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UX/공략

슈퍼로봇대전 UX를 참전작별로 분석하는 항목

1 공통 사항

  • 적의 AI는 사거리 내에서 잔여 HP가 가장 높은 유닛을 노린다. 그러다보니 적의 사거리 내에 아군이 많으면 한놈만 계속 맞다가 죽을 일은 없다. 거기에 연속타겟 보정이 굉장히 위협적으로 책정되어 있으므로 어지간한 유닛 아니면 혼자 적 중심에 박지 않는 것이 좋다. 아군은 되도록 뭉쳐다니는 게 좋다. 대신 뭉쳐있을 때 맵병기가 날아오지 않게 주의할 것. 적의 AI가 이래서 빌바인, 삼국전, 히어로맨 같은 HP가 적은 유닛은 아군 턴에 열심히 행동하지 않으면 격추수 벌기가 좀 힘들다. 이런 유닛을 떡밥으로 쓰려면 HP를 5단 이상 개조하거나 HP를 + 시켜주는 보너스가 붙은 유닛을 서브로 붙여 HP를 최대한 올려주자.
  • 좀 쓸만하다 싶은 기술은 기력제한이 110~120 정도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시작해서 아군 기력이 100일 때가 제일 답답하다. 편하게 하고 싶다면 기력 100에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유닛(데몬베인, 록온)을 키워두면 좋다. 기력 110인 무기가 주력인 캐릭터는 투쟁심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후반부에는 기력 120 이상에 합체하거나 강력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기체가 꽤 늘어나므로 아예 격려 전용 팀을 만들어서 격려 4연타를 쓰고 시작한 뒤 함내 대기 시키면 좋다.
  • 적들의 최대사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은 편이라 (대부분 6~7.) 멀리서 쏘면 반격을 못하는 적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사거리가 7 이상인 스나이퍼 계열(키라, 록온, 미하엘, 야지마, 마야) 유닛이 강력하다.
  • 연속타겟보정이 위협적이기 때문에 적진에 놓고 반격하는 유닛의 경우에는 카운터가 거의 필수가 된다. 한 번 맞으면 연속타겟보정이 리셋되므로 회피율이 60%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방어를 선택해주는 것도 좋다.
  • 개조는 조준치 최우선. 특히 적으로 S 사이즈 이하에 운동성 높은 유닛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력 유닛은 조준치가 5단 이상 개조된 상태가 아니면 힘들다. 무기개조는 5단개조 까지는 공격력 수치가 얼마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뒤로 줘도 된다. 대신 5단 이상 강화할 경우엔 꽤 좋으므로 10단개조 제한이 풀린 뒤로는 주력 유닛은 10단까지 강화하자. 지형 S 보너스가 명중,회피,공격력이 크게 상승해 특히 우수하므로 이런 유닛을 우선 개조해 보너스를 강화하자. 최종맵은 우주지만 우주로 나갈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적들 대부분이 비행 유닛이므로 공중 S 유닛 (R다이건) 등이 우선 고려대상.
  • 보너스를 위해 개조는 일단 5단 풀개조 유닛을 최대한 늘려가는 방향으로 하는 게 좋지만 후반에 가면 무기 5단 개조만으로는 안 먹히는 보스가 많으니 주력 유닛은 무기를 10단 개조해주고 원호공격 스킬도 달아주는 것이 좋다. 한 유닛을 전항목 10단 개조하면 돈이 너무나도 많이 들기 때문에 주력 유닛은 5단 개조를 하고 무기를 개조한 다음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개조하자.
  • 격추수가 보너스 효과 상승, 숨겨진 요소 입수에 영향을 주고 탑 에이스 3명은 자금 입수량도 1.2배가 되니 격추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격추수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다. 격추수가 200이 넘어간 유닛은 더 격추해봐야 얻는 게 없으니 격추를 자제해주는 것이 좋다. 단 시간에 100기 격추로 에이스를 찍고 싶다면 싱글 유닛으로 전체공격을 써가면서 운영하면 좋다. 그리고 숨겨진 요소 항목에도 쓰여 있지만 본작은 숨겨진 요소 획득에 일반적인 격추수가 아닌 '해당 주차의 내부 격추수'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주차 이후부터는 격추수 조건이 있는 파일럿이 합류시 초기격추수를 메모해두는 것이 계산하기 편하다.
  • 문제는 원작 설정상 전투 경험이 없는 민간인 캐릭터는 합류 후에 격추수가 0이다. 파프너 팀, 에이삽, 하야세 코이치 등 몇몇 캐릭터들은 합류도 늦은데다 격추수도 0으로 나와서 상당한 애정을 들이지 않으면 에이스 찍기가 힘드니 주의. 2회차부터는 후술할 버그로 어지간한 캐릭터는 더블에이스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다주차 플레이를 할거라면 에이스를 무리해서까지 찍을 필요는 없다.
  • 일반 적은 자금을 거의 안 주고 보스급 유닛이 자금을 일반 적의 10배를 주게 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보스를 잡을 땐 행운,축복이 필수다. 행운,축복 없이 보스를 잡을 경우 해당 화의 입수 자금의 50% 이상을 손해를 보게 되어있다. 그러나 다른 슈로대에 비해 행운, 축복 보유자가 귀하고 대부분 2군 캐릭터 들이라 자금 모으기에 어려움이 많다. 행운, 축복이 있는 캐릭터는 반드시 키워서 서브로라도 쓰고 보너스가 자금 입수+인 기체들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행운은 손상향, 레니, 챰, 시즈나, 에이다 등이 갖고 있고 축복은 사야, 류크스, 쇼코, 로미나 정도 밖에 없다. 대부분이 여자다. 행운을 가지고 있는 유닛들은 전부 성능도 쓸만하니 그냥 다 키우는 걸 권한다.
  • 기체보다는 파일럿의 능력치가 전투능력을 크게 좌우한다. 적은 수치라도 올라가면 전투력에 상당히 큰 차이가 나게 되므로 이 게임은 레벨 육성도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명중,회피,기량은 낮은 수치가 올라가도 효과가 크다. 주력 유닛에겐 응원이나 노력을 최대한 활용해주고 능력치 상승 스킬 파츠도 적절하게 사용해서 능력치를 높게 유지하자.
  • 2차 OG만큼은 아닐지라도 수상맵이 중반까지 상당히 자주 나온다. 본작은 강화파츠 시스템이 없는 관계로 비행이 불가능한 기체는 PU를 최대한 활용해서 공중/수중대응을 높이거나, 최소한 비행가능한 파트너를 붙여줘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완전 수중맵은 거의 안 나오고 숙련도나 턴수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니 전함에 아군을 태워서 육지로 이동한 뒤 그곳에 자리를 잡고 적을 유인하는 것이 좋다.
  • 전체적으로 몸빵이 상당히 약해져서 리얼계는 잡졸에게 스치기만 해도 빌빌대고 슈퍼계도 계속 맞으면 금방 위험해진다. 그러다 보니 슈퍼계보다는 리얼계의 육성 대비 효율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이번 작에는 맞으면 상태이상을 세트로 거는 공격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아무리 불굴이나 철벽으로 막는다 해도 상당한 걸리적거린다. 장갑보다는 운동성 개조가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다행히 슈퍼계도 어느 정도의 운동성 개조가 이루어지면 회피율이 제법 올라간다. 또한 주력 슈퍼계에는 정신내성이 필수다.
  • 중반에는 강화된 아군을 SU로 출격시켜 전체공격으로 공격하는 것이 유효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출격수 문제와 SP 관계도 있고해서 유닛은 대부분 PU로 출격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후반엔 보너스가 업그레이드 되는 유닛이 늘어나니 PU가 이득.
  • SU는 초반엔 유용하지만 후반부터는 적의 PU에게 다굴을 맞는데다 전체공격을 이용하면 경험치 습득량에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레벨업이 더뎌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SU 특유의 장점 때문에 SU를 아주 안 쓸 수도 없는 노릇. SU는 1회분 공격으로 적 PU를 동시 공격하는 전체공격과 연속행동이 최대 강점이다. 후반 보스전에서는 원호공격으로 데미지를 늘리기 위해서도 유용하다. 합체할 유닛과 같은 소대에 있다가 합체하면 자동적으로 SU 유닛이 되는 오딧세이아, 단쿠가 노바, 마징카이저 SKL(윙글을 퇴각시킬 경우)의 경우엔 SU로 육성할 것을 전제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공마, 스트프리 등 맵병기 유닛들도 SU로 쓰는 게 좋다. 또한 전체공격과 연속행동으로 인해 어느 정도 개조가 이루어진 기체는 격추수 올리기가 PU보다 용이하므로 숨겨진 요소에 격추수가 조건으로 걸려있는 기체는 조건 만족할 때까지는 SU로 운용하는게 좋다. 적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보스전을 할 때는 원호공격을 활용하기 위해 PU의 2군 보조 유닛을 퇴각시킨 후 SU로 공격하는 것도 유용하다. 대신 이러다가 적이 증원오면 곤란하므로 신중히 판단하자.
  • 연속행동은 강력한 스킬이지만 후반에는 대부분의 아군이 PU로 전투를 하게 되므로 중반부에 맵병기로 아군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공마, SU로 강제출격 전투하는 경우가 많은 주인공, 아군턴에 최대한 많은 페스툼을 제거할 수 있는 마크 자인 이외의 유닛에게는 달아줘봐야 후반에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 격추수를 단시간에 올리고 싶은 기체가 아니면 나머지는 전부 전함에다 줘버리는 것도 답이다. 전함은 SU로 쓸 수 밖에 없고 의외로 강력하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된다.
  • 적의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무기, 적의 능력을 낮추고 아군의 능력을 올려주는 특수능력이 굉장히 많아 잘 활용하면 매우 좋다. 대신 적의 특수능력 중 '올캔슬러'가 있을 경우엔 뭘 해도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 수 없다. 직격을 걸어도 안 된다. 올캔슬러가 없는 보스들은 상태이상으로 (특히 디시브의 너브크랙) 바보로 만들 수 있지만 후반 가면 없는 보스 찾기가 힘들어서 보스에겐 거의 의미가 없다. 그래도 범위도 넓고 유용한 기술이 많고 보스보단 떼로 나오는 일반 적들이 더 위험한 게임이므로 어느 정도 활용의 여지는 있다.
  • 후반엔 적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므로 플레이 시간을 줄이려면 맵병기 기체 (공마,프리덤,사바냐,제로파프너,케니히 몬스터) 나 혼자서 반격으로 다 때려잡을 능력이 되는 무쌍기체가 필요하다. 육성을 몰아주면야 누구나 무쌍 유닛이 될 수 있지만 후반엔 공격력이 강한 적이 많고 연속타겟 보정이 빡빡한데다 사거리, 무기 연비 등이 문제가 되어 오래 버틸 수 있는 유닛은 한정된다. 카운터,E세이브, B세이브를 달아준 건담 SEED 계열과 더블오 퀀터, 마징카이저 추천. 그리고 반격으로 적을 잡아도 적 유닛이 SU인 상태로 남으면 서로 붙어서 원호방어를 하게 되어서 귀찮으므로 어찌됐든 맵병기 유닛은 키워놔야 한다.
  • 2차 OG와는 다르게 합체기는 사용기체와 관계없이 공격당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합체기를 보유하고 있는 기체들은 PU로 맞춰두는게 더 이득. 특히 한쪽만 사용가능한 합체기(헬 스트링거, 삼위일체 진룡참 등)의 경우엔 PU를 짜는게 훨씬 이득이다.
  • 출격 이후에 출격 선택 화면에서 B버튼을 누른 뒤 준비 화면으로 돌아가 스킬파츠를 달아주고 전멸노가다를 하면 전멸 이후 사용한 스킬파츠가 다 원래대로 돌아온다. 숨겨진 유닛 입수를 위해 내부 격추수를 올리기 위해 전멸 노가다를 할 때 해당 유닛에 스킬 파츠를 몰아주고 하면 유용하다. 인터미션 화면에서 달아준 스킬 파츠는 돌아오지 않으므로 주의.

2 작품 일람

2.1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신 아스카집중투지직감직격
루나마리아 호크노력불굴필중철벽열혈
키라 야마토직감집중힘조절저격
아스란 자라직감집중가속정의열혈

이미 원작스토리가 종결된 상황. 그러나 완벽하게 창궁의 파프너 쪽과 크로스오버되어 아예 시드 데스티니와 파프너가 같은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주고 있다[1]. 창궁의 파프너 - SEED OF DESTINY 신 아스카의 경우 완전히 성장하여 파프너 쪽 주인공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 본편에서 신이 겪었던 일이나 대사 역시 상황에 맞게 잘 조합되어 있는 편.사실은 신 아스카가 아니라 마사오카 료카더라 아스란 자라의 경우도 크와트로의 다카르 연설을 오마쥬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중이 높아졌다.

프롤로그에서 페스툼과 전투시 신이 데스티니 건담, 루나마리아가 임펄스 건담을 타고 나오나 프롤로그 종료 후 데스티니 건담이 타츠미야 섬에서 수리에 들어가 신이 임펄스 건담, 루나마리아가 자쿠 워리어를 탑승한 상태로 아군에 합류한다.

모든 기체에 빔공격 이외의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VPS장갑이 있으며 빔 공격을 쓰는 적들의 비중이 적기 때문에 생존에 꽤나 도움이 된다. 임펄스 이외의 3기는 하이퍼 듀트리온에 의한 매턴 10% EN회복 효과가 있다.

임펄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포스 실루엣을 장착한 상태이나 켈베로스를 사용할 경우 블래스트 임펄스로 잠시 환장해서 공격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소드 실루엣으로 환장하는 연출이었던 K, L과는 달리 엑스칼리버는 프리덤을 격추시켰던 돌격 연출로 변경되어 소드 임펄스 환장은 합체기 콤비네이션 어설트에서 나온다. 성능은 그다지 좋지않지만 시리즈 전통에 따라 검, 총, 실드, 특수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생존력이 우수하고 나중에는 합체기 유닛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임펄스 자체가 B급 유닛이고 후반의 파일럿인 루나도 B급 파일럿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

데스티니 건담은 신이 동화 현상 직전에 몰려 위기에 빠졌을 때 미나시로 츠바키가 수리해서 건내주는 식으로 나온다. 검, 총, 실드, 특수장갑, 분신을 보유해 생존력은 말할 것이 없으며 EN 회복도 가능하다. 후반에는 몰려나오는 고스펙 유닛에 비해 약간 부족한 감은 있지만 중반엔 엄청난 대활약을 하며 신의 기량을 육성해서 방어 스킬 발동 확률을 늘려놓고 카운터를 달아놓으면 매우 강하다. E세이브까지 달아주면 적의 포화가 위협적인 후반에도 혼자 반격으로 무쌍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징카이저 SKL과 PU를 짜면 가속이 없는 것 빼면 둘 다 사거리도 비슷하고 생존 능력도 뛰어나므로 이 팀 만으로 다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L때와 마찬가지로 임펄스 건담데스티니 건담은 개조전승이 안 된다. 신이 1부 내내 임펄스 건담을 타고 다니게 되는데 신을 주력으로 육성할 경우 이 부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키라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아스란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2부 중반 바쥬라 루트 33화에서 ELS에게 융합당할 위기에 처한 더블오라이저와 세츠나를 구하면서 합류한다. 키라의 경우 여전히 시드 보정에 강력한 사격 무기,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에 의한 EN 회복에 힘입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에다가 사정거리도 길고 거의 준필살기 급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슈퍼 드라군이 고작 기력 110에 사용 가능한데다 지형문제점도 사라졌다. K나 L처럼 무쌍급은 안되지만 안정성 면에선 되려 더 좋아진 셈. 본작에서는 특수 커멘드의 영향 때문인지 괜찮게 쓸만한 맵병기가 없는 편인데, 여전히 방사형의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맵병기 또한 건재한다. 그야말로 만능형 사격기체. 아쉬운 점이라면 발칸과 빔 라이플, 빔 사벨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이동후 사용불가라는 거.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주는 게 좋다.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은 뜬금없이 직선형 맵병기가 새로 생겼다. 근접 무기가 다양해졌고 K와 L에는 없었던 부메랑이 드디어 돌아왔지만 그 대산 원거리 무기 폴티스 빔포가 삭제되면서 원거리 반격이 힘들어졌고 스트프리와 PU를 짜기도 애매해졌다. 기력 130이 되기 전까진 변변한 공격무기가 없어서 키라나 신보다 사용하기는 꽤나 제한사항이 많은 편이다.

2.2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세츠나 F 세이에이집중직감힘조절각성
록온 스트라토스불굴필중돌격직격열혈
하로정찰집중저격힘조절교란
블루 하로가속신뢰응원순응철벽
알렐루야 합티즘가속직감돌격투지열혈
소마 필리스집중감응신뢰직격사랑
티에리아 아데불굴필중직격철벽열혈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번뜩임신뢰돌격철벽기대
랏세 아이온근성필중가속우정열혈
펠트 그레이스집중노력불굴축복사랑
밀레이나 바스티정찰응원순응탈력유대
그라함 에이커가속직감투지직격
패트릭 마네킨집중번뜩임행운탈력사랑
안드레이 스밀노프불굴집중근성철벽용기

더블오 극장판의 경우엔 20화 중후반부터 ELS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그렇게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할때 주인공 부대의 대장이 그라함 에이커이기도하고 나름대로 존재감이 있다. 단, 주인공이 초반에 부대에서 이탈해버리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한동안 볼일이 없다. 또 본작의 지구연방은 더블오 쪽의 지구연방으로 대통령 역시 더블오 극장판의 여성 대통령.

이 계열 유닛은 대부분의 유닛에 EN회복 기능인 GN드라이브가 붙어 있고, 기력 130이 되면 이동력이 +1 되는 트란잠 기능도 있다.

세츠나는 초반에 더블오라이저(콘덴서 타입)을 타고 아군이 되는데 전작과는 달리 더블오라이저는 화력이 애매한데다 사거리가 조루 수준에 EN 회복이 없고 기술의 EN 소비가 심하다. 기체 특수 능력이나 파일럿 특수 능력은 다 좋은데 무기 구성과 연비 때문에 사용할때 고생하게 되는 유닛. 거기다 2부 중반에는 원작 내용대로 세츠나가 ELS와 대화를 시도하다 기체가 융합당하고 세츠나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후 38화에서 더블오 퀀터를 타고 부활한다.

대신에 후속기인 더블오 퀀터는 굉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GN 소드비트 덕분에 기력 100에서도 괜찮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기력 130 이후로는 트란잠이나 트란잠 라이저 소드로 다 쓸어버리는 기체. EN소비가 매우 심한 것이 단점이다. 물론 EN 회복이 있긴 하지만 소비량이 높아서 생각 안하고 쓰면 EN 바닥나는 건 순식간이다. 퀀터의 단점은 기력이 130이 되기 전에는 P병기가 매우 빈약하다는 점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히트&어웨이를 달아주거나 파트너로 정신기 돌격이 있는 파일럿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세츠나는 고유스킬 이노베이터로 인해 명중, 회피, 분신 발동확률에 보정을 받으며 혼과 각성을 모두 가진 우수한 파일럿이다.

최후반부에 기력 150때 쓸 수 있는 퀀텀 버스트는 1턴동안 아군의 능력치를 30 올리고 적 능력치를 30 줄이는 강력한 버프이다. 하지만 올캔슬러에 막히고 기력 150 채우면 거진 보스 말고는 남아있는 적이 없는지라 능력치 저하의 효과는 보기가 힘들지만 아군능력치 30상승의 효과는 상당히 뛰어나다. 마침 세츠나에게 각성이 있으므로 보스와 본격적으로 시작 전에 퀀텀 버스트 하나 걸어주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록온은 듀나메스 리페어를 타고 세츠나와 동시에 합류한다. 정신기 2인분에 기력제한이 없는 공격력 4000이상 무기와 히트&어웨이를 갖고 있어서 세츠나보다 훨씬 강하게 초반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1부 막판에 건담 사바냐로 갈아타는데 스펙은 여전히 강력하고, 하로 1마리가 추가되면서 정신기가 3인분이 된다. 거기다 최종반에는 최종결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고화력 필살기와 피아식별 맵병기까지 추가된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유닛이다.

알렐루야와 소마는 1부 후반에 건담 하루트를 타고 합류한다. 명중, 회피를 올려주는 전용스킬 초병이 있으며 높은 운동성과 EN을 자랑하므로 역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렐루야의 최고 장점은 가속과 돌격이 둘 다 있어서 초반 전투에서 속공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 소마도 감응 등 보조 정신기가 있어서 좋다. 다만 자체화력은 4기 중 가장 애매하다. 이쪽도 최종결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마루트 모드를 최종기로 사용 가능하다.

티에리아의 라파엘은 2부 초반에 합류하는데 하루트나 사바냐와 달리 처음부터 트란잠보다 상위 무기를 갖고 있고 전체적으로 화력이 매우 높다. 왠지 혼자 후반부에 나올 유닛 성능 그대로 중반부에 나와버린다. P병기가 빈약하니 티에리아에게 히트&어웨이만 달아주면 중반을 휩쓸 수 있다. 파계편과 재세편의 그 애매한 티에리아가 아니다. 후반엔 강한 유닛이 많이 나와서 티에리아만 가지고 약간 부족해지지만 서브 유닛으로 돌리면 충분히 유용. 티에리아는 후반에 퀀터의 요정이 되는 일은 없고 계속 라파엘을 타니 안심하고 키워도 된다.

그라함의 브레이브는 초반에 잠시 사용하다가 중반에 다시 합류. 후반에 자폭하지만 조건을 만족하면 살아남는다. 사정거리의 사각이 없고 운동성이 매우 높으며, 무기 위력이 좋고 혼이 있어서 화력도 출중하다. 보너스 및 무기 구성상 사바냐(최종결전사양 이전), 라파엘과 궁합이 잘맞으니 PU를 짜놓으면 편하다.

패트릭과 안드레이의 징크스는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얻을 수 있다. 패트릭기는 기본적으로 근, 중거리에 특화된 타입이며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이지만 최대 사정거리가 짧고 쓸만한 무기엔 기력제한이 많이 붙어있어서 사용하기가 좀 힘든 편. 반면 안드레이기는 사정거리에 사각이 없고 기력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쓸만한 무장도 있어서 제법 고성능이다.



하지만 뭣보다 안드레이기의 가장 큰 특징은...미칠듯한 연출이다. 저 영상만 봐도 대단해보이지만 3D효과가 더 대단해서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다. 살리는 조건을 만족하건 안하건 사용하게 되면 트란잠 발동의 연출은 꼭 보자. 3번 보자. UX의 주역기들을 모조리 끌고와도 상대가 안되는 연출을 보여준다. 일본에서의 반응도 대체로 이녀석은 어느 작품의 주역메카인가요?, 어째서 최선을 다했는가?로 호평이 상당한 편.

전함 프톨레마이오스 2 改는 수리기능이 달려 있어서 틈날 때마다 수리로 조금씩 경험치를 벌 수 있다. 이동 후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하나도 없는데다 무기의 사거리가 조금 아쉽기 때문에 스메라기의 정신기 돌격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펠트의 정신기를 잘만 활용하면 재세편의 어뉴를 살릴때의 전투력을 조금이나마 체감할수 있다. 펠트의 정신기에 집중과 사랑이 있기 때문. 덤으로 GN 필드가 있지만 장갑이 얇은 편이라 조금 강하다 싶은 공격에는 여지없이 뚫려 버리니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ELS는 특수능력 융합으로 EN을 흡수하는데, 0이 되면 융합당해 격추된 것으로 처리되어 즉사한다. 회피율이 낮은 전함 등은 주의.

2.3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

유비 건담집중직감정의각성
관우 건담불굴필중집중직격열혈
장비 건담초근성불굴필중탈력열혈
손권 건담집중직감투지철벽용기
손상향 가베라집중돌격직감행운열혈
조조 건담직감집중직격이상
여포 톨기스불굴필중직격기백
초선 큐베레이번뜩임추풍감응교란사랑

세츠나가 이 참전작을 좋아합니다

이들 앞에서 세츠나의 명대사는 봉인되었다(…)[2]

원작의 세계관에서 차원이동하여 UX의 세계관에 도착했다. 원작의 진행 시점은 적벽대전 진행중. 또한 원소와의 전투후 생사가 불명했던 여포와 초선도 등장한다.

공명, 사마의, 주유 3명의 군사들은 전략을 짜고 적의 함정이나 스토리상의 흑막을 간파해내는 등 K의 사콘 시로 선생급의 비중을 보여준다. 삼국전 원작 시나리오의 재현은 거의 없지만 개그 파트에서 대활약한다.[3][4]

일단 기본적으로 이 계열 유닛은 사이즈가 대부분 SS라 회피율이 높지만 HP와 장갑이 매우 낮다. 그리고 HP회복과 EN회복을 가지고 있다. 사이즈 보정 무시 무기는 가지고 있고 화력이 이 게임에서도 상위권인 참전작이지만 주력 무기는 사이즈 보정 무시가 없으니 스킬 사이즈 보정 무시를 달아주거나 전술지휘를 공명으로 해서 사이즈 문제를 커버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상당히 개조해주지 않으면 후반엔 한대 맞으면 죽으니 일단 체력도 보험으로 개조를 해주고 집중공격을 당하지 않게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유비, 조조, 손권은 기력 130에 공격력이 상승하는 특수능력 '삼후의 혼'이 있어서 사이즈에 비해 화력이 높은 편이다.

유관장 3형제의 경우 합류 때부터 합체기를 가지고 있고 삼후의 혼 보정까지 더해서 초반 최강의 데미지 딜러다. 열혈은 나오지도 않은 초반부에 혼자 1만이 넘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유닛. 강철신 지그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합체기는 본체유비 밖에 못 쓴다. 이것 때문에 특능도 제대로된 게 없고 스펙도 어정쩡한 관우와 장비는 초반에는 각각 유비, 조조의 파트너로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애매해지게 된다. 특히 유비가 상열제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 42화부터는 완벽한 짐덩어리. 상열제가 된 유비는 관우, 장비와는 합체기를 쓸 수 없다. 강철신 지그의 빅슈터는 정신기라도 좋고 보급이라도 되지만 이 둘은…. 그냥 초중반에만 쓰고 버리자관우와 장비를 굳이 활용하려면 머리를 상당히 써야 한다. 관우는 크리티컬 상승 보너스를 가진 유닛과 팀을 짜서 크리티컬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장비는 HP와 장갑을 높여주는 보너스를 가진 유닛과 팀을 짜서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출격수가 너무 많아서 다 컨트롤하기 귀찮은 경우에는 관우와 장비로 팀을 이루고 출격시켜 전함에 처박아 뒀다가 유비가 공격할 때만 꺼내서 붙여주는 식으로 써도 편하다. 특히 초중반에는 아군 유닛의 질과 수에 비해 출격수가 많이 책정되어 있으므로 이렇게 써도 전력에 별 차질이 없다.

유비는 42화부터 상열제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체력이 30% 이하가 되거나 기력 140이 되면 변신할 수 있다. 무기 위력이 매우 높고 연비도 좋으며, 삼국전 유닛 중에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강력한 유닛이다. 또한 몇 안 되는 각성 보유자이므로 굳이 주력으로 키울 생각이 없어도 소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두면 좋다.

조조는 초반에는 고화력을 자랑하나 P병기가 빈약한 격투계 저격 유닛. 제대로 쓰려면 히트앤어웨이가 필수. 천옥개를 얻으면 P병기 필살기가 추가되며 라인배럴과 비슷한 양상으로 강화된다. 초반에는 사정거리가 비슷한 라인배럴, 장비 같은 유닛과 팀을 짜다가 천옥개가 생기면 다른 유닛과 팀을 짜면 좋다.

손권은 방어형 유닛. 가드 스킬 기본보유에 높은 방어 능력치와 3000 이하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배리어 '창황벽'이 있어서 꽤나 단단하다. 히어로맨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갑도 삼국전 유닛 중 가장 높지만 어디까지나 삼국전 내에서일 뿐, 장갑개조 없이는 창황벽이고 뭐고 죄다 뚫리니 활용하려면 장갑개조는 필수. 무장구성 자체는 조조와 거의 동일하나 사거리가 약간 짧다. 혼이 없어서 화력은 나머지 둘보다 떨어진다.

2부 막바지에서 천옥개 시리즈가 무장으로 추가되며 3부에서는 유비, 조조, 손권의 합체기 '삼후천옥개'가 추가된다. 그런데 기력제한이 150이라 사용하기 좀 힘들다. 대신 유비나 조조가 혼을 가지고 있고 위력 자체도 상당하면서 특능으로 데미지가 10% 올라가기 때문에 데미지가 굉장하다.

손상향은 자금+계열 특능이 있고 몇 안되는 정신기 행운 보유자라 자금 입수량을 늘리기 위해선 반드시 키워야 한다. R다이건 다음으로 초반에 우선 육성해야 될 유닛 중 하나. 정신기 돌격이 있고 사거리가 길어서 록온이나 미하엘과 팀을 짜서 저격 팀으로 활동하면 유용하다.

사실 삼국전 캐릭터 중 가장 유저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는 건 황당하게도 전투요원이 아닌 공명 리가지. 전술지휘 능력이 전투효과 한정으로 정말 대책없는 능력을 자랑한다. 플레이어 페이즈시 공격력 10% 업, 사이즈 보정 무시, 모든 지형대응 1단계 상승이라는 놀라운 효과. 공명 리가지가 지휘하면 아군 턴에 반 어태커 상태, 사이즈 보정 무시, 전원 S 어뎁터 장착 효과라는 실로 경이로운 버프가 걸린다. 이러다 보니 공명 리가지의 전술지휘가 레벨 3이면 별로 키우지도 않았는데 데미지가 뻥뻥 나오고 미칠듯이 잘 맞추고 잘 피하는 아군을 볼 수 있다... 적군 입장에선 레알 공명의 함정

...그러나 숨겨진 조건 중에 특정 맵에서 특정 캐릭터로 전술지휘를 해야하는 조건이 몇 개 있기 때문에 공명만 쓰다간 숨겨진 조건 몇 개를 날린다. 그 탓에 이 숨겨진 조건들 한정으로 아군에게도 레알 공명의 함정이 되고 만다. 그리고 사실 공명의 전술지휘는 레벨3의 효과인 지형대응 1단계 상승이 최대 강점이므로 레벨이 2 이하일 경우엔 모리츠구 레이지하도 루리의 전술지휘가 더 좋다.

조건 만족시 후반부에 여포와 초선도 아군으로 들어온다. 여포 또한 천옥개가 무장으로 있고 유비, 조조, 손권과의 4인 합체기인 '사신천옥개'가 있다. 데미지는 이 게임 합체기 중 최강. 그리고 여포는 삼후의 혼이 없는 대신 HP가 반 이하가 되면 공짜로 혼을 한번 쓸 수 있는 전용스킬 '수라의 혼'을 갖고 있다.

2.4 HEROMAN

히어로맨불굴필중기합정의
죠이 존스가속집중번뜩임각성용기
윌리엄 데이비스직감투지직격교란

원작 스토리 1화부터 진행된다. 1화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키우기 쉬운데 금방 이탈하고 꽤 나중에 합류하니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이즈가 SS라 회피는 당연히 좋고 커뮤니케이트 배리어의 성능도 3000 이하 데미지 무시로 굉장히 뛰어나서 장갑을 어느 정도 개조해주면 대부분의 공격은 회피하고 맞아도 배리어로 무시하는 강력한 유닛이 될 수 있다. 후반에 가면 적의 화력이 엄청나게 강해지고 히어로맨의 회피가 좋아져서 거의 의미가 없지만 원호방어 용으로는 최적이므로 원호방어 스킬을 육성해주는 것도 좋다. 최종화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주력 무기가 연비가 좋으면서 고화력이고 각성과 혼이 둘 다 있어서 기대 데미지는 높다. 눈치채기 힘든 특성으로 페스툼의 독심 능력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싸움은 로봇이 다 하니까 당연하다 페스툼과 싸울 때는 파프너와 함께 메인으로 내세우자.

무기는 1부에서부터 꾸준히 파워업을 하는데 대부분 고성능이다. 히어로맨과 이쿠사6죠이의 콤비네이션은 공중의 적을 공격할 수 없으니 이 기술 추가된 후에는 파트너로 공중대응을 보너스로 가지고 있는 기체를 붙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 기술 사용시 죠이가 같이 등장해서 배리어를 치는 역할을 하는데 지상에서는 맨몸으로 달려가고 우주에서 사용하면 배리어로 몸을 감싸고 달려간다.

후반엔 강화 아머가 추가되는데 리가지 같은 느낌의 유닛으로 격추되거나 분리되면 보통 히어로맨이 된다. 아머 장착 상태로는 강력한 반격 무기를 가지고 있고 격추 시에 보험이 되지만, 사이즈 보정 무시 무기가 없고 최종 필살기인 오스파크를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사이즈 보정 무시는 특능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강화 아머는 최종무기가 우주 사용불가이므로 우주에서 전투할 때는 우주 S 보너스를 가진 유닛을 붙여줘야 한다.

또한 44화부터 히어로맨(강화 아머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 MR시스템이 추가되어 1맵에 1번만 HP와 EN을 전부 회복할 수 있다. EN 연비도 좋고 보너스도 EN이라 EN이 남아도는데 자체 보급 기능이 2개나 있어서 EN이 거의 바닥이 나질 않는다. 대부분의 무기는 이동 후 사용 가능이지만 후반에 추가되는 고화력 무기는 이동후 사용 불가이므로 히트&어웨이를 달고 서브로는 사격계 보조 유닛, 혹은 조조,라인배럴,손권 같은 장사정 격투 유닛을 넣고 초고화력 저격 포대로 써보는 것도 좋다. 어차피 EN이 남아돌아서 필살기라도 막 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다 강력한 유용한 유닛인데 단 하나 HP가 낮아서 적이 잘 노리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HP를 5단 이상 개조하는 것도 고려 대상이다. 서브로 샌드백 디시브를 넣는 것도 고려 대상. 주력으로 안 쓰더라도 가속과 각성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유닛이므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같은 맵병기 유닛의 서브로 넣어주면 대활약한다.

원작에서 소리소문없이 묻혔던 윌은 고고르와의 결전에서 참전하며, 조건 만족시 떠나지 않고 아군으로 들어온다. 정신기 교란과 혼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기 위력이 너무 낮아서 화력은 시원치 않다. 대신 EN회복 2레벨이 있고 무기의 EN소모도 적어서 연비가 좋은 졸개처리 담당. 이게 무슨 소리야! 혼이 있는데 잡졸들이나 잡으라니 다른 숨겨진 동료들은 아군합류 후 이전과 달라진 대사들을 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데, 윌은 중2병 다크히어로라서합류 후에도 대사가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다는 것이 아쉬운 점.

2.5 강철의 라인배럴

하야세 코이치불굴필중정의열혈각성
키자키 에미[5]번뜩임집중추풍축복사랑
모리츠구 레이지집중직감힘조절정의
야마시타 사토루정찰불굴필중저격열혈
야지마 히데아키저격집중필중이상열혈
엔도 시즈나불굴투지행운열혈격려
엔도 이즈나신뢰집중감응교란재동
나카지마 소우비필중불굴철벽열혈유대
도묘지 마코토직감집중힘조절우정열혈
쿠죠 미우필중번뜩임가속정의사랑
카토 히사타카직감투지순응이상
스가와라 마사키불굴필중철벽직격열혈
이시가미 쿠니오직감힘조절탈력정의
잭 스미스집중직감직격기백
유리안느 페이스풀직감가속집중직격열혈
키리야마 에이지필중가속집중돌격열혈

L이랑 다르게 원작 코믹스판으로 나온다. 출연작품에도 원작만화판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우페이가 출연하지 않는다.

원작자가 협력한 덕분인지 직접 그린 컷인이나 설정 등이 충실한 편이며 특히 가토 기관 캐릭터들이 후반에 무더기로 동료가 되는 등 어느 정도 편애를 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스토리 재현은 원작의 20권까지이며 여기에 원작의 최종보스하고 원작보다 먼저 최종결전을 하게 된다.[6] 아직 완결이 안 된 작품임에도 이정도까지 재현되는걸 보면 원작자가 상당히 많은 협조해준 모양이다. 일단은 슈퍼로봇 계열로 분류되는 것 같은데 의외로 혼을 배우는 파일럿이 4명으로 참전작 중 가장 많다. 정작 주인공은 열혈만 배운다는 게 함정.

마키나들은 HP 수복능력이 있어서 전투중 대미지를 입을 경우 받은 대미지에서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회복하며 아군 페이즈 개시와 동시에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한다. 회복하는 수치는 (활성률÷2)%이며 보통은 대미지의 20~30%정도를 회복한다. 덕분에 HP와 장갑을 개조해두면 믿음직한 전위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라인배럴은 초기 활성치가 100% 이상이라 받은 대미지의 절반 정도를 회복한다. 하지만 격추될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면 회복하지 못하고 격추당하니 주의할 것.

라인배럴은 격투계 유닛이지만 특이하게 사거리 증가 보너스가 있고 초반엔 사거리 3~8이 이동 후 사용불가인 이그제큐터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저격 유닛 비슷한 느낌으로 써야 한다. 1부 후반에 압축전송필드가 추가되고, 2부 후반에 오버라이드가 추가되면서 전반적인 성능도 상승해서 완벽한 격투기체로 탈바꿈한다. 초반에는 이동력이 후달리고 가속이 없어 돌격전에 약한 점을 보이나 오버라이드가 생기면서 이동력이 1 상승하고 기력 130 이상일 때 지형에 관계없이 이동이 가능해지므로 큰 보완은 필요없다. 다만 명중 보정이 좋지 않은 편이므로 조준치 개조로 커버하자. 화력과 생존력은 뛰어나지만 EN소비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E세이브는 거의 필수. EN을 올려주는 기체와 PU를 짜는 것이 좋다. 일단 EN소비를 없애주는 정의라는 정신 커맨드[7]를 활용하면 EN걱정 없이 고화력 장사정 무기를 바격으로 펑펑 터뜨리는 미친 유닛으로 변하지만 SP 소모가 심한 편. 이렇게 사용하고 싶다면 SP업과 집중력을 달아주자. 사실 이 유닛의 진정한 가치는 서브용 슈퍼로봇으로 보너스가 매우 우수하고 각성과 반격무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브로 쓰면 특A급의 능력을 발휘한다.

버던트는 원작에 등장한 포격장비가 무장으로 추가되면서 L에서의 약점이었던 원거리 반격 문제도 해결되었고 여전히 모리츠구 레이지의 능력치가 무지막지해서 강력하다. 검, 총, 실드를 전부 갖추고 있어서 기량을 조금만 육성해주면 베어내기와 요격, 실드 방어가 발동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주력 P병기인 태도가 위력이 상당히 낮은데다 그 외의 쓸만한 무기에 전부 기력제한이 있어서 하여튼 기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할 것이 없어져버린다. 투쟁심 등을 달아주고 기력을 최대한 관리하자. 43화에서 새로운 필살기 '연속병장가변공격(連続兵装可変攻撃)'이 추가되는데 모리츠구의 혼과 조합하면 순간화력은 라인배럴을 능가한다. 모리츠구에게는 기본적으로 지휘능력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유닛이다. 모리츠구는 1부 후반에 원작대로 배신하지만 해당 화에서 바로 복귀하므로 주력으로 키워도 아무 문제는 없다. 거기에 전술지휘도 강력. 단점은 이동력 정도지만 개조 보너스에 이동력과 공중대응이 붙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해서 개조한 후 격추수를 벌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모리츠구도 라인배럴처럼 반격 무기가 고위력에 장사정인 대신에 잔탄이 적은 편이므로 정의를 걸고 적진에 박아서 격추수를 벌어보는 것도 괜찮다. 모리츠구는 전술지휘도 되는데 만약 아군유닛에 공중 S 보너스 보유자가 많고, S사이즈 유닛이 없거나 사이즈보정 무시를 단 유닛이 주력이라는 조건이 갖춰져있다면 공명보다 강력하다.

디시브는 너브 크랙(특수커맨드 말고 일반병기)이 파일럿 능력 반감이라는 특수효과를 가지고 있다. 올 캔슬러가 없는 중간보스급 정도는 완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아쉽게도 직격이 올 캔슬러를 무효화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직격이 있는 유닛과 PU를 짜도 보스급을 바보로 만들 수는 없다. 공중대응 보너스와 감응, 행운, 교란, 재동 등 좋은 보조 정신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키워두면 좋다. 1부 후반에 프리텐더와의 전투 중 새로운 무장 '아르마 컨트롤'을 배우기 때문에 여차할 때 화력보조도 나쁘지는 않다. 거기다 사이즈가 L이라서 표시 공격력에 비해서 화력도 좋은 편. 보급도 되고 보너스도 공중 S로 우수하므로 서브로는 하여튼 좋다. 단점이라면 HP가 전함급이라는 것으로 이 유닛을 서브로 넣고 적진에 박아버리면 적들이 디시브가 있는 팀만 공격하게 될 텐데 정작 디시브는 반격무기가 제대로 된게 없어서 샌드백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따라서 PU를 같이 짜는 유닛은 반드시 사거리가 긴 반격 특화형 유닛을 붙여줘야 한다. 반대로 이걸 이용해서 HP가 낮아서 적이 잘 안 노리는 반격용 유닛 (조조,히어로맨) 등과 팀을 짜서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도 쓸 수 있긴 하다. 대신 이 경우 디시브에겐 정신내성이 거의 필수가 되며, 같은 팀 유닛에겐 카운터가 있으면 좋다. 적턴엔 방어만 선택해주자. 이래도 대처가 안 되는 적인 페스툼이나 ELS가 나오는 맵에선 아예 출격시키질 말든가 격추될 각오로 쓰는 게 좋다.

하인드 카인드는 초반부터 상당한 고화력과 체력을 자랑하지만 L처럼 장거리포 이후 무장추가가 없고 주력 무기는 격투인데 최종무기는 사격이라는 애매한 구성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L에 비하면 많이 강화됐으니 키워도 무관. 리플렉터 코어도 잘 활용하면 쓸 만하지만, 성능으로 완벽한 상위호환인 RVF-25가 있어서 활용도는 낮다.

탈리스만나카지마 소우비는 원작 설정을 따라 스토리상 자연스럽게 합류되는 아군 기체가 되었다. 장갑이 단단하고 파트너 보너스도 장갑, 격투무기 공격력에 배리어 추가로 무난하지만 무장이 2개뿐에 추가무기가 없고 사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 참전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서브유닛으로 굴리기에는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후반엔 버려지기 쉽다.

쿠죠 미우페인킬러는 코믹스판 설정을 따르기 때문에 L하고는 외모나 성능이 완전히 다르다. L에서는 후반에 페인킬러 풀파워를 얻어야 화력보조가 가능해지는 보조유닛이었지만 UX에서는 보조형 파트너 보너스가 조금 달린 전투유닛이다.[8] 사거리가 긴 우수한 성능의 무기를 다수 보유했고 장거리 반격용 무장인 로크(ロック)을 제외한 모든 무기에 상태이상 효과가 붙어 있어서 조연 유닛 중에는 준수한 성능이다. 자금+ 보너스가 있고 EN 최대치 증가 보너스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미우가 가속을 배우기 때문에 라인배럴의 서브로 쓰면 궁합이 좋다.키자키 에미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라인배럴을 5단 개조하면 공중지형대응 보너스가 생기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미우가 열혈을 배우지 않고 사랑만 배운다는 점이다.

도묘지 마코토의 진라이, 유리안느의 츠바키히메는 L에서는 서브 유닛으로 대활약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사거리 부족, 결정력 부족으로 좀 애매한 감이 있다. 도묘지의 능력치 자체는 아군 최상급 수준이지만 진라이가 L처럼 강하지 않다. 츠바키히메의 무장 '쿠비키리'의 장갑 저하 효과는 여전하지만 이번엔 상태이상 무기는 올캔슬러에 막히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그래도 진라이는 2군기체들 중에서만 보면 꽤 강한 축에 속하며 보너스인 공중대응, 사격, 격투무기 공격력 상승은 쓸만하니 취향껏 키우자.

야지마 히데아키애퍼리션은 강하다. 저격형 기체가 강세인 이 게임에서 저격형 유닛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우선 반은 먹고 들어가고, 무기가 둘밖에 없지만 둘 다 알짜배기 무기들이다. 야지마가 건파이트를 자력으로 레벨 3까지 배우기 때문에 스킬파츠도 아낄 수 있고, 파트너 보너스도 사격무기 공격력 증가(최대 300), 사거리 증가(최대 +2), 공중지형대응 추가라는 알짜배기다. 전작 L과 마찬가지로 야지마에게 방어형 정신기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저격형 유닛과 PU를 짜서 활동하면 애초에 보스의 사정권 안에서 싸울 일이 없다.

카토는 3부 중반에 카토기관 인물들을 대거 이끌고 아군으로 참전한다. 5단개조 상태로 아군으로 들어오므로 딱 중후반부에 들어오는 기체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최종무장의 공격력이 조연기체로서는 상당히 높고 배리어/사이즈차 무효가 있으며 EN소모도 적다.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것이 흠이다. 사용하고 싶다면 SD건담계 유닛과 PU를 짜거나 이시가미를 살려서 PU를 짜면된다. 특히 이시가미하고는 사정거리도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찰떡궁합. 다만 특수능력 팩터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탑승기 츠쿠요미는 마키나가 아니라 아르마라서 HP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없다...그냥 샹그리라의 함장으로 만들어주세요

마사키의 경우 카토와 함께 원작을 따라서 그랑 네이들을 타고 합류한다. 그랑 네이들은 적일 때 달고 있는 빔 무효화를 그대로 가져와서 나쁘진 않지만 이 작품에는 빔 병기를 쓰는 적이 별로 없다. 거기다가 체력이 좀 많아서 집중공격을 자주 맞게 되다 보니 고생을 꽤 하게 된다. 거기다가 유일한 P병기인 메니퓰레이터는 기력 120제한에 EN 소비량이 50이나 된다. 하지만 라인배럴 최종보스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그 망할 해저드 파샤의 팔미르 함, 라이오트 양산기들, 오리지널 보스급인 비자야와 아바타라는 빔 병기가 주무장이고 몇몇은 아예 빔 병기로만 도배된 경우도 있다보니 이들 앞에서는 EN이 허락하는 한 대미지를 거의 입지 않는다.

하지만 그랑 네이들은 기력 120이 되기 전까지 P병기가 없기 때문에 그냥 시작하자마자 마음편하게 네이키드로 퍼지하고 쓰는 쪽이 더 편하다, 네이키드가 되면 무소비 무기가 생기고 최종기의 공격력이 50밖에 차이가 안나므로 상당히 우수한 편. 다만 사이즈가 줄어들고 PU보너스 중 사격무기가 격투무기로 바뀌는 점은 주의.

이쿠사4잭 스미스 역시 카토와 함께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성능은 L에서와 대동소이. 무기의 크리티컬 보정은 여전히 정신나간 수준이며 L과 달리 우주대응도 기본A. 파트너 보너스도 격투무기 공격력과 지상대응, 크리티컬로 우수하다. 모든 무기가 P병기지만 격투의 사거리가 1~5라서 의외로 원거리 반격도 곧잘 한다. 최종무장은 원작대로 땅에 박혀있는 버던트의 검을 뽑아서 베는 기술. L에서의 페인킬러처럼 이번에도 우주든 바다든 바이스톤웰이든 땅에 버던트의 검이 떨어져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어색함을 줄이고 싶다면 버던트와 PU를 짜서 운영하자.

키리야마 에이지프리텐더는 중반에 잠시 적으로 나왔다가 카토 참전 시점에서 아군에 합류한다. 디시브와 같은 효과의 너브 크랙을 (무기와 특수커맨드 모두) 보유하고 있다. 너브크랙은 무선식답게 사거리가 훨씬 길지만 P병기가 아니며 특수커맨드의 효과는 동일. 다만 합류 시점 이후로 올 캔슬러 없는 보스급이 전무하므로 너브크랙(무기)는 거대ELS처럼 체력 높은 잡병 잡을 때 정도를 빼면 쓸모가 없다. 파트너 보너스가 공중대응 추가에 이동력 상승으로 우수해서 서브유닛으로 쓰면 괜찮다.

이시가미 사장의 경우 조건부로 생존해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성능은 츠쿠요미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이며 이시가미에게 혼이 있어서 화력도 꽤 나온다. 사용하고 싶다면 츠쿠요미와 PU를 짜면 좋다.

중반에 라인배럴 폭주 이벤트로 키자키 아마가츠가 조종하는 라인배럴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활성률이 무려 160%에 달해서 받은 데미지의 거의 70%가량을 도로 회복해버리는 난적. 다만 많이 쳐야해서 귀찮을 뿐 유일한 장사정 무기인 이그제큐터가 잔탄이 6이라서 사정거리 밖에서 쏴맞추다보면 죽는다.(...) 거기다가 2회행동이라서 공격을 2번씩 하기 때문에 EN소비도 심해서 금새 바닥나는 편. 뭣보다 아군과의 전투전 회화가 상당히 많아서 다 보고나면 죽을때가 돼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2.6 기신포후 데몬베인

다이쥬지 쿠로불굴필중기합열혈정의
알 아지프집중가속직격격려재동
닥터 웨스트불굴필중투지탈력열혈
엘자가속번뜩임철벽돌격사랑
마스터 테리온직감힘조절직격기백
에셀드레다가속집중신뢰철벽사랑

TVA로 참가했으나 다행히 시나리오에서는 PS2판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문제는 중요한 기술 연출이 죄다 TVA(…).

데몬베인은 대기만성형 유닛. 초기에는 발칸포와 격투가 무장의 전부이지만(...) 시나리오상 알의 단편을 찾으면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결과적으로 최강급의 기체가 된다.

데몬베인 최대의 특징은 EN이 아니라 MP를 사용한다는 것.

  • 개조나 PU 보너스로 최대치를 늘릴 수 없고, 특수능력 '마도서'의 레벨에 따라 최대치 상승(최대 +150).
  • 특수능력 '마도서'의 효과로 아군 턴이 왔을 때 최대 MP의 일정 비율 회복(최대 30%), 보급 장치로 회복도 가능.
  • ELS의 EN 흡수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개조 불가라서 초반엔 좀 애매하지만 후반에 가면 최강 필살기를 매턴 연사하고 다니는 공포의 유닛이 된다.(...)

기본적으로 MP시스템 덕에 연비가 좋고 L사이즈 이상인 몇 안되는 대형 유닛이라 공격력이 강력하고, 기력제한도 없이 공격력 4000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도 있어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빌바인과 함께 2대 보스킬러라 할 만하다. 다만 사거리에 좀 문제가 있다는 것과 중간에 알이 빠지면 일부 무기가 사라지고 몇 화 뒤에나 다시 생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알이 빠지면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게 되는데 알의 특능인 마법서가 빠져버려서 MP가 팍 낮아지고 MP 회복도 안 된다. 레무리아 임팩트와 사랑이 생겨서 보스딜이 더 좋아지긴 하지만 MP가 180밖에 안 되는데 EN 소비가 30~50이나 되는 기술을 막 쓸 수 있을 리가 없다. 알이 돌아오기 전까지 보급유닛을 달고 다니지 않으면 보스킬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3부에서 알이 돌아오면 비행유닛 샨타크를 장착하면서 그 동안 걸림돌이었던 낮은 이동력, 비행불가, 저질 사거리 등의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 무기로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까지 추가되면서 이 게임 최강의 슈퍼로봇으로 거듭난다. 극후반에 추가되는 최종기인 파이널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의 위력은 단독기 최강인 8550. 다만 파이널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은 51화 종료시점에서 추가되기에 실질적으로 최종화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초반에 추가되는 스페셜 커맨드인 아틀락 나챠는 일정범위내 적의 이동을 봉쇄하는 능력. 그다지 쓸 일은 많지 않지만 패배조건이 적의 특정에리어 진입이면서 물량이 많은 맵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48화의 무한증원되는 ELS전.

적이 많이 나오고 상태이상 공격도 많아서 회피가 불가능한 유닛은 불리해지기 쉬운 작품인데 데몬베인도 그 중 하나. HP도 높고 분신으로 니토크리스의 거울, 보너스로 추가되는 배리어도 있지만 장갑이 물장갑이고 회피도 절망적인 유닛이라 안심할 수 없다. 일단 어서 5단 풀개조해서 배리어 보너스를 붙여주는 것이 최선. 그리고 저력, 정신내성,가드를 육성해 주면 좋다. 알에게 정신기 가속이 있긴 하지만 기본 이동력이 안 좋으니 대시는 어지간하면 달아 주자. 스킬파츠 '기력+방어'를 달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한 원호공격 용으로는 주인공 기체 다음가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호공격을 올려줘도 좋다.

파트너는 마찬가지로 HP 때문에 고민인 디시브가 최적. 비행불가인 데몬베인의 단점도 커버해주고 MP도 회복시켜주며 보스킬 때도 행운으로 서포트가 가능하다. 특히 중반부 알이 없을 때는 보급 기체를 서브로 달아주지 않으면 활용이 거의 불가능해지므로 디시브가 답이다. 대신 이 경우 둘 다 사거리가 짧아서 반격을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되도록이면 뒤에 있다가 보스에게 일격을 때리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후반엔 반격무기가 돌아오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 샨타크가 추가되는 후반엔 성능이 비슷한 라인배럴과 팀을 짜는 것도 좋다.

닥터 웨스트도 파괴로보를 타고 합류. 아쉽게도 데몬페인은 적으로만 나온다. 기체 성능은 딱 2군급인데 장갑이 상당히 단단하고 장갑과 수중A보너스가 있다. 같은 장갑보너스 기체에 서브로 붙여주고 탈력요원으로 굴려주면 쓸만하다.

숨겨진 동료로 들어오는 마스터 테리온리베르 레기스는 최종화 1화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그에 걸맞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체의 지형대응이 전부 S인데다 마스터 테리온의 능력치도 출중하고 쿠로와 마찬가지로 마술사 보정까지 받는다. 샤이닝 트라페조헤도론의 위력이 데몬베인 다음가는 단독 2위의 위력에다가 마스터 테리온에게는 혼까지 있다.

의외로 이 계열 보스들은 후반부 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올 캔슬러가 없다. 상태이상 무기로 바보로 만들어주도록 하자.

2.7 창궁의 파프너,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

마카베 카즈키집중직감순응직격
미나시로 소우시가속번뜩임필중우정격려
토오미 마야필중집중저격열혈유대
카나메 사쿠라집중투지불굴기백열혈
카스가이 코요[9]집중번뜩임이상각성사랑
코다테 마모루불굴근성필중탈력용기
콘도 켄지불굴집중필중열혈격려
하자마 쇼코번뜩임집중축복사랑재동
히노 미치오필중불굴힘조절격려사랑
카논 멤피스[10]번뜩임필중투지직격열혈
니시오 리나집중번뜩임투지열혈기대
니시오 아키라필중신뢰불굴저격용기
도우마 히로토불굴필중철벽우정열혈
타테가미 세리초근성집중불굴힘조절열혈
쿠르스 미사오정찰집중직감각성용기

TV판과 극장판 내용이 전부 나온다. 라인배럴과 함께 스토리의 큰 축중 하나. K때와 달리 편애를 상당히 받은 편이다. 원작을 재현하면서도 사망자가 원작의 반도 안돼서 광명이 모이나 했더니, 중후반에 원작대로 진행되어 버린다.(…)

해당 작품의 적 페스튬이 특수능력 '독심'에 의한 높은 명중율과 회피율, 높은 HP로 인해 게임 전반에 걸쳐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니 상대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격력도 높은 편이며 특수능력 '동화'로 인해 맞으면 기력도 약간이지만 깎여나간다. 아군의 마크 자인도 동화로 페스툼을 마구잡이로 흡수할 수 있지만 아군도 마찬가지로 동화로 기력이 일정치 이하가 되면(레벨에 따라 다름) 즉사하므로 회피율이 낮은 유닛은 주의. 동화에 의한 기력다운은 정신내성으로도 막을 수 없다. UX 최강의 적으로 악명이 높다.

이 계열 파일럿은 명중, 회피에 큰 보정이 걸리는 특능 '시너제틱 코드'로 인해 명중/회피가 매우 높다. 예전 작품으로 치면 뉴타입 포지션. 대신 화력은 약간 부족한 편. 그리고 미치오나 카논을 제외하면 일반인 취급이라 1회차에선 전부 격추수 0으로 합류한다. 대신 3부에서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자동으로 전부 4단 개조되어서[11] 합류하므로 1단만 개조해주면 보너스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화파츠

이 계열 유닛을 육성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TV판 시나리오부터 등장하는 파프너 중 상당수가 극장판 시나리오에 돌입하는 3부(41화)부터 전투 스타일이 변한다는 점이다. 아래의 기체별 설명을 숙지하고 3부에서 피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처음에는 모든 파프너에게 소우시를 서브 파일럿으로 이용하는 '지크프리트 시스템'이 탑재되지만, 2부 최후반에 소우시가 납치된 후에는 '크로싱 시스템'으로 변경되며 '맵상의 파프너 수가 많을수록 파프너 파일럿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로 변경된다. 본인 이외의 파프너 유닛당 3씩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작정하고 죽는 캐릭들을 다 살려서 파프너들을 전부 내보내면 각 파일럿의 모든 능력치가 30 정도 상승하는 무서운 시스템이다. 파프너를 집중 육성하고 싶다면 한두기만 키우는 것보다 다수를 키우는 걸 추천. 상기 시스템 덕분에 어떤 기체도 키운 값 이상의 능력을 보여준다.

카즈키의 초반 유닛인 마크 엘프는 그저 그런 성능이지만, 1부 후반에 후속기인 마크 자인이 나오면 환골탈태하여 A급 유닛이 된다. 마크자인의 특수능력 '동화L3'은 페스툼에게 공격이 명중했을 때 페스툼의 기력을 깎고 이때 페스툼의 기력이 120 이하가 되면 즉사시키는 동시에 마크 자인의 HP와 EN을 회복한다. 사실상 맵 시작 직후의 페스툼은 일격사시켜버리는 스킬이다. 또한 회복 때문에 일격사 당하지만 않는다면 연속타겟 보정이고 뭐고 무시하고 생존한다. 페스툼 죽이는 맨 K에서도 이렇긴 했지만 K에선 페스툼이 몇 번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도 대부분 분기에서 나왔던 반면 이번엔 페스툼이 자주 나오고, 공통 분기에서도 자주 나오므로 효용성이 크게 증가했다. 페스툼을 상대할 때는 정말 최강의 유닛. 페스툼의 기력이 올라가면 효과가 없으므로 페스툼이 나오는 맵에선 그냥 카즈키 혼자 적진에 보내고 아군은 나중에 뒤따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연속행동을 달아줘도 좋다. 극장판이 같이 참전해서 그런지 K에서는 비행불가였는데 이번에는 자력으로 비행가능한 유닛으로 강화되기도 했다. UX에서 강력한 유닛을 언급할 때는 더 강한 유닛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크 자인이 자주 언급되는데 본 작품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인 페스툼과의 전투에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인상에 크게 남은 듯하다.

그런데 마크 자인은 3부에서 무장구성이 바뀌는데, 최종무기가 돌격형 격투무기인 더블 루거 랜스에서 원거리 사격무기인 루거랜스 최대출력으로 변한다. 거기다 합체기 크로스 독은 여전히 격투무기다(…). 카즈키에게 인파이트와 격투 스킬파츠만 발라주다 보면 피를 토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P병기인 가름44가 격투로 바뀌면서 잔탄제에서 EN제로 바뀌는 것도 좀 불편하다. 노골적인 페스툼 끔살이 불가능해진다 3부부터는 EN소비가 굉장히 심하므로, E세이브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히트&어웨이를 2부부터 달아주는 것도 괜찮다. 물론 성능이 바뀌어도 페스툼과의 전투에서 구세주 급 성능을 보여주는 건 여전하다.

토오미 마야마크 지벤은 2부에선 저격형 기체에 공중보너스가 있어서 다른 저격기체의 파트너로 상당히 우수하게 쓸 수 있다. 그러나 3부부터는 드래곤투스를 마크 첸에게 넘겨주고 레일건을 드는데, 최종기가 사거리 1~4의 P병기로 바뀐다. 사거리 7짜리 무기도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저격 유닛으로 쓰는 건 무리. 결정적으로 번뜩임이나 불굴이 없어서 후반 보스전에서는 할 게 없어진다. 2부에선 저격유닛이라 별 문제가 없었지만 3부에선 이 문제가 부각된다. 아예 마크 자인과 트윈을 짜서 보스 전에서는 합체기로 공격하는 것도 좋다. 3부에서 생기는 마크자인의 약점도 극복되고 둘이 사거리도 맞아서 상성이 괜찮은 트윈 조합이다. 참고로 3부와서 필요성이 희미해지는 히트&어웨이가 자동으로 추가되는데, 만약 2부에서 마야에게 해당 스킬파츠를 줘버렸다면 사실상 아까운 스킬파츠 하나가 날아간다(…). 차라리 카즈키에게 주고 카즈키 서브로 굴리는 게 낫다.

콘도 켄지마크 아하트는 1~2부 시점에선 원&근거리 모두 대응이 가능한 우수한 유닛[12]으로 나온다. 성격이 약기라서 기력이 잘 안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범용성으로 커버가 된다. 하지만 3부에서는 메두사는 계속 달고 나오지만 원거리 반격용으로 쓸 만하던 레일건을 버리고 화력도 빈약한 권총 듀랜달을 들고 나오는 데다가 위력이 좋은 근거리 무장인 루거 랜스도 버리기 때문에 진짜로 메두사 빼면 아무것도 없는 기체가 되어 버린다. 거기다 마인 블레이드와 합체기를 제외하면 전부 잔탄제 무기밖에 없는데 기체 보너스는 EN 최대치 상승이라는 기묘한 특징은 덤. 써먹기는 힘들지만 합체기와 크로싱을 위해선 출격시켜야하는 계륵같은 유닛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3부에서는 성격이 강기로 바뀌어서 기력이 잘 올라가고 메두사의 기력제한이 120에서 110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 빨리 쓸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정 못 써먹겠으면 히노 미치오랑 같은 소대에 넣어놓고 크로싱 강화 + 격려 전용으로 쓰고 전함 등에 넣어놨다가 합체기 쓸때만 함에서 꺼내서 붙여주는 용도로만 써도 밥값은 한다.

사쿠라의 마크 드라이는 2부까지는 근접형 기체인데 여러모로 마크 퓸프에 밀리는 성능. 3부에서는 린드블룸을 장착하고 나오는데 뜬금없이 장거리 사격형 기체로 완전히 스타일이 바뀐다. 공중보너스도 붙고 이동력도 좋아지는 등 성능은 2부 때보다 좋아지지만 생긴게 많이 추해지는데다(...) 연출도 엄청나게 썰렁해진다. 3부에서는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면 쓸만하다.

카논은 베이바론 모델 -> 마크 드라이 -> 마크 드라이첸 순으로 갈아탄다. 스펙은 약간씩 좋아지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셋 다 비슷하다. 카논 버전 마크 드라이는 성능이나 연출이나 마크 엘프의 복붙이며 베이바론보다 스펙이 살짝 떨어진다는 점도 K와 동일하다(...). 성능은 크리 보정이 높은 근접형 기체로 크리티컬 보너스가 있는 기체와 묶어서 사용하자. 그리고 참고로 마크 드라이마크 드라이첸은 개조전승이 안되므로 카논을 육성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크 퓸프는 이지스 시스템으로 철벽방어를 자랑하며, 최종기 고바인 스매쉬는 노퉁 모델 파프너들 중 최고위력의 무장이며 사거리는 1이지만 기력저하 효과가 있다. 격투전 면에서는 파프너 유닛 중 가장 강하다. 파트너 보너스도 우수. 코다테 마모루는 조건 만족시 3부 첫화에서 복귀한다. 복귀하고 난 후에는 마크 퓸프는 갈아태우기가 가능해지며, 마모루는 고바인 가면을 히로토에게 물려주었다는 설정을 따라 마지막화까지 맨얼굴로 전투에 참전한다. 마모루를 갈아태우면 퓬프가 TV판으로 변하면서 사쿠라, 켄지, 마모루로 트리플 독을 사용할 수 있고 히로토를 태우면 후배 4인의 크로스독을 쓸 수 있다. 마모루 생존에 실패해도 마크 퓸프가 K처럼 없어지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개조하자. 무기 구성과 정신기를 감안하면 철벽과 열혈을 갖춘 히로토가 마크 퓸프에 더 적합하지만 히로토가 타면 고바인 스매쉬를 쓸 수 없어서 화력이 크게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카스가이 코요마크 피어는 TV판 시나리오 중에 잠깐 사용 가능하다가 원작대로 리타이어. 그리고 3부에서 극장판 시나리오대로 페스툼 코어 상태로 복귀한다. 복귀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초반에 나왔을 때 개조하면 손해다. 피어의 성능은 아하트와 대동소이하고 K와 달리 메듀사도 건재하다. 페스툼 상태로 참전하는지라 시너제틱 코드가 아닌 독심능력을 달고 있는데 보스급들이 달고 있는 레벨3(!!!)에다가 크로싱 시스템까지 달려있어서 굉장한 명중/회피율을 보여준다. 합류가 매우 늦고 대사가 없어 심심하다는 게 단점. 코요에게 각성도 있어서 파트너로 쓸만하다.

하자마 쇼코의 경우 이번작에서도 조건을 만족하면 살릴 수 있다. R다이건과 함께 이 게임 최고의 서브 유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으로 마크 젝스는 공중 S와 자금 입수량 상승 등 온갖 좋은 보너스는 다 갖추고 있으며 쇼코는 이번작에서 유일하게 축복, 재동을 다 가지고 있는 메인파일럿이다. 축복 자체가 부족한 데다가 등장 시점에서 응원 걸고 보스 한 두번만 잡으면 바로 축복이 생기는 아군 최속 축복 습득자이므로 키울 가치가 충분하다. 거기에 재동을 가진 캐릭터는 거진 서브캐릭터라 집중력, SP업 등의 도핑이 불가능해 거진 1회용인데, 쇼코는 SP 육성이 가능하다. 특히 1회차를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쇼코의 SP 관련 스킬 도배는 필수. 만약 살렸다면 SP 관련 파츠는 전부 쇼코에게 몰아주는 게 가장 효율이 좋다. 스토리상 딱 중반에 참여하기 때문에 K 때처럼 다 끝나고 나서 알게 모르게 들어오는 게 아니라 파프너 스토리 여기저기서 활약한다. 그야말로 원작과 K 시나리오를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눈물이 날 정도. 팬이라면 무조건 살려야 한다.

히노 미치오는 원작대로 리타이어하지만 조건을 맞추면 생존 가능. 살려주는 사람이 일보라 사로다 보니 전혀 다른 작품인 두 사람이 미치오를 살릴 경우 전투대사도 따로 있을 정도로 깨알같은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미치오의 능력치 자체는 파프너 파일럿 중에서도 상위권이지만, 집중이 없이 불굴만 있고 시너제틱 코드 레벨이 낮아서 생존력이 좀 부족하다. 이런것까지 원작고증하지 말라고 탑승기인 마크 아인은 무기의 필요기력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화력은 낮은 편이다. 보너스도 크리티컬을 제외하면 볼 게 없다. K에서 있었던 멋진 피니시 연출이 사라진 것이 아쉬운 점. 게다가 36화까지 쭉 타게 되는 메가세리온 모델이 너무 약하다. 이쪽은 장거리 사격기체인데 마크 아인은 격투기체인 것도 문제. 아인은 P병기밖에 없어서 히트&어웨이를 달기도 다소 아깝다. 굳이 쓰고 싶지 않더라도 격려 보유자이므로 크로싱 강화용 + 격려 전용으로 출격시켜서 쓰고 구석에다 처박아도 밥값은 한다.

쿠르스 미사오 역시 아군 영입이 가능하며 조건 만족시 49화에서 마크 니히트를 타고 참전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명색이 잘바톨 모델인데 노퉁 모델 파프너보다 무기 위력이 낮다. 참전도 늦고 크로싱 시스템도 적용되지 않고 마크 자인과 합체기도 없으니 팬이 아니라면 그냥 들고 오는 SP회복이나 반겨주자. 다만 코요와 마찬가지로 독심능력이 있어서 명중/회피만은 절륜하다. 마크 자인처럼 동화 능력이 있지만 가입이후 페스툼이 안 나오니 전혀 의미가 없다. 각성도 있으므로 하여튼 써줄만 하다. 너무 늦게 나와서 문제.

니시오 리나니시오 아키라 남매는 3부 초반에는 노퉁 모델 마크 노인마크 첸을 타다가 47화에서 제로 파프너로 갈아탄다. 제로 파프너는 정신기 2인분에 무기 위력이 노퉁 모델보다 훨씬 강하고 L사이즈 보정을 받아서 화력이 강력하지만 크로싱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단점. 제로 파프너 자체만이라면 모를까 다른 파일럿들 능력치도 2인분 손해를 보게 된다. 거기다 L 사이즈라 회피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퉁 모델에 탑승하던 리나는 제로 파프너에 그닥 적합한 파일럿이 아니라서 보통 1회차에서는 47화 종료 후 다시 노퉁 모델로 돌려보내게 된다.

제로 파프너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은 보통 육성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는 2회차부터다. 무엇보다 제오라이머급 범위의 맵병기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잘 쓸 수 있다. 우선 메인 파일럿 리나에게 저력과 가드, 정신내성 스킬을 달아 주고, 제로 파프너는 장갑과 무기 위주로 개조하자. 이후에는 연속행동을 이용해서 맵병기를 뿌리거나 각성이 있는 파트너를 붙여서 이용하면 좋다.

마크 첸은 2부에서의 마크 지벤의 무장을 그대로 이어받은 저격형 기체. 다만 파일럿 아키라의 능력치가 마야보다 낮고 정신기에 열혈이 없이 용기만 있으며 비행기능도 없어서 2부의 마크 지벤보다 모자라다. 그래도 일단은 저격유닛이라 극장판 파프너 중 가장 쓸 만한 축에 속한다. 드래곤투스 돌려줘

마크 노인은 사격기체인 주제에 사거리가 격투기체 수준으로 짧다. 사거리도 짧은데 기본 이동력도 5밖에 안 된다. 샐러맨더에 공격력 저하 효과가 있지만 3부는 대부분의 보스들이 올캔슬러를 장비해서 상태이상이 안 통한다.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서브유닛으로 돌리는 편이 좋다. 역시 크로싱 시스템 셔틀.

마크 츠뵐프는 별 특색 없는 격투형 기체. 역시 크로싱 시스템 셔틀이다. 가뜩이나 3부에서나 가입하는데 중간에 원작대로 이탈하는 기간까지 있어서 실질적으로 몇 화 쓰지 못한다. 최종무기인 샷건 혼에는 장갑저하가 달려있지만 노인과 같은 이유로 큰 쓸모는 없다. 그나마 이동력 보너스가 붙어있어서 서브로는 꽤 쓸만하다.

2.8 성전사 단바인

쇼우 자마가속집중직감기합
챰 파우응원순응신뢰행운탈력
마벨 프로즌노력집중번뜩임기합열혈
반 버닝스집중투지직격기백열혈

프롤로그부터 원작의 최종결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토리상 비중은 낮은 편이다. 때문에 린의 날개 시나리오의 조역으로 활약하는 편. 쇼우가 활동하던 세계는 평행세계로 취급받는다.[13] 악역 중에는 쇼트 웨폰이 이런저런 세력을 오가며 활약한다. 린의 날개 쪽의 오라 배틀러도 호죠 국으로 온 쇼트의 영향으로 개발된 것으로 되어 있다.

임팩트까지 나왔던 오라배틀러 파일럿들의 특수능력 "성전사"[14]가 비슷한 효과의 오라력(オーラ力)으로 대체되고 성전사 능력은 기력 130 이상일 때 최종 대미지를 1.1배로 증가시키는 마징파워 비슷한 효과로 변했다. 덕분에 공격력이 강해서 깡패라 불리던 오라배틀러들이 더 강해졌다. 하이퍼 오라베기와 합체기 트윈 오라 어택은 일정치 이상의 오라력 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에 초반 오라력 레벨이 낮은 마벨은 빨리 레벨을 올려야 한다.

빌바인은 이 게임 최강의 보스킬 유닛으로 하이퍼 오라베기의 공격력도 높은데 오라력 스킬과 성전사 스킬이 겹쳐서 수치 이상의 화력이 나온다. 참이 이 게임에 몇 안 되는 행운 보유자라서 보스킬할 때 자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군 턴에선 정말 흠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유닛인데 사거리가 매우 짧아서 적턴에는 오라 캐논 발사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다는 게 흠. 기본 이동력이 높은데다 쇼우는 처음부터 가속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군 턴에서는 사거리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이 합류시 들고오는 어택커 스킬을 달아주면 공격력으론 따라잡을 자가 없다.

단바인은 빌바인의 하위판으로, 빌바인보다 나을 게 없는 성능. 그래도 합체기를 쓰고 싶다면 키워야겠지만 게임 시스템 때문에 합체기보다는 그냥 파트너 유닛 2기가 동시에 패는 게 더 강하니 잘 판단해서 키우는 것이 좋다.

반 버닝스는 마징카이저 SKL의 가란군 소속으로 즈와스를 타고 나오며 조건 만족시 아군 합류한다. 능력치는 매우 우수하나 성전사 특능이 없어서 화력이 떨어지며, 정신기 구성이 심하게 안 좋다. 특히 필중이 없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키운다면 감응셔틀은 필수. 안 그래도 체력이 저질인 오라 배틀러 파일럿 주제에 번뜩임이나 불굴마저 없어서 후반 보스전에서는 바보가 된다. 그래도 합류시 강력한 스킬파츠인 어태커를 들고오니 안 키우더라도 얻는 것을 추천.

즈와스는 빌바인이나 단바인보다 운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장갑과 체력이 더 높으며, 하이퍼 오라베기의 공격력이 빌바인을 능가한다. 최대화력을 내고 싶다면 쇼우를 태우면 된다. 원거리 반격 무기가 있고 오라배틀러 중 유일하게 실드를 갖추고 있어서 유사시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빌바인과 합체기도 있다. 쇼우를 태우지 않더라도 크리티컬 보정에 EN 최대치 증가, 기체스펙 저하 무효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마벨을 태워서 서브로 쓰면 크게 도움이 된다.

챰 화우는 특이하게 서브파일럿이면서 어느 기체에든 갈아태울 수 있다. 심지어는 반과 함께 즈와스에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챰을 태웠냐 안 태웠냐에 따라 컷인이 바뀌고, 빌바인의 하이퍼 오라베기 피니쉬 컷인은 마벨, 반 버전도 따로 그려놓았다.

2.9 린의 날개

에이샙 스즈키집중순응직감기합열혈
에레보스정찰추풍감응재동용기
류크스 사코미즈번뜩임가속축복사랑유대
아말감 루돌불굴집중직격격려열혈
키키 아텔집중근성번뜩임투지기대
헤베 게텔가속집중불굴신뢰보급
신지로 사코미즈직감직격기백이상

원작이 OVA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싶은 장면은 대부분 재현된다. 성전사 단바인과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면서 이야기가 좀 더 풍성해진 것이 돋보인다.

역시 바이스톤 웰이 배경이기 때문에 오라배틀러가 등장하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오라배틀러들은 성전사 단바인에 나오는 오라배틀러와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오라배리어가 없어서 방어력이 훨씬 더 부실하다. 대신 HP 회복과 EN 회복이 있어서 연비가 더 좋다는 장점이 있다.

나나진은 빌바인에 비해 화력이 많이 쳐지는 편이다. EN 회복이 있어서 고위력의 플레임 소드를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격력도 빌바인보다 떨어지고 에이샙의 능력치도 쇼우에 비해 부실하다. 결정적으로 혼을 배우는 쇼우와는 달리 에이샙은 열혈을 배운다. 그러나 이동력은 나나진 쪽이 압도적으로 좋고 사거리도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가 죄다 1인 빌바인과 달리 나나진 쪽은 최종기만 사거리가 1이고 나머지는 사거리가 있는 편이라 적 졸개들 썰고 다니기에는 나나진 쪽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 또한 중거리 격투 무장도 보유하고 있어 반격 턴에 사격 공격밖에 답이 없는 빌바인과 달리 격투 공격으로 반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보스전 딜은 빌바인을 따라갈 수 없지만 졸개들 사냥은 나나진이 빌바인보다 낫다. 숨겨진 조건으로 사코미즈 왕을 살리면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기무 게넨 시리즈는 보조 기체. 헤베는 수리 장치가 있고 5단 개조시 공중A 보너스가 있으며, 키키는 보급 장치가 있다. 류크스는 매우 희귀한 축복 보유자이므로 필수 육성 대상.[15] 아말간은 아군 최속으로 격려 2연타가 가능한 유닛이므로 적당히 키워놔서 중반에 격려 전용으로 돌리는 것도 좋다. 키키는 레어 정신기 기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존재 자체를 잊기 쉽지만 기무 게넨 시리즈 중 반란군 3인방의 기체는 합체기가 있다. 분신도 있고 개조비용도 싸면서 성능도 그럭저럭이라 사실 다 키우면 쓸만하다. 사거리가 문제가 되므로 그점에만 주의하면 된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45화에서 합류하는 사코미즈 왕의 오우카오는 빌바인에 필적할 정도로 강하다. 사코미즈의 능력치가 쇼우와 대등한 수준으로 강력하고 오라력 레벨이 9에다[16] 성전사 능력, 결정적으로 에이샙과는 달리 혼까지 갖추고 있다. 오우카오는 다른 오라배틀러와 마찬가지로 분신을 갖추고 있고, 린의 날개에 등장하는 다른 오라배틀러들과는 달리 사격무기의 대미지를 2000 경감시키는 배리어 '오우카오의 날개'를 갖고 있는데다 화력까지 굉장하다. 기체만 개조해 주면 훌륭한 보스킬러로 활약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오라배틀러인데도 불구하고 이동력이 6밖에 안 된다는 점인데, 나나진과 PU를 짜면 해결된다.

에레보스의 전술지휘는 성능은 별로지만 레벨3이 되면 스킬파츠를 랜덤으로 하나 입수하게 된다. 운에 따라 꽤 좋은게 나오기도 하지만 맵 시작 전에 랜덤으로 정해져서 뭔 수를 써도 안 바뀌므로 리셋 노가다가 일절 불가능하고 모든 걸 운에 맡겨야 한다는 게 단점. 그래도 스킬 파츠가 강력한 게임이므로 뭐가 나와도 손해는 아니니 육성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공명을 버리고 써볼 가치는 있다.

2.10 닌자전사 토비카게

죠 마야초근성집중직감열혈각성
레니 아이번뜩임집중가속행운사랑
마이크 코일철벽불굴필중순응용기
로미나 라드리오신뢰힘조절축복이상사랑
샤프응원집중번뜩임순응기대
가메란가속필중불굴철벽열혈
다미안노력불굴필중기합열혈
카렌정찰번뜩임집중사랑보급
일보라 사로집중직감기백각성열혈

원작 초반을 지난 시점에서 본격 참전. 스토리상으로는 해저드 파샤아군의 발목을 잡는 역할로 대활약한다. 그리고 토비카게도 아군의 발목을 잡는다. 본격 아군 발목잡는 참전작.

이번 작에서의 토비카게는 등장 및 합체에 조건이 생겨서, 엘샹크 또는 닌자 로봇 중 하나가 HP가 50%이하가 되면 출현하며, 닌자로봇중 HP 30% 이하의 기체가 있다면 그 중 가장 HP가 낮은 기체와 합체하게 된다. HP 컨트롤을 잘하면 갓마즈 같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엘샹크만 HP가 50% 이하로 떨어지고 닌자 로봇의 HP가 30% 이상인 경우인데, 이 경우 토비카게는 나오는데 합체를 안 하므로 임팩트의 악몽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다(...).

문제는 닌자 로봇들 회피율이 은근히 좋은 편이고 장갑도 어느 정도 탄탄하기 때문에 30% 맞추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다는 것. HP조건을 맞추기 쉽도록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적들의 강함에 맞춰 적절하게 개조해주는 것이 좋다. 영 귀찮으면 라인배럴 맵병기로 때려버리는 것도 좋다.[17] HP 풀개조 상태로 맞으면 얼추 토비카게랑 합체할 수 있다.

주의 해야되는 건 엘샹크. 오히려 엘샹크는 전함답게 때리는 족족 얻어맞기 때문에 엘샹크의 HP가 50% 이하로 떨어져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경우 임팩트의 악몽이 재현되는 걸 볼 수 있다. 내버려두면 보스하고 1:1 맞짱떠서 잡아버리는 사기스러운 위력을 보여준다. 자금, 경험치, 스킬파츠는 하늘로 날아간다. 더 웃긴 건 격추하면 게임오버 되는 적도 가차없이 죽여버리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바로 게임오버 된다.

토비카게의 정식 합류는 30화. 이때부터는 저런 조건 없이 기력 120 이상이면 다른 닌자로봇과 합체할 수 있게 된다. 흑사자와 합체하면 수마, 봉뇌응과 합체하면 공마, 폭룡과 합체하면 해마가 된다. 합체하면 다시 토비카게로 분리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합체로 바꾸는 건 가능하다. 토비카게의 행동이 종료되더라도 합체하는 닌자로봇이 미행동상태이면 합체해도 행동 종료가 되지 않는다. 즉 공마로 흑사자 옆에서 맵병기사용 -> 수마로 합체 -> 수마로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가능. 잘 쓰면 유용하다.

그리고 이때부터 특수한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아쿠에리온의 엘리멘트 시스템처럼 죠우와 합체한 닌자 로봇 파일럿의 능력치 중 가장 높은 수치가 적용되고, 스킬도 두 파일럿의 스킬이 동시 적용된다. 즉 죠만 집중 육성해두면 어느 유닛과 합체해도 죠우와 동일한 능력치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SP와 SP업 계열 스킬은 공유하지 않는다.

토비카게는 죠가 탑승할 때부터 기력 130 이상일 때 대미지가 1.1배로 증가하는 닌자각성 스킬이 생기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화력이 괜찮다. 특수능력 닌자 덕분에 명중, 회피도 잘하고 베어내기와 분신 능력이 있어서 생존능력도 좋은 편이다. 죠의 능력치도 괜찮다. 단점은 역시 혼이 없다는 점.

닌자 로봇들은 합체를 안 하면 2군 유닛 정도의 성능이지만 일단 합체를 하면 상당히 강한 유닛이 된다. 그런데 사실 토비카게는 합체 안하는 게 더 강해서 토비카게에 없는 장점을 가진 공마를 제외하면 합체는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합체하면 격추수는 죠우가 아니라 합체한 유닛의 파일럿이 먹게 되므로, 합체 상태의 유닛을 주력으로 운영하다보면 죠우는 격추수 면에서 손해를 보게된다.

흑사자와 수마는 우수한 보너스와 강력한 성능, 지상 S 효과를 지닌 유닛으로 수치 상으로는 가장 강하지만 지형대응 문제로 효율은 공마보다 떨어진다. 죠우가 토비카게에 탄 뒤로는 원작대로 다미안이 타는데 능력치는 죠우와 비교하면 그냥 그렇다. 뭐 수마로 합체하면 죠우가 탔을 때처럼 써먹을 수 있지만...일단 다미안에게 노력이 있으니 서브 파일럿으로 써서 육성보조요원으로 활용하는 게 보통.

봉뇌응과 공마는 보너스나 무기 성능 면에선 수마보다 약간 딸리지만 맵병기가 있고 공중 S다. 이 게임은 공중에 있는 적이 많아서 수마의 지상 S보단 공마의 공중 S가 더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맵병기도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고, 공마는 타유닛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행운을 걸어서 맵병기를 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자금을 쓸어모으려면 우선적으로 키워두는 게 좋다.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싱글 유닛으로 쓰면 맵병기 범위 잡기 편해진다.

폭룡과 해마는 수중 S. 수중 맵이 은근히 많이 나오는 게임이라 활용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지만 성능은 가장 애매하다. 폭룡의 이동력이 낮은데 마이크에게 가속도 없고 능력치도 별로라 수중맵이 아니라면 굳이 합체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해마는 장갑치가 높으며 의외로 최종기 위력이 셋 중 가장 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은데다 격투가 아닌 사격이라서 죠의 높은 격투치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마이크에게 건파이트와 사격치 상승 스킬파츠를 발라주지 않으면 쓰기 힘들다. 낮은 이동력 때문에 히트&어웨이와 대쉬는 거의 필수.

그 외에 마이크 본인의 특수스킬 닌자의 레벨도 낮고 기체 운동성도 가장 낮은 편이라 잘 얻어맞아서 토비카게 대비 기체로 적당하다(...). 실수로 엘샹크가 위험해 졌다면 바로 들이대서 토비카게와 합체시키면 된다. 이동력은 PU로 보완해주거나 출격만 시키고 함내청소를 시키거나 해서 해결해주자.

변신 전의 닌자 로봇들은 합체기로 트리플 닌자 살법이 있지만 합체하면 쓸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거의 의미가 없다. 위력도 합체기 중에서는 매우 낮은 편. 원작 오프닝을 재현한 피니쉬 연출이 있으니 한번쯤 봐 두고 잊어버리자.

카렌을 생존시키면 스켈톤을 타고 아군으로 들어온다. 적들이 타는 스켈톤과 달리 수리장치를 탑재하고 있고 피니시 연출이 존재한다. 다만 성능면에서는 보너스로나 전투력으로나 정신기로나 쓸만한 구석이 없어서 애정없이 써먹기는 힘들다. 굳이 장점이라면 무기의 기력요구치가 전혀 없고 EN소모도 거의 없다는 점.

조건을 만족하면 일보라 사로와 제로카게가 아군으로 합류한다. 성능은 그냥 최종공격력 조금 떨어지는 토비카게다. 일보라에게도 컷인이 압박이긴 하지만죠와 마찬가지로 닌자각성 스킬이 있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화력은 나쁘지 않다. 토비카게와 제로카게는 합체기가 있기 때문에 서로 PU로 묶어서 쓰면 좋다.

엘샹크는 공격,정신기 등이 출중해 의외로 이 게임 전함 중 가장 쓸만하다. 보급 장치가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보급은 엘샹크가 담당하게 되니 보급스킬을 달아주면 좋다. 초반부터 화력이 괜찮은 편이고 가속도 사용 가능한데다 전함 중 거의 유일하게 고화력 P병기가 있어서 슈퍼로봇 같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금+ 보너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행운이 없는 초반에 조금씩 적을 격추해주면 기체 1개라도 더 개조할 수 있는 자금을 모을 수 있으니 적당히 전투용으로도 써줘도 좋다. 프톨레마이오스나 마크로스 쿼터와는 달리 개조 보너스로만 배리어가 생기기 때문에 전 항목 5단 개조를 해서 배리어를 쓸 수 있게 만든 후 장갑을 집중적으로 개조해두는 편이 좋다. 단점은 역시 중반까지는 이 엘샹크가 HP가 낮아지면 토비카게가 나와버린다는 것. 너무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HP는 잘못 개조했다간 오히려 적의 타겟이 되어서 토비카게만 부르게 되므로 다른 전함이나 고 HP 유닛보다 낮게 유지해두는 것이 좋다. 정신기 면에서는 귀중한 정신기인 축복, 기대가 일찍 생기는 편이니 빨리 레벨을 올려두면 좋다.

2.11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페이 옌 HD집중직감돌격탈력열혈

PV에서 예고한 대로 하츠네 미쿠 복장의 페이 옌만 참전하고 템진과 아팜드 등의 다른 기체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초반에는 기억 상실 상태이기 때문인지 미쿠 관련 기술도 없고 컷인에서도 미쿠의 모습 대신 시커먼 음영으로만 나오며 음성도 힘 빠지게 나오지만, 가면 갈수록 미쿠의 혼(?)을 각성해가며 진화한다. 그다지 공격력이 강하지 못하고 사거리나 이동력도 2% 부족해서 전투력으로만 따지자면 2군 수준의 능력이다.

무기 구성은 P 병기가 빈약한 사격 병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기 돌격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유용한 보조 정신기로는 탈력이 있다. 무기 대부분에 상태이상 효과가 있는데 페이 옌의 특수능력인 가희의 효과가 레벨에 따라 상태 이상 효과 상승이라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상태 이상 효과가 좋아진다. 2부 후반에는 액티브 특수능력으로 이모셔널 웨이브가 추가되는데, 적/아군 능력치 하락/상승이 3+(가희Lv*3)씩으로 최대 30이다. 이동 후에도 사용 가능하고 필요기력도 그리 높지 않아서 경우에 따라 퀀텀 버스트보다 자주 쓰게 된다. 그리고 보너스가 자금+라서 자금 벌기에도 좋다.

페이 옌의 전술지휘는 상태이상을 전부 무효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적 대부분이 상태이상 공격을 쓰는 최종화에서는 이론상 공명의 전술지휘보다 훨씬 강력하다. 하지만 이번 작의 적들은 공격력이 식겁하게 높은탓에 최종화쯤 가면 리얼계 로봇은 피하거나 맞고 죽거나 둘 중에 하나뿐이라서 페이 옌의 전술지휘가 제대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무효화면 뭐해, 원턴 킬엔 거의 무용지물인데… 실질적으로 페이 옌의 전술지휘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체는 데몬베인 계열과 마징카이저 SKL 계열 뿐이다.

2.12 극장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사오토메 알토집중직감투지돌격
오즈마 리불굴필중집중직격열혈
미하엘 브란저격집중직감우정사랑
루카 안젤로니정찰집중번뜩임교란재동
카나리아 베르슈타인불굴필중철벽열혈격려
크란 크란집중번뜩임투지돌격열혈
제프리 와일더신뢰필중불굴돌격기백
바비 마르고가속번뜩임근성탈력열혈
캐시 그라스정찰노력철벽기대보급
브레라 스턴가속직감저격교란

평행세계에서 넘어왔다는 설정. 극장판 참전이기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VF-25의 성능은 L 쪽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ISC 메뉴버가 없고 배틀로이드 모드로 변신시 전탄 발사가 무기로 있다. 그래서 발키리 모드의 경우 뛰어난 지형대응과 높은 운동성으로 잘 피하지만 데미지가 후달리고 배틀로이드 모드는 전탄 발사로 데미지는 잘 나오지만 피탄당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적절히 변형해가며 쓸 필요가 있다.

YF-29에는 ISC 메뉴버가, 나머지 VF-25에는 반응탄이 추가되면서 배틀로이드 모드로 변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그래도 일단 무기 공격력은 ISC 매뉴버보다 전탄 발사 쪽이 더 높으니 선택은 유저의 몫. 거기에 반응탄은 베어내기 당하는 무기라 후반에 가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베어내기 당한다.

YF-29는 반응탄이 추가되지 않는 대신 P병기인 ISC 메뉴버가 있고 사거리 긴 빔 병기도 다수 있어서 대응력은 높다. 알토는 정신기 돌격,투지가 매우 유용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YF-29는 최후반에 날개의 춤이라는 맵 병기를 쓸 수 있는데, 1턴동안 범위내의 적들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한마디로 올 캔슬러 장착기 이외는 전부 바보로 만드는게 가능. 그러나 날개의 춤 추가 시기가 너무 늦어 제대로 써먹기는 좀 어렵다. 사실 그다지 강점은 없는 유닛이지만 의외로 공격력이 상당한데다 알토에게 혼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어지간한 슈퍼로봇보다 데미지가 더 나와서 보스킬을 담당할 수 있다.

오즈마의 VF-25ss는 장갑+보너스가 있다. 보너스가 모든 발키리 중 가장 애매하고 오즈마의 정신기 구성도 이렇다할 게 없어서 팬이 아니라면 쓰기가 애매하다.

미셀의 VF-25G는 초반부터 고화력에 기력제한 없는 저격 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스킬도 저격하기 딱 좋아서 매우 강하다. 록온과 함께 저격의 양대 산맥으로 초반부터 활용가능. 극장판 참전인지라 중간부터 토네이도 팩도 장착하고 나온다. 무기 대부분이 잔탄제이므로 B세이브를 달아주면 좋다. 반응탄과 토네이도 팩이 추가되는 프런티어 루트 33화부터 크랑과의 합체기 '포메이션 MM 지너스'가 추가되는데 딱히 별 언급이 없어서 이게 추가된 줄도 모르고 넘어가기 십상. 참고로 합체기는 배틀로이드 모드일 때만 사용 가능하다. 사거리 +2 보너스도 달고 있기 때문에 메인이나 서브나 전천후로 활약한다.

루카의 RVF-25는 자금+보너스가 있고 초반부터 고화력 무기인 고스트가 있고, 정신기 구성도 좋아 굉장히 좋은 보조 서브 유닛이다. 특수능력 복합 센서는 적의 명중과 회피를 바보로 만들고 범위는 명왕 수준인데다 기력제한도 낮고 연비도 좋으며 이동 후 사용 가능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므로 적극적으로 써주면 난이도가 폭락한다. 거기에 교란의 습득 레벨이 가장 낮아서 중반에 배워버리므로 하여튼 키워서 손해볼 건 전혀 없는 보조 유닛이다.

크랑의 쿼드란 레아는 발키리의 장점인 '파이터 상태에서는 지형 S'가 없어 발키리에 비해서 등급이 확 떨어진다. 크랑의 능력치는 괜찮지만 기체가 딱히 특출난 게 없어서 고전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임펄스 건담처럼 배리어나 칼, 검, 실드 같은 걸 갖춘 것도 아니라 생존율이 낮다. 제대로 쓸 거면 발키리보다 더 많은 개조가 필요하다. 다만 크랑이 돌격 보유자이기 때문에 미셸의 VF-25G에 반응탄이 추가된 후 돌격을 이용해 반응탄 폭격 보조요원(...)으로 쓰면 쓸 만하다. 이때부터 사용 가능해지는 합체기는 덤.

케니히 몬스터는 의외의 강유닛. 저격 유닛인데다 변형시 기력제한 없이 고화력 무기 폭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사격계 유닛의 서브로 넣어주면 굉장히 쓸만하다. 대신 잔탄이 부족하므로 서브 이외로는 좀 부족한 감이 있다. 제대로 쓰고 싶다면 B세이브 필수. 몇 안 되는 초반 맵병기 보유자지만 맵병기 범위가 해괴해서 초반엔 쓸데가 없다. 이 맵병기가 빛을 보는 건 후반부. 맵병기 범위가 이상하긴 하지만 고화력에다가 범위 자체가 넓어서 적이 질릴 정도로 많이 나오는 후반부에는 의외로 범위 안에 많은 유닛이 들어간다. 각성 서브를 넣고 범위를 맞춰서 써주면 굉장히 도움이 된다. 거기에 잔탄도 4발. 히트앤어웨이를 달아주면 강력하다. 그리고 기체 겉면에 처음에는 헐벗은 셰릴이 기체에 그려져 있는데 이게 중간에 성간비행 버전의 란카로 바뀐다. 셰릴은 반대편으로 옮겨진다. 사실 활용도에 따라서는 알토보다 강할 수도 있다. 격려 용으로도 사용 가능.

마크로스 쿼터는 보급, 수리 기능이 없는 완전 전투형 유닛.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력이 강점. 최종기인 마크로스캐논 일제사격은 단독기 3위의 고위력을 자랑한다. 무기와 배리어 EN 소비가 심한 것은 단점. 적진에 박아뒀다간 바로 EN이 바닥난다. E세이브와 히트&어웨이를 달아주고 뒤에서 한 방씩 쏴주는 정도로 활용하자. 연속행동을 달아주면 포지션을 잡고 맵병기로 아군을 보조할 수도 있다.

조건만족시 합류하는 브레라의 VF-27은 듀랜달과 대동소이한 성능. 차이점이라면 배틀로이드 상태의 기본 우주대응이 S이며 P병기 위력이 약간 부실한 정도이며 브레라의 능력치는 알토보다 훨씬 우수하다. 단 극장판 기준이라 L에서 있던 합체기는 잘렸으며, 50화에서야 합류하는 데에 비해 크게 강력한 성능은 아니다. 거기다 다른 숨겨진 유닛과 조건이 충돌하는 게 많아 브레라를 입수할 경우 많은 유닛의 입수 플래그를 놓치게 된다. 팬이 아니라면 가장 나중에 구하는 게 좋다. 사실 팬이라도 너무 늦게 나와서 별 의미가 없다.

2.13 마징카이저 SKL

카이도 켄초근성불굴투지기합열혈
마가미 료직감집중철벽직격각성
유우키 츠바사노력집중번뜩임추풍보급

짧았던 원작을 중간중간 나눠서 스토리를 보강했으며, 오리지널, 페이 옌 HD와 엮여 스토리 비중은 비교적 높은 편. 특히 오리지널과 스토리상 관련이 깊다.

원작대로 파일럿 교체를 통해 메인 파일럿을 바꿀 수 있고 무기 체계도 바뀐다.

격투형은 사거리가 짧지만 공격력이 높다. 검장비이므로 베어내기가 가능. 켄의 격투가 높으므로 기존의 근접형 슈퍼로봇처럼 활용하면 된다. 방어 능력치도 최상급이므로 사격형보다 튼튼하다.

사격형의 공격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사거리가 길다. 방어능력도 검장비가 없어지고 총장비로 바뀐다. 마가미의 회피능력치가 상당히 높으니[18] 운동성을 좀 개조해주고 저력 발동하면 의외로 잘 피한다.

다른 기체들은 메인에게 스킬파츠를 적용해도 서브에게 적용되지 않지만, 카이저의 파일럿 두명은 스킬파츠의 강화가 동시적용된다.[19] 이점때문에 격투형과 사격형 중 한쪽을 버리는일 없이 양쪽 모두 활용가능. 그러나 격추 수는 공유가 안되고 합체 이후에는 카이도가 메인이므로 되도록이면 초반부터 카이도의 격투형 위주로 운영해 격추수를 올려주자. 대신 능력치.스킬 육성은 윙크로스 이후부터는 주력 무기와 필살기가 사격이므로 마카미 쪽으로 의식해서 육성하자.

중반부부터는 원작대로 윙글의 날개와 합체해서 스크랜더 장착형 마징카이져 SKL이 된다. 조건은 기력 120 채우는 것. 일반적인 합체와 달리 윙글이 여전히 남아있으면서 지상유닛이 되고 반대로 마징카이져 SKL이 비행유닛으로 변한다. 이때부터는 파일럿 교환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카이도가 메인 파일럿으로 고정이다. 능력치는 토비카게의 합체와 마찬가지로 둘 중 높은 능력치로 적용되고 특수능력도 카이도에게 올인된다. 최종기와 주력 무기가 사격으로 바뀌지만 마가미와 카이도는 윙크로스 이후로는 능력치를 공유하므로 별 문제가 없다. 오히려 둘의 장점이 다 반영돼서 게임 중 최강급의 능력치의 유닛이 된다. 카이도가 열혈, 마가미가 각성을 가지고 있어서 SP가 겹칠일 없이 열혈, 각성으로 극딜도 가능하다. 다만 아참도를 로켓 펀치로 집어와서 쓰기 때문인지 검장비가 없어진다.

능력치도 강하고 장갑,회피가 다 되며 사거리도 어느 정도 되고 무기 연비도 좋아서 저력을 +2 정도 시켜두고 카운터와 B 세이브를 달아놓으면 적진에 박아놔도 어지간해선 죽지 않고 반격으로 적을 다 때려잡는 강력한 반격 유닛이다. 맵병기만 없을 뿐이지 그 외엔 본작 최강급 유닛. 데스티니 건담과 같이 육성해서 둘이 PU를 짜면 반격으로 대부분의 적을 제거해버리므로 게임을 빨리,쉽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추천.

카이저로 합체하게 되면 남는 윙글이 문제가 되는데 팬이 아니라면 초반부터 유키의 정신기 추풍을 팍팍 쓰고 합체한 후엔 퇴각시켜 버리거나 편성으로 다른 유닛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다. 보급이 그리 필요한 작품이 아니다보니 SKL의 파트너로 달고 다니기엔 그냥 짐만 된다. 그러나 UX의 페어 시스템이 딱히 2차 알파나 3차 알파때처럼 이동력이 전 소대원들의 평균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스크랜더 단 마징카이져 SKL이 싸우는데는 전혀 방해가 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그냥 총알받이로 데리고 다녀도 나쁠 거 없다. 제아무리 마징카이져 SKL이라고 해도 싱글로는 후반가서 적 페어의 2연타를 맞아대기 시작하면 생존을 장담하기 힘들고 윙글이 수리기체이기 때문에 맞아가며 싸워야 하는 SKL에서 HP회복 효과로 줄 수 있어서 생각외로 나쁘지 않은 조합. 그리고 사이코기어대 총공격이 무개조에서도 의외로 공격력이 꽤 높은 편이다.

2.14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히다카 아오이가속투지기합열혈각성
타치바나 쿠라라필중노력직격저격격려
카몬 사쿠야번뜩임초근성불굴기합우정
죠니 바넷집중힘조절철벽번뜩임유대
에이다 롯사직감가속돌격행운사랑

원작 스토리 종결 이후 시점. 팀D 멤버들은 위험인물로 지정돼서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생활하는 중에 에이다만 비밀리에 UX로서 활동하는 이중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 1부 마지막 화에서 자력으로 기억을 되찾고 드래곤즈 하이브에 모여 단쿠가 노바를 타고 복귀한다. 처음부터 갓비스트 모드를 가지고 있어 L 시절의 문제였던 초반 화력 부족 문제에서 해방됐지만 4인 정신기인데도 자주 쓰는 정신기가 아오이에게 몰려 있는 문제가 있고, 이번 작품의 특징인 몸빵 유닛의 약화 때문에 적의 공격에 오래 버티지를 못한다. 데몬베인은 자체 배리어라도 있지만 노바는 그런 것도 없고.

일단 가장 먼저 5단 풀개조를 해서 지상 S 보너스를 줘야 한다. 이걸 주면 회피, 명중, 공격력이 다 올라가서 팍 좋아진다. 파트너 유닛에게도 매우 좋은 보너스이므로 우선적으로 5단 풀개조를 해 줄 것. 그리고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가속과 대시로 보완이 필요하다. 거기다 맥스갓 합체가 3부에서야 봉인이 풀리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땅개로 굴려야 한다. 그러나 이동력이 5밖에 안 돼서 땅개로 굴릴 경우 상당수의 맵에서 이동이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하다가는 남들이 다 쓸어 버리는 거 뒤에서 뻘쭘하게 구경만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마침 원작의 파트너인 R-다이건이 기체 보너스로 EN 최대치 증가와 공중 대응을 가지고 있으니 같이 PU 맺어 하늘로 띄워 주는게 좋다. 아니면 이동력 보너스 붙은 유닛을 서브로 붙여 주든가.

전체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성능은 아니지만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가 단독기 공격력 4위의 고위력이며 맥스갓 합체 이후 비스트화 + 사이즈 L 보정으로 화력만큼은 매우 높다. 대신 EN 소비가 말도 안 되게 심해지며, 보너스가 그냥 단쿠가 노바일 때보다 약화되므로 지형을 S로 만들어주는 공명으로 전술 지휘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합체하지 않고 쓰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에이다와 R-다이건은 이 게임 공략의 키 유닛. 처음엔 매우 약하고 단쿠가로 개조가 이어지지도 않으며 어차피 맥스갓으로 합체할 텐데 키울 의미가 어딨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5단 풀개조 이후로 확 바뀐다. 극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한데다 공중대응 보너스에 고화력 무기, 돌격, 가속, 행운을 보유한 최고의 파트너 유닛이 된다. 초반엔 이 정도의 파트너 유닛이 없다시피 하므로 R다이건을 우선 적으로 풀개조하자. 행운으로 투자한 원금은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 특히 몇 안 되는 행운 보유자이므로 단쿠가는 안 키우더라도 R-다이건은 육성하는 쪽이 좋다.

단쿠가나 R다이건의 서브 보너스가 매우 우수하고 맥스갓 자체가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 그렇게 좋지가 않으므로 이번엔 그냥 분리해서 운용하는 게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2.15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아니에스 베르쥬[20]집중필중불굴기합열혈
리처드 크루거불굴필중철벽직격
사야 크루거직감추풍신뢰축복사랑

아니는 라이오트 B를 타고 합류해서 초반에 오르페스로 갈아탄다. 라이오트의 개조비용은 돌려주니 적당히 개조할 것. 본격적인 주인공 기체는 오르페스이다. 오르페스는 능력치도 우수하고 장갑치를 낮추는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터스크 라이플 빼고는 사거리가 짧은 편이니 주의.

리처드는 사기급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9화를 마지막으로 파일럿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전술지휘만 가능. 최종정신기가 혼이지만 당연히 정상적으로는 볼 수 없다.

휴대용의 전통인 부대명과 주인공기체명 변경은 2부 시작시에 가능해진다. 그리고 26화에서 라이라스와의 합체기 헬 스트링거가 해금된다.[21]

라이라스는 R다이건처럼 공중 S 보너스가 우수하므로 개조를 고려해볼 법도 하지만, R다이건과 달리 이쪽은 꽤 일찍 합체가 되는 편이라서 우선도는 낮다. 초반에 강제 출격이 몇 번 있으므로 운동성만 좀 개조하는 것도 괜찮다. 만약 공명의 전술지휘를 활용할 게 아니라면 라이라스도 개조해서 합체 안 하고 쓰는 게 더 강력하므로로 고려 대상. 라이라스는 초반부에 상태 이상 무기와 수리로 활약한다. 사야는 추풍과 축복으로 아군 보조가 가능하므로 하자마 쇼코를 입수하지 못했다면 SP 파츠를 밀어주는 것이 좋다.

중후반부에 오르페스와 라이라스가 합체해서 오디세아가 된다. 기력이 130이 되면 공간이동으로 이동을 해서 적군으로 인한 이동 방해가 없어지고 특수 회피로 공간이동, EN 회복이 3레벨이라는 정말 어디의 명왕같은 스펙을 탑재했다. 대신 회피와 체력은 약간 불안한 편. 가드나 저력으로 보조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주인공이 근접 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대부분의 공격은 오르페스와 같은 근접기. 최종기도 사정 1짜리 공격이다. 만약 적들이 사격 위주로 나온다면 장거리가 잔탄제인 터스크 라이플밖에 없어서 적턴에 아무것도 못하고 뻘뻘댈수도 있다.[22]

저력이 레벨 7이라는 애매한 수치에서 성장이 멈추므로 +2 이상 정도 시켜두면 좋다. 회피가 불안하니 가드도 있으면 좋다. 합체 후 파트너가 사라지는 타입의 유닛이라 SU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예 그쪽으로 몰아줘도 좋다.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전체공격을 +2 시켜주면 SU로 활용이 가능하다. 성능 자체도 반격용이 아니고 아군 턴에 몰아치기 좋은 능력치라 이렇게 쓰라고 만든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최종화 2화 전부터 사야와 함께 편성불가로 강제 출격하므로 연속행동이 없으면 손해다. 원호공격용으로도 우수한 성능이므로 원호공격을 올려주는 것도 권장.

정신기가 애매한 걸로만 가득 차있지만 2회차에선 맘대로 코디네이트가 가능하므로 2회차부터는 SP 파츠를 몰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초반 습득 정신기로 재동이나 혼 같은 걸 넣어놓으면 매우 유용하다.

3 BGM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LIFE GOES ON / 너는 나를 닮았어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ENVOY FROM JUPITER / FINAL MISSION~QUANTUM BURST 1 / FINAL MISSION~QUANTUM BURST 2[23]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미리샤 전설 ~The Brave Legend~[24] / 미리샤 신화[25]
HEROMANRoulette / JOEY AND HEROMAN
강철의 라인배럴 (원작만화판)Linebarrel / PROUD
기신포후 데몬베인기신포효-교차하는 도금과 도금 / 파신승화- 목 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을 무로 돌아가라
창궁의 파프너Shangri-La / Separation(pf) / 나이트헤레 개문 / 마크 자인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창궁
성전사 단바인단바인 날다
린의 날개MY FATE
닌자전사 토비카게LOVE 서바이버 / 토비카게 등장!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페이 옌 HDLOVE♥14 ver.HD / LOVE♥14 ver.HD (보컬) / Believe ver.HD / in the Blue Sky ver.HD
극장판 마크로스 프런티어THE TARGET / 라이온 / 오벨리스크 / 성간비행(LIVE in 알카트라즈) / 방과후 오버 플로우 / 작별의 날개~the end of triangle
마징카이저 SKLTHE ETERNAL SOLDIERS / LEGEND OF KAISER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새의 노래
오리지널모든 가능성이 모이는 곳 / 미래에의 투지 / 어둠을 베는 그림자 / 빛남은 생명의 빛 / 눈뜸은 사람의 의지 / 울부짖는 필살의 일격 / 명예로운 도전자들 / 유가의 종언 / 운명에의 도전

4 숨겨진 유닛과 강화파츠

4.1 사전 숙지 사항

  • 기본적으로 '내부격추수'라 하는 '실지로 조작하여 격추한'수치를 대다수가 요구하고 있다. 1~2부 가입조건이라면 100, 3부 가입이라면 200대를 요구하는 듯 하다.
  • 모든 조건은 플래그로 취급되며[26], 한번이라도 성립한 플래그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어진다. 즉 회차를 거듭하다 보면 모든 숨겨진 요소를 획득하는 게 가능하며, 이를 통해 모든 인물들을 살렸을 시 최종화 인터미션에 생존자들간의 대화가 추가된다. 다만 로미나 공주의 복장과 류크스 참전, 야간미채 빌바인 3가지는 다음 회차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다음 회차에서 루트를 다르게 타면 얻을 수 없다.
  • 입수하는 스킬파츠는 해당 요소를 처음으로 영입했을 경우에만 주어지며, 결과적으로 DLC없이는 해당 파츠는 그 데이터에서 1개밖에 가질수 없다.
  • 격추수 조건은 전멸 노가다로도 충족시킬 수 있다. 다만 전멸 노가다 이후 해당 맵을 다시 시작해도 격추수 표기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27] 플레이어가 일일이 체크해야한다.

4.2 일람

  • 야간미체 빌바인
1) 26화 분기에서 바이스톤 웰 선택.
이벤트로 26화에서 입수. 다음 주차로 이어지지 않는다.
  • 류크스 & 기므게넨
1)26화 분기에서 바이스톤 윌 선택.
이벤트로 26화에서 입수. 다음 주차로 이어지지 않는다.
  • 반 버닝스 & 즈와스, 스킬파츠 '어택커', '거리보정무효'
1) 13화후 분기에서 아메리카 루트.
2) 31화에서 전술지휘/응원을 챰으로 설정.
3) 31화 시작까지 쇼우와 마벨의 실격추수 합이 100이상.
4) 반을 쓰러트리지 않고 HP를 10%내려 일기토 이벤트를 본다.
  • 사코미즈 & 오우카오, 스킬파츠 '검호', '선수필승'
1) 12화에서 에이삽으로 사코미즈를 격추.
2) 13화 클리어 후 미국 루트 선택.
3) 26화 클리어 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4) 28화에서 에이삽으로 사코미즈를 격추.
5) 38화에서 에이삽으로 사코미즈를 격추.
6) 40화 시작 전까지 에이삽의 격추 수가 100기 이상.
7) 40화에서 에레보스로 전술 지휘 & 응원.
8) 40화에서 하이퍼 화 사코미즈 설득 포인트를 7 포인트 이상 채움.
i: 3 포인트 (에이삽, 류크스, 쇼우, 세츠나, 사야)
ii: 2 포인트 (아말감, 반, 조조, 손권, 코이치, 카즈키, 알토, 페이, 아니)
iii: 1 포인트 (죠, 키라, 아스란, 신, 카이도, 쿠로, 아오이, 죠이, 유비)
9) 40화에서 에이삽으로 사코미즈 (오우카오 & 오우카오 하이퍼 화 둘다)를 격추.
1) 프롤로그에서 카즈키로 스핑크스A형을 격추. 여기서 주의점은 신이나 루나로 미리 격추해서는 안됨.
2) 13화에서 쇼코가 적 5기 이상 격추.
3) 26화 클리어 까지 카즈키 격추수 100기 이상.
4) 26화 클리어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1) 20화에서 미치오로 적 3기 이상 격추.
2) 37화 시작전까지 미치오 & 카논의 격추수 합이 100기 이상.
3) 37화에서 미치오로 전술지휘 & 응원.
1) 26화 클리어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2) 32화 클리어후 아캄시티 방어 루트 선택.
3) 35화 까지 합체기 트리플 독 5회 이상 사용(사쿠라 & 켄지는 34화에서 이탈하므로 주의).
4) 38화 시작전까지 사쿠라 & 켄지 & 마모루 격추수의 합이 150기 이상.
  • 로미나 의상 선택
1) 26화 클리어 후 '이 배에 동행하고 있다' 루트 선택.
2) 28화 전투복 또는 기존의상 중 하나 선택 가능. 전투복을 선택하면 전투시 컷인과 대사창 얼굴 그래픽 변경.
  • 카렌 & 스켈톤, 스킬파츠 '보급장비탑재'
1) 6화 클리어 후 우주 루트 선택.
2) 13화 클리어 후 일본 루트 선택.
3) 26화 클리어 후 '이 배에 동행하고 있다' 루트를 선택.
4) 28화 시작 전까지 죠&레니&마이크 격추수의 합이 150기 이상.
5) 28화에서 카렌이 탄 스켈톤에 대미지를 주지 않는다.
6) 28화에서 죠로 샬름을 격추
1) 6화 클리어후 우주루트 선택.
2) 13화 클리어후 일본루트 선택.
3) 17화에서 죠로 일보라 격추.
4) 22화에서 로미나로 전술지휘.
5) 22화에서 죠로 일보라 격추.
6) 30화에서 로미나로 전술지휘&응원.
7) 30화에서 죠로 일보라(스켈톤 & 제로카게 둘다) 격추.
8) 39화에서 로미나로 전술지휘&응원.
9) 39화에서 죠로 일보라 격추.
10) 49화에서 로미나로 전술지휘&응원.
11) 49화에서 죠로 일보라 격추.
1) 13화 클리어후 미국루트 선택.
2) 26화 클리어후 '이 배에 동행하고있다' 루트 선택.
3) 32화 클리어후 아캄시티 방어루트 선택.
4) 41화 클리어후 유니온 루트 선택.
5) 44화 시작전 까지 히어로맨 격추수 200기 이상.
1) 6화 클리어 후 지상 루트 선택.
2) 13화 클리어 후 일본 루트 선택.
3) 26화 클리어 후 '이 배에 동행하고 있다' 루트 선택.
4) 32화 클리어 후 바쥬라 소탕 루트 선택.
5) 41화 클리어 후 타츠미야섬 방어 루트 선택.
6) 43화에서 코이치로 카토를 격추.
7) 45화 시작 전까지 코이치의 격추 수가 200기 이상.
1) 6화 클리어 후 지상루트 선택.
2) 7화에서 손권으로 여포 격추.
3) 13화 클리어 후 일본루트 선택.
4) 16화에서 손권으로 여포 격추.
5) 22화에서 조조로 여포 격추.
6) 34화에서 조조로 여포격추.
7) 36화에서 조조로 여포 격추(35화 클리어후 '조조가 옳다고 생각한다' 선택시) 또는 손권으로 여포 격추 (35화 클리어후 '손권이 옳다고 생각한다' 선택시).
8) 41화 클리어후 타츠미야섬 방어 루트 선택.
9) 42화 시작 전까지 유비 & 조조 & 손권 격추수의 합이 300기 이상.
10) 42화에서 유비로 여포 격추.
1) 6화 클리어 후 우주루트 선택.
2) 13화 클리어 후 미국루트 선택.
3) 26화 클리어 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4) 32화 클리어 후 바쥬라 소탕 루트 선택.
5) 48화 시작 전까지 그라함의 격추수 50기 이상.
6) 48화에서 그라함으로 전술지휘&응원.
1) 26화 클리어 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2) 32화 클리어 후 바쥬라 소탕 루트 선택.
3) 48화 시작 전까지 세츠나의 격추수가 150기 이상.
1) 3부 시작후 47화 시작 전까지 합체기 크로스 독(선배팀) & 크로스 독(후배팀) & 트윈독을 각각 1회이상 사용.
2) 47화 시작 전까지 카즈키 격추수 200기 이상.
3) 47화에서 카즈키로 마크 니히트 격추.
  • 브레라 스턴 & VF-27γ 루시퍼 F · SP, 스킬파츠 '이동+정신', '연속타겟보정무효'
1) 6화 클리어 후 우주 루트 선택.
2) 13화 클리어 후 유럽 루트 선택.
3) 26화 클리어 후 '이 배에 동행하고 있다' 루트 선택.
4) 32화 클리어 후 바쥬라 소탕 루트 선택.
5) 41화 클리어 후 유니온 루트 선택.
6) 50화에서 란카로 전술지휘 & 응원.
7) 50화에서 알토로 브레라를 격추.
  • 마스터 테리온 & 리베르 레기스, 스킬파츠 '지형적응강화', '전능력강화'
1) 3화에서 쿠로로 웨스트 격추.
2) 4화에서 쿠로로 마스터 테리온 격추.
3) 13화 클리어후 미국루트 선택.
4) 26화 클리어후 바이스톤 웰 루트 선택.
5) 32화 하도우 루리로 전술지휘&응원.
6) 32화에서 쿠로로 마스터 테리온 격추.
7) 32화 클리어후 아캄시티 방어 루트 선택.
8) 33화에서 하도우 루리로 전술지휘&응원.
9) 33화에서 쿠로로 칼리굴라 격추.
10) 41화 클리어후 유니온 루트 선택.
11) 42화에서 하도우 루리로 전술지휘&응원.
12) 42화에서 쿠로로 클라우디우스 & 티베리우스 둘다 격추.
13) 43화 하도우 루리로 전술지휘&응원.
14) 43화에서 쿠로로 티투스 & 아우구스투스 & 네로 전부 격추.
15) 51화 시작 전까지 쿠로 격추수 200기 이상.
16) 51화 하도우 루리로 전술지휘&응원.
17) 51화에서 쿠로로 마스터 테리온 격추.

4.3 각 캐릭터 생존 성공시의 전개변화 정리

그 캐릭터의 생존여부를 빨리 확인할수 있는 지점.

  • 쇼코: 바이스톤웰 루트 선택 직후의 맵 돌입전 회화에서 "굉장한 여자 성전사가 있다"고 언급.
  • 카렌: 로미나 공주의 복장변경 선택후의 장소가 사장실이 아닌 레스트룸.
  • 반: 31화에서의 쇼우와의 일기토후 기체가 폭발하지 않고 퇴각.
  • 미치오: 37화 스테이지 클리어후 일보라와의 통신대화에서 출현.
  • 마모루: 41화 UX증원후 패배조건에 "히로토의 격추"가 추가.
  • 윌: 44화 종료후 인터미션 대화에서 사라지려 할때 죠이와 리나가 나가는걸 말림.
  • 사코미즈: 45화 출격시 에이삽이 강제출격(44화 종료후 인터미션에서도 확인 가능).
  • 여포: 45화 선택출격수가 -1이 된다(사코미즈 미가입시면 17, 가입시면 15).
  • 이시가미: 45화 적 전멸후 자폭하려는걸 말리는 이벤트가 발생.
  • 그라함: 48화 특공이벤트때 록온과 할렐루야가 그라함 옆으로 이동함.
  • 안드레이: 48화 종료후 인터미션에서 커티에게 생존보고.
  • 쿠르스: 49화 선택출격수가 20이 아닌 19. 셰릴 흡수 이벤트후 웜 스피어의 이펙트 발생.
  • 브레라: 50화 퀸 프론티어 격추후 특공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 마스터 테리온: 51화 클리어후 에셀드레이터와의 대화가 DVE가 아니면 성공. 이후 쿠로가 대화에 끼어든다.

그 밖에 모든 캐릭터를 생존시킬 경우에 최종화에서 이시가미 사장의 대사가 추가된다고 한다.

5 버그

  • 격추수 버그
클리어 후 2주차에 특정 캐릭터들의 격추 수가 100기 이상씩 증가하는 버그.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엄한 캐릭터들이 TOP3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버그가 아니다.
공략본에 의하면 UX는 2회차의 초기격추수는 전회차의 아군 격추수 상위 20명의 평균치×첫등장시의 격추수보정으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키우지도 않은 유닛들의 격추수가 급상승하는 것이고 편애해서 격추수를 몰아준 기체는 조정된 수치보다 격추수가 높아서 전회차의 격추수를 그대로 달고 나오는 것. 덕분에 후배 파프너팀 같은 격추수0으로 시작하고 키울 시간이 부족한 유닛들도 높은 격추수로 합류하는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이 싫어하는 파일럿이 격추수 TOP3에 얼굴을 비추는게 싫다면 최종화에서 노가다로 상위 20명의 격추수를 999로 만들어서 격추수를 전부 999로 통일해버리면 된다.
51화에서 리벨 레기스의 트라페조헤드론 공격을 데몬베인이 맞고 데몬베인이 트라페조헤드론을 사용하면 기기가 다운된다.과연 우주를 봉인한 신기 서로에게 트라페조헤드론을 사용하면 나오는 전용대사도 있기에 팬에겐 조금 아쉬운 버그.
  • 스킬파츠 버그
레어 스킬파츠 '이동 + 자금(이동할 때마다 자금 상승)'과 '이동 + 정신(이동할 때마다 SP 회복)은 이동한 후에 전투장면을 보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투장면을 OFF로 설정해 둬야 한다. 히트 앤 어웨이 스킬을 익혀서 전투 후 이동하는 경우에는 전투연출을 봐도 효과가 발동한다.
  • 연출 버그?
가끔 연출 도중에 적 기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옆으로 이동해서 아군기체가 허공에 공격을 하는 등의 버그가 발생한다. 다만 게임진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므로 신경쓸 필요는 없는 편.
  • 그 외
자잘한 오타나, 세츠나가 손권/조조를 원호할때의 대사가 바뀌어 있다거나 20화쯤에서 루트에 상관없이 무조건 엘샹크가 나오는 스크립트 오류가 확인되어 있다.
  1. 덕분에 일본에선 이런 드립도 흥할 정도.
  2. 록온 스트라토스가 삼국전 건담들을 보고 '이제 세츠나가 이상한 소리(내가 건담이다)를 못 하겠지'라고 한데서 비롯된 말로 당시 세츠나의 반응이 '...'이긴 했다. 그런데 유비 건담이 상열제 유비로 각성해서 여포를 칠때 세츠나가 '생명을 비추는 정의의 빛...녀석도 또한, 건담인가!'이라고 한 것을 보면 약간 바뀌긴 했지만 여전한 모양이다(...).
  3. 그런데 이게 단순한 개그에서 끝나지 않고 공명의 함정이나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같은 삼국지 짤방에 관한 주옥같은 개드립이 작렬해서 수많은 유저들을 빵 터뜨렸다. 심지어 연희무쌍 관련 드립도 나온다! 참고로 UX 각본가의 전작이 바로 SD건담 삼국전. 애초에 작정하고 약을 빨았구나
  4. 심지어 여포마저 아군 참전한 바로 다음편의 인터미션에서 라인배럴 세력과 엮여 거한 섹드립을 친다.타마시이이이이이!!!
  5. 일본 루트 14화에서만 라인배럴 오버라이드 모드를 타고 스팟 참전.
  6. 20권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아무 대사도 없이, 라인배럴과 사이좋게 전이필드를 부딪히고서 사라지면서 행방불명이 되어 22권까지 다시 나오지 않고 있다.
  7. 라인배럴의 연비가 영 안좋은걸 생각하면 이 게임에서 정의를 제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나머지 정의 보유자들은 연비가 좋다거나 전체적인 사정거리가 짧다든가 하는 이유로 의미를 갖기 힘든 경우가 허다한지라… 참고로 정의 이후의 정신기는 40레벨에서 한꺼번에 좌라락 추가되기때문에 그때까진 정신기 두개로만 버텨야 한다(…).
  8. L때는 페인킬러가 수리기능이 붙어있었지만 UX는 그런 거 없다.
  9. 후반부에 독심 능력을 가진 페스툼 상태의 마크 피어로 참전한다. 파일럿 이름은 어째서인지 코요가 아닌 '파프너 마크 피어'로 표기.
  10. 3부(41화부터)에서 '하자마 카논'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11. TV판 기체들이 극장판으로 바뀌면 개조단계가 4단계 미만인 부분이 자동으로 4단 개조되서 돈을 아낄 수 있다. 다만 숨겨진 유닛은 마크 아인과 마크 젝스는 극장판 기체가 없으므로 이 공짜 개조가 적용되지 않는다.
  12. 애매한 유닛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변 파프너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우수하다.
  13. 처음에는 평행세계처럼 알려져 있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확실한 건 평행세계는 아니다.
  14. 레벨에 따라 회피율이 상승하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를 쓸 수 있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레벨 상승에 따라 오라베기 공격력이 상승한다.
  15. 단, 2부 초반에 바이스톤 웰 루트를 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16. 주인공인 에이샙도 오라력 레벨이 8까지밖에 안 올라간다.
  17. 이 방법을 사용할경우 주의사항이 있는데 J 이후의 닌텐도 휴대기 공통사항으로 범위에 적이 하나라도 없으면 아군을 맵병기로 때릴 수 없다. 이게 의외로 귀찮으니 주의.
  18. 레벨 20 기준으로 마가미 료의 회피는 182. 비교대상으로 사오토메 알토가 180, 루나마리아 호크가 177 인걸보면 상당한 수준.
  19. 예를들어 켄에게 대쉬를 달아주면 료도 대쉬를 익힌다. 능력치 상승 스킬파츠도 마찬가지로 동시적용.
  20. 2주차부터 편집 가능.
  21. 사용시 몸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로 봉인 중이었으나 해금 이후 마음껏 쓸 수 있다. 이것이 젊음인가.
  22. 그래도 UX에선 근접공격하는 적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
  23. MASURAO 어레인지 부분.(원작에서 그라함 ELS 특공장면에 나오는 BGM.)
  24. 삼국전의 1, 2기 엔딩곡. 단 멜로디가 어레인지되어 좀더 가볍고 빠른 느낌이 되었다.
  25. OST 트랙에서 포함된 곡으로 원곡은 Mirisha Legend. 1화의 도입부에서 짤막하게 나온 그 곡 맞다.
  26. 예를 들어서 XXX화까지 몇대 격추도 플래그인지라 일단 만족시키면 다음 회차부터는 다시 만족할 필요가 없다.
  27. 예를 들어 스테이지 개시 시점에 격추수 50인 기체로 20기를 격파한 후 일부러 게임오버를 당하고 재시작해도 격추수는 50으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