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1월 30일 (월) 13:37 기준 최신판
- 상위 문서: 로켓단
목차
1 개요
파일:Attachment/Team Rocket trio XY 2.png
일본어판 | 한국어판 | 영어판 | |
ムサシ 로사 Jessie | なんだかんだと聞かれたら 이러쿵 저러쿵 질문받는다면 | ~라고 물으신다면[1] | Prepare for trouble![2] |
コジロウ 로이 James | 答えてあげるのが世の情け 대답해 주는게 인지상정 |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 Make it double![3] |
ムサシ 로사 Jessie | 世界の破壊を防ぐため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 To protect the world from devastation! |
コジロウ 로이 James | 世界の平和を守るため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4] | To unite all people within our nation! |
ムサシ 로사 Jessie | 愛と真実の悪をつらぬく 사랑과 진실, 악을 관철하는 |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 To denounce the evils of truth and love! |
コジロウ 로이 James | ラブリー・チャーミーな敵役 러블리 차밍한 악역 |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 To extend our reach to the stars above! |
ムサシ 로사 Jessie | ムサシ 무사시 | 나, 로사[5] | Jessie! |
コジロウ 로이 James | コジロウ 코지로 | 나, 로이 | James! |
ムサシ 로사 Jessie | 銀河をかけるロケット団の二人には…… 은하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에겐…… |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들에겐 | Team Rocket, blast off at the speed of light! |
コジロウ 로이 James | ホワイトホール、白い明日が待ってるぜ 화이트홀, 밝은 내일이 기다린다고 | 아름다운 미래,[6]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 Surrender now, or prepare to fight! |
ニャース 나옹 Meowth | にゃんてにゃ 랄까냐? | 난 나옹이다옹![7] | Meowth! That's right! |
ソーナンス 마자용[8] Wobbuffet | ソーーナンス 그렇~~슴다!! | 마자~용! | Wobbuffet! |
위 대사는 로켓단 삼인방이 등장할 때 그들이 내뱉는 대사이다.(왼쪽부터 일어, 한국어, 영어) 각 화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양식을 띤다. 이런거 말하도록 기다려주는게 대단하다.
만약 이 포켓몬[9]을 잡아서 두목님께 바치면?간부 승진, 지부장 취임! 기분 최고다~
좋은 느낌~!/기분 최고다!싫은 느낌~!!/불쌍한 내 인생~!!![10]
로켓단인 이유는 날아가기 때문에 이거 적은사람은 이미 아재(?) 라 카더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빠져서는 안 될 감초이자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자 또 다른 주인공들.[11]
TVA판에서 로켓단 하면 딱 떠오르는 바로 그 3명. 로사, 로이, 나옹. 아마 이들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리셋 안 된 존재들에 속할 것이다.(...)포켓몬 시리즈 진주인공
지우 일행에게는 거의 로켓단 = 로사+로이+나옹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들 말고도 다른 조무래기들이나 송현아, 도미노, 이 조직 보스 등이 가끔 등장하긴 했으나 거의 대부분은 이들 3인방과 마주친다. 이런 종류의 캐릭터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삼악에 기원을 두고 있는 집단.
그리고 로켓단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이다... 물론 영 좋지 않은 의미로
2 기본 설정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ムサシ(무사시/로사) & コジリ(코지로/로이)인데, 이것은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에서 따온 것이다[12]. 북미판 이름의 경우 Jessie(로사) & James(로이)[13]인데, 이쪽은 서부 개척시대의 총잡이 제시 제임스에서 따온 것. 참고로 로젠과 로미의 북미판 이름은 부치, 캐시디로 서부시대의 유명한 강도단인 와일드 번치의 일원 부치 캐시디에서 따온 것. 이제 선댄스와 키드만 나오면 완벽하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나오긴 했는데 선역이다. [14]
기본적으로는 엘리트계.잘 나가는 로켓단의 일원이며 프라이드나 실력 또한 대단하다.[15]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로켓단원들을 대규모로 동원해 습격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DP 117화에서 로이가 "열심히 일해 로켓단 간부가 되자"라고 말한 걸로 보아 DP까지는 간부급이 아니었다. 무인편부터 보스인 비주기와 직접 대면해 지령을 받거나 직통으로 전화를 마구 거는 걸 보면 간부급은 아니지만 나름 높은 지위.[16] 그래서 AG가 시작할 때는 자신들의 피카츄와 초딩 따위나 쫓아다니는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다. 이후 피카츄를 쫓는 것보다 조직의 임무를 더 중요시하고 다니니 인생이 꽃피기 시작했다.
로사와 로이가 입고 있는 흰색의 로켓단 유니폼은 사실 로켓단 초창기 시절의 유니폼으로, 애니메이션 후반에 가면 검은색으로 유니폼이 교체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한 번은 다른 로켓단 지부와 합류할 때 검은 유니폼으로 갈아입기도 했지만 지우 일행이 또 못 알아보겠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다시 원래 흰 옷으로 바꿔버렸다.[17]
언제나 로켓단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지만 일을 할 때 정체를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보통은 변장을 한다. 변장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직업, 나이, 성별, 심지어 포켓몬까지 가능하다. 이런 쪽의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해서 단지 옷만 좀 갈아입었을 뿐인데도 로켓단과 지겹도록 만나고 다니는 지우를 비롯한 모든 인물들이 못 알아본다. 아마도 로켓단을 옷만 보고 구분하는 듯하다.안면인식장애[18][19]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한밤중이라지만 로켓단 유니폼에다가 그냥 녹색 가운만 걸치는 변장을 하기도(...) 다만 가끔씩 수준 높은 변장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미형이라 그런지 개그 복장 포함해서 은근히 코스프레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들. 본인들도 임무와 상관없이 분장하고 노는 것을 매우 즐긴다.
개그 캐릭터 보정을 착실하게 받아서 그런지 생존성만 따지고 보면 훌륭한 먼치킨이다. 피카츄의 자속 10만볼트를 매일 쳐맞는 건 물론, 그 밖에도 인간이 죽을 수도 있는 기술을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고 심한 경우는 바로 다음 화면에서 멀쩡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무인편의 사파리존 에피소드. 미뇽을 잡기 위해 호수에 폭탄을 설치했을 때 지우 일행이 "그러다 포켓몬들이 죽을 수도 있어!" 라고 기겁했었지만, 나중에 지우가 신뇽의 도움으로 폭탄을 꺼내 로켓단에게 던져서 폭발에 제대로 휘말렸는데, 그냥 평소처럼 하늘로 날아간다. 로켓 발사 시뮬레이션
3 고생의 길
지우 일행이 발 딛는 곳이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85% 내외의 확률로 이분들은 모습을 드러내신다.[20] 농담이 아니고 악연도 수준이 지나친 탓에 종종 지우도 '너희들 이젠 우리 쫓을 대로 쫓았지 않냐...?'라면서 귀찮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지우와의 첫 조우에서 지우의 피카츄와 포켓몬 센터의 피카츄들이 모조리 힘을 모은 전기 공격을 보고는 지우의 피카츄가 뭔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신비한 포켓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21] 이후에도 그걸 잡기 위해서 계속 그들을 추적한다. 그러나 중간중간에 포켓몬만 보이면 무조건 잡으려고 보는 걸 보면 그딴건 사실 별 상관없는 듯 하다. 일단은 주목적은 피카츄인데 문제는 이때부터. 이렇게 지우를 추적하게 된 후부터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삽질만을 반복하고 있다. DP 아이캐치 중 로켓단 3인방이 삽을 들고 있는 샷이 있다. 묘하게 이 녀석들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컷.
지우 일행에게서 포켓몬을 빼앗는다는 하나의 목적만으로 서술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노력을 했으며, 그것이 낳은 유일한 결과가 바로 삽으로 함정 파는 기술(...). 피카츄 대비용 방전기술도 있다.함정 파기의 달인들으로, 삽 한자루로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함정을 팔 수 있다. 감옥에서도 삽으로 탈옥하고, 심지어는 나무다리에 함정을 설치하는 것도 할 수 있다(!). 평생을 화석발굴에 바친 남자인 동관이 이들이 판 구멍을 보고 감탄해마지 않을 정도. 삽질과 함께 이들의 장기라면 변장 뭐든지 변장이 가능하다. 가끔 들키기도 하는데 특히 갤럭시단으로 변장했을땐 정말 완벽하게 변장했음에도 들켜버렸다.[22] 아직까지 지우 동료들에게 들킨적은 응원단으로 분장했을때 이슬이에게 들킨게 전부.
또한 다양한 기계를 제조하여 포켓몬들을 대량 포획하거나 대형 로봇으로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이 때문에 제조한 로봇들의 수는 실로 엄청나다. 후반에 갈수록 엄청난 로봇들이 등장하며 사실 이 기술만 잘 사용해도 세계 정복은 큰 무리가 없었을 듯 하다.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은 나옹 기구와 잉어킹 잠수함. 나중에 가면 나무로 거대 로봇을 제조하기도 하고 트랜스포머를 연상하게 하는 변신 로봇 등 별의별 기술이 다 있다.그 자금은 스스로 버는듯하다 악당이면 악당답게 돈을 벌라고
다만 이들이 이와 같은 물건을 제조 가능한 것은 오로지 빚에 의존한 것이며, 덕분에 하루에 밥 한 끼조차 먹지 못하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꾸준히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로켓단의 이름으로 빌리거나 나옹이의 힘으로 어떻게든 갚고 다시 빌리는 듯하다(…). 아니면 로이가 부잣집 도련님이라는걸 이용하거나. 그 덕분에 이들의 빚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금액이다. 특허 같은 걸 내면 빚은 없을텐데
가끔 일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들은 대부분 마을에서 사기를 쳐서 가짜를 팔아먹거나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람들의 포켓몬을 빼앗는 일들뿐이였다. 보통이라면 성공했겠지만, 언제나 지우 일행에게 들켜서 실패한다. 한편 성실하게 알바 등으로 스스로 노력해서 노동을 하면 제법 평가가 좋고 꽤나 돈을 모으지만, 꼭 막판에 가서 악당 짓을 하려고 하다가 다 날려먹는 패턴도 흔하다. DP에서는 아르바이트로 번돈으로 로켓도 만들었다. 물론 막장 토게피가 날려먹었지만
가끔 포켓몬 실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기도 하며[23] 실제로 매일같이 지우 일행에게 얻어맞은 결과 실력은 보통 이상은 되는 듯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뛰어나다고 하기는 힘든 실력이며, 덕분에 언제나 마지막에는 포기하고 악당일을 시작하지만 곧 박살난다. 1기 시절, 진화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포켓몬 사전(?)에서 '포켓몬이 진화하면 전혀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 라는 내용을 읽고, 자신의 포켓몬들이 본인들과 관계 없는 생판 다른 포켓몬으로 변해버린다고 믿어버렸다. 그리고 아보와 또가스를 껴안고 함께 꺼이꺼이 우는데, 이때 통곡하며 흘린 눈물이 아보와 또가스에게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빛이 나며 진화하는 장면은 1세대 포덕들의 가슴에 진하게 남아 있는 명장면……. 어째 나중에 아보크랑 또도가스와 이별하는 장면도 주인공들이 겪는 이별보다 더 슬픈 듯 하다.
로이, 로사의 라이벌로는 로미(ヤマト)와 로젠(コサブロ)가 있는데 넷이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린다. 견원지간. 과거 로켓단 양성소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로이&로사 팀이 피카츄에 홀려 삽질을 거듭할 동안 얘네들은 착실히 실적을 쌓은 모양. 간간히 얼굴을 비치고, 포켓몬스터 사이드스토리에서는 로미&로젠 팀이 적으로 자주 등장한다. 항상 로이&로사 팀의 등장대사를 단어만 바꾸어 따라한다.
명대사로는 전 국민이 아는 우리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이하 생략) 이는 무인편의 메인 각본가였던 故 슈도 타케시가 만든 대사이다.
여담으로 무인편 당시의 지우 일행이 이 대사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2번이나 로켓단 앞에서 해준다. 1번은 대사 모창 무인 21화, 1번은 아예 복장까지 맞춰서(...) 한다. 해당 영상 14분 47초부터 나온다. 무인 37화 더빙판 지우 : 끝까지 따라하니까 정말 기분좋다 웅이 : 왜 얘네들이 이거 하는지 알 거 같애 XY 애니메이션에도 이 대사를 사용하는데, 지우가 또 시전할 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XY&Z 36화까지 진행된 와중에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유리카에게 배꼽티 입히려고?? 일단 XY 10화에서 세레나와 유리카가 대사 카피를 시도했지만 실패. 로사 : 이 것들이 누굴 따라해? 그리고 돌아오는 것은 로이의 깊은 빡침이 담긴 테이프 포박[24] 언제부턴가 주인공 일행이 마지막에 외친 대사를 다시 외쳐주는 패턴이 생겼다. 예를 들어 "누구냐?" 라고 했을때 "누구냐? 라고 물으신다면!"으로 시작하는 패턴. 등장 대사는 시리즈마다 바뀌지만, DP의 한 에피소드에서 원조 등장 대사를 친 적은 있다.
대사 모음집. 베스트위시의 영상을 보면 아래 항목이 따로 있는 이유가 이해가 갈 것이다.(…)
전형적인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 나쁜 일을 하려고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그렇다고 진정한 악이라고 보기에는 마인드가 약하다. 3명이 모두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들 때문에 다소 삐뚤어져 있다. 하지만 다소 삐뚤어져있다는 말은 다소 어폐가 있는게, 심성이 아예 약한 애들은 아닌것 같다. 자신을 도와주다가 위기에 처한 옛날친구를 위해 악당인척 연기하기도 하고.그래도 예의 따위는 국 끓여먹은 녀석보다는 낫다.
- 로사의 경우 모친이 세상을 떠나[25] 친척집을 전전하다 일자리를 얻으려 해도 어디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옛날의 아끼던 장난감을 산타가 훔쳐[26] 가버리거나, 짝사랑하던 오빠에 관한 기억 등 아픈 기억들이 가득하다.
- 로이의 경우는 최상류층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다들 강제로 얀데레에 사디스트인 약혼녀를 정해버려 매일매일 괴롭힘당하고 상류층이라는 이유로 부담스러운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로이의 약혼녀라는 사람이 왠지모르게 로사를 닮았다/[27]
- 나옹의 경우는 매일 배고팠던 길고양이였으며 짝사랑 상대를 위해 엄청난 고생을 겪으며 인간의 말과 두 발 걸음을 배웠으나 실연당했다.
베스트위시 이전까지 이들 3인방이 등장하지 않은 화수는 단 2화. 거기다가 그 중 하나는 1화이다. 즉, 등장한 이후로 베스트위시 이전까지는 정근이었던 것. 사실상 주인공 지우 다음으로 많이 등장한 진정한 레귤러들이다. 이슬이, 봄이, 빛나 모두 새 시리즈마다 물갈이되며, 그 웅이조차도 BW에서 짤리게 되었다. 결국 포켓몬 에피소드의 단골 출연은 지우, 피카츄, 그리고 로켓단 3인방으로 총 5명 뿐이다. 오박사나 지우 엄마 등은 가끔 나오니까. 로켓단이 망상을 자주 벌이며 비주기도 의외로 많이 등장하지만. 그리고 둘 다 20대 중반이다.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도 나온다. 기존의 로켓단 단원들도 안 나오는 건 아닌데 중요한 장면에서 나오는 단원들이 로사, 로이로 바뀌어서 등장. 즉, 간부 포지션이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아보와 또가스, 나옹을 사용하며 마지막에는 또가스와 아보는 진화되어 있다. 나옹은 애니메이션판을 따라 끝까지 나옹으로 남는다..
어쨌든 DP 마지막화까지도 피카츄를 노리다가 날아가는데 '그래도 비주기님의 부름을 받았으니 좋은 느낌!'이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BW 데코로라 어드벤처까지는 다른 사람이라 봐도 된다.
사실 지우와 많이 엮여서 그런지 리그전이나 체육관전때 몰래 지우를 응원한다. 가뭄에 콩 나듯 지우 일행을 도와주기도 하는데 그건 보통 자신들이 보기에도 재수 없는 녀석(라이벌)이 등장하거나, 또는 큰 위험에 휘말릴 경우이다. 이런 경우, 보통 일이 해결되면 바로 악당으로 돌변하려다가 바로 해치워지는 것이 보통이다.[28] 반대로 로켓단이 제 3자에게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는 쪽도 지우 일행[29] 그 외에 로켓단의 포켓몬들에게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주는 건 지우 일행이다.
일을 많이 해서인지 사업 수완도 조금 있다. 조그마한 음식점을 차려도 제대로 일하면 돈 좀 모을 듯하다.
다만 불우하게도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는 화나 극장판에서는 그다지 역할을 못한다. 그나마 BW때 로켓단의 음모에는 가담해서 활약을 했다지만 그 외에는 거의 전무하다. 심지어 지우 일행이랑 전설의 포켓몬끼리의 싸움에 휘말려 피해만 입는다.
참고로 변장이 남/녀로 나뉘었을 경우 대게 로사가 남장을, 로이가 여장을 하는 경우도 많다.
4 작중 행적
큰 사건만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4.1 포켓몬스터 무인편에서
2화에서 첫 출현. 포켓몬센터에 실려온 피카츄를 보고 "저런 약한 포켓몬은 필요없어"라고 말했지만, 이후 피카츄의 엄청난 전기쇼크를 보고 피카츄 포획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입덕
초반부에는 그럭저럭 강하고 제대로 악역으로 묘사되었지만 중반부부터는 악역 느낌은 사라지고 그냥 귀찮은 녀석들정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사이가 안 좋은 포켓몬과 트레이너를 가깝게 해주거나, 포켓몬의 진화를 도와(?)주거나 하는 등 본의 아니게(?) 착한 일도 많이 하게 된다. 때문에 여행 시작한지 하루도 안 된 트레이너나, 알에서 갓 태어난 포켓몬 등에게 털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된다.
추가바람.
4.2 포켓몬스터 AG에서
6화에서 피카츄를 잡기 위해 함정을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다가 우연히 철창에 갇힌 아보 무리를 발견한다. 로켓단은 이들을 몰래 훔칠 계획을 세우지만 철창에는 전류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훔쳐가지 못하고 곤란해하던 도중, 이들을 잡아 가둔 포켓몬 사냥꾼에게 발각된다.[30] 사냥꾼에게 되려 자신들의 아보크, 또도가스를 빼앗길 상황에 처하게 되고 데기라스의 모래바람에 날아가버린다. 독침붕들의 소굴을 선인왕의 도움으로 벗어나고, 아보크가 느낀 지프 소리를 토대로 다시 한 번 사냥꾼을 찾아간다. 아슬아슬하게 깨비드릴조를 쓰러뜨리고 그 틈을 타 나옹이 전류를 버텨가면서 자물쇠를 푼다.[31] 하지만 데기라스가 마기라스로 진화하고 마자용마저 쓰러지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 로켓단은 아보크와 또도가스를 떠나보낸다. 이후 삼총사가 전부 마구할퀴기를 사용하면서 마기라스에게 대항하지만, 마기라스에게 처절하게 공격당하고 쓰러지고 만다. 참고로 포켓몬 사냥꾼은 지우 일행과 여경에게 체포된다.[32]
추가바람.
4.3 포켓몬스터 DP에서
피카츄를 잡기 위해 지우가 탄 배를 몰래 잡고[33] 신오지방으로 이동한다. 이후 나빛나의 팽도리와 지친 피카츄를 잡으려다가 또 털린다.
117화에서 배가 고파서 한 라면집에 들어가는데, 알고보니 가게 사장이 전직 로켓단 단원이자 후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로사와 로이를 깍듯하게 대하며 돈도 받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나옹이가 라면 반죽을 완벽하게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장으로부터 취직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로사, 로이의 반대로 함께 피카츄를 잡으러 갔다가 또 털리고, 이들이 나옹이를 탓하자 화가 나서 로켓단을 떠난다. 지속된 피카츄 포획 실패에 이제 로켓단 간부로 승진하겠다는 등의 꿈만 쫒는 길 따윈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 그 직후 로사도 생각에 빠진 뒤 코디네이터로써의 길로 전환하기 위래 로켓단 탈퇴를 선언한다. 딱히 갈 길이 없었던 로이는 로켓단에 남고, 우연히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를 잡으려고 한 바위산에 올랐다가[34] 역관광당해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로이가 메타그로스를 잡으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로사와 나옹이가 구해주어 다시 재결합한다. 마자용을 동원하면서 메타그로스에게 제법 괜찮게 대적하지만 아깝게도 실패.
4.4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흑화 각성해서 엘리트 능력자들이 되었다. 아마도 J가 가지고 있었던 품위와 오만함이 그들에게 전염되었나 보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등장하는 그들은 기존의 흰 옷이 아닌 검은 계통의 옷을 입는다. 비주기가 특별 잠입 명령을 내려 하나 지방에 가게 되었다.[35] 비주기의 말에 따르면 3인방의 움직임을 이용해 하나 지방의 조직 플라스마단을 찾아내 박살낼 생각인 듯하다. 참고로 하나 지방에 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켓몬을 나옹 빼고 모두 두고 갔다.
본작의 영원한 주인공이 이번에 포켓몬 잡는 법까지 까먹을 정도로 완전히 리셋당한 것과는 정반대로 리셋당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전까지의 개그 이미지와 다르게 간지폭풍을 보여줘서[36] 4화에서 잠깐 나옹이 블래키로 분장할 때나 그나마 예전 같은 모습이 나오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 마피아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하고 퇴장한다.[37]
무인에서 보스에게 구박당하고[38] DP에선 아예 잊혀진것과는 다르다. 이 행보는 XY에도 이어진다.
11화에서 충격과 공포의 잠입 액션을 실행한 걸로도 모자라 15화에서 박물관의 운석을 10초만에 바꿔치는데 성공하고 이전 같으면 바꿔친 운석을 해당 에피소드에서 한지우 일당에게 다시 뺏기겠지만 무사히 제게르 박사를 통해 비주기에게까지 전달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 로켓단이 달라졌어요란 이미지를 보여줘서 이들의 개그 캐릭터성을 기억하는 기존 팬들은 대부분 절규 중이다. 우리 로켓단은 저렇지 않아!! 물론 이런 변화를 환호하는 팬들도 많다.
그런데 사실 하나 지방에 온 이후로 한지우 일행과의 접점이 거의 없다. 사실상 로켓단 사이드 스토리로 떨어져 나왔다고 봐도 될 정도다. 어쩌다 만나도 꼬맹이네, 정도의 반응만 보이고 자기들 지령만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성공 배경에는 이런 뒷배경이 있는 걸지도…
문제는 너무 진지해진데다가 한지우와의 접점도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아예 나오지도 않는 일이 생기는 등 점점 비중이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 대신 에피소드 중간에 늘 로켓단이 난입하던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 더욱 본 에피소드에 집중하게 된 점은 장점.
무엇보다도 하나 지방에서 새로운 포켓몬을 잡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잡아보지도 못하는 에스퍼 타입과 고스트 타입을 각각 잡았다! 잠깐만 아쿠스타 있잖아
비주기의 하나 지방 상륙과 함께 플라스마단과의 대결이 나올 예정이다.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할 상황……이었는데, 도호쿠 대지진이 터지면서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이 방송 연기 크리를 먹는 바람에 비주기가 어떻게 된 건지 나오지 않는 상태이다. 이후 내용의 정황상 행방불명된 것 같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의 잡지내용 에 의하면 메테오나이트는 과거에 하늘에 떠올라 마을을 비추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비주기가 메테오 나이트의 힘을 하나지방의 권력자들에게 보여주는걸 보면 하나 지방의 권력자들과 비주기가 손을 잡는듯하다.
제작진도 로켓단이 이렇게 캐릭터가 완전히 변화하게 되면서 이전의 로켓단을 대신할만한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는지 그 대용품으로 보이는 녀석으로 '선글라스 낀 깜눈크'를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다.[39]
23(25)화에서 검은 옷을 찢어버리고 다시 하얀 옷으로 돌아왔으며 성격도 다시 원상복귀되어버렸다.[40] 목표도 다시 피카츄 잡기가 되어서 이제 로켓단이 매번 깽판을 치는 걸 보나……했는데 그 이후 다시 등장한 것은 2회[41] 후에 다시 돌아온 그들은 깽판도 못 치고 불켜미들에게 흡혈당해 저세상에 갈 뻔 했다. 간지나던 초반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전처럼 깽판도 못 치게 된 모양. 이때는 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 히토모시들을 물리치기 위해 지우 일행과 손을 잡고 싸웠으며(그 때 로이가 덴트를 위험에서부터 구해주었다!) 오늘은 이렇게 가지만 피카츄는 꼭 잡고 말거야라며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제트팩으로 유유히 날아갔다.
파일:Fdj0FHK.gif
그런데 돌아왔다고는 해도 기존의 각성했을 때의 잔재는 여전해서 27화(30화)에서는 이전 시리즈 같은 괴상한 로봇이 아닌 소형 비행 메카를 타고 나타나서 크리만의 삑살구슬기합구슬을 몸을 살짝 돌려 간단히 피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짬이 얼만데 저걸맞냐?견문색의 패기 ㄷㄷ
이후 지우 일행과 싸우던 도중 크리만과 아이리스의 터검니가 사용한 제대로 된 용의 분노를 맞지만 25(28)화와 마찬가지로 제트팩으로 유유히 날아가 철수한다.
29화(32화)에서는 GPS에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나 3인승 바이크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대놓고 피카츄를 씹고 소미안만 대량으로 잡으려다가 실패한다. 심지어 30화에서는 메카가 부숴져 제트팩으로 날아가는 와중에도 반격을 지시해서 지우 일행을 엿먹이는 위엄까지 선보였다. 하늘로 날아가 사라지는 건 이전 시리즈와 같은데 무작정 날려가는 게 아니다. 오오 로켓단 오오
31화(34화)에서는 야생 단굴 수십 마리를 잡아 단굴들의 에너지 코어를 이용한 신무기 단굴포로 하나 지방을 정복하려 했다. 이때 지우에 의해 단굴 한 마리를 놓치자 한 마리 정도는 없어도 된다며 쏘 쿨하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그 놓친 단굴 한 마리의 러스터캐논 한 방에 단굴 수십 마리의 에너지를 모은 단굴포가 상쇄당했다(…). 뭐야 이 단굴 무서워……. 차라리 이 한 마리를 잡아서 신무기를 만들지……. 그리고 지우와 단굴의 활약으로 해방된 단굴들의 연속 러스터캐논에 당해 단굴포가 작살나며 날라가는데 예전 같으면 "불쌍한 내 인생~"을 외치며 날아갔을텐데 이번에도 간지나게 제트팩으로 날라갔으며, 게다가 자신들이 단굴들의 힘을 너무 얕봤다며 자기반성까지 했다!
35화(38)화에서는 제게르 박사의 지령으로 다부니들을 특수한 음파를 발생시켜 다부니들을 모아서 잡는데 그 이유는 다부니들은 작은 소리로도 주변상황을 아는 능력이 있으므로 그걸 이용해서 특수한 레이더를 개발하려하나 지우 일행의 방해로 퇴각하였다.
36화(39화) 화석부활! 고대괴조 아케오스편에서는 상관인 제게르 박사가 주박사와 주리의 포켓몬 화석 복원 데이터를 훔쳐내라는 지령을 내리자 복원 데이터의 해킹에 성공했다.
37화(26화)에서는 지우 일행에게 정체를 들키자 평소처럼 자신들의 정체를 알리는데 벨에게 우주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오해를 받거나 지우 일행과 탱그릴의 방해로 작전이 실패하자 로켓으로 도망히자 역시 로켓단이구나 라는 말을 들었다.
돈 조지가 개최한 돈배틀이 열리는 동안에는 초반부와 끝부분에만 잠깐 등장(…)
45화(48화)부터 나옹이 무슨 이유인지 지우 일행과 같이 다니게 된다. 그리고 남은 이들은 뇌문시티에서 뒷공작을 한다. 실은 배틀서브웨이를 이용해 포켓몬들의 대량 강탈을 노리고, 지우 일행을 뇌문 시티로 끌어들이기 위한 연기였다! 작전이 실패하자 헬기타고 철수했다. 이 때 로켓단이 철수할 때의 상황장면을 보자면 이렇다.
(샹델라가 로켓단이 조종하는 열차를 박살내자)나옹 : 아무 것도 안 보인다옹.
로사 : 이대로는 불리해!
로이 : 어쩔 수 없군, 탈출이야!.
지우 : 저건…(이 때 로켓단이 열차 밖으로 나온다.) 나옹! 완전히 속았어 나옹!!속였구나, 나옹!
�피카츄 : 피카! (피카츄 분노한다.)
지우 :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되찾았어 우리들의 승리야! 난 너랑 같이 뇌문 시티까지 여행한 거 그래도 꽤 재밌었어!
나옹 : 무르다옹 꼬맹이! 피카츄 오늘은 널 놔주겠다옹
로사 : 하지만 비주기 님께는 니가 필요하다
로이 : 반드시 포기하지 않겠어
피카츄 : 피카! (피카츄 분노하며 로켓단에게 공격하지만 로켓단은 피카츄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헬기 위로 도망친다.)
�피카츄 : 피카! 피카! 피카! (피카츄 분노한다.)
지우 : 피카츄, 지금은 그만두자
피카츄 : 피카?
덴트 : 로켓단도 섬세하고 대담무쌍한 작전을 생각했군
아이리스 : 하아, 나옹을 잡지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네…
제게르 : 앞으로 조금 남았었는데
로이 : 깊이 쫓는건 금물
로사 : 잘 도망치는것도 중요한거지
나옹 : 또 새로운 작전을 생각하면 된다옹
그 이후로 7화 동안 얼굴 한 번 안 비추다가 56화(58화)에서야 재등장.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를 노리고 행동개시. 59~60(61~62)화에서 결국 3마리의 포획에 성공……하나 싶더니 결국 실패하고 또 헬기타고 철수했다. 이와 중에 로사는 철수하면서 '전설의 포켓몬 반드시 잡고 말겠어'라고 말하였다.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또 미등장. 그 다음 에피소드인 BW 64화에서는 지우 일행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제게르 박사의 지령대로 무사히 전기돌동굴의 전기석의 채취 미션에 성공하고 퇴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옹의 말에 의하면 전기석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켓몬의 진화에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무려 3달 넘게 버로우타다가 4월 19일 방영분에서야 75화(77화)태엽산의 격투! 늑골라의 기적전편에서 제게르 박사와 함께 재등장(...). 이번에도 전후편이다.
전편에서 프로토가의 화석을 채취한 후지오에게서 프로토가의 화석을 갈취한 후 헬기를 타고 철수하려고 하나 지우와 후지오가 로켓단을 추격하면서 헬기에 같이 들어오자 제게르 박사가 화석의 제1발견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프로토가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데 전기석에서 얻은 초전기 에너지와 아케오스편에서 주박사에게서 훔친 시스템의 데이터로 부활시키려고 한다 그 이유는 태엽산 지하에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시공간에 뒤틀림이 생겨 과거의 세계로 통하는 길이 출현하고 있지만 시공의 뒤틀림은 늘 변화하여 뒤틀림이 확대되면 시공의 문은 크게 열리지만 시공의 문이 축소하면 닫힌다. 하지만 프로토가나 늑골라의 생체 에너지를 이용하면 시공의 뒤틀림을 안정시켜 시간의 문을 최대한으로 열어 고정시켜서 고대세계로 타임슬립해서 멸종했다고 알려진 미지의 포켓몬을 대량으로 잡아 하나 지방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운다고 말한 뒤 프로토가를 부활시키는데는 성공 후 프로토가를 잡으려 하나 프로토가가 원시의 힘으로 헬기를 박살내고 도망쳐버렸다.
75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제게르 박사가 로켓단 삼총사에게 지령을 내릴 때의 말에 의하면 조사반이 프로토가의 화석의 존재를 가리키는 반응이 태엽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로켓단 삼총사와 제게르 박사말고도 하나 지방에서 활동하는 로켓단 단원이 있는 것 같다.
후편에서는 도망친 프로토가의 자료를 제게르 박사가 분석하면서 소금물의 심투압도 나트륨의 수치도 태고의 해수와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프로토가를 잡으려고 추적 메카를 발사한후 프로토가를 발견한 뒤 프로토가를 잡기 직전까지 가나 프로토가가 늑골라로 진화해버려서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늑골라의 하이드로 펌프를 피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제게르 박사에게 프로토가가 늑골라로 진화했다고 보고했으며 제게르 박사의 말에 의하면 복원장치에 있는 강제적인 소생에 초전기 에너지가 세포조직에 자극을 줘서 진화를 촉진시킨 것이라는 말을 들은뒤 제게르 박사의 명령으로 도망친 늑골라를 포획해 늑골라의 생체 에너지를 이용해 시간의 문을 고정하는데 성공해 고대의 세계로 가려 하나 지우 일행이 방해하자 또르박쥐와 데스마스로 지우의 피카츄와 덴트의 야나프를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고 후지오를 기억해낸 늑골라가 과거세계의 동료들을 불러오자 포획 메카로 붙잡는데 성공했지만 늑골라들의 합동 원시의 힘으로 포획망이 박살나고 피카츄의 공격을 받지만 그 장소에서 일시후퇴하였다. 하지만 늑골라가 과거세계로 돌아가자 시간이 뒤틀림이 소멸해버리자 미션이 중지되어 퇴각하였다.
그리고 메로엣타를 노리고 오랜 잠복과 미행을 벌이다가 비주기의 하나 지방 상륙을 시점으로 다른 로켓단 단원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습격. 메로엣타의 힘으로 해저신전의 봉인을 풀고 복붙전설 3인조를 불러내 로켓단의 작전이 성공하나 싶었지만, 지우가 볼트로스의 공격을 흡수한 피카츄의 힘으로 메로엣타를 탈환하면서 비주기가 폭주.
그 폭주를 저지하고 함께 관동 지방으로 돌아갔다. 관동으로 돌아가는 헬기 안에서 피카츄를 보고 '역시 특별한 피카츄였다'는 말을 한다.
결국 성격이 원상복구된 건 아주 잠깐이였고 어느 순간 BW 초반과 큰 차이가 없어졌으며 가면 갈수록 등장빈도가 낮아져 이제는 어쩌다 한번 나오는 안습한 신세가 돼버렸다(...) 게다가 예전 시리즈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반쯤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표현해놓고 이제와서 개연성 없이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바꿔놨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까이고 있다. 때문에 지우 일행에게 발리는 건 여전하면서 개그성도 완전히 사라지고 그냥 어중간한 삼류악당 캐릭터가 돼버렸다며 상당히 불만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 그 때문인지 베스트 위시 자체가 시청률도 이전 시리즈에 비해 부진한 편이고 평가도 그리 좋지 않은 편.
반면 로켓단이 난입 → 지우 일행이 로켓단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이라는 원패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자체는 좋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그런데 그걸 이제와서 하냐고
극장판에서도 비중이 안습이 된게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 &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에서는 초반에 잠깐 나오고는 안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개봉한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에서는 결국 본편에 등장조차 안하고 오프닝, 엔딩 영상에서만 잠깐 등장한다(...).
에피소드 N부터 3인조가 돌아왔다. 팬들의 염원이 통해서 하는 짓이 개그로 돌아왔나...... 싶었는데 캐릭터 기복이 너무 심해서 어떤 때는 유능하고, 어떤 때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 등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DA부터는 기복이 많이 줄고 완전히 원래의 개그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지우 일행과 얽히는 일도 가끔가다 한번이고 비중이 줄은 그대로다. 심지어 눈앞에 한번도 본 적 없는 칼로스지방의 포켓몬 목도리키텔과 고고트가 있음에도 무시해버렸다. 일단 에피소드N에서 복귀한뒤부터는 등장대사가 무인편으로 돌아왔다.
무인도 어드벤쳐 편에서 보물이 있는 무인도를 지키고 있는 무우마직과 니드킹을 각각 또르박쥐와 데스마스로 저지한다.[42] 그러나 보물을 찾다가 나인테일의 기습공격에 날아가고 지우 일행이 보물이 있는 곳의 입구를 찾아내자 다시 나타나 보물을 가로채러 하나 이전에 싸운 것 때문에 또르박쥐와 데스마스가 지쳐 제대로 된 공격하나 해보지 못하고 피카츄에 의해 또 날아간다. 안습.
데코로라 어드벤처의 엔딩 영상을 보면 제게르 박사가 3인조에게 배쓰나이의 메카 데이터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어 아직도 제게르 박사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데코로라 어드벤처 첫화에서 비주기에게 자신들이 플라스마단을 멸망시킨것을 보고한다.
최종화에서 로켓단 본부에 귀환하여, 비주기가 플라스마단 멸망에 대한 공로를 칭찬하자 태어나길 잘했다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비주기가 그 밖에 성과에 대해 물어보자 로이가 무심코 "성과라고 하면 미성과"라고 말해 보스인 비주기를 분노케 한다. 나옹의 기지로 자기들이 하나 지방에서 잡은 포켓몬을 성과로 제출하며 돌아가는데 자신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계속해서 피카츄를 포획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젠 포켓몬이 없어서 걱정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마자용이 깜짝 등장한다! 이후 지우와 피카츄가 칼로스 지방으로 떠난다고 하자 마자용을 데리고 지우보다 한발 앞서 칼로스 지방으로 떠난다.
4.5 포켓몬스터 XY에서
BW 초반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로 돌아오긴 했으나 AG, DP 시절처럼 완전히 개그 캐릭터이지는 않고 나름대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BW처럼 첨단 기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43] 실패작이였어도 아크로마가 BW에서 포켓몬들을 조종했던 메카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등장대사가 에피소드 N에 이어 무인편 시절로 돌아갔다! 전용 등장 화면도 만들어졌는데 상당히 악당 포스가 나는 간지나는 영상이지만 그 대신 매 화 상황에 따라 로켓단의 대사의 어조나 복장, 포즈가 달라지는 잔재미가 사라졌다. 매 화마다 다른 느낌이 나는 역동적인 배틀신을 만들면서 그 대신 로켓단의 등장씬을 단순화시킨 듯.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희생된 로켓단.
본작에서는 게임에서 플레어단이 벌인 스케일 큰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도 나온다. 칼로스발전소와 볼 공장 사건이 대표적.[44]
비주기에게 자신들이 칼로스지방에 도착한 것을 보고하는데, 비주기가 이들이 잡는 포켓몬들은 로켓단의 전력이 된다고 격려한 것을 보면 비주기에게 신뢰를 회복한 듯 싶다. 비주기의 격려를 받아 기뻐하던 와중에 오케이징이 로켓단의 음식을 몰래 훔쳐 먹자 로이에게 들켜 데스마스처럼 로이의 포켓몬이 된다. 배틀 없이 먹을 것으로 낚은 뒤 냅다 잡아버렸다. 빠르다고 나옹과 로사에게 태클을 먹기도(...).
5, 6, 9화와 같은 체육관전, 12화 같은 단역이 악역을 맡는 편은 물론이고 15화 같은 일상편에서도 나오지 않는 등 비중은 BW보다는 늘었지만 다소 줄어들었다. 더 이상 DP 이전과 같은 주역급의 비중은 없으나 언제나 로켓단이 개입해서 날아간다는 단순한 패턴이 적용되지 않은 것에 달가워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7화에선 XY에서 상향된 작화에 힘입어서 카오게이를 습득해 썩소를 지으며 등장(...) 뿔카노들에 의해 날아가주셨고 8화에선 포켓몬 트리머로 변장해 포켓몬 절도사기를 치려다가 실패했다. 그 대신 여경의 썬더볼트를 오케이징으로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0화에서 세레나와 유리카가 자신들의 대사를 따라하자 박력이 없다고 깐다. 이후 평소처럼 나노리를 하며 뿌듯해하는데 지우와 시트론은 무시하고 세레나, 유리카, 플라타느 박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10화 내내 지우 일행을 수세로 몰아넣은 것이 무색하게도 강철로 만들었으니 강철 타입이라고 메가진화의 보정을 받은 번치코의 화염방사의 희생양이 되었다.
11화에서 모처럼 성공적으로 포켓몬을 빼앗았는데 자기들끼리 기구 안에서 시합을 하는 삽질을 저지르는 바람에 기구가 터져서 망했어요(...). 그리고 로사&로이가 흩어진 나옹을 찾는 와중 부란다에게 1번 날아가고 땅속에 박혀있던 호바귀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자 로사가 몬스터볼을 냅다 던져 잡는다. 이번에는 로이가 경악했다... 이후, 마침 기운이 빠져있던 부란다를 포박하고 지우네를 반겨주면서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을 호바귀의 인탱글링 루츠씨뿌리기로 포박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지우의 돌진과 지우네들의 지원사격에 농락당하다가 부란다의 1방에 광탈당해버렸다.(...)
13화에는 나옹과 로이는 코고미와 툰베어로 등장한 건 좋은데.. 로사가 코스프레한건 의외의 여자 마리오! 유치원 아이들에게 공(을 가장한 연막탄)을 나눠주며 던지게 하여 연막을 일으키고 혼란 중에 피카츄와 님피아를 잡은 후 이동한다. 하지만 DP 시절에 자동차 밑에 장기간 매달렸던 적이 있었던 지우가 트럭 뒤쪽에 몰래 난입한 상태에서 사이드미러에 보인 화살꼬빈만 신경쓰다가 지우가 안에서 상황 정리하는 것을 신경쓰지 못했다. 보상받는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이후 발악도 제대로 못하고 일렉트릭볼 맞고 또 날아갔다.(...)
14화에서는 지우네처럼 비를 피해 집에 들어가다 냐스퍼를 보고 놀라며 도망친다. 나옹의 요괴고양이 드립은 덤 이후 냐스퍼의 말을 번역해주면서 냐스퍼에 시달린 것[45]을 분풀이하려는 듯 씨뿌리기 + 환상빔 콤보어택을 지우네 머리 위쪽을 가로지르며 냐스퍼에게 작렬하려는데... 환상빔은 방어에 막히고, 냐스퍼의 초능력에 의해 쫓겨난다. 이 때 XY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날아갔다.(...) 만세 밖으로 나왔다. / 오늘은 하늘을 날아가도 좋아.
17화에서는 3주만에 등장. 닌자메카나옹 조종석에 있는지라 등장씬이 평소와 다르다. 늘 그렇듯이 잘 가다가 막판에 당하는 것은 여전하며, 피카츄 전기 대책은 세우지 않은 듯하다(...).
19화에서는 피카츄를 잡기 위해 영상 기록을 보며 대책을 세우던 중, 마담X와 칼라마네로를 만난다. 마담X는 칼라마네로를 통해 그들을 최면에 빠뜨려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 하고, 처음에는 최면을 뿌리쳤지만 결국 최면에 빠져 마담X의 부하가 된다. 하지만 나옹만은 마구할퀴기로 이성을 찾고 탈출한 후 지우 일행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행동한다. 사건이 해결된 후 로이의 오케이징이 진화하면 칼라마네로가 된다는 것을 알고 공포에 질리는 건 덤.
26화에서는 여느 때처럼 피카츄를 노리다가 플라베베에 의해 전의를 잃고 나자빠졌다. 이 때 평소와 다르게 낮은 톤으로 느끼하고 나긋하게 말하는 로켓단이 압권.
27화에서는 챔피언 카르네의 가디안을 훔쳐가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다가[46] 가디안의 메가진화가 발동되어 개발살났다.
29화에서는 놀랍게도 지우 일행으로 변장을 감행한다.날로 늘어나는, 아니 원래대로 돌아가는 병신력 지우 일행 행세를 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한편으로는 시트론을 이용해먹으면서 피카츄를 잡으려는 속셈으로 피카츄를 성공적으로 전송했나 싶었으나 끝까지 따라온 지우 일행에 의해 결국 실패하고 날아갔다. 이 날 XY 들어 처음으로 한 화에서 두 번 날아간다!
33화에서는 메가진화!....가 아니라 메카메카진화를 감행하여 각종 기계장치로 파워를 높인 포켓몬으로 시트론과 코르니를 그야말로 털어버린다! 둘이 체육관 관장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충공깽. 압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둘은 주력 포켓몬이 없는 상태였고 한 번에 포켓몬 둘 이상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기에 하나씩만 꺼내고 싸운 반면, 로켓단은 스스로 말하고 행동하는 나옹과 똑똑해서 '잘 부탁해!' 한 마디면 알아서 기술을 쓰는 마자용이 있기에 총 포켓몬 넷이서 시트론의 포켓몬 하나와 싸운 것이다.진작에 이럴 것이지 그리고 코르니는 루카리오에게 판단을 맡기는 버릇이 있다보니 피카츄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그러나 루카리오가 코르니와 합류하고 메가진화를 하면서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루카리오가 폭주할 때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는데 지켜볼까?"만 하지 않았어도...
36화에서는 스카이 트레이너의 파이어로를 잡아가려다가 윙 슈트로 쫓아온 지우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그 파이어로에게 맞아 날아갔다.
37화에서는 거울 속 세상에 어쩌다 들어와서 피카츄 2마리를 노리다가 실패한다. 그리고 거울 속 세상의 로켓단은 정의의 사도. 그리고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는데 거울속 세상의 시트론이 한 말[47]이 사실이라면 얘들은....
38화에서 무사생환. 대로트 사건의 원흉으로 활약하며 이 때도 똑같이 날아가줬다. 그리고 39화부터 시작되는 포켓몬 섬머 캠프 편에서는 아르바이트를 빡세게[48] 하고 있다.
그러다가 42화에서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 팀 꼬부기의 포켓몬들을 건강검진이라는 핑계로 납치해 씨뿌리기로 기운을 빼놓지만 이상한 낌새를 챈 지우 일행에게 바로 들켜버리자 그들을 인질로 삼아 피카츄를 잡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파르빗을 몰래 땅속으로 보내 기습을 한 시트론의 기지와 지우, 세레나의 콤비플레이로 또 저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다. 덤으로 알바비도 잃었다. 이때 주방 아주머니의 "쓸데없는 짓을...요리로 먹고 살면 될것을."이라는 말이 압권.
54화에서 주역으로 활약. 로이와 오케이징의 유대가 메인이 되었으며 칼라마네로 3인조의 음모를 막기 위해 지우 일행과 협력했다. 로이의 오케이징의 아이디어에 따라 야생 오케이징과 칼라마네로들의 도움을 얻어 맞섰으며 도중에 오케이징이 최면술로 세뇌를 당했으나 로이가 오케이징의 몸통박치기를 이를 악 물고 맞으며 안으면서 크로와상을 먹이고 회상을 시켜준 덕분에 최면술을 극복하고 칼라마네로 3인방을 협공으로 패퇴시킨다. 사건이 수습된 후 야생 오케이징과 칼라마네로와 있는 것이 행복해 보여서 놓아주려고 했으나 오케이징이 이를 거부하고 로이를 계속 따라가길 원해서 무산.
63화에서 로사와 마자용이 주역인 러브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실 마자용은 무인편 이후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XY가 처음이다.
85화에서는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지우 일행이 구해온 대용품들을 거부한 채 울적해 있는 테르나를 보고 로이가 자신이 병뚜껑을 모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테르나의 마음을 이해한다.[49] 이번 화에서 로이가 세레나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사와 나옹이 중간에 끼어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로이가 가세했으나 역시 지우 일행에 의해 날아간다. 로이는 날아가면서까지 테르나를 응원했다.
92화에서 향전시티 해시계를 훔쳐가려다가 고지카의 미래예지에 격추당한다. 여기서 고지카가 로켓단도 칼로스지방의 위기 속에 무언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작 본인들은 그것을 모른다.
4.6 포켓몬스터 XY&Z에서
1화 (XY 94화)에서의 비중은 딱히 없다. 하지만 1화 막판에 풀숲에 숨은 채로 플레어단의 대화를 엳듣는다. Z의 관한 정보를 미약하게나마 알게 되고 사건의 예감, 좋은 예감이라며 좋아한다. [50]
2화에서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 박사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고, 말랑이를 잡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말랑이를 관찰하는데 말랑이가 광합성을 하는 것을 보고 흥미로워한다. 이후 야생 도치보구와 시트론의 도치마론과의 전투 도중 함정을 통해 포켓몬들을 포획하지만 포획 그물이 생각보다 안 단단했는지 파르빗이 앞니로 갉아서 탈출하게 된다. 도망친 포켓몬들을 추격하고 펌킨인으로 배틀에서 데덴네와 파르빗을 털어버린다. 그러나 야생 도치보구와 판짱, 도치마론에 협공으로 패배하고 날아간다.
9화에서 지우 일행과 플레어단의 말랑이 쟁탈전에 개입한다. 이후 플레어단에 직접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폼나게 철수하려다 떨어진다. 향후 로켓단 VS 플레어단 에피소드가 나온다고 한다.
10화에서는 등장 BGM이 달라진다.
14화에는 오랜만에 메인스토리가 나왔다. 보스 비주기에게 말랑이와 플레어단에 대해 보고를 하고 우연히 Z2를 만나게 되면서 플레어단의 Z2 포획조와 격돌한다.
21화에서 또 지우의 포켓몬을 훔치는데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에 단숨에 끊어지자 엄청난 카오게이를 보여주신다. 팬들 대부분이 폭소했다고(...)
28화에서 지우와 떨어져있어 홀로 있던 피카츄를 잡으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피카츄의 전기 공격을 받게 되지만 지우와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파워가 약했고, 로켓단은 로켓단 나름대로 수년동안 받아온 피카츄의 공격에 내성이 생겨 약한 파워로는 꼬리뼈에 기별도 안가는 몸상태가 되었다. 약한 피카츄는 필요없다며 피카츄를 눈앞에서 포기했고, 이후, 지우와 피카츄를 동시에 상대할 때 받은 피카츄의 10만 볼트 공격에 환희를 느끼며 평소처럼 날아갔다.
리그전이 시작된 32화부턴 파키라의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중이다.파키라에게 부려먹혀서 "열투 포켓몬 리그!"란 말만 들어도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다. 원래는 결승전의 포켓몬들을 가로챌 계획이었지만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 그냥 경기 응원중(..). 지우의 리그전 한정 숨은 응원단 답게 지우가 늦자 걱정하다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4화에서는 승태한테 밀려가는 지우를 보면서 "왠지 싫은 느낌"이라든가 "설마 지는거냐", "지우 화이팅" 등으로 작게나마 응원하고 있다.
파일:Gi4144f.gif
한지우가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을 본 로켓단 삼인방. 한지우가 승태를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가자 "쟤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라고 우승 떡밥도 날렸다. 리그전 때만 한지우의 응원단 역할을 하지만 이건 로켓단 입장에서도 놀란 듯.
하지만 끝끝내 지우는 알랭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고 본인들도 굉장히 아쉬웠는지 시청자들처럼 눈물을 흘린다.
직후 일어난 플레어단의 미르시티 습격에 당황하다가 자신들이 가진 방송장비를 이용하여 칼로스지방에 이 상황을 생중계한다.
40화에서 방송국 취재진으로 변장한 채로 또치를 탈환하러 가는 마농과 세레나, 플라타느 박사와 접선해 방송국 헬기로 플레어단 본부로 데려가준다. 모미지에게 헬기가 공격받아 위험할 뻔 했으나 성호의 도움으로 본부 진입에 성공한다. 난입 도중 코레아한테 선공을 얻어맞자 정체를 밝히면서 "적의 적은 동료"라면서 코레아를 막으며 마농 일행이 지나가도록 해준다.
이후 마자용의 미러코트 한방으로 코레아와 모미지를 손쉽게 쓰러뜨리고 거석의 폭주로 플레어단 레이버토리가 무너질때 도망쳐서 헬기에 탑승하면서 계속 미르시티의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플라드리가 지우 일행과 지가르데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사망하는것까지 카메라를 놓지않으면서 이번 플레어단 에피소드의 또다른 수혜자로 대활약했다. 심지어 43화 엔딩도 나옹의 발라드로 장식.
이때 찍어놓은 영상을 주작해서 비주기에게 플레어단을 자신들이 괴멸시켰다는 거짓 보고를 한다.
5 지우 일행의 포켓몬 진화 도우미
사실상 애니메이션에서 로켓단 3인방이 자주 사고를 치거나 일을 벌이면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이 막아 맞서 싸우면서 진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로켓단은 사실상 주인공들에게 있어 진화 도우미이기도 하다. 꼭 지우 일행이 아니고도 여러 1회용 등장인물들의 포켓몬들까지 로켓단 때문에 진화하는 걸 보면…….
지우의 포켓몬
- 캐터피 → 단데기 : 로켓단이 상록 숲에서 피카츄를 잡아가려 싸움을 걸다가 캐터피에게 전원 패하고, 그 싸움으로 캐터피가 진화.
- 파이리 → 리자드 : 로켓단이 나시 소동을 일으켜 나시들이 날뛸 때 파이리가 막으며 리자드로 진화.
- 치코리타 → 베이리프 : 치코리타가 로켓단에게 잡혀갔을 때 단신으로 맞서다가 로켓단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진화.
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해 - 테일로 → 스왈로 : AG에서 비행포켓몬 대회 때 지우의 테일로가 로사의 독케일을 상대로 고전하다 스왈로로 진화.
- 찌르꼬 → 찌르버드 : 잡힌 새 포켓몬들을 구해주다 찌르버드로 진화.
- 파이숭이 → 초염몽 : 로켓단이 피카츄, 팽도리, 엠페르트를 가둔 우리가 쓰러지자 그걸 받아 들며 초염몽으로 진화.
- 수풀부기 → 토대부기 : 로켓단이 빼앗아간 물가타워를 되찾는 도중에 토대부기로 진화.
- 브케인 → 마그케인 : 지우가 신오리그를 위해 데려온 브케인이 로켓단의 습격을 받다 진화.
- 미끄메라 → 미끄네일 : 로켓단이 부하로 이용하던 피그킹을 상대하다 진화.
- 미끄네일 → 미끄래곤 : 로켓단에게 잡힌 피카츄를 구해내다 로켓단 포켓몬들의 기술에 메카가 맞아서 불이 사방에 번졌고, 늪지대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며 그 분노로 비바라기를 내리면서 진화. 사실상 미끄메라가 급격한 진화 테크를 타게 한 일등공신.
- 불화살빈 → 파이어로 : 로켓단의 깽판로 인해 잠에서 깬 파이어를 상대하다 지우일행이 위험해지자 그들을 구하는 동시에 진화.
봄이의 포켓몬
- 아차모 → 영치코 → 번치코
AG 마지막회 직전에 포켓몬들을 잡아가던 로켓단에게 관광당하다가 진화. 진화하자마자 배운 블레이즈킥으로 로켓단을 역관광시켜버렸다.
빛나의 포켓몬
- 꾸꾸리 → 메꾸리 → 맘모꾸리
운하시티 근처 섬에서 크레세리아를 잡아가려던 로켓단에게 당하다가 메꾸리로 진화, 또 운하시티에서 로켓단이 지우 일행을 속이고 포켓몬들을 가져가던 도중 로켓단의 메가자리와 무스톰니의 공격을 받다가 맘모꾸리로 진화.
웅의 포켓몬
덴트의 포켓몬
- 돌살이 → 암팰리스
세레나의 포켓몬
-
이브이 → 님피아
엄밀히 따지면 로켓단이 진화시킨 포켓몬은 아니지만 로켓단 3인방 중 한 명인 로이와 밀푀유와의 더블 배틀에서 진화했으므로...
그 외에 1회용 등장인물들의 포켓몬을 많이 진화시켰다. 그 외의 네임드 등장인물을 따지자면 이향의 미뇽 → 신뇽이나 강석의 두개도스 → 램펄드. 그리고 코르니의 메가진화를 위한 여행의 마지막 100연승째의 제물이기도 했다.
또, 진화와는 무관하지만, 슬럼프에 빠져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지우의 나무킹을 부활시키는 공로를 세운 것도 얘네들이다. 지우의 리자몽이 오렌지제도에서 강챙이와 싸우다 냉동빔을 맞아 몸이 얼었다 녹은 다음날 드릴 메카로 리자몽이 지우의 말을 잘 듣게 만든 것과 리자몽의 계곡에서 지낼수 있게 도와준것도 얘네들 꿈을 가진 경우면 도우니 아마 동병상련의 심정이었을 듯.[51]
사실 진화 도우미에다가 문제 해결사이기도 한데, 포켓몬 - 트레이너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얘네들이 한몫 해준다. 포켓몬이 말을 듣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로켓단이 뭔가 사고를 치고, 트레이너가 포켓몬을 지켜주거나 해서 포켓몬이 감동을 받고(?) 예전처럼 말을 잘 듣게 되는 스토리는 지겹도록 나온다.
6 기타사항
대본에는 중요한 스토리 사항만 적혀져 있고 대부분이 성우들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제작진과 회의를 한 후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미키 신이치로가 애드립으로 대사를 치고 나옹의 이누야마 이누코가 맞장구치는 형식. 워낙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베테랑들이기에 가능한 것. 로켓단이 지우 일행에게 공격당하고 하늘로 날라가면서 말하는 "불쌍한 내 인생~!(ヤな感じ~!)" 역시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악당임에도 자신들의 포켓몬들을 매우 아낀다. AG에서는 또도가스와 아보크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위해 맨몸으로 마기라스와 한판 붙고[52] DP에서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포켓몬들의 앞날을 위해 기꺼이 놓아주었다. 이건 포켓몬들도 마찬가지라서 로이의 풀 포켓몬들의 로이 사랑은 설명할 필요도 없고 XY에서는 로이를 조종한 칼라마네로가 다시 등장하자 오케이징은 굉장히 흥분하며 로이를 지키려 들었고 칼라마네로가 오케이징을 세뇌하자 로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최면을 풀어버렸고 마자용은 사랑을 버리고 로사를 쫓아왔다. 물론 야생 포켓몬이나 남의 포켓몬에게는 그렇지 않아서 심지어서 목숨이 위태롭다 해도 타깃이면 무조건 잡아가는 악당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기들의 포켓몬들이 부상당하면 구급대원으로 변장해서 포켓몬센터로 이송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간호순은 정성껏 로켓단 삼인방의 포켓몬들을 치료해준다(...) 가끔씩 포켓몬센터에 공작을 꾸미기도 하는데 무인편에서는 가짜 포켓몬센터를 세우기도 했으며 DP에서는 포켓몬 전송시스템을 해킹해서 손하나 까딱 않고 포켓몬을 빼앗기도 하였다. XY에선 간호순으로 변장해서 포켓몬센터에 입원한 포켓몬을 훔치기도 했다.
참고로 XY의 아이캐치는 카드에 포켓몬들의 실루엣을 넣어 맞추게 하는 시스템인데,[53] 하나는 언제나 로켓단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42화의 아이캐치에 로켓단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활기찬 로사와 나옹의 목소리와 착 가라앉은 로이의 목소리가 포인트.
포켓몬스터 XY의 음향감독인 미마 마사후미의 9월 2일자 트윗에 따르면 대본에 처음으로 로켓단이 겉표지로 등장했다며 앞으로의 로켓단의 행보에 요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라디오의 부활일지, 플레어단의 출현일지는 아직 미지수.
제작진들도 인기가 없어진 것을 실감했는지, 혹은 네타 캐릭터를 진지하게 만든 걸 미안해하는 건지, 어찌되었든 로켓단 3인방만 따로 모아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23일까지 포켓몬 라디오 쇼! 로켓단 비밀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 방송의 반응이 예상을 훨씬 웃도는 대인기(...)였기 때문에 뒤이어 방송되는 에피소드 N부터 원래의 개그 3인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로켓단 삼인방의 캐릭터 송으로 1997년 12월 10일 발매된 「로켓단이여 영원히」, 2001년 7월 21일 발매된 2번째 캐릭터 송이자 무인편 12번째 엔딩곡 「긍정적인 로켓단」이 있다. 그리고 무려 15년만에 세번째 캐릭터송 「로켓단 단가」가 2016년 1월 20일 발매됐다. 작사는 로켓단 삼인방 성우들이 직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XY&Z 14화부터 엔딩곡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15화에서 다시 푸니짱의 노래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14화 한정이었던 듯.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인데 포켓몬스터가 인기많던 2000년 초반, 모 어린이 요구르트 광고에서 국내 연기자 둘이 로이와 로사 실사 차림에 머리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TV광고로 나온 바 있다.
거짓말에 능해보인다. 마그마단, 아쿠아단, J, 갤럭시단, 플라스마단 모두 본인이 해치운 게 아닌데도 본인들이 해치웠다고 한 걸 보면 거짓말에 일가견이 있는듯.[54]
의리가 상당히 있는 편이라 밥먹을 때나 간만에 성공에 근접했을 때 다투는 것 외엔 서로 더 가지겠다고 다투는 것도 드물고 하나때문에 나머지 둘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되는 일에 반대를 하면 의리를 내세우는데 그러면 얌전히 따른다. 로이:"로켓단 하면 의리 아니겠어!"
7 갓켓단으로서의 재평가
정말로 악의 조직으로 묘사되는 게임 속 로켓단과 달리 애니메이션의 로켓단 삼인방은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때론 훈훈한 악당'의 포지션이다.
이 떄문에 가끔 로켓단이 보여준 감동 에피소드들이 많아 한국 인터넷 상에선 한지우는 인성이 나쁘다고 욕먹는 것과 달리 로켓단은 '갓켓단'이라 불리며 찬양받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한지우 인성 논란에 대해선 한지우/인성 논란 문서에서도 일부 반박되어 있고, 로켓단이 여러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많이 뽑아낸 것도 사실이지만[55] 그만큼 만행이나 악행도 제법 많이 저질렀기에[56] '로켓단이 한지우보다 인성좋은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저 인터넷상의 드립정도로만 취급하면 좋다. 로켓단이 '주인공보다 인성 좋은 자들'이라고 평하기 보단 그냥 '악당인 건 확실하지만 이 자나 이 자 등 대부분의 다른 악당들에 비하면 훨씬 인간적이다' 정도로 보면 될듯 하다.
- 자신의 포켓몬은 소중히 여긴다.
타인의 포켓몬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지만이점이 가장 잘 묘사된게 로사가 독케일을 떠나보내는 에피# 및 로사,로이,냐옹이 또도가스와 아보크를 떠나보내기 위해 싸우는 에피소드# 및 로이가 오케이징을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놓아주려 했는데 오케이징이 로이를 따라가길 원해서 결국 받아주는 에피소드# 등
- 로이의 경우 포켓몬을 매우 사랑해줘서 로이의 포켓몬들이 로이를 매우 잘따르고 좋아한다.
너무 좋아서 잡아먹는 녀석도 있지만특히 로이의 경우는 배틀을 하지 않고 순전히 대화와 교감만으로 야생 포켓몬을 자신의 포켓몬으로 만든 적도 많다.
- 3인방의 동료애나 우정이 매우 끈끈하다. 작 중 묘사로 봤을때 거의 목숨까지 던져 상대를 구할 만큼. 이게 잘 드러난 에피소드가 과거 로켓단 3인방이 로켓단 입단 테스트를 치루는 에피소드#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한 팀이 더 성공하는데, 그 팀이 바로 로미와로젠팀이다. 하지만 로켓단 3인방은 상처하나 없는데 반해 로미와로젠팀은 상처 투성이였다.
- 악당 답지 않게 의외로 감성적이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도 제법 뛰어나다.
- 항상 실패만 하지만 꿈을갖고 살아가는 로켓단#
- 배신했던 동료를 대하는 로켓단의 자세# 대표적으로 고양이섬의 에피소드가 있다. 나옹을 신으로 모시는 섬에 들어간 로켓단 삼인방은 나옹이 신으로 떠받들어지는것을 보고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섬에서는 나옹을 어디까지나 고양이돈받기로 돈을 뽑아내는 신으로 섬기는 것이었으며, 나옹을 콜로세움에 가둬놓고선 포켓몬으로 공격해서 고양이돈받기를 쓰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말을 배우는데 노력을 기울인 나머지 포켓몬의 기술을 쓰지 못하는 나옹은 고양이돈받기는커녕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계속 얻어맞을 뿐이었다. 나옹이 죽어갈때 갑자기 금전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데, 그렇다. 바로 로이와 로사가 지금까지 모아놓은 모든 돈을 나옹을 구하기 위해 던져댔던 것이었다. 이 와중에 로이는 더 던질 돈이 없자 비슷한 모양의 병뚜껑[57]을 던지게 되고, 돈 무더기 사이에서 로이가 아끼고 아끼던 병뚜껑을 발견한 나옹의 반응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들은 그렇게 사람들이 돈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섬에서 도망간다.
- 로켓단 일행이 진심으로 로켓단 일을 계속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에피소드 등도 있고, 실제로 몇몇 에피소드 들에선 자신의 올바른 인생을 걷기 위해 로켓단을 탈퇴하거나 해체할뻔한 에피소드들도 몇몇 있었다.(DP117 및 XY063 등) 하지만 로켓단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로켓단이 해체되면 3인 모두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인생을 살게되므로, 3인의 동료애 때문에 로켓단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듯 하다. 특히 이 XY063은
로사 미모 버프까지 맞물려로켓단 에피소드 중에서도 거의 레전드로 거론되는 에피소드기도 하다.
- 지우 일행과는 항상 대립하지만 지우 일행과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거나 서로 도와주거나 심지어 목숨을 구해주는 에피소드가 매우 많다. 라프라스가 첫 등장한 화에선 로사가 지우를 구하려 했었고, 불켜미와 싸웠을때에는 지우가 로사의 목숨을 건진 적도 있다. 이때 로이는 덴트를 구했다.
서로 적 맞나?
- DP117 : 로켓단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로 로켓단을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에 대해 고민과 방황 그리고 로켓단 삼인방의 동료애가 많이 묘사된 에피소드이다.
- 특히 로사가 로이의 꿈을 향해 쫒으라고 응원하는 장면, 로켓단을 그만 두고 자신의 길을 찾은 나옹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차갑게 대하자 그런 나옹을 설득하려 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축하해주며 울며 떠나는 로사, 야생 포켓몬의 공격에 의해 둘다 위험해 처했을때 로이가 "미안 로사, 너까지 말려들게 해서"라고 말하고 로사는 "무슨 말이야? 우리들은 동료잖아"라고 답한하는 장면과 위기의 순간 로이가 "그래도 헛되이 온 건 아니었어 좋은 동료와 함께있으니까" 말하고 로사가 "죽어도 다음 생에서 우리들 다시 만나자고"하는 대사라던가 안정정인 삶을 살게된 나옹이 "돈이 없어도 비참해도 로사와 로이와의 날들은 즐거웠다"며 로켓단 시절을 그리워하는 독백 등의 모습등, 결국 해당 에피소드 엔딩에서 나옹이 로사와 로이를 구해주며 다시 재결합한다.
- XY&Z003 : 포켓몬 센터를 습격해 포켓몬들이 담긴 몬스터볼을 전부 싸그리 훔쳤으나 다부니의 치유 파동을 듣고 기분이 좋아져 전부다시 돌려주었다(…)
- 세 캐릭터 모두 불쌍하거나 안좋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로사의 경우는 안그래도 가정사부터가 많이 안좋았는데 럭키와 같은 간호사를 꿈꿔왔으나 낙제하게 되어[58] 간호사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후에 나온 로사와 해피너스의 우정을 다룬 감동적인 에피소드캡쳐본 영상 (더빙판 기준 포켓몬스터1 - 131화)도 존재한다. 이 외에 로사의 과거 에피소드들중에서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은 편.##
- 로이의 경우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집안의 지나치게 강한 교육과 통제때문에 힘든 유년기를 지냈고[59] 거기다 집안의 강요로 강제로 원치않는 상대와 결혼할 위기에 처하자 가출하게 되어 로켓단에 들어서게 되었다.#
- 나옹의 경우도 자신이 사랑하는 암컷 나옹에게 사랑 고백을 했는데 그 나옹이 '너는 사람처럼 나를 키울 수 없다'면서 '사람처럼 걸어다니고 사람 말을 할 수 있는 포켓몬이 되어 봐라'고 말했다가 나옹이 그걸 그대로 믿고 사족보행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이족보행과 사람 말을 배웠더니 그 암컷 나옹이 '사람같은 포켓몬은 징그러워서 싫다'고 차버려서 마음에 대못이 박혔다.# 이 에피소드 에서도 결국 로사와 로이가 나옹이를 구해주며 3인방의 동료애를 잘 보여준다.
- 피카츄를 일부러 놓아준적이 있다. #
- 1999년 12월 9일에 방영된 '진화하라! 파라스'편에서는 엄청 소심한 파라스를 진화시키기 위해 지우 일행이 일부러 파라스를 이기게 하기 위해 엄청 약하게 포켓몬들로 공격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라스는 계속 겁많고 소심해져있는 상태로 있자 주변에서 이를 보고있던 로켓단이 파라스를 응원해주고 특별훈련을 시켜 파라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결국 파라스는 진화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파라스가 진화하면...
- 로켓단이 또도가스와 아보크를 떠나보내는 에피소드에서, 또가스, 아보 무리를 보호하기 위해 포켓몬 없이 맨몸으로 포켓몬 헌터와 싸우기도 하였다. 게다가 그 마기라스를 상대로. # 그런데 정작 포켓몬 헌터를 잡는 공로는 주변에서 우연히 발견한 지우 일행과 여경이 가져갔다(…)
- AG때만 해도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로사가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하면은 편법, 반칙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콘테스트에서 실패했다 하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리본 등을 가로채려다가 한지우 일당에게 관광 당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DP에서는 순수한 실력으로 그랜드 패스티벌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며 자신을 이긴 빛나에게 지지말라고 응원하고 물러서며 XY&Z 에서는 편법이나 반칙 없이 로사가 정말로 몇개월 동안이나 나옹과 연습한 다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인다. 나옹이나 로이는 로사가 화가 났을 줄 알고 벌벌 떨었는데 의외로 쿨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는 로사의 모습에 감동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로사가 자신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같이 눈물을 흘리며 같이 저녁 식사 뒷풀이를 하러가는 장면은 로켓단 삼인방의 동료애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 칼로스리그에서 로이가 피카츄를 응원하였다. 둘 중 누가이겨도 상관없으니까 이왕이면 꼬맹이를 응원하는게 낫지 않냐고(…)
- XY&Z 42, 43화에선 자신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데도, 사지로 직접 뛰어들어 어떤 왜곡이나 찌라시 없이 칼로스 지방에 진실을 보도한다. 거기에 위험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제 시간에 맞춰 피난을 권고하는 등, 참 언론인의 귀감을 보여주기까지 한다.[60]
- 무려 1997년부터(포켓몬 무인편 시작년도) 여자는 여자옷만 입고 남자는 남자옷만 입어야 한다는 성 역할 고착화와 고장관념을 깨뜨렸다.#
- 피카츄를 상자에 넣어 가져가려고 했을때 어쩌다 어린아이가 들어갔는데 이 아이가 나옹이를 보고 자신이 예전에 만났던 영웅 나옹이로 헷갈려 하길래 어린아이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연극을 하였다.#
- ↑ 성도리그편이 시작되기 전에는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이라고 말하다가 성도리그편이 시작할때 즈음부터 가장 마지막에 들은 말에 "~라고 물으신다면"을 붙이는 것이 주된 기믹으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어 지우 일행이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고 외치면 로사가 "누가 이런 짓을?하고 물으신다면"로 시작하는 식. 그냥 누구냐라고만 물으면 위에처럼 대답한다.
- ↑ 2화 한정으로 뒤에 here in the wood...가 붙는다.
- ↑ 2화 한정으로 뒤에 like you know that you should!가 붙는다
- ↑ 98화 한정으로 위의 문장과 이 문장이 "불행한 내일을 잊기위해 행복한 내일을 찾기위해"'로 바뀐다.
- ↑ 한국판도 XY부터는 원판처럼 '나'를 빼고 로사, 로이로 바뀌었다.
- ↑ 2화 한정으로 아름다운 미래 대신 일본 대사 직역이 되어서 화이트홀이라고 한다.
- ↑ 딱 한번 성도편 소용돌이열도에서 마자용 대사를 말한적이 있다.
- ↑ 있을 경우
- ↑ 지우의 피카츄 또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포켓몬
- ↑ AG 중반부터. 무인편 부터 AG 까지는 '오늘도 역시납니다(역시나 입니다)', '우째 이런일이',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건가요.'
- ↑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이 3인방이야말로 로켓단의 최고 영웅들일지도 모른다. 이들을 애니에 계속 출현시키기 위해서, 지우 일행은 절대로 비주기와 엮이지 않기 때문. 만약 이 3인방이 없었다면 로켓단은 진작에 마그마단, 아쿠아단 등 다른 범죄조직들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멸망했을 것이다.
- ↑ 로미의 본명이 야마토인 걸 봐서 군함 무사시(전함)의 이미지도 있을지도...
- ↑ 북미판에선 나옹까지 합해 이걸 줄여서 JJM이나 TRio라고 부른다.
- ↑ 다만 클라이드를 모델로한 시트론의 북미판 이름은 클레몬트(Clemont)라 접점이 없어보이지만 클라이드 배로우의 풀 네임이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우(Clyde Chestnut Barrow)이고 애니메이션에서 잡은 도치마론의 최종진화형 브리가론의 북미판 이름이 체스넛(Chesnaught)이다. 여러모로 노렸다.
- ↑ 실제로 로켓단이 실행한 작전 중에서 지우의 존재가 없었다면 성공했을 작전이 수두룩하다. 로켓단의 첫 등장인 포켓몬 센터 습격이나 바꿔치기 등, 로봇 같은 게 안 나와도 작전 그 자체가 훌륭한 게 의외로 많다.
- ↑ 사실 사이드 스토리에서 나오는 로켓단의 과거를 보면 당시 로켓단 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었던 인재들이었고 개그 캐릭터도 아닌 진지한 성격이였다. 하지만 지우와 피카츄를 만나면서 인생이 대박으로 꼬여버린 것.(…)
- ↑ 그런데 게임판의 하트골드/소울실버의 경우 검정 옷을 입었던 잡졸들과 달리 상급 간부 아테나에 이어 가장 마지막에 싸우게 되는 아폴론 모두가 흰 옷을 입었기에 흰 유니폼은 짬의 상징이거나 상급 간부들의 특권이 아니냐는 설 또한 있다.
- ↑ 그런데 의외로 무인편 에피소드에서는 로켓단의 변장을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간파한다! 물론 작정하고 변장한 몇몇 경우에는 여전히 알아보지 못한다. 간단한 변장에도 로켓단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기믹은 무인편 이후에 정착된 듯 하다.
- ↑ XY에서 개구마르가 변장한 3인방을 알아본다!!
- ↑ 이 확률도 BW 이후에 내려간 것이고, DP까지는 99%라고 봐도 무방하다(...)
- ↑ 사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게 포켓몬센터를 날려버릴정도의 미친 화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 ↑ 만일 들키지 않았다면 이들도 뭔가 활약을 했을지 모른다.
- ↑ DP에서 로사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아니지만 어쨌든 리본을 5개 모아서 그랜드 페스티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 ↑ 해당 영상에서는 6분 14초부터 보면 된다. 근데 여기서 정작 로켓단 본인들이 대사를 하고 있을 때는 한지우와 시트론이 그냥 씹고 세레나, 유리카, 플라타느박사의 포박을 풀고 있다.(...)
나옹 : 우리가 대사 치고 있는데 니들은 예의도 모르나옹쟤네는 이미 원대로 해봤으니까...그리고 메가메가메카나옹이 공개되자 플라타느박사와 시트론은 대단한 메카라고 감동먹는다.(...) - ↑ 정확히는 로켓단 고위 간부였던 모친이 선대 보스의 비밀 지령을 받고 뮤를 찾으러 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 그 전에 로사는 외삼촌 댁에 맡긴 듯하다.
- ↑ 사실 고쳐주려 한 것이지만…….
- ↑ 왠지 닮은 것도 아니고 직접 보면 그냥 판박이다!! 지우 일행도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다. "로사하고 판박이잖아!!"
정작 로사는 못알아 본다 - ↑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한다. 램프라 소동 때는 그저 엄포만 하고 날아간다.
- ↑ 다만 도움을 받고 말고는 그때그때 다르다. 거부하기도 하지만 받기도 하며 받을 때는 확실히 받는데 받고 난 다음은 아니어도 일단 도와준다고 하면 고마워하는 건 같은 패턴이다. 한 예로 갤럭시단에게 나옹을 제외한 이들이 붙잡혀가자 지우가 당장에 구하러 가자고 하며 나옹이 혼자 가겠다고 해도 가자 뒤에서 "꼬마녀석들..."하면서 눈을 글썽인다.
- ↑ 이때 사냥꾼이 또가스 무리도 잡아왔다.
- ↑ 피카츄의 전기에 단련되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장면만 보면 개그스러워 보이지만 비장함이 넘친다.
- ↑ 마기라스의 몬스터볼을 가디가 빼앗는 바람에 쓸 수 없었다.
- ↑ 손잡이도 없는 배를, 그것도 물 위에서 잡고 이동하는 미친 스펙을 보여준다.
- ↑ 이놈을 잡으려고 산에 올랐다가 병원에 오는 건 예사고 실종된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
- ↑ DP 초반에는 아예 비주기가 이들의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지만, 비주기의 비서의 추천을 받았다.
- ↑ 로사가 자신의 새 포켓몬으로 한지우의 새 포켓몬을 바르고 사라질 때 폭발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연기로 몸을 감추면서 도망간다.
닌자?그 이외에도 비주기에게 지령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듣는 등 보고 있자면 저놈들 진짜 그 로켓단 맞나 싶을 정도다. - ↑ 예를 들어 다른 로켓단원과 접촉이 끝난 뒤 화면에서 엑스트라가 잠깐 지나가는 사이에 사라져있다던가.
- ↑ 본인은 아니라 하겠지만
- ↑ 지우 일행에게 도전 = 하늘의 별신세라는 로켓단의 특징을 닮았지만 얜 아예 지우편 되었다.
- ↑ 정확히는 비주기가 자유 행동을 하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 ↑ 아이리스가 에몽가를 얻는 에피소드
- ↑ 무우마직의 경우 두마리가 한꺼번에 공격해 왔는데 로사의 또르박쥐 혼자서 다 저지한다.
- ↑ 자주 나오는 기기는 정육면체 모양의 남색
중형 보관 큐브기기와 분홍색 길쭉한 기기, 그리고 망원경. 큐브 모양 기기에는 그물이나 감옥 등 물질 생성 기능과 날아다니는 카메라, 홀로그램 영상 재생, 통신 기능 등이 있고 분홍색 기기에는 홀로그램 도감(지우 일행이 들고다니는 것보다 더 자세한 정보가 쓰여있으며 음성 기능은 없는 듯.) 기능과 큐브 기기 컨트롤 기능이 있다. 망원경에는 멀리 있는 것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포착된 포켓몬의 상태를 파악하는 기능도 있다. - ↑ 하지만 아직 플레어단이 등장하지 않아 그런 듯.
- ↑ 공포 때문에 등장 대사마저 제대로 읇지 못하는 등;;
- ↑ 무모한 거 맞다. 이 셋을 항상 쳐바르고 다니던 지우도 가디안 한 마리에 피카츄가 박살났다. 게다가 카르네는 챔피언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 거울속 세상에 들어온 사람은 해가 지면 돌아가지 못 한다.
해가 뜨면 돌아가면 된다. - ↑ 식당 담당에 구조대원까지...
- ↑ 생각해보면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로이의 병뚜껑 수집가 기믹이다.
- ↑ 부스럭거리는 소리, 마자용의 등장으로 플레어단에게 들킬뻔하나 다행히 안 들켰다.
- ↑ 피카츄를 잡아 비주기에게 바쳐 승진하는것이 꿈이다.
- ↑ 설정상 마기라스는 지형도 바꿀 수 있는 사기 포켓몬이다!
- ↑ 미르시티 체육관의 시스템에서 본따온 것.
- ↑ 다만 로켓단이 이들을 쓰러트릴때 기여를 한게 있는것은 사실이다. 아니면 알면서 눈감아주었을 수도 있다. 로켓단의 명예를 위해.
- ↑ 예를 들어 앞에 서술한 아보크와 또도가스가 진화하는 장면과 이들과 이별하는 에피소드 등이 있다.
- ↑ 애초에 남의 포켓몬을 강제로 뺏기 위해(예로 피카츄나 다른 강한 포켓몬들)주인공 일행 및 여러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 부터 잘못이다.
- ↑
폴아웃로이 항목 참고 - ↑ 럭키가 포켓몬이 지쳐있을때 사용하는 '노래하기' 기술에 로사는 인간이기 때문에 잠들어버리게 되어 낙제하게 된 것
- ↑ 일어나서 잠잘때까지 공부만 하고, 식사예절을 지키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할 정도.
- ↑ 심지어 지우 일행이 거석에게 접근하다 공격 당할 뻔하니 구해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타고 있던 헬기가 공격 당해 추락하는 와중에도 카메라에서 절대 손을 떼지 않는다! 또 플라드리가 거석을 조종해서 거대한 에너지 광선을 쏘았을 때는, 일대가 날아가며 폭풍에 휘말리는 데도 계속 그 광경을 놓치지 않고 촬영하는 근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