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개(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위(魏)	오(吳)	촉(蜀)	진(晉)	기타(他)
0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초선, 여포
1	하후연, 장료	손견, 손권, 여몽, 감녕	유비, 마초, 황충, 강유	사마의	동탁, 원소, 장각
2	서황, 장합, 견희	황개, 손책, 대교, 소교	위연, 방통		맹획, 축융
3	조인	주태	월영
4	조비, 방덕	능통	관평, 성채		좌자
ML	채문희
6	가후	정봉, 연사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6X	왕이, 곽가
6E			서서
7	악진, 이전	노숙, 한당	관흥, 장포, 관은병	가충, 문앙, 장춘화
7X	우금	주연	법정		진궁, 여령기
7E	순욱
8			주창

• 상위 항목 : 황개 / 황개/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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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하지 않을쏘냐!(やらいでか!)

우호 관계 : 손견, 한당
적대 관계 : 없음

1 개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여포와 동일한 이나다 테츠, 한국판은 양석정 (2편), 박만영 (3편, 4편). 1인칭은 와시.

2편에서 데뷔를 했다. 고참이라는 느낌 팍팍 받게 웃통 다 깐 근육질 아저씨할아버지. 거의 적벽대전의 주인공인 만큼 적벽대전에 반드시 화계 셔틀로 나오는 무장이다. 고증에 맞게 철편을 쓰고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괴상한 헤어스타일과 험악한 인상, 딱히 큰 개성이 없는 땀내나는 아저씨 캐릭터라 등장할때부터 별 호응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무장과는 달리 특성있는 개성이 잡혀있어서 연륜이 느껴진다면서 꽤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 듯. 이미 공기왕 두 명 있잖아

2~4편까지는 검은 수염이 난 중년 장수였으나, 5편부터는 흰 수염을 한 노익장으로 이미지 체인지를 했다. 그래도 험상궂은 인상과 근육질 몸매 등은 전 시리즈 동일.

2 진삼국무쌍2

황개 무쌍모드

황건적의 난 - 호로관 전투 - 유표기습전 - 적벽 대전 - 이릉 전투 - 석정모략전 - 합비신성포위전

잘 눈에 안띄는 사항이지만 일단 전작인 진삼국무쌍 1부터 클론무장으로 나왔다. 전장이 적던 1편 특징상 오군 시나리오뿐 아니라 손견의 부관 소속으로 연합군 시나리오에도 나온 만큼 대부분의 시나리오에 모두 출몰했다.

2편부터 본격적으로 레귤러 무장으로 편입되었다. 특이하게 전작 무장들을 밀어내고 오군 소속의 초기 구동 플레이 가능무장으로 등장하여 빠른 시점에서 잡아 볼 수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근육질에 긴 변발을 가진 외모를 하고 있었기에 사실 상 처음부터 거의 특색있는 인물로 잡혔다고 봐야할 듯 하다.

손씨 3대를 섬긴 노익장답게 황건적의 난에서부터 등장하는 무장이다. 등장 스테이지는 황건적의 난, 호로관 전투, 유표기습전, 오군 공략전, 적벽 대전 등 5스테이지. 하지만, 유표기습전에서 군단장으로 한 번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손견, 손책, 주유의 소속무장으로 등장한다.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이 동남풍을 성공하면 주유가 소속무장인 황개에게 화계를 지시하고, 황개가 특정 장소로 이동하고 잠시 후에 화계가 발생한다. 손권군의 경우 화계 장소에 하후돈이 있다. 조조군의 경우 황개를 잡으면 화계를 저지할 수 있다. 다만, 2편에서는 소속무장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없었기에 황개를 찾지 못했다면 군단장인 주유를 격파하면 된다.

성능은 중강급. 기본적인 스텝치가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높지만. 진삼 2의 최종보스인 활에 매우 취약하다(화살 방어력)는 큰 결점이 있어서 등갑개나 무쌍개를 입고 플레이 하는 것을 권장한다.

통상 공격 3 ~ 5 부분의 무성의한 모션(두더지 잡기)때문에 의 성능이 나쁘지만 피니시 공격이 좋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1:1에서는 좋은 성능. 주력 차지는 차지 1, 차지 4, 차지 6. 특히 차지 1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드 크러시기인데 이게 의외로 고성능이라서 높은 난이도에 진가를 발위하기 때문에 적 무장 전용 기술. 그리고 차지 6은 고성능의 충격파로 거의 이걸로 먹고 산다고 봐야한다. 대시 공격은 돌파 능력이 우수하다. 초기에는 철편의 리치와 공격범위가 짧지만 제3무기 이상의 무기를 장착하고 진공서를 장착하면 해결된다. 무쌍 난무는 연속으로 가로를 교차해서 때리는 기술인데 맞으면 적을 띄우기는 해도 상당히 강하다.

제1유니크 단해편(断海鞭)

부가 옵션 : 기본공격력 +44, 속성 없음, 체력 +82, 방어력 +57, 기마 공격력 +52, 공격범위 +23, 무쌍 증가량 +27
입수 조건 : 적벽대전(손권군)에서 장료를 격파한다.

무장의 성능을 좌지우지 하는 유니크 빨이 굉장한데 마상 공격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훌륭한 옵션들 뿐이다! 속성과 활방어력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제2유니크 단주편(断宙鞭)

부가 옵션 : 기본공격력 +44, 뇌속성, 무쌍 +85, 공격 +26, 기마 공격력 +50, 공격범위 +28
입수 조건 : 황건적의 난(연합군)에서 다른 무장은 격파하지 않고, 하의 - 장보 순으로 격파한다.

맹장전에 추가되는 제 2의 유니크 무기의 성능이 거의 이전의 유니크 무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서 제 2의 유니크 무기를 얻고나서 바로 버리게 되는 비운의 무기이다. 부가 옵션인 번개 속성이 생겼다는 장점은 있지만 차지 4에만 부가되어 영 쓸모가 없다.

가장 쉬운 스테이지인 황건적의 난에서 클론 무장 두 명만 격파하면 되기에 조건은 쉽다. 무기를 얻는 것까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입수 조건을 보면 시작하자 마자 하의를 가장 먼저 격파해야 하는데, 하의는 맵의 가장 구석(북동쪽)에 자리잡아 있다. 즉, 하의를 잡으려면 장량이 아직 얼리지 않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강을 건너면 장각이 북쪽으로 이동하여 총공격 명령을 내리고, 장량이 강을 얼리며, 장만성의 증원군이 온다. 그리고 황건적은 개떼처럼 성으로 몰려들며 아군을 맵에서 지워버린다. 아마 장보를 격파했을 때에는 총대장인 하진 이외에는 아군이 거의 전멸하여 본진이 위기에 빠지기 직전일 것이다. 적토마를 타고 쉴 새 없이 하진에게 달려가면 하진이 적에게 포위당해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진정한 황개 무쌍이 시작된다. 하진을 지키며 몰려오는 모든 황건적의 장수와 병사들을 혼자서 상대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한 눈을 팔면 하진이 격파당하므로, 거점을 봉인하러 가지도 못하고 그야말로 맵에 있는 모든 황건적을 격파해야 한다. 이렇게 무쌍을 펼치다 보면 하진이 체력이 거의 없는데도 계속 공격만해서 속이 탈 것이다...800~1000명 정도 격파해야 겨우 하진이 안전하게 되어, 황개가 장각을 격파하러 갈 수 있다. 게다가 난이도 최강이면 아무리 황건적의 난이라도 꽤 버겁다. 차라리 2인 플레이를 하자

물론 위 방법은 정공법으로 했을 경우이고...꼼수라면 꼼수가 있다. 우선 시작하면 장수는 건드리지 말고 장량 주위의 병사들을 격파하며 장량부대의 사기를 조금 깎아놓으면 장량이 강을 얼린다. 강을 건너면 장각이 강 건너로 이동하여 총공격을 개시하니 강을 건너지 말고, 성을 한 바퀴 돌아서 하의가 위치한 강 바로 앞 부분(북동쪽)까지 이동하자. 그 다음 강을 사이에 두고 화살을 쏴서 하의를 격파하면 적의 총공격이나 원군에 휘말리지 않고 안전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철편 이름이 재미있는데, 제3무기는 '단하편(断河鞭)'으로 '강을 가르는 철편'이라는 뜻이고, 제4무기인 1유니크는 '단해편(断海鞭)'으로 '바다를 가르는 철편'이라는 뜻이고, 제5무기인 2유니크는 '단주편(断宙鞭)'으로 '우주를 가르는 철편'이라는 뜻이다. 강>바다>우주 순으로 의미가 확장된다.

맹장전에서는 동탁군(여포, 초선, 동탁)이 손책 세력을 멸망시키면 초선천리행이나 적벽대전에서 오군의 잔당으로 등장한다.

정사에서는 적벽대전이 최후 최대의 활약지지만, 2의 숨겨진 엔딩과 직결되어있는 플래그인 별나라 무장에는 아쉽게도 올라가지 못했다. 되려 자기보다 늦게 죽었지만 요절당한 태사자 쪽이 올라갔고, 이미 주유, 손견, 손책, 태사자의 4명인지라 황개까지 들어갔다면 5명이나 됐을거다(...)

3 진삼국무쌍3

화려하게... 불타올라라! 바람이여, 오의 불꽃을 하늘까지 올려라!

복장이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케 할 정도로 꽤 세세하게 변했다. 더불어 성능도 함께 오나라 최강캐를 꼽는 시절.

통상 공격이야 여전하지만 차지 공격이 세세하게 달라졌는데 이 때부터 팀킬러, 폭탄마, "폭탄 황개", "호위병의 아버지" 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주력기인 차지 1은 폭탄 공격(!)인데 단발로 누르면 폭탄을 심어놓고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는 기술이고, 두번 누르면 폭탄을 던지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존재의의는 팀킬, 호위병 등등 다양하게 쓰이는 주력 차지이다. 단 이 폭탄에 의해 죽는 일은 없다. 맞아도 체력이 반드시 1은 남게 된다. 그래서 폭탄으로 킬을 할 순 없지만 폭탄 자체에 대미지도 꽤 높아서 선제 공격에 필수품. 주의할 점은 아군 적군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맞기 때문에 위협적인 기술이라는 것. 이를 이용해서 남만평정전 남만군 시나리오에서 보통으로는 탑승무장이 낙상할 생각을 안 하는 아군측 코끼리를 간단하게 뺏어타는게 가능하고, 황건적의 난 초급난이도같이 플레이어가 놀고 있어도 아군이 적들을 알아서 밀어버리는 매우 쉬운 전투도 패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차지 3는 진삼 2에는 발로 걷어차서 스턴을 유발하는 기술이라면 진삼 3에서는 연속으로 발로 걷어찬 뒤에 잡아서 철편으로 올려 띄우는 기술이다. 공중에 뜬 적에게는 잡기가 당연히 잡히지 않는다. 무기 속성은 붙지 않지만, 타격수가 많아 개인전이나 일기토에서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덤으로 반격기가 차지 4 모션인데 무적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강하다. 무쌍난무에만 씹히지만

그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지만 시스템빨을 과하게 받은 나머지 만능 무장이라는 희귀적인 케이스. 돌진계, 러시계, 공콤계, 잡기, 충격파 등등 없는 게 없다! 비록 같은 나라 신흥 강자였던 주태에게 묻혀지긴 했어도 진삼 2에 비하면 그야말로 월영 수준으로 급이 올라간 셈.

맹장전의 열전 모드인 적벽 전초전이라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적벽 기어 솔리드(?)스러운 일종의 잠복 시나리오다. 황개의 고육지책을 보여주는 시나리오인데 초반에 실컷 얻어맞고, 주유가 떠나는 틈을 타 탈주하여 게임이 시작된다. 특별히 이 시나리오에는 장비, 호위병 따위 게임 시스템 상 쓸 수 없고(!), 얻어 맞았기 때문에 체력이 빈사상태로 시작되어서 이대로 전투에 임하기엔 순살당한다. 그래서 재빨리 북쪽 배를 타는 것이 목표이다. 중간 중간에 아군아닌 아군이 감시하고 때문에 들키는 순간 10점 감점 요인. 심지어 감녕한테 들키면 20점 내로 감점되기 때문에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이 있듯이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하는 시나리오다. 참고로 무장에게만 들키지 않으면 된다. 거점병장은 상관없다.

레벨10무기 단해편(断海鞭)

부가 옵션 : 기본공격력 56
입수 조건
(오리지널) : 적벽대전(손견군)에서 화계 발생 전까지 모든 적 거점을 제압한 다음에, 조홍, 조비, 조인을 격파한다.
(맹장전) : 열전에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5분 이내에 거점 세 곳을 봉쇄한다.

맹장전의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거점병장 세 번 격파가 아니라 세 곳 봉쇄이다. 거점이 계속 부활하는데, 한 곳의 거점병장만 세 번 잡는 것은 조건이 아니다.

레벨11무기 단계편(断界鞭)

부가 옵션 : 기본공격력 56, 주작익 Lv19, 신속부 Lv17, 활단 Lv14, 선단 Lv16
입수 조건 : 열전에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3분 30초 이내에 클리어한다.

여러 장수의 11무기 중에서도 가장 얻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달리는데,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구석에 바짝 붙어서 이동해야 한다. 첫 번째 관문 근처로 이동해서 인기척을 느낀 수비병장을 조금 유인하고, 재빠르게 반대쪽으로 돌아가 문을 통과한다. 이 때, 문 근처에 있는 여몽이나 능통에게 들키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몽과 능통을 경계하며 강가쪽에서 두 번째 관문으로 이동하자. 두 번째 관문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돌파하고 감녕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며 조조의 선단으로 이동하면 된다. 사실 실력보다도 운이 많이 따라주어야 한다. 운이 좋으면 두 번째 관문 수비병장이 없는 경우도 있다! 참고 영상

11무기인 단계편(断界鞭)은 '세계를 가르는 철편'이라는 뜻이다. 여전히 거창하지만, 전작의 단주편에 비해서는 우주>세계로 폭이 좁아졌다.

아군이 중요시 하는 맹장전 수라모드나 엠파이어즈의 황개는 기피 대상으로 꼽는 편. 아군 적군 불문하고 폭탄이 위험하기 때문. 수라 모드 같은 경우는 잘 싸우다 동료 무장으로 있는 황개가 던진 폭탄에 다른 동료 무장이나 플레이어가 맞아서 체력이 쫙 까지면...

4 진삼국무쌍4

황개 무쌍모드

황건적의 난 - 형주전 - 적벽대전 - 남중침공전 - 백제성전

하늘이여 보시오! 이 화염이야말로, 우리 손오의 의기요!

3편까지는 고참인데다가 우락부락하고 기가 센 아저씨 기믹이라면, 4편에선 은근슬쩍 손오빠 기질이 생기고, 엔딩에선 전사한 손견의 대의를 의루고 손제리와 함께 술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막을 내린다.

그런데 백제성전에서 사망 플래그가 세워지고, 황충에게 도발에 넘어가 단독으로 가다가 낙석 이벤트가 나오고, 황개 패퇴 메시지가 뜨고, 컷신 이벤트에서 황개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손권이 황개의 명복를 빈다. 그뒤 육손이 황개쪽으로 진군한다.

성능면에서는 상당히 칼질되어 돌아왔다. 노화가 진행되었다는 걸 표현한걸지도 유니크 무기빨 하나는 기가막히게 좋은데 비해 자체 파워가 많이 다운됐다(...). 차지 1의 폭탄 자체 대미지와 염속성이 부가되어서 막강해졌지만 범위가 엄청나게 좁아져 기마 뺏기용으로만 쓰이고, 차지 3는 잡기 공격에서 그냥 띄우기로 변경되었고, 차지 5는 차지 슛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전면적인 수정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 땅을 쳐 강제 염속성 폭발을 일으킨다. 판정이 무기 끝에서 발생하기 떄문에 바로앞의 적에게는 역가드를 유발할 수 있는 점에 좋아보이지만 폭발의 규모가 너무 작고 발동전 틈이 있다는 점은 심각한 단점. 전작의 차지 5가 더 좋은 건 여전하다. 차지 6은 여전한 고성능이고, 맹장전에서 등장한 아이템인 비룡갑을 이용할 시엔 저스트 프레임으로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점프 차지 공격으로는 전방에 폭탄을 던지는 기술인데, 적장으로 등장하는 황개가 높은 확률로 쓰는 기술로 유명하다. 남이 쓰는 황개는 제대로 적중하는데 실상 플레이어가 하면 맟추기가 썩 쉬운 편은 아니다. 대신 폭탄 대미지가 강해진 진삼 4라서 기습용으로 쓸만 한 편. 수라 난이도 기준에서는 비룡갑을 장착한 상태에서 차지 4, 차지 6 점프 캔슬이 주력기. 평타 3~5타가 터무니없이 좁은건 여전해서 최대한 떨어지고 공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여담으로 적벽대전에서 홀로 선단을 뛰면서 "하늘이여 보시오! 이 화염이야말로 우리 손오의 의기요!" 하며, 명대사를 날려주셨다. 그러나, 황개로 플레이해보면 간지나는 행동은 물론이요, 대사 조차도 없고, 황개 없이 배를 부딪치는 이벤트가 나온다(...).

유니크 무기 단해편(断海鞭)

부가 옵션 : 기본공격력 36, 중량 표준, 체력 15, 공격 17, 방어 17, 운 16, 차지 15
입수 조건
(오리지널) : 황건적의 난(토벌군)에서 소속무장을 포함한 모든 무장(총대장 장각 제외)을 격파한다.
(맹장전) : 구성의 난에서 경비병에게 들키지 않고 개시 1분이내에 성내로 들어간다.

맹장전에서는 전작처럼 또 잠입을 해야한다(...) 일본어 공략 위키에 의하면, 경비병을 화살로 쏘아 죽이면 된다고 한다. 사실 오리지널 조건이 더 쉬우니 그냥 4편이 있다면 오리지널로 얻자.

5 진삼국무쌍5

물 위에서 우리 손오를 이기려 들다니, 백 년은 멀었다!

5편에서는 울트라 세븐의 아이슬랏가 수준의 모히칸디자인. 목소리에서도 나이를 잊은 듯한 쾌남의 패기가 넘쳐흐른다. 이번작에선 고유모션이었던 폭탄/방패/편 이라는 기묘한 조합의 무기를 버리고 중봉이라는 중복모션화. 가래낀듯한 목소리에 자막 안보면 도대체 뭔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발음을 망가뜨리는 옆동네 황노인과는 달리 연륜이 묻어나오는 차분하고 공손한 목소리로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다만 외모와 목소리만 패기넘치고, 동일모션류중에선 성능이 가장 구린 편이다. 동일모션에 한정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성능이 상당히 바닥을 기고 있다. 둔기류의 장점중 하나인 처음 2타 내려치기가 둔기류중 유일하게 무이펙트인 점과 강습 전서의 스킬 구성이 빈약하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그나마 분쇄가 달려있어서 잘 쓰이지 않을 전서 터뜨려서 시간 없을 떄 거점문을 빠르게 박살 내는게 가능하고 파갑덕에 위급할 때 무쌍채우기 좋다. 황개의 모션인 중봉의 경우 2타 공캔이 전방위를 커버하긴 하지만 세로 방향 커버가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적병의 대공기에 무참히 씹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강공격이 구린 황개는 무조건 표준 무기 2타 공캔만 믿고 가야 한다. 그래서 저 빈약한 전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파갑+ 강습 자체의 슈퍼아머 콤보가 의외로 좋은 시너지를 내는지라 전서 사용시의 체감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물론 황개 케이스의 경우 그 외엔 버려야 하는지라 동일 모션 무장들에 비해 플레이가 단조로워 지는 맹점은 있으며 강연무가 약한 황개는 잡병이 몰린 다인전보다 무장만 즐비한 소수정예의 다무장전을 조심해야 한다.

프리모드의 황개 한정 이벤트가 있는데 적벽대전에서 황개로 플레이 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화공선에 타 올라야 화계가 진행된다. 다만 화공선 운용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고 실제 타보면 평지로 올라가는 계단 근처에서 이벤트가 끝나는 관계로 빠르게 전선 복귀가 가능하다.

동영상에서 조조군 선단에 화공을 가한 후에 물로 뛰어드는데 이때문에 게임상에서도 물속에서 헤엄치며 방황하고 있다. 때문에 조조군 입장에서 적벽 전투를 할때 적로혼을 가진 백마를 타고 물속에서 일방적으로 후려치며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6 진삼국무쌍6

" 손견님, 손책님, 그리고 주군...!! 모두 봐주십시오!! 잘 봐둬라! 이 불이야말로 손가 3대의 불타오르는 마음이다!! "

6편에서는 스토리 비중은 적지만 임팩트가 크다. 적벽대전 후편에서 딱 한번 써볼수 있는데 스스로 배에 불을 붙이고 뛰어드는 모습은 폭풍간지. 딱 이때에 맞춰서 오나라 적벽대전 전용 BGM인 Thousand Suns가 흐른다. 불타오르는 배란 화려한 무대에 멋진 BGM과 통쾌한 무쌍난무. 이 때의 황개는 그야말로 슈퍼 래슬러가 따로 없다.

웃통을 벗고 근육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면서 캐릭터가 훨씬 마초적으로 변했다. 무쌍난무 두개가 전부 잡기라는 특징이 있다. 무쌍난무 1은 상대를 잡고 높이 점프한 뒤 고각도 백드롭(...)으로 작살을 내고 무쌍난무 2는 냅다 던진 뒤에 근육버스터로 상대를 묵사발 낸다.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다. 근육 버스터로 상대를 잡았을 때 효과음으로 병사들이 '장군! 장군! 장군!'이라고 외치는 게 들린다. 다만 잡기가 실패하면 들리지 않는다. 무쌍 오로치 2에서 채택된 무쌍난무는 두번째 무쌍난무인 근육 버스터다. 그 대신 무쌍난무 1은 타입액션으로 변경되면서 남아있다. 그리고 이걸 여캐들에게 시전하면...6버전 7버전이것이 테크모와 하나가 된 코에이의 위엄!!업그레이드 버전(..)

여담으로 황개한테 견희의 EX무기인 피리나 대교의 DLC무기 쌍장을 쥐어줄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당 동영상은 피리모션을 사용하는 황개다.(혐오주의) 아 시발 내눈!

EX무기는 전작에서 이어받은 쇄봉. 쇄봉 설명은 허저 항목 참고. 오리지날 기준의 EX모델은 제2보구로 명칭은 결차연묘쇄. 사실 이름만 거창하지 영낙없는 닻이다.(...) 적벽대전에 의한 선원기믹이 붙은 듯 하다. 다만 보이는 것과는 달리 기본으로 풍속이 붙어서 모션이나 EX무장을 빼고 보면 쇄봉의 속성저격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무기이다. EX차지는 적을 잡은뒤 구르기돌진을 시행한다. 못쓸수준은 아닌데 방향조정도 안되고 묘하게 병맛난다.유희용으로는 좋은 무장이지만 성능은 개판. 대인용 잡기난무빼곤 다 쓸모없다.

6 엠파에서는 철주를 전용 EX 무기로 사용하게 되었다. 스타일은 서핑보드(...) 성능은 맹장전 DLC라인답기 사기를 자랑한다. C2를 제외하고 죄다 범위넓은 돌진기라 맞을일이 별로 없다. 다만 이점 때문에 플레이가 단조로워지는 맹점은 있다. EX차지도 바뀌었는데 C5파생으로 막타로 착지 공격을 시행한다. 사마사의 새로운 EX차지와 더불어 연계력이 강한 축에 속한다.

DLC무기에 사족을 달자면 사실 맨 처음 컷신무기로 내정되었던 무기는 폭탄이었다. 그러나 이 기믹을 동탁의 무쌍난무가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4편까지의 보조무기였던 폭탄은 얼떨결에 동탁에게 넘어갔다. 물론 무기교체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장착하면 그만이지만 역시나 주인무장이 아닌지라 말그대로 보조무기 이상은 아니게 되었다. 이외에도 황개 본인은 철주 컷신무장으로도 나온 덕에 얼떨결에 DLC 컷신을 두번 장식하였다.

여담으로 노장 컨셉이라 그런지 스토리 상에서는 손견 거병 직후부터 백발 노인으로 나오는데, 이때부터 노인이었다면 적벽대전 당시 황개의 나이는 90~100세에 육박한다. 흠좀무.

7 진삼국무쌍7

7편 복장은 전작의 노장 레슬러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 어레인지한 복장으로 나왔다. DLC 복장은 바다나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인명 구조원. 하지만 암만 봐도 이 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이밖에도 무기나 기술들이 서핑보드를 타는 것 같은 모습이 있어서 서핑보드도 가지고 나온다.

7편에서는 같은 고참인 한당이 추가되서 심심할 일이 없어질듯. 실제로도 둘이 같이 나오는 시나리오에서는 죽이 잘 맞는다. 스토리모드 자체가 전작처럼 드라마틱하게 플레이어가 교체되는 이벤트가 없어서 적벽대전에서 전작과 같은 감동과 활약은 주지 못하는게 아쉬운 점. 스토리 모드의 정사루트의 경우 퇴장이 빠르다. 아무래도 주역전장이 적어서 인듯 하다. 동료무장인 한당은 이릉전의 화계 역할을 꾀어 찬 것을 보면 상당히 비교된다. 특히나 오나라 이릉전의 순서를 생각하면....

IF루트에선 한당과 동일한 전장에 참전한다. 다만 육손과의 만담역할을 한당이 가져가 버려서 이쪽은 진짜 공기화 그나마 중간컷신에 의문을 표하는 대사 몇마디 정도,

추가된 무장성능은 그럭저럭 동일한 편. 기억해둬야 하는 점은 평타가 느린 것을 보완하겠다고 신속을 달면 차지 6이 이상하게 꼬여버린다는 것. 사족으로 EX무기인 철주 장착 시의 스톰 러시 모션이 더블 래리어트다. 각성난무 역시 더블 래리어트로 움직인다. 진 각성난무로 각성하면 그제서야 철주를 타고 서핑 질주 후 마무리로 철주를 드롭킥으로 날려버린다. 이외엔 우선적으로 엠파이어즈에서 무기 교체후 무쌍난무 2개를 그대로 가져오는 바람에 성능수정 없이 넘어왔다. 또한 새로 받은 공중난무마저 버티컬 수플렉스인 바람에 무쌍난무 3개가 백드롭, 수플렉스, 근육버스터라는 정말 유쾌한 무장이 되어 버렸다. 또한 맹장전에서 새로 받은 차지EX2도 차지2로 띄운 적을 향해 점프해서 잡은 뒤 그대로 파워 밤 자세로 찍어 누른다. 공격력이 여타 EX차지중 최강급에 속하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저격기로 사용가능. 차지가 죄다 돌진기라서 컨트롤하기 심히 난감한 와중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인 만큼 특정상대를 노려야 할때 사용해주면 좋다. 이러저러한 성능 보강 와중에도 이런 레슬러 기술들이 추가 되는 것을 보니 코에이가 레슬러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듯 하다. 이쯤되면 오히려 EX무기인 철주가 가장 레슬러 컨셉에서 이질적이 되버려서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올지도 모른다.(...)

무기 성능은 7편 시스템 따라서 차지 쪽으로 기울어진 편이다, 차지야 전작에서 그대로 계승했으므로 엄청 호쾌하게 운영 가능. 또한 차지1 직후 입력 가능한 대시 어택으로 인해 의외로 다단히트에 특화된 덕에 기백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파괴가능. 문제는 부가적인 부분인데, 바로 베리어블 어택. 이번작에선 VA무적화로 이 기술의 성능이 대무장 성능을 좌지우지하는데 철주모션의 경우 전방을 향해 철주를 던지는 모션이다. 근데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전방에 쏠려있고 좁은 편이라 쓰기 난감하다. 특히나 적이 후방에라도 가면 견제할 수단이 없어지는게 흠. 되도록이면 차지1등으로 빠르게 돌진기로 빠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카운터 역시 생각보다 범위가 만족스러운 편이 아닌지라 각성체인 수급이 모호하게 된다. 적을 반드시 모으자.

마상공격은 의외로 파괴력이 안나오는데다 느려서 고난이도에서 적장을 처치하기 어렵다. 배리어블 공격 또한 회피하는 수준일뿐 공격력은 거의 없기에 전공목표1 달성에 특화된 동료 한당과 뭔가 대조가 된다. 한당은 마상공격 능력까지 출중해 그냥 말타고 휘저으면 된다지만 황개는 이것마저 안되니 전공목표 달성이 불리 한 편. 차지가 대부분 돌진형이다보니 정확한 컨트롤이 어렵고 돌진이 끝나는 시점에 뒤에 따라온 역상성 적장에게 얻어맞거나 돌진하는 도중에도 역상성 적장의 스톰러시에 당할 위험이 크다. 다만 정상성 적장이 많이 섞여 있을 경우 이들을 노리고 차지1 대시공격으로 스톰러시를 노려볼만 하다. 또한 적병 견제가 어렵다고 나와있지만 황개만큼 차지가 강하여 적병 견제에 특화된 무장은 별로 없다. 적장견제라면 몰라도 적병견제가 어렵다는 건 어불성설.

위에도 써져있듯이 무장성능의 경우 여전히 오직 대인기에 집중된 무쌍난무로 인하여 위급할 시 쓸 수 있는 생존기가 전무한 것이 문제. 이에 덧붙여서 적을 무쌍저격으로 잡는데 실패할 경우 전세가 순식간에 기울어지기 때문에 무쌍난무 사용에는 신중을 가하여야 한다. 위험하다 싶으면 VA 대신 차지1으로 빠져 나오는 것도 선택사항. 또한 반대로 적을 무쌍으로 일섬하고 싶어도 이런 대다인전 난무의 부재로 인해 무장 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각성난무는 호쾌한 서핑보드 타기 이므로 호쾌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이 쪽을 자주 애용하자. 다만 속도가 빠른 대신 워낙 심하게 파도타기를 한다고 적장들을 놓치게 되고 심지어 하나도 못잡고 끝날때도 많기에 다수의 적장을 해치울 용도로 사용하긴 부적합하다. 그냥 격파수 높이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는게 낫다.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 당연히 4편의 성능으로 나온다. 힘(力) 타입으로 등장하며, 황개 유저라면 알다시피 평타 공격이 그리 좋은 무장이 아니라서 차지 공격에 더 의지하게 된다. 사실 오로치 시리즈는 기본 공격빨보다 차지 공격 빨로만 밀어붙히는 스타일이잖아 여타 차지 중에서 눈꼽만큼 특출난 차지가 없어서 겨우 차지 1, 차지 4가 주력기다(...). 먼저, 차지 1(폭탄)이 팀킬이 사라졌지만(?!) 처녀작에서 특별히 속성까지 붙어서 강력해졌다. 차지 4는 나머지 차지 공격이 구려터져서 남은게 차지 4일 뿐이다. 뇌속성과 조합이 상당히 잘 들어맞으며, 필살기는 잡기 기술인데 모션은 적을 잡아 올리고 회전하면서 뛰어 올라 바닥에 내 던지는 기술로 가드불능에 염속성 고정. 게다가 무쌍 게이지 소비가 큰 것도 아니라서 자주자주 쓸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삼국과 전국이 융합되서인지 위군의 조력자로 활약하는데 조비한테 매번 털리다 못해 나중에는 가짜 손견한테 현혹되는 참혹한 상황에 멘붕. 감녕과 같이 위군의 떠돌이 무장으로 등장. 물론 능통은 전국으로 갔지.

마왕재림에서는 차지 1의 속성부여가 삭제가 되었다. 대신 차지 6의 속성부여가 가능한다는 등가교환이 되었다. 주력 차지는 차지4, 차지6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손견이 구출되어서 오나라에 복귀한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고에몬과 화약콤비를 맺는다.

무쌍 오로치 2에서의 특별 관계 무장은 손견, 가후, 시마즈 요시히로, 타치바나 긴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