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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하여, 지식을 습득한다."
벨코즈, 공허의 눈 Vel'Koz, Eye of the Void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없음 | ">" />?width=64 공허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4년 2월 28일 | ||
디자이너 | 서브닌자(Subninja) | ||
성우 | 홍범기[1](한국어) / 에릭 브라(Eric Braa) (영어)[2] / 노무라 켄지 (일어)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2) | ||||||||||
방어력(2) | ||||||||||
주문력(10) | ||||||||||
난이도(8) |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8번째 챔피언 | ||||
야스오 | ← | 벨코즈 | → | 브라움 |
1 배경
강렬한 빛이 시신경을 찌르자 천천히 의식이 회복된다. 빛에 적응하기 위해 눈꺼풀을 열고 닫는다. 껌뻑. 껌뻑. 껌뻑. 반복한다. 세상이 선명해진다. 관찰은 이미 시작되었다. 가까운 곳에서 분주한 기척이 느껴진다. 킁킁, 킁킁,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체 모를 생명체 하나가 앞발을 들고 내 냄새를 맡고 있다. 조그맣다. 흰색이다. 꽤 흥미로운 생명체로군. 용도가 궁금해졌다. 분석을 시작한다. 선홍빛 섬광이 뿜어져 나온다. 녀석이 부들부들 떨고 있던 자리엔 이제 먼지 더미만 남았다. 포유류다. 야행성이고, 청각이 극도로 발달했다. 몹시 연약한 편이지만 번식력만큼은 엄청나다. 잠깐, 그런데 설마. 이게 전부인가? 실로 단순한 생명체로군. 이것보단 가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것은 하등 쓸모가 없다. 오로지 깊이 있고 심오한 지식만이 나를 흥분시킬 수 있다. 나와 함께 떠도는 놈들은 미개하다. 사냥하고 먹고, 사냥하고 먹을 뿐이다. 나는 먹기 위해 먹지 않는다. 나는 습득하기 위해 먹는다. 필요한 정보라면, 복잡하고 매력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시킬 것이다. 어떻게든 소유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당도한 도시는 이상하다. 모든 것이 파괴된 폐허의 도시인데 탑 하나가 무너지지 않고 서 있다. 누가 보호했을 것이다. 혹은 일부러 부수지 않았을 것이다. 깨끗하고 온전하다. 건물의 잔해 위로 눈을 돌리자 분석이 시작된다. 위대한 마법의 힘이 느껴진다. 마법의 도시였던 모양이다. 그러니 이렇게 참혹할 정도로 파괴된 것도 놀랍지 않다. 다른 놈들은 이 도시의 비밀에 관심이 없다. 미개한 놈들, 끊임없이 먹이를 탐할 뿐이다. 나는 탑 안으로 들어간다.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들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다. 그중 하나를 관찰한다. 선홍빛 섬광이 반짝인다. 또다시 먼지 더미만 남는다. 흥미롭다. 시간을 왜곡시킬 수 있는 도구라니. 기묘하다. 생각지도 못했다. 탑의 주인은 부재중.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남겨진 물건들은 최소한 한 번씩 다른 시공간을 거쳤던 것으로 파악됨. 구조상의 복잡함은 물건마다 차이가 존재함. 그 탁월함은 구조상의 복잡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대하다. 이 세계에서 보았던 그 어떤 것보다도 인상적이다. 이 탑의 주인이었던 자는 틀림없이 알고 있을 것이다. 지식을. 엄청난 지식, 심오한 지식, 필요한 지식이다. 찾아야 한다. 이 도시를 벗어나야 한다. 탑을 막 떠나려는 찰나, 미개한 놈들이 탑의 입구로 몰려든다. 아직도 굶주림을 해결하지 못한 것일까? 맞닥트린 것은 죄다 망가뜨렸던 것처럼 이 탑도 파괴해버릴 모양이다. 그러나 이 세상엔 공허가 집어삼켜서는 안 될 것들도 엄연히 존재하는 법. 너희는 내 계획에 방해만 될 뿐이다. 촉수를 뜨겁게 달구자 끝이 백색으로 타오른다. 촉수를 들어 단번에 내려치자 번개가 곡선을 그리며 첫 번째 놈을 관통한다. 뒤로 나동그라진 그놈을 향해 세 개의 촉수를 모두 뻗는다. 촉수와 촉수 사이에서 불꽃이 인다. 대기가 끓기 시작한다. 놈의 비명이 신음소리로 바뀐다. 곧 조용해진다. 다른 두 놈이 달아나기 시작한다. 자신들한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아차린 모양이군. 참 빨리도 알아차렸다. 눈을 부릅뜬다. 달아나는 놈들을 향해 광선을 발사한다. 미개한 놈들. 한 줌의 재가 되었다. 공허 태생 생물의 녹는점은 일정하지 않군. 그러나 새로운 지식이 다 흥미로운 것은 아니다. 흥미로운 것은 내가 배고프다는 사실이다.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허기. 이것이 굶주림인가? 이제 알았다. 궁극의 지식이 존재한다. 그 지식을 가지고야 말 것이다. |
촉수물
과연 쥐일까 토끼일까
Squidward
아바투르
지식을 탐하는 존재라는 설정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헤르메우스 모라를 오마주한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벨코즈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는 1인칭 시점 스토리인데, 이는 블리츠크랭크의 개편된 스토리에 이어서 2번째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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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직스 | 초가스 | 코그모 | 질리언 |
배경 스토리에서 함부로 룬테라에 손을 대려던 공허의 미물들을 레이저로 지져버린 것과는 다르게 먼저 온 공허 출신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벨코즈가 진심으로 동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의 설명 참조.
한편, 벨코즈는 질리언을 라이벌로 인지하고 있으나 질리언 쪽의 라이벌 갱신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질리언을 일방적으로 쫓고 있는 모양.
2 능력치
나무위키에서는 반올림하여 소숫점 둘째자리 아래는 표기하지 않았지만, 벨코즈의 성장 공격력은 3.14159265359로 원주율을 반올림한 숫자다. 벨코즈의 실제 18레벨 공격력은 108.207081(…). 그리고 벨코즈가 하는 도발에서 나오는 문자들은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을 패러디한 것으로 문자만 다른 것으로 바꿔놓았다.
평타가 꽤나 독특하다. 촉수를 휘두르며 적을 레이저로 지지는 모션인데 럭스처럼 느려터진 빛덩어리가 아니라 진짜 레이저다. 탄속이 히트스캔이나 마찬가지라 평타견제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병사없이 그냥 때릴때의 아지르, E스킬을 사용한 케일과 함께 평타가 거의 즉발인 몇 없는 원거리 챔피언. 덕분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평타가 막히지 않는다. 대신 바람장막에 qwe 전부가 막힌다평타 선딜도 거의 없어 AP챔피언임에도 평타로 파밍하기도 매우 쉽다.그렇다고 AD템 가진 말고 치명타가 게임이터지면 촉수 세 개를 전부 사용해 빔을 날린다.
기본 이동속도가 원거리 메이지 기준으로 아주 우수하다. 미드에 서든, 봇에 서든 최저 이속의 메이지 챔피언들과 비교하면 정말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마저 받을 수 있다. 물렸을 때 발악성 QE 외엔 해볼게 없는 벨코즈에게 소소한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이동하다 멈추면 머리가 무거운지 앞으로 기울어지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동속도가 어느정도 높아지면 촉수 세 개를 뒤로 젖히면서 날아다닌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많이 보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하 주머니를 연상케 한다.
사망 시 땅으로 떨어지면서 몸에서 눈알만 빠져나오는데 혼자 붕 떠서 눈알이 주변을 살피다가 어디론가 날아간다. 사실 눈알이 본체라 카더라
부활 시 기본 스킨은 제단 가운데에 공허의 문이 열리고 벨코즈가 튀어 나오는 모션이고, 전투 기계 벨코즈는 하늘에서 착륙한다.
귀환 모션은 기본 스킨의 경우 촉수를 꽈배기처럼 꼬면서 빙빙 돌고, 전투 기계 벨코즈의 경우 촉수를 몸 안에 집어넣고 로켓처럼 날아간다. 그리고 전투 기계 벨코즈의 경우 우물로 돌아오면 조금 시간을 두고 촉수를 다시 내놓는다. 빛의 벨코즈 스킨은 머리를 쪼개고(!) 눈알만 승천한다. 집에서는 몸이 대기하다가 눈이 다시 몸에 안착한다.
춤을 명령하면, 오른쪽 촉수를 한번 휘두르더니 팔짱을 끼면서 리듬을 타며 머리를 흔든다.
여담으로, 춤 모션과 웃음 모션을 번갈아가면서 연타하면... 말로 설명하긴 힘드니 직접 해보길 권장. 룰루의 웃음급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파닥파닥 으흐하하하하 파닥파닥
3 대사[3]
-빛 스킨 북미
선택"해체하여, 지식을 습득한다."
공격"골격에는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다."
"눈물은 어떤 기능도 수행하지 않는다."
"가벼운 작열감이 느껴질 거다."
"공포는 비효율적이다."
"오… 가치 있는 물체군."
"고통에 대한 반응으론 흥미롭군."
"고맙다… 내 지식의 밑거름이여."
"적출해도 지장없는 장기는 없나?"
"통증을 느끼는 건 이해한다."
"저들의 피부는 교체가 불가능한 듯하다."
"흠… 정말 연약한 생물이군."
"저 생물들은 모체를 찾는 경향이 있군."
"진화가 중지된 생물인가?"
"저 생물엔 용도불명의 돌출부가 달려있다."
"이 생물들은 정말 역겨운 모습도 보이는군."
"넌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나?"
"난 더 많이 알아야만 한다."
"저들의 구성 성분을 분석해 볼까?"
"심도있는 관찰이 요구된다."
"아… 팔꿈치란건 정말 비루하군."
"이등분하면 어느 쪽도 재생되지 않는다."
"흠… 보편적으로 발작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체엔 다양한 냄새 입자가 담겨있다"
"흠…."
이동"다수의 연구 대상이 감지된다, 즐겁군."
"내골격? 기이한 구조로군."[6]
"더 발견할 것이 없나…."
"정말 진귀한 진화상이다."
"흐음… 특이한 경우로군."
"피와 살로 구성된 기묘한 생물들."
"이 세계에는 배울 게 정말 많군."
"인간. 단순하고 혼란스럽지만 특별하다!"
"예상 밖의 결과로군."
"공허의 어둠이 그립구나."
"내 존재만으로 절망에 빠졌나? 흥미롭군."
"이곳의 빛은 버거울 정도군."
"생물의 울음소리는 해부 과정에서 증폭되는군."
"인간의 녹는점은 일정하지 않다."
"성별은 비명의 음높이로 구분하면 간단하다."
"예비 실험 후 생존한 개체, 현재까진 없음."
"정보가 가득한 땅이군."
"패턴이 뻔하군."
"으어… 공허, 그 어둠이 그립다."
도발[7]"너의 생존 가능성은… 0! 그 이하다! "
"계산해 볼까? (웅얼거림) 그래! 실험체가 무수히 더 필요하다! "
"관찰 결과, 대상의 기대수명은 0에도 미치지 못한다."[8]
농담[9]"생물이 즐거움을 얻는 행동을 따라하고 있다. (흥얼거림)"
"(흥얼거림)"
"연구활동엔 촉수와 안구의 상호 작용이 필수적이다. (흥얼거림)"
한국 클라이언트에 제외된 특수 대사[10]"공허에서 살아남은 인간이라고? 불가능하다!" (A human who survived the void? Impossible!) - 카사딘
"인간과 공허의 진화… 이 얼마나 희귀한가!" (An evolution of Man and Void… How unusual!) - 카사딘
"질리언… 네 안에 굉장한 비밀이 담겨있구나!" (Zliean… There is a great secret within you!) - 질리언
"이상하군, 포로(Poro)들이 나타나니 그들의 지능이 떨어졌다." (Odd, Their intelligence drops in the presence of poros.) - 칼바람 나락
"99%의 털뭉치, 1%의 환희." (99% fur, 1% glee.) - 요들
"핫하하, 요들 재인식 완료." (Hahhaha, Yordle recognition complete.) - 요들
4 스킬
4.1 기본 지속 효과 - 유기물 분해(Organic Deconstruction)
벨코즈가 기본 스킬을 적중시키면 대상에게 7초간 유기물 분해 중첩이 쌓입니다. 기본 공격 시 유기물 분해가 재적용되지만 중첩은 쌓이지 않습니다. 세 번 중첩되면 대상을 분해하여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
고정 피해량: 25 (+ 8×레벨) (+ 0.5 주문력) | ||
벨코즈 딜교환의 핵심
세 번째 스킬 공격에 고정 피해를 추가한다. 데미지는 같은 레벨 점화의 절반으로 상당히 준수하다. 6.9 마법사 리워크 패치 이후로 적지 않은 AP계수가 붙고, 적에게 패시브 중첩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3스택을 쌓으면 폭발하는 베인의 스택형 패시브 효과와 유사하지만, 평타를 이용해 스택을 터트리는 베인과는 달리 스킬 타격을 통해서만 발동한다. 스택을 쌓는 건 스킬로만 가능하지만, 쌓여 있는 스택이 사라지지 않도록 유지 시간을 평타로 초기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 스킬은 한꺼번에 평타보다 더 많이 쏟아부을 수 있다 보니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두 번까지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스킬이 유틸성이 별로인 극딜 스킬이라 폭딜이 주 임무인 벨코즈에겐 라인전에선 사거리가 긴 스킬 짤짤이에 딜교환 시 추가 데미지, 한타에선 누킹 모두에 유용한 패시브 효과. 특히 적지 않은 AP계수가 붙은 고정 데미지이므로 마방을 두른 탱커에게도 데미지가 줄어들지 않는 것 또한 장점이다.[11]
마법사 리워크 전에도 벨코즈가 서포터로(는) 이름을 날린 이유 중 하나이다.
4.2 Q - 플라즈마 분열(Plasma Fission)
벨코즈가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해 마법 피해를 입히고 70%의 둔화를 적용합니다. 둔화 효과는 1/1.4/1.8/2.2/2.6초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스킬을 재사용하거나 적을 맞히면 광선이 90도 각도로 두 개로 갈라집니다. 플라즈마 분열로 유닛 처치 시 마나 소모량의 50%를 돌려받습니다. | |
다시 시전하면 탄도가 90도 각도로 갈라집니다.[12] |
40 / 45 / 50 / 55 / 60 | 1100 | 7 |
80 / 120 / 160 / 200 / 240 (+0.6 주문력) | ||
주력 견제 스킬맞추기 어려운건 함정
난이도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스킬이다. 흡사 록맨 7의 썬더 스트라이크와도 같은 매커니즘을 보이는 이 기술은, 투사체 속도는 보통이지만 옆으로 갈라지는 특성 덕에 옆무빙으로는 절대 피할 수 없고, 사거리도 굉장히 길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으며, 70%나 되는 둔화율에, 패시브 중첩까지 쌓을 수 있으며, 마나 소모도 적은 스킬이 적을 처치하면 소모값의 50%~150%를 되돌려 받기까지 한다. 광역이 아닌게 정말 유일한 흠.
첫번째 투사체와 갈라진 투사체 모두 비관통형으로, 세 갈래당 하나의 적을 맞출 수 있다. 각각 개별 피해를 주며 대상이 뭉쳐있어도 광역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스킬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스킬에 직접적으로 적중되는 미니언과 갈라지는 투사체에 적중된 미니언이 모두 죽으면 마나가 도리어 차오른다.
투사체가 날아가는 도중 Q를 한번 더 누르거나 대상에 맞으면 90도 각도로 갈라진다. 시야 공유 효과는 없지만 수풀에 적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갈라지는 모습은 보이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 적의 위치를 기준으로 45도 각도로 쏘면[13] 갈라진 탄환을 통해 스킬의 기본 사거리 밖의 적도 노릴 수 있다. 계산을 해 보면 1500정도. 보통은 적이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직접 맞추는 편이 명중률이 높지만, 90도로 갈라진 투사체의 속도가 더 빠른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저랑 놀려면 수학을 아주↗ 잘 하셔야 돼요
서포터 벨코즈의 경우 주력 대미지 딜링 + 포킹 스킬이 되며 레벨을 올릴때마다 둔화시간도 늘어나서 선마한다. 마나가 부족하게 느껴질 경우 3레벨에 2번 찍기도 한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라인을 빠르게 밀기 위해 W를 선마한다면 두 번째로 마스터하게 된다. 벨코즈가 서폿으로 갈 때에는 원딜한테 은근히 짜증을 주는 스킬인 것이 쓸데없이 미니언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파밍하기가 좀 까다로워지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미니언만 피해서 잘 맞춘다면 적 봇듀오가 몸을 사리게 하는데는 아주 유용하다.
강력한 둔화율 덕분에 콤보 개시를 이것으로 하는 것도 좋다. 아무래도 둔화된 상대에게 스킬을 맞추는 것이 더 편하니까.
Q의 첫번째 투사체는 단일대상 공격으로 계산되며, 갈라진 투사체는 범위공격으로 계산된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구매시 참고... 라고는 하지만 Q스킬의 둔화효과가 라일라이의 수정홀보다 강력하고, 패치로 가장 강한 둔화 효과 한 개만 적용되므로 무시해도 무방한 차이이다.
6.9 패치로 대상 처치시 사용한 마나의 절반을 수급하게 되었는데, 최대 회복량은 150%이다. 보통 라인에서 파밍 시, 이 스킬은 처음 맞을때 한 번, 양 옆으로 갈라질 때 각각 두 번 씩 최대 3마리의 미니언을 한번에 죽일 수 있기 때문. 플라즈마 분열의 판정은 꽤 넉넉한 편이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테크닉.
6.11 패치로 둔화 지속 시간이 상승하였다.
4.3 W - 공허 균열(Void Rift)
벨코즈가 공허로 통하는 균열을 열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잠시 후 추가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두 공격 모두 유기물 분해 중첩을 올려줍니다. 공허 균열 사용 시 중간에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
라인전과 파밍, 그리고 패시브를 위한 주력 딜링 스킬
스킬의 설명이 약간 이해하기 힘든데, 쉽게 풀어 쓰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작동한다.
1) 벨코즈가 대상 위치를 향해 직선 방향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균열을 갈라 피해를 1회 입힌다.
2) 짧은 시간 후, 균열이 폭발하며 1)의 직사각형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1회 더 입힌다.
이렇게 총 2대의 데미지를 주며, 1타를 맞고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1타밖에 맞지 않고, 1타를 맞지 않더라도 범위 내에 들어오게 되면 두번째 타의 폭발 피해를 받게 된다.
이런 구조 덕택에 투사체와 균열 폭발을 모두 맞힐 수 있다면 패시브 스택을 한 번에 2개 쌓을 수 있고, 운이 좋아 WW를 모두 맞힐 경우엔 150 / 250 / 350 / 450 / 550 (+0.8 주문력)의 기본 딜 + 패시브 딜링을 넣은 뒤 패시브 1스택을 쌓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나오기 힘든 수치이다. 하지만 이 특별한 상황이 한타시 난전 상황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벨코즈 한타 딜량의 50%는 차지하는 중요한 딜링 스킬이다.
바이의 E스킬과 마찬가지로 최대 2개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만 되어 있다면 쿨타임이 2초이기 때문에 저레벨에도 정신나간 하드 푸쉬가 가능하다. 적절한 평타와 조합해주면 1레벨에도 10초안에 한 웨이브 정리가 가능할 정도... 단, 리워크로 인해 W의 계수가 폭풍같이 깎였다.[14] 이제 저레벨에는 WW로 원거리 미니언조차 못 죽일 정도.
Q스킬이 비관통형 스킬이라 패시브 스택을 터뜨리기 힘든 반면, 이 스킬은 관통형이기 때문에 Q를 맞히기 힘든 상황일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캐스팅 모션이 다른 행동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qw포킹도 가능하다.
미드에서는 적을 견제할 때 Q보다 효율이 떨어져서 Q선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W의 계수가 크게 깎인 리워크 이후로는 부족해진 푸쉬력을 보충하기 위해 W를 선마하는 게 대세이다.
서폿의 경우에는 상대팀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 한 웨이브의 최대한 많은 대상에 W를 시전해 미니언의 피를 어느 정도 깎아둬서 아군이 CS를 더 일찍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킬 사용도 가능하지만, 판단력이 영 좋지 않은 아군 원딜은 그런 용도로 W를 쓰는 걸 보고 되려 욕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의도치 않게 아군 원딜이 먹었어야 할 CS를 챙기게 되기 매우 쉬운 구조의 스킬이기 때문에 적 미니언이 풀피일 때가 아니라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Q보다 W를 선마하는 서포터 벨코즈의 경우 EW 한방에 반피로 도망가는 봇듀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아군 원딜이 물리는 경우가 아닌 경우 상대가 E를 잘 안 맞아주며,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더욱 맞추기 힘들다.
w는 처음 시전시 바닥에 깔린 표식 위를 따라서 순차적으로 데미지를 가하며, 약 0.25초 후 표식 전체를 터트린다. 또한 표식이 터질때 범위가 살짝 다른 느낌이 있다. 1차때 스택이 쌓이지 않았더라도 2차 폭발에 스택이 쌓이는 경우가 있다.
w는 이동중에는 딜레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평타를 칠 때는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땅이 갈라지는 모션이라 투사체 판정이 없어보이나 야스오에 장막에 막힌다..
사실 벨코즈 출시 직후에 e가 장막에 안막히는 버그가 있었는데, w랑 판정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으나 버그 패치 이후 e는 막히도록 수정이 되었으나 w는 아직...투사체 판정이다.
4.4 E - 지각 붕괴(Tectonic Disruption)
벨코즈가 가까운 지면을 붕괴시켜, 잠시 후 마법 피해를 입히고 여기 맞은 적들을 0.75초간 공중에 띄웁니다. (약간의 스턴 판정 있음) 벨코즈와 가까이 있다가 이 공격에 맞은 적들은 스킬을 시전한 방향으로 약간 밀려납니다. |
50 / 55 / 60 / 65 / 70 | 850 | 16 / 15 / 14 / 13 / 12 |
70 / 100 / 130 / 160 / 190 (+0.3 주문력) | ||
벨코즈 콤보의 시작
약간의 에어본과 넉백이 조합된 범위 스킬로, 넉백은 벨코즈와 가까이 있는 적이 에어본 범위 쪽으로 튕겨나가는 것에 가깝다. 넉백 발동의 사정거리는 스킬 사거리 지시원 내부로 한정. 스킬 발동 당시의 사거리 지시원 내부에만 있었다면 반드시 넉백된다.
벨코즈의 콤보를 시작하는 스킬로, 이 스킬을 맞추냐 못 맞추냐에 따라 벨코즈의 딜링과 생존력, 갱 호응력 등이 갈리는 중요한 스킬. 그냥 콤보하려고 맞춘 이 스킬이 이니시가 되어 한타가 열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15]
특히 몸약한 미드 라이너나 원거리 딜러한테 6렙 이상일때 이걸 맞추면, 대상은 죽었다고 보면 될 정도다.EWQ 뿌아아아아아아암
원거리 에어본 스킬중에서는 맞히기 쉬운 편으로, 비슷한 원거리 원형 에어본 스킬을 가진 초가스는 말할 것도 없고, 나미의 물의 감옥과 비교해도 발동속도가 빠르고 선모션이 적다. 대신 다른 에어본 스킬보다 낮은 대미지와 짧은 에어본 시간이 단점.
서포터로 활용할시 원딜이나 자신이 물렸을 시에도 잘 활용할 시 적과 동귀어진, 혹은 역관광을 시전하여 충공깽을 선사할수도 있다.
1레벨 인베이드와 같은 급박한 상황에 에어본 효과를 위해 찍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2레벨에 올리는게 일반적. 서포터로 설 경우에는 선 2레벨을 위해 1레벨 W를 찍은 경우 2레벨, 3레벨에 마나관리를 위해 연달아 Q를 찍어 4레벨에나 이 스킬을 찍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적 정글러가 개입하면 망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저렇게 찍는다. 스킬 레벨이 올라가도 에어본 시간은 변동이 없으므로 보통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가장 이상적인 콤보는 Q(슬로우)-EW로 볼 수 있고, QW를 미리 맟춰놓은 후 E-R로 패시브를 터트리며 궁을 효율적으로 다 넣을 수 있다. 따라서 부쉬에서 스킬 연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E를 Q를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사용할 경우, 벨코즈는 발악기 겸 생존기를 잃으므로 EW같은 콤보는 삼가하는 편이 좋다. 물론 상대가 아군의 cc기에 맞았다면 EW도 좋은 콤보다.
분명 에어본인데 게임 속에서 e를 맞으면 기절 문구가 뜬다.
바닥에 표식이 생긴 뒤 벨코즈로부터 목표 지점에 보라색 기운이 날아간 뒤 약 0.5초 후 뜨게되며, 벨코즈와의 거리는 스킬이 터지는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원거리 광역 에어본은 같은 공허 챔피언인 초가스와 동일하지만 초가스의 파열과 달리 보라색 기운이 투사체 방어 스킬[16] 에 막히면 에어본이 발동되지 않는다.
이 지연시간에 익숙해지면 제드의 궁극기(0.75초), 텔포로 날아오는 적(시전시간 4.5초) 이나 궁으로 날아오는 트페(시전시간 1.5초)자리에 EWQR 콤보를 먹여 순식간에 딸피로 만들어 역관광을 낼 수 있다. 존야로 무적상태인 적(2.5초)도 마찬가지.는 입롤이라고 한다.
4.5 R - 생물 분해 광선(Lifeform Disintegration Ray)
기본 지속 효과: 적 챔피언을 분해하면 7초 동안 연구합니다. 기본 공격 및 스킬 사용 시 연구의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
사용 효과: 벨코즈가 정신을 집중하여, 2.5초 동안 마우스 커서를 따라가는 에너지 광선을 발사합니다. 0.7초마다 유기물 분해 중첩이 하나 쌓이며, 마법 피해가 총 450/625/800 (+1.25 주문력)[17]까지 상승하며, 광선에 맞은 적들은 속도가 20% 느려집니다. 연구 완료된 유닛에게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100 | 1550 | 120 / 110 / 80 |
450 / 625 / 800 (+1.25 주문력) - 최대 피해량 | ||
해체하고 분석한다.
마관광살포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잘 잡고 있어라!! 오공!!
가라 벨코즈몬, 파괴광선!
비전 맛 좀 봐라!
2.5초동안 지속되며 닿는 적에게 지속 피해와 슬로우를 거는 광선을 발사한다. 채널링 스킬이지만 도중에 스킬을 재사용해 시전취소가 가능하며 마우스를 움직여서 광선의 발사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채널링 스킬이라 CC기에 맞으면 바로 풀려버리기에 취급에 주의해야 하는 궁극기다. 게다가 궁극기 사용 동안 자신은 속박되는 것이나 다름없고, 궁극기 방향의 회전속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적이 벨코즈 뒤나 옆으로 가버리면 낭패. 그렇다고 사거리 끝에서 써버리면 적은 곧 피할 것이므로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즉, 벨코즈와 적의 거리를 적절하게 잘 잡아야 한다. 벨코즈 유저가 물리를 잘 해야되는 이유
다만 이러한 단점을 죄다 씹어먹을 만큼의 메리트가 있으니, 바로 기술명 대로 뼈와 살을 분리하는 기괴한 수치의 깡뎀이다. 벨코즈의 궁극기는 기본 피해량이 1레벨부터 450이라는 끔찍한 수치를 자랑하며,[18] 이 스킬을 찍자마자 Q선마 트리로 3/1/1 레벨을 찍은 기본 스킬을 모두 쏟아붓는 EWQWR을 풀히트시키면 패시브가 2번 터지니 144+1.0ap에 연구 완료되어 궁극기 역시 고정 데미지로 박히고, 각 일반 스킬들의 기본 피해 총합이 380이니 총 380+1.7ap+고정 644+2.25ap를 한번에 꼴아박을 수 있다! 게다가 점화까지 포함하면.... 피가 80%, 아니 풀피라도 한 큐에 저승행이다. 심지어 마스터하면 깡딜만 800이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량이 나온다.
이 기묘할 정도의 궁극기 데미지 때문에 벨코즈는 롤 내에서 무려 1위라는 조건부 데미지를 자랑한다. 심지어 0.6밖에 안되어 AP템의 효율을 낮추던 주범인 계수도 리워크로 1.25로 높아진데다 피해량 일부가 고정 피해로 전환되기까지 하니 무시무시한 딜이 나온다.
물론 롤 내에는 깡딜이 1000을 넘어가고 계수도 쓸만한 스킬이 [19]꽤 있지만, 그것들의 대부분이 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거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등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일례로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이나 누누의 절대영도, 판테온의 대강하, 피들스틱의 궁극기는 깡뎀만 1000을 넘어가므로 피해량만 보면 생물분해광선을 가볍게 넘어선다. 그러나 럼블의 경우에는 스킬의 선딜레이가 은근히 거슬려서 상대방이 미리 피하기가 쉽고 5초동안 풀히트 해야한단 조건이 붙어있는데 적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럼블 궁 주변엔 얼씬도 하지 않으므로 실제 기대 피해량은 표기의 1/3에도 못 미치며 누누는 3초 동안의 채널링이라 끊기기도 쉽고 풀차지를 하자니 적들이 범위 밖으로 도망간다. 판테온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이 아무도 안 맞아주는 스킬이고 AD 챔피언 주제에 계수가 AP라서 별 쓸모가 없다. 피들스틱은 캐스팅 시간동안 CC에 맞으면 마나와 쿨타임을 허공으로 날리는데다 자신 주변 장판형 스킬이기에 허수아비 AP 캐스터가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한다. 물론 풀히트해야 한다는 점은 벨코즈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시전 딜레이가 없다시피 한 즉발 스킬이며 맞추기 쉬우라고 20% 슬로우도 따라오고 2.5초만 히트하면 되는데다가 럼블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광선을 컨트롤할수 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쪽이 더 나은 편이다. 빅토르는 궁극기를 사용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430이라는 궁극기의 이속이 있지만 궁극기 안에 챔피언이 없으면 그 절반으로 줄어드는데다가, 2초마다 1번씩 도트 피해를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제대로 묶어두지 않으면 다 맞아줄 사람이 없다(...) 제라스는 상대가 무빙을 조금 칠줄 안다면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 스킬이다.하지만 헬퍼는 다르다
이처럼 패시브를 포함한 피해량도 상당히 무섭지만 굉장히 긴 사거리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일단 초장거리 포킹의 대명사 제라스의 풀차지 비전 파동이 1400이며, 그 니달리의 핵창이 1500임을 생각하면 1550이라는 사거리는 정말정말 긴 거리이다. 물론 저 둘은 일반 스킬이고 이쪽은 궁극기이긴 하지만. 이렇듯 긴 사거리 덕분에 벨코즈를 상대하는 상대 라이너들이 '에이, 설마 여기까지 닿겠어?' 하면서 안심하고 귀환하다가 그대로 궁에 맞고 300골드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벨코즈를 만났다면 자신의 피가 걸레짝마냥 너덜너덜할 때 절대로 안심하면서 대놓고 귀환하지 말자. 잘못하다간 레이저 빔을 처맞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집으로 강제귀환 당할 수도 있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챔프의 경우 사거리 내에서 이 스킬에 긁히는 순간 슬로우 때문에 도망가는건 물건너가는지라 그대로 솔킬 당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여담으로 이 궁극기는 투사체가 없는 범위 피해 판정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W)에는 막히지 않는다. 애초에 생물도 분해하는 광선인데 어찌 바람 따위가.. 덕분에 물몸인 야스오는 바람장막 하나 치고 QWE[20]모두 막아낸후 장막앞에서 얼쩡거리다간 궁극기 맞고 흑백화면을 수십초간 보다가 집으로 가버릴 수 있다. 한타에서도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을 적절한 대상에 꽂아넣는 데 성공했는데 자리를 잘 잡은 벨코즈가 빔으로 지져버려서 한타를 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21]
미니언 막타를 치면서 궁을 사용하면 벨코즈가 모션만 취하고 레이저가 안나가는 끔찍한 버그가 있었으나 6.2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6.9 패치에서 궁극기에는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 대신 패시브가 터진 연구 완료된 대상에게는 고정 데미지를 입힌다. 일반적인 EQWR등으로 이어지는 콤보의 경우에는 패시브의 계수 추가와 더불어 데미지 기대값이 상승하였으나, 도망가는 적을 궁극기로 마무리할 때에는 패시브가 터지지 않아 딜량이 감소하였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6.11 패치로 데미지가 레벨당 50/100/150만큼 낮아진 대신 다시 궁극기로 유기물 분해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벨코즈가 얼마나 노답이었으면 이걸 다시 돌려주냐 단, 예전과 달리 0.7초마다 스택이 쌓이므로 궁극기를 전부 맞춰야만 패시브가 한 번 터진다. 스택을 쌓아놓고 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수월해진 패치. 그냥 써도 전부 맞힌다는 가정 하에 마지막 한 틱, 즉 궁딜의 20%는 고정 피해로 들어가며, 1스택을 미리 묻혀 놓았다면 60%, 2스택을 묻혀 놓았다면 80%가 고정 피해로 들어간다. 따라서 0스택과 1스택의 기대값 차이가 크므로 최소 한 번은 스킬을 맞춰놓고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후반 풀템을 갖춰 주문력이 800 정도 되는 벨코즈는 QR이나 WR정도만 써도 1500이 넘는 고정 피해를 구겨넣어 적 딜러들을 모조리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다.
여담이지만 판정이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이펙트와 피해 범위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서 빔 끝부분에서 골로 가기도 하는데, 자신이 맞고 있을 때는 바람을 가르는 듯한 이펙트가 나타나므로 이 이펙트가 안 뜰 때까지 벗어나야 한다. 틱 판정 자체도 후한 편이라 점멸 등으로 벗어나도 마지막 한 틱이 들어가서 죽을 때도 있다.
5 평가
궁극기나 스킬셋을 보면 대표적인 전장의 포병 포지션. 사거리와 높은 화력이 특징인 원거리 AP 챔피언이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그리 길지 않고 마나 소비도 낮아 스킬을 마구 뿌려대며 탄막을 형성하기엔 좋지만, 그러다보니 스킬을 맞추기는 다소 어려운 편이고 스킬을 연계해서 명중시켜도 패시브를 터뜨리지 못하면 큰 대미지는 나오지 않는 식으로 밸런스가 잡혀있다.
벨코즈는 스킬셋 자체가 e에 의존하고 있는 편이다. q에 둔화가 있지만 맞추기가 쉬운 편은 아니며, 상대방이 이동기를 사용해 탈출해 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w도 2타까지 맞게 되면 데미지가 센 편이지만 좁은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1타는 맞는다고 해도 2타는 상당히 피하기가 쉽다. 그래서 초중반에는 적 챔피언을 킬내려 할때, e를 맞추느냐에 따라 승패가 확연히 갈릴 정도다.
e를 맞추면 공허괴물, 못맞추면 오징어
그러나, 라인전을 잘 풀어 나가며 코어템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모든 템을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 위주로 쏟아부을수 있는 벨코즈가 라바돈까지 나오게 된다면 적팀은 끔직한 재앙을 맛보게 될 것이다. ewqw를 날리면 탱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나 원딜러들은 한큐에 썰려나간다. 원딜러 상대로 스킬을 날리면 그 중요한 e를 못맞춰도 웬만하면 죽는다. 게다가 한타때 다수의 적들이 연구된 상태에서 궁을 쓰면 저 엄청난 계수가 정직한 고정 피해로 들어오는 어마어마한 궁딜은 상상을 초월한다. 쿨타임도 짧은 편이고 도주기나 특수한 스킬이 없이 모든 스킬을 퍼붓는 벨코즈가 후반에 잘크면 적팀을 갈아버릴수 있는 이유이다.
5.1 장점
- 다채롭고 사거리가 긴 공격 스킬들
모든 스킬이 공격용이며 W까지 두 번 사용할 수 있어 점화를 포함하면 순간적으로 6개의 스킬을 퍼부어 누킹할 수 있다. 중후반에 대치가 일어날 때 후방에서 스킬들을 난사하면 상대입장에선 굉장히 성가시며 스킬들이 사정거리도 길고, 패시브를 제외하면 모두 광역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한타에서의 화력도 좋은 편.[22] 특히 패시브의 높은 고정피해 덕분에 딜러뿐만 아니라 탱커들에게도 상당한 딜을 넣을 수 있다. - 높은 기본 데미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최고 수준의 기본 대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템이 미약한 라인전 단계에서 상당히 강하고, 이후 성장이 뒤쳐지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량은 나온다. 스킬콤보에 의한 패시브가 터질 시 일반적인 딜보다 더 많은 딜이 나온다. 지각 붕괴(e)-공허균열(w)[23]-플라즈마분열-생물분해광선(r)이면 패시브 4스택에 연구로 인한 궁극기 고정 피해까지 상당하다. 6레벨 이론적 최대 대미지(EWQWR 풀히트)는 380+1.7ap+고정 644+2.25ap로 거의 최강급이다. 풀히트 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깡딜 자체는 6레벨 누킹 최강자로 알려진 신드라를 능가한다. 참고로 6렙을 갓 찍은 주문력 120의 벨코즈 기준으로 풀콤보시 데미지는 380+204+고정 644+270. 총 1498의 데미지이다![24] 실제로 잘큰 벨코즈는 EWQ만 해도 상대 원딜이 사라져버리게 할수 있다어? - 낮은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시간
자이라급으로 마나소모량도 낮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의 마나소모량이 80을 넘지 않는다. 이 덕분에 벨코즈는 초반부터 스킬을 난사해 라인주도권을 가져오기 편한데, 라이엇에서는 벨코즈는 지속적으로 긴 사거리와 슬로우/넉백 등을 이용해서 카이팅을 하면서 딜을 누적시켜야 하므로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 좋은 라인 푸쉬력
벨코즈가 마음먹고 라인푸쉬를 하면 미니언 웨이브가 도착할때마다 WW 등을 써가면서 웨이브를 광속으로 처리하는데도 마나가 반 이상 남아도는데 상대 미드 라이너는 타워허그하고 평타로 죽을 힘을 다해서 CS를 챙기고 있는 광경이 자주 나온다. 이때가 바로 남은 q나 w를 이용해 적의 파밍을 막을 때다. 물론 시야는 확보해 두고 하자.. - 기동 전투
벨코즈의 모든 공격은 모두 논타겟이고 궁극기를 제외하면 시전에 시간을 전혀 소모하지 않아, 찰나의 시간동안 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게 쉽다. 게다가 상당히 높은 슬로우에 긴 사거리 쿨까지 짧은 Q로 쿨마다 빠지면서 짤짤이를 날려주면 상대의 체력은 어느새 반이 날아가있고 슬로우로 거리는 더욱더 벌려지는 사태가 일어난다. - 성장 가능성
보통 초반에 라인을 폭파시키는 챔피언들은 유통기한이 존재한다.강력한 화력을 지닌 챔피언들 중 대다수는 게임 초반부에 무리해서라도 킬을 올려놓지 못하면 후반까지 망해버리는 챔피언들이 대부분인데, 벨코즈는 초반에도 후반에도 막강한 스킬 덕분에 게임 후반부에는 웬만한 성장형 원딜러보다 강력한 화력을 얻게 된다.[25] - 이론상 매우 높은 계수
과거에는 벨코즈는 계수가 매우 낮은 챔피언이였지만 리워크 되고 수차례 버프된 결과 EWQWR을 모두 적중 시키면 패시브 까지 합해서 4.45라는 무시무시한 계수가 나온다. 거기에다가 패시브와 궁극기의 고정딜까지 생각한다면..(...)
5.2 단점
- 확정히트를 노리기 힘든 스킬 구성
궁을 제외한 공격 스킬들의 투사체 속도가 느린 편인데다 그마저 전부 논타겟팅에 사용시 모두 궤적이 표시되어 확정 히트를 노리기가 힘들다. 패시브 발동에도 문제가 생기며 회피스킬을 가진 적과 마주치면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로 서포터로 설시 빗나간 스킬들이 미니언을 때리는 바람에 원딜이 먹어야 할 CS를 자신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잦고, 교전에서도 후방에 있는 상대일수록 적중률이 대폭 하락하게 된다. - 애매한 스킬 연계
즉발성 CC기가 없고 스킬들의 선후딜레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스킬들 간 연계가 제대로 되질 않는다. 물론 e를 맞춘후 즉시 w와 q를 날려 전타시킨다면 패시브와 딜에 체력이 증발하지만, 상술했듯 e를 맞추기가 어려운데다가 그 사이에 q를 맞을 미니언이 없으리란 법이 없으므로 E 빗나가면 망한다. 덕분에 아군이 시선을 끌어주지 않는 한 혼자서는 딜을 누적시키고 패시브를 터트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주로 미드에 설 때 부각되는 문제. - 부실한 생존능력
사실상 벨코즈를 픽하기 가장 꺼리는 이유, 마땅한 생존기가 없어 갱킹에도 취약하고 최대한 화력을 낼려면 궁극기 사거리 안으로 깊숙하게 적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채널링인 궁극기가 끊기기 쉬워지고 자신이 죽을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므로 적절한 거리의 포지셔닝이 중요한 챔피언이며, 모든 메이지 챔프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화력포대 형태라 상대가 돌진 위주의 조합일때 딜을 넣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예를 들어 칼바람 나락 등에서 마스터 이 같은 강력한 근접 딜러가 부쉬에 숨어 있다가 지각 붕괴 스킬이 빠지는 것을 확인한 순간 달려들면 스스로는 떼어낼 방법이 전혀 없다. 또는 블리츠크랭크같은 챔피언이 작정하고 달려드는 걸 확인하고 E를 날려서 못 맞춘다면 그대로 끝장이 난다. - 조건부 한타기여도
언급된 문제들로 팀원 의존도가 유난히 높고 상성도 심하게 타는 편이다. 팀에 광역 CC나 이니시에이팅 스킬이 없다면 스킬 연계 도중 상대가 빠져나가 패시브를 못터트릴 위험성이 높으며 아군의 철저한 진형유지나 보호가 없다면 딜의 핵심인 궁극기의 채널링이 끊키거나 암살당할 위험이 높다. - 결코 낮지않은 난이도
위의 여러 단점들이 겹쳐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에 속한다. 스킬연계와 스킬 히트가 어렵고 패시브 활용도 어려워 플레이어의 피지컬에 따라 피해량이 급감/급증한다. 특히, 궁극기는 패시브 상태에 따라 고정데미지의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반 스킬들이 빗나갈 경우 심각한 딜로스가 생긴다. 즉, 확정히트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확정히트를 하지 못한다면 제대로된 피해를 줄 수가 없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의 카운터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5.3.1 미드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유형의 챔피언
- 그리고야스오...
-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논타겟팅인 벨코즈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하지만
워낙 충들이 많고초반에 긴 장막 쿨타임 덕분에 야스오가 장막이 빠지면 원거리에서 견제해 줄 수 있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유형의 챔피언
- 근접 평타를 가진 챔피언 : CS를 먹는 타이밍이 뻔하여 미드 벨코즈의 주력 스킬인 공허 균열(W)과 핵심 CC기인 지각 붕괴(E)에 쉽게 노출되는 챔피언이다. E-W를 맞으면 패시브 고정 피해와 천둥군주의 호령이 모두 터지기 때문에 순식간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고 정상적인 딜교환이 불가능해진다.
- 스킬 사거리가 짧은 뚜벅이 : 벨코즈는 이동하면서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에, 짧은 사거리의 뚜벅이 챔피언들은 라인전 단계에서도 한타 단계에서도 정상적인 딜교환이 성립되기 힘들다.
5.3.2 서폿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유형의 챔피언
- 탱커형 서포터 : 전형적인 짤짤이 서포터 챔피언답게 기회를 포착하고 들어오는 탱커형 챔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갱킹에 취약한 벨코즈에게 탱커형 서포터들의 강력한 갱호응은 부담스러운 부분. 단 딜량과 사거리, 유지력 등의 문제로 실제 라인전은 쉬운 경우도 있다.[26]
- 카이팅이 좋은 원딜러 : 스킬샷 위주의 라인전을 펼치는 벨코즈를 피곤하게 만드는, 회피 능력이 좋은 원딜러들. 사거리 긴 견제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더욱 피곤한데, 벨코즈 스스로가 물몸 뚜벅이라 이런 견제 수단에 피해를 보기 쉽기 때문.
- 기타
- 소라카 : 유지력으로 짤짤이 서포터를 카운터치는 챔피언. 다른 힐이나 실드를 가진 챔피언은 유지력이 벨코즈의 딜링을 따라오지 못해 인실X을 맛보게 되나, 소라카만은 벨코즈가 아무리 포킹을 쏟아부어도 전부 회복시켜 버릴 수 있기에 벨코즈 입장에서는 라인전이 피곤하다. 모든 짤짤이 서포터에게 적용되는 팁이지만, 소라카를 상대할 때는 원딜보다는 소라카를 먼저 점사하는 것이 좋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유형의 챔피언
- 유지력 기반의 서포터 : 실드나 힐을 위주로 수세적인 라인전을 펼치는 타입의 챔피언. 이런 챔피언들은 일반적인 짤짤이 서포터에게는 강하나, 벨코즈의 딜량은 일반적이지 않다. 벨코즈의 딜량을 이런 서포터들의 보호수단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라인전이 수월하다.
- 메이지 서포터 : 본래 미드에 서다가 서포터로 내려온, 쉽게 말해 벨코즈같은 챔피언들. 전부 몸이 약하기로는 고만고만한 와중에 벨코즈가 딜과 사거리 면에서 제일 강하므로, 벨코즈가 이들 중에서는 가장 상위의 포식자가 된다. 단 벨코즈의 딜이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강할 뿐, 절대적인 딜량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에 차고 넘치는 수준이므로 유리하다고 해서 무작정 달려들면 곤란하다.
- 생존력이 나쁜 뚜벅이 원딜러 : 벨코즈의 스킬샷을 피하기 어려운 챔피언들. 스킬 적중률만 좋다면 라인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으며 한타 단계에서도 생물 분해 광선으로 크게 압박을 넣을 수 있다.
6 역사
6.1 리워크 전
솔로 랭크에서는 본래 의도한 미드 라이너보다는 서포터로 주로 쓰였다. 낮은 마나소모량과 모든 공격스킬이 논타켓 장거리 포격형 스킬인 것을 살려 견제와 함께 탄막을 형성해 상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행동에 제약을 걸고 한타에서는 궁극기로 적 딜러라인에 압박을 주는 데 중점을 둔다. 전체적인 계수가 낮지만 패시브 + 높은 기본 피해량 덕분에 마법 관통력 정도만 확보해놔도 상대 원딜이나 누커를 충분히 압박할만한 화력이 나오며 스킬들의 낮은 명중률과 애매한 연계성 또한 원딜과의 협공으로 미드에 비해 덜 부각되는 등 딜링 서포터 역할에 잘 어울린다. W가 주문도둑검의 고유효과와 상성이 좋기 때문에 초반 돈벌이가 수월한 건 덤. 생존기가 부실하지만 스킬들의 사거리들이 매우 긴 편이라 라인전은 상당히 안정적인데, 직각으로 갈라져 미니언 뒤에 있는 적을 맞출 수 있는 Q와 E와 함께 순간적인 고정피해와 폭딜을 넣을 수 있는 W 덕분에 강력한 견제를 할 수 있다. 움직임이 제한되는 타워 앞에서 대치하는 적 입장에서는 라인전 잘하다가 플라즈마 분열과 지각붕괴에 분해광선 연계를 맞아 빌빌대거나 집에 가는 경우가 잦다. 자신과 원딜을 보호할 만한 스킬이 부족해 강력한 진영파괴기나 돌진기 앞에서는 무력한 편이나, 생존기가 있으며 안정적인 견제와 호응을 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와 라인을 설 경우 적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미드라이너가 아니라 서포터라는 점은 필연적으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적의 암살자나 브루저의 어그로에서 3순위 이하로 벗어나게 된다는 점을 의미하고, 그렇기에 물리지 않기에 급급한 미드라이너의 경우와 달리 2선에서 마음껏 스킬을 퍼부을 수 있어 벨코즈가 딜량 1위를 차지하는 게임이 나오기도 할 정도이다. 공허 균열(w)과 생물 분해 광선(r)의 경우 관통형 스킬이기에 좀 뒤에 서 있어도 프리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점은 덤. 한편으로 지각 붕괴(e)를 맞추려 할 때도 미드라이너로서 적에게 물렸을 때와 서포터로서 아군이 물린 상태에서 구하기 위해 조준하는 것의 정확도 차이는 가히 하늘과 땅 차이이기에 벨코즈는 대부분의 유저에게 서포터로 인식되고 있었고, 실제로 좀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서포터로서의 단점도 있는데, 바로 시야석을 통한 시야확보가 타 서폿에 비해 여의치 않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상대팀의 서포터가 블리츠크랭크일때 무턱대고 와드를 깔다가 어느새 회색화면을 볼수 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이것은 같은 팀이 수정구슬과 핑와등으로 같이 도와주어 보완할수 있지만, 하위티어에서는 핑와는 고사하고 장신구는 언제나 노란색이라 기대할수 없다.
그러나 솔랭에서는 그래도 서포터가 나은 것과 반대로, 서포터의 로밍과 시야 장악이 생명인 대회에서는 미드 라인 조커로 가끔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대회에서 벨코즈 서포터의 선구자로 kt 출신의 제로 윤경섭 선수가 있으나 시즌 5에 들어가면서부터 사용빈도가 급격히 감소했다. 반면 사장되었던 미드 벨코즈의 경우 스베누의 미드라이너 사신이 사용하면서 아주 가끔 등장하고 있는데,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리그 오브 레전드/결승에서 페이커가 프나틱을 구워버리고, 이후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6/포스트시즌에서 TSM의 비역슨이 준플레이오프를 끝내는 데 쓴 것이 좋은 예.
6.2 리워크 이후
패치 이전과 패시브에 계수가 붙은 대가로 기본 스킬들의 계수가 상당히 하락한 탓에 라인전 주도권 잡기가 힘들어져 리워크로 오히려 더 구려진 챔피언이 되고 묻히나 싶었지만, 이후 몇 번의 버프를 먹어 성능 자체는 쓸만한 챔피언이 되었다.
프로씬에서는 미드 벨코즈의 경우 벨코즈를 물기 쉬운 이렐리아, 에코 같은 딜탱형 챔피언들이 유행을 타면서 쓰이지 않았고, 이후에도 글로벌 지원과 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진, 애쉬 등의 원딜러나 갱플랭크 같은 탑솔러가 쓰이고 있어 여러 모로 메타가 벨코즈를 환영하지 않고 있다. 서포터로써의 벨코즈 역시 라인 스왑 운영과 탱커형 서포터들의 득세에 오랫동안 막혀 쓰이지 않았으며, 정라인이 강제되고 견제형 서포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6.15 패치가 있었으나 여전히 상성을 크게 타고 시야장악이 어려운 단점이 크기에 연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솔로 랭크에서는 이야기가 다른데, 상향 패치가 누적되더니 슬금슬금 승률이 올라 6.15 플래티넘 이상 랭크 게임에서 미드 4위, 53%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픽률은 2~3%대로 장인 챔피언에 가까운 만큼 승률에 어느 정도 거품이 있음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놀라운 수준의 기록. 단 여전히 상성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함부로 꺼내들면 피 보기 십상이다.
게임 통계 등에서 나타나는 리워크 이후 미드 벨코즈의 위치는 극단적인 초반 스노우볼링 챔피언. 상성이 받쳐줬을 때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미드를 압도하고 그 스노우볼링으로 게임을 끝내는 타입이다. 승률 통계를 봐도 30분 이전 게임에서는 승률이 56~57%에 도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나 35분을 넘기는 순간부터 50%, 51%대로 대폭 떨어진다. 특유의 계수 붙은 고정 피해와 스킬 자체의 낮은 계수의 미묘한 조합이 역시너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마관과 AP 중 어느 템트리를 타도 딜을 애매하게 하고, 논타겟팅 비중이 높아 한타기여도가 조건부이기 때문에 후반 기대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서폿 벨코즈는 가히 망했다고 할 수 있는 상태이다. 예전엔 마관만 구비해도[27] 좀 못큰 미드라이너 급의 딜 또는 그 이상의 딜이 나왔지만, 주문력 계수가 늘어나고 깡딜이 까인 이후 서폿인데 딜템 2~3코어는 뽑아야 한다. 물론 스킬을 모두 맞췄을때의 폭딜은 출중해졌지만, 심지어 정글을 솔킬낸다 그다지 좋아보이는건 아닌 듯 하다.
7 아이템, 룬/특성
벨코즈는 네 스킬 모두 순간적인 딜량이 매우 높고 패시브조차 극단적인 공격형인 누커 챔프로 스킬 자체의 기본 데미지는 높으나 일반스킬들의 계수가 많이 낮은 편이다.[28] 대신 궁극기의 기본 대미지와 계수는 물론이고 연구완료후의 대미지 포텐셜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벨코즈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패시브 3타에 목숨을 걸어야한다. 따라서 스킬을 난사해 최대한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한 쿨감과 마나, 또는 마나재생탬이 필수적이다.[29] 또한 견제능력이 뛰어나지만 생존성이 낮기 때문에 약간의 방어적 옵션을 갖춘 아이템도 고려된다.
단, 마법사 대격변 후 벨코즈의 템트리가 딜레마에 빠져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벨코즈의 일반스킬인 QWE의 계수 총합은 1.3으로, 결코 높지 않다. 그런데 일반 스킬을 보고 마관을 올리자니 패시브는 주문력 계수가 붙은 고정피해에 궁극기는 비록 조건부라 하더라도 주문력 계수 1.25짜리 고정피해다! 마관을 올려봤자 고정 피해의 딜량은 바뀌지 않는다는 게 문제점.[30] 일반스킬의 강화를 위해선 마관이 필수적인데, 리워크 전처럼 마관만 가자니 패시브와 궁극기의 고정피해에 붙은 계수가 너무 아깝다. 주문력만 올리는것도 비효율적이며 마법 관통력만 올리는것도 비효율적이라고 볼수 있다. 마법사의 신발과 공허의 지팡이 2개를 베이스로 깔고 주문력을 올리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
7.1 룬/특성
룬의 경우 AP챔프의 표준 룬인 마법 관통력 / 방어력 또는 성장 체력 / 마법 저항력 또는 성장 쿨감 / 주문력 룬이 가장 무난하다.
또한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라는 챔피언의 특성때문에 정수로 이동속도 룬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성은 미드-서폿 모두 E-W 콤보를 통해 터뜨려 고정 피해와 함께 깜짝 폭딜이 가능한 천둥군주의 호령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Q 포킹에 주력할 생각인 경우에는 죽음불꽃 손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7.2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 2포션 : 미드 벨코즈의 시작 아이템. 벨코즈는 마나가 그렇게 부족하지 않으므로 부패의 물약보다는 도란의 반지가 시작템으로 적합하다.
- 주문도둑의 검 + 3포션 : 서폿 벨코즈의 시작 아이템. 고대 유물 방패나 고대 주화는 애초에 논외인 게, 벨코즈는 라인유지력이나 탱킹력으로 승부를 보는 서포터가 아니다.
7.3 핵심 아이템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스킬셋과 시너지가 대단하다. 마법 관통력과 80이라는 그럭저럭 높은 주문력, 현재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부가효과가 포킹스킬 치고는 약간 아쉬운 Q를 강화시켜주며,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이동 관련 디버프가 있어서 CC기에 걸린 상대에게 2배 피해를 주는 효과도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특히 궁극기의 기본 대미지 + 슬로우와 합쳐지면 그야말로 흉악한 딜링을 자랑한다. 미드와 서폿 모두 코어 딜링템으로 사용하며 특히 주문력을 많이 올리지 않는 서폿 벨코즈에게는 꿀템이라 할 만 하다.
그래서 심심하면 딜량 1위를 한다.
- 루덴의 메아리 : AP버전 스태틱의 단검. 이속과 고유효과가 무빙샷과 스킬난사가 특징인 벨코즈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리안드리의 고통이 궁극기 강화에 초점을 둔다면 루덴은 궁극기 이외의 기본스킬들의 딜량을 보완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쓸데없이 큰 지팡이의 미칠듯한 가격이 발목을 잡아 올리는 타이밍이 문제가 되었지만 AP템 대개편 이후로 큰지팡이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핵심 코어템으로 급부상 했다.
- 공허의 지팡이 : AP 관통류 최종병기. 기본적으로 벨코즈는 깡 AP에 치중하기보다는 기본 스킬 대미지를 높여주는 마법 관통력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든다 싶으면 항상 가는 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일반 스킬들의 계수가 낮아 궁극기가 없을 때 존재감이 떨어지는 벨코즈의 후반을 강화해 준다.
- 모렐로노미콘 : 본래 마나 재생 아이템으로 쓰이던 것이 시즌 6 마법사 패치 이후 효과는 대폭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벨코즈 모스트 아이템. 주문력을 100씩이나 올려주기에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상성이 좋으며, 덧붙여 마나도 400이나 올려주고, 레벨 업 시 마나 회복 덕에 라인전에서 높은 유지력을 가질 수 있으며 무려 20%나 되는 쿨타임 감소 또한 포킹 특화 챔피언인 벨코즈에게 꿀같은 옵션. 그리고 40% 이하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도 건재하기 때문에, 문도 박사나 블라디같은 자힐 기반의 챔피언을 상대해야 할 때에 효율이 특히 높아지는 아이템.
- 주문 도둑검 계열 아이템 : 본격적인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기 힘든 가난한 서폿 벨코즈에게 유용하다. 2016 프리시즌에 들어서 헌납의 골드 획득량이 크게 증가하고, 서리 여왕의 지배의 액티브 효과가 쌍둥이 그림자의 그것으로 교체되면서 정찰, 생존, 추격 등에 좀 더 유용해졌으며, 이는 벨코즈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여차하면 액티브 효과를 포기하는 대신 시야석과 얼음 송곳니를 조합하여 아이템 창을 아낄 수도 있게 되어 더 효율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7.4 공격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 120이라는 깡 주문력과 35% 총 주문력 증가로 인해 벨코즈의 딜량을 어지간한 미드챔 급으로 올려준다. 하지만 다른 부가효과도 없고 게임 최고가 템중 하나이니 코어템 3개 이상 나온 후반에나 올리자.
7.5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 AP챔프 대부분이 선택하는 물리 방어 아이템. 쿨감, 주문력, 방어력 모두 나쁘지 않으며 사용효과인 경직 역시 적의 어그로를 풀어내거나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효과이다.적이 몸으로 밀고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존야가지말자 물몸에 뚜벅이라 적한테서 못나온다 차라리 옆시야먹어놓고 아군 최전방을 사거리 끝에두고 들어온놈만 고정딜로 끊자
- 라일라이의 수정홀 : Q스킬과 궁극기에 둔화가 붙어 있어 그다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사용률 통계 등에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템. 넓은 범위를 가진 E와 W에도 슬로우가 추가로 묻고, 궁극기 시전동안 40%슬로우가 적용되서 상대는 걸어서 피하기가 불가능해진다. 벨코즈의 강점인 카이팅을 극대화시켜주며, 리안드리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은 덕에 상당히 많이 쓰인다.
7.6 신발
- 마법사의 신발 : AP챔피언의 표준 신발. 룬특성과 기괴한 가면과 함께 일찍 간다면 높은 마관으로 초반부터 눈물나는 딜을 넣을 수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 일명 쿨감신. 벨코즈의 강력한 마관딜은 다소 약해지지만 스킬 쿨타임이 더 짧아져 포킹이 강력해지므로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7.7 비추천 아이템
- 공격력 아이템 : 벨코즈는 AP챔프이다. 평타 모션이 좋다고 공템을 가는 트롤링(...)을 해서는 안 된다.
- 리치베인 : 공격력 아이템과 마찬가지 이유. 벨코즈는 평타를 초반 라인전 단계 이외에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도 않고, 주문력을 그렇게까지 극한으로 올리는 챔피언도 아니다.
- 마법공학 아이템 : 벨트의 경우, 벨코즈가 적진으로 돌격할 일은 없으므로 생존기를 위해서 쓰는 아이템이 될 텐데, 짧은 거리를 이동해 봐야 다른 생존기 없는 뚜벅이 벨코즈는 쉽게 물리므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GLP-800의 경우는 애초에 이걸 쓰는 챔프 자체가 없고(...)[31] 총검 역시 벨코즈가 체력 흡수를 기반으로 한 유지력을 필요로 하는 챔피언이 아니므로 무의미.
- 대천사의 지팡이 : 벨코즈의 스킬 쿨타임은 Q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긴 편이라 그리 빨리 쌓이지도 않고, 마나소모량이 적은 편이라 대천사로 마나통을 아무리 늘려봐야 다 쓰기도 힘들다.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야 하는 벨코즈에게는 당장의 딜로스를 유발하는 대신 보험을 드는 아이템인 여신의 눈물의 컨셉 자체가 잘 맞지 않는 편.
7.8 상황별 아이템
- 영겁의 지팡이 : 벨코즈에게 그렇게 효율적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사용 통계에 잡히기는 한다. 어쨌든 이 아이템을 빨리 올릴 수 있는 상황일 때 올려서 나쁜 AP챔프는 없기 때문. 단 일반적으로는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다른 아이템을 가자.
- 심연의 홀 : 마법사 챔프들이 특별히 초반에 갈 만한 마법 저항력 아이템이 없기에 벨코즈 역시 선택하는 경우가 꽤 있으나, 기본적으로 장거리 포격형 마법사인 벨코즈에게는 효율적인 아이템이라 보긴 어려우므로 최대한 안 맞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단, 르블랑 상대로는 무조건 1코어로 올릴 것. 르블랑의 스킬은 뚜벅이 + 큰 충돌판정을 가진 벨코즈가 안 맞을래야 안 맞을수가 없다.
- 밴시의 장막 : 사실상 회피기가 없는 벨코즈이기 때문에, 위협적인 CC기에 노출된 순간 벨코즈는 전광판으로 직행한다. 특히나 궁극기는 채널링이기 때문에 넉백이나 스턴 등의 하드 CC에 적중되면 미드건 서포터건 기대 딜량이 상당히 낮아진다. 상대 편에 위협적인 CC기가 많을 경우 밴시 정도는 고려해봄직 하다.
- 시야석 : 서포터로 가는 모든 플레이어의 필수 아이템. 시야석은 서포터라면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하며, 전 플레이어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아이템이다. 루비 시야석의 경우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으나, 서폿 벨코즈는 서리 여왕의 지배 정도를 빼면 딱히 액티브 아이템을 쓰지 않아서 수호자의 눈 쪽이 좀 더 선호된다.
- 지크의 선지자 : 리워크된 지크의 전령. 서포터들에겐 쓸데없던 공격력이 빠지고 주문력과 쿨감과 마나가 생겼다. 마땅히 유틸템을 가야될 게 없었던 벨코즈에게는 참으로 좋은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시야석 - 마관 3신기 이후 서포팅 아이템으로 이걸 바로 올려도 될 정도로.
- 지휘관의 깃발 : 서포터 벨코즈에게는 솔라리보다는 이쪽이 낫다. 고유 효과는 운영의 여지를 주고, 주문력이 서포터 아이템 치고는 많이 붙어 있어 딜에 꽤나 도움이 된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미드
벨코즈는 레벨링=딜량인 챔피언이라, 서포터로 갈 경우와는 차원이다른 초중반 강함을 느낄수 있다.
1렙에는 W-W로 미니언 6마리를 전부 맞춰서 패시브까지 터뜨릴 경우, 타 챔피언보다 빠르게 미니언을 정리할 수 있다. 상대가 웬만큼 라인 푸쉬 능력이 되지 않는 이상, CS 격차가 꽤 벌어지게 된다. 4렙이 되면 W-E로 마법사 미니언이 한 번에 죽게 되어, 벨코즈의 라인 푸쉬를 한층 강력하게 해준다. 물론 와딩은 필수이다. 상대 정글러가 당신의 라인에 맛집을 차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초반에는 Q 짤짤이가 주력이 되고[32], 만약 상대 챔피언이 E를 맞았다면 잽싸게 W를 날려서 패시브를 터뜨려 주자. 사선이 확보되어 Q-W-E-W를 전부 맞출 수 있다면 상대 체력을 약 1/2이나 날릴 수 있기에 라인전이 훨씬 편해진다. 6렙후에는 벨코즈의 사선이 확보되어 있고, 상대가 Q를 맞아 슬로우에 걸린 상태에서 상대의 체력이 80% 이하라면 슬로우가 걸리는 즉시 E-W-R콤보로 원콤을 낼 수 있다.
후반의 한타에서는 원딜과 포지션을 같이, 혹은 원딜의 전투 거리에 따라 그 뒤에 자리를 잡는다. 후방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스킬을 퍼붓고 적들의 딜러가 궁극기의 사정거 리안에 들어오면 궁극기를 탱, 딜라인이 함께 맞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적당히 성장한 벨코즈의 3렙 궁을 방템 없는 원딜이 풀히트한다면 체력은 체력대로 1/5 정도가 되거나 전광판으로 직행하게 되며,20% 슬로우와 2.5초의 지속딜은 원딜에게 딜로스를 유발시키며 전장이탈을 강요할 수 있다. 탱 역시 고정피해로 인해 생각외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상대원딜이 어느정도 잘성장했다면 궁을 원딜에게만 조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적 원딜이 마방템이 없는데 궁을 풀히트 한다면 죽지는 않아도 최소한 딜로스에서 전장이탈 정도는 강요시킬 수 있다.
미드 벨코즈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이 굉장히 중요한 미드 라이너이다. 오히려 서포터 벨코즈보다도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 서포터 벨코즈는 한타 단계에서 그다지 우선적으로 타겟팅되지 않지만 미드 벨코즈는 그 강력한 딜링과 짜증나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적의 어그로를 거하게 끌어서 한타 기여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 게임 통계에서도 초반 승률은 엄청나게 높지만 게임이 길어질수록 큰 폭으로 승률이 떨어지니, 최대한 초반 스노우볼링을 바탕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8.2 서포터
선템으로는 물론 주문도둑의 검을 사고, 주로 3포션과 함께 전장에 선다.
초반부터 Q를 이용해 상대 원딜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고, 만약 우리 원딜이 라인 푸쉬가 약한 원딜이거나 상대가 라인 푸쉬가 미칠듯이 강한 시비르같은 원딜이라면 W로 원딜의 라인 푸쉬를 도울 수도 있다. E로는 상대가 우리 원딜을 물려는 것을 떨처내고, E 히트 후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예 남은 스킬들까지 때려넣어 체력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 것도 좋다. 3레벨에 EWQ 콤보를 모두 맞으면 225+1.3ap+고정 49+0.5ap+천둥군주의 호령까지 터지며 이는 봇 서포터 중에서는 최강의 초반 화력이라고 할 수 있다. 부쉬 장악도 상당히 중요한데, 벨코즈의 콤보는 강력하지만 거의 무조건 E의 명중이 전제로 깔리기 때문에, 부쉬를 점령할 수만 있다면 상대 원딜에게 상당한 압박과 체력 손실을 유도할수있다.
또한, 서포터들에게 우리 원딜이 물렸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원딜을 물고있는 서폿보다는 우리 원딜을 때리려고 달려드는 상대 원딜에게 스킬을 전부 퍼붓는 것이 유리하다. 다른 서포터 챔피언과는 다르게 벨코즈는 서포터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력화된 원딜을 보고 달려들던 상대 원딜이 벨코즈의 스킬샷을 맞고 큰 손해를 보게 할 수 있다. 만약 6렙후이고 딜교가 어느정도 되어 있다면 이때 원딜에게 풀 콤보를 넣어 역관광을 시전할 수도 있다!
라인전에서는 반드시 지속적인 딜교를 통해 우리 원딜이 체력상으로 우위를 점하게 해야한다. 때문에 벨코즈 서폿을 골랐는데 회피기의 쿨이 짧은 베인이나 칼리스타가 온다면 벨코즈의 라인전은 상당히 불리하게 된다.
후반에는 시야석 정도를 남기고는 딜템을 올리는것이 낫다. 레오나, 알리스타나 쓰레쉬 등은 한타에서 탱커의 역할을 하거나, 큰 유틸성을 가지기 때문에 정당한 영광이나 솔라리 펜던트를 올려도 되지만, 벨코즈는 원딜 보호력도 부족하고, 유틸성도 적다. 애초에 서폿으로 세운 이유부터가 초반부터 강력한 딜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서 후반에 딜템을 사지 않고 잘 되지도 않는 원딜 보호에만 치중한다면 결국은 존재감이 없어진다. 자기 몸 지키기는거도 힘들어 죽겠는데 원딜 보호에 집중하는건...
8.3 대처법
- 6레벨 이전, 특히 4렙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날아오기 시작하는 지옥같은 포킹을 어떻게든 견뎌내라.
- 벨코즈는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포킹 특화라서 카운터 챔프들조차 이동기가 없거나 부실한 저렙 때는 힘든데, 만일 3렙 전에 딜교에서 말렸다면 정글러 부르는 거 말고는 답이 없어진다.
- 딜교환을 하려면 W 스택이 전부 소모됐거나 E가 쿨다운일 때가 찬스.
- Q로 포킹하다 E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막고 W로 패시브를 연달아 터뜨리는 게 벨코즈의 주된 공격 방식인데, W와 E는 효과적인 만큼 쿨다운도 상당히 길다. 그러므로 저 두 스킬이 빠진 벨코즈는 쿨이 돌아올 때까지 Q로 뿅뿅거리는 것 밖에 못 하므로 그 때를 노리자. 아, 물론 벨코즈 궁이 있는지부터 확인하고서.
- 스킬샷 연계와 궁극기는 재빨리 끊던지 빠져나와라.
- 안그래도 계수를 제물로 바쳐 정신나간 스킬 깡댐을 얻은 마법사 챔피언이라 스킬샷 한 대 한 대가 심각하게 아픈데다 궁은 패시브가 적용된 후에는 트루뎀으로 박히는데, 이걸 연속으로 맞았다간 정신나간 고정뎀의 향연으로 체력이 마술처럼(...) 사라지므로 최대한, 특히 E를 맞지 않도록 주의.
- 체력이 얼마 없을 때, 특히 벨코즈가 궁을 쏠 수 있을 땐 절대로 어설프게 타워 근처에서 얼쩡거리지 마라.
- 흔히 말하는 딸피인 적이 점멸 등의 생존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어슬렁거리는 건 벨코즈가 가장 좋아하는 상황 중 하나다. 귀환 안 하고 적당히 눈치보고 있다가는 궁이나 스킬콤보로 회색 화면을 안겨주면서 친절히 직접 귀환시켜 주므로 괜한 고집 부리지 말고 안전 거리를 확보한 뒤 귀환하는 게 좋다. 특히 궁 사거리는 니달리의 창보다도 긴 데다 판정도 후한 편이니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 마법 저항력 외에도 체력 아이템을 확보할 것
- 대개 미드에서 AP 라이너를 상대로 심연의 홀이나 맬모셔스의 아귀를 올리는 케이스가 많지만 벨코즈 상대로는 완벽한 정답이라 보기는 어렵다. 패시브와 연구 완료된 궁극기의 고정 피해는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기 때문. 심지어 주문포식자나 맬모셔스의 아귀의 생명선 효과로 발생하는 마법 실드조차 우회하고 체력을 날려먹으므로 실드 믿고 까불다가는 골로 간다! 물론 아이템 빌드가 꼬일 수 있고 벨코즈의 코어템인 리안드리에 제대로 카운터당하므로 무작정 체력을 올릴 수는 없지만, 중반 이후에 벨코즈 상대로 방템을 선택한다면 헤르메스의 시미터나 맬모셔스의 아귀, 심연의 홀 같은 순수 마저템보다는 밴시의 장막 등의 체력과 마저를 함께 올려주는 방템 쪽이 더 효과적임을 인지해 두면 좋다.
강력한 라인전에 초점을 맞춘 챔피언이기 때문에, 유틸성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따라서 혼자서도 라인전을 잘 풀어가고 생존력이 좋은 타입의 원딜러와 어울리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길어 벨코즈의 견제에 호응해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대표적으로 케이틀린, 이즈리얼 등이 파트너로 좋다. 단 이런 조합을 짜면 후반으로 가서 상대 탱커들이 아이템을 맞출수록 한타가 급격히(...) 어려워지므로, 라인전에서 확실히 이득을 보고 그 스노우볼링을 굴려 빠르게 끝낼 필요가 있다.
생각보다 6렙 싸움이 약한 편이다. 물론 딜량이야 최강급이지만 CC기에 무력화되는 궁극기 특성상 잘 쓰기가 쉽지 않기 때문. 상대 스킬 빠지는 걸 보고 쓰자니 몸 약한 벨코즈가 먼저 순삭당할 위험이 있다. 6렙 이전에 최대한 디나이해서 덤빌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포터의 경우 6렙 싸움이 벌어지게 되면 원딜을 보호하기보다는 차라리 원딜이 나를 보호하게 만드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6렙 시점에서는 궁이 끊기지 않으면 벨코즈의 딜량이 원딜보다 훨씬 좋기 때문. 미드의 경우에도 CC기와 이동기가 빠지는 것을 보고 쓰는 편이 좋은데, 궁을 끊을 만한 하드 CC기는 미리 빼고 나서 쓰는 것이 좋고, 상대의 이동기가 남아 있을 경우 궁 광선의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추적하기 어려우므로 킬각이 안 나올 수 있으니 역시 미리 쓰게 만드는 편이 좋다.
상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킬을 안 맞으면 된다. 말은 쉽지 포킹은 잘 피하면 됩니다! 불사의 비결? 안 죽으면 되오 벨코즈의 주요 견제수단인 Q는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하며, 갈라지는 탄환으로 공격하는 것도 각도가 제한적이며 가르는 선딜이 길어 미니언들을 끼고 싸우면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생존기의 쿨타임이 짧은 베인이나 칼리스타 같은 챔피언들이 벨코즈의 스킬샷을 피하기 좋다.물론 숙달된 벨코즈유저는 일부러 예측해서 맞추는 경우가 많다 한타에서는 적절한 산개로 벨코즈의 궁극기 각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궁 채널링을 빨리 끊고 벨코즈에게 시간을 주지 않을만한 강력한 돌진 챔피언을 활용하면 좋다. 벨코즈의 스킬들은 사정거리가 길고 쿨이 짧으면서 꽤 짜증나는 CC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짧은 챔피언으로 쫓아가며 싸우면 카이팅에 능한 벨코즈가 웃을 가능성이 높다.
미드 벨코즈는 생존기가 부실함에도 라인을 밀면서 견제 기회를 노리는 챔피언이므로 아군 정글러를 개입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환사 주문 정도는 쉽게 뺼 수 있으며 킬 올리기도 어렵지 않다. 서폿 벨코즈 역시 생존기가 부실하고, 서포터 중에 갱호응이 좋은 챔프가 많으므로 갱킹을 부르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 물론 갱킹에 실패하면 다른 라인에서 주도권이 넘어가는 점은 당연히 유의해야 할 부분.
9 칼바람 나락
칼바람에서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과 긴 사정거리로 상당한 강캐. 5:5로 난전이 이루어지며 부쉬점거가 중요한 칼바람에서는 논타겟이란 점이 오히려 이득이 된다. 그러나 돌진기가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생존기 부재가 좀 아쉬운 편. W는 미니언 정리에, E는 생존기로 아끼는 것이 좋다.
10 스킨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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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300IP / 975RP | 동영상 | # |
저그 타락귀 초월체겠지
마치 사우론의 눈을 연상케 하는 동공이 인상적이다. 플라즈마 구 게다가 날 보고 있다. I see you
귀엽다
벨코즈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북미 유저들이 칙칙하고 흐릿한 텍스쳐를 조정해 달라는 피드백을 했고, 다음 패치에서 기본스킨 텍스쳐가 조정되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색이 뚜렷하고 선명해졌으며, 디테일과 해상도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스킬 이펙트와 궁극기 타격감 등이 다른 스킨들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10.2 전투 기계 벨코즈(Battlecast Vel'Koz)
전투 기계 스킨 시리즈 | ||||
창조자 빅토르 | → | 전투 기계 벨코즈 | → | 전투 기계 코그모 전투 기계 알파 스카너 |
960px |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사용자 ID: Creator 패스워드: ************* 프로젝트: 침투형 전투 기계 침투형 전투 기계 2.25 v3 연구 일지 파일 접속 포획 대상은 날개나 제트 추진체 없이도 공중에 부유할 수 있다. 공허 레이저 광선류는 전투 기계화의 높은 가능성을 시사한다. 상당한 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곧 내 뜻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공허 태생 생물을 기계로 개조하는 건 뻔한 작업이지만, 유기체를 회색과 적색의 금속 장갑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은 변함 없이 나의 미적 감각을 충족시켜준다. 대상의 지능 지수는 그대로 유지했으나, 물론 제한을 걸었다. 이제 대상은 목표를 파괴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서만 정보를 처리한다. 공허의 힘을 발현하는 기관 또한 역분석하여 고출력 레이저와 첨단 로켓포로 교체하였다. 이 침투기의 첫 번째 실전 테스트는 저항 세력의 본거지를 정찰해 조직망과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적의 수장을 제거하는 임무가 될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전투 기계로 진화한 벨코즈는 오직 나의 것이다. |
빅토르의 '진보'를 받아들인[33] 챔피언들의 집단인 '전투 기계 시리즈' 스킨. 정식 출시된 다섯번째 전투 기계 스킨이다. 빅토르가 설계한 방향은 침투기. 침투기라기엔 벨코즈의 덩치가 너무 크지 않나[34][35] 당연히 공식 설정과는 무관하지만, 빅토르가 적은 정보를 보면 룬테라를 돌아다니다 빅토르에게 사로잡혀서 개조당한 모양(…). 공허의 괴물도 마개조하는 빅고인의 위엄 그것도 '공허 태생 생물을 기계로 개조하는 일은 뻔한 작업'이라고 했다.. 그냥 리그 출전하지 말고 연구나 계속 하시지
찬조출연한 챔피언은 창조자 빅토르와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전투 기계 우르곳.
카직스에 이어 번들 스킨이 1350rp인 준 레전더리 스킨이고, 그에 걸맞는 고퀄리티를 선보인다.
이펙트가 전부 붉은색으로 변한다. Q가 보라색 플라즈마가 발사되는 대신 로켓 두개가 발사된다. W는 용암이라도 있는 듯이 지면이 갈라지고, E는 마치 진짜 컴퓨터로 좌표지정을 하는 것처럼 그 좌표에 인터페이스가 잠깐 생긴다. 궁극기는 전투 기계라는 말에 걸맞게 빨간색 레이저를 내뿜으며, 궁극기를 쓰는 도중에는 뒤에있는 파이프에서 연기가 뿜어져나온다. 이펙트가 살벌해진다
소개 이미지의 우측 상단에는 초가스와 우르곳이, 하단에는 전투 기계 스카너의 이미지가 보인다. 꼬리 부분을 작살로 대체한 듯하다.
빔을 쏘며 공중부양하는 촉수달린 기계라는 점에서 모티브는 딱 봐도 매트릭스에 등장한 센티널.
꽤 오래전 부터 이동모션에 버그가 나타나는것같다
10.3 빛의 벨코즈(Arclight Vel'koz)
빛의 스킨 시리즈 | ||||
빛의 바루스 | ← | 빛의 벨코즈 | → | 빛의 베인 |
width=100% |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꿰뚫는 듯한 푸른빛 외눈이 푸른 갑주 뒤에서 서늘한 시선을 향하고, 그 앞에서 한 사내가 겁에 질려 주저앉습니다. 거대한 홀 안의 빛이 모두 미동도 하지 않는 눈으로 빨려 들어가, 그 각막에 부딫혀 반사되며 강력한 정화의 힘을 발생시킵니다. 사내의 몸은 돌바닥에서 들어올려진 후 휘황한 빛 속으로 피부부터 녹아 사라집니다. |
프로토스 모선핵
버터구이 오징어
아직 안익는 꼬치들이 기다리고 있다
빛의 바루스 스킨과 컨셉을 공유한다. 출시 일자를 보아 공허의 유산을 노리고 나온듯한 스킨으로, 그 때문인지 pbe에서는 대놓고 Arbiter Vel'koz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색감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스킬 이펙트가 날카롭게 변하며, 평타가 레이저빔처럼 바뀌고 귀환시 머리뚜껑을 열고 눈만 튀어나와 주위를 둘러본다. 사우론의 눈?!
참고로 전투기계와는 정반대로 대사의 노이즈가 제거된 상태로 나온다. 덕분에 깔끔하게 대사가 출력되는 편.
분열 상태의 Q가 뭔가 얇아진 느낌을 체감할수 있다. 연구 완료된 상태로 궁극기를 맞추면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난다.
10.4 나 벨코즈 아니다(Definitely Not Vel'Koz)
만우절 특별 스킨 | ||||
깜짝 파티 아무무 나서스 견공 나 우디르 아니다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 바다나미 우르프 | ← | 냐옹카이 대두레이븐 우르프 켄치 나 벨코즈 아니다 | → | 미정 |
아니다 스킨 시리즈 | ||||
나 우디르 아니다 | → | 나 벨코즈 아니다 | → | 미정 |
가격 | 750RP | 동영상 | # |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처럼 코트와 코주부 안경을 걸친 스킨.손(?)에있는 컵의 커피는 공허의 힘으로 중력을 무시한다.
11 기타
다이애나 출시 당시 모렐로가 공허와 관련된 챔피언을 만들겠다고 발언했고, 얼마 뒤 챔피언 개발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었었다.참조 유출된 챔피언들 중 암흑군주(DarkSovereign)가 벨코즈의 프로토 타입으로 추측되고 있고, 마무리 단계에서 정보가 다시 유출되었다. 제작진은 1년을 넘게 준비한 챔프라서 꽤나 낙심했지만, 반응도 좋고 추측글을 읽는 게 재밌어서 다행이었다고.
영어 버전 독일어 버전
이제 라이엇이 티모를 사망전대에 포함시키려고 하나 보다. 뜬금없이 이번 영상에서 2번씩이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티확찢
큰머리 + 촉수 = 화성인 클리셰. 촉수같은 세 발은 웰즈의 소설 <우주전쟁>에 나오는 세 발 달린 화성인들과 그들의 거대장비인 트라이포드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이명은 공허의 눈(Eye of the Void)으로, 외눈박이 눈깔괴물이란 점을 고려하면 <D&D> 등에 등장한 몬스터인 비홀더의 오마주 요소도 있는 편. 빔을 쏘는 것이나 끔찍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높은 지능은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 요소다. 그리고 벨코즈 기본 일러스트레이션의 세로로 긴 동공을 가진 빛나는 큰 눈은 <반지의 제왕> 사우론을 닮았다. 한편 궁극기의 형태나 공중부양하는 촉수생물이란 점에서 스타2의 공허 포격기나 타락귀의 오마주 요소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식을 갈구하는 이세계에서 온 촉수괴물이라는 컨셉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헤르메우스 모라도 연상된다. 또한 생물을 먹어치우고 분해하여 지식을 분석하고 정보를 얻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측면에서 아바투르가 떠오르기도. 인간. 단순하고 혼란스럽지만 특별함. 심도있는 관찰이 요구됨. 제작진이 밝힌 공식 모티브는 마블 코믹스의 괴물 슈마고라스.
네 번째로 등장한 공허 태생 챔피언. 공허 태생답게 이름에 어포스트로피(')가 들어가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리그의 소환 마법을 왜곡하여 룬테라에 직접 발을 디딘 초가스, 이케시아에서 말자하의 부름을 받고 넘어온 코그모, 차원을 찢고 룬테라의 정글에 다다른 카직스와는 달리 룬 전쟁으로 폐허가 된 어티스탄에 다른 공허 태생들과 같이 도착했고, 그곳에서 혼자 우뚝 서 있는 시계탑과 시간을 왜곡시키는 마법을 발견하자 팀킬부터 하고 그 '궁극의 지식'을 알고 있는 질리언을 쫓고 있다.
괴물임에도 극단적인 지성을 갈구하는 존재. 같은 공허 출신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무언가를 먹어치우길 갈망하는 컨셉은 공유하되, 피와 살이 아닌 지식에 굶주려 있다. 먹고 소화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대신 빔으로 생명체를 분해하고 그걸 해석체인 눈으로 빨아들여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공부하고 싶으면 교과서를 태우면 된다 인게임에서 죽을 경우 몸체에서 눈만이 뽑혀져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사라지는 것을 보면 몸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눈이 본체인 듯. 눈을 공격해 발러! 뭐든 먹어치우고 파괴하기만 하는 다른 공허 태생 생물들을 "미개한 놈들"이라고 부르며 깔보고 계획에 방해가 되자 동족임에도 가차없이 죽이며, 궁극의 지식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질리언을 쫓는 스토리에 여러 생물들에게 생체실험을 하면서 인간에게 흥미를 가지는 대사들을 보면 그저 흉포한 포식자로 그려지는 다른 공허 태생들과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36][37]
시즌4 기간에 등장한 챔피언들 중 매커니즘이 가장 단순하다. 쿨타임 감소가 불필요하고 유일무이한 조건부 궁극기를 가진 야스오를 시작으로 반드시 다른 챔피언과 같이 다녀야 스킬셋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브라움과 칼리스타,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나르, 시한부 포탑을 세우고 쿨감이 공속을 올려주는 평타 기반 소환술사 아지르에 전용 메커니즘을 3가지(잠복, 땅굴, 진동 감지)나 들고 나오는 렉사이까지. 다들 개성넘치고 고차원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벨코즈는 게임 출시와 함께 등장한 애니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매커니즘이 다루기 쉽다. 물론 이론적으로나 단순하단 거고, 게임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변수들을 끊임없이 고려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유출된 시점부터 경악할 디자인 덕에 내셔 남작을 이어 롤 동인계의 특정 장르를 발전시킬거라 평가받았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동인계에서 자주 등장하며 유출시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예시 중 하나로, 평타가 아지르와 같이 전격으로 따끔하게 지지는 인상이 강하지만 생김새 때문에 아지르는 전혀 없는 도구로 벨코즈의 평타가 심심치 않게 사용된다. 촉수로 속박하고... 평타로 전기 충격을 가하고... 여성캐릭터는 교성을 지르고... (후략). 그 상대는 여챔프면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엮어서 그리는 편. "깨우친 자"여서 그런지 카르마와 엮이기도 하는데, 애초에 벨코즈가 여캐와 노말하게 엮이는 작품은 전무하다. 큰 의미는 없지만 벨코즈 등장 이전에 이런 위치는 자크가 맡고 있었다.[38] 그 때문에 벨코즈로 섹드립칠 때 같이 언급되는 경우도 잦다. 사실은 문어빵이라 카더라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ROX 타이거즈의 쿠로가 단체 인터뷰에서 타코야키라고 언급하면서 확인사살(...)
하지만 상술했듯 벨코즈가 설정상 어떤 성격의 캐릭터인지 생각해본다면 이런 취급은 심각한 수준의 캐붕. 2차 창작에서 안 좋은 대우를 받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다. 벨코즈 특성상 일단 지져서 그 지식을 흡수하려고 들려고 하니 그런 쪽은 필요성을 못느낄듯
생김새는 말할 것도 없이 촉수괴물. 누구는 세발낙지라 카더라 타락귀 닮았다라이엇도 오징어 드립을 쳤었다. 위의 지성체 컨셉과 어우러져 형용할 수 없는 갭 모에 기괴함을 안겨줘 유출 초기에는 위에서 언급된 촉수드립이 매우 흥행했다. 인간의 몇 배나 되는 거대한 덩치는 덤. 정작 그 촉수에선 초고온의 레이저가 나가지만 누가 신경쓸까 묘사를 보면 이전 시네마틱 영상들에서 묘사되는 초가스와 비견될 정도. 그 때문인지 설정상 침투기로 분류되는 전투 기계 벨코즈도 촉수로 고층 빌딩을 부숴버리는 충공깽스러운 크기를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벨코즈가 리산드라가 있는 얼음방패 부족의 뒤에 있는 공허의 존재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으며, 그 외의 많은 부분에 이 캐릭터가 연관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흔한 정글갱플의 카정
라이엇이 발매 전부터 이런저런 장난을 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2월 2일에 올라온 롤 공략 영상 중 몇몇에 벨코즈가 등장하는 씬이 끼어있었다고 한다. 전세계의 유튜브 영상에 벨코즈가 등장했는데, 그 중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머 중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Trick2g도 있었기에,[39] 유출되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었다면 모두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을 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안타까워했다.
2월 21일, '벨코즈 - 해체하고 탐구한다' 라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등장하였다. 최초로 데마시아의 병사와 조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병사 하나를 이미 해치운 뒤 광선으로 녹아내린 검으로 다른 병사를 유인해 빔을 쏴갈기며 거대한 몸으로 내려다보는 모습은 트라이포드의 패러디. 또한 해체하고 탐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는 카직스의 먹어치우고 진화한다를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
대사에 노이즈가 굉장히 짙게 낀 축에 속해서 성우가 누구인지 오리무중에 빠졌다. 북미 성우는 라이엇 공식 벨코즈 AMA에서 밝혀졌지만 한국 성우는 한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아바투르를 맡았던 신용우 성우라는 추측도 있었다. 출시 초기에 이 목소리에 대해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다. 한국판 음성이 공개되었을 때 연기톤이 아트록스와 매우 흡사해 정재헌이 맡았다고 단정짓고 중복 캐스팅이라며 까는 찌라시성 글이 돌아다녔었던 것. 더빙 노이즈가 엄청 심한데 그걸 그렇게 단정짓다니! 역시 황금귀들은 노답 루머의 출처 그러나 정재헌 본인이 트위터에서 맡은 적이 없다고 부정했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양 말하는 것은 폭력이나 다름없다며 비난하였다.## 정재헌 성우 본인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많은 챔피언을 맡긴 했지만 그들 모두 컨셉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캐스팅된 것이고, 아트록스와 벨코즈처럼 느낌이 비슷한 녹음이라면 아예 출연을 고사하거나, 사전에 상의하여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더빙했을 거라고. 결국 6월 20일 공식정보에서 쓰레쉬,카직스를 담당했던 홍범기 성우임이 밝혀졌다.
로그인 화면은 벨코즈가 공허로 추정되는 곳에서 두리번 거리는 모션이다. 일러스트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로그인 화면은 두리번 거리는 모션을 취하고 있는게 징크스와 닮았다.
리메이크 예정이 떴다. # 라이엇에 의하면 벨코즈의 '해부하고 분석하는' 기하학적인 컨셉이 죽어버린 것. 미드 라인전을 W로 라인만 쭉쭉 미는 것 등을 개선하여 벨코즈와 역할이 겹치는 챔피언들 속에서 존재감을 부여하고 싶다고 한다. 라이엇의 리메이크가 언제나 그렇듯 서포터로 잘 쓰고 있는데 왜 리메이크 하냐는 의견과 라이엇의 입장에 공감하는 의견으로 나뉘는 듯. 본 라인이 미드인데 미드를 못가는 시점에서 문제가 있다. 미드벨코즈 미즈챔 전체 승률 2위까지 올라간적 있는데? 리메이크랍시고 통수를 한두번 쳐야 믿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패시브에 계수가..
신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의 배경 '두개의 새벽'에 언급되는 '지적인 존재' 는 벨코즈일 가능성이 있다. 벨코즈 본인의 대사를 보거나 배경을 보거나 자신 이상으로 지적인 생명체는 공허에는 없는 듯한 언행을 보이니 더욱 의심이 간다. 또한 '공허로부터 이 세계를 수호하는 자'의 성위로 거듭난 타릭 또한 게임 내 도발 대사가 다른 공허 출신과 달리 구분되어 있을 정도로 더 주시 깊게 보고 있다. 또한 신챔프인 탈리야 또한 마찬가지, 현재 어떤 공허태생보다 경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들중 하나이며, '수호자'인 타릭이 주의 깊게 볼만큼 가장 위험한 공허태생. 유독 지성이 뛰어나 통제가 안 된다는 '초가스'를 '멍청한 타 공허태생들'과 동일시할 정도의 압도적인 지능을 보유한 것이 한몫했을지도.
- ↑ 6월 20일 라이엇 홈페이지에서 나온 공인 성우정보. 쓰레쉬와 카직스도 담당했다.
- ↑ 라이엇 공식 AMA에서 밝힘.
- ↑ 노이즈가 씌워진 챔피언의 음성 중에서도 특히 알아듣기 힘들다. 특히 전투 기계 벨코즈는 울림이 적용되어 있는 기본 벨코즈 음성에 노이즈를 추가해서 더욱더 알아듣기가 힘들다. 전투 기계 쪽을 듣다가 기본 스킨을 들으면 깔끔하다고 느낄 정도.
- ↑ 카사딘, 질리언, 요들, 칼바람 나락에게 적용되는 6개의 특수 대사가 한국판 음성에는 빠져 있는데, 후에 추가될 것인지는 불명이다.
- ↑ 대사는 같으나, 메카 카직스나 풀 메탈 제이스처럼 기계음 변조가 추가되어 있다.
- ↑ 원래 여기서 '내골격'은 內骨格, endoskeleton을 의미하는데, 성우의 실수인지 마치 '내 골격', my skeleton 처럼 발음한다.
- ↑ 촉수로 전광판으로 보이는 것을 소환한 뒤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을 적어넣는다.
그렇다. 이놈도 수학하는 놈들 중 하나였다. - ↑ 2014년 7월 20일에 확인 되었음, 잠수함 패치 또는 정식 패치로 추가된 대사인지 확인바람.
- ↑ 자신의 눈알 세 개를 뽑아 저글링을 한다. 그 뒤에 높게 던진 뒤 다시 받아 넣는다.
- ↑ 아래 번역은 영문판을 의역한 것이다.
- ↑ 고정 피해라는 점이 특히 빛을 발할때는 벨코즈가 잘 성장하지 못했을 때이다. 수치상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효과이지만 문제는 이놈이 고정 피해이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손해를 잔뜩 보고 고통받는 벨코즈의 EWQR 콤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는 '별로 아프지도 않네, 뭐... 어...어....?? ' 하면서 순식간에 증발하는 체력과 함께 회색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도 있으므로 벨코즈를 상대할 때에는 꼭 패시브가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 ↑ 나뉘어지는 투사체 2개가 서로 90도를 이룬다는 것이 아니고, 직선으로 나가던 탄도가 T자로 갈라진다.
- ↑
엄밀히 말하자면 갈라져서 날아가는 탄환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탄환보다 약간 짧아서 45도로 쏘면 안 맞는다.패치 버전은 기억나지 않지만 시즌 5 후반에 갈라진 투사체의 사거리값이 갈라지기 전과 동일하도록 수정되었다. 정확히 sqrt(2)배 된다 - ↑ 총합 0.5 가량. 깡뎀은 변화 없다.
- ↑ 취소선을 그어놨지만 생각보다는 이니시용으로 쓸만하다. 다만 E를 맞추고 wq를 썼는데 제대로 이니시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판단이 너무나 중요하다
- ↑ 야스오의 바람 장막과 브라움의 불굴
- ↑ 0.25초당 45/62.5/80(+0.125 주문력)
- ↑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 한번 생각해보자. 베이가의 궁극기를 마스터했을때의 깡뎀이 550이다. 거기다 450이라는 피해량은 1레벨부터 웬만한 딜러들의 궁극기를 마스터했을때의 피해량을 씹어먹을 만큼의 수치이다...
- ↑ 여기서 제라스의 궁극기는 1300+2.15AP로 양쪽 모두에 해당한다
- ↑ 벨코즈의 E가 투사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E스킬을 시전할 때 촉수로 휘둘러서 뭔가를 쏜다.
누가 E가 안막힌대서 바람장막에 썼다가 피 본사람이 많다 - ↑ 야스오를 필두로 하는 한타조합 자체가 적이 뜬 곳으로 모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 ↑ 다만 Q는 단일타겟 형식이라 광역기라 하긴 조금 애매하다.
- ↑ 지각붕괴 직후 바로 공허균열을 쓰면 공허균열의 후폭발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것만으로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다는 얘기.
- ↑ 마방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6레벨 다른 미드 챔피언들의 평균 체력은 900 정도인데 저콤보는 고정딜만 914이다. 즉, 견제로 체력이 달았거나 점화를 포함하면 풀히트시 확정킬이다. 물론 실제론 체력이 더 많은 캐릭이 많아서 솔킬이 힘들다는걸 생각해봐도 실로 기괴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 ↑ 리메이크 전까지는 벨코즈도 끔찍하게 낮기만 한 계수 때문에 후반에 힘이 빠지는 유통기한 챔피언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 패시브에 계수가 붙음과 동시에 궁극기의 계수가 증가하고 패시브가 터지면 고정 피해로 전환되는 변경을 받아 후반에도 엄청난 딜링을 자랑하는 대기만성형 챔피언이 되었다.
- ↑ 굵은 글씨로 표시되지 않은 4개 챔피언은 돌진기 및 CC기가 조건을 타거나, 사거리가 짧거나, 선딜이 길다. 물론 제아무리 카이팅의 달인 벨코즈라 해도 모든 스킬을 다 피할 수는 없으나, 상대가 타이밍을 잡기 전에 두들겨패서 덤빌 엄두를 못 내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 ↑ 기괴한 가면, 마관신발, 공허의 지팡이
- ↑ 물론 패시브에 고정대미지로 0.4의 계수가 붙긴 하지만.
- ↑ 마나나 마나재생은 필수지만, 둘 중 하나로도 충분하다
- ↑ 예전에는 궁극기의 계수가 0.6이어서 궁극기의 계수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수준이었지만, 대신 깡댐이 900이었기 때문에 마관만 올려도 딜을 상당히 보장해 주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리워크 전에는 패시브 중첩이 5개까지 쌓였었다.
- ↑ 단 GLP-800의 얼음 탄환으로 둔화를 걸면 다른 스킬을 맞추기가 쉬워지므로 쓰기에 따라 좋다는 의견도 있다.
- ↑ 단 선마는 W 먼저 하며 주 딜링도 W에서 나온다. 어디까지나 럼블의 작살처럼 이후 연계를 수월하게 해 주는 개념으로 봐야지 Q가 주 딜링 수단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 ↑ 빅토르의 손에 의해 기계화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스킨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절대 자기가 좋아서 기계화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다!
- ↑ 확실히 벨코즈의 기본크기도 큰 편인데 이 스킨을 사용하면 더욱 커보인다.
- ↑ 벨코즈가 침투기로 만들어진 이유는 특유의 높은 지능과 촉수 때문인 듯하다. 추진력 없이도 공중을 부유하는 촉수괴물이라면 이곳저곳을 잘 날아다닐 수 있을 테니.
- ↑ "이 세상엔 공허가 집어삼켜서는 안 될 것들도 엄연히 존재하는 법."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공허가 너희들을 지배하리라!" 같은 투로 위협하는 다른 공허 태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본인은 굶주림에 종속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공허 태생 챔피언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한다.
- ↑ 초가스를 포함한 다른 공허 태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레딧 AMA에서 질문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라이엇 직원은 벨코즈가 이들을 자신보다 낮게 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당장 레이저로 지지기 직전의 상황이 아니라면 속으로만 생각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대놓고 으르렁대는 관계는 아닌 듯 하다.
- ↑ 그래도 디자인이 노골적인(?) 벨코즈보단 훨씬 덜했다.
최근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리븐과의 순애물이 흥했다 - ↑ 위 예시의 동영상이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