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0 슈팅스타

(T-33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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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의 미군 항공기
전투기육군 전투기P-26 피슈터, P-36 호크, P-39 에어라코브라, P-63 킹코브라, P-40 워호크, P-43 랜서, P-47 썬더볼트, P-51 머스탱, XP-75 이글
함재기F2A 버팔로, F4F 와일드캣, F4U 콜세어, F6F 헬캣, F7F 타이거캣, F8F 베어캣
쌍발 전투기P-38 라이트닝, P-61 블랙위도우, XF5U 플라잉 팬케이크
제트기P-80 슈팅스타, FH 팬텀A, XP-81
뇌격기TBD 데버스테이터, TBF(M) 어벤저, XTB2D 스카이파이렛
폭격기공격기/급강하 폭격기SB2C 헬다이버, SBD 돈틀리스, BTD 디스트로이어, A-20, A-26, A-29, A2D 스카이샤크, A-31 벤전스, SB2A 버커니어(A-34)
中폭격기B-18, B-25 미첼, B-26
重폭격기B-17 플라잉 포트리스, B-24 리버레이터, B-29 슈퍼 포트리스, B-32 도미네이터, YB-35, B-36A, YB-49
수상기OS2U 킹피셔, SOC 씨걸, SO3C 씨뮤, SC 씨호크
비행정PBY 카탈리나. PB2Y 코로나도, PBM 마리너, Hughes H-4 허큘리스
기타 항공기C-46, C-47, T-6 텍산, L-5 센티넬
취소선: 계획되었다 취소된 기종, A: 전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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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트전투기
1940년대FH 팬텀FJ-1 퓨리F-2 (F2H 밴시)F9F 팬서F-86 세이버F-84 썬더제트F-80 슈팅스타F6U 파이어릿
1950년대F-89 스콜피온F-94 스타파이어F-9 쿠거F-10(F3D)
스카이나이트
F-100
슈퍼 세이버
F-1(FJ-2/3)
F7U 커틀러스F-1E(FJ-4)F-7 (F2Y)
씨다트
F-11(F11F)
타이거
F-3(F3H)
데몬
F-102
델타 대거
F-6(F4D)
스카이레이
F-8(F8U)
크루세이더
F-101
부두
F-104
스타파이터
F-105
썬더 치프
F-106
델타 다트
1960년대F-4(F4H)팬텀 IIF-5 프리덤 파이터 / 타이거 IIF5D 스카이랜서YF-12F-111
1970년대F-14 톰캣F-15 이글F-16 파이팅 팰콘YF-17 코브라
1980년대F-20 타이거 샤크F/A-18 호넷
1990년대YF-23 그레이 고스트
/블랙 위도우 II
F-22 랩터F/A-18E/F 슈퍼호넷
2000년대F-35 라이트닝 IIX-32
2010년대F-15SE 사일런트 이글
2020년대F/A-XX

록히드 마틴 항공기
민항기
3발기L-1011
4발기L-188 ‧ 제트스타
군용기
전투기P-38P-80F-104F-16F-22F-35
공격기F-117
폭격기허드슨 ‧ 벤추라 ‧ B-26
수송기C-130C-141C-5
정찰기U-2SR-71
대잠초계기P-2 ‧ P-3S-3
헬리콥터
군용AH-56
1954년 이전 주요 모델
일렉트라 ‧ 수퍼 일렉트라 ‧ 로드스타 ‧ Constellation ‧ 마틴 2-0-2 ‧ 마틴 4-0-4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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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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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heed P-80/F-80/L-141[1] Shooting Star

1 개요

미국 공군이 최초로 채택한 실용 제트전투기로 항공기 업계의 괴수 록히드 사(現 록히드 마틴)의 작품이다. 1943년에 최초 제안을 제출하여 미군의 승인을 받고 1944년 8월에 최초비행이 이루어졌으며 1945년 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F-80 이전에 벨사에서 1942년에 XP-59라는 제트전투기를 개발하여 비행에 성공시킨 사례가 있는데, 구린 스펙으로 인해 발주를 받지 못해 "최초 채택"이란 영예의 타이틀은 P-80 슈팅스타에게 넘어갔다. 미 해군에서는 함재기로 개조해서 운용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한국전쟁에도 참여하지만 공중전보다는 지상공격임무에 주력한다. 총 1,715기가 생산되었다.

2 제원

2.1 2차 대전시

F-80A
승무원: 1인
전장: 10.51m
너비: 11.83m
전고: 3.45m
익면: 22.07m²
종횡비: 6.37
공시중량: 3,593 kg
작전중량: 5,307kg
만재중량: 6,350kg
동력: 앨리슨 J33-A-23/35 원심압축 터보젯 엔진 1기(24.0kN)
최고속력: 해수면에서 898km/h, 고도 1,828m에서 928km/h,
고도 12,192m에서 792km/h
순항속력: 660km/h
항속거리: 1,225km
상승한도: 13,716m
상승률: 23.3 m/s
익면하중: 260 kg/m²
출력 대 중량비: 0.43
양하비: 17.7
무장: 12.7mm M3 브라우닝 기관총 6정
127mm 무유도 로켓 8기
454kg 폭탄 2기

2.2 한국 전쟁시

F-80C
승무원: 1인
전장: 10.49m
너비: 11.81m
전고: 3.43m
익면: 22.07m²
종횡비: 6.37
공시중량: 3,819kg
작전중량: 5,738kg
만재중량: 7,646kg
동력: 앨리슨 J33-A-23/35 원심압축 터보젯 엔진 1기(24.0kN)
최고속력: 965km/h
순항속력: 660km/h
항속거리: 1,930km
상승한도: 14,000m
상승률: 23.3 m/s
익면하중: 260 kg/m²
출력 대 중량비: 0.43
양하비: 17.7
무장: 12.7mm M3 브라우닝 기관총 6정
127mm 무유도 로켓 8기
454kg 폭탄 2기

3 운용

1945년이면 독일 본토 항공전으로 독일 공군은 거의 붕괴하기 직전이었으나 간간히 날라드는 Ar-234는 연합군의 어지간한 전투기들보다 빠른 속력을 가지고 있어서 마땅히 요격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선행제작된 12대중 2대가 유럽전선에 요격을 위해 배치하려고 하였으나 배치가 지연되는 동안 소련군에 의해서 베를린이 함락되고 독일이 일찌감치 항복하면서 유럽전선에서 전투를 치른 기록은 없다.[2] 이렇게 제트기간의 공중전은 물건너가고(...) 이후 1945년 6월, 태평양 전선에 투입될 예정! ...이었으나 필리핀에서 일본까지 날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조연료탱크가 없었다. 결국 본국에서 보조연료탱크를 생산하여 공급받은 후에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 ...이었는데 가져오는 사이에 일본이 핵폭탄 2방 맞고 멘붕이 와서 항복해버렸다(…). 결국 2차대전 주요 작전에는 명함도 못 내밀었다. 대략 안습.

이후 P-51 머스탱을 밀어내면서 미 공군의 주력기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육군항공대에서 공군으로 탈바꿈하면서 제식 명칭도 F-80 슈팅스타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F-86 세이버가 투입되기 전까지 미 공군의 주력전투기로 일선에서 활약을 하였다. 한국전쟁시점에서는 소련의 제트전투기인 MiG-15에게 밀리는 성능이지만[3] 허접한 공군력을 갖추었던 북한을 상대로는 F-80으로 충분히 상대하고도 남았다. 그러나 소련이 개입하고 중국군이 한국전에 참전하면서 MiG-15가 전투기로 등장하자 명백한 성능 열세가 드러났다. 물론 중공군 조종사의 기량 미숙 덕분에 베테랑 미군 조종사들은 F-80으로도 MiG-15를 격추한 바 있다. 그러나 공공연하게 비밀로 참전한소련군 조종사들이[4] 상대하는 MIG-15는 전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MiG-15를 잡기 위해 F-86이 항공전에 투입되면서 F-80은 전폭기로 전환되었다. 이후 지상작전을 지원하고, 주요 목표물에 대한 지상공격임무에 투입되었다. 이 때문에 전투기보다는 전폭기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4 기타

아직 전투기에 후퇴익 설계가 도입되지 않았던 시절에 개발된 비행기라서 직선익으로 설계된 전투기이다. 당연히 후퇴익이 적용된 F-86이나 MiG-15보다는 한 세대 앞에 있는 전투기이다. 그리고 보조연료탱크를 날개 끝단에 장착하는 약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참고로 F-80을 촬영한 사진 대부분이 날개 끝단에 보조연료탱크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그렇게 생긴 비행기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보조연료탱크를 떼낸 사진을 보여주면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이 정도면 아예 트레이드 마크.

미국의 에이스인 리처드 봉이 이 기체의 테스트 파일럿 중 한명이었으나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여담으로 Me262를 몰아본 척 예거가 F-80도 몰아본 후에 "최고속도, 상승력, 가속력이 똑같다"란 이야기를 하자, 자존심이 상한 록히드사의 개발진은 외계인을 혹독하게 고문한 끝에 원래 F-80에 장착할 예정이던 신형 제트엔진을 수령하여 갈아끼우고 지적받은 항공기의 문제점 등을 수정해서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

이 기종을 이용해서 2인승 훈련기로 만든 것이 T-33이다. 이 기종은 훈련기로써 명성을 떨치며 냉전시대 대부분 서방국들의 주력 고등훈련기+공격기로 활용되었고 한국은 1956년 도입해서 1992년에 퇴역시키는 고된 노동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이를 대체한 훈련기가 호크. 기종은 물론 임무도 비슷했다(고등훈련기+유사시 공격기).

5 미디어 등장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연합군 제트전투기로 등장한다.
별이 펄럭일 때에서 등장한다 .
워썬더에서 2나 등장한다.

6 참고 링크

  1. 록히드의 내부 모델명
  2. 다만 테스트를 위해서 4대가 보내졌으며 그중 1대를 사고로 손실했다는 이야기는 있다.
  3. 애초에 이놈은 슈팅스타의 후계기인 F-86 초기형과 비교해도 몇몇 부분은 우세한 놈이다. 밀리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4. 소련은 북한이 하도 살려달라고 징징거리자 마지못해서 조종사를 투입했다. 물론 자칫 세계대전으로 번질까봐 철저하게 비밀로 하기는 했지는데 중국인도 아니고 왠 유럽인이 나오는데 모를리가 있나... 하지만 소련과 같은 이유로 미국도 알면서도 모른체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