되는 윈도우 탐색기에서의 이야기일 뿐, 탐색기의 설정을 해제하거나 기본 설정이 숨김파일 등을 표시하도록 되어있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내용물을 볼 수 있다.
-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HTC Locker라고 직접 경로명을 입력하면 폴더 내부에 접근할 수 있다.
- 윈도우 검색에서 *.avi, *.mp4 등 특정 확장자명으로 검색하면 폴더 내부 파일이 검색이 된다.
- 파일 수와 용량이 숨겨지지 않는다.

이 파일의 사용법은 이렇다.
1. 사이트에서 .bat 파일을 복사해서 만든다.
2. 파일의 PASSWORD GOES HERE 부분을 지우고 원하는 비밀번호를 넣는다.
3. 그 파일을 연다. "Private" 라는 폴더가 상위 폴더에 만들어질 것이다.
4. 그 폴더에 야동을 넣는다.
5. 파일을 다시 연다. Y를 누른다.
6. Private 폴더가 사라진다!

그리고...... 안전성 테스트
1. 검색에 Private 을 친다 (물론 사라진 상태에서)
2. 클릭해 본다
3. 안 통한다! 경로가 올바르지 않다며 열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다시 열려면
1. 파일을 연다
2.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3. Private 폴더가 다시 상위 폴더에 뜬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유저 수준에서는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팁이 될 수는 있겠으나, 탐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휴지통 폴더가 동일한 방식에, 보다 간편하면서도 탐지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 하다.

3.1.17 ZIP파일을 압축해제 하지 않고 볼수 있는 앱 설치

이 방법은 폰에만 해당된다. 대개 폰에 있는 이미지, 비디오앱은 압축상태의 파일들을 표시하지 않는다. 다만, 폰에 있는 기본앱들은 압축을 풀어야만 내부파일을 볼 수 있으므로 다른 앱을 깔아서 해야한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외부앱을 설치해서 Android폴더 내부에 두면 더욱 안전하다. Android는 윈도우나 기본앱에서는 중요파일로 간주, 아예폴더를 표시하지 않기 때문. 위의방법을 사용한뒤, 앱을 숨겨버리면 앱 숨김 기능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완전히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물론 이 기능을 아는사람이라면 오히려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히 사용하자

3.2 전문가용 방법

이 항목을 보느니 그냥 야동을 끊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불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초보자용 방법은 컴퓨터 전문가만 오면 금방 다 뚫린다. 따라서 완벽한 보호책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완벽한 보호책을 소프트웨어적 방법으로 찾는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단, 이 짓을 하면 실수할 경우 컴퓨터 하나를 깡통으로 만드는 것은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중한 자료가 사라지는 불상사를 겪기 쉽다. 따라서 자신이 진짜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면 절대 실행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이 방법을 써도 정식 수사가 들어오면 다 뚫린다. 국가의 공권력은 위력과 기술면에서 개인이 대응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완벽한 보호책을 추구하려면 하드웨어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야동가지고 수사가 들어올 정도면 아청아청한 동영상을 본건가

다음 내용중 '암호화'가 들어가는 방법은, 암호만 적절히 어렵게 걸어 둔다면 이론상 전문인력이 오더라도 뚫을 수 없다. 다만 수사기관에서 비밀번호를 요구 할 때는 일단 묵비권이라는게 있기에 심문에 버틸 수 있다면 버티면 된다. 그리고 앞부분만 암호화하는 경우나 XOR과 같은 간단한 패턴의 암호화의 경우 눈가림만 하는 정도여서 전문인력이 동원된다면 손쉽게 뚫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뚫리지 말아야 되는 경우에는 차라리 제대로 된 툴을 구해서 암호화하도록 하자. 그냥 법에 걸리는 야동을 보지마

3.2.1 절대 건드리지 못하는 폴더 만들기

윈도우에는 사람들이 거의 모르지만 관리자용 계정과 일반 사용자용 계정, Guest, 시스템 계정 등의 여러 권한단계의 "계정" 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렇게 계정과 관련된 것들은 일반인들은 실제로 건드릴 일이 있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정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이 계정별로 폴더를 건드릴 수 있는 권한을 설정가능한데, 폴더의 읽기 쓰기 권한을 아예 없애버림으로써 어떠한 계정도 폴더를 열지 못하고 시스템에서도 건드리지 못하는 폴더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우선 폴더를 만들고 내용을 집어넣은 뒤, 제어판 - 사용자 계정에 가서 새로운 계정을 하나 만들고 그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중요 내용이 있는 그 폴더의 소유자 권한을 얻고 그 뒤 원래의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새로 만든 계정을 지워버리는 방법과 안전 모드로 부팅해서 그 폴더의 모든 권한을 삭제하는 방법이 있다.

성공하면, 실제 파일 시스템에는 존재하나 절대 읽을 수도, 편집 및 삭제할 수도 없고 내부 검색도 안되므로 실제용량과는 관계없이 표시되는 용량도 0byte인 파워풀한 폴더가 탄생한다. 그리고 권한을 제대로 설정하면 백신 프로그램조차도 이를 검색할 수 없다. 우왕 굿

단점은 폴더의 모양과 이름, 아이콘은 탐색기에서 그대로 보인다는 점, 안전 모드를 안다면 그 권한을 복구하기 매우 쉽다는 점, 파일이 많으면 권한 설정하는데 한 세월이라는 점, 자기가 보려면 다시 풀어야 한다는 점, 문제의 권한과 소유권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레지스트리 트윅이 공개되어있다는점 등이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숲에 숨기는 법, 아이콘을 안 보이게 바꾸는 법, 계정 권한을 자신만의 윈도우 계정에만 제한적으로 부여하는 법 등이 있고, 모두 그 장단점을 적용받는다. 자신만의 윈도우 계정을 따로 만들었다면 윈도우 부팅할 때나 사용자 계정에 가면 그 계정이 그대로 보인다는 점이 약점이다. 걸려들었군 그냥 공용컴이니 자기계정에 넣고 권한 설정하는거는 안될까

또한 윈도우 PE리눅스 라이브 부팅등 별도의 OS를 띄워 버리면 이딴 보안 기능들은 전혀 무용지물이기에, 탈탈 털리기 쉬울 수도 있다(...).

3.2.2 가상머신 이용하기

이 경우에는 VirtualBox라는 프로그램이나 VMware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 윈도 XP를 설치한 후 "암호를 걸어놓고" 마음껏 즐기면 된다. 또한 매킨토시와 매직 마우스, 혹은 Windows 10을 쓰는 사람이라면 다중 바탕화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센트OS같은 것도 쓰는 사람은 파일의 허가권(rwxrwxrwx)을 rwx------로 하면 된다.[31] VirtualBox을 전체 화면으로 돌려놓은 다음, 맥의 경우는 미션 컨트롤을 사용해서 스와이프를 통해, Windows 10의 경우는 Ctrl+Windows키+방향키로 화면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야동이 띄워진 디스플레이를 문서 작성 화면으로 순식간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소리는 조심하고.

다만 이 방법도 단점이 있는 게, 시중에 vdi, vmdk 마운터가 있어서 암호 따위는 무시하고 내용을 전부 볼 수도 있다. VMware의 경우는 확인바람. 또한 아래에 있는 프로그래밍 방법보단 몇억 배 쉽지만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고 또한 컴퓨터도 좋아야 한다.

추가로 이 방법은 대다수 다른 은폐방법들과는 다른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열어본 파일 기록이 전혀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32] 다른 사람과 컴퓨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상머신을 외장하드에 만들어놓고 그것만 관리를 잘한다면 다른 사람이 컴을 쓸 때마다 열어본 파일목록을 삭제할 필요가 없어진다.

3.2.3 야동을 위한 파티션 만들기

아예 야동 파티션을 만들고 드라이브 글자만 제거하면 윈도가 읽지 않아서 아예 없는 것처럼 보인다. Truecrypt의 히든 볼륨을 사용하면 더 좋다. 하지만 몇몇 백신들은 그런 것까지 들여다보니까(허접한 국산 무료 백신들은 안 그런다) 그래도 조심하는 게 좋다. 야동 본 기록 남는 게 두려우면 야동을 볼 때만 임시로 계정을 만들고 즉시 지워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님 ext4 같은 리눅스 전용 파티션을 만들고 필요할 때 마다 라이브 CD를 사용해도 된다. 콜드스타트를 해도 무리도 덜 간다. 다만 별도의 운영체제를 띄우는 경우 쉽게 발각되니 주의. 만약 윈도 7 엔터프라이즈, 얼티밋, 윈도 8 프로 등이라면 파티션 하나 만들고 BitLocker를 켜라. 그러면 비번 안넣으면 못들어간다.

참고로 완벽한 보안을 위해서는 Truecrypt는 상술했듯이 14년에 지원이 중단되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3.2.4 VHD(가상 하드디스크) 이용하기

파티션 만들기의 번외다.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이상만 사용 가능한 기능이지만 강력하다. VHD라는 가상드라이브를 만들어서 VHD파일에 BitLocker를 키면 그 파일은 암호화 되어 보관된다. 따로 파티션을 할당 안해도 되고 윈도우 8.1 기준 마운트도 더블클릭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이다.[33] 또한 설정에 따라 고정크기와 가변크기를 가지는데, 가변크기는 파일이 보관될 때마다 확장되는 방식이다. 실제로 VHD는 윈도우 고급사용자들이 애용하는 방식이며, VHD를 이용해 윈도우 설치 후 부팅도 가능하다! 이걸 잘만 활용하면 하드보안관 비슷하게 컴퓨터를 끌 때마다 초기화가 되게 설정도 가능하다. 현재 윈도우 8.1은 VHD와 개선된 VHDX를 지원하는데, 자신이 8.1이상 운영체제만 쓴다면은 VHDX로 권장한다.

3.2.5 암호화를 통한 파일 은닉

프로그래밍에 능숙한 사람의 경우는 이러한 경우에 파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이미 이 단계까지 오면 "숨긴다" 와는 조금 다르지만.잠근다? 암호화? 보통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 텍스트 파일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파일 내용을 인식할 때 파일의 제일 앞부분, 즉 파일 헤더(File Header)를 제일 처음 읽어서 파일의 형식을 파악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암호화 시켜놓으면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인식하지를 못하기 때문에 어떤 파일인지를 알 수 없다. 동영상 파일의 경우는 재생이 되지 않을 것이며 그림 파일의 경우는 당연히 이미지 자체를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

암호화는 어떤 암호화든 상관없으며 상대방이 알아보기 어렵고 풀기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좋다. 이를 만족시키는 적절한 암호화로는 바로 XOR 연산을 이용한 간단한 암호화가 있다. 보고 싶을 때 암호화를 잠시 풀어두고 다 본 후에는 다시 암호화 시키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파일 헤더의 크기는 대충 잡아서 4096 바이트로 하자. 어차피 헤더 부분만 암호화시키는 것이므로 0.1초도 채 안 걸린다. C코드 기준으로라면 100줄 내외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사실 프로그래밍 난이도 중에서도 상당히 초급에 속한다. 파이썬은 2~30줄 내로도 작성 가능하다. 오오 파이썬 오오

더 간단히 만들자면 magic number만 뭉개버리면 되므로 처음 몇 바이트만 바꿔 줘도 충분하다. 굳이 비밀번호를 만들 필요가 없다면 not연산으로 바꿔 주는 것이 더 간단하다. 그러나 암호화라고 해서 무조건 믿지는 말 것. 이 정도 수준으로 구현 가능한 암호화는 전문인력이 오면 쉽게 뚫린다. 헤더만 섞어놓을 경우 뒷 부분이 온전하므로 더 쉽게 복구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암호화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은닉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낫다.

엄청 간단한 방법 하나를 제시하자면, 야동을 압축하고, 비밀번호를 영문 (대소문자 구별) + 숫자 + 특수문자 이렇게 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비밀번호 찾는데에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린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비밀번호 까먹으면 다시는 못 본다.

근데 대체 왜 전문인력이 와서 야동을 뚫을까? 대통령 선거를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3.2.6 파일 시스템 필터 드라이버·후킹용 드라이버 만들기

중급 이상의 난이도라면 파일 시스템 필터 드라이버나 후킹용 드라이버를 만들어서 파일을 은닉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해당 OS 커널 내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외산백신의 경우는 감시하는 게 너무 많다 보니 가끔 외산백신에 의해서 막히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일 큰 문제는 OS 비트별로 버전별로 코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하지만 XP용 DDK와 7용 DDK가 따로 있잖아? 차라리 귀찮아서 대놓고 보고 만다

3.2.7 (할당된 파티션 한정) 파티션의 내용을 직접 읽기/쓰기할 수 있는 것을 이용

각 할당된 파티션의 경우 파티션의 내용을 직접 읽기/쓰기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 그리고 프로그램적으로 읽기/쓰기가 가능하다. Windows 탐색기 같은 프로그램에서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지 중요한 것은 이 시작 부분을 암호화해서 또 암호화냐? 파일 시스템이 손상된 것처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하고 해당 파티션을 관리하는 Driver에게 Verify 메세지를 날려주면 해당 파일 시스템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파일 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곳에 저장된 파일이며 디렉토리며 모두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된다. 그래서 평소 때는 암호화 시켜놓고 접근하고자 할 때는 복호화하면 끝.

다만 여기에는 이러한 장점을 갈아엎고도 남는 크나큰 위험이 존재한다. 일단 해당 OS의 시스템 파일이 설치된 드라이브에는 절대로 해서는 아니되며(만일 복호화하지 않고 재부팅을 한다면 이미 OS는 운명한 상태) 무엇보다 포맷되지 않은 상태로 보이는 드라이브로 리스트에 나타나 버리기 때문에 누군가가 포맷해 버릴 가능성도 있다.

3.2.8 하드디스크 제어로 삽입

그야말로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방식. 하드디스크의 랜덤 섹터에 데이터를 기록해 놓은 다음 그 섹터 번호를 기록하여 암호화하는 방식으로 야동을 숨긴다. 이 방법은 파일 자체가 쪼개져 있으므로 숨김 파일 보기 또는 파일 복구 등으로 복구가 불가능하다. 단점으로 해당 하드디스크에 새로운 자료를 기록할 때 야동이 깨질 수 있다는 것과, 파일을 읽는 데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은 별도의 물리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과 미리 RAM에 파일을 가져오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3.2.9 파일 헤더를 바꾸기

파일:야동숨기기1.png
잯됐닺

다음은 mp4 동영상 파일을 hex 에디터로 열은 사진이다
모든 파일에는 확장자 말고도 파일을 구분하기 위해 파일 헤더와 매직 바이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 파일 헤더를 바꾸면 다른 파일로 인식하고 열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위 파일의 파일 헤더의 0x00부터 2바이트를 42 4D (BM)으로 바꾸면 비트맵 파일로 인식하고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인식을 하지 않는다.
이미지 뷰어에서 열리는건 덤 열려도 아무것도 안보인다
단점은 다 일일히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귀찮아서 못한다

3.3 타 OS를 동원한 방법

엄밀히 말하면 전문가용 방법의 일부이다. 일반인의 90%는 윈도우밖에 접해 보지 못 했을 것이므로, 다른 OS를 이용한 방법은 위험성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다만, 관련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오게 되면 발각될 확률이 현저히 올라가므로 주의할 것.

3.3.1 별도의 운영체제 설치하기

윈도우가 아닌 운영체제의 경우 이 쪽 파티션을 윈도우에서 읽어올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이런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에 별도의 운영체제를 설치해 두고 멀티부팅하는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부팅 화면부터 기가 질려서 여기서 빠져나가게 해 달라고 할 것이다. 혹은 USB/외장하드에 설치하고 필요할 때에만 부팅할 수도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윈도우 상에서 이런 USB를 꽂으면 그저 새로 포멧하라는 메시지만 뜨므로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포멧당하겠지 바리에이션으로 컴퓨터에는 OS만 설치해 두고 USB에 윈도우에서 읽을 수 없는 ext등의 파티션으로 포멧 해 야동을 숨기는 방법, USB용량이 작을 경우 USB에 OS를 설치해 두고 컴퓨터에 자료저장용 파티션을 만드는 방법 등이 있다.

3.3.2 OS X 에서의 방법

OS X 항목 참조.

3.3.3 마운트 폴더 내에 숨기기

어떤 폴더에 내용물이 있는데 그 폴더에 다른 장치를 마운트 시키면 그 내용물은 볼 수 없게 된다. /boot나 /home 등의 폴더는 별도의 파티션으로 분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폴더를 언마운트하고 그 안에 내용물을 채워 넣으면 감쪽같이 해당 내용물을 숨길 수 있다. /boot는 운영 체제가 동작하는 중이더라도 아무런 이상 없이 마운트/언마운트가 가능하며, /home은 루트 계정으로 로그인했을 경우 쉽게 마운트/언마운트가 가능하다.

3.3.4 dd 이미지로 떠 놓기

dd 파일 아니다

리눅스판 가상 하드디스크라고도 볼 수 있다. 리눅스에서 백업 관련 쪽으로 많이 쓰이는 dd를 이용해 이미지로 떠 두는 방법이 있다. 빈 파티션을 만들어 둔 뒤, dd로 이미지를 뜨고 나면 그 이미지만 가지고도 mount 명령어의 옵션을 이용해 그대로 마운트해서 읽고 쓸 수 있다! 뭘 좀 아는 사람이 오더라도 백업 파일이라고 말하면 의문을 가질 사람은 없다. 일반적으로 dd 이미지는 디스크에 씌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번거로운데다가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런 이미지를 마운트하는 것은 이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도 머릿속에 금방 떠올리기 쉽지 않으며, 터미널을 띄워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작업이니 작정하고 뒤지려는게 아니면 역시 번거로운 일.

간단히 마운트하는 것은 불가능해지더라도 여기다가 제대로 된 보안을 더하고 싶다면, 간단하게는 gzip을 통한 압축만으로도 전문 인력이 아니면 뚫고자 하는 사람을 엿먹이기에 충분하다. gpg, bcrypt, ccrypt 등을 통해 암호화를 더하는 방법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 쯤 되면 비밀번호가 없는 한 누구도 이 파일을 열 수 없다. vvvv

4 탐지

누가 사악한 음란마귀를 숭배하는지 볼까?
아니다 이 악마야

공격은 최선의 방어. 결정적으로, 하나만 찾으면 된다.

인터넷 상 데이터의 40%가 포르노 관련이고 전세계 인터넷 검색 순위 1위인 단어가 바로 섹스이다. 야동은 전 세계 남성들의 친구 인터넷이 그럴진대 하드디스크라고 안그럴까. 괜히 시게이트 사장이 하드는 그냥 야동담는 기계라고 한게 아닌 만큼 금단의 영역을 공격해보자.

아래의 방법들을 읽다보면, 폴더로 미로 만들기, Recycler 폴더 이용, 이름 바꾸기, 나무를 숲에 숨기는 전략, 숨김 옵션과 아이콘 바꾸기 등등의 초보자용 방법들의 노력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방법들만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전문가용 방법을 공부해 내야 하는 이유다(...).

4.1 탐색 알고리즘

가장 기초적인 야동 탐색 방법으로 용량 추적 방법이 있다. 동영상은 문서와 달리 일반적으로 고용량의 파일인데다, 개인이 아무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들 따라잡을 수 없는 용량이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기 때문이다. 이하 단계별로 서술하자면,

  • 폴더를 반 정도 드래그한다
  • 우클릭, 속성을 눌러서 용량을 확인한다
    • 폴더의 용량이 크다면 드래그한 것의 반만큼을 다시 선택한다.
    • 폴더의 용량이 작다면 나머지를 선택한다.
  • 폴더가 하나만 선택퇬다면 탈탈 털어주고, 아니라면 2번으로 돌아간다.

위의 방식으로 찾아내면 된다. 이건 뭐 이진 탐색도 아니고... 수작업이라 그렇지, 알고리즘 자체는 이진탐색이 맞다.

검색 옵션의 용량 옵션을 이용해도 된다. 인터넷 회선이 좋아진 관계로 야동들도 하나같이 고용량이 되어가는 추세라 대충 4~ 500Mb 이상의 동영상 파일을 검색해 때리기만 해도 컴퓨터에서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검색이지만 검색어도 필요없다.

이걸 방어하는 방법이 있는데, 초고화질의 그라비아를 잠복시켜 뼈를 치기 전에 살을 내준다(...) 뭔가 아는 말 같은데 미묘하게 좀 다르다(?) 직캠이라는 나름 건전한 UHD 영상 소스들을 야동 폴더와 전혀 상관없는 몇 몇 곳에 잔뜩 저장해 놓는 것이다. 또는 피가 끓는 색다른 스타일의 야동같은 것도 누군가의 탐색 및 추적을 저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찾고 보니 뽀로로 아니면 스팀 게임 폴더일지도 모르지

4.2 휴리스틱 방법론

하지만, 현실에서는 시간과 자원이 늘 충분하다는 보장이 없다. 타인의 컴퓨터를 탈탈 터는 것은 영장이 없으면 범죄의 영역이고, 몰컴의 범주에 해당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짧은 순간 필요한 것만 찝어내는, 즉 때에 따라서는 직관에 의존하여 일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 여자의 감 직관이 쌓이기 마련이고, 다소 헛손질을 할 수 있겠지만, 일일이 뒤져보는 것과는 다르게 훨씬 빠르게 타깃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높은 확률로 타깃이 존재할 위치는 다음과 같다.

컴덕컴맹의 컴퓨터를 조립해주고 데이터를 옮겨줄 때, 위의 폴더들을 잘 살펴봐서 중요한(...) 파일들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여 훗날 원망을 듣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그런 파일이라면 컴덕이 알아서 컴맹 몰래 복사하겠지.

다른 방법으로는 타깃이 동영상이니만큼, *.avi *.mp4 *.mkv *.wmv의 주요 확장자를 조건으로 검색하는 것이다. C:\에서 검색(혹은 F3) 버튼을 누르고, *.avi *.mp4 *.mkv *.wmv를 입력 후 컵라면 하나 끓여먹고 올 수 있을 정도로 기다리면, 역시 동영상 파일들이 뜬다. 단, 윈도우 기본 내장 검색 프로그램은 숨김 파일은 찾지 못하고, 속도도 상당히 느리다는 게 단점이다. 대안은 후술한다.

주요 키워드를 설명하자면,

  • AVI: Adult Video 전용 확장자라고 오해받는 Audio Video Interleave 파일 확장자. 자그마치 20년이 넘은 장수 파일 포맷이라 동영상의 A이자 Z이면서 언어유희적 의미도 있어, XXX.avi라는 야동 패러디물로 즐겨 쓴다.
  • mkv: 마트료시카 인형을 모티브로 만든, 비디오, 오디오, 그림, 자막 트랙 등등등을 한 파일 안에 담는 멀티미디어 파일 포맷으로 구식의 avi를 대체한다.
  • wmv: MS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용 비디오 확장자. 압축률이 좋아 저용량 인코딩에 널리 쓰였다. 한때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 asf: MS의 스트리밍용 포맷으로 저용량 인코딩에 널리 쓰였다. 인터넷이 빠른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
  • rm: 리얼미디어의 영상 확장자. 옛날 코덱 개발 초창기에 사용되었던 과거 여러 확장자 중 하나.
  • MP4: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의 확장자이자 아이폰에 동영상을 넣을 때 강제되는 확장자.
  • MOV: 애플의 포맷으로 2000년대 화질에 유리해 디카로 찍은 영상 원본에 널리 쓰였다.
  • ts, tp, mts, m2ts: 캠코더로 찍은 고화질 영상,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한 원본 파일용 확장자. 용량이 어마무시하다.
  • 3gp, skm, k3g, lmp4: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찍은, 3G 대역폭에 최적화된 비디오 파일(3gp). 통신사에 따라 SK, K, L 글자를 집어넣기도 했는데 그놈이 그놈이다.

다른 유용한 키워드로는 직업, 신분 관련 단어들이 있다. 털려는 상대의 취향에 따라 적당한 것 집어 넣어 보자. 남고생이라던가(...). 다시 말하지만, 이런 키워드는 안 나오는게 보통이다.

4.3 탐지 프로그램

5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고, 다양한 웹문서 스크랩, 문서 작성, 이미지 저장등을 해왔다면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웹상의 문서라면 구글링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즉각즉각 획득할 수 있지만, 폴더 깊숙히 숨어있는 3년전 하드디스크에 스크랩한 신문기사를 찾아내기란 조금 힘든 경우가 많다. 갑자기 뭔 딴소리래? 미리 색인을 해두지 않았다면 윈도우 내장 기본 도구로는 검색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특정 파일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유용한 검색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오호!

  • Everything: 이름대로 모든 것을 검색. 간단하게 설치 후 위의 *.avi *.mp4 *.mkv *.wmv 혹은 직업 신분 혹은 다른 그렇고 그런 노골적인 검색어를 입력하면 윈도우 기본 검색 기능보다 훨씬 빠르게 파일이 좌르르 뜬다. 크기가 크고, 의심가는 파일 몇 개를 열어봐주면 완료. 눈치도 없어 숨김 파일이든 뭐든 다 찾아내며 크기순으로 정렬까지 가능하다. 검색없이 모든 파일을 보여주는 옵션은 덤. 하지만 파일 이름을 야동 품번으로 해놓고 확장자도 바꿔놓는다면 어떨까!
    • Everything 포터블 버전: 별도 설치를 하지 않아도 바로 실행 가능하다. USB에 을 넣어서 들고다니면서 미운 친구 컴퓨터들을 하나씩 털어주자.
  • TreeSize: 폴더의 크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폴더나 파일 크기로 타겟을 잡을 때 유용하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큰 파일이 든 폴더를 골라내지 않아도 된다.
  • Space Sniffer: 폴더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넓은 사각형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남의 컴퓨터를 뒤지는 용도 말고, 자신의 하드디스크 속 쓸 데 없는 것을 찾고, 디스크 정리 할 때 사용하기에도 참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저장한 같은 야동파일도 찾아서 중복되는 것을 지울 수 있다. 야동 개수가 반으로 준다고 등짝 스매싱이 반으로 줄지는 않겠지만(...). 참고로 중복 파일 정리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덮어놓고 토렌트 다운로드 받은 이들은 참고하자. 타인의 컴퓨터 내부를 탐지에는 도움이 안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4 사용 기록 추적

4.4.1 PC 기록 추적

또한,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최근 본 문서, 파일이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아름답게 정렬되기 때문에, 그것만 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숨긴 위치를 간파할 수 있다. 초보들의 경우는 이 간단한 탐지기술을 몰라서 간단하게 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보통은 굳이 최근 본 문서 폴더의 설정을 만져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최근 본 문서가 하나도 없이 이미 정리되어 있거나 아예 최근 본 문서를 볼 수 없게 설정이 해제되어 있는 게 보인다면 이 역시 의심해 볼 만하다.

여러 미디어 플레이어는 프로그램을 빈 화면으로 띄운 뒤 재생버튼을 누르면 대개 최근에 재생한 파일을 곧바로 이어 재생해준다. 기습 당시에 탐지 대상자가 무언가 허둥지둥하면서 끄는 걸 목격했다면 재생 버튼 한 번 눌러보는 것만으로도 탐지가 가능하다. 물론 이것도 설정으로 끄는 게 가능하지만, 보통은 굳이 끌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이 설정을 만진 게 보인다면 무언가 숨긴 게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귀차니즘으로 곰플레이어 등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쓰고 있는 경우에는, 메뉴-파일에 최근 본 재생목록이 그대로 좌르륵 드러난다. 역시 이것도 설정으로 안 보이게 숨길 수 있지만, 기본 설정을 이렇게 만진 흔적이 보인다면 의심해보자.

조금 고급진 방법으로 넘어가면 "썸네일 포렌식 분석 (Thumbnail Forensics)"이 있다. 멀티미디어 파일은 Thumbs.db 나 Thumbcache_##.db 에 썸네일 이미지을 저장한다.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읽을 수 없는 용량만 차지하는 무의미한 파일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전문가에게는 이렇게 사용자가 어떤 어떤 파일을 봐 왔는지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Thumbnail Database Viewerthumbcacheviewer로 들춰볼 수 있다. 만일 썸네일 파일을 삭제했다? 복구 프로그램으로 썸네일 파일을 복원한 다음에 위의 방법을 쓰면 된다. 이러지마 제발(...)

4.4.2 공유기 기록 추적

저가 싸구려 공유기라면 모든 인터넷 활동을 저장하지는 않지만, 몇몇 공유기들은 접속 기기와 접속 로그를 기록할 수 있다. # 스트리밍을 하면 된다고 굳게 믿는 아들은 이렇게 잡는다.

4.4.3 ISP 기록 추적

자세한 것은 해당 전문가만이 알 수 있지만, 만약 당신 주변이 사건사고에 휘말렸을 경우 같이 탈탈 털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4.5 비밀번호 해제

만약 비밀번호가 걸려있다면, 윈도우 PE, 리눅스 라이브 부팅을 이용해서 쌍콤하게 씹어주고 다시 탈탈 털어주자.

널리 쓰이는 "폴더디펜스"를 쓰는 것을 확인했다면, C:\Windows에서 SysCare.dat파일에 비밀번호가 있다. 확장자를 .txt로 바꾸고 앞에부터 띄어쓰기 생략하고 띄어쓰가가 아주 길어질때까지 차례로 읽어서 다시 .dat으로 바꾸고 비밀번호에 방금전 본거를 적어라. 그게 비밀번호다.

브루트 포스 문서를 보면, 비밀번호를 푸는 범용적인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다. 0000부터 9999까지 다 넣어본다. 레인보우 테이블 문서를 보면, 비밀번호 길이가 짧으면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니터 밑에 포스트잇이 붙어있고 뭔가 적혀있다면 지체말고 확보한다. 또다른 방법은 비밀번호 문서 참고.

4.6 백업을 공격한다

의외로 백업의 보안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굴러다니는 외장 하드디스크를 슬쩍 해본다.

4.7 전통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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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불시에 쳐들어간다. 참 쉽죠? 다만 너무 자주 할경우 눈새딱지가 붙게 된다.
그리고 뒤로 보는 순간?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망했어요

5 포기하면 편해

끝까지 가면 결국 해탈하고 포기하게 된다. 아마도 많은 수의 위키러도 이 문서를 읽다 지쳐 여기까지 왔을 것이다.
왔는데요?

5.1 철면피를 깐다

쪼끔은 야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지만, 어쨌든 남자라면 누구나 야동을 본다는 논리로 "그래서? 다들 보잖아?" 같은 뻔뻔한 리액션을 취해 얼떨결에 상대방의 수긍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 늘 착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욕 먹는데, 늘 욕먹다가 한번 잘하면 칭찬 듣는 그런 논리(...). 기혼자의 경우 부부싸움이 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므로 배우자와 잘 얘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한민국 법률의 변화와 추세로 인해 진짜로 야동 때문에 소송에 걸리거나 전문적인 수사망에 걸릴 사유가 생겼기 때문에, 야동 은닉을 포기한다면 낮은 확률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 어떻게든 대응하려면 아래와 같은 최소한의 행동 지침은 필요하다.

5.2 정리한다

일반인들이 쓰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여러 번 숨겨 죽어도 찾기 힘들지만 너무 과해질 경우 숨긴 자신조차도 찾기 힘들다. 자신도 모르는 야동이 검출되어 억울한 상황을 맞이하는 일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더 나아가 중복된 자료만 제거해도 욕을 덜 먹는다(...). 덮어놓고 다운받는 다운로드족에게 중요한데, 다운받고 안 본 동영상 때문에 혼날 가능성을 줄여준다. 아주 떳떳하다?

  • 품번이 있으면 그에 맞춰 정리하면 된다.
  • 품번이 없는 경우
    • 철컹철컹
    • 토렌트 파일만 모으고 원본파일은 삭제한다.
    • 년도별(시간) 장소별로 정리한다. 사진에는 EXIF태그가 있어서 찍은날짜와 GPS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도 마찬가지.

컨텐츠를 정리하는 DB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물론 야동을 위한 제품은 없고 용도를 바꿔 사용해야 한다. 아니다, AV Manager가 있다

중복파일을 찾아주고 삭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5.3 삭제한다

예? 뭐요? 우리의 꿈과 희망이.....

아무리 철면피라도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웠다면, 야동의 존재를 자기 자녀들에게만큼은 도저히 공개할 수가 없으므로 결국 위의 많은 은닉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하거나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남자아이이고 머리가 좀 굵어졌다면 복사 하고 조용히 넘어 갈 가능성이 커서 속으로 곪을지언정 겉으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사실 자녀가 그만큼 자라게 될 시점에는 당신은 이미 체력이 부족해 야동 따윈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아이들이 복사해서 훔쳐가고...

파일:/pds/200812/03/31/e0084931 49365025477f1.jpg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ㅠㅠ

5.4 스트리밍 한다

그냥 구글링 하고 컴퓨터의 사용 기록을 지워라. 시크릿 모드를 켜도 좋다. 유용한 사이트 하나쯤 알고 있다면 유용하다. 종종 사이트가 막혀서 유목민처럼 정처없이 떠돌아야 한다는 점은 단점. 게다가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들어갈 땐 악성코드랜섬웨어의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자 근데 요즘 스트리밍 사이트들 다 막히고 있다 FC2 유저탄압을 중단하라
올ㅋ 좋은방법이 나왔다 그냥 vpn 쓰면 편하다

그냥 처음부터 보지 말자. 결론에 주구장창 적을 내용.

아 몰라 다 상관없고 개인 모바일기기로 사이트 찾아서 보자. 안막힐 사이트는 절때 안막힌다

하나 더 말하자면 모바일로 이 방법을 쓰면 애드블록이나 크롬으로 간단히 무장하기만 하면 되고 우회광고로 인해 핸드폰이 맛이 가버렸다면 핸드폰을 리셋한 후 백업하면 된다

무선 공유기에 접속기록 남는 것을 주의하자. 어느날 아빠가 부르실 수 있다. 386 486 세대의 자녀들은 무엇을 하든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 한편 회사나 대학교 또는 기숙사의 인터넷은 접속 로그와 사용량이 관리될 수도 있다. 동영상 덩어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눈에도 잘 띈다. 보안 관리자의 호출을 받을 수 있다. Vpn으로 트래픽의 정체를 숨길 수 있지만 용량은 못 숨기며 운 나쁘면 범죄의심을 받고 누명을 벗기위해 자발적으로 야동을 까야 하는 상황도 가능하다.

그럼 왜 설명한거지?

6 결론

사이트에서 찾아서 봐라

야동을 들키면 개인 명예가 실추되고, 재수없으면 사회에서 망신당하며 심지어는 체포될 수도 있으므로 이걸 예방하려면 야동을 안보면 되겠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결국 숨겨야 한다. 그냥 포기할 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큰 후폭풍이 생긴다. 숨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며,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이다. 전자인 하드웨어 방식이 좀 더 안전하다. 그리고 확률은 낮아도 이런 문제로 피소당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방식은, 수사기관이 모조리 돌파하고도 남는다. (그런데, 암호화 푸는데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리는데 돌파할까 ...?) 국가는 정말 무서운 거대 권력이라서, 한 놈이 컴퓨터를 잘 쓴다고 버티다가는 슈퍼컴퓨터비트코인채굴기로 두드려 퍼맞고 큰일난다.재수없으면 컴 자체도 두드려 퍼맞고 터진다 당장 표적수사 걸리지 않게 착하게 살고(...) 결론적으로, 보안성/신뢰성/편리성 등 여러 사항들을 전체적으로 평가했을 때, 하드웨어 방식이 제일 좋다. 결론은 돈이면 다 됩니다... BBC 셜록처럼 들키면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하드가 최고다
  1. 여기서 '친구'란 굳이 엄밀한 의미의 친구가 아니라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사람이면 전부 다 포함하는 개념으로 한다. 사촌동생을 '친구'로 보긴 어렵지만 사촌동생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낸다면 이 문맥에서는 친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 운이 좋으면 이것을 계기로 '잘 모르는'에서 '가까운'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3. 물론 그런 이성 소꿉친구 자체가 드물지만.
  4. 그러니까 거의 서로 친구같은 연인
  5. 그래도 어떤 가까운 어른은 잘 넘어가 주시거나 같이 감상하거나 빼돌리거나 한다고. 하드한게 취향인 사람은 이런 거는 꼴리지도 않는데 넌 보냐고 놀린단다(...) 그리고 한 위키러는 조카가 보던 동인지 폴더의 작품을 적어 갔었다. 물론 나는 아니다.
  6. 그런데 사실 HDD도 정보기관이 아니면 복구하기 어렵다. 아니 정보기관이여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7. 물론 없으면 사야 한다.
  8. 물론 대충대충 저장해놓기만 할 경우 다른 사람이 건드린다면...
  9. 단, 외장하드는 전력을 너무 많이 써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고장날 수도 있기 때문에 애인 다루듯이 살살 다뤄주어야 한다.이 문서를 정독하고 있는 위키러라면 야동이 애인일 가능성이 크긴 하다.
  10. 통합코덱 하나 깔면 되긴 한다.
  11. exFAT으로 포맷하면 4GB 이상의 동영상도 USB에 넣을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이상부터 지원된다(기종에 따라 exFAT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삼성, LG 등은 어지간하면 지원하니 필요하면 젤리빈 이상의 삼성, LG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12. 2016년 6월 16일 기준으로 avast! 모바일 백신이 파일 잠금을 지원한다.
  13. file:// 등으로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14. 갤럭시 노트 4 S-LTE, 6.0 마시멜로 기준으로 Knox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지 않다. Play Store에서 Samsung My KNOX 어플을 깔아야 한다
  15. 갤럭시 노트 젤리빈 기준
  16. Knox 워런티는 깨지는 경우가 여러가지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루팅같이 폰에 이상한 짓 하면 깨진다. 그리고 한번 올라간 녹스 워런티는 복구방법이 2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메인보드 교체와 전문 기계 이용인데 이 기계는 메인보드 초기화 하는 용도라고 한다. 진정한 공장초기화 참고로 이 기계는 극소수의 서비스 센터에만 존재한다고 카더라. 고로 Knox를 사용하는 방식을 다시 쓰려면 20만원 이상을 날려야 된다. 포기하면 편해...
  17. 미디어 저장소 데이터베이스에만 뜨지 않아서 갤러리 등이 인식을 못 하는 것이다.
  18. 안드로이드 버전 4.4 이상부터는 SD 카드 정책이 바뀌어서 앱이 외장 SD 카드 쓰기 권한이 있어야 외장 SD 카드에 데이터를 넣을 수 있다.
  19. 주로 iProtector, TrueCrypt, VeraCrypt, Folder Encryption, Secret Folder 등등의 프로그램들이 사용된다.
  20. 심지어 윈도우의 BitLocker도 있다!물론 폰에서는 인식 불가.
  21. 대부분은 이 이유를 둘러대기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각종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 FBI가 이 민간 무료 프로그램때문에 고생(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애용하기로 유명하다)을 많이해서 강제로 중지했다는 루머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인수합병 됐다는 루머도 있다. 루머는 루머일뿐 참고만 하자. 가장 현실적인 루머는 10년간 무료로 운영해오던지라 재정난에 부딪혔다는 것.
  22. 동영상을 숨기면, 폴더까지는 나오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아무것도 없다.
  23. C:\Windows\WinSxS 폴더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폴더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 넣어놓고 확장자를 dll, mui, loc 등으로 바꿔놓는다면 검색해도 못 찾는다(...).
  24. Windows + R, CMD, Enter 키를 순서대로 눌러서 cmd를 켠다. 그 뒤, CD "폴더의 위치" 로 그 폴더로 간다. 그 뒤, COPY /b "이미지 파일 이름" + "숨길 파일 이름" "결과 파일 이름" 을 입력하면 완료!
  25. Windows 7 기준으로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탭에 있는 성능 부분의 설정에서 '아이콘 대신 미리 보기로 표시' 항목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26. 네이버는 4GB가 최대이다.
  27. 주로 바이두윤, 텐센트 클라우드, 360 클라우드 등이 꼽힌다
  28.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물론 야동 때문에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전문프로그램으로 제로필을 해주면 일반 사람들의 경우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물론 일반인한테 유효한 방법이므로 전문가가 나선다면 시망. 야동복구하려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을지
  29. 참고로 좀더 쉽게 cmd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에는 sethc파일을 cmd로 이름을 바꾸면 쉬프트를 5번만 눌러도 바로 cmd가 뜬다.
  30. 게다가 Users폴더에 있기 때문에 취약하다
  31. 관리자 밖에는 못연다
  32. 정확히는 기록이 남긴 남는데 가상머신 OS에만 저장되는 것이다.
  33. Win7이라면 Gizmo Central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