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도타 2)

1 도타 2의 영웅 용기사

용기사 Dragon Knight

래디언트
파일:도타2 힘.png 19 + 2.8	파일:도타2 민첩.png 19 + 2.2	파일:도타2 지능.png 15 + 1.7

누가 용기사를 부르느냐!

레벨	1	16	25
체력	580	1460	2320
마나	230	554	950
공격력	46-52	90-96	133-139
방어력	3.71	8.71	14.11
공격속도	0.7	0.9	1.12
이동 속도	290
회전 속도	0.6
시야	낮/밤 1800/800
사정 거리	150(근거리)
발사체 속도	즉시
공격 딜레이	선+후 0.5+0.5
시전 딜레이	선+후 0+0.5
기본 공격 주기	1.7

역할

캐리	생존력	무력화	누커	압박	전투 개시자

성우
	토니 토드^[1]
	심승한

2 배경

기사 다비온은 수년간의 추적 끝에 전설적인 장로고룡을 발견했으나 마주한 적의 모습은 실망스러울 정도였다. 한때 공포의 대상이었던 슬라이락은 이제 세월의 영향으로 노쇠하여 날개가 넝마나 다름없었고 얼마 남지 않은 비늘은 썩어가고 있었으며 송곳니도 닳아 없어질 지경인데다 입에서 내뿜는 불꽃도 젖은 성냥의 불길보다 초라했다. 다비온은 이런 슬라이락을 처치한다 한들 아무런 명예를 얻지 못하리라 생각했고 슬라이락이 평화로운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그 순간 다비온의 생각 속으로, 전투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명예를 선사해 달라는 슬라이락의 애원 섞인 속삭임이 흘러들어왔다. 다비온은 자비를 베풀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보답을 받았다. 다비온의 칼날이 슬라이락의 심장을 관통하는 순간, 슬라이락의 발톱도 다비온의 목을 꿰뚫었고 용과 기사의 피가 뒤섞였다. 슬라이락은 자신의 모든 힘과 수 세기 동안 쌓아온 지혜를 기사에게 넘겨주었다. 용의 죽음으로 그들의 결합은 봉인되었으며, 다비온은 용기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용기사 다비온은 자신의 핏속에 잠든 고대의 힘을 언제든 불러낼 수 있다. 어쩌면 용이 기사를 불러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슬라이락을 구한 자의 적이라면 누구든 아군으로 반기리라. 이제, 내가 어디 출신인지 알겠나?
- 네리프

3 능력

3.1 불꽃 숨결(Breathe Fire) Q/F

	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용기사가 정면으로 화염의 숨결을 내뱉어 적들을 불태우고 적들이 주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시전 시점 : 0+0.67 시전 범위 : 500 시작 반경 : 150 진행 거리 : 650 최종 반경 : 250 피해 : 90 / 170 / 240 / 300 적 피해(공격력) 감소 : 35% 감소 지속시간 : 11초
파일:Cooldown symbol.png 14 / 13 / 12 / 11					파일:Mana symbol.png 100 / 110 / 120 / 130
파일:Spell immunity block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symbol.png
강력한 장로고룡 슬라이락의 숨결 앞에 수많은 기사들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기사 다비온도 그에 견줄만한 숨결을 지녔습니다.

불꽃 숨결은 1050의 속도로 날아갑니다.
900 거리에 떨어진 적에게 맞출 수 있습니다.(진행 거리 650 + 최종 반경 250)
총 효과 범위는 원뿔 모양을 형성합니다.
기본 공격력과 능력치를 통해 상승한 공격력만 감소합니다.
고룡 형상 상태일 때엔 0.67초가 아닌 0.5초의 시전 후딜레이를 가집니다.

용기사의 초중반 딜링기이자 파밍기. 거기에 기본 공격력 감소 효과까지 있어 일단 뿌려두고 싸우면 1:1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도망가는 적을 끝장내기 위해 쓸 수 있지만 이 능력으로 막타를 뺏어먹으면 대놓고 노린게 보이므로 한 소리 듣게 된다. ~~이 스킬로 킬스틸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용기사를 얼마나 잘하냐의 기준이다~~

어떤 영웅을 상대하더라도 이 능력을 통해 적당히 막타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근거리 영웅임에도 미드로 보내진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후반엔 궁극기 2~3레벨의 확산 피해로 돈을 쓸어담을 수도 있다.

팁을 하나 더 주자면 Q의 시전거리보다 유효거리가 더 길기에 죽기 직전의 적이 멀리 떨어져있다면 땅을 찍어서 써주자, 용기사의 불꽃 숨결은 발동속도도, 불꽃이 나가는 속도도 빨라 맞추기 힘든 것도 아니니 적을 끝장낼 때도 유용하다.

공성 크립이 마법 면역일 당시에도 불꽃 숨결은 공성 크립에게 100% 피해를 줄 수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전선을 밀 수 있었지만, 패치로 공성 크립이 80%의 마법저항력을 얻으면서 간접적으로 꽤 너프를 받았다. 인게임 ALT툴팀엔 아직도 기계유닛에 대한 설명이 남아 있으므로 헷갈리지 말 것.

6.87 패치로 쿨다운은 늘어났지만 전 구간의 피해감소가 35% 통일 되었다.

3.2 용의 꼬리(Dragon Tail) W/T

	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용기사가 근거리의 적을 방패로 후려쳐 기절시키고 적은 피해를 줍니다. 고룡의 형상을 취하면 공격 범위가 400으로 증가합니다.
시전 범위 : 150 고룡 형상 시전 범위 : 400 기절 지속시간 : 2.5 / 2.75 / 3 / 3.25 피해 : 25 / 50 / 75 / 100
파일:Cooldown symbol.png 12/11/10/9					파일:Mana symbol.png 100
파일:Spell immunity block symbol.png 파일:Spell block symbol.png 파일:Dispellable strong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no symbol.png
용의 힘과 기사의 무술을 갖춘 다비온은 근접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합니다.

평상시에는 사거리가 150으로 평타와 사거리가 같지만, 용으로 변신하면 사거리가 400으로 늘어나서 훨씬 수월하게 기절을 걸 수 있다. 피해는 덤으로 딸려 있는 정도지만 1렙만 찍어도 2.5초, 4렙시 3.25초라는 매우 긴 기절 시간을 갖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참고로 3.25초는 도타 2 내에서 필요 조건없는 일반 기절 스킬중에는 가장 길며^[2] 따라서 초반에 반드시 1개 정도는 찍어야 하며, 아군에 원거리 기절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팀원과의 능력 연계도 노릴 수 있다.

Q와 마찬가지로 시전 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큰 장점이다. 초반에 이 능력을 적당히 올려 두면 적 갱커가 나타나도 방패로 기절시키고 유유히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수 있다. 후반에서는 한타나 추격 때 중요한 적 영웅을 기절시켜 일점사를 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방패로 때리는 능력인데 이름이 용의 꼬리인 이유는 궁극기를 써서 고룡 형상으로 변신하면 꼬리로 치기 때문이다.

3.3 용의 혈통(Dragon Blood) E/D

	지속 효과	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몸에 흐르는 용의 피가 체력 재생을 강화시키고 방어력을 상승시킵니다.
체력 재생 : 3 / 6 / 9 / 12 방어력 : 3 / 6 / 9 / 12
파일:Illusion partial symbol.png 환영은 방어력 보너스를 갖지만, 체력 재생 보너스는 갖지 않습니다.
파일:Illusion partial symbol.png 파일:Breakable symbol.png
슬라이락의 핏줄을 간직한 다비온은 평범한 기사의 두 배나 되는 활력을 자랑합니다.

용기사가 더럽게 단단한 이유

전선이 아무리 험악해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용한 지속 효과 능력이다. 레벨 4에 재생의 반지까지 들면 두들겨 맞아도 금새 만피로 회복되어 적의 자잘한 견제를 개의치 않게 한다. 도타 2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탱킹 능력이다.

뛰어난 레인 유지력 덕분에 이 능력을 선 마스터하는 용기사도 가끔 있는데, 상대방 입장에선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견제 해봤자 얼마 깎이지도 않고 금방 체력을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용기사가 파밍하고 레벨을 올리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 덕분에 용기사는 홀로 전선에 잘 서기로도 유명하다. 조심조심 플레이하면 적들이 '기회는 이 때다!' 하고 용기사에게 달려들어도 W로 기절을 먹이고 유유히 돌아가서 금방 체력을 회복한 다음 전선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

초반에 이 능력과 함께 방패 하나를 들고 체력 재생 관련 아이템으로 떡칠을 하면 크립 대신 몸빵을 할 수 있기에 아군 크립을 잔뜩 쌓아 놓아 용기사를 진정한 푸셔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 능력을 마스터한 용기사는 25 레벨 기준으로 기본 방어력 1위 영웅(25.85)이다. 능력 미포함시에는 테러블레이드가 1등(23.63)이다.

3.4 고룡 형상(Elder Dragon Form) R/R

	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용기사가 강력한 세 가지의 고룡의 형상을 취합니다. 기본 공격의 사정거리는 500, 용의 꼬리의 사정거리는 400이 되며, 능력의 레벨에 따라 기본 공격에 다음의 효과가 더해집니다.
레벨 1 (녹룡) - 부식의 숨결 : 적을 중독시켜 5초동안 매초 20의 마법 피해를 줍니다. 레벨 2 (적룡) - 범위 공격 : 주 대상을 기준으로 범위 피해를 입힙니다. 주 대상에게는 부식의 숨결이 적용됩니다. 레벨 3 (청룡) - 냉기 숨결 : 범위 공격에 더해서, 공격받은 모든 적을 냉기로 둔화시킵니다. 주 대상에게는 부식의 숨결이 적용됩니다. 지속시간 : 60 추가 이동 속도 : 25 추가 공격 범위 : 350
파일:Cooldown symbol.png 115				파일:Mana symbol.png 50
파일:Spell immunity block no symbol.png 범위 공격과 3레벨 고룡 형상의 이동 및 공격속도 둔화는 주문 면역을 관통합니다. 파일:Dispellable basic partial symbol.png 파일:Dispellable strong partial symbol.png 변신 상태를 해제할 수 없지만, 독 피해와 둔화는 해제할 수 있습니다. 파일:Uam no symbol.png 3개의 공격 효과 모두 고유 공격 변형치가 아닙니다.
파일:Spell immunity block no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partial symbol.png 파일:Dispellable strong partial symbol.png 파일:Uam no symbol.png
다비온이 잠재된 용의 능력을 발현하면, 전설적인 기사와 전설적인 장로고룡의 힘이 하나가 됩니다.

원거리 공격 속성을 제공하는 동안 용기사의 기본 이동 속도는 315로 늘어나며 공격 사거리는 500이 됩니다. 투사체는 900의 속도로 날아갑니다.
고룡 형상을 유지하는 동안, 용기사의 공격은 다음의 공격 효과들을 가지게 됩니다.
- 부식의 숨결 : (고룡 형상 레벨 1,2,3에 적용)
  초당 피해 : 20
  지속시간 : 5
  피해 유형 : 마법
  - 매 1초마다 피해를 줍니다. 효과가 적용되고 1초 이후에 피해를 주며 총 5회의 피해를 줍니다.
  - 대상에게 총 100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건물에도 적용됩니다.
  - 부식의 숨결은 중첩되지 않으며 추가 공격은 지속시간을 초기화합니다.
- 범위 공격 : (고룡 형상 레벨 2,3에 적용)
  100% 피해 반경 : 150
  75% 피해 반경 : 225
  50% 피해 반경 : 300
  피해 유형 : 물리
  - 공격이 빗나가도 범위 피해는 50% 감소되어 효과 반경에 적용됩니다.
- 냉기 숨결 : (고룡 형상 레벨 3에 적용)
  둔화 반경 : 300
  이동 둔화 : 30%
  공격 둔화 : 20
  둔화 지속시간 : 3
  - 공격이 빗나가면 둔화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용기사를 원거리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능력이다. 1 레벨 부식의 숨결은 2, 3 레벨의 평타보다 시각 효과가 시시해서 무시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지만, 진짜로 시시한 평타가 아니다.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물 철거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덤, 2 레벨부터는 한꺼번에 여럿의 적을 공격할 수 있어 파밍이 쉬워지고 당당히 캐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3 레벨이 되면 여기에 광역 둔화가 따라붙는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용의 꼬리의 사거리 증가는 적을 추적할 때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쿨타임도 지속시간을 생각하면 사실상 55초라서 막 질러도 후회는 안 하는 능력. 근접 영웅을 원거리 영웅으로 바꾸기에 몇몇 아이템을 쓸 때 제약이 있지만, 그걸 고려해도 아주 강력하다.

이전에는 레벨을 올리면 부식의 숨결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부식의 숨결을 유지하기 위해 더 늦은 타이밍에 궁극기의 레벨을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순차적으로 패치를 거쳐 2레벨, 그리고 3레벨에서도 부식의 숨결이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원래 부식의 숨결이 입히는 지속적인 피해로는 적을 죽이지는 못했으나, 6.84 패치로 죽일 수 있도록 변경됐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게임 초반
핵심 아이템
상황별 아이템
상황별 아이템

용기사는 어느정도 템트리가 고정된 영웅이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BKB-돌격 흉갑만큼 용기사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용기사는 힘영웅이기 때문에 칠흑왕의 지팡이만 가도 무시못할 딜이 나오는 데다가 평타가 가르기와 같은 고정데미지가 아닌 확산 피해이기 때문에 돌격흉갑의 광역 방어력 감소도 일품이다 즉 칠흑왕의 지팡이-돌격 흉갑 빌드는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상황에서 이 빌드가 최선의 효율을 발휘한다고 단언할 수 없으니 상황에 따라 지배자의 투구로 고대 크립 스택을 해주거나 완갑으로 딜을 높혀주는 빌드등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서 아이템을 올려보자.

마법 깃든 물방울 : 용기사는 미드 붙박이형 영웅이지만 마법피해에 크게 취약한 영웅이다. 마법피해를 막아주는 효과는 칠흑왕의 지팡이가 나오기 전에 용기사에게 아주 중요한 코어 소모아이템이 된다. 깨알같이 붙어있는 마나 재생도 용기사에게 필요한 요소.
영혼의 반지: 마나가 적은 힘 영웅들의 단골 아이템. 용기사는 지속 효과의 체력 회복률이 워낙 좋아서 영혼의 반지로 깎은 체력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 초반에 조합법을 들고 사이드에서 바로 완성하면 템칸이 부족해질 때까지 잘 써먹는다. 불꽃 숨결을 파밍용으로 사용하려면 필수다.
도전의 두건 : 상황별로 올리는 아이템. 초반 아이템이니만큼 다른 코어를 뒤로 늦추게 되겠지만 상대방에 마법피해가 너무 많다 생각될때 올려두면 쓸모가 많다.
지배자의 투구 : 체젠과 흡혈, 방어력을 추가로 제공하여 용기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특히 사용효과를 이용한 고대 크립 스택은 스택한 크립을 궁극기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용기사에게 어울린다.
점멸 단검 : 뚜벅이인 용기사에게 기동력을 제공해주며, 점멸 단검 직후 3.25초의 즉발 스턴은 갱킹할 때 매우 유용하다.
칠흑왕의 지팡이: 용기사는 광역 지속딜링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방의 메즈기와 마법 대미지에 1점사당하기 쉽다. 패시브 덕에 기본적으로 물리대미지만큼은 도타 내에서 톱클래스 탱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딜을 위해 빠르게 올려주자. 힘영웅이기에 딜로스가 거의없다.
돌격 흉갑: 용기사의 우월한 방어력을 더욱 더 보강해주고, 용기사의 확산 데미지는 가르기와달리 고정데미지가 아니므로 골고루 적들의 방어력을 깎는 돌격 흉갑은 궁합이 좋다. 느려터진 힘 캐리에게 필요한 공격 속도까지 있으며 칠흑왕 상태라면 마법 물리데미지 영향없이 프리딜이 가능하다
모르디기안의 완갑: 힘 캐리라면 모두 다 사랑하는 아이템. 순간적으로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특히 완갑은 방어력과 체력재생을 올려주기 때문에 용기사의 화력도 올라가며 높은 체력재생과 높은 방어력이 시너지를 이루는데다 높은 재생력 때문에 완갑의 체력감소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어둠의 검: 도타2에 손꼽히는 메즈기인 용의꼬리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다. 팀에 마땅한 전투 개시자가 없다면 어둠의 검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적 여럿이 갱을 왔을때 높은 이속과 맷집으로 도망갈 수도 있으며 공격속 도또한 적절히 붙어있어 효율적인 아이템이다 은빛칼날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선호도와 승률이 좋다.~~투명드래곤~~
사탄의 손아귀 : 타라스크를 제치고 떠오른 아이템으로 분신을 이용하지 않는 평타 캐리란 점과 용기사의 우월한 맷집 덕에 옴짝달싹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몹시 드물어 액티브를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효과적이다.
다이달로스: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갔을때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 안그래도 단단한 용기사가 칠흑왕의 지팡이를 키고 궁극기를 쓰면 그야말로 판타지 게임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타라스크의 심장: 초중반이 꽤나 잘풀렸다면, 굳히기 용도로 사는것도 좋다. 중반에 나오는 타라스크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한다. ~~다비온이 쓰러지지 않아~~

5 운영 및 공략

용기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할 수 있는 영웅이다. 3레벨 궁극기 사용시 광역 공격, 광역 슬로우, 높은 체력, 높은 방어력, 지속시간이 긴 스턴을 가지므로 메인 캐리로 육성에 성공할 시 엄청난 위압감을 가지지만 보기 보다 높은 성장 난이도를 가진다. 레인 푸시에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마나가 부족해 마구 쓰기 힘들고, 좋은 패시브와 스턴을 가졌지만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갱킹에 취약함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을 경우 힘을 쓰기 아주 힘들며 궁극기가 끝나는 타이밍, 아이기스나 바이백 등을 통해 변신이 풀리는 경우 등 궁극기의 영향력이 큰 캐리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불리함 또한 가진다.

이 때문에 메인 캐리보다는 탱커 겸 세미캐리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훌륭한 누킹기, 스턴 시간이 아주 긴 확정 단일스턴, 높은 전투 유지력을 가졌기 때문에 세미 캐리로 성장시키는 편이 훨씬 유리하고 편하기 때문이다.

레인전 능력이 좋아 미드레인이나 오프레인에 홀로 세운다. 물론 세이프레인에서 성장해도 된다. 레인전에선 지속 효과 능력을 통한 강력한 체력 재생과 방어력으로 적의 견제를 버티고, 미드레인이라면 영혼의 반지, 또는 물병으로 마나를 수급해 불을 뿜어대면서 착실하게 막타를 챙긴다. 기회가 된다면 아군과의 스턴 연계와 불꽃 숨결의 딜링으로 킬을 노려봐도 좋다.

적의 조합이나 육성 방법에 따라 아이템 빌드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세이프 레인에서 성장한다면, 보통 정석적으로 어둠의 검이나, 점멸단검같은 이동수단을 마련한뒤,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게된다. 그 이후엔 다이달로스, 돌격흉갑등 상황에 맞게 선택. 미드레인에서 세미캐리의 역할을 해야된다면, 북, 완갑등 최대한 초중반에 이득을 볼수있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을 주로 가게된다. 어찌되었든 중반 접어들기전에 칠흑왕의 지팡이를 마련해야된다는건 같다.

한타 때에는 변신 후 팀의 선두에 서서 상대 팀의 무력화 영웅이나 누커형 영웅에게 기절을 건다. 불꽃 숨결은 상대 팀원들이 모여있는 데에 뿜어주자. 한타에서 용기사의 역할은 용의 꼬리로 적의 주력 영웅을 후려친 다음 우수한 몸빵으로 적의 반격을 견뎌내고 중요 영웅을 우선 제거하는 것. 아군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고 서포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두에 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궁극기는 쿨다운이 115초지만 지속 시간이 60초이므로 사실상 55초나 다름없다. 아끼지만 말고 라인 푸쉬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룡 형상과 불꽃 숨결을 이용하자. 만약 궁극이 레벨 2이고 지배자의 투구에 모르디기안의 완갑까지 뽑았다면 고대 크립을 스택해놓고 쓸어 담을 수도 있다. 용기사가 궁극기를 쓰느냐 쓰지 않느냐가 팀의 플레이 방식을 정할 수 있으므로, 레벨 16때는 궁극을 신중히 써야 한다.

잘 성장한 용기사는 단단한 지속 효과 능력과 용의 꼬리의 강력한 스턴, 궁극기의 원거리 범위형 공격과 둔화가 합해지면서 그야말로 진짜 판타지 세계의 드래곤처럼 레이드 보스가 된다. 아이템 칸을 꽉 채우고 궁극기를 쓴 용기사는 4:1도 커버한다. 하지만 극후반까지 바라본다면 용기사보다 강하고 적을 제압하는데 능한 영웅은 더 많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빠르게 아군을 이끌고 적을 밀어붙이는게 좋다.

모든 캐리가 가지는 특징이지만 용기사는 특히 아이템이 중요하다. 용의 숨결과 용의 꼬리가 있어 아이템이 조금 부족해도 초반에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당장 중반만 넘어가기 시작하면 적을 제어하엔 좋을지 몰라도 평타 딜을 보완하는 스킬이 없는 용기사에게 화력을 올릴 방법은 아이템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2레벨 이후로는 변신 공격이 광역기가 되므로 아이템 효과를 잘 받기도 한다. 말리기 시작하면 불과 스턴만 넣는 고기방패가 되고 이런 역할은 서포터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싸움에 힘을 주면서도 파밍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6.85버전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다. 궁극기에 있었던 문제도 해결했고 용의 숨결에 특수능력도 달아주고 버프는 많이 해줬으나 메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여러가지 연구에도 불구하고 2015년 12월 기준으로 승률이 49%밖에 안될 정도로 처참하다(...)

용기사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역시 빨리 16레벨을 찍어야 1인분을 할 수 있다는 문제일 것이다. 용기사의 스킬은 마스터했을때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한 두스킬만 마스터한 7~11레벨에서는 한타때 적의 공세를 버텨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스킬의 쿨다운이 짧아서 라인을 밀거나 파밍하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지능이 낮기때문에 스탯템을 한 두 개 사놓았다 해도 라인을 마음대로 밀고 정글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마나가 남아나진 않는다. 당시 메타에서 인기가 많은 고통의 여왕이나 그림자 마귀가 크립을 스킬로 쓸어먹는데 부담이 적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빠른 성장이 필요한 용기사에게 꽤나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희망이 있다면 위의 단점은 용기사의 초중반 이야기고, 도타는 혼자 1:1로 하는 게임이 아니기때문에 팀과 협력하여 수단방법 안가리고 16레벨을 달성했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진다. 핵심은 고룡형상의 무지막지한 위력, 라인도 잘 밀고, 타워압박에도 도움을 주며 심지어 한타때 DPS에도 도움이 되는데 (실질적인)쿨이 1분도 안되는 스킬은 용기사만이 가지고있다. 저정도로 커버린 용기사의 캐리력은 고통의 여왕은 물론이고 그림자 마귀조차 공격력감소, 압도적인 방어력때문에 상대가 안된다. 애초에 용기사가 지금 메타에서 힘든 이유가 저렇게 커버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영웅이기때문. TI4시절 잘나갈때도 EG의 아티지는 용기사로 미드를 갈 때 항상 미다스의 손을 선템으로 올릴 정도였다.~~사실 그때 RTZ는 기술단으로도 미다스를 가긴 했지만~~

버전이 올라갈수록 상향을 받는 영웅중 하나다. 허나 상향을 받아도 쉬워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파밍이 더딘 약점을 역량에따라 매꿔야되기 때문에 단순 레인전은 몰라도 전체적인 운영법은 난이도가 높다. 보통 대회에선 드로우 레인저와의 조합으로 용폼상태에서의 딜량을 극대화하는 조합을 쓰는경우에 가끔 나온다. 드로우 레인저 오오라 자체도 모든 원거리 미드영웅들에게 좋지만, 용기사는 특히 딜량이 2%부족하기 때문에,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전체적인 통계 승률은 44~49%대로 고랭크로 갈수록 승률이 떨어지는걸 볼수있다.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용혈 약탈자 Dragonblood Ravager	달궈진 칼날 Ember Edge

희귀(Rare)	고급(Uncommon)
잿빛혓바닥 Ashtongue	무거운 날개검 Heavy Wingblade

희귀(Rare)	희귀(Rare)

잿빛혓바닥엔 동작 보석 동작: 기사 위임이 박혀 있습니다. 이 동작 보석은 로드아웃 애니메이션을 변경시킵니다.^[3]

파충류의 송곳니 Salamander's Fang	용의 영혼 The Dragon's Soul

희귀(Rare)	희귀(Rare)

6.2 보조 무기

고대 방패 The Elder Shield	고룡 군주의 문장 Crest of the Wyrm Lords

일반(Common)	신화(Mythical)

6.3 궁극기

강철 용의 혈통 Kindred of the Iron Dragon

불멸(Immortal)

강철 용의 혈통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고룡 형상 모델
- 고룡 형상 능력 아이콘^[4]
- 용의 꼬리 효과
- 용의 꼬리 음향
- 용의 꼬리 효과 (고룡 형상)

6.4 세트 아이템

다비온 경의 갑주 세트 Armor of Sir Davion set	죽은 용의 뼈 세트 Bones of the Slain Dragon set

고급(Uncommon)	희귀(Rare) 3.99$
마법이 부여된 핏빛 비룡 판금 갑주 세트 Enchanted Plate of the Crimson Wyvern set	불의 축복이 내린 기룡의 철갑 세트 Fire-Blessed Mail of the Drake set

고급(Uncommon) 2.49$	고급(Uncommon) 2.49$
울도라크의 가죽 세트 Uldorak's Hide set	불의 심판 세트 Fire Tribunal Set

희귀(Rare)	일반(Common)
타오르는 우월함 The Blazing Superiority	용의 승천 Dragon's Ascension

희귀(Rare)	희귀(Rare)

파멸의 불꽃 용 Fire Dragon of Doom	Blazing Oblivion

희귀(Rare)	희귀(Rare)

Pact of the Wurmblood	Legacy of the Eldwurm Crest

희귀(Rare)	희귀(Rare)

7 기타

Eul의 도타에서 처음 등장한 도타의 최고참 영웅 중 하나. 능력 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후 각종 수정맵에선 삭제되었다가 도타 올스타즈에는 2.6 버전에서 등장했다.
도타 2에 2011년 11월 3일에 전능기사와 함께 57, 58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슬라이락과 하나가 되어 절반은 용이 되었기에 피렉새 쌍두용 자키로, 요정룡 퍽, 겨울 비룡 아우로스과 접점이 있다. 자키로가 용기사를 처치하면 다비온을 보고 잡종, 반쪽 용이라는 말을 하는데, 반대로 용기사에게 자키로가 죽으면 어떻게 동족을 죽일 수가 있냐며 말한다.
같은 기사인 스벤과 라이벌이다. 스벤을 처치하면 자신이 더 나은 기사라고 자랑한다.
유토리안 철갑 기사단 출신이라고 한다. 방패에 그려져 있는 문양이 그 기사단의 인장.
칸도네스라는 왕국은 왕위를 물려받을 때마다 시간의 용 울도라크가 공물을 바치라고 협박을 했는데, 용기사가 그 용을 죽여서 상으로 받은 갑옷이 울도라크의 가죽 갑옷이다. 이는 슬라이락과 만나기 한참 전 이야기로, 다비온은 지금의 막강한 고룡의 힘을 얻기 전에 평범한 인간으로서도 잘 나가는 용을 쓰러뜨릴 정도의 거물이었다는 것. 비록 칸도네스 사람들을 얕보던 울도라크를 기습해 죽인 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용이라는 생물을 잡아죽일 정도면 정말 강했던 모양이다.
다비온과 하나가 된 용 슬라이락은 '율사리아의 빙하'라는 수정의 여인의 불멸 아이템의 설명에서도 언급되는데, 북부를 지배하는 율사리아라는 마녀가 얼음 골렘을 이끌고 깽판을 치니 싹 다 통구이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젊었을 적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 것. 배경 항목에 나온 예지자의 예언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시전 앞 딜레이가 없는 몇몇 영웅 중 하나다.
망령 제왕, 나무정령 수호자와 함께 재미없는 영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패시브를 선마하고 상대 캐리의 파밍을 방해할때의 쾌감만은 제일이다~~
미라나와 함께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7.1 도타 올스타즈

	용기사Dragon Knight 다비온 경Knight Davion

드래곤과 인간의 혼혈인 다비온은 어린아이일 때 버림받았고, 그는 곳 세상의 악한 무리들, 그리고 그의 안에서 점점 통제할 수 없이 커져가는 힘으로부터 피난처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오랜 방랑 끝에 어떤 강력한 드루이드의 집 앞에 다다랐고, 그 드루이드는 그의 몸에 흐르는 엘더 드래곤의 피에 서려있는 강대한 힘을 통제하여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훗날 검술의 달인이 된 다비온은, 불 같이 사납고 파괴적인 엘더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그의 새로운 안식처를 위협하는 그의 적들을 섬멸한다.

도타 올스타즈에서의 모델은 엘리트 풋맨.

8 상위 문서

도타 2/영웅

도타 2의 영웅 목록
?width=30px	힘				민첩				지능
래 디 언 트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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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어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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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록의 로켓맨으로 유명한 흑인 군인의 배우이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폴른, 트랜스포머 프라임 2기의 드레드윙의 성우이기도 하다. 도타 2에서는 밤의 추격자와 바이퍼(도타 2) 역도 맡았다.
↑ 미라나의 화살, 혼돈 기사의 혼돈의 화살, 연금술사의 불안정한 화합물은 3.25초보다 길게 기절시킬 수 있다. 하지만 미라나는 화살이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해야 하며, 혼돈 기사는 기절 시간이 랜덤이고, 연금술사는 최대한 늦게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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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록의 로켓맨으로 유명한 흑인 군인의 배우이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폴른, 트랜스포머 프라임 2기의 드레드윙의 성우이기도 하다. 도타 2에서는 밤의 추격자와 바이퍼(도타 2) 역도 맡았다.

[2] 미라나의 화살, 혼돈 기사의 혼돈의 화살, 연금술사의 불안정한 화합물은 3.25초보다 길게 기절시킬 수 있다. 하지만 미라나는 화살이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해야 하며, 혼돈 기사는 기절 시간이 랜덤이고, 연금술사는 최대한 늦게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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