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위(魏) | 오(吳) | 촉(蜀) | 진(晉) | 기타(他) | |
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
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
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
6X | 왕이, 곽가 | ||||
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
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
7E | 순욱 | ||||
8 | 주창 |
- 상위 항목 : 제갈량 / 제갈량/기타 창작물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관계 : 황월영, 강유, 서서
적대 관계 : 사마의
1 개요
"계산대로입니다." 계획대로야.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계산기등장인물.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1] 한국에서의 성우는 1편은 홍시호 2~4는 김세한.[2] 1인칭은 와타시.
삼국지에서 뭔가 인간답지 않게 나오더니 결국 빔을 쏜다! 진삼국무쌍의 전신인 대전액션게임 삼국무쌍에서부터 빔을 쏘더니 진삼국무쌍에서도 빔을 쏘아댄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제갈건담. 덕분에 다른 창작물에 나오는 제갈량도 죄다 싸잡아서 제갈건담이라고 불릴 정도. 또한 라이벌 포지션인 사마의도 사마자쿠라는 별명을 덩달아 얻었다.[3]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상술한 "계산대로입니다."라는 대사 덕에 인간 계산기로 불린다.
최근 시리즈로 갈수록 코에이의 왜곡된 까심이 은근히 느껴지는 대표적인 캐릭터. 어떻게 보면 사마의보다도 음험하게 느껴지는 측면이 있고, 비운의 충신으로만 묘사되는 위연 덕분에 더 악인스럽게 느껴진다. 당장 DLC 중 악의 수령 복장이 있는 것만 봐도 코에이가 제갈량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 수 있다[4] 일본 게임 특성상 원래 일본에서 촉나라보단 위나라, 특히 조조에 대한 평가가 높은지라 덩달아 제갈량도 평가절하당하는 경향이 있다. 뭐 그래도 자신의 마지막 싸움인 오장원 전투 정도에서는 언제나 비장함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4편의 경우 오장원 전투 시작 대사가 "이것이 내 마지막 싸움이 되겠지요...유비님의 비원...어떻게 해서든지." 제갈량에 대한 더 자세한 생애는 상위 항목 참조.
2 진삼국무쌍5 이전
처녀작인 삼국무쌍부터 나온 터줏대감으로 우선으로 싸우는 컨셉이라던가 초기 모션도 다 이 때 계승 받은 컨셉. 본래는 우선 고유 무장이었는데 2편부터 사마의에게 뜬금없이 라이벌 기믹으로 흑우선을 쥐어준 바람에 삼무 출신 고유 모션이라는 빛이 바래버렸다. 무쌍난무로 레이저를 쏘는 기믹도 1편 처음부터 부여된 것.
2편에서의 제갈량을 평하자면, 무사시보 벤케이 등장 이전 무쌍 시리즈 사상 최악의 캐릭. 짧은 리치에 되도 않는 데미지, 얇은 빔으로 상당한 악평을 받았다. 염속성 유니크 착용시 C5에 염속성이 들어가긴 하는데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느린 입력속도와 짧은 공격범위 때문에 무용지물. 무쌍난무는 앞으로 전진하면서 전방으로 빔을 날려대는 스타일이라 대상을 노리고 쓰기도 힘든 데다가 위기탈출은 커녕 쓰고 나면 적 한가운데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하다. 유일하게 쓸만한 건 광범위 공격인 C4. 다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나오기 전에 적에게 맞아 끊기는 경우가 많고 쓰고 난 후에도 딜레이가 너무 커서 뒷감당이 안 된다. 그래도 쓸 게 그것밖에 없으니 써야된다(...). 게다가 보통 장수들이라면 일반 공격 이후 무쌍으로 히트수를 늘려 검/방패 아이템의 스탯을 2배 뻥튀기하는 방법이 있으나 제갈량은 무쌍의 발동이 느린데다 퍼져나가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다.아니 불가능하다. 거기에 진삼2는 시스템 상으로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높으면 고난이도 플레이시 아군 패주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특성이 있어서 풀업 기준으로 방어력이 낮을 수록 좋은 캐릭터라는 괴이한 특성이 있는데, 제갈량은 당연히 공격력은 최저수준에 방어력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 탓에 관련 커뮤나 스레드등에서는 축융과 함께 인간으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갓캐릭(...) 취급을 받고 있으며, 그나마도 축융과 제갈량 사이에는 넘사벽이 존재한다. 그야말로 모든 점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진삼국무쌍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약캐. 대놓고 노린 게 아니면 이렇게까지 만들 수가 없는 수준으로, 같은 부채무기에 빔을 쓰는 사마의가 수류탄 C4와 무쌍난무가 좋고 유니크 옵션도 상급이라서 그럭저럭 쓸만한 것에 비해 너무 비교된다. 저렇게 심각하게 안좋은 성능을 탑재했음에도 맹장전에선 제2유니크가 좋은 옵션은 커녕 맹장전 최악의 쿠소 속성인 풍속성을 달고나오면서 아예 관짝에 못을 박았다. 근데 어차피 C5가 콤보가 안 되서 풍속성인 제 2 유니크가 좋을 수도 있다는 게 함정. 오메가포스의 제갈량까 기질은 사실 여기서 가장 처음 드러났다고 볼 수 있을 듯. 직접 한 번 보자.
제 4무기 주작우선오장원(촉군) 전투에서 증원으로 나오는 조휴를 격파.
능력치 : 방어력+ 55, 활 방어력+ 55, 기승 방어력+ 55, 이동력+ 22, 점프력+ 22
이걸 쓰라고 만든 옵션인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10분 가량 낮잠자다가 일어나고 보면. 어느새인가 아군이 줄줄이 무너져있고. 혼자 달랑남은 제갈량을 볼 수 있다. 활방어에 방어력까지 첨부해서 궁극의 방어병기라 부를 정도로. 적으로 나올때는 때려도 줄지 않는 피통에 좌절하는데. 이속증가까지 붙어 있어서. 실전에서는 사실상 기만용 이외에는 답이 없다.
제 5무기 봉룡우선적벽전(촉군) 전투에서 1000명을 격파한다.
능력치 : 風, 체력 + 80, 공격력 + 30, 이동력 + 22, 공격 범위 + 25, 운 +22
이걸 깨라고 만든건지. 저의를 알수 없는 조건에 입에서 욕부터 나온다. 총대장이 손권인데. 마치 제갈량이 총대장인것마냥 착각한 저 조건을 보면 착찹하기 그지없다. 물론 적벽전 자체가 불가능한 조건은 아니지만. 참고로 제갈량은 손권군 소속 부장이 아닌 엄연한 대장이다. 달인에서 저 조건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해 보면 또 답이 안 나온다. 손권군 사기를 올려주면, 거점을 죄다 때려 부수는 데다가. 황개의 화계가 먹혀야 겨우 싸울까 말까 하지만, 또 위나라의 증원이 2번씩이나 나온다. 반대로 주유가 패주하거나 해서. 화계가 꽝이면. 미친듯이 밀고 내려오는 조조군을 막아낼 재간이 없다. 무기에 공격 30 붙는건 환영받을 일이지만. 풍속성은 거의 있으나 마나한 옵션이 되어 버렸다. 하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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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따봉
3편부터 C3이 가드붕괴 판정으로 변경되고 무쌍난무는 메가입자포처럼 굵어진 빔 공격으로 변경되었으며 속성 장착이 자유가 되었다. 또한 모든 속성이 특기속성이 되었고 C3을 잘만 이용하면 '호로관 메뚜기' 여포도 무난히 잡을 수 있다. 덕분에 오리지널에서는 대 무장전 한정 최강급. 3편 맹장전에서는 레벨10~11 무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만 진 무쌍난무에 레벨4 모든 옥 속성이 부여되는데다가 레벨4 참옥을 장착하고 진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확률로 적병을 일격에 죽이고 적장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사기캐릭터로 상향되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통상기술과 C3 C4를 제외한 나머지 차지 기술들이 안습하다는 건 2편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시스템빨과 아이템빨을 3편에서 대폭 받은 데다가,[6] 캐릭터당 정해진 보정 능력치 중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방어력을 풀업하면 잡병들의 평타를 씹으면서 공격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할 정도. 여기서부터 제갈건담 전설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맹장전 추가인 11레벨 무기 청룡선 옵션이 백호아 lv11 등갑개 lv20 기갑개 lv20 칠성대 lv9인데 제갈량에게는 그다지 쓸모없는 옵션들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제갈량의 기마방어력이 높아서 기갑개 lv20 옵션이 더해지면 말 위에서 강화상태 네임드 무장이 때려도 도트 데미지만 입게 되기는 한다. 등갑개 lv20은 2와 달리 3에서는 활 데미지가 내려가서 경직 외에는 딱히 문제가 없으므로 그리 쓸모 없기도 하다. 칠성대는 아이템 다 먹으면 버려지는 건 물론이다.[7]
4편에선 무장 대부분이 차지5덕에 차지2가 버려진데다가(물론 속성이 붙지않고 잉여수준이라서) 공격 틈이 더 늘어나서 못 써먹을 캐릭터로 보이지만 실상은 저공 점프차지(공중에서 전방에 레이저 샤워)랑 빙속성 차지3-무쌍난무만 하면 전장을 다 쓸어먹는다. 그야말로 제갈건담 그 자체. 참고로 진무쌍난무는 염속성이 추가되며 피니시모션이 마관광살포로 바뀐다. 데미지는 레이저 집중포격보다 떨어지지만 고정염속성에 빠른 발동속도가 더해지며, 덤으로 범위도 넓어서 무쌍난무보다 조금 더 쓸만하다. 제로거리에서 정타로 모든 빔을 다 맞추면 상급 오장원 사마의도 풀피에서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수준. 은근히 한방 파워가 쫄깃하다. 유니크 무기인 주작 우선 입수 조건이 은근히 까다롭지만 옵션이 차지 +18 무쌍 증가율 +15 궁술 +15 방어 +18 무쌍 +20으로 궁술 옵션이 잉여롭지만 다른 옵션들이 매우 좋은 관계로 전작까지 잉여로운 옵션의 최종 무기들과 비교하기 실례다.
4편에서는 본인 열전 엔딩에서도 사망한다. "원래 천하는 하나. 사람이란 이 얼마나 슬픈 존재인가"고 중얼거리다가 백우선을 떨어뜨리고 앞으로 천천히 쓰러져 가는 모습이 나오며 시점이 쓰러지는 제갈량의 뒷모습에서 하늘로 올라가면서 엔딩 무비가 끝난다. 마지막 힘을 다해 염원을 이룬 후 짐을 털어낸다는 느낌. 엔딩 제목은 '와룡승천'.
덧붙여 이 시리즈부터 모자를 쓰지 않고 긴 생머리를 그대로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왠지 느끼해졌다는 평가도 있다.(...)[8]
3 진삼국무쌍5
제갈건담은 잊어라. 공명의 함정이 완성됐다. 진삼국무쌍 5편에서는 특기 하나로 희대의 사기캐릭터가 되었다. 먼저 부채에서 바람 장풍이 나가서 공격범위가 더 좋아졌다. 이 장풍은 4타까지 나가는데, 공캔을 쓰게되면 이미 전작에 비할 수준이 아니다. 특히나 연무루프는 공범의 극대화는 물론 살상력도 좋으니 금상첨화. 살진 공격(가드 중 연무공격 or 강공격)을 써 보면 드디어 레이저를 뛰어넘어 사이코 키네시스에 눈을 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가이드북을 보면 "염력"으로 상대를 띄워서 어쩌고 저쩌고. 빔은 여전하지만 왠지 바람까지 다루고 있다.
무쌍난무의 마지막은 낙뢰 그 자체. 또한 특수기 화계가 스킬트리[9]에서 업화 극(業火 極)을 찍으면 이오나즌으로 바뀐다. 이것만 얻으면 제갈량은 수라 난이도에서 무기노가다의 친구로 거듭나게 된다. 난이도 6 전투인 합비신성 전투 위나라 모드로 시작해서 바로 오나라 본진에 뛰어들어 화계를 쓰면 모든 것이 끝. 이걸 이용해서 2P 캐릭터의 무기 앵벌이도 가능. 적 거점 돌입 후 화면상단에 거점명과 병사수가 뜨는 순간에 병법 발동시키고 마구 잡으면 된다. 거점에서 발동된 화계는 거점 전체에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꼭 적병이 몰리지 않은 거점 구석이라도 크게 상관 없다. 전매 특허인 레이저는 물론 염력에다가 염, 뢰, 풍은 기본에 속성 붙으면 빙까지, 진삼의 모든 속성을 다루는 최고의 마법사. 이미 건담을 뛰어넘었다.
본인 스토리모드나 촉 인물들 스토리모드에선 인자한 유비 대신 어두운 역할을 맡는 역할을 한다. 이 컨셉은 6나 7에서도 희미하게 이어지는 편. 후반부에는 역시나 역사대로 병 때문에 사망 플래그가 섰으나 결국 엔딩에서 극복에 성공.
왠지 장삼을 입지 않아서 신발이 보이는데 흰색 부츠인지라 왠지 지적인 이미지가 실추된 경향이 크다. 또한 이번작부터 새로이 도입된 컨셉이 있는데 바로 인간 계산기. 장료가 '무'덕후라면 제갈량은 '계산'덕후가 되었다(...) 타 캐릭터로 지원해주면 계산대로 움직여 주어서 고맙다든가, "열세인 척 연기를 하면 도와주러 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산대로의 움직임 감사합니다"라든가... 플레이어 짜증 돋구기, 패배조건을 만족하여 패배시 모든 것은 계산대로는 되지 않는가 등의 계산이라는 대사를 유독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초필살기인 화계 발동시 내뱉는 "계산대로입니다." 는 최고의 싱크로를 자랑한다. 거점 속 모든 적들이 제갈량의 계산 속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목소리 패턴도 결코 당황하는 법 없이 담담하고, 저 목소리에 연무공격을 하면서 걷는 살랑거림이 합쳐지면 어째 호스트같이 생각될 정도. 그런데 도대체 얼굴이 어딜봐서 이게 유비보다 20살 연하라는거냐. 4까지는 그나마 유비가 나이든 아저씨의 외모라서 그럭저럭 납득이 가능했지만 유비가 회춘한 5편부터는 누가 봐도 유비쪽이 연하로 보인다.(...) 지못미.[10] 게다가 사마의는 제갈량보다 2살 연상이면서 여기선 사마의는 젋은 군사로 나와서 제갈량은 그저 안습.
진삼국무쌍 멀티 레이드에서 각성을 하면 오오 지져스. 여담이지만 4편까지 제갈량의 한국성우였던 김세한은 '왕중왕'이란 비디오에서 '예수'역을 맡은 적이 있다.
4 진삼국무쌍6
"와룡·제갈량은 불세출의 천재. 천하를 주무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사람하고는 격이 다르죠. 반드시 맞아들이십시오."- 촉나라 스토리 신야 전투에서, 서서의 대사.
진삼국무쌍6에서는 왠지 예전의 사기스러운 시절의 공명선생으로 돌아온것 같은 포스를 뿜어내신다. EX모델은 그동안 들어온 백우선으로 우선의 3성 모델링이며 제갈량이 표준 모델.
EX무기는 전작과 똑같이 우선. 깃털부채다. 전작부터 평타 공격에 장풍이 붙는 컨셉이 안정되어 이번편도 평타에 바람이 붙어서 이제 제갈량이 평타 문제로 고전하는 일은 많이 사라졌다. 차지들은 거의 마법같은 컨셉으로 나왔으며 그동안 구세대 우선계 무장들의 아이덴티티인 레이저 무쌍난무도 무기컨셉으로 계승하여 차지에 레이저가 붙게 변경되었다. 안에 들어오면 날아가는 차지1 회오리, 전방위 커버의 번개를 떨어뜨리는 차지3. 그리고 가드해도 빗겨맞으면 뜨는 기탄의 차지5, 속성이 2연타로 들어가서 가드 못하면 아픈 차지6 레이저로 구성되어있다. 다만 저렇게 서술된 것 과는 달리 차지3 빼곤 차지들이 죄다 전방에 치우친데다 범위도 좁아서 쏘고 튀는 식의 전법을 해도 커버가 힘들다. 전형적인 EX기에 의존하는 무기.
제갈량의 EX성능은 우선계중에서도 준수한 편. 3차지에 붙는 EX차지가 전방위 뇌속 충격파로 3차지연계로 매우 어울리는 차지인데 이 차지가 무려 가불기라 맞은 적은 무조건 날아간다. 난전 커버 공격이 없는 우선에겐 더 없이 고마운 공격. 또한 무쌍난무가 5편의 번개마법 컨셉을 계승받고 주변에 번개를 내리치는 형태가 그대로 자리잡는다. 차라리 4편까지의 레이저 난사보다 이쪽이 쓸어버리기에는 더 좋다. 제2난무 타입은 공중난무이다만 그냥 1난무의 공중판인 똑같은 뇌속 찍기이다.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차지3으로 가드 내리고 날리는 무쌍난무 연계는 그저 충격과 공포다. 만약 특기에서 무쌍게이지 +1을 찍은 경우에는 무쌍난무 날린 후 점프해서 공중 무쌍난무 번개를 한번 더 사용해보자. 마영전 이비의 중력역전급의 이펙트를 자랑한다. 물론 아픈건 두말할것도 없다. 그야말로 제갈건담의 부활.
스토리모드에선 삼고초려 이벤트씬도 CG로 준비되어 있고 6의 촉 스토리모드가 연의를 매우 잘 따라가는만큼 중반부터 주역이다. 유비에게 '인'을 제시하고 나아갈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에도 죽은 방통 대신 성도 공략전에 참가해 유비에게 익주를 안겨주거나 정군산까지 진군해 한중까지 얻는다. 이릉 전 투전에는 유비의 출병을 반대하는데 후에 참전해서 대패한 촉군을 수습한다. 이후 유비 사망씬에서 유비의 유언을 듣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그 후엔 천수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쓸 수 있으며 촉 엔딩에선 강유에게 미래를 맡기며 오장원에서 사망. 이 엔딩씬에서 눈물을 안흘린 촉빠가 없을 정도. 아마 지금까지 무쌍시리즈 중에서 제일 연의의 제갈량을 잘 묘사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진삼국무쌍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제갈량을 까는 뉘앙스가 많다. 입만 산 마속을 편애하고 진정한 충신 위연은 반골의 상 운운하며 멸시하는 차별주의자에 인격파탄자로 묘사하기도 하고 무리한 북벌로 촉의 국력이 피폐해져 간다는 정사 연의 둘다 개무시한 내레이션이 나오며 촉 병사들은 '북벌은 애초부터 불가능하지만 제갈량이 전쟁하자니까 억지로 싸운다'는 말을 내뱉을 정도다. 게다가 진나라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는 촉은 고인의 유지에 사로잡혀 피폐해지는 망령국가로 폄하되기 때문에 고인이 된 유비랑 같이 까인다. 아무래도 제갈량 안티가 제작진에 있는 모양. 그래서 맹장전 레전드 모드에서는 가정 전투가 추가되어 마속때문에 뒷목잡는 제갈건담을 볼수 있게 되었다 (...)
이렇게 제갈량을 까려는 조짐은 의외로 역사가 오래됐는데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탐구하기 시작한 시리즈인 진삼국무쌍3 맹장전의 위연 스토리 모드인 오장원 예외전부터다. 여기서 스토리 개요를 보면 위연은 유비에 대한 진심어린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만 성정이 거칠고 남들과 잘 융화하지 못해 오해를 사며, 제갈량은 그런 위연을 따돌리는데 있어서 선두주자인 것 같은 묘사를 게임 내에서 표현했다. 4편 진창전에서도 위연으로 사마의에게 접근하면 위연이 제갈량은 자길 인정 안 하지만 유비는 자길 인정해줘서 그 마음에 보답한다는 식으로 제갈량에게 핍박받는다는 암시를 넣었다. 5편의 오장원전에서도 위군으로 할시 제갈량을 들먹여 위연을 배반 시키는 이벤트가 있는데 위연은 유비를 만나면 다시 촉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위연의 충심은 진심인데 제갈량이 일방적으로 위연을 까고 있다는 묘사를 넣었다.
다만 복장들이 좀 안습. 진삼국무쌍5 dlc복장을 적용시킨 뒤 무쌍난무 1을 쓰면 왼쪽 앞니가 깨져서 나온다. 무쌍난무2도 마찬가지지만 얼굴확대가 안되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이미지에 상당히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듯. 확인바람. 학원 컨셉인 오리지널 의상은 가쿠란을 입은 학생회장인데, 선거 중 컨셉인지 어깨띠를 둘렀다. 그런데 문구가 의욕있음・건강함・용기있음(やる気・元気・勇気)이라고 금테 둘러진 띠 안에 쓰여있어서 좀 깬다. 라이벌인 사마의는 백색 코트 정장으로 간지에 색기까지 풍기는 마당에. 오리지널 의상2는 쿠라마텐구.
5 진삼국무쌍7
진삼국무쌍7에서도 당연히 등장. 처음 공개됐던 전면 CG샷이 6편 전면 CG 포즈 우려먹기라 좀 까였다. 7편 DLC 오리지날 복장은 악의 조직의 수령. 으잉? 이외에도 7편에서는 캐릭터송도 생겼는데 와룡 일어나다(Awaking Wolong)
이번엔 삼고초려 이벤트는 삭제된 대신 '군사'를 갈구하는 유비에게 서서가 제갈량에게 안내하는걸로 바뀌었다. 웃긴게 제갈량 만나려면 그전에 월영을 쓰러뜨려야 된다 (...) 월영은 이미 결혼한 상태인데, 남편 친구라고 주장하는 서서를 무시하고 친구라도 남편 만날려면 시험해봐야 한다고. 이후 이전작과 똑같이 유비에게 '인'을 제시하고 이에 '인'은 촉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다.[11] 모두 다 함께 인인인 노래를 부르니까(...) 전작처럼 유비의 군사로 활약하며 사실모드면 이릉전투 후 병석에서 유비가 뒷일을 부탁하고, 제갈량은 담담하면서도 결연하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유비가 죽은 뒤에도 끝까지 그의 의지를 이을 것을 약속.
6편과 마찬가지로 북벌에서 처절하게 싸운다. 이번엔 북벌파트가 비중이 늘어서 제갈량의 고생은 더 늘어난다. 결국 오장원 전투에서 강유, 마대, 성채, 위연[12] 등에게 뒷일을 맡기고 자신은 전선 뒤에 물러나 방관하고 있으며 전투가 끝나고 강유와 일행들이 다시 본진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숨을 거둔뒤..."승상... 당신이 없는 상태에서, 걸어가도 좋은 것입니까...이라고 말하는 강유의 한탄이 인상적. 하지만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직 살아있으며 이후에 강유와 일행들에게 촉을 맡기는 격려의 말을 하고 사망하는 이벤트를 더 볼 수있다.
IF루트에서는 베스트 프렌드 방통과 서서가 아군에서 끝까지 함께 해주는 덕분에 부담을 덜었다. 또한 IF루트인 육구 전투에서는 노숙과 대결 이후 적벽 때처럼 다시 손을 잡고 타도 조위 연합과 남중평정에서 함께 싸움과 동시에, 위연의 장안 기습도 서서의 지지 아래 승인을 내려준다.[13] 짐들을 방통/서서와 같이 처리하니 본래 역사의 워커홀릭에 시달리지 않는 편안한(?) 상황.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위 공략전에선 유비, 유선, 조운과 함께 플레이어블로 쓸 수 있다. 마지막 전투 전 유비에게 구체적인 전략 입안보다 어찌보면 감상적일 수 있는 한마디를 하여 자신이 감상적이 된 것 같다고 말하지만, 유비는 오히려 힘이 됐다고 고마워한다. 유비와 허창성을 정면으로 공성전을 하면서, 유선/조운 기습부대를 방통에게 부탁한다.
7편에서는 사마의와 제갈탄이 고유무기 얻은 덕에 제대로 우선이 고유무기가 되었다. 성능 역시 대버프. 애매했던 레이저의 커버 범위가 대폭 보강되었으며, 5차지의 모으기가 가능해져 5차지 구슬을 여러개 뿌릴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경공이 딱 적당한 높이라 점프공격으로 연계가 쉽고 점프공격도 상당히 좋아서 타구곤처럼 평타4타 - 경공캔슬 - 점프어택 - 평타4타로 이어지는 무한콤보가 가능. 6차지는 두번째 쏘는 빔이 속성이 2번 실려서 대단히 강력하다. 3차지는 기절효과가 있고 여기서 나오는 EX공격은 가드불능에 날리기 판정이 있기에 3차지로 바로 끝내든 EX공격까지 쓰든 바로 공중콤보를 이어가면서 스톰러시를 노릴수도 있다.
반면 무장 성능은 개판인 편. 무쌍난무의 위력이 가충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개판이라서 우선으로 속성데미지를 박는게 더 빠를 지경. 전작만 해도 무쌍난무 데미지가 심각하게 낮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작에선 속성으로도 뻥튀기가 안될정도로 구제불능화되었다. 변경점이라면 컨셉이 겹치는 무쌍난무1에 반하여 공중난무가 연타형으로 바뀌었다만[14] 역시 속성으로도 구제가 안 되는 수준. 다만 EX 공격이 모두 좋기에 제갈량만의 특수성이 의미가 전혀 없는것도 아니다. 다만 무쌍 성능이 너무 평균 이하라서 자연속성 보조 없인 적을 저격하기가 상당히 힘든 것이 문제이다. 이번작에서 시스템 개편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차지나 EX모션만 의존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배리어블 공격은 거대한 회오리를 날리며 적의 기백까지 날리기에 다수의 적장이 등장하는 곳에서 반복적으로 써주면서 스톰러시를 노릴만 하다. 각성난무도 성능이 좋은 편이기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편하다.
허나, 맹장전에서는 비중이 왕창 줄어서 단 한번도 플레이어 무장으로 고르지 못한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제갈량은 이번 맹장전 촉군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 무장 목록에서 아예 제외되어 있다. 정군산 방위전에서는 플레이어 무장으로 추가된 법정이 활약하고, 이릉 복수전에서도 제갈량이 화공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유비를 도왔던 기존 이릉 전투와 달리 법정이 오군을 역으로 관광시키는 등 제갈량의 역할을 꽤나 가져가버려 비중도 줄었다. 라이벌 사마의가 맹장전에서 플레이어 무장으로 나오지 않는 거야 담당 성우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하 불가피한 상황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라이벌이 없어서 쓸쓸한거지
대신이라기는 뭣하지만, EX2로 추가된 기술이 대단히 고성능. 작은 뇌구를 회전시켜서 전방의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로 마치 제갈탄의 무쌍1가 간소화된 느낌인데,이로서 제갈량과 제갈탄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음이 증명되었다 날아가는 길이가 상당히 긴데다 상성 가리지 않고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위기 탈출용이 되었건 6차지의 연계가 되었건 사정거리가 되었건 모든 부분에서 강력한 기술.
이외에도 패치를 거듭하여 이번에 추가된 무쌍난무2가 버프되었는데 기탄을 생성할때의 첫타 데미지가 상당히 늘었다만, 사실 그다지 도움은 안 되는 수준. 제갈량은 그저 레이저우선의 성능만 믿고 가야 한다.
6 무쌍 오로치 시리즈
6.1 무쌍 오로치 1
무쌍 오로치에선 4편 베이스로 나오는데, 속성 시스템 덕에 피해본 캐릭터 중 하나. 원래 지상 차지나 통상타가 영 아니었던 제갈량이라, 저공 점프 차지, 무쌍난무 말곤 믿을게 없으나, 무쌍 오로치에선 저공 점프차지랑 무쌍난무가 다 약하다. 점프차지는 속성이 적용되지 않아 공격력이 꽝이고 무쌍난무야 오로치를 잡아보면 알겠지만 레벨99 무쌍증가 20을 달아야 4편 무쌍게이지가 될까 말까한 수준인데다 속성 적용도 안되니 뭐 망했다. 게다가 기술 타입인데도 제갈량은 차지2나 차지5나 공격틈이 커서 넣기도 힘들고 공콤이 영 힘들어서 공중 크리티컬도 어려우니 원.
그래서 지상차지로만 싸워야돼서 좀 힘든 편. 주력으로 쓰기보단 그냥 보조로 쓰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여기서도 강하다.제갈량 야캐요 그이유는 뇌, 신속이란 속성덕에 차지4가 매우 강력한 기술로 탈바꿈되기 때문. 4까지는 차지4가 뎀지는 약하고 빈틈이 크고 아름다워서 봉인기중 하나다. 또 참, 분신, 양 같은 속성도 집어넣으면 오히려 차지4로 오로치는 물론 여포, 타다카츠도 잡는다. 그렇지만 사실 무쌍오로치는 시스템상 속성 잡종혼합으로 무기를 강화시키고 싸우는 거라서 그냥 선타만 잘 쳐주면 적들을 개발살 내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 뿐. 전 무장 공통으로 주력 챠지가 속성이 붙는 경우 그것 하나만으로도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한 예로 장료는 3타 때문에 봉인기가 돼버린 차지4도 신속이 10정도 붙은 무기를 쓴다면 매우 강력한 결전병기가 돼버릴 정도다. 단 야리코미플레이의 경우(즉 참, 양, 신속등의 핵심 속성없이) 보조로 쓰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다. 차지4뿐만 아니라 차지2EX은 참, 분신, 파천을 장착하면 웬만한 강화된 무장이든 클론이든 바로 끔살낼수 있고 기술타입의 EX카운터는 초선, 장각(다만 이들은 하단에서 충격파으로 경직시킨다.) 전방위에 충격파로 적을 경직할수 있고 SP기는 전방위에(전방쪽은 판정이 좀 약하다. 좌우양쪽 위주.) 낙뢰로 쓸어버린다. 차지2EX-SP기으로물론 차지2EX로 여러번 공격하는것이 낫지만. 콤보공격이 있어서 여전히 제갈건담이다.
총체적으로 평가한다면 기반이 되었던 진삼4과 달리 차지 공격과 특수기 위주로 변경이 되었다는 점이다. 큰 단점은 무쌍 게이지가 소비가 큰 테크닉 타입이라는 점과 통상공격이 좀 잛은편이다. 그나마 차지4가 큰 도움이 된다.
6.2 무쌍 오로치 2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장판전에서 아케치 미츠히데와 오무장들을 떡실신 시킨다. 스테이지를 깨도 얻는 동료는 전위라는게 함정. 월영으로 장판전에서 공명과 조우할시 하는 대사가 있는데 "월영 당신마저 달기에게 교력할줄은...설명해주시겠습니까?" 라면서 아내를 공격해온다 그말에 "월영: 설명해 드리고싶사오나 하하...하하하"라면서 당황해한다. 한베에와는 같은 공명으로써 친밀하게 나온다. 성능은 원더타입 무장으로 평타는 진삼국무쌍 6의 우선을 베이스로 하고 차지만 4편차지를 탑재했기 때문에 여기서도 무식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준수한 범위기에 좋은 속성 적용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1인에도 다수에도 몽땅 좋다. 다만 유일한 단점이 무쌍난무1이 너무 랜덤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미묘하다는것. 주력기는 EX기, 차지5
EX기가 제갈량의 모든 뎀딜을 책임질 정도로 강력한 기술인데, 먼저 차지3 으로 낙뢰를 떨구면서 속성적용이 되고, 다시 EX기로 주변에 번개장막(...)을 펼치면서 또다시 속성적용이 된다. 빔으로 부족해서 배리어까지 치는 제갈건담 속성적용이 두번이나 되기때문에 그 어떤 무장이건 EX기 몇번 맞추면 순식간에 사경을 헤매게 만드는 흉악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EX기가 발동할때 근접해있거나 사정거리에서 조금만 떨어진 적은 전혀 안맞는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 데미지 적용이 모션 중간에 끝나기 때문에 후딜을 없애기 위해서 캔슬이동을 해줘야 한다는것도 세세한 단점.
차지5는 제갈건담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이저빔 연발. 오른쪽에서부터 좌측으로 레이저 4연발을 쏘는 기술인데, 이 빔 한방한방에 모두 속성적용이 된다.(!) 거기다 데미지 또한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적을 얼려서 2~3발이라도 맞추면 그대로 모든 적장이 녹아내리는 것을 볼수 있다. 단점이라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쏘아대는 빔을 모두 맞추기가 힘들다는점. 방향전환이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기술 사용도중에 오른쪽으로 기술을 돌리면 비교적 한곳에 집중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맞추기 어렵다.
여담으로 진삼 부채를 든 캐릭 모두 공통적인 사항이지만 이번작의 마상공격이 그야말로 사기에 가깝게 변했다(사마의, 제갈량, 제갈탄 한정. 소교, 대교는 제외). 모든것은 마상공격중의 차지공격 때문인데, 이게 차지 1, 2같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제갈량의 공격이 끝나도 공격판정이 어느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제갈량의 공격이 끝난것으로 인식한 적들이 너도나도 회오리바람에 달려든다(...). 이런 특성때문에 이번작의 제갈량은 말위에서도 강한 말도 안되는 사기성을 가지게 되었다. 추천속성은 흡활, 흡생, 빙, 참, 풍
특별 관계 무장은 월영, 강유, 사마의, 타케나카 한베에- ↑ 조운과 같다.
- ↑ 그야말로 제갈량이란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했다.
- ↑ 웃기는 건 SD 건담 삼국전이라고 삼국지 등장인물들이 죄다 건담으로 나오는 작품이 있어서 거기서는 진짜로 건담이다.
- ↑ 이 시작은 3편부터인데 3편 성도 전투에서는 월영과 함께 위연을 갈궈 위연의 배신 이벤트가 생기게 만들고, 3편 맹장전 위연 열전인 오장원 예외전에서는 아예 위연을 반역했다고 넘겨 짚어서 공격을 시도했다가 위연에게 털리게 만들었다.
- ↑ 진 삼국무쌍 리뷰 포스팅 중 단연 첫손가락으로 꼽히는 '뇌세척' 유저의 명 리뷰. 아래의 짤방도 이 글에서 나왔다.(…)
- ↑ 3편에서는 최대 6개까지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는 몇 없는 캐릭터다. 제갈량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방통, 사마의.
- ↑ 그나마 등갑개 옵션은 연의에서 제갈량이 등갑병을 일거에 소탕한 일화를 바탕으로 넣어줬다고 억지로 연결이 될 수 있기는 하다.
- ↑ 이런 이야기는 3편 맹장전 자기 열전에서 마지막에 월영을 쓰러트린 후 나오는 이벤트 영상 대사 때문에 나온 적도 있다.
- ↑ 참고로 스킬트리 모양은 물고기. 수어지교에서 따온것 같다.
- ↑ 이는 관우와 장비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 ↑ 유비의 군사가 되기로 약속한 후 제갈량을 만나 기뻐하는 걸 보며 자기가 있을 자리가 없다고 판단해 떠나는 서서를 따로 만나 유비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지 않은 거냐고 본심을 찌르지만 서서는 제갈량이 있는데 자긴 없어도 된다며 조용히 떠나고, 제갈량은 그런 서서를 안타깝게 보는 이벤트가 나온다.
- ↑ 엔딩에서 위연만 존재가 사라진다. DLC 시나리오인 위연 토벌전이 그 이유.
- ↑ 알다시피 반골로 낙인찍은 위연과 불화 관계라 서서가 없었다면 각하당할 게 뻔한 상황이였다. 위연이 서서가 제안했다는 구라까지 쳤다는 병사들의 카더라 역시 그 예. 우선 IF 루트에서 관우가 생존하며 형주 일대를 장악해 익주-형주-한중이 견고하게 전선을 이루는 것에 성공했고, 오와도 다시 재동맹에 성공한데다 서서와 방통이 계속 유비 옆에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유리함과 여유를 가지게 됐다. 또한 위연의 장안 기습도 위연이 제안만 했고, 세부적인 지휘와 전략 전술은 방통과 서서가 담당하니 일단 원래의 자오곡 계책과는 확연히 다르기는 하다. 물론 그렇다고 제작진의 제갈량 까기가 없는 건 아니다.
- ↑ 전작에서 무쌍난무1과 공중 무쌍난무의 차이가 거의 없다 보니 새로 변형한 듯. 전작의 공중 무쌍난무는 번개 한 방에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