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마스코트 '통멸이'. 오른쪽의 분홍색은 암컷이며 멸치가 모티브이다. 하지만 생긴게 똑같아서 묘하게...[4][5]
1 개요한려수도 통영. 경상남도 남쪽 끝에 위치한 시. 반도와 섬이 어우러진 인구 14만의 도시. 통영은 조선 선조 때 지금의 해군본부라고 볼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영이 위치했던 곳이다.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을 줄인 말로, 조선 선조 37년 (1604년) 삼도수군통제사 이경준이 통제영을 이 곳으로 옮기면서 통영이란 명칭이 최초로 등장하였다.[6] 통제영이 자리잡기 전에는 두룡포라 불렸다고 한다. 통제영이 있을 당시에는 수도인 한양과의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했다. 수도와의 활발한 교류와 삼면이 바다로 쌓여있는 해안도시의 장점이 결부되어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과거에 쓰이던 별명은 동양의 나폴리(또는 한국의 나폴리).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에서 통영을 소개하는 부분에 쓰였을 정도로 꽤 오래된 표현이다. 다만 지금은 지역 주민들조차 잘 사용하지 않는다. 2010년대 들어선 바다의 땅 통영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실제로 통영은 고성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육지부와 바다 위에 떠있는 150여개의 섬을 가지고 있다. 통영의 모습을 잘 반영한 슬로건인 셈. 2 역사
삼국시대부터 윗동네 고성에 속한 지역이었다. 고려시대인 1018년에 거제현으로 이관되었다. 1275년부터 1308년까지는 잠시 남해현에 속했다가 다시 거제현 소속이 되었다. 1604년에 현재의 통영시역에 해당하는 거제현 두룡포에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수군의 최상위기관인 삼도수군통제영(統營三道水軍統制營)이 설치되었으며, 통영(統營)이란 이름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따온 것이다. 1617년에 거제현에서 고성현으로 회귀한다. 1900년에 현재의 통영시 시역에 해당하는 지역이 고성현에서 분리되어 진남군으로 독립, 설치되었다. 이 후, 1909년에 '용남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 들어, 1914년 용남군과 거제군이 통합되어 통영군이 설치되었다. 1931년 현재 통영 시내 지역인 통영면이 통영읍으로, 1938년 거제도의 이운면이 장승포읍으로 승격되었다. 1953년 거제도 일대가 거제군으로 다시 분리되어 나갔으며, 1955년 통영읍이 충무시[7]로 승격되었다. 시의 명칭인 '충무'는 당연히 이순신의 시호인 충무공(忠武公)에서 따왔다. 이후 1995년 전국적인 도농통합(시군 통폐합) 당시 충무시와 통영군이 다시 통영시로 통합되었다. 3 지리북쪽으로는 고성군과 통영대전고속도로, 14번 국도를 통해 접한다. 도로교통이 발전한 요즈음은 대개 많은 사람들이 루트를 타고 통영으로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섬인 거제시와 14번 국도 소속인 신거제대교, 구거제대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남해군이 위치하고 있는데, 육로로 연결되어 있진 않고, 배를 통해 갈 수 있다. 남쪽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반도와 많은 섬의 지리적 특성상, 육로보다는 해로교통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부산에서 여수를 잇는 항로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육로교통의 발전이 우선시 되고,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부산광역시·마산·삼천포·여수 간의 연안여객선은 차츰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육로 교통여건은 굉장히 좋은 편인데,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3번 국도의 확장, 마산에서 고성, 통영을 이어주는 14번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굉장히 편해졌다. 육지부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150여개의 섬이 있다. 해안선이 구불구불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므로, 곶과 만이 굉장히 많다. 따라서 포켓비치와 헤드랜드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주요 해수욕장으로는 수륙터해수욕장(통영공설해수욕장), 비진도에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이 있다. 윗 동네 고성은 평지가 많으나, 통영은 평야가 많지 않고 시역의 대부분이 산지와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마치 부산광역시 처럼 산을 타고 구불구불 돌아가는 도로인 산복도로가 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미륵도에는 미륵산이 있다. 높이는 462m로서 통영 내에서는 벽방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미륵산 위에 올라서면 통영의 산지, 해안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이 맑아 시야가 잘 트이는 날에는 대마도도 수평선에 걸쳐서 언뜻언뜻 보인다. 4 교통철도는 현재 없으나 통영을 지나는 남부내륙선 철도가 계획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조만간 벗어날 예정. 시내버스와 관련된 내용은 항목 참조. 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14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시외로 나갈 때는 주로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해상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항남동의 통영여객선터미널의 경우 인근 섬의 대부분을 경유한다. 제주도로 가는 항로도 있었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폐지되었다. 항남동 여객선터미널 외에도 삼덕항에 여객선이 취항한다. 영동해운과 욕지해운 두 선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해운은 직항로를 욕지해운은 연화도 경유항로로 취항하고 있다. [8] 5 해운/수산업통영의 바닷가는 FDA에서 인증한 청정해역 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물이 맑아서 바닥까지 보이거나 하는 건 아니다. 다만 바다 생물 등이 살기에 좋은 '해역'이라는 뜻. 그리고 FDA는 미국 내 의약품과 식품의 안전규제만 하지 남의 나라 바다까지 인증해 주지는 않는다.) 통영 행정기관은 배가 있다. 주변의 섬 지역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통학선, 한전에서 운영하는 전력공급선, 통영시청에서 운영하는 행정선과 급수선,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구급선, 경찰서에 순찰선 등이 있다. [9] 욕지에 해군기지가 있다. 예전에 흑산도·나로도·청산도·거문도·성산포·울릉도·미조도·욕지도·지세포 등과 함께 어업전진기지로 활약했다. 섬 지역이 많은 관계로 낚시 어선의 경우 고성, 거제 간의 다툼이 심하다. 낚시 어선에 관한 조례로 법적 근거는 어느 정도 마련되었지만, 관습이라는 것이 있기에 아직까지도 분쟁이 심하다. 심한 경우 구역 침해 등으로 해경에 고소/고발하기도 한다. 예전에 낚시어선의 조업기간이 하루[10]였던 경우, 불법이었던 갈치잡이(현지어:갈치바리) 어선이 합법화되었다. [11] 국제 유일의 업종별 수협 중 하나인 수협기선권현망[12]수협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 멸치조업은 이곳에서 일어난다. 특히 단일품목을 취급하는 업종별 수협 중 1천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기록한 조합은 권현망수협이 유일하다. 이 외에도 굴수하식수협과 멍게수협, 기선권현망수협(멸치), 근해통발수협(장어.꽃게) 등의 단위수협과 통영수협, 사량수협, 욕지수협 등의 본소가 있으며, 이외에도 잠수기어업수협 등의 지소가 몇 군데 있다. 특히 통영항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소속의 개항으로 외국선적의 배가 자주 입항하며, 이는 항남동 여객선터미널 옆의 화물선부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14] 6 생활문화6.1 음식이 곳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충무김밥이 있는데, 여타 김밥과는 달리 속에 반찬을 넣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에 김밥 속이 쉽게 쉬어버리는 것 때문에 밥과 속을 분리해서 판 것에서 비롯되었다.[15] 김밥+오징어(혹은 꼴뚜기) 무침+깍두기로 구성되어 있다. 항남동 강구안 거리에 줄줄이 놓여있는 충무김밥 음식점 거리는 처음 보는 사람이 그 밖에 멸치, 굴, 멍게, 유자차, 욕지도 고구마 등이 유명한데 이 고구마[18]를 쑤어 만든 죽이 빼때기죽[19]이다. 예전 보릿고개 시절에 구황작물인 고구마로 어떻게든 연명해왔던 산역사를 지니고 있다. 욕지도에 유명한 말로 욕지처녀가 시집갈 때까지 쌀 3말도 못먹는다는 말이 있다.[20] 사실 욕지도 명물로는 해물짬뽕도 있다. 욕지농협 근처에 있는데, 두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 역변 사실 이런 것보다는 술꾼들에게는 통영 다찌집이 유명하다.[24] 도다리 쑥국도 유명하다. 그리고 우짜면도 있는데, 이는 짜장면에 우동 국물을 부어 먹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미수동 부근에는 횟집거리가 유명해서 횟집이 줄지어 있지만 싸게 먹으려면 중앙시장에 있는 막썰이를 찾아가라.[25] 멍게비빔밥도 특색있는 음식인데 멍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먹어보자. 품질좋은 멍게를 사용해 많이 비리지도 않고 매우 고소하고 맛있다. 2010년대 SNS 시대 이후로는 동피랑 벽화마을에 있는 울라봉이란 카페에서 파는 쌍욕라떼도 유명해졌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초코라떼, 녹차라떼, 카페라떼 등 라떼 메뉴들 위에 초코 시럽으로 6.2 기타미륵산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설치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을 정도. 원래는 버스 타면 넉넉잡아 한 시간 거리였던 터미널에서 케이블카까지 갈 수 있으나, 성수기 때 차가 막히면 두세시간은 기본이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청소년 수련관으로, 주로 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사용한다. 서바이벌 체험과 해상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 있다.4 도천동에 동양 최초의 해저 터널이 있다. 일제시대의 산물로, 일본군의 물자 보급을 위해서 설치한 터널. 시가지의 중심이 중앙동, 항남동, 서호동에서 무전동과 죽림으로 이전하고 있다. 롯데마트(무전동)와 이마트(죽림)이 개점하였으며, 롯데시네마 무전동에 있다. 그럼에도 죽림은 베드타운의 성격이 너무 강하다. 원룸과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주민들에게 점점 그런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는 죽림의 위치 문제가 강한데, 예전에는 죽림으로 넘어가는 길이 타지역으로 가는 길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 때문에 죽림쪽이 심리적으로 고성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 사람도 많다. 또한 죽림은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어느정도 빈부격차의 시선도 생겼고, 그로인해 죽림 주민과 그 외의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서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왕왕 있다. 2015년부터 북신동의 일부가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로 유영초등학교 등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해모로를 건설하고 있다. 덕분에 은행[28]을 포함한 주변 상가들이 모두 철거되었고, 대다수 가게들은 이미 대부분 철거되었다. 그래서 북신사거리 근처를 지나다니다보면 저 멀리 산복도로가 보이는 휑한 풍경을 연출했다. 덕분에 경치 좋은 통영은 근처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으나 2015년 말부터 해모로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벽을 설치했기 때문에 이제 산복도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주영라이프와 그 주변 주택에 살던 사람들은 이제 파리바게트가 재개발로 일찌감찌 영업을 종료하여 빵 하나 먹으려면 멀리 까지 가야한다. 2016년 통영시는 국가무형문화제로 지정된 추용호 소반장[29]이 400년 이상 이어져 온 공방을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해 버렸다.# 테마공원 뒤로 도로를 확장시킨다는게 그 이유인데, 추용호 소반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절차라면서 강제로 철거해 버렸다. 그가 사용하던 손때 묻은 연장들과 소반 재료들은 시청 직원들에 의해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법원 관할 창고에 보관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통영 지방 신문에 의해 드러났다. 게다가 강제 철거 집행 도중 물품 목록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배 마라톤도 여기서 열린다. 시작 장소는 도남동. 오락실이 딱 3곳 뿐이며, 그마저도 최신 기기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2016년 2월 경에 현재 철권 현역버전 중 하나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가 들어왔다. 그것도 바나패스가 연결된 채로! 대순진리회 계열인 청우일신회라는 종교단체가 '국도'라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매체 중에는 <하하하> (2010년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촬영 배경지로 나왔다. 또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2011~2012) JTBC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나왔고, 후아유 - 학교 2015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항목 참고. 믿기지 않겠지만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의 80% 정도가 타지인이다.(...) 왜냐하면 관광 시즌만 되면 통영시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되기 때문. 특히, 2015년에 들어서면서 이런 현상은 가속화 되었다.(...) 7 정치
국회의원은 인구가 적은 친새누리당 성향이 강한 대표적인 보수정당 텃밭 중 한 곳으로, 젊은 사람이 많은 신시가지 지역인 무전동도 보수 성향이 좀 더 우세하고, 읍·면 지역은 당연히 노년층이 많은 편이라 보수 성향이 더욱 강하다. 다만, 광도면은 면인데도 새누리 득표율이 60%대 수준에 그치는데, 이는 젊은 이주자가 많은 죽림신도시의 영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같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로 통영이 한참 조선업과 수산업, 원양어선으로 호황을 누릴때[32]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 거칠게 맞은 세금폭탄(...)을 거론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 수산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조선소가 상당수 무너지면서[33] 새누리 텃밭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도 거제시 같은 경우는 총선이나 지방선거 같은 선거에서 진보세력의 득표가 비등비등하거나 더 우세한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지만 통영은 아직 그런거 없다. 보수진영이 참패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조차도 진보진영에서 낼 후보자가 없어서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된 지역이니 말다했다.(...) 그런데 20대 총선이 끝나고 얼마 안된 2016년 6월, 이군현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했다.(...)# 8 하위행정구역통영시/행정 항목 참조. 9 기타
10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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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림만 매립지로 청사를 옮기려고 시도는 했으나, 시기를 놓치고 옮길까말까 갈등하는 사이 굵직한 다른 관공서들이 매립지에 자리를 잡는동안 끝내 옮기지 못하고 그대로 쓰고 있다
카더라. - ↑ 그래서 죄없는 청사가
씹고뜯고 짓고 증축당해 힘들어한다. 밤10시 이후로 가면 건물의 서러운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을씨년스럽다.진짜 믿진 않겠지?어른의 사정지못미 - ↑ 나름 시청인데 코앞에 가는 버스가 거의 없다.
흠좀무대신 통영이 그리 넓지 않아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가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참고하자.관광객이 시청갈일 있겠어??비데있는 무료화장실 쓰고 싶다면 시간내서 가보자 - ↑ 멸치 자체가 암수 구분이 쉽지 않다. 따라서 통멸이 마스코트는 철저한 묘사를 기반으로(...)
- ↑ 이래봬도 아주 다재다능하다.
멸치주제에 - ↑ 원래 삼도수군통제영은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처음 임명됐을 때도 이곳(한산도)에 있었지만 칠천량 해전 이후에 고금도로 자리를 옮겼었다.
- ↑ 통영의 별미 요리인 충무김밥은 바로 '충무시' 시절에 정착된 이름이다.
- ↑ 삼덕항의 여객선 터미널은 에전부터 두 터미널을 합쳐 하나로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촌계 간의 갈등과 당계당국의 미온적인 태도 등은 진행이 지지부진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객들의 잠재적인 불만이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장실
- ↑ 세관, 해경, 어업지도사무소 등등 당연한 곳은 제외하더라도 대부분 행정기관은 배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병원선까지 있다. 물론 병원선은 경상남도 소속이다.
하지만 한나호와 같은 선교선은 없다. 당연히 - ↑ 정확히는 새벽에 낚시영업 금지
- ↑ 하지만 영업시간의 제한은 풀렸지만, 이 낚시 어선들이 승객을 싣고 근해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도 문제이다.
- ↑ 주로 멸치조업을 하는 배. 요즘 불법개조선박 등 때문에 기선권현망의 범위와 한계에 대한 논쟁이 붙기도 했다.행정소송 상태이다. 하지만 해상일이나 사법당국에는 약간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보인다.
검사 양반들이 바다에 대해 알 리가 있나 - ↑ 수협 많다고 만만히 보면 안된다. 해물음식점에서 껍질째 나오는 큰 굴이나, 어쩌면 당신의 밥상에 올라온 굴이 굴수협에서 관리되어 출하되는 것이다. 국내 굴생산 80%이상이 통영이라 한다.
- ↑ 사실 이보다 욕지도 부근에 피항하고 있는 외국적선들이 많다
- ↑ 최초 이 김밥을 만들게 된 계기는, 한 번 바다를 나가면 오랜 시간 걸리는 어부의 아내가 일반 김밥(밥과 속재료가 한꺼번에 든)은 빨리 상하기에 김에 밥만 따로 싸고, 반찬을 따로 담아 바다로 가져가게 된 것이라 한다. 팔기 위해 충무김밥이 만들어진 상술기반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로맨틱.도시락.성공적이 어부와 아내가 누군지는 추가바람 - ↑ 관광명소 어딜가나 핫푸드를 파는 음식거리이니 기겁할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로 기겁하면 안된다 - ↑ 일반적인 도넛(가운데 구멍뚫릴 반죽을 기초로 한)의 형태는 아니다.
- ↑ 생고구마를 쑤는게 아니라 말려서 딱딱해진 고구마로 만든다.
- ↑ 1박2일에서 방송되면서 통영명물(...)로 급부상했다. 그덕에 통영에
굳이 욕지도 고구마만 쓰진 않지만고구마값이 비싸졌다 카더라이때 방송에 참여하던 통영출신 스탭이 있어서 통영찍으러 왔다 카더라이래서 방송이란! - ↑ 육지가 먼 섬은 어딜가나 물자가 부족하니 이런 말이 나온 것.
- ↑ 예전에는 맛있었다. 예전에는
- ↑ 더군다나 예전에는 짜장면을 수타로 뽑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하생략 주인 어르신 연세를 생각한다면 무리한 부탁일 수도 있다.
- ↑ 바닷가에서 자라는 채소들이 맛있는 이유는, 옛어른 말씀을 따르자면 해풍을 맞았기 때문이란다. 확실히 바닷바람 맞고 자란 채소(특히 시금치)는 나물로 무치게 되면 채소자체의 단맛과 향이 더 강하고 뛰어나다.
내가 먹어봤다 - ↑ 남해 지역에는 저마다 선술집을 부르는 이름이 있다. 진주는 실비집, 마산/창원은 통술집. 다찌집도 이의 일종이다
- ↑ 관광객 상승으로 인해 이제 그리 싸지는 않다. 내륙지방인들에게는 싸게 느껴질 수 있다.
- ↑ 진짜 막썰어주는게 막썰이회 맛이니 모양 별로라고 타박하지 말자
- ↑ 실제로 기대하고 갔다가 외견을 보고 일단 실망하는 사람이 많다.
- ↑ 그 대신 365코너가 도로 맞은편에 생겼다.
- ↑ 작은 상(小飯)을 만드는 장인.
- ↑ 예전에 통영이 핫할때는 거제사람이 통영 놀러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젠 통영사람이 거제 놀러간다고 바뀌었다. 이는
유비트와 이지투때문거제에 들어온 조선소와 통영에 들어온 조선소의 차이때문.주객전도그래도 통영사랑 - ↑ 사실 봉평 오거리에서 북신 사거리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 밖에 안걸린다. 차가 정말 밀리는거 같으면 느긋하게 걸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하다. 통영의 북신동 거리에서 도남동으로 쭉 걸으면서 윤이상 기념 공원에도 들려보고 그 앞에 있을 해저 터널을 넘으면 꽤 색다른 느낌이 든다.
- ↑ 한때 통영은 전국에서 양담배와 양주 소비율 1위인 지역이었다.
- ↑ 통영에 들어선 조선소들은 세곳 모두 중소기업이다. 이때문에 태풍 매미를 거치거나 하는 와중에서 상당히 타격을 입고 국가에 파산요청을 넣었는데, 들어섰던 곳 중 한곳만이 간신히 살아 남은 상태. 통영의 경기 하락세는 이쪽도 한몫을 했으며 반대로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 같은 대기업 조선소가 들어선 거제는 통영과는 반대로 서서히 호황을 누리기 시작하는 중이다.
물론 2013~14년 즈음부터는 거제에도 엄청난 불황이 밀려오게 된다위에서 이야기 나온 통영사람이 거제로 놀러간다도 이것으로 설명이 된다. - ↑ 통영고등학교 정문에도 있다.
- ↑ 야간
타율학습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야자시간마저도 기타 연습하는 이들의 행적은 가희 낭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영고등학교 축제 때 밴드공연을 하기도 했다. - ↑ 주 공연장은 강구안에 있는 시민문화회관, 해저터널 근처의 윤이상 기념 공원, 기념 공원에서 조금더 시내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구 시청사 건물이다.
- ↑ 통영 출신이라고 본인이 맘마미아에서 밝혔다. 허경환이 다녔던 통영고등학교의 후배라서 개그맨 합격당시 통영고 학생들 대학교 합격 플랜카드 옆에 정찬민 개그맨 합격이라는 플랜카드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둘다 중학교도 같은 학교(충무중)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