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ケモン不思議のダンジョン
목차
1 소개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시리즈 중 하나. 포켓몬 게임 제작회사인 게임 프리크와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제작사인 춘 소프트가 합작한 작품이다. 첫작인 구조대 시리즈의 경우 GBA와 NDS로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NDS용 파랑 구조대와 후속작인 시간/어둠의 탐험대가 한글화되어 정발되었다.
2 특징
대표적인 특징은 플레이어가 선택지에다가 뭘 선택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파트너 마음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1]
기본적으로 이상한 던전 식의 게임 스타일에 포켓몬 게임의 요소를 섞은 것으로 두 가지를 다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춘 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생겼으며, 이는 원래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만의 특징을 상당히 죽여버렸다. 그 덕분에 이상한 던전 시리즈만의 테이스트는 다소 죽었지만, 난이도가 급감하고 게임의 이해가 보다 쉬워졌으며, 그 결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리즈로 완성되었다.
특히, 포켓몬만의 특징인 컬렉팅과 다양한 기술의 조합, 미려한 캐릭터들과 보다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인하여 예전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보다 파고 들 요소가 훨씬 많다. 참고로 본가 포켓몬스터와도 많은 면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에 지식이 꼬이는걸 막기 위해서라면 본가 포켓몬과 본 게임을 완전 별개의 게임으로 놓고 보는것을 권장한다.
또한, 이상한 던전 시리즈 답지 않게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이는 이 게임을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정도이다. 스토리 초반부를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은 구조대 시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북미쪽에서 북미판이 출시될때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후 일본 본국쪽에서 개인/팬사이트 등을 통해 이것이 화제가 되어 나중(2007년 3월 23일~5월 14일간)에서야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의 이유는 춘소프트가 일본 밖에선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인지도가 너무나 없었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두 시리즈 모두, 특히 스케일이 전작보다 커지고 연출 등의 퀄리티가 더 높아진 탐험대의 경우 엔딩 부분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플레이어라면 알아두자. 정말로 포풍 눈물을 쏟게 될 수도 있다.
한번 클리어한 게이머에게는 2부라는 이름으로 예전 시리즈와 걸맞게 새로운 스토리, 던전, 컨텐츠등이 추가된다. 2부 스토리에서 추가되는 던전에선 스타팅 포켓몬, 1부 스토리에서 등장한 주요 NPC 포켓몬이 나온다.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이 기존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보다 레벨 시스템일 것이다. 던전에 들어오면 항상 1부터 시작하고,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레벨이라는 것이 게임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였던 예전 시리즈에 비해서 본작은 레벨이 고정이고 대신에 레벨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졌으며, 그 대신에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신 기술을 배운다던가 진화가 가능해지는 등 기존의 포켓몬 게임과 같은 형식을 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안티들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했던 이해 불가능한 레벨 시스템이라는 요소를 해소한 것. 레벨 노가다 게임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스토리를 따르다보면 충분히 모든 던전에서 전투가 어렵지 않을만큼 레벨이 올라있다. 더구나 본가 포켓몬과 최대한 유사하게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도핑약을 통한 스텟 상승도 가능할 뿐더러 본가의 이상한 사탕을 잇는 행복의 씨앗도 있다. 거기에 레벨 노가다 그런거 없으면서도 기존 이상한 던전 유저들도 크게 괴리감을 느끼지 않는 레벨 초기화 던전도 있다.
- 무기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포켓몬의 기본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더 포켓몬의 레벨이 중요하며, 레벨이 부족할 경우 심지어는 상대 포켓몬에게 전혀 데미지를 줄 수 없다.
플레이어가 포켓몬이 되어 버린 결과, 장비하는 무기, 방패등이 거의 사라지고[2] 대신에 다수의 기술과 타입이라는 요소가 생겼다. 개개의 기술은 PP라는 고유의 사용횟수를 가지고 있고, 다 사용하면 지능 스킬이나 아이템으로 회복시키기 이전에는 더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대개 강한 기술일수록 PP가 적다. 한 포켓몬은 4개의 기술밖에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번 지운 기술도 쉽게 되찾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배우는 기술에 관해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은 같은 기술을 여러번 배우는 게 가능하다. 다만,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긴 하지만. 그리고 탐험대편에서는 막혔다.
플레이어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대표적 요소인 함정은 처음 시작할때는 함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일반 플레이어가 더욱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다 일정 시점부터 함정이 나오는데 본가 이상한 던전 수준으로 악랄한 효과들이 많다. 몬스터 하우스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함정이 나오는 시점부터 등장한다.
타입이라는 포켓몬의 대표적 요소도 존재하지만, 포켓몬 게임과는 달리 타입이 큰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타입 데미지 보정이 줄어들어서 능력치만 받쳐주면 반대 타입의 적에게도 큰 데미지가 나오고 무효였던 타입에 대해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3] 즉, 타입이 여전히 주고 받는 데미지를 조절하되, 본가마냥 타입 때문에 죽고 살고를 결정하는 수준은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이 레벨과 능력치, 그리고 특성이다.
가장 재미있는 신 시스템은 바로 연결이라는 것으로, 기술과 기술을 하나로 연결하여 한 턴에 두개의 기술을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한번 기술을 연결하면 두 기술을 따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턴제 게임에서 복수 행동은 절대적인 효과를 가지고, 기술의 조합에 따라서는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식이다. 연결에 제한은 없으며, 같은 기술끼리 연결하거나, 심지어는 4개의 기술을 모조리 이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횟수제한은 가장 PP가 적은 기술이 기준이며, 적은 쪽의 PP가 0이 되면 연결이 풀려버린다. 또한 평소보다 빨리 배고파진다.
동료 시스템도 중요하며, 다양한 포켓몬를 동료로 만들어서 키우고 기술을 가르친다. 포켓몬마다 별로 표시되는 사이즈가 있는데, 한 그룹에 사이즈 합계 6 까지 + 총 4마리까지 들어가며, 계속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수집과 육성의 노가다의 재미도 있다.
끝으로 허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각 던전마다 식량이 등장하는 확률이 다르며, 어떤 던전은 식량으로 가득 차 있지만, 어떤 던전은 일절 안 나오기도 한다. 3DS로 나온 마그나 게이트에선 사라졌다가,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다시 등장할 예정.
예전에는 플레이어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며 답변에 따라 시작 포켓몬이 정해졌지만[4], 마그나 게이트에서는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었지만 선택폭이 매우 좁아졌다. 동료 포켓몬은 주인공 이외의 포켓몬 중 직접 고를 수 있다. 플레이어 포켓몬은 원래는 인간이고 정신을 차려보니 포켓몬이 되어 있었다는 것은 시리즈 공통 클리셰. 엔딩[5]도 어떤 시리즈든 형식이 비슷하다.
특이하게도 시리즈 공통으로 주인공은 스토리 내에서 거의 말이 없다 보니[6] 실질적으로 파트너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면 파트너가 진주인공이 되고, 주인공은 페이크 주인공파트너의 조력자가 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유일하게 모든 포켓몬들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덕분에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선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루주라, 마자용 등은 예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이 이상한 던전의 요소와 포켓몬의 요소가 적절히 섞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시스템이 거의 비슷해졌다(…). 그 때문에 가끔 애니메이션 세계관 = 불가사의 던전 세계관이라는 농담이 나오곤 한다.
또한, 최종 보스들의 노래가 매우 좋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품이 나올 때 마다 명곡이 하나씩은 뽑힐 정도. 한번 들어 보자
3 시리즈 일람
발매일은 일본판 기준. 한국은 언제쯤...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 (GBA/NDS) / (2005년)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 (NDS) / (2007년)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 (NDS) / (2009년)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3DS) / (2012년)
-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3DS) / (2015년)
4 본가 포켓몬과의 가장 큰 차이점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구조대>를 기준으로 삼아 설명한 것입니다.
- 평타
- 본가에서는 오직 기술로 승부를 가리는데 비해 이쪽에서는 평타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타입이 없기에 모든 포켓몬에게 평범하게 데미지를 준다. 순전히 포켓몬의 물리공격력에 의지하기 때문에 위력은 굉장히 낮지만 무한히 쓸수 있으며 포켓몬이 가진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보조기만 챙긴 포켓몬이라도 스스로 방어가 가능하며, 기술의 PP가 모두 떨어져도 그냥 죽지만은 않는다. 일당백이 기본인데다 PP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게임 특성상 자주 쓰게 된다.
- 거리와 위치
- 이것이야말로 이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 기존의 주거니 받거니 하던 포켓몬 본가에서 포켓몬 간의 거리를 부여하고 위치를 지정해 주면 딱 이렇게 된다. 포켓몬은 넓디 넓은 맵에서 하나의 개체로서 이동을 하며, 도중에 상대 포켓몬과 조우시 전투를 개시한다. 이동만 빼면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이것 하나 때문에 수많은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 아군이 난입해 상대를 둘러싸 다구리를 놓거나 엄호해줄 수 있으며, 몬스터 하우스 등으로 적들이 엄청나게 증가하면 일당백도 가능하다. 기술과 도구를 이용해 포지션을 잡고 멀찌감치서 저격하는 건 기본이며, 전체판정 공격으로 스위핑하는 것도 가능.
- 밸런스 패치
- 거리와 위치가 존재하는 이상 모든 기술, 특성, 능력치등이 본가의 사양으로 존재할 수 없기에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가해졌다. 그 악명높은 개체치와 노력치가 사라진만큼 포켓몬의 스펙이 종족치를 100% 반영하여 하나같이 시망 수준으로 낮아진 만큼 본가와 동일한 위력을 가지면 한방전이 될 위험이 있는 공격 기술들의 엄청난 너프가 가해졌다. <파괴광선> 등의 디메리트 고위력 기술들이 그냥 간지용으로 쓰기만 할 정도로 고자가 되었으며, <냉동빔>, <화염방사>[7] 등의 본가에서 필수적인 기술들도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반대로 <몸통박치기>, <마구할퀴기>같은 저위력 기술들은 자속 보정[8]받는 노말 포켓몬이라면 후반부까지 주력으로 써도 될 만큼 상향되었다.[9] 때문에 무조건 강한 기술을 배치할 필요없이 입맛따라 고를 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하향을 당했다하더라도 여전히 고위력기는 강하다. 강한 기술을 고자로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 기술 채용의 폭을 넓히는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 진화를 하나도 하지 않은 주인공 일행이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를 견디고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밸런스 패치 덕분이다.
5 본가 포켓몬과의 세세한 차이점
- 동료 시스템
- 플레이어가 포켓몬이니만큼 잡지는 않고 조건을 만족하면 쓰러트린 후에 동료가 된다.
무리배틀빨강/파랑의 구조대 발매 당시 공개된 386종류 전부 동료로 하는 것이 가능. 특정한 이벤트를 통해서만 동료가 될 수 있는 포켓몬이 있고,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동료로 만들 수 있는 확률이 꽤나 적은 포켓몬[10] 등 동료로 만드는 방법이나 그 확률이 매우 다양하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연결구슬>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여러 마리의 포켓몬을 동료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 그래도 본가와 달리 이벤트 배포 전용 전설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구조대/탐험대/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플레이만으로도 모든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버전을 연동했을 때와 특별한 경우의 포켓몬은 제외. 다시 말해 배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환상의 포켓몬 등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배포에 구애받지 않는 포켓몬 콜렉팅을 원한다면 본가보다는 이쪽을 추천한다. 특히 정발된 파랑 구조대의 경우, 빨강 구조대가 정발되지 않은 특성상 모든 포켓몬을 한 게임 내에서 잡을 수 있다. 허나 통상조우형인데 만나는 것 자체가 무진장 힘든 포켓몬에 주의할 것.[11]
- 특히 탐험대에선 전작과는 달리 모든 야생 최종진화형을 동료로 만들 수 있고[12], 알이나 의뢰의 답례 등으로도 동료를 만들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선 난이도가 낮아졌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얼루기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걸로도 포켓몬이 동료로 들어오거나 알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7대 비보가 있는 던전 가는 법도 쉬워져서 거기서만 나오는 포켓몬을 동료로 못 만들어 애먹을 일이 사라졌다. 또한 시간/어둠의 통합 버전이다 보니 그 버전 내에서 아르세우스를 제외한 당시 공개된 포켓몬 492마리 모두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단, 여전히 켈리몬 같은 포켓몬은 동료로 만들기 극악하니 주의해야 한다.
- 마그나게이트에서는 일부 포켓몬을 만날 수는 있어도 동료로 영입이 불가능하다. 마그나게이트의 평을 상당히 깎아먹은 부분. 해당하는 포켓몬 중 확인된 것은 루기아, 칠색조, 켈리몬,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지만 그 이외에도 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영입유무가 불확실한 것은 후파 하나 뿐. 연결구슬을 통해 동료로 만들 수 있는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마법의 램프를 사용할 경우에는 NPC로 취급되어 조작도 불가능한데다 그 층 한정이기 때문이다.
- 능력치 테이블
- 시스템상 본가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바뀌어있다. 우선 개체치 시스템이 없어졌고, 레벨업시의 능력치 상승도 포켓몬별로 고정되어 있다. 노력치의 개념도 없어져서 도핑 아이템이 허락한다면 모든 능력치를 최대[13]로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오직 플레이어의 애정만으로 최강의 포켓몬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다. 그러기에 타입이나 특성, 기술폭이 본가에 비해 더더욱 중요해졌다.
- 다만 개체값 삭제(+레벨업시의 능력상승 고정)의 역효과로, 구조대 기준에선 배루키를 홍수몬, 카포에라로 진화시키고 싶다면 무조건 도핑아이템 사포닌이 필요하다. 탐험대에선 야생의 홍수몬, 카포에라를 동료로 만들 수 있어서 한결 쉬워졌다.
- 속도에 관해
- 본가 포켓몬의 속도 능력치가 사라졌다. 이 때문에 본가에서는 속도가 낮아 손해를 보던 포켓몬들의 사용이 용이해졌다. 대신 속도 상승/감소의 특수효과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상태이상인 행동속도 증가/감소로 변경되었다. 행동속도는 최저 1/2배에서 최대 4배까지.
- 그래서 선공기들은 사정거리가 2칸인 공격으로 바뀌었고, 목표 사이에 동료가 끼어 있을 경우 동료를 뛰어넘어 공격한다. 속이다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풀죽게 하는 것으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기습도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를 공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자이로볼은 속도저하 상태일 때 대미지가 2배가 되는 효과로 변경되었고, 트릭룸은 방 전체에 무작위 속도저하 내지 배속 효과를 거는 잉여 기술이 되었다.
- 타입 상성에 따른 데미지
- 상기에 서술한대로 타입 상성에 따른 데미지가 변화했다.
상성 | 본가 배율 | 구조대 배율 | 탐험대 배율 |
효과는 굉장했다 | 2배 | 1.5배 | 1.4배 |
효과는 별로였다 | 0.5배 | 0.9배 | 0.7배 |
효과가 없는 것 같다 | 0배 | 0.5배 | 0.5배 |
굉장했다+굉장했다 | 4배 | 2.25배 | 1.96배 |
굉장했다+별로였다 | 1배 | 1.35배 | 0.98배 |
굉장했다+없는 것 같다 | 0배 | 0.75배 | 0.7배 |
별로였다+별로였다 | 0.25배 | 0.81배 | 0.49배 |
별로였다+없는 것 같다 | 0배 | 0.45배 | 0.35배 |
-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은, 비행 포켓몬의 대부분이 걸어다니고, 비록 접지를 한다 해도 전기가 어느 정도는 통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내용을 반영한 결과. 이에 따라 비행 포켓몬에게 지진을 먹인다던지, 애니메이션판 마냥 롱스톤을 전기로 구워 삷는 해괴망측한 짓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데미지 반감/무효화 특성의 중요도가 본가에 비해 높아졌다.
- 보면 알겠지만 구조대 시절에 한해선 굉장했다+별로였다에 의한, 본가였다면 데미지 증감이 상쇄되는 상성은 결과적으로 보정이 없는 타입의 공격보다 데미지를 많이 받는다(…). 이로 인해 강철+다른 타입 복합 포켓몬이라든가 킹드라같은 2타입보유에 의한 타입 상성이 우수했던 포켓몬이 묘하게 안습이 되었기도… 다행히 탐험대에선 밸런스가 맞아졌다.
- 특성
- 본가에서 2종류의 특성중 하나를 랜덤으로 갖게 되는 포켓몬은 그 2개의 특성이 전부 적용된다. 효과는 기본적으로 본가에 준수하지만 일부는 이상한 던전 사양에 맞게 변화되어있다. 일례로 탐험대에서는 루카리오의 보유 특성이 효과가 발동하게 되는 상황이 겹쳐버리는 정신력(풀죽지 않는다)과 불굴의 마음(풀죽음시 속도상승)인데, 불굴의 마음 쪽에 풀죽음 외에도 환각 상태에서도 가속하도록 설정함으로서 특성 하나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막았다… 상세 내용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특성 항목 참고.
- 진화
- 포켓몬의 진화는 던전 진행 중이 아닌, 본편 클리어 후에 열리는 특정 장소로 가면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 조건은 기본적으로 본가 기준을 따르지만 통신교환, 친밀도, 아름다움, 게임내 시간의 개념 등이 없어져서 이런 조건을 필요로 하는 진화의 경우는 본가와 다른 조건으로 진화하도록 되어있다. 변화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 통신교환 : '통신케이블'이 필요. 핫삼처럼 추가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는 그 아이템도 필요하다.
- 친밀도 : 지능지수가 200 이상일 것.
- 낮/밤 : '태양스카프' 또는 '문스카프' 필요.
- 밀로틱 : 탐험대까지는 '뷰티스카프' 필요.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통신케이블과 고운비늘이 필요.
- 자포코일/대코파스 : '천관석' 필요.
- 리피아 : '이끼바위' 필요.
- 글레이시아 : '얼음바위' 필요.
- 또 중요한 점이 있는데, 구조대 한정으로 진화 자체로 인한 능력치 상승/변동 보너스는 없다. 성장 테이블과 경험치 테이블이 변화할 뿐. 되려 진화하면서 능력치 성장 테이블이 나빠지는(+필요 경험치가 증가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진화를 안 하는 쪽이 되려 좋은 경우도 있다. 탐험대 이후로는 능력치 변동 보너스가 생겨나서 이런 주객전도가 해소되었다.
- 지능과 구미
- 새로 생긴 아이템 '구미' 를 먹이는 것으로 지능이 일정치 상승하며, 이 지능이 일정 이상이 되면 이에 상응하는 특수능력(이하 지능 스킬)을 얻게 된다. 지능스킬은 CPU 조작시의 행동패턴 추가, 상태이상 예방, 만복도 감소속도 저하, 함정의 대응력 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구미는 포켓몬 타입별로 17종류가 존재하고 같은 타입이라면 지능이 많이 상승하고 나머지 타입의 구미는 자신의 타입과의 상성에 비례해 올라가는 지능의 양이 다르다. 추가로 구미를 친구에어리어에서 먹이면 공격, 방어, 특공, 특방중 하나가 1 올라가는 보너스가 있으며, 2개의 타입을 가진 포켓몬이 지능이 잘 올라간다.
- 본가에서의 친밀도 진화 관련 진화 및 궁극기의 습득조건은 지능 일정 이상이 되었을때(+추가조건)로 변경되었다. 어떤 의미로 쉬워졌다고 할 수 있고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을 듯.[14] 해당하는 기술은 각주에 적힌 볼트태클과 스타팅 전용기(하드플랜트, 블래스트번, 하이드로캐논), 용성군. 다만 유전기 관련 기술에 관해선 실제로 알을 까야 하는데, 깔 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
- 버전 별 등장 포켓몬 및 아이템의 차이
- 본가와 마찬가지로 버전마다 나타나는 포켓몬의 종류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조대를 예로 들 경우 잉어킹은 빨강 구조대, 빈티나는 파랑 구조대에서만 나온다.[15] 탐험대의 경우 시간의 탐험대에서 세레비가 나온다면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뮤츠가 대신 나타나고, 사악한씨앗은 시간의 탐험대, 맹공의씨앗은 어둠의 탐험대에서만 등장한다. 대부분의 버전에서 안 나오는 포켓몬이나 아이템은 이상한 메일을 통해 적어도 한 번이라도 출현시켰을 겨우 이후 계속 출현한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시간/어둠의 탐험대의 요소가 모두 통합되었다.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버전을 따로 나누지 않고 한 소프트로만 내고 있다.
- 함정
- 함정은 밟기 전에는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상태에선 동료가 그곳을 지나쳐도 함정이 발동하지 않는다. 능력치를 줄이거나, 피해를 입히거나, 상태 이상을 걸거나, 아이템을 못 쓰게 만든다. 함정에 대처하는 방법은 지능스킬을 이용해 함정을 드러내거나 제거하는 방법, 리더가 안약의 씨앗이나 또렷안경을 사용해서 보는 방법, 헛손질을 해서 드러나게 하는 방법, 던지는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함정이 있는 곳엔 도구가 떨어지지 않는다.
함정 | 명칭 | 효과 |
기술줄임 함정 | 밟은 포켓몬의 기술 중 하나의 PP가 전부 소모된다. 연결된 기술은 연결이 끊어져 버리며 이미 PP가 0인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
끈적끈적 스위치 | 소지품에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끈적거려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장비의 경우 장비해제가 불가해지며, 효과도 봉인된다. | |
데굴데굴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의 착용 도구를 땅에 떨어뜨린다. 도구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데미지를 입는 모션만 취한다. | |
독침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을 중독시킨다. | |
돌풍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은 8방향중 한 방향으로 날아가며 벽이나 포켓몬에게 부딪히는 경우 충돌하여 5의 피해를 입는다.[16] | |
밤송이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은 10의 고정 피해를 입는다. | |
봉인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의 기술 중 하나를 쓰지 못하게 한다. | |
불러내기 스위치 | 밟으면 주변 1칸에서 포켓몬이 1마리~9마리만큼 나오며, 작동 후 사라진다. | |
빙글빙글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을 혼란 상태로 만든다. | |
빠뜨리기 구멍 | 리더의 경우: 밟았을 경우 5의 피해를 입고 다음 층으로 이동한다. 동료의 경우: 밟았을 경우 팀에서 제외되며 부활의씨앗이 소용이 없다. 특성상 지하로 내려가는 형태의 던전에만 등장한다. | |
야돈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의 속도를 일정 턴동안 반으로 줄인다. | |
워프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은 밟은 위치와 벽, 용암, 심연, 공허같이 밟으면 워프하는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곳으로 워프한다. | |
자폭 스위치 | 이 함정의 주변 1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 |
잠듦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을 수면 상태로 만든다. | |
진흙 스위치 | 밟은 포켓몬의 임의의 능력치를 1단계 하락시킨다. | |
질퍽 스위치 | 소지하고 있는 식량 중 임의의 개수의 식량이 질퍽음식으로 변한다. 씨앗이나 열매는 질퍽음식으로 변하지 않으며 리더 이외의 포켓몬이 밟으면 효과가 없다. | |
포켓몬 스위치 | 이 스위치가 있는 방의 모든 아이템은 그 층에서 등장하는 포켓몬들로 변하며, 작동 후 사라진다.[17] | |
폭발 스위치 | 이 함정의 주변 2칸의 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와 동료는 현재 체력의 반만큼 피해를 입으며[18] 해당 범위에 있는 벽과 도구는 사라진다. | |
파일:9h6numb.png | 원념 스위치[19] | 밟으면 불러내기 스위치처럼 포켓몬이 소환된다. 다만 맵에 있는 모든 포켓몬에게 원념을 걸기 때문에 이들을 기술로 잡으면 그 기술의 PP를 0으로 만들어버린다. |
파일:FXVsk5F.png | 랜덤 스위치 | 밟으면 상단의 함정 중 랜덤으로 하나의 효과가 아군 전체에게 발동된다. |
- 저 중에서 가장 흉악한 함정은 기술줄임 함정이다.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기술줄임 함정을 잘못 밟으면 순식간에 위급한 상황으로 변할 수 있다. 특히 빙글빙글 함정을 밟고 혼란에 걸린 채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기술줄임 함정을 밟으면 정말 짜증난다.
- 끈적끈적 스위치 같은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 세탁의구슬이 없어도 던전 중에 운좋게 세탁의구슬을 손에 넣으면 상황이 나아지지만 가지고 있는 세탁의구슬이 끈적끈적 상태가 되거나, 세탁의구슬이 아예 안나오는 던전인데다 99층 극악던전이라면 상황이 안좋아진다.
- 워프 스위치의 경우는 동료로 저렙들만 데리고 쩔해주고 있는데 리더가 밟았을 경우엔 모여라구슬을 사용하면 된다.
- 원념 스위치랑 랜덤 스위치는 하늘의 탐험대에서만 나오는 마스터 랭크 이상급의 던전에서 출현한다.[20]
- 두 함정 모두 기술줄임 함정에 걸린 것 이상으로 흉악한데, 원념 스위치에 걸리면 원념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 까지 평타나 투척무기로만 싸워야 된다. 더 흉악한 건 랜덤 스위치. 한 포켓몬이 랜덤 스위치를 밟으면 우리 편 전체에게 발동되는데, 그게 기술줄임 함정으로 걸리면...[21]
- 이동 형태 : 포켓몬의 특성에 따른 이동 형태가 생겼다. 이는 아래와 같다.
- 이동불가 : 딱충이, 실쿤, 카스쿤 등의 이동 불가능한 번데기들이 여기 해당. 이동 자체가 아예 안 된다. 단데기, 데기라스, 쉘곤, 두르쿤, 휠구, 분떠도리는 이동이 가능하며 이 중 이동 형태가 공중인 데기라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둘은 이동 형태가 지상이다.
- 지상 : 일반적인 형태. 평범한 땅만을 걸을 수 있다. 대부분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도 이 유형이다.
- 수상 : 지상에 더해 물 위를 걸을 수 있으며 물 속의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하늘의 탐험대에 나오는 수위의씨앗을 먹으면 그 층 한정으로 이 이동 형태가 된다. 마그마 위를 걸을 수는 있으나 불 속성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는다. 물/비행, 스완나(지상) 이외의 모든 물 타입 포켓몬은 이 이동 형태이며, 폴리곤 또한 이 유형에 속한다.
- 화염 : 불 속성을 가진 포켓몬만 해당. 지상에 더해 마그마 위를 아무 피해 없이 걸을 수 있다. 거대코뿌리는 유일하게 불 속성이 아닌데 이 타입이다.
- 공중 : 지상과 물 위, 그리고 비어 있는 공간과 마그마 위를 걸을 수 있다. 다만 불 속성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는다. 부유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반드시 이 이동 형태이며, 지능스킬 '쓱쓱걷기'를 활성화시키면 이 이동 형태가 된다.
- 통과 : 벽을 포함한 모든 지형을 통과하여 이동할 수 있다. 공중과 마찬가지로 불 속성이 아니거나 '수의베일' 특성이 없는 경우 마그마 위를 걷는 순간부터 화상을 입으며, 벽을 통과하면 벽을 이동할 때마다 만복도가 5씩 줄어드며, 벽 안의 숨겨진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다크라이를 포함해 대부분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이 이동 유형이나, 고스트 포켓몬 중 '물리적인 육체'가 존재하는 깜까미(지상), 둥실라이드(공중), 눈여아(공중), 기라티나(지상/어나더폼, 공중/오리진폼)는 이 이동 형태가 아니다. 장비 아이템 '통과스카프'를 장비해도 이 이동 형태가 된다.
- 벽파괴 : 통과와 비슷하지만 말 그대로 벽을 파괴하면서 지나가며, 물과 마그마도 평범한 땅으로 만든다. 파괴된 벽 안에 숨겨진 아이템이 있었다면 그것을 발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조대에서는 최종 지능스킬인 '어디든 갈 수 있어'를 활성화시키면 이 이동 형태가 되며, 탐험대에서는 최종 지능스킬 '무한궤도'를 활성화한 펄기아만 가능하다.
- 보통 진화하면서 이동 형태가 변함이 없거나 어느 타입을 갖느냐에 따라 더 좋은 이동 형태를 갖기도 하지만, 진화하면서 이동 형태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메타그로스는 메탕구까진 이동 형태가 공중이지만 최종진화를 거치면 지상으로 변경된다.
- 상태이상 : 역시 상당량 조정되었으며, 불가사의 던전에만 존재하는 상태이상도 있다. 공복 이외의 상태이상은 전부 다음 층으로 가면 회복된다.
- 결빙 :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불 속성 공격이 아니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
- 경직 : 공격, 이동을 할 수 없다. 기술의 효과를 받으면 풀린다.
- 금제 : 인벤토리를 열어볼 수 없게 된다. 투척도구 사용도 불가능.
- 눈멂 : 일정 턴 동안 화면이 새까맣게 변해 아무 것도 볼 수 없다.
- 독 : 일정 턴마다 체력 2의 피해를 입으며, 턴 경과로 인한 체력 회복이 되지 않는다. 턴 경과로 풀리지도 않기에 더욱 위험.
- 마비 : 기술이나 통상공격을 쓸 수 없게 되며, 속도저하 상태가 된다. 본가와는 달리 1턴만 지속. 그래도 역시 위협적인 상태이상인 건 마찬가지.
- 맹독 : 턴마다 입는 피해가 6으로 증가. 그 외에는 독과 동일하다.
- 상황보기 :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파괴광선등의 반동으로 이 상태가 되면 1턴으로 끝이지만, 봉인을 맞았을 경우 수 턴이나 지속된다.
- 앵콜 : 본가와 동일. 통상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잠 : 본가와 동일.
- 풀죽음 : 1턴 동안 공격, 기술/구슬사용, 씨앗먹기 등의 행동을 할 수 없다. 이동은 가능.
- 헛손질 : 일정 턴 동안 공격이나 투척도구 사용 시 무조건 빗나간다.
- 헤롱헤롱 : 일정 턴 동안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본가보다 훨씬 강력해진 상태이상.
- 혼란 : 일정 턴 동안 이동이나 공격 시 방향이 마음대로 바뀐다. 투척도구에는 영향 없음.
- 화상 : 일정 턴마다 체력 6의 피해를 입으며, 물리공격력이 절반이 된다. 마그마 위를 걸어도 이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으나, 물 지형에 들어가면 이 상태이상이 지워진다. 또한 독과는 달리 턴 경과에 따른 체력 회복을 막지는 못한다.
- 환각 : '환각의씨앗'을 섭취 시 발동. 필드의 모든 포켓몬이 대타출동 분신의 모습을 띄게 되며, 아이템은 꽃 모양으로 보인다. 적이 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눈멂 상태와 동일.
- 저주: 일정 턴 후 HP의 1/4이 증발하면서 풀린다.
6 본 작품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게 된 포켓몬 일부
- 메타몽: 본가에선 창조신 의혹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교배등에서 대활약했지만 여기서는 변신이 외모만 변화.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까마귀천구와 다를 게 없다. 변신의 PP가 1이라서 변신후엔 무조건 발버둥치기를 쓰는데 이게 보기와는 달리 대미지가 극악하다. 물론 쓰는 메타몽 쪽에서의 반동도 엄청나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메타몽은 상대편 포켓몬이 아니라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아이템을 보고 옳거니 달려와서 만지면 "아이템이 사실 메타몽이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메타몽이 나타나 아이템을 만졌던 포켓몬으로 변신. 변신당한 포켓몬을 제외한 팀원 모두가 혼란에 빠진다. (풍래의 시렌으로 치면 응두바계를 생각하면 된다. 혼란은 안 걸리지만.)
- 켈리몬: 상점 주인으로 등장하며, 본 게임 궁극의 적이자 최악의 사기 포켓몬.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 가이오가: 본가에서 초강력했던 녀석이고 여기서도 나름대로 강력하지만, 바다의 제왕이란 녀석이 바다 던전만 가면 비 관련 특성을 받아 대미지 증가+연속공격으로 강해지는 적들에게 밀린다. 게다가 구조대에서는 1턴킬까지 당하는 굴욕까지 플러스. 탐험대에서는 바닥없는 바다의 7대 비보를 지키는 역할로 등장하는 탓에 바다의 제왕을 자칭하지 않지만 여전히 바다던전만 가면 린치를 당한다(…). 몰론 그 이외의 던전에선 대활약한다.
- 껍질몬: 시스템상 껍질몬 탄생시 HP가 고정되지 않으며, 토중몬의 육성 여하에 따라 HP상한이 높은 껍질몬을 만들 수 있는 게 포인트.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토중몬이 쓰러질때마다 한마리씩 스폰된다. 공격도 하지 않고, 공격당해도 반격조차 하지 않지만, 적 포켓몬들은 항상 주인공보다는 껍질몬을 쓰러뜨리는걸 우선으로 한다. 만일 적 포켓몬이 껍질몬을 때려잡는데 성공한다면 즉시 진화해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 동탁군: 비교적 본가에서 활약하기 힘들었던 포켓몬이 강세인 본 시리즈의 철칙 아닌 철칙을 무시하고 여기서도 사기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특성 2개 동시적용으로 사실상 약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녀석의 약점을 찌르기 위해서는 방어계 특성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특성 틀깨기가 필수다. 참고로 틀깨기는 쁘사이저와 램펄드가 보유하고 있음.
- 나무돌이: 탐험대 한정으로 1부 스토리에서 나무돌이가 꽤 중요한 포지션에 선 덕에 주인공으로 미선택시라면 이 포켓몬들을 동료로 하는 과정이 엄청나게 극악해진다. 그 조건이 참으로 황당[22]해서 한동안은 이 종족에 한해 주인공으로 미선택시 동료로 할 수 없었다라는 루머가 신빙성있게 돌았을 정도.[23] 하늘의 탐험대에선 7대 비보 던전을 여는 방법이 얼루기 카페에서 의뢰를 받는 방법으로 바뀌여서 관련 사항이 하향되었다.
- 아보크 계열, 닥트리오 계열, 팬텀 계열, 메타몽 : 이 역시도 나무돌이와 마찬가지로 배포 전용 7대 비보 던전에서만 나오는 포켓몬이라[24] 저 계열들이 야생으로 나오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외에도 야생으로 나오지 않는 포켓몬들이 더 있지만 그 이외의 포켓몬은 진화 트리가 야생으로 나오니 예외.
- 대짱이: 탐험대에선 도구 트레이드로 대짱이 계열의 전용 도구인 머드뱅글을 얻을 수 있는데, 머드뱅글의 능력이 풀 타입 기술을 받으면 HP 회복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약점이 풀 타입 밖에 없는 대짱이에게 이걸 지니게 해주면 사실상 약점이 사라져 사기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 캐스퐁: 탐험대 한정으로 설정 사이즈가 4 씩이나 된다(…). 캐스퐁이 "웨더볼"이라는 스킬을 배울 수가 있는데 이 스킬이 여기에서는 워낙 극악이라서 레벨이 웬만큼 높으면 웬만한 던전은 보스까지 원히트로 올킬을 시켜버렸었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사기캐로 낙인이 찍혀 구조대 때만해도 사이즈가 1이었던 놈을 너프한답시고 4로 올려버렸다.
- 빈티나: 아름다움 스테이터스의 미구현 덕에 진화 아이템 뷰티스카프만 있으면 한방에 진화가능. 그 대신으로 사이즈가 1에서 4로 급격히 불어난다(…). 이 점은 페어라고 봐도 좋은 갸라도스도 마찬가지지만(…).
- 테오키스: 폼체인지는 층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적용. 각 폼에 따른 능력치 차이는 없고 능력치 상승/하강 보정만 다르다. 어택 폼은 공격/특공 2단계 증가+방어/특방 2단계 감소, 디펜스 폼은 공격/특공 2단계 감소+방어/특방 2단계 증가, 스피드폼은 모든 능력치가 2단계 감소되는 대신 상시 배속상태(…) 그리고 시스템이 꼬였는지 이 녀석만 유일하게 레벨업으로 익히는 기술들을 다시 되돌리는게 불가능하다.
- 안농: 파수꾼의 동굴에서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살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는 요인불명의 포켓몬. 자세한 것은 파수꾼의 동굴 참조.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의욕적인 안농을 파티에 추가하면 파티 전원이 받는 경험치가 2배가 된다. 안농이 쓸만해진 보기 드문 케이스(...).
- 둥실라이드: 공간의 동굴과 바람의 영봉에서 등장하며[25], 바람의 영봉에서 등장하는 둥실라이드를 넓은 방의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만나거나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조우할 경우 공포의 대상이 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프리져, 델케티: 연결기 덕분에 사기성 짙은 캐릭터가 된 케이스. 자세한 건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포켓몬 배틀에서 활용하기 애매했던 이 두마리가 삽시간에 사기 포켓몬으로 재탄생 되었다.
- 핫삼: 구조대에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단 점을 이용해 칼춤-칼등치기-메탈크로우/연속자르기로 이루어지는 콤보가 무시무시하다. 또한 적으로도 만나면 칼등치기 때문에 위험하다.
- 딜리버드: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의 얼음 테마 던전에서 가끔씩 스폰되는 녀석. 사용하는 기술은 프레젠트 하나밖에 없지만, 상대방과 싸우던 도중에 갑자기 번쩍 나타나서 다 죽여놓은 상대 포켓몬을 프레젠트로 매턴마다 힐해주고, 가끔씩은 프레젠트로 지원사격도 해주기도 한다. 원판을 따지자면 시렌2의 푸치피닉스계.
- 레디바: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가끔 네마리씩 모여 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마리를 깨우면 네마리 모두가 깨어나는데, 레디바가 개별적으로 아주 강한 포켓몬은 아니어도 네마리씩 단체로 엉겨붙어 초음파를 날리기 시작하면 혈압이 쭉쭉 오르므로 열풍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없다면 최대한 피하자. 원판을 따지자면 톨네코의 대모험의 예티계통. 그래도 초음파는 안 날리는지라 통로에서 사격해 깨워 싸우면 되었던 예티와는 다르다...
- 마폭시, 테르나: 마법 지팡이를 차고 다니는 포켓몬 답게 완드류 아이템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원판은 풍래의 시렌의 해골마도계 내지 시렌2의 파왕계)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상대를 혼란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평범한 완드는 물론이고, 자신의 체력을 줄이는 대신 상대의 체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으로 만드는 사기적인 성능의 완드까지도 사용하곤 한다.
6.1 관련 항목
- ↑ 예, 아니오가 나오긴 하지만, 아니오를 선택하면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똑같은 질문을 다시 꺼내 예를 유도(...)하거나, 아니오를 선택하든 예를 선택하든 일부 대사만 제외하면 대사가 같아서, 여기서의 선택지는 "그냥 함 눌러봐라" 수준(...).
- ↑ 철가시, 데구리돌등 등록해 던지는 소모성 투척무기는 있다.
- ↑ 예를 들어서 땅 타입의 포켓몬에게 전기타입 공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데미지는 기대하지 말자(…). 경우에 따라선 그냥 평타로 때리는 게 나을때도 있다.
- ↑ 물론, 양덕들은 답변별 포켓몬 종류를 다 가이드로 정리해놨다…
- ↑ 주인공 일행이 세상을 구하지만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포켓몬 세계를 떠나야 하는 비극적인 결말은 맞는다. 그리고 스탭 롤이 뜬 뒤 에필로그에서 다시 포켓몬 세계에 돌아온다. 물론 주인공도 가족이 있으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 ↑ 독백 형식으로 혼자만의 생각을 펼치는 부분은 나름대로 묘사가 되어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의 왕도를 걷는 최소한의 수준에서 그친다. 말투도 남성적 or 여성적 편향성이 거의 없는 중립적인 스타일.
- ↑ 이 기술은 가끔 저격수 놀이를 할때 쓰기도 한다.
- ↑ 자신 속성 보정 : 공격 기술 타입과 기술을 쓴 포켓몬의 타입이 같을 경우 받게 되는 보정수치로 수치는 위력의 1.5배
- ↑ 이 때문에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주인공, 파트너로 선택이 가능한 이브이의 기초 능력치가 절반 가량으로 하향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구미와 도핑으로 한다면 적응력 특성 + 전광석화만으로 원킬을 내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하지만..
- ↑ 주로 전설계 혹은 2회 진화하는 포켓몬의 1진화형태
- ↑ 구조대의 아라리, 빈티나, 잉어킹, 럭키, 포니타 이 다섯마리의 출현률은 극악을 달린다.
- ↑ 다만 제로의 섬 같은 극악 던전의 야생 포켓몬이나 어둠의 세계와 시한의 탑 같은 이벤트성이 높은 던전의 야생 포켓몬은 동료로 만들 수 없다.
- ↑ HP는 999, 나머지 능력치들은 255까지.
- ↑ 볼트태클의 경우는 본가였다면 그냥 전기구슬 갖고 교배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피츄상태로 지능 333에 더해 레벨 50까지 키워야 한다.
- ↑ 한국 정발판의 경우 빨강 구조대를 발매할 수가 없어서 파랑 구조대에 모든 포켓몬이 나올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 ↑ 통과스카프나 선천적으로 벽을 통과할 수 있는 포켓몬, 무한궤도를 익힌 펄기아의 경우는 벽을 뚫고 날아간다.
- ↑ 이것을 이용해 던지는 도구를 방 빽빽히 던져놓고 일부러 이 함정을 밟아 포켓몬을 대량으로 나오게 한 뒤, 방 전체 기술로 쓸어버리는 꼼수도 있다. 도중에 나오는 보물상자는 덤.
- ↑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
- ↑ 한국판이 정발되지 않은 하늘의 탐험대에서만 나오는 함정이라 임의로 번역한다.
- ↑ Oblivion Forest(망각의 숲), Treacherous Waters(위험한 바다), Southeastern Islands(남동쪽 열도), Inferno Cave(불지옥 동굴), 제로의 섬 중앙, 그리고 운명의 탑에서 나온다. 상당히 자주 나오므로 주의.
- ↑ 그나마 다행인 건 랜덤 스위치가 나오는 던전 대부분은 망각의 숲, 위험한 바다(저 두 던전은 그마저도 리더와 동료 한 명만 데리고 올 수 있다.), 제로의 섬 중앙를 제외하면 리더 혼자서 가는 던전이라는 점이다.
- ↑ 의뢰의 답례 혹은 알을 노리는것. 나무돌이만은 의뢰인으로도 안 나온다. 참고로 나무지기가 의뢰인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통신요소로 나무지기가 등장하는 탐험대의 방을 만든 후에 여기에서 나무지기를 쓰러트리면 의뢰인 후보에 추가된다…. 보통으로 진행하면 당연히 이걸 영영 모른채로 끝나도 이상할게 없다. 발매후 꽤 지난 다음에서야 이들이 보통으로 나오는 던전을 배포 형식으로 해금했다.
- ↑ 단 나무지기를 파트너 쪽으로 선택한 후 엔딩을 모두 끝내고. 조건을 갖춘 뒤. 나무돌이로 진화시킨 다음. 대답을 할시 스토리상의 나무돌이가 대화 할때의 표정 변화가 그대로 가져와진다. 심각하게 상처를 입은 상태로 대화를 해보면 진짜로 표정이 바뀐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스페셜 에피소드 5화에서 그 표정을 볼 수 있다. 다만 파트너가 아닌 일원쪽의 나무돌이는 표정이 바뀌진 않는다. 주인공 나무지기가 진화한 나무돌이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타 주인공처럼 … 소리만 한다.
- ↑ 메타몽이나 고오스는 1부 스토리의 미래세계에서의 던전에서 나오기도 했었다. 다만 해당 던전에서는 동료를 만들 수가 없으니...
- ↑ 추가적으로 하늘의 탐험대에선 마스터 랭크 이상급 던전인 Inferno Cave(불지옥 동굴)에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