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등장인물

1 페이데이 갱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광대 가면푸른색 라텍스 장갑, 정장 차림으로 4인 1조 활동한다. 작중 시점은 전작에서 2년 이상이 흘렀고 주무대를 워싱턴 D.C.로 옮긴 상태다.

전작에서는 경찰과 FBI만 신경쓰는 범죄 조직이었는데, 여러가지 대형사건을 터트리면서 국토안보부도 주시하는 테러조직으로 취급받는 것 같다.

1.1 달라스(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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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break bad.

이제 비뚤어질 시간이다.

나이44세
국적미국
직책마스터마인드 및 크루 치프

성우는 사이먼 커(Simon Kerr). 웹 시리즈의 배우는 에릭 에테바리(Eric Etebari).

평소에는 네이던 스틸(Nathan Steele)이라는 이름을 쓴다. 젊을 적부터 시카고 마피아에 속해 클럽의 바운서로 일하다가 히트맨으로 승진해 오랫동안 활약하였다. 자신을 3류 건달로 가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총명한 지성을 감추고 있었다. 그러다 30세가 되자 시카고의 두 조직을 서로 적대시켜 싸우게 만들었고, 그 결과 경찰과 마피아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당연히 두 조직의 보스에게 쫓기게 되었고, 달라스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마피아로부터 도망쳐 잠적하는 동안 지하세계에서 사격장을 운영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의 마약거래를 근절시키려고 여러번 마약상과 충돌하기도 했다.[1] 그렇게 10년이 지나자 달라스는 베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았고, 고심한 끝에 범죄에 어울릴 동료를 모으게 되었다. 즉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한 리더가 바로 달라스 본인.

휴스턴의 친형이기도 한데,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휴스턴을 혹스턴의 대타로 들여온다. 실직한 동생을 위해 범죄자 자리를 알선해주는 훈훈한 형제애!

페이데이 2 본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튜토리얼에서는 자신을 테스트 해보려는 베인의 지시에 따라 경찰서에 침입해 과거 페이데이 갱이 저지른 사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해킹, 전부 삭제하는 뒷공작을 하기도 했었다.

범죄 세계에서 잔뼈가 굵다보니 배짱이 엄청 좋은 듯 하다. 그 영향을 반영해서 인지 실사 트레일러를 보면 달라스가 얼마나 침착하고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서 경찰이 머리에 권총을 겨눴음에도 침착하게 옷 안으로 권총을 겨눠 헤드샷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제어실로 가는 도중, 울프가 경찰 두명에게 체포되었을 때 2대1로 경찰들을 모두 죽여 울프를 구해주기도 한다. 또한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는 러시아 여자 자객들이 자신을 에스코트 하던 조직원 두 명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와중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에 상당히 놀라워 하는 반응도 나오기도 한다.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 코끼리가 보여주던 흑백 인쇄물 자료가 사실은 터치스크린인걸 보고 "Fuck me."(...)라고 놀란다.

The Dentist 영상 시작부분에서 경찰과 눈이 마주치는 부분이 있는데, 하필 배경음악이 잔잔한 음악이고 두 사람의 눈빛이 매우 오묘해서 관련 커뮤니티에선 Gayday 드립이 흥했다(...).

팀의 리더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대사 패턴이 다양하다. 민간인이나 경찰을 제압할 때도 다양한 패턴으로 협박을 하며,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원격 회복시엔 "넌 할 수 있어!"나 "고통은 정신력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같은 리더다운 대사를 한다.

플랜 B를 선호하는지 빅 뱅크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리면 플랜 A가 싫다고 투덜거린다.

AI가 역할을 맡게 되면 AK.762에 소음기와 라이트가 달린 Bernetti 9을 장비한다.

1.2 휴스턴(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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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act dumb.

멍청한 짓거리 하지 마.

나이31세
국적미국
직책고스트 및 로그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데릭 레이(Derek Ray).

달라스의 친동생. 혹스턴이 FBI에 잡혀 수감되자 대타로 나왔다는 설정.[2] 일을 오래 붙잡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빚이 늘어나게 되어 24세에 형인 달라스와 함께 첫 무장 강도질을 저질렀고 계속 판을 키우고 있다. 베인의 설명에 따르면 시계 없이 3분을 정확히 셀 수 있다고 한다. 내 머리 속의 시계

고스트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스텔스 시 목소리가 제일 침착하고 페이저 응답도 자연스럽다. 드릴을 고칠 때는 나지막하고 냉소적인 목소리로 "그냥 숟가락이나 쓰지?(Why don't we just use a spoon?)" 등의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면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인 듯하다.[3] 이러한 점은 Inspire 에이스를 사용할 때 두드러지는데 다른 페이데이 갱들은 Inspire 에이스 스킬을 쓸 때 최소 2가지 이상의 대사 패턴이 있지만, 휴스턴만 그런 것도 없이 매우 건조하고 뭔가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당장 쳐 일어나."(Get the fuck up)만을 반복한다. 이 건조한 말투의 임팩트가 상당했던지라 Inspire 스킬이 겟더뻨업으로 불리는데 일조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체인스도 가세한다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을 반영했는지 인질을 제압할 때는 "영웅이 되려 하지 마라"와, 도미네이트를 할 때도 다른 멤버들은 흥분해서 육두문자를 뱉는데 휴스턴은, '도낵덤멍청한 짓거리 하지마' 나 '오늘 기분 안 좋다' 같이 조용히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사들 중 커뮤니티 밈으로 쓰이던 'Don't Act Dumb'을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의 대사들을 적절히 리믹스 한 사운드 트랙 "Donacdum"[4]이 2015년 할로윈 하이스트의 테마로 추가됨으로써 제작사 공인 인간관악기가 되어버렸다.(...)

휴스턴이라는 이름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도시명이다. 형인 달라스 역시 텍사스의 도시 이름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 가족이 텍사스에서 살았다든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형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Big Bank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렸을 때, 달라스는 플랜 A가 싫다고 투덜대는 반면, 휴스턴은 플랜 B가 엿같다고 투덜댄다.

Hoxton Breakout 트레일러에서 마침내 원조 혹스턴와 만났다. 원조는 벽을 부술 때 쓰인 C4에 철근이 허벅지에 박히자 "어떤 머저리가 이딴식으로 C4를 설치했냐"라고 화를 내는데, 자기 가면을 쓴 휴스턴을 보자마자 분명 네놈일 거라 욕을 하고 저건 자기 가면이라며 마구 화를 낸다.[5] 단지 마스크 하나 잘못 써서 욕을 먹은 휴스턴은 어이가 없는지 교도소를 빠져나갈 때 혼자서 'Fuck this shit.'(이딴 거 집어치워.)을 뇌까린다. 이후 자기 마스크를 돌려달라는 듯한 뉘앙스로 "가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혹스턴 앞에서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다가 이후 혹스턴이 미리 준비한 가면을 꺼내 들자 첫 대면에서 들은 등신이란 말을 되돌려준다.

당시 사건 덕분에 혹스턴과는 당연히 관계가 나쁘며, 호출할 때도 욕으로 부른다. Assface(X된 얼굴), Dickhead(X대가리)등등.. 혹스턴이 휴스턴을 부를 때처럼 오로지 욕만 하는 건 아니고 가끔씩 혹스턴이라고 제대로 불러주기는 한다.휴보살?

AI가 역할을 맡게 되면 AK.762에 라이트가 달린 STRYK 18c를 들고 다닌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일으킬 때 '너 워킹 데드에서 본 것 같아'라는 말도 하는데, 재밌게도 이후 오버킬 소프트웨어워킹 데드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휴스턴은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일단 혹스턴이 구속되고 그 대타로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저들에게 갖은 욕을 먹은 전례가 있고 실사 트레일러에는 일절 출현 하지 않으며[6] 어느 시점부터 나오는 페이데이 갱단의 이미지를 보면 혹스턴은 언제나 들어가 있는데 휴스턴이 들어갈 자리에는 클로버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7] 하드코어 헨리 DLC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분명 자신의 새로운 마스크를 만들었던 혹스턴이 휴스턴의 마스크(혹스턴의 옛날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등... 아무래도 배우의 섭외가 어렵거나 인기가 없는 게 이유가 아닐까 싶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새로 바뀐 세이프하우스에선 차고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차[8]를 고치는 일을 하고있다. 그리고 휴스턴의 공간을 1티어 업그레이드 하면 탈출밴의 색상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다.[9]

1.3 울프(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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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ern är vår, segern är vår, vi har vunnit, segern är vår!
승리는 우리 것, 승리는 우리 것, 우리가 이겼으니, 승리는 우리의 것!
나이34세
국적스웨덴
직책테크니션 및 아머러

성우와 모델은 울프 안데르손(Ulf Andersson).[10] 웹 시리즈에서는 울프 안데르손 본인이 아닌 크리스천 힉스(Christian Hicks)가 대역으로 등장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페이데이 시리즈의 개발자이며 전 회장인 울프 안데르손을 기반으로 한 인물. 스웨덴인이라 억양이 미묘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씩 진짜 스웨덴어로 말하기도 한다.[11]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하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는 모범시민이였지만, 2000년대에 들이닥친 경제불황으로 인해 결국 회사가 파산한 후 울프의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고[12] 이후 자신이 좋아하던 액션 영화의 범죄자 캐릭터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티는 안 나지만 설정상 명실상부한 페이데이 갱의 또라이 역할.[13][14]

실제 게임상에서도 적 마킹시 소곤거리는 목소리와 민간인과 경비 제압시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15] 경찰 어썰트 중 특수 유닛 마킹 시, 다른 팀원들은 살짝 긴장하거나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는 반면 울프는 어딘가 겁에 크게 질린 목소리로 소리치는데, 오, 씻! 부우울도오오저어어! 크르오오크어아아!! 반대로, 이들을 사살했을 때에는 어떤 팀원들보다 더욱 기고만장한다. 호우! 아샷킬테이저! 또한 테이저 전격 공격을 당했을 때 유일하게 반응이 있는 캐릭터이고[16] 플랜 B에서 어썰트가 아닐 때, 혹스턴을 매우 다양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중독성이 엄청나서 한번 꽂히면 울프로 잡고 혹스턴만 찾아 불러제낄 수도 있다(...). 혹스타트론! 혹시네이터! 엘 혹소! 혹스딜리셔스! 혹시나이트! 혹시파이어! 엨후왁소 또한 페이저나 탈출할 때 가끔 부르는 스웨덴 민요도 일품.

실사배우가 랜더마이징하고 활약상, 비중도 얼마 없지만 게임 내적 인식은 좋다. 캐릭터 컨셉이 독특한데다가 꽤나 보기 좋게 나올때가 많고 결정적으로 블랙마켓에 대응해 드릴을 몇개 훔쳐오는[17] 영웅적인 행동 덕분에 울프 찬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거기에다가 클래식 맵을 기반으로 출시된 WOLF PACK DLC도 다른 DLC와는 다르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음성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울프를 선택해서 플래이 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

여담으로 성우이자 회장이었던 울프 안데르손이 오버킬을 퇴사했는데, 사이먼 비클룬드처럼 프리랜서 형식으로 재녹음하는 것도 아니고 울프 녹음을 안하겠다아이고 회장님고 밝혔다.[18]

게다가 새로 추가된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범죄 경력이 오래된 복면 강도가 잡혔다는 내용과 오버킬 스토어에서 울프의 마스크를 판매 중단했는데 일각에선 울프가 삭제되는건가 하며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오버킬 측에서 마스크 판매중단은 오류이며 울프는 삭제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AI가 역할을 맡게 되면 Compact-5만을 들고 다닌다.

1.4 체인스(Ch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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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that dirt!

바닥에 머리 쳐박아!

나이37세
국적미국
직책인포서 및 머슬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데이미언 포이티어(Damion Poitier).[19]

평소에는 니콜라스(Nicholas)라는 가명을 쓰는 듯하며 이는 John Wick Introduction 트레일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청소년 시절 입양가정과 소년원을 들락날락거리던 문제아였다. 이후 미 해군에 입대하여 10년 동안 네이비 씰에 복무한 유능한 군인이 되었지만, 그간 목숨을 건 희열에 중독되었던 탓에 전역하여 용병으로 지내다 강도가 되었다. 자신을 3인칭화 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으며 워낙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다 보니 자신이 거의 무적이라고 믿을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멤버로, 웹 시리즈에서는 권총과 단순한 격투만으로 10초만에 경찰 세 명을 사살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휴스턴과 같이 스텔스시에 목소리가 침착하다.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인물들과는 트레일러에서 달리 방탄복을 입거나 경기관총을 드는 모습을 보인다. The OVERKILL Pack 트레일러에서는 아예 마지막에 미니건을 들고 난사한다. FBI 파일에서도 가능한 큰 화기와 가능한 많은 탄약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 중 유일한 흑인으로 2편에서 성우는 달라졌다. 1편은 하워드 톰슨의 연기 덕에 굵고 걸걸한 목소리였지만, 2편에는 조금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다운당할 경우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끔씩 베인이 "Chains is in a pickle!" 이라고 외치는데, 이게 원체 튀고 생소한 표현인지라 팬들에게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대사가 패러디 투성이다. I Pity The Fools 운운하지를 않나, 수류탄을 던질때는 아예 대놓고 Surprise Motherfucker를 외친다.

'체인스'란 이름은 자신의 고된 군생활에서 따왔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에 소니 측 테스터가 쇠사슬이란 이름이 흑인인 것과 관련하여 인종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철자를 Chanes나 Chaynes 등으로 바꾸는 것이 고려되었지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어렸을 적에는 크고 아름다운 공룡이 되고 싶어했다.

AI가 역할을 맡게 되면 CAR-4에 Mark-10을 들고 다닌다. 존 윅 이후로 계속 나오는 인물도 AI가 맡으면 이 무장을 쓴다.

울프가 게임 내적으로 대우가 좋다면 체인스는 게임 외적인 실사 트레일러에서의 대우가 좋다. 이 게임에 주인공격인 달라스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데다가 활약상도 다른 인물보다 돋보이며 비중도 어쩔때에는 달라스보다 더욱 많기까지 하다. 존 윅, 블랙마켓 트레일러에서는 혼자만 나오기도 한다.

1.5 혹스턴(Hox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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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is, I'm rich! It's PAYDAY fellas!

이것 좀 봐, 난 부자야! 월급날이다 친구들![20][21]
Did You Miss Me, You Wankers?
나 보고 싶었냐, 이 병신들아?

본명제임스 혹스워스(James Hoxworth)
나이32세
국적영국 셰필드
직책퓨지티브 및 크룩

성우는 피트 골드(Pete Gold).[22] 트레일러의 배우는 조시 렌(Josh Lenn).

과거 불법 경기장에서 자신의 형제나 폭력배, 라이벌 축구팀 팬과 싸우면서 살아왔다. 일을 오랫동안 제대로 잡은 적이 없어서 빚을 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기를 친 적이 있다. 이후 갱단과 함께 런던의 한 지역인 혹스턴에서 잡혀 수감되어 지금의 혹스턴이란 이름을 얻었다. 20대에 풀려난 후 다른 범죄 조직들을 전전하다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가 2011년까지 많은 하이스트를 성공시켰지만, FBI에 체포되어 결국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그렇게 2년 동안 옥살이를 하다 2014년에 치과의사의 계획과 페이데이 갱단의 동료들 덕분에 재심을 받으러 법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당시 자기 대타로 들어온 휴스턴을 보고 "그게 내 가면인 것을 명심해라" 라며 분노하지만 상황이 급박한지라 일단 참고, 휴스턴을 "완전히 쓸모없는 놈은 아니었군." 이라고 인정하며 마지막 주차장에서 도주할 때 새 가면을 꺼내든다. 이 가면은 기존의 가면에서 눈꼬리가 올라가고 왼쪽 얼굴 부분에 화상 자국 비슷한 얼룩이 있다. 이후 합의를 거쳐 기존의 가면은 휴스턴에게 양보했지만, 이름만은 양보하지 않아서 휴스턴이란 새로운 이름을 쓰게 되었다.

현재는 얼굴 왼쪽에 화상을 입은 상태이며, 탈옥한 직후 바로 FBI를 습격하자고 하는 등 성향이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변했다. 혹스턴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을 하고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를 성공해야한다. 그리고 혹스턴을 선택해서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를 플레이하여 혹스턴이 자신을 구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수감된 시절 피트 골드가 부른 크리스마스 앨범을 제작하기도 하고 시 대회 당선작들을 읽기도 하였다. 크리스마스 사운드트랙에 들어있는 혹스턴과 변호사의 대화 내용으로 혹스턴이 감옥에 수감된 시절의 상황이 밝혀졌는데,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전작의 배신자 맷(Matt)과 같은 방을 썼으며, 맷을 13번이나 구타하여 독방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변호사는 퍼스트 월드 은행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 자료와 패닉 룸에 혹스턴의 지문이 찍혀있는 등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 때문에 석방은 힘들다고 답변했는데, 이 말을 들은 혹스턴이 베인과 연락해봐야겠다는 얘기를 한 것을 봐서는 베인 측에서 접선이 가능했거나 한 번이라도 접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죄수번호는 '40X70N'인데, 이는 혹스턴(Hoxton)이란 이름을 리트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얼굴 모델이 전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이자 전작의 아트 디렉터, 그리고 밴드 콘크리트 소사이어티 소속인 리차드 블롬(Richard Blom)이였던 전작과 달리 조시 렌으로 바뀌었다. 오버킬은 이에 대해 저작권 관련 이유(Copyright reasons)라고 밝혔다.

휴스턴과 상호작용하면 이름은 안부르고 온갖 욕설로 부른다. 울프는 종종 "울피(Wolfy)"라고 부른다.

페이데이 갱단원들중 최고의 욕쟁이기도 하다. 대사중에 Fucking, Bloody, Mother Fucker, Wanker 등이 들어가지 않는 대사가 더 적을정도. 그래서인지 경찰이나 민간인들을 제압할때 목소리가 특유의 성질머리와 욕설로인해 더 리얼하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그런데 의외로 인스파이어 대사는 욕설이 다소 덜한편. "우린 니가 필요해 친구! 다시 일어나!", "고통은 단순히 정신력의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친구!" 등 의외로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단독으로 겟더뻑업을 외치는 대사가 없다.[23]

아예 작정하고 녹음했는지, 게임 내 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도미네이트로 경찰을 항복시킬 때도 그렇고, 인스파이어 대사도 달라스를 넘을 정도다. 기존의 멤버들은 인스파이어 베이직 효과는 단순하게 "Go"나 "Move"정도인데, 혹스턴은 저 둘 외에도 여러 가지의 대사가 있다. 하지만 어썰트가 아닌 상황에서도 어썰트 시의 대사를 하는지라 전작을 그리워하는 유저도 간혹 보인다[24]

셰필드 억양 + 찰진 욕 + 큰 목소리의 3요소가 어우러진 덕에 게임 내에서 특수경찰을 마킹할때의 효율이 상당히 높다[25]. 아무리 정신없는 난전 도중이라도 혹스턴의 마킹 음성은 귀에 착착 감겨와 특이한 억양을 자랑하는 몇몇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실력 좋은 유저가 잡고 마킹전담을 할 때의 효율이 제법 높다.

FBI 파일에는 FBI는 탈옥 이후 그를 다시 체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는 언급만 나와 있는데, 혹스턴 체포가 배신자를 협박해서 이루어 냈기 때문에 가렛에게 모든 사실을 공개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2016 크라임페스트의 시작,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트레일러에서 런던에 집사 딸린 저택이 있는 부잣집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 파격적인 설정에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뒤집어지는 중(...). 거기다가 프로필에 나왔던 설명은 전형적인 영국 하류층의 삶이였던지라 더욱 충격적이다. 금수저의 은밀한 취미생활

캐릭터를 클로버로 한채로 혹스턴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면 자신을 배신하면 죽여버린뒤에 절대로 용서치 않을거라고 말한다.(...)

1.6 존 윅(John Wick)

Yeah, I'm back.

그래, 내가 돌아왔다.

나이40대
국적미국
직책히트맨

성우는 데이브 퍼커티(Dave Fouquette), 캐릭터 모델은 키아누 리브스.

크라임페스트의 비밀 보상인 영화 존 윅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 전직 히트맨으로 체인스와는 군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오랜 친구라고 한다[26]. 행방을 감추었다가 어느날 홀연히 다시 나타나 체인스를 곤란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답례로 페이데이 갱단에 합류시켜줄 것을 요청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다른 강도들과는 달리 선글라스를 쓰는데, 체인스는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려면 가면이 필요하다고 일러줬지만 본인은 가면을 쓸 생각이 없었는지 결국 선글라스를 쓰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인게임에선 그런거 없고 카와이 가면이라던가, 티아라라던가 잘만쓰고 다니지만 그리고 기존의 멤버들과는 달리 검은색 가죽 장갑을 착용한다.

모델링도 키아누 리브스와 차이가 나고 성우도 키아누 리브스가 아닌데다 위의 어색한 대사 등 급조한 듯한 느낌이 강해 150만명 보상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냥 콜라보 캐릭터라고 하면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보상 캐릭터'라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까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

할로윈 이벤트 일러스트에서는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인터넷 인 슬픈 키아누의 패러디다.

Hoxton Breakout를 플레이 하는 도중에 팀원 중 존 윅이 있다면 혹스턴이 존 윅을 예전부터 알고 지낸듯한 사이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망할 놈의 존 윅. 네놈 얼굴을 또 보게 될 줄은 몰랐군. 가족은 어때? ...뭐야, 내가 뭐 잘못 말했어?"

참고로 영화 존 윅의 스토리는 '가족'인 아내가 죽으면서 남긴 개를 자신이 속했었던 '패밀리' 보스의 아들이 죽인 걸 계기로 복수한다는 이야기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혹스턴이 화제를 잘못 꺼내도 한참 잘못 꺼낸 것.

캐릭터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처음 나왔을 때에는 폭풍같은 안티 양성을 이룩했다. 휴스턴이 혹스턴의 대타로 뛰던 시절 까이던 것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 포럼에서도 존 윅을 삭제하네 밴하네 말이 많은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로비에 존 윅이 입장하면 킥을 하는 방장들도 있었다. 아예 존 윅 캐릭터가 나오지 않게 하는 모딩까지 나왔다. 다행히도(?) 이런 분위기는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았고 이후에는 안티왕에서 '페이데이 갱에 추가된 덤' 혹은 개그맨으로 이미지가 변했다.

다운된 존 윅을 일으켜주면 "Yeah, I'm back." "Oh. It's personal now." 등의 대사를 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영화 존 윅에서 나온 대사들이다.

공개된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 중 가장 FBI 분석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인물로, 레드 서클 나이트클럽 학살 이후 잠적했던 그가 갑자기 갱단을 돕는 이유도, 베인이 어째서 이렇게 악명 높은 암살자를 필요로 하는지도 불명이기 때문이다.

존 윅의 기본 가면은 선글라스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의 가면이 카드 뽑기의 레어 아이템으로 드랍 되었지만 이 존 윅의 전용 선글라스만은 카드로 얻을 수 없었다. 단순 버그로 인해 카드로 드랍이 되지 않았던 게 아니라 마스크 상점에도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악명 1 레벨 보상인 The Heat도 굉장히 멋들어진 선글라스에다가 다른 선글라스가 4개 씩이나 있어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캐릭터 출시 후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 되어서야 업데이트로 추가 되어 카드 드랍으로 이 선글라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뱅크 하이스트나 파이어스타터 3일차에 새로운 민간인이 2명이 있는데, 이들을 포박하면 베인이 '존 윅이 이들을 데려오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한다. 이 민간인들을 밴까지 끌고가는게 일일 도전과제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거 어째 존 윅의 명대사 긴 명대사인데..

이번 새로운 세이프하우스 업데이트로 인해 모델링이 개선되었는데, 전혀 키아누 리브스같지 않다고 포풍같이 까이던 예전에 비해 훨씬 키아누 리브스에 가까워진 모습이 되었다. 영화 존 윅에서 입었던 상처까지 세세하게 재현.이제 성우로 진짜 키아누만 대려오면 완벽하다
세이프하우스에서는 사격장에서 가끔씩 사격을 하고있다.

1.7 클로버(Clover)

Yes! Yes!! YES!!!

좋아! 좋아!! 좋았어!!!

나이27세
국적아일랜드 더블린
직책버글러

성우와 모델은 에이오프 더핀(Aoife Duffin).

더블린 북부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싸움꾼으로 자랐다. 이후 혹스턴과 영국 홀리헤드의 여객선에서 만나 신용사기를 치려다가 덜미를 잡혔는데, 혹스턴이 클로버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범죄기술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이후 함께 영국 전역을 누비며 사기를 치고 범죄 행각을 벌이고 다녔는데, 어느 날 올더숏 외곽에서 군용 L-85들을 잔뜩 실은 대형 트럭을 탈취할 때 클로버가 트럭을 가지고 도망갔다. 클로버의 배신에 분노한 혹스턴은 처음에는 클로버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이후 클로버를 너무 잘 가르친 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오히려 그런 클로버를 자랑스러워 했다.(...) 클로버란 이름은 혹스턴을 만나기 전부터 쓰고 있었다.

클로버의 머리카락에는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움직일 때마다 단발머리가 찰랑거린다. 또한 가면을 씌우면 가면 끈에 머리카락이 눌리는 것도 구현되어 있다. 오른쪽 앞 머리는 보라색 브릿지 염색이 되어있다.

평소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음색이지만, 어썰트가 시작되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소리 지르는게 여자 울프라고 봐도 될 정도다. 심지어 시민에게 엎드리라고 할 때는 아예 정체불명의 괴성을 낼 때가 있다. 특수 유닛을 잡으면 미친듯이 깔깔거리고 웃는 등 울프와 마찬가지로 클로버도 제정신이 아니다(...). 스텔스 플레이 중, 경비 등을 마킹하면 츠! 또는 쉿! 이러면서 신호를 주며, 멤버들을 부를 때 '어이'를 붙여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일했던 혹스턴도 이런 버릇이 있다. 포럼에서는 울프와 혹스턴을 섞은 그런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다. Bloody, Wanker 등의 영국 욕설도 막 뱉어내고 거기에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금고를 성공적으로 열거나 돈다발을 마주한다거나 탈출할 때 다른 동료들은 대부분 '좋았어!'나 '멋있었다고!'라고 평범하게 자축하는 반면, 클로버는 대부분의 경우 미친듯이 깔깔거리면서 입을 연다(...).

자신이 아일랜드인임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 아일랜드의 상징인 클로버를 자신의 가면과 무기에다 새겨 놓았다.여기 아일랜드인 있어요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이 멤버를 늘리기 시작할때 가장 먼저 들어온 멤버라고 한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에서 나오는 증거품 사진에서 FBI 본부 습격 당시 클로버의 사진을 볼 수 있는게 그것 때문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이프 하우스에서 감시카메라를 사용한 경비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본인도 경험이 있긴하지만 그건 카메라를 돌아가는것 이었지 감시체제를 세우는게 아니었다고 불평한다.

1.8 드라간(Dragan)

400px
Bain?

베인?

나이45세
국적크로아티아
직책인필트레이터

성우와 모델은 드라고미르 므르시치(Dragomir "Gago" Mrsic).[27]

본래 부패한 인터폴 요원으로, 골통을 날려 보내면 뇌물로 돈이 굴러들어오는 왕과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지위와 연줄을 이용해서 범죄자들과 경찰 당국 양쪽을 오가며 사익을 챙기고 있다가 동료 요원을 도살자에게 넘겨 완전히 범죄자로 돌아섰다. 그 보상으로 도살자의 신임을 얻어 도살자의 의뢰를 접수받은 페이데이 갱단 사이에서 조언 겸 감시 역할로 활동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파견되었다.

드라간의 가면에 그려진 체크 무늬는 크로아티아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가면을 자세히 보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들의 가면의 특징을 조금씩 따온 듯한 디자인인데,[28]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특징들은 침투요원으로서 어느 곳에나 잘 섞여드는 드라간의 능력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작의 추가 인원 중에서 처음으로 원년 멤버와 관계가 없다.[29]

말할 때 크로아티아인 특유의 억양이 묻어나며, 종종 크로아티아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나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건지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동료들을 일으켜 세울때 "고통은 네 마음속에서 나오는거야!", "넌 할 수 있어!" 등의 말을 한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욕설을 잘 사용하지 않는것이 특징.

바이커 팩 영상에선 외모랑 나이 그리고 행동이 은근히 안 맞는다고 까인다(...). 달라스와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고 체인스가 귀엽다고 한 마디 던졌을 정도. 러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바이커들은 늙고 게으르고 뚱뚱해서 싫다'며 투덜댔지만 체인스에게 거울도 안 보고 사냐며 까였다.

FBI는 현재 드라간에 대해 "경찰 행정과 절차를 잘 알아 노련한 중범죄자로 보이지만, 그보단 잠입경찰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것과 동시에 인질에게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는 점에 주목해 "폭력에 상당히 익숙하다"고 판단했다.

새로 바뀐 세이프하우스에선 윗몸 일으키기팔굽혀펴기 등의 여러 운동으로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근접 공격의 대미지를 측정하는 샌드백이 나오는데, 샌드백을 치면 옆에서 거칠게 호응해준다(...). 그래도 그렇지, 체육복이라도 입히고 운동하던가 해야지 어떻게 양복입혀놓고 운동을 하게 만드냐...

1.9 자켓(Jacket)

DO YOU KNOW WHAT TIME IT IS?

지금이 뭐 하는 시간인지 알고 있습니까?

나이불명
국적미국
직책소시오패스

성우는 Carmen Duran Garcia, Damien Faity Rougier, Antonella Giannini, Holger Buhr.

거침없는 태도와 공격성, 그리고 군 출신이었다는 점은 자켓을 뛰어난 히트맨으로 만드는데 충분했고, 범죄자들 사이에선 과거 미국 마이애미에서 러시아 범죄 조직을 혼자서 쓸어버린 자로 알려져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의 주인공 그 자켓이다. 핫라인 마이애미 2가 나오면서 오버킬이 다시 데너턴 게임즈와 손 잡고 내는 캐릭터로, 핫라인 마이애미 2 디지털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해금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자켓은 다른 갱단의 유니폼을 무시한 채 자신이 한창 활동하던 시절의 그 복장을 입고 나와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런데 이 시점의 자켓은 '모종의 이유로 벙어리가 된 후 항상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언어 교재나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재생하는 방식으로 남과 대화하는 특이한 버릇을 가지고 나왔다.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남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말하는 오토봇과 판박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모종의 이유란 '1편의 사건이 끝나고 남은 정신적 흉터'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측된다. 핫라인 마이애미 트레일러에서 울프가 심문하던 러시아인을 죽인 것으로 페이데이 갱단과 인연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 녹음 음성은 미국 영어외 구라파계 국가쪽 언어가 있다. 대부분 도이치 여성의 목소리가 대부분이며 녹음기로 대화를 하다 보니 특이한 대사가 많다. 팀원들을 부를 땐 "Dallas, (테이프 감는 소리) please follow." 인 식으로 일일히 녹음기를 켜는 소리를 동반하며, Inspire 베이직은 "전진하십시오", 에이스는 "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깨어나십시오," 라는 음성이 출력된다. 가면착용시 "미성년자 관람불가 매체"라는 음성이, 투척무기를 던질 때에는 "선물"로 표현한다. 페이저를 받을 때는 아예 자동 응답을 틀어서 데너턴 게임즈의 고객 센터인 척을 하거나(...)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진 척을 한다. 가끔 "엿이나 먹어라.(Vas te faire foutre)" , "이거나 먹어라, 개자식아.(Mangiate questa, stronzi)"아니면 "이거나 먹어라.(Comed esto)"와 같이 불란서어, 이태리어서반어로도 말을 할 때가 있다. 욕설이 아닌 말을 할 때에는 다큐멘터리 여성진행자 목소리의 영어 테이프를 트는데 욕설이 섞인 말을 쓸 땐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된 테이프를 틀며 그 목소리 또한 중저음에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스텔스시에는 도이치어로 "경비원(ein Wachmann)", "카메라(eine Kamera)" 그리고 시민을 제압할땐 "아래로(runter)" 라고 말한다. 이런 특성 탓에 성우가 4명이다.

FBI 파일에 의하면 베인만큼이나 수수께끼 투성이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플로리다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연쇄 학살 사건의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용의자로서 찾고 있는 중이지만 80년대 모델 녹음기로 말하는 행동 탓에 목소리조차 알 수 없다고. 분석관은 이를 강한 물리 공격에 의한 트라우마가 원인이 아닌가 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최근의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에 변화가 생겼다. 비교 사진. 오른쪽이 업데이트로 바뀐 모델링이다.[30]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방에 살고 있는데, 방 구석구석에는 녹음기에 쓰일 카세트 테이프가 널려있고 말을 걸면 'Do you know~'로 시작하는 짤막한 상식이나 잡담을 늘어놓는다. 어딘가 모르게 나사빠진 대사가 포인트.

1.10 보니(Bonnie)

For freedom!

자유를 위해!

본명보니 맥기(Bonnie McGee)
나이43세
국적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직책갬블러

성우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코미디언 로나 카메론(Rhona Cameron).[31] 페이데이 위키아에 따르면 외모는 미국의 코미디언인 Lea DeLaria가 연기한 Carrie "Big Boo" Black 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가렛 대처의 정책으로 인해 힘들어진 1980년대의 글래스고에서 자랐다. 과거 혹스턴과는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인물로, 주로 정보를 거래했다. 또한 도박을 즐겨 한다. 출소 후 들어갈 범죄조직을 찾다가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혹스턴에게 전화하여 혹스턴을 밀고한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배신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던 혹스턴은 어쩔 수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다른 멤버들을 어떻게든 납득 시키고 보니를 페이데이 갱단에 넣어주었다.

프리뷰 이미지가 자기관리가 안되는 상태 안 좋은 아줌마 같아 등장하자마자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 이미지에 팬들은 반감을 품었으며, 오버킬도 이를 의식했는지 실제 캐릭터 모델은 강인하고 억척스러운 이미지로 나왔다.

보니의 가면 윗면에는 스코틀랜드 국기가 그려져 있고, 찢어진 입은 글래스고 범죄 조직이 상대의 입을 찢어 놓는 것[32]에서 따왔다.

FBI 자료에 의하면 보니가 배신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던 것은 조기 석방되기까지 '쥴리아나'라는 죄수와 같은 방을 사용했고, 이 감방 동기가 배신자의 여동생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세이프하우스에서 대화해보면 봐 줄테니까 한 판 치자던가, 올드스톤이 포커 상대를 안해준다던가 하고 불평하는 걸로 봐서 보니는 도박을 좋아하지만 올드스톤과 페이데이 갱은 보니와 도박하는걸 꺼리는 듯 하다. 도박꾼 답게 보니의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면 슬롯머신과 룰렛이 추가된다.

1.11 소콜(Sokol)

Plan B is just as entertaining.

플랜 B도 (플랜 A만큼이나) 즐겁다고.[33]

나이25세
국적러시아
직책그라인더

성우는 알렉세이 만벨로프(Alexej Manvelov). 모델은 알렉산드르 노바노프(Alexandr Lobanov).

과거 상트페테르부르크 봄버즈 아이스하키 팀에서 그라인더로 활약하던 하키 선수이자 5년 동안 아무 페널티도 받지 않은 모범적인 선수였다. 그러다 시합 중 심판과 상대 선수를 심하게 폭행한 사고를 친 후, 소콜의 재능을 눈여겨본 베인이 매 월급날 마다 하키 선수의 연봉의 약 2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자그레브워싱턴 D.C.를 거쳐 미국 라스베가스로 향한다.[34]

이런 배경으로 인해 소콜의 가면의 디자인은 하키 마스크와 비슷하며, 색 배합은 러시아의 국기와 같다. 그리고 중앙의 붉은 별은 과거 소콜이 속해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구단의 상징인 붉은 별의 아랫쪽이 번져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이는 코에 입은 상처를 본딴 것으로 보인다.

말장난을 좋아하는지 종종 유럽 출신 동료들을 부를 때 드라간은 프렌드라간(Friendragan)이라 부르고, 보니는 아름다운 보니(Beautiful Bonnie), 혹스턴은 혹스 동무(Comrade Hox), 울프는 작은 늑대(Little Wolfie), 클로버는 행운의 클로버(Lucky Clover)라고 부른다. 존 윅 역시 위커맨(Wickerman)으로 부른다.

명칭인 소콜은 러시아어로 를 의미한다. 풀네임은 알 수 없으나 캐릭터 팩 트레일러에서 그의 하키 유니폼에 적혀있는 것을 보면 성은 코자크(Kozak)로 보인다. 우연의 일치로 블라드와 성이 같다.

대사중에 상당히 개그가 많은데, 목소리를 일부러 얼버무려서 1인 2역을 한다거나, 러시아 여자는 곰 거시기를 쎄게 잡는다는(...) 잡담을 하다 무전이 와서 얼버무리기, 무전기가 첼랴빈스크에서 만든걸 보고는 본부에서 멍청하게 연결한거 같다고 한다던가, 광대들을 봤는데 근처에서 서커스를 한다는 말, 카메라가 부숴졌지만 이쑤시개와 은박 테이프로 다시 고친다, 응답 대기로 내기를 걸었다는 이야기,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지금까지 무전기로 위험신호를 보내는 시범이였다!"라고 얼버무리거나, "새가 날아왔어... 드론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그냥 새 맞아"라던가, 주변 시민을 연기한다거나(...), 전자렌지가 라디오를 작동시켰다면서 바니에게 "네 팝콘이 통제실에 연락했어!"라는 대화(...), 바니가 화장실을 부쉈단 이야기(...), 바니한테 코자크 댄스 보여주다 무전을 받은 식의 내용도 나온다.

대사가 멀리서도 구별이 쉬울 정도로 음이 높아서 팀에서 잘하는 사람이 소콜로 플레이 하면 이상하리만큼 하이스트의 효율이 오른다(...). 말버릇도 상당히 특이해서 금방 어디로 와야할지 구별이 갈 정도.첫음절은 크게 지르고 가끔 "Now!"를 덧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Crime.net 데이터베이스에서 베인은 소콜을 마치 '달라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후에 페이데이 갱단을 이끌 리더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35] . 인스파이어 대사들에서도 이부분이 간접적으로 표현되는데, 냅다 욕을 뱉거나 무작정 윽박지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달라스, 드라간 만큼의 점잖은 대사까지는 아니지만 "니가 죽으면 정말 슬플거야!", "고통은 떨쳐내버려! 일어나!", "다시 일어나! 난 널 믿고있다고!", "넌 나중에 쉴수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다시 일어나서 싸워!", "일어나서 저 개자식들을 쓸어버려!" 등의 대사로, 페이데이 멤버들중 가장 젊은데도 리더의 기질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전직 유명 아이스하키선수였고 또 주장역할을 맡고 있던터라 피지컬이 뛰어나고 리더십또한 뛰어나며, 스포츠 지능이 높은것으로 보이는데, 이 능력들이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면서 꽃을 피우고 있는듯. 팀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아주 잘 이해한다고 한다. 게다가 설정상으로는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쓰이는 BFD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못하는게 뭐냐 최루탄만 빼면 무적[36].
종합적으로 리더십, 피지컬, 멘탈, 지능 그리고 똘끼 등등 모자란것이 없는 예비 먼치킨 멤버이자 유력한 차기 리더.애초에 퍽덱만 봐도 그런 기미가 나오긴한다

세이프하우스에는 하키 연습장을 차려놓고는 거기서 하키 연습을 하고있다. 3업하고 나면 1분동안 하키 게임을 할 수 있는데 퍽을 골대에 넣으면 칭찬을, 넣는데 실패하면 플레이어를 깐다.

또한 세이프하우스에서 지미로 소콜에게 말을 걸면 특별한 대사를 하는데, 소콜이 자긴 보드카 들고 올테니까 지미한테 여자들 좀 데려오는게 어떠냐고 한다.

1.12 지로(Jiro)

人でも何でも買えばええや。金がすべてや。

사람이든 뭐든 사면 그만이지. 돈이 전부야.

나이52세
국적일본
직책야쿠자

성우는 이가와 토고(伊川東吾).[37]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 공식 공개 이전에는 Gage Ninja Pack 트레일러 마지막에 살짝 등장한 적이 있다.

나가사키의 사세보에 주둔하던 미 해군 중위 아버지와 일본인 재봉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13살 때 아버지가 주둔지 재배치로 일본을 떠나고 어머니도 지로를 버리고 떠나버려 방황하던 걸 폭주족이 거두어줬다. 폭주족 무리들은 오사카를 구역으로 삼아 야쿠자 조직의 하부 집단으로까지 성장하였고[38]지로 자신도 그 일원이 되었다. 지로의 조직의 규율은 간단하게 마약 금지, 횡령 금지, 그리고 두목의 딸 요시미와 접촉 금지였지만 지로는 마지막 규율을 깨고 요시미와 사랑에 빠져 둘 사이에선 아들 켄토가 태어난다. 이와 동시에 지로는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커져 승승장구했지만, 요시미와의 관계를 안 동료의 밀고로 인해 지로는 함정에 빠져 총에 맞게 된다. 용케 죽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체포되어 형무소에서 20년 간 복역했다.

출소한 지로는 자신에게 닥친 일은 규율을 어긴 것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로 인해 두목이 요시미마저 살해한 것은 용서할 수 없었기에 조직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조직을 철저히 박살낸다. 지로는 결국 보스와 대면하고 지로의 복수를 받아들이기로 한 보스는 죽기 직전에 지로의 아들 켄토가 미국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로는 아들을 찾기 위해서는 베인이라는 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접촉할 겸 아들을 찾을 돈을 모으기 위해 페이데이 갱에 입단한다.

FBI 측에서는 그의 문신들로 야쿠자란 것을 확신하고, 손가락을 자른 흔적이 없는 것을 보고 그가 일본 조직에서 가장 뛰어난 조직원이었을거라 판단했다.

일본 토박이이기 때문에 고유 명사를 말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일본어, 정확히는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게임 상의 목소리는 트레일러에서와 달리 꽤 톤이 높은 편이며 심지어 페이저 응답시에도 일본어를 사용하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어이! 쟈켓또! 시~르도 톳타! 크로카!!

페이데이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고유 능력이 있다. 카타나를 장비하고 어썰트 시에 근접 공격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기합소리를 내며,흐으아으아아아앙 히야! 카카레!챠!그 상태에서 클로커를 막타 처리하면 두 동강을 내버린다. 조준한 위치에 따라 토막나는 부위가 달라지는 것도 눈여겨볼 점. 지로 전용 능력이라서 다른 캐릭터가 카타나를 들 경우엔 적용되지 않는다.정작 지로보단 자켓이 더 자주쓰지만

어째선지 일곱살 어린 드라간을 호출할 때 "드라간 씨(ドラガンはん)"라고 존칭을 붙인다.

세이프하우스에선 명상을 하거나 가라데를 연습하며 시간을 보낸다. 전투 중엔 일본어로만 떠들어서 영어를 못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놀랍게도 말을 걸면 영어를 쓴다. 여태까지 페이데이 갱들과 살면서 자연스럽게 취득한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영어실력이 늘어서 기쁘다고. 참고로 처음 왔을때는 피자도 못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 도랸세를 부르는데 왠지 소름끼친다.(...) 지로의 구역을 업그레이드하면 지로의 부하로 보이는 인물들이 추가로 생긴다. 지로는 가끔 이 부하들과 차를 마시거나 부하들 냅두고 혼자 가라데를 연습하기도 한다.(...)혼자 앉아서 차마시고있거나 폰보고있는 모습보면 뻘쭘해보인다.

1.13 보디(Bodhi)

bodhi.png

See you soon.

나중에 다시 보자.[39]
We're all gonna die. The only questions is how.
사람은 누구나 죽게 돼. 문제는 어떻게냐지.[40]

나이불명
국적불명
직책엑스-프레지던트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서 혹스턴을 연기한 배우 조쉬 렌(Josh Lenn)이 성우를 맡았다.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의 주연격 등장인물로 2015년에 영화가 리부트되면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원작 영화에서 보디는 "전직 대통령(Ex-President)" 갱단[41]의 창시자이자 리더이다. 이들 갱단은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하던 사람들이며, 특히나 보디는 스포츠를 자연과 교감하는 정신적 행위임을 강조하였다. 한편으로 이들은 3년 동안 은행털이를 해온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여행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42] 보디(Bodhi)라는 이름은 Bodhisattva, 즉 보살을 줄여 쓴 가명이다. 본명은 불명이며, 스토리는 리부트 작품을 따른다.

전직 대통령 갱단의 행적은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으며, 이후 은행털이 도중 일이 틀어지고, FBI의 끈질긴 수사 끝에 갱단이 괴멸하여 보디는 모습을 감춘다.

리부트에서도 대략적인 스토리의 전개는 비슷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달라졌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노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대자연에 경의를 표하려는 것으로, 여러 나라를 넘나들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들을 해냈기에 익스트림 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뒷 세계에서도 거의 전설로 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자연의 것을 자연에게 돌려준다는 이념[43]으로 고층빌딩에서 다이아몬드를 털고 미국현찰 수송기의 화물을 강탈함으로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다. 이후 FBI 잠입수사관의 활약으로 자금이 동결되어 돈이 필요하게 되자 은행털이를 시도하지만 결국 동료들이 사망하고, 추적 끝에 보디를 제외한 갱단은 완전히 괴멸되었다. 보디는 지금까지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 중 일곱 과제들을 완수했고, Life of Water라고 하는 과제 만을 남겨두었다.[44] 이를 완수하기 위해선 언제 올지 모르는 파도를 기다려야 하기에 갱단에 합류하여 활동 자금을 저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에 들어오면서 바뀐 설정 때문인지 라텍스 장갑과 정장이 아닌 검은색 장갑과 점퍼,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팔뚝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가면을 쓸 때 "For my brothers"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사망한 동료들을 기리는 대사이다.

이 캐릭터도 고유 능력이 존재하는데, 캐릭터 팩에 들어있는 저격소총으로 테이저에게 헤드샷으로 사살시 특수한 대사를 말하며 맞추는 부분에 따라 손상되는 모양도 달라지는데 눈주변을 맞출시 그곳을 중심으로 구멍이 크게 나고 입,턱 근처를 맞추면 타이탄도저처럼 인중 위 부위가 없어진다. 클로커를 마킹할 때 '클로커'라는 명칭보다 재키 찬, 닌자 캅(ninja cop), 가라데 캅(karate cop) 등의 별명을 더 자주 사용한다.

휴스턴 다음으로 페이저 대사가 가장 자연스럽다. 가끔 페이데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는것만 제외하고(...) 수다스러운 경비같은 느낌.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공방에서 오자키의 마지막 과제, Life of Water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만의 서핑보드를 만들고 있다. 근데 옆에 있는 오자키 8 리스트를 확인해보면 이미 4번 Life of Water는 완수되어 있다(...)

FBI 자료에 의하면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의 행적을 눈여겨봤던 베인이 잠적하고 있던 보디를 페이데이 갱단으로 초청했다고 한다.

세이프하우스에선 보디의 서퍼 제작실이 있다. 여기서 보디는 새로운 보드를 만들고있거나 보드를 제작할 때 쓸 나무를 고르면서 시간을 보낸다.

1.14 지미(Ji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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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war baby, this is fucking war!

이건 전쟁이야 임마, 씨발 전쟁이라고!

나이불명
국적불명
직책매니악

트레일러 배우 및 성우는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

나이도 국적도 모두 불명으로 직책은 매니악. 영화 하드코어 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인물로 해당 영화의 등장인물인 지미를 그대로 가져왔다.

트레일러에선 달라스 앞에서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체인스, 혹스턴[45], 울프를 인질로 잡고 동업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달라스가 이를 거절하자 실망이라면서 바로 권총으로 자살한다. 일행들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갑자기 문밖에서 그와 똑같은 인물이 미치광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이번엔 갱단을 총으로 위협하며 반 억지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한다.[46] 언제나 코카인을 흡입하고 다니며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를 보여준다. 한 여자가 못생긴 아들을 학교에 통학시키다가 쓰레기 무단 투기범 취급을 받은 이야기를 하다가 "너 닮았었어" 라고 혹스턴의 심기를 건드려서 몇대 맞기도 했다.

지미가 죽었는데도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영화의 설정과 관련 깊다. 영화 상에서 지미는 죽어도 또 다른 자신으로 되살아나는 능력[47]을 지니고 있으며, 페이데이 갱단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그 중 하나이다.

캐릭터팩과 함께 Speciallist knife 와 Heather Submachine gun 이 나왔다. 쌍수무기와 최초의 아킴보 기관단총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그리고 최초로 의뢰인인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굉장한 똘끼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클로버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 트레일러에선 코카인을 말 그대로 얼굴에 퍼부으며(...) 약에 취해 헛소리를 하면서 총을 갈겨대는 모습이 일품. 이 점을 반영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수트는 모두 정갈한 모습이지만, 지미의 수트는 와이셔츠와 넥타이가 반쯤 풀어 헤쳐져 있고, 와이셔츠와 수트엔 핏자국과 코카인으로 인한 하얀 손자국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게임내에선 울프를 부를때 하울링을 하며 울프를 부르고 존 윅을 부를땐 Wickety Wick! 이라고 부르거나 괴성을 지르는 등 말장난도 좋아하는듯. 그리고 말을 끝낼때 Mate를 종종 붙이는 버릇이 있다.

지미의 기본 마스크는 위에 있듯이 은박 테이프를 대충 덕지덕지 발라서 만든 모양이지만 악명 등급 가면 The White Death의 경우 지미가 게이지의 도움으로 새로 만든 제대로된 가면이라는 설정인데, 얼굴에 들이부은 코카인, 벌겋게 상기된 눈두덩이 등 지미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나타냈다.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채로 바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있다. 말을 걸면 그저 윽윽 하는 신음소리 밖에 내지 않는다. 잘 보면 바 테이블 위에 마약도 널려있는 게 아무래도 섞어서 빤 거 같다.

메딕 추가로 다른 캐릭터들은 상호 대사가 나왔는데 지미는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섭외를 하지 못한 듯. 그 때문에 세이프 하우스에서도 새로운 대사가 없는 듯 하다.[48]

1.15 시드니(Sydney)

본명켈리 킹(Kelli King)
나이24세
국적호주
직책아나키스트

성우 및 얼굴 모델은 조지아 반 큐일렌버그(Georgia Van Cuylenburg)로 파이널 판타지 13에 등장하는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의 영문판 성우를 담당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호주 멜버른에서 딩고스(Dingos)라는 갱단의 소속으로 도시를 하룻동안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이후 미국으로 와서 페이데이 갱단들을 알게된 후 관심 끌기, 자기소개 겸 페이데이 갱단에 도전하려고 개조된 무기와 폭발물로 무장하고 페이데이 갱들이 진행중이던 하이스트에 끼어들어와 한판 벌인뒤 돈다발이 가득든 가방하나를 들고 겨우겨우 도망쳐 나왔다고한다. 베인은 물론이고 인정하긴 싫지만 갱단맴버들도 그 공포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듯한 미친 행동에 감명받았다고...

외모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파란색 모히칸에 구렛나루만 남겨둬서 영락없는 수탉(...)의 모습이다. 양팔엔 장미 등의 꽃과 포커 카드, 총 등의 문신이 그려져 있다.

또한 보니는 말할것도 없고, 클로버와 비교해도 마른체형의 소유자다. 이러다보니 수트가 굉장히 잘어울리는 편. 또한 모자도 머리 일부분을 가려주기때문에 상당히 어울린다. 수트는 지미처럼 양 팔의 소매를 걷어올리고 자켓단추를 풀고있으며, 에나멜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징이 박힌 파란색 반장갑을 착용한다. 머리도 그렇고 장갑도 그렇고 베인처럼 파랑색을 좋아하는듯.

목소리 느낌은 클로버에 비해 비교적 정상적이고 나이에 맞는 목소리이다. 다만 어설트 시에 너무 어린 목소리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호주 특유의 영국식 영어와 억양도 특징중 하나. 또한 갱단원들을 상당히 귀엽게 부른다. 예를들어 울프를 Wolfy라고 부르거나 존 윅을 Wicky라고 부르는 등 듣다보면 굉장히 귀엽다.

페이저 응답이 재미있는데, MC 해머의 U can't touch this 를 부른다거나, Rick Astley 의 Never Gonna Give You Up! 을 부르거나, 뱀파이어랑 늑대인간이 싸웠는데 누가 이겼을까 하고 묻거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앙탈을 부리는등,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베지마이트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하나 줄까는 내용도 있다(...)

가면제작을 좋아하는지, 세이프하우스에선 가면 디자인에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49] 가면을 디자인하며 시간을 보낸다. 옆엔 플레이어의 보관함에 들어있는 가면들이 랜덤으로 걸리기도 한다.

1.16 러스트(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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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톰 비숍(Tom Bishop)
나이61세
국적미국
직책바이커

성우 및 트레일러 배우는 론 펄먼(Ron Perlman)

오버킬 MC의 워싱턴 지부 멤버였지만 악명 높은 페이데이 갱에 가입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를 맞게 되었고, 그의 충성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가죽재질로 보이는 검은색 장갑, 코트를 입고 샷건 탄약을 목걸이로 해 걸고 있으며 왼쪽 어깨에는 쇠사슬이 매어져있다. 게임 내에서 드물게 침착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굵직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간지가 흘러넘치며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다. A나 B에서도 목소리가 꽤나 무게있고 어썰트 도중에도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조용한 말투로 전투를 임한다.

오버킬 MC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했는지, Rust 트레일러에서 오버킬 MC의 바에 쳐들어가 동료 둘을 피도 눈물도 없이 쏴 죽여버리자 바 주인이 '우리는 형제인 줄 알았는데...'하고 뇌까리고, 그에 '아, 그거 말이지.'하면서 자기 문신이 있던 곳을 보여주며 문신을 지워버렸음을 보여준다.[50] 그 모습을 본 바 주인은 상당히 충격 받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다. 그리고 이 다음 순간, 바 주인도 러스트에게 끔살당한다.

60대를 넘기는 고령이다 보니 트레일러에서 달라스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진짜로 하시게요?'라고 여쭙자(...) 무덤덤하게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 라고 답한다.

어지간히도 샷건을 좋아하는지, 세이프하우스 집들이 9일째에 피냐타를 무기로 부술때 SIX12를 들고있다.

2 조력자

2.1 베인(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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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give 'em hell!

이제, 본때를 보여줘!
Guys. Thermal drill, Go get it.
야. 써멀 드릴. 가서 챙겨.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51] 웹 시리즈의 배우는 디거 T. 메시(Digger T. Mesch).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은둔 중이던 달라스에게 연락을 해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하게 했다. 모든 하이스트의 작전과 지휘를 맡고 있으며 경찰 무전을 도청해서 저격수 등의 특수 유닛이 도착함을 알려주고, 해킹에도 능숙하고 체포되면 인질 거래 등으로 풀어주는[52] 비상한 능력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을 배신하거나 협조하지 않는 자는 가차없이 제거하는 성향.

수년 동안 법망을 피해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의 지휘자라는 철저하고 냉혹할 것 같은 인상이나 지위와 달리, 의외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의 행동에 따라 화도 내고 울고 웃고 하면서 말 그대로 동고동락하는 오퍼레이터. Rats나 GO Bank에서는 마약 제조나, 은행 전화 응대 등 생각치도 못한 일을 직접 하게 되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Meltdown 하이스트에서 블라드가 빼돌리라고 한 물품의 실체를 확인하고는 기겁을 하며 블라드에게 따지기도 하고얘들아, 그, 그거 조심히 다뤄. 아주 조심히.. 너 미쳤냐 블라드? 이거 핵이잖아![53], Aftershock 하이스트에서 마지막에 탈출 할 때 "좋았어! 헬기의 윈치가 트럭 무게 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야. ...가만, 내가 금고 무게까지 더해서 계산했던가...?"라고 가끔 나사빠진 대사도 들려주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간간히 인간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염소가 마약 쳐먹고 개판, 아니 염소판 벌이고 있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고 할말을 잃는다. 혹스턴 브레이크 아웃에서 주차권 발매기가 7달러를 가져갔다고 "순 날강도야!"라며 오바하거나 알레소 하이스트에 있는 주차권 발매기를 폭파하여 7달러를 다시 되돌려 받는 등[54], 짠돌이 속성이 있는 것 같다.

법 집행관의 진압작전이 소강상태에 이를때 종종 "잘했어 친구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같구만." 이라는 대사를 읊는 것을 볼때 과거에 현장에서 한 끗발 날렸던 것으로 보인다.

Crime.net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사실을 말해주면 자신을 믿지 않을테니 종종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실 하나 알려준다는데,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페이데이 2의 UI가 푸른색 계통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

하지만 그러는 한편으로도 페이데이 갱단을 상당히 신뢰하고 아끼기도 하는 편인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인지는 모르나 페이데이 갱단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언제나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의 위치가 역추적 당할 수 있는 것을 무릅쓰고도 갱단 중 하나가 잡혀갔을 때 경찰 측과 협상을 벌인다든지, 플레이어가 모두 잡혀가서 게임 오버가 됐을 때 "제기랄! 작전대로라면 이렇게 될 리가 없는데! 얘들아, 미안해. 내가 뭔가 놓친 게 있었나봐..."라고 하던가 "기다려 봐!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당장 탈출 계획을 짤게! ...제기랄!"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며, 전작의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을 때라던지, 카운터피트 하이스트에서 C4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을 경우 '달라스?! 울프?! 얘들아!!!'라고 절규하거나 '맙소사! 얘들아?! 괜찮아?!'라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기다 이미 체포되어 이용 가치가 사라진 혹스턴의 탈옥 계획을 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할 뿐더러[55] FBI 본부를 습격해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는 혹스턴의 청도 들어주는 등, 어느 순간부터 페이데이 갱단을 자신의 소모품보다는 믿을만한 친구들처럼 여기게 된 듯 하다. 솔직히 별의별 깽판을 같이 치고 다녔으니 정이 안 들래야 안 들 수가 없겠지.

세이프하우스를 새로 지으면서 페이데이 갱단과 조력자들[56], 의뢰인들, 기타 엑스트라들이 전부 모여 파티를 벌였으나 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페이데이 갱단들한테도 절대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숨기니 당연한 일. 그런데 페이데이 갱단들은 신경도 안쓰는 것 같다. 베무룩

이름은 영어로 두뇌를 뜻하는 "Brain"에서 따왔다. 대사의 효과를 바꾸어 녹음했기 때문에 전작보다 목소리가 조금 더 선명해졌다.

2.2 알렉스(Alex)/바일(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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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s 하이스트의 전문 파일럿 에셋에서 드러난 바일의 사진.
I'm here, I'm here! Time is ticking!

도착했어! 시간이 흐르고 있다네, 친구들!

헬리콥터 조종사들. 주로 장비 조달과 동료들의 이동을 맡는다.

알렉스의 경우엔 전작과는 다르게 바일에게 전용 비행기 조종사 역할을 물려주고 와치독스, 렛츠, 빅 오일, 언더커버에서만 등장한다. 렛츠 3일차 다리위에서 페이데이 갱들을 옮겨주고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으며, 빅 오일 2일차에서 연구소 주위에 탄약 가방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손버릇은 어디 안간다 베인: 알렉스가 탄약 가방을 던져줬을꺼야... 어딘가에[57] 또한 언더커버에서는 텍스맨이 숨은 차를 자석에다가 붙힌 후 옥상으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물론 그것마저도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을때가 있다. 베인의 "다시는 알렉스를 고용하나 봐라"라는 말은 덤(...) 하지만 정말 제대로 올려놓으면 유저에게 욕을 얻어먹는다(...)[58]

바일의 경우 에어헤드 애비에이션(Airhead Aviation)이라는 회사 소속이며,[59] 명함에는 "현금만 있다면 어디로 뭐든 옮겨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다. 이동시 볼트 한 동이만 조이고 바로 간다느니, 상어처럼 빨리 간다느니, 참새 피하느라 시간이 걸린다느니 등 이런저런 드립을 친다. 에프터쇼크에선 메인셔틀로 등장한다. 별 불만없이 셔틀질하는 이유가 다름아니라 구출작업을 하란 윗선들이 내세운 돈이 쓰레기로 보인다고(...)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 대사를 들어보면 혹스턴이 수고했다고 술을 퍼준듯.

2.3 트위치(T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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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갱들의 운전사들을 통칭하는 코드네임. 푸른색 을 운전하며 차량으로 도주하는 하이스트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이스케이프가 뜨면 실컷 욕을 퍼붓다가 벽 등에 부딪쳐 장렬히 산화한다

일부 하이스트의 트위치는 욕빨이 상당하기로 유명한데(...) 욕설대상은 다름 아닌 플레이어(......) 와치독스 1일차의 트위치인데, 정황을 추리해보면 비명횡사 당할뻔한 일때문인지 와치독스 이후에 등장하는 하이스트가 거의 없다. 이후에 끌려나올 때(...) 베인에게 부탁을 해서 방탄 플레이트를 겹겹히 싸매어놨다. 베인도 경찰이 트럭에 관심쏟게 하지말란 말을 하는데다 그 트위치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때 하는 욕설을 보면 대강 알수 있다.

전문 운전수 에셋 구매시 오는 드라이버는 이름이 닐 맥컬리인데, 이는 영화 히트와 이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제 강도사건의 용의자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얼굴이나 복장도 히트에서 해당 역을 맡았던 로버트 드 니로의 은행가 총격씬 당시 모습과 닮았다.

트위치라는 이름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 원년 4인조의 이름 중 하나로 고려되었던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휴스턴과 양복 텍스처를 공유한다.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서 등장. 울프가 폭죽을 만들었단 소리를 듣자 약간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2.4 일리야(Ilija)

파일:Ilija1234.jpg

This is Ilija.

여기는 일리야.

성우는 일리야 페트루식(Ilija Petrusic).[60]

세르비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저격수. 몇몇 하이스트에서 에셋으로 고용 가능하며, 고용하면 직접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직 무전으로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신 하이스트 시작 전에 사진으로 얼굴은 볼 수 있다. 커버하는 범위 내의 적을 종류 불문하고 원샷원킬로 처리하는 실력자.다리달린 적이면 모두 원샷원킬[61] 불도저가 일리야의 킬 카운트 무전과 함께 한 발에 사망하는 걸 보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아마 한 30mm구경 스나이퍼 라이플 쓰나보다적진 한복판에서 테이저한테 당하고 있을때, 아차하는 사이 클로커가 눈앞까지 다가왔을때 구해주기도 하는 고마운 녀석. 간혹 처음으로 적을 사살하고 킬 카운트를 시작하며 들을 수 있는 "First kill, it has begun."이 매우 인상적이다. 자신에겐 이 일이 파티와 같다거나, 바디 카운트가 개인 기록을 넘어섰다고 좋아하는 걸로 보아 이 일을 즐기는 듯하다. 만약 일리야가 에셋이나 임무 혜택으로 있다면 일단 사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제일 위험한 적부터[62]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일단 고용하면 특수경찰들의 머릿수가 하나라도 줄어들게 되므로 특수경찰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오버킬 이상 난이도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또한 현재 캡틴 윈터스를 사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는 본래 캡틴 윈터스의 체력이 2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데, 일리야는 공격력에 기반한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유닛의 상태를 사망 상태로 바꿔버리는 것이기 때문. 그야말로 저승사자 아무도 캡틴 윈터스를 잡으러 나가지 않았는데 캡틴 윈터스의 후퇴 대사도 없이 어썰트가 끝나버렸다면 십중팔구 윈터스가 이 양반의 타겟이 된 것.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 혹스턴이 만든 파스타에 접착제 맛이 난다는(...) 마피아 대부의 불평을 듣고 낄낄거리며 웃고있다.

2.5 게이지(Gage)

웹 시리즈의 배우는 대시 미호크(Dash Mihok).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군인 출신 무기상으로 암살당할 뻔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그 대신 하반신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FBI 조차 밀수 경로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무기 밀매 솜씨를 지니고 있고, 거래물품 중에서 폭발물이라 상당히 구하기가 힘든 수류탄까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이 인간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미션이나 돈을 제공하는 것은 없지만 페이데이 갱단의 빵빵한 무기고를 채워주고 있다. 주로 무기들을 보면 바코드가 손상되어있는데 무기의 추적 가능성을 없애주는 무기 밀수를 맡고 있다. 플레이어들과는 직접적으로 거래를 하지 않고 베인을 통한 중계식 거래를 하며, 베인과의 거래로 꽤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페이데이 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준경을 주는 등 나쁘지 않은 인물.

무기뿐만 아니라 워싱턴 D.C.에 특수 요원이 배치될 것이라는 것과 머키워터 PMC의 창고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는 것을 보면 정보 거래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웹 시리즈에서 코끼리를 위협하던 로비스트 찰리를 쏴죽이기도 한 것을 보면 암살도 하는 듯하다.

"강철 불알(Iron Balls)"이란 별명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지 S. 패튼 밑에서 싸운 조 게이조와스키(Joe Gagowski)라는 조상이 있는데, 이 조상도 무기를 빼돌린 듯하다. 이후 게이지가 그를 추억하며 옛 무기들을 페이데이 갱단에게 판매한 것이 Gage Historical Pack의 구성품. 정작 미국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넘어가자

또 잠시 휴가를 떠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일본에서 닌자의 무기들을 가지고 복귀했다. 이 무기들이 바로 Gage Ninja Pack. 이후 맥켄드릭 박물관의 중세 시대 박람전에서 무기를 보고 영감을 받은것이 Gage Chivary Pack이다. 도살자의 마케팅 이후 한 시대를 풍미한 무기들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그녀에 비해 구성품의 성능이 영 상극이다.

이름은 영화 히트 초반부 수송차량 털이 당시 습격당한 차량 Gage Armored Express 혹은 출연 배우 케빈 게이지(Kevin Gage)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Shoutout Raid로 계획되었던 Meltdown 하이스트의 미사용 대사를 보면, 게이지가 머키워터의 창고에서 작업을 하려다 꼬리를 잡혀 철창 행이란 언급이 있었다.(...) 하지만 Gage Ninja Pack이 공개됨에 따라 말 그대로 일본으로 휴가를 다녀옴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지로를 만나 베인에 대해 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여한걸로 짤막하게 등장.

2.6 올드스톤(Aldstone)

성우는 존 클리스[63]

2016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에 추가된 인물. 혹스워스 가의 집사이며 혹스턴이 기존의 세이프하우스를 폭파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면서 첫 등장했다.

이름은 혹스턴이 휴스턴이 대타로 있던 시절 올드 혹스턴으로 불린 것에서 따왔다.

3 의뢰인

3.1 블라드(V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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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haahaha!! You did great job!!

으하하하하하!! 정말 잘해줬다구!!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мо я...

갈린, 갈란미, 각갈린 감마야...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일리아 볼로크(Илия Волок).

풀네임은 블라디미르 코자크(Влaдимир Козaк). 우크라이나 출신 마피아로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빵집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한때 상당한 세력을 가진 유명한 범죄자였으나 옛 동료 드미트리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8년간 수감되었다. 출소 이후 드미트리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권력 및 영역 등을 되찾고자 베인에게 의뢰를 요청한고, 베인도 아직 남아있던 그의 연줄을 이용하기 위해 이를 승낙한다.

다른 의뢰인들과 달리 비협조적인 듯한데, 포 스토어스에서 경비와 카메라를 발견하면 베인이 블라드에게 이런 소리는 못들었다고 하거나, 나이트클럽 미션에서 러시안 갱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블라드가 나한테도 협조적이지 않다고 하며, 베인의 안내서에 나와있는 하이스트 관련 자료에도 다른 의뢰인의 하이스트는 항공 사진이나 청사진이 나와있지만, 블라드의 포 스토어스는 휴지에 대충 슥슥 그린 그림이 나와 있다.(...) 베인이 블라드의 의뢰를 받아들이는 것은 순전히 블라드의 연줄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베인이 Election Day 플랜 C나 핫라인 마이애미 1일차에서 블라드를 두고 종종 빈정거린다. 주로 하이스트 때 사용하는 주변 기기에 관한 것으로 빈정대는데, 들어보면 그가 가져다 주는 기기들은 전부 고물이라는 모양.(...) 그러고보면 비협조적이라기보단 그냥 매사에 대충대충인 성격인가 싶다. 의뢰인중 갱단에게 친근하게 구는 인물이기도 하고...

웃음소리가 거의 조커급인데 그 웃음소리는 미션 "Four Stores"를 완전 클리어하면 들을 수 있다. 으↘하↗하↗하↗하↗하↗하↗하↗↗↗↗↗↗아쎄이드 굳쨥↗↗ 가끔은 미션 성공 이후 기쁨에 겨워 칼린카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갈린 갈람미 각갈린 감마야 그 덕에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베인 외의 의뢰인 중 유일하게 하이스트 도중 무전으로 등장한다.[64][65] Meltdown 하이스트에서는 미션 도중 무전으로 노래를 부를 정도.(Хорошо↗ Хорошо↗ Очень хорошо↗↗↗=좋아 좋아 아주좋아)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주로 드미트리의 영역을 공격하여 개인적인 복수를 한다거나 빼앗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일이다. 초기엔 난이도가 낮은 대신 몫도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영향력을 되찾기 시작한 건지 나중에 추가된 White XMAS 하이스트에선 추락한 콜롬비아발 마약 밀수 비행기 조종사 구출을, Meltdown 하이스트에선 아예 핵탄두 판매책을 준비하곤 탈취를 의뢰하는 모습도 보인다. 나중엔 헥터를 대신할 정도의 하이스트가 나올지도 모른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FBI 증거물 중 하나에는 Crime.net과 연계된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있는데, 다른 의뢰인들과는 다르게 블라드만 굉장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부당하게 수감되었다던가 정직한 시민이라던가. 베인한테 바지사장 식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추측이나, 심지어 왜 이 보드에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쓰여있는 노트도 있다(...).

크라임페스트 2015 최대 논란거리인 스킨 금고를 이 인간이 들여왔다는 설정이다. 소개 동영상에서 낡은 옷에 할머니 스카프를 걸치고 보자기 신발과 그리고 하트 선글라스를 쓴 거지꼴로 보드카를 들이마시면서 체인스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은 치과의사나 Crime.net을 뛰어 넘는 세계 최대의 범죄조직과 거래를 했고, 곧 부자로 만들어 준단고 말하지만 체인스는 믿지 않는 표정을 지으면서 동전 몇푼 쥐어 주고는 가버린다. 체인스가 떠나자 전화를 한 후 옷을 벗어서 거지옷 속의 정장차림을 보여준다.

여태까지 내준 하이스트를 보면 그는 골동품에 엄청 관심있단걸 알 수 있다.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선 롱펠로를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는 대사를 하며, 염소 시뮬레이션 하이스트에서도 등장한다. 매사에 대충인것보단 골동품에 너무 심취해서(...) 구식장비를 많이 내는 모양.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여. 클로버랑 경찰과 광대를 하는데 룰이 바뀐거 같다고 불평한다. 여담으로, 혹스턴 말로는 결국 클로버가 이겼다고 한다(...)

3.2 헥터(H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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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팀 시먼스(Tim Simmons). 웹 시리즈의 배우는 게리 다니엘스(Gary Daniels).

풀네임은 헥터 모랄레스(Hector Morales).[66] 멕시코의 시나론(Sinaloan) 카르텔의 차기 수장으로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마약 이외에 매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멘도사(Mendoza) 카르텔과 대치 중이다. 헥터의 하이스트 대부분도 멘도사 카르텔과의 세력 다툼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페이데이 갱단에게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는 통 큰 모습을 보인다. 미션 자체가 팀워크만 맞으면 해결하기 쉬운 미션이 많고, 다른 의뢰인들과는 달리 보상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위의 베인의 안내서에도 대놓고 돈을 많이 준다고 평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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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ton Revenge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단과 Crime.net 관련 인물들의 정보를 FBI에게 제공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음성 기록을 들으면 내막을 알 수 있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페이데이 2 사이 FBI는 헥터가 Crime.net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는 헥터에게 접근하여 페이데이 갱단을 잡아들일 계획을 세웠다. 헥터는 처음엔 이를 거부했으나 FBI의 위협 때문에 결국 반 강제로 혹스턴 체포에 협력하고 만다.[67] 혹스턴의 체포 이후 FBI와 연을 끊으려 했지만 계속 이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헥터는 고액의 의뢰들로 페이데이 갱단을 유인, FBI는 그 현장에서 매복을 하는 식으로 검거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후 페이데이 갱단이 혹스턴을 빼내고 바로 FBI 본부로 쳐들어가 정보들을 얻어내자 헥터는 얼마 안가 자신이 배신자임을 알아낼 것을 직감하여 FBI가 제공한 안전가옥에 피신하지만, 결국 페이데이 갱단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베인 조차 직접 대면하고 나서야 그가 준 하이스트들에 미심쩍은 구석들이 있었다는 걸 눈치챘다.

3.3 코끼리(The Ele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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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professional, Gentlemen.

진정한 프로로군, 제군들.

웹 시리즈의 배우와 성우는 보킴 우드바인(Bokeem Woodbine).

본명은 존 헨리 시몬스(John Henry Simmons). 미국 공화당 소속인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의문의 연줄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자신과 다툼 중인 상원 의원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자신의 측근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투표기 조작을 하는 등 정치적 이득이 주요 목적이고, 범죄자인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정치인이기 때문에 은밀한 작업을 선호하여 코끼리의 하이스트는 스텔스 중심으로 돌아간다. 스텔스로 성공하면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플랜 B로 진행하면 더욱 어려워지고 보너스도 얻지 못하는 구조이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하원의원에서 상원의원으로 올라갔으며,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의 부정 선거 의혹과 연관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하이스트 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헥터가 넘긴 자료 때문에 의뢰가 힘들어졌거나 맥켄드릭을 시장으로 당선 시키고 상원의원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더이상의 도움이 필요없어서 일 수도 있다.

코끼리란 가명은 코끼리가 공화당의 상징 동물인 것과 관련하여 언론이 붙혀주었다. Contract Database에 의하면 본명이 존 헨리 시몬스라고 나오는데, Hoxton Revenge 하이스트 게시판 증거품에 의하면 스티븐 J 시몬스(Stephen J Simmons)라고 적혀있다.

밥 맥켄드릭과 함께 가렛, 캡틴 윈터스를 투입시킨 인물 중 하나이다. 다만, 이전의 배신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크라임넷을 직접적으로 까발린 것이 아니라 정치인으로써의 수를 둔 것이기 때문에 베인에게 위협을 받거나 할 가능성은 적다. 대신 앞으로 코끼리의 의뢰는 추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혹은, 의도치 않은 배반으로 페이데이 갱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가렛에게 선물했을지도 모른다.

무료 DLC인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 정체불명의 러시아 범죄조직의 의뢰를 달라스에게 중계 해주는 역으로 오래간만에 등장했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 크라임넷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커 팩 트레일러에서도 등장. 눈 앞에서 사람이 셋이나 죽는데도 매우 태연한 표정이다. 이후 술집에 있던 오버킬 갱단원을 쓸어버린 러스트에게 물건을 건넨다. 이후 정황상 페이데이 갱단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준 듯.

의뢰인들 중 제일 존재감이 없어서(...) 티는 안 나지만, 이 사람도 만만치 않은 연줄이나 능력, 배짱을 가지고 있을 듯 하다. 먼저 등장 초기의 하원의원 직위는 상술 되었듯 의문의 연줄로 얻어낸 것이며, 이후 페이데이 갱단에게 일렉션데이 하이스트를 의뢰해 자신의 최측근인 맥캔드릭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세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맥캔드릭의 도움을 받아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게 되는데, FBI는 이 모든 과정을 '배신자'와의 거래와 페이데이 갱단이 연루된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알아냈으나 코끼리와 맥캔드릭을 바로 기소하지 못했다. 이는 그저 상원의원이라는 직위가 끝이 아니라, 그의 뒤에 의문의 연줄이 더 있다는 연출일수도 있으며 오히려 일거수일투족이 드러나기 쉬운 상원의원 직위를 가지고도 정치계와 범죄 세계를 왔다갔다하면서 이익을 챙기고 거래를 중개하는 걸로 봐서는 배짱과 연기력도 두둑한 듯.

거기다 자신이 주선한 페이데이 갱단과 하드코어 헨리의 아칸(Akan)[68]과의 거래가 대놓고 엎어졌는데[69] 목숨의 위협조차 받지 않는 듯 경호원도 없이 혼자 멀쩡히 러스트까지 만나고 다닌다.

정치인치곤 베인이 밝혀낸 과거가 뚜렷하지 못한 점을 볼 때 어쩌면 옛날에 현장에서 한 건 하던 사람일지도...?

3.4 치과의사(The D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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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ee, I need my payday, too.

그게, 나도 내 월급날이 필요하거든.

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olo Esposito).[70]

치과의사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한 의뢰인. 2014년에 치과 치료를 받으러 온 달라스에게 접근하여 베네볼렌트 은행, 골든 그린 카지노, 더 다이아몬드, 혹스턴의 탈옥에 대한 의뢰를 요구한다. 처음에는 베네볼렌트 은행의 금고와 밥 맥켄드릭을 언급하면서 간접적인 말로 달라스를 회유하려 하지만, 경계심을 품은 달라스가 완고히 부정하자 결국 위협과 함께 직접적으로 의뢰를 요구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고 있고 심지어 달라스에게 감옥에 갇힌 혹스턴의 이송계획표까지 넘겨주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로, 아무런 기록도 없어 천하의 베인조차도 찾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한다. 베인이 평하기를 "냉정하고 연줄이 많아 위험한 작자."

사전계획(Pre-planning) 시스템을 첫 도입한 의뢰인이도 하다. 자신이 의뢰한 모든 하이스트에 평면도를 제공하고 에셋의 자유도를 보장해준다.[71] 이후 다른 의뢰인들의 하이스트에서도 사전계획이 도입되고 여기에서도 치과의사의 음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베인의 계획에 자주 참여하게 된 듯하다. 이 인물의 연줄과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 양질의 계획을 세워보려는 베인의 의도일지는 불명.

마지막 의뢰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그가 회수를 의뢰한 개인적인 물품은 다름아닌 일루미나티 문양이 새겨진 상자였다. 이로써 치과의사의 연줄이 일루미나티이며, 베인이 치과의사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는 설이 떠올랐다.

FBI 파일에 의하면 치과의사의 존재가 처음 알려진 건 1977년의 베네볼렌트 은행 강도로, 네이팜이란 별명의 제임스 웨스트모어(James Westmore)가 죽기 직전에 "치과의사 그 자식한테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전해"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진이 없었으면 소문 속 인물로만 남았을 것이고 현재도 가장 혐의가 의심스런 인물이라고 한다.

3.5 도살자(The Bu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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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미라 풀란(Mira Furlan).

The Bomb Heists 이후 추가된 새로운 의뢰인. 트레일러에서 사용한 언어로 추정되는 국적은 크로아티아인. 겉으로는 이름대로 도축장 사장으로 위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냉전 때부터 활동한 무기 밀매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인물로 연줄이 많아 낮게는 길거리 갱단에서부터 높게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이어져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이 맥켄드릭 박물관에서 더 다이아몬드를 훔쳐내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The Bomb" 하이스트를 의뢰하고 이를 감독하기 위해 자신의 새로운 심복이 된 드라간을 워싱턴 D.C.로 보낸다.

또한 게이지가 휴가를 떠난 동안 자신의 무기 밀매 산업을 미국까지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게이지가 일반적인 무기를 거래했다면 도살자는 화염방사기드래곤 브레스 탄환, 각종 고기굽는 도구를 넘어 활과 서부 시대의 권총 등 특이하고 강력한 무기를 거래한다.

혹스턴 집들이파티 웹페이지에선 체인스의 사격솜씨를 감상하고있다.

3.6 로크(Locke)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민간군사기업 머키워터에 고용되어 Crime.net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로크는 페이데이 갱단을 큰 돈을 벌 기회로 보고는 Crime.net에 자신의 메세지를 심어 동업을 제안한다.[72]

단단한 방어 체계를 가진 Crime.net을 해킹으로 뚫어버린 엄청난 실력자로, 머키워터에 고용되기 전에는 MIT의 링컨 연구소[73]에서 교육받고 MI5의 훈련과정을 거친 엘리트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의뢰인들은 실사 배우를 두어 브리핑에 얼굴을 보이는데, 이 로크만 예외로 실사 배우 없이 3D 모델로만 등장한다.

블라드나 베인과 같이 하이스트 도중 계속 무전을 치는 의뢰인이 되었다. 심지어 로크의 하이스트인 Beneath the Mountain에서는 모든 의뢰인들중 처음으로 조력자로서 게임에 구현되어 나왔다.

게임에서는 내부연락자답게 주변의 머키워터 용병들을 총으로 쏴 시체가 즐비한 상태에서 갱단을 맞이하며, 기지의 문을 개방한 뒤 갱단의 탈출을 위한 헬기를 직접 조종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를 구사하는데 아프리칸스어의 발음을 틀리게 하거나 문맥상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다소 어색하게 말한다.(...)

4 기타

4.1 밥 맥켄드릭(Bob McKend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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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Change

변화를 바꾸자.
- 시장 선거 슬로건

풀네임은 로버트 패트릭 조셉 리암 메리 말라기 맥켄드릭 3세(Robert Patrick Joseph Liam Mary Malachie McKendrick III).

아일랜드 이민자 가족 출신 정치인. 전 워싱턴 D.C. 시장 낸시 슈왈츠(Nancy Schwartz)의 정책이 워싱턴 D.C.의 범죄률을 높였다고 비난하면서 340%나 늘어난 강력 범죄 소탕을 공약으로 내걸고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코끼리와는 가까운 사이로 코끼리가 JHS 재단을 통해 홍보 자금을 대주고 있고, 당선을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게 Election Day 하이스트를 의뢰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선거 조작으로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당선 이후에도 치솟는 범죄율을 낮추지 못하자 시장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졌다. 당황한 맥켄드릭은 코끼리에게 전화를 걸어 페이데이 갱 소탕을 목적으로 가렛을 워싱턴 D.C.에 데려오며, 페이데이 갱단 전원을 제거하라는 메일을 보낸다.[74]

4.2 보블헤드 밥(Bobblehead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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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일반 시민으로 게임과 트레일러에서 종종 등장한다. 빅 뱅크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센파이도저 보블헤드를 가지고 베네볼런트 은행에 사업자금을 빌리러 갔지만 잘 풀리지 않고, 아니 그런걸 왜 갖고가 실망하며 은행을 나가려다 재수없게 페이데이 갱의 강도질에 휘말리게 된다.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달라스에게 잡혀 손이 묶인채로 금고 문 앞까지 끌려오다 총격전에 휘말린다.[75] 젠섹 SWAT이 묶인 손을 풀어줬지만 무슨 생각에서인지 총에 맞아 쓰러진 달라스에게 모르핀을 꽂아줘서 구해주고 옥상으로 도망치고는 헬리콥터에 탑승한 달라스가 던진 돈다발을 받으려다 옥상에서 떨어진다. 거의 대부분의 하이스트에서도 모습을 보이는데, 예를 들어 뱅크 하이스트에서는 상담실 책상에 발을 걸치고 앉아 있거나 은행 뒤쪽 주차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들여다 보고 있다. 맵 구조상 책상에 발 걸친 밥은 시야가 매우 좁은데다가 엄청 둔감하기 때문에 스텔스 시 상황에 따라 모든 시민이 다 제압 당해도 이 사람만 모르고 그대로 책상에 발을 걸치고 앉아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스토어에서는 팔코기니 매장 유리앞에서 자동차를 부러운눈으로(...)하앜하앜거리고 있다.

빅 뱅크 트레일러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였지만,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 페이데이 갱이 주차장에 진입하기 직전에 잠깐 목발을 짚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로 등장한다. 오버킬 머천다이스 스토어가 열리고 센파이 도저 인형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보아 노리고 집어넣은 듯하다. 그리고 빅 뱅크의 일 때문에 워싱턴 D.C.의 새로운 경찰청장인 가렛으로부터 페이데이 갱단과 연루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NPC들의 기본 모델이라 플레이어가 들어오기 전 민간인을 죽여 시체를 만들었을 경우 민간인의 시체들이 해당 플레이어에게는 밥의 시체로 보여지게 된다.

뉴 세이프하우스에서 지미의 바를 업그레이드시 그곳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래서 빽이 중요하다.

4.3 커미사르(The Commissar)

본명은 그리고리 베리야(Grigori Beria). 핫라인 마이애미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하이스트의 주 표적이자 최종보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러시아 조직 폭력배의 두목이며 커미사르의 부하들은 하얀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76] 러시아 출신으로 베인이 블라드와 비교하면서 둘 다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과는 관계가 없던 인물이나 지방검사와 깊은 연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과의사의 혹스턴 탈옥을 위한 계획 덕분에 페이데이 갱들의 표적이 되었다. 치과의사는 커미사르를 제거해서 지방검사를 위협하고 압력을 넣으려는 것.

1일차에서는 목소리로만 출연해 처음에는 모텔을 습격한 페이데이 갱단에게 전화를 걸어 위협을 하나, 페이데이 갱단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직의 기지와 자기 소유의 주유소를 부수는 것을 보고 격렬한 분노를 느끼곤 전화기에다 온갖 욕을 내뱉지만 결국 이 전화 때문에 꼬리가 잡혀 본거지가 습격당하게 된다.

대사 중 러시아와 관련된 드립이 많이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를 엿먹이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냐?! 역사책 한번 읽어봐라, 씹새끼들아!" 혹은 "내가 멍청이로 보이냐? 러시아에서는 멍청이가 너희들을 엿먹인다!"가 있다

2일차에서는 본거지 정문을 C4로 부수며 난입한 페이데이 갱단의 코앞에 나타나 신나게 놀리고 엘레베이터를 타서 4층으로 올라간다. 당연히 페이데이 갱단은 펜트하우스로 쳐들어오고 커미사르는 금고문이 달린 패닉룸에 숨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경찰도 부린다며 경찰 물량 러쉬와 무장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페이데이 갱단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에는 금고 문이 열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KSP 경기관총을 들고 나서지만 불도저처럼 EOD복을 입지 않아 공격을 받을 때마다 넘어져서(...) 간단하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4.4 솔로몬 가렛(Solomon Garrett)

나이는 62세. 본래 보스턴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밥 맥켄드릭의 요청으로 워싱턴 D.C. 경찰청장으로 파견되었다. 취임하자 마자 Crime.net과 베인의 존재를 언론에 공개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주 목표는 베인 체포를 통한 크라임넷의 해체.

취임 후 얼마 되지않아 위슬리 스미스 요원한테서 "환영 선물"로 센파이 도저 보블헤드를 받는다. 그런데 이 보블헤드 속에는 베인이 넣어 둔 장치가 들어있었고 베인은 이 장치를 통해 그의 개인 컴퓨터에 접속하여 정보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예전부터 시몬스 상원의원부터 워싱턴 D.C의 시장까지 배후에서 의뢰를 받고 이것을 쉽게 조종한 베인이니 시작부터 베인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 셈.

FBI Files 사이트에서 이 사람의 메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IT 부서와의 대화를 보면 한 성깔 하는듯. 메일함은 날짜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 되므로, 관심있다면 가끔 들러보자.

4.5 네빌 윈터스(Neville Wi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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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9세. UC 버클리의 육군 ROTC 프로그램에서 헌병 장교로 임관해, 8년 동안의 실전으로 시가전, 폭동 진압, 특수 무기와 전술, 백병전의 전문가가 되었다. 전역 후 젠섹에 입사해 장비 테스터가 되었고 이 때 가렛과 함께 일하며 보스턴마피아들을 소탕하는 활약을 했다. 이후 가렛이 워싱턴 DC에 부임하자 그도 동행해 경찰의 범죄 진압 작전에 투입된다.

게임 상에서는 특유의 연출과 함께 자기 휘하의 실드 유닛들을 데리고 등장하며, 적 경찰들에게 버프를 준다. 유니크 보스이므로 다른 경찰이나 특수 유닛들과는 달리 직접 죽일 수 없다는 것이 특징.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2/적 항목을 참조할 것.
  1. 모종의 이유로 마약류에 대한 반감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듯 하다. The Dentist가 첫 등장했던 영상에서는 충치 치료 전 마취를 거부하는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분을 속이고 있는 범죄자가 정신이 몽롱해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마취제를 피한다는 일종의 클리셰를 활용한 장면이기도 하다.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에서 지미가 EMP 위에다 코카인을 마시자 코카인을 헨리 쪽으로 치워버렸고 표정관리가 안되기도 했다.
  2.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업데이트 전까지는 혹스턴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전작의 혹스턴과 2편의 혹스턴을 구분하는 것의 편의를 두기 위해서인지, 혹스턴이 탈옥 후 혹스턴이 계속 이 이름을 계속 쓸 경우 "존내 패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아 휴스턴으로 호칭을 바꿨다. 이 휴스턴이란 이름도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 1일차 진행 중 랜덤으로 나오는 "니놈은 너 자신을 혹스턴이라 불렀다지? 휴스턴이 더 어울리겠군. 왜냐하면 넌 지금 X같은 문제가 있으니까!"라는 혹스턴의 대사에서 나온 것.
  3. 이 대사는 이후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를 클리어하는 도전과제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4. Don't Act Dumb을 소리 나는대로 적은 것.
  5. 화면에는 잘 잡히지 않지만 드릴으로 벽을 뚫는것은 휴스턴이 아닌 울프였고, C4관련 스킬은 테크니션에 있는것을 미루어보아 테크니션인 울프가 설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영문도 모르고 욕먹은 휴스턴 지못미..
  6.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서는 출연했지만, 이마저도 성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연기했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이후로 나온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출연이 없다.
  7. 갱단 16인이 모두 나오는 이미지에서는 당연히 들어가 있지만, 4명이 들어간 이미지에서는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8. 페이데이 갱단들이 탈출할 때 사용하는 그리고 맨날 박살나는 파란색
  9. 오버킬 마크가 붙은 검은색 벤, 아이스크림 트럭, 노란색, 흰색으로 바꿀 수 있다.
  10.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전 회장이자 페이데이 2의 게임 디자이너 겸 렌더링 프로그래머.
  11. 파이어스타터 3일차에서 금고가 창살문으로 잠겨있는 등의 영 좋지 않은 경우일때 스웨덴어로 "VAD I HELVETE!?(오이 헤르베떼, 아 이런 씨빨!?)"라고 욕을 지른다.
  12. 이때 울프가 경영하던 회사의 거래처가 겨우 한 곳 밖에 안 남았었는데, 이곳마저도 울프의 회사와 거래하기를 꺼려했다고 한다.
  13. 베인이 울프에게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하이스트들이 있으니 말 다했다. 춤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나이트클럽이나 알레소 하이스트에서 베인이 늘 댄스 플로어에서 떨어지라고 울프에게 주의를 주곤 한다.
  14. Hoxton Breakout 트레일러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호송 요원의 머리에 칼을 박아넣고 그 얼굴을 눈 앞에서 지그시 쳐다봐서 가면의 비주얼과 어우러져 약간 소름끼치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불도저 안면방어구의 눈구멍에 드릴을 쑤셔박으며 미친듯이 웃는다.이건 인게임 도입이 시급하다 그래도 FBI와 대치 중,자동차 도주씬에서의 산탄총 사격 장면이나, 불도저에게 산탄총 영거리 사격당하기 직전의 달라스를 구하기 위해 불도저를 맨몸으로 기습하며 ''제어실로 가!'라고 외치는 등 나름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15. 설정상으로는 시민들에게 더 크게 고함을 질러 겁을 주기 위해 성악을 배웠다고 한다(...) 한 번은 소리를 빽 질렀는데 그 소리가 정말로 커서 저 반대편 로비에 있는 시민들은 물론 달라스조차 깜짝 놀랐다고 한다.
  16. 이는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에서 쓰이던 음성과 동일하다.
  17. 유튜브 댓글중에 "고마워 울프! 넌 세상을 구한거야!"(...)라는 댓글이 있다.
  18. 그래서인지 2015년 12월 3일 업데이트에서 다른 멤버들은 누락된 대사가 다 추가 됐는데 울프 혼자 추가가 안 되어 달라스, 체인스, 혹스턴, 휴스턴을 제외한 다른 갱 멤버들을 부를 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으며 세이프 하우스에서 말을 걸어보면 페이저 응답 대사가 출력된다.
  19. 스턴트 쪽으로 주로 활동하는 배우. 의외로 마블 영화와 연관이 깊은데, 어벤져스 1편 보너스 영상에서 나오는 타노스의 얼굴 모델이기도 하며, 시빌 워 에서 작중 초반 생화학무기를 탈취하는 브록 럼로우의 부하 병사중 하나로도 출연했다.
  20. PAYDAY 부분이 강조되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페이데이 갱을 의미하기도 한 이중적인 의미이다. 말 그대로 페이데이 친구들이 왔다(It's PAYDAY fellas)라는 의미도 된다.
  21. 여담으로, 이때 들던 돈은 1달러(...)
  22. 영국 셰필드 출신 코미디 싱어송라이터이다. 혹스턴이 크리스마스 앨범도 부르고 교도소에서도 공연을 하는 설정을 넣은 이유가 이것일 듯하다.
  23. This is no time to rest. Get the fuck up! 이 유일하게 들어간 대사.
  24. 다른 캐릭터들은 어썰트 중일 때와 어썰트가 아닌 상황일 때의 목소리가 다르다.
  25. 대사의 가짓수 자체가 많아 똑같은 특수경찰을 연속해서 마킹하면 그때마다 목소리 톤이 다른 음성이 출력되어 손쉽게 이목을 끄는 순기능이 있다. 또한 여타 캐릭터들은 비 어썰트시엔 목소리 톤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데 혹스턴은 비 어썰트 시에도 똑같은 음성을 내서 더 잘 들린다
  26. 이 툭 던진듯한 설정은 두고두고 까인다. 실사 영상에서 만나서 말이라도 섞었으면 납득이 가련만, 모델이 키아누라 불가능한 상황... 오버킬도 일단 유저들의 반응을 받아들여 두번째 존 윅 트레일러에서 실사 출연을 시켰다. 목소리만. 당연히 별 의미 없었다.
  27. 등장인물 배우중에서 매우 이례적이게도 현 배우감독, 전 북유럽 태권도 챔피언 및 올림픽 대표단 코치 그리고 은행털이 전과범이다. 현실고증 1990년에 스웨덴 역사상 최고로 큰 액수의 채권을 훔쳤으나 채권은 은행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었다. 3년 6개월간 복역한 후, 자신의 체육관을 열고 스포츠 고문과 배우로써 활동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쿤츠 역으로 나왔다.
  28. 눈가에 칠해진 푸른색 도료는 클로버, 코는 달라스, 입 부분은 체인스의 가면와 유사하다.
  29. 휴스턴은 달라스의 친동생, 존 윅은 체인스가 군 시절 사귄 친구, 클로버와 보니는 혹스턴의 범죄 동료로 다른 인물들은 하나 씩 관계가 있는 경우가 있다.
  30. 대강적으론 업데이트 전은 어리버리한 젊은이, 업데이트 후는 산전수전 겪은 얼굴이다.
  31. 초기 설정에 의하면, 본래 보니의 성우로 예정되어 있던 배우 세아이닌 브레넌(Séainín Brennan)이 아일랜드 출신이기에 스코틀랜드인 캐릭터인 보니와 맞지 않다는 판단으로, 대신 아일랜드 출신 캐릭터 클로버의 성우를 담당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최종적으로 보니의 성우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 로나 카메론으로 확정되었고, 클로버의 성우가 새롭게 에이오프 더핀으로 정해지면서 세이아닌 브레넌은 캐스팅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32. 영어로는 글래스고 스마일(Glasgow Smile)이라고 한다.
  33. 베인이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 플랜 A를 브리핑해줄 때, 휴스턴의 "그러다 시끄러워지면 어쩌지?"라는 물음에 뒤에서 가면을 쓰면서 한 말.
  34.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이고, 트레일러에 자그레브에 도축용 칼이 표시된 것으로 보아 도살자가 소콜의 발키리아 소총을 건내 준 것으로 보인다.
  35. 이부분은 페이데이2 스토리, 혹은 차기작의 스토리 진행에 대한 복선일수도 있다. 소콜이 처음 등장하는 골든 그린 카지노 트레일러에서 처음 페이데이 갱단들과 만날때 휴스턴은 "이놈은 뭐야?" 라는 느낌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지만, 달라스는 슥 쳐다보더니 먼저 손을 내밀고, 소콜은 그 손을 쳐다보더니 맞잡으며 달라스와 소콜의 맞잡은 손이 클로즈업된다.
  36. FBI 파일에서 분석가들은 카지노 사건 당시 쓰인 드릴의 부품이 러시아에서 왔다는 점을 볼 때 소콜이 이 드릴의 창시자이며 이미 몇번의 금고 털이를 했을 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이다.
  37. 일본의 배우로 닌자 어쌔신 및 게이샤의 추억 등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38. 실제로 일본 폭주족 집단이 예비 야쿠자로써 인식되는 현실을 반영했다.
  39. 보디가 유타에게 마지막으로 전한 말
  40. 이건 사실 보디가 아니라 그의 친구 로치가 유타에게 한 말이다
  41. 미국의 전대 대통령 가면을 쓰고 다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가면은 페이데이 시리즈에서 대통령 가면으로 오마주된다.
  42. 그래서인지 보디의 갱단은 90초 안에 은행의 카운터만 털고 사라졌으며, 덕분에 오랫동안 안전하게 은행털이를 계속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43. 여기에는 보디의 반문명적인 성향과 오자키를 죽게 만든 인류에 대한 복수 또한 한몫 한다.
  44. 사실 이 과제도 진작 완수할 수 있었는데, 물에 빠진 유타를 구하기 위해 과제를 포기한다
  45. 다른 인원은 총으로 협박 받고 있었지만 혹스턴 혼자서 반항이라도 했는지 얼굴도 가리고 수갑까지 차고있었다. 그 와중에 뻐큐를 날리기도 하며 방에서의 상황을 자기혼자 몰랐었다.
  46. 그 와중에 체인스는 아칸의 제안보다 25% 더 올려달라하고 지미는 쿨하게 50%나 더 얹어준다고 했다.
  47. 사실은 진짜 지미는 하반신 마비에 걸린 불구고 다른 모습들은 전부 그가 원격으로 조종하는 의체들이다.
  48. 화장실 안에 있을 때는 대사를 꽤나 한다. 안에서 코카인을 빨아대는 듯...
  49. 그림이 붙어있는 벽을 보면 알 수 있다.
  50. 참고로 해외 폭주족 등지는 위협용으로 문신을 할 뿐만 아니라 문신을 통해 자신의 소속과 경력을 표현한다. 조직에서의 명예인 문신을 지워 오버킬을 떠난 것을 알린 것.
  51. 전직 오버킬의 음향 리드이자 페이데이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을 만든 작곡가이다. 예약구매하거나 OST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의 기본 베이스를 제공해 현재 DJ들에게 대인배 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다.
  52. 아마 경찰들은 한사람의 인질을 살리기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죽이는 것 같다. 그야말로 희생정신.
  53. 마치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금고를 열기전까지 두근두근 하던 베인이 핵탄두를 보고 실망했다가 뒤늦게 기겁하는 등 귀여운 구석도 있다.
  54. 이때 "조금이라도 아껴야지, 안그래?"라고 한다.
  55. 거기에 혹스턴 체포 2년 후에는 휴스턴이라는 훌륭한 대역이 등장했었기 때문에, 정말로 갱단을 소모품처럼 여겼다면 혹스턴을 굳이 꺼내오거나 페이데이 갱단의 원년 멤버인(=페이데이의 중추적 정보를 알고 있는) 혹스턴을 굳이 살려서 데려올 필요가 없었다.
  56. 저격수 일리야, 운전수 트위치, 헬리콥터 조종사 바일, 게이지.
  57.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가끔 탄약가방이 먹을 수 없는 곳(나무 위라던가...)에 놓여있는걸 볼 수 있다. 베인의 엄청난 알렉스 까기는 덤
  58. 무슨 말이냐 하면, 언더커버 하이스트를 몇번 하다보면 알겠지만 알렉스의 손버릇(...)때문에 도중에 떨어뜨리는 경우, 옥상에 올렸지만 지붕이 무너져서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경우, 옥상에 제대로 안착시킨 경우 세 가지가 있는데, 옥상에 차가 있을 경우엔 변변찮은 엄폐물도 없이 사방에 경찰이 쏟아지는 어썰트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오버킬까지야 어찌어찌 한다 하지만 데위에서 그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냥 리스타트로 정신건강과 탄약가방, 메드킷을 아끼는게 최선이다.
  59. 에어헤드는 머릿속에 공기만 들어찬, 즉 텅 빈 머리란 뜻이다. 공기수송과 같은 계열의 비속어인 셈.
  60.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로 본작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61. 물론 일리야도 못 맞출때가 있다. 그럴 때는 총성과 동시에 무전으로 "Shit" 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타겟을 찾는다.
  62. 정확히는 특수 경찰부터. 특수 경찰 간의 우선도는 따로 따지지 않는다.
  63. 영국의 배우. 개그 그룹 몬티 파이선의 멤버였다.
  64. 가끔가다가 자기가 시키지도 관련되지도 않은 하이스트에서 무전난입을 하는데 별 하는게 없다(...) 그냥 안부만 묻고 무전을 꺼버린다.
  65. 하지만 새로운 의뢰인인 로크 역시 시종일관 무전을 치는 바람에 '유일한' 타이틀은 빼앗기고 말았다(...)
  66. 이름은 영화 스카페이스의 마약상 '두꺼비' 헥터의 오마주로 보인다.
  67. FBI는 리더 달라스를 잡고자 했으나 헥터가 후에 써먹어야 한다고 만류하여 혹스턴이 대신 잡히게 된 것.
  68. 수많은 연줄과 청부 요원들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은 염력까지 사용 가능하다
  69. 말이 엎어진거지, 아칸이 한 의뢰를 대놓고 반하는 행위를 해버린데다가, 아칸이 그토록 원하던 정보를 지미를 위시한 페이데이 갱단이 들고 날라버렸다. 지미가 살아있는거 보면 아직 헨리한테 털린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70. 브레이킹 배드의 구스타보 프링 역으로 유명하다. 치과의사의 모티브도 프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71. 트레일러 중 복선으로 일렉션 데이를 변변찮은 계획으로 성공했다고 비꼬며, 자신의 계획들은 미리 준비되어있다(Pre-planning)라고 말한다.
  72. 실제로 2015년 12월 4일에 크라임넷 첫 접속시 메세지가 나오는 이벤트가 나왔었다.
  73.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연구소 중 하나. 방공망이나 통신같은 군사 관련 기술을 연구한다.
  74. 이 점은 본인이 페이데이 갱의 도움을 받은 줄 모르거나, 코끼리나 베인 쪽에서 미리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75. 총격전이 벌어지기 직전 페이데이 갱단들이 산더미같은 돈을 가방에 쓸어담는 모습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본다. 자신과 달리 손쉽게 돈을 손에 넣는 이들이 부러웠던 듯하다.
  76. 커미사르의 초록색 양복도 핫라인 마이애미의 러시아 마피아 두목이 입는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