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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2년 12월 27일, 강원도 횡성군 |
본관 | 충주 지씨 |
가족 | 슬하 1남 1녀 |
목차
"광주에 북한군 600명 왔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우리가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 - 이순자 여사, 2016년 5월.
1 개요
전직 군인, 시스템공학 박사. 그리고 군사평론가와 우파칼럼니스트. 이른바 극우파. 현재 나이는 74세인 인물이다.노인되고 74세 쳐먹고도 아직도 정신도 못차렸다
육군사관학교 22기로, 졸업 이후 포병장교로 임관하였다.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인헌무공훈장을 받았고, 1970년대 말 미국에 유학하여 미국해군대학원에서 행정과학 석사, 경영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양반 물박사는 아니었다 이때부터 시스템경영에 따른 군혁신을 연구했다고 한다. 귀국후 국방연구원과 육군사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1987년 대령으로 전역하였다.
육사 22기인 지만원이 군 장교로 복무하던 때는 하나회를 포함한 TK(대구경북) 인맥의 정치군인들이 군을 마음대로 주무르던 시기이다. 고급장교로 갈 수록 능력과 실적보단 고향과 인맥이 진급의 절대기준이던 시절에 육사 졸업, 월남전 참전, 미국 박사 경력은 아무 소용이 없었고, 숫자도 적은 강원도 출신에 비하나회인 지만원은 비주류일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국방연구원 정책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무기도입과정의 비효율성과 예산낭비를 지적하다가 정치군인들에게 미운털이 밖혀서 결국 전역한다. 당연히 무능한 정치군인들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요샌 그 정치군인들하고 잘 지내더라 아래에 나올 그런 흑화만 안 됐으면 김영수 해군소령만큼 이름날리는 평론가이자 정책운동가로 명성을 떨쳤을 것이다. 스펙으로만[2] 놓고보면 충분히 자격이 있는 유능한 군출신 인물이다. 지만원이 하나회+TK 계열이란 조건까지 충족한다면 원체 능력이 톱클래스급으로 출중한지라 국방부장관 정도는 쉽게 달 만한 사람이라 보면 된다. 겉으로 보이는 능력은 최고에 가까웠다. 단지 그놈의 사상과 인성이 문제일 뿐.
군전역 이후 군사평론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0년대까지는 군시절의 경험을 살려서 '정치군인의 청산'과 과감한 군혁신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특히 1991년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 하나>, 1992년 <군축시대의 한국군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등의 저서를 펴내면서 군내부에 팽배해있던 비효율과 조직비대화 현상을 지적하고, 시스템경영에 따른 군개혁방안을 제시하였다. 오랜 군사독재 기간을 거치면서 (비록 군출신일지라도) 민간인 군사전문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생소했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많이 주목하였다. 이 시기에는 정치적으로 온건우파 성향을 보이면서도 진보언론 월간지 말과도 인터뷰하고, 지금 지만원과 비교해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겨레신문(!)에도 거리낌없이 칼럼을 기고하였다. 혁신되야할 군사문화한반도 평화는 군축에 달려있다 특히 1996년에는 <통일의 지름길은 영구 분단이다>라는 저서를 출간하면서 사회적인 주목을 받았다. 법률적 통일 말고 미국ㅡ캐나다 모델로 가자는 이야기로 당시로서는 대단히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통일공약 실천가능한 겁니까
김대중이 1994년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을 창립하자 한동안 대외활동을 수행하였으나[3] 얼마안가 김대중의 곁을 떠났다.[4] 아래 서술하는 극우인사가 된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김대중이 주장하던 햇볕정책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때까지는 조국과 군의 미래를 걱정하는 민간인 군사평론가, 개혁진보세력들과도 격의없이 대화하는 온건보수 성향의 지식인이었는데...[5]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하고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데탕트 분위기가 휘몰아치던 시기에 난데없이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주도한 폭동이다!라는 주장을 들고나와서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 빼고 모두 빨갱이!라는 포스를 내뿜는 완벽한 극우 인사가 되버렸다. 2005년에는 친일보다 친북이 더 나쁘다 발언을 하여 대차게 까였다.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던 대쪽 기자에서, 특정 이념에 사로잡힌 논객으로 변해버린 조갑제처럼 1990년대의 상식적인 군사평론가 지만원과 2000년 이후의 극우논객 지만원은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이다.
이 사람의 주 레파토리는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다', '김대중,노무현이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퍼줬다', '대한민국은 친북세력에 의해 사실상 적화된 상태다' 등이며, 주공격대상은 김대중, 노무현, 전라도, 민주당이다. 김대중과 전라도에 관해선 그야말로 자기 가족을 죽인 불구대천지 원수마냥 난도질하고 있다.[1] 특히 인터넷 상에서 5.18북한군개입설 증거(??)라고 나도는 것들의 상당수는 이 사람이 원출처이다.
지만원보다 더 악질 친일파인 한승조라는 인물이 있는데도 인지도도 낮고 항목도 이쪽이 훨씬 길다.
2 시스템클럽
지만원 본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지만원 본인과 같은 정치적 성향을 보인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내 말 안들으면 전부 빨갱이
정말로 본인의 말에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전부 빨갱이가 되고 전라도 사람으로 변신시켜 준다. 이 사람에겐 이명박, 박근혜, 김무성, 유승민, 새누리당, 조중동, 국가정보원 등 자신의 선동을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이 좌빨이다. 이런 극단적인 성향 때문에 비슷한 우익 계열인 조갑제, 정규재, 변희재, 김진, 전원책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한다. 오늘의 유머, 엠팍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베저장소 짤방게시판에서도 우좀이라며 까인다.
극우논객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조갑제와 사이가 매우 안 좋아서 심지어 조갑제를 빨갱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조갑제는 극우인데 이게 무슨 경쟁심리 같은게 아니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의 차이가 원인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후술하는 5.18 항목 참조.
4 각종 망언, 논란거리 및 음모론
4.1 불특정 다수의 정치인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지나친 모욕
VS 정치인박근혜, 이명박,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중도'를 선언하여 빨갱이들을 키워주고, 폭력과 좌익을 양산한 이명박이 죽일 놈이고 개자식이고 역적이다. (...) 한나라당에 침투한 빨갱이 의원들을 키워준 이명박이 빨갱이 개자식인 것이다. 이개자식은 열등의식으로 세상을 살아와 빨갱이가 되었다. 세상을 뒤집고, 역사를 뒤집고 싶은 인간들이 빨갱이가 된다. 이명박이 바로 그런 인간이었다. 그는 자사전서 아버지를 '유교학파'의 양반으로 미화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이름은 '떡쇠'였다. 쌍놈이다. 쌍놈으로부터 태어난 것을 탓할 사람 없다. 하지만 이명박은 쌍놈의 자식이면서 아버지를 양반이라고 거짓말 했다. 더러운 개자식!! 이런 개자식에게 임기를 보장할 수는 없다. 애국우익세력은 이런 쌍놈의 개자식 이명박을 죽여야만 국가를 살릴 수 있다. 이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2]
박근혜, 어쩌다 대통령 되는 건 존경의 대상이 아니다. 그 하나로 나대지 말라, 그런 부나비 지위를 빨갱이들에 가벼이 이용당하지 말자, 새로운 역사책을 읽고 천박한 광주에는 더 이상 가지마라, 여기에서 한발만 더 나가아면 당신은 역사의 쓰레기가 된다.[6]
자신이 "빨갱이"라 생각하는 인물을 배척하지 않았다고 저렇게 모욕했다.코렁탕은 이럴때 쓰는겁니다.
국정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과 당원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을 전부 한꺼번에 싸잡아 머저리라며 모욕했다 [7] 판사님 이번 달 수당 많이 받고 싶으세요? 여야가 함께 즐기는 치킨파티
4.2 지역드립
VS 호남
5.18과 연관시켜 호남을 비하하는 논조를 보여준다. 그의 트위터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많이 나온다. 호남민들을 대한민국보다 북한을 좋아하는 족속, DNA가 다른 빨갱이 족속들이라고 하는 등 도저히 박사나 논객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비난을 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전라도 지역 사람들이 김대중 씨를 욕하고,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님을 인정해야 호남 비하를 멈추겠다고 한다.
4.3 친일적 발언
이전부터 친일적 발언을 많이 해왔다. 2015년 현재도 진행형이다.
대체적으로 본인의 친일적 발언을 두고 "애국시민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라고 주장한다어이가 없다.
4.3.1 한승조 망언 옹호
VS 대한민국
2005년 3월 8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조선이 먹힐 짓 해서 일본에 먹힌 것 아닌가"〉에서 〈한승조 前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명예교수의 발언〉에 동조하는 입장을 밝혀 비난 여론이 일어나기도 했다.
4.3.2 진중권과의 토론대담에서의 안습행보
VS 진중권
2005년 진보성향의 논객으로 악명높은유명한 진중권과 CBS저널의 토론대담에서 맞붙었는데 그때 내뱉은 발언이 가히 성지급으로 압권이다. 물론 지만원이 엄청나게 털린 건 덤.
지만원: 김구는 저쪽에 피해 가서 안중근이나 윤봉길에게무기를 주고 ‘저놈을 테러하라’고 했다. 제가 보기에는 김구는 빈 라덴이예요(...)진중권 : 지만원 선생님이 그럼 김구선생이 테러리스트라했는데 그 밑의 의사들도 다 테러리스트네요?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뭐라고 나와있는지 아세요?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고했는데 그럼 대한민국 자체가 테러리즘을 바탕으로 세워졌나요? (18:52~19:18)
진중권 : (상략) 정신을 아직 못 차렸다는 겁니다.지만원 : (갑자기 초흥분하며 아래의 대사를 말까지 더듬으며 빠르게 토해냄) 나만큼 정신차린 사람이 어딨어!! (손동작 허우적) 나 미국가서 미국사람 이긴 사람이여! 나 클라스 1등했고! 미국사람이 못맨드는 수학공식 만들었고 피다, 피다고라스(...) 같은 수학정리를 6개나 맨든 사람이여. 그럼 난 미국사람 이긴 사람이여. 이게 이기는 거여!! 내가 진선생보다 훨씬 못해보여요?
정신승리
진중권 : 그럼 다음부터 나오실 때는 고등학교 성적표를 들고 나오셔서 자랑하세요.
지만원 : 어유~ 그런 말 마쇼~ (39:42~40:12)
지만원 : 근데 한가지 마무리하고 싶은 말은, 식민시대가 축복이었다는 한승조교수의 말은 틀린 말이다, 이 사람은 과거의 역사를 짚어가면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었다" 라는거지 그거 하나만 놓고 보는건 아니다! 의도가 새카맣다. 그분 아주 훌륭한 분이다! 난 그분이 아주 훌륭한 분이라 생각한다!!진중권 : 푸하하 그건 무슨 논리냐면 지금 집에 신창원이 들어왔거든요, 우와 다행이다! 신창원이 안 들어왔으면 유영철이 들어왔을 것이다... (하략) (46:50~47:42)
4.3.3 그 외 친일 발언
- [3]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이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한것에 대하여 "박근혜, 박근령의 반이라도 됐으면!"이라며 옹호했다.
- [4]애국시민이라면 8.15를 꺼내들었을 때 건국절과 이승만부터 생각해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을 증오하라고 대놓고 선동하고 있다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
4.4 국대 유니폼 디자인 북한 개입설(...)
VS나이키, 대한민국, 붉은 악마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엔 국대 유니폼이 김일성을 상징한다(...)는 희대의 개드립을 날려 축빠들로부터 영구까임권을 획득했다. 이쯤되면 한국판 넷 우익이라 해도 될 수준이다.유니폼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들어가는 미국, 코스타리카, 프랑스, 일본은 모두 김일성을 찬양합니다 이 것도 모자라서, 슈퍼맨 의상이 인공기를 변형시켜 만든 옷이라고까지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맞는 말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덤으로 축구 응원가로 많이 쓰이는 Go West 라든지 여러 노래를 게이 미화라든지 빨갱이 찬양이라고 비난하기도 한 바 있다. 하지만 현실은 이 노래를 축구경기장에서 무지 흔하게 듣는 응원가 망언을 보면 동성애도 무척 혐오한다.
4.5 문근영 기부 관련
VS 문근영, 팬
문근영항목 참고
4.6 연천 땅굴설 주장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른바 연천 5땅굴을 숨겨주었다는 주장. 비슷한 부류인 남굴사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4.7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분뇨 투척 사건 옹호
VS 노사모, 친노
2010년이제 그만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에 분뇨를 투척한 모 노인의 망동을 예전에 지가 마르고 닳도록 까던 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비유했다가어이 상실 주의 이번에는 그 무섭기로 유명한노사모들에게도 역시 영구까임권을 획득했다.[9]
4.8 노무현 타살설 신봉
노무현은 바위에서 뛰어내린 게 아니라 경호원한테 각목으로 뒤통수를 얻어 맞아서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4.9 530GP 사건 음모론
연천 28사단 530GP사건은 김동민 일병이 아니라 북한군의 포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물론 근거는 없다! 그냥 자기가 북한군 포격이라고 하면 북한군 포격인거다.
4.10 세월호 참사 망언
VS 세월호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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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명불허전 어그로 콜렉터로 활약했는데 4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시스템클럽’에다가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이번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하는 것”이라고 세월호 참사를 제2의 5·18 반란민주화 운동에 비유했다. 대체 접점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설마 사고난 곳이 서남지역이라서? 박근혜 대통령도 군사정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하나보다 지능형안티?이어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쯤되면 음모론 신봉자가 아닐까도 의심된다이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라고까지 했다(...)
또 "만일 대통령이 이번에도 광주 5·18행사에 참석하면 우익 애국자들의 분노는 박근혜에 대한 싸늘함(...)으로 전환될 것”이라 전했다.대체 누가 애국자라는 거냐 본인은 정당한 침략 드립 치시면서 대체 애국의 기준이 뭔지
4.11 5.18 광수
이 부분은 5.18 광수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VS 광주대부분의 네티즌, 전두환[10][11], 일베저장소
사실상 지만원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준 계기이자 완전히 평생까임권으로 인증받아버린 사람.
전두환도 이거 보고 뻐큐 날렸다 카더라. 이로써 일베 세력도 지만원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지만원의 진정한 흑역사.
이전부터 자기 머릿속에서 나온 망상들을 증거랍시고 내세우며 억지 주장을 펼쳐 왔고, 이에 대한 불쏘시개도 여러차례 내 왔었다. 나무야 미안해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건 일베저장소에서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을 받았던 "솔로몬 앞에 선 5.18". 참고 영상
2015년 들어서면서 5.18 광수라 하여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사진을 북한군인들이 나온 사진들과 비교해가며 닮은 사람들을 제1광수, 제2광수, 제3광수라 주장하면서 쉰 떡밥인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주장하며 시스템클럽에서 이를 유포하고 있다.[12]하지만 5.18 광수에 대해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듯이, 사실 그냥 조금 닮은 사람들을 비교하면서 닮은 인물=동일 인물이라는 공식을 창조해내고 있다. 심지어 제 5광수라 주장되는 이는 5.18 당시 사진에서 천으로 얼굴이 가려져 있어 눈과 코 일부분만이 드러나있음에도 완전한 동일 인물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정말 극우적인 성향을 띤 이들과 일베저장소 정치게시판에서는 이를 맹신믿고 있지만 중도적인 사람들이나 정상적인 보수 성향의 사람들,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당연히 말도 안된다고 하며 심지어 일베저장소 짤방 게시판에서도 "저런 식으로 비교하면 일게이들 전부 북한군이고 외국인 노동자냐?", "광수 세포분열로 자가증식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런 식으로 대조를 해놓으니 최룡해와 리을설이 5.18 민주화운동에 개입하였다는 주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런 반응을 보이는 짤방 게시판 유저들이 전부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고 폭동설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꼴들이 이걸 진짜라고 믿으며 이렇게 증거가 많은데 왜 부정하냐며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 하면 빨갱이라 하는 터무니 없는 주장도 따라온다
2015년 6월 23일에는 뉴스타운[13]의 칼럼을 통해 "대부분의 네티즌이 5.18 광수가 북한군과 닮았다는 것에 수긍한다"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였다. 물론 시스템클럽과 일베 정게에서는 수긍한다
대충 이런 식의 비교가 이루어지는데,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본다면 낚일 수도 있기에 확실한 몇 가지 오류를 짚어보자면,
1.닮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두 얼굴의 비교분석 시스템의 출처와 신뢰성이 현저히 낮다. 이에 대해 지만원 씨는 본인이 CIA, 국가정보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기관에서 사용하는 3D 분석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주장하나, 시스템 이름이나 출처는 절대로 밝히지 않는다. 하다못해 관련기관의 자문조차 없다. 애초에 3D 인식은 사물을 다각도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종합하여 저장하는 기술이다. 당연히 사진 한장 가지고는 인식 못한다.
3.둘이 굉장히 닮은 인물이라 하더라도 둘이 같은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신현준이 닮았다고 둘이 같은 사람인것은 아니다.
4.설사 똑같은 얼굴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5.18 민주화운동이 발생하였던 게 30년도 더 되었는데 뱀파이어도 아니고 같은 얼굴을 유지할 수 없다. 뱀퍼이어 북한 특공대설
결국 이런 광수찾기 놀이에 지만원은 100명이 넘는 광수를 찾아내기에 이르렀고, 이를 조롱하며 오늘의 유머, 짤게에서는 본인들이 2000번째, 3000번째, 5000번째 광수를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제70억 광수
사실 세계의 모든 인구는 당시 5.18 민주화운동에 참가했다 카더라
5.18 광수 개입설은 이런 비교사진들로 아주 쉽게 반박할 수 있다. 단순히 닮은 사람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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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만원이 5.18 광주폭동설 근거로 썼던 북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가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유포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관련기사 기사에 따르면 <님을 위한 교향시>는 외부로의 무단 유출·유통이 금지된 특수자료로서 영화 관람 시 유포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게 되어 있다.
최근에는 직접 검찰에 내우외환죄로 5.18 민주화운동을 고발하였다가 무시공람종결 한마디로, 검찰 내부에서 한번 주욱 돌려 보고(=공람) 다 같이 웃어주고 끝냈다(=종결)는 뜻 당하고는 이것이 대한민국 검찰입니다 라며 개탄하고 있다. 차라리 전문가 의견이 동봉되면 모를까
페이스북에서 한 네티즌이 지만원의 광수찾기놀이를 풍자하며 올린 글이다.
대구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 관련 강연회도 열고, 광화문과 경남 김해, 심지어는 광주광역시청 앞에서까지 5.18 광수 관련 호외지를 배포하며 관심을 끌더니 결국 5.18 기념재단과 5.18 유족회 등 5.18 관련단체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명예훼손죄, 모욕죄로 소송을 준비하고있다.관련 기사 드디어 올 것이 왔다.심판의 날
하지만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2016년 5월에 북한군 따위 없다고 밝혔는데 이로 인해 일베저장소 세력조차도 지만원과 등을 돌리게 되었다.
5 정치 참여
VS 이명박
2007년 시스템미래당을 창당하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미친 이명박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 이상득과 이복형제라는 또 망언을 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피선거권을 상실하였고, 당은 자연스레 해체되었다.풍악, 풍악을 울려라![14]
6 대외 활동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5.18 왜곡자료를 배포하며, 5.18 당시 계엄군 사망자 묘역을 참배가기도 한다.
계속 어그로를 끌더니 결국 2016년 5월 18일에 유족들에게 법원 앞에서 시원하게 얻어맞았다.
7 고소드립 시전
VS 대부분의 네티즌안티
자신과 정치성향은 정반대이지만 도찐개찐인 어그로꾼 일빠인 소울메이트김완섭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고소드립을 날리고 있다. 고로 이 항목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7.1 너구리알 고소사건
VS수많은 인터넷 플래시게이머들, 너구리알
너구리알이라는 사람이 불멸의 이순신[15]이라는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거 때문에 군복무 중 고소크리 맞고 그때까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전부 삭제했다. 덕분에 영창도 다녀왔다.
물론 지금도 이 게임은 할 수 있지만[16] 이 사건 때문에 어린 시절 이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에게도 영구까임권을 획득했다. 다만 일부 게임은 아예 자료 자체가 소실되어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8 고소미
VS 5.18 역사왜곡대책위
결국 2015년 5월 14일 5.18 역사왜곡대책위가 법률 대응을 결정하였다. 광주시는 지만원 씨가 북한군 개입설의 증거로 제시해온 복면 쓴 시민군의 사진의 당사자인 임모씨와 구모씨가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발표된 기사에는 5월 내로 법적 소송을 내겠다고 하였으나 현재 6월 말까지 별다른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늦춰진 듯 하다.
9 기타
VS 조갑제
같은 극우 성향인 조갑제와는 사이가 매우 안좋다. 서로 소송도 벌였을 정도. 이유는 당연히도 5.18에 관한 평가 때문이다. 조갑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직접 광주에 잠입해서 현장을 취재하였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5.18을 반공민주화운동으로 대단히 높이 평가하며, 자료를 가지고 역사왜곡을 체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러니 5.18북한군개입설의 원조인 지만원하고 사이가 좋을 수가....
지하철에서 지만원을 만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전화통화를 하면서 거짓말 안하고 오직 5.18 얘기만 하셨다카더라
지금이 적화통일 직전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다.당장 한국군 vs 북한군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이건 그냥 뇌가 없는거다.
맨위에 있던 움짤은 2016년 5월 19일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군을 ‘북한군’으로 주장했던 지만원이 오전 10시 25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5호에서 열린 '정보통신이용촉진법위반'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고 나오자 법정에서 보인 태도와 그동안에 망언에 질릴대로 질려 화가난 30여명의 5.18관련자들이 지만원을 멍석말이 린치하여 만신창이가 된 지만원이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다.꼴좋다[17]
다만 지만원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적제제는 법의 원칙대로 대응하지 않은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이다.물론 지만원이 맞은걸 시원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맞을짓 했잖아
9.1 잦은 반달
본 항목 내 편집중 일부 극우 성향 유저들이 지속적인 반달을 강행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비로그인 편집 불가능으로 변경되었다.
10 저서 목록
대부분 불쏘시개나 다름 없는 저서
-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 하나> (1991년)
- <군축시대의 한국군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상)(하) (1992년)
- <신바람이냐 시스템이냐> (1993년)
- <문민 IQ> (1994년)
- <싱크로경영> (1994년)
- <통일의 지름길은 영구분단이다> (1996년)
- <추락에서 도약으로 시스템 요법> (1997년)
- <국가개조 35제> (1998년)
- <시스템을 통한 미래 경영> (1998년)
- <한국호의 침몰 이대로 가면 진짜 망한다> (2000년)
- <나의 산책세계>1,2 (2005년)[18]
- <뚝섬 무지개> (2009년)[19]
- <발상전환을 위한 ACTIVATOR 시스템 경영> (2009년) [20]
- <12.12와 5.18-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상)(하) (2009년)
- <솔로몬 앞에 선 5.18> (2010년)
-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 4.3 반란 사건> (2011년)
- <5.18분석 최종 보고서> (2014년)
-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 (2010년)[21]
11 같이 보기
- 5.18 민주화운동
-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
- 시스템클럽
- 정게할배
- 조갑제
- 김대령
-
이광수 -
광수생각 - 디시위키 지만원 항목
판사님 저는 이 사람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 ↑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아래에 부가적인 설명이 있다.
- ↑ 군사정권 당시의 육군사관학교 졸업+월남전 참전용사+미국 박사학위까지!
- ↑ 정계은퇴 이후 김대중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우파의 대표인물 마가렛 대처를 집중연구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온건보수 성향의 군인, 관료, 기업인들을 대거 영입하였다. 이때 합류한 인물이 군출신의 임동원, 천용택, 안기부 기획조정실장 경력의 엄삼탁, 쌍용그룹 전무이사 정세균 등이다. 지만원도 이중에 하나였던 것이다.
- ↑ 혹은 모종의 이유로 김대중 주변 측근들이 내친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 ↑ 위에서 예로 든 김영수 소령의 경우가, 지만원이 흑화되지 않았다면 가능했을 모습이다. 하지만...
- ↑ 위와 동일
- ↑ 본인이 연구해놓은 5.18 광수를 12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핵무기라 칭하면서 이 핵무기를 사용하여 빨갱이들을 숙청하지 못하는 이들더러 천하의 상병신이라며 강도 높은
욕비난을 가하였는데, 여기서 비판하는 이들은 여당과 대통령, 국정원이다. - ↑ 사실 테러의 사전적 의미를 따지면 맞는 말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라는 인상이 강하고, 저 대화에서도 부정적으로 사용했기에(...) 어그로 끈게 맞다.
- ↑ 그런데 위쪽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에 비유하고 있다!!!!!!
사실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안티가 아니라 고도의 숨겨진 팬이라 카더라 - ↑ 전두환은 2016년 5월에 북한군 따위 없다고 밝힌 바가 있다.
- ↑ 생각해보면 이 발언은 전두환과 본인을 비롯한 당시 군부 전체를 물먹이는 발언이나 다름없다. 정말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면, 그들이 침입하여 광주까지 내려올동안 군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으며, 정권장악에 미쳐 적군이 영토 한복판에 들어올때까지 아무도 몰랐느냐는 말도 가능하다. 더욱이 지만원 본인은 80년대에 군부에 몸을 담았던 사람으로서 북한군 개입이 사실이라면 저 의문에서 벗어날수도 없다. 5.18 광수 망언은 지만원이 얼마나 생각없이 발언하는지 가장 알기 쉬운 망언이다.
- ↑ 광수란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 특수부대'라는 뜻이란다.
알아 듣지도 못하게 줄인것은 둘째치고 있지도 않은 것의 축약어까지 만드는 위엄 - ↑ 뉴데일리와 일베는 저리가 가라 할 정도의 극우 인터넷매체이다. 온갖 음모론과 망상으로 가득하다. 비슷한 곳으로 올인코리아가 있는데 서로 기사를 띄어준다.
- ↑ 현재는 피선거권을 회복한 상태.
망했어요뽑아줄 사람이 없다는 건 다행이지 - ↑ 지만원, 한승조, 고이즈미 준이치로같이 일본의 식민 침탈을 미화하는 한국인 공공의 적들이 김명민
과 유상철(...)한테 신나게 썰리며 독도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 ↑ 이 게임에서 지만원은 한동안 'e'라는 글자모양을 한 탈을 쓰고 지XX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 그런데 이 관계자들이 지만원 뿐만 아니라, 이 싸움을 말리던 정모씨(69)와 법원경찰관, 그리고 공익근무요원도 폭행을 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위 움짤은 지만원이 집단 구타를 당하다가 도망치던 도중, 한 5.18단체 여성회원이 지만원의
탈주도주를 막기위해 붙잡으려 하자 그걸 피하기 위해 때려 뿌리치는 모습이다. - ↑ 자서전 격인 책이다. 주로 군복무 시절 여러가지 일화를 담고 있다.
- ↑ 내용의 상당부분은 <나의 산책세계>의 재탕이다.
- ↑ 제목만 보면 경영학 서적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노조, 야당, 시민단체 까는게 대부분이다. 이놈들 때문에 국가발전이 안되니 모조리 쓸어버리자는게 요지
- ↑ 박영섭 , 전제용, 이찬호, 김용배, 송영인 5인 공저. 지만원이 대표로 있는 시스템출판사에서 나왔고 지만원도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