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개설된 디즈니 실사 동화 원작 영화 | ||||
2015년 신데렐라 | → | 2016년 정글북 | → | 2016년 거울 나라의 앨리스 |
정글북 (2016) The Jungle Book | |||||
디즈니 실사 영화 | |||||
더 파이니스트 아워스 | → | 정글 북 | →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
감독 | 존 패브로 | ||||
제작 | 존 패브로 브리검 타일러 | ||||
각본 | 저스틴 마크스 | ||||
상영 시간 | 106분 | ||||
장르 | 모험, 드라마, 판타지 | ||||
출연 | 닐 세티, 빌 머리 외 | ||||
음악 | 존 데브니 매슈 벨러미 | ||||
개봉일 | 2016년 4월 15일 2016년 6월 9일 | ||||
배급사 | 디즈니 픽처스]]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제작비 | 1억 7천 5백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364,001,123 (최종) | ||||
월드 박스오피스 | $966,220,138 (최종) | ||||
총 관객수 | 2,537,254명 (최종) |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목차
1 개요
디즈니에서 2016년 4월 15일에 《신데렐라》를 이을 동화 원작 실사 영화로 동명의 작품을 발표한다. 감독은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1]의 연출과 제작을 맡았던 배우 겸 감독인 존 패브로.[2]
러디어드 키플링의 원작을 바탕으로 동사에서 1967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정글북》의 실사영화판이자, 18번째 실사영화이다. 동물들은 전부 CG로 처리하며[3], 동물들의 목소리를 맡은 출연진들도 화려하다.
《주토피아》와 《시빌 워》에 이은 2016년 디즈니의 세 번째 히트작으로 기대 이상으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디즈니의 전성기를 확장시킨 작품이다. 《주토피아》에 본작, 그리고 북미 기준으로 본작보다 3주 뒤에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 모두 평단의 극찬과 관객의 열광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한 디즈니는 3연속으로 성공하여 그야말로 전성시대를 연다.
한국에서는 개봉 일자가 6월 2일이었다가 6월 9일로 연기하면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다. 국내 시사회에서 혹평이 많이 나와서 흥행이 불투명한 가운데 예매율이 《아가씨》를 불과 0.8%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해외에서도 대호평이고 가족영화로써의 흥행 시너지가 결합해 기대하고 있다.
2 예고편
1차 예고편[4] |
2차 예고편 |
슈퍼볼 트레일러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 |
3 등장인물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1 모글리
배우는 닐 세티,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정윤석.[5]
본 작의 주인공. 어린 시절부터 늑대들에게 길러져 자랐고, 흑표범 바기라에게 사냥을 훈련받기도 한다. 나중에 카아의 설명에 따르면 모글리의 아버지가 쉬어칸에게 죽었지만, 모글리의 아버지의 불에 쉬어칸이 공격당하는 바람에 쉬어칸이 도망치고, 아버지를 잃고 혼자 남겨진 어린 모글리가 떠돌아다니다가 흑표범 바기라에게 발견되어 늑대들 사이에서 자라게 된 것이다. 과정에서 아켈라와 바기라는 모글리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늑대의 방식으로 살아가라고 때때로 훈계한다.
쉬어칸의 위협을 받게 되어 바기라와 함께 인간들의 마을로 향하게 되지만, 도중 쉬어칸의 공격을 받으며 혼자 떨어졌다가 카아를 만난다. 카아는 모글리의 과거를 알려주는 동시에 최면을 걸어서 잡아먹으려 하지만 발루가 난입하여 구조된다. 발루가 내가 너의 목숨을 구해줬으니 겨울이 와서 내가 동면에들어갈 동안 절벽위에 꿀을 채취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자 그의 부탁을 들어주고 둘이 서로 아주절친한 사이가되어 한동안 같이 즐겁고 평화로운 나날을 지냈지만 바기라가 나타나서 쉬어칸이 모글리를 노리고 있으니 그가 정글에 있게 놔두면 위험하다고 설득한다 .
하지만 이때 모글리는 킹 루이의 유인원과 원숭이 군단에게 납치되고 바기라와 발루의 기지로 구출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킹 루이로부터 아킬라의 죽음에 듣게 되고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바기라와 발루를 원망하며 인간들의 마을로 달려가 횃불을 들고 달려오는데 그만 숲에 커다란 불을 내고 만다. 그리고 쉬어칸이 모글리더러 "네가 저지른 짓을 봐라!"라고 일갈하며 그 불씨때문에 산불이 난것과 동물들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광경에 횃불을 버리면서 동물들의 편임을 선언하지만 쉬어칸은 이제 불이 사라지고, 친구들도 없으니 죽이기 쉬워졌다고 공격을 하려 들고 모글리의 진심을 확인한 늑대들과 바기라, 발루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모글리를 지키고 보호하기위해 쉬어칸에게 맞서면서 최후의 싸움이 벌어진다.[6] 바기라가 알려준 '죽은 나무'에 대한 지식을 회상하면서 기지를 발휘하여 나무 위까지 쫓아온 쉬어칸을 불쪽으로 유인하여 무찌르는데 성공하고 코끼리 무리를 지휘하여 화재를 진압하여 정글에 평화를 가져온다.
3.2 발루
성우는 빌 머리,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원호섭.
원작과는 다르게 히말라야 불곰[7][8]. 개그 캐릭터다. 카아에게 잡아먹힐 뻔한 모글리를 구해주며 카아랑 싸움을 벌이는 것이 첫 등장이지만, 화면이 워낙 빠르게 바뀌어서 어떤 동물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힘들다.
모글리를 구출한 후 생명을 구해 준 대가로 벌집과 벌꿀을 얻게 해 달라고 요청하고, 모글리가 거절하려고 하자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자기는 곰이기 때문에 겨울잠을 대비하여 많이 먹어야 하고, 많이 먹지 않으면 겨울잠에서 영영 깨어나지 못한다고 호소하여 모글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결국 모글리는 벌에게 쏘이면서 고생을 한 끝에 꿀을 얻는다.[9]
그 후 인간 마을로 가야 한다는 모글리를 마을이 보이는 곳까지 데려다 주지만, 한가운데서 불이 크게 타오르는 걸 본 모글리가 정글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불평하며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서 모글리에게 정글에 머물며 자기를 도와달라고 꼬시고, 결국 모글리는 발루가 겨울잠을 자기 전까지만 머물겠다고 약속하며 발루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후 모글리를 찾은 바기라가 자초지종을 듣고 정글의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는 걸 지적하고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크게 화를 내자, 겨울잠을 자지는 않지만 낮잠은 많이 잔다며 발뺌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깊은 구덩이에 빠진 아기 코끼리를 구하는 모글리를 보고 흐뭇해하지만, 바기라가 모글리를 노리는 호랑이는 다른 호랑이도 아닌 쉬어 칸이며, 아켈라는 모글리를 지키려다 쉬어 칸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글리는 반드시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후 모글리에게 난 꿀을 얻기위해 널 이용만 한거고 이제 넌 필요없다며 마음에없는 거짓말로 모글리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직후에 모글리가 원숭이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바람에 팔자에도 없는 까마득한 벼랑을 고소공포증 때문에 온갖 엄살을 떨며 타고 올라간 후, 원숭이 왕 루이의 신전에 도달하여 모글리를 구출할 작전을 생각해낸다.[10] 결국 모글리를 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루이에게서 아켈라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한 모글리와 함께 쉬어 칸과 최종 결전을 벌인다. 가장 먼저 쉬어 칸에게 덤벼들었지만, 격렬한 싸움 끝에 쉬어 칸에게 목을 물리고 리타이어. 하지만 죽지는 않았고, 결말에서 바기라, 모글리, 늑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모글리보다는 모글리를 이용하여 꿀을 얻는 데 더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모글리를 위해서라면 고소공포증을 무릅쓰고 벼랑을 타고 올라갈 정도로 모글리에게 정이 들었다. 또한 최종 결전 직전에 쉬어 칸이 모글리에겐 친구가 없다며 덤빌 태세를 취하자, 가장 먼저 모글리를 위해 나서서 늑대의 구호를 읊고 모두의 사기를 올리는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거대 비단뱀인 카아와 사투 후 모글리를 구해내고 모글리가 호랑이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해도 자기가 지켜 줄 수 있다는 투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 나름대로의 강자. 다만 이때는 그 호랑이가 쉬어 칸이었음은 몰랐는데, 나중에 바기라가 그 사실을 알려주자 움찔하는 것을 보면 쉬어 칸이 워낙 옹골차게 강해 그에게는 다소 밀리는 모양. 실제로 막판 싸움에서 쉬어 칸과 붙었을때 용감히 싸우지만 오래지 않아 제압당하고 만다.
뒤집어 보면 공포의 대상이던 쉬어 칸에게조차 맞설만큼 모글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모글리가 실종되자 거의 울먹거리며 바기라에게 "만약 그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난 스스로를 평생 용서하지 못할거야"라고 말한다. 바기라와 아켈라가 엄격한 아버지, 락샤가 자애로운 어머니라면 벌루는 장난스러운 괴짜 삼촌격에 해당된다.
명대사로는 모글리가 자기도 노래를 하나 안다며 늑대의 구호를 읊자, 측은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모글리를 보며 던진 대사인 "얘, 그건 노래가 아니야. 프로파간다[11]지."
<Bear Necessities>노래 : 원호섭 & 정윤석
모두가 욕심 버리면
그 모든 것이 즐거워
걱정과 근심 떨쳐버려요필요한 모든 것들이
우리들 곁에 있어요
즐겁고 평화롭게 살아요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
이 세상 모두 내 집 같아
벌들은 윙윙 날면서 달콤한 꿀을 만들지
언제나 바위 밑 들춰보면 간식이 우릴 기다린단다.
한번 먹어볼래?보이는 모든 것이 네 것이 란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
이 세상 모두 내 집 같아
벌들은 윙윙 날면서 달콤한 꿀을 만들지
언제나 바위 밑 들춰보면 많은 간식이 우릴 기다린단다.
한번 먹어볼래?보이는 모든 것이 네 것이 란다
모두 네 거야, 예아~다 네 거야.
네 거야.
[1] - 어릴 적 비디오로 봤던 발루가 그립다면 이 동영상을 보시길. 엉덩이 흔들면서 춤추는거나 나무 껍질에 등 긁는거나 과일 꼬치 해 먹는거 보면 추억
3.3 바기라
성우는 벤 킹즐리,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설영범.
흑표범. 모글리를 정글로 데려운 동물이며 모글리의 든든한 아군이자 멘토. 여담으로 쉬어칸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실제동물 표범보다 체구가 커졌다. 재규어와 비슷한 정도.[12]
자세한건 바기라 문서 참조
3.4 쉬어 칸
성우는 이드리스 엘바,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시영준.
뱅갈 호랑이. 이번 영화의 메인 악역.
자세한 건 쉬어 칸 문서 참조.
3.5 락샤
성우는 루피타 뇽오,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전진아.왠지 모르게 이미지가 비슷하다?
모글리의 늑대엄마. 모글리에게 깊은 모성애를 지니고 있다. 최후의 싸움에서도 모글리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결말에서는 늑대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명대사는 네가 어딜 가든, 그들이 널 뭐라 부르던, 넌 언제나 내 아들이란다.[13] 어딘가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고릴라 엄마를 연상시키는 부분이다.
3.6 카아
성우는 스칼렛 요한슨,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이현진.하루카 언니는 원래 비단뱀이었다
거대 비단뱀. 카아가 머리를 드러내기 전에 화면의 각도가 전환되며 카아의 크기를 짐작케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14] 모글리에게 과거를 설명하며 최면을 걸고 잡아먹으려다가 발루에게 공격당한다. 그 이후는 알 수 없지만, 워낙에 넘사벽으로 큰뱀이라 발루가 죽이는것은 매우 어려워 보이니, 죽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속작에서도 등장할지는 불명.한가지 고증오류라면 피트기관이 없다, 크기도 비정상적으로 큰데 돌연변이인가보지 뭐
3.7 킹 루이
성우는 크리스토퍼 워컨,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이장원[15] 일본판 성우는 이시하라 신이치[16]
고전 애니에선 오랑우탄으로 나왔고, 여기서도 외모는 오랑우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멸종한 거대 유인원인 기간토피테쿠스. 기간토피테쿠스는 덩치가 오랑우탄과는 차원이 다르다. 실제 수컷 오랑우탄은 키가 136cm 정도로 모글리와 키가 비슷해야 하는데 극중에서 표현되는 킹 루이의 키는 앉아 있을 때도 엄청나게 거대해 보인다. 게다가 오랑우탄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인도에서는 살지 않았고, 대신 기간토피테쿠스는 화석으로 보건대 인도에서도 서식했다. 사실 실사 영화의 루이가 기간토피테쿠스라는 정보는 개봉 전부터 나왔었고, 영화에서도 자신을 기간토피테쿠스로 칭한다. 하지만 국내 번역에선 기간토피테쿠스라는 말을 사람들이 어려워 할 것이라고 여긴 것인지, 그냥 오랑우탄으로 나왔다.
그 거대한 덩치와 괴력에서 나오는 위용은 쉬어 칸 못지 않은 엄청난 포스와 위압감을 쉴틈 없이 전달한다. 체급만으로 보면 쉬어칸보다도 강해 보일 정도. 쉬어칸을 상대로 있는 용기 없는 용기까지 내가며 맞섰던 발루도 킹 루이를 상대로는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략을 써야만 했다. 또한 원숭이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기 때문에 정보에도 밝은 편. 모글리에게 "나만이 오직 널 지켜줄수있다, 난 너에게 유일한 희망이다."식으로 이야기한거 봐선 적어도 쉬어 칸에게는 밀리지 않고[17] 코끼리 무리를 제외하면 최강자급으로 추정된다. 코끼리 무리는 작중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최강자 포지션이라... 이때문에 쉬어 칸과의 강약 논쟁도 자주 거론되는 편인데 각각의 장점[18]은 있지만 직접적인 비교는 되지 않으므로 그냥 미지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정글의 현자라고 할 정도의 같은 명석함을 지니고 있지만[19] 실제로는 정글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음험하고 영민한 캐릭터이다. 애니에서의 루이가 시종일관 개그스런 모습을 보인데 반해 영화에서는 속이 검은 지도자라 할 수 있다. 부하들을 시켜 모글리를 납치하고, 모글리에게 협력하자고 제안한 이유도 붉은 꽃을 다루는 방법을 알기 위한 것. 하지만 야생에서 자란 모글리가 불에 대하여 알 리 없었고 루이는 이를 믿지 못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윽박지른다. 모글리를 앞에 두고 부른 "I Wan'na Be Like You"[20]의 경우도 애니메이션판 처럼 인간이 되고자하는 익살꾼 스타일이 아닌 야망에 가득찬 웅장한 느낌의 반협박식으로 포스가 느껴지게 부른다. 발루와 바기라가 계책으로 모글리를 빼돌리자 몸소 추격하면서 아켈라가 죽었다는 사실을 모글리에게 알려준다.
마지막에는 사원이 무너지면서 그 파편에 깔리지만, 부하 원숭이들이 킹 루이가 깔린 파편을 치우려고 노력하는 점을 보면 부하들의 충성심은 높은 듯. 애니처럼 인간이 되길 원하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춘다.
크레딧 화면에서는 기어이 파편에서 나와 춤을 추며 I Wan'na Be Like You를 부른다.
노래 : 이장원
이 몸은 원숭이들의 왕, 정글의 V.I.P.
더 위로는 갈 곳 없어, 심통이 나버렸네.
난 걸어 다니고 싶어, 저 인간들처럼.
원숭이들과 사는 건, 이젠 싫어졌다네.오, 우비 두
그러면 이 몸도
너처럼 걸으며, 말도 하고.
날 보라고, 이 정도면.
인간보다 훨씬 낫다고.날 놀릴 생각 말아라 꼬마야
나하고 거래를 하자고
그 붉은 꽃을 만들어 가지는 것, 그게 내 꿈이야
자 비밀을 말해다오, 어서!
방법 알려줘
이 몸도 불을 피우게 되면 인간처럼 될 수 있어오, 우비 두
그러면 이 몸도
너처럼 걸으며, 말도 하고.
날 보라고, 이 정도면.
인간보다 훨씬 낫다고.내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는게 터무니없는 소리 같지만
난 너 같은 인간하고 팀이 되고 싶단다.
둘이 힘을 합친다면, 모든 정글의 보물은 우리 것
난 꿈이 많고 넌 불 있잖아, 우리 합쳐보자고난, 우우우
인간이 되고파
너처럼 불꽃을 만들어서 쓴다면
오, 그럼 난 얼마나 좋을까
인간처럼 될 수 있다면
불 쓰면서 살 수 있다고
인간처럼 살 수 있다고
인간보다 훨씬 낫다고<I Wanna Be Like You>
노래 : 크리스토퍼 워컨Now I'm the king of the swingers
Oh, the jungle VIP
I've reached the top and had to stop
And that's what botherin' me
I wanna be a man, mancub
And stroll right into town
And be just like the other men
I'm tired of monkeyin' around!Oh, oobee doo
I wanna be like you
I wanna walk like you, talk like you, too
You'll see it's true someone like me
Can learn to be like someone like youNow don't try to kid me, mancub
I'll make a deal with you
What I desire is man's red fire
To make my dream come true
Now, give me the secret, mancub
Come on!
Clue me what to do
Give me the power of man's red flower
So I can be like youOh, oobee doo
I wanna be like you
I wanna walk like you, talk like you, too
You'll see it's true someone like me
Can learn to be like someone like you(이하 영화에서 새롭게 추가된 부분)
Now you might think it's ridiculous
That me, a gigantipithecus
Would ever dream I'd like to team
With the likes of you, mancub
But together, we'd have powers
All the jungle's treasures, ours
I got desire, you got the fire
But the dream I dream takes twoSo, ooh,
I wanna be like you
I wanna use that flame just the same you can do
Oh, how magnificus! it would be
A gigantipithecus like me
Could learn to do like you humans do
Can learn to be like someone like you
Can learn to be like someone like me
</blockquote>클래식 애니메이션 버젼을 안 보고 갈 수가 없다. 원숭이 무리도 그냥 백코러스나 백댄서같이 소규모로 등장할 정도이고, 영화 버젼보다는 작고 까불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장원 성우가 부른 버전을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합친 영상이다. 인간처럼되고 싶지만 자신이 인간보다 훨씬 낫다는(....) 말을 들을수 있고 이장원 성우의 노래실력을 볼 수 있는 부분
3.8 아킬라
성우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시토[21],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김준.[22]
늑대 무리의 리더. 늑대 무리에서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모글리가 도구를 쓰자 늑대가 할 일이 아니라며 금지시킨다.[23] 모글리에게 거의 아버지 격인 역할도 하는데 쉬어칸이 등장했을 때, 모글리더러 자신의 옆에 붙어있으라고 하며 보호하려고 한다. 결국 모글리가 자진하여 늑대 무리를 떠난다는 절충안으로 쉬어칸과의 갈등을 무마하려 했으나 집요하게 모글리의 목숨을 노리는 쉬어칸에게 기습을 당해 제대로 저항조차 해보지 못한 채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아킬라의 죽음은 모글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그가 복수심을 품게 되는 원인이 되며 쉬어칸은 모글리를 조롱할 때 모글리의 아버지와 아킬라를 동시에 언급하며 사실상 아킬라가 모글리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음을 후반까지 보여주었다.3.9 코끼리
정확하게는 개체가 아닌 코끼리 무리. 대사는 없지만 해당 세계관에서 창조신으로 대접받는 최강자 포지션.[24] [25] 바기라가 모글리를 인간의 마을로 데리고 갈 때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때 바기라는 모글리에게 코끼리 앞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존경의 의미로 절을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상아로 땅을 파서 하천을 만든 정글의 창조자라고 한다. 모글리와 바기라가 재회한 날 밤, 멀리에서 코끼리의 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아기 코끼리가 구덩이에 빠져 있었고 모글리는 밧줄을 이용하여 아기 코끼리를 구출한다.
"구덩이"하고는 상하관계를 갖는 창조신 겸 최강자라니그 후 그에 대한 보답으로 쉬어칸을 제거한 후 모글리의 지휘에 힘입어 화재를 진압한다. 이때 모글리는 자신이 구출했던 아기 코끼리의 등에 타고 있다.창조신을 탈것으로 부려먹는 인간의 위엄4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점수 90%
메타크리틱 스코어 77점 유저 점수 7.9점 말하는 동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이렇게 매끄럽게 환상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는 영화는 처음이다. 또한 드물게 3D로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 3D영화들 중 하나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정글북은 훌륭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화다. 이것은 처음으로 원작을 완전 부끄럽게 만드는 디즈니 리메이크 실사 영화다.-기즈모도
디즈니 고전 정글북보다 낫다. 어둡고 위태로우며 재밌는 모험 모든 장면이 그림 같다.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다.-슬래시필름
개봉 전 로튼토마토 지수는 100%에 이르렀다. 한 평론가는 "《아바타》 이후 3D로 볼 만한 영화가 생겼다"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작품의 수준은 기대해도 좋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고평가는 매우 고무적인데, 마블 스튜디오, 루카스필름 등 자회사를 제외한 디즈니 순수 자체 제작의 실사 영화는 보통 부족한 점이 많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아보지 못해왔지만 이번 디즈니 순수 실사영화가 뜻 밖에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기념비적인 영화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5월 18일 왕십리 CGV에서 가진 언론 시사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1, #2, #3
5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22주차 → 2016년 23주차 → 2016년 24주차 아가씨 정글북 정글북 2016년 23주차 → 2016년 24주차 → 2016년 25주차 정글북 정글북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더 보스
(2016년 15주차)정글북
(2016년 16주차)정글북
(2016년 17주차)정글북
(2016년 16주차)정글북
(2016년 17주차)정글북
(2016년 18주차)정글북
(2016년 17주차)정글북
(2016년 18주차)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년 19주차)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본작의 순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이며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한 총 제작비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익분기점은 극장과의 수익 분배 때문에 보통 순 제작비의 2배로 잡으므로 본작의 경우에는 3억 5천만 달러가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망하지는 않았다'는 최소한의 기준일 뿐이므로 이득을 보려면 당연히 이 이상은 벌어들여야 한다. 상단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사전부터 호평이 쏟아지는 관계로 흥행에는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결국 개봉 첫 주말에 전 세계 수익 3억 5779만 4414달러를 벌어들여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그리고 5월 9일 기준으로 이미 7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초 대박을 터트렸다. 6월 5일 기준으로 아예 8억 9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6월 10일 기준으로 9억 달러를 돌파했다.
5.1 한국
다른 나라들보다 비교적 늦은 6월 9일에 개봉했지만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 《아가씨》에게 가로막혀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사전 예매율 1위를 했음에도 결과가 이렇게 나온게 어쩔 수 없는데, 전자는 1998년을 계기로 한국에서 블리자드 팬덤이 깊이 뿌리잡혀 팬덤부터가 매우 탄탄하고, 후자는 깡패 배급사와 유명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힘이 매우 강한 상대다. 그와 달리 한국에선 《정글북》의 주요 팬덤인 디즈니 팬덤은 《겨울왕국》 이후 규모가 커지긴 했으나 이들에 비해 아직 자리잡질 못했고, 규모가 많이 영세하다보니 결국 힘센 경쟁작들과는 게임이 안될 만했다.
한국어 더빙판이 극장 상영으로 확정되었다. #1, #2. 단 아이맥스로는 더빙판이 없다. 실사영화가 더빙으로 극장에서 상영되는 일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26] 다만 깨어난 포스는 오프닝 인트로에 나온 영어 문장 하나하나를 CG로 편집해 한국어로 바꾸는 정성이 있었던 데 반해 《정글북》은 그런 부분이 없다. 아무래도 작중에 글자가 아예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처리한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문자가 나오는 타이틀 부분은 자막처리. 더빙의 퀄리티는 괜찮다는 평가.
그리고 주말에는 끝내 1위로 역주행하는 데 성공했고 《워크래프트》와 관객수가 역전되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모여서 보기 좋은 영화인 것도 있겠지만, 어른들도 보고 호평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점점 많이 나는 영향도 있을 듯. 한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기록하며 전국 85만 1,854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디즈니 자체 제작 실사영화 중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27] 그리고 이 성적만으로도 《투모로우랜드》나 《신데렐라》, 《숲속으로》 등 이전에 개봉한 대부분의 디즈니 실사영화의 성적을 넘은 성적이고, 다른 디즈니 실사영화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첫주 72만 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첫주 62만 명,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첫주 54만 명, 《내셔널 트레져》 첫주 50만 명, 《말레피센트》 첫주 48만 명을 뛰어넘는 우수한 기록이다.
평일에는 아가씨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6월 18일 주말이 되자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후로 점차 밀리더니 23일에는 6위까지 추락했다. 23일까지 전국관객 누계는 186만 5,258명. 200만 돌파는 문제없어 보이며, 주말에는 상영관이 크게 줄었음에도 2위까지 갔다.[28] 그리고 세계적인 흥행으로 따지자면 현재 한국에서의 수익은 미국 기준 해외 10위에 속하는 상황이다.[29]
26일까지 관객수는 2,215,818명에 16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수익을 거둔 상황이다. 중국(1억 5014만 달러), 영국(6557만 달러), 인도(3883만 달러) 프랑스(2662만 달러), 멕시코(2434만 달러), 호주(2253만 달러) 러시아 (2034만 달러), 독일(1930만 달러), 스페인(1877만 달러)에 잇는 수익이며 저 국가들이 2달 이상 채운 것에 비해서 한국은 아직 1달도 되지 않았음을 생각하고 또 장기적으로 꾸준히 벌어들인다면 평타 이상의 가능성은 보인다.
사실 지금 이미 평타에 가깝다.5.2 북미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4위[30]
2016년 4월 14일 오후 7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 되어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목요일 전야제에서만 4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좋은 시작을 끊었다.
같은 동화 원작 영화들 선배들과 비교해보면 2014년에 개봉한 《말레피센트》가 전야제에 벌어들인 금액과 같으며, 2013년에 개봉한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이 전야제에 벌어들인 200만 달러보다는 훨씬 많다. 바로 전해인 2015년에 개봉한 《신데렐라》는 전야제에 23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그보다도 많이 벌었다. 지난 2010년에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야제에 39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오즈》는 개봉 첫 주에 7910만 달러를 벌었고, 《신데렐라》는 6790만 달러를 벌었는데 본작은 전야제에 이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인데다 평가도 훨씬 좋은 지라 더 많은 개봉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당장 본작보다 1달 전에 개봉한 《주토피아》도 전야제에 170만 달러를 벌어 개봉 첫 주에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따라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본작의 개봉 성적을 7875만 달러로 예상한 데 반면, 또다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닷컴에서는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고 데드라인은 1억 1백만 달러 ~ 1억 3백만 달러를 예측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전국 4028개관에서 개봉하여 한 개관당 평균 2만 5636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동안 1억 326만 1464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북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이은 역대 2번째로 높은 4월 개봉 성적이다, 전체 수입의 43%를 3D 포맷으로 벌어들였으며, 376개의 아이맥스관에서 상영되어 전체 수입의 10%를 벌어들였다.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초대박을 터트렸다.
개봉 2주차에는 전주와 똑같은 북미 402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흥행세를 유지하여 새로 개봉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헌츠맨: 윈터스 워》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주말 동안 전주보다 40.4% 하락한 6153만 8821달러를 벌었으며 그래서 4월 24일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9221만 3247달러로 곧바로 2억 달러의 문턱 앞에 다다랐다. 4월 26일에 2억 달러를 돌파했다.
5월 30일에는 3억 4000만달러를 돌파했으며 주토피아를 제치고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 장르 중 모험 영화 리메이크 작 중에서 북미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5.3 해외
2016년 월드 박스오피스 4위[31]
해외에서는 북미 개봉 2주 전부터 상영에 들어가 첫 주말엔 2890만 달러를 벌었고, 2주차까지 5710만 달러를 벌어놓은 상태인데 4월 3주차에 북미 개봉과 함께 전체 상영 국가의 63% 지역으로 확대해 개봉한다. 북미와 함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영국, 스페인, 중국, 멕시코 등지에서 개봉한다.
본격적으로 확대 개봉한 첫 주에 해외에서는 1억 3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단숨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2주만에 해외에서 1억 89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4월 18일 시점에서 북미까지 합친 전 세계 매출액이 3억 달러를 돌파했다.
15개국에서 49개국으로 확대 개봉했는데 그러면서 《말레피센트》보다는 55%, 《신데렐라》보다는 95%,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보다는 174% 더 높은 해외 매출액을 수립했다. 중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당초 5030만 달러였던 예상치보다 약간 적은 48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중국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디즈니 실사 영화 개봉 3일간 성적이다. 《주토피아》가 중국에서 총 2억 34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물러난 1위 자리를 넘겨 받았다.
특히 작중 배경이 되는 국가 인도[32]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는데 개봉 10일 만에 2120만 달러를 벌어들여서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쥬라기 월드》 다음으로 3번째로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가 되었다. 특히 발리우드의 슈퍼스타인 샤룩 칸의 신작과 맞붙었음에도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쥬라기 월드》를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 다음 러시아(1460만 달러), 영국(1400만 달러), 프랑스(810만 달러) 순으로 많이 벌어들였다.
아이맥스로는 전 세계 525개관에서 벌어들인 천만 달러를 포함해 총 누적 매출액이 2040만 달러가 되었다. 이는 역대 PG 등급 4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그 중 중국의 279개관 아이맥스로만 5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높은 3일 개봉 기록을 갱신했다. 그 외 주목할만한 국가 성적으로는 스웨덴에서 한 개관당 12만 5천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아랍 에미리트(10만 천달러), 쿠웨이트(9만 8천 달러), 네덜란드(5만 달러) 등이 있다. 3D에서도 중국이 선도를 했는데 전체 영화 매출액 가운데 3D 매출액의 98%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서는 3D 비중이 83%, 브라질에서는 3D가 73%를, 러시아에서는 60%를, 멕시코에서는 47%를, 영국에서는 39%가 차지했다.
영국에서는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데드풀(영화)》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다음으로 2016년 들어 3번째로 좋은 개봉 성적을 거두었다. 토요일 성적만으로도 《신데렐라》와 《오즈》의 개봉 서적을 추월했다. 프랑스에서는 8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6년 들어 《데드풀》과 《주토피아》 다음으로 높은 개봉 성적을 거두었으며, 《말레피센트》보다 85% 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스페인에서 토요일에만 3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6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에서도 새로 개봉한 국가에선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 중국에선 점유율 71%를 차지하며 1위로 올랐는데, 자국 스릴러 영화인 쉬웨이 감독의 《빙하추흉》을 3위로 꺾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전주보다 주말 동안 37% 하락한 9백만 달러를 벌어 총 1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런던 해즈 폴른》) 그 밖에 베트남에서 마블을 포함한 디즈니 역대 실사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경신했고, 러시아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남미에서도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유지했는데 굉장히 적은 낙폭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칠레에서는 낙폭이 전혀 없었으며, 볼리비아에서는 전주보다 6% 하락했고, 콜롬비아에서는 15%, 아르헨티나에서는 18%의 하락율을 보이며 1위를 계속 수성했다. 멕시코에서는 총 760만 달러를 벌었다.
중국은 4월 27일부로 1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참고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중간에서 지키고 있었던 중국 최대 흥행 영화 《미인어》를 꺾고 4위에 안착하였으며 6주차 주말 기준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을 제치고 1, 2, 3위를 디즈니가 차지했다.
10억불의 분수령이던 일본에선 성적이 좋지 않은데, 첫주에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신 고지라에 밀려 수입에서 6백만불로 3위, 관객수에선 심지어 같은 회사의 도리를 찾아서와 원피스 필름 골드에도 밀려 5위로 데뷔하고 말았다. 디즈니 실사영화에도 무한 애정을 보내던 일본이였기에 충격적인 성적.
6 이야깃거리
- 엔딩 크레딧은 루이 왕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워컨이 부른 I Wan'na Be Like You와 카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부른 Trust in Me 루이 왕의 곡은 더빙판에선 이장원이 부른 번안된 판으로 나온다.
- 가장 늦게 개봉하는 일본은 2016년 8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에도 영화정보에 따르면 8월에 개봉한다고 정보가 나왔다. 이는 "정글북"이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여름방학 시즌을 노리는 것이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라는 경쟁작을 피해가려는 의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 그 전에 둘 다 같은 디즈니 계열이라서 겹치게 개봉하면 팀킬이 된다.(....) 4월 4일, 북미의 언론 시사회의 반응이 좋아 6월 개봉으로 앞당겨 졌다.
딪코 일한다!유니버설 코리아는 지금 죽을맛- 실사 영화라고는 했지만 사실 그냥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하는 동물들이나 배경들도 전부 CG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33] 사실 실사와 애니메이션 경계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라서 이상할 건 없긴 하지만... 물론 CG니 만큼 동물 캐릭터의 얼굴 표정 묘사는 실제의 그것보다는 사람의 표정과 유사한 인상을 준다.
- 개봉시기가 서로 가까운 만큼 《주토피아》와 동시 제작했을 듯하다. 읽을거리 문서에 사실적인 털의 묘사가 있는 만큼 여기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들이 정글북에도 쓰였을 듯. Special thanks to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다.
드림팀- 디즈니 실사영화 중 가장 좋은 평가가 나와서 속편 제작이 결정 되었다.
- 4월 26일에 일본판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기존의 예고편과 다른 장면들이 추가되었다. #
- 스텝롤 Special Thanks 란에 《주토피아》 때와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 동물원(Los Angeles Zoo)이 있다.
- 스태프롤 마지막에 "FILMED IN DOWNTOWN LOS ANGELES" 라는 문구가 뜬다. 배경도 인도에서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CG, 캐릭터도 모글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CG이니...
- 모글리의 몸에 난 상처를 자세히 보면 R하고 K라고 흔적이 있는데, 이는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철자 약자라고 한다.
- 발루와 대화한 아기멧돼지 목소리는 존 패브로 감독이 맡았고, 그 뒤 나온 인도큰다람쥐는 샘 레이미 감독이 목소리를 맡았다.
- ↑ 아이언맨 3는 패브로가 아닌 셰인 블랙이 연출을 맡았다. 하지만 패브로가 제작에는 참여했다.
- ↑ 극 중 토니 스타크의 경호원인 해피 호건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 ↑ 모글리를 제외하면 다 CG이며 심지어 몇몇 장면에서는 모글리 마저 CG로 처리했다.
- ↑ 2015년 9월 15일 공개된 디즈니판 정글북 트레일러 내레이션은 카(Kaa)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다.
- ↑ 성우가 아닌 아역배우다. 《왔다 장보리》에서 이재원 아역으로 나왔으며, 최근에는 《아이가 다섯》에도 출연하고 있다.물론 캐스팅은 호불호의or미스캐스팅이라 까이는중
- ↑ 모글리가 불을 버리고 시어칸에 대적하는 장면은 원작이나 애니와는 다른 연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본작의 모글리가 자연을 억압하는 인간의 모습이 아닌 자연과함께 더불어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지키겠다는 모습을 상징하는 장면. 제국주의자였던 원작의 작가 키플링과는 전혀 반대되는 사상을 드러낸 장치라고 할 수 있다.
- ↑ 원작에서는 늘보곰이다. 왜 정글에 불곰이 사는 것인지는 불명.
- ↑ 한국어 자막으로는 느림보곰이라 나오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이 수정바람. 더빙판에서는 그냥 '게으른 곰'이라고만 나온다.
- ↑ 이 때 나오는 다른 동물들의 대화를 들어 보면 예전에도 원숭이들을 꼬셔서 꿀을 얻으려는 시도를 한 모양이다.
- ↑ 루이의 면전에서 발루가 주의를 끄는 사이에 바기라가 모글리를 데리고 탈출하는 것. 이 때 루이가 귀찮다는 듯한 표정으로 부하 원숭이들에게 발루를 벼랑에서 떨어트리라고 하는데, 힘의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발루를 움직이게 만들기는커녕 발루가 툭툭 털 때마다 원숭이들이 나가 떨어진다. 또한 루이의 원숭이들과 싸움을 하던 도중 우렁찬 포효를 내지르는데, 원숭이들은 잠시 주눅이 들었지만 발루부터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전보다 많은 숫자로 발루에게 덤벼드는 바람에 원숭이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넘어진다.
- ↑ 국내 번역에선 세뇌로 나왔다. 더빙판에선 구호. 아무래도 세뇌라는 단어가 어려워서 구호라는 단어를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구호의 목적을 생각하면 나름 적절한 번역
- ↑ 표범도 서식지역에 따라서는 체구가 큰 개체도 가끔씩 보고되는 경우도 있다..
- ↑ 영어원문은 No matter where you go or what they may call you, you will always be my son.
- ↑ 머리 크기만 모글리의 상체보다 거대하다. 몸길이가 얼핏 봐도 10미터는 우습게 넘을 수준. 사실 카아는 원작소설에서도 실제보다 더 거대하게 나온다. 원작소설중 '카아의 사냥' 파트에서 보면 자그마치 길이15m에 무게는 500kg에 이른다고 나오는데 이는 현생 그물무늬비단뱀의 2배길이 정도이며, 남미의 아나콘다보다도 거대하고, 멸종한 최대의 뱀인 티타노보아와 비슷한 길이이다. 체감상 이번 영화에 나온 카아도 그정도 크기인듯 하다. 그래도 감이 안잡힌다면 스칼렛 요한슨항목의 홍보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 ↑ 같은 '원숭이들의 왕'인 줄리언 대왕을 맡은 바 있다.
- ↑ 1967 디즈니 애니판과 동일
- ↑ 킹 루이는 요새나 다름없는 자신의 사원에서 군대 규모의 원숭이 무리들을 거느리고 있으므로 아무리 쉬어 칸이라도 쉽게 공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애초에 사원 자체가 접근하기도 힘든 높은 지대에 있기도 하고.
- ↑ 킹 루이는 압도적인 체격, 쉬어 칸은 코뿔소, 불곰 등 현실의 호랑이보다 강한 맹수들을 압도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강함.
- ↑ 트레일러에서도 보면 "모든 것에도 귀가 있지. 벽에도 귀가 있는 법이야" 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아는 것이 많은 모습이다.
- ↑ 노래 후단에 가사가 추가 되는 등 클랙식 에니매이션 버전과는 조금 다르다, 본인이 기간토피테쿠스라는 것을 이 노래에서 밝힌다, 또한 분위기 자체도 애니메이션판과 아주 다르며 흡사 Be Prepared와 같은 웅장한 느낌
- ↑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으로 유명하다
- ↑ 디즈니 애니메이션판에서 모글리의 아버지 격인 늑대 라마를 맡았다.
- ↑ 이는 초반 바기라도 동일하다.
- ↑ 코끼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백수의 왕은 사자, 호랑이가 아니라 코끼리다.
- ↑ 참고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버전에선 제국주의 시대의 영국군을 모티브로 했다.
- ↑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깨어난 포스는 개봉한지 3주 늦은 시점에 더빙판이 따로 개봉되었고, 상영관도 상당히 적었기에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 ↑ 1~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3편, 2편, 4편 순으로 각각 첫주 271만 명, 150만 명, 142만 명으로 해당된다. 1편의 첫주 기록은 없다.
- ↑ 상영관 대비로는 가장 많다.
- ↑ 25일까지의 수익이 1500만 달러를 조금 넘었다. 2000만 달러까지는 바라볼 수 있는 상황.
- ↑ 1위 《도리를 찾아서》, 2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3위 《마이펫의 이중생활》.
- ↑ 1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위 《주토피아》, 3위가 《도리를 찾아서》. 모두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만든 작품이다.
- ↑ 인도에선 영어를 포함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 더빙까지 총 4가지 언어로 개봉했다.
- ↑ 물론 허공에 대고 연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촬영시에는 인형탈, 녹색 전신타이즈 입은 사람(...)등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