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width=10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등장인물 / / 스토리 / 기술 / 커맨드 리스트 / 테크닉
넘버링
시리즈
오로치편KOF'94(프롤로그) → KOF'95(1부) → KOF'96(2부) → KOF'97(3부) → KOF'98(드림매치)
네스츠편KOF'99(1부) → KOF 2000(2부) → KOF 2001(3부) → KOF 2002(드림매치)
애쉬편KOF 2003(1부) → KOF XI(2부) → KOF XII(드림매치) → KOF XIII(3부)
???편KOF XIV
리메이크네오웨이브 / '94 RE-BOUT / '98 얼티메이트 매치2002 언리미티드 매치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맥시멈 임팩트맥시멈 임팩트 2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휴대용 게임기열투 '95열투 '96 / R-1R-2 / EX 네오 블러드EX2 하울링 블러드
드림캐스트드림 매치 1999'99 에볼루션
스마트폰i · 안드로이드i 2012 · A 2012 / KOF X 아랑전설 / M
'97 온라인 / '98 UM온라인 for kakao / 월드
기타퀴즈 / / 배틀 DE 파라다이스 / 스카이 스테이지 / 온라인
미디어 믹스드라마 CD / 어나더 데이 / 영화 / 데스티니
원작이카리 / 사이코 솔저 / 아랑전설 / 용호의 권 / 풍운 / 무력 부리키 원 / 사무라이 스피리츠
크로스오버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 CVSCVS2 /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 SVC CHAOS /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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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의 초대장 오프닝
1994년, <킹 오브 파이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규칙으로
3인 1조의 팀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상... R.

KOF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KOF의 시작

20주년을 돌파한 SNK의 대표 대전액션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번째 작품. 1994년 8월 25일에 출시되었다. MVS 용량은 194Mbit(=24.25MB)로 초대 용호의 권이 106Mbit(=13.25MB), 아랑전설 2가 116Mbit(=14.5MB)임을 생각하면 상당한 볼륨이다.

1 VS 1 3전 2선승제 대전에 10명 내외의 캐릭터를 가진 작품이 대부분이었던 당시 대전액션게임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KOF 94는 3 VS 3 팀배틀에 24(+1)명의 캐릭터로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했으며, SNK의 1990년대 초 대전액션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용호의 권 시리즈, 1980년대 슈팅 게임 이카리 시리즈사이코 솔저의 인기 주인공에, 쿠사나기 쿄를 필두로 하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가 총집합한 올스타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1] 국내에서는 동년에 등장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를 넘어서는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리메이크 작품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이 있다.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 프로듀서는 니시야마 타카시.

2 스토리

서기 1994년, 전 세계의 격투가들에게 또다시 킹 오브 파이터즈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그러나, 보낸 사람은 불명. 주최자는 기스도 크라우저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의혹과 기대 속에서 격투계 역전의 슈퍼 스타들이 새로운 대전 방식에 따라 강력한 팀을 결성하기 시작했다. 역사에 남을 호화로운 면면들이 어떤 대전을 보여줄 것인가. 사람들의 기대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고 대회는 드디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 KOF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3 시스템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의 시스템을 약간 수정하여 채용하였다. 회피나 CD 날리기 공격, 스루 어택 등은 아랑전설에서 채용된 시스템이고, 대쉬(프론트 스텝), 백스텝, 기 모으기, 도발이나 초필살기 등은 용호의 권에서 채용한 시스템. 상대의 공격을 5회 이상 가드하면 가드를 캔슬해 공격을 할 수 있는 가드 캔슬도 있다. 그 외에 시스템이라 보긴 무리지만 kof 95부터 채용된 회피공격 이 실은 이 때부터 있었다. 다만 이때는 플레이어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cpu만 그것도 못본 사람이 많을 정도로 가뭄에 콩나듯이 사용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컴퓨터만 쓴다는 자체가 의미는 없는 시스템.

조금 불합리한 것이 있는데,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는 앉아서 기어가는 것이 가능했다. 반면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는 있는 거라곤 유리, 킹의 옷이 찢어지는 모션 뿐....

4 밸런스

팬 서비스 작품이라 밸런스를 비롯한 완성도 전반에 문제가 많았다.밸런스는 이때만 문제였던게 아닌것 같지만 사기 판정, 버그를 이용한 플레이가 오락실에 들끓었다. 다이몬, 랄프, 클락 등의 잡기 캐릭터를 이용한 무한 잡기나 장풍계 캐릭의 장풍 속사, 체력이 100%인 상대까지 한방에 보내버리는 하이데른의 버그 등이 악명 높았다. 거기에 짤짤이의 파워가 장난이 아니라서 짤짤이 한번 걸리면 기절 후에 또 짤짤이를 당해 순식간에 삭제가 되기도...또 아직 오리지널 게임으로서 정립이 되지 않다보니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만 앉아 걷기가 가능하다던가 하는 캐릭터 간 시스템적 차별점도 있었다.

개인별로 비교했을 때의 밸런스는 엉망이지만 모든 팀이 강캐 + 중캐 + 약캐(또는 극강캐+약캐2나 중캐3의 조합도 있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팀의 밸런스는 의외로 적절한 편. 심지어 안습의 대명사 미국팀조차 럭키는 홀로 제법 강한 캐릭터다. 94 때는 팀 에디트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밸런싱이 가능했다. 물론 강캐들이라고 해도 장거한처럼 그냥 강캐, 킹처럼 개캐이듯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하이데른, 킹 2강 외에도 강캐들이 제법 있다.

또한 일본팀처럼 3인 전원이 강캐인 팀도 있고 미국팀이나 브라질팀처럼 럭키나 하이데른 한명만 믿고 가야하는 원맨팀도 있어서 완벽하진 않다. 보스인 루갈을 제외하면 최강캐는 하이데른으로 문 슬레셔 버그가 짤짤이를 차단해주는 데다가 동시명중 버그뜨면 상대를 단 한방에 보내버리기 때문에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었다.

또한 아직 이렇다 할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이후작들과는 달리 오리지널 캐릭과 기존게임에서 넘어온 캐릭간의 밸런스가 적절히 이루어진 편. 다만 캐릭터 밸런스는 KOF 95(정확히는 라이벌팀 엔딩)이후로부터 좀 흔들리기 시작했다.

94의 대표 사기캐릭터로는 하이데른과 킹이 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되었고 아래에서도 또 언급되지만 하이데른은 저축계커맨드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 킹의 경우는 다른 강캐들로 충분히 맞붙어 볼만하고 결정적으로 둘 다 소속된 팀원들이 약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사기캐릭터면서 밸런스가 맞는다.

  • 하이데른 - 흔히 '한방 버그'나 '무한 잡기'등의 무시무시한 버그성 기술들을 대량 보유했다. 가장 유명한건 문 슬래셔를 헛방친 후 상대에게 달려들어 잡기 기술인 스톰브링거를 먹이면 상대의 체력을 75% 이상 깎아낼 수 있는 버그. 상대방이나 자신 양쪽다 체력이 만땅이었을 경우에는 거의 다 깎는다. 초필살기 파이널 브링거도 상대방과 자신 양쪽의 체력이 만땅일 경우 75퍼센트 정도 깎는다. 하이데른의 체력이 적고 기게이지가 MAX라면 즉사 대미지가 나온다. 단 2P에선 이상하게 대미지가 준다.(75%정도) 상대가 파동승룡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 넥롤링으로 날아가서 그 상대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이외에도 엄청난 리치의 앉아D라든지 광속 발동의 서서D와 서서CD, 그리고 그보다 더 빠른 앉아C등의 기본기까지 있다. 단, 주요 커맨드가 저축계였던 관계로 운용 난이도가 쉽지 않았다.
  • - 기본기 스턴치가 장난 아니게 커서 열지권 악마 친 겐사이, 삼단콤보 악마 테리 보가드에 이어서 스턴 내기가 무지하게 좋다. 특히 근접D는 역대 최강의 판정과 발동 거리로 점철되어있어 쿠사나기 쿄의 경우에는 붙으면 뭘 내밀던지 킹의 근접D에 다 털렸다. 베놈 스트라이크의 딜레이가 없다시피 해서 상대방 장풍과 붙인 다음에 원거리 강펀을 먹이는 짓거리가 가능하며 일루전 댄스는 가드시에는 킹이 딜레이가 먼저 풀려서 근접D 압박이 가능하고 히트시에는 상대방을 통과하는 것이 가능해서 와리가리가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킹의 사기성을 일깨워주는 것은 구석 똥창, 근접D, 베놈 스트라이크, 앉아B 3개의 세트는 구석에 몰리면 사망 선고나 다름없었다. 유일한 약점은 맹습각의 존재로 커맨드가 너무 잘 나가는 탓에 걸핏하면 폭발해서 맹습각이 나가는 것이 킹 패배 원인 1순위.

단, 킹은 쿄, 켄수, 테리 등 이후에 서술될 강캐들로 얼마든지 승부가 가능하다(물론 킹을 상대로 하는 캐릭터들이 고전한다). 킹의 경우 일루젼 댄스는 후딜레이는 없지만 발동 시 뒤로 한바퀴 백덤블링하는 발동포즈때문에 오히려 무적시간이 있는 대공기(100식 귀신태우기, 용악쇄, 호포)의 좋은 밥이었다.[2][3] 근접D가 강력하지만 원거리 기본기는 그냥저냥이었고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긴편이 아니었기에 회피 등으로 거리를 좁혀 원거리 기본기가 발동되는 거리에서 싸우면 원거리 기본기가 강력한 캐릭터들은(EX> 베니마루, 켄수) 거리조절만 잘 하면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즉 강캐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쿄, 켄수, 베니마루 등 당시 강캐릭터들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했었다. 단, 장풍이나 대공기가 없는 캐릭터들은분명 상당한 열세를 보일 수 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94때는 팀 에디트 시스템이 없었다보니... 예를 들어 사이코솔저 VS 여성팀 구도일 때, 킹을상대해야 할 켄수가 일찌감치 나가 떨어진다면 아테나나 친 겐사이는 킹의 밥이 될 확률이 높았다.

하이데른 1강에 다음 킹이라 보는게 맞으며 럭키는 대공기의 부재와 느린 장풍기로 인해 사기캐로 보긴 무리가 있다. 사이클론 브레이크가 있다고는 하나 백식 귀신태우기나 승룡권 같은 확실한 대공기는 아니다. 럭키보다는 켄수나 베니마루가 둘 아래급의 강캐에 더 알맞다.

킹-럭키는 타 팀의 강캐들로 충분히 맞불이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미국팀, 여성팀 모두 나머지 팀원들이 약해 선택률이 높지 않았다. 하이데른의 경우도 저축계 커맨드가 주축인 대기군인형 캐릭터이므로 운영이 제법 까다로운 편이다.

  • 테리 보가드 - 점프 D-서서 C-파워 웨이브(or 번 너클) 기본 3단콤보와 앉아 약킥 짤짤이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던 스탠다드한 만능형 캐릭터다. 앉아 D를 가드시킨 후 파워 웨이브나 약 번 너클로 캔슬해서 공세를 이어가는 패턴 역시 이 시점부터의 주력 패턴. 파워 가이저 역시 아랑전설 2보다 발동 속도가 빨라져서(연속기로 들어간다!) 상대의 체력을 가드 데미지로 갉아먹기도 좋았다.
  • 시이 켄수 - 장풍 버그를 이용한 미칠 듯한 장풍 니가와로 악명을 떨쳤다. 빠른 숏점프나 중점프, 대점프 거기다 대쉬조차 없는 시리즈였기에 그야말로 켄수의 니가와 세상...하지만 하이데른을 상대로는 넥롤링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 장풍 버그 덕분에 장풍 보유자가 아무도 없는 한국팀을 혼자 밀어버릴 정도의 악명높은 캐릭터. 최강의 니가와를 시전하지만 반면 하이데른에게는 천적 수준으로 약했다. 단, 이 시절은 하이데른도 사기급 성능이었던 시절이었고 켄수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장풍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하이데른을 상대하기가 피곤했다.

사실 94시절 사이코솔저팀 셀렉률이 워낙 낮고 하이데른에게 약했기 때문에 켄수의 강점이 잘 알려지지 않고 과소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켄수의 전성기를 97, 2001 정도로 보는데, 진짜 최강 시절은 94로 봐도 무리가 없을 만큼 당시의 켄수는 정말 강력했다. 탄 면적이 큰 데다가 난사가 가능했으며 딜레이가 적었던 초구탄[4], 쿄나 료가 부럽지 않던 최강 대공기 용악쇄, 그리고 안정적으로 콤보로 연결되며 데미지도 막강했던 용연아가 있어 대공, 카운터, 콤보 모두 안정적이었으며 원거리 근거리 기본기 모두 빠르고 강력했다. 점프D, 하단D, 근접D[5] 등...

당시 오락실에서 간간히 보이는 사이코 솔져팀은 사실상 켄수 원맨팀으로, 아테나와 친으로 최대한 분발한 뒤 켄수로 나머지를 다 상대하는 식이었다. 당대 인기 팀이었던 아랑전설&용호의 권팀, 그리고 주인공 일본팀을 셀렉하던 사람들이 아테나와 친은 무난하게 이겨놓은 뒤 켄수 하나한테 탈탈 털리는 모습도 종종 보였으며, 그렇게 털린 사람들이 그 다음부터 켄수를 연습하는 모습(...)도 당시 오락실에선 종종 볼 수 있었다. 바꿔 말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강력한 일본팀이나 용호의 권, 아랑전설 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켄수 하나 보고 사이코 솔져를 선택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켄수의 역량이 상당했다.

  • 럭키 글로버 - 워낙에 롱다리다 보니 킥 기본기의 리치가 길어서 멀리서도 잘도 견제를 해대며 데스바운드는 발동이 조금 느리지만 딜레이가 후질나게 적고 농구공을 튕기는 궤도가 너무 절묘해서 접근하기 정말 까다로웠다. 순간 고속 이동기 럭키 비전, 커맨드부터 해서 사실상 테리의 크랙 슛이지만 다리가 길어서 커버 범위도 더 넓으며 절묘하게 맞으면 무한콤보도 가능한 사이클론 브레이크도 있었다.

이전 버전에는 킹, 하이데른과 함께 사기캐릭터 3인방으로 분류되 있었으나 무적 대공기가 없으며 상대가 파동승룡 싸움을 걸어올 경우 어쩔 수 없이 뛰어들어야 하는 럭키는 절대 사기캐릭터로 보기 어렵다. 사거리가 길고 데스바운드가 까다롭다고는 하나, KOF 94는 파동승룡이 타 캐릭터보다 우월하거나 파동승룡을 손쉽게 격파할 수 있는 스킬(그래서 하이데른이 사기캐릭터로 군림한다)이나 운용법을 가지고 있어야 사기 캐릭터가 될 수 있는데 럭키는 둘 다 없다.

  • 쿠사나기 쿄 - 아직 제작 초기인지라 기술이 얼마 없었다. 그래도 짤짤이 빨도 잘 받아줬고 앉아 약킥 - 서서 강펀치의 강제연결도 가능. 또한 나락-지상C-어둠쫓기의 스턴콤보 등으로 충분히 강한 캐릭터다. 다만 94의 개캐인 킹이 달라붙어 D만 써주면 쿄는 뭘 내밀던 킹에게 털린다는 상성상 불리함이 존재. 대신 같은 팀에 있는 유리는 쿄가 압도한다.근데 유리는 약캐잖아
  • 니카이도 베니마루 - 앉아서 약킥 짤짤이-거합차기가 가히 충격과 공포였다. 손이 빠른 사람은 약킥 연타-거합차기 콤보로만 상대 체력 게이지를 60% 가까이 날릴 수도 있을 정도. 하지만 쓸 만한 대공기는 없었으나 상대의 점프를 보고 몇 발자국 앞으로 걸어 상대의 '뒤'에 선 뒤 착지하는 상대에게 약발 짤짤이를 깔아두는 조작이 가능했다.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았다. 일본팀이 압도적인 셀렉트율을 가지게 만든 일등 공신. 그 쉬운 난이도와 특유의 타격감덕분에 당시 오락실 꼬맹이들에게 널리 사랑받았다.
  • 다이몬 고로 - 무한잡기 없어도 기 채우면 한 방에 1/5씩 날려주는 점프 강발에 서서 강손, 잡기캐릭터 주제에 짤짤이 스턴까지 가능한 앉아 약손이 있어서 충분히 공포스럽다.
  • 장거한 - 기를 다 모으기만 하면 점프 강킥만으로도 다른 캐릭터의 필살기급 데미지를 뽑을 수 있었으며 버그로 인해 체력이 적을 때의 C잡기의 데미지는 황당할 정도다. 대공기가 부실했지만 무적시간 있고 똥파워에 의외로 움직임이 빠른 철구대폭주로 커버할 수 있었다.
  • 료 사카자키 - 점프 D- 지상 C - 강 호황권 또는 강 비연질풍각으로 스턴을 내버린다. 공중 호황권으로 견제도 할 수 있으며 무적 대공기 호포도 있다.

약캐로는 브라이언, 유리, 최번개, 친이 있다.

  • 브라이언 배틀러 - 기본기도 이상할 뿐더러 필살기, 초필살기도 전부 훌륭한 봉인기 수준이라서 구제불능.또한 남들 다 가지고있는 짤짤이도 얜 느려서 안된다. 파워만 더럽게 센 한대만. 그렇지만 CPU 상대로 쓰는 초필살기 빅뱅 태클은 가드데미지가 절륜한데다 장풍상대 무적 판정과 반격을 거의 안받아 쓸만했다
  • 유리 사카자키 - 기본기는 멀쩡한데 용호의 권 2 버전의 데이터를 그대로 갖고 와버린 덕에 하나같이 빈틈투성이고 호황권,백열빈타를 빼면 콤보도 빈약해서 빼도박도 못해 오직 피니시시 옷찢기(...)가 다인 약캐릭터.[6]
  • 최번개 - 파워도 쥐똥에다가 구제가 안될정도로 높은 점프, 약해빠진 데미지… 뭐하나 좋은게 없는 개쓰레기 시절. 다음작인 95에선 개선되었지만 96와서야 약캐에서 탈출. 지금에야 최번개는 KOF에서 대부분 강캐이상은 해주지만 94와 95만큼은 정말로 답이 없다.
  • 친 겐사이 - 점프 A로 시작하는 무한짤짤이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 점프 A는 지상 판정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무적 시간이 없는 웬만한 대공기는 다 씹는게 가능하다. 대공판정도 나쁜편이 아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 무적시간이 있는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특유의 느리고 높은 점프라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답이 안나온다.[7]. 마찬가지로 베니마루 역시 답이 없다.[8] 상대하기 힘든 수준을 넘어 그냥 답이 없다.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일본팀, 용호의 권팀의 압도적인 선택률을 고려한다면 친은 애당초 강캐 목록에 넣어주기 어렵다. 애당초 켄수라는 강캐가 있는데도 사이코 솔져팀의 셀렉트율은 왜이리 안습이었을까를 생각해보자. 친은 절대 강캐로 보기 어렵다. 당시 점프의 결점을 고려해본다면 아테나보다 더한 약캐릭터다. 적어도 아테나는 장풍난사도 있고, 기동력만이라면 누구 못지 않았으니까.

사람에 따라서는 김갑환을 약캐로 넣기도 한다. 하지만 김갑환은 짤짤이 콤보와 몇몇 기본기와 비연참의 성능이 좋고 가드당하면 시망이지만 발동속도 하나는 광속인 봉황각 때문에 먹고 살만은 했다.

4.1 각 팀별 운영 팁

KOF94는 팀에디트가 불가능한 관계로 캐릭터의 성능보다는 팀을 운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게임이다.

  • 이탈리아팀
키플레이어는 테리 보가드. 하지만 나머지 두 명인 앤디와 죠도 테리와의 기량이 그리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순번을 정하는 것도 좋다. 다만 멕시코팀과는 달리 실력만 비슷하지 공격패턴은 셋 모두 판이하다. 단 앤디는 앉아A로만 짤짤이가 된다.
  • 중국팀
키플레이어는 시이 켄수. 친을 제외하고는 둘이 운영이 비슷한 캐릭터인데 켄수는 그 특유의 악랄할 정도로 느린 초구탄을 이용한 파동승룡으로 극악을 연출할 수 있다. 아테나는 이 당시에는 대공기가 없어서 그정도로까지 강하진 않다. 친은 94 캐릭터들 중에서 앉아A 짤짤이가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이므로 잘 사용하면 대박을 노릴 수 있다.
  • 일본팀
키플레이어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극단의 짤짤이로 압박을 가하면 된다. 쿄와 다이몬도 상당한 강캐지만, 이 게임의 시스템 자체가 짤짤이 특화인지라... 대신 쿄에게는 이팀에서 유일하게 장풍이 있으며 다이몬은 무한 잡기가 가능하다.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 미국팀
키플레이어는 럭키 글로버. 헤비D!는 공격력이 우수하지만 문제는 필살기의 리치가 모조리 짧다는 문제가 있다. 브라이언은 그냥 봉인 캐릭터다. 그냥 럭키 하나 믿고 가야 할 판이다.
  • 한국팀
키플레이어는 김갑환. 전 팀들 중 유일하게 장풍을 가진 캐릭터가 없다. 장거한은 너무 느리고 최번개는 공격력이 너무 약하다. 농담으로라도 절대 강팀이라고 할 수가 없으며 이 팀을 상대하는 팀에서 파동승룡을 들고 나오면 정말로 답이 없다.[9] 대신 장거한은 짤짤이나 장풍은 없지만, 성능은 상당한 강캐다. 최번개는 버리는 캐릭터이고 김갑환의 짤짤이 능력과 장거한의 똥파워를 믿고 가야 한다.
  • 브라질팀
키플레이어는 하이데른. 이 팀은 미국팀 처럼 하이데른 원맨팀이다. 랄프와 클락을 합친 것보다 하이데른이 더 강하다. 랄프와 클락 또한 커맨드잡기가 있어 무한잡기가 가능하고, 후속작인 95와 마찬가지로 잡기캔슬, 연타기 캔슬 등을 할 수 있으나, 워낙 짤짤이가 강한 시리즈라 95만큼 유용하게 쓰지를 못해 운 좋으면 데미지를 잘뽑고 운 나쁘면 그냥 버리는 캐릭터로 써야 할 판이며 하이데른 혼자 2명 이상의 상대를 이겨야 한다. 다행히 하이데른이 장풍과 대공기를 두루갖췄지만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은 기본기캐이다. 하지만 모든팀중 유일하게 멤버 전원이 무한잡기가 가능해 무한잡기를 쓸 수 있다면 상대하기 가장 껄끄러운 팀으로도 통한다.
  • 영국팀
키플레이어는 킹. 유리는 필살기가 겉멋만 있고 쓸모는 없는 기술들뿐이라 영 좋지 않다. 킹이 꽤 쓸만한데 장풍있는 김갑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킹의 장풍이라는 게 약 더블 스트라이크를 던져놓고 파동승룡을 시전하면서 슬금슬금 거리조절을 하면 이를 상대하는 캐릭터는 장풍이 있어도 고생한다. 마이는 딴건 다 괜찮은데 짤짤이가 앉아A로밖에 안된다.
  • 멕시코팀
딱히 키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 다만 로버트는 짤짤이에 약점이 있고 타쿠마는 대공기의 부재로 가장 강한 캐릭터는 료. 셋 모두 비슷해서 캐릭터 순서가 큰 의미가 없는 팀이다. 다만 타쿠마만 유일하게 대공기가 없고 잡기가 있다는 정도가 차이점. 평준화를 위해 각 팀당 최소 1명 이상은 짤짤이가 안되게 만들려는 SNK의 기획의도 때문에 로버트가 이 시리즈에서만 유일하게 앉아B 짤짤이가 안된다. 앉아A 짤짤이는 가능.

5 기타

네오지오 롬판 광고.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의 드림 매치가 실제로 일어난다는 놀라움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다.

캡콤히비키 단을 놓고 신경전이 한창이었을 때라, 루갈을 만날 때 '루갈에게 패배한 격투가'로서 가일 닮은 동상, 고우키 닮은 동상이 있다거나, 장거한, 최번개가 스파 2를 패러디한듯한 이름과 외형을 하고 있으면서 '죄수', '살인귀'등의 설정과 함께 김갑환의 똘마니로 등장하는 등 캡콤 패러디가 많다. 최번개와 장거한은 96부터 개그 캐릭터로 노선이 바뀌면서 이러한 흔적이 매우 약해졌지만, 94 등장 시기에는 한국인을 죄수화했다고 말이 많았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마냥 출신 국가별로 캐릭터들이 나뉘어져 있으며, 셀렉트 화면에서 국기로 팀을 고르도록 되어있기도 하는등 팀 구성이 한 국가에 한 팀 식으로 되어있긴 하지만, 팀원의 국적이 그 국가랑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사이코 솔저 팀은 94에서 중국 팀이지만 아테나의 국적은 일본이다. 게다가 그래서 유저들이 지금도 등장 인물의 국적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이탈리아 팀[10], 멕시코 팀[11], 브라질 팀[12], 영국 팀[13]은 해당 국적 출신이 아무도 없다. 이런 부분은 어거지 설정으로 때웠는데, 멕시코팀으로 등장하는 용호의 권 팀은 멕시코에 극한류 도장을 열고 체류중이였다고 하는 식이다. 94에선 출신 국가별로 캐릭터가 팀을 이루진 않았더라도 스테이지 배경은 해당 국가로 나왔으나, 95 이후로는 출신 국가별 구분은 프로필상의 설정 정도로만 남아있을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는 않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기스-크라우저-빅으로 구성될법한 독일팀은 없다.

94를 기반으로 한 코믹스가 2개 존재한다. 아랑전설 팀의 테리 보가드가 주인공인 코믹스(신교지 타츠야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소년 에이스 연재작, 총 4권)와 여성 격투가 팀의 유리 사카자키가 주인공[14]인 코믹스유리와 친구들(타카미사키 료[15]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외전', 코믹 게메스트 연재작, 총 6권)로 나뉘며 한국에선 전자가 먼저 출간되었기 때문에 후자는 95라는 제목을 달고 출간되었다.이후 출간되는 코믹스마다 제목이 앞당겨져 버리는 원인의 최초 제공자 전자의 경우는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이 강하게 나온다. 김갑환은 쿄를 압도하다가 타임오버로 패배, 미국팀의 경우는 아랑전설 팀에게 순식간에 당했다. 루갈을 이기고 우승한 것도 테리다. 후자의 경우 일본팀이 강하게 나온다. 그 중에서도 쿄는 차원이 다르다. 똑같이 불을 쓰는 격투가인 마이가 쿄의 능력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고로, 베니마루는 아테나, 친을 상대로 고전하다 패배했지만 쿄는 별 어려움 없이 친과 켄수를 제압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이식

당시 SNK의 정책으로 인해 현역 시절에는 가정용 네오지오와 네오지오 CD 이외의 기종으로 이식된 적이 없다. SNK가 네오지오 및 네오지오 CD 보급에 지장을 주던 타기종(당시는 슈퍼 패미컴/메가드라이브가 현역 시절) 이식 라이센스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네오지오와 네오지오 CD가 더 보급되는 일은 없었고, KOF 95부터는 이 계획을 철회한다. 그래서 KOF 시리즈 중에는 유일하게 가정용 이식이 되고 있지 않다가,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었던 PS2판 KOF 94 RE-BOUT의 부록 게임으로서, 오리지널 버전이 무려 10년 만에 가정용 이식이 성사되었다. 이후 물꼬가 트였는지 PSP(오로치 사가), PS3/PSP(네오지오 스테이션) 등으로 재차 이식이 되었다.

6.1 네오지오

네오지오 콘솔판은 1994년 10월 1일에 출시되었다. 게임 모드는 팀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VS 모드도 없다), 옵션은 난이도 조정뿐인 간단한 구성.

6.2 네오지오 CD

1994년 11월 2일에 출시되었다. 네오지오 CD의 KOF 시리즈 중 유일하게 라운드 사이에 로딩이 없다. 1번의 로딩으로 양팀 6명의 데이터를 모두 읽어들이기 때문.

6.3 플레이스테이션 2

2004년 12월 28일에 출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에 '94 오리지널이 고스란히 수록되었다. 가정용 네오지오/네오지오 CD 이외의 기종으로는 처음 이식된 것.

6.4 Wii

버추얼 컨솔로서 이식. 참고로 버튼 컨피그 기능이 없기 때문에, 클래식 컨트롤러 등으로 플레이할 경우 매우 골룸한 버튼 배치로 플레이해야 한다.

6.5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KOF 오로치 컬렉션으로서 KOF 94부터 KOF 98까지 이식되었다. 국내에도 정식으로 발매되었는데, 기술을 사용한 뒤에 기술의 음성을 로딩하는 등 여러모로 이식도가 매우 떨어졌으며, 일본에서는 발매될 때는 M2가 새롭게 이식하여 오로치 사가라는 이름과 함께 발매하였다. M2는 이 공적을 인정받아 이후 네오지오 스테이션 타이틀도 전부 담당하게 된다.

6.6 플레이스테이션 3 /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3/PSP로 전개되는 SNK의 이식 프로젝트인 네오지오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이식. 이식은 M2가 담당하여 완벽에 가까운 이식도를 보여준다.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KOF 94이다(에뮬은 논외). 국내에도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PSP판은 PS Vita에서도 플레이 가능.

7 등장인물

7.1 참전 캐릭터

파일:L7qneDt.png

아케이드판 선택 불가 캐릭터볼드체로 표기.

이탈리아테리 보가드
(아랑전설)
앤디 보가드
(아랑전설)
죠 히가시
(아랑전설)
중국아사미야 아테나
(사이코 솔저)
시이 켄수
(사이코 솔저)
친 겐사이
(오리지널)
일본쿠사나기 쿄
(오리지널)
니카이도 베니마루
(오리지널)
다이몬 고로
(오리지널)
미국헤비 D!
(오리지널)
럭키 글로버
(오리지널)
브라이언 배틀러
(오리지널)
한국김갑환
(아랑전설 2)
장거한
(오리지널)
최번개
(오리지널)
브라질하이데른
(이카리 3)
랄프 존스
(이카리)
클락 스틸
(이카리)
영국유리 사카자키
(용호의 권 2)
시라누이 마이
(아랑전설 2)

(용호의 권)
멕시코료 사카자키
(용호의 권)
로버트 가르시아
(용호의 권)
타쿠마 사카자키
(용호의 권)
최종보스루갈 번스타인
((오리지널)

원래 보스 초안은 기스 하워드볼프강 크라우저 2인 체제였으나, 혹사 논란도 있고너무 진부하다고 판단되어 이 둘을 합친 루갈 번스타인이 2차전을 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KOF 94 때 휴식을 취한 기스와 크라우저는 2년 뒤미스터 빅을 데려와서 보스팀으로 참전했다.

본래 영국 팀 엔트리는 킹, 빅 베어, 빌리 칸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때마침 용호의 권 2가 출시된 터라 어떻게든 유리를 KOF에 넣고 싶다는 개발진이 아무래도 덩치가 커서 용량도 큰(!) 빅 베어 대신 유리를 넣고, 빌리 대신 마이를 넣어서 여성 격투가 팀이 되었다. 빌리는 다음 해인 95에서 출전하지만, 빅 베어 출전은 무려 15년 후의 일이 되었다. 그것도 뜬금없이 빅베어가 아닌 라이덴이 되어버렸다. (사족으로 저 팀의 멤버 국적은 각각 킹이 프랑스, 빅 베어는 호주, 빌리는 영국이다.) 영국사람이 아무도 없는 영국팀

하지만 라이덴보다 더한 안습이 있었으니...
일설에 의하면, 미국팀 자리는 원래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 3명이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적 위화감 때문에 짤렸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는 그로부터 22년 뒤에서야 나온다. 나코루루 혼자인데, 그녀마저 수차례의 출전시도가 좌절되고 나서야 겨우 참전했다. 라이덴보다 더 안습 1 그리고 원래 범죄자 팀 컨셉으로 하려다가 갱생 컨셉으로 수정된 여파로 장거한과 최번개는 외모부터 발끝까지개그캐가 되었는데, 그나마 그 둘은 출전했기 망정이지, 김갑환에게 밀려 나가리된 제3의 범죄자 캐릭터역시 22년 뒤에서야 나왔다. 라이덴보다 더 안습 2

7.2 기타 캐릭터

8 아케이드 모드 전개

4스테이지가 종료되면 DEMO에서 이 대회의 주최자인 R이 등장한다.
그렇게 참전한 총 8팀을 쓰러뜨리고 나면, DEMO로 R의 비서가 등장하고, R과 대전을 벌이게 된다.
R은 1패를 하게되면, 상의를 벗고,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대전을 하며, 이 R을 쓰러뜨리면 엔딩.

  1. 다른 격투게임은 대개 1 vs 1 3전 2선승제 100원이라 단순 계산해도 KOF는 약 22원의 이득이 있다. 그런데 일부 지역 오락실들은 업주들이 담합하여 1:1 대전으로 스위치를 조정해서, 3:3 게임이라는 정보를 접했던 유저 중 일부는 어리둥절한 경험을 해야 했다.
  2. 백덤블링 모션을 보고 커맨드 입력을 준비한 뒤 날아오면 대공기로 쳐낸다. 96이후 시리즈에서 상대의 소점프를 대공기로 격추하는 소위 '칼대공'을 생각하면 된다.
  3.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다. 준비동작없이 기습적으로 뛰어드는 KOF 96 이후의 소점프도 대공기로 쳐내는 판에 하물며 발동모션을 뻔히 보여준 후 날아들어오는 초필살기 정도야 쉽게 쳐낸다.
  4. 장풍 발동 시 이미 공중에 떠 있지 않은 이상은 거의 높은 확률로 용악쇄에 격추당했다!!
  5. 점프D - 근접D - 용연아 콤보의 난이도가 쿄의 점프공격-근접C-어둠쫓기 콤보만큼이나 부드럽게 연결되었으며 조작도 쉬웠다.
  6. 다만 다른 약캐들보다 그나마 나은 게 기본기가 괜찮은걸 넘어서 정신 나간 수준의 성능인게 몇 개 있다. 때문에 약캐치곤 불리한 상성이 별로 없고 유리한 상성이 많은 특이한 경우. 근데 그 별로 없는 불리한 상성 중에 쿄가 있다. 참고로 그 정신 나갔다는 기본기가 어느 정도냐면 유리가 기본기 운용을 잘 한다는 전제하에 준 최강에 해당하는 베니마루가 유리의 원거리 약발과 어퍼에 제대로 털린다.
  7. 쿄가 장풍을 쏠 거라 예상하고 미리 뛰어도 점프 상승, 하강 속도가 너무 느리고 점프력도 쓸데없이 높은지라 친의 공중 공격이 쿄에게 닿는 시간보다 쿄의 딜레이가 풀리는게 더 빠르다. 즉, 어떻게 해도 점프에는 백식으로 확정 격추를 하기 때문에 친은 무서워서 전방 점프로 쿄에게 접근을 못하게 된다.
  8. 친이 점프를 뛰면 앞으로 몇 발자국 걸어간 뒤 착지하는 친의 '뒤'에서 앉아 약발 짤짤이로 농락할 수 있다. 더구나 94 베니마루는 앉아 B 짤짤이로는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는 캐릭터였다.
  9. 비록 피하기(A+B)가 생겼다고는 하나 그렇게 하면 상대방은 약장풍 하나 던져놓고 슬금슬금 압박해온다는 게 문제다. 특히 약장풍이 터무니없게 느린 시이 켄수를 상대로는 팀 전체가 덤벼도 힘들다.
  10. 테리, 앤디 - 미국 / 죠 - 일본
  11. 료, 타쿠마 - 일본 / 로버트 - 이탈리아
  12. 하이데른 - 독일(추정) / 랄프, 클락 - 미국
  13. 유리, 마이 - 일본 / 킹 - 프랑스
  14. 전투부분에서는 쿄나 아랑전설, 극한류 팀에 비해 밀리지만 유리와 극한류 캐릭터, 마이의 비중이 크다.
  15. 참고로 이 작가는 이후 (아테나를 주역으로 한) 96 코믹스도 그렸다. 이 역시 한국에서는 97로 나왔다.
  16. 최종 보스전에서 루갈이 패배한 격투가를 석상으로 만들어 박제한 컬렉션을 보여주는데 이 중에서 가일, 고우키를 닮은 석상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