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위(魏)오(吳)촉(蜀)진(晉)기타(他)
0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초선, 여포
1하후연, 장료손견, 손권, 여몽, 감녕유비, 마초, 황충, 강유사마의동탁, 원소, 장각
2서황, 장합, 견희황개, 손책, 대교, 소교위연, 방통맹획, 축융
3조인주태월영
4조비, 방덕능통관평, 성채좌자
ML채문희
6가후정봉, 연사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6X왕이, 곽가
6E서서
7악진, 이전노숙, 한당관흥, 장포, 관은병가충, 문앙, 장춘화
7X우금주연법정진궁, 여령기
7E순욱
8주창

800px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관계 : 여포
적대 관계 : 동탁

1 개요

신장 168cm. '츄파츕스'라는 이명을 가졌던 캐릭터. 이것은 초선의 무기인 여옥추의 별명이다. 물론 이 무기는 중국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둔기류다. 란마 1/2샴푸같이 중국계 무투파 소녀캐릭터들이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무기. 그러나 실제는 여자가 들만한 무게의 무기가 결코 아니다. 5부터는 요녀컨셉에 맞게 채찍을 들고 다닌다. Ang?

성우는 코마츠 리카/김선혜/캐리 새비지. 무쌍시리즈 한국판에서는 성우교체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1은 배정미, 2는 정현경, 3(맹장전 제외)는 최덕희가 맡았었다.[1] 이쪽도 손상향처럼 기존음성은 그대로 썼기 때문에 약간 어색하다. 즉 열전 초선전에서의 이벤트는 김선혜의 목소리이지만 진행중에 나오는 기합, 비명 등은 최덕희의 목소리이다.

4까지는 청순한 이미지의 가련한 여인이었던 반면, 5부터는 한실의 부흥을 위해 암약하는 다른 꿍꿍이를 품은 요녀캐릭터로 그려진다. 6,7부터는 아예 이쪽으로 더욱더 이미지가 굳어졌다.

복장에도 이러한 성향이 반영됐는지, 4편까지는 전반적으로 옷을 타이트하게 껴입으며 특히 분홍색이나 자줏빛 팬티스타킹을 빠짐없이 신고 다니며 각선미를 과시했다. 그러나 5 이후론 복장의 어째 점점 더 헐벗어가면서 노출도가 대폭 늘어남과 동시에 스타킹을 벗고 맨다리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복장의 다른 노출도는 5편 이후를 유지하면서 다리에만큼은 스타킹을 신기길 원한 사람들도 꽤 있다

2 진삼국무쌍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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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의 전작인 삼국무쌍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다. 그 당시엔 손상향을 빼면 유일한 여캐. 초기작에서 들던 병맛 춥파춥스컨셉의 무기도 이때부터 시작했다. 무기 명칭은 쌍추. 3성명칭은 통칭 여옥추라는 이름을 많이 썼다. 참고로 이 쌍추는 외관 그대로 왠지 짧아 보이는 괴악한 리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병맛 무기로써 시리즈 전통 약캐라인도 다 이 무기로 인한 것이며 이 점 때문에 5편에서 완전개편 전까지 해당 작품의 시스템, 속성성능, 개편차지에 따라 성능이 미친듯이 널뛰는 불운한 캐릭터였다.

진삼국무쌍2에선 본인 스토리모드에서 여러모로 대활약, 특히 이 작품에서 로맨티스트 여포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주인공인 맵 초선천리행을 받아서 적의 추적대를 격파해가며 훌렁 넘겨버리는 그 전개는 심히 공포스럽다. 여포전에선 결국 붙잡혀 강한 면모의 여포에게 반해 다시 돌아가고 자신의 무쌍모드에선 유유히 여포를 격파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진삼국무쌍3에선 가로 검기 2개를 전방대각선 방향로 발사하는 통칭 오로라 빔이라 불리우는 차지6의 성능이 준수하고, 차지4가 광역기인데 옥속성이 두번붙고, 차지1 일명 슬라이딩에도 옥석성이 붙는 등 빈약한 능력을 옥빨로 때우는 느낌이 강했다. 특히 차지5 차지 드라이브는 무려 4연 옥속성이 붙어 일단 참옥단 초선에게 맞으면 강화무장이라도 체력이 1/4은 가볍게 증발했다.

그러나 진삼국무쌍4에선 오로라 빔이 삭제되고 유니크 무기도 무게가 무거워서 태사자, 육손, 장각과 함께 약캐 4인방에 이름을 올렸다. 수라 난이도로 초선을 클리어한 자는 괴수 대우를 받았다. 맹장전에서는 중무기가 약간 상향을 받았지만 초선에 대한 평가는 그대로다. 대교, 소교, 손상향은 기본 공속이 빨라서 커버할만 했지만 초선은 기본 공속이 저 세명과는 달리 평범한 수준이라…여기에 중무기 유니크가 더해지니 안습이 될 수밖에….

다른 4대 약캐와 비교하자면, 사실 육손은 똥파워와 전신무적 차지3, 염속성 구슬 등으로 원래 활로가 있는 캐릭터였고 태사자는 맹장전에서 난무극서의 추가로 암살형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똑같은 세팅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긴 하지만 차지1이 강력하고 파워 하나만큼은 태사자도 육손급이었기 때문에 컨만 된다면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장각 또한 원래 화력이 강했고, 비룡갑이 추가됨에 따라 안정성이 대폭상승했다. 반면 초선은 맹장전에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로라빔의 각도가 벌어지면서 2단히트 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진 하향을 먹었고 3티어 무기의 강화도 다른 캐릭터들 또한 가능해져서 별로 이득을 못봤다. 비룡갑으로 이득을 못본건 아니긴한데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초라할 뿐.

3 진삼국무쌍5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초선 최고의 전성기

진삼국무쌍5에선 츄파츕스를 버리고 채찍으로 무장을 변경. 의상도 노출도와 방어력가 200% 정도 증가한 섹시 컨셉의 드레스로 바뀌었다. 4편까지는 삼국지 최고의 미녀라기엔 좀 부족한 외모였으나, 5편에서 엄청난 미녀로 진화했다. 캐릭터도 여포를 구슬려서 목적을 이루는 교활한 요녀로 변신. 전체적으로 왠지 여왕님처럼 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다. 다만 교활하다고 해도 그건 한실을 위한 목적이라는 점이 여타의 요부들과는 구별되는 점이다. 작중 단 한 번도 자기 일신을 위해 요부 짓을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목적은 오직 한실 부흥뿐이라는 애국자[2]. 본작에 들어서서 몸매나 복장이 상당히 요염해졌다. 마찬가지로 여포도 그에 걸맞게 자신이 이용당하는 걸 알고 있음에도 초선을 위해 움직이는 로맨티스트+대인배화 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중간에 초선이 이를 알게 되는데 이후 진심으로 여포를 연모하게 된다. 엔딩명도 '진정으로 귀신의 곁에.'

무기인 채찍은 고성능으로 비록 약연무 공격의 경우 고만고만한 성능이며 연무루프가 적을 띄우는 공격이라 루프공격으로는 데미지 뽑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강공격은 상당히 쓸만하다. 기본적인 첫타 전방위 커버덕에 캐릭터 방어도 출중하며 공격 자체가 빨라서 강연무가 잘 끊기지도 않으며 한번 맞은 적을 놓치지 않고 마지막 4-5타 장풍기로 끝까지 추적 가능. 게다가 다운 판정 덕에 적이 쓰러져 있어도 날려버리거나 때릴 수 있다. 그리고 특수기 신속에 분신이 달려 있어서 신속 발동하면 제대로 버프 받는다. 비록 연장이 없고 우보가 붙는게 최악의 단점이긴 하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신속 모션 자체가 출중한데다 분신덕에 화력 감쇄도 없으며 대전서대와 개서 조합은 초선을 초반부터 끝까지 날뛰게 만들어주는 유용한 스킬.

참고로 스킬 트리를 잘 보면 하트 모양이 보인다. 소교 것보다 큰 2중 하트. 여담이지만 노출도에 비례하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캐릭터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처음 키울 때 난이도를 높게 책정하고 시작하면 캐릭터가 죽는 광경을 여럿 볼 수 있다. 특히나 무쌍모드가 하비전이라 붉은 버프를 내뿜으며 다가오는 관우와 장비에게 2방에 뻗는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SP에서는 표준 타입 무기의 무기 범위 증가 효과를 못받는 버그가 발생한다. 덕분에 SP에서 성능이 시궁창이 됐다고 하는 평이 있다. 그러나 초선의 강점은 어차피 고만고만한 약연무보다 강력한 강연무 성능에 있으므로 깔끔하게 표준무기 포기하고 기술무기 들어서 미친듯이 강연무만 질러도 무방하다. 또한 PSP판에서는 표준무기 버그가 수정되었다.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에서는 기본 캐릭터는 5의 모습이나 각성을 하면 올누드가 되어 버린다.

4 진삼국무쌍6


진삼국무쌍6에서는 전작의 선한 얼굴에 요녀 컨셉과 새로 바뀐 무기가 호평을 얻어 6에서도 비슷한 콘셉트로 나왔다. 심지어 5에선 견희와 공유했던 다절곤(채찍)이 6에서는 초선의 특화무기로 바뀌었다! 덕분에 견희 팬들은 왜 여왕님인 견희가 채찍 들지 않았냐고 투덜거리는 중. 어짜피 무기교체로 들게 할 수 있긴 하지만…. 옷은 전체적으로 나비와 꽃이 합쳐진 디자인으로 치마가 풍성하고 더 반짝거려 화려해졌다. 상의도 무희가 쓰는 옷장식처럼 헐렁거리기도 하고. 초선의 크로니클 모드는 3가지가 있는데, 마지막이 미녀난무전이라 모든 미녀들을 죄다 물리치고 그녀가 미의 진삼국무쌍으로 거듭나는 스토리다. 아, 물론 보스는 미의 본좌. 여성무장들은 임의로 등장하는 지라 일부 무장은 등장하지 않지만 미의 본좌는 고정인지 항상 등장한다(...) 기본기의 성능은 약간 미묘하지만 차지5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무쌍난무 2가 제자리에서 광범위하게 공격을 펼치는 식이라 키울 수록 강해지는 캐릭터지만 무쌍 오로치 2에선 무쌍난무 1이 채택이 되어서 많이 아쉬워졌다.

무희 설정을 살린 무쌍난무가 상당히 웃긴데 난무 1은 발레를 추며 꽃폭풍을 몰고 다니고 난무 2는 제자리에서 초고속 스핀 댄스를 돈다(...)

다만 비중은 산으로 가는 바람에 인기는 오히려 전작이 더 높았다.

EX무기인 다절편은 전작인 5편모션을 차지방식으로 짜집기한 형태. 평타, 차지 모두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수준. 주로 다절편은 휘두르는 모션이 주를 이루며 주력기는 EX차지가 붙은 4차지인데 사실 4차지 자체는 범위가 굉장히 좁은편에 속하는지라 버프용빼면 큰 쓸모는 없고 오히려 범위견제는 5차지가 나은편. 여담으로 3차지로 나온 차지러시는 특이하게 성능좋던 연무루프 모션이 아니라 덤블링을 추는 랭크3 중간모션이 나왔다. 대신이라곤 하긴 뭣하지만 입력을 가장 많이 받는 차지이나 6편에선 자잘한 타수가 그렇게 큰 의미있던 시절이 아닌지라 잘 안쓰인 편. 나중에 7편이 나오고 나서야 고타수를 이용한 기백파괴콤보용으로나 쓰이게 된다.

참고로 다절편의 VA가 체력 흡수라 조인과 쌍벽을 이루는 사기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별 언급이 없는 점은 의문. 다만 다절편쪽의 경우 잡기 범위가 거리에 비해 좁은지라 적이 적은 상황에선 여간 맞추는게 쉽지 않다.

5 진삼국무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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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편에서도 등장. 복장이 5편보다 더 아찔해져서 눈을 즐겁게한다. 사실 슬링 샷에 치마 입혀놓고 옷이라고 우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DLC 복장은 안경을 쓴 여비서로 조폭해결사 사장님 복장인 여포 DLC복장과 페어이다.

외전 시나리오인 동탁 주멸전에선 동탁군에게 위기에 몰린 왕윤을 구해내고 동탁군의 포위망을 뚫은 끝에 여포를 만나 함께 동탁을 죽인다. 여인의 몸으로 그런 일을 해냈다는 사실에 여포조차 놀라워하며 초선에게 찬사를 보낸다. 특히 이 시나리오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동탁이 지금이라도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며 주제파악을 못할 때(...) 평소의 여리고 높은 목소리는 갖다버리고 "아니오.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동탁, 당신의 포학[3]도 여기까지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내리깔며 말할 때.

새로 추가된 공중 무쌍난무는 우아하게 머리를 한 번 쓸어넘겨주고 적 한 명위에서 덤블링을 돈다. 적이 다수인 경우에는 노리는 상대에게 맞추기가 약간 어려운 편. 헛발을 디디면 주변에 약한 충격파 피해 한 번 주고 끝나버리기도 한다. 각성 난무는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쇼를 보여주며 진각성난무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극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다절편이 무쌍게이지와 각성게이지를 모으기 무척 어려운 무기인 만큼 자주 적장에게 배리어블 카운터를 걸 필요가 있다. 배리어블 공격은 하필 적 하나만 노리는 잡기 기술이라 무적 시간이 해제될때 곧바로 적장에게 둘러싸여 얻어맞기 알맞기에 위기 탈출용으로 사용하긴 심히 어렵다. 차라리 적이 없는 공간에 헛쳐서 빨리 무기를 바꿔주는게 더 나을정도...

동탁과 더불어 비장무기 획득조건이 어처구니 없다. 전투개시후 8분 이내에 장료를 격파하는 것인데 장료와 만나는 과정이 정말 애로사항이 꽃핀다.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데다 곳곳에 문이 잠겨있고 이벤트 대사가 다 끝나야 문이 열리는 만큼 대사 듣는데 시간이 다 흘러가버려 적장을 한 번에 지워버리면서 가도 시간이 엄청 소모된다. 스토리 모드가 도입된 이래 고질적인 문제점인 대사밀림 현상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는 맹장전에선 여포군이 정식 세력으로 참전하면서 등장이 대폭 늘어났다. 스토리 라인상 여포와의 로맨스가 크게 강조되지 않아서 비중 자체는 고만고만하지만 여포군에 플레이어블 무장 숫자가 별로 없기에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상당히 많다.

다만 전투 환경의 변화로 초선 자체의 성능은 너프. EX무기인 다절편이 평타 커버 범위가 애매한데다 진삼국무쌍 7 맹장전 만인의 적인 방패병[4]에 굉장히 취약하다. 또 여포군 종특인지 공격속도가 영 좋지 않고, 이속과 공속 버프를 주는 EX차지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신속은 어느정도 달아주는 걸 추천한다. EX차지가 주변에 가드크래시+경직을 주긴 하지만 그 자체의 후딜도 굉장히 긴 편이므로 버프가 걸리는 걸 확인한 후 경공으로 빠져나와서 버프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편이 좋다.

스토리상 등장여부는 사실루트냐, IF루트냐에 따라 정해진다. 사실루트면 왕윤이 죽어 그 이후 여포를 떠나지만 왕윤을 살리는 IF 루트가 되면 플레이어 무장으로서 계속 여포군에 남는다. IF 루트에서의 초선의 역할은 여포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일부러 유비군에게 여포군이 위기라는 소식을 친히 전하여 유비군이 여포군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단 흐름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서주 침공전에서 동맹인 유비가 초선을 보호하고 있다가 여포에게 보낸다. 이때의 빚을 여포는 정도전 이후인 서주 침공전에서 유비군을 구하고 마지막 전투인 장안 탈취전에서 유비군의 목숨만은 빼앗지 않는 방식으로 갚는다. 새로 추가된 여령기와 어떻게 관계가 묘사되는가 싶었지만 아예 둘이 마주치지 않게 분기를 나눠버리면서 얽히지 않는다. 프리 모드로 억지로 마주치게 하더라도 아무 반응이 없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초선의 비장무기2는 선풍10에 개가9, 폭화9가 달려있어 비장무기중에서 정말 몇안되는 강화 없이 그냥 쓸수 있는 무기다. 형극이 없어 적장의 연타공격에는 대책이 없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6 진삼국무쌍 BLAST

터줏대감 캐릭터임에도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간당간당하게 추가 참전하였다. 해당 일러스트는 다른 작가가 그린 오리지날 일러스트.

7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선 차지1로 나가는 슬라이딩에 속성이 붙어서 신속 중심으로 키우면 전장을 그야말로 쓸어버린다. 여기에 분신 속성을 넣으면 상대가 뜨기 때문에 무한 공놀이도 가능했다. 그래서 다른 건 필요없고 무조건 차지 하나로 클리어가 가능한 극강 사기캐릭터가 돼버렸다. 마왕재림에서는 슬라이딩에 속성이 붙지 않게 되었지만 차지6에 속성이 붙게 되었고 중앙에 장풍이 추가되었으며 차지4는 건재해서 어느쪽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무장이 되었다. 적장들은 차지4로 순살시켜서 관광버스를 태울 수 있고 잡졸들은 차지6로 전부 쓸어버리기 때문에 이 두 차지로 슬라이딩의 공백을 충분히 메꾼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무쌍오로치 전 무장들 중에서 톱클래스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EX카운터는 원형충격파 뎀지도 세고 경직&잡졸 학살용으로 안성맞춤. 또 초선이 무쌍 오로치에서 갑자기 캐사기무장이 되자 약캐들, 허세캐들을 초선보다 약한 무장으로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대표적으로 여포, 오로치이다.

무쌍 오로치 2에선 여포 따라 대우가 많이 안좋은 편. 여포랑 분홍내를 내던중 갑툭튀한 나타에게 당해 패주한 여포를 지켜보며 도망도 못가고 죽는다. 후에 사마사가 과거에서 선단을 불러와 미래를 바꾸어 도망갈 루트를 만들어준다. dlc 시나리오에선 동탁의 주지육림을 여포와 함께 거든다.
성능은 스피드타입 무장, 스피드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기본공격속도가 신속을 달아도 느리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울 것 같지만 EX기가 속도 증가+공격력 증가라서 EX기 하나로 신속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빨라진다. 물론 신속과 중복도 되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빨라진다. 주력기는 EX기와 차지5, 차지6. EX기는 차지4 이후 발동이 되는데 차지4에 한번 EX기로 제자리에서 춤추면서 한번씩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둘다 맞출경우 데미지가 상당한다. 단, EX기의 후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샌드백이 되기 싫다면 재빨리 점프캔슬로 캔슬해주자. 차지5는 전방으로 낮게 미끌어지면서 채찍을 휘두르는 돌진 공격기. 캐릭터가 낮게 숙이기 때문에 화살이나 기타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후딜이 좀 있는 편이라 점프캔슬로 캔슬해줘야한다. 차지6은 주변의 적을 모두 공격하는 범위공격. 진삼국무쌍4 때의 차지6을 생각하면 된다. 속성공격에 회오리 판정이 생각보다는 조금긴편으로 4차지 5차지보다 범위가 좀더 넓기 때문에 주력기라고 할수 있다.

울티메이트에서는 추가된 공중 타입 액션이 상당히 강력. 7의 공중 무쌍의 횡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섬멸력, 히트수, 무적시간 등 주력으로 삼기에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것만 믿고 가도 될 정도.

특별 관계 무장은 여포, 동탁, 삼장, 오이치, 카스미.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무희'라는 캐릭터성을 달고 있는 오쿠니와 삼장법사.
  1. 최덕희와 김선혜 모두 그 망할 안경잡이 꼬맹이를 맡은 바 있다.
  2. 정확히는 아버지 왕윤의 유지를 이어가겠단 강한 의지.
  3. 포악+잔인
  4. 병졸 주제에 가드가 가능하며 심지어 자기만 가드를 하는게 아니라 뒤의 상대까지 보호를 해서 적장이나 문병장 처리에 애를 먹인다. 또한 다른 보병에 비해 공격에 적극적이어서 차지를 끊어먹는 일이 많아 경공 이외의 천품 무기로 플레이할때 참 귀찮다. 물론 끝판 대마왕인 궁병 때문에 얘네들이 하는 짓은 그냥 귀여운 정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