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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06:27 기준 최신판
{{틀:젤다의 전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타임라인 | |||||||||||||||||||
" />?height=80 4개의 검 (2002) | → | 시간의 오카리나 (1998) | ↗ | ">" />?height=80 신들의 트라이포스 (1991) | |||||||||||||||
링크의 패배 | |||||||||||||||||||
→ | ">" />?height=80 무쥬라의 가면 (2000) | ||||||||||||||||||
링크의 승리:7년전의 세계 | |||||||||||||||||||
↘ | ">" />?height=80 바람의 택트 (2002) | ||||||||||||||||||
링크의 승리:7년후의 세계 |
발매 | 1998년 11월 21일 | 파일:Attachment/Japan.png |
1998년 11월 27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1998년 12월 11일 | 22px | |
미발매 | 22px | |
미발매 |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 |
제작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닌텐도 64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해상도 | 추가바람 | |
인원 | 1인 |
ゼルダの伝説 時のオカリナ The Legend of Zelda : Ocarina of Time |
1 개요
일본 기준으로 1998년 11월 21일에 닌텐도64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5번째 작품.
메타크리틱 게임 부분 역대 스코어 1위
2 상세
젤다 시리즈 최초의 3D 그래픽 게임인데, 완전 3D화 된 월드 구현 이외에도 컷신을 통한 본격적인 스토리 전달 등이 도입되었다. 비록 대사는 일절 없고 기합소리나 비명소리 등만 있지만 시리즈 최초로 성우를 기용한 작품.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는 달리 일본인 성우들이 기용되었다. 성우 중 '용자왕'으로 유명한 히야마 노부유키가 기용됐다.
다만, 지금 해도 재밌다고 하기엔 어느 정도 장벽이 있다. 지금 기준으로는 그래픽도 별로고, 프레임레이트도 고작 20fps라 3D 모드를 켜지 않으면 사람에 따라 보기 힘들 수도 있다. 게임의 기본적인 난이도도 제법 높은 편인데다가 (3DS판에서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간편하고 친절한 요즘 게임들과 비교하면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불친절한 게임 디자인 때문에 공략집을 안보고 플레이하다보면 막혀서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자. 요즘 기준에서 봐도 한번 해보면 좋을 작품임은 분명하다. 3DS 리메이크판은 나름 파워업/개선되어 난해한 부분을 좀 덜어내고, 진행중 막히면 힌트를 동영상으로 직접 간략하게 알려주는 시커스톤의 등장으로 어렵기는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이전보단 할만하다.
아주 먼 옛날…….일체의 생명은 물론이고 대지나 바다도 형성되지 않았던 때. 혼란의 땅 하이랄에 황금의 삼대신(三大神)이 강림하였다. 그 이름 힘의 여신 딘, 지혜의 여신 넬 , 용기의 여신 펠이라.
딘은… 강인한 불꽃 팔을 이용하사 땅을 일구고 붉은 대지를 창조하였고
넬은… 지혜를 대지에 뿌리나니 세계에 규칙을 전하였도다.
또한 펠은… 풍요로운 마음으로 규칙을 지킬 모든 생명을 창조하나니삼대신은 그 사명을 다하고 그들의 나라로 떠나며 신들이 떠난 자리에 황금의 성스러운 삼각을 남기었도다. 이후로 그 성스러운 삼각을 세상 이치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며 또한 그 땅을 성지로 삼을지어다.
(하이랄에 전해지는 삼대신의 전설에서)
하이랄 왕국을 드넓히는 깊은 숲속. 숲을 지키는 거목(巨木)을 사람들은 데크 나무라 불렀다. 숲에는 코키리족이라는 아이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제각기 요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단 한 명 요정을 가지지 못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의 이름은 링크…….
그날 아침도 링크는 악몽에 시달렸다. 매일밤마다 같은 악몽을 꾸었다.
폭풍우가 거세게 휘몰아치는 밤. 링크는 낯선 성문 앞에 서 있다. 링크의 눈 앞으로 백마 한 마리가 스쳐 달려간다. 고삐를 쥔 누군가에 붙들려 있는 소녀가, 애타게 링크를 본다. 그 말을 쫓듯 다른 흑마가 나타난다. 얼굴이 검은 거구의 사내가 말 위에서 링크에게 도전이라도 하듯 내려다본다. 꿈은 언제나 거기서 끝난다.
「링크! 일어나, 링크! 데크 나무께서 부르셔! 링크, 일어나!」
잠에서 깬 링크 앞에 요정 하나가 있다. 스스로 나비라고 소개한 요정은 숲의 수호신 데크 나무의 심부름꾼으로 왔다고 한다. 나비를 따라 링크는 데크 나무 곁으로 서둘러 움직였다.
「오오, 나비, 돌아왔느냐……. 그리고, 링크, 잘 와주었다…….
너는 근래에 매일같이 무서운 꿈을 꾸고 있을 것이야. 그 꿈은 지금 이 세계에 숨어든 사악한 기운 그 자체……. 넌 그걸 느낀 거란다.
링크야, 이제, 여기서 네 용기를 시험해 보고 싶다. 나는 저주에 걸려 있다. 네 지혜와 용기로 이 저주를 풀어 주었으면 한다. 그 각오가 되었느냐……?」링크는 데크 나무가 말하는 대로 그의 몸 속에 들어가 저주를 풀어냈다. 다시 데크 나무 앞에 선 링크에서 거목은 이야기했다.
「잘 했다, 링크……. 넌 내 바람을 이루어 주기에 손색이 없다. 내게 죽음의 저주를 건 자는 검은 사막의 백성이라……. 그 자는 사악한 마력을 다루어 하이랄 어딘가에 있는 성지를 공들여 찾고 있다. 왜냐하면 성지엔 신비로운 힘을 간직한 전설의 성스러운 삼각형, 트라이포스가 있기 때문이지…….
트라이포스는 손댄 자의 마음을 비춘 세계를 창조할 힘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마음씨를 가진 자가 손대면 하이랄을 올바르게 이끌 것이나, 나쁜 마음씨를 가진 자가 손대면 세계는 악이 지배할 테지. 그 검은 사막의 백성이 트라이포스에 손을 대게 두어선 안 된다! 악한 마음씨를 가진 그자를 성지에 들려서도 안 된다! 링크야……, 하이랄 성에 가 보거라. 신이 택한 공주가 계실 터이니. 공주님께 이 돌을 보이거라……. 내 예언이 옳다면 모든 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데크 나무는 링크에게 숲의 정령석을 맡기곤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부탁한다, 링크……. 네 용기를 믿어 보겠다…….」
2.1 게임큐브 이식작
발매 | 2002년 11월 28일 | 파일:Attachment/Japan.png |
2003년 2월 17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2003년 3월 3일 | 22px | |
미발매 | 22px | |
미발매 |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 |
제작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게임큐브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해상도 | 추가바람 | |
인원 | 1인 |
ゼルダの伝説 時のオカリナ 裏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Master Quest |
바람의 지휘봉의 예약 특전으로 시간의 오카리나의 던전 구성과 트릭을 바꾼 게임 '시간의 오카리나 GC'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어 명칭은 시간의 오카리나 우라(裏) (속칭 우라 젤다). 사실 이것은 64DD라는 N64기기의 악세사리로 확장판을 내려던 계획이 64DD가 망하면서 폐기된 여러 계획 중 하나인데, 한창 우라 젤다가 존재하느니 마느니로 각종 게시판 등에서 떡밥으로 등장했지만, 바람의 지휘봉의 예약 특전으로 공식적으로 나오게 되면서 논란이 종식됐다. 영어 명칭은 Ocarina of Time : Master Quest,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마스터 모드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현재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레어품목. 단 이 게임은 프로그래밍 자체를 N64판을 기준으로 한 거라 게임큐브 게임임에도 닌텐도 64에뮬에서도 돌아간다. 현재 롬이 덤프되어 있는 상태. 근데 실제로 롬으로 해보면 텍스트 등이 게임큐브에 맞게 수정되어있어 (대표적으로 컨트롤) 가끔가다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2.2 닌텐도 3DS 리메이크
발매 | 추가바람 | 파일:Attachment/Japan.png |
추가바람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추가바람 | 22px | |
추가바람 | 22px | |
2012년 9월 27일 |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 |
제작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닌텐도 3DS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해상도 | 추가바람 | |
인원 | 1인 | |
홈페이지(한국) |
ゼルダの伝説 時のオカリナ 3D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3D |
광고 영상. 젤다 덕후로 유명한 故 로빈 윌리엄스와 딸 젤다 윌리엄스[1]가 등장한다.
2011년 6월 16일(일본 기준) 닌텐도 3DS로 발매된 리메이크판. 2012년 9월 27일에 한국에서도 발매되었다.
게임 내용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그래픽과 프레임의 향상 및 3D 영상 대응은 물론 아이템 슬롯이 3개에서 4개로 증가, 데크의 가지의 너프[2], 헤비부츠와 호버부츠의 아이템화, 자이로 센서 대응[3]을 하며, 활, 후크샷 등을 3DS를 기울여서 조준할 수 있게 되어 정밀하게 조준이 가능해졌다. 마상 활쏘기가 굉장히 편해졌다. 아니면 버튼으로 조준해도 된다.[4] 다만 3D 기능을 켰을 때 이리저리 3DS를 기울이다 시야각과 어긋나면 화면이 흐려지므로 제대로 조준할 수 없으며, 3DS의 화면상 한계로 목과 손목이 분해될 듯한 피로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여러 편의적인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으며, 마스터 모드(우라 젤다) 또한 수록하고 있다.[5] 여러가지 추가요소가 생겨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 있던 힌트를 주는 시커 스톤, 여러 던전들의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편해진 점도 많고[6], BGM도 어레인지된게 몇몇 있고(도동고 전투[7] 테마, 불의 신전 등) 추가된 BGM도 있다.(예를 들면 카카리코 마을 BGM이 어린 링크일 때와 어른 링크일 때가 각각 미묘하게 다르다[8] 스탭 롤 2(3D 리메이크 제작진). 하이랄 평원을 편곡한 것으로 보이며, 작곡가는 역시 곤도 고지.)
이 게임엔 3D로 절대 나와선 안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팬들은 농담 조로 걱정한 바 있다.#
2011년 3DS로 이식되어 한글화 정식발매되었다. GC판에 나왔던 좌우 반전 모드인 마스터 퀘스트 버전에다가 난이도와 퍼즐 등을 강화시킨 모드인 마스터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 국내 홈페이지
3 시열대
이 작품은 발매된 시점에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 가장 과거 시점을 다루고 있었으나, 이후 이보다 더 과거인 『이상한 모자』, 『스카이워드 소드』 등이 나오게 됨으로써 가장 과거는 아니게 되었다. 하이랄 히스토리아에 수록된 연대기에 따르면 이 게임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약 3분의 1 정도의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시리즈상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알려 주는 작품이다. 작품 안에서 링크는 미래로 가서 가논을 봉인하고 원래의 시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이후 젤다 시리즈의 세계관은 3개의 평행세계로 분리된다.
과거의 링크가 와서 가논을 쓰러뜨린 미래 세계는 링크가 미래를 구하고 돌아가버렸기 때문에 시간의 용사 전설은 남아있지만 링크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훗날 가논이 부활했을 때 막지 못하고 하이랄은 멸망해버린다. 이 세계가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세계이다.
가논을 쓰러뜨리고 미래를 구한 링크가 원래 살던 과거 세계는 링크가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다 늙어죽었지만, 링크가 가논의 음모를 미연에 막아버려서 링크가 세계를 구했단 사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버렸으므로 시간의 용사 전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계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젤다의 전설 4개의 검 +의 세계이다.[9]
그리고 아예 위의 두 세계와 다른 상황이 벌어진, 링크가 미래 가논에게 패배한 세계. 링크와 젤다에게서 트라이포스를 전부 빼앗아 진정한 마왕으로 각성하자 현자들은 최후의 수단으로써 '트라이포스와 함께' 가논은 성지에 봉인해버린다. 이 세계가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젤다의 전설⇒링크의 모험이다. 다른 시열대에 비해 이야기가 훨씬 더 길고 복잡하다.
글로 설명하기엔 많이 복잡하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역사 항목 참조.
이러한 세계관 설정을 단순히 '팬이 짜맞춘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식 설정이다. 젤다의 제작을 담당한 미야모토 시게루, 아오누마 에이지 인터뷰 등에서 언급된다. 아오누마씨 인터뷰. 참고로 일본어다.. 이후 공식 설정집으로 세계관 설정을 확정지었다. 그런데 원래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스토리보다도 게임의 구성 등을 먼저 신경쓰고 그 이후에 스토리를 썼기 때문에 이 세계관들 중 일부는 역시 게임 제작을 끝내고 제작진이 얼마 후에 짜맞췄을 가능성이 높다.
따지고 보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시간대가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 게 시간의 오카리나다. 사실 당시는 시리즈가 4개 뿐이어시 그럴 일도 없었지만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스토리 꼬임의 근원지가 돼버렸다. 시열대상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 이 때문에 젤다의 전설 시열대는 웬만한 마니아층 작품보다 훨씬 복잡하다.
시간의 오카리나 자체만 두고 보면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프리퀄을 생각한 설정들이 많이 보인다. 하이랄 창세 신화의 언급이나, 7명의 현자가 마왕을 봉인한다는 것, 그리고 그 마왕 가논이 마지막에 봉인되면서 남긴 말 등은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묘사와 통한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이어진다고 생각하기엔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설명되지 않은 점도 매우 많다.[10] 하지만 이후 시리즈 25주년 기념 설정집에서 링크의 패배로 봉인 전쟁이 벌여졌다는 설정이 추가 되했다.
이 혼란스러윤 시열대 논란에 대해선 역시 자세한 사항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역사 항목 참조.]
이 작품에서 등장한 현자들의 이름은 대부분 『링크의 모험』에 등장한 마을 이름에서 따왔는데, 시열대 상으로 보면 전설 속 현자들의 이름이 먼 후대 마을 이름으로 남은 거라 볼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의 음악 몇 곡은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쓰였던 것을 편곡한 것이다. 작곡가도 역시 콘도 코지.[11]
4 시스템
4.1 Z 주목 (L 주목)
심지어 슈퍼마리오 64에서도 시점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을정도로, 당시 3D 액션 게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시점'이었다. 본 작품에서는 바로 Z주목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점 문제를 해결하였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N64 패드의 Z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보이는 타깃을 순서대로 하나씩 주목하게 되는데, 주목한 상태에서 카메라는 그 적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시선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이 왼손 검지손가락으로 발사 버튼인 Z 트리거를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그야말로 직관 그 자체인 혁신적인 시스템. 또한 주목된 적에게 새총이나 부메랑을 날리면 자동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조준이 서툰 사람의 문제점도 자동으로 해결되었다.
주목 가능한 적이나 NPC, 오브젝트가 주목 범위 내에 들어오면 요정인 나비가 날아가서 "이거?"라는 느낌으로 타깃을 가리킨다. 그 상태에서 Z 버튼(3DS판은 L 버튼)을 누르면[12] 해당 목표물을 주목하여 해당 목표물을 주목한 상태로 움직이게 된다. 주목 상태에서 위쪽 C버튼(3DS 리메이크판은 터치스크린의 나비버튼)을 누르면 나비의 적절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전투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라 특정 물체나 NPC도 조준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시스템을 나비를 통해 내러티브로 녹여낸 센스는 정말 기가 막힌다.[13]
비록, Z주목 시스템이 최초의 록온 시스템이냐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시간의 오카리나의 록온 시스템은 비슷한 시기에 록온 시스템이 탑재되어 발매된 다른 게임들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후 발매된 3D 액션 게임들에는 대부분 시간의 오카리나와 비슷한 록온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다만, 모든 곳에서 주목이 되는 것은 아니라서, 고정포대 같은 좁은 방에서 적이 다수 나타날 경우 전투가 매우 절망적이다. 지금은 게임의 해상도가 올라가고 유저가 또 하나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카메라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게임들이 개발되어서 이런 상황이 해결됐지만 닌텐도는 계속해서 젤다 시리즈에 '카메라 버튼(스틱)'을 고수하고 있다.[14] Wii U용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선 어떻게 변할지 기대해 봐야 한다.
4.2 컨텍스트 버튼
특정 버튼이 한 가지 기능만이 아닌 상황에 따라 여러 버튼의 역할을 한다. A버튼을 NPC에 가까이 가서 누르면 대화, 달리면서 누르면 구르기 어택[15], 가로/세로 베기, 각종 아이템 사용 등이 모두 B버튼을 통해서 이뤄진다. 이 역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스템이었으며, 지금은 거의 모든 액션 게임에 쓰이고 있다.
4.3 기타 시스템
기존 젤다 시리즈의 인터페이스와 던전 트릭을 완전히 3D에 맞춰서 바꿔놨으며, 현재의 젤다 시리즈도 이 인터페이스를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액션 스타일이지만 활을 쏘거나 롱샷을 쏠때는 FPS 스타일의 시점으로 변경된다. 에포나를 타고 다닐때는 레이싱의 감각으로[16]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몇몇 구간[17]에선 잠입 플레이를 해야된다. 다만, 처음 잠입 플레이를 제외하면 롱샷이나 활로 적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스틱의 조작에 따라 가로베기, 세로베기 등 다양한 검법을 쓸 수 있다. 스틱의 조작뿐 아니라 Z주목을 사용한 상태에서는 찌르기, 점프베기, 백플립, 사이드스탭 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전투가 더 다채로워진다. 어찌보면 세심한 디테일이지만 실제 전투에서 이러한 구분이 크게 쓰일 일은 없다. 굳이 활용할 곳을 찾자면 조아조아를 쓰러뜨릴 때. 이 녀석은 입주변이 쇳덩이로 이루어져 있는지 세로로 베면 금속을 내리친 것처럼 튕겨나오지만 가로로 베면 맥없이 녹아 버린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드디어 베는 방향을 정해줄 수 있게 바뀌었다.
아이템으로 입수한 오카리나로 특정 멜로디에 맞춰 연주하면(박자는 맞추지 않아도 된다) 워프를 하거나, 밤낮을 바꾸거나 하는 특수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멜로디들이 좋아서 젤다 시리즈 광팬들은 흥얼거리고 다닐 정도이기도 하다.
게임의 본 스토리나 하트조각, 아이템을 모으는 전개와는 별개로 맵 어딘가에 숨어있는 '황금 스탈튤라[18]'라는 황금색 스탈튤라를 찾아내 잡는 요소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밤에만 나오며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스럭거리는 소리로만 찾아내야 하고, 잡으려면 여러가지 궁리를 해야한다. 이는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약간 시스템이 변경된 채 이어진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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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키리 숲에 살고 있는 잠꾸러기 소년. 코키리인들은 모두 각자의 요정을 데리고 있으나 링크 혼자만 요정이 없었다.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요정 나비를 만나 데크나무님의 뜻에 따라 젤다 공주를 만나 가논돌프의 야망을 알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 바람의 지휘봉 시열대에선 "시간의 용자"라는 이명이 붙어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 시열대의 링크와 가논돌프의 대결로 인해 시열대가 3개로 나뉘는 중요한 대결이 되고, 이 링크는 후의 무쥬라의 가면과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하니 어찌보면 젤다의 전설 시리즈 진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링크. [19]
- 일러스트를 보면 칼집 가죽 벨트를 대각선으로 상반신에 차고 있는데, 정작 게임 내에선 이 벨트가 구현되지 않아서 칼집이 그냥 등에 붙어있다.
자석이후 무쥬라의 가면에 와서야 모델링이 수정되어 벨트가 생기고, 3DS 리메이크에서도 구현되었다.
- 하이랄 왕국의 공주. 아바마마를 찾아와서 충성을 맹세한 겔드족 가논돌프의 야망을 꿰뚫어보고 자신을 찾아온 링크에게 시간의 신전의 열쇠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 여자만 태어나는 겔드족에서 100년에 한 번만 태어난다는 남자이자 겔드족의 수장. 항상 끊임없는 야망과 욕심으로 인해 결국 하이랄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트라이포스의 힘을 얻기 위해 시간의 신전의 열쇠인 정령석과 시간의 오카리나를 찾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링크를 이용해 트라이포스[20]를 얻어 하이랄을 지배한다.
- 데크 나무가 보낸 요정. 데크나무에게서 링크의 사명을 전해듣고 링크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나비의 도움으로 Z주목(L주목)이 가능하다.
- 에포나(エポナ/Epona)
- 론론 목장의 말. 암컷이다. 어떤 말보다도 튼튼하고 빠르지만 난폭하다. 적토마. 그러나 마론이 지어준 '에포나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를 부른 사람을 잘 따른다. 이 에포나가 없으면, 빅고론도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하이랄 평원을 다니기가 힘들어진다.
- 데크 나무(デクの樹サマ/Great Deku Tree)
- 코키리 숲에서 아이들을 지키며 사는 나무. 그러나, 그 뒤로 가논돌프의 저주에 의해 사망.
- 시크(シーク/Sheik)
- 7년 뒤, 어른 링크의 가는 길마다 찾아와 도움을 주며 워프의 노래를 가르쳐주는 시카족.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얼굴을 조금만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그 정체는....
- 케포라 게보라(ケポラ・ゲボラ/Kaepora Gaebora)[21]
- 어린 링크를 따라다니는 수수께끼의 부엉이. 그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 라울(ラウル/Rauru)
- 사리아(サリア/Saria)
- 링크의 절친. 숲을 떠나는 링크에게 우정의 의미로 오카리나를 건내어준다. 7년 뒤 숲의 현자로 각성하고 숲의 메달을 준다.
- 다르니아(ダルニア/Darunia)
- 고론족의 족장. 링크가 킹 도동고를 쓰러트린 뒤에 의형제를 맺으며 정령석 '고론 루비'을 준다. 7년 뒤 불의 현자로 각성하고 '불의 메달'을 준다. 참고로 25주년 설정집에서 보면, 하이랄 국왕과도 의형제를 맺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럼 링크와 하이랄 왕도 의형제
- 루토(ルト/Ruto)
- 조라족의 공주. 링크가 전기회전충 배리네이드를 쓰러트린 뒤 구해주자 링크와의 혼례를 기약하는 증표로 정령석 '조라 사파이어'을 준다. 7년 뒤 물의 현자로 각성하고 '물의 메달'을 준다.
- 임파(インパ/Impa)
- 어둠의 현자. 젤다를 보좌하는 역할이다. 7년 뒤 어둠의 현자로 각성하고 '어둠의 메달'을 준다.
- 나볼(ナボール/Nabooru) (성우 진구지 야요이)
- 겔드족의 현 수장. 야심이 가득하고 잔혹한 가논돌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강인한 여전사로, 환영의 사막에서 영혼의 신전을 살피다 어린 링크를 만나 은장갑을 구해 오게 하는데, 그 와중에 트윈노파에게 납치당해 세뇌되어 아이언 너클 속에 7년 동안 갇혀 있었다.
- 후에 어른 링크가 아이언 너클을 쓰러뜨린 후 구출되지만 다시 트윈노파에게 당하고 만다. 후에 영혼의 현자로 각성하고 '영혼의 메달'을 링크에게 준다.
- 미도(Mido)
- 코키리족이며, 골목대장 역할을 하는 녀석이다. 링크를 '요정없는 놈'[23]이라 부르며 무시하는 놈으로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링크를 막는다.[24] 7년뒤에는 숲의 신전쪽으로 누구도 들여보내지 않는다는 약속을 사리아와 하고 길막을 시전하는데 사리아의 노래를 들려주면 그녀가 친구한테만 알려주는 노래라고하며 비켜준다. 숲의 신전을 격파한 후 말을 걸면 어쩌고저쩌고 한다음에 사과한다.[25] 여담이지만 미도는 현자가 아닌데도 링크의 모험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얼음의 현자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도중 얼음의 신전이 미니던전이 되어서 그 때문에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을 확률이 있다.(물론 확실하진 않다.)
- 마론(マロン/Malon)
- 론론 목장 주인 타론의 딸. 에포나의 노래를 가르쳐준다. 자세히 살펴보면 쿠파 브로치를 차고 있다.
- 타론(タロン/Talon)
- 론론 목장의 주인. 누군가랑 닮았다. 우유 배달을 가다가 어딘가에서 잠들어버리는 게 일상. 목장에서는 슈퍼 꼬꼬 찾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을 완료하면 우유가 든 병을 상품으로 주면서 딸 마론과 결혼하지 않겠냐고 농담을 한다. 7년 후에는 잉고에게 목장을 빼앗기고 카카리코 마을로 쫓겨나 근심 가득한 생활을 보내지만 링크의 도움으로 목장을 되찾는다. 꿈꾸는 섬의 등장인물인 타린의 재활용 캐릭터다. 이 양반 역시 쿠파 브로치를 착용 중.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도 하이랄의 밀크 바에 굉장히 유사한 인물이 등장한다.
- 잉고(インゴー/Ingo)
- 론론 목장의 하인. 타론처럼 누군가를 닮았지만 형제사이는 아니다. 욕심이 많으며 목장을 차지하고 싶어한다. 결국 가논돌프가 이 목장에 들러 야심이 가득한 잉고를 보고 타론을 쫓아버리고 잉고에게 목장을 줘 버린다. 잉고는 그 대가로 가논돌프에게 말을 바치고 있다. 마론을 하인처럼 부려먹으며[26] 살고 있지만 어른 링크가 찾아와 레이스를 벌이고 수 차례 패배해서 결국 좌절에 빠지고 타론이 목장으로 돌아오면서 결국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하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래도 무사히 갱생했다.[27] 잉고는 레이스를 할때 링크와 달리 무한채찍을 사용한다. 그리고 통상 속도가 조금 빠르다. 그러나 어떻게든 달려서 잉고 앞으로 간 뒤 앞길을 막아버리고(!) 적당히 가속해주며 달리기만 하면 쉽게 우승 가능하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도 로우랄의 밀크 바에 굉장히 유사한 인물이 등장한다.
6 등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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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을/필드
대부분 마을 지역의 경우 시간이 흐르지 않으며, 필드 지역에서는 시간이 흐른다. 즉 필드 지역에서는 낮과 밤이 실시간으로 바뀌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입장 기준 시간으로 정지된다.
- 코키리의 숲(コキリの森/Kokiri Forest)
- 게임을 시작하는 숲속 마을. 코키리인들이 살고 있다. 하이랄 평원과 미로숲으로 이어져 있으며 데크 나무님 속 던전이 있다. 어린 링크로 플레이시 던전 이외의 곳에서 저장하고 시작하면 여기에서 시작한다.
- 외지인들이 여기서 길을 잃으면 스탈포스가 된다고 한다.[28] [29] 어릴 적엔 배경음악(사리아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쪽으로 길찾기가 가능하지만 어른이 되면 이전 기억을 되새기면서 길찾기를 해야한다. 북쪽으로는 숲속 성지가 있으며 여기에 숲의 신전이 있다. 고론 도시와 조라강으로 가는 비밀통로가 있다. 일본판 명칭은 미혹의 숲.
- 하이랄 평원(ハイラル平原/Hyrule Field)
- 세계의 허브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초원. 낮에는 피해트가 날아다니며 밤이 되면 해골들이 튀어나온다. 7년 뒤에는 이런 적들은 없고, 에포나를 타고 있을 때만 보이는 빅 포우가 10마리 특정 장소에 있다. 다 잡아 모으면 빈병을 얻을 수 있다. 코키리 숲, 카카리코 마을, 조라 강, 하이랄 시내, 론론 목장, 하일리아호, 겔드 협곡으로 이어지는 하이랄의 중심지이자 심장과 같은 곳.
- 하이랄 성 / 시내(ハイラル城/Hyrule Castle)
- 하이랄 평원 북쪽에 위치한 하이랄의 수도. 하이랄 시내에선 각종 상점, 사격장 같은 미니게임, 시간의 신전이 있으며 북쪽에는 하이랄 성이 있다. 어른 링크로 플레이 시 게임을 로드하면 시간의 신전에서 시작한다.
- 성인이 되어 오면 처음 들르는 곳인 만큼 큰 충격을 준다. 시가지는 폐허에 리데드가 득실거리며 하이랄 성은 가논성이 되어 있다.
- 딘의 불꽃을 가르쳐 주는 대요정이 있다. 어른일 땐 이 대요정이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만 입구가 금 글러브로만 들 수 있는 바위로 막혀 있으므로 가논성에 진입한 후에나 갈 수 있다.
- 시간의 신전(時の神殿)
- 신전이긴 하지만 던전은 아니다.
- 하이랄 성에 위치한 신성한 신전. 트라이포스가 잠든 성지가 있다고 한다. 문은 굳게 닫혀있지만 '3개의 정령석'과 '시간의 오카리나'를 가진 자는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안쪽에는 퇴마의 검 마스터 소드가 꽂혀 있다.
- 가논돌프는 이곳으로 들어가려고 정령석을 얻기 위해 코키리 숲의 데크나무, 고론 시티의 다르니아, 조라 마을의 킹 조라를 찾아갔지만 모두 거절당해 이 세 마을에 저주를 걸어버리지만 링크가 저주를 풀고 정령석을 얻어 성지에서 마스터 소드를 뽑아낸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7년 동안 잠들어버리고, 그 사이에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의 힘을 얻어 세계를 정복해버린다.
-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마스터 소드를 '봉인된 신전'에 봉인한 것으로 보아 시간의 오카리나의 이곳도 그 장소 혹은 그 근처라는 것 같다.[30] 황혼의 공주에서는 필로네 숲의 성지에 이곳이 BGM도 그대로, 모습도 그대로인 채로 남아있으며, 숨겨진 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곳이 바로 황혼의 공주에서의 여섯 번째 던전이기도 하다.
- 론론 목장(ロンロン牧場/Lon Lon Ranch)
- 하이랄 평원 중심에 있는 목장. 닭, 소와 말을 사육하고 있으며 훗날 에포나를 얻기 위해 들러야 한다. 꼬마 시절엔 슈퍼 꼬꼬 찾기 게임을 할 수 있으며[31]
- 성인이 되면 에포나를 얻은 뒤 장애물 달리기를 할 수 있다. 밤에는 까마귀 몬스터인 구에가 날아다닌다.
- 카카리코 마을(カカリコ村/Kakariko Village)
- 시커족이 세운 마을. 어릴 적엔 그저 평온한 마을이지만 7년 후엔 하이랄 성의 거주민들이 죄다 피난오면서 좀 더 활기찬 마을이 된다. 우물의 바닥 던전이 있다.
- 데스마운틴과 공동묘지로 이어지며, 공동묘지에는 어둠의 신전 입구가 있지만 잘 보이진 않는다. 그 외에도 이 마을 지하라든가 주변에 언데드 몬스터가 서식하고 어둠의 신전까지 위치했으니 무서운 마을이다. 게다가 거미의 저주까지 받은 스탈튤라 하우스 가족까지 살고 있고... 아이러니하게도 BGM은 평화롭다.
- 첫 등장 작품은 신들의 트라이포스다. 물론 이땐 시커족 설정 같은 건 없었다.
- 데스마운틴(デスマウンテン/Death Mountain)
- 활화산. 초대작 이래 젤다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는 산. 도동고의 동굴이 있으며 고론 시티, 데스마운틴 분화구와 이어져 있다. 정상에는 최초로 마법을 주는 대요정이 있는데 여기까지 올라가려면 화산 폭발로 날아오는 돌덩이를 막을 하일리아의 방패가 반드시 필요하다.[32] 분화구 내부에는 불의 신전의 입구가 있다.
- 조라 마을(ゾーラの里/Zora's Domain)
- 하이랄의 수원지. 급류에 휩쓸리면 다시 처음 지점으로 쓸려가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라 강과 연결되어 있으며 미로숲으로 가는 비밀통로가 있다. 마법의 콩 장사꾼과 노래하는 개구리가 있다. 조라 마을엔 자부자부님 배 던전과 얼음 동굴 던전이 있고 하일리아호로 가는 워프존이 있다. 다만 어른이 되고 나선 꽁꽁 얼어붙어 워프존 사용은 불가. 조라 왕을 구하든가 상점 입구를 녹여 조라의 옷을 구할 수 있다. 펠의 바람을 가르쳐 주는 대요정이 있다.
여담으로 수원지에서 샘솟은 물이 통하는 길목에 킹 조라가 떡하니 앉아 있다...
- 하일리아호(ハイリア湖/Lake Hylia)
- 하이랄 평원 남쪽의 거대 호수. 하이랄 평원과 겔드 협곡으로 이어져 있으며 어린 링크 한정으로 조라 마을로 갈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다. 시리즈 사상 2번째로 낚시 게임이, 그것도 매우 본격적으로 잘 만들어진 채 등장한다.
- 어른이 된 후에는 마물의 저주로 호수가 메말라 있으며, 호수 중앙의 섬의 절벽엔 물의 신전 입구가 있다. 물의 신전을 클리어한 후라면 이 섬의 꼭대기에서 해를 향해 화살을 쏘아 불의 화살을 얻을 수 있다.
- 겔드 협곡(ゲルドの谷/Gerudo Valley)
- 사막과 하이랄 평원을 나누는 거대한 협곡. 이 협곡 속에 떨어지면 급류를 타고 하일리아호까지 떠내려간다. 서쪽으로 겔드 요새가 있으며 승마 사격장과 겔드 수련장이 있다. 또한 환영의 사막으로 가는 입구도 이곳에 있다.
- 환영의 사막(幻影の砂漠/Haunted Wasteland)
- 겔드 요새와 사막 여신상 사이에 존재하는 황량한 사막. 모래바람이 거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유사에 파묻히지 않게 롱샷이나 호버 부츠
그리고 백플립을 사용해야 하며, 유령 가이드를 따라가기 위해 진실의 렌즈 또한 필수. 사막을 헤치고 나가면 사막의 여신상, 즉 영혼의 신전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에 넬의 사랑을 전수하는 대요정이 있다. 사막 한가운데에 찍폭탄을 파는 양탄자 상인이 있다. 호버부츠가 있어야 살 수 있다.
6.2 던전
던전은 8개의 일반 던전과 3개의 서브 던전으로 나뉜다. 던전은 공통적으로 내부에서 저장할 경우 다시 불러오기를 할 때 던전 입구에서 시작하며, 겔드 수련장을 제외하고 모두 지도와 나침반이 존재한다.
분명 신전일 텐데 온갖 괴물, 함정, 그리고 거대 보스들이 살고 있다. 가논돌프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괴물과 보스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 신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 데크 나무님 속(デクの樹サマの中/Inside the Deku Tree)
- 첫 번째 던전. 코키리 숲 뒤쪽에 있는 데크나무의 몸 속이다. 그러나 숲의 정령석을 요구해온 가논돌프의 저주에 걸려 고마와 온갖 몬스터들의 서식지가 되어 있다. 곳곳에 거미줄이 가득한데 데크의 가지를 이용해 거미줄을 태우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짐으로써 거미줄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첫 던전인 주제에 지하 2층부터 3층까지 존재하지만, 지하 1층을 제외하면 각 층마다 방의 수가 1~3개에 불과하다.
- 중요 아이템은 요정의 새총. 새총을 이용해 닿지 않는 곳의 스위치를 눌러 진행하는 것이 이 던전 클리어의 핵심이다.
- 도동고의 동굴(ドドンゴの洞窟/Dodongo's Cavern)
- 두 번째 던전. 데스마운틴 중간에 위치한 동굴. 용암이 흐르고 몇몇 기계장치가 있다. 상당히 어두운 던전. 도동고들의 서식지이자 고론족의 훌륭한 식량인 바위의 공급지였으나 가논돌프의 저주로 도동고들이 날뛰는 상태.
- 중요 아이템은 폭탄주머니.
- 유일하게 성인일 때 들어갈 수 있는 어린 링크 전용 던전이다. 물론 던전을 깨기 위해서가 아니고, 황금 스탈튤라 때문에...
- 자부자부님 배(ジャブジャブ様のお腹/Inside Jabu-Jabu's Belly)
- 세 번째 던전. 조라족이 모시는 거대한 물고기이지만 가논돌프의 저주로 인해 몸속에 해파리와 기생수들이 기생하고 있다. 뱃속이기 때문에 배경이나 장애물들이 다소 그로테스크하다. 중간에 조라족 공주 루토를 데리고 다니며 진행해야 한다. 물고기를 병에 담아서 주면 입을 벌린다.
- 3DS판 마스터모드에서는 젖소가 스위치 대용으로 쓰이는 해괴한 던전이 되어 있다. 방마다 젖소들이 벽속에 파묻혀 있으며 에포나의 노래를 부르면 우유도 준다...
- 중요 아이템은 부메랑. 새총이 통하지 않는 장애물을 처리하거나 부메랑의 휘어지는 궤도를 이용해 스위치를 누르는 등의 퍼즐을 풀 때 이용한다.
- 숲의 신전(森の神殿/Forest Temple)
- 네 번째 던전. 코키리 숲의 미로숲 가장 안쪽에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 동화 속의 숲 속 미로 같은 느낌으로, 신전이라기보다는 저택과 비슷한 느낌이다. 화원, 벽, 수로, 창문, 문이라든가 곳곳에 걸린 액자들이 그런 이미지를 더해 준다.[33] 식물/유령/해골계 몬스터가 많다. 훅샷을 이용해 링크가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진 만큼, 이 던전부터 던전의 규모가 매우 커지고 난이도도 높아진다. 무엇보다도 스위치만 찾아 누르면 문이 열리기에 길 따라 진행만 하면 되던 어린 시절의 링크와는 달리, 이 던전부터는 상자에서 얻은 열쇠를 이용해 던전의 문을 열기 시작하게 되어 잠긴 문을 찾아다니느라 던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 중요 아이템은 요정의 활.
- 불의 신전(炎の神殿/Fire Temple)
- 다섯 번째 던전. 데스마운틴 분화구에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마야, 아즈텍 같은 중남미 문명의 분위기로 도동고 동굴과는 달리 밝은 편인데다가 고론족의 신전이라는 느낌이 나지만 용암이 가득한 건 같다. 굴러다니는 바위, 링크가 근처에 오면 작동되는 화염, 가짜 문, 차오르는 용암 등 섣불리 행동하면 다치는 함정들이 많다. 이곳에선 고론의 옷을 입지 않으면 링크가 열을 버티지 못한다.
- 중요 아이템은 메가톤 해머. 녹슬어서 누를 수 없는 스위치를 때려서 누를 수 있게 된다.
- 얼음 동굴(氷の洞窟/Ice Cavern)
- 물의 신전에 가기 위해서 헤비 부츠를 얻기 위해 들러야 하는 미니던전. 조라 강 근처에 있으며 여기는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아이템인 '푸른 불꽃'이 생성되고 있다. 아주 미끄럽고 젤다 시리즈의 얼음 관련 던전의 필수요소인 빙판 위에서 블록 적절하게 밀기 트랩이 3D로 첫 재현되었다.
- 원래 베타 버전에선 얼음의 신전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동굴 내의 각진 방 등 인공적인 흔적은 이 때문.
- 물의 신전(水の神殿/Water Temple)
- 여섯 번째 던전. 하일리아 호수 밑바닥에 있다. 아주 악명이 높다. 일단은 물 속에서 숨을 자유자재로 쉬기 위해 조라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하며, 물에서 가라앉기/뜨기를 바꿔가려면 헤비 부츠를 신었다 벗었다 해야 한다.. [34] 물 속에서 사용가능한 도구는 훅샷뿐이다. 이 귀찮음뿐만 아니라 물의 수위를 조절하며 진행해야 한다. 참고로 이 신전, 층계가 3층이 넘는데다 깨려면 수시로 수위를 올렸다 내렸다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맵을 봐도 현재 수위를 좀처럼 알 수 없어서 난이도가 상당한 편. 3D 렌더링이 막 등장하기 시작했던 시점이던 당시에는 작중에서 가장 입체적인 던전으로 평가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어둠의 신전(가논성은 모든 신전의 기믹을 합쳐서 섞어놓은 던전이라 논외. 길이도 은근히 짧다)과 더불어 가장 어려운 던전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마침내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에선 물의 흐름을 바꾸며 진행하는 던전이 등장한다. 방도 많기 때문에 정말 복잡한 구조. 다행히도 3DS판에선 부츠를 퀵슬롯에 넣어 갈아신기가 편해진데다, 수위 조절 스위치도 찾기 쉽도록 각종 표식들이 깔려있다. 중요 아이템은 다크 링크를 쓰러뜨린 후 얻을 수 있는 훅샷의 줄이 길어진 롱샷. 사거리 외에는 변화가 없어 딱히 따로 퍼즐이 존재하지는 않기에 롱샷을 입수하면 보스전 직전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인도 문명스러운 분위기. 인도의 뱀 신 나가와 흡사한 용의 석상들이나 뱀 모양의 지하 수로 등 인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 우물의 바닥(井戸の底/Bottom of the Well)
- 어둠의 신전에 가기 위해서 '진실의 렌즈'를 얻어야 하는 미니던전. 옛날에 '진실을 보는 시카족'이 살고 있었다는 우물. 지금은 집이 막히고 우물도 물이 차올라 들어갈 수 없지만 '폭풍의 노래'를 이용해 우물의 물을 빠지게 하면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 굉장히 무섭다. 어두컴컴하고 해골이나 핏자국이 보이며 거대한 버블이 던전을 순회중이며 곳곳 방에는 리데드나 기브도같은 언데드 몬스터들이 있다.[35] 게다가 진실의 렌즈를 얻기 위해 싸워야 하는 보스몹이 피투성이 언데드 몬스터인 데드핸드...[36] 대체 주민들은 무슨 물을 먹고 산 건지.[37]
- 진실의 안경을 얻고 던전을 더 탐험해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 황금 스탈튤라의 증표 등을 모은다면 꼭 더 둘러봐야 한다. 사실 진실의 렌즈만 얻고 나가려면 5분 안에 끝내고 나갈 수 있다. 참고로 원래 이 던전은 베타 버전에선 하이랄 성으로 잠입하기 위해 사용된 하수도 시설이었다.[38]
- 어둠의 신전(闇の神殿/Shadow Temple)
- 일곱 번째 던전. 카카리코 마을 묘지에 위치하고 있다. 정말 무서운 마을이다 등장 몬스터나 진행 방식은 우물과 같다. 가짜 벽, 바닥이나 모습을 감춘 몬스터들이 있기 때문에 진실의 렌즈를 상시 착용하는 게 좋다.
- 중요 아이템은 호버 부츠. 던전 내에 있는 사신 조각상이나 저승으로 가는 배, 좀비들의 존재와 길로틴 등 마치 유럽식 전형적인 호러물에 나올 법한 요소들이 널렸다. 호버 부츠를 제법 초반에 얻기 때문에, 호버 부츠만 획득하고 사막으로 가서 영혼의 신전을 먼저 클리어해도 된다. 실제로 지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실시간으로 마나를 잡아먹는 진실의 렌즈를 항상 끼고 다녀야 한다는 점(보스도 진실의 렌즈가 없으면 볼 수 없다(!)), 던전의 괴기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비교적 쉬운 혼의 신전 보스에 비해 맵도, 시야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구조인 신전 보스 때문에 일단 호버 부츠 먹으면 어둠의 신전은 뒤로하고 혼의 신전부터 먼저 깨는 사람이 많았다.
- 겔드 수련장(ゲルドの修練場/Gerudo Training Ground)
- 겔드족 회원증을 얻고 나면 들어갈 수 있다. 얼음의 화살을 얻을 수 있지만 쓸데없이 던전이 넓고 복잡하며 방 수도 많아 헤매기 쉽다. 온갖 트랩이 가득하다. 하지만 타 미니던전과 달리 필수적으로 들르지 않아도 된다. 얼음의 화살이 그렇게 좋지도 않다.
- 영혼의 신전(魂の神殿/Spirit Temple)
- 여덟 번째 던전. 환영의 사막에 있는 사신상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 링크와 어른 링크일 때, 두 시간대에서 진행해야 한다. 어린 링크로 영혼의 신전에 들어가 은 글러브를 얻고 어른 링크로 다시 간 후 그걸 이용해 무거운 돌을 치워야 본격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 중요 아이템은 미러 실드. 그래서인지 던전 외부나 내부가 숲의 신전처럼 좌우 대칭으로 이루어진 걸 알 수 있다. 가운데 석상 방을 중심으로 왼쪽은 7년 전 링크, 오른쪽은 7년 후 링크의 던전. 또한 미러 실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태양(=빛)을 이용한 기믹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빛의 화살과 미러 실드를 얻을 수 있는 맵에서부터 태양을 이용한 기믹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전체적인 분위기의 모티브는 이집트. 사막에 있는 석상이라든가, 아누비스(본 던전에서만 나오는 몬스터)와 이집트 풍의 건물 구조 및 석상 등 이집트스러운 분위기가 깔려 있다.
- 가논 성(ガノン城/Inside Ganon's Castle)
- 하이랄 성이 가논돌프의 지배에 넘어가 가논 성이 되었다. 모든 메달을 모아 현자들의 힘으로 진입 가능하다. 6가지 결계가 있으며 현자들과 함께 결계를 부숴야 가논돌프가 있는 중앙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결계의 방들은 이전에 거쳤던 던전들을 기반으로 했고 가논이 있는 중앙은 중간보스급 몬스터들을 차례로 상대해야 하는 구조이다.
- 중요 아이템은 금 글러브.
6.2.1 보스
시간의 오카리나부터는 젤다 시리즈의 보스전이 확실히 바뀌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검으로 기회를 봐서 공격해 나가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도구를 사용해 보스를 꼼짝 못하게 한 후 검으로 마구 공격하는 보스전이 이루어진다.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 젤다 작품에서는 2D 탑뷰 시리즈에서도 이런 방식의 보스전을 주로 벌이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이번 작부터는 보스가 등장할 때 등장 연출이 나오면서 보스의 이름이 화면에 크게 뜬다. 그리고 앞에는 5글자 한자로 그 보스의 이명이 뜬다. 예를 들면 '쌍생마도사(双生魔導師) 트윈노파' 처럼.
이 후에 거치용 콘솔, 휴대용 콘솔 시리즈를 비롯한 젤다 시리즈는 이런 식으로 보스 이름이 작명되는데, 일부러 5글자를 한자로 맞춘다[39]. 북미판에서는 그냥 '마도사 자매(sorceress sisters) 트윈노파' 처럼 영어다보니 별 제약없이 타이틀이 나온다. 게임 중 중요인물이나 최종보스급 인물은 이런 5글자 규칙이 딱히 없다.[40]
- 갑각기생수(甲殻寄生獣) 고마(ゴーマ/Gohma)
첫 번째 던전 데크나무 몸속의 보스. 가논돌프가 데크 나무에게 건 저주의 결정체로, 외눈박이 거미의 모습이다. 계속 알을 낳으며 데크 나무의 생명을 빨아먹고 있다.
처음에 보스 방에 들어가면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거기서 C버튼으로 위를 바라보면 고마와 눈이 마주치며 전투가 시작된다. 고마는 링크에게 돌진해오고, 뒤로 돌아 벽을 타고 올라가 알을 낳고 다시 내려오는 패턴을 반복한다.
눈이 붉어졌을 때 새총으로 눈을 맞히거나 데크의 열매로 때리면 경직되어 검으로 벨 수 있다. 공격하면 눈에서 물 같은 게 나온다. 눈만 뜨고 있다면 천장에 매달려 있든 링크에게 돌진해 오든 새총이 유효하다.
- 맹염고대용(猛炎古代竜) 킹 도동고(キングドドンゴ/King Dodongo)
두 번째 던전 도동고 동굴의 보스. 도동고들의 왕으로 고론족들의 천적. 가논돌프에 의해 단체로 날뛰게 되어 데스마운틴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거대한 몸으로 굴러오며 링크에게 돌진해오므로 빨리 도망쳐야 한다. 보스 방 가운데는 용암 바다이므로 가장자리에서만 배틀이 가능하다. 하일리아의 방패가 있다면 엎드리기로 구르기를 피할 수 있다.
돌진하다가 멈춘 후 숨을 크게 빨아들인 후 불꽃을 내뱉는 패턴을 쓰는데, 숨을 빨아들일 때 폭탄이나 폭탄꽃을 입에 던져 넣으면 몸 속에서 폭발이 일어나 경직되어 검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코키리 검 여섯 방으로 제압이 가능하지만, 한 번 폭탄을 던졌을 때 한 방 밖에 먹이지 못하므로, 점프베기를 쓰면 세 번 만에 해치울 수 있다. 킹 도동고와 밸버지아는 전투시에 일반 보스전과 다른 음악이 흘러나온다.
- 전격선회충(電撃旋回虫)/전기회전충 배리네이드(バリネード/Barinade)
세 번째 던전 자부자부 뱃속의 보스. 가논돌프가 자부자부에게 심어놓은 기생수로 이 던전 곳곳에 보이는 해파리 몬스터 '바리'의 거대형이다.
촉수로 위에 매달려 몸을 돌진시키고 전격을 날리는 공격을 해온다. 위의 촉수를 부메랑으로 모두 끊으면 떨어져 경직되어 검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그 후에는 몸을 회전시켜 날아오는데 이때는 부메랑 공격이 불가능하고 다가가도 위험하다.[41] 참고로 바리네이드를 둘러싸고 있는 바리들은 부메랑으로 본체를 경직시킨다음 부메랑이나 데크의 열매로 제거 할 수 있는데 부메랑은 일일이 주목하면서 던져야 되지만 데크의 열매를 사용하면 한 번에 더 많은 수의 바리들을 제거 할 수 있다. 덕분에 유일하게 데크의 열매가 활약하는 장소.
- 이차원악령(異次元悪霊)[42] 팬텀 가논(ファントムガノン/Phantom Ganon)
네 번째 던전 숲의 신전의 보스. 가논돌프가 만들어놓은 자신의 분신. 보스 방에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가면 멀리 떨어진 성채와 이어진 길을 묘사한 그림이 6개 걸린 방이 있는데, 들어서면 아무 것도 나오지 않다가 나가려고 하면 비로소 문이 격자로 막히며 말에 탄 가논도르프가 나타난다. 그러나 곧 가면을 벗고, 얼핏 소를 닮은 얼굴형에 굽은 뿔이 나 있고, 두 눈에선 형형한 빛을 내뿜는 악령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러고는 그림 속으로 들어가며 전투가 시작된다.
패턴은 이러하다. 6개 중 3개의 그림에서 팬텀 가논이 질주해 나온다. 그 중에 둘은 허상이고, 하나만이 진짜다. 요정의 활을 준비하고(화살을 미리 걸어 놓는 것이 좋다.) 3명을 번갈아서 보면, 가짜들은 오다가 말을 돌려 다시 돌아가고, 진짜는 그림 밖으로 나와 방 중에서 벼락을 날린다. 팬텀 가논이 공격을 하기 전에 먼저 화살을 날리면 대미지를 입고 다시 돌아간다. 이렇게 3번 대미지를 주면 타던 말을 버리고 직접 나와 링크와 1:1로 결투를 벌이는데, 손에 든 창으로 마법탄을 날리는 패턴이 시작된다. 팬텀 가논이 마법탄을 날리면, 검으로(물론 유리병도 가능하다.) 그걸 되받아쳐 팬텀 가논을 마비시켜야 한다. 초반에는 한두 번으로 충분하지만, 갈수록 반응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한 번 칠 때마다 탄속이 빨라지니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거리를 충분히 벌려두는 것도 좋다. 또 받아치다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으면 그냥 피해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끔씩 창을 겨누고 기운을 방출하며 돌진해오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때는 타이밍을 잘 노려 회전베기를 시전해주면 된다. 어쨌든 마비시키면 팬텀 가논이 바닥으로 떨어져 움츠리는데, 그때 검으로 대미지를 주면 된다.
팬텀 가논을 물리치면, 진짜 가논이 링크를 의식하고 위협하며, 팬텀 가논에게는 쓸모없다고 일갈하며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다. 팬텀 가논은 그렇게 고통으로 몸부림치다가 푸른 불꽃으로 산화하며 소멸한다. 이후 하트 컨테이너가 보상으로 주어지고, 사리아와 숲은 해방된다.
팬텀 가논을 제거하면 코키리 숲에 있던 마물들이 사라진다.[43]
- 작열혈거룡(灼熱穴居竜)/작열용암용 밸버지아(ヴァルバジア/Volvagia)
다섯 번째 던전 불의 신전의 보스. 모습은 동양 용을 모티브로 했다. 고대의 화룡으로 옛날에 데스마운틴 분화구에 살면서 고론족들을 잡아먹고 살았으나, 고론족의 영웅이 거대한 망치로 봉인시켜 버렸다고 하는 전설이 고론족 사이에 전해내려온다. 이 전설대로 검을 사용하지 않고 메가톤 해머로만 죽일 수도 있다. 대고론도를 얻지 않았을 경우 양손무기인 메가톤 해머가 마스터 소드보다 데미지가 강하니 꽤 좋은 방법이다.
보스 방에는 여러 개의 작은 용암 구멍이 있고 두더지잡기마냥 한 구멍으로 들어가 랜덤으로 얼굴을 내밀어서 머리에 있는 화염 띠를 휘둘러 링크를 공격한다. 얼굴을 내밀 때 띠를 백덤블링으로 피한 후 재빨리 메가톤 해머로 머리를 내려치면 경직되어 공격이 가능하다. 하늘 위로 올라가 불을 뿜거나 화산탄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이 화산탄은 맞으면 즉사한다. 죽으면 뼈만 남아버리는 64비트 주제에 강렬한 이펙트를 선사한다. 꼼수를 알면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 머리 내밀기 > 날아오르기(화산탄 or 브레스) 패턴을 반복하는데, 날아오르기 패턴을 할 때 지형 끝 모서리에 매달려 숨어있으면 안전하다.
밸버지아를 제거하면 데스마운틴이 잠잠해진다. 또한 만화판에서는 꽤나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유명하다[44]. 여담이지만, 레포데2 애드온 맵에서 재현 되었다. 하이퍼 해머로 적을 때려 잡는 것과 그리고 위에 화산탄 한 방에 쓰러지기도... 절벽에 떨어져도 데미지만 입고 돌아오니 다행으로 여기자.
- 수서핵세포(水棲核細胞)/수생핵세포 모파(モーファ/Morpha)
여섯 번째 던전 물의 신전의 보스. 상당히 특이한 보스로, 몸이 물로 이루어져서 보스 방 안에 고여 있는 물이 전부 모파의 몸이다.
이 물은 빠지면 대미지를 입으므로 빨리 가장자리나 가운데의 발판으로 올라가야 한다. 물 속에서는 모파의 핵이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므로 이걸 롱샷으로 끌어내서 베어야 한다. 핵이 제자리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빙빙 돌면서 촉수를 만드는데, 이 촉수를 링크 쪽으로 쭈욱 뻗어 공격한다. 여기 잡히면 몸을 감싸 날리는데 대미지가 충격적이다. 하지만 이 촉수를 뻗어 낼 때, 핵이 비교적 느린 속도로 촉수 속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이 때가 공격찬스다. 몇 번 공격을 성공하고 나면 한 번에 촉수를 여러 개 만들기도 하니 주의.
핵을 뽑아냈을 때 구석으로 몰아버리면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때 마구 난도질해주면 원턴킬이 가능하다. 이 꼼수 덕분에 고마와 함께 시간의 오카리나 최약체 보스로 등극. 오히려 중간보스인 다크 링크가 훨씬 어렵다는 평.
딘의 불꽃을 사용하면 모파의 촉수가 증발하여 모파의 핵만 남게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촉수가 다시 재생된다.
모파를 제거하면 하일리아 호수에 물이 차오른다.
- 암흑환영수(暗黒幻影獣) 봉고봉고(ボンゴボンゴ/Bongo Bongo)
일곱 번째 던전 어둠의 신전의 보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가논돌프에 의해 봉인이 풀려 카카리코 마을을 습격했고 이 때문에 임파가 어둠의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상당히 기괴하게 생긴데다 봉인된 악령이란 것 빼고는 어떠한 배경설명도 없어서 정체에 관한 수수께끼가 많다. 몸에서 분리되어 있는 양손과 목이 잘린 듯한 모습이 과거 처형당한 사람을 상징한다는 설이 있다.
보스전은 어둠 속에 달랑 하나 떠있는 거대한 북 위에서 이루어지며, 곧바로 모습을 감춘 채 링크를 공격한다. 진실의 렌즈로 봉고봉고를 찾아낸 후 찰진 강 약약약 강 약약약리듬을 타는 양 손을 공격하면 눈을 부릅 뜨고 링크에게 달려드는데 이 때 눈에 화살을 쏘면 바로 쓰러져 경직되므로 이때 공격해야 한다. 체력도 높지만 공격력이 아주 극악하므로 약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 쌍생마도사(双生魔導師) 트윈노파(ツインローバ/Twinrova)
여덟 번째 던전 영혼의 신전의 보스. 본명은 코다케와 코우메. 얼음의 마녀와 불의 마녀 자매로 가논돌프를 섬기며 나볼을 7년 동안 봉인해버린 장본인들. 강한 얼음 마법과 불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서로에게는 상성이 아주 안 맞는다.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들이라서인지 상당히 대사 이벤트가 꽤 있다. 메인 테마까지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마지막 정규던전 보스다운 연출을 보여준다.
처음엔 주위를 날아다니며 둘 중 하나가 링크에게 마법을 날린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미러 실드를 잘 조준해 다른 쪽 마녀에게 그 마법을 반사해서 맞혀야 한다. 이 패턴을 계속하면 둘은 퓨전하고 이제는 한쪽 손에서는 얼음, 한쪽 손에서는 화염 마법을 날린다. 마법을 미러 실드로 막으면 마력이 미러 실드에 깃드는데 이걸 3번 모으면 미러 실드가 발광하면서 모았던 마력을 내뿜는다. 이것을 트윈노파에게 조준해야 한다. 똑같은 마법을 3번 모아야 하며 도중에 다른 속성의 마법을 막으면 오히려 링크가 대미지를 받는다.
두 보스끼리 서로 사이는 좋아보이는데, 링크에게 패배하자 서로 너때문에 졌다며 싸우는게 압권.
3DS용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의 맵 겔드 협곡에서 배경 맵으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퓨전한 모습이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다.
- 대마왕(大魔王) 가논돌프(ガノンドロフ/Ganondorf)
최종 던전 가논 성의 보스. 여기선 나비가 어둠의 힘에 눌려 Z주목이 불가하다.[45] 보스전은 먼저 지진 충격파를 터뜨려 중앙 플랫폼과 주변 발판을 분리시키고, 숲의 신전에서 팬텀 가논과 벌인 마법 받아치기를 한다. 중앙 플랫폼에 서 있거나 오브를 피해 발판에 직격하면 발판이 붕괴된다. 계속 받아쳐도 팬텀 가논 때처럼 속도가 빨라지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침착하면서 받아치자. 덕분에 자기가 만든 환영보다 약하다고 놀림받는다. 가논돌프가 마법탄에 맞으면 잠시 스턴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빛의 화살을 쏘면 격추된다. 재빨리 중앙 플랫폼으로 건너가 칼질을 하되 다시 정신을 차리면 미련을 버리고 중앙 플랫폼에서 벗어나자. 어물쩡 거리면 지진 충격파를 쓴다. 혹 밑으로 떨어지면 주변의 항아리를 깨 체력을 회복하자. 중앙 탑은 후크샷으로 등반이 가능하니 사거리 최대한으로 높게 후크샷을 조준하고 쏘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대미지를 어느 정도 입히면 양손을 들어 암흑 에너지를 모아 유도성 빔을 발사하는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피하기 상당히 힘들지만 모으고 있는 동안 빛의 화살을 쏴버리면 무력화 상태가 돼버리니 오히려 이쪽에서 고맙다. 좀 더 멋을 부리려면 기를 모을 동안 똑같이 검에 기를 모았다가 빔을 쏠 때 스핀어택을 써 보자. 빔이 반사되어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 이 경우 배구공 맞았을 때와 같이 잠시 스턴만 되니 빛 화살을 쓰자. 물론 타임어택이나 마나가 부족할 경우에는 닥치고 모으고 있을 때 빛 화살 발사.
가논돌프 역시 검이 아니라 빈 병에게 당하는 굴욕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빅고론도를 쓸 경우 점프베기 3,4방 정도에 비명횡사하는 굴욕도 당한다. 안습. 그리고 고마처럼 원턴킬이 가능한 보스인데 빔을 튕겨내고 빛 화살을 쏜 상태에서 칼질을 할 때 적절한 타이밍으로 칼질을 하면 기절 상태가 풀리지 않는다. 즉 타이밍 잘 잡고 칼질만 하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끝장낼 수 있다.
- 가논(ガノン/Ganon)[46]
젤다와 가논 성을 탈출하면 가논돌프가 힘의 트라이포스를 이용해 마수 가논으로 변신한다. 삼지검을 양손에 들고 휘두르며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놓쳐 버리게 된다. 마스터 소드는 젤다 옆에 꽂히는데 불벽이 생겨서 마스터 소드 쪽으로 갈 수가 없다.
머리에 빛의 화살을 쏘아서 경직시킨 후 꼬리를 일단 메가톤 해머나 빅고론도로 베면 된다.빛의 화살을 쏘지 않고 그냥 뒤로 돌아가서 꼬리를 공격할수도 있다. 또는, 그동안 버려졌던 데크의 열매의 효능을 볼 수도 있다. 데크의 열매를 던질 경우 데미지를 입는다.
보스전을 하다 보면 불벽이 소멸되는데 이때 마스터 소드를 다시 가져올수 있다. 그 후로는 마스터 소드로 싸워야 한다.[47] 계속 대미지를 입히면 결국 마스터 소드의 힘에 패배하며 가논은 봉인되어 버린다.
7 도구
3D화가 되면서 아이템의 사용법이 아주 무궁무진해졌다.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어른 링크와 어린 링크가 쓸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다. 물론 폭탄이나 진실의 렌즈 등은 둘다 가능하지만 옷, 신발이나 대부분의 유용한 아이템은 전부 어른 링크 전용이다.
(☆은 어린 링크 사용 가능 아이템, ★은 어른 링크 사용 가능 아이템)
7.1 검
- 코키리의 검 ☆
- 코키리족 대대로 내려오는 작은 검. 숲 안에 있는 작은 굴 속에 숨겨져 있다.
- 마스터 소드 ★
- 퇴마의 검. 옛날 영웅이 사용했던 성스러운 검이다.[48] 성인 링크만 사용 가능하다. 시간의 신전에 꽂혀 있으며 다시 꽂으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게 가능하다.
- 빅고론도 ★
- 고론족의 장인 대고론이 만든 대검. 얻기 위해선 이런저런 퀘스트를 시간 안에 빨리빨리 해결해야 한다. 방패를 사용할 수 없는 양손검이지만 리치가 길고 대미지가 마스터 소드의 2배. 필수 장비는 아니지만 얻으면 게임의 난이도를 급하락시키는 캐사기템. 점프베기 한방이면 리데드나 기브도도 한방에 관광당한다. 성검인 마스터소드보다도 강하다. 이걸 얻은 후로는 가논드로프 피니쉬를 제외하고는 진행에 문제가 없다. 단 이러한 사기적인 성능에 걸맞게 얻으려면 '물물교환 릴레이'라고 불리는 장황한 서브 퀘스트 라인을 공략해야 한다. 개중에는 시간 제한이 걸린 퀘스트도 있는데다[49] 끝까지 진행하려면 메인스트림을 반 이상 공략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초보자라면 얻기 힘든 검. 2주차 이상을 위한 편리 아이템이라 봐도 좋다.
- 거인의 나이프 ★
- 빅고론도와 같은 스탯으로 어른일 때 고론 도시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쓰다보면 반으로 동강나버려 쓸 수 없게 된다. 벽에 휘두르면 바로 날이 나가버린다. 빅고론도를 얻으면 더 이상 살 수도 살 이유도 없다.[50]
7.2 방패
- 데크의 방패 ☆
- 나무로 만든 방패. 불에 닿으면 타버린다. 파이어키스 등 불꽃 속성 생명체를 조심하자.
- 하일리아의 방패 ☆★
- 철제 방패. 이후에도 젤다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방패. 어떤 공격도 견디지만 철을 녹이는 조아조아에게는 먹혀 버린다. 어린 링크로 장비했을 땐 무거워서 등으로만 방어하는데, 이러면 데크너츠와 옥타록의 공격을 받아칠 수 없으니 주의. 데크의 방패를 쓰자.
- 미러 실드 ★
- 영혼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방패. 중요 아이템이라 조아조아가 먹지 않으므로 어떻게 보면 최강의 방패. 혼자 영어 이름을 쓴다. 빛을 반사시키거나 마법을 반사시키는 게 가능하다.
7.3 오카리나
- 요정의 오카리나 ☆
- 사리아가 링크에게 준 오카리나. 시간의 오카리나를 얻으면 도구창에서 없어져 있다.[51] 이걸 소재로 한 농담이 존재한다.
- 시간의 오카리나 ☆★
- 시간의 신전의 열쇠인 오카리나. 젤다가 가논돌프로부터 도망치면서 링크에게 전해주었다.
7.4 발사형 무기
- 요정의 새총 ☆
- 데크 나무님 몸속에서 얻을 수 있다. 데크 씨앗을 사용한 새총. 그렇게 멀리까지 날아가진 않지만 초반엔 좋은 원거리 무기. 조준점이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 요정의 활 ★
- 숲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새총을 대신하는 아이템이며 새총보다 리치, 공격력 면에서 우월하다. 역시 조준점이 없다는 게 단점.
- 불의 화살
- 호수에 물이 차올랐을 때 물의 신전이 있는 섬 돌판에서 태양을 향해 활을 쏘면 얻을 수 있다. 촛대에 불을 붙이거나 불이 약점인 몬스터 등을 쉽게 처리 가능하다. 호수에 물을 차올리러면 물의 신전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그 전에 폭풍의 노래를 연주하면 물이 차진 않지만 채운 걸로 계산되어 얻을 수 있다.
- 얼음의 화살
- 겔드 수련장에서 얻을 수 있다. 몬스터들을 경직시킬 수 있다...만 던전의 퍼즐을 해결할 때 필요한 아이템도 아니고, 적을 공격할때도 그다지... 결국 잉여템. 심지어 시카 스톤 중 하나가 수련장에서 얻는 보상은 투자하는 노력에 비해 별로라고 직접 디스하기까지 한다. 사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불/빛의 화살 대미지의 두 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마나만 충분하다면 이걸 주력 화살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위에 매겨놓을때 이펙트가 멋지다.
- 빛의 화살
- 8개의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젤다에게 받을 수 있다. 언데드, 유령 계열을 한 방에 잡을 수 있으며 가논 성의 결계를 풀 때 가논과 싸울 때 필요한 아이템. 일반 대미지는 불 화살과 같은데 몇 적은 이걸로 잡으면 보라색 루피를 드랍한다.
7.5 회수형 무기
특정 물건을 끌어올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약한 적에겐 바로 대미지를 주고 조금 강한 적을 맞히면 기절시킬 수 있다.
- 부메랑 ☆
- 자부자부님 속에서 얻을 수 있다. 전방으로 부메랑을 날리면 다시 링크에게 돌아온다. 특정한 적들을 해치우거나 전방에 장애물이 많은 상태에서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적들을 마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 특성상 후크샷을 제외하고는 조준점이 없으니 Z주목 없이 사용하면 거의 무용지물.[52]
- 후크샷 ★
- 카카리코 마을 묘지 지하의 유령 단페이와 레이스를 벌여 일단 완주만 하면 얻을 수 있다. 숲의 신전은 이게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므로 어른 링크 필수 아이템. 유일하게 도구 중 조준점이 확실히 존재한다.
- 롱샷 ★
- 물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보통 후크샷보다 작동 범위가 넓어 먼 곳의 표적에 걸어서 더 멀리 이동이 가능해진다.
7.6 폭발형 무기
- 폭탄주머니 ☆★
- 도동고의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 도동고의 위장 재질의 주머니. 이걸 얻으면 폭탄꽃을 일일이 뽑아다 쓸 필요 없이 폭탄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 찍폭탄 ☆★
- 벽, 천장 가리지 않고 전진하는 특징을 가진 이동형 폭탄. 구하기 어렵다. 하이랄 성 아랫마을 뒷골목에서 팔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뒷골목에서 파는 건 수량이 제한되어 있는데, 다 사버리면 사막의 양탄자 상인이 파는 걸 비싸게 사야한다. 물론 닌텐도 게임답게 게임 진행 상 반드시 필요할 땐 주변에 반드시 있다.
7.7 양손 둔기
양손 둔기들은 칼과 공격방법이 같다. 즉 점프 공격으로 2배 대미지 주는 것도 가능.
- 메가톤 해머 ★
- 불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공격력이 상당히 괜찮고 충격파가 일어나서 몇몇 적들을 뒤집는 것도 가능하고 녹슨 스위치도 누를 수 있다. 그러나 후딜도 문제지만, 검을 쓰는 것과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
- 데크의 가지 ☆
- 말 그대로 나뭇가지. 원래는 버그로 코키리의 검 2배 대미지를 줬으나 3DS에서는 동일하게 바뀌었다. 한 번 사용시 부러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사실 이건 무기로 쓰기 보다 불을 붙여 나르는 데 더 자주 쓰이니 아껴두자. 불을 붙인 상태로 오래 두면 타 사라지니 구르거나 검을 휘두르거나해서 빨리 회수하자. 데크의 가지를 들고 필드에서 날고 있는 노란 나비 근처를 천천히 걸으면 노란 나비가 요정이 되기 때문에 무기 용도 외로서의 사용도는 정말 유용하기 그지없다.
7.8 신발
- 헤비 부츠 ★
- 얼음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 링크의 몸이 무거워져서 물 속에서 가라앉을 수 있다. 물 속에서 걸을 때는 밖에서 일반 부츠로 걷는 것과 약간 비슷한 속도로 걸을 수 있어 좀 빠르다.
- 물의 신전에서 이걸 갈아신고 갈아신고.. 하는 과정이 매우 괴랄해서 3DS 리메이크때는 부츠들을 아이템 슬롯에 넣고 사용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 호버 부츠 ★
- 어둠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허공을 향해 이동하면 잠시 동안 링크가 떠서 걸을 수 있다. 평소에는 매우 미끄러우므로 장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에 착용하면 얼음의 동굴을 실시간 체험하게 된다.
7.9 가면
하이랄 마을에 위치한 가면가게에서 가면을 구할 수 있다. 이 가면상은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면상인데, 후속작과 달리 여기선 효과가 있는 가면이 하나밖에 없다. 가면은 가면 가게에서 임대하여 판 다음 판매 가격을 돌려주면 다음 가면이 해금된다.
4개의 가면을 전부 팔면 진실의 가면과 고론/조라/겔드 가면이 해금되는데, 이들은 별다른 기능은 없다. 하지만 몇몇 인물의 다른 대사를 들을 수 있으니 시간 나면 여기저기 찔러보자. 한편 고론, 조라 가면은 후속작에서 해당 종족으로 변신하는 메이저 아이템으로 활약하다.
가면은 전부 어린 링크 전용.
- 키튼 가면
- 피카츄 패러디.[53] 데스마운틴 입구의 병사에게 주자. 참고로 안 주고 뻐기면 나름 방법이 있지! 하면서 입구 문을 다시 닫아버린다. 이득보는 장사이므로 그냥 넘겨주자. 무쥬라의 가면에선 수수께끼를 내는 키튼을 불러낸다. 이 가면을 쓰고 말을 걸면 종족별 사투리를 들을 수 있다.
- 해골 가면
- 미로숲 첫 방 왼쪽에 있는 스탈키드에게 주자. 손해를 보는 장사. 참고로 미로숲 어딘가 숨어있는 숲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가 있는데, 거기서 착용하면 아이템 가방 업그레이드를 준다. 근처에 마법의 콩을 심는 흙이 있으니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 호러 가면
- 리데드 얼굴 가면. 공동묘지에서 단페이 흉내 내는 꼬마에게 주자.
- 토끼 머리띠
- 정령석 3개를 전부 모으면 하이랄 평원에 열심히 달리는 남자가 등장한다. 그를 추적한 뒤 팔면 지갑 한도까지 돈을 주므로 참고하자. 링크에겐 착용하면 밤에 베이비 스컬이 등장하지 않는다.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점프력이 대폭 상승한다.
- 진실의 가면
- 시커족의 보물. 사람과 대화시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기능이고, 시커 스톤과 대화할 수 있다.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나 각종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미로숲 어딘가 숨어있는 숲 스테이지에서 착용시 아이템 가방 업그레이드를 준다. 또한 동물의 속마음을 알고 있기에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개경주 도박에서 가면을 쓰고 개를 들면 우승견을 미리 알 수 있는 등의 기능으로 활용 가능하다.
- 고론 가면
- 고론족으로 변장할 수 있다. 고론족에게 보여주면 돌 좀 먹고 많이 커야되겠다는 말을 한다. 몇몇 인물들에게 가면 빅고론도에 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 조라 가면
- 조라족으로 변장할 수 있다. 루토 공주에게 보여주면 결혼하기 위해 드디어 조라족이 되기로 결심했냐는 말을 한다. 반면 킹조라는 기분 나쁘다는 평가. 호수의 박사에 따르면 물에 녹지 않는 재질.
- 겔드 가면
- 겔드족으로 변장...할 수 있지만, 겔드족에게 보여주면 우리를 모욕하느냐면서 화낸다. 다른 종족들로부터는 배척당한다.
7.10 마법
- 딘의 불꽃
- 주변을 불사르는 강력한 공격 마법...이지만 공격 보다 뭔가 불태울 때 많이 쓰인다. 일단 필수 마법. 마력이 넘쳐난다면 다크 링크 등 상대하기 짜증나는 적을 구워버릴 때도 써먹을 수 있다. 단, 날아다니는 몬스터인 키스(박쥐)에게 이 마법을 시전하면 파이어 키스가 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키스가 보일 땐 쓰지 말자.
- 펠의 바람
- 던전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시 해당 방에 들어온 입구에 워프포인트를 생성하며, 재사용시 워프포인트로 이동할 지 또는 새 워프포인트를 지정할지 선택할 수 있다. 열쇠가 필요한 방이 있을 때 그 방을 저장하고 다른 곳에서 열쇠를 구한 후 단번에 돌아올 수도 있다. 심지어 보스전 도중에도 도망칠 수 있다!
- 원래 과거작, 특히 게임보이 계열 작품들에서 중간보스를 쓰러뜨리면 던전 입구와 해당 방을 워프로 연결하는 기능을 크게 개선한 물건. 최대의 문제점은 한 번 클리어 한 사람이라면 황금 스탈튤라 수집 정도 외엔 쓸 일이 거의 없다.
- 넬의 사랑
- 보호막을 형성한다.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여전히 히트시 넉백은 있다.
7.11 기타
- 진실의 렌즈 ☆★
- 우물의 바닥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숨겨진 오브젝트나 가짜 오브젝트 등, 근처의 진실을 보여준다. 마나를 소모하지만 껐다 켰다 연타하면 마나 소모가 없다. 게임을 외웠다면 필수는 아니지만 없으면 매우 불편해진다. 참고로 폭풍의 노래를 연주하자마자 바로 진실의 렌즈를 사용하면 마나가 줄어들지 않으며, 비오는 효과가 끝나더라도 다른 장소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줄어들지 않는다.
- 마법의 콩 ☆
- 조라강 입구에서 장사꾼이 판다. 처음엔 10루피인데 한번 살때마다 10루피씩 불어나며 총 10개를 살 수 있다. 군데군데 부드러운 흙이 있는데 어릴 적 심어두면 어른이 되어서 타고 날 수 있는 식물로 자라있다. 필수 아이템은 아니다. 하지만 스탈튤라를 모으거나 하트조각을 모을 때 필수.
- 데크의 열매
- 적에게 스턴을 건다. 중반부부턴 아이템 버튼이 모자란 관계로 봉인. 다만 숲의신전의 4자매 유령을 상대할때는 전투중 이들이 모습을 숨겼을 때 열매를 던지면 모습이 바로 드러난다. 마지막 유령을 제외하면 모두 효과를 받는다.
7.12 병 보관 아이템
빈 병은 총 4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내부에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
어느 상인에게도 내용물을 팔 수 있다. 팔 수 있는 내용물은 ☆로 표시.
포우 상인 전용은 ★
- 빨간 물약 : 체력 회복
- 초록 물약 : 마나 회복
- 파란 물약 : 체력 + 마나 회복
- 요정 : 체력 회복. 일단 보유하고 있으면 사망시 자동으로 병에서 나와 체력을 채워주는 든든한 생명보험. 비상용으로 꼭 하나씩은 들고 다니자.
- 론론 우유 : 체력 5칸 회복. 두번에 나눠 마시므로 실질적으론 10칸.
- 푸른 불꽃 : 붉은 얼음을 녹이는데 쓰인다. ☆
- 물고기 : 자부자부의 입을 벌리는데 한번 쓰이고 만다. 팔아버리는 것도 가능. ☆
- 포우 : 체력 회복 또는 감소. 랜덤이다. ★
- 빅 포우 : 10마리를 잡아 팔면 빈 병을 하나 얻는다. ★
- 벌레 : 이름은 무이무이. 마법의 콩을 심는 흙에 뿌리면 황금 스탈튤라가 하나 튀어나온다. ☆[54]
골수팬 외엔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이걸로 가논돌프의 마법탄을 튕겨낼 수 있다. 이건 차기작들도 마찬가지며, 시리즈 내내 병 또는 잠자리채, 낚싯대 등의 전투 용도가 아닌 아이템이 최종보스전에 큰 재미를 주는 희한한 전통이 있다.
8 수집요소
8.1 황금 스탈튤라
총 100마리가 있으며, 10/20/30/40/50/100마리 잡을 때마다 카카리코 마을의 저주받은 가족 한 명씩 저주가 풀린다. 저주를 풀 때마다 유용한 아이템을 준다.
- 10 : 어른의 지갑. 200루피까지 담을 수 있다.
- 20 : 고통의 돌/메아리 파편. 근처에 숨은 동굴이 있으면 진동으로 알려준다(컨트롤러에 진동 기능이 없다면 사용불가). 3DS에선 메아리 돌이라는 걸로 바뀌었는데 소리와 함께 아이템이 깜박거려 더 알기 쉽다.
- 30 : 거인의 지갑. 500루피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 40 : 찍폭탄.
- 50 : 하트조각
- 100 : 방문시 매번 200루피씩 선물. 돈 걱정은 없다.
황금 스탈튤라를 찾으러면 다음 팁을 참고하자.
- 특유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잘각잘각, 또는 사각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나무와 나무상자는 전부 구르기 공격으로 쳐 보자. 나무의 경우 툭 떨어진다.
- 숨어있지 않고 그냥 맵에 방치되어 있는 스탈튤라는 밤에만 나타난다.
- 마법의 콩을 심는 부드러운 흙[55]에 병에 담긴 벌레를 넣자.
- 멀리 있는 스탈튤라는 처리 후 메달을 부메랑이나 후크샷으로 회수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롱 후크샷이 필수적일 때도 있다.
- 한 지역/던전에서 황금 스탈튤라를 전부 모으면 해당 맵 화면에서 황금 스탈튤라 아이콘이 생긴다.
정 찾기가 힘들다면 이 포스트를 참고하자. 정리가 잘 되어있다.
8.2 하트 조각
보스를 해치울 때마다 피통 하나씩 얻는 것 외에 각종 퀘스트나 일반적으로 가기 어려운 곳에 도달하여 하트 조각을 얻을 수 있다. 4개를 모으면 피통 하나가 증가한다. 총 36개.
9 오카리나 곡
오카리나로 연주하여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곡들. 연주 커맨드는 순서대로 N64/3DS판의 커맨드이며, N64판의 ◁△▷▽는 C버튼을 의미한다.[56] 여담이지만 A는 레, ▽는 파, ▷는 라, ◁는 시, △는 A보다 한 옥타브 높은 레의 음계를 가진다.
- 젤다의 자장가(◁△▷◁△▷/XAYXAY) : 어린 링크 시절 젤다와의 첫 만남 직후 임파가 가르쳐 주는 곡. 주로 왕가의 문장(트라이포스)가 있는 곳에서 연주하면 효과가 일어난다. 본작 이래로 젤다 공주의 테마곡으로 쓰이게 된다. 거꾸로 연주하면 스카이워드 소드에 나오는 여신의 발라드가 된다.
- 에포나의 노래(△◁▷△◁▷/AXYAXY) : 어린 링크 시절 젤다와의 만남 이후 론론 목장에서 마론이 배울 수 있는 곡. 에포나를 얻은 후에 이 곡을 연주하면 에포나를 부를 수 있으며 젖소 앞에서 연주하면 우유를 얻을 수 있다. 클리어하는 데 필수는 아니다.[57]
- 사리아의 노래(▽▷◁▽▷◁/RYXRYX) : 어린 링크 시절 숲의 성역에서 사리아가 가르쳐 주는 곡. 연주하면 사리아나 나비와 대화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 중 이 곡을 연주해야 진행되는 이벤트가 둘 있다. 여담으로 위의 악보를 거꾸로 부르면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 나오는 치유의 노래가 된다.
- 태양의 노래(▷▽△▷▽△/YRAYRA) : 카카리코 마을의 묘지에 있는 왕가의 무덤 내부에서 얻을 수 있는 곡. 연주하면 밤낮이 바뀌게 되며, 몇몇 몬스터를 경직시키는 효과가 있다. 클리어하는 데 필수는 아니지만 서브 퀘스트 수행시 도움이 되는 곡.
- 시간의 노래(▷A▽▷A▽/YLRYLR) : 시간의 오카리나를 얻은 순간 얻게 되는 곡. 시간의 신전의 시간의 문을 여는 데 필요하다. 또한 특정 위치에서 연주하면 시간의 블록을 출현/제거시킬 수 있다.
- 폭풍의 노래(A▽△A▽△/LRALRA) : 성인 링크 시절 카카리코 마을의 풍차 안에 있는 남자에게 배울 수 있는 곡. 폭풍을 불러 호우를 내리게 한다. 카카리코 마을의 우물 안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하나, 진실의 렌즈를 안 쓰고 플레이하겠다! 라 한다면 없어도 된다.(…) 팬들 사이에서 명곡이라고 불린다. #
- 허수아비의 노래(8음) : 어린 링크 시절 하일리아 호수에 있는 허수아비 보눌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곡. 멜로디는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지만 8음이 모두 같거나, 8음 중간에 이미 게임상에 존재하는 노래의 멜로디가 있으면 기억해내지 못한다. 이후 성인 링크 때 다시 보눌에게 똑같은 멜로디를 연주해주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정 위치에서 연주하면 허수아비가 나타나며 이 허수아비를 향해 후크샷을 사용해 통상적으로는 이동할 수 없는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없어도 클리어하는 데는 지장 없다.
- 숲의 미뉴에트(A△◁▷◁▷/LAXYXY) : 성인 링크 시절 숲의 신전 바로 앞에 도달했을 때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숲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 빛의 프렐류드(△▷△▷◁△/AYAYXA) : 성인 링크 시절 숲의 신전 클리어 후, 시간의 신전에 왔을 때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시간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아마도 워프하는 곡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곡.
- 불의 볼레로(▽A▽A▷▽▷▽/RLRLYRYR) : 성인 링크 시절 불의 신전 바로 앞에 도달했을 때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불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 물의 세레나데(A▽▷▷◁/LRYYX) : 얼음 동굴에서 헤비 부츠 입수 직후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물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 어둠의 녹턴(◁▷▷A◁▷▽/XYYLXYR) : 성인 링크 시절 숲/불/물의 신전을 클리어한 다음, 카카리코 마을로 가면 발생하는 이벤트 직후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어둠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 영혼의 레퀴엠(A▽A▷▽A/LRLYRL) : 성인 링크 시절 영혼의 신전을 한번 들어갔다가 나온 후 시크가 가르쳐 주는 곡. 영혼의 신전 앞으로 워프한다.
10 관련 작품
위에 시열대에 언급했듯이, 황혼의 공주, 바람의 택트 등은 이 작품의 후속편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 나온 '시간의 용사' 링크에 대한 언급은 크게 나오지 않으므로 이 작품을 안 해도 별 무리는 없다.[58]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히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은 본 작품에 등장한 주인공 링크가 연속해서 출연하므로 가장 정식 속편에 가깝다. 무쥬라의 가면은 시간의 오카리나를 해 보지 않으면 엔딩의 감동이 반감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아마추어 한글화팀에서 N64판을 한글화를 하기도 했지만, 게임 텍스트에 많은 오역이 있어서 일본어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공략을 보지않으면 넘기기 난해한 부분이 수두룩하게 존재한다. 말투가 자꾸 바뀐다. 왈도체도 나온다. 영혼의 신전 나볼과의 대화가 인상깊다. 사실 이런 오역 등을 수정한 패치도 나왔으나 에러 때문에 제대로 실행도 못하기에 오역 수정 패치는 완전 그림의 떡이됐다. 한때 수정했던 사람이 클럽박스로 롬을 배포하기도 했지만[59] 수정했던 사람이 활동을 그만둔 지금은 현재는 롬도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60]
현재는 유일하게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기 보다는 3DS로 한글화 정발된 시간의 오카리나 3D를 사자. 번역의 질도 아마추어 판 보다는 훨씬 낫다.
11 버그 모음집
폭탄 막장 클리어 : N64를 포함한 일부 버전에서는 폭탄을 이용해서 일부 스테이지를 막장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폭탄을 이용해 공중부양을 하거나 폭탄으로 벽 뚫기를 시전하는 등 TAS를 통해서 알려지게 된 버그 요소이다. 주로 쓰는 것은 폭탄이 터지는 순간 방패로 막으면 뒤로 빠르게 날아가는 버그를 이용하는 것.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비기 PCS : Power Crouch Stab, 즉 파워 앉아 찌르기. Z 주목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방어를 한 뒤 칼질을 하면 방패 찌르기가 나가는 별 쓸모없어 보이는 기술로 보이나 이 공격은 그 직전에 쓴 공격의 대미지와 속성을 그대로 가져간다. 쉽게 말해, 코키리의 검 두배 대미지를 주는 데크 가지[61]로 두배 대미지를 주는 점프 공격을 하면 코키리의 검 일반 대미지 4배의 대미지를 준다. 이걸 PCS로 하면 이 4배 대미지가 고스란히 들어가는 것. 무엇보다 이 방패 찌르기는 리치가 좀 짧은 대신 공격속도가 광속이라 엄청난 폭딜이 가능했다. 또한 대미지뿐만 아니라 속성도 가져가기에, 메가톤 해머 공격 후 마스터 소드 방패찌르기로 블럭을 부수는 만행도 가능하다.
이것도 TAS를 통해 알려진 버그 요소. 다만 다른 점이라면 폭탄 버그와는 달리 일반인도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장점.
Super Slide : 폭탄이 폭발하는 순간에 구르기를 해서 그 넉백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슬라이드가 되는 Super Slide라든지 하는 버그가 많다.[62] 참고로 Super Slide같은 경우는 Extended Super Slide와 같은 변형이 있고 이것은 심지어 HESS(Hyper-extended Super Slide)라는 변형또한 존재한다. 타임어택 동영상 등을 보다보면 자주 볼수있다. Super Slide는 또한 하고있는 도중에 있는 이벤트 씬을 (정확히 얘기하자면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는 존을 지나쳐서) 스킵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Infinite Sword Glitch (ISG) : 작동 방법은 Crouch Stab를 하는 도중에 A액션이나 적을 C-up으로 본다든지 하는 식으로 캔슬을 해주면 검이 하얗게 빛나면서 검을 건드리면 무한히 공격판정이 나간다. 이것은 어린 링크일때는 데크의 가지로도 가능하다. N64버젼에서는 버그로 인해 데크의 가지의 공격력이 마스터 소드와 동급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면 어린 링크의 보스들이 순삭당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Crouch stab의 공격력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Power crouch stab와도 중첩이 된다. 따라서 이것을 이용하면 메가톤 해머 공격을 무한히 나가게 하는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여러가지로 정신나간 버그.
첫 보스를 해치우고 나서 가논 전 직전으로 이동하는 정신나간 버그 또한 존재. 타임 어택을 할 때 주로 쓰인다. 해외에서 주로 통용되는 버그 명칭은 Wrong Warp (잘못된 워프). 이를 하기 위해선 다른 버그 하나를 이용해야하는데, 벌레나 물고기 등을 풀어줬다가 잡은 직후의 파란 병을 손에 들고있을때 백플립을 하는데, 공중에 떠있는 동안 병이 장착된 아이템과 칼을 재빨리 순차적으로 누르면 (칼대신 다른 아이템을 눌러도 된다) 착지후 칼로 오카리나를 부는 기괴한 버그도 존재한다. 이것을 이용하는 이유는 워프존에 들어가는 순간 오카리나를 꺼내면 워프로 끌려가는 것을 캔슬시키고 들어왔던 문쪽을 향해 갈수있는데 이를 정확한 타이밍에 나가면 바로 가논성 붕괴 컷씬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오카리나는 코키리 숲을 나갈 때나 얻을 수 있으므로 오카리나의 존재 여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짜 오카리나를 만드는 것. 이런 버그는 어떻게 발견했는지 참 신기하다.
여러가지 버그를 조합해서 20분 이내에 엔딩을 볼 수가 있다. #
- 전체적인 흐름은 위의 잘못된 워프를 이용하는건데,
- 빈 병을 얻기 위해 미궁의 숲 조라 강 통로를 이용해서 카키리코 마을로 간다. 하지만 조라의 비늘 없이는 깊이 잠수할 수 없기 때문에 위 영상의 플레이어는 롬을 뜯어서 정확한 위치와 타이밍을 알아내서 돌을 통과했다고 한다.[63]
- 조라강 급류를 타고 내려가면서 방패 살 돈을 모으고 슈퍼 슬라이딩을 쓰면 케포라 게보라도 스킵하고 순식간에 카키리코 마을로 갈 수 있다. 카키리코에서는 안쥬의 닭을 잡아주고 빈 병을 얻는다.[64] 돌을 들춰서 벌레를 잡아놓고 리셋을 한다. 카키리코 마을에서 코키리 숲으로 다시 돌아가려면 조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리셋을 하면 링크의 집에서 시작하니 단숨에 돌아갈 수 있다.
- 2. 코키리 숲 상점에서 방패를 사고 데크나무 몸속으로 입장. 무한 칼 버그(ISG)를 발동시키고 덩굴을 중간쯤 올라간 뒤 떨어지면서 스탈튤라를 방패로 치면 공중에 뜬 채로 있는데,[65] 백플립을 해서 떨어지며 거미줄을 제거하고 떨어지는 중에 또 칼로 벽을 치면 반동으로 보스룸으로 가는 쪽 바닥으로 떨어진다. 아래쪽 거미줄은 충돌판정이 없기 때문에 통과한 뒤 데크넛츠 삼형제를 쓰러뜨리고 보스룸으로 입장한다.
- 3. 고마 보스전
- 데크가지로 점프베기를 한 뒤 ISG를 발동시켜 코키리 검 4배 대미지를 만들고 문 바로 앞에서 정확한 타이밍으로 백플립과 방패를 사용하면 ISG 호버링으로 문을 통과한다. 그 다음은 당연히 3~4번 굴러서 고마를 죽이는 것.
- 4. 아주 정확한 타이밍에 문으로 들어가면 가논성 붕괴 컷신이 나오는데, 당연히 여기서도 정상적인 방법은 안 쓴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잘못된 워프를 마구 쓰며 가논성을 탈출한다.
- 가논전은 데크의 가지 점프베기로 ISG만 사용하면 금세 끝난다. 여기서는 가지를 들고 구르지 않아도 위로만 쳐들고 있으면 계속 맞는다. 말이 이렇지 절대로 금방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사실 게임 자체에 버그가 많다기보다는 이 게임이 나온지 15년 이상이 되어가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파고들다보니 별의별 버그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버그들의 다수는 3DS리메이크 버젼에서는 수정되었다. 그러나 다른 버그들이 발견되고 있다.
12 그 외
- 당시 N64가 발휘할 수 있었던 성능을 극한까지 돌렸다. 본래는 64DD 활용도 계획되었으나 64DD 출시 전망이 흐려지자 N64용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도 N64의 성능으론 계획했던 그래픽을 뽑아낼 수 없었기 때문에 화면에 보이지 않는 건 아예 렌더하지 않는 방법으로 메모리를 절약했다. 즉, 화면상 비치지 않는 곳은 각종 데이터 수치만 남아있지 실질적으로 렌더링 되어 있지 않다는 것. [66]
- 경제 밸런스가 조금 아쉬운 편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루피는 차고 넘치는데 정작 쓸 곳이 없다. 뭘 사려고 돈을 모으는 건 극초반 데크 방패를 사는 것 외엔 하지 않아도 충분하며 이후 반드시 돈을 써야 하는 곳에선 이미 높은 확률로 지갑이 빵빵해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든 나갔다가 들어오면 항아리가 전부 리젠되는데다 성문 안 같은 파밍 포인트도 있으며, 미니게임으로도 돈 벌기가 너무 쉽다. 미니게임 역시 대부분 퍼펙트 스코어를 따 아이템을 얻고 나면 안 하게 된다. 상점 역시 거의 안 이용하게 되는데, HP 물약은 요정을 잡아 쓰면 해결이 되고, 마나 물약은 어차피 마나가 부족할 땐 근처 아무 풀이나 항아리를 깨면 회복 아이템이 나오고, 기타 소모 아이템은 반드시 필요할 땐 반드시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 개발사 역시 이 점을 인식했는지, 차기작들의 아이템 드랍률 및 상점 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당장 그 다음 작인 무쥬라의 가면부터 루피 소모율과 획득률이 극단적으로 조절되며, 이후 작들의 상점은 단순히 소모품만 파는 게 아니라 장비 업그레이드/개조 등 용도를 늘렸다.
- 던전 중 '물의 신전'이 유명하다. 요즘 게임으로선 별로 대단하지 않은 트릭이지만, 발매 당시엔 2D게임이 대세였기 때문에 이 던전의 '3D로 사고해야만 풀 수 있는 트릭'을 풀지 못하는 유저가 많았고 수많은 유저들이 이 던전에서 막히는 경험을 했다. 최종던전보다 물의 신전이 더 어려웠다는 감상을 내놓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 거기다 중간 보스였던 다크 링크가 은근히 공략하기가 까다롭다. 그래서인지 이 던전은 중간보스와 최종보스가 뒤바뀐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방패로 막고 찌르면 쉬운데 그냥 칼을 휘두르면 칼 위에 다크링크가 올라타서 난감해진다. 꼼수로 메가톤 해머로 내리치고 뒤를 본 후 등 뒤에서 다크링크가 나오면 앞으로 돌아서 메가톤 해머를 찍어 대는 걸 계속 반복하면 아무것도 못 하고 사망하는 다크 링크를 볼 수 있다. 사실 그냥 닥치고 빅고론도만 휘두르면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한다.[67][68]
- 하지만 무엇보다도 짜증나는 점은, 링크는 보통 물 위에 뜨기 때문에 헤비 부츠를 신어야 물 아래로 가라 앉을수가 있는데 이 헤비부츠를 신으려면 메뉴로 들어가서 아이템창⇒부츠창으로 전환한 다음 부츠를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2~4초쯤 걸린다. 물론 일반 부츠로 다시 신을 때도 마찬가지(핫키가 없다). 문제는 이런 부츠전환을 수십 번 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처음 깰 때는 마냥 재밌어서 별 신경 안쓰지만 재탕할때는 엄청 신경쓰인다. 이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는 세이브 파일 다운받아서 물의 신전을 넘기기도 한다. 물론 호버 부츠 착용시에도 불편하다.[69]
- 미야모토는 2010년 E3에서 3DS버전을 발표하면서 물의 신전 난이도 관련 혹평때문에 지난 10년동안 고뇌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GC로 발매된 마스터 퀘스트 버전과 3DS버전은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특히 마스터 퀘스트의 경우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는 부쩍 상승했음에도 혼자 쉬워진 던전이 되었다.[70]얼마나 쉬워졌냐면, 원작의 던전 중 2/3정도만 탐험[71]해도 되며, 보스룸 열쇠를 제외하면 찾아야 하는 열쇠가 달랑 하나다.[72] 3DS의 경우 던전 자체는 바뀐 게 거의 없지만 수위 조절하는 지역마다 고유의 색으로 표시를 해두어 훨씬 길찾기가 용이해졌다.
-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게임들(바람의 택트, 황혼의 공주 등)을 해보다 본 게임을 접하면 난이도가 상당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방을 옮길 때마다 적들은 리젠되지만 한 번 깬 항아리는 아이템이 그 뒤로는 나오지 않는다거나 강력한 적을 처치해도 하트 하나 주지 않기 일쑤고 보스 방 앞이나 보스 대전중 항아리가 하나도 없어 소지하고 있던 약 외에는 회복할 길이 없다든가 하는 것은 무척 어렵게 느껴질 요소. 그리고 활, 새총, 부메랑은 조준할 때 조준점이 나오지 않아 이게 어디를 조준하고 있는 건지 모른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새총은 끈에 달려있는 갈색 부분, 활은 활시위에 달려있는 파란 부분을 기준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FPS에서 볼 수 있는 정확한 조준점이 없어 처음하는 사람은 좀 헤맬 수도 있는 부분. 단, 후크샷만큼은 조준점이 존재한다. 정밀하게 조준해야 하는 필수 도구라서 그런 듯하다.
- 하이랄 성 내부의 젤다를 만나는 곳에서 창문을 잘 들여다보면 루이지와 마리오, 쿠파 등의 초상화가 보인다. 그 창문을 새총으로 쏘면 자색루피(=50루피)가 나온다. 하지만 반대쪽 창문을 새총으로 쏘면 병사가 화내면서 폭탄을 던지기도 한다.
- 개발중 미야모토 시게루가 휴식을 좀 취할 겸 가나자와의 모교로 놀러갔었는데 그 곳의 편의점에서 편의점 직원이 "게임은 안 만드시고 여기서 뭘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었다고 한다. 편의점 직원들까지 자신의 게임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미야모토는 기분이 매우 좋았었다고 한다.
- 처음엔 어른 링크만 계획했는데 다른 스태프의 제안으로 어린 링크와 시간여행 요소를 포함했다. 이것이 어렸을 때에는 세상이 마냥 아름답게 보이지만 어른이 되면 현실이 무서운 곳이란 것을 잘 표현한다는 평가도 있다.
- 한 유저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여신의 발라드를 오카리나로 부르는것에 성공했다고 한다. 오카리나로 끝까지 연주하는것도 가능하다. 한 음정을 연주하며 패드를 조작하면 소리가 변하는데, 이것을 이용한 것. 16분 57초대 스피드런 영상 중 하나에선
팬서비스로바람의 택트 오프닝곡도 분다.
- 한정판에 실제 오카리나가 동봉되어 있었다.
- 유럽판 TV 광고의 멘트가 성차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자애를 구할것인가?, 아니면 여자애처럼 플레이 할 것인가?"
- 생각지도 못하게 이슬람권의 태클을 몇 번 먹은 적 있다. 원래 불의 신전의 BGM은 이랬으나, 중간 중간 삽입된 주문같은 음성이 무슬림들의 기도소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현 버전으로 바뀌었으며, 겔드족의 상징은 빼도 박도 못하게 이슬람의 상징인 별과 초승달 문양이었던지라 이후 발매 버전에선 수정되었다.
13 평가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전설이자, 후대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역사적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Z주목과 자동 점프, 하이랄 대지의 오픈월드스러운 느낌 등 많은 시도를 하였고, 이후에 나온 3D 게임들, 특히 거의 모든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은 시간의 오카리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5]
일본 국내에서만 114만 개, 전 세계에서는 760만 개가 팔렸다.[76] 제작 당초 미야모토 시게루가 여러 번 계획을 뒤엎어 잦은 연기 끝에 1998년에 발매되었다. 슈퍼마리오 64에 이어 풀 3D 게임의 가능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이제는 게임계에 길이 남을 대작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이는 당시의 무수한 수상 경력이 뒷받침해준다.
평점 | ||
메타크리틱 | 99/100 (반올림) | 최초, 유일 |
IGN | 10/10 | 만점 |
게임스팟 | 10/10 | 만점 |
게임랭킹즈 | 추가 바람 | 당시 역대 1위 현재 역대 2위[77] |
패미통 | 40/40 | 만점, 최초[78] |
- 패미통 크로스 리뷰 최초의 만점 타이틀이며 EDGE의 역대 게임 랭킹 1위, IGN의 최고의 게임 2006년, 2008년 1위, 게임스팟 10점 등등 게임 업계에선 거의 전설로 평가된다. IGN 순위는 시간의 오카리나 출시 10년 후에 매겨지기 시작했는데도 1위를 했고, 게임스팟 순위에선 비디오(& PC) 게임을 통틀어 최초의 10점 게임이다. 잘 알려진 대로 게임스팟은 지독하게 리뷰 점수가 짠 편인데, 게임스팟 리뷰에서 9점 이상인 게임들은 소위 '신의 게임'들이다.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가 9.2점, 당시 현지에서 맞수였던 토탈 어나힐레이션이 9.3점 정도였으니 이 정도면 왕중왕 수준이다.
- 각종 언론의 평가를 모아놓은 메타크리틱에서도 게임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3월 29일 기준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99점이다.
- 막장제조 게임의 대명사 시드 마이어의 문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문명 4는 94점,
- 또다른 2011년도 희대의 막장 제조 게임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PC)이 94점[79],
- Grand Theft Auto 시리즈 중 최고점인 GTA 4가 98점,
- Wii 최고의 게임으로 불리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97점,
- 설명이 필요 없는 하프 라이프 1, 2(PC판)가 96점,
- 매스 이펙트 2(XBOX판)가 96점
- XBOX 최대의 히트작이자 헤일로 시리즈 최고 점수를 받은 헤일로가 97점
- 스타크래프트가 88점,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와 마인크래프트가 94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이 93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중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가 91점이며,
- 당시 최고의 RTS란 평을 받은 홈월드가 93점이다.
- 또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와 토탈워 시리즈 최고로 치는 로마: 토탈 워가 92점이다.
- 그 외에도 명성이 높은 게임 대다수가 이 게임보다 낮은 점수로 등재되어 있다. 참고로 꼴찌는 8점인 빅릭스. 평점으로 보자면 --안티테제가 따로 없다.
- 그리고 세계에서 평점이 가장 높은 비디오 게임 부문 기네스북으로 올라가 있으며, 당시에는 따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1998년 최다 GOTY작이다.[80]
- 당연히, 영광스러운 1998년 제3회 일본 게임 대상 수상작이다. 참고로 1회는 사쿠라 대전, 2회에는 파이널 판타지 7. 슈퍼 마리오 64는 1회에 대상 수상은 실패했으나 다른 상을 수상하긴 했다...
201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2위는 슈퍼 마리오 64, 1위는 테트리스. 1, 2, 3위 모두 닌텐도과 관련되어 있다.
- ↑ 진짜 그 젤다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 ↑ 원작에서는 데크의 가지가 최강의 무기였다. 무지막지한 대미지가 들어갔는데 버그로 판단해 여기에서는 지워졌다.
- ↑ 다만 3DS의 시야각 문제 때문에 전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 ↑ 단, 여전히 후크샷을 제외하곤 조준점이 존재하지 않아 난이도는 좀 있다
- ↑ 3DS판의 우라 젤다는 큐브판에서 맵의 좌우반전과 적의 대미지 2배가 추가되었다.
- ↑ 사실 물의 신전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조정을 받았다
- ↑ 킹 도동고, 밸버지아와 전투 시 나오는 음악.
- ↑ 사실 N64에서도 달랐다(...) 3D에서는 약간의 사운드 조정이 이루어졌다.
- ↑ 7년 전의 세계의 가논돌프는 하이랄에 반기를 들었으나 링크가 돌아온 후 젤다에게 알린 덕에 쉽게 사로잡혀 황혼으로 보내진다.
- ↑ 시간의 오카리나에선 단순히 7현자와 함께 가논을 봉인시켰지만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수없는 희생을 거듭했다는 '봉인전쟁'은 나오지 않고 거기에 참여했다는 기사단 역시 등장도 하지 않는다. 가장 애매했던 점은 가논이 힘의 트라이포스만을 가지고 봉인되었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모든 트라이포스를 가지고 있던 가논과 이어지지 않는다.
- ↑ 이후 콘도 코지는 단독 작업을 하지 않고,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을 제작할 때부터는 후배 음악 작곡가와 동업하였다.
- ↑ 옵션으로 한 번 누르면 계속 주목하는 방식과 누르고 있는 동안만 주목하는 방식이 있다. 기본 설정은 전자인데, 전자의 경우 적이 둘 이상이면 타기팅을 풀 수 없기 때문에 (조준을 풀면 다른 적을 자동조준한다) 보통 후자로 바꾸게 된다. 시커 스톤도 고수들은 후자를 쓴다고 알려준다(...). 다만 일부 보스전 때 계속 누르기 힘들다면 보스전 동안만 바꿔야 편할 수도 있다.
- ↑ 그래서 이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서 최종보스전에서 가논돌프가 어둠의 힘을 방출할 때는 나비가 이 힘 때문에 다가가지 못한다고 해서 빛의 화살로 맞히기 전에는 수동 주목밖에 할 수없다. 게임 내내 자동 주목에 익숙해진 유저를 순간 당황하게 하는 좋은 기믹이다.
- ↑ 정확히 말하자면 시오, 무쥬라 이후부턴 카메라 버튼과 우스틱 카메라 컨트롤을 겸용하고 있었다. 바람의 택트, 황혼의 공주 GC 버전만 봐도 우측의 C스틱으로 카메라 컨트롤이 가능했다. Wii부턴 위모컨 + 눈차크 조합 구조상 우스틱 자체가 없기 때문에 구현이 불가능 했던것뿐. Wii U로 나온 두 리마스터작 역시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우스틱 조작이 가능하다.
- ↑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연속해서 쓰면 상자를 부술 수 있으며 3D판 마스터 모드는 이 방법이 필요한 퍼즐이 있다.
- ↑ 에포나를 얻기 위해선 최소 한 번 승마를 해야 된다.
- ↑ 젤다와 처음 만날 때, 어른 링크가 숲의 신전에 들어가는 부분, 겔드족의 요새
- ↑ 과거 정식발매 이전 스컬츄라, 스컬튤라, 스탈츄라, 스탈튤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으나 스탈튤라로 정해졌다.
- ↑ 사실 코키리족이 아니라 하일리아인이다. 하이랄 내전 때 어머니는 데크 나무에게 링크를 맡기고 직후 사망한다. 그 후 링크는 코키리 인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 ↑ 정확히는 위쪽의 한 조각인 "힘의 트라이포스"만.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를 건드리자 트라이포스는 자가 분열하였고, 링크는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젤다는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얻었다.
- ↑ 시커 스톤(사실은 시카 스톤)의 말에 의하면 괴조라고 한다.
- ↑ 사실 7현자들이 어린 링크 시절에 만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이기에 이 라울만 어린 시절에 만나지 않은 걸로 보이지만... 사실 부엉이 케포라 게보라로서 환생해서 어린 링크 앞에 자주 등장했다. 작중에서도 가십 스톤 중 하나가 이에 대해 언급한다.
- ↑ 북미판은 'Mr. No fairy'.
- ↑ 사실 그즈음 코키리숲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 때문이기도 했다. 사리아를 통해 언급된다.
- ↑ 7년 후의 링크는 어른이어서 사리아 외의 코키리족들은 링크를 알아보지 못한다. 미도도 마찬가지.
- ↑ 떠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잉고가 말들을 학대하기 때문에 반쯤 견제하는 의미에서 남았다고 한다.
- ↑ 만화판에선 아예 가논돌프의 세뇌 때문에 인격이 더러워졌다고 한다.
- ↑ 게임 내에서 이 이 이유로 실종처리 되는 NPC가 한명 있다. 푸른 약, 빅고론도 획득 이벤트를 보는 과정 중 어렸을 때 카카리코 마을에서 볼 수 있던 남자 한 명이 청년때 여기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혼수 상태인지 수면 상태인지 모를 이 남자를 코지로라는 닭을 사용하여 깨울 수 있는데 깨자마자 대뜸 약집에다 버섯을 전해달라 부탁한다. 전해주면 약집 할머니가 그 바보 녀석이 쓸 때 없는 짓을 했다며 빨리 그 남자에게 만능약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도착하면 그 곳에 그 남자는 사라져있고 코키리족 소녀 파도만이 있는데 대화하면 이 숲에 들어오는 인간들은 모두 스탈포스가 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그 남자도 스탈포스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에 하는 대사가 좀 소름 끼치는데 "후후훗. 당신도...(스탈포스가) 되고 싶어?"
- ↑ 이 안색 나쁜 NPC가 꼬꼬치는 아가씨의 오빠이자 약집 노파의 아들(속은 손자)이라는 설도 있다. 일단 카카리코 마을의 목수장이 하는 말, 톱의 설명으로 보건대 목수장과 이 남자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임이 확실하다. 노파가 만능약을 건네줄 때의 말투를 볼 때 안색 나쁜 청년은 노파의 아들, 혹은 손자 관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코지로를 빌려줄 때 꼬꼬치는 아가씨의 태도를 보아 이 남자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스소에서도 같은 이름의 '시간의 신전'이 등장하나... 시오의 시간의 신전과는 장소도, 기능도 다르다. 게다가 이후 붕괴되어 버린다.
- ↑ 상품으로 론론 우유가 담긴 유리병을 준다. 게다가 집에 젖소까지 배달해주는데.. 코키리숲은 인간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일텐더 어떻게 배달해준건지가 의문.
- ↑ 한가지 팁이라면 Z버튼(L버튼)로 카메라를 링크의 등짝을 보고 있는 시점으로 바꾼다음 Z버튼(L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스틱을 밑으로 내리면 뒤로 걷기가 가능해지는데 이게 보통 걷기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돌덩이에 한대도 안 맞고 갈 수가 있다.
- ↑ 이 액자에 나오는 중간 보스의 이름은 각각 메그, 조, 베스, 에이미로, 이는 세계 명작 소설으로 유명한 작은 아씨들의 등장 인물 4자매다.
- ↑ 후에 등장한 작품 황혼의 공주에서는 아주 개선되어서 헤엄치는 게 가능해지고 헤비 부츠도 퀵슬롯에 넣을 수 있다.
- ↑ 리데드는 태양의 노래를 얻을 수 있는 무덤 지하나 7년 후 하이랄 왕국에서 이미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왜 미라인 기브도가 여기 관까지 깔아놓고 서식하고 있는지는 의문. 정작 기브도에게 딱 어울리는 사막 신전인 영혼의 신전에는 기브도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스터퀘스트 모드에는 등장한다.
- ↑ 데드핸드는 우물의 바닥의 최종보스, 어둠의 신전의 중간보스로 총 두 번 나타나는데 괴기한 모습 때문에 월 마스터 저리가라 할 정도의 공포를 준다.참고자료.
- ↑ 대충 안에 있는 몹과 오브젝트들을 합하면 '스탈튤라+해골+녹색 버블+월 마스터=카카리코 마을 우물물. 미래에 우물이 막힌 이유가 물이 말라 조사하러 간 주민들이 그 광경을 봤기 때문이 아닐까.
- ↑ 이 설정은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 구현되어, 성으로 잠입하는 하수도 통로가 등장한다.
- ↑ 하지만 시간의 오카리나 이외의 작품에서는 5글자가 아닌 것도 있다.
- ↑ 대마왕 가논돌프, 참왕 젠트, 마족장 기라힘, 유가, 아그님 등.
- ↑ 바람의 택트에서 등장하는 보스 '칼레 데모스'도 비슷한 식으로 촉수를 모두 부메랑으로 끊어 본체를 떨어뜨려 공격해야 한다
- ↑ 그림 속에서 나온다고 해서 가끔씩 2차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차원이란 뜻이다.
- ↑ 여담이지만, 레포데2 애드온 맵에서 팬텀 루이스로 등장. 기본적인 패턴은 비슷하나. 좀비들이 몰려오는 무한 웨이브라...
- ↑ 만화판의 벨버지아는 새끼용일 시절 어린 링크가 구해준 적이 있었고, 이때 링크의 이름을 배운다. 7년후 장성한 링크는 고론 족을 구하기 위해 용과 싸우지만 그 용의 어렸을때 구해준 벨버지아임을 알게 되고 고뇌하고 다시 싸웠을땐 자신을 기억하라고 절규하지만 가논도르프의 저주로 인해 이성을 잃은 벨버지아와 싸워 죽이게 되었다. 이후 저주가 풀린 채 죽어가는 벨버지아는 링크의 이름을 부르고는 사망한다. 이 일로 인해 안 그래도 가논에게 분노하던 링크는 더더욱 분노하게 된다
- ↑ 사실 마법 공 받아치기에 성공하면 Z주목이 가능해 지지만 가논돌프 전에서는 딱히 Z주목을 사용할 일이 없다.
- ↑ 황혼의 공주에서는 '마수'란 호칭이 붙지만 여기서는 없다. 최종보스인데다 아무런 호칭 없이 큼직한 글씨로 '가논'이라 나오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 ↑ 마스터 소드로 때리지 않고 계속하면 가논이 절대 죽지를 않는다. 빅고론도가 더 대미지가 쎄다고 계속 쓰다보면 게임이 끝나질 않는다. 역시 설정상 퇴마의 검인 마스터 소드로 악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인 것 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계속 빅고론도로 팬 뒤 충분히 묵었다 싶을 때 마지막 한(두)방만 마스터 소드로 날려주면 된다.
- ↑ 참고로 그 영웅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링크. 마스터 소드도 그 때 탄생했다.
- ↑ 가면팔이 이벤트 중간에 얻을 수 있는 토끼 가면을 쓰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토끼 가면은 후속작인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공식 치트템급.
- ↑ 이것을 이용한 비기가 있다. 부서진 검을 써서 다크 링크를 관광보내는 게 가능해진다. 근데 워낙 들어가는 데미지가 약해서 이걸 쓰느니 그냥 메가톤 해머를 쓰는게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 ↑ 코믹스에서는 떨어트린 것을 가논드로프가 시간의 오카리나인 줄 알고 주웠는데 아니라서 부숴버렸다.
- ↑ 바람의 택트와 황혼의 공주에서는 주목하지 않고 여러 개를 동시에 조준할 수 있지만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불가능.
- ↑ 이땐 얼굴만 나오지만, 시퀄인 무쥬라의 가면에서 사실 구미호……아니, 삼미호 종족임이 밝혀진다.
- ↑ 짭짤하게 팔리고, 병에 한 마리를 잡았는데도, 풀었을 때 3마리나 튀어나오는 벌레. 이것으로 상인 앞에서 무한 생산이 가능하다. 위치 잘못 잡아서 실수로 팔지 않도록 주의.
- ↑ 9개. 콩 상인 옆의 흙에선 안나온다. 주의.
- ↑ 닌텐도64의 C버튼은 C◁,C△,C▷,C▽ 4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큐브의 경우 C스틱을 해당 방향에 맞춰 밀어주면 OK.
- ↑ 극강검 빅고론도와 소에게 무료 우유를 얻기 위해 쓰이는 것 뿐. 다만 에포나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며, 성공시에 하이랄 평원 여기저기서 부를 수 있게 되기에 없으면 이동이 꽤나 힘들어진다.
- ↑ "전설의 용사"라는 식으로 이따금 언급된다. 참고로 황혼의 공주의 링크는 '시간의 용사'의 직계 후손이다.
- ↑ 이 때는 에러 없이 완벽하게 실행이 됐었다.
- ↑ 전에 아마추어 한글화를 했던 OoT팀중의 팀원이 재한글화를 했었고 블로그에 클럽박스 링크를 올리는 식으로 배포했는데 그때의 말이 "한 달 후면 제가 먼곳으로 떠나기 때문에 빨리 하겠다" 라고 했었고 한 달동안 꾸준히 버그 픽스한 롬이 계속 리버전되면서 올라왔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고 그 사람은 진짜 먼 곳으로 떠나가고 (군대에 가는 것 같았는데 7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 클럽박스의 특성상 활동이 없으면 등급이 내려가고, 자료에 다운로드 기한이 생기기때문에 그 롬은 이제 찾기 정말정말 매우매우 힘들어졌다. 만약 보스와의 결전시 보스 이름이 한글화되어있거나 한글 폰트가 다르다면 십중팔구 그 롬이니 간수 잘 할 것.
- ↑ 이는 버그였으며, 3DS에서는 그냥 코키리의 검 대미지와 같아졌다
- ↑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 게임은 어째서인지 구르기를 할 때 무적판정이 존재해서 프레임만 잘 맞추면 폭발의 피해는 받지 않고 넉백만 받으면 버그로 인해서 끝없이 밀려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 ↑ 쉽게 하려면 나비 C버튼이 나타났을때 돌 위로 점프해서 매달린 후 올라가서 칼질을 하면 뒤로 물러나는데, 순간 나비를 호출하면 된다.
- ↑ 다른 빈 병 3개를 놔두고 왜 굳이 이걸 얻냐면 론론 목장 병을 얻으려면 하룻밤을 다 새워 닭을 부활시킨 뒤 하이랄 성에서 타론을 깨워야 하고, 루토의 편지가 담긴 병은 킹 조라가 느릿느릿 옆으로 비키는 것을 다 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 이 루트로 가서 카키리코 병을 얻는게 가장 빠르다. 빅포우 병은 당연히 제외.
- ↑ ISG 발동 중 방패 데미지를 입으면 호버링 상태가 되는데, 이때 땅 위 액션이 가능하다 한다.
- ↑ 예를 들어 가논 성 외관은 원근법이 적용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그 사이즈의 그래픽 쪼가리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눈속임 수법은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써먹는다. 꼼수를 써서 그레이트 베이의 신전 가까이 가 보면 링크의 반만한 그레이트 베이의 신전과 만날 수 있다.
- ↑ 대고론도는 리치가 길기 때문에 찌르기만 해도 다크링크는 쉽게 순삭할 수 있다.
- ↑ 3D버전에서는 메가톤 해머가 통하지 않는다.
- ↑ 이 점은 3DS버전에서 수정되어 헤비부츠와 호버부츠가 장비품에서 아이템으로 변경, 핫키에 등록 가능해지면서 해결되었다
- ↑ 수위 조절을 통한 퍼즐을 대폭 줄이고, 딘의 불꽃 및 시간의 노래 등 원작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퍼즐 요소들을 추가하는 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했다.
- ↑ 나머지 1/3은 황금 스탈튤라 2개를 얻기 위해 사용됐다. 굳이 진행하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황금 스탈튤라를 얻기 위해선 허수아비의 노래, 불화살, 딘의 불꽃이 꼭 필요한 방을 여러개 진행해야 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꽤 어려운 난이도
- ↑ 열쇠가 필요한 문이 1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열쇠의 개수는 2개이다.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때 열쇠가 남는 유일한 신전. 아무래도 난이도를 의식해서 1/3정도의 분량을 줄인 것 같다.
- ↑ 젤다와의 첫 만남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익숙하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엔딩부분에서 링크가 어린시절로 돌아오는 것을 생각하면, 링크는 게임플레이 시점에서 적어도 이미 가논돌프를 물리쳤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엔딩 후 컷씬에선 젤다와 만나는 링크의 손에 트라이포스가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 실제로 젤다는 떠나버렸고 단지 회상씬에 떡밥을 씌운 것 뿐이다.
- ↑ 노 대미지, 세이브 제한, 마법제한, 특수화살 제한, 코키리검 사용금지, 어른무기는 부러진 고론도로 한정, 주목금지, 방패금지, 불필요한 살생 금지 등의 제한. 그리고 클리어했다.
- ↑ 일례로 멀리 가지 않아도 GTA 3가 오픈월드를 채택한 것도 이 게임 때문이었다. 록맨 대쉬, 록맨 X7가 이 게임을 따라하기(...)했다가 AVGN을 비롯한 뭇 게이머들에게 욕을 한 사발 들이켰었다. 그리고 록맨은 지금... FPS 진화 3단계가 둠 - 골든 아이 007 - 하프 라이프라면 3D 게임의 진화 3단계는 슈퍼 마리오 64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GTA 3로 봐도 무관하다.
- ↑ 각각 시리즈 판매 랭킹 4, 2번째 99년, 2004년 시점.
- ↑ 1위는 2007년에 출시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 그러나 저평가할 필요는 없는게,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근 10년간 게임랭킹즈 역대 평점 1위로 군림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영어 위키백과 게임랭킹즈 문서에도 10년 가까이 1위였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 ↑ 이후 바람의 지휘봉, 스카이워드 소드도 만점을 획득.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만점 예약참고로 최초로 39점을 맞은 게임은 같은 시리즈의 7년 선배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이다.그래 늬들이 다 해먹어라 - ↑ 특히 이 작품은 당년 최다GOTY 수상작이었다.
- ↑ 2003년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는 최다 GOTY를 노렸으나 아쉽게도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