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시리즈/보스

고대부터 유폐된 죄인이 괴물화한 것이라고 한다. ~~어딜 봐서 사람이란 건지?~~ 기다란 몸통 끝에 얼굴이 있고 공룡 발처럼 생긴 발만 있는 놈으로^[4] 덩치에 안 어울리게 작은 곳에서 산다. 거대한 몸짓으로 이리저리 난리를 쳐대며 하도 난리를 치는 바람에 건물붕괴도 일으킨 녀석. 창월에서 제일 먼저 부딪히게 되는 난적으로, 공격력도 강하고 패턴도 까다로운 편. 피해를 입다 보면 입에서 레이저 포를 쏘는데 이게 데미지가 좀 절륜하다... 게다가 공격 판정 부위도 넓어서 겉보기엔 분명 부딪힐 거리가 아닌데도 부딪힌 데미지를 입히곤 한다. 근데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보스 러시에서는 그냥 안습하다.(…)

XBLA 발매작인 Harmony of Despair의 챕터 1의 표적으로 출현. 상대하기도 전에 여기저기 레이저를 쏘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여담으로 소울을 얻으면 에네르기파(…)에 버금가는 레이저포를 쏘는데 마나 소모가 극심해서 버려지는 소울. 카오스링을 먹고 써 보지 않는 이상 초반에 크라우솔라스(의 중간트리) 재료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골렘

Vampire Killer - 2스테이지 아틀란티스 유적지, 데스의 보스 러시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빛이 없는 동굴

캐슬바니아 순수의 비가 - 반혼비술연구동

나올때마다 모습이 크게 변하는 녀석. 첫 등장한 MD판 악마성에서는 속에 핵을 탑재했고 점프하면서 진흙 떨어뜨리기를 패턴으로 사용했다. 몸통은 계속 쳐도 체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머리 부분의 붉은 핵을 치면 체력이 급격하게 깎이기 때문에 몸통을 해체시킨 후 처리해야 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데스가 보스 러시를 사용해서 재등장한다.

백야에서도 안에 골렘 핵이 있어서 나중엔 드라큘라 뺨 때리기처럼 핵만 패야 하기 때문에 짜증이 솟구쳐 오른다. 순수의 비가에서는 이동할 때마다 지진이 일어나서 위에서 돌이 떨어지며 한번 박살나면 코어가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부활하여 로켓 펀치를 날려댄다.

졸개로서는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출현. 효월 이후의 경우 나올 때는 골렘, 나무 골렘, 강철 골렘, 플레시 골렘, 보스로 등장하는 빅 골렘 등등 여러 가지 변종이 존재하는데 강철 골렘의 경우 어떤 공격을 해도 데미지가 1밖에 들어가지 않는 걸출하신 분. 단 특정 소울을 이용해서 HP와 MP를 바꾸면 체력이 1이 돼서 한방에 순살시킬 수 있다.

특이하게도 ~~흑역사인~~ 저지먼트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골든 배트

슈패용 악마성 드라큘라

말 그대로 황금이 모여 만들어진 박쥐다. 그레이트 배트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격할 때마다 몸의 금조가리가 떨어져서 점점 작아진다.

골리앗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거인의 서가

거인의 저택에서 출현한다. 덩치를 키운 프랑켄슈타인으로, 한방 한방이 전부 무식한 파워를 자랑하는 공격을 한다. 점프한 다음 착지하면서 테리 보가드의 모 기술을 연상시키는 공격을 하기도 하며 구석에 플레이어를 몰아넣고 북두백렬권도 시전해 주신다. 쓰러질 때 권왕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한다.

그레이트 아머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2' : 정면 돌파, 스테이지 5' : 방황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악마성 장서고

보스로 출현하는 건 효월뿐이고 그마저도 후반에 일반 적으로 전락. 피의 윤회에서는 중간보스로 나와서 연속 찌르기와 충격파 베기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나머지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등에서는 처음부터 조무래기로 나온다. 월하 이후의 등장작품들에서는 팔레트 스왑으로 파이널 가드 라는 강화판이 나오는데 이 녀석은 보스로 나온 적이 없다. 효월부터는 갑작스레 덩치가 커졌다.

그레이트 배트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뒤집힌 시계탑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대리석의 복도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연옥투기장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6 : 악몽 또다시

피의 윤회 연대기 -

여러 박쥐가 하나로 합체해서 거대 박쥐 한마리가 된다. 효월에서는 야심차게 최종 직전 보스로 등장했다가 (율리우스 제외) 바롤에게 한방에 터져죽는 안습함을 선보인다. 피의 윤회 연대기에서는 마리아로 노래만 불러주면 어느새 죽어 있다.(…) 굳이 노래가 아니더라도 이단 점프가 있기에 쉽게 패 죽일 수 있지만 역시 리히터로 하면 공중 공격 불감증 때문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래도 쉬운 편.

일어로는 왕박쥐(おおこうもり)라 표기된다. 초대 악마성에서도 자주 등장. 그때는 분리 합체 스킬이 없어서 딱히 그레이트 배트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레이브도르커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오블리비언의 언덕

모래 속에 사는 괴물로, 생긴 것은 영락없이 물고기지만 메달의 설명을 보면 "모래용"이라고 되어 있다. 입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지뢰 같은 것을 뱉거나, 독기를 뿜거나, 모래 밑에서 지느러미만 내놓고 돌진하거나 바위를 부숴서 파편을 튀기는 등 다채로운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그라함 존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악마성 최상층

항목 참조.

2 ㄴ

네크로맨서

서클에서는 데스를 대신하고 있는 듯하다. XX에선 아넷과 마리아를 둘 다 구하지 못하는 엔딩 루트에서 당당하게 나타난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에서는 좀비를 소환하는 졸개로 등장. 하드에서도 한 대 맞으면 갈 정도로 약하다.

늑대녀

X68K판 악마성 드라큘라 -

악마성 연대기-

여성형 웨어울프로 남성형보다 일찍 보스로 나왔다. 시계탑에서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으로 시몬을 기다리다가 이내 변신해 공격한다. 사방을 뛰어다니며 시계탑의 벽돌과 숫자판과 숫자판의 돌을 마구 집어던진 뒤 다 떨어지면 시침을 뽑아 휘두른다. 워낙 빠르고 난폭해서 상대하기 어려운 보스. 쓰러뜨리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 죽는다. 하늘에서 천이 내려와 알몸을 가려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마술이라도 쓴듯이 시체가 사라진다.

3 ㄷ

다리오 봇시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광란의 화원, 악마성 최상층

총 2번에 걸쳐서 등장한다. 페이크 최종보스.

드미트리 블리노프와 같이 마왕 후보생이며, 불을 이용한 패턴을 사용한다.

일정량 이상을 연속으로 치면 억 하면서 나가떨어져서 스턴이 된다. 이 때문에 길로틴 데빌의 소울, 발만웨 등으로 때려주면 한대도 안 맞고 이겨 버린다(…). 사실 이놈 자체는 쉽고 이녀석의 건전지(...)가 수 배는 더 어렵다.

다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황혼의 숲

하반신은 뭔가 되다만 물고기이고 상반신도 되다만 개구리로 왠지 되다만 어중간한 녀석이라 스큘라를 떠올리게 한다. 물을 잔뜩 먹고 뱉어내거나 하반신의 물고기 머리에서 기뢰를 뿌린다. 이빌의 디자인이라든가, 이 녀석의 디자인을 보면 러브크래프트가 생각나기도 한다.

데빌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공중회랑

조그만 날개로 잘만 날아다니는 보스. 백야의 보스 중에서도 짜증나는 축에 속하는 녀석. 빔과 펀치 공격을 하는데, 펀치를 포함에 몸에 부딪히면 저주가 걸려서 싸움이 힘들어진다.

졸개로서는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출현. 하지만 출현할 때마다 모습이 대폭적으로 바뀐다. 미니데빌, 아크데몬, 플레임데몬 등 친척(이라고 쓰고 자매품이라고 읽는다.)들도 있는 듯.

도게더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사실은 코나미의 슈팅게임 파로디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녀석이다. 외눈박이인 것이 피핑아이와 닮았지만 상당히 흉측하게 생겼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그냥 조무래기.

도플갱어

X68k판 악마성 드라큘라

악마성 연대기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악마성 외벽(10), 천정수맥(40)

캐슬바니아 - 지하폭포 명궁, 마천농월궁

악마성 전설에서는 파트너의 모습까지 완벽히 카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유 기술도 쓰므로 꽤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

월하에서는 10레벨, 40레벨 총 2번 출현을 하며 알루카드가 소울 스틸을 쓰면 쓰는 걸 보고 안개로 정확히 피해버리는 기행을 선보인다. 하지만 10레벨의 경우 보스 주제에 시계가 통해서 시계를 가져가면 그냥 샌드백 신세가 되며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악마의 소굴 막층 보스로 등장하나 들어가기 전에 장비를 홀랑 벗고 들어가면 노 장비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역시 샌드백이 된다.

X68k판 악마성 및 악마성 연대기에선 장착한 서브 웨폰과 기본 무기인 채찍을 장비하여 유저를 괴롭힌다. 여기서는 도플갱어 자신이 패배했을 경우 입에서 뱉어내는 거울 조각들이 꽤 그로테스크.

캐슬바니아에서도 아이템 현황과 관계없는 스탯을 가지고 초반 지역인 지하폭포 명궁에서 싸우다가 도주하고 최종 스테이지인 마천농월궁에서 다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경우는 레온 페이크로 명칭이 변경되어 등장.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언급되긴 하지만 보스가 아니라 셀리아 폴투나가 소마를 낚기 위해 미나의 도플갱어를 만들었던 것이라 패스.

듀라한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연무의 거리

악마성 드라큘라 피의 윤회 - 스테이지 4 : 무수한 공포 위에서, 스테이지 4' : 수마의 진지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 - 무한회랑

각 작품마다 대부분 보스 형태로 등장하며, 이례적으로 듀라한 스켈레톤이라 불린 크리처가 악마성 전설과 SFC판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에서 따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캐슬바니아 순수의 비가라 불린 PS2 최초의 캐슬바니아에선 일반 크리처로 등장.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에서도 일반 크리처로 등장하는데 생긴 거나 패턴이나 보스일 때와 비교해서 너무 안습해서 눈물이 날 정도. 각 작품별 공통점은 머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듀라한이니까 당연한 거지만). 보스로 나왔을 경우 상대하기가 꽤 어렵다. 특히 XX에선 그놈이 들고 있는 창의 판정이 최악이라 거리조절을 잘못하면 채찍질할려다 창에 찔리는 수가 있다. 게다가 맷집도 드라큘라 뺨칠 정도로 튼튼해서 다른 보스의 2배는 채찍질해야 죽는다...

사신

악마성 시리즈에서 거의 대부분 2인자 자리를 고수하는 악마성의 상징.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드라큘라

악마성 시리즈에서 캐슬바니아를 제외하고는 늘 최종보스 자리를 고수하는 악마성의 상징.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드라큘라 팬텀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악마성 중앙부

드라큘라 항목 참조.

드래곤 좀비

똑같은 형상의 드래곤 좀비 2마리가 협공을 한다. 패턴은 입에서 기탄을 날리거나 벽에 냅다 박치기를 해서는 낙석을 떨어뜨리는 공격과 물어뜯으러 돌진해 오는 것과 화염탄 난사. 2마리라서 상당히 까다로우며(최종보스인 마왕 드라큘라만큼이나 어렵다.) 낙석과 기탄은 별로 문제가 안 되고 화염탄은 쓰는 순간 재빨리 목 아래쪽에 있으면 전혀 안 맞으니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돌진. 플레이어를 물어뜯으러 날아오기 때문에 목의 움직임이 정지하면 재빨리 튀어야 살 수 있다. 바로 아래쪽에서 싸우면서 최대한 목의 움직임을 주시해서 패턴을 파악해야 상대하기가 쉬워지는 보스. 1마리가 죽으면 다른 한 마리가 죽은 녀석을 먹어치워서 HP를 회복하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지만 그래도 느긋하게 도망 다니면서 밟아주면 끝. 속성 자체가 독 속성이라서 독 속성 흡수 DSS를 쓰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졸개로 출현.

드미트리 블리노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흑의 예배당

마왕 후보자. 상대의 능력을 카피하는 능력과 단검 공격을 한다. 정확히 말하면 얻어맞은(즉, 데미지를 주는 바렛트 타입/가디언 타입의) 소울의 능력을 복사하는 능력으로, 처음에는 이빌의 능력을 복사해 거대한 기탄으로 공격해오지만 바닥에 풀을 심는 우네의 소울로 공격하면…주인공의 몸에 닫지도 않는 거리에서 계속 풀을 던지며 모내기(?!)를 하는 그를 볼 수 있다. 약한 소울로 건드려 준 다음 귀여워 해주면 간단하지만, 하드고어한 난이도를 즐기고 싶다면 아바돈 같은 걸로 때려보자. 덤으로 몸통에 부딪혀도 데미지를 안 받는 희귀한 보스. 율리우스 모드에서는 성수나 도끼 같은 걸 던지면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는 듯.

4 ㄹ

라하브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지하명부

그 전부터 라하브의 빙검이란 아이템으로 이름만 자주 등장했다가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야 출현. 그냥 거대한 물고기. 잠수 소울을 얻기 직전의 수중전이다 보니 상대하기 좀 귀찮은데다, 잠수 소울은 다음 주차로 전승이 안된다(…)^[5] 하지만 잠수 소울을 활용할 수 있는 보스러시 모드와 유리우스 모드에서는 완전히 바보가 되는데, 물속 구석에서 몸체가 보일 때마다 긁어주면 한대도 안맞고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 알아서.

랄프 페이크, 사이파 페이크, 그란트 페이크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뒤집어진 투기장

과거 드라큘라를 물리친 영웅들을 카피한 시체. 랄프 페이크를 먼저 잡으면 사이파와 그란트는 어려울 건 없는 놈들이다. 이들은 각각의 고유 스킬들을 사용하는데, 랄프 페이크는 아이템 크래쉬인 사우전드 엣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사이파 페이크가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랄프 페이크를 먼저 쓰러트리면 랄프를 좀비로 부활시키는 패턴이 추가되며,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쓰러트렸을 때 일정확률로 음식 아이템(랄프가 카레, 사이파가 크림소다, 그란트는 라면)을 드롭하기 때문에 한동안 팬덤에서 출신국적에 관해 혼란을 빚은적이 있었다(…). 그냥 제작진의 장난이라고 생각하자.

레기온

항목 참조.

레서 데몬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악마성 장서고

말같이 생긴 하체에 날개가 달린 악마. 월하에서는 장서고에서 보스로 나오지만 후반에는 졸개로 나오게 된다. 보스의 경우는 머드맨^[6], 엑토플라즘이나 소환하고 다니지만, 졸개로 나오는 후반부터는 자기복제를 발동하니 주의.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등 기타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졸개로 나옴. 이때도 자기복제 기술을 사용한다.

레논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외전 코넬의 전설 -

항목 참조.

리빙 아머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배교자의 무덤

마구 때리다 보면 스스로 뒷걸음질 쳐주는 고마운 녀석. 후반에 졸개로도 나올 법하지만 나오진 않는다. 대신 보스인 척하다가 맞아 죽는 역할은 한번 있다.(…) 그 외에 가디언 아머 등 부분 색만 다르고 똑같이 생긴 놈들이 나오는데 전부 굴러 떨어지거나, 망치에 얻어맞거나, 톱니바퀴 사이에 끼어들어가는 등 전부 길 뚫어주는 역할로 이용된다.

로제

라인하르트로 진행해야 싸울 수 있는 보스. 뱀파이어가 되어 버려 성안의 장미 정원을 가꾸는 하녀로 전락한 여자. 사신에게 죽은 줄 알았지만 엔딩에서 인간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 검을 잘 다룬다.

루살카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솜너스 암초

원전은 러시아의 민담으로, 남자를 유혹해서 물에 빠뜨려 죽인다는 요정 루살카가 모델. 쓰나미를 일으키는 등 물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싸우다 보면 위에서 모아이를 떨어트리는데, 쓰나미는 그 아래 숨어서 피하면 된다. 피할 곳을 알아서 마련해주는 참으로 친절한 보스.

리히터 벨몬드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악마성 최상층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채찍의 기억"이란 이름으로 시련에서 등장

월하에서는 리히터의 생사에 따라 굿/배드 엔딩이 갈린다(맥심처럼 의도하지 않은 히로인인가). 체력은 480 정도 밖에 안 되지만 더럽게 빨라서 좀 귀찮다. 체력이 반으로 떨어지면 "훌륭하구나, 그 힘! 보여주마...최후의 기술을"이라는 대사와 함께 냅다 아이템 크래시 하이드로 스톰을 쓰므로 성속성 방어/회복이 되는 장비를 가지고 가면 도움이 된다.

사실 뒤에 있는 구체만 없애면 2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바로 십자가를 사용해서 끝내도 상관없다.(…) 단 죽이면 배드 엔딩.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선 뱀파이어 킬러의 각성을 위해 조나단 혼자 리히터의 채찍의 기억과 싸워야 되는데, 월하마냥 빠른 데다 공격력 등은 월하와는 비교가 안 되게 강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이기기 힘든 상대. 단, 네뷸라를 쓰거나, 스파이크 부츠를 신고 리히터 머리 위를 마구 밟아대면 좀 쉬워진다(단 피곤하다.). 성속성이라 무기 중 홀리 버스터(성속성에 추가 데미지)와 서브 웨폰 파이가 있다면 아주 쉽게 깰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안 죽여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기는 하다. 단 최강의 채찍인 뱀파이어 킬러를 얻으면 최종보스 전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기 때문에 얻을 가치는 있다. 그리고 이걸 깨야 클리어 이후 리히터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하고.

L.VAMPIRE

피의 윤회 연대기 -

아넷을 구하지 못하면 7스테이지에서 이렇게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박쥐로 자기 몸을 보호하고 있어서 기본 상태에서는 공격할 수 없고 박쥐를 날려 공격할 때를 노려 공격해야 한다. 패턴 자체는 쉬운 편인데 그 패턴을 처음 보면 어떻게 공격이 날아올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고생을 하는 보스. 참고로 L은 레서(lesser)의 약어라는 견해와 레이디(Lady)라는 견해도 있다.

5 ㅁ

마리아 라넷드

세가 새턴판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대리석의 화랑(중앙 구역)

피의 윤회 연대기의 특전으로 나오는 월하의 야상곡 - 대리석의 화랑(중앙 구역)

알루카드로 진행할 때만 만날 수 있으며, 성스러운 안경을 얻기 위해서 꼭 싸워야 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겐 상당히 고달픈 보스. 사실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야, 알루카드의 도움 없이 혼자서 리히터를 구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단 피의 윤회 연대기에선 실제 플레이시에 피 토하게 약해져 버려서 알루카드에게 부탁하는 게 설득력이 있지만...(실제 플레이시 리히터보다 약하다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마왕 드라큘라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 의식의 방

서클의 최종보스. 항목 참조.

만티코어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예배당

그리스 신화에서의 만티코어 그 자체. 별거 없는 만큼 나중에 졸개로 등장하며 이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처음부터 졸개로 나온다.

말루스

항목 참조.

말파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시계탑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흑의 예배당

어째서인지 보스 러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우가 안 좋아서 반쪽짜리 보스 취급을 하는건지 대우가 좋아서 자주 등장시키는건지...~~까마귀를 이용한 공격과 에너지 탄을 사용하는데 다 적당히 피할 수 있다. 깃털 날리기 공격은 선딜레이가 짧으니 눈치껏 때려 주는게 좋다.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과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출현. 백야에서는 페더데몬이라고 비슷하게 생긴 놈이 나오긴 한다. 처음 시작할 때 까마귀를 대량으로 불러들이는 걸로 보아 하르파스 같기도 함. 조무래기로 등장 시에 사망할 경우 그래픽 처리 시스템에 무리를 줘서 시간을 느릿느릿 흐르게 하는 공포의 마법(…)을 걸기 때문에 그냥 살려 보내기도 한다.

영문판에선 Karasuman이라고 개명 당했다. 솔로몬의 72마신 중 하나였던 놈이 졸지에 까마귀인간이 되어 버리다니...

매머드 불 데몬

여러모로 베헤모스와 매우 닮았지만 이 녀석은 죽은 베히모스가 마법으로 인해 부활했다는 설정. 그것을 부활시킨 장본인은 다름 아닌 주인공…보스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처음 상대할 때는 매우 당황하는 보스.

맥심 키신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악마성 중앙부

어느 엔딩으로 가도 한번은 싸워야 하는 보스 캐릭터이기도 하다. 난이도 쉬운 백야의 협주곡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제정신이 박힌 보스. 화면을 가득 메우는 전체 분신난무 필살기 때문에 생각보다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하이 마나프리즘 같은 마나 회복 약을 많이 가지고 단검+초록 책 조합으로 상대하면 한대도 맞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덤으로 진 엔딩 루트 타면 나오는 드라큘라 팬텀 두 패턴도 단검+초록 책 조합에 마나만 충분하면 역시 안 맞고 이길 수 있다.

맨 이터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장송의 해굴

몬스터 중에서도 상당히 그로테스크 한 모습을 자랑하는 형태. 거대한 해골이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라서 그 해골이 본체라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해골에 기생하고 있는 저 혀 같은 곤충이 본체. 양 손에 해머를 끼고, 해골 밑에서 돌아다니면서 해골만 두드려도 가뿐하게 클리어 가능한 보스. 양쪽 부분 다 HP를 공유하는데 해골 부분은 해머 속성으로 패면 되고 혀 같은 곤충은 베기 공격으로 패면 된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진행시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지만 말파스와는 반대로 보스러시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소울은 어이없게도 리플 레이저(…)

메나스

메두사

악마성 드라큘라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 스테이지 6 : 악몽 또다시

피의 론도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이교예배당(뒤집힌 예배당)

캐슬바니아 - 망각의 정원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불타버린 낙원

머리카락이 뱀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이다. 첫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에서는 머리만 날아다니면서 뱀을 뿌리는 패턴을 사용하다가 악마성 전설부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모습으로 출현했다.

피의 윤회에서는 샤프트가 소환하는 보스로 나오며 머리에서 뱀을 뽑아 상중하단으로 날리거나 석화광선을 쏘거나 점프해서 꼬리를 대각선으로 날리는 공격을 한다. 캐슬바니아에서는 첫 작품처럼 몸통이 아닌 머리로만 싸우는데 페이크까지 들어간 완성형 뎀프시 롤을 날려대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미노타우르스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3 : 복수의 유혈왕, 스테이지 3' : 피의 갈증으로부터의 해방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투기장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악마성 최상층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 - 아이오인 동굴

반우인. 그리스 신화에서 나온 이후로 여러 게임에서 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월하에서는 웨어울프와 같이 보스로 등장하나 후반에 조무래기로 바뀌고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에서는 어나더 미노타우루스라는 철구를 들고도 등장한다. 백야에서는 공격모션이 매우 소심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 피의 윤회 연대기에서는 왠지 붉은색으로 나오며 입에서 내뿜는 괴상한 가루로 석화도 시킬 수 있다. 나머지 게임에서는 그냥 조무래기로 나온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레드 미노타우루스라고 지옥에서 파워업 해서 돌아온 모양.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에서는 거대 보스로 재등장. 신전 기둥을 뽑아 던지거나 휘두르는 등, 거대 보스의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7]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과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졸개로 강림. 폐허에서는 피의 윤회 때 패턴으로 석화도 시키고 하는 등의 패턴을 보이지만 어차피 조무래기라서 의미는 없다.

에로 동인지에서는 웨어울프와 함께 마리아를 상대로 호강한다.(…)

미라사내

악마성 드라큘라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사익의 방(뒤집힌 올록의 처소)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사라진 도시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6 : 악몽 또다시

피의 윤회 연대기 -

미라와 생긴 게 그다지 차이가 없다. 그저 강화된 미라에 불과.

초대 악마성 때는 2마리가 쌍으로 등장해서 제법 위협적이지만 위치 잘 잡고 성수만 날려주면 순식간에 골로 간다. 월하의 야상곡은 잡기 공격이 있기는 하나 행동이 느려 터져서 샌드백처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황천길 가기 십상이며 올드 액스 아머라면 잡기 공격이 통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달려가서 패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개발살난다. 피의 윤회 연대기에서는 샤프트가 소환하는 보스 중 하나로 나온다. 리히터로 하면 상당히 어렵지만 마리아로 하면 이단점프와 가디언 너클이 있기에 모든 공격을 아주 쉽게 피하고 금방 박살나는 듣보잡 몬스터에 불과하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관에 있다가 깨어있는 채로 등장하는데, 배경에 있는 블록이나, 블록을 직접 생성해내서 공격하고, 붕대공격도 간혹 한다. 하지만 블록은 몰라도 붕대는 샬롯의 클리어 필드로 싹쓸이 가능하고, 어차피 미라의 체력이 낮아서 다굴하면 박살난다. 초면에 등장할 때, 조나단이 붕대환자랑 겨루기 싫다고 하자, 샬롯이 대결 안 하면 자기도 환자가 된다면서 얼른 싸우라고 한다.(...)

6 ㅂ

발로르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연옥투기장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마도연구동

막힌 벽에서 머리와 팔 두개만 간신히 나온 맨날 벽에 끼어서 사는 불쌍한 녀석. 주인공이 죽여주러 올 때까지 벽에 껴서 움직이지 못했을 것을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찬다.

그레이트 배트를 터트려 죽일 정도의 악력을 가졌지만 친절하게도 실제로 싸울 땐 주먹질만 해주신다.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일정 이상 때릴 시 눈에서 빔을 쏴서 일정 이상 높이로 올라오는 화염으로 공격하는데, 일분적으로는 무한대로 공중에 떠있을 수 없어서 꽤 많이 맞지만 공중에 위치를 고정시키는 소울을 쓰면 편하게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창월에서는 효월 때 부상을 회복하던 중인지(...) 외모가 좀비급으로 하향되고, 초반 보스가 되어버리는 안습을 자랑한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재탕되어 등장. 발로르는 유명한 켈트의 신들 중 하나지만 악마성에 와서 품위가 격하된 케이스.

발로우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에클레시아

진 엔딩으로 갈 때만 보스로 등장. 마도서를 이용한 마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체력을 많이 닳게 하면 사용하는 '스승님의 철권'(일명 수정펀치) 기술이 유명하다. “죽어라 샤노아! 길러준 은혜도! 잊어버리고! 이! 바보제자가!”로 연속으로 펀치를 날리는데 마법사 주제에 데미지가 무서우시다. 재미있다고 다 맞으면 바로 황천이다. 알버스로 싸울 때는 “죽어라 샤노아!”는 빠진다. 마도서를 쓰는 패턴 중 좀 방정맞은 웃음도 날린다.

왜인지 사운드 테스트 모드에는 '내놔!'라는 대사가 다양한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도미너스를 내놓으라는 의미로 추정.^[8]

발터 베른하르트

캐슬바니아 - 마천농월궁

스토리상 초대 드라큘라. 3D판 드라큘라 백작이라 생각하면 된다. 항목 참고.

배트 컴퍼니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침묵의 유적

그레이트 배트와 비슷하지만 약간 틀려서 이 녀석은 합체는 안 하고 군집이동만 하고 다닌다. 박쥐 모습, 이블핸드 모습, 모아이 모습 등 3가지로 변신한다. 덩치가 좀 커서 몇대 맞으면서 두들겨야 하는 귀찮은 보스.

베리건

악마성 드라큘라 SFC 리메이크판 - 측근의 방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연금연구동

사신 직속의 악마기사. 창술의 달인이다. 갸이본과 세트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뼈다귀만 남은 몸에 입에는 펠리컨마냥 부리가 달려 있다. 맞을 때 오버액션을 취하는데 열중해서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뻗어 버리는 녀석. SFC 리메이크 악마성에선 한 대 맞을 때마다 고공에서 낙하하는 패턴이 있으므로 상대하기는 꽤 벅찬 편. 졸개로서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출현. 영문판에서 명칭은 Slogra.

베헤모스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2 : 신이시여 힘을 주소서^[9]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Entrance(악마성 입구)

성경에 나오는 괴물. 매우 거대하다고 하는데 악마성에서는 하반신은 어디 갖다 팔아먹고 상반신만 남아있어도 잘만 살아서 이리저리 몸통박치기 하고 댕기는 괴물. 입에서 고깃덩어리를 토하거나 촉수를 뿜어낸다. 무식하게 벽에 들이박는 게 일상인 듯. 맛있는 고기는 사실 베헤모스의 고기라는 설도 있다. 피의 윤회에서 리히터를 추적하다가 벽에 박고 자폭한 경력도 있다.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시체가 투기장 배경으로 쓰인 바 있다. 폐허에서는 한번 길뚫어주고 나중에 싸우는데 별건 없다.(…) 피의 윤회 연대기에선 쓰러뜨릴 수 있다. 방법은 타이밍 잘 맞춰서 하이드로 스톰. 아슬아슬하게 전진하는 베헤모스 뒤로 넘어갈 수 있다. 해치우면 디스크 드랍.

벨제브브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흑마술연구동(뒤집힌 연금연구동)

Harmony of Despair - DLC 챕터 9 : Lord of Flies

항목 참조.

삐걱대는 해골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황성회랑

첫 번째 보스답게 나중에 졸개로 나오시기도 한다. 무게 때문에 하반신이 끊어진 해골. 후에 클라우 솔라스를 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보스 주제에 한방에 산화하시는 나름 불쌍한 분. 빅 해골이라는 자매품도 존재하는데 이쪽은 파이널 가드 마냥 보스로 나오지 않는다.

빅 골렘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무도관

효월에서는 크기만으로는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지만 그에 비해 데미지 같은 건 상당히 떨어지고 후반에는 졸개로 등장하기도 한다.

본 골렘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2 : 신이시여 힘을 주소서, 스테이지 2' : 정면돌파

피의 윤회 연대기 -

해골이 조립되어 만들어진 골렘으로 3형태로 변신 가능하다. 3형태마다 패턴이 다르긴 하지만 그냥 때리면 죽는 비교적 간단한 보스.

브로넬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브로넬의 방

Harmony of Despair - 챕터 4 : Esquisse of Violence

악마 예술가답게 스크래칭 공격과 그림 공격, 캔버스 속에 들어가 날아다니기 공격을 한다. 스크래칭은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지울 수 있다. 그림 공격의 경우 석화/독/저주의 3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다 같이 피하기 어려운 것들. 하지만 뱀파이어 킬러 얻고 나면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림 공격은 브로넬 본체와 전혀 무관한 공격이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브로넬 클리어는 성공하지만 그림에 데미지를 입는 경우^[10]도 있으니 주의.

그림 공격을 할 때는 부과효과마다 취하는 자세가 다른데, 하나하나가 예술가답게 탐미적이다. 초상화 타고 날아다닐 때 내는 미친 듯한 웃음소리도 인상적.

브라큐우라(ブラキュウラ, Brachyura)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대등대

거대한 게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집게발을 휘둘러 공격하거나 거품을 내뿜어 공격한다. 클리어 방법 때문에 악명이 높은데, 티저 사이트의 4컷 만화(カニ戦1, 2)에서도 그 악명을 엿볼 수 있다. 이 보스는 그냥 때리는 것만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 엘리베이터로 압살하는 것 외에는 쓰러뜨릴 방법이 없다.

빼앗긴 각인이 졸라 어렵구나라고 각인시키는 데 일조한 원흉. 사실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닌 보스지만(블랙모어나 엘리고르 등을 상대하다보면 이 녀석이 그리워진다.) 클리어 방법이랑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전투 때문에 상당히 압박이 큰 녀석.

블랙모어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악마성 지하명관

자신의 그림자를 사용해 공격하는 악마. 묘하게 공격이나 포즈가 스탠드사를 연상시킨다. 아니 애초에 이름이 블랙모어라(…) 그림자 자체에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것과 달리 덩치는 매우 큰 편. 그림자로 할퀴거나 빔(…)을 쏘거나 위로 폭발하는 탄을 여러 개 쏘아내는 공격을 한다.

패턴도 까다롭고 공격 스피드도 빠르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데미지도 피 토할 정도로 높고 게다가 체력도 데스 님보다도 높아서 익숙해지지 않는 한 DS를 집어던지고 싶게 할 정도로 짜증나는 보스. 화염과 빛에 약한데 처음 플레이하는 것이라면 화염으로 극딜을 할 수 있게 세팅하고 죽기 전에 화력을 퍼부어서 먼저 죽여 버리는 게 편하다.

7 ㅅ

사이클롭스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배교자의 무덤

외눈박이에 망치를 들고 있으며 망치의 데미지가 상당하다. 사실 공격방식이나 패턴으로 볼 때 월하의 프랑켄과 동류. 악마성 전설 시절에는 머리만 데미지를 입던 황당한 피탄 판정을 보유하고 있었다.

샤프트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6 : 악몽 또다시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비광석의 화랑(뒤집힌 대리석의 화랑)

항목 참조.

샤프트 고스트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7 : 들어라 피의 진혼가를

피의 윤회 연대기 -

샤프트 항목 참조.

섀도우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공중회랑

맛이 간 맥심이 소환한 보스. 유령 모습으로 있다가 블랙팬서 형태, 칼 형태, 나방 형태로 변하며 블랙팬서는 돌진, 칼은 저주, 나방은 독 공격은 한다. 근데 체력이 원체 약한지라 바람+성서 조합을 들고 공격하면 나방은 나오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스컬트 나이트 로드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해골동굴

백야에서는 방패와 레이피어를 들고 나오며 맞다보면 하나씩 드롭하고 나중엔 맨몸으로 싸운다. 처음에는 레이피어로 찌르기를 하다가 칼을 잃어버리면 방패를 들고 대시를 한다. 방패마저 잃어버리면 스켈레톤 빔 마냥 배에서 빔이 나오지만 결국은 앉아 때리기의 밥이 된다. 악마성 전설에선 1스테이지 보스로 만나게 되며, 진행에 따라 뼈다귀 배리어 패턴이 추가된 보스로 다시 만나기도 한다.

스켈레톤 리더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세턴판 - 지하정원

스켈레톤 부대의 리더로 슈리켄과 검으로 무장한 보스. 특이하게도 넉백당할 때 슈리켄을 무더기로 뿌리는데 화염 속성의 공격이 있다는 점을 빼면 평범한 직선 돌진 공격과 점프 공격, 슈리켄 투척이 전부인 평범한 보스.

스킬라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지하수맥

원본은 그리스 신화. 여성의 신체에 하체부분에 개머리가 달려 있고 하단부는 물뱀이 달려있는 등 뭐라 형용하기 힘든 외형을 하고 있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잠수용 소울로 이름만 등장한다.

스텔라 & 로레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각사탑(스텔라 이벤트), 주인의 거성

이벤트 상 스텔라가 홀로 나올 때는 검기를 주로 사용하며, 후에 두 사람이 협공할 시에는 서로 시전자와 탱커의 역할을 한다. 보통 샬롯이나 조나단 중 자신 있는 쪽을 골라서 그냥 상성에 맞게 패면 쉽게 죽는데...그냥 죽이면 배드 엔딩이니 정화마법으로 정화를 해줘야 되는데 영창시간이 무지 길어서 그냥 때려잡는 것보다 정화시키는 게 훨씬 어렵다.

슬라임 맥시멈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인과율 기계탑

드라큘라 전설 리버스 - 스테이지 2 중간보스

거대한 슬라임. 때리면 슬라임을 계속 뱉어내며 계속 작아지다가 막판에 터진다. 거리조절만 잘하면 한대도 안 맞을 수 있는 듣보잡. 단, 맞으면 포이즌 상태가 되기 때문에 좀 아프다.

드라큘라 전설 리버스에선 스테이지 2에서 지하수로 부분의 중간보스로 등장. 독 공격은 없고 슬라임 안에 핵이 있어 한번 공격해 슬라임을 밀어내고 핵을 공격해야 된다.

서큐버스

캐슬바니아 순수의 비가 - 갈채 없는 음악당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악몽(가짜 세이브룸)

피의 윤회 연대기에선 서큐버스와 비슷한 레서 뱀파이어가 등장하기도. 순수의 비가나 월하에서는 보스로 등장했지만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등 이후 작품부터는 본격적으로 양산이 되었는지, 일반 졸개로 등장. ~~목소리가 매우 섹시하다.~~ ~~감사합니다.~~

서펜트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1 : 불꽃의 만찬

피의 윤회 연대기 -

상당히 거대하고 물속을 왔다 갔다 거리기에 어려울 것 같지만 패턴만 잘 파악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악마성 드라큘라 XX에서도 등장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름이 샐러맨더로 바뀌어 있다. 샐러맨더면 물에 약한 거 아닌가.

악마성 전설에서는 수룡이라는 유사품(사실 이쪽이 먼저겠지만)이 등장하며, 그쪽은 물에서 빠져나와 불만 뿜는 그저 그런 패턴만 가지고 있지만 2마리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 차이.

8 ㅇ

아그니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악마성 최상층(거울 속)^[11]

다리오 봇시와 융합한 악마. ~~상술된 다리오 봇시에서 언급된 그 건전지~~ 라하브와 같이 아이템 아그니의 염검이 유명하다. 상당히 거대한 보스로 입에서 불을 토해내거나 손바닥으로 귀싸대기를 날리거나 살짝 밑으로 이리저리 이동 한다. 몸집이 커서 대충 휘두른 칼에도 맞는다. 공격 하나하나는 상당히 데미지가 세지만 피하기가 어렵지 않다. 다만 놈이 거대한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잽싸게 이동하므로 전체적으로 놈에게 쫓겨 다니는 전투가 된다.

불을 토할 때 옆구리 쪽으로 점프해서 메두사헤드의 소울을 쓰면 한동안 샌드백이 되어주신다(…).

아드라메릭

악마학에 있어서 색욕의 마신이라 불리는 존재. 산양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악마. 화염탄 난사와 U자로 해골을 뿌리는 패턴과 이상한 포자를 살포해서 접근을 차단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화염탄은 구석에서 점프로 회피하고, 해골을 뿌리는 것은 구석에 있으면 되고, 포자는 채찍이나 DSS로 제거한 후에 쳐들어가거나 멀리서 크로스를 날리면서 밟아주면 된다.

아바돈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심연

항목 참고.

아이작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 - 코르도바 마을, 악마성

드라큘라의 심복이며 주인공 헥터의 라이벌. 첫 등장 시에는 쇼브스리라는 자신의 창과 악마형 ID인 아벨과 함께 싸우지만, 후에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사용하며 덤빈다. 예티가 나오는 건 아이작 나름의 개그 센스였을까…

알버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엽기의 관

배드 엔딩 루트에선 최종보스이다. 마총 아가테를 사용하여 강력한 마술을 구사하는 사격에 특화된 마술사. 기술 하나하나가 다들 무시무시하고 실용적이다. 빠른 탄속의 일반 공격, 근거리에서 대충 대공이 되는 옵티컬 샷, 관통이 되며 바닥까지 싹 쓰는 넓은 범위의 맥스 샷(acerbatus), 꽤 강한 대미지의 쿼드러플 이그니스 등등…

문제는 몸에 판정이 없어서, 대충 걸어서도 공격을 다 피할 수 있다. 화염 킥과 슬라이딩만 피하면 노 데미지.

알버스 전에의 배경음악인 Sorrow's distortion은 상당한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 음악 때문에 일부러 알버스 전을 여러 번 반복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2회차 이상부터 고속이동 글리프를 켜놓고 싸우면 위의 곡과 박력이 어우러져 진짜 재밌는 전투가 된다.

나중에는 서브 캐릭터로 사용 가능한데, 이는 항목을 참조.

알루카드

악마성 전설에선 아버지의 1형태와 패턴이 아주 똑같지만, 순간이동이 아니라 박쥐로 변해 날라다니며, 파이어볼은 아래쪽으로 퍼져 나간다.

액트리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 마술의 탑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외전 코넬의 전설 -

사건의 흑막. 스토리상 묵시록 외전의 이후 작품인 묵시록에서 캐리의 손에 의해 패배하게 된다. 영원한 아름다움과 명성을 위해 영혼을 악마에게 판 여성. 자신의 자식도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는 보석을 이용한 꽤 다양한 마법을 구사하는 까다로운 보스.

안트로베르타(Anthroverta)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폐수도원

대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는 난감한 녀석. 일본판 명칭은 아스로웰다(벨다?) 모나스터리에서 출현하며, 징글징글한 외모와는 달리 빼앗긴 각인의 다른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보스들과는 달리 상당히 쉬운 편이다. 그냥 Magnes 연습용 정도로 생각하자.

일본에선 첫 공개 때 콘트라 시리즈의 보스 킴코우라고 불리는 일도 많았다...대충 얼굴이 달린 가재#처럼 생겼는데, 정말 비슷하다.

...뭐, 애초에 같은 가족이니까...

언데드 패러사이트

캐슬바니아 - 성해공명원

성당을 완전히 잠식해 버린 기생체. 1형태에는 4군데에 있는 코어를 파괴해야 하는데, 주위에서 좀비들이 계속 방해한다. 서브 웨폰 십자가를 사용하면 좀비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서 매우 용이. 요아힘은 칼부림만 해도 주위의 좀비들이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신나게 패면 된다. 2형태는 중앙 코어가 두더지 잡기를 하듯이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형태. 불 뿜는 뱀에는 신경 끄고, 중앙의 코어만 패면 된다. 처음 하는 초보들은 불 뿜는 뱀이 보스인줄 알고, 덤볐다가 뱀에게 맞아 죽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에르체베트 바토리

뱀파이어 킬러 - 페르세포네 궁전(스테이지 6)

본 작품의 흑막으로 최종 스테이지에서 데스를 통과한 다음 드라큘라 직전에 나오는 마지막 중간보스. 처음에는 메두사를 소환시켜서 공격(혹은 메두사로 변신)하는데, 메두사는 상단 화염방사, 정면 곡선탄, 꼬리치기, 근접공격 등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메두사를 격파하면 구슬을 배경에 소환한 상태에서 화염탄을 날리며 공격당할 때마다 구슬이 하나씩 파괴된다. 만약 구슬이 하나 남았을 때 공격에 실패하면, 남아있던 구슬이 깨지며 벼룩인간 4마리로 변신하고 새로운 구슬 세트를 다시 소환하니 재빨리 잡아주자.

엘리고르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악마성 무기고 ~암흑으로부터의 흐느낌~

거대한 악마기사. 제파르나 말파스와 같이 솔로몬왕의 72마신중 하나이다. IGA 프로듀서가 NDS에서도 거대 보스 등장시켜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하는 보스. 인간 기사와 말이 융합한 켄타우로스 같은 거대한 체구에 두개의 석궁과 한 개의 투 핸디드 소드를 장비하고 있다. 이 녀석의 공략은 차례차례 다리와 석궁을 부수어 등에 올라가야 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알버스라면 적절하게 다 무시하고 냅다 대가리만 노려서 죽여도 된다. 2회차 이상부턴 샤노아도 날개나 수리검 같은 글리프로 바로 조질 수 있다.

노말 모드에서는 한번 하는 대검으로 찍는 기술을 하드 모드에서는 다섯 번 연속으로 해대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석궁 공격도 발칸포 수준으로 대폭향상되니 주의.

올록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올록의 처소

항목 참조.

웨어울프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2 : 신이시여 힘을 주소서, 스테이지 2' : 정면 돌파

피의 윤회 연대기

악마성 드라큘라 XX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지하투기장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마의 13번가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외전 코넬의 전설

항목 참조. 왠지는 몰라도 전용 항목이 존재한다. 오오. 빼앗긴 각인에서는 졸개로 등장

요아힘 암스터

캐슬바니아 - 지하폭포 명궁

초능력으로 여러 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실력자. 레온 벨몬드와 만났을 때는 뱀파이어가 되어 지하폭포 명궁에 갇혀 있었다. 미형 캐릭터였지만 쉽게 죽어 버린 것이 아쉽다. 그 때문인지 서브 캐릭터로 요아힘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놨고, 전용 엔딩도 짧지만 강력하게 꾸며놓았다.

용골귀

Harmony of Despair - DLC 챕터 11 : The Legend of Fuma

정녕 여기에 있어도 되는 건가, 용골귀!! Harmony of Despair 맨 마지막 챕터가 월풍마전이고, 거기의 보스다보니까 이렇게 당당히 다른 시리즈 항목에 게시되었다(…).

진조 드라큘라마냥 3단 변신을 한다. 다른 건 몰라도 3단계 형태에서는 일반 상태에서는 공격을 방어하는 무시무시한 특이점이 있다. 근데 칼날계열에 면역이 없어서 넌 그저 발만웨신의 밥ㅋ.

와이번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1 : 불꽃의 만찬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 - 발지트 산맥

피의 윤회 계열에선 1스테이지 보스로 출현, 서브 웨폰 도끼를 가지고 갈 경우 매우 쉽게 이길 수 있다. 물론 도끼가 없어도 이길 수 있다. 어둠의 저주에선 발지트 산맥의 보스로 등장하며, 초반부 보스 치고는 생각보다 내구력이 높아서 꽤 끈기를 가지고 싸워야 할 것이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졸개로 등장.

월맨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악마성 장서고

시한폭탄을 던지고 벽속에 숨는다. 보면 알겠지만 허드슨의 왕년의 유명 게임 봄버맨의 오마주(외모 말고 공격이).

공격에 의한 대미지는 X 포션을 마셔서 모조리 회복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다.^[12] 잡는 방법은 폭탄의 폭발을 공중에 떠 있는 블록들을 이용해서 피한 다음 월맨이 벽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글리프를 흡수하는 것. 그러면 벽에 낀 채로 안습하게 죽는다. 첫 번째로 포션을 마실 때 공격하면 X 포션을 한 개 떨어뜨리므로 먹고 잡자. 이후부터는 떨어뜨리지 않는다.

이슈타르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열사의 무덤

Harmony of Despair - DLC 챕터 7 : Beauty, Desire, Situation Dire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여신관처럼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마법사 계열이라 그런지 마법계열 속성에 내성이 있다. 반면에 물리공격에는 약하나, 그렇다고 조나단이나 리히터로 패다가 템테이션(가칭)이라도 맞게 되면 조나단과 리히터가 적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크로스 클레이모어 같은 무기를 들려준 상태에서 적으로 돌변하면 엄청 귀찮아지므로 주의. 템테이션(가칭)이 눈에 다 보이므로 교대를 적절히 해서 격파하자.

여담이지만 스토리 진행 중 이 보스를 상대하면서 메뉴에서 '상담'을 선택하면, 이슈타르에게 뿅가서 정신 못 차리는 조나단과 그걸 타박하고 있는 샬롯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이슈타르한테 매혹한 상태에서 샬롯으로 이슈타르를 없애면 조나단을 꾸짖는 샬롯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과하는 조나단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커플의 주도하는 측은 샬롯인 것 같다.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열사의 무덤을 바탕으로 한 DLC 챕터 7의 보스로 다시 등장하는데, 발만웨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소 난감한 보스가 되었다.

잊혀진 자

율리우스 벨몬드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망각의 정원

진 엔딩 루트로 갈 시에만 보스로 등장한다. 성속성이라 클라우 솔라스가 안 먹히고 난잡한 패턴 때문에 사실상 혼돈보다 더 어려운 최강의 보스. 패턴으로는 서브 웨폰 도끼, 십자가, 성수, 체력이 깎인 뒤에 한번만 쓰는 그랜드 크로스(사실상 즉사공격이다.), 두 번 점프 후 날아 차기(…), 채찍 휘두르기, 앉아서 채찍 휘두르기, 어퍼컷, 뒤로 돌아가서 치기, 태클 등 매우 다양하며 에너지가 무려 6000이나 되고 성속성 저항력이 강해서 클라우 솔라스로 치면 데미지가 반으로 깎여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보스이다. 변신 소울로 돌진공격을 하거나 무기 중 긴 리치와 강한 공격력을 가진 발뭉 또는 암흑속성으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라드볼그를 사용하는 게 좋다.

9 ㅈ

자이언트 스켈레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 미네라 감옥섬

이후 졸개로 나오기도 한다. 패턴이 조금 까다로워서 Magnes가 익숙지 못한 유저에게는 조금 힘들다. 덤으로 샤노아를 붙잡은 다음 연타를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보면 조금 므흣하기도 하다. 졸개로 나올 시점에서는 도끼와 모히칸 헬멧을 장착한 유사품들도 등장.

제파르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저주의 시계탑

시간의 지배자이며 크로노메이지의 친구. 말파스와 같이 솔로몬왕의 72마신중 하나이다. 생긴 건 상당히 펑키한 가위손 같이 생겼다. 단검을 던지거나 시간을 멈추는 기술, 시간이여 멈춰라!]라는 대사로 볼 때 말 그대로 DIO의 패러디. 폐허에선 다른 창월 출신 보스들과 함께 악마의 소굴에서 출현하는데, 아바돈처럼 목소리가 굵고 강력한 거에서 웬 가느다란 걸로 바뀌었다. 안습. ~~아쉽게도 주먹을 고속 연타하거나 시계탑을 던지는 공격은 하지 않는다~~

진조 드라큘라

피의 윤회 연대기 - 스테이지 10 : Bloodlines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옥좌의 관

드라큘라 항목이나 개별 항목을 참조.

10 ㅊ

11 ㅋ

크리처 배트

악마성 드라큘라 칠흑의 전주곡

레서 데몬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1 스테이지의 보스로 출현하며, 쓰러뜨렸을 경우 소울 웨폰 중 하나인 '바람'을 준다. 효과는 시간 정지. 날아다니는 모습이 매우 힘겨워 보인다.

쿠르스 소마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악마성 최상층^[13]

율리우스 모드에서 마왕으로 각성하여 최종 보스로 등장. 대면시 드라큘라의 전통인 와인 던지기(...)를 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첫 번째 패턴에서는 가이본과 그레이트 엑스 아머의 소울을 쓴다. 두 번째 패턴에서는 피의 론도 버전 괴물로 변신하는데 하피, 아그니, 라바, 아바돈의 소울을 사용한다. 두 패턴 다 적당히 어렵다. 특히 라바의 소울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6마리나 한 번에 쏘아댄다(…). 하지만 데스보다는 쉽다.

카밀라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 랄바의 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4 : 무수한 공포 위에서, 스테이지 4' : 수마의 진지

피의 윤회 연대기 -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 지하수로

첫등장은 저주의 봉인으로 커다란 석가면(?)이었으나, 서클 오브 더 문에서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도트에 고퀄 일러로 유저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항상 보스로 등장한 악당 캐릭터.

피의 윤회에서는 드레스 차림의 여성과 함께 출현. 기본 패턴은 동일하나,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캐릭터에게 달라붙어서 하트를 뽑아 버리면서 귀찮게 한다. 카밀라를 먼저 요격하면 빨간 드레스 여성이 갑자기 뭐라 말하기 미묘한 복장으로 바뀌고 그때부터는 갑자기 웨어울프같이 날아다니며 공격한다.(…) 퇴치하면 그동안 모았던 하트들이 쏟아져 나오며 그 덕에 그 스테이지에서는 점수를 많이 먹을 수 있다.

노파심에 하나 더 추가, 카밀라라는 보스는 항상 공중에 부유하는 해골바가지 형태의 보스이다. 윤회 연대기를 포함한 윤회 시리즈에서 나오는 그 드레스 여성은 카밀라가 아니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원작 소설 카밀라에서 등장한 카밀라의 애인(?)인 로라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 일단 위의 드레스 여성은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라우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카밀라 베르난데스

캐리의 조상으로 여겨지며 사실 작중에선 이름은 안 나오고 캐리도 ‘베르난데스의 전사‘라고만 언급했다. 이 명칭은 개발 당시의 가칭으로 추정.

한때 드라큘라에게 도전했다가 뱀파이어가 되어 저항 끝에 이성을 잃고, 액트리스의 계락으로 캐리와 싸우게 되는데…게임 내에서는 캐리가 사용하는 유도성 기탄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북미명은 캐리와 동일하게 페르난데스(Fernandez)이다.

켈러멧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복종의 대계단

항아리 안에서 나오는 괴물. 입에서 구체를 쏘아내는데 이걸 가격하면 피하기 까다로운 파편이 튄다. 사실 넓은 범위의 대검만 있으면 모서리에 앉아서 칼질만 해도 이기는 놈.

케르베로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외전 코넬의 전설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언도(지하수맥과 카타콤 사이 지역)

머리가 셋 달린 강아지. 지옥의 문을 지키는 파수견이라고 한다. 월하에서는 앉아서 칼질만 하면 알아서 사망해주시는 축생. 각 작품별 난이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콜렉터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환몽궁

머리를 모으는 게 취미인 악마. 게임에서 나온 건 귀부인 머리, 마법사 할아버지 머리, 파충류 머리 3개뿐이지만 배경에 보면 모아둔 머리도 상당히 많은 모양. 그녀(?)의 소울은 꽤 쓸 만하다. 모은 소울의 수에 따라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맛간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콜렉터의 소울은 효월의 난이도 대폭 하락에 일조했다.

모티브는 영화 오즈에서 등장했던 몸비.^[14]

12 ㅌ

탈로스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해골동굴

등장하면서 리빙 아머를 손으로 잡아 부숴버리는 악력을 보여주지만 바롤과 같이 그런 공격은 하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손으로 슬슬 건드는 식의 미묘한 공격만 한다. 게임 시작에서도 나타나나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나…그땐 해자 밑으로 떨어져서 참사. 이름답게 피탄 판정은 다리에 있는 균열 구역.

13 ㅍ

파라노이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요마영빈관

거울 속에서 사는 악마. 웃음소리가 꽤나 독특하며, 잘 듣다 보면 중독성이 있다. 웃음의 종류도 한 네다섯 가지 존재. 거울에서 튀어나오는 건 미러 스켈톤이나 쿄우마와 비슷하지만 보스이기 때문인지 꽤 강하다. 진 엔딩을 위해 반드시 대면해야 하는 보스.

작은 것과 큰 것 총 두 마리가 등장하는데, 작은 것은 이리저리 튀어 다니면서 베기로 공격하고 큰 것은 위를 떠다니다가 발로 밟는데 위에서만 떠다니는 게 아니라 아래쪽으로 근접하게 오기도 하므로 야리코미를 노리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힘들다.

툭하면 괴상한 소리로 웃으면서 거울 속으로 들어간 다음, 주변에 있는 거울을 향해 빔을 쏘는데 빔의 방향이 거울각도와 일치하긴 하지만 파악하기가 미묘하고 마지막 빔은 궤적을 읽기 힘들며 그런 주제에 데미지도 제법 돼서 짜증을 일으킨다. 참고로 2연타. 배트 컴퍼니 소울로 레이저 사이로 들어가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

아바돈의 소울이나 발만웨 같은 다단히트/참격 계열 공격이 유효.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는 방에 들어서면 바로 보스전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기에 놈을 불러내기 전에 플라잉 휴머노이드의 소울을 끝까지 충전해 놓으면 엄청난 초반 기선제압이 가능하다.

파즈스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 악마성 최상층

정말로 악마답게 생긴 녀석으로 조그만 날개로 잘만 날아다닌다. 영화 엑소시스트에 나온 악령이 바로 파즈스.

퍼펫 마스터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요마영빈관

Harmony of Despair - 챕터 2 : Lord of Unseen Strings

등장하면서 "너도 인형으로 만들어주지"라고 한다. 오덕오덕하게 생긴 머리에 팔만 두 쌍이 달린 모습으로 입에서는 프랑스 인형 같이 생긴 걸 뱉어낸다.

주변에 아이언 메이든이 4개 설치되어 있으며 손에서 만든 목각인형을 아이언 메이든에 집어넣고 주인공과 위치를 바꿔서 데미지를 입히는데 초반 보스 주제에 데미지가 100 가량 되는 정신 나간 공격이라 처음 할 땐 두 번 당하면 사망 확정이다. 아이언 메이든은 당하기 전에 빨리 목각인형을 부수자.

율리우스 모드에서는 알루카드가 박쥐로 변신하면 아이언 메이든 속에 들어가도 데미지를 안 입는 궁극의 비기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OST 중 암야의 결투가 정말이지 너무 잘 어울리는 보스전이 된다.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챕터 2 보스로 등장하는데, 체력이 반 이하로 내려가면 보스 방에서 도주하여 아이언 메이든이 있는 곳에서 인형 공격을 하며, 틈틈이 프랑스 인형으로 공격한다. 물론 아이언 메이든을 이용한 공격 데미지는 엄청나다.

프랑켄

Vampire Killer - 스테이지 4 : 독일 공장지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 - 스테이지 6 : 악몽 또다시

피의 윤회 연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