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농구 리그 | ||
구분 | 명칭 | |
프로 | 1군 | NBA 동부 컨퍼런스 / 서부 컨퍼런스 |
2군 | NBA D-League 동부 컨퍼런스 / 서부 컨퍼런스 | |
서머리그 | 라스베이가스 서머리그 / 올랜도 서머리그 / 유타 서머리그 | |
여자부 | WNBA | |
독립리그 | IBA / PBL / ABA† | |
대학농구 | NCAA Division I / NCAA Division II / NCAA Division III | |
고교농구 | Division I / Division II / Division III | |
유소년 | 리틀농구 | |
† NBA와 프로리그를 양분하다 흡수합병당한 ABA와는 별개의 단체로 2000년에 창설되어 지금까지 운영중이다. |
목차
- 1 개요
- 2 대회 일람
- 3 대회 방식
- 4 방송 중계
- 5 왜 March Madness인가?
- 6 문제
- 7 컨퍼런스 목록
- 7.1 메이저 컨퍼런스
- 7.2 미드 메이저 컨퍼런스
- 7.2.1 American Athletic Conference
- 7.2.2 Atlantic 10 Conference
- 7.2.3 Big West Conference
- 7.2.4 Colonial Athletic Association
- 7.2.5 Conference USA
- 7.2.6 Horizon League
- 7.2.7 Mid-American Conference
- 7.2.8 Missouri Valley Conference
- 7.2.9 Mountain West Conference
- 7.2.10 Sun Belt Conference
- 7.2.11 West Coast Conference
- 7.2.12 Western Athletic Conference
- 7.3 마이너 컨퍼런스
- 7.3.1 America East Conference
- 7.3.2 Atlantic Sun Conference
- 7.3.3 Big Sky Conference
- 7.3.4 Big South Conference
- 7.3.5 Ivy League
- 7.3.6 Metro Atlantic Athletic Conference
- 7.3.7 Mid-Eastern Athletic Conference
- 7.3.8 Northeast Conference
- 7.3.9 Ohio Valley Conference
- 7.3.10 Patriot League
- 7.3.11 Southern Conference
- 7.3.12 Southland Conference
- 7.3.13 Southwestern Athletic Conference
- 7.3.14 The Summit League
- 8 여담
- 9 주요 정보
1 개요
NCAA Men's Division I Basketball Championship. 일상적인 명칭은 "March Madness"[1] 또는 "The Big Dance". 아니면 그냥 "NCAA tournament"라고 해도 다 알아듣는다. 매년 봄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학 농구 최대의 토너먼트다. NCAA가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의 Division I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학들을 포함) 대학 중 최고로 선정된 68개 팀이 경합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대회. 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을 "going dancing", 즉 "춤추러 간다"고 표현한다.
2 대회 일람
- 2011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2012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2013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 2014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3 대회 방식
1939년 전미농구코치협회에서 당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감독이었던 해롤드 올센의 제안으로 창설. 초창기에 8개 대학팀을 초청해 토너먼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1951년에는 16팀, 1953년부터 22~25팀, 1975년 40팀, 1979년 40팀, 1980년 48팀으로 점점 불어나(1982년부터 3위 결정전 폐지) 1985년부터 64강 체제를 완성했고 2001년 처음으로 64위 팀과 65위 팀의 최종진출전을 신설했으며 2011년부터 필드가 65개에서 68개 팀으로 개편되었는데, 대략적인 팀 선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일단 68팀 중 31팀은 각자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우승함으로서 자동진출권이 주어진다.[2] 나머지 37팀은 NCAA 선정위원회가 시즌 내내 검토를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엔 온갖 추측과 분석이 난무한다. 시즌 동안 이 대진을 예측하는 것만으로 먹고사는 전문 애널리스트도 있을 정도. RPI 통계라는 엄청나게 복잡한 수치를 기반으로 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진 후 37개의 at-large bid가 선정된다.
선정된 각각의 팀들에게는 1에서 16까지 시드가 주어지는데, 한 시드에 4팀이 배정된다. 이 4팀은 서로 다른 지역 대진에 배치되는 것. 예를 들어 1번 시드를 받은 4팀은 각각 서부, 동부, 남서부, 남동부 지역으로 보내진다. 이렇게 배치가 되면, 각 조의 1번 시드는 16번 시드와, 2번 시드는 15번 시드와 경기하는 식으로 64강 대진을 짠다. 68팀 중 최하위 8팀은 64강 대진에 남는 4개 자리를 놓고 First Four라는 1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토너먼트에서 16강 대진이 확정되면 이걸 "Sweet Sixteen"이라 칭하고, 8강은 "Elite Eight", 4강은 "Final Four"라고 한다.[3] 이때쯤 가면 전국적 열기가 극에 달한다. Final Four부터는 각 지역 승자들이 경기를 하게 되는데 5만석 이상 들어가는 NFL경기장을 쓸 정도.
1971년에는 휴스턴의 애스트로돔, 1982,1987,1993,2003,2012년에는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 1984,1989,1995년에는 시애틀의 킹돔, 1991,1997,2000,2006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의 RCA돔, 1992,2001년에는 미니애폴리스의 휴버트 H.험프리 메트로돔, 1998,2004,2008에는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 2002,2007,2013년에는 애틀랜타의 조지아 돔, 2009년에는 디트로이트의 포드 필드, 2010,2015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2011,2016년에는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 2014년에는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4]을 사용했다.
또한, 2017년은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18년은 알라모 돔[5], 19년은 US 뱅크 스타디움, 20년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6], 21년은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Final Four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4 방송 중계
March Madness 테마곡1982년에 CBS가 중계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중계를 하기 시작한다. 한동안은 ESPN이 1라운드 경기를 중계하기도 했으나, 1991년부터 CBS가 전경기를 중계하기 시작한다. Sweet Sixteen까지는 여러팀이 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펼치는지라 지역별로 중계하는 경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 연고 대학 혹은 인기있는 팀 위주로 중계가 이뤄지는지라 타 지역 대학을 응원하는 팬들이 경기를 시청하기 불편한 문제가 있었고, 2010년 4월에 CBS와 터너 브로드캐스팅이 공동으로 14년동안 108억달러, 연간 7.7억달러규모의 계약조건으로 전체 중계권을 획득해 2011년부터 CBS, TBS, TNT, TruTV를 통해 전경기를 미 전역에 생중계하고 있다. 또한, 결승전은 2015년까지는 CBS가 중계했지만 2016년부터 홀수년은 CBS가 짝수년은 TBS가 중계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중계하는 방송사가 없었지만, 2014년부터 갓포티비 SPOTV가 중계를 하기 시작했다.
5 왜 March Madness인가?
평소 넘사벽의 인기를 자랑하는 대학 미식축구 리그에는 포스트시즌 토너먼트가 2014년에야 뒤늦게 도입된데다, 토너먼트 진출팀도 별도 위원회(CFP 위원회)가 선정한 랭킹 상위 4팀에 불과하다. 반면 농구는 승패가 확실하게 갈리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가 64강(참가팀은 68팀)부터 존재하는데, 이 토너먼트의 의외성이 대학농구의 인기몰이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변이 일어나봤자 한 두 경기뿐이고, 그나마도 극소수의 전국구 강팀만이 참가 가능한 미식축구 플레이오프에 비해, 대이변과 신데렐라 스토리가 밥먹듯이 나오는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인기 포인트[7] . 덕분에 미국인들은 3월에 말 그대로 미쳐버린다(...)
조금 더 현실적인 이유로 3월달은 풋볼은 프로와 대학 모두 시즌이 끝난 뒤이고, NBA,NHL은 시즌 후반~끝물이라 플옵진출팀과 꼴찌경쟁팀(로터리를 통해 드래프트 1번을 먹으려는 팀)이 갈리며, MLB는 그즈음에야 스프링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시기적으로 다른 스포츠가 다소 재미가 덜할때쯤 대학농구의 시즌 하이라이트인 마치 매드니스가 열리는 만큼 다수 언론의 관심이 대학농구로 쏠리게 되어있다[8].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종목으로 시청률을 나눠먹는 NBA의 경우 연고팀이 30개 정도라 적당히 가까운 연고나 인기팀을 응원해야 하지만, 전국의 대학은 널리고 널린지라 팬들에게 우리 고향팀이라는 감정을 안겨주고, 팀과 밀착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깡촌 출신이라 근처에 프로팀이 한 개도 없는데 우리 동네 깡촌 대학팀이 전국구 토너먼트에 나갔다하면 본인 출신 학교만큼이나 열광한다[9]. 물론 동문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10] 때문에 March Madness의 결승전은 FBS 내셔널 챔피언십 게임과 비슷한 인기를 누린다고 봐도 좋다.
이런 오랜 전통과 인기 덕분에에 타 종목에서 찾아보기 힘든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며, 해마다 3월에는 이 대회의 시청률이 NBA를 능가한다.[11] 심지어 NBA 스타들을 포함하여 할리우드의 유명인사들도 이 기간에는 출신교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정도. UNC의 경기에 마이클 조던이 등장하거나 미시건 주립의 경기에 매직 존슨이 나타나 출신교를 응원하기도 하는 일도 있고, 유명 여배우인 애슐리 저드 같은 경우에는 켄터키 대학의 응원단장급[12].# 대통령도 예외는 없어서 농구광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은 아예 매년 토니 브라켓[13]을 내놓고, 경기도 본다. 단, 관람은 항공모함에서...# 천조국의 기상[14]
때문에 미국의 대표 스포츠채널이나 도박사이트에서는 3월의 광란때 68강 브라켓 맞추기를 연례행사로 한다. 다 맞출경우 엄청난 상금(2012년에는 퍼펙트로 맞출 경우 500만 달러)을 내걸 정도로 큰 이벤트.
한편 NBA측에서도 토너먼트가 시작되면 엄청나게 주목한다. 응원이 아니라, 스카우팅 때문에. 경기장마다 스카우터들이 우글거리는 건 뭐 당연지사.
덕분에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흥행이나 여러 모로 박살내는데 큰 공로(?)를 세우고 있다[15].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릴 때에는 너나 할 것 없이 NCAA 중계에 바빠 미국에서 제대로 방송사를 잡지도 못하여 공중파도 아닌 스페인어권 케이블 방송으로 겨우 중계할 지경이다.
6 문제
그런데 이런 인기때문에 부정적인 일들도 왕왕 일어난다. 바로 리크루팅(신입생 모집)과 지나친 상업화에 대한 비판.
아무래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가 필요한데, 문제는 대학은 프로가 아닌지라 선수를 꼬드기기 위해 대놓고 줄 수 있는 게 달랑 장학금말고는 없다는 점. 때문에 뒷돈이 오고간다는 말이 수차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크리스 웨버가 이끌던 90년대 초반의 미시건 대학의 경우 Fab Five라 불리는 스타군단으로 유명했으나 훗날 뒷돈 거래의 정황이 발견되면서 해당 선수들이 관련된 모든 기록이 삭제되고 Final Four 기념 배너가 내려지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릭 로즈의 멤피스 대학 또한 SAT 부정으로 인해 Final Four 기록이 삭제되기도. 뿐만 아니라 NCAA는 어느 나라의 대학 스포츠 스타들처럼 날로 입학하고 날로 학점을 먹는 것을 불허하고 있는데, 여기나 저기나 운동선수들이 입학을 위해 SAT 치르고 학점 제대로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이에 관한 부정행위와 사건들도 수 차례 터진 바 있다. 이 때문에 NCAA 사무국은 매년 입학 시즌마다 각종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골머리를 썩히는 중.불허는 개뿔, 한국상황이야 모르겠지만 미국대학에서 운동하는 애들 낙제 피하게 해주는건 많다.
하지만 대학측들도 만만치 않아서 갖은 편법을 다해 리크루팅을 하고 있다. 동문 중 NBA의 스타급 선수들을 불러다가 고교 유망주들과 접촉시키기도 하고. 원래는 규정 위반인데,[16] 대학측에서 의도가 없었다, 우연이다...하면 땡인지라. 일례로 UNC의 스타 해리슨 반즈의 경우 듀크행이 점쳐졌으나 둘러나 보자라는 심산으로 우연히 OB행사중인 UNC를 방문했다가 하필 우연히 모교 방문하신 그 분과 우연히 만나 악수 한번하고 결국 UNC 입학확정(...) 듀크 측에서야 뭐 이를 빠득빠득 갈았지만 우연이라는데 뭐...
게다가 최근에는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거대 스포츠용품 회사까지 끼어들고 있어 점입가경[17]. 이들은 자신들이 후원하는 고교 유망주가 자신들이 후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뒤에서 손을 쓰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상황이 이런 지경이다 보니 아마추어리즘의 NCAA는 옛말이란 비판이 드높다. 그런데 뭐 위에서 나왔다시피 NCAA 사무국부터 방송국과 거대계약에 희희낙락인지라....우린 안될꺼야 아마
그리고 2000년대부터 NCAA사무국과 팬들의 속을 썩이는 것은 일명 One and Done 전략. 쉽게 말하면 1년 뛰고 NBA로 가버리는 것을 말하는데, 대학입학 3년이 지나야 드래프트신청이 가능한 NFL과 달리, NBA는 원래 18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했다. 그렇지만 NBA는 기본기의 부족이나 어린 선수들의 프로 적응 실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졸 선수들을 탐탁치 않아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년대 중후반 이후로 코비 브라이언트과 케빈 가넷과 같은 고졸 대형 스타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NBA에는 때 아닌 고졸 유망주 바람이 불었고, 이를 틈타 엄청난 수의 고교 유망주들이 대거 NBA로 몰려 들게 되었다. 그러나 모두가 코비 브라이언트나 케빈 가넷이 될 수는 없는지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나 르브론 제임스, 드와이트 하워드와 같은 성공 사례의 이면에는 운동능력 하나만 믿고 기본기나 마인드가 받쳐주지 않아 탈락해 가는 고졸 출신들이 대거 발생하고 말았다. 이에 NBA는 2005년 앤드류 바이넘을 마지막으로 선수들 개인의 발전이라고 쓰고 추려내기로 읽는다과 NBA 자체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고졸 드래프트 지원을 금지하게 된다.
그러나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진짜 자신의 재능이 있다면 굳이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프로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프로진출하는 쪽이 더 빠르게 거액을 챙길 수 있으며, 이래야 NBA에서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이 명백하기에 어떻게든 빠른 프로 입성을 모색하게 되었다. 한편 NBA에서는 잇다른 드래프트 실패를 통해 위험성 높은 고졸의 드래프트 참가를 제한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젊은 스타들의 발 빠른 등장을 놓치고 싶지는 않은 욕망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D리그가 생기기까지 마이너리그의 존재가 없던 NBA에서는 특급 유망주를 시간을 두고 키우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졸 선수의 입단에는 여전히 회의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세태를 이용한 전략이 바로 One and Done.
간단하게 말하면 NCAA를 마이너리그처럼 생각하고 1년 빡세게 뛰어서 NBA 스카우트한테 눈도장 받고 가라 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은 전술적으로는 가능한 선수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개인기 중심으로 구성된 팀 전술[18]을 수행하고, 전략적으로 이렇게 수급한 1학년 유망주들이 NBA 유망주로 인정받으면 빨리 드래프트 신청해서 내보내고 다음 학기에는 여기에 혹해 지원하는 고졸 엘리트 선수들을 받아서 선수를 1년 단위로 밀어내는 농구단 운영을 한다. 이런 식으로 성공한 감독이 바로 2015년 현재 켄터키 대학교의 헤드 코치인 존 칼리파리[19].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존 월 등의 선수를 어떻게든 입학시킨뒤 1년 빡세게 굴리고 바로 NBA에 보냈다. 선수는 빨리 돈 벌고 스타덤에 올라서 좋고, NBA는 검증된 스타를 NCAA라는 동종 경쟁업체에 몇년씩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라지만 덕분에 NCAA는 초토화.[20] 이런 상황에서 NCAA의 팬들은 잘하면 잘할수록 빨리 나가버리는데 정을 붙일 수가 없으니 이런 사태를 달가워하지 않게 되었고, 엄연히 수익사업으로 NCAA를 운영하는 사무국 측에서도 스타들이 속속들이 들어오자마자 나가버리는 상황을 해결할 수 없어 골머리를 썩히게 되었다. 엄연히 대학은 교육을 위해 존재하며, 그들의 스포츠리그는 아마추어리즘의 산실이건만 돈을 벌기 위해 선수들이 잠시잠깐 쉼터로 이용하고 1년이 지나기 무섭게 프로로 뛰어드는 요즘의 세태는 지나친 상업화, 리크루팅 문제와 맞물려 NCAA가 마주하고 있는 또 다른 과제다. 그런 이유로, 불과 10년전과는 다르게 현재 NCAA 1부 대학들의 헤게모니 변화도 극심하다. 전통의 UNC,듀크,UCLA,캔자스등 대학농구 명문팀은 오히려 스카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켄터키를 비롯해 원앤던 전략을 잘 쓰는 팀은 5스타급 유망주들을 저인망식으로 긁어모으고 있는 상황.
재밌는 것은 이러한 리크루팅이나 상업화와 별 상관없는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아이비 리그[21]. [22]
7 컨퍼런스 목록
각 컨퍼런스의 주요 팀들과 출신 선수 소개.[23]
7.1 메이저 컨퍼런스
2015-16 대학농구 메이저 컨퍼런스 | |||||||||
ACC | Big East | Big-10 | |||||||
Big-12 | Pac-12 | SEC |
7.2 미드 메이저 컨퍼런스
7.2.1 American Athletic Conference
- UCF 나이츠 - 키스 클랜턴
- 코네티컷 허스키스 - 통칭 UCONN. 통산 4회(1999,2004,2010,2014)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낸 팀이자 레이 앨런, 벤 고든, 리처드 해밀턴과 같이 NBA에서 활약하는 명 슈팅가드들을 많이 배출하기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루디 게이, 에메카 오카포, 켐바 워커, 에드먼드 손더스, 대니얼 마셜, 클리퍼드 로빈슨 등이 있다.
- USF 불즈 - 처키 앳킨스, 테렌스 레더
- 튤레인 그린 웨이브 - 핫 로드 윌리엄스, GJ 헌터, 제럴드 허니컷
- 털사 골든 허리케인 - 짐 킹, 빙고 스미스, 폴 프레시
- 템플 아울즈 - 가이 로저스, 테런스 스탠스버리, 팀 페리, 듀안 커즈웰, 에디 존스
7.2.2 Atlantic 10 Conference
- 데이튼 플라이어즈 - 행크 핀켈, 짐 팩슨, 라이언 페리먼
- 듀케인 듀크스 - 놈 닉슨, 척 쿠퍼[24]
- 포드햄 램즈 - 브라이언 던스톤
- 조지 워싱턴 콜로니얼즈 - 레드 아워백, 마이크 브라운[25], 잉카 다레
- 로드 아일랜드 램즈 - 쿠티노 모블리, 라마 오돔
- 라 샐 익스플로러즈 - 래리 파우스트, 톰 골라, 리오넬 시몬스, 덕 오버튼, 레지 오코사, 빅터 토마스
- 매사추세츠 미닛맨 - 줄리어스 어빙, 마커스 캠비, 루 로, 마이카 브랜드
- 세인트 보나벤츄어 보니스 - 밥 래니어
- Saint Louis Billikens - 에드 매컬리, 래리 휴즈
- 세인트 조세프스 호크스 - 조지 세네스카이, 자미어 넬슨, 버나드 블런트, 레지 타운젠드
- VCU 램즈 - 제럴드 헨더슨
7.2.3 Big West Conference
- Cal State Fullerton Titans - 세드릭 세발로스, 브루스 보웬
- Hawaii Rainbow Warriors - 톰 헨더슨, 앤서니 카터
- Long Beach State 49ers - 밥 그로스, 크레이그 호지스, 루셔스 해리스, 브라이언 러셀, 아킬리 잭슨, 로데릭 하니발.
- UC Irvine Anteaters - 스캇 브룩스
- UC Santa Barbara Gauchos - 브라이언 쇼
7.2.4 Colonial Athletic Association
- College of Charleston Cougars - 앤서니 존슨
- Drexel Dragons - 말릭 로즈
- UNC Wilmington Seahawks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윌밍턴 캠퍼스. 출신 선수는 맷 피시.
- Northeastern Huskies - 레지 루이스, JJ 바레아
- Towson Tigers - 게리 닐
7.2.5 Conference USA
- UAB Blazers -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 캠퍼스. 출신 선수는 카를로스 윌리엄스[26], 얼 아이크
- Charlotte 49ers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샬럿 캠퍼스. 출신 선수는 세드릭 맥스웰
- East Carolina Pirates - 블루 에드워즈
- FIU Panthers - 라자 벨
- Louisiana Tech Bulldogs - 칼 말론, 랜디 화이트, 폴 밀샙, PJ 브라운
- Marshall Thundering Herd - 할 그리어, 타일러 윌커슨
- North Texas Mean Green - 토니 미첼
- Old Dominion Monarchs - 데이브 트와직, 마크 웨스트, 크리스 개틀링, 케니 개티슨, RF 바셋, 안드레 맥컬럼
- UTEP Miners - 텍사스대학교 엘패소 캠퍼스. 텍사스 웨스턴 대학교 시절인 1966년 NCAA 토너먼트 결승전 당시 흑인 5명을 주전으로 내세워 백인 선수로 채워진 켄터키 대학교를 쓰러뜨리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27] 출신 선수는 팀 하더웨이, 네이트 아치볼드, 안토니오 데이비스, 그렉 포스터.
- UTSA Roadrunners - 동 대학의 샌안토니오 캠퍼스. 출신 선수는 데빈 브라운.
- Southern Miss Golden Eagles - 웬델 래드너, 클라렌스 웨더스푼, 제스퍼 존슨
- Rice Owls - 리키 피어스
- WKU Hilltoppers - 나이젤 딕슨
7.2.6 Horizon League
- Detroit Titans - 스펜서 헤이우드, 얼 큐어튼, 존 롱, 윌리 그린, 리온 데릭스
- Green Bay Phoenix -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캠퍼스. 출신 선수는 토니 베넷.
- Valparaiso Crusaders - 브라이스 드류
- Wright State Raiders - 비탈리 포타펜코
7.2.7 Mid-American Conference
- Ball State Cardinals - 본지 웰스
- Bowling Green Falcons - 알 비안키, 네이트 써몬드, 안토니오 다니엘스
- Central Michigan Chippewas - 댄 라운드필드, 댄 멀리, 찰스 메이컨
- Eastern Michigan Eagles - 조지 거빈, 얼 보이킨스, 그랜트 롱, 드숀 해들리, 캘빈 워너
- Miami RedHawks - 웨인 엠브리, 론 하퍼, 월리 저비악
- Ohio Bobcats - 리온 윌리엄스
- Toledo Rockets - 스티브 믹스, 그레고리 스템핀
- Western Michigan Broncos - 벤자민 핸드로그텐
7.2.8 Missouri Valley Conference
- Bradley Braves - 허시 호킨스, 쳇 워커, 앤서니 파커, 짐 레스
- Drake Bulldogs - 맥코이 맥레모어
- Evanston Purple Aces - 제리 슬로언, 돈 부스
- Illinois State Redbirds - 덕 콜린스, 제프 윌킨스
- Indiana State Sycamores - 래리 버드
- Missouri State Bears - 윈스턴 갈랜드, 로버트 윌커슨
- Wichita State Shockers - 같은 주의 캔자스 대학교, 캔자스 스테잇에 비해 비중이 낮은 변방의 학교이지만, 2013년 Final Four에 진출한 기적의 팀. 출신 선수는 데이브 스톨워스, 자비에 맥대니얼, 앤트완 카, 클리프 리빙스턴, 폴 밀러
- Southern Illinois Salukis - 월트 프레이저, 아미누 팀버레이크
7.2.9 Mountain West Conference
- Boise State Broncos - 애런 헤인즈, 제러드 호먼, 크리스 차일즈
- Colorado State Rams - 밀트 팔라치오, 제이슨 스미스
- Fresno State Bulldogs - 론 앤더슨, 로드 히긴스, 토드 버나드, 칼 레이 해리스, 캔드릭 브룩스, 데이먼드 포니, 윌리 팔리, 노엘 펠릭스, 멜빈 엘리, 폴 조지
- Nevada Wolf Pack - 저베일 맥기
- UNLV Runnin' Rebels - 네바다대학교 라스베가스 캠퍼스. 출신 선수는 레지 씨어스, 래리 존슨, 그렉 앤써니, 스테이시 오그먼, 아몬 길리엄, 시드니 그린, 아이재이아 라이더, 숀 매리언, 앤서니 베넷, 워렌 로즈그린, 오다티 블랭슨, 웬델 화이트, 제임스 피터스.
- New Mexico Lobos - 멜 다니엘스, 룩 롱리, 대니 그레인저, 케빈 토마스, 마이클 쿠퍼
- San Diego State Aztecs - 마이클 케이지, 말콤 토마스, 카와이 레너드
- San Jose State Spartans - 서장훈이 유학을 다녔다가 1년만에 그만둔 곳. 출신 선수는 다넬 힐먼, 로이 해먼즈, 마퀸 챈들러.
- Utah State Aggies - 데스몬드 페니가
- Wyoming Cowboys - 테오 래틀리프
7.2.10 Sun Belt Conference
- Arkansas–Little Rock Trojans - 아칸소대학교 리틀록 캠퍼스. 출신 선수는 피트 마이어스, 데릭 피셔.
- Georgia Southern Eagles - 마이클 커리
- Georgia State Panthers - 앤서니 에반스
- Louisiana–Lafayette Ragin' Cajuns - 루이지애나대학교 라파옛 캠퍼스. 출신 선수는 앤드류 토니.
- Louisiana–Monroe Warhawks - 동 대학의 먼로 캠퍼스. 출신 선수는 캘빈 냇.
- South Alabama Jaguars - 테리 캐틀리지
- Texas–Arlington Mavericks -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 출신 선수는 조니 맥도웰[28], 데이먼 존슨
- Texas State Bobcats - 제프 포스터
7.2.11 West Coast Conference
- BYU Cougars - 멜 허친슨, 대니 에인지, 프레드 로버츠, 그렉 카이트, 숀 브래들리, 요나 에노사, 장쭝셴
- Gonzaga Bulldogs - 존 스탁턴, 로니 투리아프, 바카리 헨드릭스, 압둘라히 쿠소, 애덤 모리슨[29]
- Loyola Marymount Lions - 릭 아델만, 보 킴블
- Pacific Tigers - 마이크 올로워칸디, 존 지아넬리
- Pepperdine Waves - 데니스 존슨, 덕 크리스티
- Portland Pilots - 레이 스캇, 다윈 쿡
- Saint Mary's Gaels - 톰 매스체리, AJ 롤린스
- San Diego Toreros - 버니 비커스태프, 마이크 브라운[30], 브라이언 브루소
- San Francisco Dons - 프레드 스콜라리[31], 빌 러셀, KC 존스, 필 스미스, 빌 카트라이트, 퀸틴 데일리, 제랄드 워커.
- Santa Clara Broncos - 커트 램비스, 스티브 내쉬
7.2.12 Western Athletic Conference
- UMKC Kangaroos - 미주리대학교 캔자스시티 캠퍼스. 출신 선수는 토니 듀마스.
- New Mexico State Aggies - 샘 레이시, 존 윌리엄슨, 랜디 브라운, 클리프 리드, 트로이 킬렌워터
- Seattle RedHawks - 엘진 베일러, 에디 밀스, 클린트 리차드슨, 찰스 가르시아
- Utah Valley Wolverines - 로니 프라이스
7.3 마이너 컨퍼런스
7.3.1 America East Conference
- Hartford Hawks - 빈 베이커
- Vermont Catamounts - 트레버 게인스
7.3.2 Atlantic Sun Conference
- Jacksonville Dolphins - 아티스 길모어, 오티스 스미스, 디 브라운, 아티머스 맥클레리.
- Northern Kentucky Norse - 칼 미첼
- Stetson Hatters - 로렌조 윌리엄스
7.3.3 Big Sky Conference
- Eastern Washington Eagles - 로드니 스터키, 알렉스 칼카모, 마이클 루이스, 크리스 화이트
- Idaho State Bengals - 제프 쿡
- Idaho Vandals - 거스 존슨, 숀 더든, 크니엘 디킨스
- Montana Grizzlies - 래리 크리스트코위악, 마이클 레이 리차드슨
- Montana State Bobcats - 에릭 탤리, 마이클 엘리어트
- University of North Dakota(공식적으로 팀명 없음) - 필 잭슨
- Northern Arizona Lumberjacks - 마이크 채프먼
- Portland State Vikings - 프리맨 윌리엄스, 이메 우도카
- Weber State Wildcats - 데미안 릴라드
7.3.4 Big South Conference
- Longwood Lancers - 제롬 커시
- Gardner–Webb Runnin' Bulldogs - 존 드류
- Winthrop Eagles - 크레이그 브래드쇼
7.3.5 Ivy League
- Dartmouth Big Green - 루디 라루소
- Harvard Crimson - 제레미 린
- Penn Quakers - 맷 말로니
- Princeton Tigers - 빌 브래들리, 제프 페트리
- Yale Bulldogs - 크리스 더들리
7.3.6 Metro Atlantic Athletic Conference
- Iona Gaels - 리치 게린
- Manhattan Jaspers - 저스틴 피닉스
- Marist Red Foxes - 릭 스미츠
- Monmouth Hawks - 알렉스 스텀
- Niagara Purple Eagles - 래리 코스텔로, 캘빈 머피
- Rider Broncs - 제이슨 톰슨
7.3.7 Mid-Eastern Athletic Conference
- Coppin State Eagles - 래리 스튜어트
- Delaware State Hornets - 엠마누엘 데이비스
- Florida A&M Rattlers - 클레먼 존슨
- Hampton Pirates - 릭 마흔
- Morgan State Bears - 마빈 웹스터[32]
- Norfolk State Spartans - 밥 댄드리지, 카일 오퀸
- North Carolina A&T Aggies - 알 애틀스
- North Carolina Central Eagles - 샘 존스
7.3.8 Northeast Conference
- LIU Brooklyn Blackbirds - 레이 펠릭스. 1-3-1 지역방어를 고안해 낸 클레어 비[33]가 감독으로 재직했던 곳이다.
- Mount St. Mary's Mountaineers - 별 보잘것 없는 대학이지만, 이 대학의 유일한 자랑은 1954년부터 2003년까지 재임하신 대학농구 디비전1 사상 최장기 재임 감독인 짐 펠란(Jim Phelan)이시다. 출신 선수는 프레드 카터, 박태양.
- Robert Morris Colonials - 오시어스 제퍼스
- Saint Francis Red Flash - 놈 반 리어, 모리스 스토크스
7.3.9 Ohio Valley Conference
- Austin Peay Governors - 트렌턴 하셀
- Belmont Bruins - 이안 클락
- Eastern Illinois Panthers - 케빈 덕워스
- Murray State Racers - 조 포크, 딕 커닝엄, 파파이 존스, 아이작 스펜서
- Tennessee–Martin Skyhawks - 테네시대학교 마틴 캠퍼스. 출신 선수는 레스터 허드슨.
- Tennessee State Tigers - 트럭 로빈슨, 로이드 닐, 딕 바넷, 앤소니 메이슨
7.3.10 Patriot League
- American Eagles - 커미트 워싱턴
- Boston University Terriers - 라샤드 벨, 게리 플러머
- Colgate Raiders - 아도날 포일
- Holy Cross Crusaders - 밥 쿠지, 톰 하인슨
- Lehigh Mountain Hawks - CJ 매컬럼
- Navy Midshipman - 데이비드 로빈슨
7.3.11 Southern Conference
- Chattanooga Mocs - 테네시대학교 차타누가 캠퍼스. 출신 선수는 제럴드 윌킨스.
- East Tennessee State Buccaneers - 키스 제닝스
- Furman Paladins - 프랭크 셀비
- Mercer Bears - 샘 미첼
- Samford Bulldogs - 마크 샐리어스
- Western Carolina Catamounts - 케빈 마틴, 키이스 그레이
7.3.12 Southland Conference
- Central Arkansas Bears - 스카티 피펜
- Lamar Cardinals - 아드리안 칼드웰
- McNeese State Cowboys - 조 듀마스
- New Orleans Privateers - 웨인 쿠퍼, 어빙 존슨, 드와이트 마이베트, 토니 매디슨, 클라이드 엘리스, 헥터 로메로
- Stephen F. Austin Lumberjacks - 제임스 사일러스
7.3.13 Southwestern Athletic Conference
- Alabama A&M Bulldogs - 미켈 글래드니스
- Alcorn State Braves - 래리 스미스
- Grambling State Tigers - 윌리스 리드
- Jackson State Tigers - 퍼비스 쇼트, 린제이 헌터
- Mississippi Valley State Delta Devils - 알폰소 포드[34]
- Prairie View A&M Panthers - 젤모 비티, 로데릭 라일리
- Southern Jaguars - 밥 러브, 바비 필스, 에이버리 존슨
- Texas Southern Tigers - 우디 솔즈베리
7.3.14 The Summit League
- Denver Pioneers - 바이런 벡
- IUPUI Jaguars - 인디애나대-퍼듀대 인디애나폴리스 캠퍼스. 출신 선수는 조지 힐.
- Oral Roberts Golden Eagles - 앨빈 스캇, 헤이우드 워크맨
- South Dakota State Jackrabbits - 네이트 월터스
8 여담
재밌는 것은 뭔가 팀 이름들이 엄청나게 겹친다. 게다가 천조국에는 있지도 않은 타이거 투성이...지만 넘어가자[35].
만약 우리 학교가 없어서 서럽거나 아쉬운 위키러는 목록에 모교를 추가시키고 위키페어리로 거듭나보자.
공격제한시간이 35초였다가 2015-2016시즌부터 30초로 단축되었다.
9 주요 정보
- 최다 우승팀은 UCLA로 총 11회 우승을 했다. 이중 67~73년까지 7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64강 체제가 시작된 1985년 이후를 기준으로 할 경우 듀크대학이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이다.
- 이 토너먼트에도 최우수선수상[36]을 뽑는다. 위에 언급된 UCLA의 7연속 우승때 카림 압둘 자바가 NCAA역사상 유일한 3년 연속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 MOP를 수상한 선수 중 하킴 올라주원[37], 매직 존슨, 빌 월튼, 카림 압둘 자바, 윌트 체임벌린, 빌 러셀 6명은 NBA에서도 MVP를 수상했다.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1982년 대회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 점프슛을 성공해 일약 스타가 되었다.
- 2003년 카멜로 앤써니는 트루 프레쉬맨[38]으로 시라큐스 대학을 우승으로 이끌며 MOP로 선정되었다.
- 역대 우승팀 정보는 이곳을 참조.
- ↑ 흔히 국내에서는 3월의 광란으로 부른다.
- ↑ 유일한 예외는 아이비 리그인데, 따로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정규시즌 우승팀이 진출한다.
- ↑ 보면 알겠지만 의도적으로 이니셜을 맞췄다. SS - EE - FF
- ↑ 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이다.
- ↑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옛 홈구장이다.
- ↑ 2017년에 개장 예정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새로운 홈구장. 메르세데스-벤츠는 뉴올리언스 슈퍼돔의 명칭권도 갖고 있다.
- ↑ 주로 16강이나 8강 경기 중에서 이런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 더구나 농구 명문대학이 듣보잡 하부리그 대학에게 덜미를 잡히는 천재지변급 대이변도 쏠쏠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 참고로 4계절과 미국의 스포츠 시즌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 예로 MLB는 4월에 시즌을 시작 9월달에 시즌을 마감하면서 10월에 포스트시즌과 월드 시리즈가 열린다. 그리고 바로 9월달부터 NFL시즌이 열리고 10월 하순에 NBA가 시작된다. NHL은 NBA보다 빠른 10월 초순에 시작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눈을 뗄래야 뗄 수 없게 만든다. 한 마디로 미국 스포츠광들에게는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것이다.
- ↑ 캔터기주, 노스캐롤라이나주같은 대학농구명문들이 즐비한 주들은 거의 NBA팀 맞먹는 인지도를 자랑하고있다. 사실 NBA팀들이 없는 주들은 대학농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이걸 갖고 나이키는 이런 광고시리즈까지 제작했다. 응원팀이 져버렸던 흑역사가 내 인생에 무슨 의미로 남아있는가를 살펴보는...# # #
본격 흑역사로 살펴 보는 NCAA참고로 1번째 동영상의 내용은 딸이 남편과 친정으로 왔는데 저녁식사 분위기가 살벌하다 이유인즉 친정집은 워싱턴 대학농구팀 팬인데 사위란 놈이 코네티컷 대학 상과대학을 다녔기 때문이고 워싱턴 대학은 1999년 대회에서 리차드 해밀턴의 코네티컷 대학으로 인해 쓰라린 패배를 당한 경험이 있었던 것. 2번째는 뉴욕주 시라큐스의 한 기업체를 방문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기업체에는 레이'Ray'나 레이몬드'Raymond'란 이름을 가진 직원을 절대 채용하지 않는다는 것. 알고보니 레이 앨렌'Ray Allen'이 코네티컷 대학시절 라이벌인 시라큐스 대학에 수많은 좌절을 안겨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3번째 동영상 내용은 일리노이 주 주립경찰관이 차 한 대를 세워 티켓을 발부했다. 참고로 이 차는 시속 35마일로 주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을 발부받을 상황이 아니었다. 나중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 차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번호판을 달고 있었고 바로 2005년 대회 결승에서 일리노이 대학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패해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 ↑ 실제로 명문인 UNC와 듀크가 위치하고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우는 남북이 완전히 응원팀이 다르다. 양교 캠퍼스가 위치한 북부지역인 랄리시를 보면 대학농구 열기는 엄청나지만 NBA는 아오안. 반대로 남부의 대도시 샬럿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는 그 분이 구단주로 계신 샬럿 호네츠가 있지만 인기는 같은 곳의 미식축구팀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있어서 영 좋지 않다. 샬럿 호네츠가 과거 잘나갈땐 좀 따라잡나 했더니 팀이 뉴올리언스로 이전하고, 밥캣츠는 신생팀 성장통을 심각하게 겪는 중이라...
- ↑ 실제로 켄터키 대학은 애슐리 저드의 모교이다. 게다가 이 양반은 귀빈석이 아닌 재학생들이 있는 일반석에서 여느 학생과 다름없이 응원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다.
- ↑ 대진표 / 승자 예상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오바마 대통령의 예상은 안맞기로 유명하다.
- ↑ 당시 경기가 벌어진 항공모함은 니미츠급 칼 빈슨 호였다. 참고로 이 항공모함은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을 아라비아해에 수장시켰던 배로도 유명하다.
- ↑ 이 점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미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사실 미국인들은 국제대회에는 그다지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 편이다.
- ↑ 얼굴 보고 인사정도는 허용. 하지만 농구랑 상관없는 재학생조차 고교 유망주의 대학 방문시 "우리 학교 와라"라고 외치거나 비슷한 문구를 내걸면 바로 규정위반이다. 걸리는 순간 이 대학은 리크루팅에서 손을 떼야 한다. 그래도 그런 사정 내 알 바 아닌 재학생들은 오만 짓거리를 다 하지만... 실제로 유망주 대학방문시 체육관 경비원 아저씨들은 미친듯이 바빠진다. 하지말라고 해도 학생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포스터나 문구 들고 와서 흔들어대는지라 뺏고 내보내고 뺏고 내보내고 무한반복...
말 좀 처 들어라 - ↑ 이미 이들은 각 유명대학 운동팀의 스폰서키트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 ↑ 예를 들어 켄터키 대학교의 존 칼리파리 감독이 주로 사용하는 드리블 드라이브 모션 오펜스의 경우는 전술 시작이 "포인트가드가 단독돌파로 찬스를 만들어서 슛하던가 패스하거나"부터이다. 애초에 포인트가드의 실력이 슬램덩크의 이정환급이 아니면 안되는 전술. 따라서 이게 될 정도의 선수를 물불안가리고 무조건 스카웃해서 1년동안 스탯을 열심히 쌓으면 NBA스카우터들의 눈도장도 빨리 찍어 높은 순위를 받아 거액을 챙기고, 여기에 자극받은 고등학생 후배들이 줄지어서 선배들의 방식을 따라가는 식으로 One and Done이 완성된다. 때문에 이런 초특급유망주의 입학을 위한 뒷거래나 비리도 공공연하게 자행된다. 앞서 언급된 멤피스 대학의 입시부정 및 전임인 UMASS의 입시부정 또한 이 인간 작품.
- ↑ 농구 감독인데 전술보다도 리크루팅에서의 편법, 잔술수 등으로 인해 마왕으로 악명이 높다. 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이런 짓거리를 저지르는 터라 대학 농구계에서는 가히 공공의 적...인데도 다른 팀일 때는 줄창 욕하다가 사임하자마자 데려다쓰는 걸 보면...답이 없다(...)
- ↑ 특히, 처음부터 중소도시나 지역중심으로 팬베이스가 형성된 대학스포츠에서 뛰어난 고교 선수와 인기를 몇몇 유명대학이 독식할 경우 빈익빈 부익부의 악화가 심해진다.
- ↑ 아이비 리그는 스포츠 장학금이나 다른 혜택이 아예 없기 때문에 운동 선수들을 꼬드길 여력이 없다. 그보다는 고교선수가 과연 이 대학에 올 수 있는지가 선결과제인지라...흠좀무. 물론 스포츠 경력을 여타 학생들의 학술활동이나 특별활동처럼 인정해서 상당한 점수를 주고, 주전급 선수일 경우 상당한 우대를 해준다지만 입학하려면 이들도 SAT쳐서 2100(제레미 린이 하버드 합격때 받은 점수. UC버클리,UCLA 일반 전형 합격자 평균 SAT점수가 이정도다.)은 넘겨야한다... 그래도 간간히 NBA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예일 출신의 크리스 더들리나 하버드 출신으로 휴스턴 로켓츠에서 활약하는 제레미 린, 프린스턴 출신의 빌 브래들리(뉴욕 닉스 소속으로 1969-70시즌 우승팀 멤버였다.) 전 상원위원(!!!)과 같은...
대학 이름에 신경쓰면 지는 거다 - ↑ 위의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이른바 스타급 선수는 70년대 닉스의 주요 롤플레이어 중 하나로서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빌 브래들리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린같은 경우 린새니티 열풍이 있었지만 고등학교 졸업 당시나 대학졸업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하버드 출신으로 nba에 진출한 선수는 린 이전까지 40년대에 두명, 50년대에 한 명이 다였으며 이중 54년에 nba에 진출한 에드 스미스란 선수는 12경기만에 사라졌다. 아이비 리그 대학이 스타급 스포츠 유망주를 데려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 ↑ KBL 외국인 선수나 혼혈 선수도 포함.
- ↑ NBA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수 3인방 중 하나(나머지 두 명은 얼 로이드, 냇 클리프턴.)
- ↑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는 동명이인이다. 이쪽은 1963년생.
- ↑ 전 대우 제우스 용병 선수. 2002년에 삼성 썬더스에 지명되어 한국 복귀를 노렸으나, 지명 직전에 디트로이트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 국내 기사 미국 기사
- ↑ 영화 '글로리 로드'가 해당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 ↑ 전 현대 걸리버스 용병 선수.
- ↑ 당뇨병 투병 와중에도 NBA 선수로 뛰었던 그 분이다.
- ↑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LA 레이커스 감독. 1970년생.
- ↑ 이 양반은 한쪽 눈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인트가드로써 제 몫을 다했던 분이다.
- ↑ 2009년에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 ↑ 훗날에 그를 기리기 위해 클레어 비 올해의 감독상이 만들어졌다.
- ↑ 마이클 핀리의 고교 동창이며 1993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 뽑힌 바 있었으나, NBA에서는 성공하지 못하고 커리어 대부분을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굵은 족적을 남기다가 2004년에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유로리그에서는 최고 득점자에게 '알폰소 포드 트로피'를 수여하며 그를 기리고 있다. 참고.
- ↑ 불독도 만만치 않다. 예일 대학교를 비롯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조지아 대학교, 곤자가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마스코트가 불독이다)등 꽤 된다.
- ↑ 공식 명칭은 MVP가 아니라 MOP를 쓴다. Most Outstanding Player
- ↑ 1983년 대회때 우승팀 선수가 아님에도 MOP를 수상했다. 2011년 현재까진 마지막 사례.
- ↑ 1학년을 레드셔츠하지 않은 순수 신입생이라는 뜻. 레드셔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