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JTBC의 개국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정리해둔 목록으로,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2 TBC, 전두환, 그리고 JTBC
과거 1960~70년대 높은 시청률로 유명했지만, 제4공화국 말미에 벌어진 언론통폐합으로 폐지된 JTBC의 전신인 동양방송참조.
전두환의 언론통폐합으로 이루어진 TBC 폐국은 이병철, 이건희 같은 삼성그룹가에는 매우 한맺힌 사건이었다. 동양방송은 이건희의 첫 직장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 때문인지, 중앙일보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500억 원의 사재를 자본금에 보탤 정도로 매우 의욕적으로 JTB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에 대해서는 상반된 시각이 존재한다. 먼저, 사실상 삼성그룹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중앙일보와는 달리, 종편이야말로 홍석현 회장 자신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고유 사업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존재한다. 이 기사에 나온 중앙일보 전직 기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신문은 사실상 이씨 것(삼성가)이고, 방송은 홍씨 것이기 때문'.
그러나, 이 부분은 약간 논란이 있다. 홍석현 회장은 비상장회사인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주주 중 한 명인데,[1] 삼성코닝은 2011년 초에 2010년 순 이익인 3조 2900억원보다도 많은 3조 3600억의 배당을 실시했고, 7.32%의 지분을 가진 홍석현 회장은 2464억원을 가져감으로서 2011년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액수의 주식배당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새 윤전기 도입에 1천억원가량의 자금이 들어갔고, 설상가상으로 2009년에는 광고가 적자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가 종편에 과감하게 투자를 한 것은 그 뒤에 삼성그룹이 있지 않냐는 관측도 있다.
어쨌든, 30년이 지난 만큼 인적 자원에서는 TBC의 직접적인 계승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캐치프레이즈를 TBC 부활로 걸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끌어모을 의지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언론 통폐합의 진실'의 나레이션은 TBC 10기 성우 남궁윤이다. 또, TBC 폐국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최근에 헤이리에서 카페운영을 하셨던 TBC 간판 황인용 아나운서가 첫 날부터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여러 방송에 자주 나올듯 듯 하다. 특히, 옛 TBC의 마지막 사장이자 KBS 사장(1993년~1998년)을 지냈던 홍두표가 JTBC의 총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거 세다!! 2011년 3월의 기사. 중앙일보지만 홍두표 회장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사실, 언론통폐합 이후부터 2009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디어법 개정 전까지 29년간 법적으로 방송-신문의 겸영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덕후들에게는 TBC 재개국은 엄청난 이야기거리였다. 이는 KBS에서 2000년대 이전의 방송 프로그램 판매와 VOD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인데 TBC가 어떠한 형태로든 재개국이 되면, 언론통폐합 관련 다큐멘터리나 과거 TBC의 인기 프로그램 재방송 등의 프로그램이 반드시 방송될 것이라 예상했고, 아니나 다를까 기다렸다는 듯 하루 종일 방영했다. 개국과 동시에 방영했던 언론통폐합 관련 다큐멘터리와, TBC의 추억을 돌아보는 방송은 개국부터 2024-12-07 09:14:08까지 전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고화질 영상과 동시에 처음엔 3분의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풀버젼을 보려면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개국 이후, 첫 프로그램인 뉴스에서는 JTBC의 탄생을 알리며 1980년의 한맺힌 언론통폐합에 대해 강조했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역시, 이 언론통폐합 과정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TBC, JTBC로 부활하다 - 언론통폐합의 진실'을 편성하여 TBC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주축들을 그야말로 잘근잘근 씹었다. 이후로도 심야 시간, 아침 시간대에 두번 더 방송. 어쩌면,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방송해줄지도 모르겠다.
이 다큐멘터리부터가 상당히 비범하다. 31년 동안 창고에 보관해두었던 TBC 당시의 검열된 영상, 언론통폐합 당시의 사장단 각서 원본, 게다가 언론통폐합을 입안한 인물들까지 몇 명을 인터뷰하고, 전두환이 이원홍을 통해 보낸 사과문으로 마무리 했다. 공개된 검열 영상 가운데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 TBC에서 찍었던 촬영영상이 31년 만에 공개된 것도 있다. 원래대로라면 TBC가 KBS에 병합될 때 KBS에 넘겨줘야 하는 것이지만, 빼돌려서 중앙일보 창고에다 31년간 비밀리에 보관해두었다고 한다. 다만 KBS에서는 자료를 버린건 아니고 1989년에 최초로 전국방영한 광주 민주화 운동 다큐멘터리 <광주는 말한다>를 만들때 썼다고는 한다.
그 31년을 거친 긴 세월동안 공개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들은 2011년 5월 세계기록유산까지 된 것이다!. 방송국이 폐국되고 독재정권이 서슬퍼런 마당에도 귀중한, 게다가 '검열당한' 영상 자료를 오랫동안 보존해둔 것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일이다. 다큐 'TBC 31년만의 귀환'에서 보이기로 한 민주화 운동 영상 자료 테이프 위에 빨갛게 절대 지우지 말 것! 이라고 적혀있었으니 자료 보관부터 신중을 다한 듯하다.
사실, 분명히 이론상 인수 당시에 KBS2에 영상까지 모두 넘겨줬는데, JTBC는 이상할 정도로 TBC의 영상자료를 엄청나게 많이 보유하고 있다. 저 영상 이외에도 안 주고 빼돌려서 가지고 있었던 자료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 같다. 여기서 TBC의 원한이 느껴진다. 소문에는 KBS에 넘기긴 했는데, KBS 측에서 놓을 자료가 없다고 그냥 돌려 보냈다고한다. 허참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때 당시 방송자료취급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증언한바 있다. 한국 방송사들의 자료 취급이 개판인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방송 자료 전체보관을 80년대 후반에야 시작했다고 할 정도이니. KBS 아카이브실에서 보관되어있는 드라마가운데서 가장 오래된게 1971년 아씨 마지막회고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여로도 마지막회만 보관되어 있다고 KBS 방송자료 담당자가 인터뷰에서 얘기할 정도(...) 해외쪽을 본다면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다. 당시 녹화용으로 쓰여졌던 2인치 비디오의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70년대 초반까지 방송자료보관체계가 제대로 마련이 되어있지않았다. NHK의 경우 VHS가 상용화 되기 이전인 70년대 중반까지도 방송자료보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TBS와 후지TV를 제외한 대다수의 방송사도 사정은 비슷하다. BBC에서 방영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SF 드라마인 닥터후도 올드 시즌 1~6은 1980년대가 오기 전에 파기되었고, 팬들과 방송사가 전세계 방송자료를 총동원해서 복원하느라 애쓰는 중이다. 반면에 프랑스는 일찍부터 방송자료보관체계가 잘 갖추어져있는데다가 VOD화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라서 194~60년대 방송자료도 INA(프랑스 시청각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단, 자료에 따라서 따로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TBC를 빼앗아갔던 그 장본인은 부활날에 맞춰 언론통폐합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고, 당연히 JTBC의 개국뉴스도 이를 다뤘지만,(JTBC 기사) 그 기사가 나가고 나서도 전두환은 신나게 디스를 먹었다. 아마 JTBC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까일 것으로 예상된다.사실 까일만 한 인간이기도 하고
파일:Attachment/f0018015 4ed73a837a985.jpg
아울러 TBC를 헐값에 사들였던 KBS를 디스했다. 이는 그동안 동양방송 관계자들의 시각이 크게 반영되었다. 실제로 TBC가 KBS에 통합된 것은 군사정권의 강압이여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통합 후 KBS 사측에서 어느 정도 유화적인 분위기, 예를 들면 KBS 직원과 구 TBC계열 직원들과의 화합이나 프로그램 편성 등에서 KBS 2TV에 어느 정도 자율권을 주는 등으로 결과적으로 "의도는 나빴지만 통합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라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벌어진 일은 많이 달라서 상당수 TBC 직원들은 이후 강제퇴직 되었으며[2] 남은 직원들도 서러움 속에 지냈다고 한다. 물론 6월 항쟁 이후 방송민주화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졌을 당시에 TBC 출신 직원들도 방송민주화운동에 널리 동참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냈고[3] 문민정부 시절에 동양방송 사장 출신인 홍두표 사장이 KBS에 부임하면서 보도 프로그램 신뢰성의 향상 및 수신료와 전기요금 합산징수 법안 통과와 1TV 광고 폐지, 1000억원대 흑자 기록을 세우는 등 공적을 쌓아올렸지만[4] 그건 훗날의 얘기. 이 때문에 TBC 사우회 등에서는 꽤 오랫동안 이를 갈고 있었다고 한다. 공소시효가 지나 소송을 할 수 없자 벌인 일.
이론적으로는 이 때 소유권도 KBS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TBC 시절의 영상물의 저작권은 원칙적으로는 KBS에 있다. 그러므로 JTBC가 TBC 시절의 영상물을 방송해대고 있는 것은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데, KBS에서는 그냥 못 본 척하고 넘어가는 듯하다. 아마도, 독재정권에서 특혜로 얻은 저작권으로 소송을 걸었다가는 당연히 먹을 욕이 장난이 아닐테니까.(…)
12월 2일 아침방송을 TBC 회고로 꾸몄는데 전체적으로 정통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사료적으로도 훌륭한 영상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물론 사카린 밀수사건 얘기는 안 나오겠지. 근데 사카린이 어딘가에 나왔다. 조선일보 12월 2일호 만물상 코너에.(...) 단, TBC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 아침방송에는 아나운서 황인용, 배우 이순재, 사미자, 강부자, 선우용여, 노주현, 유지인, 코미디언 배연정, 배일집, 가수 조영남, 혜은이, 정소녀, 성우 배한성, 양지운, 아씨의 PD 고성원, MC 허참 등. 그 시절 TBC 출신 및 연이 있는 초특급 스타들이 나와서 꾸몄는데 시작부터 눈물바다로 방송 초토화.(...) 동양방송 고별방송을 한 지 31년 만에 재개국 방송을 하게 된 허참의 감회가 남달랐다고.
이 방송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조영남이 1968년 딜라일라 무대를 재연했다! 무릎팍도사에서 대충한 걸 본격적으로 보여준 것. 또 당시 총괄 프로듀서였던 조용호씨가 마지막 방송일 프로그램 녹화비화를 증언하기를, 당시 신군부 보안사에서 울지도 웃지도 말라 압력을 넣었는데 그럴 리가 있나… 하여 택한 방법이 잠적했다가 방송 한 시간 전에 테이프를 방송국에 넘겼다고. 조용호 PD는 윤시내, 조영남, 혜은이를 발굴하고 트윈폴리오의 하얀 손수건 가사를 써줬으며 마이웨이 번안도 했다고 하는 소위 '스타 PD'의 원조 격이었다. 파격적인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 또한 조피디 기획. 이런 초먼치킨 또 80년 고별방송 중 외화시리즈 뿌리를 기념하기 위해 한익평 안무감독의 무대가 잠시 보였는데, 당대 외국의 방송들과 견줘도 될 수준의 무대였다. 64년 개국 영상들부터 다양한 영상들이 나왔는데 이 또한 예술성 가득한 것이 많았다. 문제는 80년대 이후 방송들이 영 퇴보한 것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거(…). 또 조영남은 마지막 방송에서 정소녀가 했던 대사인 "망각이라는 것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를 우스갯소리에 써먹었다.
그리고 전두환은 전날에 이어 또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이 특집은 3일에 2부가 방영되었다.
12월 3일 새벽에는 TBC 700회 특집 쇼쇼쇼를 필름복원 방영 했는데 이게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반성 좀 해라. 요즘 방송들이 수준이 영... 이은하가 하와이에서 노래부르는데 신기하게 쳐다보는 현지인들이 특히 포인트. 프랑스에는 패티김을 보내 뮤직비디오를 찍고 제네바 리포터로 보내는 등 당시로선 시도하기 힘든 월드로케로 꾸며졌다. 오오오! 그리고 방송 틈틈이 '이 방송은 1980년 11월 30일 언론 통폐합으로 인해 강제 종영된 TBC의 히트 방송을 필름 복원해 방송하고 있습니다.'라고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까고 있다. 혜은이의 '영원히 당신만을'이 '영원히 당선만을'로 소개되는 오타크리가 나오기도. 물론 80년 방송자막에서.
2012년 6월 8일에는 JTBC NEWS 10에서 전두환이 5공 주요 인물들과 함께 참석한 육군사관학교 발전 기금 200억 기념 행사에서 육사생도들에게 사열을 받는 모습을 노리고 보도하여 신나게 까이도록 만들었다. 주목할 것은 전재산이 30만원 조금 넘게 있다는 사람이 학교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냈다는 것.. 한겨레 기사 머니투데이 기사
종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진보계열 인사나 사이트에서도 JTBC에 대한 여론은 타 방송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편이다. 이유는 TBC에 대한 진한 향수와 함께 예전 동양방송이 군사정권에 의해 강탈당한 것에 대한 동정도 작용하기 때문인 듯하며 무엇보다도 전두환 씹어대는건 기분 좋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진보계열 인사가 종편을 비판하면서 JTBC를 같이 비판하면 "그러면 니네들은 전두환정권이 TBC 뺏어간 것을 긍정함?"이라고 나올 때 비판하기가 좀 거시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별히 보수를 표방하지도 않으니 괜히 논란거리 만들지 말고 그냥 침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듯. 게다가, 2013년에 손석희가 보도부문 사장이 되고 직접 JTBC 뉴스 9를 진행하면서 이런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다.
18대 대선 당시에도, 종편사로써는 비교적 중립적인 보도나 방송을 했다는 평가다. TV조선이나 채널A가 대놓고 여당에 우호적인 관점의 보도를 했던것과는 차이가 있다. 종편 중 MBN은 유일하게 야당 인사를 자주 초청하는 등 친야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조사는 했지만 야당에 유리한 조사가 나오면 중앙일보에게 곤란해질 수 있어 본지에는 안나오는 여론조사도 JTBC에선 나오고 있다.
3 개국준비와 개국
개국 이전부터 인력 영입이나 프로그램 준비 등이 타 종편 3사보다 빠르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국 PD들의 설문조사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사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판이 생겨나는 데 있어 사실상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곳이나 다름없다. 그 배경에는 위에서 언급했듯 직접적인 후신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공중파TV 방송 경력이 있는 채널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
동아일보와 매일경제도 방송경험이 있지만, 공중파TV 운영 경험은 없다. 동아일보는 라디오(동아방송), 매일경제는 케이블TV(MBN). 사실 종편 채널 중에서는 MBN과 함께 가장 케이블 방송 이력이 길다. 그 외에도 케이블TV 극초기부터 다큐멘터리, 후에는 쇼 오락을 방송해온 Q채널과 얼마전까지 카툰네트워크, 히스토리채널, 그리고 현재까지도 J골프 등을 운영해온 옛 중앙방송의 경험이나 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모회사인 중앙일보와 아사히 신문의 관계가 있어서[5] JTBC에 TV 아사히가 출자하고 있고, 일찍부터 관계를 맺고 있던 터너방송(카툰네트워크나 CNN의 모회사)과 제휴 한 것 등도 자산이다. 실제로 방송 첫주 주말 아침 시간대에 TV아사히 프로그램을 틀기도 했고 CNN의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와 인기 기자이자 의사인 산제이 굽타가 개국축하 인사를 했다.
2011년 12월 1일 JTBC 개국방송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1.215%를 기록한 JTBC NEWS 10이다. TBC로 있을 당시에는 TBC 석간이라는 9시대 뉴스가 메인 뉴스였다. TBC 부활이라며 뉴스 10이라니 JTBC News 10의 시청률은 이날 4개의 종편 방송국 프로그램들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 12월 20일에는 드라마 '빠담빠담'이 시청률 2.756%를 찍으며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아내의 자격이 16화에서 평균시청률 4.045%, 11화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5.08%를 기록하였다. 12월 2일에 방송한 무자식 상팔자 12회가 전국 시청률 5.166%를 기록하며 종편 최초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이전에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로 종편 가운데 처음으로 5%를 넘기긴 했지만 자체 컨텐츠가 아니다. 오오 JTBC 오오
그러나 12월 현재 다른 프로그램들은 안습... 인데 무자식 상팔자가 워낙 강세라야지 말입니다? 2013년 2월 24일 10.7% 찍고 3월 2일 WBC땜에 결방하고서도 그 다음날 또 10.5% 찍었다. 이미 동시간대 MBC 주말드라마 싸대기 날리고 있고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개그콘서트와 붙었는데 저 정도로 쳐내고 있는 중.
가장 성공적인 출발을 반증하듯 2011년 개국 당시 종편 중 위키 내 항목 업데이트가 가장 활발했다. 일단 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 진행된 특집프로가 두 문단에 걸쳐서 업데이트한 것만 봐도… 하지만 종편에 설명된 것처럼 시청률은(…). 종편 4채널 가운데서 시청률은 가장 높다. 평균 시청률이 소수점대(…)라 그렇지. 그리고 별 상관 없을 리가 없는 이야기인데 콘텐츠본부장이 주철환 씨다. 원래 편성본부장이었다가 2012년 4월 콘텐츠본부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처음부터 뉴스를 많이 할 생각이 없었는지 1기 아나운서도 6명만 뽑아서 뉴스에 전부 투입시키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 2명이 이직했고 1명은 기자로 전직했다. 결국 1기 아나운서는 일밤 신입사원 출신 3명만 남았다... 2014년 드디어 신입 아나운서를 뽑았고 2016년에 한번 더 뽑았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저축은행의 종합편성방송채널 투자 관련 각 사업자별, 저축은행별 사업계획서상 투자금액, 실제 투자금액’을 요청한 결과 JTBC는 3개 저축은행에서 45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토마토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둘 다 출자금액 기준 20억 원씩 약정했고, 실제로는 20억 원, 15억 원을 투자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2010년 사업계획서 제출 당시 출자를 신청하지 않았으나 이후 10억 원을 출자했다. 투자했던 저축은행이 부실, 비리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
언론개혁시민연대·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인권센터 등으로 이뤄진 종편·보도PP 승인 검증 TF는 5일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의 승인심사 2차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성산업(30억원), KT그룹(20억원), 현대그룹(30억원), 코오롱그룹(10억원)이 JTBC에 출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4 2012년 - 내려갈 채널은 내려간다?
파일:/image/127/2012/08/15/29228 19522 734 1 20120816105714.jpg
4% 시청률을 찍었던 아내의 자격이 종영한 후유증으로 보인다. MBN은 뉴스 15시간 + 황금알 미친듯이 재방송으로 시청률을 1위로 끌어올렸다.(원래 뉴스채널이 시청률이 잘 나온다. 사실 YTN이 전통의 시청률 강자). 채널A는 이영돈 상무의 교양국 포텐으로 2위에 랭크된 반면 각종 드라마 종영으로 3위로 침몰해 TV조선이랑 같이 놀고 있다. 8월에도 시청률 잘 나올만한 프로그램이 JTBC NEWS 10밖에 없다... MBN도 8시 메인뉴스가 0.x 초반 시청률을 찍는 반면에 뉴스10 같은 경우엔 1% 찍는다. 나머지 3사 뉴스에서 CG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이유가 다 있다
8월 월평균 시청률도 3위(0.57%)를 했다. 1위는 여전히 MBN(0.83%), 2위는 채널A(0.66%), 꼴찌는 어김없이 0.44%를 기록한 TV조선. 돈은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도 종편 3위 시청률을 보이는터라 회사의 높으신 분들 속이 부글부글 끓으실듯... 연예오락, 교양 장르에서 유명 연예인을 비싼 개런티로 영입해서 아무리 용을 써도 타 종편 채널이 저렴하게 제작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덜 나오는데다가, 압도적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도 드라마 방영기간 중에만 반짝하는 시청률 견인효과 밖에 없으므로 4사중에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고 있다.
9월 월평균 시청률도 3위를 했다. 0.524%를 기록해서 8월보다 더 떨어졌다. MBN이 0.859%로 1위를 유지했고, 채널A가 0.666%로 2위를 유지했다. 꼴찌는 어김없이 TV조선(0.433%). 순위가 고착될 조짐이 보인다. 10월 월평균 시청률은 0.507%로 더 떨어졌으며 3위를 기록했다. 11월 월평균 시청률은 0.647%를 기록하며 10월보다는 상승했지만 4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 12월 월평균 시청률은 11월에 비해 상승했으나 0.929%로 여전히 꼴찌를 기록하며 종편 4사 중 유일하게 월평균 시청률이 1%를 넘지 못했다.
7월부터 JTBC의 시청률 추락세가 확연하다. 대선정국을 맞이하여 다른 종편 채널들의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추세임데도, JTBC는 꼴찌가 되어버렸다. 회사에서 쫓겨날 분들이 많이 생길 듯하다. 종편4사 중 압도적으로 돈을 많이 쓰는 JTBC가 시청률 꼴찌로까지 추락했다는 것은 외부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사내에서도 큰 충격인 듯 하다. 특히 여러 간부들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방송사의 운명이 걸렸다고 말해왔었는데, 무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널 전체 시청률에는 미미한 상승효과만 미치고 있다는 것은 보도, 교양, 오락 등 다른 모든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형편없다는 증거이며, 드라마 한편만 살아나면 채널 전체가 살아날 줄 알았던 간부들의 안이한 상황인식도 문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월부터 시청률이 안나오자 좀 다급한듯. 낮 뉴스 시간대를 계속 갈아치우고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방송을 갈아엎다 실패하고 '동시다큐 2스토리' 편성시간을 매주 갈아치우고, '꽃탕' 시간대를 변경하는 등 편성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드라마를 채널의 주력으로 밀고 있다고 말해온 것과 달리, 새 드라마를 방영하기 보단 기존 방영작인 아내의 자격, 청담동 살아요, 인수대비, 해피엔딩 등의 재방송 편성에 크게 의존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못 보여주고 있다.
채널A의 이영돈 상무가 시사 교양 쪽으로는 프로그램 보는 안목이 좀 있는 듯 한데, JTBC에서 이영돈 상무 포지션에 해당하는 실세는 주철환 콘텐츠본부장이 될듯. 기획, 편성, 섭외에서 MBC PD와 (본인의 흑역사 시절인OBS 사장 시절)의 인맥도 이용하며 전권을 휘두르는 주철환이 시청률면에서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입지가 출범 초기만은 못한 것 같다는 평가. 그래도 그는 출범 1년이 된 시점부터 JTBC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듯. 그러나 종편4사 중에서 압도적으로 막대한 지출을 하는 JTBC가 지금과 같은 저조한 시청률에 머문다면 주철환도 조직의 문책 피바람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자신을 또다른 지상파 채널로 착각한 듯이 지상파 프로그램과 차별화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많이 내보내서 종편채널 자신만의 색깔을 잃은 것이 시청률 저조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2012년 7월에 내세운 모토가 제4의 채널이다. 아무리 자본이 많다고 해도 신생방송사라서 지상파보다 여러모로 방송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지상파 아류 행세를 해서는 곤란하다는 말. 또한 시청자는 종편채널에 지상파에서 자주 보던 것과 비슷한 프로그램 밖에 없을때는 굳이 종편으로 채널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
또 기획,편성 실세인 주철환씨가 MBC출신이기 때문에 그 시절 인맥을 너무 많이 끌어온 나머지 JTBC가 제2의 MBC같아 보였다는 지적도 있다. TBC의 후신임을 자처하지만 TBC를 기억하는 40대이상의 시청자에게 제2의 TBC로 어필하지 못했다는 지적. 개국 당시부터 젊은 층 공략에 몰두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상파도 실제 시청률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로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끌어내고 있고 특히 종편은 정치성향상 진보적인 성향이 높은 젊은 층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철환 본부장에게 大PD(大기자랑 비슷한 말) 직함이 부여되며 임원직을 유지하면서 일선 연출에 복귀하게 되었다. 회사가 그에게서 기획,편성쪽 권한을 박탈하고 일선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보이라는 명령을 한 것. 시청률 저조에 대한 문책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옐로우박스이지만 반응은...
점점 떨어지는 시청률 속에 뜬금없이 2013년에 열릴 WBC를 독점중계하게 되었다. 비장의 카드 무자식 상팔자도 방송을 시작했고, 메인 뉴스인 뉴스 10은 거하게 약을 빨며 기자한테 여장 까지 시키는 무리수까지 보이면서 어떻게든 흥미거리 위주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11월부터 여러 프로그램들의 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대선을 맞아 타 종편처럼 대선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2013년이 되면서 개국 초기와 같은 공격적인 편성을 다시 시작했다. 여러 드라마의 편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 시작하는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대기 중. 개국 1주년 기념으로 내세운 슬로건이 '우리는 다르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뭔가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2013년 1월 월평균 시청률이 0.939%를 기록하면서 종편 중 3위를 기록했는데, 4사 중 유일하게 전월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다시 희망이 보인다! 2월 월평균 시청률도 0.954%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3월 초반에는 WBC 버프로 인해 MBN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타이중 참사 크리로 인해 시청률이 추락했다. 결국 3월 월평균 시청률이 1.049%를 기록했다. 채널A를 제치고 MBN에 이어 2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나 4월 월평균 시청률이 0.855%로 떨어지면서 또다시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그리고 5월 월평균 시청률도 0.935%로 올라가기는 했으나 4개의 종편 중 아직도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가 드디어 6월 월평균 시청률이 0.998%가 나오며 채널A를 0.001% 차이로 꺾고 3위로 다시 올라섰다. 7월 시청률도 1.147%를 기록하여 3위를 유지중이다. 그러나 8월 시청률은 1.087%로 소폭 하락하며 다시 최하위로 처졌다. 9월 시청률도 1.103%로 최하위였다가 10월 들어 1.176%로 채널A를 앞서면서 3위로 올랐다. 11월 시청률도 1.281%로 상승하여 3위 자리를 유지중.
WBC가 JTBC 단독중계로 결정나면서 지상파 3사는 물론 타 종편도 뉴스에서 WBC 소식을 외면하는 상황이라 JTBC 혼자 고군분투중. 2월 중순부터 예능프로 쪽에서 출연자들에게 국가대표 야구유니폼을 입히고 방송하고 있다. 신화방송, 남자의 그 물건, 우리는 형사다 등.
하지만 2013년에 열린 WBC에서 한국팀이 본선 1라운드에서 광속탈락하면서... 후새드 남은 경기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중계하게 생겼고, 편성이 대폭 변경되었다. 돈은 내다버리는 것 다급해진 본사의 홍회장은 이건희사돈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중앙일보에서 박찬호랑 묶어서 'WBC 여신'이라며 'WBC 투데이' 프로그램을 맡은 임현주 아나운서에 대한 기사를 뿌려댔는데 WBC가 끝나기도 전인 11일부터 차예린 아나운서와 함께 MBC로 이직했다(...).
5 2013년 - 다른 종편들과 차별화
2013년 들어 다른 종편들은 낮에는 뉴스특보로 포장한 정치평론가 대담, 밤에는 이른바 '떼토크'라고 하는 집단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에 올인하였다. 그러나 JTBC는 옛 가락은 못 속인다고 이들과는 달리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편성하여 다른 종편들과 차별화된 방향과 이미지를 표방하였고, 공중파의 편성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2013년에 주말·일일·월화 드라마를 편성한 종편은 오직 JTBC뿐이었다. 보도, 교양, 예능, 드라마가 균형잡힌 종합편성채널은 오직 JTBC뿐이라는 평이다. 지속적으로 참신한 포맷의 방송을 시도하는 것도 특징이다. 상상연애대전처럼 실험적인 방송도 있었고, 썰전과 히든 싱어 등은 크게 성공하기도 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다른 종편들보다 젊은층의 시청 비중이 높지만, 아무래도 젊은층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로드를 하는 경향이 크다 보니 실제 최고 시청률 수치는 중장년층을 상대로 하는 유자식 상팔자 등에서 뽑아내고 있다. JTBC의 드라마들은 주로 30~40대 여성을 주시청자로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낮 시간대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정관용 라이브(2013년 9월 16일에 신설)와 뉴스콘서트뿐으로 다른 종편들보다 시사보도의 비중이 적다. 대신 낮시간대는 교양·예능 프로그램들의 재방송으로 채우며, 이로 인해 다른 종편들보다 재방송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다. 반(反)종편 성향이 강한 오마이뉴스에서는 이를 두고 JTBC의 J가 재방을 뜻한다고 비판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유자식 상팔자의 재방송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13년 9월 16일 가을개편으로 뉴스 보도의 비중이 조금 늘어났지만 시사보도의 비중은 여전히 종편4사들 중 가장 적다. 정치 이슈가 있을 때 다른 종편 3사는 뉴스특보를 편성하여 정치평론가들과 대담하며 시간을 때우지만 JTBC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마치 종편계의 TV도쿄 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3년 10월에 종편들의 뉴스 편성 비중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을 때도 JTBC는 유일하게 지적받지 않았다. 단지 오락 프로그램의 비중이 50%를 약간 넘겼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이는 2012년도의 일이고 2013년에는 몇몇 예능 프로그램을 교양으로 전환하면서 편성 비중을 잘 지킨 편이다. 손석희 사장이 직접 진행을 맡은 JTBC 뉴스 9도 타 종편 뉴스들보다 상대적으로 중립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2013년 6월에는 자기를 종편이라고 부르지 말고 비(非)지상파로 불러 달라고 일부 언론에 요청하였다. 종편을 종편이라 부르지 못하고 물론 실제 언론에서 JTBC를 종편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는 않는다고 하며, 다른 종편3사와 차별화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방송법상 의무편성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옴부즈맨 프로그램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편성 시간이 종편4사 모두 새벽 시간대라는 지적을 받자 가장 빨리 이를 시정하였다. 2013년 9월 20일에 시청자 의회를 금요일 낮 1시 55분으로 옮기고, 2013년 11월 6일부터 TV툰 데칼코마니를 평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하고 있다.
방송평가위원회는 2013년 10월 30일 회의를 열고, '2013년도 종편4사 방송평가' 결과를 확정했는데 JTBC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559.6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JTBC는 지난 2010년 종합편성채널 선정 심사에서도 850.79점으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방송평가는 총점 700점으로 내용(210점), 편성(215점), 운영(275점) 3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는데 JTBC는 총 24개 항목 중 16개 항목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운영 부문에서는 '재무건전성' '내부감사' '기술투자' '공정거래법 준수' 등 9개 항목에서 1위였다. 내용 부문에서는 '자체평가' '심의규정 준수' '시청자 의견반영' 등에서, 편성 부문에서는 '편성규정 준수' '시청자위원회' 등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제작비 차이는 콘텐츠 차별화로 이어졌다. 유료채널 드라마임에도 최고시청률 13%를 기록한 드라마 '무자식상팔자'와 사회적 신드롬까지 만든 '아내의 자격', 오디션 음악프로의 포맷을 바꾼 '히든싱어' 등이 JTBC의 성가를 높였다. 또 백상예술대상과 골든디스크, 더 뮤지컬어워즈 등 3대 시상식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월드컵예선전 단독 중계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파일:Attachment/JTBC/htm 201311161373930103011.gif
EBS를 제외한 지상파를 포함했을때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JTBC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선전하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동의하면서 더 좋아질거라 예상하고 있다. 기사
리서치뷰가 2013년 12월 29일~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청자들은 공중파인 MBC, SBS보다 JTBC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실시한 네 번의 심사 모두 1위를했다.
2013년 12월 31일 밤 11시 15분 JTBC 타종행사 생중계부터 지상파DMB QBS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기존에 뉴스Y를 일부 시간대에 받아 방송하던 QBS는 이 시간부터 모든 방송을 JTBC 편성 그대로 송출하며, 일부 시간대에 기존에 하던 자체 프로그램(QBS 무비, QBS 바로보기, 호모 앱플리쿠스) 등등을 하게 된다. 종편에서는 지상파DMB에 진출한 것이 MBN에 이어 두번째다. 사실 MBN은 경제채널 때부터 DMB를 송출했으니 종편으로써는 JTBC가 처음.
6 2014년 - 괄목상대 - 예능과 뉴스 두마리 토끼를 잡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12일 대표이사, 대표주주, 편성본부장 등을 불러 블라인드 청문절차를 진행했는데 JTBC 김수길 대표는 “적자가 나더라도 계속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대규모 증자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사회적으로 놀랄 만한 곳에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대표는 JTBC 보도국을 이끌고 있는 손석희 사장에 대한 질문에 “외압이 들어오더라도 절대 경질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택섭 고려대 언론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재승인 심사위원회가 3월 10∼14일 진행한 심사에서 총 1천점 만점에 727.01점을 받았다.
3월 19일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는데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변경시 방통위 승인), 내부 사전·사후 심의 및 공정책임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사업계획서 상 콘텐츠 투자 계획 제출 및 이행, 재방비율 성실이행,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35% 준수,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시 자료제출 협조 등을 조건으로, ‘권고’ 사항으로는 방송편성 비율 준수, 종편 PP 위상 걸맞은 수준의 보도 편성 비율 축소, ‘선순환하는 경영전략 재정적 능력 보완 수립’ 등을 부과받았다. 구체적인 평가는 “신생방송사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시청률 향상과 매출액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 확립 노력을 인정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방송 공정성 담보 위한 사전사후 자체심의제도 마련돼 있으나 시청자불만이나 방송심의 규정 위반 사례 많아 자체심의 제도 실효성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받았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의자인 유우성씨를 인터뷰한 뉴스 큐브6 2014년 2월 18일자 방송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했으며, 방송심의위원회는 2014년 4월 3일 중징계를 결정했다. JTBC는 뉴스 큐브6 중징계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5년 2월 5일 패소했다.
지상파를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 1위를 차지했다. 4월 7일부터 타 종편처럼 평일 낮 시간대에 뉴스/시사로 채워진다. 평일 오후 2시 50분~7시 5분까지 'JTBC 뉴스&시사 존'을 편성한다.
방송 되는 시간/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2:50 정관용 라이브
▷ 4:00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
▷ 5:10 박진규의 뉴스多 -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박진규 기자가 세월호 참사 당일 뉴스특보 중 인터뷰하던 학생에게 친구가 사망한 것을 아느냐고 질문하는 매우 큰 물의를 일으킨 이후 정치부에서 스포츠부로 보직이 변경되었고, 이 프로그램은 폐지되었다. JTBC의 흑역사
▷ 5:50 전용우의 시사집중
이후 6월 16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개편이 이루어졌다. 손석희 사장님이 보도국 직원들을 친히 갈아주시는 상황이 보인다.
▷ 2:50 JTBC 뉴스현장 1부
▷ 4:00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
▷ 5:00 JTBC 뉴스현장 2부
▷ 5:50 전용우의 시사집중
2014년 5월 9일, JTBC 뉴스9에서는 KBS의 전 보도국장인 김시곤과 인터뷰를 녹음한 것을 방송에 내보내려했으나 김시곤의 요청으로 인터뷰의 내용을 기자가 간략히 설명하는 걸로 그쳤다. 중요한 건 다른 공중파도 아닌 JTBC 뉴스9 에만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거기다 권력의 눈치만을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온 (KBS) 길환영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KBS사장을 디스. 결국 30여년이 지난 지금, KBS에 통쾌한(?) 역습을 가한 중앙방송이 되었다.
성향이나 공정성, 소속 논란을 떠나서 지상파 방송 3사 뉴스만 보다가 JTBC 뉴스를 보면 마치 다른 나라 뉴스를 보는 것 같은 생소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내보내지 않는 사건들이 자주 보인다.
6.4 지방선거의 개표방송 시청률 경쟁에서 종합편성채널 중에서 다른 방송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한 달 뒤에 고소와 민사소송을 당했다. 손석희 보도사장은 경찰에 출석해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후 인용 보도"를 주장했지만 지상파 방송사가 발표한 내용을 JTBC가 4초만에 CG를 제작하여 방송할 수는 없으므로 이는 여론조사업체에서 자료를 미리 빼돌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입장이 인정되어 JTBC는 3사에 12억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JTBC는 자사보다 먼저 수치를 보도한 타 종편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시도지사 1위 현황(MBC 기준 6시 0분 0초~0분 48초)등 단편적인 내용이었으므로 인용으로 보이나 JTBC가 도용한 것으로 의심받는 내용은 시도지사 1,2위의 구체적 예측수치(MBC 6시 0분 49초 발표시작, JTBC 6시 0분 53초 보도시작)라 사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하반기가 되면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경우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의 후속 편성이 없어 잠시 주춤한 상황. 그러나 JTBC 계열 드라마 외주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조남국 PD(SBS에서 추적자 연출)를 영입하고 극본 공모전을 여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 12월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9월 2일, 이영돈 PD가 JTBC와 프로그램 독점 계약을 맺었다. 이 PD가 진행을 맡을 새 프로그램은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JTBC 제작진과 함께 기획 중이다.
시사저널이 선정한 언론사 순위에서 영향력 6위 신뢰도 3위에 올랐다.
2014년 9월 22일, 뉴스, 시사 프로가 개편되었다.
▷ 2시 55분 - 3시 상황실 사건반장
▷ 4시 10분 - 뉴스 현장
▷ 5시 10분 - 정치부 회의
▷ 매일 밤 8시 - JTBC 뉴스룸
국세청이 2014년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모회사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정기 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자료요청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조해줬다”며 “자료를 준비해서 성실히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뉴스를 해온 JTBC에 대한 손보기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관계자는“(언론계 주변에서) 표적이니 뭐니 하는 얘기도 많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무조사가 정치적으로) 활용될 만한 내용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문제될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JTBC의 세월호 관련 보도가 국제엠네스티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로 예능프로그램 시간대가 평일에는 오후 9시 40분대와 11시대, 주말에는 오후 8시 30분대, 9시 40분대, 11시대로 정립되었고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다.
▷ 평일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님과 함께 (수) 유자식 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 평일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선암여고탐정단 (수) 비밀연애 (목) 썰전 (금) 마녀사냥
▷ 금~토 오후 9시 40분 ~ 11시 드라마 하녀들[6]
▷ 주말 오후 8시 40분 (토) 닥터의 승부 (일) 에브리바디 (재)
▷ 주말 오후 9시 40분 (일) 속사정쌀롱
▷ 주말 오후 11시 (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 끝까지 간다
재방송이 딱 한 번일 정도로 다른 채널과는 다르게 진정한 종편다운 꽉찬 프로그램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2014년 12월 22일 중앙일보 사내 신문인 중앙사보에서 JTBC가 신뢰성과 유용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혜성 같이 나타난 수퍼루키"라면서 자평했다. 기사
7 2015년 - 상암동 시대, 유재석과 강호동의 진출
2015년 1월 4일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2015년 1월 7일에 중앙일보 계열 방송 브랜드를 JTBC로 통합할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J Golf의 채널명이 3월 16일부터 JTBC GOLF로 변경되었다. # 2015년 1월 19일부터 다시 드라마, 예능의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시간대를 확실하게 하여 오후 9시 40분과 오후 11시대로 정리를 했다.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수) 유자식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금~토) 하녀들 (일) 닥터의 승부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선암여고탐정단 (수) 비밀연애 (목) 썰전 (금) 마녀사냥 (토)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일) 속사정쌀롱
2015년 1월 21일 JTBC 세월호 특별취재팀이 2014 미디어 공공성 포럼 언론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 26일 JTBC의 세월호 연속보도가 제46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2월 새 프로그램을 여럿 런칭하고, 비밀연애를 폐지하면서 다시 오후 프로그램 시간대 변경이 나왔다.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수) 유자식 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금~토) 하녀들 (일) 닥터의 승부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수) 선암여고 탐정단 (목) 썰전 (금) 마녀사냥 (토) 나홀로 연애중 (일) 속사정쌀롱
한편 이영돈 PD가 이적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가 2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비정상회담 출연진의 집을 찾아가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15년 2월 1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N스크린(TV·모바일·PC) 시청률 시범조사 중간보고서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 2월 20일에 김제동의 톡투유가 설특집 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고, 인기가 좋자 5월 3일부터 정규편성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 여태까지 종편에 발을 들이지 않던 김제동의 출연으로 JTBC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7]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뢰해 실시한 2014년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실시된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7개 영역)에서 흥미성과 다양성, 창의성, 공정성 등 4개 분야는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신뢰성과 유익성, 공익성 등 나머지 3개 분야는 KBS 1TV와 공동 1위에 올랐다. 5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인 대부분 방송사와 달리 10대와 40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특징이다.#1, #2 방통위 조사 가장 좋은 방송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하고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세 사람과 전속 계약을 할 계획이라 한다. 2015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0위권 안에 JTBC 프로그램 3개가 링크됐다.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6월 16일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건에 대해 손석희 보도총괄 사장이 경찰에 출석했다. 7월 29일 출구조사건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8월 21일 법원은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 소송에서 JTBC가 지상파 3사에 1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5년 상반기 중엽부터 개편한 예능들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검증되지 않은 경력의 신인 요리사를 출연시켰다가 괴식이 나오면서 신나게 까이고, 비정상회담은 1주년을 맞이해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분위기를 바꾼답시고 기존에 잘만 출연해오던 패널들 중 6명을 강제로 하차시키고 새로운 패널들을 대타로 넣었는데, 하차당한 패널들이 소속사가 없었다는 공통점이 나오면서 소속사가 있는 패널들만 방송 출연을 하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JTBC news도 개편하면서 상당한 욕을 들어먹고 있다. 당장 JTBC 뉴스의 양대산맥인 JTBC 뉴스룸과 정치부 회의까지 욕을 먹는 거 보면... JTBC 뉴스 아침&은 그다지 욕을 먹지 않는데애초에 보는 사람이 많이 없잖아 JTBC 뉴스현장은 그 김진 때문에, 사건반장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부 회의는 남궁욱 기자가 빠지면서 점점 우경화되어가고, JTBC 뉴스룸은 갑자기 주말체제를 금~일로 바꿔버려서 그냥 전체적으로 욕을 먹는 실정이다. 심지어 예고 없던 인사 이동에 인기 기자들이 중앙일보로 가버려서 외압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단, 이번 인사이동은 중앙일보와 JTBC와의 친선교류로 인한 것이며 이동한 기자들은 나중에 다시 JTBC로 돌아온다고 한다. 언제? JTBC 예능과 뉴스, 아니 그냥 현재 JTBC 자체가 그냥 맛이 간 상태다. 교양은? 워낙에 인기가 없잖아... 드라마는? 하는 게 별로 없잖아...[8]
하지만 예능에서 논란이 생긴다는 것은 오히려 JTBC 예능이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으며, 이미 화제가 된 다른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으로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라거나 침체기라고 하기엔 부적절하다. 그리고, 8월 유재석의 데뷔 이후 첫 종편이자, 케이블 진출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가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다. 국민MC 유재석과 유희열 등이 투입되었는데, 시청률만 놓고 보면 아무래도 정규편성은 힘들어보인다...는 반응이 많았으나[9][10] 결국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10월부터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라는 이름으로 편성되었다. JTBC는 2015년 10월을 기준으로 다시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종영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의 신설 등으로 인해 새로운 시간대가 구성되었다.
▷월~목 21시 3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유자식상팔자 (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목)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월~목 22시 50분 (월) 비정상회담 (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수) 현생인류보고서 - 타인의 취향 (목) 썰전
▷금~일 20시 30분 (금~토) 드라마 디데이 (일) 송곳 재방송
▷금~일 21시 40분 (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토~일) 드라마 송곳
▷금~일 23시 (금) 마녀사냥 (토) 히든싱어 (일) 김제동의 톡투유
드라마 두 개를 동시에 주말에 방송되는 새로운 실험을 개시하였다. 디데이는 원래대로 금토드라마로 유지시켰고, 새로 시작한 드라마 송곳은 주말드라마로 배치를 시켰다.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21시 40분 강호동의 첫 종합편성채널 진출작품인 아는 형님이 방영이 되고, 역시 강호동이 진행하는 마리와 나도 편성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현무, 김구라가 진행하는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12월 10일 목요일 21시 30분에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다시금 예능이 대거 배치가 되고 강호동, 김구라, 전현무 등 유명 MC의 투입으로 2015년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새 프로그램 런칭으로 인한 시간대 변경도 꽤나 많은 편이다. 다음은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자로 확정되는 편성이다.
▷월~목 21시 3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목) 헌집줄게 새집다오
▷월~목 22시 50분 (월) 비정상회담 (화)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수) 마리와 나 (목) 썰전
▷금~일 20시 30분 (금~토) 드라마 빠담빠담 재방송 (일) 유자식 상팔자
▷금~일 21시 40분 (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토) 아는 형님 (일) 현생인류보고서 - 타인의 취향
▷금~일 23시 (금) 마녀사냥 (토) 히든싱어 (일)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통신위원회 2014년 방송평가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거기다,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12월 1일 개최한 '2015 미디어어워드'에서 JTBC는 신뢰성과 유용성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8개 부문 중 4관왕에 올랐다.#
8 2016년 - 예능의 약진, 그리고 전설로 남을 특종을 보도하다.
2016년 2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하는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가 수요일 밤 11시로 새로 편성됨에 따라 프로그램 시간대가 2월 15일부터 다시 변경되었다.
파일:Jtbc2.jpg
3월 1일에 JTBC의 서브채널인 JTBC2 채널이 개국했다. 이 채널은 기존 예능 전문 채널인 QTV를 리뉴얼했다.
2015년 상반기에 비해 각 프로그램 성과가 나름대로 괜찮은 편. 논란이 많았던 비정상회담은 딱히 화제성에서는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시청률은 2~4%로 순항 중이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새 MC로 안정환이 투입되어 김성주와의 케미를 보여주어 3~5%대로 순항중이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님과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 김숙-윤정수 커플의 조합으로 3~5%로 순항 중이다. 또한 김제동의 종편 첫 진출작인 김제동의 톡투유도 일요일 11시대의 시청률 확보가 어려울 수 있는 시간대 임에도 2%대의 고정 시청자들 확보 성공이 되었고, 2016년 3월기준 1주년이 되었다!
KBS의 함영훈 CP, 전창근 PD, 김진원 PD가 4월 1일 사표를 내고 JTBC로 이적한다. 이에 KBS가 기자들 대여섯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는데 TF의 타깃은 PD들을 빼간 JTBC와 사주인 홍석현 회장이라 밝혔다.
4월 봄 개편즈음, 새 프로그램들을 런칭할 계획으로 보인다. 시청률이 저조한 마리와 나와 화제성이 없었던 유자식 상팔자가 폐지되고 그 자리를 반달친구, 힙합의 민족이 채울 것이다. 그리고 수·목[11] 오전 9시 편성 시간대가 구축 되어졌다. 2016 총선 개표방송 JTBC 우리의 선택에서 페이스북과 제휴를 하여 기존 선거 개표방송의 틀을 깰 것이라 예고하였다. 2016년 4월 29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도 역시 종영이 되면서 5월 첫주부터 시간대가 다시금 확정이 된다.
2016년 여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 폐지되고 걸그룹 먹방 예능인 잘 먹는 소녀들과 걸그룹 보컬 경연대회인 걸스피릿, 그리고 대규모 생존 미팅 프로그램인 솔로워즈를 새로 편성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실시한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익성 부문에서 KBS 1TV와 동일한 점수를 얻었으며 나머지 항목도 단독 1위에 올랐다. 또한, '2015년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에서도 7.34점(10점 만점)을 받아 전체 채널 중 2위를 차지했다.# 아는 형님이 인터넷상에서 여러 화제를 불러오면서 호평받고있다. I.O.I가 출연한 23화에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썰전도 총선 효과로 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까지 차지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6위까지 랭크됐다.
2016년 7~8월, 메갈리아4와 클로저스, 그리고 김자연 성우를 중심으로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터지고 웹툰계로 사건이 확산되자 JTBC 방송사의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에서 소위 페미나치라 일컬어지는 여초 커뮤니티들을 편을 들고 페미나치들을 비판하는 이들과 집단을 일베(...)라고 몰아가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JTBC에 아쉽다는 이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나아가서는 반감을 가지는 이들도 나타났다.[12] 자세한 것은 JTBC 뉴스룸 성우 교체 보도 논란 문서 참조.
2016년 9월, 시사IN과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같은 달 시사저널이 집계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분야에서 JTBC가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며 영향력 있는 매체 4위에 올랐고, 신뢰도는 1위, 열독률은 2위에 올랐다. #
2016년 하반기에는 청춘시대, 김현주, 주상욱 주연의 판타스틱, 박보영 주연의 힘쎈여자 도봉순, 박해진 주연의 맨투맨,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더 패키지 등의 스타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드라마 왕국을 예고하고 있다. 또 예능에선 이경규, 강호동이 출연하는 한끼줍쇼, 10월에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인 이 달의 행사왕,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인 팬텀싱어, 힙합의민족2 - 왕좌의게임, I.B.I가 출연하는 여행프로그램 헬로 아이비아이가 예정되어있다.
10월 24일 우연히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획득하고 pc내 있는 문서들을 근거로 최순실 관련 연설문 개입 의혹을 첫 보도하였다. 이후 최순실 PC에서 확보한 200여 개의 파일을 검증한 뒤 '추가로' 보도하겠다고 예고후 이후 보도에서 최순실이 개입한 관련 파일들의 내용을 연이어 공개하였다! [13]이후로도 최순실이 어떻게 국정에 개입했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분석 정리하여 보도를 하는등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언론 보도를 주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지상파 언론보다도 jtbc의 보도가 더 큰 신뢰는 받는등 신뢰와 평판은 매우 높아졌다. 실제로 시위현장에선 JTBC 중계차량이나 제작진들이 갓TBC라 불리며 열렬한 박수와 격려를 받고 집회 현장 한복판에서 중계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배려했다.# 국민적 신뢰를 받는 입지에 이르렀다.[14] 심지어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JTBC 중계차량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까지 나왔다. JTBC에 대한시민들의 신뢰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보도되기 2년 전인 2014년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밀회의 내용이 최순실이 저지른 일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작가는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전을 중계하면서 중국전에는 시청률 9.871%를 돌파하였으나 그 후 대표팀의 부진으로 5%까지 하락중이다.
하지만 보도 교양부분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이슈화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 된 태블릿 PC 관련 보도를 사전에 청와대에서 강한 외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보도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 국민적 신뢰를 얻었으며, 전원책,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이 부분의 외부 출연자들 역시 이 사건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과 코멘트를 날릴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란 점 등 여러가지 긍정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 10월 마지막 주간 종편 시청률 순위 1,2,3위를 JTBC 뉴스룸과 썰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 석권하였고 JTBC 뉴스룸은 무려 10%, 썰전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도 6% 돌파, 5시 정치부회의는 4%, 4시 사건반장은 3%를 돌파하는 등 시사 프로그램에서 큰 규모의 시청률 상승을 이루어내었다.
특히 이는 대한민국의 방송 미디어 환경이 유료 방송 시청자가 대부분이고 시청률 통계에 넣을 수 없는, 포털사에서 방송을 캡쳐해 포털사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한 뉴스 시청도 일반화되어있음을 고려하면 기념비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통계상 시청률만으로도 주류 지상파 보도 교양 프로그램의 그것을 넘어버리기때문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정국속에서 JTBC가 보도기능에서만큼은 사실상 국민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있는 방송사가 되었다는 수치적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시청률과 선호도에서 모두 종편은 물론이고 지상파 체널들을 압도했다. KBS와 MBC의 보도 통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느끼는 보도 품질이 SBS의 그것과도 차이가 매우 큰 편이라 JTBC의 보도부문 독주는 2017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MBC는 언론노조 파업 이후 주축 기자와 아나운서를 상당 수 잃어서(비보도 부문으로 징계성 인사하거나 사직) 사실상 회복 불능 상황이고 KBS는 낙하산 경영진이 아니더라도 수신료 문제로 정부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다. SBS도 KBS나 MBC에 비하면 반감은 적은 편이나 시청자들의 지지가 박근혜 최순실 스캔들 보도 이후 JTBC로 흡수되면서 시청률과 선호도 면에서 유탄을 제대로 맞았다. 손석희가 보도부문사장으로 있는 한 다른 방송사는 가망 없다. 결국 SBS에서도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했던 김성준 앵커를 복귀시키고 SBS 8 뉴스를 크게 개편하는 움직임을 보여야 했다.
여러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월간 시청률 순위가 2016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2016년 10월 월간 시청률(1.392%)이 TV조선(1.386%)을 제치면서 종편 중 3위를 기록했으며, 11월, 12월 월간 시청률은 채널A를 제치면서 종편 중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말, 새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하였다. 팬텀싱어, 정형돈이 출연하는 뭉쳐야 뜬다, 말하는 대로인데, 세 프로다 3%를 돌파했다! 또한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의 선방[15]과 박수홍 진행의 슈퍼리치[16], 톡투유의 상승세 위에서 언급하였던 시사 교양의 시청률 증가로 JTBC는 우연치 않는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16년 12월 6일 JTBC뉴스룸의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닐슨
12월 기준의 프로그램 시간대 편성
- - 시간대를 점차 늘려간다고 볼 수 있다.
- ▷ 평일 체제(월~목)
- • 6시 20분 : 알짜왕, 오늘 굿데이
- • 9시 30분 :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사랑, 말하는 대로, 잘 먹겠습니다
- • 10시 50분 : 비정상회담, 힙합의 민족 2, 한끼줍쇼, 썰전
- ▷ 주말 체제(금~일)
- • 5시 : 싱포유
- • 8시 30분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슈퍼리치
- • 9시 40분 : 팬텀싱어, 뭉쳐야 뜬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 11시 : 밤샘토론(11시 30분), 아는 형님, 김제동의 톡투유
12월 19일 JTBC 사옥 정문에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문이 일부 파손되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9 2017년 - 한층 더 성장한 JTBC
뭘 해도 되는, JTBC스포츠는 빼고
1월 1일 새해 첫 월요일부터 JTBC 기자의 제보로 정유라가 붙잡혔다! 현지에서 정유라를 추적하던 사회부 이가혁 기자의 제보로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 일행을 체포한 것이다.
2월, 주말 시간대 편성 대개편이 이루어졌다. 주말 뉴스룸은 7시 40분에서 평일과 같은 8시, 새 예능인 내 집이 나타났다를 금요일 9시, 아는 형님을 토요일 8시 50분에 편성한 뒤 기존 8시 30분대에 방송되던 금토드라마는 힘쎈여자 도봉순부터 11시에 방송된다. 또한 토요일 9시 40분에 방송되던 뭉쳐야 뜬다는 화요일 10시 50분으로 이동시켰다. 대개편의 이유는 단단해진 뉴스룸 시청률, tvN 금토드라마 시간대 피하기, 아는 형님 시청층 확대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2월 개편은 대성공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주말 뉴스룸, 아는 형님[17] 시청률은 상승하였고, 힘쎈여자 도봉순은 2회만에 8%를 돌파하였다.
3월 종편 재승인이 이루어진다. JTBC는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되었고 1000점 만점에 731.39점을 받아 재승인을 받았다. 다른 방송사와 달리 3년 8개월 연장이라는 인센티브도 받았다.
상반기 크라임씬의 세번째 시즌이 방송된다. 파일럿 퀴즈쇼 <육감적중쇼 1/N> 후속으로, 금요일 밤 9시에 방영이 예정되고 있다.
2016년 방영되었던 차이나는 도올의 후속작인 차이나는 클라스가 방영 2주만에 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지만, 헌법재판소의 로고를 일베 로고로 잘못 보도하였다. 발빠르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18]
2017 WBC를 JTBC 3와 함께 한국 단독 중계를 하게 되었지만 1라운드만에 탈락하였다(..)안습 타이중참사 시즌2
3월에는 처음으로 MBN의 평균 시청률을 따라잡을수 있게 되었다! JTBC는 2.5%이고, MBN은 2.2%이다. 이번에 무려 56개월 연속 시청률 1위라는 MBN의 자랑질풀을 꺾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로 런칭하는 예능이 기본 3%는 깔고 들어갈 정도로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하였다.[19]
- ▷ 평일 체제 (월~목)
- • 9시 : 알짜왕(목)
- • 6시 30분 : 오늘 굿데이(목)
- • 9시 30분 : 냉장고를 부탁해(월), 최고의 사랑(화), 말하는 대로(수), 잡스(목)
- • 10시 50분 : 비정상회담(월), 뭉쳐야 뜬다(화), 한끼줍쇼(수), 썰전(목)
- ▷ 주말 체제 (금~일)
- • 5시 : 싱포유(토)
- • 8시 50분 : 내 집이 나타났다(금 9시), 아는 형님(토), 차이나는 클라스(일)
- • 9시 50분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일)
- • 11시 : 밤샘토론(금 12:20), 금토드라마, 김제동의 톡투유(일)
2017년에 단막극 시간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TBC의 드라마 인력이 PD는 어느정도 확보한 것에 비해서 작가수혈이 부족한데, 그것을 기존 프로작가가 아닌 신인의 등단기회를 살림으로써 인력을 보충하려는 시도로 읽혀진다.[20]
방송통신위원회가 3월 27일 발표한 '2016년 시청자 평가 지수, KI'에서 10점 만점에 7.6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8개 방송사(지상파, 종편) 중 최고 점수다.#
- ↑ 2013년 삼성코닝에서 삼성이 손을 떼고 코닝이 삼성측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같이 지분 매각. 현재는 지분이 없다
- ↑ 다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 방송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복직한 직원도 있긴 하다.
- ↑ 물론 서기원 사장이 대대적인 저항에도 부임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도로 아미타불이 되었긴 했다.
- ↑ 물론 사장 재임 말년에 영 안 좋은 일이 있었다.
- ↑ 직접적 제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하고 있지만 워싱턴 포스트가 발행하고 지금은 뉴욕 타임스가 발행하는 영자지 IHT를 아사히 신문과 같이 발행하고 있다.
- ↑ 화재사고로 촬영이 중단되어 재방으로 때우다가 1월 24일에 다시 재개하였다.
- ↑ 김제동은 정치적 스탠스로는 진보인사로 분류됨과 동시에 방송계에서는 유재석을 제외하면 탑급의 영향력을 가진 MC이기도 하다. 이러한 김제동의 JTBC 출연결정에서 언론인이나 방송가 모두 많은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다.
- ↑ 원래 JTBC의 가장 강점은 예능과 뉴스다. 근데 이 둘이 같이 맛이 가 버렸으니...
- ↑ 사실 이런 여론은 시청률=정규편성 가능성이라는 방송국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의 근시안적 예상에 불과하다. 국내 최고 MC라는 유재석이 최초로 시작하는 종편프로그램인데 갖은 노력끝에 섭외해놓고 고작 파일럿으로 끝낸다? 말이 안되는 소리다.
시청률 0%대 찍었어도 했을걸 - ↑ 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보통은 '파일럿 시청률 = 정규편성의 지표'다. 유느님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파일럿이 막방...
- ↑ 수요일은 '트렌드#', 목요일은 '진시황' 방송.
- ↑ 반대급부로 해당 사건에 관해 중립적인 시각에서 보도한 조선일보가 흥하기도 하였다.
- ↑ 이와 같은 초대박은 공개되자마자 모든 국민들의 뒷목을 잡게한 조선일보에서 취재한 우병우의 황제 소환 사진이 있다.
- ↑ 반면 지상파 대표 방송중 하나인 MBC는 방송도 안할거면서 뭐하러 취재왔냐는 비아냥과 함께 달걀 테러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었으며 결국 일부 기자들이 MBC 태그를 떼고 취재, 방송하는 등의 굴욕적 행보를 걷고 있다. 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들이 보직 사임까지 할정도... 기사.
- ↑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최고의 사랑, 아는 형님
- ↑ 첫 방영에 2%를 달성했다.
- ↑ 형님학교 - 김희선 편에 기여코 5%를 돌파했다.
- ↑ JTBC에서 일베 로고 오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 ↑ JTBC 뉴스가 먼저 성장하면서 시청자들이 미쳐보지 못했던 다른 장르들도 보기 되면서 시청률이 동반 상승 된거라 본다.
- ↑ 참고로 JTBC는 2012년 3월 31일에 몬스터 라는 단막극을 편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