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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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13:0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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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개 동영상 (한글자막) : ##
CO-OP МISSIONS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PvE 멀티플레이 콘텐츠.# 캠페인과 비슷한 임무를 2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2인용 캠페인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자유의 날개 때도 블리자드 공식 아케이드 맵으로 사지의 사투가 있었는데, 그걸 3종족 모두로 즐길 수 있도록 컨텐츠를 추가해 독립된 컨텐츠로 발전시킨 것. PVE 모드라 경쟁적 요소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1편의 유닛들이 많이 복귀하면서 그때를 추억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많이 선호된다. 스1이 한창이던 시절 초딩이던 사람들이 이젠 대학생이 되었다 공허의 유산 래더 컨텐츠보다 좀 더 캐주얼하고 재밌게 즐길 특성이 많기도 해서 오히려 래더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감도 없잖아 있다.

플레이어가 사령관 중 한 명을 선택해 각 사령관의 특수 능력과 각 사령관이 대표하는 종족의 유닛을 조종해 공동 미션을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종족 안에서도 사령관마다 진영의 특색이 달라지고 레벨에 따라 특정 유닛, 기술이 해금되는 등의 요소는 아마도 캠페인에서 플레이하며 해금하는 걸 따왔겠지만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의 특화 제너럴 시스템을 연상케 한다.

미션은 스타크래프트 2의 몇몇 캠페인 임무를 약간 변형한 방식이며, 캠페인과 비슷하게 주 목표와 보조 목표가 있고, 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임무에 실패하지만, 보조 목표는 달성하지 못해도 상관 없다. 물론 사령관의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보조 목표도 함께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사령관이나 스테이지 별 NPC들의 대사로 보아 아이어 탈환 전 사령관들이 아몬이 이끄는 아이어 저그와 뫼비우스 특전대, 황금 함대의 공세에 맞서는 컨셉으로 제작된 듯. 협동전에서도 영원히 고통받는 아몬

공허의 유산 베타때 3종족 9명의 사령관인 레이너, 호너, 스완, 케리건, 자가라, 스투코프, 아르타니스, 보라준, 카락스가 공개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위키에도 사령관들의 목록이 올라와 있었다. 이 중 2016년 9월 현재는 위 리스트 중 스투코프와 호너가 없고 아바투르와 알라라크, 노바를 포함하는 10명만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사령관으로 변경되거나 더 추가될 가능성은 있다. 참고로 스투코프의 경우 감염된 테란이라는 별개의 종족으로 구현을 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데, 협동전 모드를 적용한 맵에서 랜덤을 고르면 감염된 테란이 나와서 패배하는 버그가 생긴다. 감염된 테란 종족에 유닛을 구현해 둔 것이 없기 때문에 주어진 유닛과 건물이 없어서.

초기 명칭은 '동맹 사령관(Allied Commanders)'이었지만, 베타 끝무렵에 직관성을 위해 '협동전 임무'로 변경되었다.

2015년 11월 15일 핫픽스로 난이도, 특히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되었다. 이제 어려움에서도 중반부터 혼종 파멸자나 로키 등의 강력한 영웅 유닛이 출현하며 은폐 유닛이 늘어났다. 너무 쉬워서 금방 질린다는 원성이 많아서인 듯. 그래서 정작 초보자들은 어려움에서 탐지 유닛이 필요하는 등, 갑자기 난이도가 확 뛰는데 적응이 좀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니깐 처음부터 어려움에 가지 말자 이후에도 협동전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적군의 마법 유닛 사용이 증가한다던지 프로토스의 경우 거신의 수가 늘고 보호막 충전소를 타워 옆에 배치 한다던지.

2016년 2월 24일 패치로 사령관 레이너와 케리건이 상향되었으며, 보라준의 암흑 집정관이 하향되었다. 또한 난이도가 다시 상향 조정되어 인공지능의 유닛 조합이 더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졌다.[1]

최초 제공된 6명의 사령관에 공허의 유산을 구입한 유저에 대하여 카락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공허의 유산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PC방에서도 카락스를 플레이 할 수 없다. 블리자드 가맹점인 PC방에서는 카락스를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리고 이후 추가되는 사령관은 DLC로 별도 구매해야 할 예정이다. 괜찮아 아직 PC방이 남아 있어 PC방보다 구매가 싼게 함정

게임 내 인터페이스 목소리의 경우, 테란과 프로토스는 기존의 부관 및 집행관으로 나오지만, 저그는 기존의 여왕(스타크래프트)대신 이즈샤가 등장한다. 이는 여왕과 자가라를 같은 성우가 담당했기 때문.

또한 사령관의 사용률은 레이너, 케리건이 압도적이고, 아르타니스도 상당수이며 당장 협동전을 해보면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를 많이 만난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2] 다만 알라라크가 출시되고 한동안은 알라라크 유저가 대다수가 되버려서 10판중 9판은 알라라크와 함께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는 다시 평준화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현재 프로토스 사령관들이 전체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로는 강력한 아둔의 창 능력(수호보호막, 태양 포격그림자 파수대, 시간 정지 그리고 궤도 폭격, 태양의 창) 때문으로 보인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이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캠페인이고, 따라서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때문에 캠페인에서 능력과 유닛을 가져온 협동전에서 프로토스 사령관이 강력한 것. 또한 일꾼이 건물을 지을 때 소모되는 시간이 적고, 초반 부스팅이 빠르며,[3] 아둔의 창과 시간 증폭의 시너지로 인해 유지력[4]-생산력[5] 밸런스도 좋다. 이 것 때문에 프로토스 사령관들이 돌연변이에 매우 약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예외라면 포탑 위주의 플레이가 강요되었던 카락스 정도. 하지만 카락스도 마스터 레벨 덕에 그런 플레이가 강제되진 않는다.

전작에서 공식 스토리로 인정받은 카논의 머서네리즈(Mercenaries) 시리즈와 비슷한 측면이 많다. 해당 미션에선 고용 가능한 용병단이 각자 고유의 영웅과 특수 유닛을 가지고 있었고 테란뿐만 아니라 저그와 프로토스도 자기 지도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용병으로 활약을 하였고 적 컴퓨터도 영웅 유닛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원하면 1인플레이뿐 아니라 2인 플레이도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미션에 등장하는 용병단을 현재의 사령관 부대로 바꾸기만 하면 스타2판 머서네리즈라고 생각할 여지도 충분해 보인다.

1.1 특징

  • 난이도별 게임 속도가 다르다.
초창기에는 범용성을 추구하여 모든 난이도가 '빠름'으로 맞춰져 있었으나, 협동전을 즐기는 숙련 유저 & 컨텐츠 소모 유저들의 요청으로 카락스 패치와 함께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게임 속도가 아주 빠름으로 진행되도록 변경 되었다. 그렇게 웬만한 랩10이상 유저들의 경험치 파밍의 시간대비 효율이 좋아졌다. 물론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레벨이 낮은 상태로 아주 어려움에 도전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 저그 점막 위에서 비 저그 건물도 건설 가능하다. (예: 점막 위에 병영, 수정탑 건설 가능)
저그 유저에게 큰 혜택으로 팀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마음대로 점막을 확장할 수 있다.[6] 물론 점막 종양은 여전히 건물 건설에 걸리적 거릴 수 있다.
  • 저그 부화장/번식지/군락에서 자동으로 생산되는 애벌레는 9마리까지, 여왕의 애벌레 주입은 4마리가 생산된다.
역시 저그 유저의 큰 혜택으로 애벌레 주입으로 4마리가 생성되어 초반 애벌레 펌핑이 편하며 애벌레 펌핑을 신경쓰기 힘든 후반에 단순히 부화장 숫자만 늘려도 애벌레 숫자가 꾸준히 유지된다. 또한 Shift를 이용해서 여왕의 에너지를 한 번에 모두 예약 소모시킬 수 있다. 자가라의 현자타임을 극소화시켜주는 버프
  • 방사 피해는 아군 및 동맹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는 인공지능 적군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덕분에 작품 내 공인된 공성 전차의 팀킬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이오닉 폭풍도 아군 피해 걱정없이 마음대로 뿌릴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적 공성 전차를 잡기 위해 광전사를 던져넣는 등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본래는 거미 지뢰만 아군 및 동맹에게 방사피해를 입혔으나 패치로 삭제되었다. 현재 시체매의 기본 공격에 의한 방사 피해가 동맹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한다
  • 일부 업그레이드는 상위 테크 건물이 확보 되지 않아도 2단계까지 가능하다.
일부 테크가 3티어급 체계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점에 대한 배려인듯 하다. 게다가 건설시간이 업글시간보다 확연히 짧아 업글을 항상 돌릴 수 있다.
  • 테란 무기고 업그레이드는 군단의 심장 사양으로 공중 & 지상이 통합되어있다. 공중과 메카닉을 동시에 쓰질 않아서 문제지
  • 사령관별로 테크트리가 다르며, 그래서인지 사령관별로 건설 불가능한 건물이 존재한다. 이하는 그 목록으로 밑줄은 유닛 생산 건물이며, 섬멸전 외의 건물까지 포함한다면 스완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나 자가라의 부패 주둥이,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등 특정 사령관만 건설할 수 있는 건물도 있으므로 섬멸전에 등장하는 건물만 헤아리도록 한다.
    • 레이너 : 행성 요새, 감지탑, 유령 사관학교
    • 스완 : 궤도 사령부, 행성 요새, 병영, 벙커, 감지탑, 유령 사관학교
    • 케리건 : 바퀴 소굴, 맹독충 둥지, 감염 구덩이[7]
    • 자가라 : 바퀴 소굴, 히드라리스크 굴, 가시지옥 굴, 감염 구덩이[7], 거대 둥지탑[8], 울트라리스크 동굴, 땅굴망, 땅굴벌레
    • 아르타니스 : 암흑 성소
    • 보라준 : 로봇공학 시설, 로봇공학 지원소, 기사단 기록보관소
    • 카락스 : 암흑 성소, 기사단 기록보관소
    • 아바투르 : 산란못, 맹독충 둥지, 히드라리스크 굴, 가시지옥 굴, 울트라리스크 동굴
    • 알라라크 : 우주관문, 함대 신호소, 암흑 성소
    • 노바 : 궤도 사령부, 행성 요새, 반응로, 감지탑, 융합로
  • 적 종족은 원래의 임무와 관계없이 랜덤이다.
예를 들면 대열차 강도가 원조인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 열차를 호위하는 종족이 프로토스나 저그인 경우도 있다. 첫 공세가 시작될 때 무슨 종족이냐에 따라 영웅들의 대사가 출력된다.
  • 적의 빌드는 무작위로 하나가 선택된다.
3.1.3 업데이트 후 적의 빌드가 차별화되었다. 패치전에는 보통 지상전 힘싸움이였지만 빌드에 따라 공군도 다수로 나오기도 하고 견제를 색다른 유닛으로 하기도 한다. 이로인해 여태껏 사령관의 "정식" 빌드들은 적의 빌드에 따라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알아둬야 한다. 보통 첫 공세로 적의 빌드를 추측할 수 있다. 이걸 무시하고 들이댔다간 보라준의 커닥마저도 어느새 녹아있다.
  • 공허 분쇄, 공허 출격, 과거의 사원 임무에서 등장하는 지상 혼종 유닛은 혼종 약탈자혼종 파괴자, 둘 중 한 종류로만 등장한다.[9][10] 무분별하게 혼종을 소환하던 켐페인과는 차별화되는점.
  • 임무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목표물에 대해 페널티가 생기고[11], 난이도에 따라 본진, 확장기지의 광물지대 규모가 다르다.[12] 또한 은폐 유닛이나 혼종[13] 및 영웅 유닛이 등장한다. 은폐 유닛으로 테란은 밴시[14]와 유령, 저그는 가시지옥과 군단 숙주, 그리고 프로토스는 암흑 기사와 관측선, 모선이 등장하니 네라짐인데 아몬의 영향을 받다니 복수자인가 탐지기 유닛이나 건물을 생산해 둘 필요성이 있다. 혼종은 혼종 약탈자, 혼종 파괴자, 혼종 파멸자, 혼종 네메시스, 거대 혼종이 등장하고 영웅 유닛은 테란은 로키, 프로토스는 모선, 저그는 거대 괴수와 브루탈리스크가 등장한다.
  • 플레이어 컬러는 왼쪽 기지는 파란색, 오른쪽 기지는 주황색으로 미리 세팅되어 있다.
또한 적의 색은 아몬 세력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고정이다.[15] 근데 아르타니스고위 기사랑 쪼렙 광전사에게 신경삭이 달려 있다.[16]
  • 각 임무 별로 특정 인물이 그 임무에 대한 브리핑과 상황 설명을 한다. 이 인물 중에는 로하나처럼 익숙한 인물도 있는 한편, 패러데이, 지나라 등 캠페인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들도 있다.
  • 세력별 최고 특수 기능(히페리온/레이저 천공기/태양 포격/시간 정지)은 기본으로 300초의 대기 시간을 가지며 첫 사용은 게임 시작 5분 뒤에 가능하다. 단 보라준의 시간 정지는 14레벨 특성으로 이 시간을 단축 가능하며, 레이저 천공기/자가라는 파괴/사망시 120초 후에 재등장, 케리건/알라라크는 60초 후 재등장한다. 유일하게 카락스는 정화 광선이 450초 쿨다운이다. 아바투르의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 진화는 쿨타임이 아닌 스택을 쌓는 형식이다.
  • 두 명 중 한 명이 나갈 경우, 자원이 공유되고 동맹의 진영도 컨트롤 할 수 있다. 물론 두 진영을 혼자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매우 바빠지고, 동맹 사령관의 인구수를 확인할 수 없어 관리에 불편함이 생기며, 화면 상단의 패널 능력들을 사용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어서 엄청나게 힘들어진다. 다만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같은 패시브 능력들은 유지되므로 경험이 많은 유저가 초반에 궁합이 맞는 사령관을 잡았다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문제없이 혼자서 클리어 가능하다. 케리건이나 자가라는 이런 페널티도 다른 사령관에 비해 많이 없는 편. 그리고 이 때 같은 종족이라고 해도 유닛 생산이나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지는 않는다. 가령 스완과 레이너는 같은 공성 전차를 생산할 수 있지만, 스완의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력 40 증가)는 레이너의 공성 전차엔 해당되지 않는다.
  • 일꾼의 광물지대 권장 적정 수치가 3배수로 되어있다.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시리즈까지 시스템상으로 각 광물당 3배수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2배수가 넘어가면 효율이 급감하였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에서는 2배수로 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협동전 임무에서는 그대로 3배수 표기가 되어있다. 따라서 권장 수치가 21이더라도 실제로는 그의 2/3인 14기의 일꾼만 붙여놓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17] 실제로는 그냥 다 붙이거나 2/3보다 3기에서 2기 정도만 더 붙여 놓는 게 좋다. 레더맵은 맵퍼들이 기를 쓰고 자원 채취율을 높이려고 자원 배치에 신경쓰는데, 협동전의 자원 배치는 효율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또한 만성적인 광물부족에 허덕이는 알라라크나 자가라, 그리고 포탑플레이 위주의 스완과 카락스는 지푸라기라도 건지는 심정으로 3배수로 붙여놓는 것을 추천한다. 예외적으로 노바의 경우 인구수 100 제한이 있고 어차피 광물은 후반가면 잔뜩 남아돌기 때문에[18] 2/3으로 딱 맞춰줘도 상관 없다. 그냥 초반에 몰아놓고 인구수 모자라면 처형하던지
  • 동맹의 건물이 없다면 다른 한쪽도 패배한다.
잔여 임무 상황이 어떻든간에 무조건 패배한다 예를들어 망각행 고속도로 맵에서 화물열차가 한개 남았지만 적의 공세혹은 팀킬에 인해 같은 동맹 사령관의 건물이 전부 파괴 되었다면 그 임무는 패배하고 만다. 주로 아주 어려움 저레벨 동맹 에게서 일어나는 일.
  • 카락스가 추가된 3.1.0 패치에서 감시 군주관측선에 감지 모드가 추가되었다. 사용시 차원 분광기의 위상 모드처럼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고도가 높아지며 관측 범위 및 시야가 50% 증가되어 더 적은 수의 탐지기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단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영구은폐인 관측선은 몰라도 인구수까지 늘려 주는 감시 군주가 적 대공유닛에 격파될 확률도 존재하니 위치 선정에 주의할 것. 게다가 감시모드 사용시 방업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더더욱 잘 죽어 나간다. 또한 이 기능이 추가되면서 F2로 전 병력 선택시 탐지기 유닛도 한꺼번에 선택되게 변경되었다.
  • 사령관 일러스트에 나온 유닛은 해당 사령관의 운용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레이너는 해병과 히페리온, 케리건은 히드라리스크, 아르타니스는 광전사, 자가라는 맹독충, 스완은 토르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보라준은 암흑 기사, 카락스는 광자포와 아둔의 창, 아바투르는 바퀴+브루탈리스크, 알라라크는 광신자 등.
  • 카락스까지 등장한 사령관들의 특수 능력은 종족별로 비슷하게 묶여 있다. 테란 사령관들은 사령관 본인과 연관성이 있는 특수 유닛 및 구조물[19]을 사용할 수 있고 저그 사령관들은 사령관 본인이 직접 전장에 나서며 프로토스 사령관들은 아둔의 창을 통한 능력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후 최초로 DLC 영웅으로 추가된 아바투르는 스타2 내에서는 인게임 모델링이 없는지 다른 저그 영웅들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전장에 나서지 않고 프로토스 사령관들처럼 후방에서 특수 능력으로 지원을 하며, 이후 또다시 추가된 알라라크는 저그 사령관들처럼 본인이 직접 전장에 나서는 걸로 이 규칙을 깼다.[20] 후에 추가될 노바도 직접 참전하는걸로 확정되면서 모든 종족이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사령관과 그렇지 않은 사령관이 존재하게 된다.

1.2 난이도?

종종 쉬움 난이도로 했는데 보통 난이도로 배정받거나, 보통 난이도로 했는데 어려움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대방 건물에 어려움이라고 찍혀있을 때의 그 경악이란(..)
이는 의도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없으나, 매칭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유저가 없을 경우 매칭폭을 넓혀서 매칭을 해 주는 걸로 추측된다.
3.6 패치 이후 대기시간이 짧아도 다른 난이도랑 매칭시켜주는 경우가 급증하였다. 준비완료를 누르자마자 매칭이 되었는데 다른 난이도가 걸리는 수준.
다른 난이도끼리 매칭 될 경우, 게임속도는 낮은 난이도 기준인 '빠름' 으로, 적 유닛의 수는 두 사람이 설정한 난이도의 중간 정도로 배치된다. 자원의 양도 매칭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공세도 마찬가지. 클리어 시 아주 어려움으로 매칭을 돌린 사람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어려움은 어려움 수준의 경험치를 받게 된다.

1.3 경험치

경험치는 기본적으로 임무 성공 시 20,000xp, 보너스 목표는 총합 2,000xp를 주며 보너스 목표를 일부만 성공시 보너스 목표 1개당 n등분 해서 준다. (공허의 출격에서 보너스 임무의 1/3을 완수했다면 666xp를 주는 식이다.)

다음은 협동전 임무 완료시 경험치 표이다.

기본 경험치
보너스 경험치
임무 경험치
20,000xp
보너스 목표 경험치
(+0~2,000xp)
무작위 임무
+25%
난이도[21]
보통
+20%
어려움
+50%
아주 어려움
+100%
보너스 목표 포기+0xp+5,000xp+4,000xp+10,000xp+20,000xp
보너스 목표 1/3[22]+666xp+5,166xp+4,133xp+10,333xp+20,666xp
보너스 목표 1/2[23]+1,000xp+5,250xp+4,200xp+10,500xp+21,000xp
보너스 목표 2/3[24]+1,333xp+5,333xp+4,266xp+10,666xp+21,333xp
보너스 목표 완료+2,000xp+5,500xp+4,400xp+11,000xp+22,000xp
임무 실패(게임 나가기)시 임무 진행 상황에 따라 원래 경험치의 최대 50%를 지급한다.[25]
한번의 임무로 얻을 수 있는 최대 경험치는 49,500xp[26](+매일 첫 승리 보너스 10,000xp)

아래는 사령관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 표이다.

레벨필요 경험치누적 경험치
1--
220,00020,000
340,00060,000
445,000105,000
550,000155,000
655,000210,000
760,000270,000
867,500337,500
975,000412,500
1082,500495,000
1190,000585,000
12100,000685,000
13110,000795,000
14120,000915,000
15130,0001,045,000

경험치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할때는 기본이 되는 임무 경험치, 보너스 목표 경험치의 100%만 추가 지급한다. 그러므로 최대 경험치량은 기존의 49,500xp에 22,000xp이 추가로 더해져서 최대 71,500xp를 얻을 수 있었다.

블리자드 가맹점인 PC방에서 협동전을 하면 50%의 추가 임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PC방에서 아주 어려움 임무를 클리어할 경우 20000xp의 절반인 10000xp를 더 받는다.
그리고 업데이트로 24시간마다 한번씩 임무를 성공할 시 '오늘의 첫 승'이라는 이름으로 10,000xp를 준다.

2 상대 종족

특이하게도, 적의 종족이 무작위로 결정 된다. 예를 들어 망각행 고속열차의 본 맵인 대열차 강도 임무에서는 적이 테란이었으나 협동전 임무에서는 적 종족이 무작위로 결정되어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으며, 추가로 혼종이 같이 나온다. 처음에 적 유닛과 교전이 펼쳐질 때 사령관이 그에 맞는 대사를 한다.

미션의 종류도 체감 난이도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적 종족이 어느게 걸렸느냐에 따라 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많이 차이가 난다. 아래의 내용은 보편적인 기준이므로 상세한 내용은 각 임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할 것.

  • 통상적으로, 본진으로 공격 오는 AI의 러쉬는 저그 < 프로토스 < 테란의 순서로 어렵다. 물량에 비해 각 개체의 위력이 떨어지고 조합의 위협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저그는 체감적으로는 가장 쉬운 편이다. 프로토스는 저그 보다 물량은 적지만 한 기 한 기가 저그와는 달리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저그 보다는 어렵다. 테란은 교전에 들어갈때 공성 전차와 해방선의 조이기부터 시작해서 여러 스킬의 유틸리티를 꽤 잘 살리고, 수시로 주요 생산 건물이 밀집된 구역이나 멀티에 핵을 쏘는 등 악질적인 테러를 시도하므로 세 종족 중에 가장 체감 스트레스가 심하다.
  • 적 진영을 치고 들어가는 경우에는 프로토스 < 저그 < 테란의 순서로 어려워진다. 거신, 고위 기사같은 광역 공격수들만 잘 잡아주면 프로토스는 유닛의 개체 자체는 적고, 수정탑을 무력화하면 광자포 3, 4개는 손쉽게 무력화 할 수 있어서 공략 난이도가 낮은 편. 저그의 경우는 가시지옥이 매복해있어서 탐지기가 없으면 낭패 보기 쉽고, 감염충이 수시로 진균을 뿌리고 살모사는 흑구름과 납치까지 써대면서 병력의 진군을 막고 훼방을 놓기 때문에 프로토스보다는 조금 더 어렵다. 테란은 공성 전차와 벙커는 물론 전투순양함과 해방선, 투견까지 합세한 방어선이 꽤 튼튼해서 가장 어려운 편.
  • 난이도가 플레이어의 지휘관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예는 레이너와 카락스가 있다. 대부분 바이오닉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레이너 입장에서는 고위 기사의 폭풍과 거신의 열광선 공격, 분열기의 정화폭발, 파괴자의 갑충탄 등의 강력한 광역 피해와 경장갑에게 큰 추가데미지를 주는 사도, 정찰기, 예언자가 너무 뼈아파서 프로토스가 다른 종족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27]. 반대로 카락스는 동력기의 교화를 전혀 활용할 수 없는데다가 케이다린 초석의 효율을 깎아먹는 저그가 다른 두 종족보다 더 짜증난다.

2.1 테란

협동전 최고 난이도의 종족
스타1시절 컴까기의 제왕의 재림

적으로 걸렸을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종족으로,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은폐 밴시,[28] 과학선,[29] 밤까마귀,[30] 해방선한 데 몰려 있다. 협동전 최악의 적 TOP 5를 고르라면 저 넷에 살모사만 끼우면 될 정도로 악랄하다.

게임 특성상 벙커와 공성 전차 밭을 뚫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테란의 종특을 잘 살리게 해준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첫 러쉬가 한명 당 해병 6기 가량으로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는 막기 편하다는 점. 유일하게 궤도 폭격으로 깔끔하게 정리 가능한 공세 전투순양함의 체력이 450으로 너프당한 것도 나름 이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덕분에 레이너의 전투순양함도 같이 너프먹은데다 에너지가 차 있으면 칼같이 야마토포로 주요 유닛이나 건물들을 저격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테란 사령관들의 큰 약점인 탱크나 지뢰의 아군 오폭 부분이 상향되면서 같이 상향된지라, 이 상향효과를 별로 받지 못하는 프로토스나 저그 사령관들에게는 그냥 어렵기만 한 부분.

밴시의 경우 타 종족의 은신 유닛들에 비해 등장 타이밍도 빠르며 피해도 크게 입는다. 무엇보다 탐지기에 들킬 때까지 쫓아오면서 두들겨 패는데, 기동성이 좋지 않은 유닛 구성이라면 도망치다가 몰살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공대지라 악랄한 보라준처럼 탐지기를 쏴 죽이진 않아 건물 하나가 탱킹하고 있으면 시간을 벌 수 있다. 레이너의 경우에는 스캔과 바이킹의 존재로 인해 타 사령관 보다는 은폐 밴시 스트레스가 덜한 편이다. 방사능 오염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렇지

난이도가 높아지면 칼 같이 날려대는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도 사이오닉 폭풍 이상으로 병력 손실을 유발하며, 재수없게 밤까마귀가 일꾼 근처로 가기라도 하면 남은 마나를 모조리 자동 포탑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마침 공허의 유산으로 들어오며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의 화력이 무척 강해져 더욱 거슬린다.

특히 플레이어 중에 보라준이 있을 경우 테란의 밤까마귀 운용 비중이 급상승한다. 공허의 출격 임무에서는 2번째 공격부터 밤까마귀를 대동하고 올 정도. 보라준은 자체적으로 해적선을 통해 밤까마귀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기에 큰 타격을 입진 않지만 아군이 케리건이나 자가라일 경우 얼떨결에 쓸려나가는 점막때문에 혈압이 오른다.[31] 레이너일 경우에도 병력이 내보내는 족족 추적 미사일 한방에 쓸려나가는 악몽을 맛보곤 한다. 보라준이 아군일 경우 유일한 단점 하지만 경장갑 상성상 압도에 있다는 병력 특성 덕에 보라준은 갈려나가는 밤까마귀를 보며 신나한다. 근데 이젠 스캐너 탐색도 쓴다.

2016/2/24 패치 이후 어려움부터 난데없이 쓰게 된 과학선의 방사능은 테란과 프로토스는 물론이고 저그에게는 그야말로 깊은 빡침을 선사해준다. 보라준도 예전처럼 컨트롤없이 어택땅하다보면 암흑기사가 전부 집에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유닛 부대선택에선 방사능 감염 여부가 안 보이므로 바로 찾아 빼기가 어렵다. 추가로 스완이 업그레이드 해야 쓸수있는 보호막을 고급유닛에 계속 시전하기 때문에 교전에서 승기를 잡기위해서는 밤까마귀와 더불어 가장 먼저 파괴해야된다. 여기에 해방선까지 섞어 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밀리에서도 그런 것처럼 까다로운 적이므로 반드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좋다. 컴퓨터라고 한 두기씩 찔끔찔끔 쓰는 게 아니라 많으면 10기 가량을 한 번에 대동해 오므로 어설픈 대공 대비로는 큰 코 다칠 수가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유령이 슬쩍 잠입해서 핵 공격을 날려대는 것도 종종 참사를 유발한다. 협동전 특성상 주력 부대에 집중하기 마련인데다 은폐를 반드시 동반하므로 방어건물과 탐지기 등 여러모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방어건물로 대비를 해도 방어건물의 사거리 밖에서 날려버리는 악랄한 AI에 방어건물이 철거당하고 본진에 들어와 핵을 한 번도 아니고 2~3번 연달아 발사하기 때문에 한번 잘못 걸리면 그대로 망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건물의 체력이 낮은 레이너의 경우 아주 치명적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전술핵을 사용하지 않아 신경을 안 써도 되게 되었다

여기다가 스카이 테란을 활용할 경우 해방선 때문에 아바투르의 스카이 저그, 아르타니스의 스카이 토스를 제외하면 사령관 대부분의 공중 전략이 봉쇄된다.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해방선이 한 줄가량 공세에 껴 있는데, 대공 유닛을 소수만 뽑자니 해방선에 쓸려 나가고 다수를 뽑자니 대지 화력이 부실해 열차를 막지 못한다. 그나마 스카이 전략을 쓸 수 있는 아바투르와 아르타니스의 경우에도 뮤탈리스크의 생체물질 스택이나 폭풍함이 본격적으로 쌓이기 이전 위험한 타이밍이 한 번 정도 있어서 안심할 수 없다.[32] 그렇다고 지상으로만 가도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 것이, 해방선이 나온다는 것은 조금만 지나면 전투순양함도 함께 나온다는 얘기라서 난이도가 정말 미친듯이 올라간다. 이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것은 케리건과 자가라인데 케리건은 히드라가 분명 딜량은 좋은 유닛이지만 워낙 물몸이다보니 해방선에게 누적된 피해를 강요받는데다가 뮤탈은 대화 자체가 안된다. 이 때문에 후속으로 들어오는 전투순양함을 도저히 막지못할 수도 있으며 자가라의 경우에는 갈귀가 아무리 소모성 유닛이라지만 해방선이 다수가 뭉쳐있으면 도착하기도 전에 다 터져버려서 해방선 몇기를 잡는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된다. 게다가 이렇게 시간과 자원을 소비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투순양함의 처리가 늦어져서 부담이 더욱 증가하는 것.

거기다 해방선이 빈틈을 타 일꾼들이 있는 곳에 수호기 모드를 켜서 일꾼들이 학살당하는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다른 사령관들의 경우에는 스카이 전략만 봉쇄한다면 상대가 가능하니 조금만 주의하면 되지만 케리건과 자가라는 대공이 사실상 하나씩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쉽지가 않다.

다만, 프로토스 사령관들은 상성 종족답게 알라라크를 제외하면 테란전이 수월하다.

아르타니스는 희대의 테란 킬러. 일단 파괴자 빼면 다들 튼튼한 편이고, 은폐 밴시나 은폐 유령의 핵공격이 들어올 때 즉각적으로 관측선 소환이 가능하고 관측선 또한 영구 은폐라 신뢰성이 높다. 메카닉 병력은 돌진 광전사로공유닛을 써서 모조리 폭죽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공중 병력은 전작과 동일하게 용기병으로 전부 상대할 수 있다[33]. 마법 유닛들은 고위 기사의 환류로 처리하면 그만이며, 협동전에서는 집정관도 고위 기사의 기술들을 전부 쓸 수 있기 때문에 섬멸전보다 환류 쓰기도 훨씬 편하다. 적어도 에너지가 모자라서 환류를 못 쓰는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역사와 전통의 바이오닉 킬러 사이오닉 폭풍갑충탄은 물론이고 광전사의 소용돌이, 용기병 사거리 및 경장갑 피해 증가[34], 방사피해 + 생체추뎀의 집정관 평타 등 바이오닉에 대응할 수단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땡폭풍함을 가거나 하는 객기를 부리지 않고 무난하게 지상군을 선택한다면, 적 조합이 랜덤으로 변한 2월 24일 패치 이후에도 테란의 모든 조합에 전부 대응할 수 있다. 게다가 땡폭풍함이 객기라고는 해도 이건 폭풍함이 쌓이는 과정이 위험해서 그런 것이지 폭풍함이 테란 상대로 안 좋아서 객기인 것이 아니다. 일단 적 테란 AI가 메카닉 테란일 경우 무슨 수를 써도 쌓인 폭풍함을 격추 시킬 수 없으며[35], 바이오닉도 깡뎀이 높아서 해병이 한방에 삭제되기 때문에 폭풍함 숫자가 어느 정도 쌓였다면 다 녹일 수 있다.[36] 스카이 테란도 초반 폭풍함 숫자가 적을 때 좀 위험하긴 하지만, 바이킹과 해방선만 궤도 폭격으로 잘 끊어주면 할 만 하다. 해방선과 바이킹 모두 궤도 폭격 2발이면 죽으므로 초반엔 궤도 폭격을 잘 활용해야 한다. 후반이 되면 폭풍함이 이미 하늘을 뒤덮을만큼 쌓여 있으므로 전순이고 뭐고 죄다 갈아버릴 수 있다.

보라준의 경우도 테란이 오히려 고마운 종족인데, 커닥 조합에 암흑 집정관을 대량으로 데리고 기지에 쳐들어가서 토르와 전투순양함을 눈에 보이는대로 다 뺏어버리면 난이도가 역전된다. 밤까마귀는 해적선보다 느려 발맞춰가기 편해서 뺏으면 탐지기로서 예언자보다 낫고 포탑 역시 큰 도움이 되며, 의료선이나 과학선도 뺏으면 집에 갔다온 커닥의 체력도 회복시켜주니 그야말로 무적이 된다. 다만 업데이트 이후 인공지능이 더욱 어려워져서 해방선 밴시 밤까마귀의 견제가 멀티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생존력이 취약해서 밤까마귀나 과학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 병력들이 순식간에 증발하는데다 암흑 집정관의 정신지배 운용에 서투를 경우 사실상 프로토스 셋 중 테란전에 가장 약하다고 봐야 하는 수준이다.

카락스는 적 조합이 바이오닉만 아니라면 파수병+파수기+α만으로 테란의 모든 조합을 상대할 수 있으며 메카닉이나 공중병력이 벌떼같이 몰려들어와도 교화로 다 뺏어버릴 수 있다. 또한 핵 러시도 관측선과 사업 초석으로 간단하게 수비가 가능해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것도 장점. 교화 운용에 서투르더라도 동력기가 잘 구축된 방어진에 시간광선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꽤 편리하다. 다만 야마토 포 때문에 마스터레벨로 건물 체력에 조금 투자해 줘야 수월하다.

  • 첫 공세가
    • 해병+의무관 : 바이오닉과 공성 전차의 해불탱 조합. 무난하면서도 밸런스 잡힌 조합으로 테란의 모든 조합들 중에선 상대하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바이킹 밴시가 간간히 섞이다가 최후반엔 전투순양함이 떼로 합류한다.
    • 화염차 : 화염차와 골리앗, 공성 전차의 메카닉 조합. 안티 메카닉 유닛인 투견까지 조합된다. 후반에 골리앗 마냥 쏟아지는 토르를 주의. 중후반엔 토르와 더불어 공성 전차의 숫자가 상당하기에 지상병력으로 무턱대고 들이받았다간 아르타니스라 할지라도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 바이킹 : 스카이 테란 1버전. 해방선보다는 바이킹의 비중이 높고 은폐 밴시가 평소보다 더 많아서 성질을 돋게 한다. 바이킹의 저격에 지대공 본좌급의 해병과 해방선이 섞여 있으므로 공중 조합을 했다가는 피를 보는 수가 있다. 특히 아르타니스의 폭풍함은 공대공 사거리가 짧아 여차하면 바이킹과 야마토포에 녹아내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지상으로 가기엔 밴시 그리고 특히 해방선떄문에 지상으로 해결하기 힘들다. 열차 등 몇몇 맵에서는 이른 타이밍에 전투순양함이 등장하니 주의. 특히 열차맵의 경우 제대로 대처 못하면 영혼까지 털리게 되는데 열차맵이 기본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은 지상 오브젝트가 있는 상황에서 대공까지 신경써야하기 때문. 특히 은폐밴시나 전투순양함을 대처하지 못하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레이너. 초중반에 지게욕심에 스캔 에너지를 남기지 않았다간 은폐밴시 3~4대가 해병을 죄다 녹여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3.6 패치로 첫 공세가 땡해병이 아닌 바이킹이 나오게 변경 되었다. 날아서 오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다면 바로 알아채는 것이 가능하다.
    • 땡사신 : 스카이 테란 2버전. 협동전 만인의 적 1. 본래 테란에게 강한 아르타니스는 궤도 포격으로 성가신 유닛들을 끊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며, 카락스도 궤도 포격으로 끊어먹거나 우주모함을 어느 정도 쌓아두었다면 상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누구나 다 고전을 면치 못하는 조합으로써 나올 경우 해방선에 밤까마귀까지 벌떼같이 밀려오므로 공중 조합은 공중 거대유닛이 아닌 이상은 왠만하면 봉인하자. 정말 엄청난 수가 몰려온다. 그나마 다행인건 국지 방어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상 조합이 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불곰과 사이클론까지 덤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골리앗이나 용기병 같은 중장갑 지대공유닛으로도 버겁고 포탑으로 방어하자니 사신도 끼어있어 포탑을 광속으로 철거해 버린다. 단, 자가라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꼼수가 있는데 값싼 저글링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수호 모드로 변신시킨 다음 갈귀로 들이받아 버리는 것이다. 추적미사일 쯤은 그냥 무시해도 갈귀가 빠르므로 쉽게 들이받기가 가능.
바이킹 중심의 스카이 테란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알라라크 추가 패치후 전투순양함의 체력이 450->550이 되면서 후반 공세가 더 골치아파졌다.

2.2 저그

돌연변이 임무 최고 난이도의 종족

협동전 초기엔 가장 상대하기 쉬운 적이었다. 적이 저글링을 무척 사랑해서, 3.1.3 패치 이후에도 조합에 따라 오기도 하지만, 1인당 대략 저글링 10기씩 달려오는데, 완전히 배를 째지 않는 이상 아주 어려움이라도 사령관들의 능력 하나는 쓸 수 있게 되자마자 아군 진영에 들어오는 편이라 쉽게 막을 수 있었고 패치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적진에 맹독충은 있지만 공세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으며, 초중반 공세는 주로 저글링 한 줌에 바드라, 감염충 한 두기 정도. 극후반 되어서야 울트라가 몇 기 섞인다.

감염충가시지옥, 살모사 등을 방어에 쓰기도 했으나 3.1.3 패치 이후만큼 그렇게 많이 쓰거나 효율적으로 쓰는 편이 아니었으며, 결과적으로 디텍팅에도 큰 힘을 기울일 필요가 없었고 상대하기가 다른 종족에 비해 항상 쉬운 편이었다. 그 이전부터 난이도 상향의 조짐은 있었는데, 3.1.0패치 이후에는 공세에 무리 군주와 살모사를 대동한다. 특히 살모사가 자신의 인생 과제인양 눈깔 뒤집고 고급 유닛 납치를 무지하게 하기 때문에 아군 거신이나 집정관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37]

하지만 2016년 2월 24일 패치 이후로는 사령관 종족에 따라 공격에 가시지옥과 궤멸충, 파멸충 등이 다수 섞이기도 하며, 극초반부터 바퀴나 뮤탈리스크가 공격해오질 않나, 드랍 병력에 맹독충을 섞어서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근접유닛을 녹여버리기도 하는 등 난이도가 상승했다. 특히 과거의 사원 맵에서 저그가 적이면 골치가 아픈데 중반 이후에 나오는 갈귀때가 아군에게 공중 유닛이 없으면 사원에 들이박기때문. 자칫 몇마리라도 살려보내면 사원 체력이 몇백씩 훅훅 깎인다.

공중 유닛 운영 시에는 살모사를 무척 조심해야 하는데, 3.1.3. 패치 이후로 기생폭탄을 쓰기 때문에 살모사를 얼른 저격하지 않으면 기생폭탄에 바이킹이나 공허포격기, 해적선이 몽땅 쓸려나가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슷하게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다수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사령관은 진균 번식과 맹독충을 조심해야 한다. 맹독충은 특정한 조합에선 잘 안 쓰기도 하고 유저가 쓰는 것만큼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편은 아니지만, 감염충은 안 쓰는 경우가 없는데다 레이너와 자가라 모두 감염충을 저격할 수 있는 유닛이 있는 건 아니라 컨트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살모사가 래더의 살모사가 아니라, 캠페인 사양의 살모사라서 흡수 스킬 때문에 마비구름[38], 납치를 해,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제거 1순위.

카락스에게는 굉장히 버거운 종족이다. 전체적으로 유닛 가격이 비싸고 업그레이드 의존이 심하며 대공이 취약하고 결정적으로 전부 생체라 동력기의 교화를 쓸 수 없어서 카락스에게는 초반 저글링 러시도 최선의 대처법[39]을 모르면 꽤나 고생하면서 막아야 한다. 뮤탈, 타락귀, 무리 군주가 나타나면 짜증난다. 살모사가 가장 성질머리를 긁어먹는데, 주력 유닛이 거신, 우주모함같은 고오급 유닛들인 카락스는 살모사가 하나하나 쏙쏙 빼서 배달해다가 날로 쳐먹으면 키보드 샷건을 치게 된다. 또한 포탑에 마비구름을 깔면 답이 없다.

몇몇 맵에서는 전장의 안개가 옅은 부분에 시작부터 점막이 보이니[40] 저그라는 사실을 빠르게 알아챌 수 있으며, 사령관에 케리건이 있을 경우 아몬의 저그가 깐 점막에도 악성점막 효과가 아군과 동맹에게 유리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적 점막 위에서 버프를 받으면서 싸울 수 있다. 점막 깔아서 남 도와주고 있다 또한 ALT+T를 눌렀을 때, 맵이 보라색이면 저그다. 아닌 경우는 테란과 프로토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뭐 확인하고 대저그전용 조합을 미리 준비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심각한 버그는 아니지만, 간혹 가다 진화가 적용된 유닛들이 보인다. 랩터 저글링이나, 무리 군주로 변태할 수 있는 뮤탈리스크가 목격 되었고, 정신 지배한 히드라리스크가 광란을 사용하는 모습 또한 목격된 바 있다. 모습은 일반 히드라 그대로. 다행인 점이라면 눈에 띄게 나오지는 않는다.

업적에 킬 수 관련 업적이 많기에, 상대 종족에 저그가 걸리면 일단 저글링을 비롯해서 물량은 타 종족보다 잔뜩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스킬들을 잘 조준해서 써주는 것이 업적 달성에 도움이 된다.

돌연변이 임무에서 적으로 걸렸을 때 가장 어려운 종족이다. 기본적으로 물량이 많다보니 유닛 하나하나를 버프하는 돌연변이원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공격적 배치에서 유닛이 많이 소환되고, 복수자에선 적이 많은 만큼 버프를 많이 받는다. 까다로운 마법 유닛은 덤. 기동성도 좋다보니 속도광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때문에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가장 어려운 적이다.

  • 첫 공세가
    • 땡바퀴 : 바퀴 + 히드라리스크 + 궤멸충 + 가시지옥에 더해 게임 후반부에 울트라가 마구 쏟아지는 저그 지상군 종합세트. 감염충 때문에 레이너는 거미 지뢰를, 스완은 공성 전차를 활용하지 않았다간 죽 밀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시지옥에 유의할 것. 첫 공세를 보고 공세를 바로 예측할 수 있고 공중 올인이나 지상 올인 조합 모두에 약하기 때문에 저그의 모든 조합 중에서는 최고의 호구 조합으로 손꼽힌다. 가시지옥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다. 단 광역처리기가 부족하다면 고전할수도 있다. 패치마다 물량이 거의 두배씩 증가한다. 첫 공세때 바퀴 한두줄이 온다... 자가라의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하는데 바퀴와 궤멸충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울트라와 가시지옥은 자가라의 주력 지상군인 더블링 조합에겐 최악의 상성이다.
  • 첫 공세가 저글링이고 두번째 공세가
    • 저글링 + 맹독충 : 저글링 + 맹독충 + 갈귀 + 변형체 + 살모사 + 군단 숙주. 통칭 살변갈링링. 만인의 적 2. 더불어 돌연변이 임무 최악의 적[41]. 일단 이 조합이 나오면 공중 조합은 얌전히 봉인해야한다. 갈귀가 득달같이 달려드는데다가 기생폭탄을 걸어대기 때문에, 공중유닛이 몇이 있던 금새 터져버린다. [42] 그리고 저그 사령관은 본진에 포촉을 두세게 박아두고 대군주 보존에 신경써야한다. 또, 다수의 살모사가 미친듯이 마비구름을 뿌려댄 후 맹독충들이 들이 받기 때문에 병력 밀집도가 높은 바이오닉 레이너가 특히 주의해야 할 조합, 카락스도 매우 골치아픈데 개떼를 처리해야할 거신은 갈귀때문에 봉인되고 포탑을 깔자니 마비구름앞에 녹아내린다. 과거의 사원에선 가장 골때리는 조합인데 갈귀들이 공중유닛을 찾지 못하면 그냥 사원에 들이받을 뿐더러, 낙하기에서 맹독충이 대량으로 떨어진다. 살모사와 갈귀 둘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조합. 일단 납치 때문에 고급 유닛을 사용하기 애매해 지고, 그렇다고 치고빠지자니 갈귀와 기생폭탄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돌연변이 임무인 고통의 사원이나 특별 배달에서 안그래도 난이도가 높은 살변갈링링이 엄청나게 미친듯이 날뛴다.
상대하기 좋은 사령관은 케리건과 보라준, 자가라, 알라라크가 있다. 케리건과 알라라크의 경우 각각 돌진과 파동 한 방에 적 웨이브의 태반을 갈아버리며 케리건의 경우 갈귀를 대비한 포자 촉수 소수만 대군주 주위에 배치해주면 되고, 보라준은 암흑 집정관을 2~3기 정도 생산하고 혼돈만 걸면 알아서 자멸한다. 자가라는 링링 정도는 자가라 본인의 맹독충만 써줘도 알아서 터지며, 갈귀는 오히려 이쪽이 방사 피해라는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기생 폭탄만 주의하면 OK. 아르타니스의 경우는 다소 애매한데,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사실 살변갈링링 자체는 아르타니스 지상군의 밥이나 마찬가지인 구성이라서[43] 오히려 상대하기 쉬운 축에 들어가는 조합이다. 다만 임무 목표가 지상공격을 받지 않아서 강한 대공 화력이 반드시 필요한 임무, 툭 까놓고 말해 공허의 출격에서 이 조합이 걸릴 경우 상당히 성가신 조합으로 돌변하게 된다. 대공 강화를 위해 용기병 숫자를 늘리거나 폭풍함을 뽑으면 살변갈링링 공세에 취약해지고, 살변갈링링 공세를 수월하게 처리하려고 파괴자나 집정관 숫자를 늘리면 정작 임무 목표인 왕복선을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지는 딜레마에 빠지기 때문.
특히 고생하는 사령관은 스완, 카락스, 노바가 있다. 스완은 골리앗이 맹독충과 변형체에 약한데다 화염기갑병도 맹독충에 터져나가고, 무엇보다도 살모사와 갈귀에게서 과학선과 헤라클래스 수송선을 지키기가 대단히 어렵다. 오펜스가 아닌 디펜스에서는 불꽃 베티 덕에 그나마 낫지만. 카락스는 저글링의 숫자가 워낙 많아 포탑으로 잡기가 매우 어렵고 그걸 잡을 수 있는 거신은 납치와 갈귀에 매우 취약하다. 우주모함을 한 줄 반 이상을 모으면 그 뒤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고역이다. 노바는 운영의 핵심인 밤까마귀를 지키기가 매우 어럽다. 그 강력한 병력도 흑구름 앞에선 무용지물이라 노바를 희생해가면서 살모사를 저격으로 끊어버리는 플레이가 요구될 정도이다.
  • 저글링 + 뮤탈 : 뮤링링과 무감타가 쏟아지는 스카이 저그. 주의할 점은, 대 무리군주 용으로 공대공 유닛을 뽑으려면 타락귀가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초반에 공중 유닛을 뽑을 때 잘 보존해야 하는게 이 조합 상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그것만 빼면 맨 위의 지상군 조합처럼 큰 문제는 없다.

2.3 프로토스

테란에 비해서는 짜증은 덜나지만 기본적으로 프로토스 유닛들이 단단하고 강하기에 마냥 쉽지는 않다. 그리고 공세 오는걸 보면 저그와 물량 차이가 별로 없다 사령관이 둘 다 저레벨이라서 초반이 약하다면 광전사와 추적자가 왕창 몰려오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공세가 정말 막기 어려울 것이다. 아주 어려움 레벨에선 점멸로 얻어맞는 추적자를 뒤로 빼는 컨트롤까지 해대니 주의, 은근히 짜증난다.

사이오닉 폭풍을 정말 엄청나게 날려대는 것도 주의. 어떤 사령관이라도 짜증이야 나겠지만 거의 보병밖에 쓸 게 없는 레이너와 안그래도 피통이 허술한 자폭부대를 거느린 자가라 한정으로는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으로 느껴질 것이다.어차피 금방 나온다 아주 어려움에서 중후반 공세에 섞여있는 풀마나 고위 기사들을 보면 속이 탄다. 더욱이 몇 명도 아닌 몇 줄급으로 몰려오니 아주 죽을 맛이다. 반대로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사이오닉 폭풍 피해를 상당히 완화할 수 있고 용기병같이 덩치 크고 체력 높은 유닛들이 주력이며 환류 한방으로 풀마나 고위 기사를 지워버릴 수 있는 아르타니스 입장에서는 비교적 편하게 느껴진다. 보라준은 암흑 집정관으로 고급 유닛들을 가져가서 적을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두들겨 팰 수 있으니 고급 유닛이 나오는 타이밍을 숙지하자.

파수기를 대동하는데 역장을 괴상하게 쳐서 가끔 이쪽의 방벽을 쳐주는 역장을 만들기도 한다. AI는 뭘 해도 호구인가 보다 후반가면 아예 접근을 못하게 난사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자기들은 사거리 긴 거신으로 후려친다

가장 상대하기 성가신 유닛으로는 고위 기사 무리와 함께 불멸자가 첫손에 꼽힌다. 이놈들이 몰려와 주력 중장갑 유닛들을 털어먹거나 구축하고 있는 방어선을 밀어버리는 깽판을 치기 때문이다. 특히 공성 전차가 주력인 스완이나 거신을 뽑아야하는 카락스, 용기병이 주력인 아르타니스의 혈압을 돋군다. 과거의 사원에서 본진에 난입해 사원을 몇 기가 두들기면 체력이 쭉쭉 빠지니 천적 유닛으로 빨리 처리하거나 다가오기 전에 녹일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냥 뺏어주자

난도가 높아지면 가끔씩 암흑 기사가 등장한다. 그래서 프로토스가 적으로 걸렸을 경우, 상대적으로 탐지기에 거의 신경을 안쓰지 않아도 괜찮지만 천상의 쟁탈전 임무의 경우 천상석에 소수의 암흑기사가 배치돼 있어 점령용으로 유닛하나만 배치하려다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관측선 잡을 탐지기는 필요하다 대공이 약한 사령관의 경우에 우주모함이 조금 거슬릴 수 있으나 그 뿐.[44] 보라준 급방긋 카락스도 방긋

공허 출격에서는 후반부에 모선을 대동해 탐지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모선 자체가 은폐가 아니라 모선 주변의 유닛들을 은폐하는 방식이라 모선을 정신 제어해 일점사해 격파하면 은폐가 풀려 사실상 화력 부족이 아닌 한 탐지기는 실질적으로는 필요가 없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선 모선을 여러대 뽑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해적선과 바이킹의 범위 공격은 은폐된 유닛까지도 같이 갈려주는 진풍경을 행사한다.

2015년 12월 17일 카락스 추가 이후로 AI도 보호막 충전소를 건설하고 이용한다. 그리고 맵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끔씩 특히 공허의 출격에서 후반에 공세를 올때 한 부대당 예언자 2기 정도를 데리고 아군의 병력 한가운데에 정지장을 만든다. 혼종과 고급 유닛을 상대하다가 신경을 안쓰면 적이 '시간 정지' 쓴거랑 똑같은 꼴이 된다.[45]

2016년 2월 24일 패치 이후로 캠페인 사도(공격력 20에 경장갑 대미지 30, 공중 공격도 가능)[46], 분열기를 사용하며, 공세가 로공유닛+고위 기사라는 럭셔리 조합으로 오니 레이너, 자가라, 케리건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파괴자의 추가가 자가라에게 매우 뼈아픈데 자가라는 공대지 유닛이 없어 파괴자를 잡으려면 어쩔 수 없이 지상유닛을 써야하기 때문. 그런데 갑충탄 한발에 저글링 맹독충이 확 증발한다. 카락스는 부러워하며 다 뺏어버리면 된다 레이너도 주력이 바이오닉인데 갑충탄 한 발에 모두 증발하며 한대도 아닌 여러대에 분열기까지 오기 때문에 정말로 답이 없다. 케리건의 경우는 주 화력을 담당하는 히드라리스크가 일격에 쓸려버리는데, 히드라가 워낙 비싸서 재충원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르타니스도 조심해야 될 게 아르타니스의 장점인 강력한 지상전 힘싸움을 이 럭셔리 조합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47]

또한 공허포격기+폭풍함이라는 스카이 토스를 시전하기도 하는데, 초반 공세가 사도+불사조면 이 쪽이라고 보면 된다.[48] 대공 화력이 약한 사령관들은 자칫하면 쓸려나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르타니스의 경우 폭풍함이 중장갑이고 지대공으로 잡기는 매우 빡센 유닛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모은 용기병과 불사조로는 대처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쪽도 맞폭풍함을 가는 것이 좋지만, AI의 폭풍함에 신경쓰는 사이 공허 포격기에게 기껏 뽑은 폭풍함이 녹아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하자. 다행히 공허 포격기는 중장갑에 맷집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굉장히 잘 뭉치므로 궤도 폭격 5발을 먹여주면 한순간에 5기 이상이 터진다. 원체 잘 뭉쳐 있다보니 대충 가운데 쯤에 던져주기만 해도 잘 맞는다. 공허 포격기만 조심하면서 폭풍함을 무사히 다수 확보했다면, 쌓인 폭풍함으로 AI 스카이 토스를 전부 갈아버릴 수 있다.

  • 첫 공세 광전사 이후
    • 광전사 + 추적자: 광전사 + 집정관 + 고위기사. 무난하고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조합이다. 단, 레이너는 좀 고생할 수도 있다.
    • 광전사 + 정찰기: 우주모함이 주가 되는 스카이 토스 1. 케리건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조합이며, 레이너도 초반부터 해병을 양산하지 않으면 피를 본다. 정찰기가 자날의 몸빵과 나쁘지 않은 공대공 능력+공유의 강력한 대경장갑 공대지 화력을 갖췄고[49] 같이 예언자도 섞여서 오기 때문에반 지상 경장갑 유닛들이 고통받기 떄문에 초중반이 상당히 까다롭다.
    • 광전사 + 파수기: 불멸자 + 거신 위주의 로공토스. 다행스럽게도 거신의 사거리 업은 안되어있지만 불멸자의 미친 중장갑 화력과 거신의 광역 딜링 때문에 지상 조합으로 상대한다면 주의가 필요. 후반보다 중반에 무서운 조합인데 불멸자가 거의 두세줄로 온다. 거기에 광전사와 파수기가 있어서 파수기가 치료하고 있으면 중장갑 주력으로 굴리는 사령관들은 저거 어떻게 잡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섭다. 과거의 사원같은 공세가 잦은 맵이고 양뱡향으로 오는 맵은 소모전에 빠져서 밀릴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 카락스의 경우는 미소를 지을 수도 있는데 동력기의 교화능력으로 몽땅 뺏어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 첫 공세 사도 이후
    • 사도 + 추적자: 사도 + 추적자 + 암흑기사 + 불멸자. 캠페인 사도의 강력함을 체감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암흑 기사는 다른 종족들의 은폐 유닛들보다[50] 그 존재감이 적은 편이니 잊지 말고 탐지기를 대동해주도록 하자.
    • 사도 + 불사조: 폭풍함이 주가 되는 스카이 토스 2. 아바투르는 특히 2,3번째 러시를 막아내기 버거운 조합이므로 유의.
    • 사도 + 파수기: 지상군 종결자. 불멸자 + 파괴자 + 분열기라는 끝판왕 조합. 지상 조합으로 상대하려면 끔찍한 피해를 각오해야 한다. 토르/울트라 등의 고테크 유닛으로 상대하자니 불멸자가 중장갑 추뎀받고 쓸어버리며, 히드라/저글링/해병 같은 값싼 유닛의 물량으로 상대하려고 하면 파괴자의 갑충탄 한방에 병력들이 다 터져나간다. 지상군으로 가면 힘드므로 상대가 이 테크인걸 눈치챘다면 공중위주의 병력을 꾸릴것을 추천한다. 불멸자와 파괴자 모두 대공이 안되므로 병력피해 거의 없이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공대지 공격이 없는 자가라나, 공중유닛이 아예 없는 알라라크는 특히 이 조합에 힘들다. 불멸자 하나가 맹독충을 흡입하듯이 탱킹하는데다가 파수기가 역장으로 맹독충을 막아대고, 파괴자의 갑충탄 스플래쉬 한방에 맹독충이 단체 폭사당하기도 한다. 게다가 알라라크의 파괴파동은 체력이 높은 기갑병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라라크 입장에서는 아몬이 이 병력을 들고나오면 그야말로 악몽. 이전 서술에서는 맞 로공테크를 타서 힘싸움을 하라 서술 되 있었는데 테크를 한가지만 타면 알라라크가 포션을 너무 드셔서 광물이 부족해서 버티지 못한다. 무조건 승천자 한 줄 이상과 선봉대 다수를 뽑아야 수월하다. 알라라크의 파괴파동은 광전사와 파수기 갉아먹는데만 쓰고 무조건 승천자 e연타와 다수 선봉대가 답이다. 선봉대가 별로라 하여도 광역딜을 싼가격(승천자는 꾸준히 광물을 먹는데다가 초반엔 데미지도 약하다. 게다가 분노수호자는 단일딜이다.)에 지속적으로 퍼부을 유닛은 오직 선봉대 뿐이다. [51] 그나마 지상군으로 이 조합을 상대하기 편한 사령관은 패시브인 수호 보호막의 효과를 받는 광전사가 적의 공격을 대부분 맞아 주고 적보다 향상된 성능의 불멸자와 파괴자가 있어서 지상군 맞짱구도로 흘러가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아르타니스, 암흑 집정관의 혼란과 정신 제어를 활용할 수 있는 보라준, 불멸자와 거신이 있고 교화로 뺏을 수 있는 카락스 정도.[52]

3 임무 목록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목록
공허 분쇄망각행 고속열차천상의 쟁탈전코랄의 균열
과거의 사원공허의 출격승천의 사슬버밀리언의 특종
안갯속 표류기광부 대피죽음의 밤

3.1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임무 목록

데이터 마이닝으로 추가 되지 않은 미션이 확인되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The Sky is Falling)[53]
(로딩 배경)
적 병력이 하늘 수호자를 차지하고 지표면에 추락시키려 합니다. 하늘 수호자 안정기를 되찾으십시오.
(팁 1 그림)(팁 2 그림)
(팁 1 설명)(팁 2 설명)
아나운서미정
격전 지역미정[54]
주 목표
* 하늘 수호자 안정기 확보
* 하늘 수호자가 코랄에 추락하지 않게 막기
보너스 목표
* 교란기 파괴
자르반 거점(Jarban Point Capture, 가칭)
(로딩 배경)
(설명)
(팁 1 그림)(팁 2 그림)
(팁 1 설명)(팁 2 설명)
아나운서자르반 광부 데브라 그린
격전 지역미정[55]
주 목표
* 거주민 우주선 파괴
* 비행선 ~기 파괴 방지
보너스 목표
* 우모자 광산 탐사
* 고름집 파괴
* 역병전파자 처치
* 과학시설 탐사
* 섬멸전차 파괴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임무 목록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4 사령관 목록

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테란저그프로토스
레이너케리건아르타니스
스완(◎)자가라(◎)보라준(◎)
노바(▣)아바투르(★)카락스(◎)
스투코프(▣)알라라크(▣)
표시되지 않은 사령관 - 처음 사용자용에 포함
◎ 표시된 사령관 - 공허의 유산 구매 필요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적용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미적용

4.1 추가 예정 사령관

블리자드 게임 제작 감독인 팀 모르텐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에 한 명, 하반기에 세 명이 추가되어 총 네 명의 사령관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상반기인 2016년 5월에 아바투르가 출시되었고 2016년 9월 13일과 10월 20일에 알라라크와 노바가 추가되었다. 초기에 공개된 9명의 사령관 중 맷 호너와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는데, 저 두명이 추가될 경우 테란 4명, 저그 4명, 프로토스 4명이 되어, 종족별 각 4명의 사령관을 보유하게 된다. 그러나 테란의 경우 맷 호너를 제치고 노바 테라가 먼저 등장하게 되었다.

성우들의 더빙을 통한 음성 데이터 상에 고인이 된 인물을 포함하여 구상된 사령관은 여럿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물론 모두 구현될 일은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알려진 10명의 사령관 이후로도 계속해서 추가될 가능성은 많아졌다.

5 업적

협동전 임무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 시 업적이 추가되며 해당 계열 업적을 전부 달성 시 초상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사령관 레벨(5/10/15레벨) 및 보너스 임무, 난이도별 플레이 횟수 업적이 있으며 사령관별 4가지의 추가 목표가 주어진다.

따기 힘든 업적 상당수가 'xx기 처치' 식의 킬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 종족이 저그일 때 특히 신경써서 저글링들 머리 위에 스킬을 써주는 것이 업적 달성에 큰 도움이 된다.

5.1 레벨

  • 레이너: 레벨 5/10/15
  • 스완: 레벨 5/10/15
  • 케리건 : 레벨 5/10/15
  • 자가라: 레벨 5/10/15
  • 아르타니스: 레벨 5/10/15
  • 보라준: 레벨 5/10/15
  • 카락스: 레벨 5/10/15
  • 아바투르: 레벨 5/10/15
  • 알라라크: 레벨 5/10/15
  • 노바: 레벨 5/10/15

사령관 각각 10점으로 총 30점.

  • 마스터: 10/20/30/40/50/60/70/80/90레벨
각각 10점으로 총 90점
  • 최고 사령관 :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전부를 15레벨 도달.[56]
처음 공개되었던 6인의 사령관만 있을때 있던 업적이라 6인의 사령관 이후에 추가된 사령관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5.2 난이도

  • 쉬움: 10/25/50/75/100/150/300/500
  • 보통: 10/25/50/75/100/150/300/500
  • 어려움: 10/25/50/75/100/150/300/500
  • 아주 어려움: 10/25/50/75/100/150/300/500
각각 10점으로 총 80점. 말 그대로 지정된 숫자만큼 임무를 완료하면 되며 상위 난이도가 하위 난이도도 겸한다. 하위 난이도를 한 번도 한 적 없이 아주 어려움을 10번 할 경우 아주 어려움 10번과 하위 난이도 3개의 10번 업적이 동시에 얻어진다.
3.6 패치로 최대 150이던 업적 요구치에 300, 500회가 추가되었다. 기존에 150회를 초과하여 클리어했다면 3.6 패치 클라이언트에 접속시 자동으로 클리어 누적수치가 반영된다
  • 은하 사령관 : 임무 난이도 업적 모두 달성.
세 개의 공통 업적 중 가장 오래 걸린다.

5.3 임무

  • 쉬움: 25/50/100
  • 보통: 25/50/100
  • 어려움: 25/50/100
  • 아주 어려움: 25/50/100
각각 10점으로 총 30점. 말 그대로 지정된 숫자만큼 보너스 경험치를 얻으면 되며 상위 난이도가 하위 난이도도 겸한다. 하위 난이도를 한 번도 한 적 없이 아주 어려움에서 25,000을 획득 할 경우 아주 어려움 25와 하위 난이도 3개의 25 업적이 동시에 얻어진다.
주의 할 점은 임무 완료시 얻는 경험치가 아닌 보조임무 수행시 얻는 보너스 경험치만 계산하며 따라서 한판당 최대 2,000점씩 밖에 못쌓는다. 하지만 보조 임무를 하나도 안놓쳤다고 가정한다면 50판만에 업적 완료라서 생각외로 빨리 끝난다. 경험치 두 배 이벤트시 이벤트 경험치도 쌓이는 지는 추가 바람.
  • 작전 사령관 : 사령관 임무 업적 모두 달성.

5.4 돌연변이

  • 돌연변이 쉬움: 10/25/50/75/100/150
  • 돌연변이 보통: 10/25/50/75/100/150
  • 돌연변이 어려움: 10/25/50/75/100/150
  • 돌연변이 아주 어려움: 10/25/50/75/100/150
각각 10점으로 총 60점. 말 그대로 지정된 숫자만큼 임무를 완료하면 되며 상위 난이도가 하위 난이도도 겸한다. 하위 난이도를 한 번도 한 적 없이 아주 어려움을 10번 할 경우 아주 어려움 10번과 하위 난이도 3개의 10번 업적이 동시에 얻어진다.
  • 전리품: 3/5/10/15/20/25/30/40/50/60/75/100
각 10점씩 총 120점. 주간 돌연변이 전리품을 얻으면 획득 가능하며 각 난이도 마다 1개씩 얻을 수 있으며 하위 난이도를 하지 않고 아주 어려움을 클리어 할시 하위 난이도의 전리품을 한번에 얻을 수 있다. 한주에 최대 4개씩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한주도 빼먹지 않고 돌연변이 전리품을 획득한다고 가정하면 25주가 걸린다. 다만 초기에는 패치나 서버 점검 후 이미 얻은 전리품이 초기화되어 다시 얻어지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1주차부터 쭉 돌연변이를 해온 사람은 23주차에 완료가 되었다.

5.4.1 사령관 별 업적

6 돌연변이

해당 문서 참조

7 마스터 레벨

3.3.0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 사령관 레벨 15 이후의 플레이 동기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된 컨텐츠로, 레벨 15 이후로도 경험치를 계속 획득하며 이것을 통해 플레이어의 마스터 레벨이 상승한다. 개념은 동사의 게임 디아블로 3정복자 레벨과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다. 레벨이 하나 오를 때마다 1의 포인트를 얻어 최대 90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태양 핵의 보조 시스템처럼 사령관들의 각종 능력치를 올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고 이미 사용한 포인트라도 자유롭게 재분배할 수 있다. Shift 키를 누른 채로 버튼을 클릭하여 일정 수치를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기능 또한 디아블로 3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각 사령관마다 총 6개의 힘이 있으며 2개씩 묶어서 3개의 분류로 나뉘어진다. 정복자 레벨과 마찬가지로 레벨마다 각 분류의 포인트를 1씩 얻어, 한 번 포인트를 얻은 분류의 포인트를 다시 얻으려면 3레벨을 더 올려야 한다. 90렙 기준으로 각 항목에 최종적으로 30개씩의 포인트가 주어지며 케리건의 공격력이나 에너지 재생 속도를 높이거나 스완의 레이저 천공기 설치 시간 감소나 포탑을 포함한 스완의 건물들의 체력을 높이는 등이 가능하다.

마스터 레벨은 사령관 레벨과 달리 사령관 레벨을 15까지 달성한 모든 사령관이 공유한다. 예를 들어 스완으로 마스터 레벨을 5 올렸다면 다른 사령관의 마스터 레벨도 5 증가되어 있다. 그러나 디아블로 3의 정복자 레벨과는 달리 사령관 레벨을 15까지 찍지 못한 사령관은 마스터 레벨을 공유할 수 없다.

14레벨에서 15레벨로 넘어갈 때, 남아 있던 요구 경험치보다 획득한 경험치가 더 많았을 경우 초과된 경험치는 마스터 경험치로 이전되지 않고 그냥 버려진다.

기존에는 마스터 힘 구성 1/2/3마다 2개씩 있는 개별 힘 하나에 최대 20점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한 쪽을 최대로 올려도 10점이 남았기 때문에 한 쪽에 20점을 모두 투자했을 경우 다른 한 쪽에 나머지 10점을 투자해야 했으나, 3.3.2 패치에서 최대로 올릴 수 있는 힘 투자 가능 점수가 20에서 30으로 상향되어 완전히 한쪽으로 몰아 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7.1 경험치

게임 횟수는 경험치 49,500xp, 시간은 한판당 25분 기준이다.

레벨남은 경험치진행도게임 횟수시간레벨남은 경험치진행도게임 횟수시간
118,462,5000.02%3731554615,401,00016.60%312130
218,442,5000.13%3731554715,250,00017.42%309129
318,422,0000.24%3731554815,095,00018.26%305127
418,401,0000.36%3721554914,935,00019.12%302126
518,379,5000.47%3721555014,770,00020.02%299125
618,357,5000.59%3711555114,600,00020.94%295123
718,335,0000.71%3711555214,425,00021.88%292122
818,312,0000.84%3701545314,245,00022.86%288120
918,288,0000.97%3701545414,060,00023.86%285119
1018,263,0001.10%3691545513,869,00024.90%281117
1118,237,0001.24%3691545613,672,00025.96%277115
1218,210,0001.39%3681535713,469,00027.06%273114
1318,182,0001.54%3681535813,260,00028.19%268112
1418,152,0001.70%3671535913,045,00029.36%264110
1518,120,0001.88%3671536012,823,00030.56%260108
1618,086,0002.06%3661536112,594,00031.80%255106
1718,050,0002.26%3651526212,358,00033.08%250104
1818,012,0002.46%3641526312,115,00034.39%245102
1917,971,0002.68%3641526411,865,00035.75%240100
2017,927,0002.92%3631516511,607,00037.14%23598
2117,880,0003.18%3621516611,341,00038.58%23096
2217,830,0003.45%3611506711,067,00040.07%22493
2317,776,0003.74%3601506810,785,00041.60%21891
2417,718,0004.05%3581496910,495,00043.17%21389
2517,656,0004.39%3571497010,196,00044.78%20686
2617,590,0004.75%356148719,888,00046.45%20083
2717,519,0005.13%354148729,571,00048.17%19481
2817,443,0005.54%353147739,245,00049.93%18778
2917,362,0005.98%351146748,910,00051.75%18075
3017,276,0006.45%350146758,565,00053.62%17473
3117,187,0006.93%348145768,210,00055.54%16669
3217,095,0007.43%346144777,845,00057.51%15966
3317,000,0007.94%344143787,470,00059.55%15163
3416,901,0008.48%342143797,085,00061.63%14460
3516,798,0009.04%340142806,690,00063.77%13657
3616,691,0009.61%338141816,275,00066.02%12753
3716,580,00010.22%335140825,830,00068.43%11849
3816,465,00010.84%333139835,345,00071.05%10845
3916,346,00011.48%331138844,810,00073.95%9841
4016,223,00012.15%328137854,215,00077.17%8636
4116,096,00012.84%326136863,550,00080.77%7230
4215,965,00013.55%323135872,805,00084.81%5724
4315,830,00014.28%320133881,970,00089.33%4017
4415,691,00015.03%317132891,035,00094.39%219
4515,548,00015.80%31513190-100%--

필요한 경험치가 미쳤다 74레벨은 그만큼 더 하면 된다

8 평가

오랜 기간 캐주얼 게임에 목말라온 유저들의 불만을 일시에 잠재운, 공허의 유산 신의 한 수.
2016년 말 현재는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생명줄

2016년 5월 말까지 유저들의 반응을 모아보면 대부분이 호평 일색이다. 혹평하는 사람들조차 더 좋은 컨텐츠가 되어주길 바라지 협동전 임무가 나와준 것에 대해서 반발하지 않는다.

예전처럼 래더에 적응 못하는 라이트 유저들이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걸 막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코어 유저들조차 래더 스트레스에 질려버려서 넘어오는 경우가 많고 캠페인과 달리 지속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때처럼 캠페인만 하고 버릴 일도 없다.

스타크래프트 2의 여러 악재들이 겹친 지금은 아직까지 스타크래프트 2의 고정 유저층이 존속하게 만들어주는 마지막 보루나 다름 없어졌다. 일단 다른 컨텐츠에 비해 유저들의 피드백 반영과 추가적인 컨텐츠의 업데이트가 매우 빨라 고정 유저가 오래 하기도 쉽고 신규 유저들도 간단히 입문할 수 있으며, 하드코어 컨텐츠도 있어 파고들 건덕지도 있고 일반 미션은 물량전으로 밀어붙이기 쉬운 유닛들 덕분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최적화되어있다. 래더 한 판도 안 해본 사람들도 협동전은 가볍게 플레이하기 쉬워 유저들이 많이 찾고 있고, 블리자드도 이를 반영하듯 DLC와 신규 맵으로 협동전을 더 풍부하게 패치시키고 있다.

8.1 호평

  • 캐주얼 게임
일단 스타크래프트 2라는 게임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서 하드코어 게임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걸 해결해줄 팀플레이, 유즈맵은 블리자드의 여러 병크와 관리 부실 등으로 뿌리까지 썩어들어가버린 탓에 스타2를 즐기기 위해서는 오직 1:1 래더만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자연스레 진입 장벽은 높아져만 가고 일부 코어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게임은 하지 않고 GSL 같은 대회 시청만 하거나 아예 게임을 끊는 사태에 이르고 말았다. 때문에 유저들은 빠르게는 자유의 날개 말, 늦게는 군단의 심장 때부터 게임의 간편화 등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거나 혹은 대안 컨텐츠 마련에 목소리를 높여왔다.[57]
협동전은 그런 대안에 완벽히 충족한다. 일단 협동전은 게임 플레이부터가 2인용 팀플레이고 아예 다른 게임이 아닌 스타2의 시스템을 이용한 유즈맵이다. 별도의 다운로드 컨텐츠도 아니며 캠페인 멀티 플레이용이기 때문에 접근성 부분에서 유저들이 늘 하던 컨텐츠의 변형인 만큼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고 PvE 컨텐츠인데다 랭킹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경쟁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적다. 게임 난이도 또한 쉬움 / 보통 / 어려움 / 아주 어려움이라는 4가지로 분리되어 있어 자기 실력에 맞는 난이도를 골라서 하면 그만이고 난이도를 낮게 플레이하면 레벨 업 속도가 느릴 뿐 특정 컨텐츠 사용 불가 등의 손해는 일체 존재하지 않는다.
  • 하드코어 컨텐츠 존재
난이도 분리와 마스터 레벨과 돌연변이원의 등장으로 기존에 난이도가 너무 낮다던가 컨텐츠가 부족하다던 유저들의 불만도 거진 다 사라졌다. 기존 협동전 임무와 다를 바 없는 복붙 컨텐츠가 아니라 새로운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 호평받는 부분. 그렇기 때문에 협동전 임무의 유저층은 쉬움이나 보통만 도는 초보부터 돌연변이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고수까지 생각보다 폭넓게 이루어져 있다.
  • 개성 있는 플레이, 자유로운 플레이
유저층을 폭넓게 만드는 이유 2. 아무래도 게임 양상이 단조로울 수밖에 없었던 래더의 특성상 특정 조합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이 많은데 테란 유저들이 심심하면 쓰고 싶어 커뮤니티를 불태우기 일쑤였던 메카닉 테란부터 해서 전작의 유닛들과 신유닛들이 추가됨에 따라 조합의 구성이 훨씬 다양해졌다. 꼭 클리어를 위해서 특정 조합을 강요될 일이 적기 때문에 좀 더 자기가 원하는, 자기한테 맞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쉽고 팀원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조합도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팀과의 협동을 통해 극복 가능한 선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호평받는 부분.
또한 종족이 아닌 사령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각각의 컨셉이 정해져있어 개성이 넘친다는 점도 호평받는 부분이다. 같은 프로토스여도 아르타니스와 보라준은 칼라이와 네라짐이란 차이가 있어 플레이가 다르고 레이너와 스완도 둘다 메카닉 조합이 가능하지만 꽤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블리자드의 피드백
2016년 2월 24일 난이도 상향 패치, 3월 31일 보라준 너프, 5월 19일 마스터 레벨, 돌연변이원 추가 패치까지 블리자드의 피드백은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패치만 골라서 해줬다고 보면 된다. 이 패치들 덕에 초기에 있었던 대표적인 혹평이었던 난이도와 밸런스 조절 실패와 컨텐츠가 빈약하다는 평가는 완전히 수그러들었고 지금에 와선 발적화 해결과 마스터 레벨에서 찍을 수 있는 특성의 종류가 많아지길 기대하는 것을 뺀다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지금의 협동전에 만족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어떻게 유저들이 원하는 것만 하는지 내가 아는 블리자드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평가.

8.2 비판

  • 발적화
좀 심각한 부분이자 현재 협동전의 진입 장벽 중 가장 큰 부분. 사령관 구매랑은 차원이 다르다. 원래 스타크래프트 2가 최적화에 있어 말이 많았고 확장팩을 거듭할수록 점점 사양이 높아져간다는 비판을 들었지만 특히 공허의 유산 들어와서 심각해졌다. 별의별 오브젝트가 쏟아지는 돌연변이원의 문제도 있지만 발매 초기부터 같은 사양의 컴퓨터로 계속 플레이해왔는데 초기에 최하옵으로 별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던 컴퓨터가 3.0 패치 이후론 일반 임무에서도 보라준 잡고 인구수 100 채우기 전에 프레임이 한자릿수로 추락해버린다. 굳이 협동전으로 꼬집을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2 전반적인 문제점이긴 하지만 협동전은 그 피해를 2중, 3중으로 받는 수준이라 문제다. 특히 은폐 유닛을 다수 사용하는 보라준이나, 케리건/아바투르가 악성쐐기 업한 땡뮤탈을 가서 투사체 수가 엄청 많아질 때 두드러지는 문제.
  • 트롤링 대처 전무
아무래도 게임이 캐주얼하다보니 플레이어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지만 이런 트롤러들에 대한 대처가 아예 없다는 것은 문제다. 하지만 무시하기엔 그 문제가 꽤 크다. 참고로 협동전 트롤의 기준은 바로 1인분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다. 따라서 가장 문제인 트롤은 저레벨, 심지어 1레벨 때 아주 어려움 플레이다. 경험치 때문에 아주 어려움 들어와 놓고서는 버스 탈려는 심보, 혹은 캠페인을 아주 어려움으로 깼으니 협동전도 문제없다는 생각으로 본의아닌 민폐를 끼치는 유저들도 있다. 북미 포럼에서도 1레벨에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 들어오는 유저들에 대한 불평이 나왔고 이에 대한 반론으로 1렙 유저와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한 유튜브영상들이 올라오는 등 갑론을박이 있었다. 유튜브 영상들에서 제시된 것과 같이 1레벨 아주 어려움 클리어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문제는 그 조건이 래더 경험이[58] 꽤 있어야 한다거나 상대방과의 호흡 및 사령관 상성, 즉 운빨에 받는 영향이 크다는 것. 래더 경험없이 협동전에 돌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렇게 무시할만한 문제는 아니다. 또한 클리어 가능 여부는 둘째치고 아무리 컨트롤이나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추가 유닛이나 업그레이드 및 어빌리티가 전혀 없는 1렙 유저와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것이 파트너에게 보다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대처법이래 봤자 로딩창에 저레벨이 보이면 시작하자마자 나가는 수밖엔 없다. 그밖에도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을 악용해 동맹의 일꾼 등을 멋대로 소환하는 등의 비매너도 있다.
그리고 레벨이 좀 되더라도 플레이가 꽤 까다로운 사령관인 레이너를 잡아가지고는 레이너의 필수인 궤도 사령부를 멀티 및 본진 포함 2개만 짓는다든지, 혹은 초반에 배째고 전투 유닛도 없이 곧바로 최종 테크로 올리는데만 집중하며 동맹의 병력만으로 공격과 수비를 하도록 사실상 강요하는 플레이 등 이해도가 떨어지는 유저들도 기피대상이다. 레이너로 동맹의 본진과 멀티 근처에 자신의 사령부를 짓고 지게로봇을 통해서 동맹의 광물을 캐는 트롤링과 보라준으로 동맹의 동의도 없이 동맹의 가스를 차지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특히나 유저 간 협동이 필요한 맵(천상의 쟁탈전, 승천의 사슬 등)에서 일부러든 몰라서든 간에 유닛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도 파트너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에 해당하니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기한 내용의 낌새가 보인다면 게임을 나가는 수밖에 없다. 또한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 레이너를 골라서 아예 시작하자마자 건설로봇으로 부화장, 사령부, 연결체를 공격하고 설령 건설로봇이 다 죽더라도 본인의 사령부는 띄워서 피하고 이후 소환한 밴시로 본진건물을 일점사하는 악질 트롤러들도 있다. 트롤러들은 고의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득은 시간 낭비고 말싸움은 저들이 오히려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트롤 피해자가 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증거 스크린샷과 함께 당시의 게임 상황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고 트롤 유저의 계정명을 공유하거나 블리자드 측에 신고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하지만 협동전의 경우 리플레이 저장과 시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중에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대만과 서버를 공유하기 때문에 대만유저와 같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유없는 욕설이나 시작하자마자 게임 탈주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이는 깊게 생각해볼것도 없이 스타2 닉네임을 한자로 만들어보면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30%는 시작하자마자 나가버리는 한글닉네임 유저를 볼 수 있다.
  • 한정된 자원
본진과 멀티 하나를 먹는 2베이스만으로 병력을 뽑아야하니 조합이 한정되어 있다. 자원이 마를 일이 없다보니 새로운 멀티를 먹어야할 필요성은 줄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가스가 부족하거나, 혹은 광물이 부족하여 조합이 한정되는 점은 흠. 래더처럼 꿀광 등의 추가 멀티를 (이에 대한 적에 견제도 들어오게끔) 유저가 직접 융통성있게 병력 조합과 운영등을 할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후 만들어질 맵은 3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보자.[59]
  • 사령관별 밸런스
기본적으로 협동전은 사령관 별로 명확한 개성과 장단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상대한다는 특성 상 사령관 별 밸런스를 진지하게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돌연변이에서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 각 상황별로 쓰기 좋은 사령관과 쓸 수 없는 사령관이 분명하게 나뉜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애를 받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력한 사령관과 불합리한 페널티를 받는 사령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꾸준히 협동전의 최강자로 불리는 보라준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레이너는 과거에는 보병 운영에만 사령관 특성이 치중되어 있었으나 기계유닛 생산비용 감소를 비롯한 온갖 버프를 다 받고 나서는 어떤 조합이든 맘대로 짤 수 있는 만능사령관이 되어버렸다.
반면 피해를 본 사령관으로는 자가라와 카락스를 들 수 있는데, 자가라는 마스터 업그레이드가 공개되고 나서도 근본적인 인구수 100의 한계와, 유닛 종류의 부족으로 인해 어떤 게임을 하던 간에 천편일률적인 전략(생산-자폭-생산-자폭 반복) 밖에 쓸 수가 없다. 카락스는 출시 당시부터 욕을 먹은 사령관답게 노바 이전까지는 유일하게 병력 생산 자원 페널티를 당했는데 노바의 정예병력과 카락스의 비싼 업그레이드를 마칠 때까진 캠페인 유닛보다 구린 병력들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여기에 더해 도무지 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 15레벨 해금 특성은 덤이다.
물론 자가라는 협동전의 그 어떤 사령관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한방 파괴력을 가지고 있고, 카락스는 병력 손실 없는 일방적인 전장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적 조합이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는 재미가 있는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이들은 근본적으로 한정된 전략만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러모로 블리자드의 케어가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역대 블리자드의 전적(...)을 보면 별로 사령관 간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1. 첫 공세가 게임시작후 3분이나 4분에 오던게 2분에 오는경우가 있고, 정찰기나 사도 처럼 전에 없던 유닛도 보이면서 대처가 좀 더 까다로워졌다.
  2. 스완, 자가라, 보라준, 카락스는 공허의 유산을 가지고 있어야 사용 가능, 아바투르 부터 추가되는 사령관은 DLC로 한 사령관당 부가세 포함 4500원을 주고 구매해야 한다.
  3. 셋다 각각 15레벨 특성그림자 파수대, 수정탑 즉시 건설이라는 초반 부스팅 능력이 있다.
  4. 모든 사령관이 유닛 유지에 도움을 지니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수호보호막이 대표적. 애초에 프로토스 유닛 자체가 튼튼한 편이다. 특히 아르타니스. 기본 유닛 중 하나인 용기병의 체력이 업그레이드 시 200이 넘는다. 사뭇 다르지만 알라라크도 광신자의 빠른 보충으로 무한유지가 가능하다.
  5. 건물을 짓는 데 일꾼이 소모되지 않고, 차원관문도 있다. 특히 모든 전투유닛 생산건물에 차원관문과 관련 버프가 달린 아르타니스는 더더욱 생산력이 좋다.
  6. 점막에 닿은 비 저그 건물이 점막에 뒤덮이는 그래픽이 있다. (삭제되었다가 다시 적용되었다.)
  7. 7.0 7.1 감염 구덩이가 건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군락의 요구조건은 산란못이다.
  8. 둥지탑이 갈귀 둥지로 대체되어서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가 불가능하다.
  9.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혼종 약탈자 종류가 걸렸을 경우, 네임드로 거대 혼종이 등장하며, 혼종 파괴자 종류가 걸렸다면 네임드인 혼종 파멸자가 등장한다.
  10. 공허 분쇄 임무의 경우, 마지막 분쇄자 4마리가 나오는 위치에 어려움 이상부터 거대 혼종 혹은 혼종 파멸자가 등장한다.
  11. 지켜야 할 주 목표의 최대 체력이 감소하고,파괴 해야 할 주 목표 유닛의 체력이 증가하는 식이다. 켐페인 상위 난이도 페널티와 비슷하다.
  12. 보통난이도에는 본진 8개/확장 6개, 어려움/아주어려움 난이도에는 본진 7개/확장 6개이다.
  13. 어려움 난이도부터 네임드 혼종인 혼종 파멸자와 거대 혼종이 등장한다.
  14. 밴시 자체는 난이도 불문하고 운용하나 은폐는 어려움 이상에서만 사용한다.
  15. 은폐 유닛을 확보한 경우 적 탐지기들은 더더욱 빨개진다.
  16. 컨셉 상 협동전 임무의 시점은 칼라 오염과 아이어 탈환 사이이므로 아몬에게 지배당하는 프로토스가 아니면 신경삭을 모조리 끊은 상태다. 아군 프로토스가 칼라 오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신경삭이 존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다만 협동전 아르타니스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광전사에게도 신경삭이 달려있는 걸 보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거나 거대한 설정오류일 수도 있다. 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도 포함되는 문제인데 고위 기사가 신경삭이 잘린 모습으로 칼라를 잃은 처지를 살짝 호소했던 망각의 전령 임무 이후부터는 무슨 이유인지 고위 기사에게 신경삭이 다시 생겨있다.
  17. 덧붙이자면 채취 효율은 14기가 가장 좋고 채취은 21기가 가장 좋다곤 하는데 계산 결과 3배수로 깔아두면 2배수보다 7.5% 더 많은 양의 자원을 채취한다.
  18. 패널 기술에 소모되는 것만 해도 1,000씩 먹곤 한다. 그걸 쓸 정도로 자원이 널널하게 굴리는걸 전제로 디자인 된 것.
  19. 사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는 스완이랑 큰 연관성이 없긴 하다. 다만 레이저 천공기가 일종의 공구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공돌이인 스완과 아예 연관성이 없는 건 아닌 셈.
  20. 특이한 점은 이 두 캐릭터 모두 같은 종족 내에서는 다소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바투르의 경우 케리건이나 자가라와는 달리 군단 진화 등의 후방 지원 역할을 했을 뿐 직접적으로 전투에 나서지 않았으며 댈람 소속의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들과는 달리 알라라크는 탈다림, 그것도 공허의 유산 엔딩 시점에서 댈람에 남은 탈다림이 아닌 자신들의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난 탈다림의 군주다. 게다가 탈다림의 사고방식도 약육강식을 중시하는 저그와 비슷한 성향이며 협동전 대사집에 따르면 저그 사령관들은 알라라크를 호의적으로 본다.
  21. 난이도 쉬움의 경우 보너스 0%이므로 생략
  22. 공허의 출격 임무에서 과학자 1회 호위, 과거의 사원 임무에서 천정석 1개 파괴
  23.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에서 고속 열차 1대 파괴, 코랄의 균열 임무에서 해적 함선 1대 파괴
  24. 공허의 출격 임무에서 과학자 2회 호위, 과거의 사원 임무에서 천정석 2개 파괴
  25. 주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공세를 몇 번 막았는지를 따진다. 보너스 경험치도 기본 경험치에 비례해서 준다.
  26. 기본 경험치 22,000+무작위 임무 보너스 5,500+난이도(아주 어려움) 보너스 22,000
  27. 엄밀히 따지면 저그는 감염충의 진균이, 테란은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 있어서 광역에 바이오닉이 쓸려나가는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일단 맞아도 초기 대상들만 발이 묶이며 도트뎀을 받는 진균이나, 발빠르게 대상자를 대오 밖으로 꺼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추적 미사일하고는 달리 사이오닉 폭풍은 2, 3번 연속으로 사용하고, 대미지도 매우 강하기에 유달리 폭풍이 짜증나는 것. 더군다나 패치로 파괴자까지 추가돼서 더 골치아파졌다.
  28. 탐지기가 준비 안되면 높은 공격력으로 지상군을 녹인다. 초반부터 은페를 쓰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밴시를 보자마자 탐지기를 준비해야 한다, 다만 내가 저그라면 벤시를 상대하기 쉬운데 인공지능상 벤시가 한대 이상 맞는 경우 은폐를 쓰는데, 은폐를 풀 경우 적대적 유닛 감지시 바로 은폐를 사용한다. 내 사령관이 케리건이나 자가라일경우 R키를 눌러 잠복할경우 벤시의 타격 대상이 없어져 벤시는 은폐를 풀고 본진으로 오는데 그때 바로 잠복을 풀면 벤시가 바로 은폐를 사용한다, 이걸 정확히 5번 정도 반복한다(은폐 필요마나량 50 , 벤시 마나량 200 즉 4~5번 반복하면 벤시의 마나가 없다.) 그럼 벤시의 마나가 없어져 벤시는 은폐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끔살, 다만 벤시가 5대 이상 있을경우엔 케리건이 아닌이상 무조건 튀어야한다, 자가라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 튈때 W로 히드라를 생산하고 튀면 좋다.
  29. 방사능 오염 하나 때문에 문제다. 피해량이 꽤 되는데다가 추미와는 다르게 못피하기 때문에 저그나 바이오닉을 사용하는 레이너의 병력들은 단체로 녹아내린다.
  30. 자동 포탑으로 마구 깔작대는 데다가 추적 미사일이 굉장히 위험하다. 뮤탈과 공허 포격기는 못피하면 단체로 폭사하고 대규모 교전 시에는 피하기가 까다롭다.
  31. 하지만 아바투르는 별 문제 없는데,독성 둥지가 적의 타겟이 되지 않는다.
  32. 그나마 아르타니스는 첫번째 열차는 자력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어서 좀 상황이 나은 편.
  33. 전순은 전작에서도 잘 잡았는데 협동전에서는 용기병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바이킹은 그냥 지상이든 공중이든 다 호구에 불과하다. 해방선은 풀방업 해방선이 공3업 용기병 한줄, 노업 용기병 10기 일점사로 원샷원킬에 체력업이 된 용기병은 방업을 안해도 공3업 해방선의 콩코드 포를 4방 맞아야 완전히 터지고(공3업 해방선의 콩코드 포 공격력 85+15, 용기병 체력 80/120에 방어력 1로 3방 맞으면 수호 보호막 발동, 수호 보호막 끝나고 한방 더 맞아야 완전히 터진다.) 몇기 잃어도 충원이 빠르기 때문에 의외로 잘 잡는다. 경장갑에 화력도 좋은 밴시가 좀 껄끄러울 수 있지만, 보통 은폐 밴시가 보이면 환류를 써서 한방에 격추시킬테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4. 전작 용기병의 소형 상대 공격력은 10+3, 본작에서 비 중장갑 대상 공격력은 14+6
  35. 협동전 폭풍함이 공중 사거리는 6으로 매우 짧아졌지만 지상 사거리는 10으로 여전히 길며, 순수 깡뎀 60+9의 높은 공격력에 공속도 빨라져서 일단 쌓이기만 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골리앗이고 토르고 죄다 쓸려나간다. 게다가 인구수도 4로 줄었기 때문에 작정하고 뽑으면 3줄 넘게 쌓이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안갯속 표류기같이 플레이타임이 긴 맵에서는 40기 가까이 쌓이기도 한다.
  36. 정 귀찮으면 폭풍함을 약간 줄이고 이중 중력자 광선을 연구한 불사조를 섞어주면 그만이다. 한줄 정도만 섞어줘도 순식간에 두자릿수의 해병들을 띄워서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협동전 불사조는 중력자 광선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띄워진 해병들은 대부분의 경우 다시는 지상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37. 유닛이 가뜩이나 비싼 카락스라면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반면 레이너나 자가라는 유닛이 다 싼 유닛이고 물량 중심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이런 지라 레이너도 저그를 보면 웬만하면 전투순양함은 안 쓰는 게 낫다. 보라준은 2가지 유닛뿐이라 본래 비싼 암흑 기사를 납치하는데 오히려 그림자 격노를 더 효과적으로 넣는 일이 일어난다. 그리고 어차피 납치 당해서 두들겨 맞아도 본진 귀환이라 별 상관은 없는듯, 스완이나 아르타니스는 중간 정도지만 아르타니스는 폭풍함을 운용할때 좀 짜증 날 수도 있다.
  38. 3.3 패치로 흑구름대신 마비구름으로 바꿨다.
  39. 입구에 수정탑 지어두고 그 주위에 붙는 저글링에 궤도포격 날려주거나 시야에 들어오는 대로 태양의 창으로 긁어 주면 끝난다. 그러니까 궤도 폭격은 앞마당 바위 깨는 데 쓰지 말자.
  40. 예를 들어 천상의 쟁탈전. 천상석 주변에 점막이 보이며, 코랄의 균열은 입구에 희미하게 점막이 보이고,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는 본진 오른쪽에 점막이 대놓고 보인다.
  41. 적 유닛이 강화되는 돌연변이가 나올 경우 특히 그렇다. 예를 들면 복수자압도적인 힘으로. AI의 모든 체제 중 가장 개체수가 많은 살변갈링링이 엄청나게 강해지는 요인이 되어버린다.
  42.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갈귀가 요격기에 들이받는 AI때문에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살모사가 득달같이 납치해버린다.
  43. 링링은 본격적으로 붙기도 전에 갑충탄 선빵을 쳐맞고 상당수가 피떡이 되어버릴 것이며, 남은 것들은 소용돌이로 갈아버리면 된다. 변형체는 아이어 광전사와 아웅다웅하는동안 용기병이나 로공병력으로, 살모사는 환류 한방으로 정리하면 간단하다. 갈귀는 애초에 지상군 위주 조합이라 관측선 말고는 딱히 들이받을 공중유닛도 없으므로 과거의 사원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별로 위협적이지도 않고, 환류와 맹독충 탱킹을 위해 뽑아놨을 집정관의 평타 몇방이면 금방 지워진다. 사이오닉 폭풍으로 지워도 되지만 폭풍 쓸 마나가 아까울 정도.
  44. 관문에 대공 공격수가 일절없는 카락스에게는 굉장히 버거운 상대다. 물론 동력기가 교화를 배웠다면 좋은 호구일 뿐
  45. 프로토스의 경우 수정탑도 동력이 멈추기 때문에 더 넓은 방어선에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라준은 그림자 격노의 시전이 잘 들어가면 정지장을 그냥 터트린다.
  46. 경장갑 유닛이라면 순삭이며, 경추뎀이라서 중장갑 유닛에게 약할 것 같지만 기본 공격력이 20이라서 중장갑 상대로도 은근히 잘 싸우는 매우 성가신 적이다. 다행인 점이라면 공속 업글은 안 되어 있다.
  47. 파괴자와 불멸자의 성능은 아르타니스 쪽이 더 좋긴 하지만, 대신 AI에는 분열기가 있다.
  48. 반면 조합이 광전사+정찰기면 폭풍함 대신 우주모함이 나온다.
  49. 덕분에 협동전에서만큼은 정찰기가 진짜 '하늘의 왕자'이다.
  50. 유령과 밴시는 특유의 큰 발사음, 가시지옥과 군단숙주는 은폐되지 않는 공격 이펙트 덕에 눈에 잘 띄인다.
  51. 이것도 적 조합이 워낙 단단하고 강력하니 그렇지 다른 조합 상대시엔 선봉대는 다시 필요없어진다.
  52. 다만 아르타니스와 보라준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두번째 공세가 사도 + 파수기라는걸 확인하는 순간 그 즉시 우주관문을 올려서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를 뽑을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
  53. 임시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승천의 사슬도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다.
  54. 공허의 유산 코랄 첫번째 미션 지역인 하늘 방패에 대응될 것으로 예상된다.
  55. 아마도 노바 비밀작전의 두번째 임무팩에 나왔던 자르반 행성에 대응될 것으로 예상된다.
  56. 이 경우 '모든 진영 무기'라는 이름을 가진 초상화를 보상으로 준다. 테란의 상징인 , 프로토스의 상징인 사이오닉 검, 저그의 상징인 날카로운 발톱, 이 3가지 무기가 마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마크처럼 회오리로 표식이 찍혀 있다.
  57. 대안 컨텐츠 마련에는 혼자서만 하는 게임이 아닌 여러 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 것도 있다.
  58. 예를 들면 스킬 사용에 효율적인 단축키 사용법 등 래더에서 기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
  59. 이걸 생각해보면 버밀리온의 특종과 안갯속 표류기는 한참 전 부터 제작되고 있었다는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