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보병전투차량

(K21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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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식명도 없던 시절에 공개된 실물 크기의 모형.
공개 초기 시제 1호차 [1]
K-21의 시험영상. 도하방식과 기관포 발사. 양산형에는 아직 없는 미사일 발사기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
보병전투차량(NIFV)
형식명K-21 보병전투장갑차[2]
제작사한화 디펜스[3]
가격대당 약 32억 원
길이/폭/높이6.9m/3.4m/2.6m
엔진/변속기D2840LXE 디젤 750 마력/HMPT500-4EK 전진3단-후진1단
주무장K-40 70구경장 40mm 기관포 날개안정분리철갑탄 96발, 복합기능탄 84발, 고폭소이예광탄 60발
부무장M60E2 7.62mm 동축기관총
야간 사격방식열상 포수조준경(IGPS[4])[5] + 열상 차장조준경(ICPS[6])[7]
추가예정 무장50구경 기관총 / 현궁 대전차 미사일
속도최고속도 70km/h / 야지최고속도 40km/h
중량25톤
탑승인원승무원 3명[8] + 보병 9명
C4I시스템대대전투지휘체계(B2CS) 적용예정
장갑전면:복합적층장갑 측면:유격장갑 후면:복합재일체구조물
방어력전면-30mm 기관포 방호/측후면-14.5mm 중기관총 방호
방어수단연막탄 발사기, 양압장치[9]

1 개요

대한민국 국군이 도입한 최신형이자 최초의 본격적인 IFV [10].

주력 장갑차인 K200의 화력과 방호력 기동력[11] 특히 화력이 전차와의 합동작전에 적합하지 않아 소요 제기되었다. 서방 보병전투차량의 일반적인 개발동기와 유사하다. 최신형 답게 평균 수준의 방어력을 제외한 나머지 스펙들은 상당히 우수하다. 짱짱한 스펙으로 인해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명품무기 열풍을 불러들여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러나 양산 1호차는 2009년 11월 27일에 출고되었으나 심각한 설계결함이 발생하여 도하훈련 중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일으켜 2011년 5월 31일까지 양산이 미뤄지는 곡절을 겪었고 그로 인해 ‘명품’이 한순간에 ‘결함덩어리’로 취급받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2 개발 배경 및 진행 과정

K200의 제한된 성능으로 인해 장래의 전장에 대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육군이 ‘보병전투용 장갑차 개발’을 제시했고 이 제시를 받은 국방과학연구소가 1989년도부터 ‘중구경화기 탑재장갑차 개념형성 연구’를 시작, 그 일환으로 동년 7월에 ‘궤도차량의 설계요소 분석과 장갑차 발전방향 연구’라는 제목으로 기초연구계획서를 제출한 게 그 시발점.


이후 1991년 12월까지 0.6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함하고 그 결과물로 1:8 스케일의 장갑차 축소 모형 2기를 제작하게 된다. I형 모형은 전투중량 25톤의 30밀리급 기관포와 소상부양키트를 장착하여 ‘’수상 운행’’이 가능한 모형이었고 II형은 전투중량 30톤급의 35밀리급 기관포를 부착하고 동체 측면과 포탑 전면에 부가장갑을 장착하는 대신 수상 운행 기능을 뺀 모형이었다.

‘중구경화기 탑재장갑차 개념형성 연구’가 끝나갈 즈음 육군교육사령부로부터 별도로 ‘차기보병전투장갑차 개발 가능성 검토’ 의뢰가 국방과학연구로 들어왔고 국방과학연구소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육군에 전달. 동년 10월에 차기보병전투장갑차의 전력화 계획을 반영, 11월에는 개략작전운용성능(ROC-I)이 설정되었고 11월에 정식 소요 제기가 되면서 1995년에 1년간 탐색 개발 기간이 설정되었다.

그런데 1995년에 탐색개발이 시작하기로 되어 있던 일정은 합참이 개입하면서 일단 보류가 되는데 이는 합참 측에서 K200의 화력강화 방안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고 개발을 지시했기 때문. 이후로 K200의 화력강화안이 취소가 되고 97년 외환위기로 방산업체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 1999년 말에 가서야 K-21에 대한 탐색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후 1999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탐색개발에 착수하였고 정량적 작전요구사항(ROC-II)은 2002년에 수립. 2005년 초에 현 두산 DST를 중심으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시제품 3대를 제작했다. 개발 비용은 1999년부터 2007년 개발 완료 때까지 총 910억이 투입되었고 선행 양산을 거쳐 2009년 11월 말부터 군부대에 배치되었다. [12] 양산 예산은 초도양산 4578억, 2차 양산 7795억, 3차 양산 7260억으로 대략 400-500여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2.1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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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인 K40 40mm 기관포는 한국독자설계로, 노봉의 개량형이라고 한다. K-21 장갑차 특유의 자동장전 때문에 기존의 보포스사의 포를 사용하기가 매우 곤란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육군의 무기개발 사업의 특성상 동일한 스펙의 국내 제품이 오랫동안 운용된 상황에서 굳이 원조 보포스포를 새로 도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13]. 실전 배치된 보병전투차 기준으로 화력은 1급 수준. 원래 대공포 기반 포인데다가 공중 폭발형 지능탄을 탑재하고, 사격통제장치도 3세대 열상의 헌터-킬러 능력을 갖추었고, K-30 비호 자주대공포 FCS의 염가 버전이라 제한적으로 대공사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K-236탄의 접근신관 모드를 통하여 헬기와의 교전도 가능하다. 언론에서는 K-21를 "헬기 잡는 장갑차"라고 하는데, 이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발표 자료와 카탈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 대공능력은 헬리콥터 정도의 저고도/저속 목표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K-21의 기관포에서 사용하는 근접신관의 한계로 인해 지면에 밀착하여 수풀에 가려진 헬기 등에 대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지면에 밀착한 헬기는 근접신관 이전에 찾기 자체가 힘들고 이게 우선적 문제라는 소리도 있다.

그 외에도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의 탑어택 대전차미사일을 2발 탑재하여 필요할 경우 제한적인 대전차전도 수행 할 수 있다. 차후 PIP 적용시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위력은 미국의 재블린 대전차미사일과 비슷한 수준이 될 거라 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2014년 현궁이 개발되었고,재블린 대전차미사일보다도 성능이 우수하며 K21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2세대 이하급 전차들에 한해서 2km에서 160~200mm 수준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날탄을 이용하여 제한적인 대전차전을 수행 가능하다. 40mm APFSDS탄의 최대 관통력은 200mm라는 주장도 있다.

40mm APFSDS 앞에서 생존 가능한 장갑전투차량은 전차 말곤 없다. 그리고 전차도 2세대급 정도는 차종에 따라서 정면에서도 상대가 가능하다. 그러나 서방측 2세대에 비해 비교적 떡장을 두른데다 증가장갑까지 바른 T-62를 토대로 만든 천마호나 폭풍호같은 북한군의 1선급 전차들을 상대하기란 어렵다. T-34, SU-85, SU-100, T-55정도는 무리 없겠지만. T-62급 전차는 다만 T-62 계열은 동구권의 냉전 초기전차 답게 사통장치가 개판이라 주포의 명중률도 비교적 낮고, 연사력도 낮고, 탐색능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초탄으로 K-21을 못 잡거나 혹은 인식도 못하다가 40mm급 APFSDS탄을 분당 300발 정도 수준의 연사로 얻어맞게 되면 전투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애초에 K-21의 복합 기능탄은 대공 능력 외에 전차 전투능력 상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면부, 측면, 후면 상관없이 가능하다. 단 격파나 승무원 살상은 무리. 물론 IFV인 K-21은 한방 맞는 순간 순살이다. 그러니까 먼저 치는 놈이 이긴다는 건데, IFV가 전차를 상대로 전투력 상실이 가능한 게 어디야? 게다가 K-21은 불시의 대전차전을 대비한 현궁 설치가 예정돼 있다.

사실 40mm포와 능동유도식 대전차미사일, 그리고 최신 전차용에 준한 사통장비의 채택은 그동안 12.7mm급 기관총탄에 대한 기본적인 방어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던 북한의 주력전차 아랫급의 장갑차량들, 숫적으로 주력인 323 장갑차나 최신형이면서도 무장이 323장갑차와 동일한 M-2010 준마-ㄹ 장갑차, 특히 500대 이상 보유했다고 알려진 PT-76/PT-85 수륙양용 경전차들은 찾아내자마자 순삭(…) 해버리는게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1987년 K1전차의 도입으로 인해 북한 전차전력과의 비교우위를 누리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K21의 도입으로 인해 북한 경전차/장갑차 세력에 맞서 명확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14].
파일:Attachment/K-21 보병전투차량/10198.jpg

40mm포 도입 결정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력한 대장갑차량 능력의 필요성보다는 보병 지원시 30mm급 포보다 우월한 화력을 얻기 위한 것이다.
- 스웨덴 CV90 장갑차의 우월한 다기능성에 반해 밴치마킹했다. [15]
- 시가전에서 강력한 건물 파괴력을 발휘한다[16].
- 대공능력 강화를 위해 복합기능탄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복합기능탄의 기능을 넣을 수 있는 최소 구경이 40mm라서 결국 40mm로 결정되었다[17][18].

40mm 주포에 대해서 한때 논란이 있었는데, 30mm포보다 적재탄수가 적다는 점이 때문이다. 하지만 토론 끝에 '적재량은 줄어들어도 대신 늘어난 파괴력과 복합기능탄의 효율이 그걸 커버할테니 상관없다'라고 결론 났다.

2.2 방어력

공격력은 현존 최강급이지만 방어력은 유사한 세대와 중량의 보병전투차 중에서 평범한 수준이다. 동급 보병전투차 중에서 비교적 평이한 25톤의 중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면은 BMP-2, BMP-3의 2A72 30mm기관포탄을 튕겨내고 측면에서도 14.5밀리 중기관총탄을 방어한다. 대체로 현용 서방측 IFV들의 공통적인 방어력 요구사항은 지키는 편인데 이는 북한의 보병전투차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약한 편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한반도 내에서는 적절한 수준. 참고로 브래들리는 증가장갑을 장착해서 이 수준의 방어력을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19톤이었던 초기 중량이 27톤까지 늘어났고, BMP-3의 방어력은 정면은 30mm를 막을 수 있는데 측면은 잘해봐야 12.7mm 수준의 방어력이다. 사실 CV90의 사례를 참고해보면 꽤 괜찮은 방어력을 보여주는거다.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 CV90과 동급이니..

상면은 10미터 상공에서의 152밀리 공중폭발탄의 파편에 견딜 수 있으며 하부는 대인지뢰에 대한 방어력을 가진다.[19] 참고로 운용 탄약에 따라서 30mm 공격을 측면에서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측면에서 막아낸다는 탄종의 정체가 실은 HE-T, 즉 고폭탄이라고 한다. 근데 누가 기갑차량을 상대할때 고폭탄을 쓸까?

그 이외에 레이저 경보장치가 탑체되어 있으며 이는 K-21의 사격통제장치와 연동되어 자동으로 유도용 레이저를 발사하는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기능이 있다. 또한 적의 유도용 레이저를 감지하는 즉시 레이저가 발사되는 방향으로 포탑을 돌려주는 기능도 있다. [20] 이로써 적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에 대해서 상당한 생존성을 기대할 수 있다.

2.3 기동성

톤당마력 30hp/t를 달성하고 현수장치를 ISU로[21] 싹 바꾸면서 야지 기동 속도가 40km/h로 늘어났다고 한다. 더불어 이전 K200이 야지 속도 부족으로 인해 전차에 따라붙기 힘들다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K2 흑표도 현수장치를 신규 개발한 ISU로 꽃단장을 하면서 오프로드 속도가 K1대비 40km/h에서 50km/h로 개선되면서 보병전투차와의 속도가 다시 벌어지고 말았다.

2.4 보병 수송 능력

보병 수송 능력은 유사한 수준의 보병전투차 중 최고 수준으로 MBT 차체 가져다 쓴 이스라엘의 나메르정도는
되어야 K-21보다 내부공간과 거주성이 높아진다. 기계화보병 9명을 탑승시킬 수 있는데 브레들리와 푸마가 6명, BMP-3이 7명, CV-90이 8명인 것에 비하면 거의 완편된 1개분대를 수송할 수 있는 셈.
차내 레이아웃은 좌우 4+4에 분대장용 좌석이 1개 추가되어 총 9명이며 탑승 보병들은 가운데로 마주보고 있다.
승하차도 편리해서 한번에 한명씩 오리걸음으로 걸어 나와야 하는 퓨마나 마더와 달리 고개만 살짝 숙이면 한번에
2명씩 빠르게 승하차 할 수 있다.

보병전투 장갑차 중에서는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해서 군장을 착용한 병사 9명이 타면 많이 불편하긴하다. 의자도 좁고, 등받이는 쓸데없이 두꺼워서 앉기 불편한 구조로써 엉덩이와 다리가 버티질 못한다.
의자 너비는 군장을 착용하지 않은 인원을 고려 한 길이인지 한쪽에 군장 착용한 4인의 경우엔 앉기 불편한 정도의 너비. 6~7명이 타면 확실히 낫긴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메르를 제외한 다른나라 IFV들에 비해서는 거주성이 상당히 우수한 보병전투 장갑차이다.
소음은 크지않고 관측창과 내부에서 CCTV로 바깥상황을 알 수 있다. 에어콘의 경우는 대다수의 부대가 기름 소모등을 이유로 거의 운용하지 않는 편.

다음의 링크는 K21 양산형의 내부 사진이다. K200은 비교용으로 추가함.

K21의 내부 공간. # 조기교육의 현장
K200의 내부 공간.

하지만 10개분대를 태울 수 있게 수송량을 늘렸다 카더라. 안이 밖보다 크다

2.5 사격통제시스템(FCS) 및 전자장비

사격통제시스템은 6000미터의 탐지거리와 3000미터의 식별거리를 가지며, 라만 레이저 거리측정기, IFF와 full-3세대 열영상 기반의 차장조준경(ICPS)+포수조준경(IGPS) 에 차장조준경 파노라믹 기능과 헌터킬러 기능이라는, 보병전투차 뿐만 아니라 3세대 이상급 전차에 준한 최고 수준의 FCS를 장비하였다 또한 목표물울 설정하면 자동으로 추적한다 이는 K-2 흑표에도 있는 물건이고 상당히 전투에 용이하다[22].

사격통제시스템으로부터 획득한 전장 상황은 차량간 전술정보네트워크(Inter Vehicular Tactical Information Network)를 통해 부대내 차량이 공유하게 되며 또한 해당 정보를 승차보병들에게 차량내 1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활하게 전달해줄 수 있도록 전장정보시스템(BMS)이 탑재되었으며, 통합형 훈련시스템(Embedded Training System)을 통해 차장, 포수, 조종수의 훈련을 지원할 수 있다.

3 논란

해당문서 참조.

4 배치

2010년부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몇몇 여단대대에 배치되어 각종훈련등을 구르며 실전테스트를 하다, 2012년 9월중순 20사단에 한해 K200과 완전 세대교체가 되었고 현재는 수기사가 배치를 받는중. 2012년 하반기에 들어오는 장갑차 조종수들은 K-21 조종수와 K-21 포수들이다.

2014년 6월 수기사의 모든 기계화보병대대에 실전배치를 끝냈다.육군에 실전배치된 총 수량은 약 300대.

제11기계화보병사단에서 운용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1]

2016년 3차 양산을 끝으로 추가 양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방사청 2017 계획서에 따르면 2017 관련 예산은 10,444백만원으로 2014년272,133백만원 2015년160,005백만원 2016년132,554백만원 이었던 것에 비해 확 줄었다.

5 파생형

  • IDEX 2013에서 발표된 K-21의 120mm 경전차 컨셉 #
두산DST와 벨기에의 CMI 디펜스의 합작으로 120mm 저반동 활강포가 탑재된 COCKERILL XC-8 120HP 포탑을 K-21의 차체에 올린 수출용 경전차. 서방의 표준적인 120mm 활강포탄 및 'COCKRERILL Falarick 120 GLATGM'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도 운용 가능하다. 'COCKRERILL Falarick 120 GLATGM' 미사일의 장갑 관통력은 ERA 기준 550mm, 최대 사거리 5km,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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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KERILL 105mm 고압포 포탑 경전차.
이것도 두산DST와 벨기에의 CMI 디펜스의 합작으로 120mm 저반동포 보단 105mm 고압포가 설계적으로 좀 더 유리한측이 있었는지 위의 120mm포 형태의 경전차와 다르게 시제품이 제작되고 실기동, 실사격 시범까지 진행이 되었다.영상 그만큼 소요전망이 있다고 보는 것 인듯. 기계화부대 편제로 갈때 K21와 K21 경전차 모델을 동시 운용할시에 대수확보, 저렴한가격, 보급적인 이점 등. 저가 셋트전략을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벨기에 업체 관계자가 동참한 포사격성능 시험에서 포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거취가 불분명해졌었지만, 포기를 한 것 같지는 않다.[2] 차체는 물장갑인데 포가 깡패다 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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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1 차대를 사용한 차기 구난장갑차
기존의 K-200 기반 구난장갑차로는 K-21을 견인하는데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만들어졌으며, 이미 20사단 등에 배치되었고 수기사역시 배치중.
  • K-21 주행실습용.
2011년에 상무대에 딱 10대 들어온 포탑이 없는 대신 조종석 뒤에 자동차처럼 설계된 희안한 차량. 도하실습이나 몇가지 용도로 쓰는 차량. 가장 안 알려진 파생형인것 같다. 역시 상무대 왕자대대에서 퍼진 차량을 구난하러 다니느라 바쁘다. 자동차 처럼 앞뒤 좌우가 유리창으로 된 전투실은 마치 유람선을 탄 기묘한 느낌을 주기로 유명하다. 향후 10년뒤에 K200을 대처하는 APC의 프로토 타입으로 보아도 된다고 한다

6 기타

2008년 양산 예산이 삭감되었는데, 2007년 성능시험에서 국회의원들이 보는 앞에서 퍼진 게 원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는 퍼진 게 아니라 자동소화장치의 할론가스가 터졌던 것. 국회의원들이 무기 분야의 뭘 아냐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예산을 쥔 정치가들 앞에서 시제차량이 하필 그때 퍼진 건 큰 문제였다. 무기의 세세한 기능을 잘 알기 어려운 어려운 국회의원들이 보기에 최상의 상태로 정비 되었을 시제 차량이 성능시험에서 고장을 일으켰다면, 실전에서 더 자주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여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F-20만 하더라도 비슷한 문제로 도입이 좌절되기도 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시되었던 한 대가 귀국 중에 홍콩에서 허가 없이 선적하다가 홍콩 세관에 50일 넘게 압류당해 있다 돌아왔다. 홍콩측에서 내세운 명분은 서류미비였지만 한 달만에 서류를 마련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20여 일이나 더 시간을 끌다가 돌려주었다.사실 남의 나라 군 장비가 서류도 없이 자기나라에 정박하면 누구든 의심해볼 것이다. 북한도 홍콩 근해에서 화물선이 해안경비대에 나포당해 억류당하고 물품은 세관에 압류된 적 있다. 그런데... 일본 2ch발 중국의 신형 IFV의 유출 사진을 보면 K-21과 비슷하게 생겼다.갑갤링크루머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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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 혹서기 시험 및 사막지형 시험을 받은적이 있다.

1/35 비율의 프라모델을 Js SHAPE WORKS(제이스 셰이프 웍스)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적이 있다. 링크 소량 판매를 하였다. 인젝션 모델이 아니고 레진과 3D프린팅, 에칭을 이용한 부품 생산방식(3D프린터로 원형을 만든 후 레진 복제 하는게 아니라 아예 프린터로 생산을 한다)이라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질(퀄리티)는 어떤지 추가바람.

7 둘러보기

현대 대한민국 국군 기갑차량
기타전차M4A3E8R
MBT1세대M47R, M48(A2CR/A3KR/A5K · K2 · KW)
3세대K1(A1), T-80(U/UK)
3.5세대K1(E1/A2), K2
장갑차장륜장갑차바라쿠다, KM900, K806/808
궤도장갑차M3 하프트랙R, M113A1R, LVTP-7R, KAAV7A1,
K200(A1), BMP-3, K-21, K532/533/534, K-77, K-10
차량소형K-151, K-131, K-111, 쌍용 코란도 스포츠 · 렉스턴,
M38(A1)R, M606R, J601R, M151R, 윌리스 MBR
트럭K-351, K-311, K-511, K-711, K-811, K-911,
대우 차세대트럭R · 노부스, 현대 엑시언트, 벤츠 악트로스 , 현대 메가트럭 · 마이티, 기아 봉고,
M37R, M715R, J602R, M602R, M211R, J603R, CCKWR
자주포M36 잭슨R, M56 스콜피온R, 105mm 차륜형 자주포, M107R, M110R, K55(A1), K-9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K-30 비호, K263(A1/A3), K-31 천마
다연장로켓M270(A1) MLRS, K-136 구룡 I/II, K-239 천무
기타KM-9
※ 윗첨자R : 퇴역 차량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1. 예산상의 이유로 현재 양산형에선 제외된 UV-MWR(자외선 미사일 경보 수신기)가 보인다.포탑도면
  2. 교범상 정식 명칭.
  3. 2009년 1월부로 두산 인프라코어에서 방산분야가 독립하여 신설된 법인인 두산 DST가 설계 및 제작했으나, 2016년 한화 테크윈에 인수되어 한화 그룹에 한화 디펜스란 이름의 방산 계열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4. IFV Gunner's Primary Sight or IGPS
  5. 6km대의 표적탐지능력, 3km대의 표적인지능력을가진다
  6. IFV Commander's Panoramic Sight or ICPS
  7. 차장,포수조준경 둘다 3세대급 열상이다 참고로 K1은 3세대에 해당한다 당연히 2축안정화 장치가 달려있고 전차처럼 헌터킬러가 가능하다.
  8. 선임포수, 포수, 조종수
  9. 양압장치란 외부에 화생무기로 오염되었을시 차량 내부의 정화된 공기를 주입하여 차량 외부보다 기압을 높게만들어서 오염된 공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장비이다.
  10. KIFV라는 약칭으로 불리웠던 K200은 화력/방어력/기동력 모두 APC 수준이지 보병전투차량을 뜻하는 IFV와는 거리가 있던 장비였다.
  11. 파워트레인은 비교적 강력하지만 서스펜션이 야지에서의 고속기동에 취약했다고 한다.
  12. 위키 백과 서술 참고. 오류가 없어 그대로 가져옴. http://ko.wikipedia.org/wiki/K-21#cite_note-views1-1
  13. 평가 시험중 연발사격시 초탄 이후로 하탄이 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는 포 마운트 부품의 강성이 떨어져서 발생한 문제로 이는 설계 문제보다는 생산된 부품 자체가 불량품이었던 탓이라고 한다.
  14. K200의 경우 화력이나 사통장비 모두 열등했기 때문에 PT-85는 고사하고 14.5밀리 2문을 가진 323 장갑차라도 만나게 되면 단독으로 상대하기가 어려워서 K1전차의 엄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즉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K1전차가 오히려 장갑차 호위에 묶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런데 K21의 경우 말 그대로 주력전차 이하급을 모조리 포착하여 때려부술 수 있고 심지어 주력전차 몇 대 정도는 어떻게든 때려부수면서 버틸 수 있게 되니 이제는 거꾸로 단독으로 행동하는 K21 부대를 적측이 제대로 제압하려면 주력전차로 구성된 부대를 집중투입하지 않고서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된다. 즉 그만큼 아군측 기보부대의 운용효율이 올라가면서 동시에 적측 기보부대의 운용효율이 떨어진다
  15. K-21개발시에 이미 선개발된 CV90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3] 보인다.
  16. 브래들리 장갑차의 25mm기관포에 비해 40mm기관포는 시가전 시에 건물이나 콘크리트 구조물 파괴에 훨씬 뛰어난 파괴력을 보이지만 시가전 등의 사례는 K-21이 거의 개발 완료단계에서 나온 것이라 이것이 40mm기관포를 탑재한 이유는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17. 모 군사잡지 기사에 의하면 군의 각종 시뮬레이션 결과 기계화부대가 공격헬기에 의해 허무하게 격파되는 사례가 많아 대공능력 강화를 이유로 40mm기관포를 선정했다고 한다.
  18. CV90에 15km의 탐색레이더를 붙여서 LvKv 90/CV 9040 AAV이란 자주대공차량으로 운용 중이다.
  19. TNT 5kg 기준 <==5kg 수치에 대한 출처제시 요망. 참고로 5kg이면 STANAG 4569 Level-II급에 근접하며 일반적인 대인지뢰의 작약량 1kg미만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105~122mm 포탄으로 만든 IED도 막아낸다는 의미.
  20. 이 기능은 K-2 흑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1. In-arm Suspension Unit 암 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로서 일반적인 유기압 현수장치는 보기륜과 연결되는 보기암 외부에 완충장치가 있어서 의외로 공간을 많이 차지했으나 ISU는 보기암 내부에 완충장치를 내장하여 공간을 크게줄였다 참고로 이 녀석은 국내 독자개발이다 세계에서도 이걸 개발한 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22. FCS가 최고수준이라는 표현이 빈말이 아닌 것이 현용 보병전투차 중에서 헌터킬러 기능이 탑재된 보병전투차는 많지 않다. 기껏해야 포수조준경 정도가 탑재된 정도가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