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적

메탈슬러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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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시리즈/등장인물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별도 문서가 없는 적에 대해 다루는 문서.

아지라비아 반군과 해적은 이 문서에 수록되어 있었으나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다른 적 세력과 결탁했다는 설정이 밝혀짐에 따라 제외되었다. 아지라비아 반군은 모덴군/보병 문서를, 해적은 아마데우스 군 문서를 참고.

1일본군

메탈슬러그 3 미션 4 분기 중 일본군 루트를 가장 기피하게 만든 주범들.

이름 그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구 일본군을[1] 모티브로 한것으로 메탈슬러그3 미션4에서 집 -> 지하 -> 직선이동 루트를 거쳐서 들어오면 반바지만 걸치고 일본도를 휘두르는 상당히 빈약해 보이는 적들이 나온다. 공격방식은 애처롭지만 난이도는 일반 모덴군 이상으로 어렵다. 크게 분류하면 네종류로 나눌 수 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등장 위치를 알수 있는데, 무려 멕시코란다. 그러니까, 이놈들은 태평양 전쟁 이후 멕시코로 건너가 비밀의 유적 아래서 살고 있는 일본군인 셈이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는게 이상하다.

죽는 모션이 가장 잔인하다. 그래도 아라비아 돌격병보다 더 할까 적어도 모덴군은 시체가 남는경우도 있지만 이쪽은 시체가 산산조각이 난다.

설정이던 디자인이던 여러모로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을 희화한 스테이지, 헌데 스테이지 난이도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어렵다(...)

1.1 자포네스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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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덴군은 군복이라도 갖췄는데, 이놈들은...

기본형으로 특이한 패턴을 선보이지만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사망할 때 팔다리가 분해되는 끔찍한 모션도 있다. 수틀릴 때마다 돌격하는 모습으로 보건데 이들에게 반자이 어택은 기본 소양인 모양이다.

비명 소리가 하이톤이다. 가끔 오류로 인해 솔 데 로카의 늑대탄 발사 시 늑대 소리가 안 나고 이녀석들의 비명소리가 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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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지대에서는 바지 안에서 폭탄을 꺼내서 굴린다.[2] 굉장히 애매한 지형에서 굴리는데다 파괴가 불가능하기에 위치를 잘못 잡으면 난이도를 수직상승하게 만든다.
- 근접시엔 군도로 베어버린다. 모덴군 소총병급의 사기적인 반응속도라 까딱하면 죽는다. 특히 칼을 쳐들고 돌격해올때는 칼질할 생각은 접어두는 게 좋다.

1.2 자포네스 돌격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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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입고있는 옷이 전부 붉은 색이며, 3배 빠르다 카더라.[4] 일반 병사와 패턴이 유사하나 언제 어떻게 죽든간에 그 위치의 바닥에 수직 낙하한 뒤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1초 정도 후 자폭하는 악랄한 기능이 있다. 공중에서는 터지지 않지만 땅에 닿은 순간으로부터 1초 정도후 폭발하니 이래저래 문제. 플레임 샷으로 쏴도 불타지 않으며 슈퍼 그레네이드나 레이저 건 같은 관통형 무기로 쏴도 자폭한다. 그러니까 어떻게 죽여도 자폭한다는말. 폭발 이미지가 메탈슬러그의 전차포 폭발 이미지와 같아서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데다 떼거지로 몰려오는 탓에 퍼버벙 터지면 정신이 없다...

- 느닷없이 천장에서 떼거지로 등장해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하기도 하지만 자폭하는 순간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1.3 자포네스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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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무한궤도가 없는 전차의 몸체를 두 명의 병사가 들고 포수 한 명이 탑승한 상당히 애처로운 모양의 3인승 전차이다.[5] 잠깐, 근데 포탄은 어떻게 발사하는거야?!생긴 것으로 보아 모티프는 2차대전 당시의 95식 하고 경전차인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생겨먹은 주제에 내구도는 탱크 중에선 최강이다. 레벨 4에서도 폭탄을 대여섯 발은 던져줘야 한다.

- 공격 시 구형 포탄 4개를 연속으로 쏘아대는데 이 포탄들은 각각 발사되는 순간에 플레이어가 서있는 위치로 착탄된다. 발사 주기도 상당히 짧고 탄속도 무시못할 수준이지만 전차에 가까이 붙거나 아예 멀리 떨어져 있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이동할 때 플레이어가 근접해있으면 치이는데, 일반플레이어라면 붕 날아간뒤 스틸 웨폰(보유한 무기 상실)이 발동되지만, 펫 플레이어 모드에서는 그냥터져서 죽는다.

1.4 자포네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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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매달린, 프로펠러조차도 없는 참 빈약해 보이는 전투기로서, 지형에 충돌하거나 핸드건 10발 정도의 공격을 당하면 격추되며 파괴된다. 참고로 벽에다 꼬라박으면 산산조각이 남과 동시에 조종사는 찌부러져 케찹이 된다. 모티프는 2차 대전 당시의 제로센 혹은 Ki-43 하야부사로 추정지만 날개에서 발사되는 기관총을 감안한다면 제로센일 가능성이 높다.하야부사는 날개에 기관총이 없다

- 이동하면서 작은 기관총을 무한히 쏘는데, 일단 발사하기 시작하면 피할 수 있는 빈틈이 전혀 없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신속히 이동해서 중간중간에 있는 폐가의 지붕에 숨지 않으면 죽기 십상이다. 폐가 몇 채를 넘고 나면 아예 엄폐물이 나오질 않기 때문에 멈추지 말고 뛰어야 한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도 우려먹기(?)로 미션 2와 던전에서 등장한다. 이쪽은 다행히도(?) 위의 구 일본군 중 정예 병사 뿐이다(다만, 옷 색깔은 일반 병사와 동일하다.).

국적 마크를 보면 농심달 모양이다. 월본

2 원주민

메탈슬러그 5에서 첫 등장. 정글에서 보트를 급습하는 프토레마이크군을 격퇴하면 유적지 입구에서부터 플레이어를 맞이하는 자들로 내구력이 상당하다(이 말도 안 되는 내구력과 도끼무장 원주민으로 가능한 점수먹자는 팬들이 메탈슬러그 5를 까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다.). 근거리형과 원거리형이 있다.
프토레마이크군과 협력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는 별개로 프토레마이크군의 간부들 중 한 명이 이 원주민이다.

2.1 근거리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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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있다면 도끼 휘두르기(위 이미지처럼 가드 상태를 한 원주민 중 일부는 칼질을 가해도 죽지 않아서 점수먹방이 가능하다.)[6]

2.2 대전차 원거리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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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에 있다면 을 던진다. 문제는 메탈슬러그에도 데미지를 입힌다.죽창던지기
- 다른 경우에는 횃불을 던진다. 역시다.
- 그래도 두 패턴 모두 발동 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비할 시간은 있다.

참고로 창던지는 포즈가 흡사 군대에서 수류탄 투척하기. FM이네

이 녀석들은 아마도 3의 구 일본군 도트를 적당히 고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그래도 적어도 티는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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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가면이 다른 일족이 나온다. 미션 3 인트로 이후 빠진 곳이 바로 이 일족이 사는 고대 유적지다. 마찬가지로 근거리형과 원거리형이 있다. 다만 가면의 모습이 다르다. 이쪽은 새 모양 가면을 쓰고 있다.

3 일반 생물

실제로도 볼 수 있는 생물에 대해서 서술한다.

3.1 박쥐

출연작 :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 메탈슬러그 3, 메탈슬러그 4, 메탈슬러그 5,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메탈슬러그 6,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 메탈슬러그 디펜스 많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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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날아다니는 일반 박쥐와 미라들과 함께 유적을 지키는 항아리 박쥐로 나뉜다. 그냥 박쥐는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다가가 피를 빤다. 그런데 대미지는 없으므로 안심. 항아리 박쥐는 미라 포이즌이나 용해액[7]이 든 항아리를 붙잡고 나타나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항아리를 떨어트리는 공격을 한다.[8] 공격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박쥐가 항아리를 붙잡은 상태로 잡으면 항아리가 바로 그 아래로 떨어지니 주의하자.

3.2

출연작 : 메탈슬러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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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퀄리티의 메탈슬러그 4에서 복붙을 사용하지 않고 유일하게 직접 제작한 생물. 크레바스를 밟고 떨어지면 나오는 구간에 있다. 평소엔 엎드려서 가만히 잔다. 그러다가 어그로가 끌리면 일어나서 앞발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이 공격에 맞으면 사스콰치도 플레이어도 죽는다. 가까이 붙지 않도록 주의.

앞발을 휘두를때엔 이놈을 공격할 수 있는데 공격할때마다 점수가 올라간다.단 한번이라도 공격받으면 축 늘어진듯한 표정은근 귀요미을 하면서 돌아가니 제대로 점수를 얻고 싶으면 최대한 많이 때리자.

4 괴물

일반적으로 '괴물'이라고 칭하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괴생물체에 대해서 서술한다.

4.1 미라

출연작 :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 미션 2, 메탈슬러그 3 미션 4, 메탈슬러그 4 미션 4

메탈슬러그 2 미션 2에서 처음 등장. 모덴군이 고용한 광부나 유적에 숨겨진 아지라비아의 눈물[9]을 찾아 유적에 들어온 모험가를 미라 포이즌과 채리엇으로 공격한다.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되고, 죽을 때 늑대가 우는 듯한 상당히 소름끼치는 비명을 내지른다. 공통적으로 플레임 샷샷건에 약하다.역시 시체는 불에 태워야 제 맛 메탈슬러그 2와 X에선 플레임 샷과 샷건을 무더기로 제공해 주므로 미라를 약해보이게 하는 데 일조했다. 그런데 메탈슬러그5부터는 더 이상 미라가 등장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이 미라의 공격을 받으면 미라로 변한다. 연발이 느린 핸드건만 쓸 수 있으며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점프력은 상승하고 앉았을시에는 붕대가 뭉쳐있는 모션을 취한다. 폭탄을 던지면 가끔 자신의 머리를 던지기도 한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모덴군이 미라 포이즌을 채취했는지 놀이공원의 피라미드 어트랙션에다 미라를 대량으로 풀어놓아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는 2나 X와 달리 제공 무기가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고 미라의 배치가 더 까다로워졌으며 모덴군와 아마데우스 군까지 합세하므로 혈압 오르는 난이도를 보여주게 된다.


(1) 일반 미라 : 구질구질해 보이는 붕대를 감고있다. 맷집은 4. 미라 포이즌을 입에서 뿜어내는 브레스 공격을 하는데 여기에 닿으면 미라가 된다. 사거리는 짧은 편이며 앉으면 피할수있다. 웬만해서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화염 속성에 저항을 지니고 있다.


(2) 구체 미라 : 일반 미라에 비해 붕대 색이 더 하얗다. 입에서 구체를 뱉어내서 굴린다.[10] 이 구체에 닿으면 역시 미라가 된다. 맷집도 6으로 높으며 화염 저항 역시 달고 나왔다. 일반 미라와는 달리 숙여서 접근하면 당연히 안되며, 지속적인 점프로 구체를 피하며 처리하거나, 그냥 멀찍이서 쏴죽이는게 효과적이다. 메탈슬러그 X에서는 딱 한놈만 나왔다. 그러다 메탈슬러그4에서 다른 적들과 엄청난 협공으로 악랄하게 변했다.[11]


(3) 개 미라 : 메탈슬러그X에서 신규 추가된 미라. 개를 미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도넛 모양의 브레스를 날린다. 브레스는 샷건으로 상쇄 가능. 브레스 공격은 사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궤도가 미라처럼 일정하지를 않고 약간 휘어져서 날아와 멀찍이 떨어져서 상대한다면 피하기가 약간 힘들다. 거기에 이 녀석은 피격 판정도 적고 스피드도 빠르며 상습적으로 점프까지 하기 때문에 일반 미라와 함께 나오면 어려워진다. 보통 다른 미라와 같이 나오면 1순위로 처리해야 한다.

이 개 미라를 잡으면 가끔 돼지나 닭 아이템을 준다. 다른 미라과 다르게 불에 타 죽는 모션이 자세히 묘사되었다. 흙이 되어 사라지는 건 덤.


(4) 채리엇 미라 : 메탈슬러그X에서 신규 추가된 미라. 인간형 미라와 동일하지만 더러워보이는 녹색 붕대를 감고 있다. 브레스 공격이 아닌 채리엇을 1마리에서 최대 3마리 정도 뱉는 공격을 한다. 채리엇은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며, 공격해서 죽일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날아오는 궤도가 매우 요상한데다가 크기도 작아서 총으로 맞추기도 힘들어 잘못하면 죽기 십상이다. 따라서, 미라에게 접근은 하지말고 멀리서 총질로 채리엇과 함께 처리하는게 수월한 공략 방법이다.


(5) 번지 미라 : 줄에 매달려서 갑자기 내려와 급습하는 녀석이지만, 공격 패턴이 일반 미라와 똑같기 때문에 숙이고 칼질하면 해결된다. 맷집이 꽤 높은 것이 특징. 레벨 8에서는 샷건도 한방 버틴다.



(6) 가짜 미라 : 메탈슬러그4 미션4에 등장하며, 테마파크 직원이 미라로 분장한 상태이다. 대미지를 입으면 그자리에 주저앉아 벌벌떨거나 도망가는데, 도망 가는 놈을 근접공격하면 점수 아이템이 여러 개 나온다. 패턴은 일반 미라와 동일하지만 미라가 아니라 사람인 관계로 브레스 따윈 안나온다. 근데 표정은 진짜 미라보다도 기괴하다.

4.2 채리엇[12]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4, 메탈슬러그4 미션4, 메탈슬러그7&메탈슬러그XX 미션3

플레이어에게 날아와서 들이 받아 자폭하는 쇠똥구리. 공격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메탈슬러그X에서 채리엇 미라의 사출체로 활용되었으나, 메탈슬러그3 미션 4의 미라 루트에서 독립적 개체로도 출연한다. 어디선가 계속 날아오며 유충 구간의 거대 달팽이집에서도 떼로 날아온다. 메탈슬러그7 미션3에서는 채리엇들이 자라는 알집까지 생겨 알집에서 일정 간격으로 생성된다.

벽에 가만히 붙어있는 모습이 존재한다. 벽에 계속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다시 날아오르는데, 메탈슬러그 X 디버그 모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4.3 좀비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2, 메탈슬러그4 미션4

메탈슬러그 3 미션 2에 등장한다. 대체로 청색의 피부를 가지지만 검은 피부나 갈색 피부 좀비도 있다.

로시첸 연방[13]의 군사기지에 떨어진 우주선모노 아이의 영향으로 인해 여객기[14] 조난객이 좀비로 변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그런지 미션 2에서 등장하는 민간인들은 죄다 어디를 싸매고 있든가 누워서 쉬고 있는 부상자들이다. 물론 좀비의 공격을 맞으면 좀비가 된다.

피가 섞인 특정한 물질로 인해 감염되며, 좀비들은 이상한 감염 타액을 뱉어 또 다른 사람들을 좀비로 만든다. 죽이면 몸이 피로 폭발하며 터져버리고, 화염에 닿으면 불에 타 재가 되어버린다. 주변의 NPC들이 좀비 타액에 맞으면 좀비로 변해 또 적이 된다.지못미

플레이어가 감염 타액을 맞으면 역시 좀비로 변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상태변화 문서 참조.

그런데 의미심장한 점은 모노아이와 마즈피플은 전혀 연관이 없는 이종족임에도, 이후 납치된 플레이어 캐릭터를 구한 다음 생산되는 플레이어 클론들이 좀비화가 된다는 점이다. 둘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는지 불명.

체력은 높은 편이며 공통적으로 화염계열 공격에 조금만 닿아도 즉사한다. 공격은 몸에서 감염물질을 뿜어내거나 몸을 들이받아 자폭 공격을 한다. 감염물질에 맞으면 일단 죽은 후 번개에 맞아 좀비로 되살아난다. 번개는 우주선과 관련 있는 듯. 메탈슬러그 4의 미션 4에서는 아마데우스 군이 좀비의 감염물질을 확보했는지 감염방지 보호복까지 만들고 이 물질을 민간인들과 테마파크 직원들에게 사용해 좀비로 만든다. 그러나 훌륭한 원작 파괴. 이미 좀비의 근본적인 원인인 우주선과 모노아이는 모두 죽었다. 그렇기 때문에 설정에 따른다면 더 이상 좀비는 등장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4에선 부족한 컨텐츠 충당을 위해 기존 설정은 조금도 참고하지 않고 좀비를 추가했다. 노답

좀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좀비(남) : 가장 흔하며, 좀비들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좀비. 감염물질을 손에 토하고 그것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공격을 한다. 사정거리는 짧은 편. 공격속도, 스피드, 체력도 낮다. 근접하여 숙이면 안맞는다.


(2) 좀비(청년) : 피부가 까무잡잡한 좀비로, 일반 좀비들 중에서도 약간 상대하기 어려운 좀비. 모든 좀비중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르다. 좀비 플레이어 보다 빠르기 때문에 쫓아온다면 점프하며 피해야한다. 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는데, 터진 정수리 부분에서 여드름 감염물질이 나온다 연사력이 높은 편. 분사하는 위치가 다른 좀비들보다 높아서 일반 플레이어 상태에서 점프하며 지나가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가까이 붙으면 안맞는다.


(3) 좀비(여) : 좀비들 가운데 흔하면서도, 은근히 위협적인 좀비. 일반 좀비들 가운데서도 맷집이 의외로 강한편. 감염물질을 입에서 토하는데 사정거리가 그럭저럭 되는 편. 하지만 근접하여 숙이면 안맞는다.


(4) 좀비(통통) : 통통한 체격의 중년 남성이 좀비가 된 것. 좀비 중에선 외모에 안어울리게 이동속도와 연사력이 꽤 빠른편이다. 배를 찢으며 감염 물질을 발사하며 맷집이 좀 있는편이다. 남성 좀비 2처럼 좀비 상태의 플레이어보다 빠르기 때문에 뒤에서 쫓아온다면 점프해가면서 신속히 도망가야 한다. 근접해서 숙이면 안맞는다. 죽이면 코인을 한개 떨군다.


(5) 좀비 의사 : 의사[15][16]들이 좀비로 변한 것으로, 설정 상 추락현장에 달려나온 의사가 좀비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모든 좀비들 중 내구력이 제일 떨어진다. 죽이면 좀비 백신이 나온다.[17][18] 배에서 내장을 꺼내어 감염 물질을 발사한다. 의외로 발사 사정거리가 가장 긴데 연사력은 제일 시궁창.

미션 2를 시작하자마자 무더기로 도망쳐 나오는 의사들이 모두 이들인데 이 의사의 얼굴 스프라이트는 메탈슬러그 4에서 아마데우스 소속 과학자로 재활용되고 메탈슬러그 5에서는 도망치는 NPC와 도시 스테이지의 민간인 포로로 다시 재활용된다. 재활용 전문 스프라이트?


(6) 좀비(반란군 병사) : 모덴군이 좀비가 된 상태로, 유일하게 좀비중 감염물질을 내뿜지 않는 좀비이다. 그대신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자폭공격을 한다. 내구력은 천차만별로 핸드건 몇발에 죽는 개체도 있으나 폭탄 한개도 너끈히 버티는 개체도 존재한다. 이동속도도 그럭저럭 빠른편이다.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점프로 회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앉은채로 전진하면서 지나갈 수도 있지만 비효율적이고 감염물질에 닿을 수도 있다. 좀비 플레이어로 상대할 땐 혈사포로 제거하는 방법 말고는 무사히 지나갈수 없으므로 주의.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모덴군 병사는 좀비의 타액공격을 받고도 좀비로 변하지 않는다. 그럼 모덴군 좀비는 어떻게 생겨난 거지?


(7) 타르만[19] : 좀비계의 최강자로 7~8방의 다량의 감염물질을 한 번에 발사하며, 높은곳에 있거나 매우 근접해있으면 자폭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설인 동굴의 후반부와 들어가지 않고 직진했을 때 모덴군 막사 안에서 등장.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며 내구도는 천차만별이다.[20][21]
엘리펀트 슬러그를 탄 채 멀리서 보일 때부터 계속 쏴줘야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다. 일단 동굴에서 나오는 놈들은 대부분 내구력이 상당한 편이므로 주의.

좀비액을 던지는 자세도 그렇고 던지면서 하는 소리가 쿠라에라고 하기도 하고 KOF의 영향을 제대로 받았다.
네임드 좀비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설명이 없다. 누가 만든건지, 어떻게 만든건지, 왜 모덴군 막사에서 출현하는지, 의문점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도 설명이 거의 없다.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원형이 없다! 무슨 말인가 하니 위에서 설명한 1번부터 6번까지의 좀비들은 모두 좀비가 되기 전 모습이 있는데 이 녀석은 그게 없다. 모노아이우주선에 의해 만들어진 좀비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진화한 좀비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바이오하자드?

4.4 고대 좀비

출연작 : 메탈슬러그 3D 미션5

메탈슬러그 3D에서 마르코가 80억년 전하지만 지구 나이는 45.7억년...[22] 의 고대 유적지에서 만나게 되는 좀비 형태의 생명체들이다.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골렘도 등장하지만 생물체는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

(1) 검사 좀비 : 좀비인데도 검을 들고 다니며, 빠른 속도로 검을 휘둘러 공격한다.

(2) 자폭 좀비 : 감염물질을 타르만처럼 발사하며, 내구력이 떨어지면 자폭한다.[23]

4.5 사스콰치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2, 메탈슬러그4 미션3

메탈슬러그3의 미션2에서 중간에 ICEMAN이라고 적힌 동굴이 있다. 얼음 창살을 부수고 들어가면 동굴 안에서 나온다.

영화 등에서 나오는 설인의 모습을 닮았으며, 인터넷 상에 퍼져있는 크립티드의 그것이 게임으로 구현되었다. 공격 패턴은 두 가지가 있는데 평소에는 아이스 브레스[24]를 쏘아 공격한다. 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유도성이 만만찮아서 피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맞으면 눈사람이 되는데, 이 때 뼈몽둥이로 플레이어를 쳐 죽인다. 빨리 빠져나오는게 상책이다.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하더라도 무적시간이 풀린채로 뼈몽둥이에 맞으면 역시 죽으니 요주의.다행히 눈사람이 아닌상태로 근접해도 저 뼈몽둥이공격을 시전하지는 않는다.
동굴 끝까지 들어가서 엘리펀트 슬러그를 타고 다시 돌아오면 그새 동굴에 들어온 좀비들에게 끔살당해 갈기잘기 찢겨져 있다. 안습.

메탈슬러그4의 미션3에서도 나오나, 존재감이 그야말로 공기 수준이며 내구력까지 형편없이 약해져서 예전의 포스를 상실했다. 게다가 지나가던 NPC인 곰에게까지 맞아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돌연변이

모덴군과 관련 있거나, 헉은 그외의 적들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생물체에 대하여 서술한다.

5.1 돌연변이 병사

출연작 :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 미션 5


골룸

메탈슬러그 2, X의 미션5의 하수구 구간에서 등장하는 깡마른 인간 형태의 생물이다. 그 스테이지에 박사들의 시체가 널려있는걸 보면 박사들과 관련이 있는 듯. 공격 패턴은 몸을 부풀려 폭발 시키는 자폭공격이 유일하다. 자폭이 임박할 때에 몸의 색깔이 빨갛게 변하니, 이를 참고해서 잘 피하도록 하자. 잘못하면 슬러그도 남아나지 않는다. 메탈슬러그타고 있으면 그런 거 없다. 예열도 가능하고 벽까지 타고다니는 데다가 공격을 회피하는 모습도 보이며 루트 후반부에서는 엄청난 물량공세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국내에는 '뮤턴트'라는 이름으로 흔히 알려져 있었다 그게 그거 아냐?. 마즈피플의 호퍼 메카와 공격 패턴이 비슷하지만 내구력이 낮고 언제 자폭할지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공략 난이도는 좀 더 높은 편.

설정상 미션 5의 배경인 뉴 메이벌시 지하 하수도에서 은밀히 진행되던 모덴군의 인체 실험 결과물이라고 한다.

메탈슬러그 4 미션 4에서는 모습을 본딴 슬러그워킹 머신까지 있다.

5.2 중, 대 민콩게

출연작 : 메탈슬러그 3 미션 1, 미션 4

미션1과 미션4에 등장하며, 원래는 무해한 일반 다.[25] 하지만 미션 1의 배경 지역인 모로 박사의 섬에 투하된 핵무기의 방사능 때문에 거대하고 흉폭하게 변이됐다. 미션4의 유충 구간에서는 모덴군이 포획을 한건지, 그곳에 서식하는 개체인지는 몰라도 모덴군과 같이 나온다. 거대한 개체인 대 민콩게도 있다.

한국에서는 '차우민 콩가'와 '오우민 콩가'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아마 번역기로 알려진 자료 탓으로 보이는데, 원래 이름은 '중 민콩게(中眠港蟹, チュウミンコンガニ, 주민콘가니)'라는 이름이다.# 띄어쓰기도 틀리고 뒤가 잘린 괴상한 이름으로 알려진 것.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콘가니라는 제대로 된 명칭으로 표기됐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나오는데 북미판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오역된 명칭인 Chowmein-Conga로 나온다. 사실 오역이라기보단 북미 팬덤쪽에서 흔하게 차우민 콩가, 오우민 콩가 등으로 불렀는데(이는 메탈슬러그 위키아 등에서도 확인가능), 이것이 국내에 와전되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어러크
(1) 중 민콩게
중 민콩게의 기본형으로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근접하면 집게발로 찍기
- 원거리에서 거품 발사

미션1의 개체는 내구력도 괜찮은 편이고 밸런스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미션4의 개체는 색깔이 푸르죽죽하고 내구력이 약하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상승했고 발사 거품수도 많아지는 등 좀 더 공격적이 되었다.


마크루라
(2) 대 민콩게
중 민콩게의 성장체로 패턴이 다양하다. 미션1의 여러 분기에서 나오고 미션4에서도 나오는데 상대하기 까다로운 녀석이다. 이 녀석이 지상에서 움직일때 플레이어가 다리에 치일수도 있는데, 일반 플레이어 상태라면 스틸 웨폰 상태가 되지만 죽진 않는다. 펫 플레이어 상태라면 그런거 없이 그대로 치여 죽고 만다. 이녀석 또한 오우민 콩가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오오(大)민콩가니가 잘못 와전된 표기로 대 민콩게가 맞는 표기이다.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 근접하면 거대한 집게발로 찍거나[26] 크게 휘두른다. 공격범위가 넓으나 사전 딜레이가 긴 편이라 피하기는 쉽다.
- 원거리에서 대량의 거품 발사. 약 20개 이상의 거품을 뿜어낸다.[27]
- 땅을 굴리다가 집게발로 땅을 계속 찍으며 돌진한다. 패턴이 끝나면 지친듯 멈춰서 숨을 고른다. (숨을 고를때 한쪽 집게발을 땅에 내려놓는데 이 집게발 위에 올라갈 수 있다.)
- 미션 4 개체 한정으로 앞뒤로 움직이다가 잽을 날리듯 빠르게 땅을 두 번 치는 패턴이 있다. 기습적인 패턴이므로 주의.

5.3 거대 메뚜기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1, 미션4


유재석미션1에서는 정글 구간에서, 미션4에서는 유적 위에서 나오는 메뚜기의 방사능 돌연변이 개체이다. 메뚜기는 초식인데 육식을 한다. 변이되면서 식성이 바뀐 듯 하다. 아니면 메뚜기가 아니라 여치나 베짱이였나?? [28]급강하하며 플레이어를 낚아채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낚아채이면 플레이어의 목을 물어뜯어(!) 죽인 후 놓아버린다.특히 미션 4에서의 낙사 지점으로 놓아 버리면... 체력은 높진 않아서 슈퍼 그레네이드의 폭발 연기로도 잡을 수 있다. 헤비머신건 흩뿌리기에도 잘 잡히는 편. 미션4의 개체는 공격 주기가 빨라졌으며 맨아래까지 날아오기 때문에 숙이고 있어도 회피가 불가능[29]하다. 처음 등장 구간에는 낙사 지점도 있어서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강하공격을 피했을 때 곁에 있던 민콩게나 맨이터가 대신 죽거나 모래주머니가 파괴된다.
여담으로 메뚜기가 여캐들 죽이고 날때 포즈가 뭔가 섹시하다.

5.4 플라잉 킬러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1, 메탈슬러그6 미션2, 메탈슬러그7&메탈슬러그XX 미션4


강 속에서 튀어 나오거나 배양기 안에서 나오는 식인 물고기로, 날치피라니아의 개조 형태로 추정된다. 성격은 상당히 흉폭한 편.[30] 메탈슬러그6 미션2의 마을에서도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잘못하면 죽을 수 있으며, 메탈슬러그7 미션4에서는 꽤 길게 건너뛰어야 하는 지형에 덩그러니 배양기가 있다. 3의 미션1 한정으로 죽일 시 탄약 보너스 아이템을 제공해 준다.

모덴군이 추가적으로 손을 댔는지 무적상태로 플라잉 킬러가 몸에 닿으면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터진다.

5.5 전기 해파리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1, 메탈슬러그5 미션4


메탈슬러그3 미션1의 해저분기에서 나오는데 몸에서 전기를 흘려 공격한다.[31] 하지만 맷집이 약해 쉽게 죽일 수 있다. 근접 공격으로는 해치울 수 없으며 죽여도 점수를 주지 않는다. 레벨 8에서는 내구력까지 강화되어서 쉽게 죽이기 힘들다. 메탈슬러그3에서는 거대 곰치에게 잡아먹히는 역할로 나오는 거대 개체도 있다. 메탈슬러그 5에서는 해파리들의 색이 투명한 푸른색에서 살짝 보라색으로 변경되었다. 여기선 거대 해파리와도 싸우는데, 죽이면 작은 해파리 4마리로 분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32]
근접 공격으로 죽일 수 없었던 메탈 3와 달리 여기선 칼질로 죽일 수 있으며해파리 냉채 점수도 준다.

Ittybittyjellyfish.gif
그리고 3에선 없었던 보라색의 소형 군집 개체도 나온다. 평소엔 그냥 군집 형태로 물속을 떠다니며 아무 짓도 하지 않지만 공격 받으면 그자리에 멈춰서 잠시동안 전류를 흘려보낸다. 이땐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약 3번 정도 공격해서 전류를 내보내게 하면 그 자리에서 소멸한다. 참고로 공격 받을 때마다 점수를 주는 녀석들이다.

5.6 거대 곰치

출연작 : 메탈슬러그 3 미션 1, 메탈슬러그3D 미션 8


거대한 곰치로 메탈슬러그3 미션1에서 해저분기로 가면 도중에 나온다. 목에 개목걸이 같은 것을 차고 있으며, 우리에 있다가 일정 시간마다 문이 열리면 맞은편의 큰 구멍을 향해 튀어나와 거대한 해파리를 잡아먹는다. 해파리를 먹으러 돌진할때 부딪히면 드래곤 노스케 밑에 깔린 것처럼 압사 판정이 적용돼서 슬러그 마리너라도 바로 파괴된다. 그리고 때리면 피가 죽죽 나오지만 죽이는건 불가능하고 점수도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괜한 탄약 낭비말고 그냥 지나가야 한다. 그나마 왕래 할 때의 딜레이가 긴 편이라, 신속하게 내려가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곰치들이 돌진하는 구멍을 빠르게 쏘면 보물상자 아이템이 나온다. 확률적으로 30000점짜리도 나온다.

각 개체들마다 우리에 이름이 써져있는데, 각각 Helen, Linda, Jenny, Barbie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어째 전부 여자 이름이다.

5.7 거대 오징어

출연작 : 메탈슬러그 5 미션 4

Squid.gif
수중 구간에서 등장. 말 그대로 거대한 오징어의 모습이다. 평상시엔 평화롭게 직선상으로 헤엄쳐 움직인다. 하지만 공격받거나 플레이어를 봤을 경우, 몸을 붉게 물들이고 정면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공격을 한다. 먹물 같은건 뿌리지 않고 돌진 공격만 한다. 열심히 쏴주면 알아서 죽어버리고 분해된다.
참고로 칼질로 죽이는게 가능하다. 오징어회

5.8 맨 이터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4, 메탈슬러그7&메탈슬러그XX 미션4


지못미 마르코메탈슬러그3 미션 4의 피라미드 루트와 지하실 루트의 초반에 등장하며, 식충 식물을 모덴군이 개조했거나, 방사능에 의한 변이로 추정된다. 패턴은 크게 두 가지이다.
- 플레이어가 근접하거나 특정 거리 내에 있다면 입을 빠르게 뻗어서 잡아먹는다.[33] 잡아먹는 동안에는 무적상태이므로 씹고 삼켜서 소화된 다음에야(...) 처치가 가능하다. 숙여도 피할 수 없어 거리를 조절을 잘 해야하는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근접공격으로도 잡을 순 있지만 위험한 편이라 빠르게 팻플레이어가 된 후 플레임 샷으로 잡는게 제일 무난한 공략 방법이다.
- 특정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녀석들은 죽이면 가끔 바로 죽지 않고 길쭉한 꽃봉오리가 되는데[34]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꽃봉오리가 터지며 씨앗을 공중으로 뿌린다. 씨앗은 거대한 민들레 씨앗과 같이 생겼으며 공격으로 제거된다. 이 씨앗은 땅에 떨어지면 순식간에 맨 이터의 성체로 성장한다. 직접적으로 맞으면 플레이어의 몸을 비집고 들어가 성장하여 수많은 넝쿨이 몸을 뚫고 나와 플레이어를 죽인다. 씨앗은 맨 이터의 꽃봉오리에서만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기도 하고[35], 루트 내의 환풍구를 통해 들어오기도 한다.
가끔 서로 빼았아 먹기도 한다.
3에서는 탄생하자마자 모덴군을 모조리 잡아먹어서 공포에 휩싸인 모덴군들이 필사적으로 도망가자, 도망가는 모덴군들까지 먹어버리려고 쫓아가다가 정규군과 첫 대면을 하고, 이후에는 7에서 대면한다. 이 때는 모덴군에게 훈련을 받아서 주인으로 인식했기에 정규군만 먹는다.


메탈슬러그 7에서는 휴즈 아이비가 새로 추가되었다. 덩굴 줄기의 근처에 있으면 플레이어에게로 줄기를 뻗는데 이 줄기에 잡히면 플레이어를 입으로 끌고 가 머리부터 씹어 먹어 죽인다. 바나클? 꽃 바로 아래에서 점프를 하면 입을 빠르게 뻗어 잡아먹는다. 피탄범위는 꽃 자체이며, 넝쿨 줄기는 어떤 무기로 때려도 파괴되지 않고 움츠러들기만 한다. 넝쿨 줄기를 치워야만 꽃에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일단 줄기부터 쏴 움츠러들게 한 후 꽃을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 정공법. 그러나 그 구간의 슬러그를 잘 간수해 온다면 그나마 쉽게 상대할수 있다.
XX한정으로 가끔이지만 맨이터가 먹고 있는 플레이어를 빼았아 먹으려고 맨이터 입 속으로 촉수를 넣어서 맨이터가 씹던 플레이어를 빼앗아 자기가 먹어버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딸피일때 잡힌도중에 죽이면 분명 잡혔는데도 다시 빠져나오거나 사망모션없이 죽으면서 바로 제자리 소환이된다... 그리고 타조슬러그 탈출도중 가끔 잡힐때 슬러그에 내릴때 그 빙빙도는 모션을 유지한채로 잡을때도 있다카더라.이래저래 특이한점이 많다.

5.9 구더기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4, 메탈슬러그5 미션1, 파이널 미션,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미션 3, 메탈슬러그6 미션3, 미션4, 파이널 미션, 메탈슬러그7&메탈슬러그XX 미션3, 미션4, 메탈슬러그XX 미션 5


메탈슬러그 3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어를 죽인 유닛이다
한번도 이 유닛한테 안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죽어본 남자는 없다
메탈슬러그3 이후부터 등장하는 큼지막한 벌레.[36] 다른 모습으로 탈피하지 않고 거대 애벌레로 자라는 듯 하다. 위의 두 개체와 함께 메탈슬러그3의 연령대를 높인 주범 중 하나이다. 공격 방식은 용해액을 뿜어내는 공격이 유일.[37] 유충들은 주로 어디선가 열심히 기어오거나 천장에서 무더기로 떨어지거나 유충 군집에서 한마리씩 기어나온다. 또는 암컷 거대 애벌레의 몸 속에 있다가 거대 애벌레가 죽으면 많은 양이 쏟아져 나온다. 3에서만 용해액으로 플레이어를 녹여 죽이며[38], 이때 여캐로 플레이 시 누드(!!)가 드러나며 사망한다. 5의 미션1의 유적 구간에서는 보라색 개체가 나온다. 공격 방식은 같지만 특이하게도 이 개체의 액체에 맞으면 불에 타서 죽는다. 그리고 메탈슬러그7에서는 오렌지색의 개체가 나온다. 이번에도 뭔가를 뿜긴 한데, 맞아도 평범하게 죽는다.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미션 3에서는 미라 포이즌을 내뿜는데, 기체를 내뿜는거라 그런지 유충이 죽지도 않는다. 덕분에 더 성가신 편. 그리고 유적이나 모덴군과는 관계없는 유충이 메탈슬러그6에서 나온다. 인베이더가 직접 내뿜거나 죽었을때 몸에서 쏟아져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부풀어오르더니 돌연변이 병사나 호퍼 메카처럼 자폭해서 공격한다. 죽일수도 있지만 파이널 미션에서는 하나하나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어떤 시리즈든 슬러그들로 깔아뭉개는 것이 가능하므로 슬러그 획득 이후로는 처리가 쉽다.

5.10 거대 애벌레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4


리버

메탈슬러그3의 미션 4 유충 루트에서만 나타나는 유충들이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란 모습이고 암컷과 수컷으로 추정되는 두 종류가 있다. 설정 상 애벌레의 둥지를 망치면 해치우기 위해 달려온다고 한다. 그리고 메탈슬러그3의 연령대를 높인 주범 중 하나이다. 수컷은 플레이어를 만나면 호랑나비의 뿔과 닮은 기관[39]을 내세우고 산성 거품을 뿜어내 공격한다. 거품은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하며[40] 점프를 하거나 드릴슬러그의 몸체를 올리면 위로 발사하고 아래에 있다면 아래로 발사한다. 뿔을 파괴하면 발을 한 번 구르고 플레이어와 슬러그를 그대로 압사시키는 돌진을 하기 때문에 드릴 슬러그를 최대한 활용해 확실히 죽여야 한다.[41] 2와 X의 지하철과는 다르게 공격으로 인한 경직이 일어나지 않아 돌진을 저지 할 수는 없다. 그냥 최대한 빨리 대미지를 줘 죽이는것이 상책. 수컷은 죽이면 갖가지 음식들이 쏟아져 나온다.

암컷으로 추정되는 부류는 뿔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무식하게 돌진만 한다. 수컷에 비하면 내구력이 형편없어 죽이기 쉽다. 죽이면 수컷과는 다르게 몸에서 유충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 드릴 슬러그를 타지 않은 경우에는 돌진할 때 점프로 그냥 타고 넘어갈 수 있다.

생김새는 스타쉽 트루퍼스브레인 버그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오무를 닮았다. 어느정도 참고한 모양.

5.11 에스카르고

출연작 : 메탈슬러그3 미션4

Snail.gif [42]
지하 루트에서만 나타나는 대형 달팽이로 거대한 달팽이집에서 생성되는듯 하며 메탈슬러그3의 연령대를 조금 다른 이유로높인 주범 중 하나이다. 대개 오른쪽에서 나타나며 천장에 붙어서 움직이는 개체도 있다. 진행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왼쪽에서 기습적으로 나타나는 개체도 있다.[43] 피탄 범위는 내놓고 있는 머리부분이며 달팽이집 부분은 무적이다. 패턴은 두개이다.

-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입에서 용해액을 쭈우욱 뿜어 공격한다. 용해액에 맞으면 온 몸이 녹아[44] 죽는다.#

- 천장에 붙어있는 개체는 달팽이집을 남기고 죽는다. 이 달팽이집은 서서히 빨개지다가 터져버린다. X의 뮤턴트나 호퍼 메카와 비슷한 자폭이지만, 일단 움직이지 않으므로 그냥 터지기를 기다렸다가 지나가면 된다. 달팽이집이 터지고 나면 아이템을 남긴다. 드릴 슬러그의 드릴로 밀어붙이면 점점 더 달팽이집으로 숨어들다가 결국 달팽이집째로 갈려 죽는다. 이 경우 천장의 달팽이도 껍질채로 갈아버려 진행이 수월해진다. 드릴 슬러그의 폭탄을 써주면 맹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아예 형체도 없이 분쇄 당한다.

사실 메탈슬러그3의 원코인 클리어를 방해하는 주범이라 카더라

6 그외

6.1 정체 불명의 비행체(가칭)

MFS.jpg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9의 보스이자 최종보스로 마즈피플과 적대관계이다. 천장과 벽이 땅과 떨어져 혼자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형태의 보스이며, 고대 이집트 문자와 문양으로 이루어진 보스이다.

공격 패턴은 공중에 떠있는 공모양의 물체에서 솔 데 로카의 옥수수 패턴과 루츠 마즈마더컴퓨터 아마데우스(가칭)가 쓰던 링 레이저 패턴이 나오고, 벽 모서리 부분에서는 마더컴퓨터 아마데우스(가칭)의 고정 레이저 패턴을 사용한다. 폭주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에만 출현을 해서 그런지 어떤 설정이 있는지 현재로서는 알기 힘들다. 덕분에 솔 데 로카랑 같이 어느 분류에도 끼지 못하기에 뚝 떨어져 나와 있다.

여담으로 엔딩은 메탈슬러그2라그네임반자이 어택을 했던 모덴군처럼 마즈피플도 반자이 어택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메탈슬러그 시리즈/괴생물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특히 오지에서 보급 끊기고 고립된 채 땅굴파고 자급자족 하며 숨어지내던...
  2. 모덴군의 공폭탄과 비슷하나 공폭탄과 달리 얼마 안가서 터지는 것을 보니 재래식 폭탄으로 추정된다.
  3.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는 '자포네스 병사(레드)'라는 명칭으로 나와 있었으나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는 '자포네스 돌격병'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이 명칭으로 정하였다.
  4. 실제로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체력, AP 모두 3배이며, 설정 상으로는 일반 자포네스 병사보다 각오가 3배 강하다고 한다. 노린 게 맞는 듯.
  5. 메탈슬러그 위키에서는 기름이 없어서 엔진과 바퀴를 떼어내고 인력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한다.
  6. 칼캔슬을 하면 91만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얻을수 있다. 메탈슬러그 5 전일이 1380만점 정도인데 이 점수의 90%가 도끼 원주민에게서 불린 점수다. 다만 모든 원주민에게 시전할 순 없고 일부 원주민에게만 특정 위치에서만 시전 가능하다. 메탈슬러그 5 문서 참고.
  7. 용해액은 메탈슬러그 3 한정.
  8. 참고로 설정 상으로 박쥐들이 떨어트리는 미라 포이즌이나 용해액들은 박쥐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9. 미션2의 한 구간에 있는 여행자(스콧 아문센의 시체로 추정된다.)의 시체가 준다. 점수는 50000점. 먹은 뒤엔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 자폭을 하므로 주의. 이 시체는 보석을 획득하기 전까진 계속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정횟수 이상 타격시 자폭하므로 역시 주의.
  10. 사루비아의 탄환에서 색깔만 바꾼 거다.
  11. 가운데서는 일반 미라가 계속해서 나오고 모덴군은 방호복병이 미라 소환탄을 굴려 계속 미라를 생성하는데다가 양 끝에서 구체공격 미라가 동시에 소환되어 매우 공략이 까다로워진다.
  12. 이전에는 독나방, 쇠똥구리 등으로 불렸으나 메탈슬러그 2 컨셉아트에 이 녀석의 정식명칭이 적혀있었다.
  13. 러시아 연방모티브.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선 러시아라고 나온다.
  14. 메탈슬러그 3 미션 2에서 여객기의 여러 잔해가 보인다. 실제 크기로 묘사됐는지 엄청 크고 아름답다. #
  15. 이전에 이 문서에선 연구원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잘못된 정보다. 이 링크에 따르면 이 좀비들은 추락현장에 달려나온 의사들이었다. 메탈슬러그 3 미션 2 뒷배경에서 이들이 타고온 구급차가 여러대 세워져 있는걸 볼 수 있다.
  16. 그런데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연구원으로 나왔다?!
  17. 일반적으로 처음부터 좀비가 되어 나타난 의사 좀비는 백신을 주지만, 감염물질에 맞아 좀비가 된 경우 주지 않는다.
  18. 또 예외적으로 설인 루트 입구 앞에서 낮지 않은 확률로 의사 좀비가 있을때가 있으나 죽여도 백신을 주지 않는다.
  19.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좀비영화 바탈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좀비 '타르맨'으로 추측된다.
  20. 붙어서 사격하거나 막사가 터지고 나서 오래 방치해놓을 경우 금방 죽지 않고 높은 내구도를 보여주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원거리에서 막사가 터지자마자 계속 공격을 때려박아 주면 의사 좀비보다도 맷집이 약하다.
  21. 네오지오 롬파일에 있는 버그때문에, 가정용인 AES로 구동할 경우 일일이 죽이며 진행하려면 타임오버가 나올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내구력을 지닌 개체들도 나온다.
  22. 마르코도 작중에 이 점을 지적한다. 다만 역사 실험의 떡밥일 수도 있으니 성급해 하지는 말자.
  23. 감염물질에 맞아도 좀비는 되지않고 체력만 깎인다.
  24. 좀비 플레이어가 맞을 경우 그냥 죽어버린다.
  25. 1000점짜리 점수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그것이다.
  26. 찍는 공격은 딱 붙어 있으면 회피가 가능하다.
  27. 일반적으로 숙이면 회피가 가능하나 간혹 숙여도 맞는 경우도 있다. 그냥 거품이 나오면 바로 없애주자.
  28. 여치와 베짱이는 생긴건 메뚜기와 비슷하지만 육식을 한다.
  29. 사실 밟고 있는 지대가 높은 것이지만 그게 그거다
  30. 메탈슬러그 3 미션1의 고물 배 구간의 강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는 플레이어의 주변에서 플라잉 킬러들이 습격하고, 플레이어는 물속에 잠시 들어간 후 백골이 되어 올라온다. 흠좀무.
  31. 슬러그에도 대미지가 간다.
  32. 더미 데이터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큰 개체도 존재한다.
  33. 즉사공격인 만큼 랄프도 얄짤없이 한방에 죽는다.
  34. 양귀비 열매와 비슷한 형태.
  35. 이때는 떨어지는 개체소가 많으니 빨리 터뜨려줘야한다.
  36. 플레이어의 머리크기와 비슷하다.흠좀무. 실제 메탈슬러그 디펜스 유닛 설명에 이렇게 나와있다.
  37. 용해액을 고개를 들고 분수처럼 뿜어올리는 탓에 유충도 같이 죽는다.
  38. 거대 달팽이와 같은 성분인 모양. 색깔도 묘한 오렌지 색으로 동일하다.
  39. 이 뿔에 닿여도 똑같이 녹아 죽는다.
  40. 당연하지만 근접공격은 금물. 거품의 속도가 빨라 맞출수도 없고 그냥 목숨 하나 바치는 꼴이 된다.
  41. 뿔을 제거한 후 달라붙어서 드릴을 쏘면 대개 1~2방에 죽는다.
  42. 내뱉는 용해액의 색이 X에선 붉은 색이었지만 3에서는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43. 마지막 달팽이 소굴이 있는 구간에서 나온다. 이 때 채리엇들도 같이 나오니 드릴 슬러그가 없으면 상당히 빡세진다.
  44. 남캐는 살이 모두 녹아 뼈를 드러내어 죽는데 자세히 보면 생식기도 같이 걸죽하게 녹아내린다 넌 그걸 어떻게 본거냐? 내가 고자라니! 여캐는 감사이상하게도(...) 옷이 먼저 녹아내린 후 몸도 소화되어 땅 속으로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