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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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미디어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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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자스민, 라푼젤, 백설공주, 파 뮬란, 오로라,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티아나, , 에리얼, 메리다.
시계방향대로 자스민, 티아나, 메리다, 백설공주, 오로라, 라푼젤, 포카혼타스, 파 뮬란, 에리얼, , 신데렐라.

1 개요

Disney Princess.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미디어 프랜차이즈.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한데 모아놓은 그림들은[1] 절대로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시선은 항상 정면을 바라본다[2]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처음 프랜차이즈가 시작될 때부터의 불문율이다. 참고로 디즈니의 상징과 같은 팅커벨도 뮬란과 같은 이유로 한때 디즈니 프린세스 중 하나로 고려된 바 있었으나, 공주적 성격과 부합하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3] 대신 독자적인 프랜차이즈인 디즈니 페어리즈에 들어가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미디어 프랜차이즈.[4] 만들어진 계기가 디즈니 아이스 쇼에 찾아온 여자아이들 상당수가 짝퉁 드레스를 입은 것(...)이었다고 하며, 그 덕분에 일반적인 악세사리를 뛰어넘어 아예 특정한 공주의 코스프레가 가능할 정도까지의 폭넓은 상품군을 가지고 있다. 코스프레 관련 굿즈를 다루는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제품군.[5] 여자아이들의 '공주가 되고 싶은 욕망'을 잘 캐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인원은 동화 속 주인공으로 왕족이거나 결혼해서 왕족이 된 사람들이었으나 포카혼타스, 파 뮬란 등도 추가되었다. 대부분의 디즈니 프린세스물들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인 만큼 공주들 모두 각자의 작품에서 노래를 선보인다는 것도 특징. 유일하게 픽사 출신인 메리다는 열외로 메리다는 자신의 테마곡을 작품내에서 부르지 않았고 어른이 된 이후로는 노래를 부른적이 없다. [6]

여성 인권 운동가들에게 성적 상품화,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출세한다'는 떡밥 등으로 공격의 주 타겟이 되기도 하여 디즈니 역시 이를 많이 의식하고 있다. 그래서 뉴 웨이브 프린세스부터는 남자 주인공이 오히려 공주를 잘만나 출세하거나 개과천선하는 등의 전개가 늘어나며 디즈니 역시 능동적인 여성상을 창조해내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다. 어차피 소비자들의 수요도 변했고 특히 신데렐라 이후 벨부터 시작해 뮬란, 티아나로 이어지는 평민 출신 프린세스들의 경우 신분상승 떡밥을 의식해서인지 '히로인이 남주를 구하는' 전개가 나타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창작이 아닌 동화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메리다를 제외하면 순수 디즈니 창작 캐릭터가 아닌 것도 특징이다.[7]

메리다의 대관식 영상.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들 역시 함께 등장한다.

선정된 여성이 디즈니 공주가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를 대관식(Coronation)이라고 한다. 프랜차이즈가 생긴 2000년대 이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행사를 치뤄 프린세스에 들어간 캐릭터는 티아나, 라푼젤, 메리다로 세 명. 프린세스에 선정되었다고 해도 공식적인 대관식 행사를 마치지 않으면 디즈니 공주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한다. 대관식을 마친 후부터 다른 공주들과 같이 스티커북, 펜 등의 '디즈니 프린세스' 상품에 모습을 비추게 된다. 라푼젤은 런던 켄싱턴 궁전에서, 메리다는 매직 킹덤에서 대관식을 치뤘다. 이때는 대역배우를 기용하는데, 이 대역 배우가 중요한 점은 단순히 만화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공주 본인이라고 믿게끔 말투, 목소리, 손버릇이나 대사까지 캐릭터에 맞게 연기해야 한다는 것이다.[8] 하지만 성인관객은 얼굴만 이쁘면 장땡이다. 대역배우는 행사 이외에도 디즈니랜드의 해당 관에서 공주 연기를 이어간다. 주요 업무는 아이들과 대화하고 사진 찍어주기.

이 중 7명[9]을 모으면 킹덤하츠를 열 수 있다카더라

공식 홈페이지[10]

2 구성 인물

그림

이름 (나이) - 등장 작품
특이 사항

2.1 오리지널 프린세스

디즈니가 한창 이름을 날린 1990년대 중반 이전까지 나온 캐릭터들.흔히 디즈니 프린세스라고 하면 연상되는 캐릭터들이다. 최초의 5인을 본따 최초의 6인(The original six)이라고도 불린다. 가끔 여기에 뮬란과 포카혼타스를 추가하여 오리지널 에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에리얼을 제외한 5명은 세븐 프린세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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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14세)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937년)
최초의 디즈니 프린세스, 최연소 디즈니 프린세스. 다만 최초의 디즈니 프린세스이므로 2016년까지 먹은 나이를 합산하면 83세라는 흠좀무한 나이가 나온다.(...) 동심파괴
테마곡은 A Smile and song (미소 짓고 노래부르자), I'm wishing (나의 소원), 그리고 제일 유명한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언젠간 왕자님이 올거야)
성우는 애들리아나 캐샐롯티/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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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19세) - 신데렐라 (1950년)
최초의 신분 상승 디즈니 프린세스이자 최고령 디즈니 프린세스. 2014년 겨울왕국엘사에게 최고령 타이틀을 내줄 것이 유력시된다.
테마곡은 비비디바비디부 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
성우는 일렌 우즈, 릴리 제임스/서혜정,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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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16세) - 잠자는 숲속의 미녀 (1959년)
최저 비중 디즈니 프린세스.(...) 잠자는 공주답게 대사가 적고 상영 시간 75분 가운데 20분도 안 나온다. 더군다나 개봉 당시 작품이 망했어요였지만, 이후 VHS 등 가정용 매체로 나오면서 재평가를 받아 겨우겨우 본전을 챙겼다. 무엇보다 소녀들이 환장하는 핑크를 이미지 컬러로 독차지하고 있으며 탁월한 우아한 미모가 있기에 상품에서의 인기는 매우 높다.
테마곡은 I Wonder(추가바람) 듀엣곡은 Once upon a dream(어느 날 꿈속에서 그댈 만났지)
성우는 메리 코스타, 엘 패닝/함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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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 (16세) - 인어공주 (1989년)
유일한 비인간 출신 디즈니 프린세스, 최대 노출도 디즈니 프린세스. 알라딘의 자스민도 상의가 빈약하기는 하지만 바지를 입고 있어서 노출도가 에리얼만은 못하다.(...) 2편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 최초의 애 엄마 속성까지 얻었지만, 이 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다. 이유는 후술할 '디즈니 프린세스의 법칙' 참조.
테마곡은 Part of that world.(저 세상의 일부)[11]
성우는 조디 벤슨/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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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 미녀와 야수 (1991년)
최초의 평민 출신 디즈니 프린세스[12] 겸 두 번째 신분 상승 디즈니 프린세스. 왕자가 공주를 구한다는 공식을 최초로 뒤집은 경우이기도 하다.
테마곡은 Belle(벨).[13]
성우는 오하라 페이지, 엠마 왓슨/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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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15세) - 알라딘 (1992년)
최초의 유색인종 디즈니 프린세스,[14] 최초의 전투적 디즈니 프린세스. 유일하게 남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작품의 히로인으로서 디즈니 프린세스에 포함됐다. 여담으로 빌런과 키스한 최초의 프린세스이기도 하다. 알라딘을 위해 희생한거지만 지니도 놀라고 양탄자도 놀라고 이아고도 놀라고 아부도 놀라고 알라딘도 놀랐다
개인 테마곡은 없지만[15] 듀엣곡 A Whole New World(아름다운 세상)가 유명하다.
성우는 린다 라킨/홍영란

2.2 뉴 웨이브 프린세스

오리지널 프린세스 이후의 디즈니 프린세스들. 보다 능동적이고 스토리를 주도하는 신여성상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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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 (18세) - 포카혼타스 (1995년)
유일한 아메리카 원주민 디즈니 프린세스. 최초로 두 남자를 두고 양다리(?)를 걸친 프린세스이다.[16]
테마곡은 Just Around The River Bend와 Colors Of The Wind.
성우는 아이린 베다드/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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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뮬란 (16세) - 뮬란 (1998년)
유일한 비공주 직위 디즈니 프린세스. 작품 내내 공주라는 직위를 획득한 적이 없다.[17] 또한 황제에게 절을 받은 유일한 디즈니 프린세스(!)이자 유일한 동아시아인 디즈니 프린세스. 다만 최초의 아시아인 캐릭터는 서아시아인인 자스민이다. 그리고 유일한 남장여자 디즈니 프린세스이자 군바리 혹은 군필자 잠깐만 16살에 군바리면 소녀병아냐? 현역병 출신 디즈니 프린세스이기도 하다. 여러 모로 이레귤러. 심지어 남자 주인공과의 러브송이나 듀엣곡도 없는 없어도 괜찮다. 남주보다 간지폭풍이니 프린세스다!
테마곡은 Reflection(내안에 너를)
성우는 밍나 원/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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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나 (19세) - 공주와 개구리 (2009년)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디즈니 프린세스. 포카혼타스가 아메리카 원주민이기는 하지만 시대상 미국 건국 이전에 해당하므로 미국인은 아니다. 신데렐라와 함께 최고령 디즈니 프린세스. 최초로 대관식을 치루고 라인업에 들어간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은 Almost there.(거의 다 됐어)
성우는 애니카 노니 로즈/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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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18세) - 라푼젤 (2010년)
최초의 3D 영화 출연 디즈니 프린세스. 최초의 이능력자이자 최장발이자 최단발 보유자. 최가 몇 개여 그리고 최초이자 유일하게 타국에서 대관식을 치른 프린세스이다.[18]
테마곡은 When will my life begin?(내 인생은 언제 시작될까?) 듀엣곡 I see the light(드디어 빛이 보여)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성우는 맨디 무어/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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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16세) -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년)
최초의 픽사 제작 디즈니 프린세스로 유일하게 뮤지컬 애니메이션이 아닌 작품 출연 캐릭터. (다만 최초의 픽사 제작 프린세스는 벅스라이프의 아타 공주이다.) 최초의 솔로 디즈니 프린세스로, 주연급 남자캐릭터가 등장하지도 않고[19] 작품 내내 연애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 뮬란과 함께 대표적인 투희계 프린세스.[20]
테마곡은 Touch to the sky (하늘을 어루만지며)
성우는 켈리 맥도날드/강소라

2.3 편입 유력

겨울왕국의 경우, 영화의 흥행으로 주인공 두 명의 라인업 포함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나, 아직 디즈니 프린세스의 통과의례인 대관식을 치루지 않았기에 공식적으로는 디즈니 프린세스가 아니다. 원래 디즈니 프린세스라는 프랜차이즈 자체가 개별 프랜차이즈로서 상업성이 저하된 각 작품들의 공주들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이뤄낸 프랜차이즈라, 겨울왕국이 해를 넘겨서도 전 세계적으로 한창 벌어들이고 있는지라 빠른 시일 내로 대관식을 치루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레고 디즈니 프린세스 제품군에 이 둘이 포함되어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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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18세) - 겨울왕국 (2013년)
디즈니 프린세스 편입시 최초로 공동 등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21]
테마곡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같이 눈사람 만들래), 듀엣곡은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태어나서 처음으로), Love is an Open Door(사랑은 열린 문)
성우는 크리스틴 벨/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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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21세) - 겨울왕국 (2013년)
디즈니 프린세스 편입시 최초로 공동 등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유일한 여왕 직책 보유자이며, 유일한 20대로서 성인인 캐릭터. 때문에 엘사가 편입되면 신데렐라는 최고령 디즈니 프린세스 타이틀을 63년 만에(…) 넘겨주게 된다. 또한 메리다에 이은 두번째 솔로 캐릭터이자 라푼젤에 이은 두번째 이능력 보유 캐릭터. 이쪽도 등록되는 순간 '최'가 많다. 최초의 공동 등재, 최초의 여왕, 최초의 20대, 최고령 그리고 전투력적인 의미로 최강의 디즈니 프린세스 그리고 대관식을 치르면 디즈니 프린세스 최초로 2번의 대관식을 치른 프린세스가 된다.[22]
테마곡은 Let It Go(다 잊어). 듀엣곡은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우는 이디나 멘젤/소연, 박혜나

3 법칙

디즈니 팬덤의 분석 결과, 흥행해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법칙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냥 결과물을 가지고 분석하는 것이라 대강의 공통점 정도이지 디즈니 사의 공식 입장도 아니고, 100% 일치하는 것도 아님에 주의.

3.1 공주

'프린세스'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부분이 왕녀, 혹은 왕자와 결혼한 왕자비다.
물론 파 뮬란의 경우 일반 무가의 여식이고 왕자와 결혼하지도 않았지만, 중국을 구한 영웅으로서 황제를 포함한 모든 중국인의 절을 받았으므로, 공주보다 더 높은 대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입이 유력한 엘사의 경우 작품 시작 부분에서 일찌감치 여왕으로 즉위한 상태.
그러다 보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공주 혹은 그에 준하는 높은 신분의 여성'이면 조건을 채우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23]
다만 이 같은 경우는 위에 소개된 디즈니 프린세스의 성향을 통틀어서 봤을 때, 굳이 왕족의 혈통이나 그에 준하는 신분의 여성이라는 틀에 묶여있지 않아도 문자 그대로 '프린세스'라는 고귀한 타이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자질과 성품 및 매력적인 여성상 지닌 히로인을 어엿한 '공주'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24]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주요 타겟층인 여자아이들의 공주가 되고 싶은 욕구에 얼마나 근접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여기에서의 공주 개념이 현실의 공주 개념과 100%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
대체로 공주 코스튬 드레스의 존재 여부와 여자아이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지위와 성품 등이 판단 기준인 것으로 보인다.

3.2 진정한 사랑

대부분이 동화 속 주인공이기 때문에 초반 캐릭터들은 대부분 첫눈에 반한 왕자와 해피엔딩을 맞는 것이 진정한 사랑으로 취급되었으며, 백설공주부터 에리얼까지는 이런 전통적인 패턴을 그대로 따라갔다.

그러다가 미녀와 야수의 벨은 겉모습에 구애되지 않고 야수와 사랑에 빠졌으며, 자스민이 일반 평민인 알라딘과 결혼하면서 클리셰를 깨기 시작한다. 이 시점부터 첫눈에 반하기보단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보여 주며, 21세기 작품부터는 '첫눈에 반한 사랑진짜 사랑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직접 이야기 안에서 나타내기도 한다. 아예 메리다나 엘사처럼 연애를 하지 않는 캐릭터가 메인이 된 경우도 나왔으며, 이런 경우 남녀간의 연애 이외에 '가족간의 사랑'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3.3 메인 캐릭터

작품 내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연급이거나, 빠지면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는 핵심 인물어야 한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는 물론, 오로라가 20분도 나오지 않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역시 왕자만으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공주 중심의 이야기이다. 자스민의 경우는 일단 알라딘이 주인공인지라 약간 방향성이 다르긴 하지만, 자스민의 능동적인 행동 방식이 1편은 물론 3편과 TV판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어쨌거나 메인 캐릭터로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그리고 겨울왕국은 아예 자매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다.

3.4 청소년에서 청년기의 인간 여성

여자아이들의 환상을 만족시켜 주는 공주 코스튬 드레스를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랜차이즈가 디즈니 프린세스니만큼, 여기에 포함되는 공주들은 일종의 마론 인형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형이 아니거나 너무 어린 공주는 포함되지 않는다.

3.5 1편의 캐릭터

디즈니 프린세스의 작품 대부분이 원작 동화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속편의 창작 캐릭터는 본편의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를 해치며 인지도 또한 낮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속편의 설정이 본편의 설정을 뒤집어 엎으면서 주요 타겟인 여자아이들의 동심파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속편 설정을 싹 무시하고 1편 한정으로만 취급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대표적인 예제가 포카혼타스로, 대개 속편에서 이어지는 존 롤프 대신 본편에 나오는 존 스미스와 엮인다. 그리고 에리얼의 딸인 멜로디가 끼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추정. 니가 나오면 니네 엄마가 큰일난단다

4 여기에 끼지 못한 공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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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작품에 나온 공주 캐릭터들 중 이 프랜차이즈에 끼지 못하는 캐릭터들은 가나다순으로 다음과 같다. 역시 결과물을 가지고 분석하는 것이라 대강의 공통점 정도이지 디즈니 사의 공식 입장은 아님에 주의.

리처드 왕의 조카이자 성에 사는 공주이자 왕자가 아닌 캐릭터랑 최초로 결혼한 공주. 입을 드레스는 있지만 수인이라서 못들어간다. 들어가면 동심파괴
  • 멜로디 - 인어공주 2
속편의 캐릭터라서 불가능. 멜로디를 포함시키게 되면 어머니인 에리얼의 입지가 매우 난감해진다. 또는 어린애라서
일단 작품의 메인 캐릭터 4명 중 하나이긴 해도, 나이가 어린 데다가 작중 드레스를 딱 두 번 입는데 그마저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프랜차이즈로 만들기 힘든 상황. 결정적으로 공주란 것이 나중에 밝혀지게 되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집어넣는 게 오히려 동심파괴가 될 우려가 있다. 이 이유들로만 충분하지만,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이런 어린이 프린세스를 현실로 구현하게 되면 어린이를 고용하거나, 커다란 인형탈을 쓰거나, 아니면 그냥 키작은 성인배우 고용하고 어린애라고 빡빡 우기는(...) 수 밖에 없는데 어린이 고용은 불가능하다 보면 되고, 탈을 쓰면 아이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디즈니 공주 배우들 라인에 들어가는 의미가 없고, 키 작은 성인배우 고용하는 게 그나마 가능성 있지만...여러모로 무리수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다.팅커벨을 160cm에 달하는 성인 배우가 연기하는 시점에서 별 의미기 없지만 그래도 팅커벨은 비율은 인간적이잖아. 바넬로피는 그마저도 2등신... 바넬로피 캐릭터는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과 무관하게 디즈니랜드에 있긴 하다. 물론 인형탈. 애초에 막판에 공화정을 실행해서 공주가 아니라 대통령이 됐잖아?#
인간이 아니라서 코스프레할 드레스가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든 조건을 충족해도 무리. 드레스가 있다 해도 구현 문제에 부딪힌다.
소피아의 의붓언니로 원래부터 공주였는데다 드레스와 티아라 홀릭이기까지 하지만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키의 문제가 걸리는데다, 주연인 소피아조차 디즈니 프린세스에 등극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조연인 앰버까지 디즈니 프린세스로 등극시켜 관리해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앰버까지 등극시키면 트라이킹덤 공주들을 비롯한 작중 공주들 모두를 등극시켜야 한다 답이 없다
재평가가 불가능할 정도의 망한 스토리 때문에 완벽하게 흥행에 실패했으며, 공주가 중심인 작품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에이론위가 본인은 공주라 주장하지만 그녀가 공주임을 증명할 만한 요소가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 뿔왕이 '공주인 척한다'고 말할 때 반박할 만한 거리가 없었다. 최근에 디즈니가 프라이데인 연대기를 시리즈화 한다고하니 명예회복의 가능성이 생겼다.
정작 왕자랑 결혼은 안 해서 공주는 아니지만, 드레스도 입고 노래도 부르며[25]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동화 속 여주인공으로서 디즈니 프린세스에 포함되기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디즈니 프린세스가 될 계획이 있었고 만약 되었다면 최초의 실사영화 출신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었겠지만, 지젤이라는 캐릭터가 연기자인 에이미 아담스를 바탕으로 만든 일종의 2차 창작 캐릭터에 가까워서 사용할 때마다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버렸고,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디즈니 측에서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직접 공표했다.
일단 작품이 표절 시비에 휘둘려 이후에도 계속 고생한 졸작이고, 또한 공주 캐릭터이긴 하지만 작품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못한다. 크리스탈화되어서 작품의 주요 갈등의 축이 되지만 본인이 원해서 된 것이 아니었고, 여왕으로 등극한 것도 본인이 주도적으로 나선 일은 아니었다. 설령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어도 주위 환경에 휘둘리는 듯한 묘사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었을 듯.
아타 공주와 마찬가지로 동물인데다 2편에서 등장했기에 여러 가지로 조건이 안 맞는다.[26] 디즈니 갤러리에서는 왜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지 못하냐는 질문에 대관식에 암사자 끌고 와서 동심파괴할 거냐는 우문현답이 나오기도 했다.
네버랜드의 인디언 추장의 딸이기에 일단은 공주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피터 팬의 좋은 친구로, 후크 선장에게 잡혀갔다가 피터팬이 구출해주는 이벤트(?)도 있고 작품의 히로인인 웬디도 못해본 키스까지 피터 팬과 해 본 인물. 하지만 주요 인물이 아닌데다 작중 비중이 너무 낮아서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작중 중요도로 말하면 차라리 웬디를 디즈니 프린세스 후보로 미는 게 더 나을 판.
일단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고,시리즈 첫 작품의 주연 캐릭터 중 하나이며 이 영상에 나온 바와 같이 장애를 극복하고 용감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돕는 등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고 서양의 팬들도 그녀가 디즈니 프린세스 명단에 오르길 원하고 있다..만 그런 그녀에게도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는 데에 조건이 맞지 않는다.우선 왕족이 아닌데다 드레스가 없고, 그녀는 수인이다. 대관식 할 때 수조에 블루탱 넣고 할거냐 거기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녀의 성우코미디언이라는 점 때문에 위의 지젤과 비슷한 이유로 안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쪽은 비중이고 흥행이고를 떠나서 악당이다(...) 디즈니에서 최초로 만드는 공주계 악당일지도...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못 낀다.
TV시리즈인 Elena the Avalor의 주인공이자 최초의 라틴계 프린세스. 아직 방영한지 몇개월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한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다른 조건들을 충족하기때문에 현재 이 목록에 있는 공주중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로 등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

5 비슷한 취급을 받는 디즈니 여주인공

디즈니 프린세스라는 이름으로 상품이 나오진 않지만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는 캐릭터들도 있다. 이들 중에는 실제로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들과 공동으로 상품화가 되는 캐릭도 상당수.[27]

킹덤하츠 시리즈나 다른 디즈니 상품들을 보면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 멤버들과 함께 엮여서 나오는 상품이 상당히 많다. 신분 문제만 빼면 디즈니 프린세스의 많은 조건에 부합하지만 정식 디즈니 프린세스 제품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도 코스프레할 드레스 복장이 없고 아동기의 캐릭터여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여담이지만 만화영화의 기반이 된 루이스 캐롤의 원작 책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선 앨리스가 여왕으로 대관되는대관이라 부르기엔 무척 야매지만 장면이 있는데, 만일 앨리스가 이로 프린세스 군에 꼈었다면 엘사보다 훨씬 이전에, 그것도 최연소 나이로 디즈니의 첫 공식 여왕이 됐을 것이다! [28]
앨리스만큼은 아니지만 메가라 역시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엮이거나 비슷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사실 원래 그리스 신화에서도 테베의 왕인 크레온의 딸이고, 디즈니 작품에서도 헤라클레스를 하데스와 기간테스로부터 세상을 구한 영웅이자 신으로 각성시킨 연인인 것을 보면 뮬란처럼 디즈니 프린세스에 들어가야 할 자격은 충분하지만, 이 쪽도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코스프레용의 드레스 복장이 없다 보니 들지 못하는 듯. 아니면 생긴 게 미녀 악당 타입이라 그런가[29]
가히 미키 마우스와 더불어 디즈니의 마스코트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한다. 상기했듯이 실제로 디즈니 프린세스 멤버가 될 뻔 했지만 '공주성'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이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디즈니 장편만화의 VOD 후속작 개발이 축소되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군 전개 측면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부모의 재혼으로 된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공주님. 게다가 극중 소피아가 가진 아발로의 목걸이를 통해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영혼[30]이 도와주기까지 하는 등 여러 모로 이 쪽 라인임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지만,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도움으로 통해 성장해 나가는 여자아이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특성상 디즈니 프린세스를 꿈꾸는 여자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캐릭터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31] 그리고 작품 그 자체로 상품 라인업을 꾸려 나가고 있고, 잘 팔리고 있는지라 굳이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들어갈 이유도 없다.
일단 캐릭터 자체가 여아들이 좋아할 공주라기보다는 어른이들이 좋아할 섹시한 누님 스타일. 거기에 에스메랄다는 고귀한 신분과는 거리가 좀 멀며 작품도 여아들에게 맞춰진게 아니라 여러모로 힘든 캐릭터.
일단 공주가 아니기도 하고, 의상도 빅토리아풍 드레스 아니면 약간 야시시(...)한 정글 복장이라서 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항목을 봐도 나오지만 아무래도 '섹시하다'는 평이 많은 히로인이라서 어린아이들이 코스프레하기에는...
미키 마우스여자친구. 프린세스 라인업에는 들어가진 못하지만 데이지와 더불어 오리지널 히로인들을 따로 묶어 놓은 제품군이 있기에 굳이 디즈니 프린세스로 들어갈 이유가 없다.

6 여담

슈렉 시리즈의 피오나 공주는 클래식 디즈니 프린세스의 전형적인 클리셰저주, 감금, 동물과의 대화 등등을 비판적인 측면에서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3편부터는 대놓고 디즈니의 공주들을 패러디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서양 웹에서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토르를 디즈니 프린세스의 멤버로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마블이 최근 디즈니에 흡수된 것에 더해 다른 히어로와는 다른 고풍스러운 말투와 긴 금발이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 로키도 아니고 토르인게 함정…인가? 그런데 2014년 10월에 여성화된 토르가 실제로 나와버렸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공인 히로인인 레아 오르가나루카스필름이 인수된 탓에 팬덤에선 준 디즈니 프린세스 취급을 받고 있다. 적어도 토르보단 어울린다 팬덤 사이에선 당연시 되는 중. 당장 픽시브나 텀블러에 '레아 디즈니'만 쳐도 레아와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사이좋게 하하호호거리는 그림들이 수두룩 하다. 기존 스워 팬들은? 하하 에피소드7이나 봅시다!

겨울왕국의 공전절후한 대 흥행으로 인해 겨울왕국 공주들의 디즈니 프린세스 편입이 어려워졌다는 의견이 있다. 프린세스로서의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이 공주들은 겨울왕국 독자 프렌차이즈로 독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겨울왕국은 디즈니 프린세스 작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정식개봉을 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서 후속편이 제작되고 있으며, 디즈니가 매우 공을 들이고 있는 이 후속편까지 성공할 경우 아예 트릴로지 시리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겨울왕국 공주들은 기존의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묶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겨울왕국 자체 브랜드의 독립된 캐릭터로 간주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 심지어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등장하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서는 엘사도 안나도 아닌 올라프가 먼저 등장해버렸다! 엘사나 안나의 디즈니 프린세스로의 대관식은 당분간 없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1. 맨 위 그림
  2. 즉, 이 일러스트들을 보고 있는 사람을 본다.
  3. 뮬란처럼 공주이지도 않고, 공주다운 행실을 보이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요정계에서 독보적인 지분율을 차지하고 있다.
  4. 북미 캐릭터 상품 수익 1위
  5. 최근에 들어서는 의상과 학용품 등을 벗어나 디즈니 프린세스 전용 VOD 영화와 게임 등의 영역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6. 어렸을때는 어머니와 부른 Noble Maiden Faire"이라는 곡이있다. 작중 메리다의 유일한 넘버
  7. 하지만 공주 캐릭터에서 파생된 다른 프린세스와 달리 안나의 경우엔 원작 동화의 주인공인 게르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캐릭터인데, 엘사의 모델인 눈의 여왕이나 게르다나 원작에서는 공주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애매한 구석이 있다. 메리다도 픽사의 창작 캐릭터라는 추측과는 달리 스코틀랜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니 순수 창작 캐릭터는 아니다.그걸 다 떠나서 엘사와 안나는 아직 대관식도 안 치러서 디즈니 프린세스도 아니다.
  8. 위의 대관식 영상 속 공주들을 봐도 인사하는 모습이 제각각인데, 특히 백설공주는 양 손을 공중에서 흐느적대는 특유의 포즈, 뮬란은 인사할 때 중국식으로 포권을 취하고 포카혼타스는 작중에 등장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식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메리다 역시 작중의 성격처럼 다른 공주들과 달리 걸음이 유달리 장군감 씩씩하고 포즈들도 덜 여성스러운(...) 것도 확인 가능.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목소리 톤과 말투 역시 캐릭터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연기한다. 토르는 무시하자
  9. 2은 공주가 아닌데 세븐 프린세스에 들어간다.
  10. 아직 겨울왕국 공주들은 항목이 없기 때문에 편입 유력 항목으로 분류한다.
  11. 에릭과 사랑에 빠졌을 때는 Part of your world
  12. 신데렐라도 막 굴려서 그렇지 일단은 백작가의 영애다.
  13. 본인이 부르는 부분도 있지만 마을 사람들이 합창으로 벨을 소개하는 부분의 비중도 꽤 크다는 점에서 약간은 이색적인 테마곡이다. 다만 개스톤을 찬 후에 혼자 부르는 버젼도 있다.
  14. 아랍인종이 백인계 코카소이드라지만 아랍계는 유색인종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더 많다
  15.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서 재등장하면 생길지도 모른다.
  16. 이 구도는 2편에서도 계승된다. 불쌍하게도 어느 한 쪽은 차이고 만다... 애인을 갈아치우는 최초의 프린세스. 뭐 정확히 따지자면 1편의 코쿰은 양다리라기보다는 정혼자 속성이고(포카혼타스와 직접 대화하는 장면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2편의 존 스미스는 작품 후반부까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였는지라 양다리라고 명확히 규정을 내리기 애매하기는 하다.
  17. 이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듯 '중국을 구한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주라는 신분을 부모로부터 유전받은 것도, 남편으로부터 획득한 것도 아닌 '쟁취'한 것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18. 영국 런던 켄싱턴 궁전. 티아나와 메리다는 미국에서 치렀다.
  19. 주연은 메리다와 어머니 엘레노어고 제일 비중높은 남자 캐릭터가 조연인 메리다 아버지다.
  20. 다만 험한 일은 곰으로 변한 어머니가 도맡는다. 주인공 메리다의 애매한 역할과 비중은 작품이 낮게 평가받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21. 최초로 악역과 듀엣송을 부른 공주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22. 극 중에 여왕 대관식을 치렀다.
  23. 참고로 포카혼타스의 경우는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의 딸이니 넓은 의미의 공주라고 볼 수 있으며, 속편에서 영국인들이 그녀를 '포카혼타스 공주'로 칭하는 장면도 있으므로 논란의 여지는 없는 편.
  24. 벨,포카혼타스,뮬란과 같은 프린세스가 이와 같은 예라고 할 수 있다.
  25. 테마곡은 본인의 소망을 담은 True love's kiss,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That's how you know.
  26. 사실 1편 끄트머리에 라피키가 아기사자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있기는 하다. 자세한 사정은 코파 항목 참조.
  27. 재밌는 것은, 킹덤하츠 시리즈에선 오히려 여기 언급된 캐릭터들이 프린세스들보다 더 취급이나 대우가 좋다. 아무래도 프린세스에 못들었어도 그에 준하는 프랜차이즈인 킹덤하츠에서라도 주목받으라는 디즈니의 배려로 보인다.이렇게 보면 차후 킹덤하츠에 들어갈 수도 있는 엘사와 안나의 대우가 애매해진다.
  28. 물론 만화영화에선 결국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29. 사실 나중에 개심해서 그렇지 작중 초반부의 위치도 미녀 악당이긴 하다.
  30. 처음에는 최초의 6인만 등장한다고 추측되었으나 후에 뮬란이나 라푼젤도 등장했다.
  31. 등신대도 등신대다 보니 바넬로피처럼 역시 구현 문제가 강하게 걸리게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