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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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18의 레거시형에 대해서는 F/A-18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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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18E/F Super Hornet

1 개요

미 해군 항공대의 자존심이자 21세기를 대표하는 다목적 함재 전투기

F/A-18E/F는 맥도넬 더글러스(현 보잉)사가 개발한 F/A-18호넷의 발전형 전투 공격기이다. F/A-18E/F는 본 시리즈의 총칭이며, 그 내용은 단좌형 F/A-18E와 복좌형의 F/A-18F로 구성된다.[1]

1995년에 첫비행을 하였으며. 1997년 대량생산이 시작되었고. 1999년부터 미국 해군에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 완전히 F-14 톰캣 전투기를 대체하였다.

2 개발 과정

초도 생산기체인 E1이 첫 비행을 하고있는 모습

미국 해군은 1963년 부터 운용하고 있던 A-6 함상 공격기의 퇴역에 대비해 후계기 선정을위한 ATA(Advanced Technology Attacker)계획에서 맥도넬 더글러스사와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공동 계획안을 받아들여 1987년 말, A-12를 필두로 본격적인 A-6 후계기 개발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1991년 초, 미국 국방부는 개발 코스트의 상승이나 일정 지연, 기체 중량의 증대, 냉전 종결에 따른 국방비 삭감 등을 이유로 A-12 개발 중단을 표명하게 된다. 본 계획의 대안인 A-6의 다른 파생형 계획도 취소되고 결과적으로, 별다른 대안이 없게되자 미국 해군은 다른 개발계획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었다.

1992년 5월, 결국 미국 해군맥도넬 더글러스가 제시한' 호넷 2000' 플랜을 기반으로 한 F/A-18의 대형화 계획 채용의향을 표명하여, 결과적으로 본 계획의 개발단계 진입을 위한 비행시험용 단좌 슈퍼호넷 5대, 복좌 슈퍼호넷 2대의 제작를 승인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사에 F404엔진의 개량판 F414 엔진의 개발 승인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슈퍼호넷은 개발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1995년, 비행 시험을 위한 단좌형 슈퍼호넷 1호기[2]가 완성되어, 같은 해 11월 29일에 첫 비행을 하였고,1996년 4월 1일에는 복좌형 1호기가 첫 비행을 시작했다.

1996년 3월, Patuxent River 해군 항공 기지에서 F/A-18E/F가 Wing Drop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LEX Vent는 LEX와 주익이 맞닿는 부분에 있는 가변 공기구멍이다. 원래 개발목적은 Vent를 고 받음각 상황에서 자동으로 열어서 강한 기류를 날개로 흘려보내는 것이었고, 풍동실험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허나 실제 비행 테스트때는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PA모드[3]에서 슈퍼호넷은 윙드롭이 일어났는데, 이것은 착륙중 매우 치명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때문에 LEX Vent를 가동하는 알고리즘은 Fly-by-wire 시스템에서 삭제되었다</ref>이라는 현상을 겪었다. 해군과 보잉은 공대공 전투 기동시 무작위로 일어나는 이 현상이 허용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군과 공군의 공식적 발언에 따르면 Wing Drop 현상이 F/A-18E/F 프로그램에서 가장 힘든 기술적 문제였다고 한다. 보잉과 해군은 지속적으로 Wing Drop 의 원인을 찾고, 수정하려고 25가지의 주익 개조가 풍동실험을 거치게 하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러한 개조는 전혀 비행성능에 개선을 가져오지 않았으며, 다른 하나는 고도 20,000 피트 이상에서 선회에 개선점을 주었을 뿐이었다.

1997년 9월, 연구, 개발, 인수를 위해 결국 해군성 차관보는 해군 장관에게 저비용으로 빠르게 수정해서 Wing Drop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더라도 기체의 성능을 높이라고 권고했다. 또 해군성 차관보는 또한 기체의 수정이 기체 생산과 인수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날개의 길이가 늘어나지 않으며, 복잡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최고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규정했다.

1998년 1월, 프로그램 담당자는 F/A-18E/F 가 중대한 주익 재설계를 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의견은 주익 수정에 대한 수사에 의해 '수정은 모든 Wing Drop의 발생 가능성을 없애지는 않지만, 허용 가능한 정도로 줄일 수 있다.'라는 결과가 나온 것을 기반으로 하였다.
해군은 이 주익 수정 비행 테스트를 할 동안에, F/A-18E/F의 속도와 기동성, 비행거리, 무게, RCS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 못 했다.
프로그램 책임자는 1998년 3월에 수정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서 Wing Drop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 계획은 3번의 저율 생산으로 20기의 기체를 받으려는 해군성 차관보의 계획이 제공 결정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후 성공적으로 양산기체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2001년에 IOC를 검증받았으며, 2002년에 실전에 참가하게 된다.
.

3 제원

분류쌍발 터보팬 함재 다목적 전투기
승무원E형의 경우 1명,F형의 경우 2명
엔진GE F414-GE-400 터보팬 2기
추력A/B 사용시 엔진당 9,390kg. Mil power시 엔진당 6,305kg.
전폭13.62 미터
전장18.38 미터
전고4.88 미터
자체중량14,168kg
최대 이륙중량29,937kg
속도최대속도 마하 1.8[4]
항속거리1,095km
상승 한도15,000 m

3.1 특징

기존 레거시 호넷을 대형화 했기 때문에 수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레거시 호넷대비 날개,꼬리,스트레이크 등의 전체적인 면적이 확대되었고. 스피드 브레이크가 삭제되고 LEX(Leading Edge eXtension, 혹은 스트레이크라 부르는 부분)의 위에 스포일러가 추가 되는 등의 수 많은 변경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항속능력과 작전능력이 F-14에 필적하게 되면서 미국 해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기체의 대형화와 날개 면적 확장등의 요인으로 기존 F/A-18 레거시 호넷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단좌형 F/A-18E. 초도 생산기체인 E1 기체이다.
슈퍼호넷의 주요 무장능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진.
복좌형 F/A-18F. 제 102 전투공격비행대대 소속이다.

1인승 단좌형인 F/A-18E 형과 2인승 복좌형인 F/A-18F[5] 형이 존재하며, 미국 해군의 경우 이 바리에이션들을 혼합한 형태로 항모 항공단을 운용중이며 상황과 전장환경에 따른 유연한 작전 구사를 위해 단좌형과 복좌형을 함께 운용한다고 보면 된다.

3.2 레거시 호넷과의 차이점

F/A-18F 슈퍼호넷의 모습F/A-18D 레거시 호넷의 모습
슈퍼호넷의 공기 흡입구 (인테이크)F/A-18B 레거시 호넷의 공기흡입구

슈퍼 호넷은 덩치가 기존 호넷(legacy hornet)보다 훨씬 커졌지만 사진상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은데, 그나마 눈에 잘 보이는 구별점은 공기흡입구이다. 기존 호넷의 공기흡입구가 반원형이었던데 반해 슈퍼 호넷은 사각형이다. [6][7] 이 사각형 공기흡입구는 반원형 보다 약 20%가량 더 많은 공기 흡입이 가능하여 엔진출력에 도움이 되었고, 여러 레이더 반사 방지 대책이 적용되어 RCS또한 상당히 감소하여 정면 레이더 반사면적은 F-16 수준이다.

LEX 윗 부분에는 스포일러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역할은 스피드 브레이크와 거의 같지만 밑에 설명하듯 수퍼호넷은 스포일러만으로 스피드 브레이크를 쓰진 않는다. 이 스포일러는 기타 다양한 상황에서 비행제어컴퓨터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이를테면 받음각이 22~23도 가량 넘어간 상황에서 실속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종사가 급격히 조종간을 앞으로 내리면 기수숙임을 위해서 스포일러가 튀어 나온다. [8][9]

그리고 레거시 호넷은 동체 후방부근에 스피드 브레이크가 있는 반면 수퍼 호넷은 별도의 스피드 브레이크가 없다. 러더, 플랩 및 에일러론 및 LEX 위의 스포일러 등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동시켜서 자세는 변하지 않으면서도 항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비행제어 컴퓨터가 현재 비행상태와 조종간 입력등을 고려하여 어느 조종면을 얼마나 꺾을지 결정한다.[10][11]

주익이 접히는 부분에는 앞전 플랩에 도그투스가 있어서 일자로 쭉뻗는 호넷과 다소 차이가 있다.

주익을 보면 파일런이 바깥 방향으로 4도 가량씩 벌어져 있다. 풍동실험을 해보니 특정 상황에서 기류때문에 투하된 폭탄끼리 공중에서 부딪히거나 하였기 때문이다.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시점에서 이 문제점이 발견되어 재설계할 시간이 없었기에 부득이 파일런 장착 각도를 비트는 방법을 택했다(더불어 공기흡입구도 약간 변경되었다). 이 방법은 아무래도 파일런 및 장착된 무장들이 비행방향과 정렬되지 않다보니 항력이 좀 늘어나며, 무장들도 비행중 하중을 더 받는다.[12]

또한 콕핏부터 주익까지 뻗은 LEX의 경우에는 호넷보다 슈퍼호넷이 사이즈가 크고 시작점이 다르다.

3.3 블록

슈퍼호넷은 널리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1990년대 이르러 현재까지도 생산중인 항공기인데다, 소소한 개량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 전투기이다. 따라서 많지는 않지만 부분적으로 변경되어 업그레이드된 사양도 존재하기에 블록 별로 구분을 할수 있고 나눌수도 있다.

<SuperHornet Block 1>

  • LOT 22부터[13] JHMCS가 통합되었다.
  • LOT 21[14] 부터 LOT 24까지 녹색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15]

블록 1의 특징을 추가바람

<SuperHornet Block 2>

  • LOT 27부터[16] F형의 경우 후방석의 모니터를 ACS ( Advanced Crew Station )라는 8x10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변경하였다.
  • 레이더를 기존의 기계식 레이더에서 AN/APG-79 AESA로 변경하였으며 레이더 안테나면 각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레이돔 소재를 변경하고 형상도 부분적으로 변경되었다.
  • 다기능 정보 전달 시스템 (MIDS-LVT)를 탑재하여 데이터 링크 송수신을 위한 링크 16을 탑재하였다.
  • 기존 ECM 장비인 AN/ALQ-165을 BAE 시스템즈 제의 AN/ALQ-214로 대체하였다.
  • 레이더 경보 장치를 AN/ALR-67 V2 에서 AN/ALR-67 V3로 변경하였다.
  • AN/ALE-55 견인 디코이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 ECS Vent[17] 의 모양이 바뀌었다.

<SuperHornet Block 2+>


2006년 회계 연도에서 발주된 블록 2의 업그레이드 형이다. 각종 센서로부터의 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신형 임무 컴퓨터와 광섬유 네트워크를 설치했이며 2008년 이후로 생산되는 기체는 이 사양(에서 개량되는) 기체다.

4 파생형

4.1 스텔스 컨셉 슈퍼호넷(?)

http://i.kinja-img.com/gawker-media/image/upload/sHzdBN5My/c_scale,fl_progressive,q_80,w_800/1417452734555717552.jpg
구글 근접 항공사진 서비스에서 우연히 AMARG스텔스 컨셉으로 추정되는 슈퍼호넷 동체와 풍동실험 관련 부품들이 완전 밀봉된 채로 발견되었다. 알고 있는 사람있으면 코렁탕각

4.2 EA-18G 그라울러

본 기체의 복좌형 F 사양을 베이스로 한 전자전 공격기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3 어드밴스드 슈퍼호넷

비행중인 모습주기한 모습
어드밴스드 호넷의 조종석어드밴스드 호넷의 무장포드

2008년 보잉사에서 '인터내셔널 슈퍼 호넷'이라는 명칭으로 슈퍼 호넷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로드맵을 공개한 모델이다. 한국의 3차 FX 사업에 제안된 F-15SE 사일런트 이글처럼 수출을 목적으로 한 전략형 모델이다.

기존 슈퍼호넷보다 RCS크기를 50%줄이고, 20% 향상된 추력과 연비가 절감된 F414 엔진, F-35보다 진보된 1면 대형 LCD로 이루어진 선진 칵핏과 여기에 적용된 조종사 친화적 3D GUI, 컨포멀 연료탱크, 내장 적외선 센서(IRST), 외장 스텔스 포드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미해군은 이를 토대로 EA-18G의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계획이다.

2013년 8월 '어드밴스드 슈퍼호넷'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실제로 제작된 기체는 없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기체들은 목업이거나, CFT와 EWP를 실험하기위한 기체들이다.

4.4 무장능력


공대공 미사일을 만재한 모습F/A-18 레거시 호넷과 비교한 슈퍼호넷의 무장능력
슈퍼호넷의 주요 무장 개념도폭탄을 만재한 슈퍼호넷의 모습

슈퍼호넷은 다목적 전투기 개념으로 개발됨에 따라 다양한 무장을 탑재하고 전장에 들어설수 있다. 하드포인트 11개소에 탑재 가능한 총 무장 탑재량은 8,051kg에 육박하며 아래와 같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하드포인트는 익단 2개소, 주익 하단 6개소, 동체 하단에 3개소로 총 11개이다.

동체 중앙의 하드포인트는 연료탱크 장착에 주로 쓰이니 실질적으로 공대공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곳은 총 10곳. 함대방공임무 상정시 슈퍼호넷은 듀얼 런쳐를 사용하면 위 사진과 유사하게 최대 14발까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18].[19]

또한 이론상으로 1000lb급 JDAM을 11발까지 장착 가능하다.[20] 거기에 전후방석 모두 JHMCS가 연동되어있고[21] AIM-9X도 장착되기때문에 WVR능력도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드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무장을 장착할수있다는 것도 장점.

수퍼호넷은 종전 호넷과 마찬가지로 FLIR레이저 표적 지시기인 ATFLIR를 동체 좌우측 중 한곳에 단다. 실전 사진을 보면 이 ATFLIR을 단 경우 해당방향 날개쪽 외부연료 탱크를 잘 달지 않고 차라리 동체 하부에 추가 연료탱크를 다는 경우가 종종있다. 굳이 이러한 비대칭 형상을 하는 이유는 표적 주변을 선회하며 조준하거나 할때 시야 일부를 가려서라고 한다.[22] 다만 꼭 이런 형상으로 작전을 뛰는건 아니고 그냥 대칭형상으로 연료탱크를 달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수준은 아닌듯 하고 일선 부대에서 좀 더 시야 확보를 많이 하기 위해 취하는 방법인듯 하다.

  • 고정무장

M61A2 20mm 발칸포 1정 (장탄수 412발)

탑재 가능한 공대공 미사일 무장탑재 가능한 공대지 미사일 무장 탑재 가능한 공대함 미사일 무장탑재 가능한 항공 폭탄 무장
AIM-9 사이드 와인더
AGM-65 매버릭AGM-84 하푼MK-82/83/84
AIM-7 스패로우AGM-84E SLAM-ERLRASMCBU-87,89
AIM-120 암람AGM-154 JSOWJSMJDAM 시리즈
JASSMGBU-12,10,24,16
AGM-88 HARMGBU-39

5 장단점

슈퍼 호넷은 가속과 최고속도가 느려서 'Super Slow Hornet','Super Bug' 심지어 인터넷상에선 돼지호넷이 라는 놀림을 받기도 한다. 'Rhino' 라고도 불리는데, 이유는 F/A-18C/D 시절보다 둔해졌다는게 크다. 허나 기존 F/A-18과는 달리 무게중심 리미트를 사용하지 않고 진짜 G 리미트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기동이 가능하며, 기존 F/A-18 은 Falling leaf 상태에 돌입할 위험 때문에 기동에 조심을 했다면 F/A-18E/F쪽은 전혀 그렇지 않다. 순간선회율은 상승하였고, 지속선회율은 조종사의 의견상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무엇보다 조종사의 의견 말고 제대로 비교할 자료라는것이 없다. 고받음각에서 기동성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성한 사람은 이 기체가 무슨 기동을 사용하는지, FCS 로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각을 해보는게 좋다. pirouette 기동을 주로 사용하여 F-15마저도 쌈싸먹는다.

기동성에 대한 불만이 주로 조종사들 개인의 F-14나 A-6에 대한 향수 때문에 나오더라는 루머도 있으나 근거는 없다. 왜냐하면 미 해군 조종사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1차적으로 현용 F/A-18C라는 명확한 비교대상이 있기 때문.

첫째. 어차피 슈퍼호넷 도입 당시의 미 해군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었다. A-6을 대체하기로 했던 A-12 프로젝트가 무산된 후 미 해군이 획득할 수 있는 신형기라고는 슈퍼호넷밖에 남은 게 없었고 당시에 슈퍼호넷 도입까지 무산되었으면 미 해군 항공단은 벌집이 아니라 고양이양로원이 되었을 판이다. 하지만 슈퍼호넷의 개발은 성능상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제한된 시간 내에 비용상의 무리 없이 미해군이 바라던 성능을 충분히 냈다.

둘째. 슈퍼호넷의 개발동기는 바로 전대 호넷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들, 즉 모자라는 파일런[23]에 의한 무장장착 구성의 난해함, 짧은 항속거리, 등으로 인해 F-14의 장거리 방공능력이나 A-6의 장거리 폭격능력을 감당하기 힘들었다는 점이다. 즉 슈퍼호넷에서 까이는 무장탑재량이나 항속거리 등의 문제는 오히려 호넷에서 더욱 크게 문제가 되었던 것이고 슈퍼호넷은 그 부분을 분명히 개선해서 나왔다.

셋째. 기동성의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어차피 슈퍼호넷이 대체해야 할 F-14나 A-6등에 비해서는 기동성은 개선 되었다. 특히 A-6에 비해서 비행성능이나 그로 인한 생존성은 넘사벽이라고 해도 무방. 아음속 공격기 vs 초음속 전투기 어차피 슈퍼호넷은 시기적으로 일반 호넷과 더불어 장기간 운용될 예정이기에 기동성이 필요한 공중전투임무에는 일반 호넷과 같이 투입하면 되는 것이고 A-6이 담당하던 폭격임무는 전투기급의 비행성능으로 생존성을 올릴 수 있으니 운용상 큰 문제가 된다고 보기 힘들다.

썩어도 준치라고 일단은 슈퍼호넷도 태생은 전투기 이므로 영상처럼 공대공 전투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기동력을 선보인다. 게다가 전투무장시 추력 대 중량비[24]가 호넷 대비 떨어졌다지만 0.93으로 오히려 0.88인 F-14D보다 크다! FBW라 할 것도 없고 구조적인 불안정성이 심각한 F-14와는 달리 스핀에 걸릴 일도 적을뿐더러 시스템이 알아서 회복시켜주는[25] 슈퍼호넷의 기동성능은 오히려 우수한 축에 속한다.

또 다른 슈퍼호넷의 강점이라면 향상된 전자 시스템과 압도적인 무장 탑재량, 그리고 늘어난 최대착함중량이다. 최대착함중량의 경우 함재기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최대착함중량을 넘어서는 탑재물은 착함 전에 버려야 한다. 즉 귀중한 탄약을 써먹지도 못하고 바닷속에 버려야 하는 상황. 슈퍼호넷은 최대착함중량이 늘어나면서 전대 호넷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미사용 무장 투기 문제를 크게 완화시켰다.

슈퍼 호넷의 경우 F-14만큼이나 커졌고 블록2부터 AESA 레이더를 탑재하면서 대형 쌍발전투기가 되어버려서 약간 애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F-16도 블록60형이 되면서 컨포멀 탱크 등을 장착해서 항속거리를 늘렸기 때문에 피장파장일지도 모른다. 다만 체급이 체급인지라 BVR 능력은 슈퍼 호넷이 F-16보다 앞선다. [26]

파일:F/A-18E/F RCS Reduction.png
또한 슈퍼호넷은 RCS감소에 매우 많은 노력을 쏟았다, 캐노피와 주요 외부등(Light) 투명 덮개를 전도성 물체로 코팅하고 열리고 닫히는 주요 장치들(이를테면 랜딩기어 덮개) 틈새에도 말랑말랑한 전도성 물질을 덧댔다. 이는 조종석 내부나 랜딩기어실 내부로 전파가 들어왔다가 난반사되어 도로 튀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27][28] 공기흡입구 입구 부근과 엔진 바로 앞쪽 공기 유도용 고정형 블레이드의 전자파 난반사를 막기위해 이 부근에도 전파흡수물질을 적용하였다.[29] 심지어 파일런 전면부에는 전파 흡수 물질을 바르기도 하였다. 이덕분에 슈퍼호넷은 대형기임에도 불구하고 F-16C보다 RCS수치가 적게 나온다. F-15SE가 스텔스에 신경을 썼다지만, 성능과 별개로 근본적으로 슈퍼호넷 비해 스텔스측면에서 빈약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종합적로 슈퍼호넷의 단점으로 부각된 기동성 부분은 슈퍼호넷의 개발목적상 큰 문제가 안되지만 슈퍼호넷의 장점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애초 슈퍼호넷의 개발목적과 잘 부합되는 상황이니 크게 비판받아야 할 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6 슈퍼 호넷의 최근 동향

6.1 사건 사고

1997년 9월 23일 F/A-18E 실험기가 운반되던중 뒤집혀 손상되었다.

2002년 10월 18일 VFA-41 "블랙에이스" 소속의 F/A-18F 2대가 태평양에서 공대공 훈련중 충돌해 조종사 4명이 모두 사망하였다.

2005년 1월 29일 VFA-102 "다이아몬드 백스" 소속의 F/A-18F가 CV-63 USS 키티호크에 착함하던중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다.

2005년 7월 18일 차이나 레이크 상공에서 훈련중이던 VFA-122 "플라잉 이글스" 소속의 F/A-18F과 F/A-18E가 충돌했다. F/A-18F 조종사 두명은 무사히 탈출하여 구조되었지만, F/A-18E 조종사는 탈출하였으나 사망하였다.

2006년 4월 30일 VFA-14 "톱해터스" 소속의 F/A-18E가 이함중 화재가 나 추락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원인은 불명이다.

2008년 1월 7일 VFA-11 "레드 리퍼즈" 소속의 F/A-18F와 VFA-105 "건슬링거스" 소속의 F/A-18E가 초계비행중 충돌했다. 조종사 3명은 무사히 탈출하였다,

2009년 8월 13일 VFA-122 "플라잉 이글스" 소속의 F/A-18F가 화재로 비상착륙하였다. 원인은 불명이다.

2010년 3월 15일 NAS Fallon에서 야간비행 훈련중이던 VX-9 "뱀파이어즈" 소속의 F/A-18E와 VFA-137 "케스트렐스" 소속의 F/A-18E가 충돌하였다. VX-9 소속의 F/A-18E는 무사히 착륙하는데 성공했으며, VFA-137 소속의 F/A-18E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하였다.

2011년 4월 6일 VFA-122 "플라잉 이글스" 소속의 F/A-18F가 추락하여 조종사 2명이 사망하였다.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부족이었다.

2012년 2월 24일 F/A-18F가 훈련비행중 추락하였다. 조종사 2명은 헬기에 의해 구조되었다.

2014년 1월 15일 VFA-143 "푸킨독스" 소속의 F/A-18E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나 바다에서의 저체온증과 약간의 부상을 입었다. 원인은 JHMCS의 고장이었으며 이후 최신형 소프트웨어로 교체하여 해결했다.

2014년 6월 5일 VFA-81 "선라이너스" 소속의 F/A-18E가 CVN-70 USS 칼빈슨에 착함하던중 추락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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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2일 페르시아만에서 작전중이던 VFA-211 "파이팅 체크메이트스" 의 F/A-18F 한기가 추락했다.
해당 기종은 이함중 문제가 발생해 조종사 2명이 탈출했다.
사고기는 2015년 7월 22일에 USNS Catawba에 의해여 인양되어져서 현재 원인을 수사중이다.

2015년 9월 21일 NAS Lemoore에서 훈련하던 F/A-18E 한기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원인은 아직 불명이다.

2016년 3월 29일 NAS Lemoore에서 주기된 F/A-18E 항공기를 자동차가 들이박아 운전자와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이 차량이 어떻게 보안을 뚫었는지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경찰과 수사중이다. 벌박이

6.2 실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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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호넷은 2001년 9월 IOC를 획득했다. 이후 2002년 11월 6일 VFA-115 "이글스" 소속의 F/A-18E 두대가 이라크 남부 감시작전에 참가해 두개의 SAM에 2000파운드급 GBU-31 JDAM을 투하하여 명중시키면서 실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이라크전에서는 이라크 자유 작전(OIF)에서 VFA-14, VFA-41, VFA-115가 CAS(근접항공지원), 스트라이크, 에스코트, SEAD, 공중급유 임무를 수행하였다. 2005년 4월 6일 VFA-154와 VFA-147(당시엔 F/A-18C를 운용했다.) 소속 전투기들이 바그다그 동쪽에 2발의 500파운드급 레이저유도폭탄을 투하하기도 하였다.

2006년 9월 8일에는 VFA-211의 F/A-18F가 칸다하르 북서쪽에 위치한 탈레반의 요새에 GBU-12와 GBU-38을 투하하였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VFA-103과 VFA-143이 이라크 자유 작전과 항구적 자유작전을 소말리아 해상에서 지원하였다.

2014년 8월 7일 미국은 ISIL에 대항하여 내재된 결단 작전의 일환으로 CVN-77 USS 조지 H.W 부시를 파견하였는데 이 항공모함에는 F/A-18E를 운용하는 VFA-31과 F/A-18F를 운용하는 VFA-213이 주둔중이었다. 이후 2014년 10월후반에 CVN-70 USS 칼빈슨 전단으로 교체되었고, 2015년 3월엔 CVN-71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전단으로, 2015년 12월부터 현재까지는 CVN-75 USS 해리 S. 트루먼 전단이 배치되어있다.

각 항모마다 슈퍼호넷들이 배치되어있으며 대부분의 부대가 슈퍼호넷임을 볼때 슈퍼호넷이 미해군에서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6.3 추가도입

군용 전술기 시장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보잉은 F-35의 개발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을 기회삼아 F/A-18E/F의 값을 미친듯이 후려쳐서 다른 국가에 어떻게든 팔아보려고 노력중이다. 하지만, F-35의 개발이 조금씩이나마 끝을 향해 가는 상황에서 기회의 문은 점점 닫혀가고 있다.

2015년 3월, 조너선 그리너트 미 해군참모총장이 보잉의 2017년 슈퍼호넷 생산라인 중단, 즉 단종 가능성을 언급했다. 까놓고 말해 지금 안 사면 일찍 단종할지도 모르니 예산 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하는 징징질이지만, 그 덕인지 F-35C가 질질 끌어서인지 아니면 보잉의 로비 때문인지 몰라도 하원 의원들 사이에서 추가 도입 가능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슈퍼호넷 생산라인 유지를 위한 고객중 하나로 쿠웨이트가 있다. 호넷운용국이기도해서 슈퍼호넷 구매는 쉽게 예상되었고 실제로 2014년까지는 구매 협상 자체도 잘 되어가는 듯 했지만, 2016년 3월 현재 미국의 판매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스라엘이 미 행정부에 땡깡을 부리는 것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미 정부 당국은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때문에 슈퍼호넷과는 별개로 지비로 파이터 타이푼의 구매가 추진되었고, 2016년에 이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산유국이라 유지비 걱정이 없긴할것이다.

2015년 들어서 캐나다가 슈퍼호넷 도입 예상국가로 부상했다. 원래, F-35 도입을 예정했으나 그 과정에서 의회의 반발을 사게되어 정권이 바뀌었고, 후속 정권에서 F-35 도입 결정을 철회한 것이다. 일단, 라팔과 경쟁구도에 있지만 F-35 구매가능성도 열려있는 등 변수가 있다.

미 해병대는 돈 없는 소수군 처지라서 실전 배치된 슈퍼호넷이 없지만, 슈퍼호넷 조종사는 여럿 있다. 해병대에서 뽑힌 테스트 파일럿들도 일부가 슈퍼 호넷의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7 슈퍼호넷 운용 비행대 일람

태평양 함대

  • 제2항공모함비행단

VFA-2 바운티 헌터스 : F/A-18F
VFA-137 케스트럴스 : F/A-18E
VFA-192 골든 드래곤즈 : F/A-18E

  • 제5항공모함비행단

VFA-27 로얄메이스 : F/A-18E
VFA-102 다이아몬드 백스 : F/A-18F
VFA-115 이글스 : F/A-18E
VFA-195 댐버스터즈 : F/A-18E

  • 제9항공모함비행단

VFA-14 탑해터스 : F/A-18E
VFA-41 블랙에이스 : F/A-18F
VFA-97 워호크스 : F/A-18E
VFA-151 비질란테스 : F/A-18E

  • 제11항공모함비행단

VFA-146 블루 다이몬드스 : F/A-18E
VFA-147 아르고너츠 : F/A-18E
VFA-154 블랙나이츠 : F/A-18F

  • 제17항공모함비행단

VFA-22 파이팅 레드콕스: F/A-18F[30]
VFA-81 선라이너스  : F/A-18E
VFA-113 스팅거스 : F/A-18E[31]
VFA-94 마이티윙스 : F/A-18F[32][33]

VFA-122 플라잉 이글스 : F/A-18E/F [34]

대서양 함대

  • 제1항공모함비행단

VFA-11 레드리퍼스 : F/A-18F
VFA-136 나이트호크스 : F/A-18E
VFA-211 파이팅 체크메이트스 : F/A-18F

  • 제3항공모함비행단

VFA-32 스워드맨 : F/A-18F
VFA-86 사이드와인더스 : F/A-18E
VFA-105 건슬링거스 : F/A-18E

  • 제7항공모함비행단

VFA-25 피스트 오브 더 플릿 : F/A-18E
VFA-103 졸리 로저스 : F/A-18F
VFA-143 푸킨독스 : F/A-18E

  • 제8항공모함비행단

VFA-31 톰캐터스 : F/A-18E
VFA-213 블랙라이온스 : F/A-18F
VFA-106 글라디에터스 : F/A-18E/F[35]

  • 실험대대/NSAWC

VX-9 뱀파이어즈 : F/A-18E/F[36]
VX-23 솔티 독스 : F/A-18E/F
VX-31 더스트 데빌스 : F/A-18E/F
NSAWC[37] : F/A-18F

  • 호주공군

제 1 대대 : F/A-18F
제 6 대대 : F/A-18F

8 여담

  • 20164월 29일, 토론을 통한 다수의 동의하에 F/A-18문서로부터의 독립 2일 후, 본 문서의 작성이 모두완료되었다.호넷독립만세
이 문서가 존재하기 전까지는 슈퍼호넷이 기존 '호넷'문서에 항목으로서 속해있었기 때문에, 슈퍼호넷만의 세부적인 서술이나 개발사를 작성하는데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위키러들슈퍼호넷빠들의 많은 도움으로 다양한 정보와 세부적인 정보를 다양한 각도에서 서술할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가 있기 전까지는 '실전기록'과 '개발사','매체에서의 등장'과 같은 항목이 각 기체별로 서술되어있지도 않았고 중구난방으로 호넷과 슈퍼호넷 문서가 뒤죽박죽 섞여(...) 혼돈의 카오스를 선사한적도 있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물론 이전에도 문서 분리시도는 있었으나, 어떤 위키러에게 들려오는 얘기로는 슈퍼호넷이 단순한 F/A-18 레거시 호넷의 버전 업 개량형으로 착각하고 있는 이들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문서분리를 추진하지 못했다고 한다(...) 애초에 슈퍼호넷은 레거시 호넷과는 설계개념 자체가 틀리며 두 기종간의 부품 호환율은 10%도 채 안된다.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슈퍼호넷과 같은 해군 함재기에 관심이 많다면 반드시 슈퍼호넷과 호넷간의 구체적인 차이를 본 문서에서 반드시 알고가길 바란다.
  • 하지만 정작 반대했던 사람들은 슈퍼호넷의 파생형인 EA-18G 그라울러 문서가 한참 전부터 존재했는줄도 몰랐을 것이다
  • F-14 팬들에게는 애증의 전투기다. 영화 탑건의 영향과 가변익이라는 독특한 특징 탓에 F-14는 기존부터 팬이 많았는데 그 F-14의 빈자리를 메꾼 것이 바로 이 수퍼호넷이기 때문. 사실 미 해군내에서도 일부 조종사들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F-14를 더 선호하였다. 일단 그놈의 간지 때문에... A-6 임무도 함께 물려 받은건데 이쪽은 아쉬워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역시 성능이고 뭐고 간에 간지가 중요한가 보다.
  • 미 해군 수뇌부는 대체로 F-14 + A-6 조합보다는 두 기종의 임무를 거의 대부분 소화해낼 수 있는 수퍼호넷을 더 선호하였다. 일단 미 해군내에 항모가 핵항공모함만 남은 상태, 즉 항모 숫자가 냉전 시기보다 줄어든 상황이다보니 가용 함재기 수가 줄어드는데 단일 임무만 수행 가능한 F-14와 A-6를 각각 따로 굴리는 것 보단 임무 유연성이 이쪽이 더 나으니 뭐.. 다만 도입 초창기에 다량의 무장을 탑재하고 장거리 폭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면에서 A-6보다 떨어지는 것을 불만스러워 하는 미 해군 수뇌부도 있기는 하였다. 대체로 미 해군 항모는 적 대함미사일의 기습공격을 피하기 위해 해안선 멀리서 작전을 해야하다 보니 공격기 운용시 이들의 장거리 비행능력을 중시하였다. 사실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A-12A/F-X[38] 사업 같은 것들이 나왔지만 사업이 망해버렸기에 별 다른 대안도 없고, 또 유도무기의 발전으로 다량의 무장을 할 일 자체가 줄어들기도 하였기에 현재는 이러한 불만 제기는 거의 없다. 향후 F-35가 본격적으로 전력화 되면 침투에 까다로운 임무를 맡고, 수퍼호넷이 장거리, 혹은 다량의 폭장이 필요한 임무를 주로 맡을 예정이다.

9 슈퍼호넷이 등장하는 미디어 매체

9.1 영화와 소설과 애니메이션

F18 Hornet Fights SAM Missile's from Teunis Dokter on Vimeo.

역동적인 F/A-18F 슈퍼 호넷의 미사일 회피기동(물론 동영상은 과장으로 F/A-18F는 이 정도로 기동력이 좋지도 않고 SA-13는 저렇게 오랫동안 로켓모터가 유지되지 않는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에너미 라인스(Behind Enemy Lines)' (2001)의 장면을 편집한 영상.
초반에 림팩훈련 소개뉴스와 차폐막 생성후, 후반에 차폐막이 제거될때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에 미주리를 구한건 슈퍼호넷이 아니라 호넷이다.
중간에 전투기들이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장면에 잠깐 나온다.

9.2 게임에서의 슈퍼호넷

배틀필드 3에서 등장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싱글에서는 F, 멀티에서는 E형이 등장한다. 배틀필드3부터 장비 능력치를 평준화 하기 시작하면서, Su-35와 성능 차이가 없다. 그러나 크기가 더 작아 피탄면적이 좁아서 인기가 더 좋은편이다.
하지만 캠페인에서 나오는 조종석에 고증오류가 있는편이다. 너무자세하면 코렁탕이여서 그럴지도?

배틀필드 4에서 등장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멀티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않고, 싱글플레이 '남중국해' 임무에서 USS 타이탄의 함재기로등장 중국인민해방군의 공격을받아 바다속으로 빠지는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스 컴뱃에서 등장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주인공 기체로 나온적은 없지만 에이스 컴뱃 6에서 조연인 아발란치가 조종했었다.

대체로 F-16에 이어 초중반에 입수 가능한 멀티롤 전폭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입수 난이도가 낮다보니 성능도 조금씩 어중간한 편. 딱히 눈에 띄는 단점은 없는데 특수무기가 공대지 무장인 경우가 많아 공대공에 의외로 허술하다. 물론 이 단점은 멀티롤 기체들이 갖는 공통점이기는 해서 딱히 슈퍼호넷만의 단점으로 볼 수는 없다. 초중반에 주력으로 운용되다가 F-15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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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X 1,2편에 슈퍼호넷이 모두 등장한다. 특히, HAWX 2 캠페인 'Oil City'와 'Getaway' 인트로 영상에서는 F/A-18E가 항공모함에서 이함하는 씬이 연출된다. 성능은 중간급 전투기 중에서도 상위권. 어느 한 곳 처지지 않는 올라운더적 스펙을 보여준다. 다만 급기동시 실속 돌입이 빠른게 조금 흠. 사실 그 급기동이 쿨비트나 J턴 같은 막장 기동이라 그렇지만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 등장하는 슈퍼호넷 Superbug 애드온 모습.

워게임 레드드래곤에서 등장하는 너프전슈퍼호넷 저게 어딜봐서 슈퍼호넷인가,호넷이라 쓰고 슈퍼호넷이라고 읽는다

하푼을 4발이나 들고나와서 팩트함선들에게 지옥을 선사해주었지만 패치로 하푼을 2발로 줄이고 암람을 더 들고와 팩트 해군항공단 킬러로 변모하였다. 근대 팩트는 해군항공단 안쓰잖아 망했어요

파일:ST NET.png

Strike Fighters에서 등장하는 슈퍼호넷의 모습. 무리수

모바일 기반작품인 Strike Fighters와 Strike Fighters Attack, Strike Fighters Dogfight, Strike Fighters Legend에 나온다. Stirke Fighters에서 72레벨에 해금되는 2005년 버전 슈퍼호넷의 경우 무려 암람 10발에 사이드와인더 4발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공대공 세팅을 하고 나온다!!!
추가바람

10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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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군의 전투기 개량부호에서 홀수번 알파벳은 단좌기, 짝수번 알파벳은 복좌기에 붙는 경우가 많다.
  2. SuperHornet E1 BuNo.165164
  3. Power Approach의 약자. Fly-by-wire의 이/착륙 모드. 플랩을 내리고 속도를 240노트 이하로 낮추면 PA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이 외의 상황은 UA(Up/Auto) 모드다
  4. 수평비행시는 36000피트에서 마하 1.57정도 나온다
  5. 훈련용으로도 쓸 수있고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처럼 후방 조종사가 무장 관제를 해주므로 공대지 임무 시 단좌형에 비해 수월한 작전 전개가 가능하다.
  6. 공기흡입구가 사각형인 이유는 RCS 감소의 일환이다.
  7. NATOPS A1-F18EA-NFM-000 67페이지
  8. 이때 러더도 같이 바깥쪽으로 펼쳐져서 기수 숙임을 돕는다. F/A-18의 수직미익이 바깥으로 기울어진 탓에 러더가 좌우 바깥쪽으로 펼쳐지면 약간이나마 기수를 숙이는 방향의 힘을 만든다.
  9. 또한 받음각이 25도를 넘어가면 러더는 러더페달 조작에 상관없이 선회방향에 따라 알아서 움직인다. 이를통해 고받음각에서의 저항성을 높힐수 있다.
  10. 이를테면 초음속 비행중에 단계적으로 러더, 뒷전플랩 등의 사용을 중단한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각 조종면에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 마하1.1 이상이 되면 LEX 위의 스포일러만 작동하며, 이로 인해 기수가 들릴 위험이 있으므로 작동으로 수평꼬리날개가 다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동으로 움직인다. 단, 마하 1.5가 넘어가면 모든 작동이 중단된다.
  11. 240노트 이하에서 플랩을 최대 혹은 절반을 내려서 이착륙 모드인 PA 모드를 활성화 하면 타 항공기들과 달리 착륙시 별도의 스피드브레이크는 못쓴다. 대신 이 경우에도 바퀴가 땅에 닿은 직후에는 다시 LEX 위의 스포일러가 작동하지만 별다른 의미는 없다. 반면 플랩을 자동모드로 두어 UA 모드로 설정된 상태에서 바퀴가 땅에 닿은 경우에 조종사가 스피드 브레이크 기능을 조작하면 비행제어 컴퓨터가 알아서 각 조종면을 적당한 각도로 움직여 항력을 만들어 줌으로써 활주 거리를 줄일 수 있다.
  12. 전투기 무장은 임무후 항상 투하하고 오는 것이 아니다 보니....임무에 재투입될 수록 어느정도 제한된 수명주기가 있으며 일정 수명주기를 넘기면 분해 후 점검 등을 해야 한다.
  13. 22번 제품단위. 1999년 미해군에 인도되었다.
  14. 21번 제품단위. 최초의 실전배치형이다
  15. 중앙의 터치스크린이 아니다
  16. 27번 제품단위. 26번 제품단위부터 블록2이다.
  17. 조종석내 공기순환장치의 배출구
  18. 다만 현재로서는 듀얼런쳐를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다
  19. 톰캣은 가변익인데다 랜딩기어와의 간섭 문제로 파일런이 꺾여있는지라, 주익의 하드포인트는 연료탱크 2개소와 사이드와인더 2개소를 제외하면 2개소에 불과하며 동체 하단도 4개소뿐이다.
  20. 동체 하단 중앙에도 1발 달 수 있다.
  21. 사실 이는 슈퍼호넷만의 강점이 아니다. F-15SA나 F-16 Block 50/52도 지원하는 기능이다
  22. [1]
  23. 주익 쪽 무장 하드포인트가 6곳인데 이는 미공군 F-16의 8곳보다 2곳 적은 수치다. 물론 주익이 접히는 것과 수퍼호넷과 마찬가지로 동체에도 무장이 탑재 가능하다는 점은 제외
  24. 추중비는 추력을 전투중량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25. SPIN Recovery system
  26. 슈퍼 호넷 블록2 부터는 AN/APG-79 AESA 레이더를 장착하였기 때문에, 공대공AESA 레이더가 없는 대한민국 공군의 F-15K 이상이다.일해라 국방부
  27. 전도성 물질을 만나면 전파는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고 다시 반사되거나 표면을 흐르며 미약하게나마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사라진다.
  28. 캐노피 내부에 전도성 물질을 코팅하는 것은 F-16 등 구형 전투기들도 곧잘 하던 방법 중 하나다.
  29. 엔진 앞쪽에 전파 흡수 물질이 도포된 고정형 블레이드가 흔히 말하는 레이더 블로커다.
  30. 본래 F/A-18E를 운용했으나 맞지않는다며 F/A-18F로 교환했다.
  31. 인도받고 있는중이다.
  32. 교체예정이다.
  33. 이 부대까지 인도가 완료되면 더이상 미해군에서 슈퍼호넷을 기다리는 부대는 없게된다.
  34. VFA-122는 훈련/보충대대이기 때문에 둘다 운용한다. 보충대대라함은 여러가지 사고나 문제로 기체를 교체하거나 새로 받는 대대가 이곳에서 바꿔간다는 의미이다.
  35. 위에서 언급된 VFA-122와 같은 임무이다.
  36. 이 대대와 아래에 나오는 두 대대는 실험대대이기 때문에 둘 다 운용한다.
  37. 미해군 공중전 연구센터
  38. F-22를 기반으로 미 공군의 F-15E와 미 해군의 A-6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려던 스텔스 전폭기 사업. 대충 가변익을 갖춘 F-22 정도가 예상 되었으나 걸프전 등의 여파로 국방비가 부족해짐에 따라 사업이 취소 되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