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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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경과 | |||
시범 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이후 |
롯데 자이언츠의 2016년 4월의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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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팀 슬로건 | |||||
Team First, Fan First! | |||||
현재 성적(4월 종료 시점)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6 | 12 | 0 | 14 | 7.0 | .462 |
4월 성적 | 12 | 0 | 14 | -2 | .462 |
시리즈 전적 | 우세 4 / 동률 1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패배 1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vs 넥센 2-1 승 | 2 vs 넥센 3-5 패 | 3 vs 넥센 5-6 패 | ||||
4 휴식일 | 5 vs SK 1-2 승 | 6 vs SK 1-11 승 | 7 vs SK 8-3 패 | 8 vs 삼성 7-3 패 | 9 vs 삼성 4-7 승 | 10 vs 삼성 1-5 승 |
11 휴식일 | 12 vs LG 11-12 패 | 13 vs LG 3-5 패 | 14 vs LG 9-0 승 | 15 vs NC 0-3 패 | 16 vs NC 우천취소 | 17 vs NC 8-5 승 |
18 휴식일 | 19 vs 한화 3-4 승 | 20 vs 한화 4-10 승 | 21 vs 한화 9-5 패 | 22 vs KIA 5-7 승 | 23 vs KIA 16-10 패 | 24 vs KIA 11-4 패 |
25 휴식일 | 26 vs kt 2-1 패 | 27 vs kt 4-0 승 | 28 vs kt 8-3 승 | 29 vs NC 6-3 패 | 30 vs NC 8-1 패 | 1 vs NC 5-2 패 |
목차
1 범례
투수기록 아래의 삼진 항목에는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당했을 경우에는 굵게, 이닝을 끝낼 때는 밑줄로 표기한다.
주루사 표기는 인플레이 상황에서 처음 있었던 루-아웃을 당한 루(2루. 3루 등. 런다운을 당했을 때는 X-X루 런다운이라고 표기한다. EX:1루-2-3루 런다운. 2루-홈.)
2 1~3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돔)
시즌 개막전은 2014년 성적에 따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른다. 롯데 입장에서는 2008년 이후로 8년만에 개막전을 원정경기로 치르며, 고척돔에서는 KBO 리그의 첫 공식경기를 치르는 원정팀이 된다. 이기든 지든 온갖 기록 다 가져가는 기록의 꼴데[1] 개막전 선발은 조쉬 린드블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시범경기 성적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개막 3연전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초반 페이스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2.1 1일(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11 | 1 | 2 |
넥센 | 피어밴드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6 | 1 | 5 |
- 입장관중 : 10446명
- 경기시간 : 19:02~22:20 (3시간 18분)
- 심판 : 문승훈(구심), 윤상원, 이기중, 이계성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리 | 6 | 26 | 98 | 5 | 4 | 5 | 0 | 0.00 | 1.50 |
이명우 | 홀드 | 0⅓ | 2 | 6 | 0 | 1 | 0 | 1 (비자책 1) | 0.00 | 3.00 |
정대현 | 홀드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강영식 | 홀드 | 0⅔ | 2 | 9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홀드 | 0⅔ | 2 | 12 | 0 | 1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피어밴드 | 패전 | 6 | 26 | 90 | 5 | 9 | 0 | 2 (비자책 1) | 1.50 | 1.50 |
김정훈 | - | 1 | 5 | 22 | 0 | 1 | 1 | 0 | 0.00 | 2.00 |
마정길 | - | 1 | 4 | 17 | 1 | 0 | 1 | 0 | 0.00 | 1.00 |
이보근 | - | 1 | 4 | 16 | 0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손아섭(1회), 아두치(1회), 오승택(2회), 정훈(3회), 이우민(4회/낫아웃)
- 삼진(루킹) : 최준석(8회)
- 병살타 : 최준석(5회), 손용석(6회)
- 실책 : 정대현(7회)
고척돔 KBO 첫 공식 경기 승리 팀 롯데 자이언츠
명불허전 린동원, 돈값 한 98억 듀오, 이것이 정녕 롯데 불펜인가
타선은 답답함 속에 2점밖에 내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린동원의 호투, 그리고 8회와 9회를 삭제하는 98억 듀오의 활약끝에 승리하였다. 꼴갤에선 갑자기 일류급 불펜들을 보게되니까 롯데 불펜이 아닌거 같다는 입장(...) 근 4년만에 맘 놓고 경기를 끝까지 볼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이 날 롯데 타선에서 득점권에서 나온 안타는 2득점째가 되었던 아두치의 좌전 적시타 단 1개,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과 함께 두 번의 무사 1-2루 찬스를 놓치는 빌미가 된 오승택의 두 번의 작전실패[2]등 작전에서도 미숙한 모습이 보여준 것도 옥에 티다.
반면 투수진들은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6이닝 무실점으로 이 날 출전한 10개구단 개막전 선발 투수 중 유일한 무실점 투수가 되었다. 특히 6회말에 제구 난조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3] 위기를 스스로 빠져나오는 모습은 이 날 투구의 백미다. 불펜진은 7회말에 견제 실책으로 인한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내줬지만 무자책 투구를 보여주었다. 특히 정규시즌 첫 선을 보인 윤길현, 손승락 98억 듀오의 호투는 앞으로 롯데 팬들에게 큰 기대를 주기 충분하다.
이날 손승락은 친정팀 넥센을 상대로 첫 세이브를 거뒀는데, 경기 종료후 넥센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공손히 인사했다. # 넥팬:승락이형 잘하세요...
2.2 2일(토)
문화방송에서 생중계 예정인 경기로 오후 2시로 앞당겨져서 시작한다. 아니 개막전을 해야지 문화방송 수준하곤 무한도전때문에 6시에서 2시로 미룬듯하다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2 | 3 | 8 | 1 | 5 |
넥센 | 코엘로 | 2 | 0 | 0 | 0 | 0 | 2 | 0 | 1 | × | 5 | 9 | 0 | 5 |
- 입장관중 : 11518명
- 경기시간 : 13:59~17:22 (3시간 23분)
- 심판 : 이기중(구심), 이계성, 박기택, 김익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5⅔ | 24 | 89 | 4 | 6 | 4 (HBP 1) | 4 | 6.35 | 1.58 |
정대현 | - | 0⅓ | 2 | 10 | 0 | 0 | 1 | 0 | 0.00 | 3.00 |
이성민 | - | 2 | 9 | 28 | 2 | 3 | 0 | 1 (비자책 1) | 0.00 | 1.50 |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코엘로 | 승리 | 5 | 21 | 93 | 5 | 2 | 4 | 1 | 1.80 | 1.20 |
이보근 | 홀드 | 1 | 5 | 17 | 1 | 1 | 1 | 0 | 0.00 | 2.00 |
김택형 | 홀드 | 1 | 4 | 15 | 1 | 1 | 0 | 0 | 0.00 | 1.00 |
마정길 | 홀드 | 1 | 3 | 18 | 2 | 1 | 0 | 0 | 0.00 | 1.00 |
김세현 | - | 1 | 6 | 24 | 0 | 3 | 0 | 2 | 18.00 | 3.0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오승택(2회), 정훈(3회), 손아섭(3회), 박종윤(5회), 강민호(6회), 아두치(7회), 최준석(8회)
빠따의 팀 맞나요... - 삼진(루킹) : 강민호(8회)
- 도루자 : 황재균(8회)
- 실책 : 정훈(8회)
- 1군 등록/말소 : (IN) 레일리 / (OUT) 김대륙
2.3 3일(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1 | 1 | 1 | 2 | 5 | 12 | 0 | 4 |
넥센 | 박주현 | 0 | 4 | 0 | 0 | 1 | 0 | 0 | 0 | 1X | 6 | 11 | 1 | 7 |
- 입장관중 : 12016명
- 경기시간 : 14:00~17:50 (3시간 50분)
- 심판 : 박기택(구심), 김익수, 윤상원, 문승훈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4⅔ | 22 | 92 | 4 | 7 | 2 | 5 | 9.64 | 1.92 |
김성배 | - | 1⅓ | 7 | 29 | 1 | 2 | 1 | 0 | 0.00 | 2.25 |
이정민 | - | 1 | 4 | 19 | 0 | 0 | 1 | 0 | 0.00 | 1.00 |
강영식 | - | 0 | 1 | 6 | 0 | 0 | 1 | 0 | 0.00 | INF |
윤길현 | 패전 | 1⅓ | 8 | 32 | 2 | 2 | 2 | 1 | 6.75 | 3.00 |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주현 | - | 5 | 21 | 71 | 3 | 5 | 1 | 0 | 0.00 | 1.20 |
김상수 | - | 1 | 6 | 23 | 1 | 1 | 2 | 1 | 9.00 | 3.00 |
김택형 | - | 1 | 5 | 18 | 0 | 1 | 1 | 1 | 9.00 | 2.00 |
정회찬 | - | 0⅔ | 4 | 11 | 0 | 2 | 0 | 1 | 13.51 | 3.00 |
오재영 | - | 0 | 1 | 6 | 0 | 1 | 0 | 0 | 0.00 | INF |
김세현 | 승리 | 1⅓ | 6 | 23 | 1 | 2 | 0 | 2 (비자책 1) | 6.75 | 1.50 |
- 삼진(스윙) : 최준석(2회), 손아섭(3회), 최준석(4회), 아두치(6회), 정훈(8회/낫아웃)
- 병살타 : 오승택(9회)
- 폭투 : 송승준(1회)
- 1군 등록/말소 : (IN) 송승준 / (OUT) 김재유
생각해봐야 할 최준석, 이우민.
윤길현 아쉬운 끝내기 안타허용.
3 5~7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홈 개막전의 상대는 SK 와이번스이다. 적진인 고척돔에서 1승 2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귀향길에 오른다. 더구나 분위기가 좋지 않은게 한화 이글스와 꼴찌 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 SK와의 홈 3연전에 따라 반등할 수 있고 단독 꼴찌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SK와의 홈 3연전은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구단측에선 사직구장의 조명까지 최신 LED로 교체하는 강수(?)까지 단행할 정도로 이번 시즌에 나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연거푸 루징 시리즈를 만들었다간 부산 팬들로 하여금 "안될끼다 아마"를 외치게 만들것이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1주차, 4월 1일~3일)
3.1 5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SK | 세 든 | 0 | 0 | 0 | 0 | 0 | 0 | 0 | 1 | 0 | × | × | × | 1 | 4 | 2 | 4 |
롯데 | 박세웅 | 0 | 2 | 0 | 0 | 0 | 0 | 0 | 0 | × | × | × | × | 2 | 5 | 1 | 4 |
- 입장관중 : 25746명
- 경기시간 : 18:31~21:44 (3시간 13분)
- 심판 : 박근영(구심), 윤태수, 이영재, 최수원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세 든 | 패전 | 7 | 29 | 93 | 7 | 4 | 2 (HBP 1) | 2 | 2.57 | 0.71 |
채병용 | - | 0⅔ | 4 | 13 | 0 | 1 | 2 | 0 | 0.00 | 4.50 |
박정배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승리 | 6⅓ | 22 | 102 | 7 | 2 | 2 (HBP 1) | 0 | 0.00 | 0.47 |
강영식 | - | 0 | 1 | 1 | 0 | 0 | 0 | 0 | 0.00 | 0.00 |
정대현 | 홀드 | 0⅔ | 2 | 11 | 1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 | 0 | 3 | 7 | 0 | 2 | 1 (HBP 1) | 1 | INF | INF |
이명우 | 홀드 | 0⅓ | 1 | 1 | 0 | 0 | 0 | 0 | 0.00 | 0.00 |
김성배 | 홀드 | 0⅓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⅓ | 5 | 24 | 3 | 0 | 1 | 0 | 0.00 | 0.75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낫아웃), 오승택(2회), 박헌도(2회), 박헌도(4회), 정훈(5회), 황재균(5회), 아두치(6회/낫아웃)
- 주루사 : 황재균(8회)
- 실책 : 강영식(7회)
- 포일 : 강민호(2회)
박세웅의 삼진쇼
진정한 의미의 수호신이 된 손승락
오늘 타자들은 전부 대가리 박으시오 이 분 빼고
그래도 수비는 합격
이날 유두열이 시구자로 초청되었다.
이날 유두열의 시구로 문을 연 경기는 박세웅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박세웅은 7회 1사까지 102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2사사구(몸맞는공 1개, 볼넷 1개)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자신의 성장을 증명해보였다. 특히 140대 중후반의 속구와 슬라이더, 커브등의 완급 조절까지 완벽하게 이뤄지며 시즌 첫 등판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거기에 수비에서는 두 번의 런다운 수비를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박세웅의 무실점을 지켜주었다.
타격에서는 2회 2사 2-3루 손용석이 부러진 배트로 빗맞은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며 선취 득점을 뽑았지만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투구에 막히며 더 이상 달아나는데 실패했다. 또한 8회말 채병용, 박정배가 흔들리며 맞은 찬스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며 공격력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되었다.
타선에서 달아나지 못한 사이에 8회초 위기가 찾아왔다. 셋업맨 윤길현이 빗맞은 안타 두 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은것 그러나 이명우가 대타 이대수를 희생 플라이로 처리하고 김성배가 최정을 삼진 처리하면서 2사를 잡고 마무리 손승락이 정의윤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정권을 삼진 처리하며 불을 끄며 리드를 지켰다. 이후 손승락은 9회에도 탈삼진 두 개 포함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박세웅의 사직 첫 승과 팀의 시즌 2승째를 완성 시켰다.
무엇보다 롯데에서는 박세웅의 호투로 4선발 역할로써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거기에 손승락의 1.1이닝 3탈삼진 호투로 두 경기 연속 세이브로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주며 새로운 롯데의 수호신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었다. 다만 여전히 빈타에 시달리는 타선은 숙제로 남게 되었다.
3.2 6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0 | 0 | 1 | 0 | 0 | × | × | × | × | × | × | × | 1 | 1 | 1 | 5 |
롯데 | 고원준 | 1 | 0 | 3 | 7 | 0 | × | × | × | × | × | × | × | 11 | 14 | 1 | 3 |
- 입장관중 : 5743명
- 경기시간 : 18:32~21:09 (2시간 37분, 강우콜드) ※ 20시 38분에 우천중단.
- 심판 : 이영재(구심), 최수원, 윤태수, 권영철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희상 | 패전 | 2⅓ | 13 | 49 | 0 | 5 (홈런 2) | 2 | 4 | 15.43 | 3.00 |
박민호 | - | 0⅔ | 5 | 15 | 0 | 3 | 1 (HBP 1) | 2 | 27.02 | 4.50 |
고효준 | - | 2 | 13 | 48 | 2 | 6 (홈런 1) | 0 | 5 | 22.5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고원준[4] | - | 1 | 4 | 10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이성민 | 승리 | 3 | 14 | 51 | 1 | 1 | 4 | 1 (비자책 1) | 0.00 | 1.66 |
이명우 | -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이정민 | -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정훈(4회/낫아웃), 박종윤(4회/낫아웃)
- 도루자 : 김문호(1회)
- 주루사 : 최준석(3회)
- 실책 : 강민호(3회)
- 홈런 : 손아섭 1점(1회 1호), 황재균 2점(3회 1호), 최준석 2점(4회 1호)
- 1군 등록/말소 : (IN) 김문호,김주현 / (OUT) 박헌도,오현근
시동 걸린 공포의 거포군단. 자이언츠의 학살 타선은 이제 시작.
모든 것을 차갑게 식히는 빗속에서조차도 자이언츠의 방망이는 그 무엇보다도 뜨겁다
고원준이 전역 이후 첫 등판을 맞이해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근육통으로 내려갔다.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잘 던졌다.
이 날 시구자는 옥스프링, 시타자는 프랑코 코치가 나섰다.
1회초에 고원준이 이명기에게 몸에 맞는 공을 하나 내어주긴 하였으나, 팔꿈치 수술과 재활 이후 첫 공식적인 1군무대에서의 복귀전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직구 구속이 아직 130km/h의 중후반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조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1회말 시작과 동시에 손아섭이 바깥쪽 높은 공을 받아치며 왼쪽 폴대를 넘어가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첫 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 날 1군에 함류된 김문호도 안타를 기록하였다.[5]이우민이 3경기 내내 못 치던 안타를 단 한타석만에
3회초에 이성민이 무사 만루의 위기에서 최정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어 주었으나, 정의윤을 유격수 뜬공으로, 박정권을 3루수 앞 땅볼로 병살타 처리를 해 내며 더 이상의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에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윤희상을 상대로 황재균이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고, 4회말에는, 박민호에 이어 올라온 고효준에게 박종윤 - 오승택 - 손아섭[6] - 김문호[7] - 황재균[8] - 아두치[9] - 최준석[10] - 강민호 좌익수 플라이 - 정훈 삼진(낫아웃) - 박종윤 삼진(낫아웃). 무려 10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며 7득점으로 사실상 경기를 확정지었다. 이제 그만 치라고 하던 롯데팬과 우천취소를 바라던 SK팬의 외침으로 중계창은 난리통 5회에도 2개의 안타를 추가하였으나 더 이상의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6회초 강우콜드 게임승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이 경기는 올 시즌 첫 강우콜드 게임으로 기록되었다.
타순이 역시 살아나면서, 다득점 경기를 하게 되었고, 부진하던 아두치와 손아섭, 최준석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등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화타 SK? 이로써 조원우 감독의 첫번째 연승기록. 강민호와 정훈이 안타를 기록했더라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할 수도 있었을 만큼 타격이 완벽한 경기였다. 다만, 이성민의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 4사사구는 흠이라면 흠일 듯 하다.
다만 고원준이 어깨 담 증세로 인해 1이닝만을 소화하고 내려간것은 아쉬운 부분. 시즌 초반이기에 선발 등판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지만, 아직까지 과제로 남아있는 4,5번 선발의 빈칸을 조금이라도 채워야 하는 팀의 입장으로써는 하루빨리 고원준의 선발 붙박이를 원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음 선발 등판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해야하는 과제를 남겼다.
3.3 7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2 | 0 | 0 | 2 | 0 | 3 | 0 | 0 | 1 | × | × | × | 8 | 12 | 0 | 4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0 | 0 | 0 | 1 | 0 | 1 | 1 | × | × | × | 3 | 5 | 0 | 1 |
- 입장관중 : 5954명
- 경기시간 : 18:30~21:32 (3시간 2분)
- 심판 : 윤태수(구심), 권영철, 최수원, 박근영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승리 | 7 | 25 | 102 | 8 | 3 | 1 | 1 | 1.28 | 0.57 |
정영일 | - | 1 | 4 | 24 | 0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김승회 | - | 0⅔ | 3 | 11 | 0 | 1 | 0 | 1 | 13.51 | 1.50 |
박희수 | - | 0⅓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5⅓ | 27 | 102 | 3 | 10 (홈런 3) | 2 (HBP 1) | 7 | 11.81 | 2.06 |
이정민 | - | 1⅔ | 7 | 28 | 2 | 1 | 1 | 0 | 0.00 | 1.20 |
김유영 | - | 2 | 8 | 26 | 0 | 1 | 1 | 1 | 4.50 | 1.0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손아섭(3회), 아두치(4회), 최준석(4회), 강민호(5회), 손용석(5회), 오승택(6회), 황재균(6회)
- 폭투 : 김유영(9회)
- 홈런 : 손아섭 2호(8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유영 / (OUT) 고원준
아이고 동원아 우짜노 이라믄
꼴지팀의 에이스도 에이스는 에이스
꼴데 타자들의 나쁜 점 ─ 상대팀 투수의 공이 조금이라도 좋으면 공격을 그야말로 대충대충 한다. 모 코치는 논할 가치도 없다
우웅~?★ 팀 퍼스트으? 그게 모예여? 전 거런 거 잘 몰라여♥
스윕 좀 하고 시원하게 시작할라캤드만 뒤끝 안좋게 막판에 지고 위닝으로 끝내뿌냐...
4 8~10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앞선 SK와의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천당과 지옥의 3연전이 될 수 있는 경기. 그리고 영남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라는 나름대로의 대의명분(?)이 있는고로 더욱 중요한 3연전이 될 것이다. 더구나 삼성은 올시즌 여전한 우승후보다.
4.1 8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삼성 | 웹스터 | 0 | 5 | 0 | 0 | 0 | 0 | 0 | 1 | 1 | × | × | × | 7 | 10 | 0 | 6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2 | 0 | 0 | 0 | 1 | 0 | × | × | × | 3 | 10 | 2 | 2 |
- 입장관중 : 8256명
- 경기시간 : 18:31~21:52 (3시간 21분)
- 심판 : 김성철(구심), 우효동, 박종철, 문동균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웹스터 | 승리 | 7 | 27 | 111 | 8 | 6 (홈런 1) | 2 | 2 | 2.57 | 1.14 |
박근홍 | - | 0⅓ | 2 | 9 | 1 | 1 | 0 | 1 | 27.02 | 3.00 |
김대우 | - | 0⅔ | 3 | 12 | 0 | 2 | 0 | 0 | 0.00 | 3.00 |
장필준 | - | 1 | 4 | 15 | 0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6 | 28 | 114 | 7 | 6 (홈런 1) | 3 (HBP 1) | 5 (비자책 4) | 1.50 | 1.33 |
강영식 | - | 0⅔ | 4 | 17 | 0 | 1 | 2 | 0 | 0.00 | 4.50 |
김성배 | - | 1 | 4 | 15 | 1 | 0 | 1 | 0 | 0.00 | 1.00 |
이명우 | - | 0⅓ | 2 | 10 | 0 | 1 (홈런 1) | 0 | 1 | 27.02 | 3.00 |
이정민 | - | 1 | 4 | 12 | 0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 삼진(스윙) : 황재균(1회), 강민호(2회), 박종윤(2회/낫아웃), 이우민(3회), 문규현(5회),[11] 김문호(5회), 손아섭(8회)
- 삼진(루킹) : 최준석(1회), 최준석(6회)
- 병살타 : 황재균(4회), 정훈(6회)
- 주루사 : 최준석(8회)
- 실책 : 황재균(2회), 손아섭(4회)
- 포일 : 강민호(1회)
- 홈런 : 최준석 2호(4회 1점)
화아아아아앙재에에에에에에에규우우우우우우우운!!!!!!
똑같이 안타 10개 쳤는데 남는 건 잔루뿐.
황재균의 결정적인 수비 실책으로 인해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5이닝 5실점 1자책이라는 비범한 기록을 세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비자책 4실점의 원흉이 된 수비로 아군의 멘탈을 아작낸 것으로 모자라 공격에서는 잘 살아나간 김문호까지 함께 죽이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필 바로 뒤 타석에서 최준석이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뽑았기 때문에 혼자 죽었을 경우 얻을 수 있던 1점도 날린 셈 즉 1:2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위저드황
황재균 다음으로 패배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 최만호 3루 코치이다. 2사 1,2루에서 강민호가 우전안타를 때리자 2루주자가 득점해 1점 따라붙었고 당연히 주자 1,3루 상황에서 다음 공격을 이어가리라 예상했는데..... 최만호의 팔이 멈추지를 않았다! 결국 1루주자 최준석은 홈에서 매우 여유있게 태그아웃. 아무리 장타코스로 공이 갔다 한들 최준석에게 3베이스를 달리게 하는 어이가 승천하는 주루작전을 선보이면서 삼성이 여유있게 9회말을 맞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었다.3루코치 팝니다 코치 인선 내용에서 예상했듯이 작전으로 진짜 제대로 물 말아 먹었다(......)
이날 아두치는 감기 때문에 선발 출장에서 빠졌지만, 4회말 이우민의 대타로 출장하였다. 결과는 3타수 3땅볼.
한편, 경기도중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맞은 오승택은 일어나지 못하며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두치가 빠졌다.
그래서 저녁 반찬은 삼치다.
근데 이것도 사치다.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어느 갤러
4.2 9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삼성 | 정인욱 | 0 | 0 | 1 | 1 | 0 | 0 | 0 | 2 | 0 | × | × | × | 4 | 11 | 0 | 6 |
롯데 | 송승준 | 1 | 1 | 0 | 0 | 1 | 4 | 0 | 0 | × | × | × | × | 7 | 15 | 1 | 4 |
- 입장관중 : 14998명
- 경기시간 : 14:01~18:10 (4시간 9분)
- 심판 : 박종철(구심), 문동균, 우효동, 나광남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정인욱 | - | 2⅔ | 15 | 74 | 2 | 6 | 1 | 2 | 6.75 | 2.62 |
백정현 | - | 1⅓ | 6 | 29 | 4 | 2 | 0 | 0 | 0.00 | 1.50 |
장필준 | 패전 | 1⅔ | 10 | 46 | 0 | 5 | 1 | 3 | 16.20 | 3.60 |
권오준 | - | 0⅓ | 3 | 12 | 0 | 1 (홈런 1) | 1 | 2 | 54.05 | 6.00 |
김동호 | - | 2 | 7 | 27 | 0 | 1 | 1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승리 | 5 | 22 | 110 | 8 | 5 | 2 | 2 (비자책 1) | 1.80 | 1.40 |
이명우 | 홀드 | 0⅓ | 2 | 6 | 0 | 0 | 1 | 0 | 0.00 | 3.00 |
정대현 | 홀드 | 0⅔ | 2 | 10 | 0 | 0 | 1 | 0 | 0.00 | 1.50 |
윤길현 | - | 1 | 4 | 20 | 0 | 1 | 0 | 0 | 0.00 | 1.00 |
강영식 | - | 0⅓ | 3 | 12 | 0 | 1 (홈런 1) | 1 | 2 | 54.05 | 6.00 |
김성배 | - | 0⅓ | 3 | 12 | 0 | 1 | 1 | 0 | 0.00 | 6.00 |
손승락 | 세이브 | 1⅓ | 6 | 19 | 1 | 3 | 0 | 0 | 0.00 | 2.25 |
- 삼진(스윙) : 황재균(1회), 강민호(1회), 문규현(3회), 정훈(4회)
- 삼진(루킹) : 이우민(4회), 손아섭(4회)
- 병살타 : 이우민(5회), 정훈(7회)
- 실책 : 박종윤(3회)
- 홈런 : 강민호 1호(6회 4점)
- 1군 등록/말소 : (IN) 황진수 / (OUT) 오승택
송승준, 버터냄으로 얻어낸 시즌 첫 승
두 번의 주자 저격, 쐐기의 만루포, 캡틴의 원맨쇼
작년과는 달리 흔들릴 지언정 무너지지 않는 불펜
??? : 타자들하고 불펜들아, 정신 안 차릴래? 그걸 알면 4차원 주머니에서 괜찮은 1루수를 내놔라
전망: 부산 갈매기들은 도연명의 '책자'[12]를 읊고픈 심정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 송승준이 등판하니, 희망 함 가져보입시더 마.
경기전에 상당히 좋지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전날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맞았던 오승택이 정밀진단 결과 왼쪽다리 정강이 분쇄골절 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진 것. 뼈가 붙는데만 2~3달이 걸리고 재활 견적은 그 이후에 따져야 한다니 사실상 전반기 아웃은 확정에 시즌 후반 지나서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부터 꾸준히 출장하면서 수비도 많이 좋아졌단 평가를 받던 상황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낙마하면서 전력에도 큰 차질이 생겼다. 몇몇 팬들은 이 선수 봐야하냐며 뒷목잡기 시작하는 중 덕분에 남은 자원인 문규현과 1군으로 올라온 황진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경기 초반 부터 삼진을 많이 잡기 시작하여 5회까지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으로 막아내었다 아래에 얘기할 보크와 딜레이드 데드볼 상황이 벌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지면 1실점으로 막았고 4회에도 이지영에게 동점적시타를 내줬지만 5회에 1점더 지원 받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격은 여전히 답답한 면을 노출했는데 1회와 2회 주자가 많이 나갔으나 1점씩 내는데 그쳤으며 5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는데 그치는 등 답답한 공격을 중반까지 보여주었다. 그러나 6회말 1점차로 쫓기던 2사 만루에서 강민호가 권오준의 2구째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작렬시키며 불안했던 리드를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이명우와 정대현이 6회를, 윤길현이 7회 1이닝을 막았으나 8회부터 운영이 꼬이기 시작했다. 8회 초, 1사 후에 강영식이 조동찬으로부터 2점 홈런을 얻어 맞았고, 결국 김성배도 올라 왔지만 주자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상수를 1루 파울 플라이 처리하며 손승락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손승락은 구자욱을 삼진 처리시키며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손승락은 9회초에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조동찬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짓는다. 불안한 면도 있었지만 작년과는 달리 적절한 투수교체와 마무리 손승락의 호투덕에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은 주장 강민호의 활약이 빛났던 경기였다. 강민호의 타석에서의 기록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특히 강민호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로 통산 1100안타를 달성하였으며, 6회에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만루 홈런을 작렬시켰다.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통산 만루홈런 10개로 이승엽, 이호준과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수비에서도 두 번의 도루 저지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법게해줬다. 3회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박한이를 삼진 처리 한 뒤 3루로 던져 2루주자 김상수를 3루에서 잡아내었고 6회에는 백상원의 2루 도루를 잡아내며 공수에서 팀 승리에 공헌하였다.
이날 패밀리데이의 일환으로 새로 선보인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이날 이후로 이 유니폼은 매주 토요일 홈경기 때 입는다. 또한 경기전 시구자로 심형탁이 초청되었다[13].
4.2.1 문제의 3회초 보크
3회초에는 1시즌 통틀어 보기 드문, 보크의 딜레이드 데드 볼(delayed dead ball) 상황이 나왔다. 송승준이 투구하는 과정에서 주심이 보크를 선언했는데, 이 때 구자욱의 땅볼을 잡은 1루수 박종윤이 베이스터치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한동안 경기가 중단되었다. 결국 구자욱은 1루로 출루했고 박종윤에게 실책이 주어졌다. 공격 측에 유리한 판정을 내린다는 원칙 하에 적용된 것으로,[14] 박종윤이 제대로 1루에 베이스터치를 했으면 김상수만 2루로 진루하고 구자욱은 다시 타석으로 되돌아가야 했을 것이었다. 자세한 상황은 이 영상을 볼 것.
4.3 10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삼성 | 벨레스터 | 1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1 | 6 | 1 | 8 |
롯데 | 박세웅 | 0 | 1 | 2 | 0 | 0 | 2 | 0 | 0 | × | × | × | × | 5 | 11 | 0 | 4 |
- 입장관중 : 19026명
- 경기시간 : 14:01~17:40 (3시간 39분)
- 심판 : 우효동(구심), 나광남, 문동균, 김성철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벨레스터 | 패전 | 5 | 22 | 93 | 3 | 8 (홈런 1) | 1 | 3 | 5.40 | 1.80 |
김대우 | - | 0⅔ | 6 | 20 | 0 | 2 | 2 | 2 | 27.02 | 6.00 |
박근홍 | - | 0⅓ | 2 | 10 | 1 | 0 | 1 | 0 | 0.00 | 3.00 |
심창민 | - | 1 | 4 | 16 | 2 | 1 | 0 | 0 | 0.00 | 1.00 |
김동호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승리 | 5 | 25 | 117 | 5 | 5 | 5 | 1 | 1.80 | 2.00 |
정대현 | 홀드 | 1 | 5 | 29 | 0 | 1 | 2 | 0 | 0.00 | 3.00 |
윤길현 | - | 1⅓ | 5 | 32 | 1 | 0 | 1 | 0 | 0.00 | 0.75 |
이명우 | - | 0⅔ | 2 | 13 | 1 | 0 | 0 | 0 | 0.00 | 0.00 |
이성민 | - | 1 | 3 | 16 | 2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정훈(2회), 최준석(3회/낫아웃), 최준석(5회), 손아섭(6회), 황재균(7회)
- 삼진(루킹) : 최준석(7회)
- 병살타 : 이우민(4회)
- 도루자 : 문규현(2회), 박종윤(4회)
- 폭투 : 박세웅(4회)
- 홈런 : 황재균 2호(3회 2점)
전망: 가능성이 보였던 토종 vs. 의구심만 만든 외국인 투수
올해 첫등판에서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박세웅과 한국무대 첫등판에서 류중일감독의 근심만 쌓이게 한 콜린 벨레스터의 시즌 2번째 선발등판이다. 두 투수들에게 10일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박세웅은 이 경기를 잡을 경우, 확실한 선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절호의 기회다. 놓치지 않을거예요라고 다짐할 박세웅의 결의를 보여줄 것인지?
박세웅의 악전고투 5이닝
황재균의 투런포, 위닝시리즈를 이끌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1회부터 큰 위기에 빠졌다. 1회초 배영섭, 박한이에게 연속 안타에 아롬 발디리스에게 삼진은 잡았지만 11구 승부까지 가는 등 투구수가 급격하게 불어났고 결국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실점하고 말았다. 1회에 던진 투구수는 48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1실점이 이 날 박세웅의 유일한 실점이다. 이 후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잘 막아내며 5회까지 117개의 공을 던져 1실점으로 막아냈다. 117개는 박세웅의 한 경기 최다 투구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박세웅이 버티고 있는 사이 타선에서도 경기 중반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2회말 1사 1-3루에서 이우민의 포수 땅볼 때 이흥련의 송구 실책으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3회말 2사 2루 황재균이 콜린 벨레스터로 부터 역전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후 6회에는 2사 만루에서 정훈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5: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이 후 박세웅이 내려간뒤에 롯데는 정대현이 1이닝을 던지고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윤길현이 1.1이닝 이명우가 0.2이닝 마지막으로 이성민이 9회를 마무리 지으며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롯데는 박세웅이 1회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지만 잘 버텨내며 4선발로써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불펜도 깔끔한 운영이 이어지며 결국 전 날 던진 손승락을 아끼고 갈 수 있게 되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멀티히트와 2도루를 기록하였고 문규현도 멀티히트로 오승택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꿔주었다. 황재균은 지난 두 경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홈런포를 가동했고 정훈도 쐐기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이로써 2연패 후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첫 홈 6연전을 4승 2패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원정 6연전길에 나서게 되었다.
5 12~14일 vs LG 트윈스 (잠실)
엘꼴라시코의 서막!
LG는 올해는 정말로 다를 것이다란 마음가짐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롯데 역시 우리라고 질 수 없다라는 기세일 것이기에 과연 어떻게 이 잠실에서의 3연전을 풀어나갈지 관심이 크다. 다만 LG는 문학 원정에서 스윕을 당한 관계로 양팀의 분위기는 조금 다른 상황. 자이언츠로써는 좋은 분위기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2주차, 4월 5일~10일)
- 베스트 : C 강민호, 만루요? 저 강민호에요. (6G 1홈런 5타점 / 0.375 / 0.545 / 0.688) (
아까비 : 이재원) - 베스트 : OP 김문호, 2016 롯데배 좌익팝스타 우승? (2타점 OPS 1.103 wRAA 2.85)
- 베스트 : OP 손아섭, 메이저리그, 그까이꺼. (2홈런 3타점 OPS 1.080 wRAA 2.67)
- 베스트 : DH
김상현, 지난주에 넘어졌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아까비 : 최준석) - 베스트 : SP
보우덴, 니느님이 보우하사 보처님 소환(아까비 : 박세웅) - 베스트 : RP
김상수, 삼성 김상수 아닙니다!(아까비 : 손승락) - 워스트 : 2B
정주현, 제대버프 끝?(쩝 : 정훈)
- 베스트 : C 강민호, 만루요? 저 강민호에요. (6G 1홈런 5타점 / 0.375 / 0.545 / 0.688) (
5.1 12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4 | 0 | 0 | 0 | 0 | 0 | 4 | 0 | 3 | 0 | × | × | 11 | 16 | 0 | 2 |
LG | 소 사 | 3 | 0 | 0 | 0 | 0 | 5 | 3 | 0 | 0 | 1 | × | × | 12 | 17 | 1 | 11 |
- 입장관중 : 18615명
- 경기시간 : 18:29~23:40 (5시간 11분)
- 심판 : 박기택(구심), 김익수, 윤상원, 문승훈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3 | 16 | 86 | 3 | 2 | 6 | 3 | 9.00 | 2.66 |
이정민 | - | 2⅓ | 12 | 39 | 4 | 5 | 0 | 2 | 7.71 | 2.14 |
이명우 | - | 0 | 2 | 8 | 0 | 1 | 1 | 2 | INF | INF |
김성배 | - | 0⅓ | 3 | 18 | 1 | 2 | 0 | 1 | 27.02 | 6.00 |
김유영 | - | 0⅓ | 3 | 12 | 0 | 1 | 1 | 2 | 54.05 | 6.00 |
윤길현 | - | 0⅓ | 3 | 9 | 0 | 2 | 0 | 1 | 27.02 | 6.00 |
이성민 | 패전 | 3 | 15 | 45 | 2 | 4 | 3 | 1 | 3.00 | 2.33 |
손승락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소 사 | - | 6 | 24 | 107 | 5 | 7 (홈런 1) | 0 | 4 | 9.00 | 1.16 |
최성훈 | - | 0⅔ | 6 | 24 | 0 | 4 | 0 | 4 | 54.05 | 6.00 |
신승현 | - | 0⅔ | 3 | 9 | 0 | 1 | 0 | 0 | 0.00 | 1.50 |
이동현 | - | 0⅔ | 2 | 7 | 1 | 0 | 0 | 0 | 0.00 | 0.00 |
임정우 | - | 0⅓ | 4 | 18 | 1 | 2 | 1 | 2 | 54.05 | 9.00 |
이승현 | 승리 | 1⅔ | 7 | 36 | 3 | 2 | 1 | 1 | 5.40 | 1.80 |
- 삼진(스윙) : 강민호(4회), 정훈(5회), 정훈(9회), 문규현(10회), 김주현(10회), 정훈(10회)
- 삼진(루킹) : 문규현(1회), 정훈(2회), 최준석(3회), 문규현(8회)
- 도루자 : 손아섭(3회)
- 주루사 : 손아섭(9회)
- 폭투 : 김원중(1회)
-
실책 : 황재균(6회)※ 안타로 기록되었다.
- 홈런 : 강민호 2호(1회 2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원중 / (OUT) 강영식
몇명만 남기고 나머지 선수들은 죄다 2군으로 내려야 할 것 같다. 특히 황재균이라든가, 이명우라든가, 윤길현이라든가.
답이 없는 최만호와 황재균
역시 엘 꼴라시코
끝까지 부진했던 불펜, 그러나 거의 끝까지 따라가준 타자들
상대적으로 끝까지 버텨준 이성민
상대적으로 묻혀진 김원중의 수많은 견제구와 볼넷
처음으로 포수 본 손용석이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10년차 상동스타의 위엄 왜 우리들은 75억을 들여가며 알까기에 두려워 했던가(...)
강민호 의문의 1패
고원준이 등에 담이 걸려 1군 말소 되면서 펑크가 났던 자리에 김원중이 나서게 되었다 김원중에게는 이 등판이 프로데뷔 첫 선발 등판이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412 대첩 항목을 참고
5.2 13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0 | 0 | 0 | 0 | 2 | 1 | 0 | × | × | × | 3 | 8 | 0 | 4 |
LG | 우규민 | 0 | 3 | 0 | 1 | 1 | 0 | 0 | 0 | × | × | × | × | 5 | 9 | 1 | 6 |
- 입장관중 : 21931명
- 경기시간 : 18:30~21:56 (3시간 26분)
- 심판 : 윤상원(구심), 문승훈, 이계성, 이기중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4⅓ | 23 | 105 | 6 | 8 (홈런 1) | 3 | 5 | 10.38 | 2.53 |
박진형 | - | 2⅔ | 11 | 53 | 5 | 1 | 2 | 0 | 0.00 | 1.12 |
김유영 | - | 1 | 4 | 22 | 0 | 0 | 1 | 0 | 0.00 | 1.00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우규민 | 승리 | 6 | 23 | 101 | 6 | 5 | 3 (HBP 1) | 0 | 0.00 | 1.16 |
최동환 | - | 0 | 2 | 7 | 0 | 1 | 1 | 2 | INF | INF |
신승현 | - | 0⅔ | 3 | 9 | 1 | 1 | 0 | 0 | 0.00 | 1.50 |
진해수 | 홀드 | 0⅔ | 2 | 8 | 0 | 0 | 0 | 0 | 0.00 | 0.00 |
이동현 | 세이브 | 1⅔ | 6 | 21 | 1 | 1 (홈런 1) | 0 | 1 | 5.40 | 0.60 |
- 삼진(스윙) : 박종윤(4회), 정훈(5회)
- 삼진(루킹) : 강민호(2회), 손아섭(3회), 최준석(3회), 정훈(7회), 황진수(9회)
- 병살타 : 김문호(1회), 김문호(5회), 최준석(6회), 강민호(6회)
- 견제사 : 이우민(4회)
- 폭투 : 린드블럼(5회)
- 포일 : 강민호(5회)
- 홈런 : 최준석 3호(8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박진형 / (OUT) 김원중
롯러코스터 : 삼성에게 위닝을 거둬놓고 LG에게 루징 확정
아닌게 아니라 부산 갈매기들과 부산아재들은 황재균과 최만호에 대해 공공의 적으로 선포한 상황, 이 두 인물들로 인해 올시즌 초반부터 롯데는 엄청난 손해를 보고있다. 여기에 2차전 선발이 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린동원이라 더욱 깊어진 한숨. 시즌 초반부터 망작만 만들어 낸 중부의 어느 구단과 함께 열성팬들의 뒷목잡기 + 고혈압 유발을 제대로 끌어내고 있는 중.
5.3 14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4 | 1 | 1 | 2 | 1 | 0 | 0 | 0 | 0 | × | × | × | 9 | 15 | 1 | 4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8 | 1 | 0 |
- 입장관중 : 13883명
- 경기시간 : 18:30~21:26 (2시간 56분)
- 심판 : 이계성(구심), 이기중, 김익수, 박기택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9 | 35 | 117 | 10 | 8 | 0 | 0 | 0.00 | 0.88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임찬규 | 패전 | 2⅔ | 18 | 70 | 3 | 8 (홈런 1) | 2 | 6 | 20.25 | 3.75 |
최성훈 | - | 2⅓ | 14 | 49 | 1 | 5 | 2 | 3 (비자책 1) | 7.71 | 3.00 |
유원상 | - | 2 | 6 | 27 | 1 | 0 | 0 | 0 | 0.00 | 0.00 |
진해수 | - | 1 | 4 | 11 | 1 | 1 | 0 | 0 | 0.00 | 1.00 |
임정우 | - | 1 | 4 | 14 | 2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손아섭(1회), 최준석(2회), 정훈(3회/낫아웃), 최준석(5회), 아두치(8회)
- 삼진(루킹) : 강민호(6회), 정훈(9회), 이우민(9회)
- 주루사 : 강민호(4회)
- 실책 : 문규현(4회)
- 홈런 : 강민호 3호(1회 2점)
명왕, 잠실 마운드를 접수하다!
아두치와 함께 돌아온 초전 박살 타선
루징 시리즈에서 건져 낸 일말의 희망
이날 경기는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위한 날이었다. 레일리는 9회까지 탈삼진 10개를 잡으며 8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최고 147km/h의 속구와 함께 제구력까지 보여주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시즌 첫 승이자. 자신의 KBO 데뷔 첫 완봉승(두 번째 완투승)이다. 또한 2016 시즌 KBO 첫 완투/완봉승을 거두는 투수가 되었다. 롯데 선수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둔것은 2012년 쉐인 유먼 이후 약 4년만에 나온 기록이다.린동원의 그늘에 묻혀 빛이 바랜 네임밸류를 자신이 직접 일으켜 세운 명왕
타선은 감기증세로 빠져있던 짐 아두치가 복귀했는데 복귀하자마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거기에 강민호는 투런 홈런 포함 4타점, 황재균은 3루타 포함 4안타 1타점으로 공격에서 제 역할을 해주었다. 롯데는 정훈을 제외한 선발 타자 8명이 안타를 때려냈으며 5회까지 득점을 내며 레일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롯데는 전날 경기 패했지만. 김유영, 박진형 젊은 투수들의 호투 그리고 이번 경기 레일리의 완봉승으로 지난 화요일 극심했던 불펜 소모를 줄이면서 마산 원정을 준비 할 수 있게 되었다.
6 15~17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올시즌 첫 마산 경기이다. 롯데는 작년에 절망했던 롯데팬 마산아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줘야 한다. 그러나 NC는 더 이상 창단당시의 조롱거리가 아니다. 엄연한 우승후보의 하나인 NC와 부경권의 지존을 다투는 이 3연전의 승리자는 누구일까?
롯데는 이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둬야 상위권 도약을 내다볼 수 있다. 물론 이 3연전 후엔 야구팀이기를 포기한 어떤 팀과 3연전을 갖게 되지만 그저 그런팀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것보다 위신이 서니까 말이다.
6.1 15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4 | 1 | 2 |
NC | 이재학 | 0 | 0 | 0 | 1 | 2 | 0 | 0 | 0 | × | × | × | × | 3 | 9 | 1 | 4 |
- 입장관중 : 9014명
- 경기시간 : 18:30~21:55 (3시간 25분)
- 심판 : 권영철(구심), 이영재, 박근영, 윤태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2⅔ | 12 | 52 | 4 | 2 | 2 | 0 | 0.00 | 1.50 |
이정민 | 패전 | 1⅓ | 6 | 25 | 3 | 2 | 0 | 1 | 6.75 | 1.50 |
이명우 | - | 0⅔ | 5 | 13 | 0 | 2 | 1 | 2 | 27.02 | 4.50 |
김성배 | - | 1 | 5 | 25 | 2 | 1 | 1 | 0 | 0.00 | 2.00 |
김유영 | - | 0⅔ | 3 | 20 | 0 | 1 | 0 | 0 | 0.00 | 1.50 |
윤길현 | - | 1⅔ | 5 | 22 | 1 | 1 | 0 | 0 | 0.00 | 0.6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재학 | 승리 | 5⅓ | 21 | 99 | 7 | 4 | 1 | 0 | 0.00 | 0.93 |
김진성 | 홀드 | 1⅔ | 5 | 19 | 2 | 0 | 0 | 0 | 0.00 | 0.00 |
박준영 | 홀드 | 1 | 4 | 20 | 2 | 0 | 1 | 0 | 0.00 | 1.00 |
임창민 | 세이브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황진수(2회), 손아섭(3회), 김문호(4회), 아두치(6회), 최준석(6회), 정훈(6회), 안중열(8회), 김문호(8회)
- 삼진(루킹) : 정훈(2회), 박종윤(5회), 안중열(5회), 최준석(9회), 정훈(9회)
- 도루자 : 황진수(7회. 1루-2루 도달실패)
- 실책 : 안중열(7회)
- 포일 : 안중열(3회)
평범한 투수전인데 왜 이리 슬프지?
중열아 너는 진짜 안되겠다.[15]
경기 자체는 열받을 일 없는 비교적 평범한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문제는 져 버린 오늘 경기도 경기지만 선수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많았다. 황재균 은 경기 전 훈련때 파울타구에 맞아 선발출장을 못했고, 강민호는 전날 LG경기서 공에 맞은 통증으로 결장했다. 송승준도 햄스트링 통증으로 조기강판. 경기내용도 내용이지만 부상으로 인한 주전들의 결장을 어떻게 해결할지가(이날 백업의 능력을 기대했지만 역시 힘들었다.) 더 걱정인 하루였다.경기 안보길 잘했다
6.2 16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 입장관중 :
- 경기시간 : 17:00~18:04 (1시간 4분, 17:32 우천중단)
- 심판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삼진(스윙) : 최준석(2회) -
병살타 : 정훈(2회)
- 1군 등록/말소 : (IN) 차재용 / (OUT) 송승준
2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양팀 모두 선발 투수들이 투구를 했기 때문에 선발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nc는 방수포로 1승을 추가했다.
6.3 17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이성민 | 0 | 1 | 0 | 0 | 0 | 6 | 1 | 0 | 0 | × | × | × | 8 | 12 | 0 | 5 |
NC | 이민호 | 3 | 0 | 0 | 0 | 0 | 1 | 0 | 0 | 1 | × | × | × | 5 | 13 | 1 | 4 |
- 입장관중 : 11000명
- 경기시간 : 14:00~17:51 (3시간 51분)
- 심판 : 박근영(구심), 윤태수, 이영재, 최수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승리 | 5 | 20 | 82 | 2 | 6 | 2 | 3 | 5.40 | 1.60 |
박진형 | - | 0⅔ | 3 | 10 | 0 | 1 | 0 | 1 | 13.51 | 1.50 |
정대현 | - | 0⅓ | 4 | 16 | 0 | 2 | 1 | 0 | 0.00 | 9.00 |
윤길현 | 홀드 | 2 | 7 | 21 | 1 | 1 | 0 | 0 | 0.00 | 0.50 |
손승락 | - | 1 | 7 | 37 | 2 | 3 (홈런 1) | 1 | 1 | 9.00 | 4.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민호 | - | 5 | 22 | 96 | 4 | 5 (홈런 1) | 3 | 1 | 1.80 | 1.60 |
박준영 | 패전 | 0⅓ | 5 | 25 | 0 | 2 | 1 (HBP 1) | 4 (비자책 2) | 54.05 | 6.00 |
임정호 | - | 0⅓ | 3 | 6 | 0 | 2 | 0 | 2 | 54.05 | 6.00 |
박민석 | - | 1⅓ | 6 | 26 | 3 | 1 | 1 | 0 | 0.00 | 1.50 |
구창모 | - | 0⅔ | 3 | 7 | 0 | 2 (홈런 1) | 0 | 1 | 13.51 | 3.00 |
정수민 | - | 1⅓ | 4 | 17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최준석(1회), 문규현(3회/낫아웃), 손아섭(5회), 강민호(6회), 정훈(7회), 문규현(7회)
- 삼진(루킹) : 최준석(5회)
- 병살타 : 아두치(1회)
- 주루사 : 손아섭(8회 ?루-?루)
- 홈런 : 황재균 3호(2회 1점), 아두치 1호(8회 1점)
이성민, 선발진의 공백 속에 희망을 던지다.
바람의 신은 자이언츠의 편이었다.
승락극장, 해피엔딩
롯데는 고원준이 원래 두 번 나서야 하는 주였으나, 등에 담이 걸려 말소되어 화요일과 일요일 임시 선발을 써야 했다. 지난 화요일 LG전에서 김원중이 선발로 나와 3이닝 3실점에 6개의 볼넷을 내주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부진해 1군 말소되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자. 롯데는 이번 시즌 스윙맨으로 활약하는 이성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성민은 초반에 연속 3안타로 1점 1사 만루에서 이호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1회에 3점을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반면 타선은 1회초 부터 무사 1-2루 찬스르 잡았으나 짐 아두치가 병살타와 최준석의 삼진으로 무산 되었고 2회초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1점 만회했지만 4회 만루찬스를 놓치는 등 NC 선발 이민호에게 막히며 어려운 공격을 풀어가고 있었다. 한편 롯데 선발 이성민은 2회부터 안정을 찾으며 5회까지 막아내어 5이닝 3실점으로 선발로써 임무를 수행했다.
이성민의 호투에 타선은 6회초가 되어 응답을 하기 시작했다. 1사 후 박준영으로 부터 강민호, 박종윤의 연속 안타와 정훈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 찬스를 맞았다. 타석엔 4회 만루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문규현, 문규현은 7구째를 타격해 3루땅볼이 되었는데 NC 3루수 박석민이 더듬으면서 잡지 못했고 다시 잡아 던졌으나 주자 올세잎이 되고 점수는 2:3 1점차로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손아섭은 바뀐 투수 임정호로 부터 좌측에 타구를 날렸는데...
평범한 좌익수 플라이가 될 법한 타구가 바람을 타고 NC 좌익수 김종호의 키를 넘어갔다! 결국 2타점 2루타가 되며 롯데는 역전에 성공한다. 분위기를 탄 롯데는 김문호의 희생플라이, 짐 아두치의 적시타 이어 바뀐 투수 박민석을 상대로 최준석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황재균의 바운드 된 안타를 NC 중견수 이종욱이 잡지못하고 빠트리며[16] 아두치가 득점하며 1점을 뽑았다. 이로써 롯데는 6회초에만 대거 6득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롯데도 바람때문에 울뻔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6회말 롯데는 박진형이 두 타자를 잘 막았는데 박석민의 타구를 손아섭이 타구를 찾은것과 달리 좀 더 타구가 바람을 탄 모양인지 우중간 쪽으로 가는 바람에 2루타를 내준 것 결국 정대현을 올렸지만 정대현은 1실점과 함께 만루위기를 만들었다. 그나마 김태군을 땅볼로 처리하고 나서야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롯데는 8회초 짐 아두치의 시즌 첫 홈런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고 윤길현은 7회말부터 올라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손승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9회말 손승락이 흔들리며 마지막까지 긴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선두타자 지석훈에게 홈런을 맞으며 롯데 이적 후 첫 자책점을 내줬고 조영훈에게 안타, 1사 후 이종욱에게 안타, 2사후 테임즈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석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롯데는 이 날 임시선발로 나선 이성민이 5이닝 3실점으로 선발로써 잘 던져주면서 637일만에 선발승을 챙기며 고원준의 담 증세로 인한 말소와 송승준의 근막 파열로 빠진 선발진에서 공백을 메꿔줄 자원을 찾았다는 점에서 값진 승리를 얻어 갈 수 있었으며 그동안 고전 하던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도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어느정도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2016 시즌에 롯데가 NC를 이긴 유일한(...) 경기이기도 하다.
7 19~21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칰 꼴라시코의 서막
지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화 이글스와의 2016시즌 첫 경기이다. 이 경기까지 한화는 주요 강팀들을 만나 허우적 거리고 있는 상태이기에 초반 압도적인 화력으로 있는 팔뚝 없는 팔뚝 다 써가며 한화 불펜진들에게 소모전을 강요할 필요가 있고. 자칫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팀의 분위기가 휩쓸려 불필요한 실점을 최소화 하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할 사항.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가 주의해야할 지는 본인이 잘 알 것이다(...)
여기에다가 사기충천을 위한 모종의 음모가 있을수도 있으니 이것도 주의할것.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3주차, 4월 12일~17일)
- 베스트 : 3B
히메네스, 야구 더하기 노래는 히요미!(아까비 : 황재균) - 베스트 : OF 김문호, 문호 is 뭔들 (10안타 OPS 1.331 wRAA 4.76) (아까비 : 손아섭,
정수빈) - 베스트 : OF 아두치, 두치의 타점 뿌꾸빵! (1홈런 7타점 OPS 1.059 wRAA 1.75)
- 베스트 : SF 레일리, ‘명왕’다운 피칭. 시즌 첫 완봉승! (1승 9이닝 무실점 10삼진 0볼넷) (
아까비 : 신재영) - 워스트 : 1B 박종윤, 하늘에서 1루수 하나만 떨어졌으면 (5G AVG 0.227 OPS 0.454) (
쩝 : 채태인) - 워스트 : 2B
백상원, 2루수를 주고 받는 의좋은 형재 feat.조동찬(쩝 : 정훈) - 워스트 : SS 문규현, 승택이 어딨니~ 너 없이 어쩌니 (5G / 0.211 / 0.211 / 0.211 / 2타점) (
쩝 : 김상수)
- 베스트 : 3B
7.1 19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한화 | 심수창 | 0 | 2 | 0 | 0 | 0 | 0 | 0 | 1 | 0 | 0 | × | × | 3 | 8 | 1 | 6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0 | 0 | 0 | 1 | 0 | 1 | 1 | 1 | × | × | 4 | 5 | 0 | 9 |
- 입장관중 : 8974명
- 경기시간 : 18:30~22:34 (4시간 4분)
- 심판 : 강광회(구심), 김병주, 김정국, 오훈규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심수창 | - | 5⅓ | 20 | 82 | 6 | 2 | 3 | 1 | 1.68 | 0.93 |
권 혁 | 홀드 | 1 | 5 | 24 | 0 | 0 | 2 | 0 | 0.00 | 2.00 |
윤규진 | 홀드 | 0⅔ | 2 | 7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정우람 | - | 2 | 9 | 36 | 2 | 2 | 0 | 2 (비자책 1) | 4.50 | 1.00 |
박정진 | 패전 | 0 | 3 | 10 | 0 | 1 | 2 | 1 | INF | INF |
송창식 | - | 0⅔ | 3 | 9 | 0 | 0 | 1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 | 7 | 27 | 118 | 9 | 4 (홈런 1) | 2 | 2 | 2.57 | 0.85 |
정대현 | - | 0⅔ | 4 | 12 | 0 | 1 | 1 | 1 | 13.51 | 3.00 |
박진형 | - | 1 | 6 | 22 | 0 | 2 | 1 | 0 | 0.00 | 3.00 |
이명우 | - | 0⅓ | 2 | 12 | 0 | 0 | 1 | 0 | 0.00 | 3.00 |
윤길현 | 승리 | 1 | 5 | 22 | 2 | 1 | 1 | 0 | 0.00 | 2.00 |
- 삼진(스윙) : 박종윤(2회), 정훈(3회/낫아웃), 아두치(4회), 황재균(5회), 강민호(5회), 박종윤(5회), 김문호(8회)
- 삼진(루킹) : 황재균(8회)
- 도루자 : 김문호(4회)
- 주루사 : 강민호(7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대륙 / (OUT) 황진수
화아아아아앙재에에에에에에에규우우우우우우우운!!!!!!
재균이에게 왜 그래! 병살타 안친 영웅이라고!
5타수 무안타+1사 만루 끝내기 기회에서 여지없이 아웃카운트를 쌓았다
갓민호님이 만든 동점. 갓민호님이 끝냈다.
강민호 : 대기타석에서 앞에 재균이가 준비하고 있길래 왠지 니가 오늘 영웅일 거 같다라고 했는데 애가 어처구니없이 3루수 플라이를 훅 쳤더라구요 같은 팀 동료가 봐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영웅이 아닌 역적될 뻔[17]
어째서 다른 팀은 삼계탕이 차려져 있었다더니. 우린 닭을 일일이 잡아서 요리해야 했던 거지? 사실 결국 마지막까지 요리를 못하니까 급히 만든 삼계탕을 입에 억지로 쑤셔 넣어줘서 먹었다.
아몰랑! 결국 먹었으면 됐잖아!
순리대로 팀을 굴리는 거인 앞에 비정상 독수리는 이길 수 없다
다시는 이 따위로 경기하지 마라 이 팀 타자들은 뇌가 정말이지 청순하다
어째 이기긴 했는데 이긴것 같지가 않다[18]
대첩급은 아니었지만 병맛 경기
MVP : 강경학
반성하자
자칫 무사만루 무득할 뻔 했다
송창식한테 왠지 모르게 미안하다
경기 초반 5회까지 상대 선발 심수창에게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했으나 6회에 김문호의 적시타로 8회에 강경학의 실책으로 각각 1점씩을 내고 9회 말에 강민호가 2루타를 치고 박종윤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에서 정훈이 희생 플라이를 치며 정우람에게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게 하며 심수창의 승리투수 요건과 린드블럼의 패전투수 요건을 모두 지워 버렸다.
연장 10회 말 손아섭이 선두타자 3루타를 쳐 한화 배터리는 김문호, 아두치를 고의4구로 걸러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주현, 황재균이 차례로 얕은 플라이로 아웃되며 2사 만루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2사 만루, 강민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송창식의 낮은 공 4개를 지켜보며 결국 끝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했다.
린드블럼이 오랜만에 잘 던져서 QS+를 기록했지만 또 다시 득점지원이 1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될 뻔 했다.
김문호는 이 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여 타율 5할로 타율 1위에 올랐다.
황재균은 오늘 5타수 무안타로 잔루를 10개 넘게 말아먹는 대활약을 펼쳤다. 진짜 이정도면 메이저는 저멀리...
반면 0원한 친구손아섭은 10회말 3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을 올리며 마지막엔 제 몫을 했다! 최다 안타 1위 자리 유지는 덤 김태균 의문의 1패
7.1.1 윤길현의 투혼의 10회초
이 날 10회초 등판하여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윤길현이 구원승을 챙겼는데 사실 윤길현은 경기전에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 경기를 뒤집으려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불펜으로 가게 되었다고. 최악의 컨디션에서 연장 10회를 막아낸 윤길현도 이 날 경기의 숨은 수훈 선수라고 할 수 있다.
7.2 20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한화 | 마에스트리 | 0 | 0 | 0 | 0 | 2 | 1 | 0 | 1 | 0 | × | × | × | 4 | 10 | 1 | 2 |
롯데 | 레일리 | 3 | 0 | 1 | 5 | 0 | 0 | 1 | 0 | × | × | × | × | 10 | 17 | 0 | 8 |
- 입장관중 : 11087명
- 경기시간 : 18:31~22:09 (3시간 38분)
- 심판 : 김정국(구심), 오훈규, 김병주, 이민호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마에스트리 | 패전 | 3⅓ | 21 | 82 | 3 | 8 (홈런 1) | 2 | 6 (비자책 2) | 10.80 | 3.00 |
장민재 | - | 2⅓ | 15 | 68 | 2 | 6 | 3 (HBP 1) | 3 | 11.57 | 3.42 |
송창현 | - | 0⅔ | 6 | 23 | 1 | 2 | 2 | 1 | 13.51 | 6.00 |
이재우 | - | 1⅔ | 6 | 20 | 0 | 1 | 1 | 0 | 0.00 | 1.2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6 | 27 | 104 | 2 | 8 (홈런 1) | 2 | 3 | 4.50 | 1.66 |
이정민 | 세이브 | 3 | 11 | 34 | 1 | 2 | 0 | 1 | 3.00 | 0.66 |
- 삼진(스윙) : 최준석(1회/낫아웃), 아두치(2회/낫아웃), 문규현(3회/낫아웃), 강민호(5회), 최준석(7회)
- 삼진(루킹) : 손아섭(4회)
- 병살타 : 아두치(5회), 김문호(8회)
- 홈런 : 강민호 4호(3회 1점)
순리대로
거인 군단의 타선. 시동 걸리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도 아니고 전차를 끌고 온 건가?
어제는 김문도, 오늘은 문리바
꿇어라 김성근. 이것이 네놈의 닭떼와 우리 거인군단의 품격 차이다.
??? :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날은 챔피언스데이 행사로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2011년 이후로 한동안 입지 않다가 올해부터 다시 입었다.
레일리가 볼질을 좀 하고 하주석에게 솔로홈런을 맞긴 했지만 무난하게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정민이 남은 3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2회 만루를 무득점으로 날리는 등 잔루가 엄청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0점을 뽑아내며 불빠따를 과시했다. 특히 1회말 3득점하는 과정이 인상적인데 손아섭이 3루 실책으로 진루하여 김문호 타석때 2루 도루 성공으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김문호는 바로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뽑아주었다. 뒤이어 김문호를 홈으로 불러들인 짐 아두치는 2루와 3루를 연이어 훔치며 황재균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하며 손쉽게 3점을 뽑아내었다. 롯데는 이 날 5번의 도루 성공을 통해 기동력에서도 한화을 몰아 붙였다.
이 날은 문규현이 멀티히트와 9회 엄청난 다이빙캐치로 공수 양면에서 펄펄 날아다녔는데 꼴갤러들은 오승택 천천히 와도 되겠다는 반응.
3회 결승타점이 된 솔로홈런을 친 후 곧장 퇴근모드로 들어간 강민호와 점수차가 큰 시합에서만 스탯관리용 안타를 몰아치는 황재균의 영양가가 극명히 대비되기도 했다.
한편 이젠 본명을 불러주기도 아까운 그분은 이번에도 장민재[19]선수에게 빈볼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훈과 문규현을 보내버릴 뻔했다. 특히 문규현의 경우 초구 헤드샷을 맞을 수도 있었다. 다행히도 피하는데 성공하여 이상은 없었다.
7.3 21일 (목)삼계탕값 지불 당첨
4월 21일,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김민우 | 1 | 1 | 0 | 2 | 3 | 0 | 0 | 0 | 2 | 9 | 13 | 1 | 8 | |||
롯데 | 박세웅 | 5 | 0 | 0 | 0 | 0 | 0 | 0 | 0 | 0 | 5 | 9 | 1 | 4 |
- 입장관중 : 6954명
- 경기시간 : 18:31~22:59 (4시간 28분)
- 심판 : 김병주(구심), 이민호, 오훈규, 강광회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민우 | - | 0 | 5 | 20 | 0 | 4 | 1 | 5 | INF | INF |
송창식 | - | 3 | 13 | 64 | 3 | 4 | 1 | 0 | 0.00 | 1.66 |
박정진 | 승리 | 1 | 4 | 13 | 1 | 0 | 1 | 0 | 0.00 | 1.00 |
윤규진 | 홀드 | 2 | 6 | 22 | 1 | 1 | 0 | 0 | 0.00 | 0.50 |
권 혁 | 홀드 | 1⅓ | 5 | 16 | 1 | 0 | 1 | 0 | 0.00 | 0.75 |
정우람 | 세이브 | 1⅔ | 5 | 22 | 3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4 | 23 | 102 | 6 | 8 | 4 | 6 | 13.50 | 3.00 |
김성배 | - | 0⅔ | 4 | 15 | 1 | 2 | 0 | 1 | 13.51 | 3.00 |
이명우 | - | 0⅔ | 2 | 12 | 0 | 0 | 1 | 0 | 0.00 | 1.50 |
박진형 | - | 1⅔ | 6 | 29 | 3 | 0 | 2 | 0 | 0.00 | 1.20 |
김유영 | - | 1⅓ | 7 | 22 | 0 | 2 | 0 | 2 (비자책 2) | 0.00 | 1.50 |
정대현 | - | 0⅓ | 3 | 14 | 0 | 1 | 1 | 0 | 0.00 | 6.00 |
차재용 | - | 0⅓ | 1 | 1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강민호(1회), 손아섭(1회/낫아웃), 최준석(2회), 정훈(6회), 김주현(8회), 손용석(9회), 김문호(9회)
- 삼진(루킹) : 손아섭(4회), 아두치(7회)
- 병살타 : 강민호(5회)
- 도루자 : 정훈(3회)
- 폭투 : 박세웅(2회)
삼계탕값 지불 당첨 축하한다 젠장.
아이고 조원우 감독님 오늘 왜 이러십니까 대체 무슨 약을 빨면 1루수로 김대륙을 세울 생각을 했냐
삼대장이라고 불리는 포수도 만만하게 봐서는 안됐었다.
누군가 박세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이재곤을 보게 하라
작년 시즌을 다시 체험하고 암이 재발했습니다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 한화팬의 비매너 응원[20] 항목에도 있지만 한화팬들도 매우 싫어하는 양반이다. 다음 사직 경기 때 아재들이 담가버리면 한화팬들의 감사인사를 받을 수 있을지도...
1회에 김민우와 송창식을 두들겨 5점을 뽑아냈으나 그걸로 끝. 슬로우스타터인 최준석이 계속해서 흐름을 끊고 있지만 강민호는 클린업에 들어갔을 때 오히려 더 못치는 선수이다. 결국 최준석의 폼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것 외에 뾰족한 수는 없을 것 같다.
1회에서 공을 30개 넘게 던지며 불안했던 박세웅은 3회를 제외하곤 꾸준히 볼질로 인한 실점을 하다가 결국 5회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게임을 터트렸다...아직 제구, 구위, 경기 운영 등에서 한참 모자라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포크볼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점도 조정훈을 본 팬들 입장에서는 불안요소이다.
8 22~24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홈 6연전마산까지 합쳐 9연전을 마무리하는 KIA전이다.
롯데는 한화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긴 했지만 투타에서 각각 볼넷과 잔루라는 약점을 드러냈다. 패배한 21일 경기뿐만 아니라 20일 경기도 선발투수가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박아넣지 못하면서 스스로 장작을 쌓아 팬들의 속을 터지게 했고, 타선 같은 경우는 물빠따는 결코 아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클린업인 최준석과 황재균이 맥아리없이 물러나며 더 뽑을 수 있는 점수를 못 뽑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 김문호와 강민호의 미친 타격사이클도 언젠가 내려올 것을 감안하면 이 둘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
KIA 타이거즈는 선발투수진이 강력한 반면에 타선은 굉장히 빈약한 팀이다. 쉽게 갈 수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볼넷을 내줘 위기를 자초하거나 득점권 찬스에서 점수를 못 뽑고 상대 선발에게 끌려다닌다면 굉장히 힘든 주말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8.1 22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임준혁 | 0 | 1 | 0 | 0 | 0 | 4 | 0 | 0 | 0 | × | × | × | 5 | 10 | 2 | 3 |
롯데 | 이성민 | 4 | 0 | 0 | 2 | 0 | 0 | 1 | 0 | × | × | × | × | 7 | 13 | 0 | 2 |
- 입장관중 : 12033명
- 경기시간 : 18:30~21:43 (3시간 13분)
- 심판 : 김풍기(구심), 원현식, 추평호, 전일수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임준혁 | 패전 | 2⅓ | 13 | 48 | 0 | 5 | 1 | 4 (비자책 1) | 11.57 | 2.57 |
임기준 | - | 4 | 17 | 55 | 3 | 6 | 1 | 3 | 6.75 | 1.75 |
김윤동 | - | 1⅔ | 7 | 25 | 0 | 2 | 0 | 0 | 0.00 | 1.2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승리 | 5 | 22 | 79 | 4 | 6 (홈런 1) | 1 | 3 | 5.40 | 1.40 |
정대현 | - | 0⅓ | 3 | 16 | 1 | 2 (홈런 1) | 0 | 2 | 54.05 | 6.00 |
이정민 | 홀드 | 0⅔ | 2 | 10 | 1 | 0 | 0 | 0 | 0.00 | 0.00 |
이명우 | 홀드 | 0⅓ | 2 | 12 | 1 | 0 | 1 | 0 | 0.00 | 3.00 |
윤길현 | 홀드 | 1⅔ | 4 | 16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6 | 24 | 2 | 2 | 1 (HBP 1) | 0 | 0.00 | 2.00 |
- 삼진(스윙) : 아두치(5회), 정훈(5회), 손아섭(6회)
- 주루사 : 정훈(4회)
- 견제사 : 김문호(4회)
문호야 우리는 니가있어 행복하데이
승락아, 니 솔직히 이러는거 즐기는기제???
선발진에 이성민이라는 든든한 보험을 가지다.
북치고 장구치는 테이블 세터
이 분은 은퇴 시위하는 줄 알았다.
3루 주루코치좀 바꿔라고오오오오오오!!!!! 지나가던 넥팬 : 그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 넥팬 여러분들은 대체 어떻게 1년이나 버티신건가요
어제 강민호가 손가락에 공을 맞은 것이 염려돼서인지 포수로 안중열이 선발출장했다.
이성민은 임시선발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활약. 공격적인 투구와 함께 서클체인지업이 굉장히 잘 들어가며 필에게 맞은 뜬금포를 제외하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황재균의 에러아닌 에러로 인해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교체당한 것은 아쉬운 점.
그리고 그 뒤로 나온 정대현은 말도 안되는 똥볼을 던지더니 나지완에게 쓰리런을 맞는 극혐투구로 은퇴시위를 했다...이성민이 선발로 올라간 현재 윤길현 손승락에게 바톤을 넘겨줘야 할 정대현의 이런 부진은 매우 골치아픈 상황.특히 전 날 김성배의 부진까지 생각한다먄 선발과 윤-손 듀오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투수들의 역할을 재구성까지 생각해야 하는 숙제를 갖게 되었다.
야수조에서는 김문호가 완전히 미쳐 날뛰었는데 4타수 4안타를 기록하여 타율 5할 9리로 다시 타율 1위에 올랐다. 오늘 김문호는 밥상 차리고 적시타로 쓸어담고 도루하고 수비에서도 다이빙캐치로 2루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등 게임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세이프티 번트안타로 출루한 후 아두치의 번트와 상대 실책으로 1안타 1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이 경기의 백미. 물론 다른 타자들 역시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점수를 잘 뽑아줬다. 최준석이 적시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로 살아날 조짐을 보인 것과 안중열이 드디어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 특히 이 날 경기도 손아섭과 김문호가 두 명이 합쳐 6번의 출루를 기록하며 최근 롯데의 테이블 세터진이 팀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9회초에 손승락이 등판하고서 혼자서 2사 만루상황까지 만들더니 마지막에 김주찬을 상대로 3개의 공을 전부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는 깡을 보여주면서 깔끔하게 삼구삼진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이런 만루변태같으니
이날은 유니세프데이 행사가 있어서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8.2 23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한기주 | 0 | 4 | 1 | 2 | 5 | 0 | 0 | 3 | 1 | × | × | × | 16 | 21 | 1 | 3 |
롯데 | 고원준 | 2 | 0 | 2 | 0 | 0 | 1 | 2 | 2 | 1 | × | × | × | 10 | 14 | 4 | 10 |
- 입장관중 : 21288명
아이고 이 불쌍한 사람들 - 경기시간 : 17:02~21:00 (3시간 58분)
- 심판 : 추평호(구심), 전일수, 원현식, 김준희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한기주 | 승리 | 5 | 25 | 95 | 3 | 7 (홈런 1) | 4 | 4 | 7.20 | 2.20 |
김광수 | - | 1 | 5 | 21 | 1 | 2 | 0 | 1 | 9.00 | 2.00 |
박준표 | - | 0⅔ | 7 | 21 | 0 | 2 | 3 (HBP 1) | 2 | 27.02 | 6.00 |
김윤동 | 세이브 | 2⅓ | 13 | 51 | 3 | 3 (홈런 1) | 3 | 3 | 11.57 | 2.57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고원준 | 패전 | 3 | 17 | 55 | 1 | 8 (홈런 2) | 0 | 6 | 18.00 | 2.66 |
김유영 | - | 0⅓ | 3 | 13 | 0 | 0 | 2 | 1 | 27.02 | 6.00 |
박진형 | - | 2⅔ | 16 | 62 | 2 | 8 | 0 | 5 (비자책 5) | 0.00 | 3.00 |
이정민 | - | 1 | 3 | 10 | 2 | 0 | 0 | 0 | 0.00 | 0.00 |
김성배 | - | 2 | 12 | 47 | 2 | 5 (홈런 1) | 1 | 4 | 18.00 | 3.00 |
- 삼진(스윙) : 손아섭(2회/낫아웃), 아두치(5회/낫아웃), 문규현(6회), 강민호(9회), 황재균(9회)
- 삼진(루킹) : 정훈(3회), 김문호(7회)
- 병살타 : 정훈(5회)
- 도루자 : 아두치(1회. 1루-2루 도달실패 아웃.)
- 실책 : 손아섭(2회), 박종윤(5회), 박진형(5회), 김문호(9회)
- 폭투 : 김유영(4회)
- 홈런 : 최준석 4호(3회 2점), 황재균 4호(8회 2점)
양측의 선발로 내세운 투수는 근 몇년간 1군에서 선발로 제대로 던지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고원준은 SK 와이번스와의 이전경기에서 단 10개의 공을 던지고 어깨 담 증상으로 조기강판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 이후로 2군에서 기아 타이거즈전에 등판하여 2이닝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상태에서 콜업 되었기 때문에 롯데쪽에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올해 1군에서 1승 1세이브를 기록한 한기주에게 있어서도 팀이 처한 상황 자체가 쉽게 동료들을 믿고 던질 수 없으므로 1663일만의 선발등판은 기나긴 재활기간 이후 주어진 가장 무거운 중책을 혼자 가지고 임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최근 정대현을 비롯해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롯데 불펜과 더불어 뜬금포로 공격의지를 나타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침묵하는 기아 타선이 오늘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두 선발중에 누가 빨리 강판되는가도 포함이 될 것이다(...)
안하던 실책 몰아서 하는 날
부진에 시달리던 KIA 타선에게 21안타 맞은 날─그 중에 압권은 나지완에게 4피안타.
주형광이 투수를 잘 키운다고? 풉.
에휴 정신차리긴 개뿔 닌 진짜 뭐하냐 한심하게.....(기사 댓글 참조)
역시 예상대로 한기주와 고원준은 초반부터 난타를 당했다. 허나 고원준이 더 강했다. 1회 한기주에게 2점을 뽑아냈으나, 기다리기 무섭게 고원준이 홈런포함 4피안타(1피홈) 3실점을 했다. 3회엔 노수광한테 홈런맞고 5:2 로 기아한테 밀리는듯 했으나.. 바로 다음 공격에 최준석이 투런포를 날리며 희망을 이어갔다. 희망고문 그러나 홈런의 기쁨도 잠시, 4회에 고원준이 조기강판되고 김유영이 올라왔으나, 볼질과 폭투로 1사 만루를 만들고 박진형이 올라와서 시원하게 2루타로 2실점. 이건 그러나 다음 회의 전조에 불과했다. 5회초, 포수가 강민호로 교체되며 조금 희망을 가졌으나.. 안타와 실책이 대폭발하며 5회 동안만 6피안타 2실책 5실점. 계속 맞아나가는 박진형을 바꾸지 않는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의 행동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21] 내일 2군보내려고 그러나.. 지가만든 실책덕분에 박진형은 5실점 무자책(…) 졸전의 끝을 보여주었다. 6,7,8,9 회 타자들이 도합 6점을 더 뽑아주었지만, 8회에 또 김성배가 작년 실력을 증명시켜주었다. 2군좀 갔으면 결국 최종스코어 16:10 으로 완패. 중간에 티비 안끄고는 못배기는 경기였다.
참고로 이날은 롯데의 응원단장인 조지훈 단장의 10주년 기념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조지훈은 응원단장 첫날에도 졌고 10주년에도 졌다
8.3 24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지 크 | 4 | 2 | 0 | 3 | 1 | 1 | 0 | 0 | 0 | × | × | × | 11 | 15 | 0 | 5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1 | 0 | 1 | 0 | 0 | 1 | 1 | × | × | × | 4 | 8 | 1 | 2 |
- 입장관중 : 17469명
아이고 이 불쌍한 사람들 - 경기시간 : 14:00~17:00 (3시간)
- 심판 : 원현식(구심), 김준희, 전일수, 김풍기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지 크 | 승리 | 7 | 28 | 112 | 8 | 5 (홈런 2) | 1 | 2 | 2.57 | 0.85 |
홍건희 | - | 1 | 4 | 13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최영필 | - | 1 | 6 | 25 | 1 | 2 | 1 | 1 | 9.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4 | 24 | 84 | 0 | 8 (홈런 2) | 3 (HBP 1) | 9 (비자책 1) | 18.00 | 2.50 |
김유영 | - | 4 | 20 | 63 | 4 | 6 | 2 | 2 | 4.50 | 2.00 |
이명우 | -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손아섭(1회), 김문호(1회), 정훈(2회), 아두치(6회/낫아웃출루), 정훈(7회), 김문호(8회)
- 삼진(루킹) : 아두치(3회), 강민호(4회)[22], 최준석(6회)[23], 김주현(9회)
- 실책 : 황재균(1회)
- 포일 : 강민호(2회)
- 홈런 : 김문호 1호(3회 1점), 문규현 1호(5회 1점), 아두치 2호(8회 1점)
참 잘했다 그치?
- 1군 등록/말소 : 없음
2015년 NC 찰리 쉬렉을 떠올리게하는 린드블럼
주형광의 의도치 않은 패전조 혹사
꽃피는 봄날 즐거운 휴일을 즐기는 중에는 야구는 잠시 잊으셔야 하겠습니다.
3승 3패. 얻어맞은 참패. 찝찝하다 못해 속이 터지는 주말.
황재균의 부진이 팀 전체에 끼치는 악영향
오늘의 위안거리:최준석과 아두치의 3할 복귀. 주자는 없지만 일단 홈런 세 방.
전망: 양팀 모두에게 이 경기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롯데로서는 위닝시리즈로 끝내고 kt를 맞이하는게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줄 것인지라..
충격을 먹은 팬들은 이 항목을 작성하는 것 마저 까먹은것 같다
린드블럼이 4월 내내 부진하고 있는 것이 롯데에게는 큰 타격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예견된 부진이었단 소리도 있는데 이게 다 이 인간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시점에 1군 엔트리에 있는 투수들의 형편이 어떤지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그나마 사람답게 던지는 투수, 취소선을 그은 것은 구위가 떨어지거나 제구가 안 되어 폭망한 투수를 가리킨다.
- 선발 :
린드블럼, 레일리, 박세웅, 이성민,고원준 - 필승조 :
정대현,김성배, 윤길현, 손승락 - 추격조 : 이정민, 박진형
- 좌완 :
이명우, 김유영[24]
결론적으로, 선발진과 필승조가 한꺼번에 붕괴된 상황. 시즌 말 혹사의 여파로 그렇게 되었다면 모를까, 시즌이 시작되고 4월이 지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 모양이라면 이 시점에서 2016년 롯데의 시즌은 그야말로 끝. 투수진 리빌딩부터 다시 해야 할 판이다.
9 26~28일 vs kt wiz (수원)
시범경기에서 당했던 굴욕을 되갚아야 하는 KT전이다. 근데 첫 경기부터 선발이 레일리인 작년의 상성을 봐서는 암울한 상황.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길 빌자. 송승준과 고원준의 빠른 정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1경기-의외로 레일리는 KT 상대로 잘 던진 편이다. 하지만 3루에 있는 웬 세균덩어리가 역적.
2경기-역시나 박세웅. 그리고 의외로 황재균이 강민호에게 1사 주자 1.3루에서 볼넷을 골라나가 강민호에게 법력타를 칠 기회를 주었다!!!
3경기-황재균의 1회 만루홈런으로 쐐기를 박는 것을 포함. 강민호와 황재균의 각각 2홈런씩으로 확실히 찍어눌렀다! 또 황재균은 1차전의 그 빌어먹을 후라이꿉기를 만회하는 결자해지의 한 방을 때려냈다. 투수진은 이제 송승준과 고원준만 정상화되면 6선발이라는 호사를 부릴 수 있는 상황. 다만 문규현의 부상이 걱정된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4주차, 4월 19일~24일)
꼴갤을 하면서 사회생활 많이 배웠다.
잘하면 갤에서 존나빨듯이 실적이 좋으면 이쁨받는다는걸 봤고
회사가 왜 충성심있는 사원을 좋아하는지 니미균과 송꼴빠를 보면서 배웠다
머북이를 보면서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왜 하는지 배웠으며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실적이 안 나오면 이우민과 똑같다라는 걸 배웠다
입사 전 스펙이 화려하다고 무조건 일 잘하는게 아니라는 걸 나승현보고 깨달았고
로이스터를 보고 왜 외국어를 잘해야 되는지 알겠더라
마지막으로 크보에서 꼴데가 우승못하듯 흙수저가 금수저 되는일은 없다는걸 깨달음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출처.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개념글에 올라간 어느 글.
9.1 26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1 | 0 | 0 | 0 | 0 | × | × | × | 1 | 5 | 0 | 3 |
kt | 밴와트 | 0 | 0 | 0 | 0 | 0 | 0 | 2 | 0 | × | × | × | × | 2 | 7 | 0 | 1 |
- 입장관중 : 5001명
- 경기시간 : 18:30~21:16 (2시간 46분)
- 심판 : 김정국(구심), 오훈규, 김병주, 이민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7 | 25 | 102 | 4 | 5 (홈런 1) | 1 | 2 | 2.57 | 0.85 |
이정민 | - | 1 | 5 | 17 | 0 | 2 | 0 | 0 | 0.00 | 2.0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밴와트 | 승리 | 7 | 27 | 108 | 5 | 4 | 2 | 1 | 1.28 | 0.85 |
홍성용 | 홀드 | 0⅓ | 2 | 8 | 1 | 1 | 0 | 0 | 0.00 | 3.00 |
장시환 | 세이브 | 1⅔ | 6 | 23 | 2 | 0 | 1 | 2 | 0.00 | 0.6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아두치(4회/낫아웃), 최준석(4회), 손아섭(8회), 강민호(9회), 박종윤(9회)
- 삼진(루킹) : 강민호(2회), 정훈(7회)
- 주루사 : 정훈(5회 3루-홈 런다운 주루사)
화아아아아아아아앙재애애애애규우우우우우우운!!!!!!
롯데의 밑천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
선발이 레일리다.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해 보라.
레일리 : 1점만 내라고 야막 ㅅㅂ들아!!! 그래서 1점만 낸건가..
??? : 재균이가 한번 해줄줄 알았는데 어이없게 내야파울 플라이를 치더라고요.
답이 안나오는 타선과 그놈의 영웅스윙─이것이 바로 장종훈의 타격이론이 노답인 이유
타격은 애초부터 가루도 안 남을 정도로 잘게 빻아졌고, 선발과 불펜은 이미 멸망했다. 남은 건 단 하나지.
분명히 밴와트와 레일리 모두 흠결 없는 투수전을 펼쳤지만. 탈쥐효과를 받은 박경수의 한 방이 너무나 컸다. 주자가 된 유한준도. 홈런을 친 박경수도 모두 체인지업.
타선은 서로 팽팽한 투수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만 했지만.
이날 황재균은 또한번 역적이 되었다. 평범한 땅볼타구를 캐치하지 못하며 불안하더니, 8회에 도대체 어째서인지 황재균은 주자 둘이 있을 때 바로 뒤에 만루의 신으로 취급받는 강민호가 있음에도 볼넷을 고를 생각을 도저히 하지 않는 끔찍한 짓을 올 시즌에만 몇 번씩 저지른다. 그리고 만루버프를 받지 못한 강민호는 9회 초에 처참하게 삼진(...) 강민호 : 내 만루내놔라
9.2 27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0 | 0 | 1 | 0 | 1 | 1 | × | × | × | 4 | 10 | 1 | 4 |
kt | 주 권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3 | 0 | 3 |
- 입장관중 : 4309명
- 경기시간 : 18:29~21:55 (3시간 26분)
- 심판 : 김병주(구심), 이민호, 오훈규, 강광회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승리 | 5⅓ | 21 | 96 | 4 | 2 | 3 | 0 | 0.00 | 0.93 |
정대현 | 홀드 | 0⅔ | 2 | 5 | 0 | 1 | 0 | 0 | 0.00 | 1.50 |
윤길현 | 홀드 | 2 | 6 | 22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주 권 | 패전 | 5⅓ | 22 | 86 | 2 | 7 | 0 | 2 | 3.37 | 1.31 |
홍성무 | - | 0⅓ | 2 | 10 | 0 | 0 | 1 | 0 | 0.00 | 3.00 |
고영표 | - | 1⅓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박세진 | - | 0⅓ | 3 | 12 | 0 | 1 | 1 | 1 | 27.02 | 6.00 |
김재윤 | - | 0⅔ | 4 | 20 | 2 | 1 | 1 | 0 | 0.00 | 3.00 |
심재민 | - | 1 | 5 | 32 | 1 | 1 | 1 | 1 | 9.00 | 2.00 |
- 삼진(스윙) : 손아섭(7회/낫아웃), 박종윤(8회), 문규현(8회), 최준석(9회)
- 삼진(루킹) : 손아섭(3회), 강민호(4회)
- 도루자 : 황재균(4회. 1-2루 도달 실패.)
- 실책 : 정훈(4회)
박종윤의 호수비와 박세웅의 위기관리, 연패탈출의 길을 열다.
어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문제아 감독 이종운의 위대한 유산 박세웅과 이성민
킹문도와 아두치가 또 다시 멀티히트! 시동 걸었으면 좀 오래 굴리자!!!
전 날 각 팀의 사실상 1선발 대결이었다면 이날은 영건 투수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1회초 최준석의 적시타로 1점을 얻고 마운드에 오른 롯데 선발 박세웅은 1회 20개가 넘어갔지만 1볼넷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은 후 맞춰잡는 피칭까지 더해지며 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4회말에 박세웅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는데 유한준에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김상현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정훈이 처리하지 못한데다가 토스가 빠지는실책을 저지른것 거기에 박경수는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박세웅은 이 후 전민수를 삼진, 김종민을 1루 땅볼 처리했는데 이 장면에서 박종윤이 몸을 날려 타구를 막아 놓고 베이스커버 들어온 박세웅에게 토스하여 아웃 처리시키는 좋은 수비가 더해지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박세웅의 위기 관리에 박종윤의 호수비까지 더해지며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이 날 최대 승부처라고도 볼 수 있다.
이 후 타선은 어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적절한 추가점을 뽑아주었다. 6회초 롯데는 짐 아두치와 최준석의 연속 2루타로 1점, 8회초에서는 1사 만루상황에서 만루에 강한 강민호가 행운의 적시타를 만들며 1점을 뽑았다. 참고로 강민호는 이 안타로 2016 만루시 성적이 2타수 2안타(1볼넷) 6타점 변함없이 만루사나이임을 과시했다. 9회초에는 짐 아두치가 적시타를 뽑아내어 4:0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불펜은 6회 1사 후 정대현이 안타를 내줬지만 뜬공과 강민호의 도루저지로 위기를 넘겼고, 남은 3이닝을 윤길현(2이닝) - 손승락(1이닝)이 완벽히 지워버리며 3연패를 벗어 날 수 있었다.
9.3 28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이성민 | 4 | 1 | 0 | 1 | 0 | 1 | 0 | 1 | 0 | × | × | × | 8 | 12 | 0 | 5 |
kt | 엄상백 | 0 | 0 | 0 | 0 | 0 | 0 | 2 | 0 | 0 | × | × | × | 3 | 8 | 1 | 2 |
- 입장관중 : 5021명
- 경기시간 : 18:29~21:28 (2시간 59분)
- 심판 : 오훈규(구심), 강광회, 이민호, 김정국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승리 | 6⅓ | 23 | 87 | 5 | 6 (홈런 1) | 1 (HBP 1) | 2 | 2.84 | 0.94 |
박진형 | - | 0⅔ | 3 | 17 | 2 | 0 | 1 | 0 | 0.00 | 1.50 |
이명우 | - | 1 | 4 | 19 | 0 | 1 | 0 | 1 | 9.00 | 1.00 |
김성배 | - | 1 | 3 | 9 | 0 | 1 | 0 | 0 | 0.00 | 1.0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엄상백 | 패전 | 4 | 18 | 95 | 1 | 5 (홈런 2) | 2 | 6 (비자책 1) | 11.25 | 1.75 |
박세진 | - | 4 | 20 | 90 | 3 | 7 (홈런 2) | 2 | 2 | 4.50 | 2.25 |
심재민 | - | 1 | 3 | 13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정훈(2회), 정훈(7회), 강민호(8회), 김대륙(8회), 아두치(9회)
- 병살타 : 황재균(9회)
- 도루자 : 김문호(2회)
- 주루사 : 아두치(5회)
- 홈런 : 황재균 5호(1회 4점), 강민호 5호(4회 1점), 강민호 6호(6회 1점), 황재균 6호(8회 1점)
이틀 전의 실수를 메꾸는 황재균의 결자해지 만루포!황세균 소리만 백날천날 하다가 오랜만에 황제균 소리 해본다
캡틴. 40홈런의 벽을 넘기 위해 전진! 또 전진!
우리가 주워온 것이 롱 릴리프 불펜인가 선발투수인가
이명우와 김성배. 오늘은 괜찮게 던졌습니다.
형 친구들의 참교육시간
마지막 병살타. 문규현의 상태가 우려됩니다.
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kt를 몰아붙였다. 1회초 1사 만루 찬스를 맞은 롯데는 그동안 부진으로 팬들의 속을 끓게 만들었던 황재균이 그 간의 부진을 결자 해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작렬시키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황재균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500타점 달성은 덤이다. 그리고 경기가 거듭 되면서 황재균과 강민호가 홈런레이스 하듯이 홈런포가 가동되었는데 황재균이 홈런치자 강민호가 바로 4회초와 6회초에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켰고 그러자 8회초에 황재균이 다시 한 번 홈런포를 가동시키며 5번과 6번이 4홈런 7타점을 합작했다. 또한 김문호도 3안타 1타점으로 숨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롯데 타선의 든든한 득점 지원을 받은 이성민은 더욱 더 공격적인 피칭으로 kt타선을 요리해갔다. 7회에 홈런 포함 연속 4안타를 내주며 2실점 했지만 6.1이닝을 막아내며 시즌 첫 QS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특히 이 날 주목받은 것은 이성민의 체인지업 그립인데 체인지업을 잡을 때 손가락을 벌려잡아서 이 날 중계한 KBS N 스포츠 안치용 해설위원이 포크볼로 착각할 정도의 체인지업 그립으로 던졌는데. 이 것이 적절하게 들어가면서 호투 할 수 있었다.
그 뒤 이성민이 7회 1사만 잡고 내려가면서 박진형이 1사 2루에서 올라와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 후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급한 불을 껐다. 그 뒤 이명우가 선두타자 2루타를 내줬고 땅볼 두 개로 실점했지만 1이닝 1실점, 김성배는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병살타와 1루 땅볼로 경기를 매조 지었다. 다만 9회말 김상현의 병살타때 문규현이 병살 수비는 성공했으나 수비 당시 타구에 손가락을 맞는 부상을 당한 것이다. 경기에서 빠질 정도로 큰 부상인가 팬들이 걱정했으나 다행히 검진 결과 오른손 약지 단순 타박으로 확인되어 롯데 입장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린 상황이다. 또한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였던 1루 땅볼때 김성배가 베이스커버하는 상황에서 하마터면 부상 당할 뻔한 철렁한 순간도 있었다.
참고로 이날 상동에서는 역대급 빅매치인 로저스와 송승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기록지). 송승준은 이 날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복귀전은 5월 초에 있을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이 될 예정이다.
10 4월 29~5월 1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악몽의 3연전
10.1 29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이태양 | 0 | 0 | 0 | 0 | 0 | 0 | 0 | 3 | 3 | × | × | × | 6 | 9 | 0 | 9 |
롯데 | 고원준 | 0 | 0 | 2 | 0 | 0 | 0 | 0 | 1 | 0 | × | × | × | 3 | 7 | 0 | 5 |
- 입장관중 : 15717명
- 경기시간 : 18:30~22:07 (3시간 37분)
- 심판 : 김성철(구심), 우효동, 박종철, 문동균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태양 | - | 6 | 24 | 98 | 3 | 4 (홈런 1) | 4 (HBP 1) | 2 | 3.00 | 1.16 |
박민석 | - | 1 | 3 | 8 | 0 | 0 | 1 | 0 | 0.00 | 3.00 |
김진성 | 승리 | 1 | 4 | 16 | 2 | 2 | 0 | 1 | 9.00 | 2.00 |
임창민 | 세이브 | 1 | 4 | 17 | 2 | 1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고원준 | - | 5 | 20 | 83 | 5 | 4 | 3 | 0 | 0.00 | 1.40 |
이정민 | 홀드 | 1 | 4 | 12 | 1 | 1 | 0 | 0 | 0.00 | 1.00 |
정대현 | 홀드 | 0⅔ | 3 | 8 | 0 | 1 | 0 | 0 | 0.00 | 1.50 |
윤길현 | 홀드 | 0⅔ | 2 | 12 | 1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0⅓ | 6 | 25 | 0 | 1 (홈런 1) | 4 (HBP 1) | 3 | 81.08 | 12.01 |
이명우 | 패전 | 1 | 5 | 17 | 1 | 1 | 1 | 2 | 18.00 | 2.00 |
손승락 | - | 0⅓ | 3 | 11 | 0 | 1 (홈런 1) | 1 | 1 | 27.02 | 2.00 |
- 삼진(스윙) : 김문호(1회), 김대륙(4회), 아두치(8회), 최준석(8회), 강민호(9회), 김민하(9회)
- 삼진(루킹) : 강민호(2회)
- 병살타 : 최준석(6회)
- 도루자 : 김문호(8회)
- 주루사 : 손아섭(5회), 강민호(7회)
- 폭투 : 박진형(8회)
- 홈런 : 손아섭 3호(3회 2점)
악몽의 3연전의 시작
윤길현의 부상 이후.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고원준의 호투. 그러나 갑작스런 상황과 신인 육성의 이유가 맞물린 결과는 참혹.
여러분은 지금 너무 허탈해져서 문서 갱신하기도 귀찮은 롯데팬들을 보고 계십니다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야..
10.2 30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해 커 | 2 | 0 | 3 | 0 | 0 | 0 | 3 | 0 | 0 | × | × | × | 8 | 11 | 1 | 4 |
롯데 | 린드블럼 | 0 | 1 | 0 | 0 | 0 | 0 | 0 | 0 | 0 | × | × | × | 1 | 5 | 0 | 2 |
- 입장관중 : 21931명
아니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 경기시간 : 17:00~20:22 (3시간 22분)
- 심판 : 박종철(구심), 문동균, 황인태, 나광남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해 커 | 승리 | 6 | 24 | 109 | 10 | 4 | 2 | 1 | 1.50 | 1.00 |
최금강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구창모 | -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박준영 | - | 1 | 4 | 14 | 2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6 | 27 | 122 | 6 | 6 (홈런 1) | 3 | 5 | 7.50 | 1.50 |
이경우 | - | 2 | 9 | 34 | 1 | 3 (홈런 1) | 0 | 3 | 13.50 | 1.50 |
김성배 | - | 1 | 6 | 27 | 2 | 2 | 1 | 0 | 0.00 | 3.00 |
- 삼진(스윙) : 손용석(2회), 강민호(4회), 김상호(4회), 김대륙(5회), 김문호(5회), 아두치(5회/낫아웃), 강민호(6회), 정훈(9회)
- 삼진(루킹) : 손아섭(1회), 김대륙(2회), 아두치(3회), 박종윤(9회)
- 병살타 : 최준석(3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상호, 이경우, 황진수 / (OUT) 이우민, 한승혁, 황재균
팬 여러분께서는 경기장 출입과 경기 시청을 삼가하여 귀중한 돈과 시간, 건강을 아낍시다.
설마했던 철인 황재균마저
맞을 거 다 맞고서야 제 공 던지는 린드블럼이 뒤늦은 기대를 걸게 만들지만. 타선은 이미 죽었다.
황재균이 부상으로 말소되어 연속경기 출장이 끝났다. 퓨처스를 초토화시킨 김상호가 올라와 오늘 경기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담장을 때린 2루타였는데 조금만 더 갔으면 홈런이였다.
오늘 린드블럼은 6이닝을 소화하며 120여개의 공을 던지며 이상하게 110구 이후에도 151km이 찍히는데다 제구까지 낮게 잡히는 요상한(...)투구를 보여주며 뒤늦게 조금 기대를 하게 했다.
10.3 1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이민호 | 0 | 3 | 0 | 0 | 0 | 0 | 0 | 2 | 0 | × | × | × | 5 | 10 | 1 | 1 |
롯데 | 레일리 | 1 | 0 | 0 | 0 | 0 | 0 | 1 | 0 | 0 | × | × | × | 2 | 5 | 1 | 3 |
- 입장관중 : 18281명
- 경기시간 : 14:01~17:09 (3시간 8분)
- 심판 : 황인태(구심), 나광남, 우효동, 김성철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민호 | 승리 | 6⅔ | 27 | 111 | 4 | 3 | 3 (HBP 1) | 2 (비자책 1) | 1.35 | 0.75 |
구창모 | 홀드 | 0⅔ | 3 | 15 | 0 | 1 | 0 | 0 | 0.00 | 1.50 |
박민석 | 홀드 | 0⅔ | 2 | 8 | 2 | 0 | 0 | 0 | 0.00 | 0.00 |
임창민 | 세이브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6 | 27 | 103 | 6 | 8 (홈런 1) | 1 | 3 | 4.50 | 1.50 |
이정민 | - | 1⅓ | 5 | 17 | 1 | 1 (홈런 1) | 0 | 1 | 6.75 | 0.75 |
정대현 | - | 0⅔ | 3 | 7 | 0 | 1 (홈런 1) | 0 | 1 | 13.51 | 1.50 |
이명우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아두치(3회), 아두치(6회), 최준석(8회)
- 삼진(루킹) : 손아섭(5회), 강민호(7회), 박종윤(8회/3구삼진)
- 실책 : 강민호(1회)
- 포일 : 강민호(4회)
망했어요
투타 모두 부진하니 승리할 수 없었던 경기
그 와중에 레일리는 다섯번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했는데 또 졌다.
오승택과 황재균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경기
주전은 물론 백업, 백백업마저도 모두 부상으로 빠진 유격수 자리가 패배의 원인
오늘의 정신승리:문도 타율이 또 올랐다.
타선의 응집력이 총체적으로 약해지며 그야말로 피를 본 하루였다.
오늘 5번에 배치된 박종윤은 클린업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두 번의 주자 2명의 기회를 전부 날려버렸다.
궁내 체고의 싱카볼 투수가 올라오자마자 박속닌한테 홈런 맞는것은 덤이다.
NC에게 스윕당하면서 KT위즈와 공동 6위까지 떨어졌다.
11 이달의 투타 종합기록
11.1 투수기록
※ 수비효율 = 실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일자 | 이닝 | 타수 | 피안타 (1, 2, 3, 홈런) | 피사사구 (BB, HBP) | 희생타 | 기타 피출루 | 실점 (자책점) | ERA | WHIP | 피OPS | 수비 효율 | |
04.01 (금) vs 넥센 | 승 | 9 | 30 | 6 (5, 1, 0, 0) | 2 (2, 0) | 1 | - | 1 (0) | 0.00 | 0.88 | 0.475 | 0.125 |
04.02 (토) vs 넥센 | 패 | 9 | 30 | 9 (9, 0, 0, 0) | 5 (4, 1) | 0 | - | 5 (4) | 4.00 | 1.44 | 0.700 | 0.357 |
04.03 (일) vs 넥센 | 패 | 8⅓ | 34 | 11 (9, 2, 0, 0) | 7 (7, 0) | 0 | - | 6 (6) | 6.48 | 2.16 | 0.821 | 0.333 |
주간 누계(1승 2패) | 26⅓ | 94 | 26 (23, 3, 0, 0) | 14 (13, 1) | 1 | - | 12 (10) | 3.41 | 1.48 | 0.674 | 0.300 | |
04.05 (화) vs SK | 승 | 9 | 30 | 4 (2, 2, 0, 0) | 4 (2, 2) | 1 | 실책1 | 1 (1) | 1.00 | 0.66 | 0.428 | 0.111 |
04.06 (수) vs SK | 승 | 5 | 16 | 1 (1, 0, 0, 0) | 5 (4, 1) | 0 | 실책1 | 1 (0) | 0.00 | 1.00 | 0.347 | 0.142 |
04.07 (목) vs SK | 패 | 9 | 36 | 12 (8, 1, 0, 3) | 4 (3, 1) | 2 | - | 8 (8) | 8.00 | 1.66 | 0.991 | 0.500 |
04.08 (금) vs 삼성 | 패 | 9 | 35 | 10 (6, 1, 0, 3) | 6 (5, 1) | 0 | 실책1 | 7 (3) | 3.00 | 1.66 | 0.961 | 0.411 |
04.09 (토) vs 삼성 | 승 | 9 | 36 | 11 (10, 0, 0, 1) | 6 (6, 0) | 0 | 실책1 | 4 (3) | 3.00 | 1.88 | 0.792 | 0.222 |
04.10 (일) vs 삼성 | 승 | 9 | 31 | 6 (5, 1, 0, 0) | 8 (8, 0) | 0 | - | 1 (1) | 1.00 | 1.55 | 0.583 | 0.071 |
주간 누계(4승 2패) | 50 | 184 | 44 (32, 5, 0, 7) | 33 (28, 5) | 3 | 실책4 | 22 (16) | 2.88 | 1.44 | 0.730 | 0.271 | |
04.12 (화) vs LG | 패 | 9⅔ | 41 | 17 (13, 3, 1, 0) | 11 (11, 0) | 2 | - | 12 (12) | 11.17 | 2.89 | 1.055 | 0.428 |
04.13 (수) vs LG | 패 | 8 | 32 | 9 (6, 2, 0, 1) | 6 (6, 0) | 0 | - | 5 (5) | 5.62 | 1.87 | 0.832 | 0.333 |
04.14 (목) vs LG | 승 | 9 | 35 | 8 (7, 1, 0, 0) | 0 (0, 0) | 0 | 실책1 | 0 (0) | 0.00 | 0.88 | 0.485 | 0.000 |
04.15 (금) vs NC | 패 | 8 | 32 | 9 (6, 3, 0, 0) | 4 (4, 0) | 0 | - | 3 (3) | 3.37 | 1.62 | 0.736 | 0.230 |
04.16 (토) vs NC | 우천 노게임 | |||||||||||
04.17 (일) vs NC | 승 | 9 | 37 | 13 (11, 1, 0, 1) | 4 (4, 0) | 0 | - | 5 (5) | 5.00 | 1.88 | 0.874 | 0.294 |
주간 누계(2승 3패) | 43⅔ | 177 | 56 (43, 10, 1, 2) | 25 (25, 0) | 2 | 실책1 | 25 (25) | 5.15 | 1.85 | 0.815 | 0.304 | |
04.19 (화) vs 한화 | 승 | 10 | 38 | 8 (7, 0, 0, 1) | 6 (6, 0) | 0 | - | 3 (3) | 2.70 | 1.40 | 0.607 | 0.214 |
04.20 (수) vs 한화 | 승 | 9 | 36 | 10 (8, 1, 0, 1) | 2 (2, 0) | 0 | - | 4 (4) | 4.00 | 1.33 | 0.704 | 0.333 |
04.21 (목) vs 한화 | 패 | 9 | 33 | 13 (10, 3, 0, 0) | 8 (8, 0) | 1 | 실책1 | 9 (7) | 7.00 | 2.33 | 0.984 | 0.409 |
04.22 (금) vs KIA | 승 | 9 | 36 | 10 (7, 1, 0, 2) | 3 (2, 1) | 0 | - | 5 (5) | 5.00 | 1.33 | 0.805 | 0.384 |
04.23 (토) vs KIA | 패 | 9 | 48 | 21 (16, 3, 0, 2) | 3 (3, 0) | 0 | - | 16 (11) | 11.00 | 2.66 | 1.095 | 0.666 |
04.24 (일) vs KIA | 패 | 9 | 42 | 15 (8, 3, 2, 2) | 5 (4, 1) | 1 | 실책1 | 11 (10) | 10.00 | 2.11 | 1.083 | 0.523 |
주간 누계(3승 3패) | 55 | 233 | 77 (56, 11, 2, 8) | 27 (25, 2) | 2 | 실책2 | 48 (40) | 6.54 | 1.85 | 0.894 | 0.452 | |
04.26 (화) vs kt | 패 | 8 | 28 | 7 (6, 0, 0, 1) | 1 (1, 0) | 0 | - | 2 (2) | 2.25 | 1.00 | 0.633 | 0.250 |
04.27 (수) vs kt | 승 | 9 | 29 | 3 (3, 0, 0, 0) | 3 (3, 0) | 0 | 실책1 | 0 (0) | 0.00 | 0.66 | 0.290 | 0.000 |
04.28 (목) vs kt | 승 | 9 | 31 | 8 (6, 1, 0, 1) | 2 (1, 1) | 0 | - | 3 (3) | 3.00 | 1.00 | 0.690 | 0.300 |
04.29 (금) vs NC | 패 | 9 | 33 | 9 (5, 2, 0, 2) | 9 (8, 1) | 0 | - | 6 (6) | 6.00 | 1.88 | 0.943 | 0.333 |
04.30 (토) vs NC | 패 | 9 | 38 | 11 (8, 1, 0, 2) | 4 (4, 0) | 0 | - | 8 (8) | 8.00 | 1.66 | 0.830 | 0.533 |
주간 누계(2승 3패) | 44 | 159 | 38 (28, 4, 0, 6) | 19 (17, 2) | 0 | 실책1 | 19 (19) | 3.88 | 1.25 | 0.697 | 0.327 | |
월간 누계(12승 13패) | 219 | 847 | 241 (182, 33, 3, 23) | 118 (108, 10) | 8 | 실책8 | 126 (110) | 4.52 | 1.59 | 0.781 | 0.343 |
11.2 타자기록
※ 공격효율 = 득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일자 | 타수 | 안타 (1, 2, 3, 홈런) | 사사구 (BB, HBP) | 삼진 | 희생타 | 기타 출루 | 득점 (타점) | OPS | BB/K | 공격 효율 | |
04.01 (금) vs 넥센 | 승 | 37 | 11 (9, 2, 0, 0) | 2 (2, 0) | 6 | 0 | 실책1 | 2 (1) | 0.684 | 0.333 | 0.142 |
04.02 (토) vs 넥센 | 패 | 34 | 8 (5, 3, 0, 0) | 5 (5, 0) | 9 | 0 | - | 3 (3) | 0.656 | 0.555 | 0.230 |
04.03 (일) vs 넥센 | 패 | 38 | 12 (10, 1, 1, 0) | 4 (4, 0) | 5 | 1 | 실책1 | 5 (5) | 0.766 | 0.800 | 0.294 |
주간 누계(1승 2패) | 109 | 31 (24, 6, 1, 0) | 11 (11, 0) | 20 | 1 | 실책2 | 10 (9) | 0.701 | 0.550 | 0.227 | |
04.05 (화) vs SK | 승 | 30 | 5 (5, 0, 0, 0) | 4 (3, 1) | 7 | 0 | 실책1 | 2 (2) | 0.430 | 0.428 | 0.200 |
04.06 (수) vs SK | 승 | 27 | 14 (8, 3, 0, 3) | 3 (2, 1) | 2 | 0 | 실책1 | 11 (11) | 1.528 | 1.000 | 0.611 |
04.07 (목) vs SK | 패 | 31 | 5 (3, 1, 0, 1) | 1 (1, 0) | 8 | 0 | - | 3 (3) | 0.477 | 0.125 | 0.500 |
04.08 (금) vs 삼성 | 패 | 34 | 10 (7, 2, 0, 1) | 2 (2, 0) | 9 | 0 | - | 3 (3) | 0.744 | 0.222 | 0.250 |
04.09 (토) vs 삼성 | 승 | 37 | 15 (13, 1, 0, 1) | 4 (4, 0) | 6 | 0 | - | 7 (7) | 0.976 | 0.666 | 0.368 |
04.10 (일) vs 삼성 | 승 | 33 | 11 (7, 3, 0, 1) | 4 (4, 0) | 6 | 0 | 실책1 | 5 (4) | 0.920 | 0.666 | 0.312 |
주간 누계(4승 2패) | 192 | 60 (43, 10, 0, 7) | 18 (16, 2) | 38 | 0 | 실책3 | 31 (30) | 0.845 | 0.421 | 0.382 | |
04.12 (화) vs LG | 패 | 44 | 16 (11, 3, 1, 1) | 2 (2, 0) | 10 | 0 | - | 11 (10) | 0.936 | 0.200 | 0.611 |
04.13 (수) vs LG | 패 | 31 | 8 (7, 0, 0, 1) | 4 (3, 1) | 8 | 0 | 실책1 | 3 (3) | 0.697 | 0.375 | 0.250 |
04.14 (목) vs LG | 승 | 41 | 15 (11, 2, 1, 1) | 4 (4, 0) | 8 | 1 | 실책1 | 9 (9) | 0.949 | 0.500 | 0.450 |
04.15 (금) vs NC | 패 | 31 | 4 (4, 0, 0, 0) | 2 (2, 0) | 13 | 0 | 실책1 | 0 (0) | 0.310 | 0.153 | 0.000 |
04.16 (토) vs NC | 우천 노게임 | ||||||||||
04.17 (일) vs NC | 승 | 37 | 12 (7, 3, 0, 2) | 5 (4, 1) | 7 | 1 | 실책1 | 8 (8) | 0.962 | 0.571 | 0.444 |
주간 누계(2승 3패) | 184 | 55 (40, 8, 2, 5) | 17 (15, 2) | 46 | 2 | 실책4 | 31 (30) | 0.795 | 0.326 | 0.407 | |
04.19 (화) vs 한화 | 승 | 29 | 5 (1, 3, 1, 0) | 9 (8, 1) | 8 | 1 | 실책1 | 4 (3) | 0.703 | 1.000 | 0.266 |
04.20 (수) vs 한화 | 승 | 38 | 17 (13, 2, 1, 1) | 8 (7, 1) | 6 | 2 | 실책1 | 10 (10) | 1.152 | 1.166 | 0.384 |
04.21 (목) vs 한화 | 패 | 33 | 9 (9, 0, 0, 0) | 4 (4, 0) | 9 | 1 | - | 5 (4) | 0.614 | 0.444 | 0.357 |
04.22 (금) vs KIA | 승 | 33 | 13 (10, 3, 0, 0) | 2 (2, 0) | 3 | 1 | - | 7 (6) | 0.913 | 0.666 | 0.466 |
04.23 (토) vs KIA | 패 | 40 | 14 (10, 2, 0, 2) | 10 (9, 1) | 7 | 0 | 실책1 | 10 (10) | 1.030 | 1.285 | 0.400 |
04.24 (일) vs KIA | 패 | 36 | 8 (5, 0, 0, 3) | 2 (2, 0) | 10 | 0 | 낫아웃1 | 4 (4) | 0.735 | 0.200 | 0.363 |
주간 누계(3승 3패) | 209 | 66 (48, 10, 2, 6) | 35 (32, 3) | 43 | 5 | 실책3 낫아웃1 | 40 (37) | 0.874 | 0.744 | 0.380 | |
04.26 (화) vs kt | 패 | 30 | 5 (3, 1, 1, 0) | 3 (3, 0) | 8 | 0 | - | 1 (1) | 0.509 | 0.375 | 0.125 |
04.27 (수) vs kt | 승 | 36 | 10 (7, 3, 0, 0) | 4 (4, 0) | 6 | 0 | - | 4 (4) | 0.711 | 0.666 | 0.285 |
04.28 (목) vs kt | 승 | 36 | 12 (8, 0, 0, 4) | 5 (4, 1) | 5 | 0 | - | 8 (8) | 1.081 | 0.800 | 0.470 |
04.29 (금) vs NC | 패 | 30 | 7 (4, 2, 0, 1) | 5 (4, 1) | 7 | 0 | - | 3 (3) | 0.742 | 0.571 | 0.250 |
04.30 (토) vs NC | 패 | 32 | 5 (3, 2, 0, 0) | 2 (2, 0) | 12 | 0 | 실책1 | 1 (1) | 0.424 | 0.166 | 0.125 |
주간 누계(2승 3패) | 164 | 39 (25, 8, 1, 5) | 19 (17, 2) | 38 | 0 | 실책1 | 17 (17) | 0.707 | 0.447 | 0.288 | |
월간 누계(12승 13패) | 858 | 251 (180, 42, 6, 23) | 100 (91, 9) | 185 | 8 | 실책13 낫아웃1 | 129 (123) | 0.799 | 0.491 | 0.353 |
- ↑ 고척돔 첫 KBO리그 공식경기이기 때문에 1호 안타, 1호 승리투수, 1호 패전투수, 1호 홈런 등등 롯데가 많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비공식 프로팀에게 첫 공개되는 경기는 시범경기때 SK 와이번스가 고척돔에서 치뤘었다.2연전 모두 SK의 승리.
- ↑ 한 번은 번트 실패 후 삼진, 두 번째 상황에서는 번트에는 성공했는데 3루에서 최준석이 잡혔다.
- ↑ 2사 후 두 타자 연속으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거기다 김하성 상대로도 2구까지 볼로 10구 연속 볼을 내줄 정도로 6회말에 제구 난조에 빠졌다. 1-2루 위기에서 김하성에게 3점 홈런을 맞을 뻔했으나 다행히 파울이 되었다. 결국 린드블럼은 김하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 ↑ 등 근육 경직 증상으로 1이닝 투구 이후 교체
- ↑ 정작 황재균 타석에서 도루실패를 했다.
- ↑ 1타점
- ↑ 1타점
- ↑ 2루타. 1타점. 펜스 높이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멀티홈런도 기록될 수 있었던 타구였었다.
- ↑ 2타점
- ↑ 우월 2점 홈런(시즌 1호)
- ↑ 오승택이 파울타구에 맞아 쓰러지면서 대타로 투입되었다.
- ↑ 도연명의 시로 슬하에 아들들이 형편없음을 꾸짖는 시다. 내용인즉 늙어서 쇠약해지는 자신에게 아들들이 있지만 그야말로 현실은 시궁창같은 모습을 보여선데, 장남은 게으름벵이요, 차남은 학업에 뜻이없고, 삼남은 여섯에 일곱을 더해도 뭔지 모를 정도로 무식한 모습에 나머지 아들들은 먹을 것만 찾는다며 탄식하는 내용인데..마지막 귀결이 참 깬다. '술이나 마셔야겠다'(...)다.
- ↑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하다. 참으로 적절한 시구자 선택.
- ↑ 사실 KBO 규정에는 타자가 안타, 실책, 사사구, 기타 등으로 1루에 도달하고 다른 주자도 최소 1개 베이스 이상 진루했을 때는 보크와 무관하게 플레이가 계속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 ↑ 오늘 경기의 진정한 X맨으로, 강민호가 왜 주전으로 많이 나설 수밖에 없는지를 증명했다. 타격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한 건 물론이고(물론 3삼진의 위업을 달성한 정훈을 비롯해서 문규현과 막판 대타로 나온 황재균을 제외하면 모두 삼진이 있다), 수비에서도 실책과 포일(실점으로 이어졌다)을 저지른데다 2루 송구가 전부 빗나가는 꼴을 본 팬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 ↑ 공식기록은 중견수 앞 2루타
- ↑ 실제로 강민호가 경기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 ↑ 실제로 강경학의 클러치 에러를 제외하면 6회와 7회에 나온 이용규의 호수비도 그렇고, 9회의 장민석의 호수비 이후 강민호가 홈 태그 아웃당했으면 그대로 1승 헌납이었다. 그나마 모 감독의 삽질로 인해 패한 것이지. 만에 하나 김태균을 교체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10회 초에서 한화가 역전했을 수도 있었던 일이다. 게다가 심수창에게 6회 정훈의 안타 전까지 노히터로 끝려갔던 것을 생각한다면... 또 윤길현의 등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오늘 경기의 단점.
- ↑ 그러나 장민재 선수는 고의성이 없었던 탓인지, 정중히 모자를 벗고 사과를 했는데 그 댓가는 70구 벌투였다!
- ↑ 롯데 응원단 측에서 부부젤라를 동원했으나 전혀 밀리지 않았다.
- ↑ 시즌 들어 투수교체를 하는 패턴은 마무리 손승락과 셋업 윤길현 정도를 제외하면 좌우놀이에 심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상황과 무관하게 불펜투수가 5~6명씩 올라오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혹사를 당하고 있다. 이는 스윙맨으로 나오는 정대현,김성배,이명우가 심하게 부진한 탓이 큰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이정민과 박진형이 짊어질 수밖에 없다. 오늘 경기는 곪을 대로 곪은 고름이 확 터진 격이라고 봐야 한다. 더군다나 차재용을 1군 엔트리에 말소시킨 것도 코칭스태프의 무뇌스러움을 잘 보여주는데, 앞서 이정민과 박진형이 사실상 스윙맨(…)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패전처리를 맡이줄 투수는 끽해야 김유영 정도인데, 김유영은 불과 ⅓이닝 던지고 내려가는 바람에 박진형이
선배들의 에러쇼에 힘입어신명나게 털림에도 불구하고 2⅔이닝 62구를 던져야 했다. 차재용이 있었더라면 박진형이 감당해야할 몫의 절반을 나눌 수 있지 않았을까? 또한 최준석이 투런홈런으로 점수차를 좁혀놨다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추격조 역할을 이정민에게 맡기고 다음을 도모해야 하지 않았을까? 상황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아무런 고민도 대책도 없었다.팬들보다 더 야알못이 코치라니 사직에 있는 아재 아무나 투수코치 시켜도 주형광보다 낫겠다 - ↑ 배트를 한 번도 내지 않고 3구삼진을 당했다.
로이스터가 있었으면 덕아웃으로 들어오자마자 참교육행 - ↑ 4회 강민호와 마찬가지. 그나마 초구가 볼이라 4구삼진.
- ↑ 근데 김유영도
강영식이성적 부진이 아니고부상이라는 이유로 빠져서 대체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