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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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고통을... 선사해주겠어...."
모데카이저, 강철의 망령
Mordekaiser[1], the Iron Revenant[2]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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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없음">" />?width=64
그림자 군도
RpPoints.png 790

IpPoints.png 3150
기타 정보
발매일2010년 2월 24일
디자이너코로나크(Coronach) / 구인수(Guinsoo)[3] / 서튼리티(CertainlyT)[4]
성우김영찬[5] (한국어) / Adam Harrington[6] (영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4)
방어력(6)
주문력(7)
난이도(4)
리그 오브 레전드의 46번째 챔피언
그라가스, 판테온모데카이저이즈리얼

1 배경

“만물은 죽는다… 하지만 나만은 계속 살아간다.”

악의로 가득한 모데카이저는 그림자 군도에 출몰하는 악령 중에서도 가장 끔찍하고 흉악한 존재다. 어두운 의지와 사악한 마법의 힘으로 무수한 세월 진정한 죽음을 피해 온 모데카이저는 감히 자신에게 맞서는 자들에게 무시무시한 저주를 내린다. 이 저주를 받고 모데카이저의 손에 쓰러진 자들은, 그 영혼을 저주의 노예로 빼앗겨 또 다른 파괴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모데카이저/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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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림카서스

2015년 해로윙 이벤트와 함께 기존에 키타애가 짜 놓았던 그림자 군도 세계관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설정이 바뀌면서 뒤틀린 숲에서 들을 수 있는 이스터에그와 바뀐 설정 사이에 불일치가 생겼기 때문에 현재 모데카이저와 헤카림 사이의 관계는 불명.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25(+80)1885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0.8(+0.06) 1.82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61(+5) 146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01(+2.2%) 0.975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0(+3.75) 83.75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1.25(+1.25) 53.4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75(+0) 17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25(+0)325

탱커 처럼 생긴 외모와는 달리 체력이 매우 낮다. 누구는 비키니 아머를 입고도 체력 방어력이 최상위권... 걘 용이잖아 아니 여캐라서 그렇지 체력 코스트 챔피언중 최저. 일반적인 AP 챔피언들의 성장률과 비슷하다. 방어력도 별로 높지 않으며, 체력 코스트인 주제에 체력 리젠이 1레벨에선 뒤에서 4등, 18레벨에선 뒤에서 5등이다.[7] 이는 패시브로 주어지는 보호막에 대한 페널티로 보인다. 그런데 보호막 차는 게 영 별로다

대신 공격력 측면에서는 굉장히 우월한 스펙을 갖고 있다. 1레벨 공격력 17위, 성장 공격력 1위,[8] 18레벨 공격력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평타 사정거리도 175로 근접 챔피언 중에선 공동 1위. 같은 공동 1위가 좀 많긴 한데

원래 평타 모션이 한 손으로 무기를 내려찍는 모션과 원을 그리면서 휘두르는 두 가지 모션이 있었는데, 5.16 패치 이후 원을 그리는 모션이 Q 전용 모션으로 넘어가고 하나만 남았다. 치명타 모션은 두 손으로 무기를 있는 힘껏 내려친다. Q는 매 타격마다 전용 모션이 있는데, 1타는 안 쪽에서 바깥쪽으로 짧게 휘두르는 모션, 2타는 원래 평타 모션이었던 원을 그리는 모션, 3타는 치명타 모션이다.

3 대사

선택 시

"엄청난 고통을... 선사해주겠어..."

공격

"살육을!"
"조각낼 시간이군."
"고통은 영원할 것이다."
"너의 아픔이 날 지탱하지."
"이 얼마나 유쾌한 고통인가!"
"이 삶이라는 건... 너무 과장됐어."
"고통을 주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지."

이동

"그래야 한다면."
"어떻게 될지 보자고."
"크나큰 고통을 위해!"
"고독한 죽음이 다가온다."
"그렇다면 좋다, 소환사여."[9]
"비참함은 나누면 배가 되지."
"이 멍청아, 한번만 클릭하라고!"[10]

도발

"너 같은 놈들에게 죽음은 오히려 사치겠군."

농담

"내 무기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처럼 헤비...메탈이지."

이외에도 궁극기 사용시 대사인지 기합인지 모를 소리가 있는데, 대사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DIE! 라고 들리고 기합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그냥 뙇!로 들린다. 보통 영어대사는 전부 번역 및 더빙 되지만 케이틀린 궁극기같은 예외도 있으므로 확실히 알수가 없는 상태.

4 스킬

마스터 오브 메탈 이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든 스킬의 이름이 메탈 음악에서 따온 것이다. 물론 리메이크 된 지금도 스킬 이름은 전부 메탈 음악. 리메이크 의도 및 방향은 원거리 딜러 대신 바텀라인에 설 수 있는 전사.

4.1 패시브 - 철인(Iron Man)

MordekaiserPassive.png모데카이저의 스킬은 체력을 소모하지만, 입힌 마법 피해량의 25%를 일시적인 보호막으로 전환시킵니다.
- 보호막의 내구도 최대치는 최대 체력의 25%입니다.
- 보호막이 25% 이상일 때는 보호막이 1.5초마다 체력의 1.5%씩 사라집니다.
- 보호막 전환 비율은 미니언을 상대로는 절반만 적용됩니다.
너의 아픔이 날 지탱하지.

궁극기, Q와 함께 모데카이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딜을 더 잘하면 더 단단해지고, 더 단단해진다면 적에게 접근해서 더 많은 딜을 할 수 있게 된다. 모데카이저가 패기의 챔피언이라 불리는 이유. 리븐처럼 잘 크면 실드가 한 없이 생겨서 죽이기 힘든 것과 비슷하다.

실드는 모데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적용받으며, 모든 모데의 스킬 공격[11]에 의해 회복된다.

모데카이저의 상대방이 딜이 안 나오는 경우 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만들어 주는 패시브이다. 딜탱으로서 균형있게 성장한 모데는 우선적으로 점사하기에는 너무 단단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두자니 접근해서 Q로 아군의 두개골을 하나씩 격파해 나가며, 일단 접근해서 딜하기 시작하면 더 단단해진다.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12]

Q의 막강한 누킹이나 E의 광역 딜이 꽂히면 보호막이 한 방에 최대치까지 다다르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카서스가 진혼곡을 쓴다면 파밍이나 하자. 안 죽는다(...). 근처에 미니언도 몬스터도 없으면? 죽어야지 주문흡혈과 달리 광역스킬 효율 감소가 없어서 챔피언끼리 계속 딜을 주고 받는 1:1 맞다이 상황에서는 거의 주문 흡혈 25%와 맞먹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각 없이 모데카이저의 체력 게이지만을 보고 들이댔다가는 역관광을 당하기 쉽다. 후반에는 딜템을 거의 올리지 않는 탱커들을 상대론 2~3명이 마킹해도 전혀 피가 깎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누커나 딜러는 보호막을 깎고도 남을 충분한 딜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무 생각 없이 덤비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사거리가 짧은 모데카이저가 온갖 평타 견제와 서포터들의 스킬 견제가 쏟아지는 봇 라인에서도 라인전 약캐로 전락하지 않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 하지만 실드의 최대량이 최대 체력에 비례하고 E에는 체력 비례 추가 방어막까지 붙어있어 방템에 투자를 안 하면 어차피 녹는건 매한가지이므로 무턱대고 다이브하면 죽기 쉽다.

모데카이저의 라인전 패기가 이 패시브에 달려있는 만큼, 모데카이저의 라인전 운영에서 실드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실드 수급을 위해서 라인을 푸쉬하는 것, 적당한 딜을 받고 나서 정확한 실드 재수급 타이밍을 잡는 것, 빠르게 증발하는 실드를 유지하기 위해 동선을 아끼고 푸쉬를 위해 전진하는 시간을 너무 늘어지게 하지 말 것 등등 여러 가지 중요한 관리법이 있다. 이런 관리법들을 무시하는 모데카이저는 원거리 평타를 쏴 대는 다른 원딜과 하등 다를 것 없는 유리몸이다.

단점은 모데카이저라는 챔피언 자체의 약점을 극복하기는 어렵다는 점. 모데카이저라는 챔피언은 상대에게 딜을 넣을 환경이 조성된다면 미쳐 날뛸 수 있는 챔피언인데 실드는 이 장점에 더욱 힘을 싣는 반면 극악의 뚜벅이라는 단점을 메꾸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라인전에서도 마음껏 라인을 밀어붙일 수 있는 환경이라면 E 자체의 견제력에 더해져 시너지를 일으키지만 밀리는 상황에서는 마찬가지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딜을 해야 효과를 보는 패시브이기 때문에 딜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모데는 그러한 환경에 빠질 확률이 높은 챔피언이다.

이전 리메이크 때 시도했다 취소했던 것처럼 실드 최대치를 레벨이 아닌 최대체력에 비례하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그때와는 달리 최대치만 체력에 비례하고 충전량은 여전히 딜량에 비례한다. 또한 전투 중이 아닐 때 실드가 점점 줄어들지만 25% 이하일 때는 줄어들지 않게 되었다. 게임 시작 시에도 25%의 실드를 가진 채로 시작하게 된다. 대신 스킬로 입히는 피해량의 35%를 실드로 수급하던 것이 25%로 너프되었다. 단 미니언 상대로 33%에서 50%로 늘어나고 채워놓기만 한다면 최대 실드의 25%는 상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E에 공격한 챔피언 수만큼 추가 보호막이 생겼다.

6.1 패치로 보호막이 줄어드는 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늘어나는 패치를 받았다.

스킬명은 블랙 사바스의 Iron Man. #

4.2 Q - 스페이드의 철퇴(Mace of Spades)

MordekaiserMaceOfSpades.png모데카이저의 다음 세 번의 공격이 강화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격은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마지막 공격은 첫 번째와 두 번째 공격 추가 피해량의 2배를 추가로 입힙니다.
롤아이콘-체력.png 20 / 23 / 26 / 29 / 32롤아이콘-사거리.png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 / 8.5 / 7 / 5.5 / 4
롤아이콘-주문력.png 10 / 20 / 30 / 40 / 50 (+0.5 / 0.6 / 0.7 / 0.8 / 0.9 총 공격력) (+0.6 주문력) - 첫 번째와 두 번째
롤아이콘-주문력.png 20 / 40 / 60 / 80 / 100 (+1 / 1.2 / 1.4 / 1.6 / 1.8 총 공격력) (+1.2 주문력) - 세 번째

충격과 공포를 불러오는 미친 데미지의 핵철퇴

3회의 평타를 강화하는데, 3타의 딜을 다 합치면 공격력 계수가 3.6, 주문력 계수가 2.4나 되는 스킬이다. 참고로 베이가의 궁극기 주문력 계수 최대가 1.5이다.[13] 모데카이저가 그럭저럭 성장하기만 해도 웬만한 누커 챔프의 궁극기 이상의 딜을 뽑을 수 있는 일반 스킬.

보통 막타 데미지에만 주목하게 되는데 1타만 맞아도 공격력 계수가 0.9에 주문력 계수가 0.6이므로 꽤 아프다. 심지어 총 공격력 계수인데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계수가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성을 보여주는 스킬. 쿨타임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대부분 선마한다.

스킬 사용 직후에 1타가 준비되었을 때 모데가 1!을 외치고, 2타가 준비되면 2!, 3타가 준비되었을 때 3!라고 외친다.[14] 스킬을 사용한 뒤 타워를 타격할 경우 타격 횟수는 늘어나지만 스킬 추가 대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만약 타워에 추가 대미지가 적용되었다면 타워 부수는 핵철퇴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충전 유지시간이 짧아서 3타를 들고있는 채로 위협적인 무빙을 하며 견제하는 플레이를 하기는 어렵다. 철퇴를 3대 때릴때 나오는 효과음이 상당히 경쾌하기로도 유명하다. 터엉 땅 깡!!

모데카이저가 리워크 되고 5.23 패치 이전에는 두번째 타격은 첫번째 타격의 3배, 세번째 타격은 두번째 타격의 3배의 대미지를 가지는 메커니즘이었다. 설명이 불필요한 막타 데미지[15] 5.23 패치 전과 비교해보면 3타 딜량은 어마어마하게 하향되었지만 세 번의 타격을 다 합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글을 돌던 킬을 따던 타앙 텅 깡 한번이면 끝이였는데 이제 안된다 패치 이전이 1, 3, 9였다면 패치 이후는 3, 3, 6 정도라고. 그래도 세다 3타의 변수는 상당부분 잃었지만, 많지 않은 접근 기회에 1타라도 넣어서 줄 수 있는 대미지는 강해졌다. 삼위일체와 스테락을 올렸을 경우 주문검이 묻은 1타는 모데가 방관을 안 가는걸 감안하더라도 상상 이상으로 아프다. 한 대만으로도 아픈데 이걸 다 쳐맞는 순간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탈주한다

스킬명은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의 패러디. #

4.3 W - 슬픔을 거두는 자(Harvesters of Sorrow)

MordekaiserCreepingDeathCast.png기본 지속 효과: 모데카이저는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 미니언 처치를 통해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 잃는 경험치 수치의 50%에 해당하는 추가 경험치)
사용 시: 아군[16] 하나를 지정하여 모데카이저에게 연결:
- 서로를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최대 75까지 상승합니다.
- 스킬 적용 범위가 닿으면, 4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주변 적들에게 입힙니다.
- 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각자 주변 적들로부터 즉시 체력을 훔칩니다. (미니언의 경우 25%만큼 회복하며, 최대 2개 유닛을 대상으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체력.png 25 / 35 / 45 / 55 / 65롤아이콘-사거리.png 10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 11 / 10 / 9 / 8
롤아이콘-주문력.png 35 / 45 / 55 / 65 / 70 (+0.225 주문력) - 초당 마법 피해
롤아이콘-주문력.png 140 / 180 / 220 / 260 / 280 (+0.9 주문력) - 총 마법 피해
롤아이콘-주문력.png롤아이콘-체력재생.png 50 / 85 / 120 / 155 / 190 (+0.3 주문력) - 체력 강탈
롤아이콘-사거리.png 250 (범위)

레벨링, 파밍, 체력 회복까지 라인전에서 필요한 성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스킬. 이동 속도 증가는 덤.진짜로 덤 딜교환 능력도 나쁘진 않아, 4초 동안 다 맞춘다면 꽤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범위 내의 적 대상의 체력을 훔치는 효과. 초반부터 상당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데다 자신 뿐만 아니라 대상인 아군 챔피언도 함께 치유한다. 서폿과 나란히 W를 두르고서 라인을 하드 푸쉬하고 체력이 적은 미니언을 E로 먹으면서 한 라인을 쭉 밀고 빠지는 것이 봇라인 모데카이저 라인전의 기본 흐름이다. 미는 동안에 자연스레 실드가 차기 때문에 견제도 받아낼 수 있고, 혹시 실드가 뚫렸더라도 흡혈로 커버가 된다. 라인에 따라서는 선마하는 경우도 보인다.

평소에 미니언에게서 받는 흡혈이 작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챔피언이나 정글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흡혈 효과는 상당히 강력하다. 체력 소비가 많은 대신 실드를 한번에 많이 채워주는 E와는 대조적인 용도를 가진다.
주변에 아군이 없을 경우에는 혼자서도 사용 가능한데, 사용 후에 아군 근처에 다가가면 뒤늦게라도 실드가 자동으로 날아가서 씌워진다.

라인전뿐 아니라 소규모, 대규모 한타에서도 상당한 활용도를 보인다. 실드가 돌아가는 동안은 모데의 실드가 지속적으로 차오르기 때문에 E의 쿨타임 동안에도 어느정도 실드를 유지시킬 수 있고, 타이밍을 잘 봐서 터뜨리면 흡혈+실드수급으로 상대를 당황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는 회복 스킬인 만큼 센스있게 사용해주면 상황을 뒤집을수도 있다. 특히 AP에 신경을 많이 쓴 모데일수록 이런 플레이가 빛을 발한다. 다만 처음 두를 때와 달리 재사용에는 후딜레이가 있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실드 해제를 콤보 중간에 우겨넣기 위해서는 라일라이가 필수.

그러나 성능은 준수하지만 기존의 솔로라인을 가던 모데카이저를 강제로 바텀 듀오로 보낼 목적으로 설계된 스킬이기에 솔로 라인 모데에게 커다란 타격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했다. 그 비판을 반영했는지 5.18 패치에서 다시 자신에게도 걸 수 있게 패치되었다. 다만 모데카이저 자신에게 사용 시 초당 피해는 발동되지 않고, 재사용 시 체력 흡수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소한 W를 아예 사용할 수 없던 예전보다는 솔라인 모데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망했던 미드와 탑모데들이 다시 웃고있다. 특히 미드 모데는 칼날부리나 늑대 캠프에 가서 W를 터뜨리기만 하고 나오면 체력 수급이 되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상당하다.[17]
처음 리워크되었을 때는 아군과 겹쳐서 실드를 돌리면 2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효과가 존재했다. 버그가 아니라 의도된 사항이었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쉬운 더티 파밍이 지금보다 훨씬 쉬웠고, 블리츠와의 궁합은 더욱 좋았다. 모데 이해도가 좋은 서폿과 함께라면 상대 봇듀오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었기에 패치로 너프되었다. 그 대신 받아온 것이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

5.21패치로 모데카이저의 패시브가 100%에서 50%로 줄어들어서(즉 패치 전에는 주변에 아군이 있어도 경험치를 100% 얻을 수 있었는데, 패치 후에는 75%를 얻는다는 것) 예전만큼 스노우볼링을 굴리지 못하고 승률이 대폭 떨어졌다. 라이엇은 일단 이 패치 이후 모데카이저의 성적을 보고 능력치를 조절하여 솔로 라인과 듀오 라인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향으로 패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리메이크 이후 모데에 대한 모든 패치는 W에만 집중되었는데, 그만큼 핵심 스킬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6.1 패치에 돌격형 전사 패치 이전처럼 W를 미니언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일반 미니언에게는 W의 범위가 조금 작게 적용되고, 공성 미니언이나 슈퍼 미니언, 드래곤 유령, 챔피언에게는 원래 범위가 적용된다. 5.16 패치 이전과 이후의 W가 합쳐진 듯한 효과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라인전 단계에서 원거리 견제가 가능해졌는데, 미니언에 붙어서 CS를 챙기는 챔프 주변의 아군 미니언에게 W를 걸고 챔피언이 W 범위에 들어온 순간 터뜨리는 식. W를 선마할 경우 데미지도 상당하고 체력도 단숨에 많은 양이 회복된다. 근접 챔피언이 주로 가는 탑에 모데가 갈 경우 쉽게 쓸 수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자르반의 깃발, 자이라의 씨앗, 심지어는 신드라의 구체에도 쓸 수 있다.즈롯 차원문에서 나오는 공허충한테는 쓸 수 있을까?

그리고 6.9 패치 기준으로 W를 어떤 아군에게 시전했든 간에 무조건 가까운 아군에게만 연결되는 버그가 있다. 아군 이니시에이터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엉뚱한 아군에게 W가 걸려 이동속도 증가 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편한 버그. 그리고 칼바람 나락 한정으로 W의 추가 경험치를 받는 패시브 효과가 없어지도록 변경되었다. 스킬 툴팁도 표시되지 않고 효과도 발동되지 않는다. 항상 5인이 같은 라인에 서게 되므로 밸런스 조정 차원에서 없앤 듯. 하지만 패치노트에는 언급이 없었다.

2016년 중반부터는 W를 선마하는 스킬트리가 유행하고 있다. Q는 초반에는 사용이 어렵고 E는 레벨링 효율이 별로기 때문에 W를 선마하여 라인전을 수행하는 것. 라인 클리어가 빠르고 안정적이며 소규모 교전에도 꽤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흡혈이 정글 몬스터에게 100% 적용되기 때문에 모데가 손을 쓰기 힘든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을 만나도 우격다짐으로 CS를 챙기면서 버틸 수 있다.

스킬명은 메탈리카의 Harvesters of Sorrow. #

4.4 E - 파멸의 흡수(Siphon of Destruction)

MordekaiserSyphonOfDestruction.png모데카이저가 원뿔 지역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보호막을 얻습니다.
롤아이콘-체력.png 24 / 36 / 48 / 60 / 72롤아이콘-사거리.png 67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6 / 5.75 / 5.5 / 5.25 / 5
롤아이콘-주문력.png 35 / 65 / 95 / 125 / 155 (+0.6 총 공격력) (+0.6 주문력)
롤아이콘-체력.png 최대 15 / 17.5 / 20 / 22.5 / 25% 보호막 충전

라인전에서는 딜교환의 핵심 스킬, 한타 페이즈에서는 딜링기이자 생존기가 된다.

사정거리가 어지간한 원딜의 평타 수준은 되므로, 평타 견제를 하려 오는 원딜에게 미니언과 같이 맞춰 주면 평타 한 두대 정도는 맞아줘도 체력이 닳지 않는다. W의 체력 회복까지 동반되면 적 원딜은 딜이 누적되는데 모데는 체력이 빵빵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돌격 전사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너프되는 대신 0.6총 공격력 계수가 추가되었으며,[18] 챔피언을 맞출 시 챔피언의 수마다 최대 보호막의 15%를 얻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평타 모션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평타때문에 실드 수급 타이밍이 늦거나 하지 않게 되었다. Q 3타 때리는 중에 섞어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초반 모데카이저의 CS와 실드 수급을 책임지는 스킬로, 원거리 딜러들이 주로 가는 AD 캐리 포지션에 근접 전사인 모데카이저가 가더라도 안전하게 CS를 챙기게 해준다. 가장 맞추기 쉬운 광역기인데다 추가 보호막까지 붙어 있으므로 실드와 가장 궁합이 좋은 스킬이자 모데카이저 라인전 딜교환의 핵심. 라인전에 힘을 싣고자 하면 E를 선마하기도 한다. 리메이크된 q에 가려져 위상이 많이 낮아진 스킬이지만 최상급 견제기인것은 여전하며 상대가 모르가나나 칼리스타 같이 접근하기 힘든 상대일 때나 가끔 가는 탑이나 미드 모데일 경우에 선마해주면 리메이크 전 모데가 생각날정도로 짤짤이가 강력해진다.

단점은 레벨업 효율이 안 좋다는 점. 기본 공격력 증가치나 쿨타임 감소치는 애매하고, 체력 코스트는 흉악하게 늘어난다. 가뜩이나 모데는 깡피통이 더럽게 낮기 때문에 견제하다가 내 체력이 먼저 날아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흡총을 들면 되긴 한데, 모데 상황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흡총을 사는 순간 라일라이가 그만큼 늦어져 주도권도 잡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선마하더라도 보통 3렙 정도만 찍고 Q선마로 전환한다.

요즘엔 1레벨만 찍고 두 번째나 아예 마지막에 마스터 하기도 한다.

스킬 명은 메가데스의 Symphony Of Destruction의 패러디. #

스킬 이팩트 변화로 타격감이 너프먹었다 카더라
더이상 판테온을 카운터칠 수가 없다[19]

4.5 R - 무덤의 자식들(Children of the Graves)

MordekaiserChildrenOfTheGrave.png기본 지속 효과 - 드래곤의 힘: 드래곤에게 피해를 입히면 10초 동안 저주를 걸게 됩니다.
사용 시: 대상 챔피언에게 저주를 걸어, 대상 최대 체력의 일정 비율을 훔칩니다. (최초에 25%, 이후 10초에 걸쳐 나머지 75%를 훔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저주 효과: 저주 받은 유닛은 모데카이저나 아군에게 처치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됩니다.
모데카이저는 노예가 된 적 주문력의 30%와 추가 체력의 25%를 얻습니다.
유령 노예는 자신의 본래 능력치에 더해 (+1.0 추가 공격력)의 추가 공격력과 (+15% 최대 체력)의 추가 체력을 얻습니다.
유령 노예는 alt 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이 스킬을 다시 한 번 사용하여 조종할 수 있습니다.
롤아이콘-체력.png -롤아이콘-사거리.png 6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0 / 105 / 90
롤아이콘-주문력.png 적 체력의 6.25 / 7.5 / 8.75 (+0.01 주문력)% - 최초 피해
롤아이콘-주문력.png 적 체력의 25 / 30 / 35 (+0.04 주문력)% - 총 피해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45 / 60 / 75 - 노예 지속 시간

명실상부한 모데카이저의 상징, 한타 역관광의 원천
이 챔피언은 이제 제 겁니다. 저 용은 디저트고요.
데스윙 애완동물로 끌고다니는 리치왕
에네미 컨트롤러
예토전생
실제로도 마법으로 죽은영혼을 붙잡아두고 말도 복종해야하는 희대의 궁극기.
대규모 체력 비례 피해, LOL 내에서의 최장시간 DOT 피해, 적을 죽였을 때의 능력치 상승,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서운 유령 소환까지 다채로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 유령 효과에만 주목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주는 전체 체력 비례 피해량과 상대의 체력을 빼앗는[20] 자체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패시브 + 흡혈템까지 동반되면 모데카이저의 실드와 체력이 한번에 쭉 차올라 역관광을 선사하기도 한다.

소환된 유령은 궁극기 키를 재사용하거나 Alt+우클릭을 하여 조작할 수 있다. 조작에 대한 반응성은 Alt+클릭을 쓸 때가 훨씬 좋으며, 이동 명령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적 챔프나 타워, 억제기를 타겟할때는 확실히 체감된다.
유령은 단순 전투용이나 타워 철거용 뿐 아니라 위험지역으로 보내 시야를 확보하거나 드래곤, 바론 탱킹을 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여지가 있다.

유령을 어떻게든 소환하는 데 성공하면 모데카이저도 강력해지며 유령은 기본 성능보다 강화되어 요릭의 열화 카피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5의 싸움이 4:6에서 4:7정도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어떻게든 점사 대상을 잘 찾아서 저주를 걸고 녹이는 것이 한타에서 모데카이저의 주요 임무이다. 한타에서 상대 AD 캐리나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같은 근접 캐리형 챔피언을 유령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활용법이다. 이 경우에는 유령을 뽑아내면 상대는 팀킬을 저지르는 원딜 유령과, 그 딜의 25%를 고스란히 자신의 보호막으로 전환하며 극도로 탱키해진 모데카이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잡아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 상황에서 모데카이저를 잡으려면 폭풍같은 순간 누킹을 때려박거나 하드 CC 연계로 무력화해야 한다. 하지만 리워크된 모데는 탱키한 템을 선호함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스테락의 도전까지 장비하고 있다면 상대는 모데카이저를 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깊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상대 AP 캐릭터를 유령으로 만들면 유령 자체는 쓸모가 없더라도 하지만 말자하라면 어떨까! 고!기!방!패!모데카이저 본체의 주문력도 꽤나 올라가기 때문에 짭짤하게 써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AP올린 티모같은걸 먹으면 1석2조 탱커나 딜탱을 찍는 경우에는 저 둘에 비해 도움이 안 되지만 대신 궁의 흡수량이 상대 체력 비례이기 때문에 모데의 체력과 방어막이 원딜이나 AP누커를 찍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차오르며, 추가 체력을 빼앗는 효과로 좀 더 단단해질 수 있으므로 모데 자신의 생존용으로 적합하다. 그러나 대부분 챔피언들의 패시브 효과가 발동이 되기 때문에 다리우스 같은 챔피언을 노예로 만들면 탱은 물론이고 노예로 입힐 수 있는 피해량도 상당해진다.
라인전 단계에서 체력 상황이 불리할 경우, 굳이 죽일 필요 없이 상대 챔프한테 궁만 걸어서 딜교환을 하는 방법도 있다. 궁극기가 쿨타임이라도 드래곤 유령은 소환할 수 있다. 물론 궁 쿨일때 갱이나 다이브 당해서 죽으면 자기 책임이니 상황 판단은 잘 해야 한다.[21]

5.16 패치로 드래곤의 힘이라는 새로운 지속효과가 추가되었다. 모데카이저가 드래곤을 공격하면 드래곤에게 10초 동안[22] 저주가 걸리게 되며, 모데카이저나 팀원이 드래곤을 처치할 시에 드래곤 유령을 만들게 된다. 이로써 오브젝트를 자의로 컨트롤 할수있는 최초의 챔피언이 되었다. 드래곤 유령은 노예가 된 챔피언과 같은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W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PBE에서 이를 이용해 모데카이저가 마법공학 총검, 닌자의 신발, 삼위일체를 장비한 상태로 솔용에 연이어 솔바론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드래곤+모데카이저와 바론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단 드래곤 유령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무덤의 자식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드래곤 유령이 나오기 전에 챔피언 유령을 데리고 있었다면 챔피언 유령은 사라진다.

드래곤 유령 효과는 리워크 모데를 통한 운영의 핵심이 된다. 미드나 탑에 원딜을 보내서 보충하거나 하지 않고 모데로 원딜을 대체하더라도 원활한 타워 철거를 가능하게 해준다. 드래곤 획득이 타워로 이어지는 스노우볼링도 가능하다. 드래곤이 타워 탱킹을 할 수도 있고, 데미지 자체도 공속이 느릴뿐이지 더럽게 쎄서 드래곤을 데리고 다니는 중에 한타가 걸린다면 상대는 드래곤의 광역 평타딜을 견디면서 6:5 싸움을 해야 하게 되므로 어지간히 유리하지 않은 이상 함부로 저항하기 어렵게 된다. 후반에는 드래곤을 바론으로 데리고 가서 탱커로 내세울 수도 있다.

참고로 드래곤 유령은 드래곤과 달리 피막 날개가 찢어져 있는 등 외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좀비화 된 드래곤이라는 느낌

변경 전에 비해 사거리가 줄어들고 유령이 받는 기본 공격력은 상당히 감소되었지만, 그 외에 여러 측면에서 버프를 받았다. 스킬 레벨에 따라 유령의 지속 시간이 증가해서 최대 75초라는 무지막지한 시간동안 유령을 굴려먹을 수 있다.[23] 유령이 되었던 상대 챔피언은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다. 자아분열? 또한, 카서스나 코그모 등 뒤끝이 있는 적을 궁으로 처치했을 경우 과거에는 발악이 끝난 다음에야 유령이 나왔지만 이제는 발악은 발악대로 하고 유령이 즉시 소환된다. 그리고, 모데 본인이 가진 아이템 효과(라일라이, 리안드리 등)가 유령 및 드래곤 유령의 평타에 묻어 나간다.[24]

6.1 패치로 R의 총 피해량은 그대로지만 최초 데미지가 25%, 도트 데미지가 75%로 변경되었다. 모데가 더 오래 버티고 지속딜을 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패치했다고 밝혔지만, 궁극기의 즉발 체력 흡수 효과가 그동안 모데가 끈질기게 버티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것을 생각하면 탱킹력마저 하향시킨 모양새가 되어 실상은 챔피언 특성에 대한 명백한 오해에 기반한 하향 패치가 되었다.[25]
또한 챔피언 유령과 드래곤 유령의 공격력이 모데카이저의 추가 공격력의 100%를 얻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현재 모데의 아이템 세팅은 라일라이+신발+그외 방템 정도로 고정되고 있는 추세라서 AD 모데를 가지 않는 한 유령의 데미지는 그리 기대할 수 없게 된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그레이브즈같은 탄환장전이 필요한 챔피언을 유령으로 만들면, 그레이브즈는 두 발 쏘고 장전해야 하지만 진은 버그로 무한탄창이다! 그 강력한 공격력으로 막힘 없이 계속 쏠 수 있게 된다. 진의 경우 4타충전중에 노예로 만들면 매 평타마다 치명타+잃은체력피해를 주는 진을 볼 수 있다! 다만 모데카이저 혼자서 진을 상대하기는 어려운데 이는 상성관계에 자세히 후술한다.

6.9 패치에 추가된 장로 드래곤을 유령으로 만들면 보통 드래곤 유령보다 덩치가 크고 체력도 더 많은 '장로 드래곤 유령'이 나온다. 이 장로 드래곤 유령은 처음 소환에 성공했을 때도 체력이 9000이 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드래곤은 모데카이저 없이도 혼자서 바론을 잡는 위엄을 보여준다 [1]분명 아군 5명이 다 쌍둥이 포탑 앞에 있는데 바론이 잡히는 미친 상황이 나온다

6.16 패치로 유령의 AI가 개선되었다. 그런데 어째 더 바보가 됬다. 특히 용은 명령을 안 듣고 타겟팅을 자기 멋대로 바꾼다.. 모데가 공격시 타겟팅을 유지하지않고 모데가 공격하는 적을 공격하는 걸로 보인다.

스킬명은 패시브는 드래곤포스, 액티브는 블랙 사바스의 Children of grave. #
잘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무시무시한 꿀팁이있는데,진을 4타장전상태중에 죽이면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나가는 무시무시한 유령을 만들수있다.마치 산제물의 개조를가해 강해진 우치하 마다라 라고하면 될려나,하지만 사용하기는 힘드므로 그런게 있다고만 알아두자.하지만 만약 유령으로 만들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평가

강력한 단일대상 화력과 광역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동기나 CC기가 존재하지 않는 뚜벅이

5.1 장점

파일:Attachment/모데카이저/모데카이저.gif
파밍 중이신 모데카이저 경.gif

  • 폭발적인 딜량 : 스페이드의 철퇴는 아무리 3번의 타격을 합쳤다고 하지만 총 공격력 계수 3.6, 주문력 계수 2.4라는 무지막지한 계수를 자랑한다. 전체 체력 비례인 궁극기와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를 동시에 받는 E도 딜이 약하지 않다. 원딜이 카이팅을 해서 브루저들을 떨쳐내고 딜을 넣는다면, 모데는 그 브루저들과 그냥 맞딜을 해서 위기를 타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솔로 라인을 섰다면 이 특성을 활용해 원딜로 쏟아지는 어그로를 자신이 감당하는 방식으로 아군 보호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다른 이가 끝없는 cc기로 방해한다면 모데는 그냥 그 적을 삭제해 버리는 셈이다.
  • 그 폭발적인 딜량이 실드로 전환되는 딜탱일체 : 패시브인 철인의 실드로 인해 모데의 딜이 강하면 강할수록 탱킹력도 증가한다. 더불어 스킬셋도 실드를 채우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평범한 딜링기인 E를 공방일체의 스킬로 만들어줄 정도. 또한 실드는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에 영향을 받으므로 단단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단단해지는데 딜까지 뽑히는 완전체가 된다. 딜이 약한 탱커들은 모데카이저의 실드조차 뚫지 못한다.
  • 푸쉬력 : 일반 스킬 중 2개가 광역 공격 스킬이고 1개는 높은 데미지의 대인 공격기라서 라인 푸쉬가 굉장히 좋다. 게다가 푸쉬와 동시에 실드가 차기 때문에 어중간한 견제로는 모데의 피를 깎을 수 없고 도리어 E를 맞고 일방적으로 딜교환 손해만을 보게 된다. 여기에 W의 체력 회복으로 인해 더티 파밍을 해도 체력을 온존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CS를 쓸어담는 것이 가능하다.
  • 견제력 : 범위 내에 즉발로 데미지를 입히는 특성의 E 덕분에 사정거리 내의 적에게는 강력한 견제력을 보인다. 솔라인은 물론 봇에서는 서포터의 지원이 받쳐준다면 적 서폿과 원딜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때문에 적을 척살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주도권을 유지하는데에 적합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일방적인 딜교환은 리워크 전이나 후나 모데의 라인전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다. 물론 아지르 같은 놈들을 만나면...
  • (상대가 근접 챔피언이라는 전제로)라인전에서의 강력함 : 위의 장점들이 합쳐져 근접 챔프 상대의 딜교는 사실상 질 수가 없는 수준. 어설프게 딜교를 걸면 모데카이저는 실드와 W의 회복으로 멀쩡한데 상대 라이너만 너덜너덜해지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심지어 사실상 근접 최강캐릭터라고 불릴수 있는 다리우스조차도 들어오다가 q맞고 다시 나간다

5.2 단점

  • 리그 오브 레전드 사상 최악의 뚜벅이 : 모데카이저가 안 쓰이는 결정적인 이유.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뚜벅이류 챔피언이 모데카이저뿐인 것은 아니지만, 다른 뚜벅이들은 그 제약을 상쇄할 만한 생존기 내지는, 스턴이나 속박과 같은 하드 CC를 가지고 있고, 하다못해 다리우스 처럼 적을 슬로우 시키는 스킬이나 가렌처럼 자기 이속 증가버프로 빠르게 달라붙을 수 있는 스킬 정도는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슬로우같은 흔한 CC기도 없고, 이동속도 증가효과도 조건부에 최대 75밖에 오르지 않고, 근접 챔피언이면서 기본 이동 속도는 325로 최하위권인[26] 모데카이저는[27] 모든 뚜벅이의 단점들을 이 챔프 하나에 다 모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강하면 뭐하나, 도망치는 적을 잡을 방법이 없는데. 롤 현행 메타상 이동기와 CC기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하다. 까놓고 얘기해서 올라프에게 도끼와 라그나로크를 없애놓았다고 하자,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물론 Q 3방이면 대부분의 딜러를 삭제할 수 있지만 이동 속도가 325로 최하위인데다 상대로부터 받는 CC기 집중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Q 3방을 꽂고 있을 여유 따위는 없다. 리워크 전 사이온이나 우디르처럼 하드 CC가 있는 뚜벅이도 고인 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라일라이에 전적으로 CC를 의존해야 하는 모데는 한계가 뚜렷할 수 밖에 없다. 2016년 9월 현재 픽률이 0.7%대에서 놀고 있는데, 이는 거듭된 패치 덕분에 그나마 나아진 픽률로, 2016년 7월까지만 해도 0.4%대라는 경이적인(...) 픽률을 자랑했다.
  • 상성 : 접근 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지속적인 견제를 퍼부을 수 있는 챔피언에 매우 약하다.근접챔프한테도 카이팅당하는 판국에 솔라인에서 그러한 유형의 챔피언을 만나면 그냥 억지로 CS만 챙겨야 하고, 봇 라인에서도 아군 서포터가 근접할 수단이 전무하다면 라인전에서 짤짤이만 맞다 끝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적군 조합은 물론이고 아군 조합까지 상성을 심하게 탄다는 이야기. E 사정거리 내의 적이라면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후반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런 적의 캐리력이 모데보다 더 높거나 아예 사정거리 밖에서 견제가 가능하다면 실드를 최대한 빡세게 채우며 버티는 수밖에 없다. 미드 라인에 섰을 경우 W를 이용한 까마귀 피흡이 가능하다.
  • 불안정한 포지션 : 딜탱일체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딜이 안 나오면 탱킹도 안 된다는 뜻이다. Q의 과도한 딜량과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딜링이 불안정한데 탱킹력도 지속딜을 한다는 전제 하에 성립하고 점사당하면 쉽게 녹는지라 탱킹력마저 불안정하다. Q의 온전한 데미지를 내려면 붙어서 3타를 때려야 하고, 모데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숙제는 죽이려는 상대에게 가까이 붙는것이다. 그러나 탱커보다는 딜러에 가까운 모데카이저가 적에게 노출된다는 것은 큰 리스크를 동반하고 모데카이저가 아무리 개싸움에 능하다고 해도 대놓고 1:5가 가능한 사기챔프는 아닌지라 CC기와 딜이 몰린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드래곤과 타워를 연결시키는 운영밖에 남지 않는데, 이렇게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은 약한 챔피언의 상징과도 같다.
  • 강제되는 푸시 : 푸시가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라인전 능력이 반감된다. 평타가 근접이기 때문에 라인전 상황이 불리하다면 E로 CS를 먹어야 하는데 E가 목표한 하나의 미니언만 때리기 굉장히 힘든 스킬이라 라인을 다 챙겨먹기가 어렵고 자동으로 라인 푸쉬를 유발한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CC기가 강력하거나 카이팅이 좋아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챔피언 : 극도의 뚜벅이인 모데카이저에게 가장 강력한 챔피언 부류.
      • 대표적인 챔피언들 : 라이즈, 바루스, 애쉬, 진, 칼리스타, 케일, 퀸
    • 장거리 견제가 강력한 챔피언 : E 사정거리 밖에서 지속적으로 견제를 퍼붓는 적에게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최대한 실드를 채우며 버텨야 되는데 그러면 강제로 라인을 밀게 된다는 게 문제.
      • 대표적인 챔피언들 : 신드라, 아지르, 제라스, 카시오페아, 퀸, 아우렐리온 솔
    • 원거리에서 폭딜 콤보를 돌릴 수 있는 챔피언 : 상대는 스킬 한 사이클 돌리는데 모데는 E 한 번이면 끝이다. 최대한 스킬샷을 피하면서 상대 마나를 소진시키는 게 유일한 해법. 타겟팅이라면 AFK
      • 대표적인 챔피언들 : 라이즈, 르블랑, 신드라, 애니비아, 제라스, 진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접근해야 딜을 할 수 있는 챔피언 : 모데카이저는 이동기를 포기한 대신 미친 데미지의 Q와 우월한 견제력의 E 그리고 패시브 쉴드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W를 통해 자체 피수급도 가능하다. 따라서 접근해서 딜을 넣어야 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유리하다.
      • 대표적인 챔피언들 : 가렌, 다이애나, 야스오, 탈론, 피즈, 카타리나, 카사딘 등
    •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지만 성능이 시원찮거나 꾸준히 딜을 누적하는 유형의 챔피언 : 단번에 실드를 벗겨내지 못하거나 쉴드를 채울 시간을 주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쉽게 버틸 수 있다. Q와 W로 버티면서 E로 견제하면 모데의 체력은 멀쩡한데 상대의 체력은 없어지는 광경이 심심찮게 보인다.
      • 대표적인 챔피언들 : 말파이트, 스웨인, 우르곳, 제드, 카타리나, 카사딘 등

6 역사

6.1 모데카이저/리워크 전

해당 문서 참고.

6.2 시즌 5

3일천하
리메이크 직후에는 봇 라인을 박살내버리는 희대의 OP
그리고 너프 후에는 봇에 가봤자 아무런 위력도 없고 솔로 라인 가서도 힘을 못 쓰는 잉여가 돼서 완전히 망했다

2015년 8월 가렌, 다리우스, 스카너, 그리고 모데카이저 네 돌격 전사형 챔피언(Juggernauts)의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참고로 모데카이저 변경안의 디자이너가 OP제조기로 유명한 서튼리티(CertainlyT)다! 사실 서튼리티가 op다.

나머지 3 전사 챔피언들과는 달리 모데는 아예 포지션을 갈아엎는 대수술을 거쳤다. 그것도 EU 스타일 정립 이래 전례가 없는 봇 근접 딜탱 캐리라는 포지션으로 바뀌었고, 당연히 논란이 따라왔다.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기존 유저들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패치라는 것. 갱플랭크의 리메이크가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기존 플레이 방식을 어느 정도 유지했기 때문이었다. 원래 탑, 미드에 서던 챔피언을 2명이 같이 라인을 서는 봇으로 보낼 경우 아예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지간히 모데카이저라는 챔피언 자체에 집착하지 않는 한 리메이크 이후에는 자신의 주 포지션을 옮겨가면서 쓸 이유가 없기 때문.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오랫동안 고착되어 있던 봇 라인 AD 원딜과 서포터라는 조합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시선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에는 AD 원딜이 미드로 가고, AP 딜러가 서포터와 봇 라인에 서기도 하였다. 또한 모데카이저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이동 유틸리티와 CC 부족을 봇 라인에 세워 해결한다는 접근도 상당히 참신한 편. 문제는 EU 스타일은 이미 롤의 기본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도는 EU 스타일의 고착화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서야 가능하다. 당장 라이엇이 "우리는 EU 스타일을 지지한다"고 있으면서 이러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

북미서버, 한국서버 모두 패치 직후에는 의도한 포지션을 무시하고 자꾸 탑과 미드와 정글로 가려는 유저들 때문에 낮은 승률을 기록했으나 유저들이 점점 봇 라인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한다. 시작템으로 고대유물 방패를 들고 가는 빌드의 보편화 이후, 서포터와 같이 4타곤산 효과로 라인 유지력과 파밍력, 빠른 레벨링으로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일약 OP로 등극했다. 당시 승률은 탑이 48~50%, 미드가 43~45%, 봇이 58~60%.

리워크가 적용된 클라이언트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대회인 2015 롤드컵 16강에서 단 한 경기만 빼고 모조리 밴되거나 픽되고, 승률 100%를 기록하면서[28] 갱플랭크[29]와 함께 대회에서 애용하는 픽으로 떠올랐다. 허구헌날 밴 당해서 출전은 4경기밖에 못 했지만 그 4경기에서 평범하게 라인전을 진행하고 CS를 먹었는데 상대보다 레벨이 2레벨 앞서 있다거나, 타워를 끼고 수비하는 것을 용으로 쫓아낸다거나, Q 한 방에 풀피 원딜이 삭제된다거나 하는 명장면을 수없이 만들어냈다.

하지만 롤드컵 이후 대회인 NAVER 2015 LoL KeSPA Cup에서는 밴픽창에서 갑작스레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W의 경험치 수급량과 힐량 너프가 되고 초반이 약해지면서 후반이 어려워진다는 원래 약점이 부각된 직후의 일이다. 솔랭 승률 역시 40%대로 급감했다. 이후 5.23 패치에서 매 타격 3배씩 강해지던 Q의 메카니즘이 현재처럼 바뀌면서 승률이 대폭락, 리메이크 전보다 더한 고인으로 굴러떨어졌다.

비록 그의 OP시절은 너무나 짧았으나 롤드컵 전승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루고 관짝에 박혔으니 만족할만한 죽음이였을지도... 는 개뿔 리워크전에는 파밍이라도 잘했는데 기존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이질적인 방향으로 독단적인 리워크를 당해서 잠시 떴다가 순식간에 관짝에 박혀 이전보다도 더 답이 없어진 상태로 전락해서 앞으로도 오래 방치될 것이 뻔하다보니 모데 유저 입장에서는 빡칠 수밖에 없다.

6.3 시즌 6

관짝을 벗어나려는 강철의 망령

6.1패치로 W를 미니언에 걸 수 있게 하여 솔로 라인에서 정상적인 라인전이 가능해졌다. 이걸 이용해 W를 적 포탑 사거리에 있는 미니언에 걸어 원거리 견제도 쉽게 하는등, 여러가지 활용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봇에서 설 수 있었던 장점(초반 원딜들에 비해 빠른 렙업, 궁 패시브를 통한 망령 용으로 타워 철거 등)들이 모두 제거되거나 약화되어 봇에선 쓰지 못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리워크 후의 봇 모데카이저를 좋아하고 파려는 유저들도 바로 접게 되었으며, 원래 가던 탑과 미드를 다시 가게 되었다.

6.9 패치에서 여러 간접 상향을 받았다. 새로 추가된 장로 드래곤을 잡으면 좀 더 크고 강력한 드래곤 유령이 소환되는데, 첫 리젠 시 소환해도 체력이 9000이 넘고 조금만 지나면 1만이 넘는 체력을 가진 드래곤이 등장한다.[30] 후반 캐리력이 떨어지는 모데에게 후반 캐리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게 된 것. 그 밖에도 모든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던 수은 장식띠/헤르메스의 시미터가 단순 CC기만 제거하게 되어, 적이 모데의 궁을 해제할 수 없게 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마법공학 아이템인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도 Q3타의 파격적인 딜링을 살릴 수 있는 이동기를 추가해 주었다. 상세하게 따지자면 저렴한 가격에 모데에게 필요한 주문력, 체력, 쿨감을 모두 챙겨주는 완소템.

6.11 패치에서 삼위일체 변경으로 모데에게 필요없던 치명타율이 삭제되었고, 공격속도가 15% → 40% , 쿨감도 10% → 20%로 늘어나 공속과 쿨감에 허덕이는 모데에게 어울리게 변경되었다. 6.13 패치에서 순간이동 스펠 너프도 반가운 요쇼. 모데가 텔을 써 이동해봐야 CC도 없어 변수를 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상대 적도 텔로 가질수 있는 변수가 줄어들어 간접 버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6.16 패치에서 궁으로 생긴 망령의 인공지능도 좋아지는 버프를 받았다. 용 한정 너프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간접 상향요소 덕분에 성적이 꽤 괜찮아졌다. 픽률이 적어서 승률 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모든 티어에서 50% 전후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순간이동 너프에 힘입어서인지 미드보단 탑의 픽률이 좀 더 높은 편이다.

7 아이템, 룬/특성

템트리는 흔히 AD, AP로 분류하곤 하는데 모데카이저는 사실상 모데카이저만의 고유한 템트리를 따라간다고 봐야 옳다. 일단 라일라이는 전 캐릭터 중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필수 아이템이며, 적의 공격을 거의 다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 특성상 스테락이 탱템 중 코어템을 차지하게 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나 쓰는 구인수나 총검, AP 딜러들이 주로 쓰는 존야나 공허를 추가로 가고, 란두인이나 밴시같은 대중적인 방템을 두르게 된다. 참으로 기괴하다(...) 개잡탕 챔프 이런저런 템이 죄다 모데에게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라바돈이나 얼심같이 다른 캐릭에게는 잘 어울리지만 모데에겐 아닌 템도 존재한다. 이는 'AD 계수로 딜을 뽑아내는 AP 근접 딜탱'라는 괴이한 포지션 때문. 게다가 스킬의 소모 자원마저 체력이고 탱킹은 실드가 어느정도 담당하므로 어울리는 아이템이 더욱 복잡해진다. 그나마 케일이나 코르키 정도가 모데와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케일은 AP 계수, 코르키는 AD 계수쪽으로 비중이 쏠려 있으며 이 두 캐릭 모두 원거리기 때문에 모데카이저처럼 AD AP 탱킹 다 섞어서 잡스럽게(...) 템트리를 가진 않는다. 기껏해야 케일이 구인수, 코르키가 공허의 지팡이를 드는 것이 전부.

어느 쪽으로 가든 극단적인 빌드는 효율이 안 좋다. 모데는 딜을 할 수 있어야 실드를 채워서 단단해지고, 단단해져서 오래 살아남으면 Q를 3타까지 때리러 접근할 수 있게 되는 딜과 탱이 상호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된 챔피언이기 때문에 제대로 포텐을 뽑으려면 어느 한쪽도 완전히 버려서는 안된다. 가장 무난한 템트리는 딜템 2~3개 정도만 갖추고 나머지를 방템으로 둘르는 것인데 라일라이를 제외한 1~2자리를 아래의 수많은 공격 아이템들이 피터지게 싸우는 형국이 된다. 일단 라일라이는 무조건 고정이지만, 그 이후에는 템트리를 굉장히 유동적으로 가야 한다. 잘 컸을수록 딜템 비중을 높이고 못 컸을수록 탱템 비중을 높여야 모든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2015 롤드컵에서 프레이는 라일라이 이후에 루덴을 2코어로 올리는 템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팀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혼자 조용히 딜넣어야 하는 상황에는 탱키하게, 아군 근딜러와 함께 밀고 들어가는 상황에는 딜링 빌드가 더 어울린다.[31]

아쉬운 점은 모데카이저에게 어울리는 공속템이 적다는 것. Q 때문에 공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리메이크 직후에는 삼위일체가 코어템으로 여겨졌으며 심지어 서풍을 가는 경우가 있었을 정도로 모데는 공속에 목이 말라 있다. 시즌 6 시점에서는 모데가 갈만한 공속템은 내셔, 삼위일체 정도. 삼위일체 변경 전에는 대다수의 모데 유저들은 룬과 특성을 공속에 반드시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성은 어떤 빌드를 올릴 계획인지에 따라 다르게 챙겨가게 된다. Q에 집중하는 트포 빌드라면 폭풍전사, R에 집중하는 AP위주 빌드라면 죽음불꽃 트리가 적절하다. 모데카이저 특성상 폭풍전사를 터트리기 쉽고 뚜벅이라는 단점을 메워줄 수 있으므로 폭풍전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세이긴 하다.

7.1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방패 : 솔로 라인에서 가장 무난한 아이템. 모데는 라인에서 오래 눌러 앉아 있을수록 이득이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견뎌낼 수 있는 도란 방패가 가장 효율이 좋다.
  • 속도의 장화 : 픽밴을 잘못해서 정말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견제력을 가진 적을 만났을 때 포션 4개랑 같이 사 간다.
  • 암흑의 인장 : 마나옵션이 붙어 모데카이저에게 쓸모없어 보이지만 물약회복량 증가옵션에 3포션을 사갈 수 있어 라인유지력이 좋다. 주문력이 붙은 아이템 중 선템으로 쓸만하다.
  • 천갑옷 : 솔로 라인에 한하여 상대가 강력한 ad일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포션을 4개나 살 수 있기 때문에 라인에서 오래 버텨낼 수 있다.
  • 고대 유물 방패 : 봇 캐리로 가게 되었을 경우 가장 대중적인 선템. 라인전 단계에서 라인 유지력을 보강해준다. 서폿에게 와드값을 벌어줄 수 있다. 포션도 3개나 사갈 수 있어서 서폿과 함께 한다면 도란 이상의 유지력과 똥신 이상의 저항력을 보이므로 다른 템은 선택의 이유가 없다. 보통은 중반 쯤에 결국 팔게 되지만, 남겨두면서 산악 방벽으로 강화해서 가는 경우도 있다.

7.2 핵심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 불변의 0코어. Q 깡딜이 무식한 모데에게 제일 절실한 CC를 부여해주는 아이템이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리메이크 후에 궁이 10초간 20% 슬로우를 거는 CC 기가 되며, Q와 E에도 무려 40%나 되는 슬로우가 걸리기 때문에[32] 궁을 걸어놓고 E를 쓰면서 쫓아간 뒤 Q 3타를 찍으면 어지간한 원딜은 유령으로 화한다. 그렇다고 풀피 베인 같은 걸 쫓아가진 말자 모데카이저 리워크와 라일라이 리메이크가 합쳐진 결과, E-Q로 잠깐 걸고 끝나야 했던 15% 슬로우가 E-Q-Q-Q-E로 죽을 때까지 걸리는 40% 슬로우가 되어 입지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게다가 챔피언/드래곤 유령의 평타에도 라일라이의 슬로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예전부터 그랬지만 잘 큰 적군이 유령이 되었다면 진 모데무쌍이 가능하다. 체력과 주문력도 많이 붙어 있다. 라인전이 너무 안 풀려서 방템이나 신발을 먼저 올리지 않는 이상, 가장 먼저 맞춰야 할 아이템이다.
  • 스테락의 도전 : 기본 공격력이 높고 Q와 E에 막대한 공격력 계수가 붙은 모데카이저에게 기본 공격력 추가 옵션은 매력적이며, 삼위일체와 같이 가면 기본 공격력 증가로 인해 주문 검 효과도 뻥튀기된다! 거기다 체력이 패시브에 도움이 되고, 결정적으로 발동 효과인 실드가 모데카이저와 상당히 잘 맞는 효과이다. 실드가 발동되려면 일정량의 피해를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 패시브의 실드로 막힌 피해량도 포함되므로 남들보다 체력이 덜 깎이고도 발동시킬 수 있다. 거기다 실드가 발동됨과 동시에 공격력도 추가로 증가하므로 가뜩이나 보호막으로 튼튼한 편인 모데를 열심히 두들기고 있는데 갑자기 실드가 짠하고 생기더니 우와아앙 커진다 하면서 겁나게 세지는 모데를 보고 있노라면 혈압이 오를 지경이다. 가격도 2700으로 옵션에 비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 신속의 장화 : 고랭크로 갈수록 선택률이 높아지는 신발이다. 뚜벅이에게 절실히 필요한 이동속도와 둔화 감소가 달려 있다. 헤르메스에 비하면 둔화밖에 못 막지만 하드 CC는 어차피 헤르메스 신어도 걸리면 죽으니(...) 딜에 좀 더 치중하고 싶다면 마관신이나 쿨감신을 가기도 하지만 Q 딜량이 원체 폭발적인 모데 특성상 약간의 딜보다는 접근성을 높이는 게 이득이다. 방어적으로 가겠다면 닌자나 헤르메스를 가기도 한다.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6.9 패치로 새로 추가된 주문력 아이템으로 라일라이에 이은 불변의 코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력, 주문력 쿨감 모두 모데에게 잘 맞는 스탯이다. 뚜벅이인 모데에게 40초 쿨타임의 이동기는 매우 큰 메리트가 된다. 액티브의 마법대미지에도 라일라이 효과가 묻어나므로 1코어로 라일라이를 먼저 뽑는 모데에겐 아이템간 시너지도 높은편. 액티브까지 포함하고 보면 가격대 성능비는 좋은 편이지만 심홀이나 존야와 나란히 놓고 본다면 일찍 올리기에는 고민이 될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잘 선택해야 한다. 재료템중 점화석은 쓸만하지만 마법공학 리볼버는 근접 챔피언과 맞라인을 설 때가 아니면 옵션을 쓸 일이 별로 없다.
  • 삼위일체: 6.11패치로 변경되면서 다시 코어템으로 돌아왔다. 모데에게 필요없던 치명타 확률은 제거되고, 대신 절실했던 쿨감과 공격속도를 모두 얻어 내셔 이상의 꿀템이 되었다. 내셔와 비교하면 체력을 올려주며 주문검으로 딜을 더 뽑아먹을 수 있고 이동속도라는 절실한 유틸도 주지만, AP템인 내셔와 달리 W와 궁은 도움을 못 받는 차이가 있다. 심홀, 존야 등을 올릴 생각이라면 스탯 밸런스상 체력이 더 절실하므로 삼위일체를 더 자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예전과 달리 열검이 아니라 쐐기검이 재료이므로 재료템 효율을 더 뽑아먹을 수도 있고 내셔와 마찬가지로 쐐기검만 미리 올리는 유동적인 빌드도 가능하다.

7.3 공격 아이템

  • 마법공학 총검 : 중간템인 마법공학 리볼버, 빌지워터 해적검이 모데와 잘 맞아 라인전에 힘을 주고 풀어갈 수 있다. 높은 AD, AP로 인해 Q와 E 딜이 크게 보강될 수 있으며, 체력회복효과 덕분에 상당히 오래싸울수 있다. 아이템 사용 효과 역시 Q를 때리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체력이나 방어력 등이 보충되지 않아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6.9 패치 이후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과 액티브 사용시간을 공유하니 극후반에 풀템이 나오면 벨트를 팔고 구입하자
  • 내셔의 이빨 : 모데는 공속이 중요하면서도 정작 갈 만한 공속템이 딱히 없는데, 내셔는 20%의 쿨감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모데에게 어울리는 숨은 꿀템 중 하나다. 하지만 초 공격적 아이템이란 것이 문제. 그나마 재료템의 효율은 나쁘지 않으니 쐐기검만 올려놓고 다른 아이템을 먼저 맞출 수 있다. 삼위일체가 패치된 이후로는 내셔대신 삼위일체를 많이 올린다.
  • 존야의 모래시계: 물방이 50이나 붙어있어 탱킹력에 도움이 되고, 쿨감과 액티브 효과 모두 잘 맞는다. 특히 유령이 나오기 직전의 타이밍에 시간을 버는데도 굉장히 쓸만하다. 상대 입장에서 방어막이 끊임없이 차오르는 모데를 잡을 방법은 딜링을 집중하여 한방에 순삭시켜버리는 것인데 존야가 나오면 그나마도 곤란해지기 때문. 아쉬운 점은 모데는 Q 3타의 스택 유지 시간이 짧아서 액티브를 공격적으로 쓰기가 어렵다는 것. 3타를 다 쓰고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탱킹 아이템을 가서 상대의 딜을 견뎌내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딜을 넣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물론 제대로 쓴다면 CC기가 부족한 모데에게는 강력한 변수 제조기가 될 수 있으니 나쁜 아이템은 아니다. 6.9 패치에서 가격이 2900 골드로 줄고, 쿨타임 감소 10%가 붙어 괜찮은 아이템이 되었다.
  • 심연의 홀: 가격도 부담 없고, 주문력, 마방, 쿨감이 다 붙어있어 라인전이든 한타든 어디서나 좋은 효율을 보이며 기술 사정거리가 짧은 모데에겐 특수효과가 거의 매번 적용되므로 특히 유용한 템이다. 마방과 딜을 동시에 올릴 수 있어 모데의 탱킹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된다.
  • 공허의 지팡이: 단일 대상 마법 대미지 누킹이 가능한 모데가 적을 더욱 확실하게 녹일 수 있게 해준다. 접근해 오는 적의 브루저에게 Q를 꽂아줘도 딜이 박힐 수 있게 된다. 다만 탱이 받쳐줘야 딜을 할 수 있고 깡딜량이 정신나간 모데에게 있어서 필수 아이템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체력, 주문력, 마관 등 유용한 스탯이 뭉쳐있는 아이템. AP템 개편으로 주문력이 80이 되었다. 탱키함을 포기할 수는 없는데 딜은 좀 더 나와야 하겠다는 판단이 서면 이쪽 트리를 탈 수 있다. 전방에서 함께 비비는 아군에게 W를 걸어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1코어가 거의 라일라이라서 효과를 쪽쪽 뽑아먹을 수 있다.
  • 정글탬 - 룬의 메아리 : 정글을 갈 경우 사는것을 추천한다. 이동속도 7%는 뚜벅이아 모데에게 적지 않은[33] 이속을 주며 스킬에 붙는 추뎀으로 딜량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삼위일체와 룬메 충전일때 사용하는 Q1타는 Q3타와 맞먹는 데미진 자랑한다. 입롤에 가깝지만 피가 애메하게 남은 적 챔프를 R로 처리할때 룬메가 터져 확실하게 잡을수도 있다.[34] 단점은 주문력이 60이란점과 이속외 모데와 효능이 좋은 능력은 없다는 점이다. 체력을 높여주는것도 아니고 주문력도 애메하기에 뚜벅이라는점이 답답하거나 킬 캐치를 확실히 하고 싶으면 사자.

7.4 방어 아이템

  • 수호 천사: 모데가 궁으로 적을 킬한 후 적의 집중포화에 죽어도 다시 살려줄 수 있으며 그 사이 궁극기로 뺏어온 유령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한다. 딜에 치중한 모데가 한타에서 딜을 제대로 못 넣고 사망하는 것도 방지해준다. 기본 스킨과 모데카이저 경 스킨에 한해 수호천사의 이펙트가 잘 안 보인다는 시너지도 있다.
  • 정령의 형상: 체력, 마법 방어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모두 모데에게 나쁘지 않다. 총검 모데라면 주문 흡혈 효과를 배가할 수 있고, W와 궁극기의 회복 효과도 시너지를 받는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덕에 실드 수급 타이밍을 자주 받을 수 있어 지속딜에 더욱 강해진다. 적 조합이 AP 위주일 경우 좋은 선택이 된다.
  • 란두인의 예언: 탱키한 모데를 선호한다면 부담 없이 선택할 만한 아이템. 모데가 적 원딜을 물기 위해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사용 효과의 슬로우도 유용하다.
  • 망자의 갑옷 : 체력과 방어력 덕에 상대 봇 캐리나 AD 챔피언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이동속도 증가 덕분에 도주와 추노가 수월하고 평타에 묻어나는 슬로우 덕에 Q 3타를 때리기가 더욱 수월해진다. 탑솔이든 봇 캐리이든 어느 포지션에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
  • 헤르메스의 시미터: 적의 하드 CC에 대항하기 위한 아이템. 리워크 모데는 엄청난 AD 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올릴 것을 바라보고 필요하다 싶은 타이밍에 부담 없이 수은 장식띠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옵션 자체로 보면 모데에게 그다지 어울리는 아이템은 아니므로 제압같은 걸 가지고 있어서 수은 장식띠 사용효과가 중요한 적을 상대할 때 올리는 상황템 정도의 위치에 있다.

7.5 비추천 아이템

  • 방어구 관통 계열 아이템: 모데카이저의 모든 스킬은 공격력 계수와 상관없이 마법 데미지로 들어간다. 순수 평타질만 할 게 아닌 이상 써서는 안된다. 관통력이 필요하다면 심연의 홀이나 공허의 지팡이를 선택하자.
  • 마나 계열 아이템 : 모데카이저는 체력 코스트 챔피언이다.
  • 흡혈 계열 아이템: 모데카이저의 주요 딜은 마법 피해다. 흡혈이 필요하다면 총검을 가야 한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봇 캐리

5.16 패치의 리메이크 의도 상 가장 적합한 포지션. 원래는 원거리 딜러들이 주로 가는 포지션으로, 근접 전사인 모데카이저가 가는 것은 라인 스왑으로 탑 라이너와 서포터를 봇으로 보내는 전략이 아닌 다음에야 꽤나 특이한 모습이다. 다만 시즌1에서 EU 스타일과 경쟁하다 사장된 NA 스타일의 경우 봇에 근접 딜탱과 서포터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번 패치로 봇으로 가게 된 모데가 이를 떠오르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E를 최대한 챔피언과 미니언에게 동시에 맞추어 패시브의 실드를 최대한 많이 수급하면서 상대 원딜의 공격을 버텨내고, W에 붙은 패시브를 통한 레벨링의 우위와 서포터와의 협력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킬을 따내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 팀보다 먼저 드래곤을 잡아 드래곤 유령을 뽑아낸 뒤 한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포탑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5.16 패치 직후 북미, 한국 가릴 것 없이 다른 포지션의 모데카이저가 40% 대의 처참한 승률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원딜 포지션의 모데카이저 혼자 50%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다른 모든 원딜 챔피언보다 승률이 앞서는 등 선전하기도 했다.

서포터는 대체적으로 공격적인 서포터가 어울린다. 모데카이저는 사거리가 짧아 선공권이 전무하기에(이는 라일라이가 나오더라도 마찬가지) 이니시를 열어줄 수 있는 서폿이 있어야 라인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블리츠크랭크[35], 쓰레쉬[36], 노틸러스 등 그랩계 스킬과 하드 CC를 갖춘 근접 서포터가 좋다. 그 외에도 타릭, 알리스타, 레오나, 브라움, , 잔나[37] 등 하드CC를 가진 고대방패계열 서포터들이 어울린다. 케넨, 카르마와 같은 공격적인 서포터도 어울린다는 제보도 있다. 다만 모데는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레오나, 알리스타 등이 적을 적극적으로 물러 들어갈 때에는 호응하기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수비적인 서포터의 경우에는 라인 유지력을 미친듯이 올려주는 소라카 정도를 제외하면 잘 안 맞는다. 잔나나 나미의 평타 강화 효과는 딜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타를 때리기보단 Q 3타를 노리기 위해 제한적인 평타를 때리는 모데와 잘 맞지 않는다. 애초부터 근접이라 평타를 많이 칠 수도 없고. 덤으로 잔나의 계절풍은 근접 평타를 때려야 하는 모데를 방해하기 십상이고, 나미의 해일은 긴 사정거리가 전매특허라 이동 관련 효과가 미미한 모데와 함께하면 위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같은 밴드 멤버인 소나의 경우에는 특유의 견제력이 모데의 E 견제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수비형 서폿보다는 낫다. 애초부터 소나는 크레센도 서폿올라운드 서폿으로 분류되니 경우가 좀 다르다.

일반적인 원딜과는 달리 모데는 안정적인 딜탱 빌드가 유리하다. 대회 등에서 쓰일 때는 예외없이 고대 유물 방패 -> 라일라이의 수정홀로 빌드되는 AP 빌드가 보편적. 미드나 탑에 원딜 또는 캐리력 높은 AD챔프를 보내고 모데가 AP딜탱을 가는 구도가 가장 좋다. 어차피 모데의 주 딜링은 마법딜이기 때문에 AD템을 올린다고 해서 부족한 물리딜이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 나머지 아군들이 딜이 약한 조합이라면 Q에 목숨을 거는 누커로 성장하는 것도 고려되지만 이런 경우에도 극 AP템보단 적절히 밸런스가 있도록 템을 쌓아줘야 한다. 어느쪽 빌드를 가든간에 Q3타 한번만 잘 꽂으면 한타를 종결지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스킬트리는 의견이 상당히 갈린다. 레벨 별 효율이 높은 Q를 선마하느냐, 가장 쓰기 편하고 유용한 E를 선마하느냐에서 갈리고, Q 선마의 경우 W가 두 번째인지 E가 두 번째인지 또 갈린다. 라인전을 오래 하면서 힘을 싣고자 한다면 E를 선마하고, 라인전을 짧게 하고 팀 단위 플레이를 우선하고자 하면 Q 선마를 하는 편이다. 일단 요약하면 가급적 Q는 첫 번째 아니면 늦어도 두 번째로 마스터하고 나머지는 자유.

뚜벅이라는 한계를 가진 이상 한타에서의 활약이 애매해지기 쉽다는 단점은 여전히 가진다. 또한, 모데를 캐리로 활용하면서 원딜을 전혀 쓰지 않는다면 초-중반에 힘이 실리지만 모데의 캐리력이 극후반의 원딜보다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모데에게는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드래곤 중심의 스노우볼 운영 능력이 있어서 중반에 게임을 결판낼 수 있고, 진짜 원거리 딜러가 없다는 문제도 아예 픽 단계에서 정글 킨드레드/그레이브즈를 조합하거나, 미드 있는 원딜을 픽한다면 상쇄할 수 있다.[38]

사족으로 모데카이저 이전까진 봇 파괴가 아닌 이상 원딜만이 갔던 포지션이라 봇 AD 캐리와 원딜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여 왔는데, 덕분의 최초의 근접 봇 AD 딜탱으로 설계된 모데카이저 역시 원딜로 불려 일부 유저들이 혼동을 겪고 있다. 뉴메타[39]이기 때문에 '봇에 간다'라고만 하면 서폿인줄 알기 쉬워서 '이해하기 쉬운'용어로 바꿔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원거리'가 아닌 것은 확실하기에 어폐가 있는 표현이기는 하다. 사실 'AD' 캐리도 아닌 것이 대회 등에서 등장했을 때는 예외없이 AP트리를 탄다(...) 봇 파괴와 다른 점이라면 모데카이저 본인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 즉 기존에 미드에서 수행했던 적 성장 방해 + 본인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우르곳이나 퀸이 비슷한 역할을 하는 원딜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시즌6 이후로는 너프 때문에 사실상 사장된 포지션. 그나마 원딜 대격변 초기보다는 할만해진 편이다.

8.2

근접 딜러가 주로 오는 라인이므로 모데쪽이 숙련도가 있다면 라인전 자체는 무난하게 갈 수는 있다. Q W E가 모두 근접 챔피언 상대로 강력하므로 어지간하면 라인전이 밀리지는 않고, 잘만 풀리면상대가 모데를 모르면 찍어 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잘 크면 캐리력도 우수하므로 보호막과 W를 통해 버티며 CS만 먹어도 할 게 많다.

3레벨만 찍어 QWE를 모두 배운다면, 왠만한 근접 챔피언들과의 맞다이에서 지지는 않을 것이다.물론 1,2렙때 싸우다 털리면 답이 없다
스킬레벨은 Q를 먼저 찍는 쪽이 변수를 더 잘 만들 수 있지만, 상대가 모데를 잘 알고 라인전에서 이기는게 중요하다면 W를 먼저 3렙까지 올리는 게 상당히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동으로 라인이 밀려 라인 관리가 어렵고, 극초반이 약해 1~2렙에 주도권 잡기가 쉽지 않으며 순간이동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기동력이 안좋고 순간이동으로 지원을 가도 할 게 별로 없는 모데는 라인전을 잘 풀어가도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 나머지 팀원들을 커버해줄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는 픽이라 할 수 있다. 탑선픽 가지고 싸울때 픽하면 경험치는 안뺏긴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이동을 드느니 탈진이나 점화를 들어 라인전을 압살하는 것이 모데에게는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나마 6.13패치의 순간이동 너프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아지긴 했다.

6.1 패치로 W 스킬을 미니언한테 걸 수 있게 되면서 라인 밀기 와 맞다이 능력이 상승했다. 탑에 자주 오는 뚜벅이 챔프 상대로는 매우 유리하게 라인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원거리 챔프 들을 상대로는 답없는 뚜벅이 신세이니 상대를 보고 픽하자.

8.3 미드

시즌5 들어서 정글 캠프의 변화와 상향 패치로 인해 리워크 이전의 모데카이저는 정글러의 압박에서 좀 더 자유로워졌으며 과거보다 원활하게 라인 푸쉬를 할 수 있었으나, 반대로 리워크 후의 모데카이저는 바텀 라인에 초점이 맞춰 Q가 단일 타켓팅화 되면서 실드 수급력이 약화되고, 데미지와 계수가 높은 W의 도트 데미지가 사실상 솔로라인에선 쓸 수 없게 바꼈으며, 덤으로 HP 회복 기능을 넣은 대신 방어력 버프가 삭제되어 살을 주고 뼈를 깎는다,는 플레이에 큰 제약이 생기게 되었다. 허나, 6.1 패치로 인해 미니언을 이용한 도트데미지를 넣어줄수 있게 바뀜으로서 리워크 이전과 같은 라인 푸쉬 능력과 리워크 후 가지게 된 장점들로 무장해 미드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이 상향 패치전까지만 하여도 E 스킬로 실드를 채워두고, 추가로 라인을 더 밀기위해 W 스킬을 자신에게 걸고 즉발 데미지와 방어력 버프 대신해서 생긴 HP 회복으로 상대의 견제에 버티며 힘겹게 밀어야만 했지만, E스킬의 상향으로 E스킬은 챔피언에게, 패치 이후엔 W는 미니언에게 걸고 라인 푸쉬를 할 수 있게 플레이가 향상된 셈이다.

견제가 매우 빡새다면 W를 이용하여 칼날부리로 피흡을 할 수 있다. 어차피 피흡은 둘밖에 적용이 안 되므로 깊이 들어갈 필요 없이 둘만 걸치게 써주면 된다. W가 2렙만 되어도 피가 눈에 보이게 쭉 찬다. 물론 정글러가 먹어버리면 귀환을 타야 한다.

리워크 전 모데카이저와 리워크 후의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리워크 후 이동속도을 크게 하향시켰기 때문에 스킬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과의 라인전이 원래도 힘들었지만, 전보다 더욱 힘들어져 적절한 견제와 CS 수급을 동시에 하는 옛날 스타일보단 라인푸쉬와 파밍에 더욱 집중해 왕귀하는 쪽으로 바꼈다. 이는 상향 패치를 겪었다한들 안전한 라인전을 통해 성장하고 포킹이 가능한 코르키 같은 챔피언에게 여전히 힘든것도 변함없다. 단, 리워크 이후의 모데카이저는 데파 삭제로 이전처럼 팀원들의 도움에 의존해 영혼을 뽑고 왕귀를 해야만 했던 수동적인 챔피언에서 뒷 라인에 더 이상 목매달 필요 없이 앞쪽 라인 탱커들을 무차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캐리력을 지니고 있다.


미드라이너로 장인들이 연구하고 회귀되는 이유로는 패치의 양상이 솔로 라이너로서의 회귀를 노리는듯 흘러가고 있으며, 다른 라인에서의 단점이 부각되어지기 때문인데, 바텀에 딜러로서 쓰기엔 뚜벅이며 다른 원거리 딜러 처럼 유동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점에 의해 라인 푸쉬에 집중하고 대부분 라인전을 서포터가 만들어줘야 하는 흔한 말로 서폿빨이 심하다는 것과, W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어떤 서폿을 쓰는냐에 따라 갈리는 모데카이저의 특유의 단점, 다른 원딜에 비해 초,중반 이후 급격하게 힘이 떨어지는, 소위 유통기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 원인으로 잡혔지만, 2016년 들어와서는 대대적으로 수정되어 강력해진 원딜러들에 비해 어떠한 혜택을 받지 못한 점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6.1 패치로 탑 라이너로서는 미드 라이너로 쓰는것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하기 편해졌지만, 여전히 위세를 떨치는 텔포 메타에 취약하다는 것과, 미드라인보다 긴 동선으로 여전히 성장이 불안정하다는게 단점으로 뽑히기 때문.

8.4 정글

정말정말 드문 픽이지만 정글러로도 기용 가능하다. 강타 비중이 10% 가까이 될 정도로 근근히 쓰이고 있다. 모데 자체 픽률이 바닥이란 건 넘어가자 넘어갈 수준이 아니다 129등이다 즉 꼴찌다

무지막지한 단일 타격 데미지를 가진 Q와 광역 공격기이자 체력 회복 스킬인 W 덕분에 정글링이 빠르면서 안정적이다. 물론 정글에선 자기 자신밖에 없기 때문에 w의 도트뎀은 소용 없다지만 재시전 시의 폭발데미지가 꽤 쏠쏠한 피해량을 뽑아내고 체력 흡수량이 정신나간 수준이기에 쉴드와 맞물려서 첫 귀환 후에 마체테와 사냥꾼의 부적이 나온 뒤에는 거의 풀피로 정글을 돌 수 있다. 갱킹 시에는 cc기가 전무하다보니 다소 힘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q의 파괴력이 상당하기에 마스터 이쉬바나처럼 아예 딜로 찍어누르는 방식의 갱킹이 가능하다. 그리고 w와 e의 범위가 넓어서 갱킹을 온 척 하며 미니언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정글러이기 때문에 드래곤 망령을 더욱 쉽게, 자주자주 데려올 수 있기에 타 라인에 주는 영향력도 꽤나 크다. 사실 본체는 정글링만 하고 갱킹은 드래곤 망령으로 한다 인챈트는 주문력과 이동속도를 제공하는 룬의 메아리가 제격. 7%의 이동속도는 라인 모데가 가질 수 없는 정글 모데만의 특권이다. 강타를 들고 라인을 가자

단점이라면 역시 군중제어기의 부재. 정글러는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결국엔 갱킹을 성공하는 쪽이 이득이기 때문에 CC는 커녕 이동기조차도 부실한 것은 모든 장점을 묻어버릴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쉬바나나 마스터 이는 그래도 이동기라도 있어서 갱킹 호응에 호응(...)하기가 쉽지만 모데는 W 걸고 뛰어가는 게 전부. 때문에 정글링과 역갱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CC기가 없는 뚜벅이라 추적자의 검은 필수에 가까우며 무엇보다 라일라이를 최대한 빨리 뽑아줄 수록 좋다. 역갱이나 카정을 몇 번 성공해서 흥하게 되어 라일라이를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기 전에 뽑는데 성공한다면 라이너의 적절한 호응 하에 쓸만한 갱킹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시즌 6 NA LCS Summer 2016에서 피닉스 1의 이노리 선수가 임모탈스와의 1세트 경기에서 깜짝픽으로 모데카이저 정글을 뽑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쉽지 않은 것을 떠나서 꽤나 고생하는 편. 소환사 주문인 표식으로 적에게 접근하기 쉬워졌지만 마땅한 CC기도 없고하니 그닥 크게 도움되진 않는편이다. 팀에 탱커 내지는 돌진형 챔프가 있다면 W를 걸고 뛰어들어서 난전을 펼치는 형식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단점을 표식과 함께 어느정도 커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팀에 탱커가 없다면 차라리 탱템으로 도배를 해서 팀파이팅에 기여를 해주는게 좋다. 탱이 아니고 AP딜러 일때 될 수가 있다면 난전중에 딜러에게 표식을 맞춰서 빠르게 Q 3타와 E-R으로 이어지는 지옥을 보여주자. 중요한 것은 논개처럼이라도 딜러하나는 내가 자르고 난 간다 같은 생각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입롤이기는 하지만 팀이 딜러가 없고 모두 고기방패밖에 없다면 이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9.2 수정의 상처

9.3 뒤틀린 숲

10 스킨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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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1, 2
중국 일러스트#

한 인터뷰에서 그리기 가장 힘들었던 일러스트 라고 평 받은 과거가 있다.
이유는 방대한 양의 금속의 질감과 긁힘 때문이였다.
W를 켠 상태에서 EQ콤보를 찰지게 시전하는 모습이다.
핵 콤보 야아!! 봇터지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야이 개새끼야!

10.2 용기사 모데카이저(Dragon Knight Mordekaiser)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도타2용기사를 패러디한 스킨이라는 추측이 있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10.3 지옥의 모데카이저(Infernal Mordekaiser)

지옥의 스킨 시리즈
지옥의 모데카이저지옥의 알리스타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QQ평Q
나서스알리스타의 지옥스킨과 이름을 공유한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 이펙트가 빨갛게 나왔었지만 챔피언 모델링 업데이트 후 부터 W 하나만 색깔이 바뀐다.. 또한 전보다 빨간색의 명도가 확 낮아져 예전만큼의 멋이 적다. 하긴 새로 바뀐 파스텔 톤의 맵에 원색의 시뻘건 챔피언이 돌아다니는게 어그로가 많이 끌리긴 한다.

10.4 펜타킬 모데카이저(Pentakill Mordekaiser)

펜타킬 스킨 시리즈
펜타킬 모데카이저
펜타킬 소나
펜타킬 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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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중국 일러스트#

리더답게 가장 위엄있다. 여러모로 간지포풍. 마스터 오브 메탈
일러스트가 디셉티콘을 닮았다
헤비메탈밴드 펜타킬의 리더인 모데카이저를 반영한 스킨.
현재 펜타킬의 모든 멤버가 모델링, 일러스트 수정이 되었는데 모데카이저의 경우 인게임의 모델링이 예전보다 두루뭉술한 느낌이 있어서 위엄이 떨어졌다

그러고 보니 원래 마땅히 봇에 갈 만한 챔피언이 없었는데 모데카이저가 봇에 감으로서 라인 배치가 완성되었다.

10.5 모데카이저 경(Lord Mordekaiser)

가격975RP동영상#
구 일러스트#

모데카이저가 과거의 어떤 지역의 제왕이었다는 설정을 가진 스킨으로 보인다. Q를 활성화시키면 철퇴가 빛난다. 반지의 제왕에 등장했던 사우론의 패러디라고 한다. 위에서 철퇴를 휘두르는 움짤과 상당히 유사하다.다른 스킨들에 비해 둔기가 유독 크고 아름답다

10.6 클로버의 킹 모데카이저(King of Clubs Mordekaiser)

플레잉 카드 스킨 시리즈
하트의 잭 트위스티드 페이트클로버의 킹 모데카이저
다이아몬드의 퀸 신드라
스페이드의 에이스 이즈리얼
와일드 카드 샤코
가격750RP동영상#

모데카이저 경 이후 오래간만에 나온 모데카이저의 신스킨. 비록 다크 크루세이더는 아니지만 라이엇이 드디어 스킨을 만들어줬다! 요릭 : 모데카이저 너마저.. 모티브는 플레잉 카드클럽[40]의 K(King).[41] 둔기(club)를 휘두르는 모데카이저를 노리고 만든 스킨이라고 할 수 있다. 삽질 기사의 보스 중 하나인 '왕 기사'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피자발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42] 또한 E의 이펙트가 스킨에서 사용하는 십자가 모양의 둔기로 변한다.
아쉽게도 모데카이저 E의 이펙트가 거미줄 모양으로 바뀌면서 밑에서 솟아오르던 이펙트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이 스킨의 E 이펙트도 없어진 셈.

하지만 w의 금속색깔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외형은 모데스킨중 가장 깔끔하고 750rp로 저렴하기 때문에 모데스킨중 가장 무난하다고 할수있다.

11 기타

11.1 설정

이름은 독일어로, mord(살인)+e(합성어 사이에 들어가는 결합요소)+kaiser(황제), 즉 살인의 황제. 뭔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모데카이저를 개발했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Colt 'Ezreal' Hallam이 자기 여자친구이자 라이엇 디자이너였던 Yun "Stich" Lam의 AIM ID에서 따왔다고.뭐하시는 분이세요

설정상 컨셉과 능력이 유달리 많이 모여 있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워낙 컨셉이 많이 모여있어 난잡하게 느껴진다는 얘기도 많았고, 때문에 라이엇 측에서도 리메이크 작업 중 이 비판을 고려하여 스토리상 가장 관련이 없는 금속 관련 능력을 제거하기로 하였고, 이에 따라 이명도 임시로 죽음의 군주(Lord of Death)로 변경되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이에 반발했고, 결국 한 팬이 제시한 강철의 망령(Iron Revenant)으로 다시 이명이 바뀌었고, 설정들도 모두 그대로 유지되었다. 바뀐 이명도 괜찮고 컨셉도 제대로 잡혀서 제대로 된 리메이크란 평이지만 패러디 요소가 줄어서 아쉬워하는 의견도 조금이나마 있는 편. 그래도 스킬명이나 대사 등에서는 여전히 헤비메탈의 흔적이 남아 있다. 금속을 조종하는 마법사라는 설정도 없애지 않고 변경된 배경 스토리에 반영되었는데, 요새의 거대한 강철 격자무늬 창살문을 멀리서 통째로 뜯어내 던져버리는 충공그깽한 위력을 선보인다.

사우론이나 마술사왕을 통해 정립된 서양의 다크로드 이미지(얼굴 안쪽이 보이지 않고 눈만 보이는 뿔 달린 투구, 갑옷으로 중무장, 거대한 무기 등)를 완벽하게 차용한 캐릭터로, 컨셉이나 외모의 유사성 때문에 전사 모습의 사우론이나 리치 왕과 엮이기도 한다. 실제로 팬들이 만든 커스텀 스킨 중에 전사 모습의 사우론이나 리치 왕 스킨이 존재한다. 거기다 이제는 궁쓰면 용도 데리고 다닌다.

이런 공포스런 컨셉과는 달리 챔피언의 근본은 헤비메탈. 원래는 이명조차도 금속의 주인(Master of Metal)으로 다르게 해석하면 메탈의 달인이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춤 모션도 기타를 치는 모션. 게다가 스킬명도 죄다 헤비메탈 노래의 제목에서 따왔거나 메탈 그룹명에서 따온 것이다. 모데카이저의 철퇴가 '몰락의 밤(Nightfall)'이란 이름을 가진 마법 철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그리스의 멜로딕 메탈 밴드 나이트폴, 혹은 메탈 그룹 Candlemass의 앨범 Nightfall의 패러디로 보인다. 이를 반영해 저널 오브 저스티스가 연재되던 때에는 스스로 펜타킬이라는 밴드를 조직해 룬테라 전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고 나온다. 밴드에서 하는 역할은 리더 겸 기타. 당연한 거지만 펜타킬 스킨이 있다. 꽤 오랫동안 소나와 모데의 2인밴드였으나, 이후 베이스, 보컬이 갖춰져서 그럭저럭 밴드 모양새가 나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드럼까지 추가되며 이제 완벽한 밴드가 되었다.

구 소개 스토리에서 일개 병사가 아닌 장군의 위엄이 느껴진다는 것, 어느 날 갑자기 녹서스에 홀연히 나타났다는 것 때문에 일부 설정 덕후들은 그의 진짜 정체가 카타리나카시오페아의 아버지이자 탈론의 주인이고, 녹서스의 유력한 왕족이었으며 지금은 실종된 쿠토 장군이 아니냐는 가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그러나 라이엇 측에서는 모데카이저는 녹서스의 뒷골목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것뿐이지 녹서스 출신은 아니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궁극기가 유령을 다루는 기술이라, 그림자 군도 출신이 아니냐는 의혹도 계속 존재했다.[43] 헤카림이 출시되고 이에 대한 AMA가 진행되면서 헤카림과 모데카이저 둘 다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수단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는 언급이 있어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일 거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결국 엘리스가 추가되면서 확실하게 그림자 군도 출신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리뉴얼된 뒤틀린 숲에서 헤카림이 서쪽 성소를 차지할 경우, "모데카이저를 믿지 마시오, 헤카림!"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뭔가 서로 관계가 있는 듯.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여러모로 새로 바뀐 그림자 군도 쪽 스토리와 배경설정에서 떡밥이 여러 개 투척된 영웅이다. 그림자 군도의 탄생 전부터 존재했던 최초의 언데드라는 점, 스토리상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는 점, 뒤틀린 숲 동쪽 제단에서 그를 '주군'이라고 부른다는 점, 여기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의 '몰락한 왕의 검'등 그림자 군도 내에서 왕이란 존재가 확실하게 있다는 설정 팀의 대답에서 여러 추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아예 몰락한 왕과 모데카이저가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으나, 2015년 해로윙에 바뀐 배경 스토리에서 몰락한 왕과 딱히 접점이 없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모데카이저 최고의 미스터리는 갑옷 안의 모습. 저 갑옷 안에 어떻게 생긴 모습이 있는가는 롤 유저들에게도 큰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청년이나 미중년을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인이나 요들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사실 스탈린이 들어있더라 그림자 군도 출신의 헤카림이 갑옷만 있고 실체가 없는데, 모데카이저도 사실 살짝 보이는 눈을 제외하면 드러나는 부분이 없어 헤카림처럼 실체가 없다는 설도 제기되었다. 여기에 더해 헤카림 AMA에서 펜타킬 모데카이저에서 드러난 상체의 모습은 공식 설정과 관련이 없다는 답변이 있었기 때문에 강철 껍데기 속의 모습은 여전히 알 수 없다. 그의 별명이 망령(Ravenant)이고, 장문 배경에서도 모데카이저의 갑옷을 꿰뚫었더니 아무런 저항 없이 쑥 들어갔다는 묘사가 있어 정말로 갑옷 내부가 텅 빈 리빙 아머와 비슷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모데카이저를 거열형으로 처형하는 등 일반적인 리빙아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27일 북미 공식홈페이지에 모데카이저의 새로운 장문 스토리가 공개됐다. 바뀐 스토리를 통해 여러모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마왕 이미지가 훨씬 강화되었다. 이전부터 그림자 군도 진영에서 꽤 고위직에 있을 거라고 예상됐는데 아예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을 지배하는 왕이 되었다. 룬테라의 강령술의 시조로 자기 자신부터 최초의 언데드로 거듭났으며, 이후엔 죽더라도 부하 리치들이 자신의 온전한 유골로 의식을 치루면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죽을 때마다 부하들의 힘에 의해 부활하고 부활의 원천이 자신의 요새에 숨겨진 유해라는 설정이 악마성 시리즈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악마성 설정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현재 녹서스의 영토가 과거 모데카이저가 지배하던 제국의 영역이라는 것과, 녹서스 사령부의 요새로 쓰이는 해골 모양 성채가 바로 모데카이저가 고대에 건설한 '불멸의 요새(Immortal Bastion)'라는 설정도 추가되서 보람 다크윌이나 사이온, 우르곳으로 대표되는 녹서스강령술과 흑마법의 근원이 모데카이저의 고대 제국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16년 9월, 요릭 리메이크를 기념한 그림자 군도 스토리 Q&A 에서 몇가지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여기서 그림자 군도에서 가장 강한 자 라고 언급되면서 설정상 최강급의 반열에 올라섰다. 정작 게임에서는... 또한 리메이크된 요릭이 몰락한 왕과 함께 가장 싫어하는 존재이며, 같은 밴드 맴버라는게 함정 다르킨과 연관이 있을거라는 떡밥을 남겼다.
그 외에도 아지르의 군세와 모데카이저의 군세가 대결하면 어떻게 되겠냐는 등 오랜만에 관심을 많이 받았다.

11.2 그 외

이름인 모데카이저는 성경의 모르드개(Mordekai)에서 따왔다.

대다수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는 모르지만, 수정의 상처 게임 큐를 잡을 때 나오는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챔피언이다. 수정의 상처 시네마틱 동영상에서도 등장하였는데, 자르반 4세와 라이즈를 기습한 후 라이즈를 몰아붙이지만, 티모의 실명 다트를 맞고 비명을 지르다가(...) 라이즈의 마법에 맞고 사망한다. 이후 부활 했는지 마지막 장면에서 양 진영의 챔피언들이 격돌할 때도 모습을 보인다.

사망 모션은 왠지 웃긴데, 경련을 일으키며 갑자기 으억 소리를 내며 기타줄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철퇴를 기타 치듯 치고 로봇처럼 부자연스럽게 멈추더니 뻥 터진 후 무기만 남는다.

프릭에 의하면 모데카이저의 효과음은 전부 기타 소리를 변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역시 마스터 오브 메탈.

간지나는 룩과 공포스러운 컨셉, 그리고 성능과는 상관없이 그 실드와 패기 때문에 고인이라 불릴 때도 고평가되는 부분이 있었던 챔피언임에도 롤 패러디에서는 항상 멋있기는커녕 외계어를 지껄여대는 바보 외국인 취급을 받고 있다. This is why we hate 아무개 시리즈에서 모데카이저가 나오는 장면은 백이면 백 그렇다.[44] 문제의 발단이 된 [45] 이 덕에 양웹에서의 모데카이저를 대표하는 의성어는 HUEHUEHUEHUEHUEHUEHUE(포르투갈어로 웃는 소리)나 I repot you (너 신고) 등의 괴기한 포르투갈식 잉글리쉬. 이게 어지간히도 인기가 좋아 보통 트롤러가 보이면 무조건이다시피 하게 튀어나온다.

출시 때부터 신장이 2.5m[46]나 되는 거인으로 묘사됐으나 게임 상의 크기가 가렌 등의 인간 챔피언 정도여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챔피언들을 전원 거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 때문에 크기를 늘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있었고, 결국 2012년 9월 5일 패치로 신장이 설정에 맞게 이전보다 조금 덩치가 커졌다. 하지만 인게임 모델을 보면 여전히 다른 챔피언들과 비교해도 특별히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모데카이저가 등장하는 초창기 일러스트를 보면 챔피언 간의 키 차이를 그다지 고려하지 않았던걸로 보인다. 최근에나 그려진 월페이퍼나 펜타킬 일러스트에 비로소 모데카이저의 키를 반영하게 되었고, 그 결과 모데카이저와 같이 그려져있는 자르반 4세카서스, 올라프 등 한 덩치를 하는 챔피언 전원을 땅꼬마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압감이 보인다. 여담으로, 리워크 되기 이전엔 인게임 상 덩치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사이온이 리워크 이후 엄청난 덩치의 광전사로 변한 것을 보면, 모데카이저가 비쥬얼 업데이트를 받으면 사이온처럼 거대한 모습으로 리모델링 될 수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리메이크 소식이 없다

2012년 12월 6일 시즌 3 패치에서 일러스트가 바뀌었는데 그야말로 간지 폭풍. 이전까지의 일러가 전사로서의 모습만을 보였다면 이번 일러스트는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쪽이 어울린다.

극도의 뚜벅이라는 특성상, 통산 롤챔스 출전 경력이 4전 2승 2패에 불과할 정도로 대회에선 찾아보기 힘든 챔피언. 롤드컵 1시즌 출전 = 롤챔스 전체 출전 = 1/11 롤드컵 1시즌 밴 다만 그 중 하나가 SKT T1푸만두가 꺼낸 서폿 모데카이저라는 게 충격과 공포. 예견된 봇 라인 모데 시즌3에서 유일하게 모데카이저가 등장한 경기로 북미와 유럽 LCS에서도 모데카이저는 단 한번도 픽되지 않았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모포터를 모데카이저 서폿으로 착각한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물론 별 활약을 한 건 없다. 심지어 경기 끝나고 다시는 안 쓰겠다고 그랬다 [47]

롤 초창기의 발큰이 챔프이기도 하다. 나서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동료 발큰이들이 리메이크 될 때까지도 남겨져있던 비운의 챔프. 컨셉 자체는 간지지만 나온 시기가 있고 그 놈의 발크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는 에러인데다 최근 라이엇의 답변에 의하면 리메이크 리스트에는 있지만 작업에 들어가진 않았다고 한다. 일해라 라이엇

2014년 6월 4일 공개된 펜타킬 1집 'Smite And Ignite'에 수록된 곡 중 'The Prophecy'는 다른 곡들과 다르게 화자가 모데카이저로 보인다. 끝에 HUE HUE HUE HUE하고 웃는다거나...

참고로 그 어떤 스킨도 스킬 이펙트가 변화하지 않는다(....).~그래도 이분보단 낫다...~ 이젠 아니다

오버워치가 출시된 후 오버워치의 캐릭터인 라인하르트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 둘 다 이름이 독일식이고 전신 갑옷과 거대한 둔기로 무장한 거인이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이 보이지만, 모데카이저가 근접전사인 반면 라인하르트는 탱커로 게임 상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맡고 있다. 모데는 뚜벅이 중의 상뚜벅이지만 라인하르트는 우월한 돌진기가 있다 스토리에서도 라인하르트가 현대판 기사로서 약자를 보호하는 선한 인물인데 반해 모데카이저는 죽음을 거부하고 타인의 영혼을 노예로 부리는 악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스킬셋을 기준으로 따지자면 브라움이 가장 라인하르트에 걸맞는 캐릭터일텐데, 방패로 아군을 방어, 약간의 돌진기, 유일한 원거리 스킬과 상대편에게 가하는 광범위 cc기가 바로 그것.
  1. 공식 번역명은 모데카이저지만, 여기서 Morde의 정확한 발음은 호드처럼 '모드'에 가깝다.
  2. 원래는 금속의 주인(the Master of Metal)이라는 명칭이었으나, 해로윙 이벤트 패치인 5.21버전 PBE 서버에서 죽음의 군주(the Lord of Death)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너무 밋밋한 별명이라는 지적에 결국 한 유저가 건의한 강철의 망령(the Iron Revenant)이라는 별명으로 바뀌었다. 팬들은 죽음의 군주와 비교했을 때 훨씬 좋다는 반응.
  3. 1차 리워크
  4. 2차 리워크
  5. 출처
  6. * 샤코, 모데카이저, 라이즈, 카서스, 카사딘의 성우.
  7. 모데보다 체력 리젠이 낮은 챔피언은 노 코스트인 리븐과 렝가, 힐이 빵빵한 소라카, 그리고 메가 나르로 변신하면 최강의 기본 스텟을 가지게 되는 미니나르 뿐이다. 그나마 렝가는 1레벨에는 모데보다 체력 리젠이 높다.
  8. 메가 나르와 같다!
  9. So be it... Summoner. 스타워즈의 "So be it... Jedi"의 패러디.
  10. 자크르블랑, 미스 포츈과 같이 게임 외적인 부분을 언급한다.
  11. 유령 챔피언이나 드래곤의 평타도 모데의 스킬 공격으로 취급된다.
  12. 물론 모데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어디까지나 원딜에게 다가가기 힘든 뚜벅이 근접딜러이므로 대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13. 물론 베이가의 궁극기는 원거리고, 단발이고, 베이가라는 챔피언 자체가 주문력이 높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모데카이저가 공격템만 가면 효율이 꽝이기도 하고. 그 정도로 계수가 높다는 것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14. 챔프 대사가 아닌 하얀 글씨로 떠오르는 식. 비주얼 업데이트가 있다면 목소리가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
  15. 2015 롤드컵 D조 5경기 TSM vs LGD 경기의 마지막 한타 장면. TSM측에서 상대 한명을 잡고 유리하게 한타를 열었지만 잘못 뭉쳤다가 칼리스타의 프리딜에 삽시간에 모데카이저와 트페를 제외하고 전멸당한 상황. 근데 이때 하필 모데카이저가 Q 3타가 충전된 상태에서 존야를 켰고 존야가 풀리자마자 트페를 잡기 위해 모데카이저 바로 앞까지 온 칼리스타를 3스택 핵철퇴로 때리자 HP 70%가 한방에 날아가면서 해당 한타에서 승리하며 게임을 끝냈다.
  16. 챔피언은 물론이고 분신, 노예, 미니언 포함
  17. 미니언과 달리 정글 몬스터에게는 흡혈 효과가 100% 적용되기 때문에 1렙 W만으로 AP세팅 없이도 체력이 140 회복된다. 체력 코스트를 감안하더라도 공짜 포션 하나에 준하는 수준. 라인전 때 상대가 미드 모데라면, 혹은 위쪽 팀의 탑솔 모데라면 딜교 후 자기팀 정글쪽으로 사라지더니 체력통의 반을 채우고 오는 모데를 보게 된다.
  18. 리워크 전 파멸의 흡수 데미지는 70/115/160/205/250 (+0.6 주문력)으로, 1레벨 데미지는 리워크 전과 크게 차이가 없으나 5레벨 파멸의 흡수가 주문력이 같다는 가정하에 리워크 전보다 강한 데미지를 얻기 위해선 159이상의 공격력이 필요하다. 후반에 레벨이 오르고 총검 한자루만 주워들어도 충분히 맞출수 있는 부분.
  19. 개편 전의 이펙트는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의 발 밑에서 철퇴가 솟아 올라오는 것이었다. 판테온의 남자다우면서 무방비해보이는 하반신에 직격하면 엄청난 고통을 선사해줄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라인전을 카운터친다. 그것도 이 스킬로(...).
  20.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체력을 훔치는 다른 챔피언은 트런들이 있다.
  21. 맞라인전이 질질 늘어질거라 판단할 만한 근거로 최소한 적 미드의 움직임은 보는 것이 좋다.
  22. 모데카이저가 드래곤을 다시 공격하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23. 게다가 모데는 쿨감을 중요시하는 챔피언인데, 무덤의 자식들은 3렙기준 쿨다운이 90초이므로 쿨감 20%만 맞추어도 72초가 되어 유령이 사라지기도 전에 궁극기가 돌아온다.
  24. 참고로, 유령의 패시브는 기본 패시브는 물론 스킬 패시브도 적용되며, 모데카이저의 레벨을 따라간다. 모데카이저가 5레벨 잭스를 뺏었다면, 5레벨에 쿵쿵따하는 잭스를 볼 수 있다.
  25. 개발자의 의도대로 지속력에 도움이 되려면 한타 시작하자 마자 적 탱커에게 궁을 걸어야 하고 이러면 유령 효과는 포기하는 꼴이 된다.
  26.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냐면, 아무런 부수 효과가 없는 경우 근접 챔피언한테도 카이팅 당한다!!
  27. 원거리 딜러에 이동기가 있는 그레이브즈의 기본 이동 속도가 340이다.
  28. 49경기 44밴 4픽 4승 0패. 과연 죽음의 군주
  29. 모데카이저보다 한 경기 더 밴 당했다. 49경기 45밴 4픽 4승 0패로 밴픽률, 승률 모두 100%.
  30. 처음 나왔을 때는 체력 스케일링 실수로 3만 가까운 체력을가진 드래곤 유령이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31. 함께 들어갈 아군이 있다면 W의 효율이 높아지고 Q의 중요도나 탱키할 필요성은 줄어들기 때문.
  32. 리메이크 이전에는 광역 및 지속 피해에 15%.
  33. 이것만 가도 기본 이속 기준 이속이 24는 오른다
  34. 챔피언 유령이나 드레곤 유령의 평타에도 터진다!
  35. 상대가 작정하고 푸쉬하면 할 게 없고 유지력이 부족하다는 블리츠의 단점을 모데의 푸쉬력과 힐이 커버해주고, Q를 때리기 어렵다는 모데의 단점을 블리츠가 강력한 CC로 커버해주며, 둘다 죽을듯 말듯 하면서도 잘 안 죽는 단단한 챔피언이라는 점도 시너지가 되어 엄청난 궁합을 보이는 조합.
  36. w 너프 이후 이전만큼 순삭이 안되기에 q 이후 CC를 2개나 걸어줄 수 있는 쓰레쉬가 블츠보단 안정적으로 딜 넣기가 쉽고, 뚜벅이인 모데카이저를 살려줄 수 있는 W 역시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한다. 보다 공격적으로 짤라먹을 수 있는 블츠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셈.
  37. 잔나에게는 이속 증가 버프가 있고, 가뜩이나 AD 계수가 높은 스페이드의 철퇴를 강화시키는 보호막이 있다.
  38. 다만 이 경우 문제가 되는것이, 일단 퀸과 루시안은 생존력과 푸쉬력 모두 쓸만하나 퀸은 밴당하는 봇 패왕으로 살아나서 굳이 탑에 넣기가 다소 아까운 픽이고, 루시안은 여전히 무난하지만 몇번의 너프로 승률 48%유지조차 버거운 상태이며, 코그모는 생존력이 극악이라 예전부터 원딜로서도 서포터에게 크게 의존해왔다. 미드 AP코그모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으며 대회에서 미드AP코그모를 보여준 선수가 프로겐 이외에는 거의 없다. 베인은 미드는 말할필요도 없고 탑도 정글러에게 죽기 쉬워 비주류 수준을 벗어난 적이 없으며 바루스도 생존력이 낮다. 미드 이즈리얼은 예전부터 미드에서 상성이 많았고 저레벨 푸쉬력이 극악이다. 그나마 코르키 정도나 모데를 대신해 원딜로 나설만 하다. 봐줘서 이즈리얼 정도나.
  39. 유저들이 발견한 것이 아닌 패치로 의도된 뉴메타라는 특이 케이스
  40. 절대로 클로버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1. 참고로 클럽, 하트, 스페이드, 다이아몬드의 K, Q, J에는 각각 모티브로 따온 인물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클럽의 K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모티브라고 한다.
  42. 일러스트뿐 아니라 인게임 모델링도 타 스킨에 비해 발 크기가 꽤 줄어든 느낌. 향후 모데카이저의 비주얼 업데이트 방향이 정해진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43. 사실 모데가 처음 공개될 당시엔 그림자 군도 출신으로 되어있었지만, 설정이 바뀌면서 출신지 불명이 되었다가 다시 그림자 군도 출신으로 확정되었다.
  44. 참고로 이 시리즈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게 모데카이저편이다.
  45. 한 브라질인이 당시에 유행하던 5 Vs. 5 최고 챔피언 리스트를 패러디했는데, 전부 다 꼴픽에다가 다소 고의적인 어설픈 영어의 사용 등이 웃겨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되었다.
  46. 원문은 8피트(약 2.43m)
  47. 완전히 의미가 없는 서폿은 아니었다. 당시 주 메타가 빠른 라인푸쉬를 통해 봇듀오가 타워를 철거해서 골드 이득과 시야이득을 얻어 운영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피글렛은 후반캐리가 뛰어나지만 라인을 밀 수 없는 베인을 픽 했다. 그런 베인을 받쳐주는 것이 미친 푸쉬력의 모데카이저. 물론 라인푸쉬가 되면서 좋은 서폿도 많다. 또 경기 막판에 카카오의 엘리스를 궁극기로 되살려냈는데 되살아난 이후 엘리스가 보유중이던 밴시의 장막이 발동되면서 제로의 피즈가 쏜 궁극기를 땅에 떨구는 소소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