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으로 어둠의 게임을 해 보았다

遊戯王で闇のゲームをしてみた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되는 시리즈물.

1 소개

  • 마이리스트
초대 # 현재 모든 영상이 비표시 상태이다.언제부턴가 다시 공개가 되어있다. 이제 이 시리즈의 시초를 감상할 수 있다!
유희왕 GX #
환상의 연회(+ 기타) GX #
5D's #
환상의 연회(+ 기타) 5D's #
ZEXAL #
ARC-V #

유희왕으로 듀얼하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는 시리즈물. 2007년 첫화 이후 GX, 5D's, ZEXAL을 거쳐 2014년 6월 현재 ARC-V 시리즈(?)를 투고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유희왕의 등장인물들 처럼 일일이 카드 효과를 불러주고, 종종 상황극도 연출하면서 진행한다는 점. 시리즈 초중반에는 약을 한사발 들이킨듯한 애드립 상황극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플레이어들의 애드립 내공이 쌓인 최근에 들어서는 중간 상황극이나 억지 개그 없이 돌발적인 듀얼 상황만으로도 빵빵 터뜨리고 있다. 덕분에 '神回' 태그가 달려 있는 동영상들이 수두룩하며, 가끔 "진 어둠의 게임" 태그가 붙기도 한다.

투고 당시 유행하는 승률덱 등도 나오지만 진지한 승부보다는 재미를 위해서 하다보니 특이한 덱들도 꽤나 올라온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덱을 그대로 만들어 듀얼하는 경우도 많고,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덱, 금지 카드 only 덱, 종언의 카운트 다운위저 보드엑조디아를 모아짠 완전히 새로운 덱같은 것을 굴리기도 한다.

시나리오 따위 전혀 없는 실전 듀얼이다보니 간간히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서 "그 표시형식으로 괜찮은가?"라는 말을 듣고 수비 표시로 바꾼다던지, 함정의 발동 순서가 엉켜버린다던지, 룰을 잘못 읽어서 몬스터가 자기 효과로 자폭한다던지, 덱에 제한 카드 숫자를 틀린다던지, 강제 효과나 소생 효과 같은 중요한 것을 깜빡한다던지... 그런데 그것마저도 개그 요소로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GX까지는 마스터, 카레(나카오), 코코아의 3인의 플레이 영상이 주를 이루었으며 게스트가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다. 제알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마스터, 치마쨩, 바티칸 중심으로 게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항상 듀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어둠의 좌담회라는 이름으로 카드에 관한 얘기를 하는 영상도 올리며, 가끔 지역 대회 영상을 보내기도 한다. 또한 환상의 연회 플레이 영상도 올리고 있다. 환상의 연회의 경우엔 오히려 사장, 나오링이 주축이 되는 모습이다. 마스터는 둘다 한다.

촬영지는 나고야에 있는 듯. 지진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유명세에 힘입어 유사 시리즈물들도 많이 제작되고 있다. 때문에 이 쪽은 본가(本家)라고 불린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특히나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일어났던 상황들이 그대로 재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받는 듯...

초중반엔 국내에서도 많이 번역되어 올라왔지만, 국내의 관심이 다소 시들해진데다 업로드양을 번역량이 못 따라가서 이제는 거의 번역되지 않고 있다.

하도 많이 올라와서인지, 이제는 정리 위키가 생겼다.

2 등장인물

2.1 마스터(マスター)

어둠의 게임의 주요 출연진 중 하나로, 어둠의 게임에서 사실상 MC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 플레이 영상도 많고, 플레이하지 않아도 갤러리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장의 언급에 따르면 각 시리즈 최종화는 마스터 vs 카레가 되는 것이 하나의 전통처럼 취급되는 모양.

아이디는 모 마법선생모 흡혈귀에서 따온 모양.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을 열심히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주목해 주질 않는다.

이 모든 소란의 근원이었던(...) 초대 어둠의 게임을 해보았다 시리즈 1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력을 다해 꺼낸 사신 아바타 - 전지맨 단3형 떼거리가 코코아의 보옥수의 범람으로 한방에 떠내려간 뒤, "너의 그 몬스터로 내 목을 베어가라!"고 절규하는 역할.

어둠의 게임 플레이어들 중에서 가장 어둠의 게임 시스템에 익숙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진행 능력과 상황 설명 능력, 상황극을 끼워넣거나 상대의 상황극에 맞춰주는 능력 등은 발군. 목소리 연기 또한 일품으로, 맑고 청량한 톤의 목소리로 유희왕의 4대 주인공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유벨, 마리크, 카이바, 안즈 등 유희왕의 등장인물은 물론 악역과 선역을 불문하고 남녀노소를 거의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인재다. 특히 쥬다이 성대모사는 했다 하면 똑같다는 코멘트가 우르르 달릴 정도로 똑같으며, 나카오가 어둠의 유우기 역할로 듀얼중일 때 옆에서 AIBO 톤으로 끼어드는 것도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애니메이션을 켜놓고 등장 인물들의 목소리를 연습하는 모양... 마스터가 여자 목소리를 내는 화에서는 "오카마스터"라는 태그가 붙기도 한다.

플레이 숫자 자체가 많은 것도 있지만, 덱 구성이나 실력은 멤버 내에서는 높은 편. 팀전으로 이루어진 포 더 팀 시리즈에서는 올킬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기도 했다[1]. 그런데 최근에는 제알 시리즈가 시작하면서 아스트랄이 씌이기라도 했는지, 유마처럼 이런저런 잔실수가 많아지고 있다. 유마의 듀얼 초보 컨셉인지 아니면 실제 실수인지는 불명.

X-세이버를 이용한 엑조디아 덱이나, 정작 종언덱이면서 쓸데없이 위저보드와 엑조디아를 같이 집어넣은 덱이나, 팬텀 오브 카오스를 이용한 혼돈환마 아미타일 덱, 쓸데없이 보옥수와 레인보우 드래곤을 넣은 라이트로드덱, 매직캣 무한 루프와 카드 파괴 콤보를 이용한 덱 파괴 덱, 두뇌개발 연구소+멘탈 마스터+대역전 퀴즈 원턴킬[2] 등 온갖 특이하면서 기발한 덱을 사용하는 편이다. 유행하는 승률덱보다는 독창적인 덱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듯. 이런 특이한 원턴킬 덱 관련 화에는 '마스터의 일발 시리즈'라는 태그가 붙기도 한다.

덱의 컨셉을 위해서라면 라의 익신룡, 크리보 같은 카드도 서슴치 않고 덱에 넣는 듯 하다트리슈라에 패의 라가 제외된 적도 있다. 바이론 덱만 3종류 있다고 한다.

활약한 화로는

  • GX 진 어둠의 게임 1편 - 주인공/(한 때 어둠에 물들었었던 정의의) 엘리멘틀 히어로
지금까지도 가장 극적인 화 하면 언급될 정도로 전개가 애니메이션급이었다. 불리해지고 나서 매 턴마다 가장 필요한 카드를 드로우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주인공 그 자체. 어둠에 물드는 이벤트를 비롯해서 막장 전개가 있기는 했지만
  • GX 진 어둠의 게임 2편 - 갬블러(?)
리볼버 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한 갬블덱을 가져왔는데, 충격과 공포의 11연속 뒷면을 내고도 이겨버렸다.
매직캣 3장을 이용해 아카나이트 매지션을 싱크로하고, 매직캣의 효과를 통해 카드 파괴싱크로 캔슬을 되돌려서 반복사용하는 덱이었는데, 본인도 인정했듯 무모한 루프(...). 루프의 파츠 중 하나였던 왕립 마법도서관이 계속 파괴되는 바람에 덱 파괴고 뭐고 카오스 소서러로 비트하다가 막판에서야 억지로 성공시켰다.
체인 스네이크를 매우 집요하게 장착시켜,기어이 나카오를 덱파괴로 패배시켰다.
무시무시한 싱크로율의 성대모사를 선보였으나 정작 2연속 패 사고로 완전히 망했다(...).
덧붙이자면, 라의 익신룡의 약함이 처참히 드러난 화라고 할 수 있다.
퀵 싱크론과 엑조디아 파츠(...)를 싱크로해서 드릴 워리어를 뽑고 이걸로 속공의 허수아비를 계속 퍼올려서 20턴 버티기를 성공시키는 위엄을 선보였다. 아직 나의 죽음의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다는 드립은 덤
소환하기에 참으로 까다로운 로키를 무려 3장이나 소환했다.
첫 듀얼은 유세이 덱이었지만 두번째 듀얼은 사장덱으로 진행한다. 카이바 세토의 목소리와 말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는지, 정체를 밝히기 전 '후응' 한 마디 만으로 사장!!을 외치는 댓글이 줄줄히 달렸다(...). 하지만 승부 자체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푸른 눈의 백룡이라는 세기의 대결에, 라이프 600대 200에 마스터의 덱이 바닥날 때까지 싸우는 대혈투였다[3]. 카드 파괴메타모르 포트로 사정없이 버려지는 오벨리스크와나의 오벨리스크가... 2번이나 레몬을 작살낸 썬더 브레이크 등이 가히 압권이었던 화.
인섹터 하가의 곤충덱을 사용하는 치마쨩과의 대결. 서로 락을 걸고 엑조디아 파트를 뽑는 지루한 게임이 될 것 같던 게임 양상이었으나 이게 웬걸, 마스터의 중강갑 거북으로 필드에 쌓여있던 몬스터와 핸드에 있던 엑조디아[4]까지사★출!해버린다. 치마쨩의 라이프가 0이 되었음에도 계속 사출해서 라페르 전과 버서커 소울과 첫 vs사장전까지을 동시에 재현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유우기 대 하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거☆놔도 충실히 재현. 킹덤 때 상황인지라 무토오 유우기대신 페가수스는 어디있냐!! 하고 외치는 모습도 볼만하다.
  • ZExAL 27편 - 드래곤 덱.
한 턴만에 5D's의 드래곤 싱크로 몬스터[5]를 전부 소환한다. 그런데 하필 바티칸이 들고온 덱이 슈퍼 버그맨덱이라, 수비력 3000의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을 제외하고는 탈탈탈 털렸다. 안습... 메인 덱은 물론 엑스트라덱 15장까지 거의 다 끌어다 쓰는 희대의 혈전. 마스터의 무언가가 잊혀진 것 같지만 듀얼은 이미...
기어이 사이코 리터너의 직접공격 효과와 연동해서 버서커소울을 작렬시켰다.BGM이 나오는 장면은 그야말로 하이라이트.

여담으로 해당 영상에서 등장한 마스터의 몬스터들은 각주 참고.[6]4개의 카드군을 총망라하는 몬스터 진을 보고있자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런데 기린은 뭐하러 넣은거지

등등 수없이 많다. 사실 마스터와 카레가 주축이라서 많은 게 당연.

2.2 카레(カレー)

주요 출연진 중 하나로, 마스터만큼이나 많이 출연했다. 5D's 시리즈까지의 마이리스트를 보면 상당수가 마스터 vs 카레였다. 사장의 코멘트나 마스터와의 대화를 볼 때 굉장히 친한 관계로 보인다. 다만 '유희왕에 질렸다'는 발언도 있었고, 아이돌 마스터에 빠진 탓에 유희왕에 신경을 쓸 틈이 없다고 한다. 결국 ZExAL 67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다시 올라오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中尾(나카오)라고 쓰고 있다...

본명은 나카오 슌스케로, 초대 시리즈 10화에서 아미타일 못 뽑고 진 마스터가 징징거리다가 무심코 본명을 말해버려서 들켰다. 실수한 마스터도 어떻게 수습하려고 했는데[7]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하다. 영상 제목에는 카레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데 출연진들은 그리고 나카오 자신도 거의 잊고 있는듯 하다. 동생의 후배가 동영상을 보고 "이거 선배네 형 아니에요?"라고 했다는 일도 있다.

유희왕의 등장인물을 컨셉으로 하는 덱들을 자주 짜는 편이다. 간간히 나오는 주인공 연합 덱이나 킹(잭 아틀라스) 덱[8]은 나카오의 것. GX시리즈 무렵까지는 헬카이저 흉내를 자주 냈던 것 등으로 봐서는 파워 중심의 덱을 선호하는 모양. 그만큼 성대모사 배리에이션이 상당히 넓은 편으로, 위에 언급한 잭, 그리고 어둠의 유우기의 톤은 정말로 똑같다. 출연진들 중에서는 가장 정석적인, 주류 몬스터들을 이용한 힘싸움 위주의 덱을 자주 가져오며, 그 때문에 친구들의 괴상한 덱(...)에 자주 털리곤 한다.

주요 등장화

  • GX 진 어둠의 게임 1편 - 이블 히어로
  • GX 초번외편 카레VS쿠규 - 쿠규는 일단 여성 듀얼리스트라는데... 실상은 나카오 온리전. 즉 솔로(!)플레이 화. 나카오의 혼이 담긴 여성 연기가 나온다.
  • GX 23편 - 어둠의 게임 Lv3.
vs 사쿠라코. 당시 3판째 플레이해본 쌩초보 사쿠라코를 상대로 첫 턴부터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돌리고,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꺼내서 5분만에 털어버리는 줄 알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금지카드전 - 간지필승덱(??). 사실 담드덱이다.
  • 5D's 12편 - 아빠
  • 5D's 27편 - 주인공(?)/주인공 연합 덱
왠지 진 어둠의 게임 느낌으로 갔던 화. 주인공 연합 덱의 데뷔전이었는데 해당 덱이 잘 돌아가는 걸 본 시청자들의 경악 코멘트가 줄을 잇는다.
  • 5D's 28편 - 주인공 연합(ATM+갓챠+게)/주인공 연합 덱
  • 5D's 29편 - 3인의 혼이 이어진 신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주인공 연합 덱
  • 5D's 39편 - 포 더 팀1의 2.
덱을 3개 가져온 나카오가 혼자서 1:3으로 라이딩 듀얼을 치룬다. 첫 번째 덱이 암흑계+레이븐 레몬/버스터 덱, 두번째 덱이 주인공 연합 덱. 세번째 덱은 게임이 끝나버려서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듀얼 전부터 다이스를 굴리면서 만족류 박치기를 하질 않나, 대뜸 첫 턴부터 레몬을 꺼내질 않나. 필드에 상급 몬스터가 나와있지 않은 턴이 없는 모습은 그야말로 유희왕 게임의 보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패기를 뿜어냈다.
여러모로 말이 많은 화인데, 덱을 만든 컨셉 자체부터가 룰 미스였기 때문. 퀵 싱크론의 특수소환 코스트는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라서 마굉신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게 맞는데 발동함을 전제로 만든 덱인게 명백했던 상황. 정작 플레잉 중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그리고 막판에 터진 역대급 치트 드로우 덕택에 다른 건 다 묻혔다
  • 5D's 52편 - 나카오 스페셜 룰[9]
나카오의 덱으로 이나바와 마스터가 맞붙는다. 정작 나카오는 죽어서 플레이하지 않는다(?). 당시 마스터의 덱은 듀얼을 이용한 네오스 비트, 이나바의 덱은 백룡+수속성 드래곤(?) 덱. 이름만 봐도 엄청나게 말릴 것 같아보인다
파라독스 바티칸의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중심으로 한 맹공에 팀 전체가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소환, 세피론을 파괴하며 활약한다. 그러나... 참고로 블랙 매지션을 묘지로 보내면서 덱에 한장 더 들어있다는 선언으로 빵 터뜨렸다.
  • ZEXAL 31편 - 싱크로 데몬 덱으로 추정되는데 확인바람.
리크스터의 락 번 덱을 상대로 사황제의 능묘로 라이프를 3000이나 지불하는 비범한 플레이를 선보이다가 궁지에 몰리는데, 마지막 턴에... 어둠의 게임 5년 역사상 최대의 반전이 펼쳐진다.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는 치트 드로우가 있다. 물론 속임수를 쓴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확실히 중요한 상황에서의 드로우가 좋은 경우가 많다. 마스터는 나카오의 드로우 운때문에 유희왕을 접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발적인 드로우 운으로 승리하는 타입의 플레이어도 아니고, 역으로 패 사고도 가끔 눈에 띄는 편.[10] 실제로 위에 언급된 나카오 스페셜 룰 편에서는 두 명이 각각 나카오의 덱 하나씩을 잡고 플레이하는데, 서로 한 번씩 덱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니코동 코멘트 왈 나카오의 치트 드로우가 없어서 덱이 안 돌아간다고. 이를 마스터가 선풍기에 비유한 적이 있다. 보통사람은 선풍기(덱)를 전기로 돌려서 정전이 되면, 즉 패 사고가 나면 어쩔 수가 없다. 그런데 나카오는 선풍기를 항상 손으로 돌리는 느낌이라 정전이고 뭐고 걱정이 없다고(...).

해적 룰렛을 장난삼아 해봤던 좌담회에서는 첫방에 당첨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카드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이 남자의 뽑기 운에는 뭔가가 있는 듯.

주요 치트 드로우로는

등등 진짜 치트같은 드로우가 나온다. 좌담회 중에 장난으로 했던 나카오의 드로 교실에서는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덱을 섞고 첫턴 6장을 뽑기를 반복하는데 킹, 퀸, 잭 혹은 그것을 대체할 카드[12] 등이 하나씩 나온다. 실제 게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첫 6장이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운빨이다.

2.3 코코아(ココア)

초대 시리즈와 GX 시리즈의 레귤러. 초대 시리즈의 1화가 마스터 vs 코코아였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출연율이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제알 시리즈에서는 28화에 와서야 생존신고. 소년틱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상황극을 하면 주인공 역을 주로 맡지만, 악역 연기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비열한 목소리가 나온다. 흔히 이를 '핫 코코아'라고 부르는데, 첫등장이었던 GX 번외결투편에서 금지카드 덱으로 플레이한 걸 본 시청자들의 평은 '텐션만 높지 실력은 영...'

초대 레귤러 세 명 중에서는 번 덱이나 엑조디아 등 비전투 계열이 가장 자주 등장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유명한 대사로는 보옥수가 마함존에 놓져일 때마다 쓰는 (보옥수가) 나를 지켜봐 준다!! 초대 시리즈부터 썼던 유서 깊은 대사로 다른 출연자들도 보옥수를 쓸 때면 이 대사를 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모두 알다시피 보옥수는 그냥 보기만 한다...

위에 언급된 진 어둠의 게임 2화에서, 초대 1화 당시 마스터를 이겼던 보옥수덱으로 1/2048의 확률은 뚫었으나 처참히 털린 이후, 통칭 "핫 코코아"로 흑화해버렸다. 그래서 만들어온 덱이 충격과 공포의 금지카드 only 덱... 그런데 그 덱으로 마스터도 아닌 나카오와 붙었는데 또 처참하게 털려버린다. 음?[13]

주요 등장화

2.4 치마쨩(チマちゃん)

5D's까지는 준레귤러였지만 제알 시리즈에 와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기름기 쫙 빠진 승률덱을 자주 가져왔는데 이상하게 웃긴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제알 시리즈에 와서는 모든 게 익숙해 졌는지(..) 같이 신나게 망가지는 중. 덱도 플레잉도 매우 기묘하다. 페이버릿 몬스터는 메타모르 포트인 듯 하다
ZEXAL 시리즈가 끝남과 함께 사장이 투고를 그만두면서 업로더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 5D's 38편 - 빛 속성 전사족 덱
For The Team의 1편. 무한 로켓 전사+라이트 이레이저 콤보로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 사실 1킬 분량밖에 못했지만(상대팀의 이나바가 거의 1.8킬가량 했다)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마스터의 용기사 덱을 상대로,1차전에서는 첫턴부터 2연속 고대의 룰을 지르고,그것도 모자라 카드 파괴까지 내질러 마스터의 덱을 15장이나 갈아버렸다.중간중간 들려오는 절규는 덤2차전 중반에는 데빌조아가 가이아나이트에 동귀어진,그 뒤로 이어지는 3연속 정통한 혈통의 행진등 게임 내내 기행의 연속.
나카오의 카오스 가디스 덱을 상대로 기묘한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아성의 가디언잠항모함 에어로 샤크의 충격적인 활용법이 백미.
마스터의 차크차루아원킬 덱을 상대로 기묘한 활약을 보여준다.바로 위에 같은 말이 써있지만 신경쓰면 지는거다드림 삐에로와 온갖 함정으로 마스터의 필드를 갈아내며 관광시켰다.마지막의 머더 서커스의 활용법 또한 백미.

2.5 바티칸(バチカン)

5D's 시리즈에서 합류한 플레이어. 5D's 시절에는 자주 놀러 오는 멤버가 아니라서, 덱을 몇 개 모아 짜 가서 한꺼번에 플레이한 듯 하다. 때문에 한 번에 몇 개씩 영상이 우르르 업로드 되는 일이 많아서 플레이 영상이 의외로 많은 편. 제알 시리즈에 와서는 레귤러에 등극하며, 직접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갤러리 틈에서 자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목소리가 대단히 굵고 허스키한데, 좌담회 등에서 들리는 목소리 등으로 볼때 평소의 목소리인듯 하다. 대화와 상황극에서의 리액션이 좋으며, 특히 중후한 목소리의 악역을 맡게 되면 간지가 살아나는 편.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말이 빠르고 발음이 알아듣기 힘든데다, 웃음소리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기분 나쁘다는 의견도 코멘트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입버릇은 빡세다(マジキチ)로, 나카오도 옮아서(?) 자주 사용한다.

마스터 못지않게 꽤 괴상한 개성적인 덱으로 많이 플레이하는데,의외로 많이 승리한다.

  • 5D's 72편 - 아포리아/기황신덱.
1:2로 싸우는데 대신 라이프를 16000으로 두고 시작했다. 덕분에 공격력 8000의 그란엘 인피니티가 튀어나왔다. 물론 그 다음은...
  • 5D's 75편 - 패러독스/일리아스텔덱.
1:3으로 극장판의 구성을 시도했다. OCG로 발매된 Sin, 시계신, 테크지너스기황을 합친 덱이었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마스터가 당황할 정도로 잘 돌아갔다. 오히려 턴이 3배속으로 오기 때문에 덱이 빠르게 타들어간 것이 그나마의 위기였을 정도.그야 메타포르씨가 세번이나 덱을 갈아놨으니까 중간에 세피론이 파괴되는 곳에서 쥐가 난 다리를 붙잡고 절규하는 모습은 그 듀얼의 압권.
중간중간 터지는 개드립 애니메이션 대사들이 감상 포인트. 데블리언 송, 장미의 각인 등을 채용하여 싱크로 소환을 견제하고 소수 교전을 유도하는 컨트롤 덱이었던 모양인데, 하필 나카오가 가져온 덱이 융합 소환 중심의 엘리멘틀 히어로 덱이라서 크게 고전한다.그와중에 한번은 이겼다.
마스터의 엘리멘틀 히어로 덱을 상대로, 보옥수를 대량 전개하고 배드 엔드 퀸 드래곤 - 지박신으로 넘어가는 덱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나, 정작 듀얼은 나는 친구가 적다 류의 드립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배틀 페이더를 이용하여 초반 버티기 및 거대전함의 제물을 확보하고,거대전함들의 자괴효과를 이용해 보급부대를 사용하여 패 어드를 보충하며,중후반부에는 펜듈럼 소환으로 거대전함들을 대량 전개하고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로 강화시키는 식의 비트덱.상대는 나카오의 티마이오스의 눈덱.

2.6 사장(しゃちょー)

GX 때부터 투고자 겸 촬영자로 자주 플레이를 하지는 않는다. 촬영을 위해 디카를 새로 구입하고 니코동 프리미엄 회원에 가입하는 등의 열성 팬. 룰에는 자세하지만, 플레이 회수가 많지 많아 덱 구성 실력 자체는 떨어지는 편인 듯. For the Team편 당시 60장은 넘어보이는 두꺼운 덱을 들고나온 적도 있다[16]. 아무래도 촬영자다 보니 목소리는 자주 나오는 편. 투고자이다 보니 매회 옆에서 보고 있으며 업로더 코멘트의 화자도 그다. 그런데 제알 시리즈가 끝나면서 업로더 자리를 치마쨩에게 넘겼다.

다만 환상의 연회에서는 굉장히 많은 출연을 한다.

2.7 보브(ボブ)

촬영이 이루어지는 집주인으로 목소리는 굉장히 자주 나온다. 가끔 보브가 출전하면 보브킹덤 등의 댓글이 붙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텐션이 낮고 듀얼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받기도 하고 악플도 여럿 달리는 편. 타마키(玉置)라는 아이디도 사용한다.

참고로 마굉신인 듯 하다

2.8 이나바(イナバ)

주요 출연진에 비해선 출연은 적지만 가끔 이나바의 집으로 촬영지가 옮겨지는 곳이 있다. 나무탁자가 아닌 마작탁자에서 찍은 영상이 이나바의 집에서 촬영한 것. 실제로 듀얼 실력도 출중한 편으로, (마스터가 우승했던) 오프 대회에서 닌자 덱으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참여할 때마다 꼭 눈에 띄는 파인플레이를 한번씩은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17]. 다만 연기톤이 조금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림 실력이 화백 수준이라고 한다.

2.9 니가리(にがり)

레벨 7 싱크로 몬스터 제외된 묘지

포 더 팀 2편에서 버벅버벅거리다가 '제외된 묘지', '나는 니트로 워리어가 되겠어!' 마스터:자, 니트로워리어 군, 싸워주길 바래! 등 빵터지는 말실수들을 터뜨려서 자주 우려먹힌다. 안 그래도 출연 빈도조차 낮은데... 안습

2.10 나오링(なおりん)

주요 출연진에 비하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생각보단 자주 참여한다. 평범한 비트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5D's 시리즈부터는 잘 안 보이는 듯.

환상의 연회에서는 주축. 리스트를 보면 사장VS나오링이 제일 많다. 간간이 마스터와 니가리, 이나바가 끼어있는 식.

2.11 사쿠라코(桜子)

초대 시리즈를 촬영하고 투고한 사람으로, 멤버 중 최연장자. 아이디가 저래도 사실은 남자다. 초대 시리즈를 촬영하기 위해서 편도 2시간 거리를 전철로 왕복했다고 한다. 그걸 안 했다면 월 1만엔씩 저축할 수 있었을 거라고...

GX 23화 촬영시의 대화와 플레이로 짐작해 볼 때 당시 플레이 3판째의 쌩초보였던 모양. 함정 속으로의 발동 조건을 틀리거나 하는 등... 이후로도 가끔씩 플레이에 참여한다.

2.12 아가씨(お嬢)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듀얼리스트. 시로와 더불어 어둠의 게임 시리즈에서 유이한 여성 듀얼리스트. 목소리가 다분히 소년톤이고 1인칭이 오락가락하는게 오히려 모에 포인트라는 모양. '아가씨의 듀얼은 한순간이다'가 캐치프레이즈일 정도로 뭔가 빠르게 이기거나 빠르게 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길게 한 듀얼도 있긴 있다.

나카오의 아이디를 카레라고 지어준 사람이기도 하다. 모 격투 게임카레를 좋아하는 선배에게서 따왔다고...

특이한 덱이라면 숲 지박신 덱이 있다. 극초창기 필드마법이라 워낙 안쓰이다보니 출연자들이 숲의 공/수 증가를 계산에 넣는 걸 깜빡하는 화.

2.13 시로(シロ)

역시 아가씨와 함께 유이한 여성 듀얼리스트. 위의 GX 진 어둠의 게임 2화에서 던져지는 코인은 이 분이 가져오신 것이다. 5D's 시리즈부터는 잘 출연하지 않는다.
  1. 새비지 콜로세움+강제종료+지저의 아라크네를 통해 방어와 제거를 동시에 하는 콤보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상대 팀을 손도 못쓰게 만들었다. 참고로 상대팀 3인 중 대장은 바로 전 화에서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던 나카오의 암흑계 레몬/버스터...
  2. 시도했다가 꼬여서 라이프 500을 남기게 되었고 결국 졌다.
  3. 사실 상대였던 나카오가 전 듀얼의 잔여 라이프인 5600만 가지고 시작하는 실수를 했다. 물론 라이프 600이 아니라 3000이라도 오벨리스크의 직공을 맞으면 패배하겠지만. 하지만 이렇게 되면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게임 한번 리셋한건 차치하고사실상 나카오는 1대 2로 저 지경까지 간거다...
  4. 그런데 엑조디아의 팔다리는 한글판이었다고 한다. 정말 극중 표현대로 "의미 불명의 카드".
  5. 파워 툴 드래곤,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블랙 로즈 드래곤,블랙 페더 드래곤,라이프 스트림 드래곤,레드 데몬즈 드래곤,스타더스트 드래곤
  6. 샤도르 팔콘,샤도르 리자드,샤도르 비스트,정크 싱크론,BK베일,BK헤드기어,BK글라스조,BK스위치히터,인조인간 사이코 리터너,사이코 쇼커,재빠른 날다람쥐,재빠른 맘보,재빠른 아귀,재빠른 빅햄스터,매스매티션,네크로 가드너,염왕수 기린
  7. 나카오라고 했다가 카레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8. 사실 암흑계+마굉신 레이븐을 이용한 싱크로 덱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 및 버스터 모드 등을 넣어서 만든 덱인데 이 덱을 쓸 때마다 잭 흉내를 낸다.
  9. 나카오의 융합/싱크로 몬스터를 전부 쌓아놓은 공통의 엑스트라 덱을 사용한다(...)
  10. 특히 GX시절 아르카나 포스를 잡을 때마다 미칠듯한 사고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드로우 운은 있지만 운명력이 없다(...)'
  11. 이후 남은 라이프가 100이 되고 마스터의 보우가니언으로 데미지를 받기 직전 마스터의 친절한 안전지대 설명을 듣고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크라이스를 소환해 보우가니언에게 있던 지속함정 안전지대를 제거하려는 찰나, 마스터의 궁정의 관습으로 농락당하며 패배한다.
  12. 정통한 혈통이나 샤이닝 엔젤, 증원 등.
  13. 당시 기준 금지카드 중에 광속성 몬스터가 성스러운 마술사 하나 뿐이라서 그 악명높은 종언이 못 튀어나왔다...
  14. 영상 끝나기 직전 코멘트중 트롤(원문은 トロ-ル)이란 한마디가 압권이였다(..)
  15. Magia다. 그러니까 엔딩곡(..) 발동될때마다 "에에에에에에~"(도입부)하는 코멘트가 달린다(..)
  16. 참고로 F.G.D도 없는 헤비한 드래곤덱이었다. 근데 그러고도 1킬은 했다. 첫 패가 꽤 좋았던지라...
  17. 태풍을 유도해서 쇠사슬 폭탄으로 상대 에이스 몬스터를 잡아낸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