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의 제 1사도에 대해서는 카인(던전 앤 파이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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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해 있는 고통이 내 심장을 잠식하는 순간에도 내 눈은 너를 쫓으리라.
캐릭터 BGM - Composed by 하세빈 >"전장이 날 부르는 건가..." >레나를 잃은 것에 대한 무한한 슬픔. 비장함이 묻어나는 안타리우스에 대한 복수의 울부짖음. 거대한 장벽 앞에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그는 어쩌면...비장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기한 것에서 나오는 무한한 용기일지도 모릅니다. |
코드명 | SALVATOR | 근거리 | ... |
본명 | 카인 스타이거(Cain Steiger) | 원거리 | ★★★ |
국적 | 독일, 프랑스계 혼혈 | 대인 | ★★★ |
신장 | 180cm | 공성 | ★☆ |
체중 | 72kg | 조작성 | |
소속 | 무소속, 비능력자 | 직업 | 전직 군인 |
연령 | 42세 | 생일 | 10월 9일[1] |
능력 | 사격. 저격. 군인으로서의 전쟁 경험. 이것은 포트레너드에서의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 더 높게 평가해야 할 능력이다. 항상 얘기했듯이 지금의 능력자들은 각기 다른 개성 때문에 조직적인 시너지를 낼 수 없는 게 큰 문제다. 인간의 오랜 전쟁이 그들 자신에게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을 리가 없다.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검룡 로라스 | 창룡 드렉슬러 | ||||||||||||||||||||||||||||||||||||||||||||||||||||||||||||||||||||||||||||||||||||||||||||||||||
파괴왕 휴톤 | 캐논 도일 | ||||||||||||||||||||||||||||||||||||||||||||||||||||||||||||||||||||||||||||||||||||||||||||||||||
결정의 루이스 |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 ||||||||||||||||||||||||||||||||||||||||||||||||||||||||||||||||||||||||||||||||||||||||||||||||||
불의 마녀 타라 | 재앙의 나이오비 | ||||||||||||||||||||||||||||||||||||||||||||||||||||||||||||||||||||||||||||||||||||||||||||||||||
밤의 여왕 트리비아 | 시바 포 | ||||||||||||||||||||||||||||||||||||||||||||||||||||||||||||||||||||||||||||||||||||||||||||||||||
숙명의 카인 | 제네럴 웨슬리 | ||||||||||||||||||||||||||||||||||||||||||||||||||||||||||||||||||||||||||||||||||||||||||||||||||
강각의 레나 | 별빛의 스텔라 | ||||||||||||||||||||||||||||||||||||||||||||||||||||||||||||||||||||||||||||||||||||||||||||||||||
광휘의 앨리셔 | 쫓는 빛의 클레어 | ||||||||||||||||||||||||||||||||||||||||||||||||||||||||||||||||||||||||||||||||||||||||||||||||||
태도 다이무스 | 쾌검 이글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비능력자" |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 소공녀 마를렌 |
격류의 샬럿 |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 |||||
공격 | 10 | 방어 | 2 | 기동성 | 4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도일과 같은 윤호[2].
게임의 배경은 1934년인데 어째서인지 현대전과 미래에서나 나올 듯한 무기로 무장한 캐릭터. 강력한 순간 화력을 자랑하며, 특히 뛰어난 1:1 원거리 전투 능력으로 적 원딜을 순식간에 제거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운용이 사용자의 높은 판단/컨트롤/예측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운영법도 상당히 까다롭다. 본인이 카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아군과의 손발만 잘 맞는다면 전세를 굳히기 쉽지만 그만큼 컨트롤이 매우 난해하다는 점이 최대의 난점으로 다가온다.
궁극기가 FPS 스타일인 만큼, 카인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다루고 싶다면 FPS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한다. 안 그러면 총알이 적을 피해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또한 카인은 그 특성상 적에게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선 눈치와 상황 판단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바닥 쓸기 및 견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조기, 다운 공격, 생존기, 옵저버 스킬, 사거리가 매우 긴 궁극기 등 좋은 스킬이 많지만 막상 해보면 "왜 이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특히나 카인은 유별나게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이해도가 필요하다.
또한 이 카인 특유의 난이도 때문에 암만 운영법을 열심히 읽어도 당신의 카인 전적은 별로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이건 글로 읽는다고 습득되는 게 아니라 연습을 통해 감으로 알아가야 하기 때문. 또한 아이템 세팅 문단이 따로 개설되어 있긴 하지만 카인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아이템빨을 적게 타는 편이다. 저맥 빼고 정말로 중요한 건 당신의 실력.[3] 처음 해보면 어려운 운용과 끔찍하게 나쁜 전적에 당황하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으니, 포기하지 말고 협력전과 일반전에서 꾸준히 연습해보자.
2 배경설정
능력자는 아니지만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퇴역 장교이며 사격, 특히 저격에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4] 그 실력과 오랜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자와 호각으로 승부할 정도로 무서운 인물.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뛰어난 능력을 보이자 정부는 카인을 특수부대에 영입하게 된다. 카인은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임무 수행에 쏟았으나, 어느 순간 살인마나 다름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전쟁에 대한 깊은 후회를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 이후 임무에서 부대원 절반 이상을 잃으며 임무를 실패했다. 카인은 이에 자신의 나태함 때문이라며 심하게 자책을 했고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며 퇴역을 했다.
퇴역 후 카인은 부대원들의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의뢰를 받고 사람을 넘기는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의뢰받은 이사벨이라는 여자를 찾아서 우드 시티를 찾아간다. 그러나 재수없게도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군인들과 이글 홀든의 불화에 휘말리게 되는데 검으로 이름 높았던 홀든 가문을 상대로 호각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어 그 존재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결과를 낳았다.[5] 퍼니셔...?
두 사람의 결투는 카인이 수류탄으로 이글에게 상처를 입히고 "흥이 깨졌다"며 이글이 물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고로 이사벨과는 이 때부터 알고 지낸 듯. 이사벨은 그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일하고 있었고 나중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6] 처음에는 의뢰 때문이었지만 점점 레나에 대한 감정이 커져버려 일을 완료하는 것을 미루고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능력자를 이긴 비능력자' 로 각인된 그의 존재는 또 다시 문제가 되었다. 지하연합의 골칫덩어리, 흑기사 출신의 오토와 아이리쉬 갱 출신인 부처(Butcher)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 것. 포트레너드의 동쪽, 지하연합의 세력 도시인 디시카는 척박하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었다. 오토와 부처는 그곳에서 거리의 지배자 행세를 하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카인의 활약상이 들려오자 그로 인해 디시카의 주민들이 반기를 들게 될까봐 걱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토와 부처는 그렇게 되기 전에 카인을 내쫓고자 마음먹었다.
오토와 부처는 카인을 집요하게 괴롭혀왔지만 카인은 끝까지 인내했다. 하지만 어느 날 이사벨이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카인은 그것이 오토와 부처의 소행이라 생각하여 마침내 인내심이 폭발, 그들에게 맞서 싸우기로 다짐한다. 능력자와 비능력자간의 싸움에서 카인 혼자서는 승산이 희박했으므로,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퇴역한 전우들을 불러모아 전력을 늘렸고 헬리오스 사에 소속된 식물 변신 능력자 드니스가 카인을 돕게 되었다. 이때 드니스가 카인을 도왔던 이유는 불명이다. 확실한 건 그녀가 포트레너드의 안개에 관해서 가장 먼저 알고 있었다는 것뿐. 실은 그냥 하렘 마스터
한편 오토와 부처는 나이오비를 속여 아군으로 끌어들여 덤빌 테면 덤비라는 듯 희희낙락거리고 있었다. 근데 문제는 통제불능인 나이오비가 드니스의 도발에 넘어가고 그 결과 초열! 지옥! 오히려 자신들의 세력권이던 디시카가 불바다가 돼버렸다는 것.[7]
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 돼버린 그들은 자신들이 속한 연합의 수장 흑염 하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드니스 또한 포트레너드의 안개에 대한 보고를 올리고 헬리오스의 총수 명왕이 디시카에 직접 행차하게 됐다. 덕분에 마지막에 카인이 부처의 고기칼에 다져질 뻔했지만 제때 등장한 명왕의 번개에 의해 카인은 살아남고 부처는 통구이가 되어버렸다. 오토 또한 명왕의 번개에 희생될 뻔했지만 흑염 하이드가 도착하여 목숨을 부지하게 되고 앤트워프 협약[8]으로 인해 포트레너드 사건은 종결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회사와 연합은 포트레너드의 안개의 비밀을 알게 되어 또 다른 갈등이 고조되었다.
사건은 끝났지만 카인은 디시카에서 이사벨을 찾을 수 없었다. 사실은 이사벨을 납치한 사람은 오토와 부처가 아니라 안타리우스의 광신도였고 나중에 카인과 이사벨이 다시 재회했을 때는 이사벨은 강화인간이 되어 안타리우스에 의해 이사벨로서의 모든 기억과 감정이 없어진 뒤였다.
지금 그가 싸우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부 혹은 레나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카인 유니크 플레이버 텍스트에 '인간을 실험체로 사용하는 그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고통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라는 말이 코멘트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의 목적은 아마도 안타리우스 말살인 듯하다.
'성향상 회사측보다 연합측에 가깝지만 연합의 이글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게 문제' 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적혀있지만 사실 포트레너드 사건에서 보면 드니스, 명왕 같은 회사 인물의 도움을 더 많이 받았고 오토와 부처, 이글 등 연합측 멤버와는 적대한 적이 많다.[9][10]
사실 옆동네 그분 이라 카더라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전장이 날 부르는 건가.. * 킬 : 훗..나도 아직 쓸만하군 / 잘 가라 * 데스 : 이젠 늙은건가.. / 숙명이다, 운명이다. / 레나~! / 으오~옥...! * 위기 상황 : 아직 괜찮다.. * 공격 : 공격을 시작하자. * 후퇴 : 작전 상 후퇴한다. * 궁극기 사용가능 : 저격 개시! * 기지 방어 : 본진이 위험하다. * 트루퍼 공격 : 트루퍼를 최우선으로 하자. * 트루퍼 대기 : 트루퍼 제거 대기중이다. * 사과 : 미안하게 됐다. * 도움 요청 : 이쪽으로 와라! * 고마움 : 고맙네 * 감탄 : 놀랍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달아 * 아이템 구입 : 사용 완료 / 착용 완료 * APC 소환 : 지원인가? * RC : 우지 사용 : 먹어라! * Shift + LC : M5 류탄 사용 : 선물이다 * F : 즉결심판 사용 : 즉결 처분이다. * E : 드라그노프 사용 : 신이여! / 구원하소서! /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예상된 결과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위험할 뻔했군.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안타깝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뭐라 할 말이 없다.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10 | 57 | 1200 | 10[11] | 52.5 | 250 |
공격력스텟이 원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상위권이며 치명타가 상당히 높다. 대신 체력과 이동속도가 최하위권이다. 스텟 자체가 3선 최후방에 서는 원거리 딜러임을 보여준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에 붙는 접두어는 '노련한 군인의'이다.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스미스 앤 웨슨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센트리 레이더 (Q) 지속시간 +3% |
LV 4 (다리 장식) | 우지 (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율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LV 9 | 체력 +50 |
LV 10 | 공격력 +4 | LV 11 | 즉결심판 (F) 추가 공격력 +3% |
LV 12 | M5 류탄 (SL) 추가 공격력 +3% | LV 13 | 긴급회피 (SP) 쿨타임 -3% |
LV 14 | 드라그노프 (E) 추가 공격력 +3% | LV 15 | 공격력 +4 |
LV 16 | 인간 추가 공격력 +5 | LV 17 | 치명타 +2% |
LV 18 | 센트리 레이더 (Q) 시야확대 +3% | LV 19 | 우지 (R) 발사 수 +1 |
LV 20 | 드라그노프 (E) 사정거리 +3% |
공격력 위주로만 높아진다. 19, 20레벨 특성은 매우 좋으므로 반드시 찍도록 하자.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우지(R) |
Lv3(가슴장식) | 우지(R) |
Lv4(다리장식) | 드라그노프(E)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매우 깔끔한 스킬 분배. 다만 스탯의 경우 저격 자주 쏘겠다고 이속 대신 쿨타임을 넣는 사람이 있는데 웬만하면 하지 마라. 쥐꼬리만큼 올려봐야 티도 안 난다 같은 원리로 쿨감템을 장착하면, 도망갈 상황이 많은 카인의 특성상 긴회로 구르고 나서 할 게 없어 돌연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반드시 이속킷(스프린터 짱짱맨)을 넣도록 하자.
5 스킬
류탄과 잡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대인계수가 1.2다. 이는 기본 대미지에서 유저를 공격할 경우 +20%의 데미지 보너스를 받는다는 뜻이다. 보통 카인은 치명타가 중요하기에 크리민/이펙트[12]를 쓴다. 만약 크리민/이펙트가 없거나 다른 캐릭터가 쓰고 있다면 카인 전용 넬스크리민도 괜찮긴 하다. 그러나 후반과 극 초반을 생각해서 치명킷을 사용하도록 하자.
5.1 LC : 스미스 앤 웨슨
원거리형 기본공격. 네 발당 한 번씩 적을 경직시키며, 정해진 탄 수만큼 발사 후 재장전 시간이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약간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대인 1.20 건물 0.80 |
0.22 공격력 막타 : 0.44 공격력 |
양손에 든 리볼버를 발사하는 평타.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는 이동속도가 10% 감소하는 페널티를 받는다. 총 장탄수는 16발. 4발당 한 번씩 적을 경직 및 넉백시키고, 마지막 탄환은 두 배의 대미지를 주며 더 큰 경직과 넉백을 가한다. 총알이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장전하며 이때도 휠업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휠업 버프가 발동된다.
발당 대미지는 약하지만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화력이 상당하다. 페어 캐릭터 웨슬리의 평타인 데저트 스톰과 비교해보면 스킬의 계수는 웨슬리의 1/3 수준이지만 카인의 대인 계수가 높은데다 연사력이 데저트스톰보다 매우 빨라 DPS는 평타링이 없을 때를 놓고 봐도 카인이 우위이다. 또한 첫 타에 경직이 없다는 점 때문인지, 선딜이 벨져의 평타 수준으로 거의 없다.
특이하게도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카인은 기본적으로 평타링이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의 평타링은 장신구 All인데 비해 카인의 평타링은 장신구1에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캐릭터의 평타링에 대응되는 것은 센트리 레이더 링. 또한 일반적으로 원캐의 언커먼 평타링은 +30% 정도에 그치지만 카인의 평타링은 근캐와 비슷한 +45% 정도다. 덕분에 관련 장신구에 투자하면 빠른 연사력과 카인의 높은 대인 계수에 힘입어 평타 주제에 그 우지랑 비슷한 대미지를 뽑는, 상당히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평타가 된다. 또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속도에 투자한다면 도망가는 적을 졸졸 쫓아가며 말려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사거리가 생각만큼 길지 않은데다가 경직 및 넉백이 네 발당 한 번이고, 그것들조차 아주 미미하기에 현실적으로 그걸 적이 얌전하게 맞아줄 리가 없다. 즉, 자신이 유리한 경우가 아닌 이상[13] 평타를 대놓고 갈기기에는 큰 무리가 따른다. 또한 상술했듯이 카인의 평타는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데, 이를 달리 표현하면 발사 대기시간이 매우 짧아서 마우스 클릭에 의한 차이[14]가 많이 난다.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처럼 단순히 마우스를 연타한다고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니라, 최대 연사속도를 직접 몸으로 익히고 그에 맞게 연타속도를 조절해야 높은 연사력을 뽑아낼 수 있다. 평타에도 컨트롤을 요구하는 카인 역시 난이도 어려움
따라서 많은 카인 플레이어들은 강력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평타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으며, 평타링을 긴급회피 또는 센트리 링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사실상 이 평타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은 마지막 공격, 통칭 막발을 이용하는 것이다. 상술했듯이 막발은 비교적 큰 경직과 넉백을 가하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미리 15발을 쏴 둬서 잔탄을 한 발만 남긴 뒤, 공격할 적을 만나면 바로 막발을 사격한다. 히트스캔 방식인 막발의 특정상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적은 곧바로 경직될 것이고, 이후 우지로 연계하면 된다. 우지를 그냥 사용하려 한다면 선딜 때문에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막발 이후 우지를 사용한다면 우지의 선딜을 막발의 경직이 어느 정도 상쇄시키기 때문에 우지를 훨씬 안정적으로 적중시킬 수 있다. 일부 선딜이 아주 짧은 공격[15]을 가진 캐릭터라면 우지를 꺼내는 도중에 반격당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거진 맞는다. 사실 우지와의 연계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선딜도 거의 없는데다가 히트스캔 방식으로 사용되는 경직 있는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다. 따라서 웬만하면 평소에 미리 사격을 해 둬서[16] 한 발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이 막발이 적을 다운시켰으며, 지금처럼 16발이 한 번에 재장전되는 것이 아니라 1발부터 16발까지 빠르게 채워지는 방식이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첫 발을 재장전하는 타이밍에 맞춰 다른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장전을 취소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딱 한 발만 채울 수 있었다. 따라서 당시에는 적을 보자마자 다운→우지→류탄→저격 또는 다운→류탄→저격 등 흉악한 콤보를 쉽게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패치로 다운이 경직 및 넉백 판정으로 변경되고, 이후 웨슬리 개편 당시 카인도 한 번에 16발이 장전되도록 패치됐다.
여담으로 소리를 잘 들어보면 격발 후에 저 멀리서 도탄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또 어째 리볼버인데도 불구하고 탄피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2012년 9월 13일 패치로 막타의 경직력이 약간 감소했다. 또한 2013년 3월 28일 패치로 막타의 경직력과 넉백이 감소하고 4타에 약간의 넉백을 추가하였다. 막발을 쓰지 말라는 거야 뭐야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카인의 장갑 유니크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스미스 앤 웨슨(L) 중 이동속도 : +10% → 스미스 앤 웨슨(L) 장전수 +4 맙소사 초창기 똥 옵션이 다시 돌아왔다
5.2 RC : 우지
준비 동작이 있지만 사정거리가 길고 데미지가 강력하여 체력이 약한 적[17] 정도는 한번에 없앨 수 있는 기술입니다. 맞은 적을 공중으로 띄우며 누르고 있으면 지속시간이 늘어납니다. | 쿨타임 : 10초 |
20 + 0.1 공격력 | 대인 1.20 건물 0.80 |
먹어라.
우지지지지ㅣㅈ지ㅣ지ㅣ짖ㅣ지지ㅣ지
카인의 주력 딜링기
오른손에 기관단총을 들고 총알을 뿌리는 스킬로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 풀히트 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한다. 기본 장탄량은 22발로 여러 가지 아이템과 도핑약을 조합하면 별다른 페널티 없이 최대 28발까지 늘어난다.[18] 초당 약 7발을 쏘며 아이템이나 도핑약으로 우지 장탄량을 늘렸을 경우 그만큼 우지 지속시간이 늘어난다.[19]
우지는 맞은 적을 지속적으로 공중에 띄우며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정상 다운된 적에게도 들어간다. 우지에 맞은 적은 위로 점점 뜨게 되므로 에임을 서서히 위쪽으로 올리면서 쏴줘야 한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으면 그만큼 발사량이 늘어나고 사격 도중 마우스에서 손가락을 떼면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사격을 중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대로만 맞추면 드라그노프 한 발보다도 강력한 정말 흉악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이게 얼마나 강력하냐면 22발을 기준으로 풀히트 대인 대미지가 무려 528+2.64 공격력으로 0거리 샤드 리볼버[20]나 풀차지 보름달베기[21]를 아득하게 뛰어넘으며, 궁극기 상태인 전자기 방출과 대미지 계수가 똑같다. 이보다 더 강한 일반기는 제레온의 풀타격 템페스트뿐이다. 굳이 대미지 딜링을 제외하더라도 한 발만 스쳐도 다운시키는 우지의 특성상 다수가 몰려오는 상황일 때 여기저기 난사하면 적을 다운시켜서 시간을 벌 수 있다. 덕분에 적에게 쫓길 때 모퉁이를 돌자마자 우지 탄막으로 적을 다운시키고 도망치거나 여건이 된다면 역관광도 가능하다.
다만 집탄율이 그다지 좋지 않아 적이 멀리 있을수록 히트수가 줄어 화력이 급감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최대 사정거리 부근의 적에게는 정말 쥐꼬리만한 피해를 준다. 한마디로 긴 사정거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셈. 다소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스킬로 대미지 딜링을 할 상황이라면 적당히 접근해서 쏴야 한다. 또한 X축으로는 전방 180도밖에 시선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등 뒤에서 들어오는 공격에는 대응할 수 없다.
매우 강력한 대미지 딜링 기술이기도 하지만, 맞추기가 쉽고 맞은 적을 무조건 띄우는 특성 때문에 긴급회피와 더불어 카인의 생존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카인이 우지를 사용할 때 선딜이 의외로 길기 때문에 즉발성의 공격이나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돌진기가 있는 적들의 경우 카인이 우지로 쏴버리기 전에 다운시켜버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예로 드렉슬러의 분열창과 다이무스의 질풍베기 등이 있다. 이 경우에는 우지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이 접근하기 전에 다운시키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물론 분열창같이 사거리도 길고 즉발성인 기술은 그냥 긴급회피로 피해주는 것이 좋다.
채널링 스킬이라는 점과 풀히트하지 않으면 대미지가 그렇게까지는 높지 않다는 점, 그리고 안 그래도 어그로 순위가 높은 카인이 적과 근접해야 한다는 리스크 때문에 우지 장신구를 늦게 찍는 유저도 존재한다. 이 경우 우지는 생존기 혹은 한타 상황에서 메즈기로 쓰게 된다.
이름은 UZI인데 생긴 건 TEC-DC9에 더 가깝다. 굳이 따지자면 마이크로 UZI나 TMP가 저거랑 비슷하게 생겨먹긴 했다.
여담이지만 극 우지 셋팅을 할시[22] 1발당 100+100+15+5.25+5.25+16+9+9=259.5%의 데미지를 가진 우지가 28발 날아가게 된다. 그탓에 이렇게 우지 세팅을 맞췄다면 저랭존의 학살자가 된다.
5.3 Q : 센트리 레이더
현재 위치에 센트리 레이더를 설치합니다. 레이더 주변의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미니맵으로 적의 움직임을 감시하기에 좋습니다. 레이더 주변의 은신된 적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 쿨타임 : 25초 |
시야 : 700 기본체력 : 1000 | 지속시간 54초 |
근캐의 침입과 기습 이니시를 차단하는 시야 확보 스킬
통칭 센트리 혹은 디티. 사용시 현재 자신의 위치에 DT류 레이더와 동일한 외형의 레이더를 설치하는데, 이 레이더는 설치된 지역의 시야를 밝혀주고 지뢰의 은신 효과도 감지한다. 당연하지만 이 시야는 아군들에게도 공유된다. 비록 DT처럼 벽이나 안개 너머의 시야까지는 공유해주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단은 시야를 공유해주는 점 때문에 카인의 저격과 생존을 원활하게 해주는 1등 도우미로 손꼽힌다. 여러 근딜들의 뒤치기 방지, 골목길 테러 방지 등 여러모로 유용하므로 쿨타임이 될 때마다 주요 길목 여기저기에 설치해주자.
관련 장신구를 통해 센트리의 체력을 늘릴 수 있으며 쿨타임을 줄일 수 있다. 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4레어 장신구 센트리 베리드를 착용하면 체력이 무려 2080까지 증가하여 방캐가 스킬을 쏟아부어도 부수기 힘들 정도로 튼튼해진다. 또한 스킬링이 없는 센트리는 최대 3개까지 꽂을 수 있지만 장신구로 쿨타임을 줄이면 일반적으로 6개, 꼬박꼬박 꽂아주면 최대 7개까지 꽂을 수 있다. 실제로 보면 맵핵이 따로 없다
깨알같은 팁으로 이 센트리 레이더 또한 엄연한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저격하기 전 자기 앞에 깔아두면 중하단 한정으로 비관통, 스플래시 없는 적의 원거리 공격을 한 번쯤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카인 미러전 상황일 때 저격을 한 방쯤 막아주므로 언덕을 끼고 대치할 때 앞에 센트리를 깔아두면 좋다. 하지만 상대 카인이 베테랑이면 센트리를 피해 쏴 맞춰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근데 실제로 액토 예선전에서 랜덤으로 카인 미러전이 나왔는데 카인이 서로 저격했지만 한쪽은 센트리를 깔고 쏜 덕에 다른 한쪽만 저격맞고 피구름되어 산화했다
또한 스킬 설명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센트리 레이더에는 저격의 최대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숨겨진 효과도 있다[23]. 연습장 기준 큰 박스 한 칸 반 정도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므로 징검다리 식으로 시야가 이어지게 깔아주면 맵 끝에서 맵 끝까지 저격이 닿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센트리의 전략적 가치를 봤을 때 실전에서 이런 짓을 하는 건 거진 트롤링이고, 엔간하면 시야의 끄트머리에서 저격 사정거리를 보너스로 얻는 셈 치자.
이를 이용해 한타를 제법 밀고 있다면 적팀 Y존 언덕이 보이게끔 몰래 센트리를 설치하고 중앙 적 타워 언덕에 서서 Y존 언덕에 머리만 내비친 적이라도 전부 맞출 수 있다. 승기를 잡은 팀의 카인이 매우 흉악해지는 이유.
또 다른 재미있는 활용법으로 아군에 웨슬리가 있으면 웨슬리가 지뢰를 깔 때 그 위에 살포시 센트리를 깔아놓는 활용법이 있다. 만일 적군이 센트리를 보고 부수러 온다면... 펑!근데 적이 원캐면 소용 없다 의외로 쓸 만한 방법이니 한 번쯤 해보자.
여담으로, 사이퍼즈 초창기에는 센트리의 체력이 1500이었고, 지속시간도 더 긴 120초였으며, 지금의 DT에 필적할 정도로 시야가 넓었던 것은 물론 지뢰처럼 자체 은신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 또한 DT류 아이템처럼 벽이나 안개까지 뚫고 시야를 밝혔다. 충공깽 그러나 2011년 9월 8일 패치로 체력, 지속시간, 시야가 지금처럼 감소했고 은신 기능이 삭제됐으며, 2014년 2월 13일 패치로 센트리 레이더가 벽이나 안개를 뚫고 시야를 공유해주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시바의 플랜 디코이 전에는 시바의 은신도 감지할 수 있었지만 시바의 은신 방식이 변경된 이후 시바의 은신은 감지할 수 없게 됐다.
5.4 Shift + LC : M5 류탄[24]
수류탄을 던져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각도를 잘 맞춰 벽에 튕기면 사각지대의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4초 |
210 + 1.0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선물이다.
카인의 다운 공격. 우지와 저격에 화끈한 화력에서 다소 밀리는 감이 있지만 다른 SL기와 비교하면 이쪽도 충분히 좋은 딜링기이다. 짧은 쿨타임과 긴 사거리 때문에 카인에게 빠질 수 없는 스킬.
여러모로 독특한 특성을 많이 가졌는데, 공격 판정부터가 특이하다. 직격으로 맞추면 바로 폭발하고, 그 외에는 진짜 수류탄처럼 바닥에 닿은 지 약 1.5초 뒤에 폭발한다. 숙련된다면 기상 타이밍에 맞춰 주위에 걸쳐두거나, 적이 올 것으로 예측되는 곳에 깔아두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또한 던져진 류탄도 일종의 오브젝트로 취급하기 때문에 언덕이나 박스 위로 굴리거나 벽에 튕겨 던지는 등 변칙적인 전법도 구사할 수 있다. 게다가 살짝 눕히기만 하거나 누운 적은 낮게 띄우는 대다수의 다운기와는 달리, 일어서 있는 적은 물론 다운된 적도 공중으로 높이 띄운다. 따라서 다양한 후속타를 먹일 수 있게 되는데, 우지가 쿨이 아니면 우지, 우지가 쿨이면 저격을 후속타로 날려줄 수 있다. 다만 이런 류탄의 이질적인 특성 때문에 쓰기 어렵다는 유저들도 많다. 류탄은 쿨이 짧은 만큼 활용할 일이 많기 때문. 연습장 및 친선전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실전에 돌입해보자.
류탄의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7칸보다 살짝 더 긴 정도로 굉장히 긴 편인데, 이는 총 사거리가 던지는 거리+땅에 닿아서 굴러가는 거리+폭발 범위의 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류탄에 익숙한 사람이 다른 캐릭터를 잡으면 짧은 SL기 사거리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류탄 사거리를 10% 늘려주는 건즈 앤 로즈를 끼게 되면 사정거리가 길어지는 게 확실히 체감된다.
의외로 많은 카인 초보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평타를 제외하면 선 딜레이가 카인의 기술 중 가장 짧은 편이기에 긴급회피가 빠진 카인이 기상 후에 마지막 기회를 노리게 해주는 생존기이기도 하다. 적이 접근한 상황에서 운과 감을 믿고 자신의 발 밑이나 적 근처에 류탄을 바로 던진 후 적이 류탄에 맞았다면 그냥 튀어서 목숨을 건지거나 우지가 있다면 우지를 쏴갈겨 역관광을 하면 된다.
5.5 F : 즉결심판
적을 잡아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 5초 |
240 + 1.2 공격력 | 대인 1.00 |
즉결처분이다!
적을 앉혀놓고 머리에[25] 총탄을 박아버리는 기술. 총 쏠 때의 "탕!"하는 격발음이 굉장히 호쾌하다.[26] 사용 직후 평타, 우지, 류탄 등 카인의 모든 공격기술이 다 이어진다. 설마 저격을 들지는 않겠지?
하지만 애초에 카인은 이 기술을 쓰게 될 정도로 적이 근접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이 기술을 적 캐릭터에게 쓸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비록 많은 스킬들이 연계로 들어간다지만 그럴 바에 그냥 안전하게 뒤에서 화력 지원이나 하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 대부분의 원딜 잡기가 다 그렇듯이 적이 접근했을 때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 또는 립을 잡는 용도로 생각하면 된다.
굳이 잡기 후 할 수 있는 콤보를 소개하자면 잡기→우지, 잡기→류탄이 있긴 하다. 이 중 잡기→우지 콤보는 상대의 회피기가 빠져있다면 확정적으로 들어가나 잡기→류탄의 경우에는 맞추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오히려 기상무적에 걸려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피격박스 개선을 했다지만 여전히 캐릭터마다 크기가 달라 명중하기가 참 힘들다. 일단 잡는 데 성공한다면 류탄과 우지에서 궁극기로로 보내버릴 수 있다.
참고로 이 스킬은 창잡이들, 제이, 벨져에게는 절대 쓰면 안 된다. 맞은 적이 카인 바로 앞에 그대로 주저앉는다는 스킬 특성상 잡기로 킬을 낼 수 있거나 기상기가 쿨타임이 아니라면 sp스킬에 100% 확률로 반격당한다. sp스킬이 쿨인걸 알면 잡기 후 류탄으로 연계해주자
여담으로, 정말 예능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적에게 앞구르기로 굴러 들어가서 잡기를 시전할 수는 있겠지만... 실전성이 있다는 생각은 버리자. 잡기 무적시간도 가장 짧은 축에 들 정도로 짧으니. 물론 발버둥이라도 쳐야 할 순간에는 이러한 긴급회피 후 잡기가 카인의 목숨을 살려줄 수는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마지막 발악"에 가까운 행동이지 정상적인 전략은 아니다.
참고로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웨슬리와는 달리 즉결심판을 성공시엔 "즉결처분 이다."라는 대사를 말한다. "즉결심판 이다."라는 대사는 웨슬리가 사용한다.
5.6 Space : 긴급회피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면서 구릅니다. 긴급상황 시 사용하면 어떠한 공격도 피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 입력에 따라 구르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 쿨타임 : 12초 |
통칭 긴회. 카인이 최하위급의 체력을 가진 대가로 얻었다고 할 수 있는 회피기. 무적 상태가 되면서 지정한 방향으로 구른다.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구를 수 있지만, 라이트닝 스텝처럼 대각선 방향으로는 구를 수 없다.
보기에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스킬 시작 시 짧은 시간 동안에는 무적 상태가 아닌 슈퍼아머 상태이다.[27] 평범한 경직이라면 별 상관 없지만, 상태이상을 동반한 공격을 피하려고 할 때 무턱대고 스페이스를 연타했다간 가끔씩 긴급회피가 캔슬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예전 시절에는 이 시작 부분의 슈퍼아머가 없었기에 적의 공격에 너무 딱 맞춰서 긴급회피를 쓰면 긴급회피가 캔슬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했으며, 이는 버그로 판명되어 지금처럼 변경되었다.
대부분의 회피기들이 그렇지만 관련 장신구를 착용하면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언커먼링은 3.3초 정도, 레어링은 4.1초 정도 쿨타임이 감소하며 레어링에는 긴급회피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있으니 더 좋다. 특히 50원 비싼 대신 우지 추가 공격력이 붙은 커맨더-긴급회피는 사실상 유니크나 다름 없다.
여담으로 보이스 박스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앞으로 긴회를 쓸 때와 뒤로 긴회를 쓸 때 보이스가 조금 다르다. 같은 총캐인 웨슬리의 긴회 보이스는 앞으로 구르거나 뒤로 굴러도 거의 같은 것과는 조금 다른 차이점.
5.7 Scroll : 재장전
'스미스 앤 웨슨'의 탄을 다 사용하기 전 미리 재장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를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치명타 +5% |
퍼스널 액션. 양손의 리볼버를 단 1초 만에 재장전한다. 총알이 다 떨어져 자동으로 장전할 때도 퍼스널 액션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버프가 적용된다. 과거에는 총알이 한 발 한 발 빠르게 장전되는 방식이었으나 2013년 4월 25일 패치에서 웨슬리와 함께 한 번에 모두 재장전되도록 패치되었다. 우지나 저격을 쓰기 직전에 휠업을 한 번씩 해주는 습관을 두면 좋다. 다만 소리가 은근히 크기 때문에 샛길이나 안개 지역에서는 조심하자.
여담으로 장전할 때 잘 보면 탄피가 6개밖에 나오지 않는다. 거너 J가 권총을 4발 쏘고 장전시에 4발 빼내는 세심함에 비해 대조되는 부분. 이는 8발을 장전하는 웨슬리도 마찬가지. 장전 모션 자체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물론 더럽게 힘들다. 이 양반은 권총 두 자루를 한 자루만 장전하는 모션으로 16발을 채워버린다! 웨슬리와 장전 모션을 공유하다보니 생긴 참사.
5.8 E : 드라그노프[28]
사이퍼즈에 있는 스킬 중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총 다섯발까지 장전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한발씩 장전됩니다. 총알이 있으면 언제든지 준비동작으로 들어가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준비상태일 때는 시점이 바뀌며 마우스 우클릭으로 줌인/줌아웃을 조절하고 마우스 좌클릭으로 발사합니다. | 쿨타임 : 1발당 22초[29] |
사정거리 : 1800 동일 대상 타격시 대미지 감소 10% (1발당 10% 감소하여 최대 30% 감소)[30][31] 400 + 1 공격력 | 대인 1.20 건물 0.80 |
신이여!!
카인의 핵심. 카인의 조작 난이도가 최상인 이유
아직 한 발 남았다...
저격을 활용한 카인 best공략글 근데 공략글 작성시간보다 맵을 캐드로 작성한시간이 더 걸렸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신이여!/저새끼를 구원하소서!/이엽!"를 우렁차게 외치며 등 뒤의 저격소총을 꺼내들어 저격에 돌입한다. 이 목소리와 더불어 조준하는 소리, 발사하는 소리, 장전하는 소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진짜로 저격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초 원거리라면 소리는 들리지 않겠지만 한타 중 적군 카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아군을 조준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그리고 카인의 시점에서는 게임 장르가 FPS로 바뀐다.
저격 중에는 움직일 수 없고, 시점이 조준경을 보고 있는 카인의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며[32], 마우스 우클릭은 배율 조정이 되고 좌클릭은 발사가 되는 등 사실상 FPS 게임의 저격 무장들과 조작 방법이 거의 동일해진다. 덕분에 실제로 FPS 게임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운용에 큰 도움이 된다. 비행중인 트리비아와 탄야를 격추시키거나 공을 굴리는 마를렌을 쏘거나... 저격 모드가 될 경우 시야가 좁아지고 미니맵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며 카인의 심장 박동소리로 인해 주변 소음이 잘 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의. 때문에 FPS 게임의 저격수가 그러하듯이 저격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장전수는 5발이고 다시 E키를 눌러 저격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소모된 탄환이 22초당 1발씩 장전되나 저격 중에는 재장전이 무효화되며 저격을 해제하면 쿨타임이 처음부터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종종 빨리 저격 들어야 되는데 E아이콘에 간당간당하게 걸쳐져 있는 빨간 바가 카인 플레이어의 갈등의 불길을 태운다 또한 안개 지역 속을 꿰뚫어볼 수 있는 숨겨진 기능도 있다. 이 점을 이용해서 뭔가 안갯속이 수상해 보일 때 미리 저격으로 안을 확인해서 아군이 물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저격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사거리를 가질 듯 하지만 생각보다는 사거리가 짧다.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유니크 장신구나 맥시머[33], 센트리 레이더가 필요하고 센트리를 이용하더라도 꿈에나 그리던 초 장거리 저격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 물론 카인 유저 입장에서나 '생각보다 짧네?' 라는 느낌이지 맞는 입장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데 영문도 모르고 코인으로 산화해버리니 아주 허무하고 짜증나지만.
어쨌든 일단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궁극기 중 최상급의 사거리를 자랑하고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상하 에임 제한이 없어 고저차에서도 자유롭다. 때문에 사거리만 된다면 저 하늘로 날아오른 트리비아, 로라스[34], 카를로스, 빅터, 마를렌[35], 탄야등을 격추시킬 수 있다.이 외에도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물론 저격 중인 카인은 조준 외 대상에게 무방비하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한타 중 적군 견제 및 후퇴 중인 아군의 엄호 사격이고 그 외의 예를 들면 좀 떨어진 거리에 센트리를 미리 설치해놓고 대기하며 장거리 저격을 펼친다든가 궁 써서 하늘로 올라가 있는 트리비아나 마를렌을 격추시키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걸로 원거리에서 트루퍼 막타를 스틸할 때의 쾌감은 그야말로 쩔어준다.
심화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아군 건물과 오브젝트가 관통이 가능하다는걸 감안해서 아군이 한타에서 져서 5:2or3상황에 놓였을때 4,5번 타워 오르막에서 카인이 머리통만 내놓고 오브젝트 넘어 에임이 좁혀진(데미지가 들어가는적)상태에서 카인은 안전하게 적을 수확할수있다. 주의할점은 토마스나 빅터같이 좌표형성형 평타와 벽넘어 때릴수있는 캐릭에게는 얄짤없이 털리니 주의. 누군가가 샛길 뒤치기를방지해줘야한다.
적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면 가운데의 조준점이 좁혀지는 기능도 있는데, 시야를 벗어나서 적 캐릭터가 보이지 않더라도 조준경의 조준점이 좁혀지면 거기에 타격 가능한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므로 시야보다 먼 거리의 적을 맞출 수 있다. 위의 센트리 문단에도 있지만 저격의 '사정거리' 는 저격으로 볼 수 있는 '시야' 보다 약간 더 길다. 그래서 대상의 형체는 안 보이지만 타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 점은 같은 카인을 상대할 때 특히나 부각되는 특징. 항상 대상의 형태를 쫓지 말고 조준점을 주시해야 한다.
또한 저격으로 인해 길어진 시야는 사거리만 된다면 벽 너머도 제공이 된다. 본인이 물리지는 않을 장소에서 저격을 들어서 아군이 가려는 곳에 적이 기다리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주는 센스를 가지자.
이 스킬의 또 다른 장점은 연속으로 맞출 수 있다는 점. 완벽하게 다운이 되어도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정상 연속으로 맞출 수가 있다. 다만 저격에 맞은 적은 뒤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두어 방 맞추다가 사거리가 안 돼 못 잡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이 벽에 걸리는 위치에 있을 때 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상술했다시피 카인의 저격은 고정포대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방어적 위치에서 유리해지므로 저격을 맞추는 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저격을 연속으로 박을 수 있고 안정적으로 딜링할 자리를 잡는 위치선정 능력이다.
거듭된 하향으로 인해 다운된 적을 공격할 경우 무려 35%의 데미지 감소 패널티가 있다.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스킬들 중 가장 큰 감소 패널티. 그렇기 때문에 데미지상으로만 보면 항상 스탠딩 상태인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때리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그렇기에 슈퍼아머 상태의 적이 다가오고 있을 때 자신이 저격에 실력이 있고 충분히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면 슈퍼아머나 노다운 아머를 걸고 오는 적에게 저격을 여러 발 꽂아서 순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공중에 떠있는 적을 쏘는 것도 데미지 패널티 없이 100% 다 들어가니 아군과 연계플레이를 하면 좋다. 가벼운 캐릭터들[36] 한정으로 벽에 막혀있는 상태로 신발 유닉의 효과를 받아 최대한 멀리서 류탄 후 공중 저격이 2발 박히기도 하지만 조건이 워낙 까다롭고 사용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실전에서 활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냥 한 발만으로 만족하자. 류탄+저격 공략 링크. 특히 둔화율 디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는 아군과 협력하면 적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키면서 패널티 없이 적을 삭제시키는 그야말로 완벽한 한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저격 맥시머를 얻으면 저격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한다. 이 맥시머의 유무에 따라 킬 수가 상당히 차이난다. 그래서 저격 맥시머는 사거리를 늘려주는 발터펠트 아우프와 더불어 카인의 필수템으로 인정받는다. 참고로 데미지 증가 옵션은 실시간 적용이지만 사정거리 증가 옵션은 맥시머를 사용한 후 저격을 다시 들어줘야 적용된다. 참고로 이 사정거리 증가는 확보되는 시야거리또한 증가가 된다.
2013년 4월 11일 패치로 고뎀이 40, 퍼뎀이 10% 감소한 대신 다운 데미지가 5% 증가하였다. 스탠딩 상태의 적에게 데미지가 감소한 점은 아쉽지만 목걸이 유니크와 함께 사용한다면 다운된 적에게 더욱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 8월 23일자 업데이트 안내에서 저격의 탄환이 날라가는 궤적이 표시된다고 했다. 거기다가 본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유저들은 이게 카인에게 독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패치 이후의 반응은 보이건 말건 맞는 건 변함이 없음이고 장점이라면 아군 카인이 쏜 저격이 공포탄의 기적(...)인지 아닌지 판별 가능해졌다는 점과 카인이 어디서 저격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액션 토너먼트 같은 데서 옵저버 모드일 때는 카인이 저격을 쏘는지 안 쏘는지 잘 판별이 되지 않아 추가한 듯하다. 뭐 실제로도 저격 소리가 나는데 아군이 죽어나갔을 때 0.몇 초나마 카인이 어디서 쐈는지 판단하기 쉽게 해주기도 한다.
저격할 때 애로사항 중 하나로 히트박스와 캐릭터 그래픽의 괴리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적이 있는 위치에 총을 쏴도 안 맞는데 허공을 쏘니 맞는 등. 이는 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항상 카인 유저를 괴롭힌다. 히트박스 개선 이후로는 증상이 좀 완화되었으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특히 망할 위치렉도 여전해서
또한 카인 미러전이라면 저격을 쓰고 있는 카인의 히트박스가 애매해 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카인이 저격 모드로 들어가면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발을 앞으로 내딛는 자세를 취하는데,(_/ 요런 자세다)[37] 저격을 쓰고 있는 카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 물론 그땐 죽어라 개나리 스텝을 밟아야 한다 자신이 카인이고 저격을 쓰는 카인을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면 정직하게 저격을 카인 몸체에 박아버리면 빗나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저격을 쓰고 있는 카인을 측면에서 제대로 저격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카인 몸체가 아닌 카인 몸체 뒤쪽을 쏴야 제대로 적중한다.[38] 이 점을 모르는 초심자들이 몰래 옆에서 쐈는데 빗나가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저격할 때 꺼내드는 총은 드라그노프인데 실상 생김새는 진짜 SVD와는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 총구 및 소염기 부분은 바렛처럼 생겨먹고 총신은 MSG 90처럼 생겨먹고 개머리판 부분은 아예 짐 스나이퍼 II 화이트 딩고 사양의 저격 빔 라이플을 닮았다. 도대체 몇 개를 짬뽕한 거야
격발 사운드를 들어보면 시원하게 폭발음이 들리고, 땡그렁하는 재법 큰 탄피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음 탄환을 장전하는 노리쇠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때도 있고 안 들리 때도 있다. 격발 후 50% 확률로 랜덤으로 들린다. 카인이 저격하는 모션을 보면 반자동 소총인게 확실해 보이나 노리쇠 소리는 왜 랜덤으로 설정했는지 의문
2013년 9월 26일자 업데이트에서 저격 충전 쿨타임 20초->22초로 늘렸으며 저격 데미지를 400(1)->380(0.95)로 하향시켰... 으나 2013년 10월 31일자 업데이트에서 롤백되었다. 대신 저맥이 하향되었다.
2014년 7월 24일 업데이트에서 사정거리가 2000에서 1800으로 감소하였고 동일 대상 타격시 10%씩 대미지가 감소하여 최대 30%까지 감소되도록 하향되었다. 공중에 떠 있는 적을 연속해서 맞출 때 데미지 감소는 체감하기 힘들지만 바닥에 누워있는 적을 맞출 때마다 저격 데미지가 줄어드는게 확연히 눈에 보일정도.[39] 게다가 어느정도 혼자 동 떨어져 스나이퍼 엘리트 놀이가 가능했던 전과달리 기습기가 많아진 신캐추가에 따른 메타의 변화와 사거리 감소로인해 이제는 팀과 동떨어져 쏘는것이 완전하게! 자살행위에 가깝게되었다. 즉슨 하향 전에는 저격수에 걸맞는 스킬이였으나 지금은 분대지정사수 정도로 메타가 바뀌였다. 센트리하향과 맞물려 체감사거리가 반가까이 깎인거 느낌이 와 닫을정도.
5발을 전탄히트할경우 총 계수는 3.618이다.(첫발이후 다운, 대인계수고려.)
여담이지만 헤드샷을 맞춘다고 해서 데미지가 강해지는 보정같은건 없다.
추가로 엑셀레이션을 복용후 저격을 사용하면 노리쇠를 좀더 빨리 당긴다는 소리가 있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저격 시야 안에 센트리나 DT인사이트의 시야가 공유 될 경우 그 만큼 저격 사거리가 증가한다. 케릭터별 사거리 실험
카인을 해본 경험이 적은 유저들의 경우 실수하는 것이 있는데, 카인의 저격은 FPS마냥 이걸로 1선에 직접 나가서 킬을 따거나 캠핑을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카인에게 있어서 저격의 데미지와 성능은 하향을 당했음에도 뛰어나지만, 저격 자체의 실 사거리는 FPS의 저격총 처럼 길지 않고, 무방비로 카인이 나가서 저격을 하면 카인 본인도 위험에 노출되기에 충분한 범위내에서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거기다 긴급 회피를 제외하고는 적들에게 노출이 되었을 경우 생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도 있다. 물론 킬을 따내는 데에 성공했다면 상당히 좋지만 본인의 위험부담과 본인을 구하러 오는 팀원들의 위험부담을 고려하면 절대로 금해야 한다.
또한 카인의 현재 포지션은 저격과 우지, 류탄을 병행하여 적과 아군이 대치하였을 때에 지원을 하는 역할인 만큼 아군의 후방에서 상시로 백업을 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런데 백업은 커녕 적들이 작정하고 악에 받쳐서 카인을 암살을 하러 오지않는 이상 올 이유가 없는 본진이나 Y존에서 짱박혀서 물리고 있는 아군을 바로 살려주기는 커녕 멀리서 저격키고 킬을 노리는 미친짓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1선에 계속해서 나가는 것 보다도 팀원들의 사랑을 받기 딱 좋은 행동이다. 하지말자.
6 평가 및 운영법
파일럿과 한타 상황 및 장소의 영향을 엄청 타는 안티 원캐 성향의 원거리 딜러. 파일럿이 숙련될수록 전천후로 활약하며 팀을 구해내는 슈퍼 솔져.
장거리 저격과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기술들, 그리고 시야 장악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원거리 딜러. 좋은 회피기를 지녔고 자체 화력도 강력하지만 근접 대응력이 매우 떨어지고 이속도 최하위권이므로 앞선으로 너무 올라오는 건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 제자리에서 딜링을 하는 우지와 저격의 특성 상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군 근캐들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캐릭터. 대신 조합을 맞추고 유리한 지점을 먼저 선점하면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하는 저격 덕분에 어떤 원딜보다도 가장 위협적인 캐릭터가 된다.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의 공성 전차같은 존재.
6.1 장점
- 단일 대상 순간적인 폭딜
- 공격 기술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카인은 웬만한 원딜들을 뛰어넘는 수준의 순간 딜링을 자랑한다. 평타는 여러모로 써먹기 힘들기는 하나 화력만큼은 극 대인캐의 평타답게 강력하고 우지는 일반 스킬 중에서도 비교할 대상이 한두개밖에 없을정도의 데미지를 가졌다. 류탄 역시 긴 사거리와 적을 높이 띄운다는 점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대다수의 카인이 매우 공격적인 템트리를 간다는 것과 대인 데미지 계수 1.2를 생각하면 카인의 데미지는 실로 엄청나다. 우지는 풀히트하기 힘들지만 언커먼 버프링만 있다면 풀히트하는 순간 탱커를 녹일 수 있다.
- 강력한 원거리 전투력
- 단순한 데미지 딜링을 제외하더라도 센트리 레이더로 인한 시야 확보 및 무적 회피기인 긴급회피와 막발 우지라는 사기급의 테크닉으로 인해 카인의 원거리 전투 성능은 사이퍼즈의 캐릭터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근거리 캐릭터들은 당연하고 웬만한 원거리 캐릭터들조차 카인과 원거리 싸움을 하는 것은 매우 버겁다. 자칫 잘못했다간 카인의 무시무시한 콤보를 맞고 전광판으로 올라가기 때문.
물론 일단 적이 근접하면 답이 없다
-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궁극기 저격
- 카인의 궁극기인 드라그노프의 경우 우월한 사정거리와 공격력으로 멀리 있는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으며 빠르게 따낼 수 있는 궁극기이다. 스플래쉬가 없지만 여러발을 가진 저격의 특징 상 지속적으로 적을 띄워줄 수만 있다면 어떤 아군의 캐릭터와의 연계도 매우 뛰어나며 개인의 기량에 따라 멀리있는 적뿐만 아니라 돌진기나 이동속도만 믿고 돌진하는 적의 근캐도 어느정도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저격을 해체할 때 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근캐의 돌진에는 매우 조심해야한다. 하향 이전에는 가운데에서 저격을 들고 굳히기를 하는 전략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저격의 해체 후딜레이가 늘어나고 사거리가 줄어들면서 역으로 물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40]
- 높은 맵 장악력을 통한 스노우볼링
- 사이퍼즈에서 DT인사이트와 APC소환을 제외하면 센트리 레이더는 유일하게 일정 지역의 시야를 지속적으로 밝힐 수 있는 매우 사기적인 스킬이다.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카인의 센트리 레이더는 적들의 기습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존재만으로도 상대팀을 압박한다. 상대가 센트리에 발각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를 통해 충분히 적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이것이 저격을 사용했을때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는 카인의 생존력을 보완한다. 한타 상황이 아니더라도 센트리 레이더로 맵이 밝혀지게 되면 진형 구축 등의 방어 면에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에 이기는 상황에서 역전이 나오기 힘들게 한다. 카인이 게임의 승기를 굳히기가 쉬운 이유다.
6.2 단점
- 단일 대인 능력에만 특화
- 기본적으로 1:1 대인 특화 캐릭터이다 보니 광역 공격능력은 부족하다. 그나마 류탄이 범위가 좀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넓은 것은 아니고 나머지는 다수 공격 자체가 어렵다. 물론 광역 공격이 없는 만큼 그 화력을 한 점에 집중했기 때문에 성능상의 문제는 없지만, 다른 팀원까지 광역기가 없다면 힘들어지는것은 사실. 또한 공성능력도 낮아서 타워링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갈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다만 긴 사거리를 이용해 라인전이 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군이 야금야금 타워를 먹게 해주기엔 좋다.
- 기나긴 딜 타임과 그에 따르는 위험성
- 카인은 1:1 폭딜을 적에게 선사하지만 그에 따른 위험성도 큰 편인데 가장 큰 문제는 콤보의 지속성이다. 카인은 슈퍼아머[41]가 아예 없기 때문에 콤보 수행중에 사거리가 긴 캐릭터에게 차단 당하는 일은 다반사이며 콤보를 다 수행하기도 전에 돌진기를 지니고 있는 근거리 캐릭터[42]에게도 즉각적으로 차단 당하기도 한다. 이는 티어가 높아질수로 차단 확률이 높아진다.
- 역전의 어려움
- 굳히기가 좋은 캐릭터들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이기고 있을 때는 승기를 계속해서 가져가기 쉽지만 반대로 지고 있을 때는 역전하기가 매우 힘들다. 일단 카인이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끊어야 되는데 밀리고 있을경우 맵 장악도 힘들고 초반이 아닌 이상 카인의 성장력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저격 데미지도 신통찮게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웨슬리의 경우에는 지원폭격이라도 환상적으로 날려 간혹 역전시키기도 하지만 광역기나 일발 역전 궁이 없는 카인은 그런 것도 불가능한데다가 지면 질수록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아군에 카인이 있다면 초반 한타를 반드시 이기고 센터를 잡아야한다. 거기다가 초반에 타워를 못밀게 될 경우 한타를 승리하더라도 카인 특유의 개막장 공성능력 때문에 한타는 이겨도 건물을 못 밀어서 도로아미타불 상황이 발생하게 될 때도 있다.
- 지형의 영향을 타 능력자에 비해 크게 받음
- 카인은 사이퍼즈에서 지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캐릭터이다. 유리한 지형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불리한 지형에서는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 2번 타워 양 옆에 있는 언덕 근처의 지형이 카인에게 매우 불리한 자리다. 이 밖에도 여러 장소가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저격을 들어도 적을 공격하기 힘든 지형이나[43] 저격을 들기에는 너무 위험한 장소[44]에서의 한타는 지양하는 편이 좋다. 괜히 어정쩡한 자리에서 싸웠다가는 탄환은 탄환대로 날려먹고 뒤치기에 사망하는 영 좋지 않은 사태가 벌어지니 조심해야 한다. 단, 이는 카인뿐만 아니라 지형무시 스킬을 가진 일부의 캐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원딜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라는건 감안해야한다.
- 타 캐릭터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 조작성
- 카인은 원캐 중 캐릭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캐릭터 자체의 운영도 그렇지만 그보다 저격이라는 요소에 따른 조작의 이질감이 크다. 의외로 카인만 판 장인들은 다른 캐릭터를 전혀 못하는 경우도 보여주는데 같은 원캐라도 카인과 다른 캐릭터는 그만큼의 간극이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많이 했다고 해서 카인을 잘하는 것은 아니며[45] 센트리를 통한 맵 리딩이나 저격의 정밀한 조작이 필요하므로 원캐 중에서도 상당히 손을 타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이러한 단점들에서 나오는 부가적인 면모 또한 있는데, 팀원의 역량에 따라 카인의 성장성과 행동반경 등의 영향이 매우 크고 전세가 밀리고 있을 떄 카인 단신으로는 역전이 힘들다는 단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카인은 밀리고 있는 팀원들 중에서도 독보적이게 입지가 줄어들어 잉여가 되어버린다. 특히 초중반에 함께 임하는 뉴비들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재기가 불가능한 카인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로 인해 충으로 보이게 되며 팀원들, 그리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화살을 상당수 카인에게 돌리게 된다. 카인을 작정하고 파고들기 위해 발을 들이미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뼈아픈 점. 또한 점수벌이가 다른 원캐들에 비해 상당히 힘든 카인의 특성상 가장 점수가 낮게 나오는 카인에게 자연스레 비난의 화살이 돌려지곤 한다.
물론 카인 유저가 팀원을 이끌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있다고 한다면 또 달라질지 모르지만, 실력이 압도적으로 좋을 때 부족한 팀원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카인 뿐만이 아닌 모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다. 과거 하향되기 전의 하나의 딜러로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던 카인이었다면 어느정도 팀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지만 현재의 카인은 딜포터의 포지션에 가깝다. 현재의 카인은 센트리, 우지, 저격 등으로 킬각을 직접 잡아 제거하는 것이 아닌 1선, 2선에 나와있는 팀원들을 백업을 해주는 것이 주역할로 결국 1선, 2선에 나와있는 팀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팀이 밀리고 있을 때 무작정 카인을 임하고 있는 유저를 욕하기 보다는 현재 팀원들 각자에 깔려있는 문제점과 현 상황 등을 먼저 고려하기를 바란다. 다만 반대로 팀원들의 역량이 충분하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카인 특유의 스노우볼링으로 위의 단점들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고, 카인에게 상성인 적을 상대하는데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맞설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세할 수도 있는 캐릭터이니 이 점 또한 가급적 알고 있기를 바란다.
6.3 공성전
센트리를 이용한 정찰은 물론이고 저격을 이용한 주변 탐색과 아군 엄호, 한타시 빠질 수 없는 우지의 강력한 화력 지원 등등 그야말로 팀의 레인저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레인저가 앞장선다! 물론 진짜 최전선에 서면 반드시 팀원이 슬퍼할 것이므로 뒤에서 후방 지원을 해주자 저격과 센트리의 강력한 압박 덕분에 약캐 위치로 내려가본 적이 없는 원딜. 샷빨이 좋다면 저격만 들어도 적 원캐진의 간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고, 센트리로는 적 근캐진을 흠칫거리게 만들 수 있다. 시바 포와 더불어 존재 자체가 적의 행동에 큰 제약을 주는 캐릭터이다. 강력한 장거리 폭딜과 시야 확보로 적을 숨어버리게 만드는 플레이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있으면 게임이 재미 없어진다 할 정도로 맵 장악력이 높은 캐릭터.
대부분의 기술들이 데미지가 높고 막발 우지라는 사기급 테크닉 덕분에 일대일에 매우 강력하지만 대부분의 스킬들이 선딜이 긴 카인의 경우 막발이 없으면 드렉슬러와 같이 즉발성 스킬을 가지고 있는 원거리 캐릭터와의 싸움에서도 밀린다. 또한 단독 행동으로 킬만 노리는 것보단 빠른 한타 참여로 아군의 후방 지원을 해주는 것이 팀의 승리에 더 도움이 된다. 게다가 카인을 사용하는 유저의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집중적인 마크를 당할 수 있으므로[46] 아군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아군에게 보호받을 필요도 있다. 특히 근접전은 웨슬리처럼 지뢰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제자리 류탄을 감안하더라도 평타와 잡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들이 선딜레이를 가지고 있으므로 근접전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모든 캐릭터가 그러하듯 카인 역시 아군과 함께 다니는 것이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아군과 같이 다니게 되면 아군이 적에게 물리거나 공격당할 시에 지원하는 것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아군과 같이 다니자. 또한 카인의 빈약한 체력과 방어력 특성상 전투를 할 때는 항상 여차하면 바로 빠질 수 있는 퇴로를 마련한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타에서 질 것 같으면 한 박자 빠르게 후퇴하는 눈치가 필요하다. 카인은 기본 이속이 워낙 느리기 때문에 팀원이 전멸한 것을 확인한 후 빠지려고 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우지나 류탄으로 적을 띄워서 아군을 지원하고 방어력에 투자를 잘 하지 않는 원거리 딜링 캐릭터들이나 적은 체력으로 도망가는 적은 저격으로 확실히 처리하자. 우지는 상대를 띄우며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데미지 딜링 뿐만 아니라 상대를 묶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저격은 사용시 미니맵도 보이지 않으며 소리도 잘 들리지 않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사용할 것. 아군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쫓아오는 적군 한두 명을 저격으로 쏴서 엄호해주는 플레이도 좋다. 적이 엄호사격에 명중될 경우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대부분 추격을 그만둔다. 만약 엄호사격에 맞은 적들이 딸피여서 저격 한 방에 다 죽어버리면 오히려 역전도 가능해진다. 채팅창은 Good!의 도배 다만 집요한 적의 경우 스텝을 요리조리 밟으면서 추노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론 고수 스나이퍼들은 죄다 맞추긴 한다마는 좌우로 스텝을 밟으면서 올 때 중간점에 대고 있다가 가운데 왔을 때 쏘면 된다 카더라 엄호 저격이 실패한다면 신속히 빠질 것. 적에게 한 방에 죽을 정도로 몸이 약한 카인에게 무리란 절대 금지다.
캐릭터 특성상 승기를 잡은 판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인다. 즉 굳히기류의 대가. 일반적으로 이기고 있을 땐 중앙을 장악하게 되는데 중앙을 장악한 카인의 위력은 정말 악명 높다. 지는 쪽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립을 먹어 격차를 좁혀야 하는데 카인이 중앙에서 저격 키고 있으면 그것조차도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 무리해서 나갔다가 한두 명 따이기라도 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게다가 중앙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센트리 역시 훨씬 전방에 깔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적의 활동은 더더욱 제약받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밀리고 있는 판에서는 카인은 정말 도움이 안 된다. 아군 기지에 짱박혀있으면 저격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고 센트리도 효과적으로 깔기 힘들고 상대방이 잘 커서 방어가 빵빵하면 데미지도 제대로 못 준다. 그렇다고 궁 대박으로 한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에 그야말로 안습이 된다. 저격을 맞추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저격을 연속으로 박을 수 있는 상황과 위치인데 기지에 짱박혀있으면 여러모로 제약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대인 공격력을 자랑하긴 하지만 주요 기술인 우지와 저격이 고정된 상태로 한 명에게 화력을 집중해야만 강력한 기술이기 때문에 1명에게 가하는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나 안정적인 전선이 없고 화력을 집중하기 힘든 난전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타가 중요한 AOS, 사이퍼즈인 만큼 어찌 보면 상당히 치명적인 약점. 특히나 아군에 마땅한 탱커가 없거나 적진에 돌파력이 뛰어난 캐릭터가 있어 안정적인 전선을 갖추고 싸우기 힘들 경우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공성 전차처럼 '고정 터렛' 성격이 강한 카인이 활약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시즈모드 박는데 질럿이 미친 듯이 닥돌하네?
따라서 아군과 상대방의 팀 조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47]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군에 카인이 있을 때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카인이 활약하기 좋은 지형에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 카인이 불리한 위치에서 한타를 벌이게 되면 카인은 정말 힘을 못 쓴다. 카인에게 불리한 위치는 길목이 많거나 장애물이 많은 구간. 가장 대표적으로 중앙지역 양쪽의 2단 언덕을 들 수 있는데 대체로 근캐나 낙궁캐들은 이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싸운다. 그런데 이 지형이 카인한테는 지옥이다. 특히 공방의 경우 파티보다 팀워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근캐들이 먼저 우르르 달려가 한타를 일으키고 이속 느린 카인이 뒤늦게 합류하는 상황이 흔하게 벌어진다. 이럴 경우 카인은 스킬이 난무하는 언덕에 뛰어들어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보통 언덕 아래쪽에서 깔짝거리게 된다. 그런데 이 위치가 우지나 류탄 맞추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저격이 원천 봉쇄되는 위치기 때문에 카인의 한타 기여도가 말 그대로 폭락한다. 상대방도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무슨 두더지 잡기냐? 저격 맞추기 어렵고 맞춘다고 해도 언덕 아래로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공중에서 한 번 더 총알을 꽂지 않는 이상 후속타를 맞추기는 불가능하다. 더구나 트루퍼 리젠 위치가 바로 2단 언덕 옆쪽이니...
이렇듯 불리한 위치에선 정말 힘 못 쓰는 게 카인이다. 그러니까 아군에 카인이 있다면 꼭 위치를 봐가면서 한타하자. 영 좋지 않은 곳에서 한타 벌여놓고 '카인님 저격 잘 좀 쏴봐요' 하지 마 물론 반대로 말하면 적군 입장에서는 최대한 카인이 불리한 곳에서 한타를 일으켜야 한다.
즉,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카인이 활약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캐릭터 조합+적절한 한타 위치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실력이랑 적절한 아이템도 도움이 된다
장비 세팅은 보통 공격력+치명타+이속 극공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방어력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인의 회피기인 긴급회피는 시전 도중 무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적의 한 방 기술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세팅을 해도 워낙에 물몸이라 효율이 안 나온다는 것이 더 큰 이유이긴 하지만 만약 적이 극공을 탔거나 전세가 어느정도 밀렸을 경우 자신을 암살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근딜이 있거나, 원딜의 짧은 대치상황에도 스킬, 혹은 연계를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면 1티 → 1바지로 차근차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격 링은 구입할 수 있는 레벨에 맞춰 최적의 루트로 템 트리를 타서 빠르게 구하는 것이 좋다. 어찌되었건 카인의 주딜은 저격이기 때문.
또한 우지 링과 류탄 링은 자신의 세팅과 상황에 따라 차근차근 사는 것이 좋다. 류탄 링은 주로 라인을 밀거나 센티넬, 철거반 등을 제거하여 립을 회수하는데에 유용하여 구입되고, 우지는 현재 구입 시 순간적이게 데미지를 올릴 수 있는 버프를 가진 '연사의 파이프', 혹은 4링이 사용되는데, 이는 한타가 시작할 때 여유가 되는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우지의 데미지가 훌륭하다는 점은 있지만 주딜은 엄연히 저격이며, 우지의 긴 사용시간 특성상 위험성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아군의 백업을 받기 전 까지 적을 묶으며 생존하거나, 아군의 후방에서 적을 묶어두며 백업을 하는 용도가 더 크다는 것을 숙지하기를 바란다.
카인의 장신구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평타링이 기본적으로 장비되어있다. 공격력 강화율이 높으므로 평타링을 찍는 것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는 편. 하지만 우지/류탄/저격 위주로 링을 올리는 것보단 딜링력이 더 떨어지는 데다가 평타 자체가 견제력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카인들은 평타링을 많이 올리지 않거나 혹은 긴급회피링/센트리링을 평타링 자리에 대신 장착한다.
센트리링과 긴급회피링 중에 무엇을 채택하느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서 채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적들과 가까이 대치하는 경우가 매우 적고, 센트리에 의존하여 후방에 있는 것을 지향한다면 센트리링을, 적들을 대치하는 경우가 잦고 아군과 근접한 장소에서 활동을 한다면 긴급회피링을 채택한다. 다만 현재의 카인을 보자면 저격의 데미지와 사거리가 하향되고, 때문에 한타가 일어나면 우지와 저격 등으로 서포트를 해야되는 것이 현재 카인의 주 포지션이기 때문에 긴회링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템 세팅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아이템 세팅' 참조.
콤보는 매우 간단한 편이다. 애초에 기술이 얼마 없잖아 막발 하향 이후 조금 빠듯하지만 막발로 콤보를 시작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콤보가 들어간다.
- 우지→류탄→저격 : 가장 기본적인 콤보. 이 콤보는 즉결심판 후에도 가능하므로 만약 잡기에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일발역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다리 유니크가 있다면 막발→우지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 류탄→저격 : 우지를 쓸 수 없는 상황일 경우.
- 우지→저격 : 류탄을 쓸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일반적으로 이 콤보를 쓰는 경우는 적이 멀어 류탄을 명중시키기 힘든 경우이다. 이 콤보를 성공시키려면 우지는 적당히 쏜 뒤 취소하고 바로 저격을 하는 게 좋다. 우지를 너무 오랫동안 쏠 경우 끝에 잠깐동안 멍때리게 되기 때문에 저격이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 화면 오른쪽의 흰색 게이지를 잘 보고 연계해야 한다.
- 류탄→우지→류탄→저격 : 가장 강력한 콤보. 이 콤보의 포인트는 첫번째 류탄 후 우지를 최대한 늦게 쏘는 것. 그래야만 다음 류탄을 던질 쿨타임을 벌 수 있다. 평타를 활용해 적이 공중에 떠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주면 콤보 잇기에 좋다. 그리고 두번째 류탄의 경우엔 적을 직접 맞추지 말고 적의 살짝 앞쪽에 터뜨리는 것이 저격 연계가 좀 더 수월하다. 타이밍이 상당히 빠듯하므로 연습이 조금 필요한 콤보. 모자 유니크나 우지 임팩트가 있으면 우지로 적을 더 오래 공중에 붙잡아둘 수 있기 때문에 콤보 넣기가 쉬워진다. 거리가 가깝다면 첫 류탄 후 즉결심판→우지→류탄→저격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또는 레어 아이템인 '류탄 디바이스' 를 착용하면 30초 동안 쿨타임이 34%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서 저 빡빡한 콤보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류탄→앞 긴급회피→즉결심판 실제로 쓰면 혼난다
센트리를 자주 설치하는 습관을 들이면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열심히 깔자. 그렇다고 혼자 튀어나가서 깔다가 죽지는 말고 우선 팀이 라인을 얼마나 밀었느냐에 따라 정해진 만큼만 나아가서 센트리를 설치하도록 하고, 센트리를 설치하러 가기 전에 막발을 장전해두어 적과 마주쳤을시 막발로 경직을 먹이고 구르기로 제빨리 도망가도록 한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팀원들이 라인을 밀어준 정도에 맞춰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깔아야 팀원들과 빠르게 합류 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센트리를 설치할 장소를 핑을 찍어 확인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대인전에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카인이지만, 공성 능력 하나는 아주, 정말, 매우, 심각하게 구리다. 멀리 갈 것 없이 단순하게 카인의 대인 데미지와 공성 데미지를 비교하기만 해 봐도 카인은 절대로 공성 캐릭터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스킬링까지 다 구매했을 경우 카인의 저격은 전탄 히트시 플레이어 2~3명은 골로 보내는 화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건물을 상대로는 건물 체력의 30% 정도밖에 못 뺀다. 더군다나 같은 조건으로 도일이나 타라 같은 경우는 카인이 저격 날릴 동안 이미 철거가 끝난다(...) 그런 고로 다른 건 다 해도 철거에 시간 낭비하지는 말자. 물론 건물에 손도 대지 말라든가 이런 말은 아니다. 한타와 공성 둘 중에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무조건 한타에 참여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한타 참여가 너무 늦어서 가봤자 한타 페이즈가 끝날 것 같거나 아군이 너무 빨리 순삭당하고 있어서 한타를 하러 갈 경우 나까지 순삭당할 위험이 있다면 그냥 포기하고 철거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닥테 카인이 되진 말고. 웨슬리보다 공성 못하는 게 카인이다
원거리 누커 특성상, 타라와 마찬가지로 공성전이 장기전이 되고 적이 전원 방셋을 적절히 맞추었다면 힘들어진다. 적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공격력과 레벨차를 유지하면서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최선의 상황. 이 때문에 초반에 자주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타라는 테러로 계속 성장할 수 있지만 카인은 정말 열심히 아군을 돕고 적군을 처치하고 다녀야 한다.
특히 대회에서의 픽률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2013년 액션토너먼트 섬머 대회에서는 픽률 100%, 승률 70%를 달성했다. 밴 룰이 있었다면 무조건 밴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수치다.[48] 정말로 대회에서 밴률이 높았던 카인은 공방에서도 시즌 4가 막 시작되었을 때부터 하향되기 전까지 거의 매판 밴 당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윌라드의 평가가 오르고 근딜들에 대한 평가가 내려가면서 카인의 밴픽률이 점차 줄어들고 있던 중 2014년 7월 24일자 패치 이후 거의 매판 밴될 만큼의 캐릭터였던 카인과 히카르도의 밴률이 크게 감소하여 거의 밴되지 않는 캐릭터가 되었다.
저격의 사거리와 데미지 감소로 어려운 조작 난이도와 운영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하향 이전의 카인이 직선형 딜링과 지형을 많이 타는 이유로 딜각을 잡기 어렵고 이니시에이팅에 능한 근캐가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난전 메타에 부적합하지만 저격의 사기적인 딜링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캐릭터였다면 현재의 카인은 이기고 있다는 전제하에 여전히 강하지만 지고 있는 상황 역전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고 이로인해 난이도가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고 캐릭터들의 밸런싱 + 2015년 전장 개편 및 메타가 바뀌어서 이제는 초반에 확실히 잡지 못하면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 캐릭터가 되버렸다. 또한 예전의 한방한방의 강력함으로 승부하던 것에서 위치가 완전히 반전되어 현재는 우지-류탄의 다운기를 이용한 서포팅형식의 플레이를 위주로 해야 그나마 밥값이 가능하다는 것도 난이도를 더욱 올려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물론 소소한 상향도 있었지만 오픈베타 이래로 유틸성과 데미지를 그렇게 꾸준히 하향했는데 거품이 빠져서 평캐가 되었다는 건 넘어가자
그리고 점수개편으로 인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점수상승폭이 높지 않다는 것도 카인 유저들의 의욕을 뺏고 있다. 대개 점수가 잘 오르는 백어택을 할 기회가 적고 1:1 싸움에 특성화되어 있으며 심지어 공격스킬이 하나 더 부족한 카인의 스킬구성상, 정말 확 튀는 활약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가히 히카르도급의 점수증가폭을 보여준다. 물론 점수는 다가 아니지만 고생한 점에 비해서는 타 원딜들에 비해 점수 상승폭이 적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점
16년 7월 기준으로 1티어 원딜로 취급받고 있다. 거의 모든 캐릭터가 하향을 받아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져 14년의 저격 하향은 이제 더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포지션 버프의 도입으로 적 딜러를 저격 한발로 즉사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가뜩이나 초반이 다시 중요해진 메타에서 저격의 위력은 상상 그이상. 라인전 때 저격만 들고 있어도 적 원딜은 꼼짝도 못하니..
6.4 섬멸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원딜
섬멸전에서의 카인은 자신의 컨트롤, 상대방 및 아군의 조합, 아군의 팀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활용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린다. 그러기에 카인을 충분히 연습한후에 셀렉 혹은 렌덤에 넣을것을 추천한다.
섬멸전에서의 저격은 1선끼리 맞붙고 있을때, 원딜로서 상대 원딜을 멀리서 빠르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원딜은 저격을 비롯해 거의 없다.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본진을 밀면서도 상대 저격 유무를 체킹하면서 싸워야 하기에 심리적 불안감이 매우 크다. 또한 이 저격 덕분에 현상범 제거또한 수월해지므로 건물을 쳐야하는 공성전과는 달리 빠른 성장또한 꾀할수있다.
또한 윌라드의 하역장은 너무나 좁아 터졌기 때문에 진입경로에 센트리만 꽂아두면 아군영역의 태반이 밝혀져 상대방의 전략을 제한하는데 상당히 도움된다.
그러나 자체적인 생존률이 절망적인지라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티원이 커버해줘야 진가가 발휘되는 타입이라, 솔로잉으로 카인의 100%를 발휘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카인을 섬멸전에서 최대한 잘 써먹으려면 센트리 시야안을 전략범위로 삼아 기방 위주 플레이 하는것에서 나타난다. 이는 지속딜 능력이 약한데다 광역기가 전무한 카인의 고질병이나 다름없으므로 저격 쿨관리와 끊임없이 벌어지는 한타와 더불어 카인을 기피하게 하는 근본요소. 특히 저격이 신나게 너프 먹은 이후로는 사거리도 안타깝고 딜링은 더더욱 안타깝기 때문에 패줌, 틈새저격, 예측샷등 온갖 테크닉에 익숙해져야 굴려먹을만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6.5 진격전
상향 전에는 "카인 셀렉은 명백한 트롤링" 이라고 불리는 진격전 최악의 원캐의 위치를 맡고 있었으나 대미지 상향 패치를 한 다음에는 중급에서는 손이 좋다면 꺼내도 괜찮은 캐릭터가 되었다. 최악의 원캐 자리는 앨리셔에게 넘겨주고
평타는 저지력이 약해 적들이 그냥 맞으면서 걸어오며 우지는 적 하나에게 집중 사격해야 제 화력을 뽑는데 진격전에서는 그딴 거 없고 밀려오는 적을 향해 좌우로 갈겨 다운시켜 멈추는 데나 써야 할 것이다(동/서쪽 루트는 언덕 간격이 좁아서 잘만 하면 거의 집중사격이 가능하긴 하다. 문제는 남/북쪽 루트). 당연하지만 센트리 레이더는 전혀 쓸모가 없고 저격은 관통이 안 되기에 무조건 5히트 후 종료인데 후반부 적은 저 5히트를 우습게 여기고 전진한다. 정리하자면 라인 정리는 류탄 하나밖에 믿을 게 없다.[49]
그나마 장점이라면 수호자나 보스 옆에 붙어있는 샬럿/타라 APC를 초기에 암살할 수 있다는 것. 확실히 샬럿/타라 APC가 초반에 다 죽으면 수월하게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2013년 10월 2일 패치로 샬럿과 타라가 더 이상 계속 텔레포트를 쓰지 않도록 패치가 되면서 카인이 없어도 쉽게 처치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2014년 1월 28일 진격전 밸런스 패치 때 데미지 100%(!)를 상향받았다! 조커팀도 카인이 진격전에서 매우 약하다는 것을 고려한 듯하다. 이제 그나마 쿨 짧은 류탄을 통해 어느 정도 라인 정리는 가능한 수준. 따라서 본인의 카인 템빨이 좋고 저격을 잘 한다면 과감히 선택해도 좋은 수준이다.
6.6 기타
이따금 트루퍼를 잡으면 전투지원부대가 소환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전지라고 불리며 초반에는 카인/웨슬리 APC 2명씩 총 4명이 소환되지만 후반에는 3명씩 총 6명이 소환된다. 다만 이들이 공성지원부대만큼 충격적일 때가 많다. 카인 2~4명이 동시에 우지를 쏜다고 생각해보자. 우지지지지지지짖지ㅣ지지짖지ㅣ짖지지지지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어서인지 플레이어블 카인보다는 데미지가 덜하지만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극공캐라면 공중에 붕 떠서 그냥 코인으로 산화해버린다(...) 때문에 이들을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팀워크가 필수다.당신이 카인을 할 때 적 전지를 만날 경우 선 우지가 답이라고 감히 말 할수 없고 류탄이 답이에요 류탄이 우지 선딜보다 짧은데다가 여러명 같이 터트리니 전지 따위 다 저리가라 입니다
더군다나 이 전지들은 컴퓨터이기 때문에 평타의 DPS와 반응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우지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평타만으로 아군의 스킬과 궁극기들을 캔슬시켜버리며 숨어있는 아군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도 순식간에(...) 뒤를 돌아보며 우지 같은 평타를 쏴재낀다.
더 우스운 건 이 전지들끼리도 팀웍이 엄청나서 간혹 카인 전지 셋이서 1번 전지 우지지지지짖-2번 전지 우지지지짖지지지-3번 전지 우지지짖짖지지지지지지지지... 식의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콤보를 선사한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피격자가 공중에 붕 떠서 발이 땅에 닿지를 않는다(...) 그리고 일어날 때쯤이면 또 날아오는 류탄과 웨슬전지의 막발들. 그리고 또 다시 우지지지지지지지지... 그것도 아니면 전지가 동시에 한명에게 우지로 다구리를 놓는다(..)
공성지원부대와는 달리 트루퍼 막타를 친 캐릭터를 졸졸 따라다니며 만약 그 캐릭터가 사망했을 경우 다른 아군들을 따라다니거나 맵을 이리저리 방황한다. 또한 이 전투지원부대가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막타를 친 캐릭터에게 점수가 제공된다.
과거에는 전지를 잡으면 킬 수가 올라갔지만 2013년 2월 14일 패치로 버그로 판단하여 수정되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전지를 제거했을 때 캐릭터를 킬했을 때처럼 화면에 붉은 해골 모양이 뜨지는 않았지만 TAB키를 눌렀을 때는 킬 수가 증가했었다. 이를 수정한 것. 다만 어시스트는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이뭐병
2012년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성지원룩, 전투지원룩, 클론룩을 판매하였다. 우려먹기 이 코스튬은 스페셜 코스튬의 시초라 할 수 있으며 은근 간지라서 거래 게시판에서도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
트루퍼 항목에도 전지와 공지, 각종 버프에 관한 또다른 설명이 붙어있으니 참고바람.
카인이 그야말로 원딜의 정석 매우 전형적인 원거리 딜링 캐릭터이다보니 캐릭터 별 상성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난다. 실제로 게임 내에 유/불리한 상대의 유무에 따라 카인 플레이어는 천국부터 지옥에서 나락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상대의 실력에 따라서 어떤 캐릭터든 위협이 될 수 있겠지만... 카인 입장에서 희희낙락거리면서 편하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와 존재 자체만으로도 혈압이 상승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캐릭터들을 나열하였다. 전자의 경우 카인이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거나 카인과 직접 근접하여 전투하는 것이 힘든 캐릭터들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물몸인 카인 역시 잘못하면 이들의 집중포화에 당할 수도 있으니 완전한 안심은 금물. 후자의 경우 카인에게 손쉽게 접근하여 죽일 수 있거나 카인이 저항하는 것 자체가 힘든 캐릭터들이 이에 해당된다. 어떤 캐릭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카인은 특히나 선타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행운을 빈다.
후술할 캐릭터 외에도 사실상 카인은 모든 원캐들의 카운터라고 할 만 하다. 모든 캐릭터들의 스킬에 비해 저격이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를 가졌고 상대적으로 근거리 캐릭터보다 방어에 신경을 덜 쓰는 원거리 캐릭터들은 저격을 맞으면 그저 찢겨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 그 외에 원거리 대응이 힘든 근접 캐릭터라던가 센트리 덕분에 기습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캐릭터들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하의 강점들은 원거리전 고자 루이스를 제외하면 전부 저격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격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50]는 해당 없다고 보면 좋다.
참고로 이하 원캐를 상대하는 팁은 모두 자신이 공격받지 않는다는 게 전제다. 마크당하지 않는 상태로 저격 들면 회피기로 사각으로 숨어버리는 미아나 쌍광을 빼면 안 어려운 캐가 없다는 걸 명심하자.
후술하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거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 대표적 극상성 중 하나. 샬럿의 스킬들이 카인의 스킬들과 비교할때 짧은 편이고, 스킬들의 선딜이 길어 선타를 뺏길 염려가 없으며, 카인에게 물쿠는 의미가 전혀 없다. 샬럿이 파워싱크를 쓸 때는 카인 최고의 먹잇감이 탄생하는 순간.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완전 과녁이 되고, 원거리 방어력 증가도 아예 없으므로 몇 발 쓰면 춥고 졸려하는 샬럿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상향 후의 샬럿은 대부분이 공트리라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 체력이 낮고 기본 방어력이 좋지 못할 뿐더러 대부분 공트리를 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당장 서로 대치했을 때 사용할 즉발성 기술인 막발과 슈팅 버블만 비교해 보더라도 사거리 차이 때문에 슈팅 버블이 밀린다. 발리스타의 경우 공격력과 공격 범위만큼은 무지막지하나 탄속이 꽤나 느린 편이어서 긴급회피로 피하기 쉽다.
물론 긴급회피가 쿨이면 그저 묵념게다가 근거리 기술이 잡기 하나뿐인 카인에게 물방울 쿠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나마 하나뿐인 근거리 기술인 잡기도 애시당초 카인은 마를렌이 눈에 띄자마자 멀리서 우지나 저격만 갈겨줘도 충분하고 그걸로 모자라면 유탄에 평짤로 상대하니 마를렌이 카인에게 붙들려 헤샷먹을 일은 거의 없다. 추가하자면 잡기 판정 자체는 원거리라 물방울 쿠션이 있어도 피해를 입는다. - 방울 가두기 도중 생기는 슈퍼 아머는 저격 딜링을 원활하게 해주며[51] 실전에서 일어날 확률은 다소 낮지만 머큐리 글로브로 방방 뛰어다니는 동안 구석에 숨어있던 카인에게 저격당할 수도 있다.[52] 애초에 굳이 마를렌을 저격할 필요도 없이 머큐리 글로브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은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저격 두세방 맞추면 터진다.
그래도 fps하다온 사람들은 백발백중으로 온갖걸 다맞춘다 그러니까 카인을 할 꺼면 fps를 하자. - 다만 마를렌 측에도 대비책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카인의 저격에 철거될 걸 미리 상정해서 이리저리 밟는걸 포기하고 만들자 마자 바로 카인한테 쏴버리거나 한타때 딜 기여만 하는, 이른바 머성락이 그것.(...) 물론 발사 직전 선딜레이가 있어서 대놓고 쏠 때는 철거될 위험이 따르지만, 머성락인 순간 마를렌 입장에선 난간 갑툭튀나 시야 분산을 노리지 대놓고 쏠 가능성은 낮다. 대신 그만큼 조준경에 들키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빨리 쏘느라 정확도도 낮아지는게 그나마 위안.
- 더스트 토네이도의 단점인 원거리의 취약함과 바위굴리기의 단점인 직선 딜링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합쳐져서 저격을 키면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최대한 아군 근딜이나 탱커들에게 깽판치지 못하게 죽일 수 있다면 죽이고 궁시간동안 최대한 저격과 우지로 견제를 하면 미쉘은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해 벙찌게 만들어줄 수 있다.
- 원거리 딜러라는 특성상 저격의 좋은 먹잇감이 되며 평타를 제외하면 모든 기술이 선 딜레이가 길어서 막발>우지가 잘 들어가는 편이다. 몸이 가볍기 때문에 공중 저격[53]이 잘 통하고 원거리 딜러 특정상 방템에 투자가 적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에 카인에게 당하기 십상이다. 보! 의 후퇴 거리로는 카인의 저격 사거리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고 전방 근접한 적을 공격하는 기능이 쓸모가 없다.
사실 다른 상황에서도 별 쓸모가 없다또한 마를렌과 마찬가지 이유로 궁극기인 원더 홀을 사용하는 도중 도리어 카인에게 저격당할 위험 역시 있다. 원더 홀은 중단하는 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리므로 저격을 한 대 맞고 급하게 스킬을 취소해봐야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입학선물의 폭풍 딜링과붕붕!받아라!! 레나...대청소의 그 크고 아름다운 범위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피터 역시 상대하기 수월하다.
- 근접전으로는 당연히 카인이 아주 불리하다. 강력한 근접 누킹 능력을 자랑하는 루이스는 근거리에서 카인과 마주칠 경우 곧바로 샤드 리볼버와 영구동토로 카인을 순삭시켜 버린다. 안 죽었을 경우 아이스버그 후 결정 슬라이드 스타트로 이어지는 콤보는 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카인에게 의외로 약한데 바로 카인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사실 루이스는 아이스버그가 걸출한 원거리 기술이 되거나 준수한 원거리 기술이 추가된다면 돌진따위 포기한다카인이 후술할 천적들, 그 중에서도 이글이나 트릭시 같은 적들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이들이 지형을 무시하는 접근기나 초고속 돌진기, 원거리 슈퍼아머 등을 통해 카인에게 손쉽게 접근하여 카인의 높은 대인 전투력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 그러나 루이스는 돌진기의 부재[54]로 인해 원거리 캐릭터에게 접근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루이스는 전선을 정면으로 파고들지 않고 2~3선에서 기습적으로 나타나 누킹을 시도하게 되는데 센트리 레이더는 이런 루이스의 급습을 막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그렇다고 접근하지 않고 티엔처럼 아이스버그 짤짤이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 그랬다간 우지와 저격으로 저승길 직행버스를 탄다단, 하드스킨 버스터를 쓰는 루이스라면 주의하자, 루이스가 하드스킨을 쓰는 순간 카인의 후딜이 긴 저격과 채널링인 우지는 샤드의 아주 좋은 과녁판이 된다. 루이스가 결슬영동같은 식으로 대놓고 카인에게 접근할 때는 한번쯤 조심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루이스를 만났다면 하드스킨 체크를 위해 평타 막발을 가지고 있다가 결슬타고 오는 루이스에게 갈겨서 움찔했다면 그대로 우지를 갈겨주고, 겉에 근다 이펙트가 생기면 더 말할 필요 없이 긴회를 쓰자. 긴회로 카인이 굴러가는 시간 동안 하드스킨 지속시간은 끝나고 그 뒤엔 우지를 갈겨주면 루이스는 좋아 죽는다. 하드스킨의 이펙트 패치 이후로는 그냥 눈으로 봐도 무슨 하드스킨인지 구분이 되므로 더욱 피하기 쉬워졌다.[55]
- 일단 마주친다면 공간발화의 우월한 공격 속도로 선타를 빼앗기며 그 후 불놀이를 맞으면 심하면 사망 최소 빈사상태가 된다. 따라서 타라는 1:1 자체는 상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혼불로 인해 카인의 주요 스킬인 우지를 끊어먹는 것도 가능하다. 설령 공발을 긴회로 피한다 하더라도 이어지는 불놀이는 무빙을 어지간히 환상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맞을 수밖에 없기에 더 그런 감이 있다.
- 그러나 타라의 약점은 바로 저격에 매우 약하다는 것. 대부분 공트리를 탈 뿐더러 마땅한 회피/고속 이동기가 없는 타라는 카인이 저격을 들었을 때 조준경에 포착되는 순간
타라가 스텝을 밟거나 카인이 손가락만 꼬이지 않는다면높은 확률로 코인이 된다. 카인의 운영 방식에 저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체적으로는 카인이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센트리 레이더로 간혹 일어나는 타라의 몰래 테러를 막는 것도 타라가 카인에게 간접적으로 약한 이유 중 하나. 혹 공간발화의 재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기만 한다면 타라는 카인의 좋은 코인 공급원일 뿐이다. 다만 저격도중 타라에게 위치를 들킬 경우 바로 유성이 머리위에 떨어지니 주의.
- 리첼 역시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돌진기가 없지만 파문이 실린 스틱은 매우 주의해야한다. 만에 하나 파문 스틱을 얻어맞고 접근을 허용한다면 답이 없는 마이크 경직과 원슈아와 하이라이트까지 푸짐하게 팬서비스를 받은 직후 리스폰 창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파문 스틱만 조심한다면 리첼이 혼자서 카인을 접근할 방법은 딱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밀키웨이를 타고 온다고 해도 결슬과 답설무흔에 지독할 정도로 익숙해진 유저들이 눈뜨고 당할 리가 없으며 루이스라면 모를까 리첼이 하드스킨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돌진기의 부재로 원거리 캐릭터와의 싸움에서 약세를 보이는 편이다. 또한 말뚝딜을 넣는 캐릭터 답게 가만히 서서 열심히 기술을 쓰는 경우가 많아 자길 봐달라며 마이크 줄을 당길 때
팬레터 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소원대로 막발을 쏴주거나 수류탄을 던져주고 하이라이트 구간때는 궁극기 시간 내내 가만히 서있는 슈퍼아머 상태이기 때문에보디가드가 NOOOOOOOOOO!를 외치며 앞을 막아주지 않는 이상저격의 좋은 표적이 되주기 때문에 과녁판이 된 리첼에게 다운 데미지 감소 없이 저격을 3발 쏠 수 있다.하이라이트 부분이 끝나면 앵콜 사인 대신 저격을 쏴주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하고 건전한 팬문화라고 할 수 있다팬레터 대신해서 총알과 수류탄을 조공으로 바치면팬클럽 회장이 된다 카더라당신의 열렬한 성화에 감격한 리첼이 눈물을 흘리며 좋아할 것이다.물론 겸손하게 사인은 거절하는 미덕을 보여야 한다.
- 빅터는 보통 극공트리를 타기 때문에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평타가 데미지가 매우 쎄며 질풍가도를 킨 상태라면 카인이 불리하다. 빅터에게 한대라도 맞는 순간
빅장 쓸 기세로개나리 스텝을 밟으며 오기 때문에 한대라도 맞는 순간 사실상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빅터에게 카인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 허리케인 블래스터이다. 원거리 방어력이 30%나 있는 나이오비의 초열지옥 만큼 단단하지 않을 뿐더러 나이오비보다 방템을 덜 두르는 빅터의 특성상 저격 한 두발이면 충분히 죽일 수 있다. 궁극기를 쓰고 있는 중의 빅터는 슈퍼아머를 두르며 하늘로 천천히 올라가기만 할뿐 거의 멈춰있는 상태나 다름없기에 비행보다 훨씬 저격을 맞추기 쉽다. 빅터가 저격을 맞은 직후 재빨리 궁을 풀어봐야 마를렌과 마찬가지로 수직으로 천천히 낙하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방향만 대충 짐작해도 예측샷을 당하게 된다.하늘에서 저격총에 맞아 죽으면 기분이 참 뭐라 형용할 수가 없다.
- 드니스 역시 대부분 공트리를 주로 가며 회피기인 엘윈의 손길로 인해 초반엔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 엘윈의 손길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약해지는 회피기인 데다 손길이 빠진 드니스는 성채를 통해 발악이라도 할 수 있는 나이오비와는 달리 훌륭한 과녁판에 가깝다. 또한 나이오비와 마찬가지로 궁극기인 비밀의 화원이 발동된다면...
그리운 엘윈으로 보내줄 수 있다다만 괜히 1선 가서 깝치다가 드니스의 선셋의 사거리에 들어서 풀콤보 맞고 골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패치 이후로 드니스가 초월급으로 상향을 먹어서 모든 원거리딜러중에 최상위로 올라섰다...
- 앵간한 원딜들이 그렇듯 탄야 역시 공트리를 주로 간다. 죽음의 여신 덕분에 깔리는 갑작스러운 장판 공격은 다른 캐릭터 입장에서는 혈압이 치솟아 오르지만 카인에게는 그런 거 없다. 체공 중에 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강습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한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트리비아나 카운터이긴 하지만 위, 아래로 통통거려 조준하기 좀 번잡한 마를렌과 달리 이쪽은 궤적의 변화가 거의 없고 원거리 방어력 증가도 없는 원슈아 상태이기 때문에 사냥꾼을 사냥감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하필이면 카운터가 되는 게 총이다.
하지만 후술하는 캐릭터들에게 대응하기에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핀다.
- 멍때리거나 자리를 잘못 잡아서 우지 사거리 밖에서 날아온 강투창이나 박폭 등에 훅 가거나 기습 배달로 훅가거나 기습 템페스트에 갈리는 것도 문제지만 이 정도는 긴회로 극복 가능한 편이니 상관 없다
뒤이어 날아올 심판이나 가디언 버스트, 부츠커터, 사도강림은 뭐 알아서 무빙 잘 하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 네 명 모두 궁극기. 체력 적고 이동속도 느리고 거기에 우지와 저격의 특성상 움직임이 적은 카인은 용성락의 좋은 먹이가 되며 실제로 카인은 용성락의 최우선 목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이유로 밤의 여왕 트리비아와 격검의 제레온, 사도 제키엘 또한 천적 반열에 든다. 날고 있을 때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그때 격추시키면 되는 트리비아나[56] 사거리가 짧아 소리가 들리면 즉시 긴급회피로 피해버리면 되는 제레온, 제키엘과 달리 로라스는 뜰 때부터 찍을 때까지 풀타임 원슈아라 특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멀리 돌아와서 통수를 찍을 가능성은 알아서 센트리 깔아서 막아내자 - 만약 용성락 시전 소리를 들었다면 그냥 적절히 타이밍 맞춰 긴급회피로 피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로라스 플레이어들은 최대한 멀리서 용성락을 써 용성락 시전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거나[57] 저격이 닿지 않는 벽 건너편에서 대기하다가 카인이 저격을 드는 순간[58]에 떠서 찍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라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찍힌다.
- 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미니맵을 주시하며 긴급회피를 쓸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용성락의 쿨타임을 계산하면 큰 도움이 된다.[59] 로라스가 있을 경우 용성락으로 찍어내리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또는 용성락이 이미 찍히는 걸 봤거나) 바로 앞에서 한타가 한창일지라도 차라리 방캐에게 물릴 각오하고 냅다 뛰어들어가 우지를 갈기거나 할 지언정 절대로 저격을 들면 안 된다.
그리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용성락 무서워서 1선갔더니 강투창을 맞고 죽는다 - 소리 없이 찍어내리는 용성락을 피하려면 손가락을 항상 스페이스바 위에 대기시켜 놓고 미니맵을 유심히 살피자. 일반적으로 용성락은 대각선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찍어내리는 로라스가 맵의 낙하 지역을 통과할 때 순간적으로 미니맵이 표시되는데 그걸 보는 순간 긴급회피로 피해야 한다.
만약 대각선이 아니라 길을 따라 일직선으로 찍어내린다면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기에 답이 없다다만 사자후 패치로 인해 무음락이 불가능해져 용성락이 뜰 경우 피하는 것은 수월해졌지만 동시에 공격속도가 상향되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라졌으니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긴회가 쿨이면 무빙을 아무리 잘해도 샛길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찍힌다. - 저격 드는 소리가 들리면 로라스는 냅다 카인에게 용성락을 꽂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역이용해 로라스를 낚을 수도 있다. 즉, 저격을 들자마자 바로 푸는 것.
그리고 저격총을 접어 등에 넣으려는 순간 로라스가 카인을 찍는데...상대는 멋 모르고 냅다 찍어내릴 것이고 긴급회피로 유유히 피하면 된다.이어지는 선물이다. 먹어라. - 다만 보이스톡을 하고있다면 상황은 달라지는데, 용성락이 사용되는 것을 아군에게 즉각 보고받고 이에 바로 대응하게 될 경우 오히려 로라스가 카인에게 찢기게 된다. 로라스가 카인에게 유리한것은 어디까지나 저격 특유의 인게임 사운드 제거로 인한 용성락의 성공률 상승이기 때문.
- 비행은 위의 용성락에서 소리와 데미지를 낮춘 뒤 체공시간과 범위를 늘린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대처법도 똑같다. 단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바로 비행은 노슈아라 체공중 격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전술했듯 체공중일 때는 무방비 상태이니 저격으로 맞춰 죽이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3선에서 노니는 트리비아가 카인이 있을 때 저격 사거리 내에서 비행을 쓸 리가 만무하다[60]
물론 그래도 대놓고 보이게 비행쓰는 놈들은 꼭 있다. 대놓고 비행하는 틀비를 보면 감사히 격추하자. 게다가 무음락 패치로 멀리서 시전시에도 소리가 다 들리게 된 로라스와 달리 트리비아는 여전히 멀리서 사용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다가 범위도 넓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만 한다. 저격을 든 상태에서 트리비아가 궁을 썼다면 무조건 먼저 발견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찍힌다. 로라스처럼 정 무서우면 비행 뜨는 걸 확인하기 전까진 1선에서 노니는 것도 좋은 방법.그리고 로라스 강투창처럼 박쥐폭풍에 맞아 죽는다 - 레퀴엠의 경우 궁극기가 크게 하향을 받아 선딜이 느려졌고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용성락이나 비행에 비할 바가 아니라서 훨씬 덜 무서워졌다.
그러나 레퀴엠 후 날아오는 프렐류드와 템페스트가 문제제레온 종특 때문에 데미지가 가장 낮을 수 밖에 없어서 중반 이후엔 한방에 죽지도 않는다물론 공레온에게 찍히면 카인은 한방에 비명횡사한다. - 묵시록도 마찬가지. 만약 조준된 대상이 카인이면 안타깝지만 키보드를 놓아야 한다. 제키엘이 카인 주변으로 묵시록으로 깽판 친 다음 상대에게 카인을 배달했다면 그 뒤에 나오는 건 추가 배달과 상대의 집중포화밖에 없으며 제키엘도 자체 데미지가 쎈 편이라 노티의 경우 그대로 전광판 행이다. 만약 제키엘이 뛰어오른다면 무조건 긴급회피로 피하고 우지를 갈겨주자.
그리고 제키엘이 카인 앞으로 구르면 망한다. 야 톡톡톡 되게하라->인도핫소스!->집에가겠다->레나...
- 카인에게 어느정도 대처 가능한 몇 안 되는 원거리 캐릭터들. 우선 엘리는 저격과 비등한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형 영향을 거의 안 받는 '발사! 별똥별'이 카인 유저의 혈압을 제대로 올린다. 툭 까 놓고 박스나 경사로 끼고 그 뒤에서 별똥별만 주구장창 쏴 대도 카인 입장에선 답이 없다. 긴급회피로 첫 발을 피한다 쳐도 두 세번째 별똥별이 카인을 노리면... 그 외에도 나사 하나가 빠져있지만 쓸만한 메즈기인 별모래 폭죽[61], 질주와 같은 고속 이동기인데 질주보다 더 멀리 공격하는 씽씽로켓까지 보유하고 있어 하위권 딜러라고 얕봤다간 6살짜리 어린애한테 신나게 맞고
날라봉!뿅~팡팡팡- 레나...훅 가는 수가 있다.6살짜리 유치원생>>장교급 군바리이젠 늙은건가.. - 비슷하게 지형무시 스킬이 있는 릭과 미아, 하랑도 마찬가지. 박스를 끼고 가시의 속박이나 코스믹 터널, 붉은개만 날려도 카인은 답이 없다. 긴급회피로 피해도 이어서 데스 스타나 물결치는 뿌리, 서생원이 날아온다. 1선 가서 얼굴을 보고 맞다이를 치자니 막발을 쏴도 튕겨나온 솔방울 맞고 나무 도장에 찍히고, 아니면 막발 쏠 기회조차 안 주어지고 죽빵 여러 대 얻어맞은 다음 디멘션 점프에 밟히고, 부적싸대기 맞고 제압부 맞고 터진다. 설상가상으로 세계수와 빅뱅 모두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숨어서 저격질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늘로 끌려올라가 터지거나 아니면 발 밑에서 솟아난 나무에 의해 터진다.[62] 지형무시가 안 되는 괴력난신은 그나마 나을 것 같지만 저격을 풀기도 전에 호랑이가 물고, 물리는 순간 적진 앞까지 산지직배송으로 날아가기에 이것도 답이 없다. 릭은 그나마 할로우 게이트가 선딜이 좀 있는 회피기라 저격에 맞고 누웠을 땐 도망치기 힘들지만 미아는 저격을 맞춰도 임기응변으로 피한 뒤 박스 뒤로 숨어버리고 마찬가지로 하랑도 저격이 빗나가거나 기상 무적 상태일 때 잔나비로 도망쳐버리니 더더욱 답이 없다.
야옹이 광녀/꿀꿀이 회사원/찍찍이 고딩>>장교급 군바리이젠 늙은건가..(2)
- 근육 다지기를 썼을 경우 카인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절대로 없다. 이속약이 쿨이 아닐 경우 이속약 도핑하고 무조건 튀어야 한다. 4월 11일 피격박스 패치 이전에는 잡기-초 스트레이트 콤보가 무조건 들어갔지만 이제 더 이상 걱정할 일은 없다. 그렇지만 근육을 다진 도일 앞에서 우지 갈기는 짓은 정말 바보짓이니까 그냥 튀자.
깡공 닥테 도일이라면 카인은 쳐다보도 않는다도일이 이미 눈 앞에 들이닥쳤다면 도일의 어퍼 타이밍과 잡기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기를 빌며 잡기를 하도록 하자. 물론 잡기가 성공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달려라.깡공 닥테 도일은 그딴 거 없고 잡기만으로 끔살당하는 건 함정. 안 죽었으면 유탄 한 발 박아주면 확실히 죽는다 - 다행히 4월 29일 패치로 도일은 근다 중 이속이 20% 감소되어 옛날처럼 일단 잡히면 손 놔야하는 일은 줄었다. 또한 숙련된 유저는 안 보이는 곳에서 달려드는 도일이 공도일이면 저격을 갈겨서 죽이는 경우도 생겼지만 어찌됐건 카인도 이속 최약체이므로 안심하지 말고 튀자.
- 휴톤은 선타싸움. 대신 눈을 마주칠 정도의 거리에서 휴톤이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은 휴톤이 선타를 가져갈 확률이 훨씬 높다. 휴톤의 돌진기인 바야바가 슈퍼아머가 달려있지 않아서 어떻게든 캔슬만 시키면 되지만 우지의 선딜은 눈으로 목격한 다음 안면가드를 켜기에 충분한 시간이라 십중팔구는 안면가드로 막아내고 빠야바!! 그리고 안면가드의 지속시간은 우지보다 길다. 사실 안면가드가 아니어도 카인이 휴톤을 보고 우지나 류탄을 꺼내드는 순간 휴톤은 이미 즉시 발동+빠른 돌진을 자랑하는 바야바로 카인을 치고 지나간다. 평막발로 캔슬 후 우지 유탄 저격도 가능해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카인 컨트롤이 좋은 파일럿 한정. 평막발을 일부러 맞아준 뒤에 바야바를 쓰는 변수도 있다. 카인 상대에 도가 튼 휴톤의 경우 원슈아가 있는 서든어퍼[63] 훼이크를 쳐서 쫄아붙은 카인이 섣불리 긴급회피를 쓰는 순간에 맞춰
막발 쏘는거 기다렸다가 한번 맞아주고바야바→지옥구멍→기상핵펀치로 손쉽게 삭제해버리는 심리전을 쓰기도 한다. 긴급회피 안 쓰고 버티면? 카인이 어퍼에 배빵을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다음엔 짐짝 던지기로 적진으로 배달되거나 스턴이 걸려 그 자리에서 핵펀치로 마무리 당할수도 있다. 팀이 밀리고 있어서 카인의 성장이 더디고 상대하는 휴톤이 공휴톤일 경우 바야바 한방에 죽기도 한다.
- 단언컨대 히카르도는 가장 완벽하게 카인을 잡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 원딜 종결자. 부당거래 쓰고 쫓아오면 답이 없다. 역시나 무조건 튀어야 한다. 2012년 9월 13일 패치로 부당거래의 원거리 슈퍼아머가 전방 180도만 적용되도록 하향되어서 이제는 그나마(...) 반격의 여지라도 생겼다. 잡기에 성공했을 경우(특히 힐킥) 상대방은 뒤통수를 보이며 눕기 때문에 그대로 우지를 먹여 시간을 벌 수 있다.
잡기 이외에는 여전히 답이 없다. 류탄을 아주 절묘하게 던지거나...부당거래를 킨 히카르도와 마주쳤을 경우 힐킥은 잡기를 쓰든 스텝을 밟든 재량껏(...) 피하고 거미지옥은 긴급회피로 피하자. 긴급회피는 반드시 거미지옥을 피할 때만 써야 한다. 숙련된 히카르도 유저들은 기상 긴급회피를 읽고 긴급회피 풀리자마자 거미지옥을 날린다(...).[64] - 굳이 본인이
트리비아나 클레어, 웨슬리 같은 아해들을 놔두고 굳이카인으로 히카르도를 잡고 싶다면 지형, 특히 안개지역을 이용하자. 안개 속에 숨어 신이여!이엽소리를 듣고 부당거래를 킨 채 카인을 노리는 공트리 히카르도에게 재빨리 저격을 세 발 정도 박아 역관광을 시전해주자. 정면을 맞추면 다운되지 않아 다운시의 데미지 너프가 없기 때문에 세발 모두 스탠딩시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렇게 잡은 히카가 불멸자를 쓴 상태였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어라. 벌레 장판 내에서는 원거리 슈퍼아머 이므로 주변의 아군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당신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힐킥 잡기라도 노려보자, 성공한다면 그 어떤 버프도 없는 히카는 우지에 의해 산화할 것이다.거미줄에 먼저 잡기가 빠지고 힐킥 피하려고 구르고 이어지는 벌레방출에 사망
다만, 긴회가 빠진상태에서 거미줄을 맞잡으로 막게된다면 뒤이어 날아오는 힐킥은 절대 막을수가 없는데, 이경우 센트리로 거미줄을 막을수있다! 정말 회피기가 다 빠진상태에서나 시도해볼수있는 최후의 방법이므로 이런상황이 생기지 않기만을 바라자물론 뒤이은 힐킥잡기가 실패하면 얄짤없이 그대로 끔살
- 물론 이 팁은 어디까지나 안개지역 뒤에서이다. 정면에서 저격들면 웹 슈터와 쏟아지는 벌레떼에 물어뜯겨 즉사, 바호구에게 호구 소리를 듣는다.
안개지역이 없으면 그냥 토끼자
- 특유의 뛰어난 돌파력으로 카인을 끔살시킨다. 숙련된 카를로스 유저의 경우 한타 도중 유유히 윈드러너로 후방에 착지해 카인부터 죽이고 시작한다(...) 카를로스와는 선타 싸움이다. 일단 무조건 백라이징은 피하고 봐야 된다. 백라이징만 피하면
아마도승산이 있다. 막발을 가지고 다니면서 카를로스의 백라이징을 카운터한 후 우지로 쏴재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고수 카인. 그냥 무난하게 백라이징을 긴급회피로 피하도록 하자.근데 백라이징을 피하더라도 이어지는 유도력 쩌는 제트킥에 다운된다. 이후 태클 맞고 사망 - 궁극기인 싸이클론도 조심해야 한다. 카인은 열에 아홉은 극공을 가기 때문에 싸이클론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아주 많다. 설사 죽지 않더라도 싸이클론은 뜨는 높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땅에 떨어진 순간 적군에게 포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항상 체력을 잘 관리하자.
- 역시나 뛰어난 돌파력으로 카인을 끔살시킨다. 시야 밖에서 치고 들어오는 갑툭튀 왈츠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주의하자. 역시나 선타 싸움. 행운을 빈다. 하지만 대부분의 트릭시들이 카인의 뒤통수를 노리기 때문에 선타를 먹일 수 있을지는... 가끔 멍청한 트릭시가 대놓고 도약을 쓸 때가 있는데 이 경우 바로 막발을 먹여주거나 우지를 위로 갈겨주자. 무적 판정도 슈아 판정도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벌집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트릭시의 경우 도약으로 박스 위 같은 곳에 올라간 뒤 섬광의 원무를 낙궁으로 시전해 앞에서 정신없이 싸우던 팀원들을 갈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후방에 있는 카인은 이걸 포착할 기회가 많은 편이므로 트릭시가 이런 시도를 할 경우 최대한 우지로 끊어주도록 노력하자.
물론 노력이다또 한 가지 주의사항은 로라스처럼 한타 시에는 트릭시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절대로 저격을 들지 말고 막발과 우지를 쟁여두고 기다려야 된다. 저격을 들면 미니맵을 못 보게 되어 트릭시가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카인은 도약잡기의 좋은 희생양일 뿐이다. 위치 선정을 잘못해서 벽패닝이라도 당하면...마음 편히 AFK를 하자.
- 서로가 서로에게 골치아픈 캐릭터. 카인은 시바의 최우선 제거대상이고 카인과 더불어 유이한 대인 별 3개 캐릭터인만큼 노셔츠 카인은 백어택 절개, 심지어는 킬힐 한 방에도 좋은 코인 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손이 아무리 유니크라도 게임 로딩 화면에 적 시바가 보인다면 반드시 상의를 하나 이상 사야 한다. 이건 카인뿐만 아니라 다른 극공캐들에게도 시바를 상대할 때 통용된다.
- 기습 배트스웜에 당했을 때에는 당황해서 너무 스페이스바만 연타하지 말자. 긴급회피의 미세한 선딜로 인해 캔슬 당할 수도 있기 때문. 타이밍을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하지만 무엇보다도 센트리를 구석구석 깔아서 이동경로를 미리미리 감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센트리는 박스 뒤 같이 눈에 안 띄는 곳에 설치하는데 시바 포가 있을 경우엔 아예 대놓고 길목에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너무 동떨어지게 전방에 깔아놓지는 말고 자신과 어느 정도 가까운 위치에 설치하는 게 좋다. 암살할 생각에 들떠있던 시바가 떡하니 깔려있는 센트리를 보면 움찔할 수밖에 없고 아예 해당 길목으로 침입하는 것을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바의 은신이 레이더에 포착되어도 맵상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레이더가 깔려있더라도 방심을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레이더가 깔린 지역에 은신 시바가 들어오면 화면상에는 보이기 때문에 시바가 있다면 화면을 주시하는게 도움이 된다.
- 1:1로 맞붙을 경우 우월한 킬힐&원거리 평타 덕분에 시바가 훨씬 유리하다. 따라서 1:1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
하지만 카인이 고수라면 시바의 모든 이동 경로에 센트리를 박아놓은 뒤 막발과 우지로 농락해버린다
공처가 카인- 역시나 우월한 돌파력을 바탕으로
하라는 기억은 안하고카인을 괴롭힌다. 질주킥과 금강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텝이나 긴급회피로 피하거나 금강쇄를 쓰기 위해 위로 떠오른 순간 막발을 맞추거나 우지를 위로 갈기면 캔슬시킬 수도 있다. 눈치와 조준 실력이 요구되는 테크닉. 숙련된 레나 유저는 질주 또한 매우 위협적이므로 주의. 질주의 경우 질주 특유의 쉬이이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들리면 우지를 꺼내서 사방에 갈겨주거나 소리가 가까워질 때 긴급회피로 피해주면 된다. 아니면 질주가 시작된 시점에서 스텝을 밟던가.현실은 저격 키고 있을 때 찍고 달려들어온다저격으로 맞춰서 죽이자!
- 티엔도 마찬가지로 답설무흔의 돌파력으로 괴롭힌다. 게다가 티엔은 하단판정이 많아서 다운되면 바로 몰아치는 하단콤보에 끔살이니 주의할 것. 또한 거리 벌려 우지를 꺼낼 것 같으면 진각으로 먼저 엎지르고 콤보를 이어간다. 레나와 마찬가지로 답설무흔
경공술로 올 것 같으면 긴급회피로 피하거나 우지를 갈겨주자. 더구나 카인에겐 함정으로 작용하는 요소로 카인의 입장에선 티엔의 궁극기는 저격을 먹여주기 아주 좋게 만들어준다는 점인데(...) 궁극기를 쓴 티엔은 넘어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는 그냥 과녁에 불과하다.승천하라~! / 신이여! / 내가, 얕봤군...그렇다고 티엔이 궁 쓸때 진짜로 저격으로 대응하면 손해가 막심한데 티엔은 보통 극방트리를 타서 탱커로 활용된다. 여기에 비룡재천은 원거리 방어력을 40% 올려주는데 이 상태에서 저격 5발을 맞아봤자 누적시 데미지 감소와의 시너지 덕에 반피도 달지 않는다. 당장에 나이오비 문서를 봐도 티엔과는 반대로 극공트리 내지 1티 공 트리 등 폭딜러 포지션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나이오비도 초열지옥을 쓰는 중엔 원거리 방어력이 증가해서 저격을 쏘는것이 오히려 불리하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탱커인 티엔에게는 더욱 안박힐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애초에 후방의 원딜&공트리 서포터 제거에 최적화된 스킬이 저격인데 이걸 탱커에게 박는것 부터가 저격이란 스킬 이해를 완전히 잘 못한 것이다.
- 스텔라가 티엔이나 레나보다 돌진 거리가 짧다고 안심하지 말자. 그녀의 스페이스는 레나나 티엔에 없는 슈퍼아머가 붙어 있다. 그래서 카인이 우지를 갈기건 유탄을 싸질르건 스텔라를 먼저 죽이지 않고서는 능파미보를 끊을 수가 없다는 게 더 문제. 극공을 타는 일이 많은 카인은 능파-섬전연각의 좋은 희생양일 뿐이다. 스텔라가 대놓고 능파로 들어오는 것 같으면 끊으려고 발악하다 매를 벌지 말고 속 편히 긴회로 피하자. 일단 능파미보가 빠지면 최심장과 축퇴엔 슈아가 없으니 우지로 끊어줄 수 있다. 하지만 우지를 섬전연각으로 먼저 씹은 뒤 최심장!이라는 경우의 수도 무시할 수 없으니 무조건 막발과 유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남겨놓자.
- 레이튼 또한 라이트닝 스텝에 달린 슈퍼아머를 통한 돌파력과 원딜러 따위는 한 방에 주님 곁으로 보내버리는 강력한 딜링 능력으로 카인을 괴롭게 한다. 상대하는 카인유저는 스텔라의 능파미보와 섬전연각, 티엔의 진각과 파죽지세를 섞어놓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텐데, 게다가 스텔라보다 돌진 거리도 길다. 썬더클랩에 맞고 기절이라도 걸리면...RIP. 손 놓자. 썬더클랩에 맞고 기절이 걸리면 이후 이어지는 전자기 방출은 무슨 수를 써도 막을 수 없다. 긴회? 캔슬당할 뿐 더러 어찌저찌 긴회로 피해도 전자기 방출이 켜진 상태로 쫒아온다. 사실 긴회로 전자기 방출을 완벽하게 피해도 문제인 게 레이튼도 티엔처럼 카인이 거리를 벌리면 그 위로 라이트닝 볼트를 꽂아버린다. 거기다가 일렉버스트 후 전자기 방출을 미리 켜고 스텝으로 들어오면 긴회로 피한다 해도 전자기 방출이 일렉버스트 버프효과로 넓어져서 피할 수 없으니 망했어요. 그래도 스텔라보다는 상대하기 쉬운 게 라이트닝 스텝 이후 썬더클랩으로 연계하는 동안 빈틈이 있으니 대놓고 들어오는 레이튼을 보면 일단 우지부터 갈기고 보자. 라이트닝 스텝으로 우지를 씹어도 이후 썬더클랩에서 맞고 뜬다.
- 벨져 역시 시전시간 동안 무적인데다 사거리까지 긴 뛰어난 돌진기 섬광궤적을 갖고 있고, 안티 원거리 스킬을 갖고 있어서 카인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노셔 혹은 원셔 극공트리를 타는 카인은 섬광궤적만 맞아도 삭제되기 일쑤이며, 방카인이라도 풀콤보를 맞으면 그냥 훅 가는 경우도 많다. 특히 어떻게든 눕혀도 귀안도로 일어나서 우지를 끊어먹기 일쑤라서, 누워 있어도 조심해야 된다.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카인은 잡기 외에 귀안도를 끊을 수 있는 스킬이 아무것도 없다. 특히, 벨져는 이글이나 J, 처럼 카인의 뒤를 노리기 때문에 벨져에게 죽기가 더 쉽다. 저격을 쏜다고 해도 귀안도로 방어자세를 취한 다음 격류베기를 사용하면 카인으로선 할말이 없는 상황이 온다. 벨져가 있다면 최소 1셔 정돈 가주자. 안정적으로 가려면 1셔 1바쯤은 가주는게 좋다.
순삭 당하고 싶다면 노셔로 나대도 된다.
- J의 경우 원래 저 밑의(...) 상대하기에 썩 나쁘지 않은 근캐 목록에 끼여있었으나 2014년 9월 18일 패치로 인해 니들 소배트에 슈퍼아머가 생겼다. 극공카인인데 상대 J가 니들 히든옵 2개짜리의 코스츔이라도 입었다치면 발차기 한방에 전광판으로 가버리는 수가 있다. 거기다 니들이 J의 콤보의 시작인점을 감안하면 방템을 조금 샀거나 상태가 방제이라서 니들을 맞고 살아남아도 뒤따라 들어오는 스프리건과 탑스핀으로 인해 순삭되는 수가 있다. 거기다 J는 그 빅터조차 질풍가도를 켜지 않으면 평타싸움에서 진다는 사이퍼즈 최강의 평타를 가지고 있다. J와 평타싸움을 하면 카인이 진다. 거기다 이속까지 빠르다보니 긴급회피로 굴러서 피해도 재빠르게 쫒아온다.
어차피 평타 1, 2타는 경직, 3타는 넉백이라 멀리 도망도 못친다~. 믿을건 J가 종잇장이라는거니 우지로 갈겨주자. 다만 상대가 조준유도를 켰다면 우지보다 니들이 먼저 들어오는 수가 있으니 망설임 없이 대응해야한다.
- 이글
숙적이 다시 붙다
- 저격을 들었을 때 이글이 돌진해온다면 십중팔구 뇌안도가 켜져있을 것이다. 대태도의 검집 부분을 잘 살펴보고 흰색의 오라가 감돌고 있다면 뇌안도가 켜져있는 것이니 즉시 저격을 해제하고 우지로 녹여버리자. 뇌안도 킨 이글에게 저격을 꽂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 가장 좋은 방법은 아군의 뒤에서 뇌안도가 깨질 때까지 우지를 갈겨대는것. 정면에서 맞붙게 될 경우 무조건 머리통이 깨지니 센트리로 뒤치기를 방지하고 그 이외의 상황은 아군과 협동해서 잡아내는것이 중요하다.
- 뛰어난 돌파력의 레이지 런과 다운 도중에 바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롤링 닷지, 그리고 다운된 적에게 사용할 수 있는 터미네이트 스윙으로 무장한 아이작은 카인 유저에게 정말 골치 아픈 존재이다. 보통 카인들은 적을 우지나 류탄으로 다운시킨 후 저격을 들어서 마무리하는 형식인데 아이작은 다운된 이후에 바로 일어나서 카인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정말로 상대하기 힘들다. 게다가 그냥 오뚜기처럼 제자리로 일어나는 기상창과 달리 롤링 닷지는 키를 입력하는 것으로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서 상대하는 카인 유저는 지옥의 이지선다에 걸리기 십상. 잘하는 카인이라면 침착하게 아이작이 굴러서 일어나는 곳에 저격 에임을 맞춰서 쏘겠지만 실전에서 그러기란
지랄맞게도쉽지 않다. 앞서 말했듯 이지선다를 틀려버리면 바로 죽는다. 굳이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아도 물몸인 카인은 그냥 갑툭튀한 아이작의 레이지 런->저지먼트 엘보를 맞고 죽기 십상이다.게다가 아이작들은 대개 누워있는 카인을 발견하면 바로 궁 쓰는 경우도 많다
- 카를로스의 뒤를 이은 정신나간 기동력으로 카인의 혈압을 제대로 올려준다. 라이샌더 파일럿마저 정신없게 만드는 트램폴린으로 저격을 피해가면서 카인을 눕히고[65], 모노 시클릿의 양심따윈 내다버린 선딜로 하늘구경을 시켜준다.[66] 거기다 원거리에서 고각으로 쓸 수 있는 저글링에 용상락과 대미지 계수가 같은 중거리
궁유닠 쓰면 장거리[67] 한방궁인 퍼니 샷까지... 파일럿의 피지컬과 스킬 명중이 중요한 카인에게는 너무나도 까다로운 상대이다. 그나마 긴회와 우지라는 희망이 있지만 그마저도 통통 튕기며 이속 느린 카인을 추노해서 딜을 퍼붓고, 운 좋게 눕혀도 커튼 콜로 슈아 두르고 유유히 탈출한다... 하지만 이렇게 커튼 콜이 빠진 라이샌더는 탄성게이지를 20초동안 채울 수 없고, 회피기가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를 잘 노리면 된다. 탄성 게이지가 없는 라샌은 대부분 한타에서 소극적으로 변하기에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궁을 쓸 때 맞궁으로 대응해주자. 이 때 만큼은 라이샌더가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 허나 너무 가까이서는 안된다. 인간대포 맞고 전광판으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커튼 콜을 채운 라이샌더도 궁극기외 회피용 커튼 콜을 제외하고는 슈퍼아머가 일절 없기 때문에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한 발이라도 맞길 간절히 바라며우지라도 난사해보자.
- 사거리 길고 판정 좋은 돌진기 빛의 표적 덕분에 카인으로선 대응하기가 대단히 힘들다. 더구나 표적에 맞는 순간 바로 들어오는 플래시 라이트는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후 살더라도 썬 블레이저가 들어온다. 게다가 궁극기는 체력회복을 막는 것도 치명적이지만 자체 딜링도 무지막지한지라 걸리면 종잇장인 카인은 대부분 끔살 확정. 그래도 어떻게든 긴회로 표적을 피하면 반격의 여지가 어느 정도는 생기며, 궁극기의 후딜 원슈아를 빼면 슈퍼아머가 전혀 없는 캐릭이라 일단 선타만 잡는다면 상대할 수는 있다. 선타싸움이 중요한 카를로스와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위에 항목과 합치면 5명의 근접 딜러들을 제외하면 모든 근캐가 모여있다. 그렇다고 '이놈들은 상대하기 편하겠지?'라는 생각은 접는 게 좋다.원딜이 혼자서 근캐와 맞다이를 뜨는건 대부분 자살행위. 거기다 카인은 근캐 대응력이 매우 떨어지는 캐릭터다. 다무와 자넷은 원거리 다운기와 돌진기를 가지고 있고, 호타루는 플랜디코이 이후 J를 이은 하이브리드 근딜의 입지를 세우며 다시 일어나고있다. 브루스는 궁키면 뭘 해도 안 넘어진다. 심지어 저격을 맞고도 꿋꿋이 다가온다. 레베카의 경우도 건물 아머는 없어져서 전만큼 뎀딜이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이쪽도 접근을 허용할 경우 핵주먹에 두들겨맞아 카인이 순삭당하는건 여전하다.
위와 아래의 항목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방어 아이템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거나 장판궁을 쓰거나 회피기나 순간 이동기가 없는 상대에게는 강하고 강습궁을 가진 캐릭터, 순간 이동 수준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캐릭터, 기습에 능한 캐릭터, 슈퍼 아머 돌진기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저기 아래의 항목에 있는 캐릭터는 거의 대부분 원캐가 이기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캐릭터들이라는게 함정.
APC 카인을 상대할 때 가장 무서운 것은 역시 저격이다.
APC 카인의 저격은 명중률이 엄청나게 높다. 특히 트리비아 유저들이 조심해야 하는데 이 APC카인은 횡으로 이동하는 트리비아 유저들을 단 한 발로 격추시키고 떨어지는 도중 한두 발 더 맞춰 피안개로 산화시켜버린다(...) 정말 신기함을 넘어서 무서울 정도. 저격을 켠 뒤에 좁아진 시야에 플레이어들이 찰나 멈춰있는 동안 APC 카인은 가히 물 흐르듯이 저격을 쏘아댄다. 가장 놀라운 것은 APC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드라그노프의 총신은 앞을 향하고 있는데 총알이 옆과 뒤로 나오는(!) 기이한 저격 실력을 보인다는 점. 아니 이건 이미 저격이 아니라 마술 수준이잖아 우스갯소리로 귓구멍과 X구멍으로 쏜다고... 심지어 연습장에서는 카인이 저격을 유지한 채로 횡으로 이동하는 무빙 저격마저 선보인다! 그야말로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 버그까지 도달한 모습.
또한 이 저격에도 선딜과 후딜이 전혀 없어 저격 중인 카인에게 돌진기로 접근하면 곧장 잡기로 잡아버리는 광경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총을 막 꺼내는 중에도 그냥 무시하고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린다. 이것들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고급 협력전에서 전성기 카인을 만나보면 될 것이다. 아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그냥 연습장에서 1:1 무쌍을 해보자. 뒷일은 책임 못 진다 어떤 유저는 신이여!를 듣고 카인 뒤에서 바로 질풍베기를 썻는데 우지를 맞았다고 한다.
자유연습장에서 서로 카인을 골라 거울놀이를 할 수 있다. T키를 눌러 싸움을 시작하자마자 센트리 레이더 설치 - 오른쪽으로 긴급회피 - 구원하소서!! 앞이나 왼쪽으로 긴급회피를 했다간 우지를 맞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
7 유니크 아이템
극공을 주로 가는 가는 카인 유저의 특성상 방템이 인기가 없는 데다 평타나 류탄 등 취향을 타는 옵션이 많아서 필수로 찬양받는 저맥 머리, 목걸이, 장신구를 제외하면 그다지 인기가 없다. 물론 8성구를 가도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만큼 어디까지나 취향.
7.1 손 : 져지먼트 데이[68]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judgement day.jpg
- 공격력 : +249
- 스미스 앤 웨슨(L) 장전수 : +4
- 사이퍼즈 사상 최악의 유니크이자, 유니크 페널티가 붙어 있는 유일한 유니크
분홍똥
- 상의와 마찬가지로 장갑도 2레벨부터 절반만큼의 효과를 받기 때문에 2레벨이면 18발의 장전수를 가지게 되고 3레벨이면 20발의 장전 수를 가지게 된다.
- 평타를 딜링용으로 쓰는 극히 소수의 유저를 제외한다면 그야말로 폐기물이라는 말이 절대로 아깝지 않은 아이템. 대부분의 카인 유저들에게는 실로 유니크의 가치도 없는, 그야말로 쓰레기 유니크의 정점을 달리는 유니크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오냐 하면, 다른 저평가받는 유니크 아이템이라도 최소한 페널티가 붙은 유니크는 사이퍼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엄밀한 의미에서 유니크 페널티가 붙은 아이템은 웨슬리의 퀘이크 프론이나 데파르망, 트리비아의 블랙버드 블러섬도 있지만, 이 둘은 페널티를 얻는 만큼(퀘이크 프론/데파르망은 힐킷 개수 및 힐링량 증가, 블랙버드 블러섬은 대미지 20% 증가) 그에 따른 메리트 옵션이 있다. 그러나 이 아이템의 경우 메리트는 극히 미미한데 반에 그에 따르는 불편함은 굉장히 커 사실상 유니크를 끼는 것 자체로 페널티를 받는다고 보는 게 맞는다.
- 만약 카인에게 평타가 준수한 딜링 수단이었다면 꽤나 괜찮은 옵션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카인에게 있어서 평타는 막발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스킬인데 이 유니크를 끼면 막발을 만들기 위해 번거롭게 좌클릭 2~4번을 더 해야 하며, 특히 긴박한 한타 상황 속에서 막발을 만들려고 할 때 저 2~4발을 더 쏴야 하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있으나 마나한 옵션을 가진 그림자 자국이나 시즐 루나마리아처럼 옵션은 없는 셈 치고 유니크 가성비로 끼려고 해봐도[69] 부가옵션이 메리트가 아닌 페널티이니... 때문에 무게를 감수하고 FA/EP 레어나 우지 추가 대미지를 제공하는 OM 장갑 '타넨베르크'를 착용하지, 이 아이템을 낄 이유는 절대로 없다.
- 참고로 이 아이템은 옵션 변경이 꽤나 자주 있었는데, 사이퍼즈 초창기에는 이 옵션이었다가 1차 유니크 개편 때 '스미스 앤 웨슨(L) 이동속도 +10%'로 변경된 적이 있었다. 이 옵션 역시 영 시원찮아 개편을 원했던 유저들이 많았다.[70] 그리고 3차 유니크 개편 때 바뀐다는 소리를 듣고 환영한 유저들도 롤백된 걸 본 뒤엔 모두들 할 말을 잃었다.
7.2 머리 : 건스미스 티어[71]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gunsmith tier.jpg
- 치명타 : +62.4%
- 우지(R) 발사수 : +2
- 레벨 2까지 찍어야 두 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주력기인 우지의 발사수 증가 효과에 부위가 머리인지라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 또한 이 유니크가 있다면 '류탄→우지→류탄→저격' 콤보가 아주 부드럽게 연결된다. 발사수 증가는 우지 임팩트로도 가능하니 우지 임팩트로도 대응 가능하며, 둘 다 없이 하려면 류탄 후 우지를 늦게 쏘거나 우지 맞고 공중에 뜬 적을 평타 4타 또는 막발로 맞춰서 공중 경직을 준 다음 지상에서 칼타이밍에 류탄을 던지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 하지만 우지를 다 쏘는 것도 쉽지 않은 데다 [72] 카인의 주력기는 결국 드라그노프이기 때문에 치명이 더 높은 EP 레어 모자나 적에게 물리지 않기 위한 시야모를 세팅한 카인도 대회 등지에서 많이 보인다.
7.3 가슴 : 디클레어 워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declare war.jpg
- 체력 : +3120
- M5 류탄(SL) 인간 추가 공격력 : +12%
- Designed by 게보린1호
- 2번째, 3번째 구입 시 각각 6%씩 적용된다. 원래 'M5 류탄 공격범위 +10%' 였지만 2012년 8월 30일 2차 유니크 개편 당시 M5 류탄 인간 추가 공격력 +10%로 패치되었고, 이후 2014년 6월 26일 유니크 패치로 인간 추가 공격력 +12%로 상향되었다.. 카인 콤보의 핵심인 류탄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좋은 옵션이지만 부위가 문제.
본격 몸카인 갈 기세카인 유저들에게 FA레어와 유니크 중에서 고민하게 만든다는 아이템. 적의 급습캐가 너무 많아 후방이 불안한 경우가 많다면 유니크 3셔를 빨리가서 안정적인 딜링을 하는 수도 있겠다.일반전에서 빠른 3셔츠를 가면 카인을 물려고 들어온 암살캐들이 좋아 죽는다
7.4 허리 : 가비 프레스티지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garvey prestige.jpg
- 회피 : +62.4%
- 센트리레이더(Q) 지속시간 : +10%
- 레벨 2까지 찍어야 두 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센트리 레이더의 지속시간을 늘려줘 카인의 시야 장악력을 한층 높여주는 옵션이다. 센트리 레이더 4레어링과 함께하면 그야말로 맵핵이 따로 없을 정도.
근데 센트리링을 쓰는 카인이 있긴해요?원딜 허리유니크가 그렇듯 부위가 문제. 시야 장악력을 중요시한다면 공템을 다 찍은 후반에 2허리를 빨리 올리는 방식으로 써 보자.지속시간 끝나기도 전에 적 원딜이 셈트리 시야 밖에서 없앨텐데..
- 이 유니크 역시 상술한 저지먼트 데이처럼 효과 변동이 여러 번 있었다. 초창기에는 '재장전 공격속도 +10%'[73]라는 실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옵션이었지만 1차 유니크 개편 당시 '스미스 앤 웨슨 인간추가공격력 +8%'로 패치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평타를 딜링용으로 쓰는 카인 유저들은 거의 없었고, 형편없는 옵션과 형편없는 부위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한동안 사이퍼즈 최악의 유니크 취급을 받았으나,[74] 3차 유니크 개편으로 인해 드디어 지금의 옵션으로 바뀌었다.
최악의 유니크는 저지먼트 데이에게 물려줬다 카더라
센트리의 지속시간을 올려주는 옵션 자체는 좋으나, 부위가 문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센트리 특성상 기본 지속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적에게 삭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유니크 옵션이 발휘되기도 전에 삭제되는 센트리 때문에 "신형 L2 탄띠" (언커먼 회피+57.6% 인추공+6)라는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차피 적딜러들은 치명세팅을 할테니 회피를 포기한 대신 공격력을 소폭 올릴 목적으로 사용하기도한다.
7.5 다리 : 발큐리아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valcuria.jpg
- 방어력 : +35.2%
- 우지(R) 공격속도 : +10%
- 레벨 2까지 찍어야 두 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우지를 품에서 꺼내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75] 우지를 빨리 꺼내들 수 있게 되니 근접 대응력이 올라가는 좋은 유니크.
7.6 발 : 건즈 앤 로즈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guns n rose.jpg
- 이동속도 : +126
- M5 류탄(SL) 사정거리 : +10%
- Designed by 에린아이시드
- 대부분의 원거리 다운기들은 인스턴트식 공격이 많아 사정거리 증가가 전투력 강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76] 류탄의 경우 멀리 던질수록 명중률이 낮아지다 보니 좀 미묘한 평가를 받는 옵션이다. 그냥 무시하고 다른 레어 신발을 쓰는 유저도 있는 편. 그래도 류탄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스킬인 만큼 사거리가 늘어서 나쁠 건 없다. 특히 익숙해지면 이 늘어난 사거리로 다양한 묘기를 부릴 수 있는 데다가 우지 사거리 끝에 걸친 적에게 류탄->저격으로 공중에 띄워진 적에게 스탠딩 데미지를 먹여줄 수도 있다. 원래는 우지 사정거리보다 조금 짧은 류탄 사거리가 우지와 동일해져서 콤보 연계가 쉬워진다. 익숙해질수록 꿀유니크임을 체감할 수 있다.
물론 익숙해져야한다
- 사실 류탄의 이동거리라고 봐도 된다. 동일한 에임에서 류탄을 던지면 신발 효과를 받은 류탄이 효과를 받지 않은 류탄보다 좀 더 멀리 날아간다.
그게 그말인거같긴 하지만
- 모르는 유저를 위해 팁을 주자면, 건즈 앤 로즈 2신발을 찍으면 류탄이 1단 상자를 넘을 수 있다! 적정 거리를 두고 류탄을 사용하는게 포인트.
7.7 공목 : 전장의 향기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fragrance of the battlefield.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드라그노프(E) 다운 대상 공격력 : +8%
7.8 방목 : 아련한 기억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vague memories.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드라그노프(E) 다운 대상 공격력 : +8%
- 매우 좋은 유니크. 저격으로 다운 대상을 공격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뎀딜이 가능해진다. 다운된 대상에게 35%의 데미지 감소 패널티를 줄여주는 좋은 옵션이다. 다만 저격이 동일 대상에게 맞출때마다 데미지가 감소한다는 패널티가 생긴 이후에는 3장갑 이후에 찍는 경우가 많아졌다. 비슷한 옵션으로 프로즌 하트가 있다. 하지만 카인이 몸을 설 일은 없으니 아련한 기억이 나오면 제물로 바치자.
- 목 유니크가 처음 나왔을 때 아이템 옵션을 보면 '드라그노프' 라고 쓰여있지 않고 '저격' 이라고 쓰여있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저격이 더 메이저해서 그런지 조커팀도 저격이라고 부르는 듯...했으나 어느새 다시 '드라그노프'로 고쳐졌다.
7.9 장신구4 : 발터펠트 아우프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walter filz auf.jpg
- 드라그노프(E) 추가공격력 : +90%
- 드라그노프(E) 쿨타임 : -5.88%
- 드라그노프(E) 사정거리 : +9%
- 카인 필수품. 최소한 카인이라는 캐릭터를 할 거면 궁유닉정도는 꼭 뽑아놓고가자. 궁유니크라서 뽑기도 쉽다
종이짝 몸 끌고 1.5선가서 우지로 딜하시게?저러면 죽습니다...진짜루 - 가뜩이나 사정거리가 긴 저격에 9% 추가되어서 엄청나게 길어지는데 궁유닉과 맥시머의 사정거리 증가는 중첩된다! 다만 위에도 쓰여있듯 저격을 켠 상태에서 저격 맥시머를 사용할 경우 데미지 증가 효과는 적용되나 사거리 증가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사거리 증가 효과까지 보고 싶다면 저격을 해제했다가 다시 켜거나 초탄을 맞추면 2발째부터는 사거리와 데미지가 같이 증가한다.
풀업 발터펠트 아우프+저격 맥시머+20레벨 특성+4링 센트리와 함께라면 본격 스나이퍼 엘리트
8 기타
- 카인 장인 인터뷰 'OnlyRed' 15U 시즌 누적랭킹 3위, 15U 시즌 카인 승률 3위
- 카인 밸런싱 정보
- 던파를 했던 사람이라면 움찔할 만한 게 던파 세계관의 공식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제 1사도 카인과 이명과 이름이 모두 일치한다. 던파 세계관의 마계가 아무리 봐도 현실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흔적이 보이며 던파 세계관에는 플레인 : 사이퍼즈라는 이계가 대놓고 존재한다. 그에 따라 어떻게라도 관련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허나 그에 관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는 아직 없다.(던파 대전이 프로모션 영상에서 카인의 얼굴이 공개 되면서 사이퍼즈 카인과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설이 생김)
- 사실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만 보자면 던파 세계관의 카인보다는 아간조와 더 많이 닮았다. 나이대나 침착한 목소리, 사랑하는 이를 잃은 배경설정까지.
- 2012년 06월 12일에 보이스박스에 새로운 보이스들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피와 땀과 눈물 뿐이다",
어?![77] "분노와 증오가 충분한 자, 모두 나를 따르라", "우린 이 전쟁에서 모두 피를 나눈 형제이다" 같은 대사들이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느낌으로 에코가 울리며 나온다. 아마 연설 장면의 대사인 듯한데 이곳을 보면 아이템 사용시의 대사라고 한다.메가폰 같은 걸 쓰나?또한 우는 모션을 쓸 경우 안 울 것 같은 남자들도 울거나 분해하지만 카인은 "남자는... 울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근데 모션은 운다
- 저격총을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군인 시절에 저격수였다는 추론이 가능한데 저격수는 이런 사람들이다. 능력자랑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한 이유일지도...
근데 그보다 이 아저씨 레이더를 쌩 콘크리트 바닥에 박고 지지대 없이 서서 대물 저격총을 쏘는 사람이다.
- 카인이 궁극기를 쓸 때 사용하는 저격총은 평상시에는 등에 접힌 채로 보관되는데 문제는 개머리판이 접히는 것이 아니라 총열이 접히는 형태이다. 다만 캐릭터 원화에서도 '접이식(말도 안 됨)' 이라는 코멘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개발진도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간 듯. #
- 덤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에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야 나온 우지나 바렛을 쓴다는 고증 붕괴스런 요소가 있다. 동 티어인 제너럴 웨슬리도 B29로 폭격을 떨구고 있다.
비능력자를 능력자와 대등하게 싸우게 해주는 오버테크놀로지의 힘
- 덤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에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야 나온 우지나 바렛을 쓴다는 고증 붕괴스런 요소가 있다. 동 티어인 제너럴 웨슬리도 B29로 폭격을 떨구고 있다.
- 한 유저가 카인이 겪었던 일들(전쟁)과 복장 및 대사로 가톨릭 관련 인물이라는 신빙성 있는 추측을 내놓았다.
- 과거 카인의 인게임 모델링은 간지나는 일러스트에 비해 매우 형편없기로 악명 높았다. 실제로 당시의 카인 모습을 보면 비장미 넘치는 중년 간지 포스는 없고 눈알을 위쪽으로 부릅뜬 채 오만상을 잔뜩 찌뿌린 험상궂은 아저씨가... 그래서 유저들의 카인 얼굴 상향 요청은 정식 오픈 이래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결국 간담회에서 모델링 상향 소식이 들어왔고 9월 26일자 패치로
저격의 데미지와 등가교환을 하여성형이 실현됐다!! 단순히 잘생겨진 것 뿐만 아니라 원화에 근접하게 수정되어 일러스트와 인게임 그래픽의 괴리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 완전하게 원작에 충실한 코스프레가 등장했다. 단순 재현이 아닌 인게임 비례까지 맞춘 코스프레. 스압주의.
- 카인이 '카인 선~물!'과 같은 엘리의 모션과 말투를 따라하는 등의 2차 창작물이 많이 보인다. 별 거 없고 카인의 유탄 대사인 "선물이다."와 엘리의 깜짝상자 대사인 "히~ 엘리 선~물!" 이 겹치고 저격과 별똥별이 비슷한 속성을 띄는 것에서 착안한 개드립.
- 모 배우와 심히 닮았다. 아무래도 모델을 이 양반으로 삼은 듯?
- 만우절 이벤트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는데…
파일:Attachment/숙명의 카인/Example.png
-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
하렘 마스터 카인- 은근히 여캐들과 썸씽이 많은, 아니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여캐들과 혼자서 하렘물을 찍고 있는 남자다. 레나와 예전엔 연인 사이였고 현재는 나이오비가 졸졸 쫓아다니고 포트레너드 사건 때 그를 도와줬던 회사측 삼림감시원 드니스가 남긴 말을 보면 은근 그에게 마음 있는 듯한 말을 많이 남겼다.
허허 나이도 드신 분이...사실 비능력자가 아니라 능력자라 카더라,페로몬 능력자다만 이런다고 해서 그를 전형적인 하렘 마스터로 여기기엔 문제가 많은데, 일단 카인은 레나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다. 그리고 드니스와 나이오비가 그를 많이 도와주었고 마음을 준다 해도 그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질지언정 절대로 그녀들을 바라봐주지 않는다. - 레나에게 가진 감정은 7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레나 혼자만을 위해 찾아다녔을 만큼 애틋함과 그리움, 그리고 미안함이다. 애초에 인신매매를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 만큼 그녀를 나중에 사랑하게 됐을 때 저런 마음을 가지고 접근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을 것이다. 거기다가 레나는 전쟁의 삭막함과 끔찍함 속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를 구원해 줄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다.
- 드니스에게 가진 감정은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함과 자신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에 대한 놀라움. 또한 디시카 사건 때 함께 목숨을 걸고 싸웠으니 일종의 전우애를 가지게 된 듯하다. 카인과는 별개로 나이오비와는 달리 드니스 쪽은 적극적으로 카인에게 다가오는 듯.
- 나이오비에게 가진 감정은 자신과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고통을 공유하는 여인이었기에 묘한 감정을 느낀 듯하다. 실제로 디시카 사건 이후 둘은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그 시간 동안은 서로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 하지만 어찌됐든 카인은 절대로 그녀들을 돌아봐주지 않는다. 심지어 그녀들은 무려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로지 자신 하나만을 바라봐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예 나이오비와의 관계에서는 "내 마음에 아직 그녀가 들어올 공간은 없다"고 못을 박아놓거나 나이오비의 능력을 재앙이라고 하는 등 철저히 플래그를 분쇄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이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에게 재앙이라니 너무했다.
어장관리도 아니고 무슨이러이러해서 카인은 하렘 주인공의 클리셰를 꽤 많이 깬 특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10대 청소년 꽃미남이 아닌 40대 중년 아저씨고 주변에서 대쉬를 하지만 본인은 레나만 일편단심이기에 알면서도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특이한 하렘 구조. 이와는 별개로 공식적으로 엮이는 여캐가 무려 3명4명이나 되는지라 2차창작에서도 상당히 활발하게 여기저기 엮인다. 하지만 나이오비의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나이오비와의 커플링보단 레나와의 커플링이 더 많고 카인레나의 지지자가 카인나비의 지지자보다는 많은 듯 하다. 아마도 레나와 카인의 로맨스가 너무나도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듯. 드니스 같은 경우는 캐릭터 자체가 다른 두 명에 비해 늦게 나와서인지 자주 다뤄지진 않지만 가끔식 엮이는 짤이 나오고 있다. 그 외에 동성으로는 같은 동티어 장군님과 엮인다. 문제는 그쪽 장군님의 별명이 엄마인지라 이쪽도 덩달아서 아빠가 되었다(...)가끔 팬아트에 가족 형태로 나오는 건 덤이 렇게 아빠 포지션으로 종종 나온다. 여담이지만 레나와의 나이차는 12살, 나이오비와 드니스와의 나이차는 14살이다.아청?웨슬리는 나이차이 없이 동갑이지만 BL(...)이니 일단 논외로 치자. 그 인기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도 카인과 엮이는 두 여인의 코멘트 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대충 반응이 "일단 초콜릿 줘서 고맙다, 그 사람도 당신처럼 날 바라봐주면 좋을 텐데..." 와 "초콜릿 줘서 고마워, 나도 너처럼 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줬음 좋겠는데..." 라고 한다. [78] 추가로 2014년 10월 23일 부터 시작한 배틀 오브 사이퍼즈 -천사와 악마-에서 카인, 나이오비, 드니스, 레나, 아이작으로 이루어진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에피소드의 이름은 아침드라마...서로 사랑했던 남자와 여자. 그러나 여자가 실종되고 남자는 여자를 찾아 나선다. 그런 그를 사랑하는 두 명의 여인. 심지어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당신을 부숴버리겠다는 여자가 한 명. 그러던 중 나타난 여자는 기억을 잃었고, 그런 그녀를 쫓는 남자... 훌륭한 아침 드라마다쓰레기를 던져볼까?
- 은근히 여캐들과 썸씽이 많은, 아니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여캐들과 혼자서 하렘물을 찍고 있는 남자다. 레나와 예전엔 연인 사이였고 현재는 나이오비가 졸졸 쫓아다니고 포트레너드 사건 때 그를 도와줬던 회사측 삼림감시원 드니스가 남긴 말을 보면 은근 그에게 마음 있는 듯한 말을 많이 남겼다.
- 판타지x러너즈 for kakao 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판타지 러너즈의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사이퍼즈 트위터에 따르면 취미는 커피잔 모으기라고 한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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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살인마처럼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한 겁니다. 전쟁에 대한 깊은 후회가 그때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 게다가 임무를 수행하는 도중 자신의 부대원 절반 이상을 잃게 됩니다. 물론 임무도 실패로 끝났어요. 그는 자신의 나태해진 정신상태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심하게 자책했습니다. 그는 군부회의에서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하며 퇴역했습니다. 그 후 한동안 그와 연락이 닿질 않았어요. 한참 뒤에 그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이 포트레너드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죽은 부대원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의뢰를 받고 사람을 찾아서 넘기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라도 자신의 죄를 씻고 싶었던 거겠죠. 당시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시간이 흐른 뒤 그를 설득하기 위해 디시카로 갔습니다. 그는 잠시 볼일이 있다며 디시카에 있는 술집에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아무튼 그를 기다리면서 그가 빨리 일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했어요. 왜인지 모르지만 그와 어울리지 않게 의뢰 받은 일을 미루는 것 같았거든요. 그때 그가 의뢰 받은 일은 이사벨이라는 여자를 찾아 누군가에게 넘겨주는 일이었습니다. -NO. 0511214 체스터 브라운(카인 스타이거의 전우)와의 인터뷰-
- 전투 상황 속에서 발휘되는 그의 지략은 꼭 필요하다. 큰 계획을 세워놓더라도 실제 진행하다보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그 안에서 상황을 판단하여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다. 그의 전투 능력 또한 포트레너드 사건 때 충분히 입증되었으므로 참가시키는 게 좋겠다. 하지만 그의 옛 연인 레나를 상대로 만난다면? 리볼버 탄알을 그녀의 머리에 박아넣을 수 있을까? 일말의 주저함 없이?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일단은 무소속이므로 어떻게든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비능력자인 그가 굳이 이 싸움에 참전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마음에 걸린다. 정부 쪽과 관계가 있는 걸까? 무슨 꿍꿍이가 있음이 틀림 없다. 이래저래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어쩌면 경험이야말로 가장 강한 능력이 아닐까? 솔직히 그와 적으로 만났을 경우엔 어떻게 상대해야 할 지 난감하다. 게다가 그의 전투 경험을 적들이 공유하게 된다면... 워낙에 사연이 많은 인물이니까 이를 이용하면 어떻게든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를 놓쳐서는 안 된다. 절대.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카인? 누구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야. -옛 연인 레나-
- 껄끄러운 사이라는 건 부인하지 않겠어. 그는 정말 최악이야. -이글-
- 그가 우드시티에서 살아남도록 도와준 건 심장의 외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생명의 은인 드니스-
-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 불안하지만 탐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윌라드에게 브뤼노-
- 내가 있는 한 숨어들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내 레이더는 네가 떨어뜨린 한 올의 실조차 감지할 수 있다.
정작 본인은 상대팀에 존재하면 암살 대상 1순위다.
- 인간을 실험체로 사용하는 그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고통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 그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별로 없다. 과거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이 그를 신비한 남자로 만들어버렸다. -요기 라즈-
- ↑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 ↑ 오래 걸렸지만 성우 정보가 추가되었다.
- ↑ 비단 카인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해당된다. 사이퍼즈에서 가장 1순위로 중요한 것이 팀워크, 2순위가 실력, 3순위가 아이템이다.
- ↑ 사이퍼즈 앱북의 스토리 설명에 퇴역 장교라는 것이 언급된다.
하긴 이런 사기캐가 꼴랑 작대기 하나 달고 전역했을 리는 없지레이튼 또한 참전자이긴 하지만 그는 탈영했다. - ↑ 이글은 검술 실력만으론 가문의 장남인 다이무스와 1, 2위를 다투는 걸로 유명했다.
- ↑ 카인의 의도를 보면 사실 우연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 ↑ 여기에 덧붙여 불안했던 나이오비의 능력을 포트레너드의 안개가 강화/폭주시킨 것으로 짐작된다.
- ↑ 1차 능력자 전쟁 이후 맺어진 능력자간 싸움을 금하는 협약.
- ↑ 그런데 이걸 다 종합해보자면 카인이 정말 불쌍하다. 전역해서 정착하려고 포트레너드로 갔더니 웬 망나니가 싸우는 곳에 휘말렸고 싸웠더니 주위만 더 끌어버려서 연합의 흑역사격인 오토와 부처가 죽어라 괴롭혀댔고 연인마저 강화인간으로 개조당하고 기억마저 잃어버렸다. 그리고 결국 다시 전쟁터로 복귀했다.
이 정도면 카인이 멘탈붕괴하지 않은 게 신기하다. 어쩌면 앨리셔만큼 멘탈갑일지도 모른다저격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트라우마가 엄청난 병종이다. 게다가 이 정도의 저격수였으면 어그로도 엄청났을 텐데... - ↑ 그런데 이러한 건 자신의 이름의 유래가 된 카인과 은근히 닮았다. 성경의 카인은 자신의 동생인 아벨을 죽이고 어딜 가든 정착하지 못하는 땅의 저주를 받았고 사이퍼즈의 카인은 정착을 위해 포트레너드의 우드시티로 들어갔지만 정착은 실패하고 오히려 멘탈붕괴해도 이상하지 않을 일을 겪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성경의 카인은 성을 쌓고 도시를 만들었지만 게임의 카인은 그런 거 없고 그냥 구른다 - ↑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
- ↑ 치명타 증가
- ↑ 예를 들면 적이 카인의 프리딜을 저지할 수 없을 정도로 아군이 잘 큰 상황.
- ↑ 이 때문에 마우스 클릭 같은 게 없어서 연사력을 최대로 뽑아내는 APC 카인의 평타 연사력은 과장 좀 보태서 우지와 비슷한 정도다.
- ↑ 대표적으로 웨슬리의 막발, 박쥐녀의 킬힐이 막발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 ↑ 유니크 아이템 문단에서 설명하겠지만 이 점 때문에 카인의 손 유니크인 져지먼트 데이는 희대의 쓰레기 유니크 취급을 받는다.
- ↑ 이렇게 쓰여 있지만 사실 일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스킬이다. 탱커가 아닌이상 순삭일정도.
하지만 저주받은 집탄률 때문에... - ↑ 19레벨 특성 1발+건스미스 티어 2발+우지 임팩트 3발.
- ↑ 우지 임팩트의 경우 우지를 쏘는 도중에 먹을 경우 데미지 증가 효과는 적용되지만 발사 수 증가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발사 수 증가 효과까지 보려면 우지를 쓰기 전에 임팩트를 먹어야 한다.
- ↑ 408+2.04 공격력. 대인 대미지 기준.
- ↑ 360+1.8 공격력. 대인 대미지 기준.
- ↑ 우지 레어 4링, 커맨더 긴급회피, 아바타옵션 우지 히든 두 개, 우지 임팩트, 모자 유니크, 캐릭터 레벨 19 특성, 상의/장갑 OM레어.
- ↑ 발터펠트 아우프+20레벨 특성 기준으로 저격시 시야는 연습장 기준 25칸이고 저격 사정거리는 27칸이다.
- ↑ 두음 법칙에 의하면 'M5 유탄' 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 ↑ 정확히는 후두부의 연수.
- ↑ 특히 총잡이를 하면서 즉결심판으로 적을 잡는 그 쾌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 특히 막타의 느낌이란..
- ↑ 슈퍼아머 특유의 표식도 없고 역경직도 전혀 없기 때문에 정확히는 경직을 받지 않는 상태이다.
- ↑ 원래 명칭은 SSV-58 드라그노프였으나 2012년 4월 26일 잠수함 패치로 인게임 명칭이 드라그노프로 바뀌었다. 그런데 공홈의 캐릭터 설명에서는 아직도 SSV-58 드라그노프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며 패치노트에서도 드라그노프와 SSV-58 드라그노프를 혼용한다.
잠수함 패치를 해놓고도 까먹은 거냐명불허전 뇌없플 - ↑ 초창기에는 5발을 다 쓸 경우 쿨타임이 돌아갔으나 2011년 12월 7일 패치로 실시간으로 장전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 ↑ 다운 대미지 감소와는 복리로 적용된다. 즉 다운된 상태에서 4발 또는 5발을 맞을 경우 마지막 공격은 0.65*0.7(30%)=0.455으로 최대 54.5%의 대미지가 감소한다.
- ↑ 이글의 뇌안도로 튕겨내거나 레베카 더킹의 완전회피로 무시를 하더라도 맞은 것으로 간주되어 다음 타격의 대미지는 감소된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 뇌안으로 4방을 튕겨내고 마지막 1발을 맞을 경우 30%의 대미지가 감소된 상태로 들어간다.
- ↑ 그러니까 FPS 게임에서 나오는 그 저격총 특유의 조준경 시점으로 화면이 바뀐다는 것이다!
- ↑ 저격 맥시머의 사거리 증가 효과는 저격을 켜기 전에 먹어야만 적용되기 때문에 의외로 플레이하며 사거리 증가 효과의 덕을 보는 경우는 적다. 미리 저격을 켜두고 대기하다가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맥시머를 먹고 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 주의해야 할 점으로 용성락을 쓴 로라스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있으므로 한 방에 해치울 자신이 없다면 저격을 취소하고 도주할 것.
- ↑ 다만 마를렌의 경우는 주의해야 할 것이 저격을 들기 전에 시야에는 마를렌과 그 밑에 머큐리 글로브가 달려있는 게 보이는데 그때
신이여! 를 입으로 따라하며저격을 들면 갑자기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저격 사거리가 애매하면 가끔씩 이런 현상이 생기니 주의. 그리고 한방에 안죽었다면 십중팔구 마를렌이 카인에게 궁을 발사하게 되는데 머큐리가 날아오는 동안에 마를렌을 향해 쏘면 중간의 머큐리가 아닌 마를렌이 맞는다. 같이 죽을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지만 마를렌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면 전광판을 각오하고 쏘고 안되겠으면 저격을 내리고 구를 준비를 하자. - ↑ 여캐 전부+빅터/카를로스/피터
- ↑ 밑 하이픈이 카인이 서있는 좌표상의 위치고 슬래시가 카인 몸의 각도.
- ↑ 카인이 저격을 써서 몸의 모양과 각도는 바뀌더라도 히트박스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실제로 저격의 조준점을 카인 뒤쪽 빈 공간에 대야 조준점이 제대로 반응한다.
- ↑ 다운된 적에게 네번째, 다섯번째 발의 데미지보다 류탄의 데미지가 더 쎄다.
- ↑ 다만 여전히 카인을 쓰고있는
가혹한 너프에 담금질당한장인들은 이를 타계하기 위해 3번라인에서 벽을뚫고 2,4번라인을 저격하는 괴랄한 짓거리를 하곤한다(...). - ↑ 정확히 말하자면 긴급회피가 극초반에 있기는 하다. 하지만 콤보 쓰는데에는 도움이 안 되는 스킬이므로 제외.
- ↑ 아이작, 티엔이 대표적이다.
- ↑ 1, 3번 뒤쪽에 비스듬히 열린 문 근처.
- ↑ 브리스톨 1, 3번 타워 앞 쪽 양 옆 언덕 구조물 위에서 앞쪽 1, 3번 라인이나 트루퍼가 나오는 왼, 오른쪽 벽면을 조준할 때.
- ↑ 물론 사이퍼즈를 많이 하면 게임 이해도는 높아지므로 아예 쌩초보보단 나을 테지만.
- ↑ 상술했다시피 카인은 어그로를 엄청나게 끄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들은 카인을 최우선으로 견제하려 할 것이다.
- ↑ 일반 공방에서 카인 셀렉러가 상당한 실력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신은 물론 상대 팀 조합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 ↑ 실제로 2014 윈터 액션 토너먼트에서는 밴 룰이 추가되면서 필밴이 될 기미가 보이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밴이 가능한 모든 경기에서 카인은 밴 당했다.
- ↑ 이 점은 웨슬리와 비슷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웨슬리는 방어 무시 화상 데미지를 주는 지뢰가 있다.
- ↑ 전장 밖에서 저격을 들 수 없는 상황 등.
- ↑ 저격은 다운된 적을 공격하면 위력이 큰 폭으로 감소하므로 이론상 저격으로 딜을 하기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적이 움직이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일 때이다.
- ↑ 머큐리 글로브 상태로 걸어다니기만 하는 마를렌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나 점프 후 생기는 잠깐의 딜레이를 이용하면 맞추기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또한 머큐리 글로브의 마지막 터뜨리기 공격 후 마를렌은 지면과 거의 수직으로 떨어질 뿐더러 속도도 일정하기 때문에 예측샷을 당하기 쉽다.
여기에 당하면 기분이 아주 더럽다 - ↑ 최대한 멀리서 류탄을 던진 후 잠깐 사이에 공중에 떠있는 적을 저격하는 테크닉. 저격은 다운된 적을 공격하면 위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공중에 떠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은 다운된 적을 공격하는 것으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상당한 양의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발 유니크인 건즈 앤 로즈가 있으면 사용하기 쉬워진다.
- ↑ 결정 슬라이드는 기습형 고속 이동기이지 절대로 돌진기가 아니다.
- ↑ 근하드스킨은 파란색, 원하드스킨은 녹색이다.
- ↑ 체공중일때는 슈퍼아머가 아니지만 내려찍을 때부터는 원거리 슈퍼아머다, 한방에 사망시킬 수 없다면 그냥 피하는 게 더 좋다.
- ↑ 일명 무음락. 마찬가지로 트리비아도 최대한 카인의 시야에서 벗어나 비행을 쓰는 무음비행 테크닉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 신이여!와 총열 펼치는 소리가 로라스의 부양시 음성이나 일렉버스트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크게 들리기 때문에 로라스와 카인간 거리가 어느 정도 가까울 경우 크건 작건 무조건 들리게 된다.
- ↑ 용성락의 쿨타임은 130초다. 기어 3 스타라이트와 더불어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스킬 중 가장 쿨타임이 길다는 것을 명심할 것. 여담이지만 원더 홀도 쿨타임이 130초지만 스킬링에 기본적으로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기 때문에 예외로 한다.
- ↑ 이 상황은 대회에도 나온 전적이 있는데 액토 윈터 시즌2 포모스 F1vs구사일생의 8강 4경기 3세트. 제키엘/스텔라/레이튼/아이작 4미러에 원딜러만 포모스 트리비아/구사일생 카인으로 달랐는데, 구사일생의 경우 트리비아를 격추하기 위해 의도된 픽으로 보였으나 결과는 매번 무음비행에 당해 카인은 저격을 쏴보도 못하고 계속 죽었다. 물론 구사일생 팀도 패배.
- ↑ 거기에 별모래 폭죽엔 유도 기능까지 있다. 적당히 숨어서 저격 쏘다가 팽이 밟으면 그 순간 끝이다.
- ↑ 미아의 경우는 저격을 풀자마자 긴회로 피하면 확률적으로 피해지지만, 릭은 얄짤없다. 긴회로 빅뱅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면 긴회를 써도 끌려올라간다. 그 다음은? CABOOM.
- ↑ 도일에 써진 것처럼 잡기로 막으면 되지! 라고 생각할 카인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휴톤의 빽서든어퍼는 잡기에 잡힐 정도로 전진하지 않으면서 팔만 쭉 뻗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고무고무 펀치가 나간다.
- ↑ 만약 힐킥을 긴급회피로 피해버렸다면 긴급회피 끝난 카인을 히카르도가 거미지옥으로 노린다는 점을 이용하여 긴회가 끝나자마자 잡기(F)를 누르자. 일반 잡기와 거미지옥시 서로 맞잡기 판정으로 거미지옥이 무시될 수 있다. 어차피 끌려가면 끔살 확정인데 시도해보면 종종 성공하기도 하니 효과적이다.
- ↑ 이게 어느 정도냐면, 저격 든 카인 앞에서 대놓고 트램폴린을 써도 못 맞추는 정도다!
동체 시력이 이글마냥 좋으면 가능할지도 - ↑ 선딜이 0.2초나 늘어나는 하향을 먹긴 했지만 여전히 빠른 선딜에 판정도 좋으니 조심해야 한다.
- ↑ 다만 공격 판정 자체는 근거리이다.
- ↑ 잘 보면 저지먼트가 아니라 져지먼트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저지먼트'라고 하는 게 맞고 대중에서도 '저지먼트'라고 쓰는 것이 훨씬 보편화 돼있는데 어째서 저런 표기를 선택한 것인지는 불명. 이러한 괴상한 표기법은 후에 같은 회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모 직업의 스킬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그런데 카인 소모킷 접두어나 아이작의 SL 스킬 이름은 저지먼트라고 올바르게 표기되어 있다. 도대체 카인 장갑만 왜 이런 것인지...
- ↑ PC방 기본 아이템은 유니크의 부가 옵션이 없고 가격이 근소하게 높을 뿐 스펙 자체는 동일하니 유니크의 가성비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싶다면 PC방에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
- ↑ 사실, 이 옵션이면 평타중에도 이속이 빨라져 막발을 하는 데에 그나마 도움은 되는 옵션이므로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옵션이다. 이 시절에는 그래도 유니크 특유의 가성비를 보고 쓰는 경우가 있었다.
- ↑ 해당 일러스트는 4차 아바타의 컨샙아트와 동일하다.
- ↑ 우리 팀이 이길 때에는 우지로 띄우고 얼마 안돼서 순삭, 반대의 경우에는 우지 쏘느라 서있다가 내가 순삭 혹은 그냥 우지가 쎄서 순삭되는 경우가 많다.
- ↑ 즉, 재장전이 더 빨리 된다는 소리다.
- ↑ 가비 프레스티지 를 적절히 줄인 일명 가비지...
- ↑ 이 유니크가 처음 나왔을 당시 우지의 '연사속도'가 빨라지느냐 아니면 꺼내는 '속도'가 빨라지느냐 에 관한 논쟁이 많았다 실험 결과 뽑는게 빨라진다는게 확인된 이후에도 계속 공속이 빨라진다는 의미없는 주장을 하는 유저들 때문에 많은 카인 유저들이 골머리를 썪혔다
- ↑ 절대영도, 아이리스 보터, 앨더란, 슈발츠 스트롬, 바이스 스트롬, 물위의 파장, 아망아망, 청천벽력, 바케모노 가타리, 시니컬 하트, 가디언 스피릿, 장난스런 손짓, 미유미유
미유...?가 있다. - ↑ 조금 무서운 사실은 이 대사와 음성이 어째 트릭시를 만든 아돌프가 한 말(트릭시 소개 페이지에 나온다)과 '땀과' 라는 말 빼고 똑같다!! 이 때문에 '단순한 성우 문제다', '뭔가 떡밥이 있다' 등등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
- ↑ 물론 발렌타인 이벤트의 코멘트는 세계관과 깊게 연동지어 생각할 바는 없는 단순한 흥미 용도지만 어느 정도 캐릭터의 설정에 따른다.
특히 빅터는 너무 리얼해서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