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8

미국의 프로토타입 초중전차이자 구축전차에 대해서는 T28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제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T-26, T-27, T-37, T-38, T-40,
BT 전차, T-50, T-60, T-70, T-80
중형전차T-28, T-34, T-44
중전차T-35, KV-1, KV-85, KV-2,
IS-1, IS-2, IS-3
장갑차D-8, BA-3/6, BA-64,
소련군 반궤도 차량
자주포ZiS-30, SU-122, SU-76, SU-152, SU-85, ISU-152, ISU-122, SU-100
다연장로켓카츄샤 다연장로켓
차량T-20, GAZ-64, GAZ-AA(AAA), GAZ-MM, GAZ-M1, GAZ-03-30, ZiS-5, ZiS-6, YAS-6
모터사이클M-72
랜드리스 차량M3/M5 스튜어트, M3 리 / 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SU-57, 브렌건 캐리어, CCKW, 윌리스 MB, 포드 GPA
노획 및 개조차량3호 전차, 3호 돌격포,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6호 전차 티거S, 6호 전차 B형 티거 2S
프로토타입S-51, SU-14, KV-220, KV-3, KV-13, A-20, A-32, A-34, A-40, A-43, A-44, T-43, T-46, SMK, T-100, T-150, SU-100Y, IT-45, IT-76, SU-122-44, T-54C, IS-4C, IS-6
페이퍼 플랜KV-4, KV-5, 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중 일부, ST-1, LTP, MT-25, LTTB
그 외KV 전차, 스탈린 전차, 소련군 경전차/기타, 소련군 중(中)전차/기타, 소련군 장갑차/기타, 무선전차
※ S: 노획하였으나, 운용하지 않음
※ C: 프로토타입 상태로 종전 후 양산 됨


파일:Attachment/t-28.jpg

1 개요

소련다포탑 중형전차. 주포탑 1기, 부포탑 2기를 갖춘 허우대만 멀쩡한 소련의 다포탑전차이다.

2 제원

  • 전장 : 7.37m
  • 전폭 : 2,87m
  • 전고 : 2,62m
  • 중량 : 28.5톤
  • 엔진 : M-17T 12기통 가솔린 500hp
  • 최대 속도 : 42km/h(도로), 25km/h(야지)
  • 항속거리 : 200km
  • 주무장 : 76.2mm 16.5구경 КТ-28 전차포 or 76.2mm 26구경 L-10 전차포 × 1 (70발) (주포탑 1기)
  • 부무장 : 7.62mm DT 기관총 × 4~5 (8,000발) (부포탑 2기)
  • 장갑 : 10mm~30mm
  • 생산대수 : 총 503대 (1933년 41대, 1934년 50대, 1935년 32대, 1936년 101대, 1937년 39대, 1938년 96대, 1939년 131대, 1940년 13대)

3 개발

1920년대 말, 자신의 반대파인 레온 트로츠키를 숙청한 이오시프 스탈린은 "군축 따위는 부르주아 제국주의자들의 기만에 찬 위선이다!"라고 일갈하며 "부국강병"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그리하여 제1차 5개년 계획하에 우선적으로 중공업이 집중 육성되었고, 이 기간 중에 노농적군 기갑/기계화 총국(GABTU)이란 부서가 신설되었다. 부서명이 암시하듯 이 부서의 임무는 바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붉은 군대의 기계화를 단기간내에 달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전차 기술을 물색하던 중 아무래도 전차의 종주국인 영국의 것이 가장 낫다는 생각에 영국의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리하여 소련 기갑부대 탄생을 알리는 쌍두마차 BT 전차 시리즈와 T-26 경전차가 대량 생산이 되기 시작했다. BT 시리즈는 약 8,000대가 생산되었고 T-26은 12,000대라는 엄청난 양이 생산되어 붉은 군대 기갑부대의 46%라는 만만치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문제는 하필이면 실전 데뷔 무대였던 1936년 스페인 내전 당시 독일군의 37mm 대전차포에 이들 전차들이 보기 좋게 격파당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소련의 전차 운용 전술 방향을 결정지었다. 스페인 내전의 전훈을 통해 독일은 "전차들을 최대한 집중시켜 운용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반면 소련은 어차피 전차 단독으로는 대전차포 등에 취약하니 보병과 함께 운용하도록 보병부대에 배속시킨다는 정반대의 결론을 내린 것이다. 여기에 1939년 할힌골 전투에서 관동군 제7, 23 보병사단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지만 대부분 전차와 장갑차 단독으로 공세를 취하는 바람에 상당한 수의 전차와 장갑차를 일본군 보병들의 결사적 저항으로 손실하면서 이러한 견해가 더욱 힘을 얻었고 그 결과 다포탑 전차라는 시대착오적 전차가 등장하는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보리시비에크 공장 설계국(이 설계국이 하필 T-100이라는 실패작을 설계했다)에서 설계한 T-28 전차는 그 일환으로 등장한 것 중의 하나로 이 외에도 SMK, T-100 등의 차량 등이 더 있지만 이 차량들은 거의 대부분 시제 차량 수준에서 그치고 만 것들이다.

원래 다포탑 전차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후 보병 지원없는 전차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한계를 극복할 방안으로 포탑을 여럿 설치해 전차의 사각지대를 없애자는 발상으로 등장했다. 당시 회전 포탑이 1개이던 전차로서는 자연히 한쪽 방향을 공격할 경우 사각지대로 공격이 이어질 수 있었기에 포탑이 여럿 설치된다면 그 사각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방안은 듣기에는 참으로 획기적이고 효율적일 수도 있었지만 현실에 적용하자면 그에 못지 않은 단점도 많았다.

우선 포탑이 여럿 설치되자면 자연히 차체가 크고 넓어야하니 그에 따른 중량 증가가 불가피한 것이다. 자연스레 엔진이 감당할 수 있는 톤당 마력이 적어질 수 밖에 없고 경량화를 하자면 장갑판의 두께를 희생시켜야하니 방어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부분적으로 독일군의 37mm Pak 36 대전차포2호 전차의 20mm 기관포에도 관통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부포탑의 경우 특성상 주포탑보다 작고 방어력이 빈약할 수 밖에 없으며, 무리해서 중장갑을 둘러도 피탄시 쉽게 차체에서 분리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전면장갑을 강화해도 부포탑에 적의 포탄이 맞으면 그대로 격파당하기 딱 알맞다.

기동성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는 늘어난 중량을 전차의 엔진이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소련의 기술력으로 800마력 이상의 디젤 엔진을 개발한다는 것은 무리였다. 그러한 면에서 T-34의 V2 디젤 엔진은 소련 기술력의 기적과도 같은 것이라 해야겠다. 덕분에 간신히 도로상에서만 시속 40km를 맞췄지만 전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야지에서의 기동력은 BT 시리즈 및 T-26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이 전차의 한계는 최소한 T-35가 37mm나 45mm급의 부포를 장비해서 측면이나 후방에서 습격하는 적의 전차를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과 달리 부무장이 전부 DT 기관총이라는 점이다. 그렇찮아도 다포탑 전차는 사각이 많다는 문제가 있는데, 그 화력도 기관총 수준이다보니 크기에 비해 화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여간 이 전차는 1933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1940년까지 약 503대라는 만만치 않은 양이 생산되었다. 이런 종류의 다포탑 전차치고는 의외로 많은 수였고 1939년 폴란드 침공과 그 뒤에 핀란드를 침공한 겨울전쟁, 그리고 1941년 독소전쟁 초반에도 실전 투입되었다.

4 실전

하지만 데뷔 초기부터 전과는 신통치않아 동년 핀란드 침공 당시 T-26과 더불어 선봉을 맡았다가 상당한 손실을 기록하였다. 핀란드군은 T-28을 우편 배달차라 불렀다. 노획한 T-28 내부에 병사들에게 보낼 우편물이 한가득 있었다고...

일단 겨울전쟁 당시에는 주로 엄폐된 핀란드군토치카에 대한 연속포격용으로 이용되었지만 여기서도 핀란드군 만네르하임 방어선의 대단한 저항이 있었다. 그래서 전면의 장갑을 50mm에서 80mm로 측면장갑을 40mm로 업그레이드한 모델 200대를 투입했지만 이중 단지 20여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핀란드군에 의해 모조리 파괴되어버려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경험해야 했다. 그중 2대는 노획되어 핀란드군에 의해 전쟁 중 계속 사용되다가 현재 핀란드 파롤라 전차박물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물론 독소전쟁에서도 전과가 영 탐탁치 않은 수준이었다. 일단 소련 전차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무전기와 차내 인터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은 뭐 그렇다 치자. 어차피 T-34KV-1도 초반에는 그러했으니... 문제는 탑승하는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단 한 명의 전차장이 효과적으로 이들을 지휘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주포는 위력적인 76.2mm였지만 T-34/76에 탑재된 F34와 같은 대전차전을 감안한 것이 아닌 보병지원용 포다. 게다가 주포탑의 주포는 부포탑의 간섭현상 때문에 사실상 아래 방향으로 사격을 할 수 없는데, 이런 약점을 커버해줄 부포탑은 모두 기관총탑이다!! 덤으로 기계고장도 잦아서 전투에 참가하기도 전에 퍼지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물론 T-35와 같은 전차보다 나은 구석이 있는 것이 당시 소련의 체계는 10명 이상이 탑승하는 병기에는 꼭 정치장교 1명씩을 탑승시켰다는 점이다. T-35는 탑승 인원이 10명이니 당연히 정치장교가 탑승했고 그 결과는 익히 알려진 대로였다. 전차와 기갑전술 교리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차장보다 전차와 기갑전술 교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물론 예외는 있었겠지만) 전차장보다 더 강력한 권력을 발휘하는 정치장교 덕분에 전투에서 전차장이 효과적으로 전차병들을 지휘할 수 없었다. 전차장이 내린 명령을 정치장교가 취소시켜버리니 전차병들은 누구의 명령을 따라야할 지 그야말로 대략 난감이 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T-35처럼 정치장교이 탑승하지는 않았지만 또 하나의 난제가 발목을 잡았는데, 개전 초반 스탈린이 군 내부의 반란을 우려한 나머지 NKVD 요원들에게 PPD-40, PPSh-41을 지급해 탄약고를 철통같이 사수하도록 지시하면서 이러한 공황상태가 더욱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자연히 T-34를 비롯한 소련 전차들은 포탄을 조금만 적재하거나 아예 적재하지 않은 채로 독일 기갑부대에게 달려들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는 재앙으로 다가왔다. 문제는 이게 T-28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T-34가 초반 독일군에게 쇼크를 안겨줬듯 육중한 덩치의 T-28은 프랑스 전역의 샤르 B1 bis보다 거대하므로 분명 독일군의 37mm 대전차포반에게도 맞딱뜨릴 경우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었겠지만 문제는 장갑이 얇은 대부분의 차량들이 37mm 대전차포에 관통될 수 있었다는 점이고 여기에 차내 인터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으니 포연이 자욱하고 요란한 포성과 기계음이 가득한 전장에서 100% 효과적인 지휘가 가능할리 없었다. 독일 전차들이야 첫 발이 관통되지 않더라도 무전기를 이용한 각 차량 간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취약한 측면이나 후면을 집중 난타할 수 있다지만 느려터진 T-28은 그렇지가 못했다.

따라서 실전을 겪자마자 그 결과는 그야말로 재앙이었고 1941년 독소전 초반 한때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소련 전차들은 대부분 전장의 고철이 되어 나뒹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독소전 초기에 간신히 살아남은 T-28은 운반차량 등 다른 용도로 개수되었으며, 독일군에게 포획당한 차량은 독일 보병의 대전차전술 훈련용으로 운용되는 비극을 겪게 된다.

5 평가

T-28은 소련이 개발한 다포탑 전차들 중 유일하게 수백대 이상의 대량 생산이 이뤄진 차량이지만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낳은 산물의 한계를 잘 보여주고 만 사례였다.

굳이 이 전차의 장점을 찾아보자면 전차 포탑 위에 대공기관총을 처음으로 장착한 전차였으며 포탑 회전부의 원형방어장갑은 독일의 4호 전차의 포탑 회전부 방어장갑보강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 정도다.

6 파생형

6.1 S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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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트리플렉스"로 불린 자주포로 1934년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1939년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후 다시 재개되었다. 양산되지는 못했다. 추가바람.

7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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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극장판에서 사오리의 전차 도감에 잠시 나온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1성 중형전차로 나온다. 물론 3성 구축전차로 나온 T28 중전차하고는 천지차이...

7.1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소련군 4티어 中형전차로 등장하는데 9.7을 기준해서 밸런싱을 사유로 꾸준히 상향된 탓에 경쾌한 주행성능을 지니면서 화력면에서는 소위 '바늘포' 계열로 불리는 57mm 포를 장착시 상위티어도 벌벌 떨게하는 관통력과 DPS를 뽑아낸다. 거기에 생긴 것과 다르게 가속도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고증대로의 물장갑+큰 차체의 놀라운 시너지는 그저 좋은 타겟일뿐이다. 105mm 이상의 고폭탄에 관통당하면 그냥 한방에 차고로 사출한다. 5티어 고폭게이들의 영양 간식4호전차 105mm한테 맞으면 요단강 하이패스 한방에 터지지 않으면 오히려 쏜 사람이 열불내는 진풍경은 덤(...). 게다가 월드 오브 탱크의 부포탑 달린 전차가 다 그렇듯이 주포탑을 제외하고는 사용 불가능하다. DT 기관총 쏴봤자 전차에 흠집이나 나겠냐만은 도탄딜 셔틀?
소련군 6티어 자주포로도 등장하는데 파생형인 SU-8 자주포다.

7.2 워 썬더

중전차 라인의 개발 시기를 밀려나게 한 장본인
448px-T-28_Garage.jpg
지상 병기 소련 트리 중전차 라인 1랭크에 등장한다. 멋 모르는 사람한테는 아주 강한 전차로 보이겠지만...

저질 화력의 기본탄저질 기동성과 조향성, 저질 부각의 조합은... 이딴 걸 도대체 왜 몰아야 하는지를 느끼게 한다.

워썬더는 아무데나 관통이 된다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승무원을 두명 미만으로 죽이거나 모듈을 부숴야 하기 때문에 앞의 두개의 부포탑은 훌륭한 고기방패+공간장갑이 돼 준다. 3호전차나 셔먼 등 승무원을 하나하나 쏴 죽여야 하는 전차들에게 파괴시키는데 애를 먹이며 T-28 본인은 훌륭한 유산탄이 있기 때문에 손쉽게 적을 잡을 수 있다. 물론 T-34는 제외.

AOD 등의 HOI2 기반 게임에서는 주로 33년형 등의 초기 전차로 등장하지만 DHR에서는 KV-1을 41년으로 밀어낸 형제기 T-35와 함께 T-34를 41년으로 밀어버리고 뜬금없이 소련의 39년형 주력 중형전차로 등장한다(보통 39년 중형전차는 T-34 40년형이었다). 어차피 T-34 시리즈로 삼대를 울궈먹던 중형라인은 T-34 하나 빼도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중전차 라인은 KV-1 자리에 억지로 T-35가 들어가면서 한단계씩 밀려버린지라 KV-85를 거쳐 45년이 되어야 처음으로 IS가 등장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고증이 어긋나게 되었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테크를 다 밀면 모르겠는데 전차만 구식을 억지로 39년으로 두다보니 KV-1이 41년에 개발되는데 자주포라인의 KV-2는 40년에 개발되는 등 테크 자체가 엉망진창이다. 보통 HOI 유저는 전차같은 주력병기는 연구 페널티를 물더라도 고증보다 앞당겨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실 플레이해보면 대충 고증에 맞다 카더라

8 둘러보기

'겨울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핀란드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르노 FT-17 "Koiras"/"Naaras", 카든 로이드 Mk.VI, 카든 로이드 M1933, 비커스 Mk. E/T-26E, BT-5SO, BT-7SO, T-26A/B/CSO, T-50SO, T-37SO, T-38SO
중형전차T-28SO, T-34/76SO, T-34/85 "Sotka"SO, 4호 전차 J형 "Ravistin"
중(重)전차KV-1E "Klimi"SO
화염방사전차OT-26SO, OT-130SO, OT-133SO
장갑차L-182, FAISO, D-8SO, BA-3SO, BA-6SO, BA-10SO, BA-20SO, BT-43
돌격포3호 돌격포 G형 "Sturmi", BT-42
자주포SU-76SO, SU-152SO, ISU-152SO
자주대공포40 ItK/38
화포견인차T-20 콤소몰리예츠SO
※ 윗첨자SO: 소련군에게서 노획(운용 수량이 1, 2대 수준에 불과한 차량이 많으니 제식여부는 별도로 알아보자)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