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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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7권역 간선버스
700701702703704705706707
710720721740750§751752753
760771
† : 주간선노선 / § : 공동배차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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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전 舊 903번 심야좌석으로 운행하던 시절. 당시에는 신촌까지만 운행했었다. 그리고 당시 식목일공휴일이었다(...) 해당 차량은 1995년식 에어로시티로 후에 로얄시티로 대차되어 운행하다가 다시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되어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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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8번으로 운행하던 시절의 모습.출처 위 차량은 대차되었다.

파일:Attachment/서울 버스 707/707.jpg [1]클로저스에도 나온 차량이다!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707번
기점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대화동종점)종점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숭례문)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05:55
막차00:20막차01:40
평일배차8~16분주말배차토요일 10~19분, 일. 공휴일 12~22분
운수사명동해운수인가대수22대
노선대화동종점 - 대화역 - 강선마을 - 일산동구청 - 마두역 - 백신중 - 백석동우체국 - 일산병원 - 섬말다리 - 삼성당다리 - 능곡초교 - 능곡역 - 토당초교 - 무원고 - 가라뫼 - 서정마을 - 한국항공대학교 -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사천교 - 연희104고지 → 연세대학교 → 경복궁역 → 세종문화회관 → 숭례문 → 경찰청 → 충정로역 → 아현역 → 신촌로터리 → 동교동삼거리 → 연희104고지 → 이후 역순

2 개요

동해운수에서 운행하는 간선 노선으로, 운행거리는 65.1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2년 12월 14일 심야좌석으로 신설되었다. 이 때는 동해운수와 범양여객이 공동 배차로 운행했으며, 기점이 백석동이었다.
  • 1996년에 '대화역 - 백석역' 구간이 연장되었다. 당시 중앙로(당시 398번 지방도)는 티스푼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일직선으로 쭉 가지 않고 현 706번처럼 돌아서 갔다. 사실 706번이 중앙로가 개통한 후에도 노선을 펴지 않은 거지만. 참고로, 중앙로는 1999년에 개통했다.
  • 1998년 무렵부터 동해운수가 단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신 903번처럼 공동 배차로 운행하던 914번에서 철수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개편 때 903번 좌석버스가 노선변경 없이 광역버스 9708번으로 바뀌었다.
  • 2005년 6월 20일에 서울역(구 YTN타워, 숭례문)으로 연장되었다.
  • 2010년 3월 말에 정류장 개수를 줄여서 급행버스[2]로 운행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환원되었다.
  • 2014년 11월 1일에 아현 -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서 충정로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4 특징

동사의 700번이나 771번처럼 2004년 개편 때부터 광역버스로 운행되었다가 간선으로 전환된 노선이다. 이 노선의 전신인 9708번은 동해운수가 제일 마지막까지 운행한 광역버스 노선이었다.명성운수와 공배로 서울 면허 1000번을 운행한 죄

9708번 시절에는 첫차는 5시, 막차는 0시 55분에 출발했고 개편전과 개편초기 신촌까지만 운행하던 시절에는 대화동에서 막차가 1시 10분에 출발한 적도 있었다. 연장 후에도 한 때는 1시 5분에 막차가 출발했다.

동사의 700번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노선. 비교적 직선형인 700번과 달리 대화동차고지를 출발한 후 성저 쪽을 무시해 버리고 대화역에서부터 정차한다. 이후 고양 시내 이곳 저곳 많이 쑤시고 서울로 나가는 노선이다. 여담이지만 700번과 707번을 합치면 고양 1000번과 같은 경로가 되므로 대화역부터는 중앙차로를 타는 707번을 타다가 갑자기 좌회전하는 금계초등학교에서 내리고 건너서 700번으로 갈아타면 고양 1000번과 같은 경로로 서울로 나갈 수 있다.[3]
물론 그렇게 타도 직행좌석버스를 가장한 폭주대마왕고양 1000번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사실 707번의 섬말다리 - 삼성당 - 능곡 - 가라뫼 구간은 1000번 개통 전 중앙로를 이용하던 노선버스들의 전유물이다. 1000번 개통 전까지 중앙로는 그저 시골길에 불과했고, 지금처럼 서울을 쭉 이어주는 도로가 아니었다. 소만마을 부근에 도로가 끊겨 수색동으로 가려면 지금의 제2화전교를 이용해 화전 구도심으로 다녔었다. 40여년 전부터 다니던 77번등 대부분의 버스들은 섬말다리 - 삼성당을 지나 능곡을 거쳐 신촌을 향해 갔다. 후에 개통된 영등포행 버스 87번, 914번도 같은 구간을 달렸었고 이 노선들은 지금도 그 구간을 경유하고 있다.

서울 시내 구간에서 팁을 주자면 만약 700번과 707번이 동시에 오면 707을 타자. 금화터널이나 봉원고가에서 707이 700을 앞질러서 가는 경우가 많다. 700번이 오고 707번이 2분정도 늦어도 707이 먼저 경복궁역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기점인 대화동 종점에서 출발하여 고양BRT를 달리다가 강선마을과 마두역을 지난 후 금계초교 쪽으로 좌회전, 금계초교와 일산병원을 지난 뒤 남쪽으로 내려가서 시골길을 달리다가 능곡동과 행신동 안동네를 가로지른다. 그 후 서정마을에서 다시 중앙차로에 합류하나, 얼마 가지 못하고 빠져나와 구길로 진입, 한국항공대학교화전역을 들른다. 그 후 다시 수색/성산 시내버스 중앙차로를 이용해 연세대학교, 금화터널,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한다. 환승센터로는 안 가니 서울역으로 가고 싶으면 세종문화회관이나 소공동주민센터[4]에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숭례문에서 내렸다면 지하철 1호선 출구로 횡단하거나 숭례문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건너가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서 서울역버스환승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회차 경로가 700번과 마찬가지로 매우 긴 편인데, 그마저도 다르다. 700번은 신촌오거리에서 연세로, 연대정문을 통해 연희IC로 진입하고, 707번은 신촌오거리에서 창천동삼거리와 동교동삼거리, 연남동을 경유하여 연희IC로 진입한다.

때문에 심야 시간대에 숭례문에서 홍대 근처까지 가는 유일한 노선으로 군림하고 있다. 일산으로 가는 경우 동교동삼거리까지 올라가서 타거나, 반대로 서울역 근처에서 홍대로 가야 하는 경우 숭례문에서 내려서 걸어 내려가면 된다. 특히 막차시간대에 한강 이남에서 일산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2호선 열차를 탔는데 하필 홍대입구역 종착인 경우에는 택시비 아껴주는 매우 감사한 버스가 된다. 그 시간대 홍대 근처에서는 일산으로 가는 버스가 다 끊겨있기 때문.

서울특별시 일반버스 노선 중 대화역에 정차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그 외에 대화역에 정차하는 서울 시내버스는 모두 광역버스다.

4.1 일부 급행형 노선

광역버스에서 형간 전환하면서 9708번이 보유했던 일부 급행형의 정체성도 이어받아, 현재 수많은 서울면허 간선/지선 노선 중 6641번과 함께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수를 자랑하는 간선/지선 급행형 노선 중 하나이다. 다만 직행좌석버스광역급행버스처럼 긴 구간을 무정차하는 것이 아닌 짧은 구간만 무정차한다는 것이 포인트.

다음은 무정자 정류장 목록이다.

  • 읽는 법 : 무정차 구간 (해당 구간 중 무정차 정류장명) : 즉, ( ) 안은 노선경로상 지나가도 승하차는 할 수 없는 정류소이다.
    • 양 방향 구간
      • 대화동 기점 ↔ 대화역 (성저초등학교, 농수산물센터, 예비군훈련장 정류장)
        • 서정마을 ↔ 화전역 (화도교 정류장)
* 서울역 → 일산 방향 회차시
* 미동초등학교 → 아현역 (충정로역 정류장)

아현고가를 갈아엎고 설치한 아현 -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개통으로 충정로역에 정차하게 되었다.

이 노선의 일부 급행형 운행의 장점은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발휘된다.

실례로 이 노선이 경유하는 서정마을 중앙차로 정류소에서 사천교까지 같은 경로로 운행하는 서울 면허 7727번, 7728번, 고양 72번와 달리 화도교를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에 꼭 한두명씩 있는 해당 정류소 승하차객들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1분 1초가 급한 출근시간대에 체감상 매우 크게 다가오며, 심지어 먼저 출발하였으나 승객을 태우기 위해 해당 정류소에서 정차하고 있는 7727번, 7728번, 고양 72번 등을 추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본격 완행버스 추월하는 급행버스 여기에 7권역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버스철 회피 등의 스킬 발휘시 체감상 효과는 배가 된다.

그러나 형간 전환하여 운행한지 만 2년이 지난 2012년 12월 현재에도 해당 노선이 일부 급행형 노선이라는 사실 자체가 승객들에게 잘 안 알려져 있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수준. 아직도 인가가 안 된 정류장에서 '세워달라'고 손 흔드는 경우가 간간히 보이며, 심지어 '여기 왜 안세워 줌?'이라고 기사에게 항의하는 경우도 목격되었다. 운영 주체인 동해운수의 대처가 아쉬운 부분.[5]

다만 2012년 12월 들어 뒤늦게 동해운수에서도 이에 대해 홍보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는지 운행하는 일부 차량들 중문에 정차하지 않는 정류장을 적어서 안내하고 있지만 왜 서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고 있지 않아 오히려 이용객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단순히 '이 노선은 일부 급행형 노선이기 때문에 아래 정류장에서는 정차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놔도 다들 이해할 텐데 저리 적어놓은 것은 분명 아쉽다할 것이다.인식을 못 했을 수도?

한때 신촌 단축이나, 동대문 연장 계획이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백지화된 상태.일단 능곡 안쪽부터 펴야 뭘 하든 말든 할텐 데 고양시가 허가를 안 내 주거든. 그리고 동대문은... 다시 광역버스로 바꿔야?

그 외에도 경복궁역 - 숭례문 구간에서는 700번과 정차하는 정류장이 같다. 따라서 서울역 환승센터에 들어가지 않고 숭례문에서 곧바로 경찰청으로 우회전하며, 광화문빌딩에 정차하는 대신 서울특별시청을 무정차 통과하고 소공동주민센터(삼성플라자)에 정차하므로 700번이나 707번을 타고 서울시청으로 가고 싶으면 광화문빌딩에서 내린 후 걸어가야 한다.

4.2 여담

번호가 청량리로 오는 남양주시 버스와 똑같지만 두 노선이 공통으로 경유하는 구간은 단 한 곳도 없다. 그래서 청량리에 같이 오는 노선처럼 혼동을 주는 일은 없다.

동해운수에서 운영하는 차량들 중 가장 노후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는 노선이다. 다만 꾸준히 신차로 대차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2012년 12월 말 기준으로 동 노선에 아직도 굴러다니는 BS106동해운수가 과거 광역용으로 투입하였던 차량들로 당연히 좌석형 차량이다. 때문에 동 노선에서는 일반형/좌석형 차량을 둘 다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노선에 굴러 다니는 BS106들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내구연한 끝물에 가깝기 때문에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2013년 3월 말에 드디어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가 도입되었다.

5 연계 철도역

6 제일여객 707번

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버스는 개편전 907-1번이었으며 서울 버스 706에 차량이 넘어감과 동시에 노선은 폐선되었다. 706번과의 차이점이라면, 대화역마두역 구간을 드리프트 없이 이어 준다는 점이 달랐다. 항목 참고.

  1. 형간전환 된 후의 모습이다. 위 차량은 대차되었다.
  2. 기존 정류소에서 80개로 줄었다. 3호선과 겹치는 일산 중앙로 구간과 서울 구간에서의 승객이 적거나 미미한 구간을 축소시켰다.
  3. 내린 장소에서 타면 700번은 일산방향으로 향하고, 707번은 일산병원 쪽으로 들어갔다가 베베 꼬아서 능곡 방향으로 향하기 때문에 건너가야 한다. 또, 일산경찰서 ~ 마두역 정류장 사이에서 7727번을 타면 700번과 비슷한 경로로 갈 수 있다.
  4. 정류장명은 삼성플라자
  5. 무정차 정류장에 안내문을 붙이거나 운행버스 내부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