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제2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목록을 작성한 항목. 개봉 연도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개봉 연도가 같은 영화는 가나다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항목이 생성되지 않은 영화는 아래에 추가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1 서유럽 전선

물수제비 폭탄으로 독일 루르 공업 지대의 댐을 폭파하는 영국군 폭격기 편대 이야기.
독일군 잠수함과 미군 구축함의 대결을 다룬 영화.
독일군에 입대한 소년병들이 어느 한 다리에서 미군과 공방전을 벌이는 영화. 전쟁의 광기 속에서 희생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드러낸 영화다. 2008년에 리메이크됐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지상에서 영원으로2'란 병신같은 제목으로 나왔다.바보들 아냐
대전 말기 독일 라인 강에 유일하게 남은 다리를 차지하려는 미군과 다리를 지키려는 독일군의 공방전을 다룬 영화.
원제 The Eagle Has Landed. 잭 히긴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1968년작 영화와는 국내 개봉명만이 같다. 마이클 케인, 로버트 듀발, 도널드 서덜랜드, 도널드 플리젠스 출연.
독일에서 만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사실적이다!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네 명의 음악가의 삶을 그린 영화. 이름은 가상이지만 실존 인물들을 소재로 하였다.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남자 무용수의 춤과 함께 흐르는 모리스 라벨(Mauris Ravel)의 볼레로(Bolero)의 환상적인 선율이 유명하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전쟁 영화는 이 영화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
휘르트겐 숲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처절한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 매닝의 비열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배급사가 제멋대로 햄버거 힐2라는 제목을 바꿔서 [1] 이상한 제목으로 더 유명하다.
독일의 잠수함 U-571, 그리고 암호해독기 에니그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비밀 작전.
1944년 독일, 벨기에 국경에서 연합군을 피해 벙커에 숨은 7명의 독일 병사가 주연인데...전쟁물 보다는 폐쇄공포증, 악령등이 주 소재인 호러 스릴러다.
소설을 영화화했다. 미군 포로들 간의 인종갈등으로 인한 포로 수용소 내의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 진상은...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2차대전 영화로도 유명하다.
말메디 학살로부터 도망친 미군 포로들의 탈출기와 전쟁으로 인한 병사들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이 주 소재.
마켓 가든 작전중 네덜란드 미술품을 손에 넣기 위한 영,미,독일군의 다툼.
  • 블랙북 - 2006년, 네덜란드&벨기에&독일
베네룩스의 레지스탕스 조직과 레지스탕스 아가씨 이야기.
프랑스가 식민지에서 모아 유럽에 투입한 식민지 부대가 주 소재. 주 소재는 전쟁보다는 식민정책과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이다.
  • .303 - 2007년, 미국
  • 죽음의 다리(Die Brücke) - 2008년, 독일
1959년 서독에서 제작된 영화 <다리>의 리메이크판.
나치 치하의 덴마크 레지스탕스의 활동을 다룬 영화.
실제로 기동 가능한 유일한 티거인 131호를 사용하여 영화를 찍었다!
독일이 덴마크를 침공한 후 항복하기 전 6시간 동안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총기, 보병 전술 등의 고증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당시 '덴마크는 6시간 동안 20명 부상에 16명이 사망했지만 독일은 20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라고 한국 위키피디아에는 나와 있으나 미국판에는 덴마크 26명 사망 23명 부상 독일군 20명 사망 2명 포로 라고 되어 있다 확인 요망

2 남유럽, 북아프리카 전선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과 분투한 호주군을 다룬 영화.
  • 사하라 - 1995년, 오스트레일리아.
1943년작 사하라의 리메이크판
연합군의 안치오 상륙작전을 다룬 영화.
엘 알라메인 전투와 그 전후.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세계 대전에 참전한 부패하고 무능한 지휘부에 의해 사막에 내몰린 이탈리아 병사들의 고통이 주 소재다. 여기 보면 당장 하루 한끼와 휘발유 섞인 못먹을 물조차 제대로 배급되지 않고, 약조차 없이 리비아에 갇혀 있는데 알렉산드리아 입성 퍼레이드때 군화 광내라고 구두약이나 보급하는 무개념 상층부와, 최전선에서 갈증, 굶주림, 질병, 영국군 혹은 지역 거주민들의 공격에 죽어나가는 이탈리아 병사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3 동유럽 전선

물론 시대에 걸맞은 스탈린 숭배 영화다. 베를린 전투만을 다루진 않고, 독소전의 시작과 끝까지 다루었다. 그래도 소련군의 복식이나 무기들은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제대로 고증되어 있다. 잘 관찰하면 대전 기간 중 소련군 제복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얄타회담에 가는 스탈린을 보면 신처럼 매우 굉장하게 묘사되어 있다.
전쟁의 폐해와 실상을 그리기보다는 한 병사의 일상과 남겨진 가족의 모습을 중심으로 다룬 영화.
2001년작 벙커와는 그냥 제목만 같다. 몰락과 마찬가지로 베를린과 히틀러의 최후를 표현한 작품. 사족으로 여기 히틀러의 배우가 한니발 렉터의 안소니 홉킨스다.
제목 그대로 모스크바 전투를 다루었다.
겨울전쟁의 뒤를 이어주는 계속 전쟁.
폴란드 게토의 유대인들의 투쟁을 보여주는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소블이 이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유대인 저항군으로 등장한다.
1944년의 탈리-이한탈라 전투가 배경. 핀란드는 이 전투에서 소련군을 격퇴했지만, 몇 달 후 GG치고 독일과의 동맹을 끊는다. 그러나 자국의 이러한 결정에 분노한 독일군 내의 핀란드 인들은 대부분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독일군의 편으로 전투를 치루었다.
노르웨이의 레지스탕스이자 전쟁 영웅인 막스 마누스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
  • 베를린의 여인 - 2008년, 독일&폴란드
  • 레닌그라드 - 2009년, 러시아, 영국 합작.
레닌그라드 포위전이 배경이다. KGB에 의해 스파이로 오인 받아 붙잡힌 영국인 기자(미라 소르비노)가 여자 민병대원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독일군에 포위된 레닌그라드에서 추위, 굶주림 속에서 생존의 투쟁을 하는 내용.
브레스트 요새 전투.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 직후 독일-소련 국경지대에 위치한 브레스트 요새의 함락을 다루고 있다. "나는 여기서 죽지만 조국이여, 절대 항복하지 마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던 요새로 유명하다. 반자이 돌격을 뛰어넘는 막장 우라 돌격도 볼 수 있다.[2] 창틀,의자 등등을 들고 독일군에게 돌격(...) 근데 이 요새는 구데리안이 폴란드에게 뺏어서 소련에게 준 것.
1944년 8월 발생한 폴란드 국내군의 바르샤바 봉기를 다룬 영화. 제작 기간 8년, 제작 비용 8백만 달러에 달하는 대작이다. 봉기에 가담한 청춘 남녀의 시선으로 봉기가 일어난 바르샤바에서의 여러 군상을 심리 묘사부터 상황 묘사까지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바르샤바 봉기의 전개, 독일군의 잔혹한 진압이나 국내군의 처절한 저항을 제대로 보여주는 편. 국내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가 있다.
제 1 SS기갑사단 장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309명을 사살한 여성 저격수 류드밀라 파블리첸코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 1944 - 2015년, 에스토니아 (해당 문서의 2번 항목 참고)
에스토니아가 동쪽으론 소련, 서쪽으론 독일의 지원을 받으며 자국 영토에서의 동족상잔의 비극을 그린 영화.
새벽의 7인과 같은 소재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모스크바 공방전 당시 볼로코람스크에서 소련의 육군 소총병 소대 28명이 독일의 기갑사단을 막아낸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4 태평양 전선

과달카날 전투를 다룬 미국판 배달의 기수급 영화. 국내에는 안소니 퀸의 솔로몬 해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제목의 DVD로 출시되었다(...).
이오지마 전투를 다룬 영화.
오시마 나기사 감독작품. 영화도 영화이지만 OST인 Merry christmas Mr.Lawrence가 유명하다.
수마트라 섬에서 일본군에게 억류되어 포로수용소에서 지내는 연합군 국가 출신 민간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철도원으로 유명한 일본의 국민배우 타카쿠라 켄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후회와 반성을 담은 몆 안되는 수작이지만 카미카제를 미화했단 이유로 호불호가 갈린다.
필리핀 카바나투안 포로 수용소에 잡혀 있는 포로 구출을 다룬 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야마토급 전함의 최후를 다룬 영화.
일본군다윈시 공격을 다룬 영화.
바탄의 죽음의 행진에 대한 전범 재판 영화.
말 그대로 연합함대 사령장관이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이야기. 일본에서 잘나가는 남성배우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영화. 엄청난 특수효과를 들였다고 선전했지만, 실제는 배우나 구도나 연출이 별로라서, 생각보다 시시하다. 아무래도 작가와 감독, 그리고 주인공이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해군이다 보니 해군선옥론의 영향을 좀 많이 받은 작품. 그리고 극우물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름이 없다는둥 안습한 일본군의 상황을 만연히 보여주고 있고, 이소로쿠에 대한 미화 외에는 우익적 요소를 전혀 찾아볼 수 가 없는 작품.
본격 아베가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영화.더 이상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전체적인 영화의 줄거리는 공무원시험에 3번이상 떨어진 주제에 성격파탄자의 찌질한 주인공이(참고로 전혀 과장이 들어가지 않은 표현이다) 카미가제 대원이었던 친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나가면서 그 할아버지의 인간상과 그런사람이 어쩌다 가미카제 까지 하게 됐나 하고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느끼는 내용이다. 그 할아버지가 카미카제를 반대하는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일본군상과는 다른 모습이라 우익 영화가 아니다라는 의견도 일부 있으나, 이 영화는 확실한 극우물이다. 요즘의 극우물들은 반전이론을 주류에 내세우면서 교묘하게 자기네들이 피해자라는 논리를 끼워넣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지만 이 작품은 일본 극우물의 대표적 알고리즘인 피해자 코스프레 연출을 교묘히 피해간다. 다른 극우물들이 그렇듯이 태평양 전쟁의 책임소재에 대한 언급이 없다. 또한 제로센과 그 당시 일본 해군 파일럿들이 최강의 전투기이자 조종사들이었다는 이야기를 그 당시 직접 제로센을 타고 참전했던 군인의 입을 빌려서 함으로써 '당사자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교묘하게 거부감과 비판을 피해가면서 과거 일본의 군사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다. 여차 저차한 과정을 거치지만 결국은 카미카제와 그 대원들을 미화한다. 또한 과거에 관심없는 현재의 일반적인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과 과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젊은이로써의 주인공의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과거의 역사에 대해서 반성하는 모습이 아닌 과거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결국 이 영화가 제로센 열풍에 이바지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한 극우물이다.
태평양 전선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코코다 트랙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궁성사건을 다룬 영화로서, 항복하려는 "조약파" 및 싸우려는 "강경파"가 대립한다.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집총거부를 하였지만, 육군 의무병으로 복무하며 오키나와 전투에서 동료를 구하면서 명예 훈장을 받았던 최초의 양심적 병역거부자였던 데스먼드 T. 도스의 일대기를 그린다.

5 중국전선

1943년 상덕성 전투가 배경이다. 이 전투에서 민간인 30만명이 죽었다.
크리스찬 베일 주연, 난징에서 중국군과 일본군의 전쟁이 일어나는 와중, 주인공인 장의사와 그가 보호하려고 하는 수녀원 아이들과 여자들의 이야기.

6 그외

남대서양에서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의 3번함인 그라프 슈페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7 기타

전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 전후 베를린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 에트문트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네오 리얼리즘 영화.
알랭 레네의 다큐멘터리. 아우슈비츠홀로코스트를 다룬 초창기 다큐멘터리로 유명하다. [3] 홀로코스트를 다룰때마다 쇼아와 함께 반드시 언급되는 다큐멘터리기도 하다.
원래는 프랑스 및 강제수용소 해방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전시 '저항, 해방, 추방'의 일환으로 기획한 작품인데, 처음엔 단순히 레지스탕스 영웅들을 다룰 계획이였다. 그러나 기획자였던 올가 보름스-미고와 앙리 미셸이 강제수용소를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당시 갓 이름을 떨치고 있던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 알랭 레네를 섭외했다. 레네는 처음엔 회의적이였지만 때마침 강제수용소 생존자인 소설가 겸 시인 장 카이롤이 참여하면서 만들기로 결심, 아우슈비츠 박물관의 자료와 폴란드 측 자료에다 실제 촬영분을 더해 완성했다. 한편 카이롤은 친구이자 영화감독인 크리스 마르케[4]의 도움을 받아 내레이션을 썼는데, 그는 편집실에서 본 영화에 충격을 받아 더는 작업에 임하지 못했고 [5], 마르케가 카이롤을 대신하여 영상에 맞추어 내레이션을 정돈했다.
독일 공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연합군 공군 장교들의 끈질긴 탈출 시도를 그린 영화. 찰스 브론슨, 로버트 맥퀸, 도널드 플리젠스 출연.
2차 대전 독일 군정기 프랑스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전쟁 스릴러 영화. 피터 오툴, 오마 샤리프, 톰 코트니, 도널드 플리젠스 출연.
클로드 란즈만의 9시간 반짜리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 주로 생존자 인터뷰와 장소 방문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전쟁 중 억세게 운좋았던 한 유대인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전쟁 초반에는 소련 공산당에 소속되어 성장하다가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독일인으로 우겨 독일군과 함께한다. 그러던 와중 전공을 세우게 되고 독일군 장교에게 입양되어 히틀러 유겐트로 생활하던 중 종전을 맞이하게 된다. 유대인임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을 주제로 한 영화.
나치 고관들의 유태인 학살을 위한 비밀 회의.
이탈리아군에게 점령된 그리스가 배경. 이탈리아군의 민간인 학대 같은 건 없고 침략, 점령군 주제에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노는 이탈리아군과 동네 아가씨랑 연애질 하는 이탈리아군 장교를 볼 수 있다. 오히려 독일군으로부터 민간인들을 보호하는 모습도 나왔는데 실제로도 그랬다. 전쟁보다는 로맨스에 가까운 영화.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
나치의 위조지폐 제조 작전에 동원된 유대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중국, 동유럽, 서유럽 전선을 모두 다룬 영화라서 이쪽에 작성하였다.
나치 독일 치하의 폴란드 리비우[6]에서 배관공 레오폴드 소하가 게토에서 탈출한 유대인들을 하수구에 숨긴 일[7]을 다뤘다. 반유대주의자이고 범죄 경력이 있었고, 돈 때문에 하수구 피난을 도와준 소하가 어떻게 유대인들과 교감하여 변화하는지가 작품의 감상 포인트. 작중 배경이 하수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면이 어둡고 빛이 없는 하수구에서 촬영됐다. [8]
1차 세계대전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쌍둥이가 보고 느낀 2차대전을 보여주는 영화. 전쟁을 통해 쌍둥이의 인간성이 상실되는 모습과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특히 살인에 대해 무덤덤해지는 모습이 끔찍하게 표현된다.
나치의 암호 이니그마를 풀어가는 영화. 튜링 테스트가 영화에서 다뤄지며,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되었다. 아카데미상 각색상 수상작.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의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살아가는 소년 세바스찬과 세바스찬의 개 벨의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다보니 독일군 장교도 등장한다.
추가바람
  1. 햄버거 힐은 베트남 전쟁영화다. 두 작품 모두 감독이 존 어빈인데가가, 전술적으로 의미없는 공방에 병사들을 갈아넣는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겸사 겸사 햄버거 힐의 이름값에 묻어갈 목적으로 햄버거힐2로 지은 듯하다
  2. 2차세계대전 초창기라 충분히 가능성 있긴 하다. 이전의 전쟁들을 보았을때 기관총이 위치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볼트액션을 상대로 우라돌격은 상당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 영화속에서도 100m이하의 근거리였기에 우라돌격을 한 것이었다.
  3. 홀로코스트를 다룬 다큐멘터리는 이전에도 몇개 있긴 했다. 빌리 와일더도 종전후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를 찍었을 정도.
  4. 12몽키스 원작인 단편 La Jetee로 유명하다.
  5. 실제로 시체를 깔아뭉갠다던가 신체 훼손 등의 충격적인 영상이 가감없이 등장해서 지금도 보고 상당히 충격받았다는 사람이 많다.
  6. 제 2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폴란드 제 2공화국의 영토였고, 현재는 소련을 거쳐 우크라이나 서부로 편입되어 있다. 워낙 주인이 많이 바뀌고, 폴란드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섞여 있던 복잡한 동네. 그래서인지 작중에선 나치에 부역하는 우크라이나 인 친구가 등장한다.
  7. 참고로 이거 실화다! 소하의 도움 덕분에 유대인들은 14개월 동안 하수구에 숨어 지내다가 소련군이 진격해오면서 겨우 바깥으로 나올 수 있었다. 생존자였던 크리스티나 히게는 '초록 스웨터를 입은 소녀'라는 전기를 출판한 바가 있다. 다만 영화는 캐나다 작가 데이비드 셔먼이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소설을 각색해서 제작했다. 다행히 크리샤 시거에게 영화를 보여주니 그녀가 '아주 잘 했다'라 해주었다고...
  8. 영어 제목은 In darkness인데 하수구가 배경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어 제목과 작품에 대한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