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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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px-EWR_airport_map.PNG
공항 다이어그램

미국 뉴욕 옆의 뉴저지뉴어크에 있는 국제공항.
IATA : EWR
IACO : KEWR

정식 명칭은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여행객들에게는 이 명칭이 더 친숙할 것이다.) 1928년 10월 1일에 개항하였다.

예전에는 컨티넨탈 항공의 허브 역할을 했으며, 컨티넨탈 항공유나이티드 항공이 합병한 후에는 유나이티드 항공뉴욕 허브로 사용 중인 국제공항이다.[1] 유나이티드 항공 등 몇몇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주로 뉴어크에 들어온다. 하지만 똑같은 스얼 가맹사라도 아시아나항공LOT 폴란드 항공 등은 EWR이 아닌 JFK 착발이다.

도쿄, 베이징, 상하이에서 여기까지 직접 오는 항공편을 유나이티드 항공이 굴려 준다.

유나이티드 외에는 루프트한자, 아메리칸 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아이슬랜드 항공, 제트 에어웨이즈, 영국항공과 자회사 오픈스카이, 에어 캐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제트 블루, 델타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알래스카 항공, 스위스 국제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 인도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엘알, 버진 아메리카항공, 버진 애틀랜틱항공, 포터 항공 등이 들어온다.[2] 심지어는 뉴어크에서 파리 오를리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도 있다.

영문판 위키백과 자료
국제선항공사노선명공항이용객국내선항공사노선명공항이용객비고
1영국항공
엘알
버진 애틀랜틱항공
런던히드로 공항1,144,2081버진 애틀랜틱
유나이티드 항공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714,540
2엘알
유나이티드 항공
텔아비브벤 구리온 국제공항497,6362제트 블루
유나이티드 항공
올랜도올랜도 국제공항687,380
3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428,9623버진 애틀랜틱항공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로스앤젤레스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669,500
4에어 캐나다
유나이티드 항공
토론토피어슨 국제공항366,6974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시카고오헤어 국제공항653,030
5포터 항공토론토빌리 비숍 토론토 도심공항351,2395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샬럿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503,420[3]
6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뮌헨뮌헨 국제공항322,1546유나이티드 항공휴스턴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498,640
7인도항공
제트 에어웨이즈
유나이티드 항공
뭄바이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315,3887제트블루
유나이티드 항공
보스턴보스턴 로건 국제공항490,770
8제트 에어웨이즈
유나이티드 항공
브뤼셀브뤼셀 공항302,8298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애틀랜타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482,610
9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파리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284,5169제트블루
유나이티드 항공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 홀리우드 국제공항460,800[4]
10스위스 국제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취리히취리히 국제공항244,12610사우스웨스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덴버덴버 국제공항386,610

유나이티드 항공의 허브답게 국제선 5위를 제외한 나머지 19개 노선에 빠짐없이 들어가 있거나 단독 운항이다. 멕시코시티중남미 노선도 어지간한 건 유나이티드가 다 연결해 준다. 시카고, 댈러스와 함께 중남미 가기 편한 공항이 이 곳이다. 단, 미국 ESTA비자가 있어야 한다. 캐나다도 ESTA와 비슷한 ETA를 시행할 거긴 하지만 ETA는 덜 까다로워 그냥 캐나다 거쳐도 된다. 어차피 멕시코시티같은 경우는 항속거리 때문에 중동 환승을 써먹을 수도 없고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라 미국 공항에서 갈아타는게 불가피하다. 이상하게 나무위키에 대서양을 건너 중남미를 가는게 효율적이라는 식의 서술이 많은데 사실 비자 문제때문에 그렇지 미국을 거치는 게 가장 빠른 건 맞다.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동안의 경우 대서양 횡단이 더 빠르긴 하다만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은 그냥 미국 거치는 게 제일 편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기 위해서는 상기한 도쿄, 베이징, 상하이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사실 옛날에는 서울발 국적항공사 노선이 있긴 했었다. 김포국제공항 시절인 1996년 8월에 대한항공에서 미국 뉴저지 주의 관문이라 쓰고 뉴욕 제2노선이라 읽는다으로 홍보하며[5] 주 3회의 스케줄로 직항편을 취항하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인해 탑승 수익에 문제가 생겼는지 시카고 경유편으로 변경하였다가, 2001년 인천 이전으로 노선이 변경된 후 9.11 테러가 터지고 세계 항공업계 불황까지 닥치며 결국 2001년 10월에 수익성이 낮은 다른 노선들과 함께 운휴에 들어가 잠정 중단하기에 이른다.[6] 이후에 아직까지 재취항 소식이 없는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 대한항공JFK에 터미널 전용 시설 및 화물터미널 시설까지 많이 투자한 상태[7]이기 때문에 뉴욕 노선을 JFK에 집중하기 위해서인 듯. 사실 이 곳을 허브로 삼고 있는 유나이티드 항공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지라, 같은 항공동맹 소속인 아시아나항공이면 몰라도 스카이팀 소속인 대한항공이 이 곳에서 환승 연결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JFK는 같은 스카이팀 소속인 델타 항공의 허브 중 하나이므로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JFK에 집중하는 게 훨씬 이득인 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도 유나이티드의 국내선 노선이 JFK에 남아 있었으므로 굳이 EWR로 옮길 만한 이유가 없...었는데, 2015년에는 델타와 유나이티드가 슬롯을 맞바꾸면서 유나이티드가 JFK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의 독점 우려를 이유로 미국 법무부가 태클을 걸어 버린 상태다.

2014년 3월부터 이 곳과 도쿄를 왕복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노선(UA 078 / UA 079)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인천 노선이 추가 결합되는 방식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하여 운행하고 있다.[8] 하지만 실상은 뉴어크를 가기 위해 어찌됐든 나리타에서 내려서 항공기를 바꿔 타야 하기에, 스케줄이 잘 연계된 동일 항공사의 경유편으로 보면 된다(...) 명목상으로만 인천-뉴어크 노선의 단일 항공편이 존재는 하는 셈. 물론 단일 항공기로 운영되는 경유 노선의 경우[9]라 해도 항공사를 불문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승객들 까지 경유지 공항에서 일단 모두 짐 들고 내려 여느 환승 절차와 마찬가지로 환승 창구에서 다음 행선지 탑승권을 발권받듯이 재탑승 카드를 받고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기존 항공기에 재탑승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탑승객 입장에서는 중간에 항공기가 교체되든 말든 환승 절차의 차이는 없다. 다만, 단일 노선으로 연결되는 경우 스케줄 연결이 정기적으로 되어 있기에 경유지 환승 안내나 연착으로 인한 스케줄 변경 위험이 적은 부분 등에서 이점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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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온 날의 공항 모습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비해 연계교통편이 조금 더 편리하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여기서 거기라는 반론도 있는 편. 대신 롱아일랜드 철도(LIRR)와 뉴욕 지하철 A, C, E 노선이 있는 JFK와 달리 뉴어크는 AmtrakNJ Transit이 연계가 된다(물론 여기로 내려와도 에어트레인을 타는 건 똑같다).

아니면 버스 타고 PATH Newark역 까지 가던가...

그냥 가능하면 진리의 라과디아와 M60 버스를 애용하면 되지만, 라과디아는 접근하기가 불편해졌다. 이유는 환승지인 디트로이트 때문이다. 가끔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으로 갈 때 JFK 직항 대신 델타 항공을 이용해 디트로이트에서 환승하여 라과디아로 가는 경우가 꽤 있었으나, 최근 들어 디트로이트에서 입국 수속이 크게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굳이 라과디아로 가고 싶다면, 댈러스나 시카고를 알아봐야 할 듯. 어차피 뉴어크 시는 행정구역이 달라서 그렇지, 같은 뉴욕 생활권이고 맨해튼까지도 30분이면 간다. 그리고 뉴어크행이나 디트로이트 경유 라과디아행이나 요금은 거기서 거기라고 한다.

열차만 잘 잡아타면 뉴욕 펜역이 30분 거리.

여담으로, UPS 계열의 항공 운송업체인 i-parcel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배송되는 화물들이 주로 이 곳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온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CX899편을 타고 홍콩으로 간 뒤, CX416편 혹은 CX438편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다.
  1.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 공항에서 뉴욕 발착으로 다니는 대부분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의 다른 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는 철수했고 델타와 슬롯을 맞트레이드했으며, 라과디아 공항에서 운영하는 노선은 적다.
  2. 이들 중 오스트리아 항공, 영국항공과 자회사 오픈스카이, 캐세이퍼시픽 항공, 엘알, 인도항공, 아이슬랜드 항공, 제트 에어웨이즈, 루프트한자, 스위스 국제항공, 그리고 버진 애틀랜틱항공은 JFK에도 정기편이 들어간다. 미국 국적기들과 에어 캐나다는 말 할 것도 없고...
  3. 참고로 포터 항공은 제주항공이 초반에 도입했다가 전량 퇴역시킨 Q400만 굴리는 저가 항공사인데도 불구하고 플래그 캐리어급인 메이저 항공사의 년간 수송 인원과 맞먹는 중인 거다. 물론 위 두 항공사들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라과디아 공항에서도 토론토행 노선을 띄워서 승객들을 분산해 놓긴 했지만...
  4. 할리우드가 아니다! 이곳은 플로리다마이애미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공항의 약 40km 남쪽에 위치한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수요 분산을 위한 제 2공항이라 할 수 있다.
  5. 운항 당시에 정말 취소선의 내용처럼 뉴욕 콩라인으로 취급받았다. 실제 운항 당시 스케줄 안내표를 보면 행선지를 뉴욕(EWR)이라고 표기하였다.
  6. 이 때 비슷하게 수익성 문제가 컸던 암스테르담, 취리히, 상파울루 노선들도 함께 운휴에 들어갔다.
  7. 대한항공JFK 내 대한항공 카고용 화물터미널 건설에 1억 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8. 본래는 나리타 경유 시카고행이었는데, 뉴어크로 변경한 것.
  9. 대한항공의 나리타 경유 호놀룰루 노선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