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안산시
목차
안산시의 교통 | |||||||
도로 | 고속도로 | 영동선, 서해안선, 평택시흥선, | |||||
국도 | 39번, 42번(수인로), 47번, 77번 | ||||||
지방도 | 84번, 301번, 313번, | ||||||
버스 | 노선버스 | 안산시·시흥시 버스 목록 | |||||
터미널 | 안산종합버스터미널 | ||||||
철도 | 광역철도 | 4호선, | |||||
일반철도 | 광명역, 수원역, | ||||||
해운 | 터미널 | 대부도 방아머리항 | |||||
※ 취소선은 미개통을 나타냄. |
1 개관
교통망은 탄탄하다. 전철도 들어오고, 큰 도로가 많아서 교통정체도 명절이나 출·퇴근시간 아니면 보기가 힘들다. 다만 시내버스는 영 아니고, 인근 지역으로의 연계노선이 수원시·시흥시를 제외하면 거의 없어서 출타하기 힘들다.
2 철도
2.1 광역철도
안산선[2] 및 수인선이 시의 동서를 관통하여 교통이 편리[3]하다. 안산선의 안산시 구간은 신길온천역 - 반월역 구간이다. 수인선의 경우, 오이도역 - 한대앞역 구간은 안산선과의 공용구간이며 서쪽으로는 오이도역을 거쳐 인천역까지 이어지며 2012년 6월 30일에 오이도 - 송도 구간이, 2016년 2월 27일에 송도 - 인천구간이 오랜 공사 끝에 개통되었다. 동쪽으로는 한대앞역에서 분기되어 사리역을 경유하여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만 아직 미개통 상태.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개통은 아직 먼나라 일일듯 하다. 일단 개통 예정 연도는 2017년이다.
그 외 현재 건설/계획중인 노선으로 소사원시선, 서해선, 신안산선, 수인선[4] 등이 있다. 소사원시선은 안산시 원시동에 예정된 원시역과 소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북으로는 소사대곡선, 남으로는 서해선과 직결될 예정이다. 현재 절찬리 공사중이며 개통 예정은 2018년.[5]
신안산선은 안산 중앙역 - 광명역 - 여의도를 잇는 노선으로 계획 자체는 소사원시선보다 빨리 수립되었지만 정작 진행속도는 후자가 더 빠르다(...) 뭐 어쨌든, 구간을 3단계로 나눠 중앙역 - 광명역 구간을 우선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엔 민자사업자 선정 실패(...)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6]
서해선은 상술한 원시역 - 화성시 - 홍성역을 잇는 노선으로 여객수송의 역할은 물론 수인선이 잃어버린 물류수송기능까지 넘겨받게 될 중요한 노선이다. 그러나 이 노선 역시 예산 등의 문제로 인하여 진행이 매우 지지부진하였으나... 우여곡절 끝에 2015년 5월 22일에 홍성역에서 기공식이 열렸다. 현재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개통 예정연도는 2020년.
2.2 일반철도
안산에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의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역이 없으므로 이들 열차를 이용하려면 수원역이나 안양역 등지로 나가야한다. 뭐 그래도 수원역까지의 대중교통망이 매우 빵빵한 편이므로 일반열차를 이용하는데 별 불편함은 없다.
2.3 고속철도
KTX의 경우,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광명역으로 가는게 낫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역이나 광명역이나 소요시간이 비슷하다(...) 거리상으론 분명히 광명역이 훨씬 더 가까운데[7] 그놈의 연계교통이 좆망(....) 서울역의 경우 4호선을 이용하면 안산역 출발 기준으로 1시간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지만 광명역의 경우 선택지가 5601번 버스밖에 없는데다 배차간격도 1시간을 넘어가고[8] 중간에 목감동을 경유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엿가락처럼 늘어난다. 거기다 차까지 밀리면.... 답이 없다.[9]
신안산선이 완공된다면 상황이 조금 나아지겠지만 상술했듯이 신안산선의 진행현황은 그냥 노답... 현재로선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싶다.
수원역에 KTX가 정차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조금 나아졌다.
현재 인천발 수인선 KTX가 확정됐고 . 초지역이 정차역으로 지정되었다
3 버스
3.1 시내버스
어디서 타든, 어디로 가든 무조건 돌아서 가는 마법의 노선들이 넘치는 곳이다. 초행자는 방향감각을 잃기 딱 좋다. 환승을 활용한 잘라타기가 필수요소. 계획 도시라 도로 정비도 잘 되어있는데[10] 무슨 지거리인지는 불명. 오히려 도로망 좋은 신도시 쪽이 버스교통이 그닥이다. 신도시에서 종합터미널 가는 버스가 몇 없다.[11]
몇몇 노선은 경원여객 홈페이지에서 배차 시간표를 업로드 하고 있으니 자신이 자주 타는 버스가 배차간격이 긴 버스라면 확인해 보는것도 좋다.[12]
시외로 나가는 좌석버스는 수원행과 여의도/강남행을 제외하고 모두 헬이다. 서울로 가는 노선은 강남행 직행좌석버스 3100·3101·3102번, 여의도행 일반좌석버스 301·320·5601, 직행좌석버스 5609번이 있으며 이것들을 배제하고 서울로 가려면 전철과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가장 빨리 강남으로 나갈 수 있는 버스는 시외버스 700번으로 당연히 환승이 안 되며, 광역급행버스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13] 여의도 가는 좌석버스 중 이용객 1위인 320번은 좌석버스치고 심하게 돌아서 가고 선부동에 살지 않는다면 앉아서 가는 건 포기하는게 좋다.[14]
안산시 시외로 나가는 버스의 특징은 광역버스처럼 운행하는 시외버스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시화-안산-강남 700, 안산-동서울 8147, 인천-안산-수원 8850, 8851, 737, 시화-안산-군포-성남 8467, 안산-수원-용인 8443이 있다.
특히 700번의 광역버스로의 전환 민원은 경기도청 및 안산시청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연계시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나 경쟁업체에서의 반대라는 이유로 무산되고 있다.
운수회사 위주의 시내버스 정책은 경원여객, 태화상운의 독점의 폐혜이지 않나 싶다. 남양여객의 11번 버스가 운행하지만 해당 노선은 안산 시내를 통과하는 경원여객과 태화상운을 제외한 유일한 노선이다.[15] 안산시청에 노선 변경 및 배차 간격 조절에 대한 민원을 제기해봐도 빈버스로 다닐 수 없지 않냐? 라는 답변을 받고 더 이상의 민원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안산시 버스 목록에서 관내 업체인 태화상운과 경원여객의 운행 노선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시흥교통, 성우운수, 제부여객, 신강교통, 남양여객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3.2 시외버스, 고속버스
안산종합버스터미널 항목 참조.
4 공공자전거
페달로라는 무인공공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다. 요금은 1일 1000원, 1달 4000원, 6개월 20000원, 1년 30000원. 1일권은 자전거 거치대 근처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16] 미성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주의. 장기이용권(1달이상)의 경우 페달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결제하면 된다.[17] 이런 식의 공공자전거는 창원시(누비자), 대전광역시(타슈) 등등에 갖춰져 있으나 수도권에선 안산이 상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5 도로
5.1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남북으로,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나가며, 매송IC, 안산IC, 서안산IC, 남안산IC를 통해 안산시로 진출할 수 있다.
5.2 기타 도로
또한 수인산업도로가 시의 남북을 동서방향으로 가르고 수인산업도로의 지선인 해안로가 시내의 남단을 따라 공단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중앙대로가 시의 정중앙을 동서로 관통한다. 수인산업도로/중앙대로와 해안로 모두 왕복 8차선[18], 그외에 광덕로 등 주요도로도 6차선 이상이라 RH시간대가 아니면 정체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
국도는 39번 국도, 42번 국도, 77번 국도, 84번 지방도, 301번 지방도[19]가 있다.
6 항공
안산역과 안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포국제공항(7002번)과 인천국제공항(7000번)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단, 요금이 살인적으로 비싸니 주의.[20] 좀 돌아가긴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21][22]
7 해운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연안부두[23], 덕적도, 자월도, 승봉도, 풍도 등으로 가는 카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 위 그림에서 신안산선은 호수공원을 지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까지 연장 건설하는 안이 추가되었다.
- ↑ 개통 당시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였는데 1994년 과천선과 직결운행을 시작하면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편입되었다. 4호선으로 운행계통이 변경된 이후에도 출근시간에 1호선과 직결운행하는 열차가 있었지만(구로발 안산행, 안산발 용산/노량진행) 2003년에 1호선 병점역 연장과 동시에 직결운행이 폐지되어 현재는 4호선만 운영중이다.
- ↑ 가로축의 교통에 비해 세로축의 교통은 상대적으로 부실했으나 수인선 인천-오이도 구간이 개통되어 인천쪽으로 접근하기가 수월해졌다.
- ↑ 일부구간이 개통되어 안산시민이 간접적인 혜택을 보고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혜택을 보려면 오이도 - 사리 - 수원구간이 한시빨리 개통되어야 할 것이다.
- ↑ 이것도 원래 2016년이었다가 미뤄진것이다(...) 뭐 개통연도 지연은 철도판에선 흔한 일이긴 하지만...
- ↑ 최근 2017년 착공이 확정되었다. 또한 신도시구간(중앙역 - 호수동 - 한양대)까지 연장해서 착공 한다고 한다. 개통 예정연도는 2023년(...)
- ↑ 안산시청을 기준으로 안산 - 광명역간 거리는 약 17km, 안산 - 서울역간 거리는 약 36km로 두배 넘게 차이가 난다.
- ↑ 평일은 1일 16회, 주말은 12회 운행이다.
- ↑ 사실 5601번 버스 말고도 다른 방법도 있기는 하다. 자세한 사항은 5601번 항목이나 해당 링크 참조. 단, 소개된 방법들은 배차간격이 긴 5601번 대신 이용할 수 있는 경로이지 절대 빨리 갈 수 있는 경로가 아님을 명심할 것.
- ↑ 안산시의 도로망을 잘 보면 도로 두세 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게 많이 보이는데, 이건 장거리 수요와 단거리 수요를 분산하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42번 국도가 대표적).
- ↑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버스들이 중앙역까지만 데려다준다. 터미널 앞에 바로 떨궈주는 버스는 314번이나 99-1번 정도. 그 마저도 314번은 영 좋지 않은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고 99-1번은 구석구석을 다 들르다 보니 꽤나 오래 걸린다.
- ↑ 주로 3100/3101번, 5609번의 시간표가 올라오며 업데이트 주기도 짧은 편이다. 그 외 5601번, 314번, 10번, 1번같이 배차가 긴 시내버스의 시간표도 올라온다.
- ↑ 원래 여의도행 M5609번이 존재했었으나 7월부로 직행좌석버스로 형간전환되었다.
- ↑ 실제로 이 버스를 타고 영등포-안산역까지 2시간이 걸린다. 그냥 전철 타는게 훨씬 낫다. 때문에 이 버스의 주 이용객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아파트 주민(선부동, 와동, 성포/월피동)들이 대부분이다.
- ↑ 시흥교통 소속의 노선들도 있지만 이 회사는 경원여객 자회사이므로 결국 도찐개찐.
- ↑ 비회원도 구매 가능.
- ↑ 다만, 결제수단이 핸드폰과 신용카드밖에 없는데다 신용카드마저도 지원하는 카드사가 매우 제한되어있다.
- ↑ 해안로는 일부구간 한정.
- ↑ 시화방조제 구간이기 때문에 안산시 본토를 지나지 않는다.
- ↑ 안산터미널 - 김포국제공항이 6,000원, 안산터미널 - 인천국제공항이 10,000원이다. 이것도 원래 각각 6,500원/11,000원이었다가 최근들어 인하한 것.
- ↑ 안산역 → 오이도역 → 원인재역 → 계양역 → 김포공항 or 인천국제공항역
- ↑ 다만 전철은 요금말고 장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그냥 맘편하게 버스를 타는게 낫다.
- ↑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