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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부터 전파를 수신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 전후의 연설문은 최순실 어록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최종적으로 발언한 당사자는 박근혜 본인이므로 본 문서에 기술한다. 발언의 기획자와 행동 당사자가 달라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은 박적박 문서에 기술한다.

1 대선 이전

대통령의 취임 이전 어록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의 발언과 현재의 행보가 상반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전방에는 이상이 없습니까?

1979년 10월 27일, 김계원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아버지 박정희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살면서 허기가 져 누렇게 뜬 얼굴로 이웃나라에 기대기나 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던 민족이, 옛날이 거짓 같이 변모했는데, 그 일을 이룬 사람은 결국 욕만 먹고, 욕하면서도 그 희생자가 이뤄놓은 열매를 즐기는 나라라면, 그 나라에서는 아무도 애국할 이유나 가치를 찾지 못할 것이다.

1981년 3월5일 박근혜 당선인 일기#
나무천국사불, 나무천국사불, 나무천국사불.....

최태민의 며느리가 직접 목격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는 10.26 직후 넋이나간 상태로 최태민의 집으로 와 벌벌 떨며 위와같은 주문을 반복하여 외웠다고 한다.#
내 정치 원칙 중의 하나는 '자리를 갖고 일을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꼭 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하지 않는다. 부강한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책임껏 한다. 이 자리로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왔고, 앞으로도 않을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봐 와서 권력이 뭔지 잘 안다. 또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도 잘 안다. 그래서 나는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다. 가족도 없는 내가 나라만을 위해 일을 해야지, 무엇을 위해 하겠나.

2004년 2월 2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권에 대한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탄핵과 관련해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그 결과에 모두 승복해야 합니다. 만약 헌재 판결이 불만스러운 사람들이 또 반대 시위를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법치가 근본부터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는 있을 수 없습니다.

2004년 3월 24일 한나라당 대표 취임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1야당의 새 대표로서 탄핵안과 관련해 盧대통령에게 어떤 고언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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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노무현 집권 시절 일어난 '김선일 피랍 살해 사건'에 대해. 그로부터 10년 뒤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그야말로 박적박이 되고 말았다.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와 노무현 대통령 사이에 있었던 회담에서, 참여정부를 '경제파탄', '민생도탄' 등으로 공격했는데, 수치 등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노 대통령의 요구에.#
국가정보원 과거사 진실위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한마디로 가치가 없고 모함이다.

2005년 12월 8일, "인민혁명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국정원 과거사 진실위의 발표에 반발하며[1] #
대전은요?

2006년 5월 22일, 서울에서 유세 도중 지충호가 휘두른 커터칼에 얼굴을 피습당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받고[2] # 거짓이란 얘기도 있다.#[3]
참 나쁜 대통령이다. 박근혜국민이 불행하다.그니까 대통령 눈에는 선거밖에 안 보이느냐?내말이[4]

2007년 1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서 #

이럴수가 난 자기 얘기 하는줄 알았지

굉장히 준비를 잘 해서....어....그.... 배기가스라든가 이러한 것이 나오지, 아니 조절이 될 수 있도록, 그....어떤.... 법적인 조치를 하던지, 이러한 것에 대해서 커다란 부담이 가지 않도록 정부가 유도를 하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산화까스, 산소까스를 배출하는 데... (중략)...이산화까스.... 그 탄소를 배출하는 것을 기업 쪽에서는 적극적으로 하고, 둘이 같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 2007년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토론회 중.영상 박근혜의 말실수 중 하나인 이산화까스, 산소까스 발언의 원본 영상이다.

이 영상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물어봤건만 돌아온건 "정부와 기업이 잘해야"라고 한다.

대체 뭐라는 거지......이산화까스? 산소까스? 이산화탄소 하나 제대로 모르는 서강대 공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위엄.

그러나 결국 저는 속았습니다. 국민도 속았습니다.말 한번 잘했다

2008년 3월 23일,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공천에서 친박계가 이른바 '공천 학살' 당하자[5]

뭔가 자기가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원안을 지키고 플러스 알파를 해야 한다.

2009년 10월 23일, 정치권에서 불거진 세종특별자치시법 수정 논란에 대해서 #
한국말 못 알아들으세요?

2011년 1월 23일, 국회 바자회에서 "복지를 돈으로만 보지 말고,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무슨 의미냐"는 기자의 질문에 #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병 걸리셨어요?

2011년 9월 7일, 인천고용센터 방문 도중 한 기자의 '안철수의 지지율'에 관한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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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근혜 일기"에 수록된 과거 어록(...)[6]

그렇지만 이런 말을 하고 다니면서 자기는...

2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속아만 보셨어요? #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7]


2012년 힐링캠프(SBS)
네거티브에 시달려 멘붕 올 지경

2012년 8월 6일,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약속드립니다. 부패와 비리에 어떤 누가 연루되어 있다고 해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습니다. 과감히 털고 가겠습니다.

2012년 8월 20일, 대통령 대선 직전 대선 후보 수락연설. 이 문구는 최순실이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부패를 청산하겠다는 말 처럼 들리지만, 정수장학회 비리 의혹으로 공격을 받자 최순실의 조언으로 상황을 모면하고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피부)관리같은 것도 받고 그러세요?"라는 질문에 대해) 아니~ 그건 아니고~ 마음을 곱게 쓰면 ... 예뻐져요~ 속마음이 나타나는 거니까~


2012년 8월 26일, ‘2012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준비중이던 젊은이들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환담하던 자리에서
어떻게 친구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져요?

2012년 9월 7일, 박근혜 측 정준길과 안철수금태섭이 불출마 종용과 관련되어 얽힌 가운데에 두 사람이 친구였던 것에 빗대어 #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8]을 같이 나누었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기자 : 뭐?(뜸을 들인 뒤)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아... 하하 제가 실수했습니다. 예... 거기를 다시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간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예언 클라스


2012년 11월 25일 비례대표 국회위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한 말실수로, 곧바로 자신의 말실수를 알아채고 국회의원직이라고 수정하였다.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는 이명박 정부 시절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었다. 국회의원직과 대통령직을 착각하는 굉장히 황당한 말실수라 꽤나 많이 회자되었고, 박근혜가 진짜로 대통령이 되자 다시 조명받았으며, 차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박근혜 하야론이 대두되자 다시 재조명 받은 발언이 되었다.

심리학자들은 15년간 국회의원을 했음에도 대통령이라고 발언하였고,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참 후에 지적을 받고 나서야 알아차린 것은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지하경제를 활성화'해 매년 27조, 5년간 135조 원을 마련할 것이다.

2012년 12월 10일,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복지재원 확보방안을 묻자 # 그리고 대통령이 되자 정말로 지하경제를 활성화시켰다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2012년 12월 16일, 대선후보 3차 TV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과학기술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 때에 무엇을 했냐고 묻자 한 발언. 흔히 복지 정책에 관한 대답으로 잘못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3 2013년

어떤 사회에서는 법 지키면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나라는 미래가 정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1월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명박의 임기말 특별사면을 에둘러 비판하면서###

추가 바람

4 2014년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생각한다.통일해서 대통령 한번 더 하자!! by 순시리[9]

2014년 1월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통일 구축 방안을 묻자 # 유튜브 [10] [11]
작은 과제 하나라도 비정상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끝까지 추진해가는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국무조정실은 불독같은 정신이 필요한 (웃음) 불독보단 진돗개가 더 (웃음) 한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어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다고 해요. 진돗개는 그런 게 있고, 우리는 진돗개 정신으로 한다, 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 하여튼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2월 5일, 국무조정실·국민권익위원회·법제처로부터 국정평가 종합분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혁신해서 정말 성장이 멈추지 않게 하려면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의 원수라고 생각하고, 우리 몸을 자꾸 죽여 가는 암덩어리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들어내는 데에 온 힘을 기울여야만 경제혁신이 이루어지지 웬만한 각오 갖고는 규제가 혁파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2014년 3월 10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도 그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입니다. 가장 모범이 돼야 할 정치권의 이런 발언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국회의 위상도 크게 떨어뜨릴 것입니다.

2014년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12]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관련 없는 핵심 규제들을 중심으로 부처가 그 존재 이유를 명확하게 소명하지 못하면 일괄해서 폐지하는 규제 길로틴을 확대해서 규제혁명을 이룰 것입니다.

2014년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이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다. 이런 공직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다.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이다.

2014년, 박근혜

4.1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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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13] 개소리


2014년 4월 16일 오후 5시 15분에서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
"만약에 이 약속 안 지켜지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물러나야돼요." 결국 본인도 3년 후 물러나셨다

5 2015년

대면보고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걸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지만…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
우리 경제가 참 불쌍하다. 그런 불어 터진 국수를 먹고도 기운을 차린다.

2015년 2월 2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주택법 개정안·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이른바 '부동산 3법'이 국회에서 늦게 처리된 것을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하며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나? 저 에 다 갔다고.

2015년 3월 19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청년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마련을 독려하며 #
Lee Kuan Yew was a monumental leader of our time. His name will remain forever engraved in the pages of world history. The Korean people join all of Singapore in mourning his loss.

번역: 리콴유 전 총리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의 이름은 세계 역사에 새겨져 영원히 기억될 것. 한국 국민도 싱가포르 국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


- 2015년 3월 29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국가장례식 조문록에서.
Olvidar es dificil para el que tiene corazon.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 망각은 어렵다")
2015년 4월 17일, 콜롬비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명언을 원어로 인용하여 한 말#[14]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는 말이 있다.

2015년 5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하 행사에서 한 초등학생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15][16] #
우리의 핵심 목표는 이것이다.

2015년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경제활성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라며 #
신뢰 어기는 배신의 정치[17]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이 심판해주셔야 할 것이다.

2015년 6월 25일, 국무회의에서 법률에 위반한 시행령에 대한 수정 요청 권한을 규정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며 #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내가 가만히 보니 이 책 내용은 좌편향된 내용으로 가득 찼구나

2015년 10월 22일, 청와대 5자 회동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현행 검정교과서가 한국사를 부끄러운 역사로 기술한다고 말하며[18] #
아까 뵈니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참 잘하시는데 예전에 왜 저보고 그년, 이년이라고 그렇게 하셨잖아요.

2015년 10월 22일, 청와대 5자 회동에서 이종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예전에 자신을 비난했던 것을 언급하며 농담삼아[19] #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주시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11월 10일, 국무회의에서#[20]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고,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 밖에 없다.

2015년 1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언급하며 #

5.1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2015년 6월 5일,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 중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

6 2016년

6.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

신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로 의심이 되면 정부 입맛에 맞게 골라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일단 모두 물에 빠뜨려놓고 꼭 살려내야만 할 규제만 살려두도록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2016년 2월 1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21]
이거 인공지능이에요? 저는 원격조종인데 ㅎㅎ

공대생이 운동화와 인공지능을 구분하지 못한다!

2016년 3월 1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벤처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센서가 달린 운동화를 보고[22] #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

2016년 4월 11일, 한식문화관 개관식에서, 관광홍보대사를 맡은 송중기에게 인사를 건네며[23] #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게 각 시·도마다 있어요. 17군데…. 거기를 어린이 여러분들이 커서 찾아가면, 학생 때 가도 돼요.

발명가가 되고픈 한 순수한 완도 아이를 농락하는 ㄹ혜

2016년 5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하 행사에서 완도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24][25] #

고추로 맨든 가루...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 2016년 7월 29일, 여름휴가 중 울산광역시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고춧가루가 귀하다고 말하며.#[26]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

2016년 8월 2일,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27] #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2016년 8월 15일, 광복절 중앙경축식 경축사에서 뤼순 감옥을 잘못 말하며[28] #
고위 공직자들도 골프를 치라고 했는데, 왜 안 치느냐? 골프를 쳤으면 좋겠다.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의무감으로 골프를 쳐달라.

2016년 9월 24일, 장·차관 워크샵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를 걱정하며[29] #[30]

6.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2016년 10월 25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비리의혹 사건으로 인해 직접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 中[31][32] #
제가 사교(邪敎)를 믿는다는 얘기까지 있더군요.

2016년 10월 30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 이후 각계 원로 12명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개최한 시국 수습 회의中[33] #[34]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2016년 최고의 유행어 탄생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대국민 담화문 중 #
잠이 최고예요. 코~자[3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최소화한 채 ‘칩거 모드’를 이어가고 있었고, 국민들은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한참 시끄러운 와중에 박 대통령을 만난 종교계 인사가 ‘잠은 잘 주무시나 봅니다’고 인사말을 건넸더니 박근혜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잠이 보약이에요." 라고 하더라고 당시 박 대통령의 분위기를 전했다.#[36]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아주 마~~니

11월 21일에 퇴진 권유 이야기를 듣고 한 발언.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박 대통령은 자기최면 상태 그야말로 사태 파악이 안 되는 무식함과 적반하장의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발언이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최순실이 잘못한 것이지, 나는 억울하고 분하다.

11월 22일 당시 대통령을 만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증언. 유아적 정신상태를 의심케하는 몰상식함은 물론, 자기 혼자 살기 위해 40년지기 친구까지 팔아먹는 찌질함과 몰염치한 면모까지 엿보인다. 비록 지금도 뉴스룸을 꿋꿋하게 진행하고 있어 당장은 루머라는 것이 중론이지만, 자기 아버지마냥 마음에 안 드는 언론을, 그것도 압도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언론인을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가뜩이나 뜨겁게 불타는 민심에 기름을 부어버린 꼴이 되었다.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의 발언[37]
국정화 교과서 시행되지 못해 안타깝다.

12월 27일 국정교과서에 논란이 재점화되던 때에 남긴 말. 이쯤 되면 답이 안 보인다.

7 2017년

여성 비하라고 생각한다.

2017년 1월 25일, 정규재tv 인터뷰 내용 중,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을 두고 제기됐던 밀회·시술 의혹 등에 대한 답변
대통령 끌어내리고 탄핵시키려 어마어마한 거짓말 만들어야 했나

2017년 1월 25일, 정규재tv 인터뷰에서 모든 의혹을 거짓말로 일축하며
탄핵 기각되면 국민의 힘으로 언론, 검찰 정리할 것

2017년 1월 25일, 정규재tv 인터뷰에서 # .... 졌다... 그러나 이 발언이 실행되는 일은 없었다. 3월 10일 박근혜는 헌재에서 탄핵 인용으로 파면당했다.
수석들 중에 대학교수 출신이 많은데 여성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시험만 보면 여성들이 앞장서고 열심히 활동하는데 한국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남자는 군대도 갔다오는데 우리나라가 게임 선진국이라 게임 많이 하느라 그런 것 아니냐

2017년 2월 2일, 생일을 맞아 대통령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과 가진 식사 자리에서 #
(탄핵이) 기각된다고 하더니 어떻게 된 일이죠?

2017년 3월 10일, 탄핵이 기각될 거라는 참모들의 보고를 철썩같이 믿고있다가 tv생중계로 탄핵이 인용되었음을 보고 참모들에게 확인전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18년입니다.

7.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해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통령의 해명 문서를 보자.

7.2 파면 후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2017년 3월 21일 서울중앙지검 청사 정문 현관 앞 포토라인에서

어찌 보면 의례적 발언으로 넘길 수 있는 말인데도, 언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

  • "오늘 짙은 남색 옷을 입고 있었죠. 저런 옷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에 보면 전투복 차림이라고 합니다. 항상 야당 대표라든가 협상한다든가 아니면 국회에 나간다든가 할 때 저런 색을 입었기 때문에 전투복 차림이다라고 평가를 많이 했는데 오늘 검찰 조사에 임하는 의상이 바로 짙은 남색의 자켓을 입었죠. 그리고 바지색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검은색인 것 같고요. 저것도 전형적인 전투복인데 그래서 들어갈 때 하는 말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성실히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한 것은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겠다, 검찰 수사에 자신은 한치도 물러나지 않고 그리고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 그런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최재민 YTN 기자)연합뉴스
  • "송구스럽다의 대상이 없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라는 것이지, 국정이 이렇게 되고 국론이 분열된 것이 송구스러운 것인지 본인이 대통령직을 지키지 못하고 그냥 대통령에 대해서 파면된 것이 송구스럽다는 것인지 많은 자신의 지지자들을 뒤로하고 이렇게 통곡하고 마마까지 부르는 분들도 계신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행동하지 못해서 송구스러운 것인지."(정찬배 YTN 앵커)
  • ""송구하다"는 말은 "모든 것이 순수한 뜻"이었고 "선의"였다던 지난 해 세 차례 대국민담화 때마다 들어왔던 단어다. 여전히 국민에 송구하지 않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표현도 일반 형사 피의자들이 조사받으러 들어갈 때마다 하는 의례적인 말이다."노컷뉴스 논평
내가 뇌물 430억원을 받으려고 대통령이 된 줄 아느냐. 내 통장에 돈이 한 푼이라도 들어왔는지 확인해 보라.

검찰 조사 중 뇌물 수수 혐의를 부인하면서 한 말. #

8 박적박

이 문단은 박적박(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자성어로 자승자박
"박근혜의 적은 박근혜"의 줄임말로, 박근혜의 현재 발언과 행보가 과거 박근혜의 발언으로 반박할 수 있음을 풍자한다. 국정교과서 사태 즈음에 박대통령의 태세 전환에 박적박 표현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 단순히 유머로 넘길 수 없는 것이,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뢰 형성에 부담이 되는 문제가 있다. 쉽게 말해 말 뒤집기가 매우 많다는 점이다. 특히 박근혜의 당대표 시절 박근혜를 상징하던 말이 원칙과 신뢰였단 것을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이나 소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주위의 실권자에 의해 휘둘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로는 '최적최'라고 부르면서 까기도 한다. 이는,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서열이 밀려서 아예 "박근혜는 대통령도 아니다"라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뉘앙스다.

박적박으로 정리된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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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박적박의 최종판인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가 등장했다. 자신의 무지, 무능함을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확인시켰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련하여 불과 몇 주만에 말을 번복하며 박적박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링크

박근혜 편지 사태로 박적박이 다시 증명됐다. 이쯤되면 과학이나 종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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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탄핵심판에서 박근혜 변호측촛불은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라는 발언을 했으나 본인도 과거에 촛불시위에 나선 적이 있어 다시 한번 박적박이 증명되었다.

2004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이다.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판결에 승복은 하면서도 불만을 드러내자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은 곧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며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체제에 대한 부정이다.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헌법에 대한 도전과 체제에 대한 부정을 하면 나라는 근본부터 흔들릴 것이다."고 발언하였다. 그런데 그 발언을 한 본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로 인해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면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의 입장을 밝힘으로써 또 박적박이 증명되었다.
  1.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활동한 국정원장 직속 민·관 합동기구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는 별개의 단체다.
  2. 당시 지방선거에서 대전이 접전지였고, 이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대전에서 승리했다.
  3. “당신이 내 속살을 본 첫 남자네요”는 공식석상 발언이 아니므로 적지 않는다.
  4.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인 2016년 10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에서 연임제 개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 이후 탈락한 친박계들이 모여 친박연대를 만들었고, 14석을 확보하며 성공했다. 이 때 친박계가 완전히 박살이 났어야 했는데 #
  6. 박근혜최태민이 관계가 시작된 시점은 1970년대다. 지금에서 보면 소름이 끼칠 어록들이다.
  7. 이 어록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터진 허니버터칩의 쉴 새 없이 터지는 열풍에 반영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8. '애환'은 슬픔과 기쁨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므로 '애환과 기쁨'은 잘못된 표현이다.
  9. JTBC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가 장시호와 옥중인터뷰를 했는데 장시호는 '통일 대박'은 이모(최씨) 아이디어가 맞다”고 말했다.거기다 ‘통일 대박’은 통일 후 대통령 한 번 더 하자는 뜻”이라고(...)[1]
  10. 본인의 의견이 아니라 측근이 대신 작성해서 나온 대본의혹을 받고 있다.#
  11. 검찰이 최순실 아이디어라고 잠정 결정하였다.#
  12. 설훈 의원이 2014년 9월 12일 여야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문제 왜 (해결) 안됩니까. 왜 수사권 주는 거 반대합니까. 청와대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뭐 했냐 이 얘기입니다. 저는 생각건대, 툭 털어놓고 얘기하겠습니다.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얘기,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라면 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발끈해서 한 발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통령의 위와 같은 반응에 대해 설 의원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태를 풀려 했던 진의에서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풍문은 거짓말'이라고 두 차례나 말했는데, 대체 말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의문이다. (박 대통령은 다른 편이 하는 말이) 돕는 말인지 해코지하는 것인지, 악의인지 진심인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말하는 것 전혀 듣지 않고, 자기 생각만으로 단정하고 주장하려는 것 같은데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말 한심하다"라고 분개해 하였다.#
  13. 현재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초기 7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뭐 했느냐를 놓고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설령 별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자체만으로도 빼도박도 못하는 직무 태만이고 끔찍한 발언이다. 이 발언은 사고가 터지자마자 한 게 아니라 위에 언급한 7시간이 지난 오후 5시에 나온 발언이다. 즉, 대다수의 탑승자들이 배에 갇힌 상태에서 배가 거의 가라앉은 걸 온 국민이 아는 시점에서 한심하게 대통령만 모르고 있었던 것. 이는 헌법에 나온 대통령의 의무 중 하나인 국민 생명권 보호의 의무를 저버린 행동이며, 법적인 책임이나 대통령의 책임을 따지기도 전에 어린 학생들이 수백명이나 탄 배가 사고가 난 마당에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태평하게 모르쇠하고 있었다는 의미로 인면수심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
  14. 이로부터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다가 "작년(2016년)인가, 재작년인가(2015년)..?"이라는 발언을 하게 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통령의 해명 문서의 해당 부분 참조. 망각이 쉬운 사람의 가슴은 뭐다?
  15. 전체적인 맥락은 초등학생에게 꿈을 이루고자 노력해라는 뜻으로, 이미 파울로 코옐로의 소설 연금술사에 나오는 문구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초등학생에게 단순히 노오력만 강조하고 바라기만을 말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정신과 의사의 분석 등이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비아냥 요소로 쓰이게 되었다.
  16. 이 말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154회분에서 패러디되었다.
  17.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의원을 겨냥한 말이다.
  18. 검정 교과서 어느 부분에서 부끄러운 역사로 기술되냐고 되묻자 저렇게 대답하였다. 이후 비아냥은 덤.
  19. 2012년 8월, 당시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공천을 비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그년으로 칭했다. 3년이 지난 뒤에 나온 뼈 있는 농담.
  20.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현직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의 총선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사실상 TK 물갈이론에 힘을 싣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TV조선 신은서 기자).
  21. 야당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발언을 접한 많은 국민들이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세월호 참사를 빤히 기억할 사람이, 비유를 해도 어떻게 저런 비유를 할 수가 있느냐'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22. 당시는 알파고이세돌 九단의 바둑 대국으로 인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이 고조된 시기였다. 그전에 공대생이잖아
  23. 이미 일전에 태양의 후예창조경제의 모범사례라며 극찬한 바 있다.
  24. 섬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발명가가 되려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라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
  25. 참고로 네이버 길찾기와 완도군청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의 거리는 최소 164.88km 이상이며 2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
  26. 이 발언이 문제시되는 것은, 고추가루 자체는 이미 박정희대통령 하던 시절인 1970년대에 삼양라면 개발시에도 박정희가 라면을 먹어보고는 "한국인들은 맵고 짠 걸 좋아하니 고추가루를 첨가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했을 만큼 대중적인 식재료였다는 것이다. 6.25 전쟁 후, 국가에 돈이 없어서 독일광부간호사를 파견 보낸 1970년대에도 라면 같은 서민식품에 들어가는게 고추가루였는데, 2016년에 이걸 귀하다고 한들...
  27. 북한을 겨냥한 사드 배치와 10.26 사건 등이 무슨 관계가 있냐는 의견이 있다.
  28. 본인이 학창시절 역사를 가장 좋아했던 과목으로 꼽았던 것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논란.
  29. 앞서 비상시국이라고 강조하는 것과 배치된다는 의견.
  30. 그리고 진짜로 쳤다.
  31. 하지만 국정을 꼼꼼하게 챙겨보기 위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정부인사도 아닌 사이비 종교 교주의 딸에게 자문한다는 사실이 어불성설이기 때문에 당연히 논란이 되었다.
  32. 2016년 10월 27일 TV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 대국민 사과문 역시 박근혜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우병우에 의해 작성되었다고 한다. 그럼 우병우 어록에 넣어야 하나...
  33. 자신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있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말로 볼 지, "최태민은 사이비 교주가 아니다"라는 말로 볼 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34. 참고로 회의 내내 저 말 한마디만 했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35. 원래 "잠이 보약이에요"라고 알려졌으나 나중에 청와대에서 "잠이 최고예요"라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36. 그렇게 인상적인 발언도 아니고 이래 놓고 잠이 오냐고 까일지는 몰라도 문제되는 것도 아닌데, 청와대는 그런 말한 적이 없다며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며 변명하기 급급했다.
  37. 직후 썰전에서 다루었는데, 유시민"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해 놓고 피눈물 난다고 한다"고 깠다.
  38.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이명박, 강재섭, 박근혜다. 2006~2008년 한나라당의 전성기를 이끌던 트로이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