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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문서 : 삼성전자
목차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평판을 모아놓은 문서
1 하드웨어
삼성전자의 제품군들을 보면,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제품들은 단연 최고 레벨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한 제품군들과 광학장치(ODD)나 동력장치를 중심으로 한 제품군은 격차가 있는 편이다. 특히 디자인에서 상당히 취약하다는 평가를 듣는다.[1] 그러나 2015년에 들어서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이전에 비해 일취월장하는중이다.
이에 삼성에서도 자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보유한 제품군의 수직계열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펠 하우젠 등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별도 법인-이라지만 지분의 95% 이상을 보유했었으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수원사업장에서 계속해서 현 광주(光州)사업장으로 생산물량을 이관해 왔다[2]-으로 운영되던 삼성광주전자를 2011년 1월 1일에 완전히 합병해서 생활가전사업부(광주공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로 개명)로 편성하고 중간 이상은 가던 자판기 부문은 정리해 버렸으며, 삼성테크윈으로부터는 디지털 이미지 부문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삼성SDI나 삼성전기와의 사업부 맞교환등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2011년엔 PAVV, VLUU, YEPP 등 중구 난방한 브랜드 네임들을 정리하고 모두 삼성으로 통일했다. 지펠 (냉장고), 싱크마스터 (모니터), 센스 (노트북), 애니콜 (피쳐폰 한정) 4가지 브랜드들은 좀더 잔류하다가 그중 3개를 폐기하여 현재 브랜드 정리에서 살아남은 건 지펠 하나밖에 없다. 그 대신 기기 특성 별로 새로운 브랜드가 부여되고 있다. 갤럭시라던가, 스마트에어컨Q9000이라던가, 버블샷이라던가...
여담이지만 많은 일본의 중소기업을 먹여살리고 있다.(2ch에서는 이걸 가지고 상당히 까는 편이다.[3] 하지만 국내 경제 관련 사이트에서의 인식은...그저 이뭐병.)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독일의 밀레, 일본의 소니같은 회사보다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든다는데 다 옛말. 밀레보단 싸나 소니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성능이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다.(하지만 소니는 백색가전을 만들지 않는다) 심지어 같은 나라 기업인 LG전자보다 형편없는 경우가 있다.[4] 더더군더나 백색가전에는 전통의 유럽산이 좋다는 사람들도 무시 못하는 수준. LG전자의 제품이 굉장히 내구성이 좋은 건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5]
1.1 A/S(삼성전자서비스)
A/S면에서는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보증기간과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자인LG, A/S삼성이라 불릴정도로 양분되어 있었다. 따라서 대기업 제품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넷북이나 모니터 등 A/S를 중요시하는 기기에서는 삼성 제품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한다. 모든 전자기기는 원래 판매가에 A/S비용을 포함하지만[6] 삼성 제품은 자연스럽게 A/S 비용을 포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A/S가 상당히 부실해진 지금까지도 이 방면에서는 나름대로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은 IMF사태라고 부르는 시기 이후에 삼성이 전략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단 이것과 별개로 제품 결함을 인정하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다는 비난도 있다. 2014년 하반기 삼성, LG제 통돌이 세탁기 중 일부에서 결함이 있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강하게 항의하는 소비자에 한해 제품을 교체해주는 사태가 있었던 것. 물론 리콜 조치가 있어 마땅한 제품 결함이었으나 제품 결함이 발견된 초기에는 이를 강력 부인하고 소비자의 유상 수리만을 해결책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교체 혹은 환불을 추진하게 된 이후에도 감가상각을 지나치게 박하게 잡은 것으로 또 한번 물의를 빚었다. 갤럭시 S III의 일부 베터리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견되었을 때에도 이를 인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이미 교체기간이 끝난 배터리에 대해서는 설사 결함품이라 해도 이를 교환해주지 않아 빈축을 샀다.
A/S를 받는 건 외주[7]이기 때문에 항상 좋은 소리만 듣지는 않는다. 수리비용을 필요 이상으로 올려 받는다거나, A/S 기사가 불친절하다거나, 일부의 경우 비싼 컴퓨터 부품을 빼돌린다거나 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은 삼성에서도 일어난다.삼성서비스센터에서 하드를 갈았는데 120GB를 주었더니 80GB를 넣어주었다. 예를 들면 MBC 보도에 따르면[8] 중고제품을 새 제품으로 속여 팔다 걸렸다. 2007년에도 휴대폰 중고 부품 사용을 고지 하지 않고 신품인것 처럼 수리를 했다. 중고 휴대폰 부품 사용 삼성측에서는 하청업체 문제라고 했지만 그것을 최종적으로 감독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것은 삼성이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신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또한 임금인상 요구에는 등을 돌린 채 유상 A/S를 유도하면 성과금을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기사들을 통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매우 열약한 근무조건의 문제로 여러 건의 기사 자살 사태가 벌어지는 등 상당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A/S를 담당하는 외주 회사를 삼성전자로 편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
또 한가지 문제로 지적되는건 내수용과 해외용 모델이 다른 경우, 심지어 공식 삼성 스토어를 간다고 해도 A/S가 불가하다는 것. 예를 들어, 갤럭시 시리즈 폰의 경우, 외국에서 사용 중에 고장이 나면 삼성 스토어를 찾아가도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해준다는 답변을 받는다. 외국을 자주 오가는 사람이라면 외국에서 기기가 고장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구미 공장으로 보내서 A/S를 진행해주지만 A/S 받는데 시간이 심각하게 오래걸리기 때문에[9] 빠른 A/S라는 삼성전자 제품의 메리트 하나를 버리는셈. 자세한 부분은 구매 전 삼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TV의 경우에도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A/S 기간을 축소하려는 만행을 저지르는 몇몇 회사도 있지만 일단은 월드 워런티를 보장하고 있으니 해외 직구족은 참고할 것.
여담으로 A/S 자체의 질 뿐만이 아니라 A/S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고 있다.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의 A/S 센터를 차례로 폐점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물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까지 A/S 센터를 적자를 감수하고 운영하면 이로 인한 비용을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므로 이것이 심각한 문제인지는 개인의 해석에 맡긴다.
삼성전자서비스를 삼성전자의 한 부서 정도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둘은 엄연히 별개의 법인이다.[10] 삼성전자서비스 직원을 삼성전자 직원으로 착각하고 결혼까지 한 여성이,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이혼소송을 낸 뉴스가 보도된 적도 있다(...) 아니 애당초 사랑으로 결혼한게 아니라 남편 직장보고 결혼하거면 남자가 고소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아직까지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LG나 보증기간 안의 DELL/MS 정도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11]
1.2 휴대전화
전세계 휴대폰 점유율 1위 브랜드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이자 유일하게 애플과 함께 흑자 내는 기업(...)LG도 170원이지만 흑자는 흑자 아니였나... 그게 적자로 바뀌었거든...
최악의 흑역사시절과 최고의 리즈시절을 모두 겪은 분야 중 하나다.
현재 삼성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 이끌고 있다. 최근 타이젠이라는 삼성이 참여한 연합의 운영체제가 제작되자 타이젠 OS 스마트폰 Z1, Z3을 출시하였다.
타이젠이 들어있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시리즈에는 모두 "갤럭시"가 붙지 않는다. 갤럭시 브랜드는 안드로이드 전용이기 때문.[12]
예를 들어 삼성 Z1이라던지 삼성 기어 S2라던지 이는 모두 타이젠이 탑제된 제품이다.
1.3 TV
TV 판매는 세계 1위.
삼성과 LG가 세계 1~2위를 유지하는 중.[13]
스마트 TV 시장이 열린 후에도 빠른 속도로 시장을 완전히 석권해버렸다. 최근에는 독자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TV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6년 새해 조사결과 세계 TV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43%으로 거의 반절을 장악했다. 이로서 10년 연속으로 삼성의 TV 점유율은 1등을 달성했다.
1.4 메모리 & 반도체
현재 메모리 또는 반도체 업계의 절대 강자. 다른 곳은 기술 발표지만 삼성은 양산 발표이거나 이미 공급 중을 발표한다. 시간을 달리는 삼성
메모리 업계 2위인 SK하이닉스와도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 이런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일부러 램 가격을 한동안 낮게 유지시켜서 군소 업체들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하드디스크[14], RAM, SSD 등을 생산하며, 특히 RAM의 경우에는 업계의 절대적인 1위 업체이다.
삼성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을때 임원진들은 무리라고 말했으며 그 중 일부는 64K D램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일본의 미쯔비시는 한국이 반도체를 할 수 없는 이유를 4가지를 비웃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반도체는 GDP가 굉장히 높은 수준의 국가에서만 가능했던 것이고 세계시장은 일본과 미국의 차지였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반도체에 뛰어들었다. 기술을 얻어오기 위해서 미국의 마이크론사와 일본의 샤프사로 파견을 보냈는데 마이크론사의 경우 돈 400만달러를 주고 설계를 내준다고 했는데 간단한 서류하나 봤다고 쫓겨났고 샤프에서도 감시가 심했다. 그래도 좀 더 샤프에서 그나마 얻은게 있었는데 그것도 연구진들이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보폭이나 한 뼘,키 등) 공장의 길이, 구조 등등을 얻어왔기 때문이다. 연수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 연구진들은 자신의 기억을 총 동원하여 반도체 공장의 도면을 그려나갔다. 하지만 역시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었다.
이때 도움을 준 것이 50년대,60년대에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갔던 대학생들이 박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반도체 기술을 전수해준 것이다. 그 기점으로 140여명이 2년동안 기술습득을 했다. 이제 필요한건 공장이였다. 기흥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였는데 반도체는 먼지에 굉장히 민감하고 기본적으로 18개월정도 걸리는데 한 번도 반도체 공장을 지어본 적이 없는 삼성물산이 이병철 회장이 6개월안에 지으라는 말에 겨울에 온갖 난방기구를 이용하여 완성시켰다.[15] 83년도에 공장이 지어지고 64k d램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 256k d램을 연구하기 시작했다.[16] 256k라지 성공하면서 10년만에 92년도에 일본과 점유율이 비슷해졌다.[17]
잘 나아가려던 찰나 삼성이 미국에 눈 밖에 나가면서 앞 선 일본처럼 덤핑으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삼성은 해결을 위해 당시 부시에서 클린턴으로 정권이 바뀌던 때라 미국으로 파견을 보내면서 우리는 덤핑을 한 적이 없으며 우리가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으면 미국에도 반도체 회사가 있으나, 일본기업이 큰 점유율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러면 비싼값에 구입해야 한다고 설득을 하여 덤핑 0.74퍼라는 굉장히 이례적인 판정으로 벗어나게되었다.[18] 이를 시작으로 더 높은 발전을 이루게되었다.
오랫동안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만' 강자로 여겨졌고 1990년대만 해도 삼성전자를 까는 단골 레파토리가 '메모리'만 잘 만들고 남자들의고부가가치의 비메모리 반도체에는 뛰어들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지만 2007년 비메모리 부문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본 이후로 해당 분야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면서 비평가들을 데꿀멍시키고 있다. 사실 삼성도 S.LSI사업부를 통해 9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비메모리 사업을 키웠지만 메모리 분야가 워낙 덩치가 엄청났던 탓에 상대적으로 메모리사업만 크게 부각되었던게 저러한 비평이 나오게 된 이유. 2012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이 삼성과 애플의 제품인데 그 두 회사 제품 모두에 삼성전자의 AP가 들어간다. 애플에는 아이팟 시절부터 AP를 공급하기도 하였다. 2014년 9월부터 애플은 신규 발주하는 반도체를 TSMC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이는 두 회사 간의 경쟁 관계도 있겠지만, TSMC가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20나노 양산공정을 완성했기 때문이다[19][20].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삼성이 2015년 9월 출시되는 아이폰 6S에 들어가는 반도체 생산분량을 다시 TSMC에게서 되찾아왔다!참조
다만, 윗 문단에 기술된 내용만 읽고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부분의 완전한 기술력을 갖췄다고 이해하면 심히 곤란하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부문은 대부분 파운드리 서비싱의 일환으로, 의뢰사가 설계ㆍ개발한 칩을 삼성전자에서 하청을 받아 생산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파운드리 서비싱은 단순히 제품을 찍어내 주는 것일 뿐, 찍어낸 제품을 개발하는데 소요된 기술은 파운드리 서비싱 업체로 이전되지 않는다. 의뢰사에서 파운드리 업체에 하청을 줄 때 찍어낼 반도체의 회로가 담긴, 일종의 원판, 즉 마스크를 파운드리 업체에 제공하고 하청 계약이 만료되면 마스크를 다시 회수한다. 마스크는 컴퓨터 하드웨어의 MAC 어드레스처럼 고유한 식별 번호를 갖기 때문에 의뢰사 이외에는 회로 정보를 열람[21]하거나 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파운드리 서비싱도 일정한 양품률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파운드리 서비스를 했다고 해서 해당 회사의 전반적인 반도체 기술력이 제고되는 것은 아니다[22]. 쉽게 이야기해서 애플의 A칩셋을 삼성전자에서 생산해 주었다고 해서 삼성전자도 A칩셋 설계ㆍ개발의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물론 초기 A칩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삼성이 맡았지만 또, 가끔 국내 전자 관련 커뮤니티에서 파운드리가 하청이네 아니네 하는 논란이 많은데 파운드리 서비싱 계약에는 의뢰사가 갑으로 들어가고 파운드리 업체가 을로 들어하며, subcontract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즉,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서비싱 업계에서 엄연한 하청업체이다. 천하의 TSMC도 을의 위치를 자처하며 하청업체인데 삼성전자라 하여 피할 순 없는 법
근본적으로는 엑시노스의 명령어 셋과 그 명령어 셋을 하드웨어로서 구현하는 기술은 ARM Holdings에서 사온 것이다. 즉, 엑시노스 칩의 원천 기술은 여전히 삼성전자의 손 안에 있는 것이 아닌 셈이다. 하지만 단순히 아키텍쳐만 가지고 AP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제조사 고유의 커스텀이 들어가게 되며 이 과정에서 고유한 기술력이 드러나게 된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드러났던 사례가 바로 Cortex-A57[23]인데 이 아키텍쳐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AP가 바로 엑시노스 7420과 스냅드래곤 810이다. 같은 아키텍쳐임에도 불구하고 저 두 AP의 평가는 세대 최고와 화룡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로 갈린다. 커스텀의 차이가 AP의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삼성은 자체 커스텀코어[24]를 몽구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데, Cortex-A72 보다 더 우위의 성능을 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2년 모바일AP 시장(통신 통합칩 포함)에서 삼성전자는 듀얼코어에서 48.1%, 쿼드코어에서 74.6%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싱글코어는 퀄컴이 38.0%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5위를 기록했다.
SSD도 압도적인 수직계열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 그리고 엄청난 AS와 품질보증, 즉각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25] 다만 최초의 TLC SSD 제품인 840EVO는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
DDR메모리의 경우, 적절한 성능과 가격, 그리고 미친듯한 오버수율로 유명하다. 오버클럭용 램이라는 지스킬같은 회사들에서 나오는 것들보다 수율이 좋게 나오는경우도 있는데 까보면 램모듈은 둘다 삼성제인 경우가 많다(...) 메모리를 카드에 탑재해 직접 파는건 한국에서만 그렇고 해외에서는 주로 OEM납품이나 램카드 제조회사들에 납품하는식.
이는 삼성의 압도적인 공정기술력에 의한것이며 타사가 아직도 40나노급 공정으로 메모리를 찍어내는 지금(2012년), 삼성은 이미 30나노급 메모리를 양산한지 오래되었으며 20나노급 공정의 메모리 양산을 앞두고 있다(이후 동년도 25나노급 양산 시작함). 이후 2014년 3월 PC용 D램, 9월 모바일 D램의 20나노 공정을 완료하고 2015년에는 그래픽 D램까지 20나노 양산을 달성.
삼성의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2009년 50%에 달할 정도고 대부분의 PC 부품 제조사들도 삼성 메모리에 대한 호환성을 가장 먼저 맞출 정도로 업계 표준이다.근데 사실 하이닉스가 OEM으로 웍스나 서버 벤더에 물량으로 왕창 납품하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호환성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벤더메모리에 하이닉스가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무리한 치킨 게임 때문에 2010년에는 40%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반도체 부분에서는 메모리 하나로 전세계 2위. 1위가 굴지의 외계인 고문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이라 몇년째 콩라인이지만 성장율 59%로 폭풍성장하며 따라잡고 있다. 2014년 내로 반도체 분야에서도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인텔의 아성을 따라잡지는 못해 2014년 반도체 전체에서 인텔이 15%, 삼성이 10.4%. 그래도 대단하다.
게다가 2013년 8월 5일엔 세계최초로 3D수직 낸드플래시를 양산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성능상 직접도 2배 향상,수명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 향상,쓰기속도 2배 향상,전력소모는 절반으로 줄였다고 한다. 경쟁사들은 2년 뒤에나 나올 물건을 양산하고 있다[26]# 그리고, 그 기술로 쓰기 속도 520MB/s, 읽기 550MB/s에 달하는 SSD를 양산하여 당당하게 외계인 고문을 하고 있다. 게다가 2015년 발매한 SM-951은 무려 읽기 2150MB/s 에 쓰기 1260MB/s다! 2015년 02월 04일 삼성전자는 AP와 D램, 낸드플래시를 한 번에 패키징한 이팝 (ePOP, embedded Package on Package)이라는 스마트폰용 원칩 양산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이미지센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중, 모바일에서는 이미 소니를 앞섰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제 광학의 삼성이라는 놀림을 벗을 땐가 [27]
IBM과 신소재를 공동 개발 하기로 결정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야말로 저그와 프로토스의 합체수준(...) 혼종인가?
업계 최초로 18나노 D램 양산을 시작하였다. 원가를 30%정도 절감하였고 마이크론과의 기술격차는 2년정도 벌어졌다.##
1.5 광학 패널
이 부문은 이제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 디스플레이 vs LG디스플레이의 대결. 세계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먼저, 소형디스플레이에서 OLED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완전 독주체제이며, LG는 TFT-LCD 방식을 고수하고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OLED의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삼성의 영업이익이 크게 앞서있다.
반면, W-OLED를 앞세운 TV용 대형 OLED는 기술적으로는 LG디스플레이의 우위이다. LG의 대형 OLED 수율이 좋아 쉽게 상용화된 반면, 삼성 OLED패널은 품질은 LG보다 좋으나 수율이 매우 저조해 상용화하기 어렵다. 그러나 TV의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높다. OLED를 강조하는 LG와 달리 삼성은 TV에서는 OLED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UHD를 강조하며 양자점LCD 등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백라이트를 양자점으로 쓰는 LCD기술이다 백라이트는 기존 LED를 사용하고 컬러필터를 퀀텀닷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LCD이다.
1.6 모니터
의외로 컴퓨터용 CRT 모니터에서 싱크마스터라는 브랜드명으로 꾸준히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NEC의 멀티싱크나 소니의 트리니트론 계열의 고급형 모니터에 대적할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적절한 가격에 좋은 성능으로 1990년대 말까지의 컴퓨터 모니터 시장에서 점차 우월한 위치를 차지했다. 일부 중소업체의 모니터도 선전하기는 했지만 문제는 그 안에 들어간 CRT 브라운관이 어차피 삼성 제품, 정확히는 삼성전관(현 삼성 디스플레이) 제품이더라는 상황이라서...
다만 LG에서 미국 제니스 사를 인수하고 그 회사의 기술을 이용한 완전평면형 모니터로 시장에서 반격을 가하자 모니터 유리만 깎아낸 소위 대패평면 모니터[28]를 대항마로 세웠다가 대차게 까였다. 그런데 삼성과 LG가 모니터로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그동안 고급형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던 일본산 제품들이 말 그대로 망각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LCD로 시장이 넘어간 상황에서도 이러한 구도는 지속되었다. 보통 시장 트렌드가 바뀌는 시점에서 신흥 강호가 등장하면서 판세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모니터에서는 그런 거 전혀 없었고(...) 그냥 일본 업체들의 몰락만 더 가속되었다.
최근에는 일본, 미국업체들의 독점시장이나 다름없던 전문가용 고급 모니터 시장에도 뛰어드는 추세, 초기 제품들은 이딴걸 이 가격으로 팔려하냐 라는 소리 마저 들었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에이조도 넘는다 라는 평까지 듣는중
참고로 볼링설비회사 브런스윅에게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당되는 모델은 32인치, 40인치, 48인치, 55인치.
1.7 프린터
8도트 프린터부터 프린터 사업에 뛰어든 나름 업계의 올드비.
도트 프린터 시절에는 어느정도 입지를 구축하는가 싶다가 1990년대의 잉크젯 프린터 시대로 넘어오면서 잉크젯의 트라이어드 휴렛팩커드-캐논 - 엡손의 그늘에 가려 버리는가 싶더니 레이저 프린터에 일찍부터 투자해 온 것이 2000년대 들어오면서 주효하면서 잉크젯은 휴렛팩커드 지만 레이저는 삼성이라는 양강 구도를 국내에 정착시키는데 성공한다. 세계적으로도 입지 구축에 성공한 편.
2000년대 후반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붐에도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스마트화가 진행되면서 타이젠 OS를 달고 갤럭시나 다른 스마트폰으로 연동까지 한다. 지금은 삼성전자 CE 가전부문의 미래산업 IoT 스마트 홈 사업의 일부로 약진하고 있다.
그런데 2016년 9월, 프린터 사업을 휴렛팩커드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아직 구체적인 인수합병(M&A)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조 원 대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세계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사업에만 집중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비주력 사업은 매각하는 추세라 프린터 사업이 점차 사양산업으로 접어들고 있고,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도 쉽지 않은 B2B 영역이라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고민 끝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9월 12일, 프린터 사업을 휴렛팩커드에 10억 5천만 달러에 매각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프린터 사업도 정리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HP가 사라지고 삼성 브랜드로 판다고.## 무슨 판단이지
1.8 카메라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취약과목중 하나. 과거에는 브랜드 빨로 팔리며 가끔나오는 고급형들은 광학의 삼성[29]이라 놀림 받았으나하이마트로 가요~ 모분의 한마디 이후로 상당히 품질이 상승했다. 한때는 미러리스 부문에서는 일제보다 낫다는 평도 들었다.
산과 강을 옮기는 건희제의 한 마디
그런데 2015년 말 카메라 사업부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NX시리즈의 개발중단 루머가 떠돌았으나 2016년 1월에 신제품을 발표한다는 기사가 떴다. # 12월 2일 니콘에 NX마운트를 팔았다는 루머가 떴지만 단순 루머였던듯.
삼성 DSLR들 중 명작으로 뽑혀 아직까지 사랑받는 모델이 있다. 그 모델은 삼성 DSLR NX1 이다. 카메라의 사진촬영 능력은 캐논의 6d정도의 능력외 되지만, 이 모델을 명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동영상 녹화능력이다. 이 동영상 녹화 능력에서는 따라올 DSLR이 없다는 평도 들었다. 4K 초당 120프레임의 촬영이 가능하며, 현존하는 카메라중 AF를 빠르게 더욱 선명하게 잡아 걸러낸다. 렌즈가 부족하고 후속작이 언제나올지 모른다는게 문제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였는지 새로운 전문장비도 제작한다. 프로젝트 비욘드 문서 참조.
관련 문서
1.9 백색가전
20세기 말에서 21세기까지 삼성의 냉장고나 에어컨은 OEM 제품에 삼성 브랜드만 찍어서 파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는 기술적으로는 맞지만 본질적으로는 틀린 말. 물론 외부기업에서 위탁생산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삼성 제품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소와 삼성광주(光州)전자라는 별도법인이 함께 생산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삼성광주전자는 지분의 95%이상을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던 자회사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이 그 때에도 의미가 없었다. 지금의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된다. 현재는 완전히 삼성전자와 합병하고 광주에 가전기술연구소까지 입주해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을 도맡고 있다.
예전 백색가전 부문에서는 금성사는 물론 대우전자에도 밀렸었다. 오죽하면 백색가전과 모터 달린 것은 삼성을 피하라는 속설이 있었을까. 실제로 당시 금성사였던 LG전자 제품에 비해 삼성의 백색가전 제품은 내구성이 떨어졌다. 2010년대 와서 국내 시장에서 대우전자는 거의 존재감이 없고, LG전자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상태다.
1.10 개인용 컴퓨터
다좋은데, 너무 비싸다.
1980년대 초반 SPC-1000이라는 Z80 기반 8비트급 제품을 삼성 퍼스컴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면서 PC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컴퓨터 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삼성에서는 퍼스컴, 금성사에서는 패미콤, 그리고 대우전자에서는 MSX 호환 기종을 출시했었다.[30]
8비트로 대표되는 초기시절은 말 그대로 흑역사...도 아닌 혼돈, 망각의 시절. 이 시절은 PC 자체가 사치품에 가까왔던 데다가 PC의 용도가 극히 제한되어서 일반인들이 PC를 구매할 이유도 필요도 없던 때라서 게임 PC수요 자체가 거의 없고 따라서 PC 사용 경험자 자체가 극히 적을 수 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당연히 삼성전자의 PC사업도 그런 것도 있더라 수준으로 인식되던 상황.
이후 IBM PC가 본격 도입되어 소프트웨어 환경이 풍부해지고 용산이 전자부품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저가격 고성능의 용산 조립PC가 시장에서 떠오르면서 소위 메이커 PC의 저질시대[31]가 도래했는데 당시 대표적인 메이커 PC였던 삼성PC가 대표적으로 까일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이미지가 대략 1990년대 중후반까지 각인되면서 삼성이 만들면 (나쁜 의미로) 확실히 다르다는 인식이 생겼다. 그러나 이후 소켓 478 시절부터 타 업체와는 다르게 부품 하나하나만큼은 고급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메인보드 콘덴서 구성이 루비콘, 니치콘 같은 일제 콘덴서로 도배되어 있기도 하고, 파워서플라이는 FSP와 Acbel같은 유명 메이커에게서 OEM으로 떼오고 있다. 메이커 PC 중에서도 비싼 편이지만 가격만큼 튼실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32]
조립식 컴퓨터보다 값은 너무 비싼 편. 심하면 60만원-100만원 가까이 비싸다. 다만 삼성 자체제작 프로그램이나 AS[33] 등 조립식 컴퓨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 기능들이 포함된 가격이다. 간혹 그래픽 카드가 좋지 못한 것을 탓하는 사람이 있지만 애시당초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용도가 게임 말고는... 거의 없을 테고. GPGPU는?
2013년 2월 차기 노트북에 AMD의 라데온 GPU로 일원화 한다고 했으며# 자사 제품 전용 대리점인 디지털프라자에 AMD FX 시리즈 가 탑재된 노트북을 판매한다고 하여 @2 AMD와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조만간 AMD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가족이 될지도 모를 일 다만 2014년 초에 리프래시된 북8은 NVIDIA의 GPU를 사용했다. 또 2016년도에 출시되는 삼성노트북중 AMD APU탑재 제품을 제외하면 AMD GPU를 채용한놈이 없는걸 보면 없던일로 한듯 하다.
기계식 키보드도 출시했다. 사용기를 보면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다른 국내업체가 체리 유사축인 카일축으로 갈아탔음에 비해 여전히 정품 체리축을 쓴다.
데스크탑 PC쪽은 거의 내수전용, 해외수출은 못하고 있고 초기에는 국내에서도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매직스테이션의 성공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현재는 관공서 납품을 못하게 되면서 그자리를 해외 업체들이 메꾸게 돼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고, 775소켓이후로는 그냥 폭스콘 ODM 수준이라 큰 메리트는 없다는 평
모바일 PC쪽은 나름 수출도 하고, 포켓PC도 만들어 보고, 태블릿PC도 만들어 보고, UMPC도 만들어 보고, 넷북도 만들어 보고 하는둥 크게 성공한건 없었으나 꾸준했다. 초기에는 역시 최약체 소리를 듣고 품질이 그닥이었으나 2001년에 DELL에 ODM 납품계약을 따내는등 공밀레를 통해 상당히 품질이 좋아졌다.[34] 이후 2005년 DELL과의 계약 종료후에는 ODM사업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
2012년 삼성 갤럭시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시리즈 시리즈로 해외시장에서 나름 선방하고, 특히 시리즈9 같은경우 '맥북 대항마' 소리까지 들었다. 그런데 아티브 시리즈 때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더니 해외시장 철수설이 나도는가 하면 실제로 유럽 일부국가들에서 철수를 단행하는등 영 좋지 못했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노트북인데 해외에서는 아티브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는등 브랜드 라인업이 차이가 있었고, 디자인이 바뀐게 거의 없거나, 고성능(?) 노트북인 아티브북 8의 리뉴얼이 없는등 혼파망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삼성이 PC를 접는다라는 말도 많이 나왔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PC 사업부를 재건한다고. 이후 삼성 노트북시리즈와 삼성 아티브/북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하며 재기를 준비했고, 마침내 CES에서 공개한 전략 노트북인 아티브 9 2016 에디션은 고성능 메탈 유니바디에 키보드 라이트와 전반적으로 타사에 비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선방했다.
이외에도 2014년까지 사실상 블루오션이었던 윈도우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어 아티브 탭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후 잠잠하다가 MS의 서피스 시리즈의 성공과, ARM 태블릿의 부진등으로 인해 다시 관심이 생겼는지 갤럭시 탭프로 S를 발표했다.
1.11 음향기기
취약과목2. 물론 삼성이 2003년 ep-1[35]이라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어폰을 만든 적이 있으나 그 이후로 영 좋지 않다. 삼성의 플래그쉽 이어폰인 레벨인도 평가가 좋지 않다. 번들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평은 대부분 좋지 않다. 대부분의 삼성 이어폰은 삼성이 이어폰을 출시한다 > 인기가 없다 > 덤핑된다 > 가성비가 좋아진다 라는 지정된 루트[36]를 타는 탓인지 이를 이용해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삼성의 헤드폰은 친인척 관계 회사인 영보 엔지니어링에서 제작한다. 다만 SHE 시리즈 이어폰은 크레신에 OEM을 맡겨 제작한다.
<판매 중인 헤드폰의 종류>
- 삼성 EHS 시리즈
- 삼성 EO 시리즈
- 삼성 SHE 시리즈
가격문제를 덜면 삼성은 음향기기[37]를 굉장히 잘만드는 편이다. 거실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홈 시어터 영역에서는 전 세계 부자들과 중산층들 사이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무조건 삼성제만 고집한다고. 고사양 사운드 칩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능력은 다른 사운드 칩 전문회사 못지 않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휴대폰 만들때 짬이 적용건지 꽤 좋다는 평이 많다. 레벨 시리즈를 필두로 한 2014년 이후부터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후한 편.
1.12 게임기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중반까지 세가의 가정용 게임기를 정식발매하였다. 삼성을 통해서 발매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세가 마스터 시스템 : 정발명 겜보이 혹은 알라딘보이
- 메가드라이브 : 정발명 슈퍼 겜보이 혹은 슈퍼 알라딘보이
- 세가 새턴 : 정발명 삼성 새턴, 라이센스 생산
- 게임기어 : 정발명 핸디 겜보이 혹은 핸디 알라딘보이
- 피코 : 따로 정발명을 짓지 않고 피코 그대로 발매
게임 소프트웨어를 한글화 해서 발매하기도 했다. 당시로서는 드문 시도였다.
-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38]
- 알렉스 키드 천공마성
- 스토리 오브 도어
- 라이트 크루세이더
- 신창세기 라그나센티
- 판타시 스타
- 미스트 시리즈
- 그리고 자체 개발 게임 우주 거북선과 시티 히어로즈(발매취소.)도 있었는데 각각 타츠진과 베어너클의 표절작이었다(...)
엑스티바라는 DVD플레이어겸 게임기가 있었지만 시원하게 망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은 콘솔기기로 이 분야에 다시한번 진출했다.
1.13 ODD
도시바와 합작하여 2004년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Toshiba Samsung Storage Tech, 약칭 TSST)를 세웠다. 양사의 합작사지만 1대 주주는 도시바 지분 51%이며 삼성전자 지분 49%으로 ODD인 CD-ROM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LG전자-히타치 합작사[39]의 강력한 위세에 눌리고 인식률 문제 등으로 만년 콩라인으로 까이는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모터의 저주는 계속된다 이후 나름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여 2006년 세계시장 점유율 24.1%로 2위를 달성하고 2009년에는 TSST와 HLDS 두 회사가 세계시장 점유율을 60% 넘게 차지했다. 그러나 블루레이 이후로 ODD 기술 자체가 사양화 되면서 승리의 의미는 이미 퇴색된 상황이었다. 결국 2014년 삼성전자는 TSST의 지분 49%를 ODD용 부품 제조업체인 옵티스에게 매각하여 ODD 사업에서 손을 떼었다.옵티스는 팬텍도 먹고 이것도 먹고....
2016년에는 ODD의 A/S를 TSST로 완전히 이관했다.
1.14 하드디스크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는 저렴하기 한데 별로라는 인식도 있었고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더 비싸다는 상반된 인식도 있었고, 타 제품들에 비해 오류가 많이 난다는 인식도 있었으며 소음이 심하다는 인식도 있었다. 심지어는 삼성의 PC에 삼성하드가 안 들어간다는 걸로 삼성하드를 까는 경우도 있었다[40][41].문제는 그러한 인식들은 사실상 현존하는 모든 업체의 하드디스크에서도 한번씩 언급된 내용들로 어지간히 치명적인 이슈들데스스타 사건이라든지이 아닌 이상 시황에 영향을 줄 수준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었다.
이유야 어쨌든, DRAM시장과는 달리 삼성이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진 적은 사실상 없었고 결국 삼성은 2011년 4월 하드디스크 디비전을 시게이트에 매각하게 되었다.또다시 실현되는 삼성 모터 달린 물건의 저주 앙대!! 이로써 삼성전자는 시게이트의 2대 주주가 되었고( 기업들이 인수 미각을 할때 자금이 없으면 보통 주식으로 거래를 한다), 이제 웨스턴 디지털, 시게이트와 도시바밖에 안남은 상황. 매각한 이유는 일단 돈 안되는 HDD부분을 매각하고 SSD에 주력하기 위해서 사업을 갈아 엎는 첫 단계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결국 2000년대 이후로 인수합병 등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시게이트나 웨스턴디지털과는 달리 점유율에서 시종일관 밀리면서 하드디스크 단가하락을 견디지 못하여 결국 사업을 접은 게 아닌가 추정되는 상황.[42] 삼성은 시게이트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제공하고 시게이트는 삼성의 PC등에 하드디스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부를 넘기고 회사를 얻는다
다만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을 때, 집 근처의 삼성서비스센터로 달려가 손쉽게 리퍼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타 업체 제품들은 용산AS센터에 가서 교환해야 했으니까. 다만 1990년대에는 의외로 AS가 쉽다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용산 조립 업체에서도 비교적 선호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드디스크 하드웨어와 내용물 중에 어느쪽이 더 중요한지가 문제지만
2 소프트웨어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 ||||||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 |
삼성 갤럭시 앱스 | 삼성 KNOX | 삼성 페이 | 삼성 뮤직 | 삼성 인터넷 | S보이스 | 삼성 헬스 |
삼성 테마 | 삼성 노트 | 삼성 패스 | S번역기 | S플래너 | S콘솔 | S콘솔 게임패드 |
S 바로 | 삼성 멤버스 | 삼성 기어 | 삼성 클라우드 | 스마트 매니저 | 스마트 스위치 | 갤럭시 뷰 리모트 |
밀크 | 밀크 비디오 | PEN.UP | 사운드캠프 | 딩동탭 | 그룹 플레이 | 옵티컬 리더 |
사이드싱크 | 스크랩북 | PDF에 쓰기 | 패밀리 스퀘어 | 게임 튜너 | 게임런처 | Artecture |
운영이 중단된 애플리케이션 |
삼성 허브 | 삼성 뮤직 | 삼성 비디오 | 삼성 러닝 | 삼성 북스 | 삼성 와치온 | 삼성 월렛 |
삼성 Kies | 삼성 링크 | 챗온 | 게임 캐스트 | 음성 명령 | 음성 대화 |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도 삼성이 만들면 달랐다. 안 좋은 쪽으로...
하드웨어에서는 막강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고 대차게 까였었다. 그리고 하드웨어 내에서는 램 빼면 시체라고 또 까였다. 실제로 한때는 소프트웨어, 특히 펌웨어와 OS에 대한 노력이 거의 없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삼성이었다.[43] 1990년대에 게임 초롱이의 모험 등을 개발한 뒤 삼성전자에 특채로 입사한 프로그래머 최완섭은 사내에서 홀대받은 뒤 위조지폐를 만들다 구속되어서 영원히 프로그래머 일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부터의 삼성의 소프트웨어 지원은 놀라울 정도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갤럭시 시리즈를 진저브레드까지 가장먼저 업그레이드 해줬을 정도. 거기다 바다(OS)등으로 OS까지 커버하려 노력하는 듯했으나... 아쉽게도 타이젠의 등장과 함께 바다는 버렸다.
자체 제작 소프트웨어는 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바다OS(웨이브폰)의 경우 국내 최대 바다 사용자 카페의 운영진이 안티로 변할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으며 바다의 SDK는 바다(OS)문서에서도 알수 있듯이 영 아닌 상황이다. Kies는 사용자 사이에서 정말 못쓸 물건으로 평가 받는다.프로그램 켜는데 3분...답이 없다 오죽하면 오딘이라는 프로그램을 따로 써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할까. 차라리 오딘을 베이스로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지 그랬냐? 결국 Kies는 지원 중지되고 그 자리를 스마트 스위치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였다. 이렇듯 갤럭시 시리즈의 삼성 기본 앱이나 위젯은 일부를 제외하곤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다. 위젯의 경우, 아난드텍에선 갤럭시 S5에 와서야 드디어 쓸만해졌다고 평했을 정도.
1990년대부터 훈민정음 이라는 워드 프로세서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당시 새로 도입된 윈도우즈 환경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당시에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동 시기에 오피스 소프트웨어 환경이 Microsoft Word로 기울게 되면서 결국 삼성전자 사내에서만 쓰는 소프트웨어로 전락했다. 그리고 2014년에 삼성전자에서는 훈민정음 프로그램의 폐기를 선언.[44]
이처럼 삼성의 소프트웨어 부문은 갈 길이 멀고도 험하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였던 워즈는한 인터뷰에서 대놓고 하드웨어도 애플에 이은 2인자라고 평했다. 물론 워즈니악이 말하고 싶었던건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더 낫다'는 것이지 애플이 삼성보다 고퀄리티의 하드웨어를 내놓는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어쨌든 대기업들이 뒤늦게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부르짖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좀 많이 늦은 감이 없잖아 있는건 사실이고 안타깝지만 삼성도 여기에 속한다.[45]
그래도 삼성 SSD 관련 프로그램과 호환성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또한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의 ICS 지원불가 결정으로 인하여 다시 비난이 커지고 있다.[46][47]
사실 위에서 지적된 여러 부분들과는 별도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능력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은데 이는 삼성전자가 그 구조상 미국의 대표적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구글 혹은 한국의 안랩이나 네이버 같은 태생적으로 소프트웨어 업체로 시작하여 소프트웨어산업의 관점에서 여전히 균질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는 조직들과는 달리 원천적으로 다종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가전업체에서 시작해서 소프트웨어라는 분야를 가전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의 일환으로 받아들인 것에 기인한다. 따라서 각 사업분야별로 소프트웨어적 능력이 심하게 차이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게 특징. 예를 들어 특정 사업부에서 컨트롤러용 소프트웨어는 끝장나게 잘 만드는데 다른 사업부에서는 PC용 유틸 하나도 제대로 못만들어서 삽질하는 상황이 당연히 터진다. 결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단일한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보려는 시도가 이러한 오해를 낳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냉장고, TV, 세탁기, 무선전화기 등 연구개발과 제조 유통에 있어서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제품들을 간단히 가전산업 하나로 묶어서 취급하려는 시도나 마찬가지.
따라서 안철수 등의 소위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삼성전자 전체에 대한 소프트웨어적 마인드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식의 언급은 처음부터 발언의 표적 자체가 모호하다는 딜레마에 부딪히게 되고,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도 그 내부적으로 기술적 요구수준과 적용방향이 천차만별로 다르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강화에 대한 주장 자체가 공염불에 그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OS에 대한 개발 역량에 대한 비판도 다소 지나친 감이 있다. 삼성이 바다를 거하게 말아먹은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 이후 OS는 사실상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체제로 굳어진 상태다. 즉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저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안드로이드를 주력 OS로 밀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삼성만 떼어놓고 왜 통합 플랫폼을 구축 못하냐고 하면 상당히 편파적인 비판일 수 밖에 없다. 이미 스마트폰 산업은 애플을 제외하면 OS 개발과 기기 개발을 서로 다른 회사가 분업하는 형태로 상당히 기울어 버렸으며 기기 제조사의 소프트웨어적 역량을 통합 플랫폼 개발사와 비교하는건 의미없는 짓이 되어버렸다. 이게 이해가 안간다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헤일로 시리즈를 비교하는데, 블리자드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OS도 잘 만들던데?"라고 비판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물론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드로이드 폰 전체와 경쟁하는 애플이라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까고 말해서 애플이 통합 플랫폼 개발을 잘한 것이다(...) 애플 이외의 통합 플랫폼(블랙베리 등)들은 현재 안드로이드에게 완전히 밀리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통합 플랫폼이 나오더라도 이것을 뒤집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OS는 시장 선점 효과가 미친듯이 큰 분야이기 때문이다. 후발 주자 OS는 응용 프로그램 숫자부터가 후달릴 수 밖에 없고, 만약 선점 효과를 무시하고 단순하게 비판한다면 리누스 토르발스도 무능한 프로그래머가 될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바다를 거하게 말아먹은건 절대로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바다는 삼성의 스마트폰 산업 도전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비판하는데는 유효하여도, 현재의 소프트웨어적 역량에 바다를 걸고 넘어지는 것은 굉장히 부당한 비판이라 할 수 있다. 현시점의 소프트웨어적 역량을 언급할려면 바다보다는 차라리 삼적화가 훨씬 타당한 기준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선점효과가 크고 규모의 경제를 가장 잘 따르고 있으며 표준이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따라서 IT산업이 가장 먼저 꽃피었고 가장 경제규모가 큰 미국 회사들이 사실상 독점한 상태이며 자국 제조업의 몰락 이후 통상마찰(패권주의)까지 써 가면서 미국이 가장 크게 지켜내려는 산업이다. 1980년대 거품경제 시절 미국 다음으로 PC문화가 발달했고 경제력으로 미국 코앞까지 왔으며 NEC,후지쯔 등 막강한 자국의 IT기업 및 소니.파나소닉 등 그시절 막강한 자국의 전자기업이 거품경제시절 막대한 자금력으로 소프트웨어에도 크게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잘나가던 시절에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국산 OS나 하드웨어 아키텍쳐 하나 없었다는 것[48]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에로게는 잘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바다(OS), 타이젠 과 같은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높게 평가 할 일이다. 이외에도 SDK나 개발 프로그램에 소질을 보이는지 사운드얼라이브, 기어 워치 디자이너같은 명작을 뽑아낸다.
2011년부터 삼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진을 무섭게 채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 들어서자 욕먹은 보람이 있는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이전에 비해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 매우 고평가받고있다.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삼성 터치위즈
삼성전자 표준 디자이너 사용자 경험(UX). 원과 정사각형의 중간 형태인 스퀘어클(squarcle) |
- ↑ 실제로 SSD 외장 디자인이 스마트폰 디자인보다 월등한 경우도 있다(...)
- ↑ 당시 수원사업장의 근로자들은 회사 지원을 받으며 광주광역시로 가든지 아니면 사표를 쓰라는 택일을 선택받았는데 근로자들이 당연히 반발했으나 구조조정이나 사업장 이전에 따른 인력재배치는 사업자의 법적인 권리이다.
- ↑ 수입하는 걸 핵심부품이라고 주장하며 핵심부품 안 팔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말한다. 안 팔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할 능력이 없는게 분명하다.
- ↑ 다른 건 몰라도 에어컨과 세탁기는 2000년대 내내 LG전자한테 밀리는 만년 콩라인 신세였다.
- ↑ 30년 된 골드스타 전자레인지, 비디오 등을 아직 멀쩡히 잘 쓰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LG 매출이 안 오른다나 뭐래나... 소니타이머가 필요하다!!!
- ↑ 외국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기기 가격 하락세가 심한데, 이는 A/S 비용도 깎여나가기 때문.
- ↑ 완전한 의미에서의 외주는 아니고 삼성전자서비스라는 계열사가 담당한다. 조만간 삼성전자로 편입된다는 소문은 있다.
이거 매년 나오는 떡밥인데? 아마 안될거야 - ↑ 2013년 10월 13일 MBC 시사 2580 보도
- ↑ 해외업체들의 AS속도 생각하면 된다.
헬노버 같은 - ↑ 다만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전자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이다. 별개의 법인이지만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는 삼성전자서비스와 삼성전자를 하나의 기업으로 취급하여 작성한다. 이는 삼성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
- ↑ 델이나 MS의 경우에는 삼성보다도 낫다는 말도 나오지만 AS기간이 심각하게 길다는 단점이 있다.
- ↑ 갤럭시 탭프로 S는 예외적으로 Windows 10을 탑재했다.
- ↑ 일부 LG가 우위를 보이는 국가도 있지만 종합적인 매출은 삼성이 독보적인 1위이다.
- ↑ 시게이트에 매각, 아직 삼성 브랜드를 달고나오기는 하지만 시게이트 소속이다.
그리고 판 돈으로 SSD에 투자해 세계 점유율 40퍼센트를 달성한다. - ↑ 이는 반도체가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완성시키라고 한 것이다.
- ↑ 64k를 만들때 연구진들은 오후 11시에 회의를 하고 새벽 2시까지 작업을 했다. 연구진들 중에 딸을 낳아서 병원을 가야했는데 가지 못하는 상황은 물론이고 결혼식도 간신히 치루고만 와야했다.
- ↑ 이전에 일본은 미국이 덤핑을 걸고 넘어지면서 수출이 제한되었고 법적다툼이 벌어졌다.
- ↑ 이는 클린턴이 당시 대선때 실리콘밸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를 잘 파고 든 것이다.
- ↑ 이와 관련해서 국내 상당수의 언론이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분쟁과 애플의 칩셋 수주사 변경을 엮어서 기사를 썼지만, 애플은 오래 전부터 TSMC의 고객(PPC칩셋이나 애플의 독자적인 그래픽 칩셋 등)이었고 A칩셋도 TSMC에 하청을 주고 싶어했다. 초기의 A칩셋은 애플이 회로 설계를 한 후 삼성이 소자 설계(회로를 반도체에 그리는 설계)를 담당했었는데, 삼성이 소자까지 설계했으니 삼성에게 파운드리 하청을 주었던 것이다. 이후 애플이 독자적으로 소자 설계까지 하게 되자 TSMC로 하청업체를 바꾸려 했지만, 수년간의 생산 계약이 완료되어 있는 TSMC가 미적거리며 계속 시간을 끌어왔다.
- ↑ 다만 20nm의 최초 비메모리 양산 제품은 삼성이 자사 펩에서 만든 AP가 되었다.
- ↑ 파운드리 서비싱 업체에서는 마스크의 회로 정보를 획득하지 않기 때문에 양품 여부를 완벽하게 판단할 수 없다. 통상 파운드리 서비싱 업체에서 양품률을 판단하는 것은 회로의 조적(造積)이 잘 되었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전기적 결과에 의해 판단한다. 이 때문에 파운드리 서비싱 업체에서 양품으로 판정한 제품도 실장 이용시에는 불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품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샀는데 꽂아보니 불량이라던가 하는 것). 반면, 반도체를 개발해서 직접 생산까지 하는 업체(인텔)같은 경우에는 회로의 조적 상태에 따른 양품 여부를 판정하기 때문에, 실장 양품률의 신뢰도가 높다. 이처럼 파운드리 서비싱 업체의 양품률 판정의 특성 때문에, 판정 방법에 따라 외재적 양품률을 조정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 ↑ 국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 실제로 언론 보도를 보더라도 파운드리 서비싱을 한 것을 반도체 개발에 참여했다는 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종종 보인다. 실제로 최근에 IBM에서 인간의 두뇌 구조를 모방해 개발한 트루노스 칩셋을 개발하고 삼성전자에서 파운드리 서비싱하는데, 이것을 두고 국내 언론에서는 삼성이 파운드리 서비싱을 하기 때문에 칩셋의 개발에 삼성의 기술이 기여된 것으로 보도를 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해당 칩셋은 미국 국방부의 의뢰를 받아 IBM과 코넬대학교 공과대학이 합작으로 개발한 것으로 삼성이 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거나 기여한 사실은 전무하다. 파운드리 기술과 반도체 설계 기술은 완전히 다른 부류의 기술이다.
- ↑ A57에 문제가 있어서 A72가 빠른시기에 나왔다는 평가가 있다.
- ↑ ARM 명령어셋만 차용하며 Cortex와는 별개가 된다.
- ↑ 한때 SSD 시장의 점유율은 80% 이상 점유하던 시절도 있었다. OEM에 치중하는 모습이라 리테일 시장에선 다소 포스가 떨어지던 시절이 있긴 해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SSD분야에서 삼성이 절대적인 1위라는 말은 새삼스러울게 없다.
- ↑ 도시바는 이때문에 2015년에 양산할 3D적층 메모리에는 기사에 나온것 처럼 삼성제 낸드보다 더 많이 적층한다는 식으로 경쟁력을 쌓는다고 발언했지만 이마저도 삼성이 도시바가 목표한 정도로 적층된 메모리를 발표해 버리는 바람에 또 뒤처지게 되었다.
- ↑ 현재는 삼성 아이소셀 센서와 소니 CMOS를 혼용하고 있다.
- ↑ 삼성에서는 DynaFlat이라고 했다.
- ↑ 렌즈질만 좋은거 쓰지 실성능은 심히 뷁스러움을 놀리던 말... 근데 가끔은 렌즈도 별로여서...
- ↑ 참고로 당시 학생들은 MSX 호환 기종을 가장 좋아했다. 롬 카트리지만 끼우면 게임머신으로 탈바꿈하기 때문.
- ↑ IBM PC AT가 메이커PC의 주력일 때 용산에서는 같은 사양의 PC를 절반값이 살 수 있거나 386을 같은 값에 주고 살 수 있었다.
- ↑ 정확히 말하면 고급부품은 아니고, 평균 이상의 부품을 사용한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파워의 경우 삼성에 들어가는 OEM파워들은 용량은 작지만 효율이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있다. 다만 이는 대부분의 브랜드 컴퓨터들도 마찬가지다.
- ↑ 단순 고장 수리까지는 조립식 컴퓨터도 가능하나 이쪽은 기술지원까지 포함된다.
- ↑ 동시기 LG는 HP에 ODM을 하고있었고, IBM의 ThinkPad를 OEM생산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하는거 보면 그때 뭐한건가 싶다. - ↑ 뱅앤울룹슨 a8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적어도 한국 내에선 경쟁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만든 편. ep-1의 출고가가 그 당시 99,900원이였지만.. a8과는 또 다른 음색을 보였다.
- ↑ 이 루트를 잘 탄 이어폰은 SHE D30으로, 사이렌 BA제품인 주제에 최저가가 만원 후반대다.
- ↑ 가정용 스피커 등등.
- ↑ 국내 최초의 한글화 게임이다!
- ↑ Hitachi LG Data Storage.(약칭 HLDS/혹은 부팅시 나오는 HL-DT-ST로도 나온다) 역시 양사의 합작사지만 1대 주주는 히타치 지분 51%이며 LG전자 지분 49%.
- ↑ 삼성하드가 삼성PC에 안들어가는 게 아니라 일부 제품에만 들어가는 게 와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명시적 스펙이 비슷할 경우 가격과 납기에 따라 채택이 결정되는 부품수급의 사정상 당연한 현상
- ↑ 하지만 삼성테크윈의 DVR에는 진짜로 삼성하드가 안들어간다. 같은 그룹이라고 해도 회사가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DVR분야에서는 제조사 및 기종 불문하고 삼성하드는 기피하며, 심지어 CCTV업계에서는 호환성 문제 때문에 삼성하드가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더 싸더라도 어지간해서는 들여놓지 않는다. 처음부터 인식이 안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잘 쓰다가 갑자기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문제가 없는 줄 알고 설치했다 막상 필요할 때 꺼내보려면 냉무...
- ↑ 그리고 북미권 업체들이 아시아쪽 업체들과 가격경쟁으로 승부하여 승리를 거머쥔 비교적 드문 사례로 남게 되었다.
- ↑ 단, 이 내용은 막강한 하드웨어에 비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삼성전자는 노력이 거의 없다라는 소리를 들을 시절 대한민국의 다른 전자기기 및 컴퓨터업체들은 노력이 아예 없는 수준이였다. PC사업 초창기부터 삼성은 상대적으로 노력을 한 편이다. 미국,일본의 상황과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그 일본도 소프트웨어에서는 미국과 넘사벽 소리를 들었을 시절이다. - ↑ 1990년대 당시에는 대기업 하드웨어 제조사 또는 대기업계열 SI업체가 거의 모두 자사의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언 시절이다. 삼성은 물론 LG소프트웨어, 쌍용정보통신, 삼보컴퓨터, 현대정보기술 등 수십여곳이다. 이중에서 삼성의 훈민정음은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고 업그레이드를 해 준 편이다.
다른 제품들은 거의 모두 1997년 외환위기를 전후해서 사라졌다. - ↑ 안철수 등 전문가들도 삼성, LG등의 대기업에 의한 횡포에 가까운 계약에 의해 소프트웨어 시장이 많이 위축된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쪽이 할말은 아닐텐데 - ↑ 갤럭시 S는 국내의 경우 어느정도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센 비판을 받아왔는데, 해외는 그보다 더 늦게 출시되었다. 더군다나
갤럭시 빅갤럭시 탭은 출시된지 1년 남짓 지나자마자 업그레이드 불가 결정을 내렸으니... - ↑ 그런데 누군가가 해외용 갤럭시S CM CyanogenMod 11를 한국용 갤럭시S1를 위해 개조하자 더...비난을.......
- ↑ 물론 일본 국내 한정으로 통용되는 것들은 제법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