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살아남기 6차 시리즈/시놉시스 및 등장인물
좌측의 금발 청년.
목차
1 소개
살아남기 6차 시리즈의 히로인[1] 등장인물. 의대생[2]이며 금발에 꽁지머리 속성 보유자로 지오와 피피와 함께 이 작품의 주연이다. 까칠한 성격에 청결과 안전을 목숨처럼 생각하며 결벽증과 설명충기질이 심하고 피 공포증[3]을 가지고 있다. 유일한 정상인
무모한 지오와 지저분하고 철없는 피피, 괴짜 뇌 박사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항상 그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챙겨주고 상황 해결도 돕는 등 그야말로 츤데레.
일본판에서는 ケイ[4], 영문판에서는 Kay로 표기된다.
2 작중 행적
2.1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의료 봉사차 오지 탐험에 동행해 지오와 피피에게 훈계하며 첫 등장.
탐험대가 이동하면서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 때문에 탐험대에서 격리된 지오, 피피와 동행하게 된다.
이때 숲에서 AI로 발견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하나 안내인이 쓰러져 진찰하게 되고, 독감으로 추정하며 격리를 지시한다.
다음날, 십수명의 바이러스 환자가 속출하자 케이는 몰래 마을로 튀가려고 하나 날아온피피에 의해 제지당한다. 이때 뒤따라온 지오가 피를 토하는 환자 이야기를 하자 무서워하면서 우앙~ 싫어! 무서워! 피 공포증을 갖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나무에 매달려 가기 싫다고 말하지만, 결국 지오와 피피에게 끌려간다. 끌고 가려다 보호복이 찢어져서 드러난 빨간색 꽃팬티는 덤[5]
캠프장으로 돌아온 케이는 응급조치 중 환자가 피를 토하자 멘붕에 빠져 치료를 못할 지경에 이른다.그 와중에 지오가 반말하는 건 훈계한다 그러다 반점이 나는 증상을 발견하고 이 질병이 단순한 독감이 아닌 단시일에 발병하고, 공기중으로 빠르게 전염되며, 피를 토할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임을 선언한다.길다
그리고 탐험대가 마을에 연락할 수단이 없자 반점 증상이 없었던 지오,피피, 케이가 직접 밀림을 통과해 마을로 직접 가야 했는데, 케이는 안 가겠다고 징징거리다가 그쪽이 더 안전하다는 말을 듣자(...) 함께 마을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을은 텅 비어있었고, 난장판이 된 의료실에서 발견한 전화로 케이가 구조 요청을 보내지만 어쩐지 거부당한다. 그리고 지오가 전화를 뺏어 들어 소리를 지르자마자 또 어쩐지 바로 접수된다. 케이는 진료기록과 흔적들을 보고 마을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주민들은 모두 구조된 걸 알게 된다. 잠시 뒤 구조 헬기가 날아오지만 어쩐지 무시당했고, 전파가 잡힌 라디오에서 이 질병이 괴질이며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고, 밀림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듣는다. 무서워진 케이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필요한 물건을 챙겨 소독해 마을을 떠난다.
동굴 근처를 은신처로 삼고 식량과 식수를 구하던 일행은 비가 와서 기뻐하던 것도 잠시, 지오가 만났던 사진작가 '로버트' 씨가 첫번째 희생자이며 마을을 다녀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피피가 고열로 쓰러지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한 케이는 "격리는 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기본 조치" 라며 떠나려고 하지만, 피피는 체한 것(...)으로 밝혀진다.
케이는 면역력이 약해진 피피를 생각해 그곳에서 잠시 머물기로 한다. 지오와 식량을 구하러 간 숲에서 쓰러진 멧돼지를 발견하고,[6] 케이는 지오에게 해체작업(..)을 떠맡긴다난 피 공포증이 있잖아!. 그러다 멧돼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인걸 확인하고 피가 묻은 보호복을 벗어던진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피해 떠날 채비를 하던 일행은 로버트 씨가 하이에나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걸리고 팔을 치료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케이의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지며, 이상하게 뒤로 처지게 된다. 또한 일부러 아이들에게서 멀리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임시 숙소로 잡은 나무 밑으로 하이에나 무리가 식사를 하러 왔을 때, 케이의 기침 소리로 하이에나들에게 들키게 되지만 지오의 순간적인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갑자기 쓰러진 하이에나에게서 멧돼지에게서처럼 바이러스의 흔적이 보이자 일행은 또다시 그곳을 떠나게 된다. 이때 무리의 다른 하이에나와는 달리 '수호신'이라 불리는 대장 하이에나는 증상이 없는 것을 보아 케이는 그 하이에나가 자연 숙주일 거라고 짐작한다.
그리고 다음 날, 케이는 모습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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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 할 일은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첫번째 조치, 격리다!
케이는 멧돼지한테 상처를 입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 것이다. [7] 반점을 확인한 케이는 아이들을 생각해 스스로를 격리한 것. 앞서 피피가 쓰러졌을 때 말한, "격리는 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기본 조치"는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던 것이다. 이 장면에서 케이가 날린 폭풍간지로 앞에서의 찌질한 행각들을 잊어버리고 케이에게 반한 위키러들이 많다카더라 이후 등장이 없다가 헬기에 구조 신호를 보내 구조된다.그리고 지오와 피피가 자연 숙주인 수호신을 잡으려다 위험에 빠졌을 때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헬기를 타고 도착한다. 그리고 마취총을 쏘아 하이에나를 구해준 뒤 너희가 이렇게 반갑긴 처음이다! 무사해서……, 다행이야.라는 말을 남기고 장렬히 쓰러진다.폭풍간지2
정신을 차렸을 땐 병원이었고, 지오가 잡은 하이에나로부터 개발한 치료약으로 치료받는다. 그리고 공포증이 나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케이는 이제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게 되었다고 울먹거린다. 그런 케이에게 지오가 장난스럽게 비아냥거리는데, 이때 츤츤거리는 표정이 모에 포인트(...)
여담으로, 2권 마지막 과학상식 페이지에서 미키와 첫 조우했다 그러나 갯벌 본편에서 만났을 때는 서로 모른척했다
2.2 인체에서 살아남기
어쩐지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근무중이라고 한다(...)케이 한국인 설 지오따라 왔다 카더라 [8]
뇌박사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간 지오의 눈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기계 안에서 첫 등장.[9] 토끼 잡으려고 폴짝거리다가 무모한 생체실험을 한 뇌박사에게 화를 내다가 피피가 기다린다는 소식에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 피피와 함께 연구실에 돌아와 사라진 뇌 박사와 지오를 찾다가 히포크라테스 호가 함께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고 멘붕한다. 그리고 동시에 피피가 과자와 함께 히포호를 삼켜버리자, 뱉으라고 타이르나 실패한다.[10]
이후로는 현실의 케이&피피 파트와 피피의 몸 속의 지오&뇌박사 파트로 번갈아가면서 진행된다. 울며 겨자 먹기로 피피에게 밥을 사주고 뒤늦게 변비로 히포호가 나오지 못할까 봐 그리고 지갑을걱정한다. 과식으로 소화불량에 걸린 피피에게 소화제를 사주지만 이미 히포호가 몸 속에서 투여한 뒤라 트림으로 기절하고, 깨어나자마자 피피 발에 십이지장충이 파고든 흔적을 발견해서 또다시 구충제를 사고, 다음 날 밥을 먹다가 막창자꼬리염 의심 증상을 보이는 피피를 응급실에 데려가고, 결국 피피의 그것(...)까지 뒤져대는 등, 온갖 고생을 다 한다. 이때 피피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자 안색이 밝아지며 아아~, 이 향기…. 치어리더 댄스를 추고 난리를 치는데, 바이러스 때의 케이를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진다...한국에 와서 무슨 고생을 한 건지
그런데 똥에서 히포호가 나타나지 않자[11] 똥을 프레파라트로 만들어(..) 현미경으로 분석하는데! 그 사이에 피피까지 축제에 놀러가버려 또다시 구른다. 그러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쓰러진 피피를 헌혈차로 데려가 수혈받게 해준다. 이때 피피의 증상들을 토대로 뇌 이상을 의심하게 된다.그리고 피를 팔아 빵이랑 바꿨다 맨날 쓰러지는거 보면 빈혈이 의심되는데 잘도 헌혈이 가능했다
이기면 엿을 준다는 말에 낚여 피피가 줄다리기에 참가하는걸 허락했다가 멍든 피피를 냉찜질해 주고 또약을 사다준다. 이걸로 약국 3번째(...) 이때 피피가 코피가 나는데 항목에 나오는 것처럼 케이가 지시한 대로 했으면 지오와 뇌박사는 밖으로 나왔고 만화가 끝났다(...).
이후 피피의 귓속에 지오와 뇌박사가 왔었다는 것을 안 케이는 피피를 끌고 뇌박사 연구실로 돌아온다.이때 케이의 과실로 피피가 문틀에 머리를 세게 박는데 케이는 잘난 척 설명하면서 엄살부린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둘이 인체를 탐험한답시고 일부러 나오지 않는 것으로 오해한다. 그리고 뇌박사의 실종에 관해 걸려온 전화에 변명을 하다가 피피가 친 사고로 연구소장이 찾아오기도 한다.
히포호의 고장으로 인한 피피의 이상행동을 감지한 케이는 뇌파 검사를 통해 히포호가 뇌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만, 지오의 구조 신호[12]는 이해하지 못해 장난으로 오해하고, MRI를 이용해 혼내주려다(...)그걸 착각한 지오의 뇌내 망상 "전 단지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자, 어서 돌아오세요." 피피에게 뇌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밖으로 나온 지오와 뇌박사를 혼내던 중 피피가 쓰러져버려 병원은 아수라장이 되고, 현재 알려진 기술로 뇌종양을 수술하기에는 불가능해 히포호와 마이크로 버블을 사용하기로 한다. 그런데 주사기를 가져오기로 한 뇌박사가 연구소장에게 잡히게 되자, 케이는 소장에게 히포호를 들키기 전에 지오와 둘이서 히포호에 타게 되는데....!
2.3 갯벌에서 살아남기
갯벌 체험학습을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지오일행 앞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몇 번이나 머리를 박아 깨어난 케이는 가, 가방을…, 해양 연구소의… 공박사님께…, 꼭! 이라는 유언 말을 남기고 장렬히 기절한다. 여담으로 기절한 이유는 수면부족(...). 119에 실려간 뒤 등장이 없다가 2권에서 갯벌 체험 마을을 찾아온 케이는 지오가 탐사복과 함께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지오를 찾으러 갯벌로 무작정 뛰쳐나온 케이는 넘어져서 꼬질꼬질해진 모습으로 목에는 신발을 묶은 넥타이까지 걸었다 지오를 찾는다. 저 더러운 사람이 설마 케이 형?! 그런데 그렇게 울먹거리며 찾아 헤메던 지오가 원래 크기로 돌아오자마자 진흙을 던진다(...) 사실 케이가 힘들여 찾지 않았어도 원래 크기로 돌아왔다 마지막 컷에서 애아빠 짱뚱어 등 해물을 맛나게 먹는다. 지못미
2.4 심해에서 살아남기
뇌박사의 발명품인 심해 잠수정 암모나이트 호에 탄 채로 헬기에 매달려 공박사의 배로 와 등장....했으나 오자마자 멀미로 쓰러졌다(...) 지오:자랑이다~ 형은 어떻게 만날 쓰러지냐? 산호섬에서 쉬고 오라는 뇌박사한테 속아 대신 암모호의 시험 운전을 참관하러 온 듯. 의대생이라면서 자꾸 오버 테크놀로지급 기계에 관여한다2
다음 날 심해로 잠수한 암모나이트 호와 통신하던 중 지오와 피피가 무단으로 암모나이트 호에 탑승한 것을 알고 화낸다. 이후 메탄가스 방울로 일어난 소용돌이에 휘말려 배에 부딪히며 기절하면서도 이번 편은 한 권밖에 안되는데 두 번이나 쓰러졌다 아이들과 공 박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왼쪽 팔을 깁스한 채 울먹이며 아이들과 공박사를 걱정한다. 게다가 케이블이 끊어져 통신이 두절되고,등장도 두절되고, 지오를 믿으며 구조를 기다린다. 어째 지오만 기다리는것 같이 묘사된다
2.5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어쩐지 로봇월드에서 명찰까지 달고 근무하고 있다(...).의료 로봇에 대해 발표하려고 왔다고 한다. 지오를 밥 사주려고 기다리다가, 침입자가 지오라는 사실을 CCTV 영상으로 확인하고는 뛰쳐나간다. 아이들을 만나고 노 박사한테 사정을 설명한 뒤 아이들에게 로봇 월드를 구경시켜 준다. 어쩐지 마리와 친한 듯하다. 그리고 온갖 로봇에 해박하다
설명 듣다 말고 사라진(..) 아이들을 찾다가 루이와 배틀 로봇을 겨루는 지오를 발견한다.해설역을 맡다가 말리다가 전투가 끝나자 지오를 혼내고 패인을 설명해준다. 그리고는 마리에게 지오를 맡기고 들어간다. 이후 미키와 명수에게 공석이 된 로봇 축구 대회를 맡기기도 한다.
대회장의 시스템 이상으로 정전이 되면서, 케이는 사람들과 함께 경기장에 갇혀버린다. 케이는 잠긴 문 너머의 지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노 박사를 찾으라고 전한다. 이후 대회장 곳곳에 있는 로봇에 관한 정보를 전화로 알려주며 어째서 아는거야 아이들을 돕는다. 또한 함께 갇힌 사람들 중에서 저혈당증 이나 산소부족증으로 쓰러진 사람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기도 하며 나름대로 뒤에서 활약한다. 솔직히 케이가 활약할 건덕지가 없어서 넣은 설정인 것 같다 사건 해결 후에는 자신을 잊은 듯한 지오를 응징하며 엔딩.
2.6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지오의 전화를 씹고 마트에서 쇼핑하던 케이는 지오에게 꾀죄죄한 모습으로 우연히 발견되는데, 전화를 받고 화내다가 그대로 시작부터 쓰러진다. 병원에서 깨어난 케이는 방사능의 위험성을 역설하며 뇌박사와 지오에게 경고하는데, 씹히자 병가를 내겠다며 드러눕지만 침대째로 방사선과에 실려가자(...) 결국 굴복한다. 방사능을 특히 무서워하는지 이번 편에서 케이가 유독 심하게 오두방정을 떨어 대는데 심하게 동글동글해진 작화 변화 때문에 더욱 잘 드러난다, 방사능이 싫다고 아인슈타인 호에 타지 않다가 죽을 뻔 하기도 했다(..). 이후 뇌박사가 주최한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를 위해 S섬에 간다. 그런데 뇌 박사 본인 앞에서는 궁시렁대면서도 뱅 박사가 뇌박사를 비웃을 때마다 침울해하거나 (심지어 뇌박사보다 케이가 낫다고 칭찬해도) 뇌박사를 두둔하는 모습을 보인다까도 내가 까. 시연회에서 지진해일로 인한 방사능 사고가 일어나자 방호 텐트와 방호복을 준비하는 등 미미하게 활약하지만, 정작 아인슈타인호의 조종 방법은 징징거리느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설명이나 하면서 공기화 된다(..). 한국에 돌아오자 기뻐하면서 원자력 발전의 불필요성에 대해서 오두방정을 떨며 역설하고, 뱅 박사가 잘난 체하자 또 오두방정을 떨며 뇌 박사를 자랑하기도 한다. 공항에서 일어난 폭탄 소동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대피한 뒤 사건이 끝나자 집에 가는데, 이때 놀러 오겠다는 피피를 뿌리치고 집에 들어왔지만 미행당했다.. [13] [14] [이후 끝까지 케이는 운전 셔틀 신세(...). 이때 트레일러를 모는 걸로 보아 1종 특수면허를 딴 듯하다...의사된다며
2.7 에너지위기에서 살아남기
혼자서(...) 간지나게 스노보드를 타며 등장.최초로 나온 케이의 특기 몇 년만에 휴가를 나온 거라며 뭘 하고 놀지 즐거운 고민을 룰루랄라 한다.사자에상 시공이 아니었다! 몇 년동안 같이 휴가 올 친구 하나 못 만들었나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지오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15] 무시하려고 하지만 이미 지오와 금보, 미키는 스키장까지 따라와 있었다. 뇌박사가 케이 엿먹으라고 휴가지에 함께 보낸 것 . 케이는 서둘러 눈사람 뒤에 숨지만 아이들이 그 앞에서 갈 생각을 하지 않자 2만원(..)을 뿌리면서까지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눈사람 밖으로 나온 꽁지머리를 들켜(...) 들통나고 굴욕사진과 함께 아이들의 셔틀이 된다.
그런데 뇌박사가 소개해 준 펜션으로 가던 도중 차[16] 가 기름이 떨어져 멈춰서고, 걸어가기로 한다. 펜션에 도착했을 때 주인은 부재중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결국 무단으로 들어가는데, 에너지를 낭비한 것과 케이의 결벽증 때문에 펜션 주인 심 박사와 갈등을 빚다가 펜션을 나와버린다. 그런데 나오던 도중 펜션에 돌아오던 심박사의 손녀 주울이 흑화해 할아버지에게 화내자 거절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어색하게 도로 펜션에 묵게 된다.
다음 날 실종된 지오에게 온 도시를 뒤지면서 전화를 걸었는데, 비행기가 추락 위기라는 말을 듣고 공군 기지에 연락해 활주로를 열어준다. 지오 일행과 합류한 케이는 지오의 뽀뽀세례를 손으로 막고 지금 온 나라가 블랙아웃 상황이라는 것을 알린다. 그러다 심박사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연락을 받고 가려 하지만 정전으로 인한 교통 마비 때문에 차를 또 버리고 내려서 뛰어간다. 엘리베이터 안에 위급한 천식 환자가 있다는 것을 듣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다음 날 기름이나 식료품을 찾으러 돌아다니나 허탕이었고, 뒷산에서 식량을 구하다가 아이들이 애벌레를 잡아 구워 먹는걸 보고 경악하는 등 사실 이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아이들이 특이한거다 에너지위기 사태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결국 발전소행에 동행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이후 아는 선배의 소개로 병원에서 일하며 따로 꿀을 빤다 활약한다.
유독 이 편에서 지오보다는 미키, 금보와 엮이는 일이 많았다.
2.8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유독 겁쟁이 속성이 부각된다. 그래서인지 귀여웠던 거 말고는 거의 활약이 없다(..).
외딴 섬에 사는 박식에게 생필품을 가져다 주기 위해 지오와 배 앞에서 만난다. 왜 굳이 지오를 데리고 가는지는 불명(...). 박식의 조카 열매와 합류해 배를 타고 멀미하면서 섬에 도착한 뒤, 지오의 사망 플래그발언을 막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쓰러진 박식을 진찰하기도 했고 그 몸 상태로 무리하려는 박식을 만류하기도 한다. 다음 날 식물원에 간 케이는 커져버린 식물들을 보고 경악하고, 급기야 거대해진 라플레시아 속에서는 기절하기까지 한다(..)열매:어른 남자가 냄새 때문에 기절하다니 비위가 굉장히 약한가 봐요! 육지에 도움을 청하려고 하나 통신 장비까지 식물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17] 아이들이 위기에 빠져있을때 태평하게 박식과 함께 거대과일로 먹방을 찍거나 하면서유전자 변형 식물은 미심쩍다면서 거대과일은 잘만 먹는다 미묘하게 활약이 없다. 그나마 박식이나 아이들이 물에 빠졌을 때 구해주기는 하지만.. 비료 탱크를 들고 연구실에 돌아오고 나서는 감기 바이러스가 위험하다며 자기 전공 나왔다고 호들갑을 떠는데 주변인의 반응은 어리둥절(..). 케이는 일행에게 씻고 나오도록 지시하고, 그 동안 감기 바이러스보다 위험해보이는식물을 달여 만든 음료를 준비한다. 다 먹이고 뿌듯해하는 케이를 보면 바이러스 편의 그 케이가 맞는지 심히 당황스럽다(....)계속되는 식물의 성장으로 지진이 일어났고, 연구실마저 위험해져 창문 밖으로[18] 탈출해야 했는데, 이때도 박식과 함께 우왕좌왕하기만 하고 탈출 준비는 아이들이 거의 다 했다(..). 내려올 때에도 어른들만 겁먹고 징징거렸다. [19] 안전한 숲으로 도망쳐나온 뒤 해독액 재료를 구하기 위해 팀을 나누는데, 열매에게 선택받지 못해(..) 박식과 함께 바다를 맡는다. 그리고 잠수하기를 무서워하는 박식 대신 잠수복을 입었다가 필요한 재료가 미역이라는 것을 듣자 가방에서 마른 미역(...) 을 꺼내주고, 돌아온 아이들에게는 민망했는지 날씨가 좋아서 마른 거라고 구라를 친다... 함께 구르고 치료하고 부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던 열매&지오와는 대비되어 굉장히 민망하다. 바다 식물은 별로 소개할 게 없었나보다 이후로도 별다른 활약 없이 겁만 내다가 열매한테 혼나거나 하며 엔딩.
2.9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프랑스 의학 세미나가 연기되어 따라오려고 하던 지오와 피피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케이는 불안해하며 항공사에 메세지를 보낸다. 다음 날 지오에게 전화를 걸지만 지오가 휴대전화를 들고 나간 터라 이로치케이닥터 디가 받게되는데, 익숙지 않은 목소리가 들려오자 뭐,뭐라고? 당신 누구야? 설마 납치범? 이라고 의심하다가 연락이 끊기고 이후 엔딩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왜나왔냐 저 노란 엑스트라 누구죠? 본편 대사보다 등장인물 소개의 글이 더 많을 지경.
2.10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안정적인 작화에 힘입어 징징거리는게 상당히 귀엽게 그려진다. 게다가 오랜만에 활약한다!
알바 자리를 찾던 지오에게 발견되는데, 케이 옆에는 예쁜 여대생이 있었다. 여자친구인가 했는데 이름은 주리로, 학교 수의학과 후배일 뿐이란다. 그리고 케이가 시종일관 코를 막고 있었던 이유는 주리에게서 말똥 냄새가 나서(.,.). 내일 보자는 말과 함께 주리가 떠나고 방향제를 연신 뿌려댄다. 나이트 사파리 관련 일이라는 걸 안 지오는 가자고 케이를 집요하게 졸라대지만 케이는 지오와 주리가 세트면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질 것 같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다음 날 뇌 박사의 심부름으로 서류를 전달하러 숲에 도착한 케이는, 대단한 분이 자신의 논문을 보신 걸까 하고 기대하지만두근 지오와 주리를 만나고 뇌 박사의 서류를 꺼내보고서야 훼이크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대로 주리에게 납치당해(..) 개구멍을 통해 나이트 사파리 안으로 끌려간다.
4차원 주리와 막무가내 지오 콤비를 내내 불안해하다가 겁쟁이 소리도 듣고, 침팬치 우리 앞에서 서성이다가 똥 투척까지 당하는 등 온갖 굴욕을 겪는다. 그런데 여우원숭이나 판다를 보며 몰래 귀여워하다가 들키자 아닌척한다(..)
어미 하마에게 쫓기는 지오와 주리를 구해주려고 줄사다리를 내려주다가 하마 앞으로 떨어진 케이는 죽기 싫다며 징징거리다가 사다리에 엉킨 채 기절한다. 깨어나고 패닉을 일으키며 동굴 안으로 뛰어들어간 케이는 날아든 박쥐를 쫓아내며 자기 전공 나왔다고2 광견병이나 에볼라 바이러스를 걱정한다. 동굴을 나온 일행은 비가 와서 전기차로 피신하는데, 벼락 때문에 정전이 되고 전기차까지 고장난다. 그리고 주리에게 화낼 타이밍을 놓쳐서 부글부글한다 심지어 통신 시설마저 벼락을 맞았는지 전화 신호가 걸리지 않자,[20] 일행은 멈춰버린 전기차를 버리고[21] 걸어가기로 한다.
고요한 숲 속을 불안해하며 걸어가던 케이는 앞서 가던 지오와 주리의 손전등 장난에 놀라 자빠지는데, 주리에게 귀엽다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케이는 정전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었을 전기 울타리를 생각해냈고 여유롭게 관람할 때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그러기가 무섭게 호랑이가 해자에 뛰어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주리야 원래 그렇다치고 케이도 실성했는지(..) 이 긴급상황에 농담 따먹기나 하며 지오를 놀려먹다가(..)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자 정신을 차리고 호랑이에게서 도망친다.
아버지에게 알리기 싫어하는 주리와 실랑이를 하던 중 늑대가 나타나고, 케이는 라이터를 꺼내든다담배 피우나. 지오가 횃불을 만들자, 케이는 그걸 받은 뒤 주리와 지오를 먼저 보내고 횃불 하나를 들고 늑대와 홀로 대치한다! [22] 그런데 돌아온 전기차에는 반달가슴곰이 있었고, 늑대마저 쫓아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진다. 이때도 케이는 주리와 지오를 먼저 차 위로 보내고 늑대한테 다 꺼진 횃불을 던져 쫓아내는데 폭풍간지. 어린애들 뒤로 숨던 그 찌질한 케이 맞아요?
겨우 늑대를 따돌린 일행은 휴게소로 피하고, 케이는 늑대에게 긁힌 지오의 팔을 치료해준다. 주리가 스쿠터를 가져오고, 가위바위보에 진 케이는 뒤에 딸린 짐수레에 쪼그려 앉아서(...) 입구로 간다. 그러나 입구는 막혀있었고, 사파리의 돔까지 닫힌데다가 케이가 CCTV 앞에서 허우적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 갇힌 상태가 된다.[23] 그리고 지오가 스쿠터에서 블로우건을 발견하는데 사용의 어려움과 마취약의 위험성에 대해 이제와서 의대생이라고 설명해준다. 끝까지 아버지한테 연락하지 않겠다는 주리를 설득하지만, 주주회장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동물을 피해 블로우건을 챙겨 기념품 상점에 들어간 일행은 필요한 물건을 챙긴다[24]. 그러다 케이는 어디선가 똥 냄새를 맡고 또 후각을 자랑하다가(..) 호랑이 인형에 놀라고 정말로 똥이 발견된다. 냄새를 맡고 뒤적거리기까지 하는 주리를 보며 기겁하다가,인체 편에서 자기도 했던 짓이잖아 이 똥이 호랑이 똥이라는 걸 알고 핏자국까지 발견되어 상점마저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케이가 질색하는 사이 주리와 지오는 다른 동물들을 퇴치하기 위해 호랑이 똥을 지오 가방에 챙기고, 기념품 상점을 나온다. 이동 중 케이가 주리 아버지와 뇌 박사에게 전화하지만 둘 다 받지 않는다.
전기차에 오르고 케이가 내리지 말자고 다짐하자마자 지오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내려달래서(..) 파충류 관에 들어가게 된다. 다른 동물의 흔적이 없나 샅샅이 살피고 나서 안심한 케이는 긴장이 풀렸는지 무념무상의 얼굴로(...) 벤치에 앉아 쉰다 상당히 귀엽다. 많이 피곤했는지 파충류관을 구경하자는 지오와 주리를 귀찮아하며 훠이훠이 보내버린다.자가격리 [25] 시간이 지나도 지오와 주리가 나오지 않자 찾으러 들어가는데, 갈림길에서 양서류·곤충류 쪽으로 간 주리·지오와 달리 뱀류 쪽으로 가서 길이 엇갈린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설명하다가(..)귀엽다! 맹독을 지닌 타이거방울뱀이 탈출한 것을 알게 된 케이는 서둘러 연락하지만 씹힌다(..). 문자를 보내놓고 조심조심 지오와 주리를 찾던 케이는 정신없이 달려오는 그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지오에게서 독거미까지 탈출했다는 걸 알게 된 케이는 엄청나게 불안해한다영혼까지 빠져나온다. 겁내기는 했지만 "둘다 내 뒤로 바짝 붙어!"라며 여자와 아이를 보호하며 앞장서는 케이가 제법 믿음직스럽다.그 찌질했던 케이 맞아요? 지오에게 방울뱀이 다가오자 알루미늄 봉으로 진동을 일으켜 방울뱀을 내쫓는다. [26]
아버지와 기껏 연락이 닿았는데도 싸워서 전화를 끊어버린 주리에게 소리지르지만 결국 주리의 말대로 처음에 들어온 개구멍을 통해 탈출하기로 한다. 그러나 개구멍은 울버린이 막고 있었고, 호랑이 똥을 들고 눈을 빛내며 다가오는 지오와 주리를 오해해서 뻘짓하다가 뒤에는 흑표범까지 나타난다. 다행히도 이때 돔이 열리고 주주 회장이 탄 헬기가 도착하는데, 회장이 마취총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주리를 보며 불안해한다.왜냐면 바이러스 편에서 지도 야생동물에게 마취총을 마구 쏴댔기 때문이다. 뒤늦게 도착한 구조 차에 타 구출 작전을 지켜보고, 개장한 사파리에서 하루를 보낸다. 사파리를 나오며 우리가 도대체 몇 시간이나 잠을 못 잔 거냐고[27] 지오와 불평하는데, 주리에게 케이 선배~!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봐요! ♥라는 문자를 받고 핸드폰을 던져버리며 "으아아~! 싫어!!" 라고 소리지르며 엔딩.처음으로 등장한 또래 여캐와의 플래그를 이렇게 박살내버리는 고자 케이
2.11 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등장 컷은 총 6컷(...)에 대사는 4번(..)
뇌 박사 뒤에서병풍 서류정리를 하다가 통화 내용을 듣고 지오를 못미더워한다.첫등장 그리고 뇌 박사가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듣고 불안해한다.두번째 등장 비가 오자 창 밖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연락이 오지 않는 아이들을 개구리나 잡고 있을거라며 "감기나 옴팡 걸려 오지 말아야 할 텐데……." 하고 걱정한다.마지막 등장 바이러스 드립은 웬일로 안 쳤다
2.12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파일:KhByKIx.jpg
누구세요
이번 편에서 굉장히 선량하게(...) 그려진다. 화내는 일도 적고, 결벽증 증세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AI다 뭐다 하는 모습은 싹 버리고 새들을 가족처럼 대한다(...) 망가지는 모습이 거의 설정붕괴수준. 아픈 환자를 버리고 도망가던 의대생 어디갔냐 12편이 나왔네 새성격이 밝았네 팬들은 아예 조류세계편 케이를 다른 사람 취급하는 중(..)
새에 대해 물어보려는 지오의 전화를 받으며 첫 등장.[28] 마침 뇌 박사와 함께 구구 박사에게 가던 참이라 지오를 불러낸다. 습지에서 구구 박사와 합류한 뒤 철새를 관찰하는데, 바이러스때 AI다 뭐다 하던 건 싹 잊고 천진난만하게 눈을 빛낸다(..). 게다가 쓰러진 뇌 박사의 허리를 걱정해주고 부축해주는 등 굉장히 선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구 박사가 급하게 귀국하려 하자 뇌 박사는 서둘러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새 탐조복을 완성했고, 케이를 운전셔틀로 부려먹으며 달려가나 이미 늦어버린다. 다음 날 뇌 박사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지오와 케이한테 배달을 맡기는데 살아남기에서는 택배가 사람을 옮깁니다! 불길해진 케이가 뇌 박사를 설득하려 하나 실패하고, 결국 지구 반대편(...)에 있는 섬으로 배달가게 된다. 통통배를 타고[29] 새똥을 맞으며 섬에 도착한 지오와 케이는 구구 박사와 미리 와 있던 피피[30]와 만난다. 그런데 케이가 새를 멀리하기는커녕 신기해하며 손에 태우고 놀아주는 걸 보면 결벽증이 싹 사라졌나 보다(...) 가까이 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바이러스 때의 지오와 피피 지못미 어느새 구구 박사가 탐조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나자 케이는 탐조복의 기능을 기능을 즐겁게설명해준다. 구구 박사가 여벌을 입어보라고 하는 걸 거절하는 사이에 몰래 지오와 피피가 꺼내입자, 케이는 불안해한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날아가는 일행들을 바라보다가 방에 들어가 뇌 박사한테 화상통화로 비행 사실을 알리는데, 위치 추적기로 앵무새 서식지로 간 것을 알고 뇌박사에게 알리자 뇌 박사는 불안해한다. 케이가 뇌 박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따지면서 1권에서는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2권에서 일행, 특히 지오와 피피가 한 시간째 바다에 있는 것을 보고 불안해진 케이는 노트북을 챙겨 들고 해변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루루를 제외한 일행은 만나지 못했고, 위치 신호는 더 먼 바다로 간 것을 확인한 케이는 그들이 물에 빠졌을 거라 추측한다. 보트를 얻어탄 케이는 식물세계편에 이어 스킨 스쿠버 복을 옷 위로 갈아입는데, 그러던 중 위치 신호가 무인도에서 나타나고 케이는 질질 짜며(..) 무인도에 내린다. 참고로 이 편의 소제목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케이 편(...) 군함조의 공격을 받거나 넘어지거나 하며 루루를 쫓아가던 케이는 갓 깨어난 뻐꾸기 새끼가 붉은머리오목눈이 알을 둥지에서 떨어트리는 모습을 보며 또 질질 짠다(..). 다음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럽다고 외치며[31] 지오일행이 있는 강가로 달려가서 얼굴을 씻다가 아이들과 구구 박사를 만난다. 그런데 밤새 뭔가에 쫓기다가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잃어버려서 작아진 일행을 어깨와 머리에 태우고(..) 숲 속을 헤멘다. 그러나 뇌 박사를 만나 구출되지만 뇌 박사의 농간으로 휴가를 즐기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학회 준비를 위해 먼저 돌아가게 된다(..)
3 작화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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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1권의 케이. 눈썹이 가늘고 머리카락이나 몸매 또한 가늘다. 눈매는 째진 편이고 동태눈으로 나올 때도 잦다.
어려보이는 느낌이며 귀차니즘에 걸렸거나 비열해(..)보이는 표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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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2권의 케이.리즈시절[32] 눈썹이나 몸매가 두툼해지면서 얼굴형이 둥글어져서 전 권의 야비한 인상이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믿음직스런 얼굴이 된다. 특히 자가격리 장면에서는 작화와 행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그야말로 폭풍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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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눈에 비치는 케이(...) 뭔가가 신경쓰이면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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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의 망상속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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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의 케이(...) 무찌
4 등장인물 소개에서의 케이
의대생이나 맏형이라는 말이 몇번 나왔는지 세어 보자 아무래도 의대생으도 맏형으로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 같다
등장인물 소개 | |
바이러스 1 | 청결과 안전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의대생. 엉겁결에 탐험 캠프에 참가한 것도 모자라,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 지오, 피피와 얽히게 된다. 장차 의사가 될 몸임에도 병적일 정도로 피를 무서워하고 위험한 것을 싫어해서, 탐험대에 병이 퍼지자 갖은 핑계를 대어 혼자 빠져나가려고 잔머리를 굴리기도 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에는 온갖 잔소리와 훈수를 통해, 아이들이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든든한 맏형이다. |
바이러스 2 | 총알이라곤 달랑 두 발 남은 마취 총을 들고 다니는 일행의 맏형. 누구보다 청결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야생 동물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 주기 위해 스스로 격리를 선택한다. |
인체 1 | 바이러스에서 많은 사람을 구한 왕깔끔 의대생. 의료 봉사에서 돌아와 지금은 뇌 박사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대 없는 뇌 박사가 벌이는 위험천만한 실험 스트레스에, 말썽꾸러기 지오와 여전히 비위생적인 피피까지 등장하여 더욱더 골머리를 썩는다. 세 사람을 뒤치다꺼리하느라 허리 펼 날이 없지만, 그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 주는 든든한 맏형! |
인체 2 | 말썽쟁이 셋을 한꺼번에 뒤치다꺼리하느라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비운의 의대생. 사라진 히포호를 찾기 위해 평생 하지 않을 온갖 더러운 짓까지 마다하지 않지만, 히포호의 행방은커녕 덩달아 사라진 천방지축 피피를 찾아다니느라 거리를 헤멘다. |
인체 3 | 말썽쟁이 뇌 박사, 지오, 피피 때문에 원래 별로 좋지 않은 성격에 그나마 없던 인내심까지 바닥난 뇌 박사의 조수. 이제 더 이상 당할 수만은 없다며 히포호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시작한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피피의 병을 알게 된다. |
갯벌 1 | 바이러스와 인체, 두 번의 서바이벌 상황을 지오와 함께한 의대생. 문제의 발단이 되는 뇌 박사의 발명품을 운반하다, 수면 부족으로 쓰러지고 만다. |
갯벌 2 | 수면 부족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사건의 발단이 되는 가방을 지오에게 넘기고 만 의대생. 건강을 회복한 후 지오를 애타게 찾아다니다 텅 빈 가방을 발견하고는 고뇌에 빠진다. |
심해 | 지오와의 인연으로 어느 순간 서바이벌 멤버가 되어 버린 까칠한 의대생. 산호섬에서 편히 쉴 수 있다는 달콤한 꾐에 넘어가 뇌 박사 대신 암모나이트호의 시험 운전을 참관하러 왔다. 그러나 지오와 피피를 보는 순간의 불안한 예감이 적중하며 결국 뒤치다꺼리하느라 마음고생, 몸 고생! |
로봇세계 1,2 3 | |
방사능 1 | 깔끔하기로 유명한 케이가 어느 날 꾀죄죄한 몰골로 등장했다. 알고 보니 뇌 박사의 방사선 차폐 로봇 프로젝트 때문! 늘 박사 때문에 전전긍긍 살아온 인생이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당장 쓰러질 지경이다. 뇌 박사를 따라가는 S섬행에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불안해한다. |
방사능 2 | S섬의 발전소 사고를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새로운 복병이 등장했다. 그건 바로 케이의 집에 오겠다고 우기는 피피! 결벽증인 케이가 위생 개념 제로인 피피를 순순히 집에 데려올 리 없는데……. |
에너지위기 1 | 뇌 박사의 충직한 |
에너지위기 2 | 비위가 약해 아이들이 야생에서 찾은 음식을 보기만 해도, 속이 뒤틀려 애를 먹는다. 심 박사와 지오가 발전소 복구를 위해 떠나 있는 동안,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은 바로 병원! 아수라장인 병원에서 톡톡히 한몫을 해낸다. |
식물세계 1 |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은근히 챙겨 주는 타입! 대학 시절 밥 먹듯이 밥을 굶는 박식에게 약간의 호의를 베푼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가야 하는 외딴 섬까지 생필품을 가져다주고 있다. 비위가 약해 거대 꽃 라플레시아 안에서 기절하는 위기를 겪기도 한다. |
식물세계 2 | 섬으로 들어올 때 케이가 느꼈던 불길한 예감은 모두 적중했다! 계속된 식물들의 공격과 지오의 뒤치다꺼리로 일분일초도 편할 시간이 없고, 이제 케이의 목표는 이 섬을 나가는 것뿐이다. 하지만 긴급한 서바이벌 상황에서도 감기 바이러스를 대비한 의문의 음료를 직접 만들어 일행에게 먹이는 것 |
나이트 사파리 1 | 지오와 함께 많은 모험을 했지만, 아직도 더럽고 냄새나는 것만은 참을 수 없는 깔끔쟁이 의대생. 케이를 끌어들이기 위한 지오의 계략인 것을 모른 채, 설레는 마음으로 나이트 사파리에 입장한다. 침팬치의 똥에 맞는 수난을 겪기도 하지만, 지오를 도와 늑대의 추격에서 벗어나는 멋진 서바이벌 능력을 보여준다. |
나이트 사파리2 | 동물 똥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헤치는 주리도 못마땅하지만, 그걸 짊어지고 가는 지오는 더 이해 못 하는 예민한 의대생. 겨우 안전한 장소를 찾아 좀 쉬는가 했더니, 이번엔 방울뱀이 탈출했다! 우여곡절 끝에 주주 회장이 사파리의 돔을 열고 들어오자, 이제 갈 일만 남을 줄 알았는데……. |
미세먼지 | |
조류세계 | 뇌 박사의 조수. 안전 제일주의라 위험한 일에 엮이는 것 아주 두려워하지만, 뇌 박사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미스테리한 새들의 섬에 가게 된다. 케이의 유일한 목표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섬을 빠져나오는 것! |
5 이야깃거리
- 주인공 지오보다도 단독 문서로 먼저
자가격리분리되었다. - 시리즈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가장 심하게 바뀌는 캐릭터로, 작가의 그림체 변화와 오랜 연재로 간지도 잃고(...) 브이라인도 잃는다(...) 그림체 변화가 다른 인물보다도 유독 눈에 잘 들어오는데, 전작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역변했다.
- 매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과로로 쓰러지거나 멀미 때문에 고생하는 등 안습한 모습만 보여
매 시리즈마다 털썩이라는 효과음을 달고 다닌다독자들 입장에선 좀 애처로워 보인다. 케이가 기분좋은 상태로 나오는 편이 없을 정도로. 아마도 이 시리즈가 계속되는 한 계속 안습한 모습만 보여줄 듯. - 사실 바이러스 편에서 자기격리로 폭풍간지를 뽐낸 이후, 그렇다할 활약이 없는건 사실이다. 몇몇 편을 제외하고는 모종의 이유로
자가격리뒤에서 설명이나 하는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툭하면 겁내는 모습만 보여줘 헤타레끼가 많이 보인다(...) - 일본판에서의 1인칭은 보쿠. 2인칭으로는 아이들에게 오마에를 사용하는 듯하다. 일본판에서 지오에게는 이름으로 불리며(!) 피피에게는 케이쨩으로 불린다(!!!)
- 영문판 이름은
KKAY. 영미권답게 아이들에게 이름으로 불린다(..) - 한현동작가가 블로그 질문에 답하길, 피피와 함께 무국적자(...)라고 한다.
- 사랑니가 나서, 치아 갯수는 32개라고 한다(..)
- 침대에 누워있거나 해도 꽁지머리는 절대 풀지 않...았다가 물부족 편에서 등장 8년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감는다! 팬들은 축제 분위기(..)
샤워를 무려 한시간이나 한다물이 쫄쫄 나오니 어쩔 수 없잖아- 물부족 편에서 머리를 묶을때 보면
불편해서 아무도 안쓰는일자형 머리끈을 사용한다.
- 물부족 편에서 머리를 묶을때 보면
- 케이의 옆머리는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거의 뒤집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물 속에 들어가도 부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강철옆머리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N95 미립자용 마스크 착용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33]
- 미생물 편에서 케이 체모가 검은색으로 나와 금발 염색설이 돌고 있다(...)
- 작가 블로그에서 성의없는 디자인이라고 까인 바 있다.
그런데 인기는 제일 많다 - 주리의 말로는 동안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방사능과 나이트 사파리 편에서 10년씩 늙었으니 이제 박식 또래 - 보라색 옷을 즐겨 입는다. 방사능, 나이트사파리, 땅속세계, 조류세계 등. 심지어 조류세계는 옷을 3종류 갈아입었는데 죄다 보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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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이보그라고 한다 - 사파리 편에서 자기 입으로 후각이 예민하다고 했다. 잘 찾아보면 바이러스 때부터 피 냄새 등을 먼저 맡는 묘사가 있으니 나름 치밀한 설정일지도?
- 한때 우주 비행사를 꿈꿨으나 오줌을 정수해서 마신다는 것 때문에 포기했다고(...)
피공포증이 있는데 의사꿈은 왜 포기 안했을까
- ↑ 성별만 바꾸면 보통 학습만화 히로인 포지션에 부합한다(..)
옆 동네의 이조교 TS? - ↑ 이라고 소개되나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편에서 박식을 대학원 선배라고 칭했다.
의전원인가? - ↑ 바이러스 편 한정.
- ↑ 아이들 모두 형/오빠 등의 호칭 없이 이름으로만 부른다!
- ↑ 한 가지 이상한 게, 케이는 보호복 속에 양복을 입고있었는데 어째서 보호복이 찢어졌다고 팬티가 보이냐는 점(...)
보호복 속 하의실종 패션을 즐기는 케이 - ↑ 뼈까지 부서진 걸 보고 지오는 직전에 발견한 흰 똥을 떠올리며 하이에나의 소행임을 짐작한다. 그런데 케이는 하이에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언급해 상식에서 지오에게 밀린다(..)
- ↑ 쓰러진 멧돼지로부터 도망갈 때 뒷모습을 확인하면 알 수 있지만 멧돼지에게서 상처를 입었다.
사실 클로즈업씩이나 해 주어서 독자들은 다 안다케이 무통증설 - ↑ 피피의 말로는 몽골에 간 피피를 케이가 한국에 초대했다고 하는데, 이때 피피가 전하는 말 그대로 케이가 말했다고 생각하면 케이의 이미지가 심히 골룸해진다(...)
케이 "피피야, 몽골이랑 한국은 가까우니까 꼭 들러줘!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우리 셋이 오랜만에 뭉치는거야!" - ↑ 이 기계는 히포크라테스 호(히포호)로, 나노화되어(...) 뇌박사와 함께 토끼 몸 속을 탐험하고 왔다. 언급되는 걸 보면 뇌박사와 케이 단 둘이서 개발한 듯(...)
의대생이라면서 오버 테크놀로지급 기계 제작에 참여하는 케이 - ↑ 히포호는 세계적인 특급 기밀(...)로 만들어진 기계인데다가, 사람을 상대로 실험했다는 것이 알려진다면 큰 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
- ↑ 피피가 짜게 먹어서 대장에서 흡수된 것.
- ↑ 피피의 소변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건드렸다.
- ↑ 여담이지만 이때 공개된 케이의
마이 스위트 홈~집이 한강 바로 앞인데다가 인테리어도 고급져 보인다(..)인체편에서 돈 없다며바이러스 2권 27쪽에 나왔던 집은 좁아보이는데뇌박사가 돈을 많이 줘서 사표를 안 쓰나보다. - ↑ 또 여담이지만 결벽증 환자치고는 매우 무심하게 밖에서 신던 양말을 집 안에서 그대로 신은 채로, 심지어 캐리어까지 그대로 갖고 들어간다! 아이들도 씻기지도 않은 채 들여보내고...
- ↑ '지오다! 받지 마!로 저장되어 있다(..)
- ↑ 여담이지만 방사능 편에서 나왔던 차와는 색만 같고 차종이 다르다. 방사능 편에서 나왔던 차는 폭스바겐 비틀 비슷한데... 정확한 차종은 수정바람.
- ↑ 이때 케이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나오는데, 허세를 잔뜩 부린 셀카에 궁서체로 나는 바람이어라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케이는 중2병으로 실컷 놀림받는 중300px - ↑ 문은 덩굴 식물이 막아버렸다.
그리고 케이는 아이들이 다 잘라 놓은 덩굴을 괜히 한번 찬다 - ↑ 박식이
바둥바둥거리며겁을 먹자 진정시키려고 하는데, 지오와 함께 추락하자 박식은 내동댕이치고 지오를 받는다. 응?그런데 이 부분 스토리와 관계없다 - ↑ 이때 케이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식물세계 편에서 나왔던 나는 바람이어라 배경화면이 아니라 평범한 화면이다.
아쉽다여담으로 네이버를 쓴다(..) - ↑ 121쪽에서 차가 움직이는 효과가 있는데, 편집미스인 듯(..)
- ↑ 하이에나 앞에서 아무 것도 못했던 바이러스 편에서의 케이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성장한 듯하다. 지오가 불을 질러 하이에나를 쫓아내고 나서야 뒤늦게 잔소리하던 케이였는데...
- ↑ 그 곳에 지오일행이 있는줄 몰랐던 주주회장이 사파리 동물들이 탈출할 것을 걱정해 사파리를 폐쇄해버린 것.
- ↑ 주리가 나올 때 돈을 냈으니 훔친 건 아니다(...)
위급상황에서도 상도덕을 지키는 회장딸 주리 오오 - ↑ 지오 왈, "케이 형은 피곤하면 꼼짝도 안 하잖아요"
아니 어떻게 아는 거지 - ↑ 이 때 얼마나 세게 쳤는지 알루미늄 봉이 찌그러진다..
- ↑ 전날 초저녁즈음부터 사파리에 들어와 다음날 밤까지 있었으니 24시간은 넘은 듯(..)
- ↑ 에너지위기 편에서 지오를 지오다! 받지 마!로 저장하고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는 평범하게 지오다(..)
- ↑ 용케도 멀미를 안 했다. 심지어 즐거워 보인다?
대신 소제목 옆에서 멀미했다 - ↑ 구구 박사의 섬과 피피네 섬이 이웃이란다. 그런데 바이러스 편에서 피피는 밀림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있는 가까운 마을에 산다고 했다. 다만 심해 편에서 섬들을 옮겨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이동하다가 현재 자신이 정착한 섬인 듯하다.
- ↑ 뻐꾸기를 발견하기 전에 진흙에 얼굴을 처박기는 했다. 문제는 하루가 지났다는 것(..)
- ↑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항목 메인 이미지로 쓰이고 있다...
- ↑ 바이러스 1권 1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