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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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장교 임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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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학사사관 마크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겨레 위해 솟구치는 학사의 젊은 투혼

우리는 선구자다 호국의 간성
젊은 지성 넘치는 기백 조국에 바쳐
거대한 민족혼의 횃불이 되리
아- 아- 젊은 꿈 불타오른 싱아탑
영원하라 불멸하라 대한의 학사
-학사가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학사사관(學士士官), Korea Army Officer Candidate School(KAOCS)
대한민국 해군 / 해병대: 사관후보생(士官候補生), Officer Candidate School(OCS)
대한민국 공군: 학사사관후보생(學士士官候補生), Officer Training School(OTS)

문무를 겸비한 장교 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그에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교양성과정과 그에 의해 양성된 장교를 의미한다. 보통 '학사장교'라고 많이 부른다. 해군, 해병대, 공군에서는 '학사사관후보생'이라고 부른다. 미국의 OCS/OTS 제도를 본 따 1980년 6월 28일에 창설되었다.

말 그대로 학사장교이기 때문에 지원하기 위해선 학사 학위가 필요하지만 꼭 4년제 정규 대학교의 학위를 요구하는 민간기업 대졸 공채와 달리 학점은행이나 독학사, 사이버대학 등의 개방대학 학위도 인정한다. 현재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모두 학사장교를 선발하고 있다. 다만 3차 시험과정에서 친가쪽이랑 외가쪽 호적을 조사하는데, 조금이라도 사상이나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출처 필요) 군간부 선발과정 중에 연좌제가 사실상 폐지되어 가족 중에 일반범법자는 해당사항이 되지 않지만 국가보안법과 관련된 범법행위로 전과자가 되었다거나 월북자, 군무이탈사고사례에 명시될 정도의 중범죄자가 있을 경우 선발이 제한될 수 있다.

원래 4년제 대학 졸업자를 기준으로 선발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높은 석사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들도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특수사관 이외의 모든 장교지원과정 중 평균학력이 제일 높다. 공군 기준으로 아이비리그와 SKY 급 학부 졸업생이 20%정도는 된다. 그 외에도 교대생과 각종 유학생이 정말 많은 것도 특징. 4년제 대학교에서 군입대 휴학이라면 일반병으로 군복무하는 것이지만 대학원의 석박사 학위과정에서 군입대 휴학을 하는 것이라면 대부분 이 과정이다.

한때 일부 인사가 학사장교 제도에 대해 폐지를 언급하기도 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당시의 전례를 들어,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초급장교의 수요가 엄청나게 많아진다는 논리로 학사장교제도의 폐지를 반박했으며 정부에서도 폐지를 반박하는 쪽의 논지를 받아들여서 학사장교 제도를 계속 존속시키고 있다. 병력 수요가 많아지면 그에 따라 장교의 수요도 같은 비율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장교도 징발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따질 경우 현역병 30명소위 1명을 징발해야 하며 현역병 120명[1]대위 1명을 징발해야 한다. 사실상 학사장교단도 첫 출발 이래로 어언 30년이 넘어가는 집단인지라 학사장교 제도를 단번에 폐지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그리고 세계 주요 국가들의 장교양성 시스템을 보더라도 미군의 OCS/OTS와 같은 사관후보생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나라는 드물다.

2 특징

대학교 재학 중에 학업과 군사 훈련을 병행하는 다른 장교양성 과정과는 달리 학사장교는 학업과 군사훈련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자유로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타 과정보다 짧은 양성과정 기간으로 육군의 경우 16주(4개월) 동안 장교로서 필요한 소양과 군사지식을 습득해야 하므로 훈련 강도는 단기몰입화로 인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즉 굵고 짧게 굴린다고 보면 된다. 민간인을 15주 동안 장교화 하는 과정이 학사장교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학사장교의 큰 특징은 지원자격에서 찾을 수 있다. 타장교 양성과정은 고졸이나 대학 2년 이상 재학 등인데 비해, 학사장교는 정규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석 · 박사 학위 취득자와 국외 영주권을 포기한 재외 거주동포, 그리고 부상 등의 사유로 중도포기한 체육특기자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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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군입대과정에서 얻기 힘든 박사학위를 보유한 현역군인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학사장교제도의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이다. 보통 군복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 최하 25살 정도 된다. 그런데 이런 인원은 둘 중 하나다. 하나는 학사장교로 군복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방위산업체에 들어가서 병역특례를 받는 것이다. 물론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박사학위보유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30살이 다 돼서 이등병이 되는 게 보통 고역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 보면 박사학위 취득자가 이등병으로 복무하는 경우가 왜 드문지 알 수 있다.
체육특기자 중에는 국가대표 출신이 들어온 적도 있다. 2004년에 농구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은 인원이 7군단 강습대대에 소대장(학사 43기)으로 부임했는데 대대 전체(장교, 부사관, 병 전원 포함)에서 키가 가장 컸다고(188cm) 한다.

기본적으로 각 군마다 양성과정이 다른 관계로, 해군의 경우에는 정육각형의 한 변과 그 대변에 중선이 그어진 형태이며, 중선이 수직이 아닌 수평을 이루게 되는 방향으로 위치하여 있다. 공군은 하얀색 다이아를 동그란 원이 감싸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과거에는 계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똥군기 최대의 피해자였으며 그 가해자는 주로 ROTC였다. 과거 학사장교는 8개월 차이의 짬때문에 ROTC로부터 어지간한 악질 부대의 병들보다 더한 가혹행위를 당했었다.

학사장교의 과반수는 민방위 훈련을 안 받는다. 중기학사(7년)는 33살에 전역해서 41살에 동원예비군 훈련이 끝나며 단기학사도 27살 이후에 임관하면 38살 이후에 동원예비군 훈련이 끝난다. 이 때문에 학사장교인데 민방위 훈련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그리 높지 않다. 예비군훈련이 6년인 것은 맞으나 장교 출신은 기본적으로 민방위가 없다, 舊일반하사를 제외한 하사 이상 간부 출신 예비군은 본인의 계급정년(정확히 말하면 연령정년)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된다. 연령정년은 하사가 만 40세, 위관장교가 43세이므로 만 40세까지 편성되는 민방위에 편성될 일은 없다. 쉽게 말해 장교 기준으로 만 43세 이전에 전쟁나면 현역으로 끌려가는거다...

3 각군별 설명

3.1 대한민국 육군

육군학사장교의 양성과정은 가입교 1주 + 군인화 5주 + 장교화 11주이고, 직무보수교육은 임관 후 각 병과학교에서 16주간 추가로 진행된다. 1기는 상무대의 보병학교에서 교육 및 임관하였고, 이후 56기까지 3사관학교에서 교육 및 임관하였으며, 57기부터는 충청북도 괴산에 신설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육군학사장교의 양성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가입교(1주)
    • 보급품 및 각종 장비 지급, 기본제식, 군가, 각종법규 및 규정, 내무교육 및 군대예절 교육
  • 군인화 단계(5주)
    • 교육과목: 정신교육, 기초군사학, 화기학, 일반학
    • 주요 교육내용: 제식훈련 및 정신교육, 사격, 화생방, 구급법 등 기초군사훈련, 체력단련
  • 장교화 단계(11주)
    • 교육과목: 정신교육, 전술학, 리더십, 교수법, 부대 지휘관리
    • 주요 교육내용: 소·중대전술, 독도법, 지휘통솔 관련 수업, 전방지휘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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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학사장교 훈련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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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학사 유격 훈련모습 (화산유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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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육군학사장교 훈련모습

육군 학사장교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안보환경이 불안했던 시기, 문무를 겸비한 장교양성을 기치로 1981년 학사사관 제도가 창설되었다. 632명이 학사 1기로 광주 상무대에서 임관하였다. 학사 2기부터는 생도과정이 폐지된 육군3사관학교에서 장교양성교육을 받고 임관하게 되었으며, 80년대 중순부터는 군장학생 제도를 도입하여 매년 2개 기수씩 임관하였는데, 전반기에 임관하는 '짝수 기수'와 후반기에 임관하는 '홀수 기수'로 나누어 졌고 행시, 외시, 기시 출신자 및 군장학생은 전반기에 입대하였다. 2010년이후 연 1기수로 통합되였다. 육군 학사장교는 2011년 까지 육군3사관학교에서 16주 간의 장교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2012년 부터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장교양성교육을 받고 임관하고 있다. 2013년까지 총 58개 기수, 45,032명의 정예 장교가 학사사관 과정으로 배출되었다. 2013년 현재 7명의 장성(정현석 준장(3기), 이상윤 준장(6기), 방향혁 준장(5기), 정우교 준장(6기), 조용문 준장(5기)), 최진규(9기), 소영민(11기)을 배출했다.

학사장교는 학군장교와 비슷하게 대부분 단기 의무복무 후 전역한다. 학사장교 제도가 정착되기 시작한 80년대말 부터 장기복무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2013년 현재 10,000여명이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4명의 장성, 약 3,000여명의 영관장교, 중 · 소대장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2012년 이후 간부사관은 학사사관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간부사관 정원을 100명가량 줄이는 대신 학군 및 학사장교의 군장학생을 400명가량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반대학의 군사학과 출신 임관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학군장교 등 20개에 이르는 장교 양성 과정을 통폐합해 8개로 줄이는 방안을 국방개혁기본계획에 포함시켰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군의, 법무, 군종, 교수, 통역 등 특수 직역의 간부를 선발하는 11개 특수사관 선발 과정은 '전문사관'으로 통합된다. 국방부는 또 학군사관, 학사사관, 여군사관, 간부사관의 4개 선발과정을 2개(학사 및 학군사관)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간혹 16주의 양성기간을 들어 고작 16주로 장교를 양성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미군의 PCS 과정은 12주이므로 말이 되지 않는 반문이다.

3.1.1 여군사관

여군사관후보생은 대한민국 육군에만 존재했던 장교 양성과정이다. 육군만 남자는 학사장교, 여자는 여군사관으로 모집을 했고, 해군과 공군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선발한다. 양성과정과 임관 후의 인사관리는 모두 학사장교와 동일하다.

2002년까지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육군여군학교[2]에서 교육 후 임관했었으나 2002년 10월 여군학교가 해체된 후에는 여군 장교는 남군의 학사장교 등과 같이 3사관학교에서 양성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즉, 여군 장교의 경우 2002년 군번이 마지막 여군학교 세대인 셈이다. 참고로 여군 부사관은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양성 후 임관 한다. 2015년 6월1일부로 여군사관은 학사사관으로 통합되었으며, 여군61기가 아닌 학사61기로 모집하고, 여군55기(2010년 임관) 이후 임관자는 임관구분도 학사사관으로 단일화된다. (여군55기 = 학사5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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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기수

육군 학사장교는 타 출신 장교와는 달리 한 때 1년에 2개 기수를 선발한 적이 있는 관계로 기수를 따지는 게 좀 희한하다.

임관년도기수1
(전반기)
기수2
(후반기)
비고타출신 해당 기수
육사3사ROTC
1981년학사 1기-1맥보병육사 37기3사 18기학군 19기
1982년학사 2기-2맥비보병육사 38기3사 19기학군 20기
1983년학사 3기-3맥육사 39기3사 20기학군 21기
1984년학사 4기-4맥육사 40기3사 21기학군 22기
1985년학사 5기학사 6기5맥년당 2개
기수로 분할[3]
육사 41기3사 22기학군 23기
1986년학사 7기학사 8기6맥육사 42기3사 23기학군 24기
1987년학사 9기학사 10기7맥육사 43기3사 24기학군 25기
1988년학사 11기학사 12기8맥육사 44기3사 25기학군 26기
1989년학사 13기학사 14기9맥육사 45기3사 26기학군 27기
1990년학사 15기학사 16기10맥육사 46기3사 27기학군 28기
1991년학사 17기학사 18기11맥육사 47기3사 28기학군 29기
1992년학사 19기학사 20기12맥육사 48기3사 29기학군 30기
1993년학사 21기학사 22기13맥육사 49기3사 30기학군 31기
1994년학사 23기학사 24기14맥육사 50기3사 31기학군 32기
1995년학사 25기학사 26기15맥육사 51기3사 32기학군 33기
1996년학사 27기학사 28기16맥육사 52기-학군 34기
1997년학사 29기학사 30기17맥육사 53기-학군 35기
1998년학사 31기학사 32기18맥육사 54기3사 33기학군 36기
1999년학사 33기학사 34기19맥육사 55기3사 34기학군 37기
2000년학사 35기학사 36기20맥육사 56기3사 35기학군 38기
2001년학사 37기학사 38기21맥육사 57기3사 36기학군 39기
2002년학사 39기학사 40기22맥육사 58기3사 37기학군 40기
2003년학사 41기학사 42기23맥육사 59기3사 38기학군 41기
2004년학사 43기학사 44기24맥육사 60기3사 39기학군 42기
2005년학사 45기학사 46기25맥육사 61기3사 40기학군 43기
2006년학사 47기학사 48기26맥육사 62기3사 41기학군 44기
2007년학사 49기학사 50기27맥육사 63기3사 42기학군 45기
2008년학사 51기학사 52기28맥육사 64기3사 43기학군 46기
2009년학사 53기학사 54기29맥육사 65기3사 44기학군 47기
2010년학사 55기30맥전후반기 통합육사 66기3사 45기학군 48기
2011년학사 56기31맥육사 67기3사 46기학군 49기
2012년학사 57기32맥육사 68기3사 47기학군 50기
2013년학사 58기33맥육사 69기3사 48기학군 51기
2014년학사 59기34맥육사 70기3사 49기학군 52기
2015년학사 60기35맥육사 71기3사 50기학군 53기
2016년학사 61기36맥여군사관 흡수[4]육사 72기3사 51기학군 54기
2017년학사 62기37맥육사 73기3사 52기학군 55기
2018년학사 63기38맥육사 74기3사 53기학군 56기
2019년학사 64기39맥육사 75기3사 54기학군 57기
2020년학사 65기40맥육사 76기3사 55기학군 58기

양성과정에 입교하게 되면 우측의 마크와 같은 노란 막대기에 가운데에 흰색의 누운 다이아몬드 계급장을 달게 된다.

3.2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해군의 학사장교 과정, 기수는 '사후 X기(공식적)', 'OCS X기(혹은 차)'로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OCS 출신으로 스스로를 칭한다. 대학교 재학생 중 미리 학사장교 인적자원을 선발하여 관리하는 예비 (학사) 장교후보생과정과 병행하여 선발하고 있다. 과거에는 '특 X차'라 호칭한 적도 있는데, 확실하게 얘기하자면 해군훈련소 산하에서 의정 등의 특수병과를 중심으로 임관시켰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붙었다.해병대 학사장교는 '해간 X기'라는 기수를 따로 매긴다. 해간 기수의 기원은 해병대교육단의 전신인 해병교육기지사령부 산하 해병학교로 이 학교는 1973년 해군과의 통폐합으로 사라졌다. 물론 해군 통합기수도 있다. 그러니까 해병대 학사장교는 'OCS X기'(해군-해병대 통합 학사장교 기수)와 '해간 X기'라는 두가지 기수를 가진다. 해병대 학사장교는 해군과 통합교육을 해서 그런지 동기 의식을 갖는 경우가 많다.

최근 불황으로 인해 지원자가 늘어[5] 자원이 모자라는건 1990년대~2000년대 얘기다. 아무래도 나무위키 자체가 육군 병장 출신들이 주류 군필자인지라 장교들의 사정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이쪽 실정을 잘 모르는 듯 한데 불황으로 인해 연장 및 장기복무가 가능하고, 설령 장기가 안되도 취업에 있어 경력 자체가 "스펙"인 학사장교, 특히나 좀 튀는 이력인 해군 및 해병대 장교가 인기를 끌게 되었다.

아무래도 대부분 성인 남성 구직자는 육군 병장 출신 혹은 타군 병장 출신들이 90%인 반면 해군 쪽, 특히 장교단은 아무리 많이잡아도 해병대 포함 1%도 안되는 인원이 장교로 복무 후 전역하는 만큼 좀더 메리트가 있다. 나이 제한의 경우 만 30.3세가 남자의 마지노선인데 이것은 평범한 병장 출신자들이고 장교단은 3~7년의 복무 기간 때문에 나이가 많아 질 수밖에 없다. 남들 복학해서 대학교 다닐 20대 중반을 전부 군에서 보내고 30대가 다 되어야 사회 진출한다. 따라서 예비역 장교에게는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 애초 나이를 따지면 굉장히 억울해진다.

장기복무를 할 경우 해본 지침에 따라 비사관학교 할당제가 있어 전투병과들은 중령까지는 노릴 법 하다.

전군 공통 사항으로 여군의 경우 원래부터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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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간은 학사장교 중 제일 짧은 기간인 가입교 포함 11주의 훈련을 받지만 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문에 가까운 고된 훈육 방법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입교 직후 진수식을 거행하는데, 1~2시간동안 가혹행위로 굴리고 깨는 것이다. 그것도 한번에 끝나는게가 아니라 1~2일 후 1회 더 실시한다. 근데 훈련은 그렇다 치더라도 가혹행위는 군법위반 아닌가?...... 행여 장교들이 편할 줄 알고 선입견을 가진 위키니트가 있다면 반성하기 바란다. 대부분의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며 체력이 저질 체력이 되는 위키니트들은 상상도 못 할 수준으로 굴리며 말 그대로 현세에 펼쳐진 지옥이 따로없다! 훈련관이 대놓고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할 정도다. 또 옥포만 의식이라 하여 사관학교 앞 바다에 들어가서 충무공 후예로서의 선서와 군가제창을 하고 나오는데 참고로 일반적으로 이 때는 3월초다. 모 기수의 훈련 때는 옥포만 의식을 하는 날 진눈깨비가 날릴 정도로 추웠다는 전설이 있다. 취소선이 농담 식으로 써있어서 정정하는데 사관생도들은 한겨울인 2월에 하고 후보생은 3월에 한다만 불행히도 체감 추위의 강도는 동일하다. 즉 후보생도 예비생도들 만큼 추위에 고생한다는 말.

116기는 진수식을 한 번만 하고 옥포만 의식도 5월에 했다. 최근 과정이 좀 바뀌어 계속 5월달에 옥포만 의식을 한다만 불행히도 수온은 여전히 낮은 관계로 추위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극기주가 되면 잠 안재우고 훈련하고 유서를 쓰고 나서 그날 설탕물과 건빵만 주고 굶긴 뒤 완전무장 행군이나 20km 가까운 거리를 한번에 행군이 아닌 구보로 뛰는 명예구보 혹은 기수구보라고 해서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통과의례가 있다.[6] - 극기주 전체 안재우는거 아니지만 각종 야간훈련과 집합으로 거의 못잔다고 보는게 맞음. 그리고 식사시간에 건빵은 커녕 1주일간 설탕물만 먹고 버텨야 함. 최근에는 굶기는게 비인간적이라고 좀 나아졌다고는 들었는대, 아무튼 일주일 굶으면서 훈련받다보면 정신이 거의 나감. OCS 90기 씀- 이전에는 체련장을 기수만큼 돌았지만 기수가 높아지면서 100 몇 바퀴씩 뛰다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기수에 따라 해리(1nm=1.952km)만큼 구보로 뛰는 걸로 바뀌었다. OCS 105기의 경우 10.5해리(19.546km)처럼 기수에 따라 구보거리가 늘어난다. 해리가 너무 길어 역시 오래걸린다고 OCS 113기와 114기는 km로 뛰었는데, 너무 짧아졌다고 해리로 돌아갔다(...) 2010년대 지원자들의 기수는 해리 기준으로 거리를 계산할 경우 대충 하프 마라톤을 뛴다고 생각하면 된다. 맨몸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페이스 조절도 못하는지라 하프마라톤보다도 까다로운게 사실이지만...[7]국방일보 또는 다른 신문에서 50대 60대가 된 OCS 예비역들이 진해 시내에서 함께 뛰었다는 등의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비가 와도 한다. OCS 108기때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와중에도 10.8해리(19.44km)를 낙오자 없이 완주했다.

참고로 수류탄 훈련때 모의수류탄을 사용한다.

위의 훈련들은 천국이라고 느껴지게되는 훈련이 있는데 그건 바로 화생방 훈련 타군 4~5분 있을때 해군 ocs는 15분(!!!)정도 있는다....[8] 하지만 요즘은 화생방훈련때 피부질환(대부분 아토피), 천식으로 문제가 있는 병들은 미리 걸러내서[9] 열외시키는데 장교들은 어떤지 추가바람

마지막으로 모든 군인이 혐오하는 직각식사를 아직도 실시한다.(...)염병할..해군은 아닐줄 알았는데! 그렇지만 복종주에만 시키고(그래도 한 달이다..젠장! 3사는 일주일인데!) 필자가 116기에(2014) 직각식사를 목격했으므로 현재는 어떤지 제발추가바람

해병대 학사장교와 같은 모병 과정을 거치고 입소도 같은 곳으로 하지만 해병대 학사장교들은 가입교 기간 후 포항 소재 해병대교육단으로 이동하여 따로 훈련받다가 5월 지환식 종료 후 해군사관학교에 복귀해 해군 장교와 함께 임관한다.

해군은 알려진 바와 다르게 임관 후 모든 장교가 배를 타는 것은 아니다. 함정 운용과 관련된 병과(함정병과 및 일부 보급, 병기병과)가 아니면 배를 타지 않는다.(1주일 여의 함정실습은 받아야 하지만...) 이른바 드라이 네이비(dry navy) 장교인 것이다. 배를 타지 않는 해군을 가리키는 속어. 특이사항으로는 대한민국 학사장교 중에서 유일하게 해당 군의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는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출신은 해군 교육부대인 해군사관학교[10]이다. 이에따라 사관생도와의 교류가 훈련과정에 들어가며, 임관 후 해사적립금도 내고, 동문회 벨트도 받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생도들과 동문은 아니다.(어?!) 최근 해군사관학교 생도 입학 인원을 줄였고 정책적으로 출신별 쿼터를 나눠 비사관학교 출신의 진급과 장기를 장려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배를 타는 전투병과 출신이라면 중급지휘관까지의 진급기회가 과거에 비해 많아진 편이다. 해병대는 후보생 때 함정 실습으로 천왕봉급을 탈 기회가 주어지며 보병,포병,기갑으로 제1해병사단에서 군 생활하면 상륙훈련에 자주 참가해 군함을 많이 탄다. 이 군함에서 해군 동기들과도 재회하고는 한다. 나무위키에서의 안 좋은 해병대 이미지와 달리 해군과 해병장교 간의 동기애는 두터운 편이며 분위기가 금방 훈훈해진다.

1969년 해군 학사장교 1기인 정광호장군이 해병대 8대 사령관, 1971년 해간 1기 이병문 장군이 9대 사령관을 역임했다. 정광호장군과 이병문장군은 대장으로 전역한다.
1975년 이동용 장군이 해병대 학사장교 출신으로(2기) 22대 해병대 사령관에 취임하였고, 1996년 전도봉 장군이 해병대 학사장교 출신으로(35기) 11대 해병대 사령관에 취임한다.

3.3 대한민국 공군

공군의 학사장교 과정, 기수는 '사관후보생 X기' 줄여서 사후 몇기로 표시했었으나, 예비군 요청 및 줄임말의 요상한 의미 때문에 '학사사관후보생 X기', 줄여서 학사 X기로 변경되었다. 훈련기간은 가입교 포함 13주. 2012년 9월 입대하는 학사 129기부터 훈련기간이 13주로 변경되었다. 그 이전에는 가입교 1주와 기본군사훈련 16주 과정이었다. 육해공 학사장교 중 가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학사장교라고 할 수 있으며 불과 5년 전 까지만 해도 10:1의 경쟁률을 자랑했지만, 역시 사병의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예전 만큼의 경쟁률을 보이지 않았으나 2008년 세계 경제위기 때문에 찾아온 불황의 여파로 다시금 경쟁률이 오르고 있다. 사병 복무기간 단축이 동결되었던 탓도 있다. 그만큼 공군이 쉽고 편할 것 같아서 많이 지원하지만 요상하게도 훈련을 못 참거나 다쳐서 나가는 '귀향자' 비율이 삼군 중 제일 높다. 양성교육은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장교교육대에서 실시되는데 나약한 자식 필요없다는 정신공격과 더불어 초반부터 평생 잊지 못 할만큼 강렬하게 구른다. 훈련 중 부상자가 생기면 쓰러진 사람 앞에서 내보내라고 다그치기도...하지만 정말로 나가길 원하는 건 아니니 버티면 임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육,해군 장교 육성과정 중에 있는 빌어먹을 직각식사가 없다는 것이 모든 군을 통틀어 가장 축복받은 사실 시간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배부를수있다는 축복이 어딘가? 해군과 육군은 각성하라![11]

학사장교 중에서도 조종특기를 뽑기 때문에 파일럿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기도 한다. 다만 132기 이후로 조종특기를 별도로 모집하지 않고 조종장학생제도를 통해 지원받는 중 조종특기 비행훈련의 훈련 강도는 장교교육대대는 껌이라고 할 정도로 가혹한데, 실습, 기본, 고등의 3단계 과정을 거쳐 전투조종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종사 양성비용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단계에서 떨어질 경우, 그 비용을 자신이 의무복무하는 것으로 메꿔야 한다. 실습 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는 복무기간 추가 없이 비조종병과로 재분류, 기본 과정에서 탈락시 원 복무기간에 6개월, 고등 과정에서 탈락한 경우는 1년을 가산하여 복무한다.[12] 기본 과정 이후 탈락자는 비조종병과로 재분류되거나 복좌형 전투기의 후방석 조종사(WSO;Weapon System Officer), 수송기의 항법사 등으로 가게 되는데 후방석이나 항법사는 진급도 어려울 뿐 아니라 항공기를 타더라도 비행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민간항공사로도 갈 수 없다. 여군 사후는 조종특기 지원 불가이며 여자가 공군 조종사가 되려면 닥치고 공군사관학교를 가야 한다. 공군 ROTC(항공대, 한서대 학군단)도 2012년부터 여성 후보생을 선발하기 시작했지만 조종특기는 여전히 남자만 선발한다. 조종장학생은 애초부터 여자에게 개방되어있지 않다.

애초에 남자라도 조종을 하고 싶으면 고등학생때 일찌감찌 진로를 정해서 사관학교나 항공/한서대 운항과를 가는 것이 좋다. 학사장교 출신으로 무사히 조종 교육을 마치기란 정말 하늘에 별 따기에 가까우며 십중팔구 중간에 재분류 된다. 물론 당연히 자신은 조종을 하게 되는줄 알고 사관학교에 입학해서 조종탈락 후에 10년간 허송세월하는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학사장교들은 어쨋든 공사출신에 비해 실력 외적인 여러가지 정치적인 이유(어른의 사정)로 조종 교육 도중 도태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즉, 조종사가 되고 싶으면 항공운항과>사관학교>학사장교의 순으로 확률이 높다.

여군 학사장교는 2001년 임관한 105기부터 선발하기 시작했다. 당시 25명의 여군 소위가 임관했는데, 그 25명 중에 상당수가 장군과 대령, 원사, 준위의 딸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여군 소위 중 1명의 부친 한 사람은 임관식날 군용 헬기를 타고 왔다. 또 다른 한 사람은 걸어서왔는데, 기본군사훈련단의 소속 대령이었다고 한다.

2006년에는 임관일자가 변경되었는데, 예전에는 홀수 기수의 장교들이 매년 2월 1일 임관을 해서 환태평양 NATO소속의 군인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임관을 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2월 1일 임관이 있지만, 표준시간대가 우리나라가 빨랐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계급이면 환태평양 최고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고 한다. 2006년 115기부터 홀수 기수 임관일이 1월 1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공군사관학교 수석졸업생을 장교중에서 군번 1번을 줘야한다는 이유로 129기부터는 홀수기수를 12월에 임관시키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홀수기수는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었다.[13] 130기부터 매 기수에 여성 후보생을 선발한다.

공군학사장교 출신에게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공사 출신과 마찬가지로 항공기 사고로 죽는 동기들이 기수마다 몇 명씩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한 명도 없는 기수도 있다. 진주 짬밥을 먹고 조종장교가 되는 사람들의 경우 공사 출신과는 달리 대다수가 민항진출을 꿈꾸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아직 학사출신 조종특기 장성이 배출된 적이 없기 때문에 거의 위관급 장교소령, 중령 시절에 사고를 겪게 된다.

  • 교원 자격자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교관으로 근무할 수 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한 기수당 1명 내외를 선발하기 때문에 공석이 잘 없다 잘 알아보고 지원하자.

4 교육중 신분

  • 군인사법 시행령 제8조는 사관생도·사관후보생 및 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과정의 학생을 장교후보생으로 규정하며, 병역법 제2조 제1항 제4호는 장교후보생의 임관전·입영훈련기간 중 법적신분은 출신구별 없이 무관후보생(현역의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준사관후보생 및 부사관후보생과 제1국민역의 사관후보생 및 부사관후보생)으로 규정하고 있다. 군인사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는 장교후보생의 서열을 준사관 다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 군인보수법 제20조 제1항은 "사관생도·사관후보생 등 장교후보생과 부사관후보생의 보수에 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고 규정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사관생도 3학년과 동일하게 월 344,500원의 봉급을 지급하고 있다.

5 임관 후 애환

5.1 과거 악폐습 최대의 피해자

육군의 경우 과거 학군으로 임관한 장교들이 아주 악질이었는데 자기 휘하의 사병보다 학사장교 출신 후임을 더 심하게 갈궜다. 구타는 기본이고 가혹행위에 미친 경우엔 동성 성폭행까지 자행했다. 일례로 2005년 7군단 강습대대에서 인서울 학군출신 모 중위가 같은 중대의 학사출신 모 소위를 취미삼아서 공공연히 구타하고 그 소위의 소대원에게 그 소위의 명령을 듣지 말라고 대놓고 강요했다. 그런데 이런 병영부조리를 저지르고도 이 중위가 무사할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였는데 당시 그 대대의 대대장이 이 중위와 같은 대학교의 같은 학군 출신이었기 때문이었다.[14]

차라리 병으로 군복무하는 게 나을 지경으로 학군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해왔고 심지어는 학군들이 자기들끼리 자행하던 똥군기를 학사에게는 몇 배 이상 뻥튀기해서 적용하는 바람에 진통을 겪었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학군 출신 장교들이 학사 출신 장교들에게 전역 후 형사고소를 당했고 그 정도가 심한 학군 장교들은 징역을 살았다.

하지만 학사장교 과정이 전후반 통폐합을 한 이후부터는 이러한 악습이 사라졌는데 사실 이러한 똥군기의 원인이 임관일자 문제였다. 후반기 학사는 11월 임관인데 육사, 3사, 학군은 죄다 3월 임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교는 개월이 아닌 년도로 동기를 구분하기 때문에 8개월이 차이나도 동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학군이 학사를 갈굴 수 있는 것은 계급이 다르기 때문인데 학사가 처음 임관해서 자대배치를 받은 직후에 학군은 이미 계급이 중위라는 점이 문제였다. 하지만 학사의 전후반기 통폐합을 한 이후에는 개월수 차이가 불과 4개월에 불과해지는 바람에 타출신들이 학사에게 더 이상 똥군기를 부리지 않고 동기로서의 대우를 해주게 되었다.

6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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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사장교의 임관반지

각군 양성과정의 전 장교와 부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임관종합평가가 실시되며, 예외적으로 특수사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훈육목표와 중점이 양성과정에 따라 상이한 점에서 기인한다. 양성교육을 마치면 그해 6월말일부로 임관한다. 2009년까지는 1년에 2개 기수가 전·후반기로 구분돼 임관했으나, 2010년부터는 연 1개 기수로 통합되어 전반기에만 임관한다. 양성과정 성적우수자는 임관식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방부장관상, 육군참모총장상, 육군교육사령관상,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을 수상한다. 대통령상은 양성기간이 2년이상의 과정에서만 수여되었으나, 학사장교의 군내에서 역할과 위상등을 고려하여 관련법규를 개정, 2013년 학사 58기부터 수여하고 있다. 단 ocs는 국방부장관상만 주는 것같다.추가바람 임관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보라색 자수정카오스이며 공군, 해군학사장교의 임관반지의 보석은 파란색 사파이어, 해병대학사장교의 경우 붉은색 루비이다. 2013년 현재 10,000여명이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4명의 장성, 약 3,000여명의 영관장교, 중 · 소대장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기사#1 기사#2

7 진급

[[파일:/20140525_226/1401004561287zQrbn_PNG/2012%C1%F8%B1%DE.png]]

(출처 : [1])

이전 기수들은 대다수가 제대 후 사회로 진출했으나, 이후 타출신과 비슷하게 장기복무자가 상당수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설 초기의 기수들은 손에 꼽을만한 장기복무자를 남겨두고 대다수 전역했으며, 고급장교로의 진급도 저조했다.허나, 근래에 들어서는 장군이 꾸준하게 탄생하고 있으며, 소,중령급의 고급장교 진출도 초창기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수가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대대장급(중령) 고급 장교로의 진급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ROTC보다 성장속도가 빠르다. ROTC보다 20년 이상 늦게 나온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ROTC를 따라잡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8 대학군장학생

문서 참조.

학교에 재학중일 때는 학사장교와 구분되지만 소위로 임관한 이후에는 이들도 학사장교가 된다.

9 예비장교후보생

  • 대학에 재학중, 학사예비장교후보생과 대학 군장학생에 선발되면 재학중인 학교의 학군단 또는 인근 지정 학군단에서 위탁 관리받게 된다. 최초 소집시 학군단에서 간단한 신상명세서를 쓰고, 예비학사장교후보생/대학군장학생 신분증을 지급한다.
  • 대학에 재학중인 예비학사장교후보생 및 대학 군장학생의 경우 재학중인 대학 학군단, 또는 지정 학군단에서 위탁 관리하며, 년 1회 체력검정과 신체검사 그리고 년 2회 안팎의 학군단 소집교육을 받아야 한다.
  • 대학에 재학중인 예비학사장교후보생 및 대학 군장학생의 경우, 평균평점이 C(육군) B(공군,해군) 이하 일 경우 1회 경고 조치를 받으며, 향후 성적사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해임심의에 오르게 된다. 소집교육에 1회 무단 불참 시 역시 경고 조치를 받으며 향후 다시 무단불참 시 해임심의에 오르게 된다.
  • 예비학사장교후보생 및 대학 군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이 편입학 하고자 한다면 편입 전에 소속 학군단 행정보급관에게 미리 편입 사실을 알리고, 편입학 이후에 한번 더 알리고, 편입한 학교 학군단 행정실에 최종 보고하여야 한다.
간혹 학군단에 연락하여 행정병에게 통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소한 통보면 몰라도, 편입학 같은 중대사항은 행정책임자인 행정보급관과 직접 논의하는 것이 좋다. 편입학은 학군단 설치대학으로의 편입만 가능하다. 학군단이 없으면 편입할 수 없다.
편입학 시즌은 학군단 동계훈련 시즌과 겹쳐서 위 사항을 이행하기 매우 까다로우나, 멋대로 편입 할 시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에 대해서는 군에서 일체 책임지지 않는다. 군 협약 군사학과에서 군장학생으로서 수학하는 학생의 경우, 일반 대학 군장학생과 달리 편입학이 허용되지 않으며, 편입시 모든 장학금을 환불해야 한다. 편입학은 통상 학년의 변화가 없는경우, 즉, 정해진 입대년도 2월에 졸업할 수 있어야 허용된다. 다시말해 1학년 때 대학 군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이 편입학 하고자 한다면, 2학년 2학기를 마치고 겨울에 타 대학 편입시험에 합격하여 내년 3월에 옮긴 학교 3학년으로 정확히 승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편입학 할 수 없으며, 하더라도 신분을 박탈당한다. 군 장학생은 장학금 관련하여 몇가지 사항을 더 진행해야 하므로 더 까다롭다. 학교마다 등록금의 차이가 있기에 장학금액을 등록금액에 맞도록 조정하여야 하고, 학군교에 따로 전화하여 편입사실을 인지시켜야 하며, 관리 학군단 또한 변경되었는지 조기에 확인해야 한다. 여러 사항은 옮긴학교 학군단 행정보급관과 함께 상의하여 해결해야 한다. 학군단의 주 업무는 철저히 ROTC 후보생들에게 맞추어져 있기에, 학군단에 관리중인 예비학사장교후보생, 군 장학생의 숫자가 적으면 유령이 되고 만다. 그러나 학군단의 업무에 엄연히 예비학사장교후보생 및 대학 군 장학생 관리 및 소집교육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10 사관과의 차이점

ROTC, 즉 학군사관대학교 1,2학년 재학 중 선발하며 선발된 뒤 방학 때마다 하계, 동계 훈련을 받으며 졸업과 비슷한 시기에 임관되는 장교양성과정으로 복무기간은 2년 4개월(28개월)이다. 반면 학사장교는 재학중에는 학군단에서 주관하는 연례 소집교육 및 체력,신체검사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군사훈련 및 제제사항이 없다. 졸업 이후에 육군기준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하여 비로소 사관후보생이 된 이후, 16주에 걸친 훈련을 받고 임관하는 장교양성과정으로 의무복무기간은 3년이다. 의무복무기간은 임관 후부터 3년이므로 양성교육기간(16주)은 제외한다. 따라서 훈련 기간을 포함하면 3년 4개월 정도 군생활을 하게 된다.

11 출신 인물

  • 육군

학사장교 출신 인물로는 정관계에서 前안전행정부장관인 유정복(1기) 인천광역시장, 現총동문회장인 김동완(1기) 새누리당 의원, 전병헌(1기) 민주당 원내대표, 김희국(2기)새누리당 의원등이 있다. 또한 정승(1기) 식약처장, 김덕중(7기) 국세청장, 이전환(7기) 국세청차장, 이종호(7기) 중부지방국세청장, 박동훈(8기) 청와대행정자치비서관, 김낙회(8기)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장, 오균(9기) 청와대국정과제비서관, 정재근(5기) 안행부 지방행정실장, 김준동(13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의도(16기) 통일부 대변인 등 5급 이상의 공직자 1,000여명있다. 현직 단체장 가운데는 이종배(1기) 충주시장, 이성(1기) 서울 구로구청장, 전귀권(1기)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등이 있다. 법조계는 양부남(5기) 대구지검 2차장검사를 포함한 40여명, 경찰은 윤종기(5기) 서울경찰청 차장등 약 300여명, 교육계에는 구본충(1기) 청양대총장을 포함한 대학교수 약600여명, 김옥기(2기) 연세중교장을 포함한 교사 800여명, 경제계에는 윤홍근(1기) 제네시스회장을 포함한 4,000여명등이 있다.

  • 유정복(1기) : 19대 국회의원(3선), 前 안전행정부 장관, 인천광역시장[15]
  • 김동완(1기) : 19대 국회의원,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
  • 전병헌(1기) : 19대 국회의원(3선), 前 민주당 원내대표, KeSPA회장
  • 정승(1기)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 이종배(1기) : 前 충주시장, 국회의원
  • 이성(1기) : 서울 구로구청장
  • 전귀권(1기) :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 김상우(1기) : KBS 다큐멘터리부 PD
  • 김종구(1기) :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 김희국(2기) : 19대 국회의원, 前 국토해양부 차관
  • 박재복(3기) : MBC 글로벌사업본부 부장
  • 노세희(5기) : 중앙일보기자
  • 정현석(3기) : 육군 최초의 학사장교 출신 장군(준장)
  • 조용문(5기) : 기갑병과 장군(준장)
  • 방향혁(5기) : 병기병과 장군(준장)
  • 양부남(5기) : 대구지검 2차장검사
  • 윤종기(5기) : 서울경찰청 차장
  • 이상운(5기)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 정재근(5기) : 행정자치부 차관
  • 이상윤(6기) : 전투헬기 조종사, 항공병과 장군(준장)
  • 정우교(6기) : 공병병과 장군(준장) 솔로부대 대장군
  • 김덕중(7기) : 前 국세청장
  • 이전환(7기) : 국세청 차장
  • 이종호(7기) : 중부지방국세청장
  • 여희광(7기)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박동훈(8기) : 청와대행정자치비서관
  • 김낙회(8기) : 관세청장, 前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장
  • 오균(9기) : 청와대국정과제비서관
  • 최진규(9기) : 보병병과 장군(준장)
  • 소영민(11기) : 보병병과 장군(준장)
  • 이재용(12기) : MBC 아나운서
  • 김준동(13기)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 백종원(14기) : 요리연구가
  • 김의도(17기) : 통일부 대변인
  • 손범규(18기) : SBS 아나운서
  • 중대장(40기)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 공군
  • 김호연() : 빙그레 회장.
  • 안정훈(71기) : 조종사도 아닌 정훈 특기 출신으로서 별을 단 인물. 준장 예편.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1976년에 졸업했다.
  • 임태희(77기) : 대통령 실장, 고용노동부장관, 국회의원(3선)
  • 손범수(1987년 임관) : 방송인, 前 KBS 아나운서
  • 안민석(1994년 임관) : 교수, 정치인, 17,18,19대 국회위원(경기도 오산). 공군사관학교 체육처 교수요원으로 복무
  • 박대기(110기) : KBS 기자
  • 박대경(120기) : 前 공군 ACE 감독
  1. 소대 3개에 20명으로 구성된 포반 1개와 나머지 10명은 행정보급관 이하 중대본부요원들이다. 부중대장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2. 1950년 육군여군훈련소로 설립되어 여군 장교, 부사관, 병을 양성하는 기관 이었음
  3. 이 기수부터 통합까지 같은 해에 임관한 2개의 기수를 동기로 분류하여 '맥'이라 부른다.
  4. 여군사관 55기까지 통합됐지만, 실제로 통합모집을 실시한건 61기부터이다.
  5. 병 복무와 달리 연장 및 장기복무 지원가능하다. 전역 후 사기업 지원시에도 나이 제한따위의 불이익을 안 본다. 한마디로 진정한 "취업깡패"(!!!) 특히 해군과 해병대는 자원이 적은 편이라 해본 및 해병대사령부 전직지원실이 1:1로 구직 활동 지원을 해줄 수가 있어서 장교 출신이라도 자기가 알아서 찾아야하는 육군과 다르다. 지금까지 사람인 같은 사이트를 기웃 거리는 해군/해병장교는 1명도 못 봤다.특히 보험 영업사원으로는 예비역 해병장교가 1순위 스카웃대상이다.(← 이건 절대 학사 장교의 이점이 아니다. 도대체 어떤 정신 나간 인간이 이런걸 여기다 적어놨는지 모르지만 예비역 장교가 취업하는 루트 중 가장 한심한게 보험사 영업사원이다. 전역장교 특채나 우대하는 정상적인 기업에 취업하자. 보험 영업사원은 동기, 선후배 다 팔아먹고나면 팽당하는 경우가 부지기 수다. 그리고 본인의 인망도 덩달아 땅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보험 영업사원은 매월 할당량이 있는데 그거 못채우면 자기돈으로 꼴아박아야 한다. 그래서 보험 영업사원은 자기 이름으로 보험을 몇개나 들어놓은 게 있다.) 본인이 우수하면 외국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6. 해군장교 위키러들만약 있다면 말이지은 극기주 일주일 전체를 잠 안재우는 건지, 아니면 1박2일만 잠 안재우는지 작성 바람
  7. 중간에 쉬는 것 없이 끝날 때까지 뛴다. 쉬면 낙오하는 거다...다만 계속뛰면 정말 미칠수도 있기에(...) 살짝살짝 걷는다.
  8. 이거 경험하고 나서 실무에서의 화생방은 무척 수월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실무 및 타군에서의 화생방 편한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말기를..
  9. 한 복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거의 절반가까이 열외시킨다고....사실 문제나면 간부들만 괴롭기 때문이다.
  10.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사이트맵
  11. 다만 공군 사관학교는 실시한다.(...)
  12. 이 경우는 대위를 달자마자 전역한다.
  13. 이는 해군 겨울기수도 마찬가지다.
  14. 소문이 사령부에까지 퍼질 정도로 가혹행위가 극심했다. 그 가혹행위로 악명높은 7군단 강습대대에서조차 그 정도가 심했다.
  15.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