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네모바지 스폰지밥
목차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설정을 다룬 문서. Nick 코리아, EBS(네모네모 스펀지송), 원판(Nickelodeon) 등 버전에 따라 지역 및 장소의 명칭이 다르므로 "Nick 코리아/EBS (원판)"와 같이 구분하여 표기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항목 내의 설정오류 문단 서술과 마찬가지로 정립된 설정 같아도 재미를 위해 변형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2 지역 및 장소
2.1 비키니 시티 / 비키니 시 (Bikini Bottom)[1]
작품의 배경이 되며 등장인물들이 살고 있는 가공의 도시.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2.1.1 끈끈이 호수 (Mussel Beach / Goo Lagoon)
특이하게도 해저인 비키니 시티에도 해변가가 있다. [2] 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스폰지밥이 전설의 명곡인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를 부른 장소이다. 작중 분위기와 잘 맞는 장소이다 보니 꽤나 자주 나온다.
2.2 메롱 시티 / 메롱 시 (Rock Bottom)[3]
락 바텀? Finally The Rock has come back to Rock Bottom!
부산 버스 203도 못올라가는 저기를 저 버스는 어떻게 올라갈까[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리로 131번길
어렸을 때 스폰지밥을 즐겨보던 사람에겐 공포 그 자체인 장소
동심파괴 도시
비키니 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수직낙하하는 도로를 통해 닿을 수 있는 이웃 도시[5]. 물론 비키니 시티로 돌아올 때도 길을 따라 수직상승해야 한다. '이웃마을 메롱 시티' 에피소드에 등장. 놀이공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스폰지밥과 뚱이는 버스를 잘못 타 비키니 시티가 아닌 이곳에 당도하게 된다. 모티브는 심해생태계로, 그 특징을 살려 도시 전체가 어두침침하고 인어(魚)적도 드물다. 주민들 역시 심해생물답게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성격까지 불친절하여 대다수는 곤경에 처한 스폰지밥에게 눈길도 주지 않으며 새치기는 기본, 심지어는 도둑질까지 저지른다.[6] 특히 마을 이름에 걸맞게 대화 중간중간 메롱을 붙여 줘야 말이 통한다. 전체적으로 스페인어권인 히스패닉이 많이 거주하여 백인 기득권층과 이런저런 마찰을 빚고 있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텍사스 등지나 밀입국이 빈번히 발생하는 멕시코 국경지대를 비틀어 묘사한 듯하다. 지역드립 뱀발로 해당 에피소드 끝에는 주민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친절한 한 물고기[7]가 스폰지밥이 비키니 시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8] 바로 요 물고기. 머리에 빛나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심해어가 맞고 메롱시티 주민은 맞는듯하다. 게다가 스폰지밥이랑 첫 대면때 한 말도 "메롱!"이다. 성우는 전광주.
현실 과 작화붕괴가 일어난 애니메이션 에도 메롱시티로 가는 길이 있다 카더라 첫 번째 링크의 첫짤은 인셉션에도 등장했다 카더라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809
2.3 집게리아 / 버거천국호 (Krusty Krab)
집게이리아
비키니 시티에 위치한 패스트푸드 음식점. 모티브는 게잡이 통발이라고 한다. 동심파괴주의# 스폰지밥의 직장으로, 미끼식당과 더불어 비키니 시티에서 둘 뿐인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다. 탄생 비화는 원래 노인정이었던 건물을 집게사장이 헐값에 사들여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수전노 집게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복지나 서비스는 깡그리 무시한채 오직 이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면 직원 임금체불은 기본, 물 한 잔에도 값을 매기며 화장실 이용 역시 유료. 다만 주메뉴의 맛 하나만큼은 출중한지 손님은 끊이지 않는 편. 부대시설로 주방에 냉동고가 딸려있으며[9] 건물 뒤편에는 쓰레기장이 있다.
2.4 미끼식당[10] / 양동이속 버거 (Chum Bucket)
집게리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으로 주인은 플랑크톤. 경쟁자인 집게리아의 유명세에 묻혀 몇년째 손님 구경도 못해 보고 있는 딱한 실정이지만 지렁이 튀김 따위 요리를 주메뉴로 올리는 막장 경영을 하고 있기에 왜 파리가 날리는지 납득할 수 있다. 작품 설정상 지렁이는 개에 대응되는 동물이다. 즉 개고기 튀김을 팔고 있다.[11][12]
내부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실험실과 엄청난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13]GLaDOS?가 위치해 있다.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의 게살버거 조리법을 빼앗으려 이것저것 실험하고 발명해대는 통에 집게리아만큼 박살에서 자유롭지 못한 비운의 장소. 물론 다음 등장시에는 멀쩡히 복원되어 있다.
2.5 파인애플 집 (Spongebob's House)
스폰지밥의 자택. 배에서 떨어진 파인애플이 징징이의 비밀정원을 박살내면서 만들어졌다.징징이가 파고 나오면서 창문과 문이 생겼다 어? 스폰지밥의 운전면허증[14]에 기재된 주소는 고둥길 124번지(124 Conch St.). 에피소드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층집이며 옥상과 지하실이 딸려 있다. 1층에는 부엌, 거실, 다락이 있고 층계를 따라 올라가면 침실과 욕실이 있는 2층으로 이어진다. 2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옥상(파인애플의 이파리 부분)에는 간이 잔디밭 및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지하는 스폰지밥의 개인서재로 크기가 어마어마해 수천권의 책과 파이프오르간을 수용하고 있다. 겉은 좁아 보이지만 속은 되게 넓다(...) 타디스?
실은 자연공학의 최정점에 선 집으로, 빨대를 꽂아 즙을 빨아먹을 수도 있고, 설령 집이 사라지더라도 씨앗을 남긴다. 이 씨앗을 땅에 심고 물을 주면 거대한 줄기가 자라나 똑같이 생긴 파인애플 집을 뱉어낸 후 시들어 없어진다. 놀랄만한 점은 가구나 생활용품 등도 갖춰져 있는 상태로 나온다![15] 여담으로 파인애플 집의 통조림 버전도 등장. 스폰지밥의 집이 망가지는 한 에피소드에서 도저히 집을 고칠수 없어 자포자기한 스폰지밥이 우연히 찾아내어 사용한다.
2.6 뚱이네 집 (Patrick's House)
뚱이의 자택으로 주소는 고둥길 120번지(120 Conch St.). 구덩이 위에 바위를 덮은 간단한 구조이나 의외로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다만 내부구조는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평소에는 바위 아래에 작은 구덩이가 있고 돌멩이에 붙어 생활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뚱이네 집이 배경인 에피소드의 경우 아예 모래로 만든 가구(소파, 탁자, 전등, 심지어 TV까지어떻게 작동하는 거지)가 들어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스폰지밥의 집이 선충류에게 먹혀 버려 뚱이네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 에피소드(내 집이 최고야!)에서는 그저 맨바닥 위에 바위를 덮고 자는 형태로도 등장한다. 사실 이 뚱이네 집은 바위 밑에 숨어 사는 불가사리에 대한 고증이다. 역시 해양학 학위를 가진 제작자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요소.
2.7 징징빌라 / 징어마을 (Tentacle Acres)
고지식한 오징어들만 모여 사는 마을. 이곳 주민들의 생활양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히 정형화되어있다. 무뇌콤비 스폰지밥과 뚱이에게서 벗어나려고 이곳으로 이사를 갔던 징징이도 결국 반복되는 일상에[16] 지루함을 못 이겨 평소 스폰지밥이나 뚱이나 저지를 법한 소동을 부리다가 결국 원래 살던 고둥길 스폰지밥 옆집으로 돌아갔을 정도이다. 마을의 구조는 징징이가 사는 모아이 석상 머리 모양의 집이 똑같이 여러 줄로 주욱 늘어서 있는 모양인데, 이는 미국의 기성품 주택 단지 마을을 묘사한 것이다.
2.8 뉴 켈프 시티 (New Kelp City)
스폰지밥이 누구에요?(Whatever Happened to SpongeBob?)에피소드에서 나온 도시. 모티브는 바로 뉴욕으로, 중앙에 있는 제일 높은 빌딩은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오마주이다.
여담으로 Kelp는 해초라는 뜻이다. 한국어식 한자로 직역하면 신해초시 정도?
스폰지밥이 친구들을 도우려다 자꾸 실패하고 "바보녀석"이라는 말을 듣자 실망하여 비키니 시티를 떠나게 되는데,[17] 길을 잃고 헤메다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기절한다. 깨어나자 왠 둘이 자기 짐을 뒤지는데 스폰지밥이 기억을 잃은 것을 알고 스폰지밥의 이름이 스폰지죽[18]이라고 둘러대는데 스폰지밥이 방울을 불자 겁나서 떠난다. 사실 이건 복선.
스폰지밥이 이곳이 도착했을 때는 깨진 유리창과 더러운 거리가 있었고, 거리에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보트도 다니지 않는 곳이었다. 게다가 스폰지밥이 취직하려고 했을 때 방울을 불자 모두들 놀라서 달아났다. 곧 이유가 밝혀지는데, 방울 공격대(The Bubble Poppin' Boys)가 도시를 점령하고 방울을 부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스폰지밥의 방울 부는 기술로 방울 공격대를 처리하자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방울을 불며 축하하고, 시장이 나와 반기면서 스폰지밥을 새로운 시장으로 임명한다. 물론 스폰지밥은 시장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몰랐지만 방울만큼은 자유롭게 불도록 하였다. 그러나 곧 스폰지밥이 시장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뚱이, 집게사장, 다람이, 징징이[19]까지 쫓아와 스폰지밥을 강제로 데리고 비키니 시티로 돌아갔는데, 징징이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이스터 에그를 스폰지밥 머리에 던져버리는 바람에 기억을 되찾는다. 그럼에도 스폰지밥은 시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며 돌아가려 하지만 뉴스에 뉴 켈프 시티가 스폰지밥의 자유 방울 정책 때문에 방울이 너무 넘쳐나서 혼란에 빠졌다는 뉴스가 뜨자 도로 눌러앉는다(...).
작중에서 나온 도시 중에는 최대 크기의 대도시지만 정작 좋은 꼴은 보지 못한 도시. 게다가 등장도 상술한 에피소드 딱 한번(...).
3 동물
3.1 해파리
해파리 동산 / 해파리 초원 (Jellyfish Fields)에 서식하는 해파리들. 짐작했겠지만 벌집 비슷한 구조의 집을 짓고 여왕 중심의 공동체를 이루며 전기가 흐르는 촉수로 공격하거나 달콤한 젤리[20]를 생산하는 등 벌이 모티브가 된 듯 하다. 때문에 촉수에 쏘이면 벌에 쏘인 것처럼 환부가 붉게 퉁퉁 부어오른다. 해파리 젤리는 잼 같은 맛이 나며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특히 게살버거에 곁들이면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듯.[21]
스폰지밥과 뚱이는 가끔 해파리 사냥을 즐기러 해파리 동산에 놀러가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죽이지는 않고 곧바로 놓아주거나 젤리를 소량 짜낸 후 놓아주는 전적인 취미활동. 징징이는 이에 무관심 내지는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22]
에피소드 '프로 사냥꾼'에서 군집의 우두머리 개체로 대왕 해파리가 등장하는데, 집채만한 크기와 절륜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괴물이다. 스폰지밥이 비눗방울을 불어 만든 케이크를 좋아하는 듯.The cake is a lie.
평소 공격성을 떠나 음악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확립되어서 해파리 에피소드엔 음악이 나올때가 잦다. 그 예로 에피소드 '해파리와 파티를'에서는 스폰지밥이 틀어 놓은 댄스 음악에 이끌린 해파리 떼가 밤낮으로 파티를 벌이며 난장판을 피우자 보다 못한 핑핑이가 두 눈을 부딪혀 내는 경쾌한 소리로 해파리들을 유인해 해파리 동산에 방생한다. 본격 해저판 피리부는 사나이. 물론 그 행동을 막으려고 했던 징징이의 저질 클라리넷 연주는 성난 해파리 떼에게 용서받지 못했다. 또 에피소드 '석상의 비밀'에서는 해파리 무리가 스폰지밥의 몸에 난 구멍으로 바람이 통과할때 나는 음악소리에 자극되어 스폰지밥을 납치한다. 결국 스폰지밥은 자신을 본뜬 거대 석상들을 만들어 놓고 탈출하지만 이미 수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이었으며, 이는 혹성탈출의 결말을 패러디한 것.
지구의 날 특집 에피소드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에서는 플랑크톤이 지시한 고속도로 건설공사로 해파리 보호구역이 파괴되자 수많은 해파리들이 비키니 시티 시내로 몰려들기도 하였다. 이후 도시가 혼란에 빠지자 스펀지밥이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 설득이 받아들여져서 고속도로가 철거되고 해파리들은 해파리 지역으로 돌아간다.
해파리 나라 에피소드에서는 거대 초록색 돌연변이도 나오는데 눈이 달린데다, 뇌도 있다. 특징은 눈이 달린 해파리들을 번식시키는것.[23] 마요네즈가 치명적인 약점이며,[24] 후반에 스폰지밥과 다람이의 마요네즈 공격에 받아 녹아버리는 최후를 맞이한다.[25] 이때 녹아버린 초록색 끈끈이가 굉장히 맛있는지 게살버거 요리감으로 쓰인다.[26]
3.2 조개 (Clams)
말그대로 조개. 생긴 건 가리비 비슷한 쌍패류인데 특이하게 맹수로 묘사된다. 사이즈가 크건 작건 성격이 매우 사납다. 작은 조개는 새로 묘사되어 아침에 짹짹거리며 울거나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날아다니는 것은 가리비에 대한 고증이다. '조개(Clams)[27]'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을 팔 한 쪽과 머리만 남기고 먹어치워 버린 업적(?)도 있다. 집게리아 매출 100만 달러 달성 기념으로 집게사장과 스폰지밥, 징징이는 바다낚시를 떠나는데 마침 뛰어든 대형 조개가 100만번째 1달러 지폐를 물어 채 가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에 뛰어들고, 잠시 후 의기양양하여 물 밖으로 지폐를 꺼내 보이는데 알고보니 조개와 협상하여 1달러 지폐와 자신의 몸통을 맞바꾼 것(...). 게다가 몸통이 없는 집게사장이 '별것아냐."라고 한다!
진주를 품기도 하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이 진주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모든 것이 공짜인 날'에 축제에 놀러간 스폰지밥이 조개에게 땅콩을 던지자 조개가 돌연 포악해져서 며칠동안이나 비키니 시티가 떠나가도록 비명을 질러대고, 땅콩을 던진 것으로 오인받은 뚱이가 범인으로 몰려 분노한 시민들에게 땅콩세례를 받으나 조개가 날뛴 진짜 이유는 땅콩이 아니라 집게사장이 진주로 착각하고 '공짜로' 가져 간 조개의 알 때문이었다. 만악의 근원 집게사장
"Rock-a-Bye Bivalve(두 남자와 아기 바구니)"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새끼 조개를 입양해 기른다. 스폰지밥이 지어준 이름은 '주니어.' 뚱이가 아빠 역할을, 스폰지밥이 엄마 역할을 맡으나 뚱이는 자녀양육에는 관심 없이 일에만 몰두하는[28] 무심한 아빠라 온갖 집안일과 양육을 도맡는 스폰지밥과 갈등을 빚는다. 갈등의 주 원인은 다름 아닌 변(...). 새끼임에도 엄청난 양의 변을 배출하는 바람에[29] 스폰지밥은 변 치우는데 하루를 다 보낸다. 그러다가 싸움이 번져 결국 주니어가 울음을 터뜨리자 둘은 당황하며 새끼를 달래다가 이후 주니어는 두 부부(?)의 보살핌을 떠나 자유를 찾아 날아간다.우리 애기 하나 또 갖자
스폰지밥이 입양한 새끼 조개 주니어. 귀... 귀엽다!
3.3 애완동물
가장 자주 등장하는 종류는 달팽이와 지렁이. 각각 고양이, 개에 대응하는 듯하며 이에 대한 고증으로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린다. 작중 가장 유명한 달팽이는 역시 스폰지밥의 애완동물 핑핑이. 한 에피소드에서는 징징이가 페르시안 고양이마냥 귀한 품종의 달팽이를 분양받기도 한다. 마치 푸들처럼 털이 북슬북슬한 지렁이, 쓰레기장 입구를 지키는 경비견 지렁이 등 다양한 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의 애완동물이 소개되는데, 다름아닌 아메바였다.사이즈가 적절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폰지밥 주연 의 애완동물이다.
스폰지밥 - 핑핑이
뚱이 - 돌[30]
징징이 - 달팽이[31]
플랑크톤 - 스팟[32]
집게사장 - 지렁이 3마리[33]
3.4 바다곰 / 곰 물고기 (Sea bear)
말 그대로 바다에 사는 곰. 육지의 곰처럼 맹수이다. 생김새가 참으로 솔직하게도 곰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이다. 재미있게도 몸통은 곰이 즐겨먹는 연어와 흡사하다.
"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가 캠핑을 떠나 바다곰을 마주쳐 한바탕 소동을 겪는 내용이다. 징징이는 바다곰의 존재를 믿지 않다가 비참한 꼴을 당한다. 바다곰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바닥에 원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 다만 흠없이 완벽한 원이어야 하는 듯하다. 바다곰은 기는 것, 걷는 것, 뛰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이를 무시한 징징이는 계속 얻어터진다. 나중에는 왜 맞는지조차 모른다. 미국은 야산이나 생태공원뿐만 아니라 일반 캠핑장에도 야생 곰이 자주 출몰하여 야영객들이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34] 이를 소재로 한 듯하다.
바다곰을 유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클라리넷을 형편없이 연주하기[35]
2. 손전등을 앞뒤로 재빠르게 흔들기[36]
3. 발 동동거리기. 바다곰은 이걸 도전의 의사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4. 치즈 먹기[37]
5. 밀짚모자 쓰기.[38] 우스꽝스럽게 쓸수록 바다곰을 더 흥분시킨다.
6. 어릿광대 신발 신기
7. 후프 스커트 입기
8. 침팬지&유인원처럼 소리 지르기
9. 달리기-바다곰이 흥분해서 다시 공격한다.
10. 걷기-달리기보다 걷기를 더 싫어한다.
11. 기어가기-걷기보다도 싫어한다.
12. 징징이-이유는 불명이나 그냥 싫어하는 듯하다.
13. 동그라미나 원을 아주 형편없이 그리기[39].
결국 징징이는 스폰지밥의 경고를 무시하고 저 위에 있는 것들을 전부 하고 바다곰이 없다면서 마구 부정하지만, 결국 스폰지밥의 말대로 결국 진짜로 바다곰이 나타나서, 결국 바다곰에게 끔찍하게도 계속 얻어터진다(....).
나중에 후반에는 바다곰이 다시 오지만, 징징이가 마법진동그라미에 들어가자 결국 무산되지만, 대신 징징이에게 "너 오늘 진짜 목숨(=운) 건진줄 알아라..." 라면서, 그에게 너 고소(!!!)를 날리고[40] 어디론가 퇴장을 하면서 사라진다.
그리고 이후 집게사장이 돈과 결혼하는 [41]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알아내려고 여러마리가 등장. 스폰지밥의 활약으로 다 물러나고 바다곰이 좋아하는게 2개 드러나는데 그건
1.배 간지럽히기
2. 해파리 젤리
이렇게 있다.
그러나...
3.5 바다 코뿔소
유사품으로 바다코뿔소라는 동물이 있는데, 바다곰보다 몇 배는 더 거대한 괴물. 이 동물은 원도 소용없고 바다코뿔소를 퇴치하는 특별한 팬티나 속옷 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며 스폰지밥과 뚱이는 어디서 났는지 팬티를 입고 있다. 평소 팬티는커녕 바지조차 안 입고 다니는 징징이는... 사족으로 바다코뿔소는 바다곰 싸우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3.6 성게
3.7 해마
달팽이가 고양이, 지렁이가 개에 해당되면 해마는 말에 해당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며, 당근을 밝히고 실제 말의 울음소리를 낸다.
스폰지밥이 해마를 타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나의 사랑 나의 해마'에서는 스펀지송이 해마를 만나서 친구가 되다가 어느날 해마를 말뚝에 세워놓고 일을 했는데, 해마가 손님을 다치게 하면서 게걸사장이 해마를 당장 풀어놓으라고 했지만 스펀지송은 해마와 너무 정이 들어서 캐비넷에다 숨겨 놓았다. 헌데 해마가 요리 재료, 기구를 다 먹어 버리고 심지어 손님까지 삼켜버려서 난리가 나자 게걸사장이 스펀지송을 설득하자 스펀지밥은 해마를 풀어주었는데 깐깐징어가 게걸사장의 돈을 해마가 먹어버렸다고 하자 이 둘은 다시 해마를 잡으려고 뛰어갔다.(...)[43]
백화점에서도 파는것이 드러났는데 이때는 Sea-horse가 아닌 Sea-pony다.
4 식물
4.1 말미잘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꽃. 실제 말미잘은 동물인데 스폰지밥에서는 식물이 되었다. 해마는 내 친구 에피소드에서는 해마(말)의 주된 먹이로 등장했다.
4.2 산호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나무. 실제 산호는 식물처럼 생긴 동물이지만 스폰지밥에서는 진짜 식물로 등장한다.
5 기타
5.1 비눗방울
해파리 사냥과 더불어 스폰지밥과 뚱이의 취미. 언뜻 보면 쉬워 보이나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과 기술을 요구하는 괴랄한 놀이이다. 비눗방울을 불기에 앞서 매우 크고 아름다운 동작의 체조를 해야 비로소 정상적인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기 때문. 그 체조의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오른발을 뒤로 들고 빙빙 돈 다음 좌우를 번갈아 세 번 바라본다.
2. 몸을 크게 두 번 날려 반드시 오른발이 앞으로 오도록 착지한다.
3. 그리고는 허리를 크으으게 아주 크으으으게 돌린 다음 마지막으로 몸을 푼다(라고 쓰고 스펀지처럼 온갖 이상한 모양으로 몸을 변형시킨다).
4. 비눗방울을 분다.
참 쉽죠?
위 요령대로 실행하지 않을 경우 비눗방울을 불 수 없으니 잘 기억해 두도록 하자. 징징이는 불굴의 노력 끝에 이를 성공시키나 비눗방울을 "불지" 않고 악을 쓴 탓에 거대해진 비눗방울에 집과 함께 갇혀 봉변을 당한다.[44]
비눗방울의 강도는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묘사되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선 도시전체를 넣어서 수면밖으로 날려버리는 내구력을 지니지만, 어떤 에피소드는 사진을 찍으면 터지는 현실세계보다도 낮은 저내구를 지닌다.
일단 숙련되면 어떤 모양이든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눗방울들은 형태에 맞게 움직이거나 작동하기도 한다. 그 예로 한 에피소드(방울친구)에서는 스폰지밥이 비눗방울을 불어 소중한 친구마냥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45]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핫소스 연료로 불어낸 방울이 등장해 엄청난 위력을 보여 주었다[46]
5.2 7대 죄악
파일:포맷변환 캡처.jpg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주연급 캐릭터들의 성격은 각각 성서에 등장하는 7대 죄악을 연상시킨다.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스폰지밥의 성격은 '색욕'
전문대졸이면서 일을 하지 않고 무직으로 살아가는 뚱이의 성격은 '나태'
만사에 불만이 가득하고 스폰지밥에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잦은 징징이는 '분노'
비키니시티에서 가장 성행하는 집게리아의 사장이면서 바닥에 떨어진 동전 한 잎 줍지 못하면 정신을 못 차리는 구두쇠 집게사장의 성격은 '탐욕'
항상 집게사장을 질투하는 플랑크톤의 성격은 '시기'
스폰지밥이 비키니시티를 떠나면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간 먹이를 다 먹고 엄청나게 커지기도 했고, 뚱이의 과자가 먹고싶어서 스폰지밥을 배신하기도 했던 핑핑이의 성격은 '식탐'
자신의 과학적 지식과 능력을 뽐내는 다람이의 성격은 '교만'을 연상시킨다.
6 정치체제
정치적인 면으로 스폰지밥 세계관을 설명하자면 바다왕/포세이돈이 바다를 왕으로서 통치하고 있지만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작중에서 민주주의가 언급된 바 있고 행정체계도 민주적으로 돌아가는지라 입헌군주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국가라는 개념이 없는 것을 보아 바다 자체가 통일된 한 나라, 따라서 세계정부가 수립된 듯하다. 하지만 어째 영토가 지구의 반 정도일텐데 행정구역은 시(市) 밖에 없는 듯하다. 국가란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으며 군인이 등장하는 경우도 드물다.[47]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등장한 전쟁들도 모두 테러(대표적으로 플랑크톤)나 내전이다.[48]- ↑ Bottom은 바닥, 맨 아래층 등 여러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대강 '해저도시'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약간의 언어유희로 '비키니 수영복 팬티'로 해석할 수도 있다... 참고로 공식이름은 City of Bikini Bottom.
- ↑ 이는 바다 밑에 더 소금농도가 높아 가라앉아 있는 층을 묘사한 것이다.
- ↑ Rock Bottom은 '바닥 중에서도 밑바닥'이라는 뜻.
- ↑ 스폰지밥 세계에서 버스는 만능으로, 날 수도 있다!(...) 하긴 모티브가 잠수함이니...
- ↑ 대륙사면을 묘사한 듯하다.#
- ↑ 버스를 기다리다 배가 고파진 스폰지밥이 자판기에서 초콜릿바를 뽑자마자 비키니 시티행 막차가 도착하는데, 이를 잡으러 정류장까지 뛰어간 사이 초콜릿바를 훔쳐간다. 덕분에 스폰지밥은 버스도 놓치고 초콜릿바도 놓치고...
망했어요희망고문.gif - ↑ 스폰지밥이 "도와줘서 고마, 메롱! 워" 하고 인사했더니 천만의 말씀! 이라며 정상적인 말투로 응답했다. EBS판에선 천만에요.
- ↑ 이 물고기는 스폰지밥이 들고 있었던 풍선이 날라가자 풍선을 쫓아갔었는데 나중에 풍선을 잡아서 들고 온 뒤 스폰지밥 팔목에 묶고 풍선에 공기를 불어넣어 스폰지밥이 메롱 시티를 벗어날 수 있게 해줬다. 그런데 스펀지밥이 집에 도착할 때 뚱이가 스펀지밥을 구해준다고 메롱시 버스를 타고 갔다.(...)
- ↑ 징징이가 이곳에 2000년 동안 얼어붙은 채로 갇혀 있다 미래에 발견된다든지, 집게사장이랑 스폰지밥이 위생검사원을 기절시켜 집어넣는 에피소드가 있다.
- ↑ 시즌 4부터는 플랑크톤 상점으로 개명해서 나온다.
- ↑ '개 = 애완동물'이라는 인식이 유달리 강한 서양권에서는 개고기 식용을 혐오하는 풍조가 있다. 단, 특정 지역만의 문화적 잣대로 다른 문화를 비하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며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착한 위키니트들은 알아 두자. 그리고 서양에서도 개고기를 식용한 역사가 있다. 자세한 건 개고기 항목 참조.
- ↑ 그런데 어떤 한 에피소드에서는 바다가재 래리가 스폰지밥이 선물하려던 새끼 벌레. 즉, 강아지를 먹으려 했다!
래리 동양인 썰? - ↑ 실은 플랑크톤의 아내(W.I.F.E.)로, 이름은 캐런(Karen)이다.
- ↑ 꿈에서 등장하는 운전면허증이다. 참고로 스폰지밥의 운전면허시험 낙제율은 100%. 덕분에 스폰지밥은 퐁퐁부인 운전학원에 등록된 연수생중 최장수생이다.
- ↑ 에피소드 '내 집이 최고야!(Home Sweet Pineapple)'에서 볼 수 있다.
- ↑ 기상 → 마을 사람들과 자전거 타기 → 건강식품점에서 �빵 통조림 구입 → 댄스학원에서 에어로빅 → 공원에서 클라리넷 4중주 연주.
- ↑ 이때 위의 각주대로 "현재 인구수: 538"이라고 표기되어 있던 표지판을 537명으로 고치고 떠난다.
- ↑ 영어판에서 나온 이름은 CheeseHead BrownPants. 해석하면 치즈머리 갈색바지.
- ↑ 물론 징징이는 스폰지밥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집게사장이 1번의 이스터 에그로 유혹하자 따라나선다.
- ↑ 작중 명칭은 해파리잼(jam). 다만 잼은 과육을 으깨어 만든 것을 말한다. EBS판에서는 해파리 꿀로 번역했다.
- ↑ 에피소드 '해파리는 내 친구'에서는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이 만든 해파리 젤리를 뿌린 게살버거의 맛에 반해(정확히는 스폰지밥이 점심으로 이 버거를 먹고 있는데 옆에 있던 손님 한 명이 발라달라고 해서 그 손님도 같이 먹었는데, 반응은 좋았고 집게사장은 처음엔 관심을 안 주다가 이 손님의 반응이 좋자 대박을 칠 것을 예상하고 메뉴를 추가한 것이다.) 이를 정식 메뉴에 포함시킨다. 결과는 대박. 날개돋힌 듯 팔리는 젤리 버거의 수요를 맞추려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에 기계까지 동원해 해파리를 남획하고, 결국 분노한 해파리 떼에게 감전당하며 제대로 역관광.
- ↑ 징징이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해파리 사냥을 전수한 것은 다름아닌 징징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명 이전 단계의 스폰지밥과 뚱이의 조상에게 가죽속옷과 나뭇가지로 해파리채를 만들어 해파리 잡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원래는 해파리를 제대로 잡는 법을 몰라 해파리를 맨손으로 잡고 손이 쏘여 아파하고 있었다.), 역사가 바뀌었다.
- ↑ 비키니 시티 시민들을 잡아서 똑같이 만들고 가짜 시민들은 눈은 눈깔로 되어서 이상한 소리도 내고 목이 돌아가기도 하고,핑핑이 경우에는 화분과 합체한 가짜 핑핑이가 되기도 한다,그리고 스폰지밥의 주걱도 있었다
- ↑ 가짜 시민은 겨자도 좋아한다고 한다(...)
- ↑ 잡혀있었던 시민들은 모두 풀리게 된다,핑핑이는 유일하게 안 나오지만 그해파리가 죽자 원래대로 돌아올것으로 추정
- ↑ 뚱이가 게살버거를 시킬대 마요네즈는 빼라고 하자 스폰지밥이 의심하면서 끝?이라고 나온다
- ↑ 죠스(Jaws)를 패러디한 것
- ↑ 일이라 해 봤자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에서 자기 집으로 출근해 TV를 보고 밤에 퇴근하는 게 전부다.
- ↑ 휴지통, 냉장고, 벽장, 심지어 벽지를 뜯어 보니 벽 안까지 기저귀가 수북하다. 또 창밖에는 크레인으로 똥 기저귀를 처리하는중.
- ↑ 참고로 달팽이 경주에서 1등을 했다(!)
- ↑ 이름과 외형이 자주 바뀌지만 암컷과 귀한 품종의 달팽이인건 고정인듯 하다. 공식적으로 설정이 됐고 수컷인데다 귀한 품종이 아닌 핑핑이와 대조적인 부분
- ↑ 제일 나중에 공개됐으며 이름이 공개됐으니 사실상 공식이다.
- ↑ 먹이를 안준 이유로 주인을 버렸다. 플랑크톤은 처음에 다툼으로 스팟을 버렸지만 부성애 인지 스폰지밥과 함께 목숨을 걸고 스팟을 찾으러 간것과는 대조적 이다. 아마도 이 게의 악행을 알수있는 복선이라도?
- ↑ 캠핑중 야생 곰 대처 매뉴얼까지 만들어질 정도이다.
- ↑ 하지만 때마침 스폰지밥이 운좋게 찹살떡을 이용해서, 징징이의 클라리넷의 구멍에 입대가리 샷!!!을 해 확실하게 명중!!! 하면서 저격을 해, 일단 이건 저지된다.
- ↑ 뚱이는 바다곰이 손전등을 먹는다고 언급한다.
- ↑ 재능방송에서는 조각 치즈는 먹어서는 안 되고, EBS판에서는 덩어리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 원판에선 조각 치즈(Sliced cheese)는 괜찮다는 언급이 나오는 걸 보면 재능방송이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원판에서 스폰지밥의 대사는 "Sliced is fine."
- ↑ 참고로 원판에서는 sombrero, 즉 멕시코 모자이다.
- ↑ 실제로 징징이가 동그라미를 그렸지만 사실은 타원형이다.
- ↑ 이건 경고라는 의미 뜻도 되겠다.
- ↑ 사실 플랑크톤이 만든 로봇이였다.
- ↑ 성게피클같은 음식으로도 등장한다.
- ↑ 이 때 게걸사장이 스펀지송을 설득할 때 든 예시가 게걸사장이 에전에 주운 돈을 소중하게 아꼈는데, 목이 말라가지고 음료수를 사 먹어서 그 돈과 헤어진 걸 얘기했다.
- ↑ 에피소드 '보글보글 방울소동(Bubblestand)'에서 볼 수 있다.
- ↑ 처음에는 자의식이 없는 그저 사람 모양 비눗방울이었으나 헤어질 때 즈음에는 말을 하며 비눗방울로 된 택시를 잡아 타고 사라지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이 비눗방울은 일회용캐릭터일 줄 알았지만 이에피소드에서 꽤 먼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이 비눗방울의 아들(!)을 돌봐주는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 ↑ 스폰지밥과 뚱이가 핫소스로 비눗방울을 불었는데 위력이 징징이의 몸이 탈 정도 였다. 다람이 집 부근에서 핫소스로 비눗방울을 불었는데 다람이의 집도 타버렸다. 다람이가 공기 부족으로 생명이 위독해지자 집게리아에 가서 천장에 있던 공기방울로 시간을 벌어보려고 했지만 당연히 공기방울로는 부족(...). 하지만 마침 집게리아에 온 진주가 시간을 끌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물 밖에서 공기를 가지고 다람이의 집에 채운 덕분에 다람이는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다람이는 스폰지밥과 뚱이한테 본인의 집 부근에서는 절대로 비눗방울 불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다.
- ↑ 다만 집게사장이 로봇으로 오해받는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해군을 부르는 장면이 있다. 전화를 걸었더니 자동응답기계가 대답했는데, 일단 해군이 있긴 한듯하며 바다란걸 감안하면 비키니시티에선 해군이 우리의 육군 개념일듯싶다.
- ↑ 대표적으로 근세 시대 당시 깨끗한 것을 추구하는 어류와 더러운 것을 추구하는 어류 간의 전투. 당시 전투는 나오지 않고 단지 재현하는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