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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02:36 기준 최신판
- 상위 문서: 커피 체인점
목차
1 개요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 로고 때문에 국내에서는 흔히 별다방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2 이름, 간판, 로고에 대해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허만 멜빌(Herman Melvile)의 유명한 소설 모비 딕(MobyDick)에 등장하는 포경선 피쿼드(Pequod)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S'를 붙여서 탄생하게 되었다.[1] 초록색 로고 안에 들어있는건 노래로 뱃사람을 흘려 잡아먹는 인어 세이렌이다.[2]
참고로 스타벅스 로고에서 세이렌 얼굴 옆에 있는 건 팔이 아니라 꼬리다. 예전 로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파일:Attachment/1356516922 .jpg
이 갈색 로고는 지금도 시애틀에 있는 1호 매장인 Pike Place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 매장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이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이라든가 텀블러를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다. 원래 이 로고였다가 지금의 로고로 교체당한 이유는 로고 속의 세이렌의 가슴이 드러나 보이고, 두 개의 꼬리를 양 손으로 잡아서 벌리고 있는 모양이 에로에로(...)한 포즈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여성단체의 항의를 받은 탓.[3]
아 참고로 1호점의 맛은 은근히 특별하진 않다. 물론 다른 나라마다 다른 커피나 혹은 커피를 같이 섞어 쓰지만 [4] 북미에서 커피를 마셨거나 커피 마니아면 그렇게 맛있다고는 못 느낀다.
간판의 경우 세계 어디에서나 로마자로 STARBUCKS라고 대문자로 쓰여진 간판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타벅스의 전략 자체가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매장을 제공한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한글로 된 간판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문화거리 유지 차원에서 한글 간판만 허용되는 인사동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지사가 미국 본사를 3개월간 설득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었으며, 현재는 전국에서 5개소가 한글 간판을 사용 중이다.[5][6] 모두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다.
또한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에도 아랍어로 쓰인 스타벅스가 있다. 러시아에는 많은 스타벅스가 'СТАРВАКС КОФЕ'라고 키릴 문자로 쓰여있다. 중국에서도 영어와 중국어와 같이 표기한다. 중국어 이름은 星巴克.
2011년에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로고를 또 바꾸었다. STARBUCKS COFFEE라는 영어가 쓰여진 테두리를 빼고 인어의 모습만 보이는 로고로. 커피라는 사업에서 더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서양쪽에서는 로고가 바뀔 때마다 자꾸 인어의 모습에 가까워진다면서 유머가 나오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스타벅스/info.jpg
3 역사
제리 볼드윈(Jerry Baldwin), 지브 시글(Zev Siegl), 그리고 고든 보커(Gordon Bowker)라는 세 명의 동업자가 미국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서 1971년에 고급 커피 원두와 장비를 판매하는 소매점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 세명의 창업자들은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학생이었던 시절 서로 알게 된 사이인데, 샌프란시스코 근처 버클리(Berkeley) 시에서 유럽식 커피 로스팅 기법[8]을 미국에 전파하던 알프레드 피트 (Alfred Peet)[9]로부터 커피에 대해 배웠다. 지금은 스타벅스가 세계적인 거대 프랜차이즈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스타벅스도 알프레드 피트로부터 원두를 구입해서 시애틀에서 판매하는 작은 원두 소매점이었고, 원두를 직접 원산지에서 구입해서 판매한 이후에도 작은 커피 원두 프란차이즈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스타벅스에 1982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영입되면서 프랜차이즈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사업가인 하워드 슐츠는 1980년대 미국에서 고급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였고, 스타벅스에서 원두뿐만 아니라 에스프레소 드링크도 판매해야 한다고 믿었다. 원두 전문점으로 남기를 원하는 창업자들과 오랜 갈등을 겪은 끝에, 하워드 슐츠는 1987년에 아예 자기가 스타벅스를 인수해 버렸다. 이후는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 전역에 지점을 내면서 폭발적인 성장. 스타벅스의 이러한 성장에는 효율적인 매장 관리 기법, 균일한 커피 품질, 기존의 싸구려 동네 카페와 대비되는 세련된 매장 디자인, 초록색 세이렌 로고로 대표되는 브랜드 정체성 등의 힘이 컸다. 미국 밖에서는 1996년 동경에 첫 해외 지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 영국, 그리고 남아메리카뿐만 아니라 현재는 유럽식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공략중이다. 한편 사족으로 이 와중에 원래 스타벅스에 원두를 공급하던 알프레드 피트가 세웠던 피츠 커피 & 티 (Peet's coffee & tea)는 1985년에 스타벅스에 인수되었다가 2012년 독일계 투자회사인 JAB Holding에 다시 팔렸다.
현재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단 맥도날드의 맥카페로 대변되는 저렴한 고급 커피 열풍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제 3의 커피 물결이라 불리는 필즈 커피 (Philz Coffee), 블루바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등의 스페셜티 커피 체인점이 성장하고 있다.
4 커피
베리에이션 커피류가 주력. 별다방의 유명한 베리에이션 커피로 카라멜 마끼아또가 있는데, 커피라는 관점에서 최악이지만 음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맛있다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과 스팀밀크의 부드러운 목넘김, 카라멜의 달콤한 피니쉬를 즐기면 좋다. 스타벅스의 프랜차이즈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이용한 음료인데, 커피라는 관점에서 평가할 필요는 없는 듯.
스타벅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커피샵은 커피 빈을 미국에서 로스팅해서 한국으로 배송한다. 로스팅 후 한 달 안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고는 하지만,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어 신선도가 중요한 커피에게는 감점 요소로 작용한다(커피 항목 참조).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독자적인 대외비 기술로 로스팅한 원두를 특별하게 포장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양질의 커피맛을 제공한다고 한다[10]. 그러나 로스팅하는 곳이 외국이고, 배송은 최소 1달(...)이란 점은 엄청난 단점이며, 이 때문에 '가장 좋은 품질의 커피'라는 관점에서 볼때 스타벅스의 원두는 최선의 선택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원두는 소비자에게 적당히 알려져 있기도 하고, 평소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즐겼던 친숙한 로스팅을 균일한 품질을 갖춘 것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벅스의 맛과 향을 집에서도 쉽게 음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11]. 어쨌든 원두를 정말 고품질로 구매하고 싶다면, 차라리 국내 로스터리샵에서 구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도 대형 체인이다 보니 평균 이상의 맛을 뽑아주기 때문에[12] 에스프레소도 먹을 만하다는 평가도 있다.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가 아닌 사람파트너들이 커피를 제공할때에도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도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의 유명세로 덩달아 양산된 개나 소나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나 카페보다는 확실하게 먹을만한 음료를 만들어준다.
평균 이상의 맛을 뽑아주는 이유를 뽑으라면, 다른 커피샵에 비해선 원두 관리에 철저하게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결벽에 가까운 품질 관리때문에 지점별 커피 품질차이가 정말 적다...라기 보다는 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사용하고,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로스팅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 때문이다. 이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하우라고 볼 수 있겠다. 커피를 마셨는데 맛이 정말 아닐 땐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 준다. 물론 리필의 개념은 아님.
그러나 브루잉 추출하는 드립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많이들 시켜먹는다. 왜냐하면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 중 가장 싸기 때문. 숏사이즈로 시키면 3,300원이다.[13] 이디야 가면 훨씬 더 싼데 요즘은 이디야가 더 비싸다.
드립 커피를 시켜먹는 이유는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하기도 한다.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로 판매하는 드립 커피는 추출해서 별도의 통에 보관하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덜어주는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 커피가 그렇다. 이 때문에 가장 신선한 커피라는 드립 커피의 관념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새로 추출하는 타이밍이라면 나쁘지 않다. 요청하면 내린지 얼마나 되었는지 시간을 알려주며, 1시간이 지난 드립 커피는 폐기한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고객이 자주 찾지 않는 드립 커피[14]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신선하게 내려줄 수 밖에 없으니,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고객입장에서는 신선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나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유지하고 수입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15].
다만 드립 커피의 카페인 함유량은 동사의 아메리카노에 비해 2배정도임을 주의하자. 이 점을 이용해서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서(...) 고의적으로 카페인을 폭발시켜 먹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오죽하면 별다방이라는 별명에는 다방커피처럼 달고 느끼하다는 의미가 섞여 있을 정도이다.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즐겨마신다는 시각이 보이는데 커피는 어디까지나 기호상품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마실 수 있는 것이므로 에스프레소를 마시든 카라멜 마키아토를 마시든 맛있게 마셨으면 그걸로 된 것이다.
미국 내에서는 "스타벅스는 커피 파는 곳이 아니에요. 크림 파는 곳이지"라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이 말의 의미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스타벅스가 커피전문점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미국의 도시에서는 스타벅스 말고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커피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 비교적 간단한 커피음료인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등은 이러한 곳에서 소비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고[16],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크림이 풍성한 음료는 정말 스타벅스에 가야 느낄 수 있는 맛, 고유의 프랜차이즈 맛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미국에서의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이라기 보다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음료를 제공하는 업체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4.1 스타벅스 리저브
최근에는 리저브 매장을 이용해 커피 본연의 맛으로도 승부를 보겠다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항목 참조.
4.2 캔커피
캔커피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는 진한 다방커피맛으로 1,500원의 살인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자매품인 더블샷 아메리카노도 있다.
프라푸치노는 3,000원대의 병음료로 나온다. 미국 현지에선 잠깨는 용도인 에너지드링크 대용으로 떴었다. 현재는 아예 대놓고 에너지드링크 종류가 나오고 있는 실정.
한국에서는 동서식품이 제조하고 있다. 별맛 맥심 동서벅스
5 영업현황과 평가
5.1 미국
스타벅스의 고향인 시애틀에 가면 정말 스타벅스를 아무 데서나 발견할 수 있는데, 큰 가게에 딸려있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때는 200m도 안 떨어진 곳에 매장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미국 백화점의 경우에는 매장 내에 2~3개씩 항상 있는데, 계약 기간 때문에 항상 위치가 바뀌는 시스템으로 인해 두 매장이 서로의 옆에 위치하는 웃지 못할 사태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미국의 패러디 신문사인 <The Onion>에서는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내부의 화장실에도 스타벅스를 만든다고 농담까지 했었다. 슈렉 3편에서는 스타벅스가 박살나자 사람들이 뛰쳐 나와서 길 건너편 스타벅스로 도망가는 장면도 나온다(...). 스노우캣은 뉴욕에 살 당시 스타벅스를 윈도우즈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흠좀무.
섹스 앤 더 시티 등에서 주인공들이 항상 마시고 다닌다고 허영의 상징처럼 인식되었는데, 실제 가격을 보면 커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작은 컵인 Tall 사이즈의 오늘의 커피를 마시려면 2달러 약간 안되는 가격에서, 가장 큰 컵인 Venti 사이즈의 커피는 약 5~6불 사이의 가격으로, 미국에서는 동네 커피샵의 가격보다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다. [17][18]
한국에서야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가고 품질도 그럭저럭해진 듯해서 욕을 신나게 먹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다양한 맛의 커피를 괜찮은 분위기의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착되어 있다. 실제로 미국의 스타벅스에 가보면 한국의 그곳보다 매우, 훨씬, 아주 조용하다. 특별함도 고급스러움도 전혀 추구하지 않고 고객들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부식류를 판매하고,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맥도널드 햄버거와 상당히 비슷한 샌드위치 등도 판다. 부식류는 1~2달러 사이로 저렴하지만 샌드위치류는 비싸다.
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 마트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지 않고 쉼터라고 할 만한 공간들도 드물다. 뉴욕이나 시카고 등 역사가 오래된 대도시의 한가운데면 모를까, 일반적인 대도시의 경우 PC방, 이름 없는 카페, 분식집 등은 일절 없이 사방에 업무용 빌딩만 있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잠깐 엉덩이 붙이고 쉴 벤치조차도 몇 블록 떨어진 공원에 가야 있다. 그런데 이런 환경 속에서 그나마 좀 엉덩이 붙이고 한숨 돌리며 커피도 한잔하고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스타벅스가 제공해 준다. 한국에선 강남 길거리를 5분만 돌다 보면 사방에 PC방, 맥도널드, KFC, 카페, 갖가지 종류의 식당과 바, 극장, 서점 등 온갖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가 좀 더 사랑을 받는 거다.
참고로 미국의 스타벅스는 지역 및 위치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각 주마다 세금이다르며, 라스베가스의 경우에는 스트립 근처는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 있는데 이곳은 최소 커피 한잔 당 기본 매장보다 2~3달러 더 비싸다.
2008년 미국에서 실적 부진으로 5,000개 이상의 점포를 정리했다. 또한 이와 같은 부진이 '커피 맛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 개당 11,000달러짜리 '클로버'라는 커피머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로버는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커피를 연구하다 개발한 제품으로, 피스톤의 진공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뽑아낸다고. 일단 100여 개 매장에 기계를 설치하고, 여기서 추출한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로 판매한다.작동 영상 참고로 스타벅스가 클로버 회사를 통째로 인수했기 때문에, 저 커피머신은 스타벅스 전용이 되었다. 한국에도 리저브 매장이 생기면서 저 기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2009년 이래로는 미국 현지에서는 저가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전략을 들고 나와서 저질 패스트푸드 가게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데 성공한 맥도날드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McCafe는 정크푸드를 멀리하는 풍조로 기울어질 뻔한 맥도날드를 다시 살려낸 일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다만, 맥도날드 커피는 얼음에서 수돗물염소(Chlorine) 냄새가 난다든지, 커피 종류가 한정돼 있다든지 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미국 내에서 스타벅스는 사랑받고 있다. 또, 스타벅스의 영업 부진은 다른 이유보다는 도가 지나친 확장 때문이라는 반론이 있다. 스타벅스 길 건너에 바로 다른 스타벅스 점포가 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페베네가 본받는 중.
5.2 국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한민국에는 1999년 7월 27일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생긴 1호점(위 사진)을 시작으로 전국에 500개에 가까운 매장이 생겨났으며, 2014년에 대한민국 진출 15주년을 맞았다. 2014년 7월 말 기준 매장 수는 680호점을 돌파. #
이마트와[19] 미국 법인인 Starbucks Coffee International이 주식을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다.
본점은 소공동점이다.
5.2.1 매장수 (2016.9.12. 기준)
- 서울 : 375개 (DT 6)
- 경기 : 175개 (성남 33, 고양 22 (DT 3), 구리 2, 광명 3, 남양주 3 (DT 1), 과천 2, 광주 1, 군포 3, 김포 5 (DT 1), 동두천 2 (DT 1), 부천 13 (DT 2), 수원 16 (DT 3), 시흥 1, 안산 8, 안성 1, 안양 11(DT 3), 양주 1, 여주 2, 오산 2 (DT 1), 용인 18 (DT 5), 의정부 5 (DT 1), 이천 3, 파주 3, 평택 5, 포천 1, 하남 5, 화성 6 (DT 1))
- 부산 : 85개 (DT 5)
- 대구 : 47개 (DT 12)
- 인천 : 39개 (DT 5)
- 광주 : 33개 (DT 5)
- 대전 : 36개 (DT 4)
- 울산 : 17개 (DT 2)
- 강원 : 15개 (홍천3, 춘천5(DT 2), 원주2, 고성1, 속초2(DT 1), 강릉2)
- 경남 : 35개 (진주6(DT 1), 창원12, 김해1, 양산3, 사천1, 김해8(DT 2), 통영1, 거제4)
- 경북 : 33개 (문경1, 김천1(DT), 안동2, 구미8(DT 2), 칠곡1, 경산5, 포항9, 경주7(DT 3))
- 전남 : 9개 (순천1, 목포4(DT 1), 여수3(DT1), 광양1)
- 전북 : 13개 (익산1, 군산4, 전주8(DT 1))
- 충남 : 12개 (당진1, 천안7(DT 2), 아산1, 서산1, 공주1, 논산1)
- 충북 : 12개 (청주10(DT 2), 충주2)
- 세종 : 5개
- 제주 : 11개 (DT3)
5.2.2 허영의 아이콘
스타벅스는 한때 쓸데없이 비싼 커피, 허세 부리려고 사 마시는 커피라는 비난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였다. 된장녀 신드롬이 한창 유행하던 때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잔과 명품백이 된장녀의 상징처럼 되었을 정도. 비싼 시계 하면 롤렉스, 비싼 차 하면 벤츠인 것처럼, 비싼 커피 하면 스타벅스였기 때문이다. 인지도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현재 다른 프렌차이즈 가격에 비하면 그다지 비싼 가격도 아니다.
물론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90년대 커피숍은 맥심을 타서 내놓았고, 값도 싸지 않았으며, 오래 앉아 있으면 눈치를 줬다. (민들레영토 설립자가 이게 짜증나서 민토를 세웠다 카더라) 자판기 커피보다 수십 배 비싼 커피, 밥보다 비싼 커피라며 스타벅스가 까이기도 하지만 카페의 커피 가격은 스타벅스가 들어오기 전부터 비쌌다. 스타벅스가 갑자기 비싸게 커피를 팔기 시작한 게 아니다.[20][21]
비싼 커피의 대명사처럼 된 스타벅스지만, 사실 스타벅스보다 더 비싼 커피를 파는 커피 체인점은 찾아보면 나온다. 비싼 원두를 쓰는 드립 커피 전문 카페의 커피 값은 더 비쌀 수도 있고...[22]
사실, 따지고 보면 스타벅스보다 더 비싼 커피숍도 많다.
5.2.3 적절한 접근성, 적절한 공간
스타벅스는 '메인 스트리트 직영점' 방식을 취한다. 본사에서 신중하게 입지를 선정해, 가장 좋은 위치에 매장을 여는 것이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카페형' 매장을 추구한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설계하여 고객이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커피빈과는 대조적으로 콘센트를 마련한 매장이 많고, Wi-Fi도 제공하며(olleh WiFi와 제휴했다), 의자도 대체로 푹신하다. 올레 기가 와이파이로 바뀐뒤에는 초당 10메가 정도는 그냥 뽑아준다. 노트북 및 스마트폰이 수십개 연결되어 있어도 유선랜에 필적하는 속도가 나오는 곳도 많다. 그래서 오래 앉아 있기 좋다. 오래 앉아 있기 너무 좋은 탓에(...) 사람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 피크타임에는 자리가 나질 않는다. 얘기하기가 힘들 정도로 시끄러워지는 것은 덤.
5.2.4 커피의 맛
스타벅스의 커피 맛과 가격은 아주 좋은 떡밥이다. 커피 맛을 칭찬하든 까든, 비싸다고 하든 싸다고 하든 리플은 항상 많이 달린다.
사용하는 원두의 품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커피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배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은 강배전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스타벅스의 원두 배전도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희한하게도 본질인 '커피'빼고 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도입 이후 맛도 좋아지고 매장 별 커피 맛의 편차는 많이 줄어들었다.
5.2.5 커피 가격과 할인 혜택, 포인트 사용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값은 중가 커피 체인점의 기준. 롯데백화점의 휴일은 신세계가 결정하듯이 한국 커피 체인점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보통 스타벅스와 비슷하거나 몇 백원 싸다.
커피 가격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신통치 않다고 한다. # 임대료와 인건비 때문이라고...
커피 가격의 척도가 될 만한 카페 아메리카노는 3000원(1999년)으로 시작해, 3300원(2005년), 3600원(2010년), 3900원(2012년), 4100원(2014년)으로 인상되어 왔다.#기사 링크
- 2010년 새해 가격 인상 때는 뜨거운 일반 커피와 차 종류만 300원 인상되었다. 얼음을 갈아넣는 '프라푸치노' 종류는 동결하거나 300원 내렸다고 한다.
- 2012년 5월 가격 인상 때는 extra(샷/드리즐/시럽 추가) 비용도 개당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었다. 미안했는지 5월 13일까지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
- 2014년 7월 가격 인상 때에도, 공지 후 일주일 간 무료 사이즈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가격 인상은 지상파 뉴스에도 오를만큼 화제를 불러 일으키키도 했다. 하지만 자주 찾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그리 큰 차이는 없는 듯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에 신세계포인트를 1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은 씨티신세계카드 이용시만 1000원당 5점(0.5%)을 적립해 주었다가 2014년 8월부터 모든 결제수단(현금, 상품권, 신용카드, 현금IC카드, 직불카드)으로 확대되었는데 적립률은 신세계그룹의 특성상 굉장히 짠 1,000원당 1점(0.1%)이다. 2015년 5월 29일부터 씨티신세계카드의 적립률이 0.1%로 삭감되어 현재는 이마트 e카드(신용/체크)가 적립률이 높은 편이다.[23][24]
통신사 멤버쉽 제휴로 KT와 LG U+가 있다. T멤버쉽은? 그런 거 없다 KT에서는 1년에 최대 12회, 월 1회에 한하여 아메리카노 short사이즈가 무료로 제공되며 다른음료를 선택시 3,600원 할인이 한도내에서 가능하다.[25] 2015년 1월 5일 이후로 별 포인트 500을 차감하면 일주일에 한 번(..) 사이즈 업이 가능하다.한 달이 아닌게 어디야 LG U+의 경우에는 하루 한번 한 잔에 대해 무료 사이즈 업(500포인트 차감) 및 엑스트라 추가(600포인트 차감)가 가능하며. VIP/VVIP에 한하여 일 1회 최대 월 2회까지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제공된다. 당연히 다른음료를 선택시 4100원을할인 받을수 있다. 다만 사이즈업을 선택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선택시 가장 작으사이즈에 500원을 할인해 주지는 않는다.통신사 할인은 기프티콘 역시 함께 적용이 가능하며,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여 전액 결제 혹은 잔액을 전부 사용할경우에는 사이즈업(통신사) + 엑스트라 추가 (스타벅스카드) 혹은 엑스트라 추가(통신사) + 엑스트라추가(스타벅스카드)가 가능하다.
스타벅스가 유명세를 타고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이라는 점 때문인지, 몇몇 체크/신용카드가 스타벅스 할인을 내세워서 광고를 하고 있다. 실제로는 대부분 1만원~2만원 사이의 금액만 할인해주는 경우가 다반사. 커피 두잔을 사면 대개 8000~9000원 사이인데, 돈은 돈대로 많이 내고 할인을 못받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스타벅스 카드*는 상품권 취급이므로, 할인에서 제외. 여러모로 잘 알아보고 써야하는 계륵이다.
또 하나 숨겨진 할인혜택은 직원할인이다. 일단 금액 청구전에 직원할인 여부 체크후 사원증으로 체크만 하면 가격할인이 30%(텀블러 등 MD류는 15%)...이거 장난아니다. 간단하게 라떼 엑스트라 2잔만 시켜도 아메리카노 1잔 나올 수 있다. 친구가 신세계 계열의 직원이면 닥치고 스타벅스.두 번 가라 만오천원 정도 하는 악마의 음료도 만원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쿠폰이다.직원 복지 장난 아니다. 이 직원할인은 신세계 정직원 또는 스타벅스 바리스타 이상의 사원증[26][27][28]을 지닌 직급의 사람이라면 모두 본인이 직접 사는것에 한해 가능하다. 사원증의 타인양도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경우 근무시간 동안에 손님에게 자신의 사원증으로 임의할인해 주는 경우 신세계의 윤리규정에 의해 처리된다.[29]
대한민국에서는 신세계그룹과 합작하여 진출하고 있지만 정작 신세계포인트 적립은 한국씨티은행에서 나오는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로만 겨우 0.5% 적립할 수 있었다가, 2014년 8월 13일부터 제한이 풀려 다른 결제 수단으로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한국씨티은행의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 외에는 이마트처럼 0.1% 적립이며, 체크카드 중에서는 우리카드의 이마트 체크카드와 현대카드의 e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신세계포인트 0.5% 적립이 가능하다. 따라서 혼자 스타벅스에서 한 번 마신다면, 1,000원 미만을 절사하고 적립하는 신세계포인트의 특성상 최소 3~5점 정도 적립된다. 신세계포인트가 적용되기 전에는 삼성카드의 멤버십 마일리지인 삼성 U-Point와 제휴하고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이, 삼성디지털플라자/모바일 매장에서 회원가입 후 받는 U포인트 멤버십 카드에 내장된 선불카드에 금액을 충전한 금액으로 스타벅스에서 결제해야 U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사실을 모르면, U포인트 선불카드에다가 충전을 안 하고 스타벅스에서 U포인트를 적립해 달라고 이 카드를 제시했다가 낚일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U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카드에 금액을 충전한 후, 스타벅스에서 결제할 때 해당 충전 금액으로 결제해야 적립받을 수 있다. U포인트는 적립률이 높은 편인데, 충전한 금액으로 계산하면 1% 적립해 준다. 단, 바로 적립이 아니고 신용/체크카드처럼 전표 매입 후 일정한 결제일에 포인트 적립이 승인되므로 주의할 것. 기본으로 이틀 걸린다.
5.2.6 근무 환경 등
스타벅스 직원은 '파트너'로 불린다. 파트너에게는 예외없이 닉네임이 있다. 손발이 오그라붙을지도 모르지만 영어 이름 정도는 하나씩 갖고있는 요즘에는 또 그렇지 않을지도....... 보통 명찰을 앞치마에 달고 근무하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들 간에도 왠간하면 반말은 자제시키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 관계를 유도하는 기업의 분위기 상 서로 존댓말을 하며 닉네임을 부르며 직급이나 ~님, ~께서 같은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 조금 신선한 근무환경이라면 그런 셈. '스타벅스 코리아'는 직원들간에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별명을 부르고, 존댓말을 써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직급/신분에 따라 어투와 호칭을 다르게 하는 한국 문화에서는 굉장히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직원만족도 1위는 ‘스타벅스코리아’
직급은 바리스타(Barista)→ 슈퍼바이저(Supervisor)→ 부점장(ASM)→점장(SM) 이 있다. 바리스타는 고졸학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30] 바리스타가 하는 일은 음료를 만들거나 매장 청소를 하고, 원부재료를 만들거나 하는 한 마디로 거의 몸쓰는 일이 주다. 바쁘지 않은 매장에 경우 그렇게 힘들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바쁜매장의 경우 컨디먼트 바를 치운뒤 쟁반과 접시들을 수십개씩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기때문에 의외로 체력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우유박스라던가 하는 것들이 무겁고 대체로 기물들이 쇠가 많기 때문에 다치기가 십상. 의외로 쉽게만 생각할 수 없는 직급이기 때문에 3개월도 안되서 빨리 그만두는 사람도 많은편. 근무는 주 5회 근무, 기본 5시간이다. 슈퍼바이저는 바리스타 바로 윗 단계로 바리스타로 6개월 이상 근무시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진 편이라 슈퍼바이저 되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다.[31] 슈퍼바이저가 하는일은 바리스타가 하는 일에 + 발주 + 재고관리 등 매장관리를 하는 일이 대부분. 슈퍼바이저 부터 매니저급으로 취급되고 신세계 임직원으로 분류된다. 신세계 임직원이 받을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신세계 계열사에서 한도 내에서 일정% 할인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안에서도 바리스타보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으며 시급이 바리스타보다 조금 높은편. 대신 근무시간은 기본 7시간이며 바리스타 보다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고달픈 직급. 군대에도 일병이 제일 힘들듯이 부점장은 슈퍼바이저에서 지원하여 되거나, 대졸공채로 들어올수 있다. 대졸공채의 경우 지원서접수 >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1차면접(인성/직무/레포트) >2차(임원) 면접 > 건강검진 > 최종입사(3월) 인데 슈퍼바이저에서 된 것보다 약간 안습인게 바리스타업무와 슈퍼바이저 업무를 생략했기 때문에 그것도 배워야하고+ 부점장으로 매장운영하는 법까지 배워야한다.[32] 거기다가 짬경력많은 슈퍼바이저에게 무시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래도 역시 신세계 임원으로 취급되고 연봉제로 월급을 받는다. 거기다가 추가근무수당과 야간수당이 별도로 더 나오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좋은 점도 있다. 스타벅스 안에서도 (점장보다는 못하지만) 이것저것 우대사항이 많다. 점장은 부점장에서 되기까지 기간이 좀 긴편에 속한다. 되기 어렵다는 소리. 점장은 주로 매장 총괄 운영을 하며 서류처리 등등의 사무업무도 많지만 바에 나와서 음료도 만들고 바리스타 업무를 도와주기도 한다 [33] 매장최고책임자기 때문에 여러모로 바쁘고 신경쓸 일이 많은 직책. 손님이 점장 불러와!라고 하면 가야되기도 하고 역시 부점장과 함께 신세계 임원이며 스타벅스 내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1년에 2번 나오는 성과금에서도 부점장과 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다른 프랜차이즈 점장에 비해서 대우도 좋고 근무환경도 좋기 때문에 부점장들은 다들 기를 쓰고 점장이 되려고 하는 편이다.
주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앞치마는 녹색인데, 간혹 검은색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있다. 검은색 앞치마는 스타벅스 내에서 시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에 준하는 커피매스터 자격을 갖췄을 때만 가질 수 있는 앞치마다. 만약 커피에 대한 지식 관련으로 무언가를 물어보고 싶다면 검은색 앞치마를 한 파트너에게 물어보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자면 예전에는 커피매스터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점장이거나 부점장이었지만, 최근에는 슈퍼바이저 지원율이 높아짐에 따라(경쟁률도 높아짐) 대부분의 슈퍼바이저들이 커피매스터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스펙인 셈. 실제로 슈퍼바이저 지원때 커피매스터자격증 여부를 꽤나 따지고 있다. 게다가 검은색 앞치마는 주머니가 달려있어서 편하다
위에도 설명되어 있듯 스타벅스의 전 매장은 100% 직영점이다. 만약에 스타벅스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력서를 신세계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한다. 그 어떤 매장이라도 (..) 본사 차원에서 관리하는 매장들이기 때문에 커피 관련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이 빡센 편. [34] 입사하기전 교육을 받아야만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꼭 이수해야만 근무가 가능하다. 급여 및 상여금 지급도 본사에서 해당 직원의 통장으로 꽂아주므로 점장이 관여하지 않는다. 점장도 바리스타 월급이 얼마인줄 모른다 파트너(스타벅스 직원)가 되고싶은 위키러는 참조하도록 하자.
5.2.7 매장 형태
5.2.7.1 드라이브 스루
스타벅스는 드라이빙 스루 매장도 있는데, 매장명에 'DT'가 들어간 곳이 바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국내 업계 최초 및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화상 주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맥도날드 DT매장이 옆이나 근처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래 드라이브 스루점은 주거지와 오피스 지역 사이를 연결하는 구간에만 설치한다는 자체 규정이 있으나, 예외적으로 경주보문단지에도 있다. 이 지점은 참고로 미국 본사의 반대가 심하여 1년 6개월간 설득 끝에 출점을 할 수 있었는데, 그 결과 국내 매출 10위권에 올라 현지화에 성공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대구만촌DT점', 달서구 상인동 '대구상인DT점' 침산동 '대구침산DT점'도 바로 옆에 맥도날드 DT매장이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달맞이DT점'의 경우 길 하나 건너 맥도날드 DT매장이 동래구의 경우에는 동래역에서 만덕터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맥도날드 부산온천DT점이 있고 200미터만 더 가면 동래미남DT점이 있다. 김해시의 경우 외동에 '김해외동DT점', 삼정동쪽에 '김해대로DT점'이 있는데, 역시 전술한 대구의 매장과 비슷하게 두 매장 모두 다 맥도날드 DT매장이 바로 옆에 있다.(...) 한편 2015년 12월에는 기존의 스타벅스 '역곡역DT점' 바로 오른 편에 맥도날드 '역곡역DT점'이 매장이전을 통해 신규 개업하였다. 꾸준히 맥도날드 DT옆에 생기는 걸 보면 이젠 전략인듯? 최근 생긴 춘천 석사점도 근처에 맥도날드 퇴계동DT점이 있고.[35] 후평동에 짓고 있는 춘천 후평점 맥도날드 DT옆에도 스타벅스 DT도 같이 짓고 있는 중에 있다.[36] 또한, 신월IC에는 맥도날드 DT점과 스타벅스 DT점이 바로 인접해 있다.[37] 전략 맞네 맞어 이정도면 맥날 + 스벅 공식은 인정해야할 듯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진입로를 통해 진입한다.
2. '여기서 주문해 주세요'라는 표지판이 있는 곳까지 이동한 다음 정차한다.
3. 메뉴판이 있고, 바로 옆 또다른 디스플레이에서 파트너의 영상이 나타날 것이다. 영상통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4. 파트너에게 주문할 음료와 사이즈 또는 푸드 이름을 말한다.
5. 그러면 화면에 주문한 메뉴와 계산할 금액이 표시될 것이다.
6. 주문을 마치면 픽업 장소까지 이동한다. 이 때 현금, 스타벅스 카드, 신용카드, 쿠폰 등 결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한다.
7. 픽업 창구에서 결제를 마치고 주문한 것들을 받아서 출구로 이동하면 된다.
5.2.7.2 교내 매장
대학교 건물 구내에도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경우가 있다. 인서울 대학교의 경우 이화여자대학교 ECC,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서울여자대학교에 하나씩 있다.
영남대학교는 2014년 8월경 중앙도서관 1층 로비('영남대중앙도서관점')와 '천마아트센터'('영남대아트센터점')라는 공연장 건물에 입점을 허락하여 교내에 스타벅스가 두 개나 있는 특이한 사례를 만들었다. 학교 소유 부지는 아니지만, 정문 인근에 있는 '영남대점'(2013년 10월 오픈)까지 포함하면 학교 이름이 있는 매장이 3개가 된다.
참고로 영남대학교 교내에 있는 2개 매장 전부 'olleh_starbucks' AP가 없다. 매장에서는 ollehWiFi, YU-AP, YU-AP (Premium) 3개가 잡히는데, 이 중 ollehWiFi는 스타벅스 입점 이전부터 학교 인터넷망을 제공하는 KT에서 설치한 것이고, YU-AP 역시 교내 정보전산원측에서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한 것. Premium이 포함된 건 5GHz 대역이다. 즉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AP와 매우 인접해있고 이에 따른 무선 네트워크상의 주파수 간섭 우려 때문에 중복해서 설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YU-AP의 경우 교내 구성원만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MAC 주소를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외부인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다만 본인이 KT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라면 ollehWiFi를 무료로, 또는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별도로 이용권을 구입하면 쓸 수는 있다. 아무튼 스타벅스 매장에서 관리하는 AP는 없으니 혹시 무료 무선 인터넷 때문에 방문하는 거라면 차라리 학교 앞에 있는 영남대점을 찾아가기 바람.
5.3 TEAVANA
2016년 9월 6일자로 STARBUCKS TEAVANA가 국내 런칭되었다. 티바나는 2013년 스타벅스패밀리로 귀속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오텀 프로모션에 발맞춰 도입되었다.
6 주문 방법
커피전문점이 많이 보급된 요새에는 드문 일이지만, 스타벅스가 막 국내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어떻게 주문을 할지 몰라서" 부담감에 스타벅스를 안 가는 사람도 많았다.[38]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커피주세요" 라고 해도 직원이 알아서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물어보면 대체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니 너무 겁먹지 말자. 그래도 제대로 주문을 하고 싶다면 이 순서대로 따라하면 된다.
1. 스타벅스에 들어간다. (이 시점에서 파트너가 당신에게 인사를 할 것이다)
2. 카운터 앞으로 간다.
3. 파트너가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주문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는다.
4. 음료의 이름, 사이즈 순으로 말한다. (빼먹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다. 빼먹은 항목은 파트너가 친절하게 확인해 줄 것이다)
4.1 국외에선 주문자의 이름을 묻는 경우가 있다.[39]
5. 결제한다. 결제를 진행하면서 주문한 음료는 이미 다른 파트너가 만들어주고 있을 것이다.
6. ????-
7. 감사합니다 A-18번 고객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한 잔 나왔습니다~
8. PROFIT!
끝
6.1 사이렌 오더
2014년 5월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하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40]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런칭되었다. 앱에서 미리 퍼스널 옵션으로 엑스트라를 설정할 수 있고 결제도 된다. 여러 개 주문도 되는데 최대 20개까지 된다.(2016.08.15 기준, 아마도 음료와 푸드등 총 갯수) 결제 후 매장을 선택해서 주문을 하면된다.(굳이 매장까지 안와도 매장명만 안다면 주문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2km 이내에서만 가능) 매장에 들어와서 매장QR코드를 찍어 전송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히려 더 느려서 비추. 주문전송이 완료되면 매장에서 승인/거절을 누를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 핸드폰으로 주문완료/실패 알림이 뜬다. [41] 주문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음료 제조에 들어간다. 이때 앞에 음료가 얼마나 있는지도 뜬다. 고객님의 음료가 *번째로 준비되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스타벅스 앱 설정에서 푸시알림이 켜져 있다면 폰에서 진동과 함께 주문번호가 뜨며 고객님의 음료가 만들어졌다는 알림이 뜬다 고객의 휴대폰을 진동벨로 개조하는 스타벅스 결제 후 매장으로 전송하지 않았다면 제발 전송좀해라 전송도 안하고 주문안받아준다고 난리 다음 날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되고 결제했던 스타벅스 카드로 금액이 환불된다.
QR코드로 주문하는 기능도 있다. 음료를 고르고 QR코드로 주문하기를 누르고 음료 사이즈를 선택하면 QR코드가 뜬다. 이 바코드를 파트너에게 제시하면 주문할 수 있다. 바쁠 때나 커스텀이 많을 경우에 이용하면 편하다 [42] 파트너 입장에서도 오로지 주문은 고객이 했기때문에 마음의 부담이 적은편 물론 고객이 잘못 주문해도 새로 만들어 주기는 한다
초창기에는 통신사&제휴 카드 사이즈 업그레이드와 개인컵 할인 적용이 안되었었다. 이럴 때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주문하면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고. 이런 불편한 점을 반영해 나중에 신용카드 결제 및 텀블러 할인 기능이 추가 되었다. 개인컵에 담는것을 선택할 경우 주문이 들어가면 직원이 해당 주문번호나 고객의 닉네임을 부르며 개인컵을 요구하니까 미리 준비하자. 주문하고 10초만에 엄청난 콜링
신세계 계열사 혹은 이마트 직원이라면 통합사원증 없이 사번만 나와도 직원할인이 가능하다. 블라섬에 있는 사번이 일치하면 된다. 방법은 주문하기 옆에 있는 신세계 마크를 꾹 누르고 6자리 사번을 입력하면 된다. 살짝 누르면 버튼이 먹히지 않으니 주의.
2016년 8월 11일부터 푸드 및 커피원두 제품도 사이렌 오더로 주문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제품이 없을시에는 주문 승인이 나지 않는다. 이 때에는 주문 취소를 하고 없는 제품을 제외한 주문 구성으로 다시 넣거나 다른 스타벅스 매장으로 가면 된다. [43]
6.2 사이즈 선택
음료를 시키면 "사이즈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묻는다.
사이즈는 숏(8oz, Short)-톨(12oz, Tall)-그란데(16oz, Grande)-벤티(20oz, Venti)가 있으며, 각 사이즈간 4oz씩 차이 난다. 한국에서 숏 사이즈는 HOT한정. 가격의 차이는 500원씩이다. 가장 저렴한 오늘의 커피부터, 비싼 프라푸치노까지 사이즈 간 가격 차이는 항상 500원이다.[44] [45]
2011년이후로 미국 스타벅스에서 벤티보다, 성인의 위보다 더 큰 트렌타(30oz, Trenta)사이즈를 선보이고 있다. 벤티가 이탈리아어로 20을 의미하는 것처럼, 트렌타는 30을 의미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아이스커피와 티종류 그리고 리프레셔에 한해서만 제공되고 있다.쿨라임도 트렌타가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전 4.45달러 탄산을 추가해도 4.95달러다
기본 사이즈는 톨(Tall) 사이즈다. 별 고민 없이 먹고 싶다면 톨 사이즈를 시키든가, 사이즈 이름 외우기가 귀찮다면 그냥 "보통으로 주세요" 라고 하면 알아서 톨 사이즈로 주문해주는 편이다. [46]
비싼 가격이 부담된다면 숏(Short) 사이즈를 주문하자. 한때 메뉴판에 따로 표기하지 않는 사이즈였으나, 모 시민단체의 고발로 인해 2015년 이후로 숏 사이즈가 존재한다는 내용이 메뉴판에 적혀있다.[47][48] 그냥 "작은 거요."라고 주문하면 "톨 사이즈요?"라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단호하게 "아뇨, 숏 사이즈요."라고 말하자. 단, 아이스는 제일 작은 사이즈가 톨 사이즈다. 일본에는 아이스 숏 사이즈가 존재한다.
'나는 졸려 죽겠고 온 몸을 카페인으로 꽉 채우고 싶다! 그럼 죽지만.'는 마음가짐이라면 벤티 사이즈를 시키자. 크기가 충공깽인데, 아메리카노의 경우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만 4개이니(...) 웬만큼 카페인에 중독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시키지 말자.[49]요즘 카페 체인들 사이에서는 벤티사이즈가 유행이라 카더라. 동남권의 카페거리가면 너도나도 벤티사이즈 커피 판다 그럼 뭐해 2샷인데..... 요즘은 벤티는 물론 트렌타도 뛰어 넘은 리터 사이즈도 있다.
6.3 취향대로 음료 바꾸기
스타벅스를 많이 다닌 단골들은 자신의 입맛에 따라 기본 음료의 요소를 변경해서 먹는것이 보통. 물론 취향에 따라 그냥 마시기도 한다. 다음은 그 종류를 소개했으며 사이렌 오더로 커스텀 할 경우 음료이름에서 무언가가 자꾸 붙는다.
- 에스프레소 샷 종류 선택 : 기존의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와 기간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원두로 내린 샷을 고를 수 있다. 이것을 '에스프레소 초이스'라고 한다. 에스프레소 초이스를 할 경우 300원이 추가되며, 이는 엑스트라로 취급되지 않아 카드를 이용한 무료 엑스트라 신공이 먹히지 않는다. 리저브 매장의 경우 에스프레소 초이스가 불가능 하며, 최근에는 콜드브루 때문에 일반매장에서도 시행하고 있지 않다.
- 우유의 종류 선택 : 무지방 우유, 저지방 우유, 일반 우유, 그리고 두유의 선택이 가능하다 (따로 추가비용이 없다) 스타벅스가 사용하는 두유는 당도가 거의 없는 쌩 콩물을 쓰기때문에 맛을 고려하여 바닐라시럽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다른 시럽이나 당류가 들어가는 음료말고 시럽이 들어가지 않는 음료(주로 커피종류)를 두유로 변경하면 파트너가 바닐라 시럽을 추가 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부담없이 기호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 우유의 양 선택 : 우유 적게, 우유 많이 등을 설정할 수 있으나, 이에 따른 매뉴얼이 별도로 없어서 파트너마다 맛이 달라지므로 비추.
- 물 양의 선택 :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의 경우 물의 양 조절이 가능하며 티나 티라떼에 들어가는 물의 양도 조절이 가능하다[50]
- 스팀밀크의 온도 선택 : 기본 스팀은 65도이며 더 뜨겁게(X-hot), 덜 뜨겁게(Kid)의 선택이 가능하다. 5도 정도 덜, 더 뜨겁게 데워주는 것. [51]
- 얼음의 양 선택 : 얼음 없이, 많이, 적게도 선택 가능하다. 프라푸치노 종류도 가능.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넣는 커스텀도 가능하다.
- 시럽의 양 선택 : 기본 레시피상에 첨가되는 시럽의 양을 더하거나 줄일 수 있다. 파트너에게 원래 얼마나 들어가는지 물어보면 사이즈별로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 휘핑크림의 선택 : 일반 휘핑(WC) 이외에도 두유휘핑(SWC),
초코휘핑(CWC)[52], 에스프레소 휘핑(EWC)이 존재하며 휘핑이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음료에는 무료로 변경선택이 가능하다. 양을 많게, 적게, 없이 역시 당연히 가능하다.
이처럼 기본 레시피의 디테일들을 모두 자신의 취향대로 수정이 가능하다. 당연히 파트너는 귀찮아진다 캐러멜 소스 헤이즐넛 시럽 초콜렛 칩 엑스트라 휩으로 에스프레스 쇼트 한 잔을 추가한 화이트 초콜렛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로요[53] 라떼 톨사이즈 에스프레소 59...데륽[54]
Extra라고 해서 기본레시피에 미포함된 재료들을 추가도 가능하다. 가격은 개당 600원이며 종류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샷(shot) 추가 : 모든 음료에 추가가능하며 말그대로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것이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메뉴의 경우, 얼음과 함께 갈아달라고 하거나 완성된 음료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끼얹는 "아포가토 스타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55] 최근에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한듯 코코넛 위드 샷 프라푸치노가 출시 되었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에 샷을 끼얹는 방식으로 만든다. (현재는 2016SUMMER3 프로모션 한정)
- 로스트 추가(프라푸치노 한정) : 로스트는 커피가루를 찐하게 물에 탄 것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샷의 아이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라푸치노에 샷을 추가하게 되면 얼음을 갈아 만든 음료의 특성상 금방 물이 되기 때문에[56] 프라푸치노에 샷을 추가하고 싶다면 로스트를 추가하는게 좋다.
- 자바칩(프라푸치노 한정) : 자바칩이라고 불리는 초콜릿 칩을 추가할 수 있다. 자바칩을 음료와 함께 갈아서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며, 원할경우 통으로 토핑도 가능하다. 물론
둘돠인 반반도 가능. - 드리즐 : 음료 위에 뿌려주는 드리즐을 추가할 수 있다. 카라멜 드리즐, 초코 드리즐이 준비되어 있다.
- 시럽 추가 : 시럽을 추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바닐라 시럽/카라멜 시럽/헤이즐넛 시럽. 혼합도 가능하다. EX)헤이즐넛 1펌프,카라멜 2펌프 (대신 시럽종류별로 엑스트라 1개씩치기때문에 총 엑스트라 2개로 적용)
- 휘핑 추가 : 에스프레소/두유/일반이 있으며. 에스프레소 휘핑은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휘핑 크림으로 일반 휘핑크림에 비해 달콤한 맛이 덜하고 커피맛이 난다.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출시하면서 가능해졌다. 2013년 4월 중순 이후로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판매되지 않음에 따라 에스프레소 휘핑도 잠시 Extra로 주문이 불가능했지만, 2013년 6월 4일부터 재판매 시작하며 에스프레소 휘핑도 복귀. 초코 휘핑은 2013년 6월 4일부터 기존에 모카쿠키크럼블 프라푸치노에만 올라가던 초코 휘핑이 엑스트라에 추가되어 모든 메뉴에 추가가 가능해졌으나, 현재(2016.08.15기준)는 단종된상태. 두유 휘핑은 2013년 5월 7일부로 새로이 출시된 휘핑. 기존 휘핑에 비해 고소하고 느끼함이 적어서 무난하다.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음료 1잔당, extra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따라서 extra를 자주 추가하는 사람들은 스타벅스 카드를 하나 만들어서 그것으로 스타벅스 음료를 사 먹는 것이 경제적이다.[57]
스타벅스는 Just Say Yes라는 모토 아래 모든 재료들의 양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은 엑스트라로 추가하는 재료도 가능. 최근 인터넷에서 많이 이야기되고있는 돼지바 프라푸치노의 딸기시럽 6펌프나, 트윅스 프라푸치노의 바닥에 까는 드리즐도 이런 모토 때문에 가능했던 것.[58] 조절 가능한 정도는 다음과 같다.
- 시럽은 1~9펌프
- 우유나 두유의 경우에는 온도나 양 거품의 양(!)까지 조절 가능(폼없이, 폼많이가능)
- 휘핑크림 얼음 물은 드리즐등은 적게 보통 많이 없음으로 조절 가능
- 자바칩이나 그린티 파우더같은 종류도 조절 가능
에소프레소 샷은 1샷당 600원으로 고정되어 있다. 에스프레소는 2샷을 넣으면 1200원.
단, 엑스트라를 추가하거나 시럽의 가감으로주문한 음료의 레시피를 수정해 그 메뉴의 특색이 사라지거나 메뉴에 존재하는 다른 음료 레시피를 침범할 경우 커스텀오더가 불가하다.. 예를 들어 자바칩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을 뺄 경우, '자바칩'프라푸치노가 아닌 그냥 '모카'프라푸치노가 되므로 불가하다. 0.5까지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뺄 순 없는 것, 또한 스타벅스 카드의 무료 엑스트라를 활용해 에스프레소 솔로(1샷)가격으로 도피오(2샷)를 먹는 꼼수 역시 막혀있다. 에스프레소 솔로(1샷)와 도피오(2샷)은 각각의 메뉴로 취급되므로, 솔로에 샷추가를 요청하면 파트너가 "그러면 에스프레소 도피오라는 메뉴가 되는데 그걸로 드릴까요?"라며 다른 메뉴를 추천한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도피오(2샷) 에 샷을 추가하는 것은 트리플(3샷)이 메뉴엔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는 엑스트라 무료 제공의 경우 커스텀오더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지 기존의 메뉴 할인이라는 개념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빨대 그만좀 훔쳐가라 한 움큼씩 집어가는건 절도다가 위치한 컨디먼트바에 황설탕/백설탕/설탕 시럽이 비치되어 있으며, 시나몬/바닐라/초콜릿 파우더 역시 비치되어 있으므로[59] 기호에 따라 추가할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의 카푸치노는 따로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지 않기 때문에(원래 카푸치노가 그렇긴하지만, 카푸치노는 시나몬이 뿌려져서 나온다는 인식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나몬 빼주세요 혹은 시나몬 많이 뿌려주세요 라고 한다) 컨디먼트바에서 기호껏 직접 넣으면 된다. 우유도 비치되어 있는데[60] 이는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 등 쓴 커피에 우유를 소량 첨가해 부드럽게 먹으라는 취지로 비치되어 있는 것이며 양을 불리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자신의 음료의 양을 불리기 위해 콸콸콸 붓는다면 거지 취급 받을 수 있다. 빈 머그잔에 가득 담아서 마신다면 당신은 용자 [61] 저지방우유(LOWFATMILK) 와 일반우유(WHOLEMILK)가 비치되어 있다.
7 메뉴
스타벅스/메뉴 참고.
8 스타벅스 카드(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 MSR)
스타벅스 카드 참고.
9 스타벅스 굿즈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는 상당히 예쁘고 비싸기로 유명한데, 보면 볼수록 구매욕구를 자극해서 가끔 쓸데없이 사게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 내 커피 체인점 중 가장 다양한 머그와 텀블러를 판매 하고 있다. 개중에는 당연히 시즌한정판도 있다.[62] 선택은 당연히 지금 읽고 있을 위키러의 몫. 컵받침(코스터)과 스틱(머들러)도 있다.
텀블러 구매시 원하는 음료를 원하는 사이즈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텀블러 쿠폰[63]을 제공하므로 텀블러의 실구매가는 구입가격보다 더 저렴하다는 합리화(?)가 가능하다.
매장에서 제일 비싼거 벤티사이즈에 엑스트라 하나 추가해서 먹자
머그의 경우 해당 스타벅스 점포가 위치한 도시의 풍경이나 상징물이 들어간 머그(Starbucks City Mug)를 도시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웬만한 선진국 공항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하면서 해당 도시에 방문한 기념으로 그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컵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티 머그/텀블러도 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강릉, 전라북도 전주, 경상북도 경주, 제주도 제주 소재 스타벅스에 가면 각 지역만의 시티 머그/텀블러를 구할 수 있다.
원두 또한 세계 최다 체인점 답게 여러곳에서 재배된[64] 해외의 원두를 구매할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원두는 크게 세 가지로, 블론드 로스트, 미디움 로스트, 다크 로스트이다. 블론드가 로스팅 시간이 제일 적고 다크가 긴편. 물론 이것은 로스팅 시간에 따른 분류이고 산지 및 풍미를 따지고 들어가면 종류가 더욱 더 세분화 된다. 약 스무가지 종류의 다른 원두가 250g 팩에 담겨 판매된다. 로팅 시간이 짧을수록 차같이 은은하고 고소한 맛이 나지만 카페인 함유율이 높아지게 된다. 다크 로스트는 커피에 익숙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
원두는 구매하면 매장에서 마스터 그라인더를 사용해 자동으로 원두를 갈아 포장해 준다. 파트너가 사용하는 커피머신이 뭔지 물어보는데, 이에 따라 원두 굵기를 조절해주니 잘 대답해 주도록 하자. 간략히 서술하면 에스프레소>핸드드립>모카>프레스 순으로. 타 경쟁 커피전문점이나, 코스트코 원두등도 *유효기간이 확실하고* *착향 원두가 아닌 경우에 한해* 분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그라인드 된다음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산패가 진행되는 커피 원두 특성상, 분할 분쇄(...)도 가능하다. 가정용 그라인더 역시 가격이 비싼만큼 잘 이용하면 괜찮을듯 코스트코 원두인데요 50g만 갈아주세요[65]
2015년 9월에 뜬금없이 우산(....)을 판매개시했다! 충격과 공포.
10 이야깃거리
10.1 닉네임 이벤트
2014년 1월 한 달 동안 'Call my Name'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기간 내에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가입 후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한글 6글자 이내의 닉네임을 등록하면 스타벅스 카드 결제시 주문한 음료를 찾을 때 등록한 닉네임을 불러주는 이벤트였는데 역시나 온갖 기상천외한 닉네임들이 쏟아졌다. 이 닉네임 이벤트 관련 사연이 두시탈출 컬투쇼의 과거 월요일 코너였던 '내 인생의 잊지못할 한 줄'에서 두 차례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해당 사연에서 소개된 닉네임들이
- 정신나간
- 어제 출소하신
- 이 동네의 미친
- 매장 내의 모든
- 꿻뛟쀏쭯쫣(......)
- 저도 한입만요
- 친구 없는
- 볶음밥 시키신
- 어쩔수 없이 온
- 월북 예정이신(...)
- 지옥에서 오신
- 숨겨왔던 나의(......)
- 꼴에 휘핑 빼신(...)
이런 닉네임들이 줄줄이 불리는 바람에 당시 매장 안에 있던 사람들을 쓰러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커피빈가고픈', '살려는 드릴게', '아이고 아이고', '빅맥세트 하신' '고흐친구(고갱님)'등등 온갖 개드립의 향연이 쏟아졌다.
10.2 기프티콘의 성지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사용하는데 있어 제한이 없기로 유명하며 차액을 지불하면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음료 및 텀블러의 구매가 가능하다. 계산시 기프티콘을 먼저 제시하면 해당 기프티콘 음료의 매장가격만큼 구입가격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으로 심지어 여러 개의 기프티콘을 합산하여 텀블러를 구매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딸려오는 텀블러 무료음료 쿠폰은 덤. 차액을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당연히 별도 적립되며[66] 통신사 멤버쉽의 사이즈업 및 Free Extra 무료 혜택 또한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기간한정으로 시행하는 프로모션 및 1+1 쿠폰의 혜택도 기프티콘 결제 및 기프티콘+차액 결제시 동일하게 제공된다. 기프티콘 사용시에도 증정품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스타벅스가 유일한 듯. 이 정도면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은 그냥 스타벅스 상품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현금영수증도 발행된다. 정 안되는걸 꼽아보라면 기프티콘으로 스타벅스카드를 충전하는 것 정도가 있다.
10.3 가장 비싼 스타벅스 음료라 쓰고 돈지랄이라 부른다.
자기 마음대로 extra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팁 포함 한잔에 $23.60를 찍은 용자가 있다.
Logan A. Warren이라는 사람이 어떤 extra, 사이즈, 음료든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생일 무료 쿠폰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가장 비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지 궁금해서, 낄낄대는 바리스타랑 30분동안 고민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먼저 컵은 Trenta 사이즈 (31온스=916ml[67])
베이스 음료는 자바 칩 프라프치노
에스프레소 16샷 추가
두유 추가
카라멜 향 추가
바나나 퓨레 추가
딸기 퓨레 추가
바닐라 빈 추가
맛차 파우더 추가
단백질 파우더 추가
캬라멜 추가
모카 추가
이렇게 완성된 음료는 1400mg의 카페인을 함유해서(..) 일일 최대 섭취량 400mg을 3배가 넘게 초과한 무서운 음료가 되었다. 한 번에 다 먹으면 병원에 가야 하고, 두 잔을 마시면 그 날 죽었을 거라고. 총 3일동안 결국 다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식신이 출동하면 어떨까? 그런데 저건 식신이라도 무리? 다만 맛은 견딜만 했지만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딱봐도 다 먹으면 병원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커피가지고 만든 건강식 스무디같은 맛이었다고(..)
사실 위의 사례는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찍은 사람은 토마스라는 사람이며, 음료의 가격은 무려 102.04달러에 달했다![68][69]
파일:Starbucks-drink-thomas.jpg
토마스는 화이트 모카 프라푸치노를 기반으로 한 이 음료에 무려 112샷을 넣었으며, 총 카페인 함량은 7800mg라고 한다.(..)[70]
한번에 다 마시면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카페인 일일 권장량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여 양을 늘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외에 이 곳에서 스타벅스 고가 음료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본격 병림픽
고카페인을 함유하고있으니 위험하다는 경고문도 같이 있다.
참고로 한국에선 이게 불가능하다. 어떤 종류의 무료음료 쿠폰이라도 사이즈는 톨 사이즈무료 엑스트라는 한종류만 제공되기 때문. 또한 가격을 빠르게 높이기 위한 샷 추가가 한국에선 9샷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서 불가능하다.
본격 알바 괴롭히기
10.3.1 국내에서 가능한 가장 비싼 음료 레시피
국내에는 미국과는 달리 샷 추가가 9샷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엑스트라 재료도 턱 없이 부족해서 저런 천문학적 수치의 가격을 만들어내긴 어렵다. 생일 쿠폰도 톨사이즈에 커스텀 1개까지만 무료인지라 추가하는 대로 돈을 다 내야 한다는 부담도 존재한다.
10.3.1.1 호지 티 크림 프라푸치노 기반
해당 레시피는 사이렌 오더 어플을 이용해 계산한 결과이다.
- 호지 티 티 크림 프라푸치노 + 6,300원
- Venti 사이즈 +1,000원
- 호지 티 파우더 9 + 0원
- 프라푸치노 로스트 9 + 600원
- 에스프레소 샷 9 + 5,400원
-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시럽 9씩 +1,800원
- 자바칩(반반) 9 +600원
- 휘핑 많이 +0원
- 초콜릿 드리즐 많이 +600원
- 카라멜 드리즐 많이 +600원
만약 주문하고싶은 위키러는 직접 카운터에서 저걸 다 말하면서 주문하기보단 스타벅스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는게 편할것이다. 어차피 직원이 놀라서 한번 더 물어보겠지만. 알바가 뭐라 생각할까 어지간한 컵에는 들어가지 않을 테니, 1리터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는 컵을 미리 준비해서 주문하자. 단, 맛은 보장 못한다.
10.4 패러디의 선봉장
아무래도 커피체인점의 대표격적인 존재다보니, 스타벅스는 온갖 서브컬쳐의 커피전문점 패러디 대상으로 쓰이고 있으며, 패스트푸드 패러디와 자웅을 겨룰정도다.
파일:Attachment/스타벅스/Example.jpg
특히 KBS 에서 나온 성균관스캔들의 수다박수 패러디로 국내 패러디의 정점을 찍었다. "아~ 박수무당이 점도 봐주면서 수다도 떠는곳!? (水多拍手 물 수 , 많을 다 , 손뼉칠 박 , 손 수 = 한마디로 통용해서 물 좋은 놀이터 ) " 이라면서 수다박수의 로고가 딸랑딸랑 거리는데 많은 시청자들을 터지게 했다. 네이버에서 수다박수만 쳐서 이미지 검색하면 나올정도.
10.5 스타벅스의 도시 서울
2016년 1월 14일에 방영된 JTBC 썰전에 따르면, 전 지구상에서 스타벅스가 가장 많은 도시가 바로 서울이라고 한다(...). 그 수 만해도 자그마치 348개.정말 많긴하다 때문에 외신에서 이걸 다룬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을 정도. 1 2
11 MD
파일:/image/020/2016/03/22/77135481.3 99 20160322135505.jpg
스타벅스의 또다른 꽃이라 할 수 있는 MD이다.
MD제품은 주로 머그, 텀블러, 보온병, 머들러, 코스터 등이 있으며 상시 판매 제품인 코어MD와 시즌 한정판으로 나오는 시즌MD가 있다. 그 중에서 시즌MD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3~4월에 시작하는 벚꽃MD와 12~2월에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및 겨울 MD가 인기있으며 특히 3~4월에 시작하는 벚꽃MD는 그야 말로 절정을 이룸과 동시에 되팔이들이 기승을 벌인다.
12 커뮤니티
스타벅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그건 바로 네이버 카페 스타벅스 가쉽이란 카페가 있다.
13 논란
스타벅스/논란 문서로.
14 관련 문서
- ↑ 이것 때문에 스타벅이 커피 애호가로 알려졌지만 정작 소설 속에서 스타벅이 커피를 좋아했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 ↑ 정확히는 세이렌이 아니라 멜루지네라는 설이 있다. 멜루지네는 중부 유럽에 전승되는 설화속 물의 요정으로 원래 인간이었지만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아버지를 죽였다가 그 벌로 토요일마다 하반신이 뱀이나 물고기의 꼬리로 변하는 저주를 받은 물의 요정으로, 인간과 결혼해 유럽 명문가의 시모(始母. 시어머니가 아니다)가 되었다는 요정. 실제로 스타벅스 로고처럼 왕관을 쓰고 두 꼬리를 양손에 하나씩 잡은 멜루지네 그림도 있다. 세이렌이 멜루지네보다 더 네임드라 세이렌으로 알려진 듯한데, 하기야 물의 요정이라는 점에서는 세이렌의 후예로 봐도....
- ↑ 참고로, 위 각주에 설명한 멜루지네를 표현한 그림 역시 동일한 묘사로 존재한다. 이것.
- ↑ 예를 들면 캐나다의 스타벅스는 팀홀튼의 커피맛을 내고 있는데 이 이유는 자기네 커피로 어필하다가 잘 안팔려서 그 이유가 맛의 차이라는 것을 알고 팀홀튼 커피랑 비슷한 맛을 내고 있다. 참고로 유명한 마케팅 이야기중에 하나다.
- ↑ 점포 메인간판 외에 입간판을 한글로 쓰는 곳은 다른 지역에도 있다. 대구 범어역점이라든가. 물론 한글간판만큼 흔치 않다.
- ↑ 최근 오픈한 몇몇 매장에서는(의정부 금오점 등) 오른쪽 아래에 작은 글씨로 한글이 쓰여있기도 하다.
- ↑ 원래 안국역 1번 출구에 있던 안국역 점 (300호점)이 2014년에 사라지고 난 뒤 안국역 2번 출구 맞은편에 생겼다.
- ↑ 에스프레소 커피를 위해서 프렌치 로스트(French roast) 정도로 로스팅 된 고급 아라비카 커피 등
- ↑ 네덜란드 출신 이민자로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부터 커피와 차 분야의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다.
- ↑ 그러나 저 주장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자체적인 주장이다.
- ↑ 물론 집에서 빨리 소비하지 않으면... 이미 수입하는 과정에서 1달이 소요된 제품...
- ↑ 에스프레소 머신이 자동이기 때문에 원두를 메뉴 제조할 때마다 갈아서 샷을 추출한다
- ↑ 숏 사이즈는 뜨거운 음료에만 가능하다. 거기에 텀블러 할인신공까지 쓰면 3000원에 마실 수 있다.
- ↑ 여름에 뜨거운 음료는 종류 불문하고 잘 안나간다..
- ↑ 커피와 사랑은 뜨거워야 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의 따뜻한 드립커피는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아닐지
- ↑ 이런 류의 커피음료는 굳이 스타벅스나 대형체인점의 커피를 즐길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있으며,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길 수도 있고,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
- ↑ 미국에서도 스타벅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커피에 괴상한 이탈리아어 이름을 붙여 말도 안 되게 비싸게 팔아먹는다!'는 평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막상 이탈리아에서는 스타벅스를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
- ↑ 사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커피를 미국식으로 컨버전한 체인이다.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가 뭐가 아쉬워서 스타벅스 체인을 열겠는가.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한 잔에 1유로도 안 하는 에스프레소 맛과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맛은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 ↑ 원래 신세계였으나 이마트를 계열분리하면서 옮긴 모양
- ↑ 1989년에도 대학가 이름난 커피집의 커피가격은 2000~3000원정도였으며 저렴한 가격을 모토로 한 '자뎅'이 1000원부터 시작했다. 참고로 1989년 지하철요금은 170원, 버스요금은 140원이다.
물가보정 하면 당시 2000원은 지금 16000원이다. - ↑ 사실 이런 업소들은 엄밀히 말하면 음식 판매업소라기 보다는 부동산임대업소라고 보면 된다. 음식(여기서는 커피)값 보다 테이블과 의자라는 공간을 임대하는 임대업소라고 보는것이 맞다.
달리 맥도날드 회장이 우리는 햄버거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부동산회사라고 한 것이 아니다.실제로 평당 수억을 넘어가는 명동의 땅값을 생각해 보면 스타벅스 명동점 테이블 임대료를 실제 점포 임대료를 가지고 면적 보정해여 환산해 보면 시간당 1만원은 거뜬히 넘어간다. - ↑ 게다가 원두를 직접 사서 내려먹을 거라면 스타벅스는 오히려 가성비가 쩔어주는 브랜드에 속하는데, 코스트코와 콜라보로 나오는 커클랜드 시리즈는 가성비 최강으로도 알려져있고,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할인점과의 제휴상품으로 나오는 소포장 원두도 가성비가 무난한편이다.
일단 맛도 무난한데 가격도 나쁘지 않다. - ↑ 신세계 그룹 기준으로 e신용카드는 1% ~ 1.5% 적립, e체크카드는 0.5% ~ 0.7% 적립
- ↑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포인트와 스타벅스 리워드의 별은 동시에 적립할 수 없다!!! 즉, 포인트 적립이나 별 적립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당연히 별 적립이 개이득...
- ↑ 이 혜택은 kt멤버십 VIP등급의 혜택이다.
- ↑ 스타벅스 갓 입사한 파트너들은 바리스타라고 불린다. 즉, 입사하자마자 사원증만 있으면 할인가능!
- ↑ 이마트 직영 PT의 경우도 가능. P010카드나 SSG PAY를 이용하자.
- ↑ 사이렌오더는 사번만 있어도 된다.
- ↑ 스타벅스 어플에서 임직원 할인을 적용할 때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나온다. "입력한 사번의 블라섬 정보와 마이스타벅스 리워드에 등록된 회원정보가 동일한 경우에만 임직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임직원 할인의 타인도용은 윤리 규정에 의해 처리됩니다."
- ↑ 자세한것은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참조 [1]
- ↑ 예전에는 6개월만 일하면 희망할 경우 슈퍼바이저로 승진이 가능했다고한다
- ↑ 음료레시피도 외워야하고 재고실사하는것도 배워야되고 매장운영비등록같은것도 해야하고
- ↑ 안하는 점장도 있다고 한다
- ↑ 회사는 스타벅스인데 교육은 신세계식으로! JUST SAY YES 법칙이라고 무조건 고객말이라면 눼눼 해야하는 노예교육도 있다
- ↑ 퇴계동 맥도날드 근처에는 건물을 들어 설 곳이 없어 좀 동떨어진 곳에 했지만 차를 타고 가면 5분 정도 걸릴 거리에 있다.
- ↑ 같은 시기에 짓고 있으며 현제 맥도날드후평DT점이 8월 26일날 먼저 오픈하였다.
- ↑ 비록 DT 매장은 아니지만, 신도림 디큐브시티 지하에 가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입점해있는 경우도 있다. 이 쯤 되면....
- ↑ 지금도 적지는 않은듯.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마시고 싶다고 한걸 보면... 근데 사실 에스프레소는 Express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거라서...음? 근데 강돼랑이 그걸 알고 이야기 했을리가...
- ↑ 음료가 나오면 번호를 불러 주는것이 아니라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인데 이름이 듣거나 발음하기 힘들다면 말하기 편한것 아무거나 대도 상관없다.
- ↑ 뜬금없이 사이렌이 붙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렌의 어원이 세이렌인걸 생각하면 된다.
- ↑ 거의 승인이 되지만, 재고가 없거나 하는 경우에는 거절을 한다.
- ↑ 파트너나 주문하는 사람이나 둘다 인간인지라 정확하지 못할때가 있다. 손님이 커스텀 말 안해놓고 나중에와서 왜 이거 적용 안되어있냐하는 경우도 태반이고 파트너도 잘못들어서 커스텀 입력을 실수 하는게 종종있다. 그런게 싫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은 서비스
- ↑ 파트너들은 이제 사이렌 오더가 들어오면 주문받다가 (재고확인하러) 바 밖으로 뛰쳐나간다. 하나 남은 제품이 사이렌오더로 들어왔는데 매장에 있는 고객이 들고 있다면......
- ↑ 물론 일부 메뉴는 사이즈가 제한되어 있다. 바나나 프라푸치노와 청포도 블렌디드는 사이즈가 그란데 한정으로만 제공되며, 베리베리요거트는 톨사이즈로만 제공된다. 티 종류또한 선술한 대로 톨과 벤티로만 제공된다. 티라떼는 전사이즈 주문이 가능하다. 단 미국의 경우는 톨에서 그란데는 70센트 그란데에서 벤티는 30센트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 ↑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왜 벤티부터 아이스드 사이즈가 따로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아이스 음료의 사이즈가 더 크게 나오는데, (벤티 아이스는 24oz, 트렌타 아이스는 30oz) 얼음 투입 등을 고려한 용량 증가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음료의 벤티사이즈를 아이스로 선택시 30센트가 추가로 더 지불된다. 이런 이유에서 외국 생활하다가 한국 스타벅스의 벤티 사이즈를 본 사람은 상대적으로 작게 느끼게 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모 네티즌이 블로그 링크와 함께 스타벅스 코리아의 페이스북에 문의한 내용. - ↑ 다른 카페에 익숙한 탓인지 tall 사이즈 괜찮냐고 물으면 '아니요 제일 작은걸로 주세요'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파트너들도 그냥 기본사이즈로 드릴까요라고 묻는경우도 종종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Grande를 Grand로 읽기도.
폴바셋 자주 가시나봐요 - ↑ 미국 매장에서는 숏 사이즈를 표기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천조국의 위엄. - ↑ 유럽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숏 사이즈가 표기되어 있는 곳은 없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는 전부 표시되어있지 않다
- ↑ 그런데 생각보다 벤티에 샷추가 해먹는 사람들이 많고 물없이 얼음만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 스타벅스의 비해서 최근에는 맛이 연해진게 사실이다보니 예전맛을 찾으려고 샷추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 HOT 티라떼는 물없이 커스텀도 가능하다.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린뒤 그 위에 스팀밀크를 붓는 조리법이지만 그렇게 되면 맛이 닝닝해져서 물 빼고 먹는 사람이 많다
- ↑ 80도가 넘어가면 단백질의 변성으로 우유의 비린 맛이 강해지므로 대부분 카페는 아무리 우유를 뜨겁게 데워도 그 이상은 데우지 않는다.
- ↑ 2016년 4월경 단종되었다.
- ↑ 일상(만화)에서 나가노하라 미오가 시킨 물건. 일본 스타벅스에서 실제로 파는 물건이며, 660엔. 한국에서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에스프레소 1샷, 헤이즐넛 시럽 추가, 자바칩 추가, 휘핑양 변경, 카라멜 드리즐 추가로 8600원에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한다면 8000원.
- ↑ 이건 오소마츠상의 카라마츠가 시킨 물건.이걸 주문하자 얘 쌍둥이 동생인 토도마츠가 이걸 주문하자 메뉴를 맞추어 기절시킨다.59부분은 에스프레소 도피오라는 해석과 에스프레소 빼고라는 해석이 분분해서 59로 작성했다.참고로 이쪽은 일상쪽과 달리 스타바라는 명칭이 그대로 나온다.
- ↑ 참고로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샷을 추가하면 녹차의 약간 비린맛도 잡아주면서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같이 즐길 수 있다.
- ↑ 물론 예전에 비하면 최근의 프라푸치노는 거의 물마냥 곱게 갈아주고 있다. 그게 싫다면 얼음많이 커스텀을 하면 된다
- ↑ 특히 바닐라 라떼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정말 유용하다. 스타벅스는 바닐라 라떼라는 메뉴가 없다.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Extra하는 것이며, 카페라떼의 가격에 +600원이 되는 것. 이 경우 스타벅스카드로 결제하면 Extra하나가 무료로 제공 되므로 600원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 다만 현재 트윅스 프라푸치노의 드리즐 깔기&휘핑 넣어서 갈기는 레시피의 규격을 벗어난다고 하기에 요즘은 바리스타들도 사양하고 있다.
- ↑ 거기서 쓰라고 있는거지 들고가서 놔두고 먹는용도가 아니다 냉면집 식초나 겨자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끔있다
- ↑ 일부 매장에는 컨디먼트바에 비치되어 있지 않다.
- ↑ 때때로 맘충들이 샘플링컵(매장에서 음료 샘플링할때 제공하는 작은컵)에 이 우유를 부어 자기 애 마시라고 주는 충공깽스러운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 ↑ 봄에만 판매하는 체리블라썸(벚꽃)시리즈가 유명하다. 여름이 되면 아이스 음료용 제품을 많이 판매한다거나 하는 식
- ↑ 매장 제조음료에 한하며 바나나프라푸치노 등 일부 제외, Extra 1개 추가 무료
- ↑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로스팅 등의 가공은 스타벅스 미국 공장과 중국 공장에서 이뤄지기 때문.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원두나 리저브 원두는 미국공장에서 로스팅하지만 하우스용 원두(대용량)은 중국산도 섞인다고 한다.
- ↑ 참고로 정말로 저렇게 부탁하지 말자. 타사제품을 부탁하면 파트너가 친절히 '자사제품 원두 때문에 타사제품의 향이나 맛 등을 망칠 수 있고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1시간마다 새로 내려야하는 오늘의 커피 때문에 매장내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타사제품의 원두를 갈아버리면 뒤에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은 민폐를 끼칠 수 있다...
- ↑ 800원이상 결제시 별적립이 가능
- ↑ 일반적인 성인의 위 크기보다 크다! 하지만 한국에는 없는 사이즈. 참고로 트란테는 아이스음료만 가능한 사이즈다
- ↑ 한화로 따지면 10만 5천원 정도.
- ↑ 생일 쿠폰으로 전액 면제받았다고 한다.(...)
- ↑ 스타벅스 음료 기록 상 가장 높은 카페인 함량을 찍은 음료는 9000mg라고 한다.
- ↑ 여기에 텀블러 무료음료 쿠폰을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스타벅스 카드로 계산한다면 차액 8,400원만 내면 된다.
- ↑ 여담으로 이 가격보다 더 비싼 22600원짜리 가격을 만든 유튜버도 있다.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에 바닐라시럽/헤이즐넛시럽/카라멜시럽/프라푸치노 로스트/모카드리즐/카라멜드리즐 추가 후 샷을 20번 추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시 샷이 9번밖에 추가 안되는데, 직접 가서 주문하면 9번 이상 샷을 추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