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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
1 데헤아 · 3 바이 · 4 존스 · 5 마르코스 로호 · 6 포그바 · 8 마타 · 9 이브라히모비치 · 10 루니 · 11 마르시알 12 스몰링 · 14 린가드 · 16 캐릭 · 17 블린트 · 18 영 · 19 래시포드 · 20 S. 로메로 · 21 안데르 에레라 · 22 미키타리안 · 23 쇼 24 포수멘사 · 25 발렌시아 · 27 펠라이니 · 36 다르미안 · 38 튀앙제브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맨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10 | |
웨인 마크 와트니 루니 (Wayne Mark Watney Rooney) | |
생년월일 | 1985년 10월 24일 |
국적 | 잉글랜드 (England) |
출신지 | 리버풀 (Liverpool) |
신체 조건 | 176cm, 83kg[1] |
포지션 | 세컨드 스트라이커, 미드필더[2]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0번 |
유스팀 | 에버튼 FC (1996~2002) |
소속팀 | 에버튼 FC (2002~2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 ) |
국가대표 | 115경기[3] / 53골[4] |
애칭 | Wazza |
골든보이 상 수상자 | |||||||||||
라파얼 판 더르 파르트 (2003) | → | 웨인 루니 (2004) | → | 리오넬 메시 (20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 |||||||||||
네마냐 비디치 (2011~2014) | → | 웨인 루니 (2014~ ) | → | 현직 |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 |||||||||||
스티븐 제라드 (2012~2014) | → | 웨인 루니 (2014~ ) | → | 현직 |
EURO 2004 BEST XI | |||||||||||
FW 웨인 루니 | FW 밀란 바로시 | ||||||||||
MF 파벨 네드베드 | MF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 MF 마니시 | M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
DF 유르카스 세이타리디스 | DF 트라야노스 델라스 | DF 히카르두 카르발류 | DF 잔루카 참브로타 | ||||||||
GK 페트르 체흐 | |||||||||||
2011 FIFPro World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W 웨인 루니 | FW 리오넬 메시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차비 에르난데스 | MF 샤비 알론소 | |||||||||
DF 세르히오 라모스 | DF 제라르 피케 | DF 네마냐 비디치 |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 ||||||||
GK 이케르 카시야스 |
2011 FIFA 푸슈카시상 | ||
수상 네이마르 | 2위 리오넬 메시 | 3위 웨인 루니 |
http://l1.yimg.com/bt/api/res/1.2/DxZvuOnO_pQlVPVYplqeoQ/YXBwaWQ9eW5ld3NfbGVnbztmaT1maWxsO2g9Mzc3O2lsPXBsYW5lO3B4b2ZmPTUwO3B5b2ZmPTA7cT03NTt3PTY3MA/
맨유와 삼사자 군단의 캡틴.
보비 찰튼의 기록을 넘어선 잉글랜드 A매치 최다 득점자이자 EPL 역대 득점 3위에 빛나는 대선수.
하지만 현재 기량하락으로 위기에 놓인 맨유의 계륵.
철밥통.
목차
1 클럽 경력
1.1 에버튼 FC
9살이 되었을 때 에버턴 유스에서 뛰다가 2002년 8월 17일에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16세의 나이로 데뷔를 했다. 이후 데뷔시즌 아스날의 30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하는 역전포 겸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기록을 갈아치우고 2003년 2월에는 국가대표로 깜짝 발탁, 유로 2004에서는 첫경기 프랑스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조별리그 나머지 2경기에서는 4골을 터뜨리는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위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4년에 2천 7백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돈으로 맨유로 이적해[5] 2006/07 시즌에는 공을 떨궈 줄 반 니스텔로이가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하면서 득점이 줄었지만 다음 시즌에 그의 10번을 물려받았다.
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첫 경기는 04시즌 9월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대 페네르바흐체전. 맨유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데뷔라고 할 수 있겠다. 그야말로 충공깽. 전반 17분에 데뷔골을 넣더니, 28분, 후반 9분에 프리킥으로 득점 함으로써 데뷔전 해트트릭을 보여준다. 맨유에서의 첫 경기이자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라고 한다(18세 335일).
대한민국에선 토실토실하게 생긴 얼굴에 걸맞지 않는 불닭볶음면같은 성격과, 사진이 찍힐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는 점 때문에 백돼지라 불리며 까이던 시절도 있었지만,[6]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만 평온해진다는 것이 밝혀져 까까머리들이 줄었다.
09/10 시즌에는 득점왕을 두고 첼시 FC의 디디에 드록바와 경쟁하였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드록바가 해트트릭을 하면서 득점왕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26골로 마무리.
1.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11시즌
대표팀에서의 부진으로 결국 영국 언론의 미친듯한 까임을 못견뎠는지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터트렸다. 영감의 분노 헤어드라이어가 작렬할지 문제가 되는 사태. 심지어 10월 18일자로 가디언에서 루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터졌다! 그리고 10월 19일자로 영감님의 기자회견에서 루니가 이적 요청을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여튼 맨유에 대한 애정을 여러번 과시하던 루니의 이 갑툭튀 언행으로 팬들에게 미친듯이 까였다. 게다가 이전에 이적 요청도 전혀 없던 상태에서 구단이나 감독에 아무런 언질도 없이 에이전트를 통해 갑자기 언론에 '맨유는 야망이 없는 팀' 운운하면서 이적요구를 하는 바람에 단순히 맨유 팬들에게만 욕을 먹은게 아니고 전 영국의 축구팬들과 감독들,언론에 비난의 폭풍세례를 받았다. 얼마나 비난여론이 강했는지 저 갑툭튀 언론발표한 그 다음날, 소식을 듣고 따지는 당시 맨유 주장 게리 네빌에게 팀과 재계약할 것이며 동료들에게도 사과하겠다고 했다고. 그러나 이전에 애버튼을 떠날 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떠났었는데 이번에도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을 보면 상습범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가지 그 때와 상황이 달랐던 것은 이번 상대는 애버튼처럼 만만하지 않은 맨유에다가 산전수전 다 겪은 퍼거슨 감독이었다는 것.[7]
어쨌든 결국 재계약을 맺었으나 이 때 사건으로 루니의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다. 높은 금액으로 재계약하기 위해 꼼수를 쓰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린 것. 물론 프로 선수가 계약할 때 더 좋은 계약을 맺고자 하는 건 당연한 일이나, 그 방법이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을 운운하며 사실상 팀과 팬을 협박한 것이어서, 그동안의 축구 열심히 하는 건실한 잉글랜드 청년 이미지가 많이 실추 되었던 것.[8]
어쨌든 저쨌든 11월 28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 선발로 출장하였는데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그 자리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2어시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멋진 바이시클킥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키는데 한몫 해냈다.
2011년이 된 후부터 부진을 떨쳐내고 09-10 시즌의 모습처럼 플레이하고 있다. 여러 사건 이후 갱생했는지, 이타적 플레이로 팀에 공헌을 하고 있다. 2011년 4월 2일 웨스트햄전에서는 2: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14분동안에 3골을 넣는 등의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3번째 골을 넣고 카메라를 보면서 에프워드를 날려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2경기 징계를 먹었다.
샬케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정교한 스루패스로 라이언 긱스의 선제골을 도운 뒤, 얼마 안 가서 두번째 골을 넣었다.
바르샤와 치른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에선 1:0으로 끌려가던 도중 만회골을 넣었다. 사실 긱스가 받을 때 오프사이드 상황이긴 했지만 슛 자체는 반대쪽으로 잘 차 넣은 골. 하지만 곧 메시, 비야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팀은 3:1로 패배하고 말았다.
1.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12시즌
유로 2012 예선에서 퇴장 당한 이후 1000분 가까이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다. 부진의 이유로는 가족문제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로 맨유에서 중앙 미드필더의 부재로 인해 루니가 골을 넣는 공격수의 역할을 못하고 중앙에서 게임을 컨트롤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결국 루니의 부진과 맞물리며 맨유는 침몰하기 시작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며 정점을 찍었다. 챔스 이후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니...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결국은 반 페르시의 아스날 영웅화로 득점 2위에 그치고 말았다. 게다가 팀도 준우승.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시즌 최다골을 넣었지만...안습. 본인이 시즌 커리어 최고의 골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엔 항상 그보다 미친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어서 루회창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득점 2위를 2번 했으니 콩라인이라 봐도 무방
1.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13시즌
2012/13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했고 팬들은 '배트맨 투톱(웨인-로빈)'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시즌 초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선 멋진 헤딩골로 커리어 사상 첫 자책골을 기록한다. OTL.[9]
하지만 12/13시즌 루니는 이러저러한 부상 문제로 2달 이상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다. 본래 루니는 예전부터 은근 부상을 잘 당하는 스타일이긴 했다. 물론 괴물같은 회복력으로 재빨리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만... 12/13시즌은 정도가 좀 심했다.
더군다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도 대니 웰벡에게 선발 자리를 밀리며[10] 많은 언론들에게 이적설 떡밥을 안겨주었다. 게다가 맨유에서 본인이 담당하고 있던 전담 PK마저도 시즌 중반에 반 페르시에게 내줬다.[11]
이래저래 이번 시즌은 예년 시즌과 달리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와중에 또 시즌 끝나기 직전 퍼거슨 감독에게 이적하고 싶다고 이적 요청을 했다. 퍼거슨은 당연히 거절했고 또 다시 팀이 힘든 시기에[12] 이적 신청을 또 한것에 대해 맨유 팬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다.[13]
루니는 트위터 프로필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에서 '나이키 영국 선수'로 바뀌는 등, 이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베팅사이트등지에서도 '루니가 이적하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떤 팀으로 이적하느냐'에 걸고 있는 상황. 단 트위터 건은 루니가 나이키의 부탁으로 바꾼 것임을 말했으며, 나이키 측도 이를 인정했다.
1.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14시즌
그런데 이래저래 탈도 많고 사고도 많았지만 나름 친밀하게 지내던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하고, 13/14시즌 부터 에버튼 시절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부임하면서 팀내 위상이 미묘해졌다.
에버튼 시절 루니와 모예스 감독은 서로 좋지 못하게 헤어졌고 이후 2006년 루니가 자서전에서 '모예스가 나를 내쫓았다', '그는 나를 왕따시켰다' 등 폭탄발언을 했다. 당연히 모예스는 이에 루니를 고소했고 법정 싸움까지 가고말았는데 결국 루니가 꼬리를 내리고 사과를 했으나 합의금을 지불했다. 이렇게 둘의 사이가 최악의 상황에 놓였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루니는 모예스에게 개인적인 전화를 걸어 사과했고, 2012년 3월 에버튼과 블랙풀과의 FA컵 경기 날 루니는 구디슨 VIP룸에 초청받기도 했다. 또한 캐러거의 자선 기념 경기에서도 모예스가 루니에게 출전 제안을 했는데, 국대 차출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못뛰기도 했다. 언론 역시 이처럼 둘 사이 앙금이 겉으로는 없기 때문에 건설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루니의 이적 문제는 글레이저 가문에게 결정권이 넘어간 셈이다. 맨유에서 마음이 떠났음을 공공연히 천명한 루니를 매각할 최적기로 보고 과감히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인지 아니면 다소 무리수를 두더라도 붙잡으면서 모예스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갈 것인지.
2013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에 하나였다. 바르샤, 첼시(무리뉴는 공개적으로 관심도 표명했다.)가 관심을 드러내고 PSG와 아스널도, 첼시가 제의하는 금액은 무려 8000만 파운드![14]
그리고 7월 17일에 이 이적설이 폭발하는 대사건이 벌어졌다. 그것은 바로 다른 어디도 아닌 BBC에서[15] 첼시가 루니에게 비드했으며, 그 비드 내용이 1000만 파운드에 후안 마타나 다비드 루이즈 둘 중 한 명을 제시하는 충격적인 비드였다고 한다. 단숨에 첼시팬들은 멘탈 붕괴되었으며, 그 기사를 올린 기자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이 기사는 사실이다라고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그 멘붕한 첼시팬들에게 확인사살을 가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맨유는 이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개빡친첼시가 직접 공홈에 성명서를 내어 올려 자신들이 루니에게 비드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은 절대로 마타나 루이즈를 트레이드로 내걸어 루니에게 비드하지 않았다고 공언하였다. 그리고 몇 시간만에 BBC에 나온 기사에 수정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다른 유력지인 가디언지에서 첼시가 공식적으로 2000만 파운드를 루니에게 비드했다고 기사를 올렸다.[16][17]
이후 무리뉴 감독이 '우리는 아스날 같은 셀링 클럽이 아니며, 깨알같이 까이는 아스날 마타와 루이즈는 다음 시즌 우리 팀의 주축이다. 그리고 루니를 노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밝히며 일단 마타 or 루이즈를 포함한 스왑딜은 일단 잠잠해졌다. 첼시는 더 큰 비드를 준비중이라고 했다.
이 엄청난 하룻밤만의 사단 속에서 맨체스터 쪽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며,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는 이쯤이면 그냥 루니를 버려라라고 루니를 팔라는 칼럼까지 쓸 정도가 되었다. 현재 수많은 빅클럽급의 공격수들의 이적설[18]이 나도는 와중에 유독 EPL만큼은 대형 공격수의 이동이 없던 상황에서 루니의 거취는 이미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그렇게 논란으로 달아올랐던 이적 시장이 끝나고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게되어 주전 센터 포워드를 맡고 있는 상황, 2013년 9월까지의 리그 경기와 챔스 경기를 보면 제 2의 전성기라고 봐도 좋을만한 활약을 펼쳤다. 약체팀을 상대로는 두 세 골씩 넣으며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도 손색이 없고, 강팀을 상대할 때에는 최전방 보다는 약간 뒤로 처진 위치에서 반 페르시에게 정확히 볼을 떨구어주거나 발렌시아를 창의적으로 이용하는 등 공격 진영에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했다. 맨유가 이적시장에서 큰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는 하나 루니를 지켜낸 것 만으로도 충분한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2013년 11월 28일,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려 4도움(을 뽑아내며 5:0 완승에 기여. 사기포스를 쌓았다.
2014년 2월 22일 외쳐 EE 주급 30만 파운드, 한화로 5억 4천만원으로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19]! 거기에다 루니 재계약 조항에 선수 이적에 관여할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20]아무리 봐도 오버페이다! 이제 맨유는 루니에게 1000억, 수당까지 합치면 그 이상을 쏟아부은 셈.
물론 맨유의 행보를 보았을 때, 14-15 챔스에 자칫 참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루니, 즉 팀의 주축 선수를 지켰다는 사실 자체의 의의가 크므로 맨유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던 것. 애당초 나이키의 간판이 루니인만큼 맨유 입장에서도 이런 딜성사를 위해 루니가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오히려 맨유팬들은 루니가 자기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정상에서 내려와 저 주급값을 못하는걸 걱정해야 할 정도...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작 루니의 초상권 등은 대부분 맨유가 가져간 듯하다.
위와 같이 대부분 보도되었는데 2014년 4월말에 나온 텔레그래프의 기사에 따르면 루니가 재계약 하면서 기존의 24만파운드의 주급보다 오히려 줄어들었고 세부사항으로 유나이티드가 루니의 상업적 계약 권한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루니가 어느 회사랑 광고등의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유나이티드가 동의해야 된다는 조건을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루니는 광고를 찍기위해 먼길을 나설 필요가 없고 유나이티드도 루니가 원치 않는 계약을 막아주며 스타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게 되었다. 어쨌든 지난번 재계약에 이어 이번에도 루니가 재계약에서 맨유에 대한 애정보단 지나치게 본인의 실속을 차렸고 그 과정이 이번에도 좋은 모양새가 이니었다는 점이서 현지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호날두 메시보다 주급이 많다는 것. 이는 언론의 말장난으로 인해 빚어진 오해인데 결론적으로 일단 호날두랑 메시의 주급보다 루니의 주급은 적다. 왜냐하면 메시와 호날두의 알려진 주급은 세후 주급이고 루니 재계약 당시 알려진 주급은 세전이기 때문. 잉글랜드는 연봉이 3억원(대략 15만 파운드) 이상이면 버는돈의 50%를 떼어간다(...) 알려진 것처럼 주급이 30만 파운드면 세금으로 15만 파운드(...)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액수는 급격히 떨어진다.
1.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15시즌
맨유 입단 10년만에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반 페르시에게 주장을 준다는 둥, 프리시즌 동안 다른 선수들에게 주장완장을 채우는 둥 모든 것이 반 할 감독의 심리전이었다. 허나 최근 4경기간 폼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맨유 팬들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고갈 정도. 주장으로써 팀원을 다독이고 화도내면서 팀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는 의견도 많지만 피지컬면이 많이 죽어서 개인돌파가 잘되지 않고, 그에 따라 자꾸 템포가 늦춰지는 등의 문제가 크다는 비판론도 적지 않았다. 특히 디 마리아와의 비교에서 이런 부분이 더 부각되는데, 디 마리아는 스스로 기회를 창출해내고, 개인 돌파를 통해 템포도 늦추지않은체 공격을 이끄는데에 비해 루니는 이제는 완전히 미드필더에 가까워져서 개인의 드리블을 통한 공격 전개가 힘들어졌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일 뿐이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만 반 페르시와 더불어 폼이 조금씩 하락해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는 상당히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5분만에 득점에 성공했고, 블린트,에레라가 공격하러 올라가면 커버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57분 퇴장당했다(...).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상대선수를 걷어 차버렸기 때문. 그리고 3경기 정지를 먹고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에 복귀했다. 복귀해서 전반엔 실전감각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전에는 한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디 마리아, 반 페르시와 함께 그나마 공격다운 공격을 한차례씩 선보였다.
드리블이 안된다는 최근 비판을 씹어먹는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무리가 함정
아스날 원정에서 완벽한 역습축구를 보여주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침묵시켰다! 경기내내 조율과 공수비를 원활하게 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디 마리아는 루니의 골을 도왔지만 루니가 디 마리아에게 만들어준 완벽한 1:1 찬스를 디 마리아가 놓쳐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 할이 온 이후 그 동안 맨유팬들 사이에서 문제시 되었던 드리블이나 탈압박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역시 좋은 활약을 했지만 경기 막판 타박상을 당해 주중 경기인 스토그 시티전에 결장하였다.
1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부상여파 때문인지 큰 부진을 했으나 후반전에 반 페르시의 결승골을 도우며 그래도 한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16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결승골을 넣으며 3-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후반 32분에는 라다멜 팔카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는데 올 시즌 루니가 교체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7라운드 AV전에서는 아예 중미로 나와 박스 투 박스의 역할과 마치 스콜스를 연상시키는 정확하고 센스있는 롱패스와 킬패스를 해줬으나 다른 동료들이 많이 말아먹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루니는 역시 루니라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있다.
18라운드 뉴캐슬 전 역시 루니는 중미로 선발 출전했다. 오히려 후안 마타가 루니보다 전진배치되어 플레이했고, 그에따라 둘 다 경기력이 폭발해버렸다. 루니는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더니 후반 7분 경에는 완벽한 택배 크로스로 로빈 반 페르시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요즘 루니는 공간을 벌려주는 롱패스에 상대수비 뒷공간으로 갑자기 넣어주는 롱패스를 보여주는데, 스콜스와 캐릭이 합쳐진 느낌이 확 난다.
루니도 "나는 지금 예전의 스콜스처럼 뛰고 있다"고 밝혀 인정하기도 했고.[21]
과거엔 퍼거슨도 루니를 중미로 만들려고 공미로 내려보기도 했는데, 어렸던 루니는 미드필더 시키면 팀을 나가겠다고 노발대발(...)했었던지라 천하의 퍼거슨도 이 작업을 포기했었다. 그래서 은퇴한 스콜스를 예토전생시켰지 하지만 루니도 이제는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맨유의 주장이 되었기에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미드필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역시 완장의 무게는 루니마저 묵직하게 만들어준다
19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선 노력은 했으나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하였다. 다들 지친 모습인 가운데서도 열심히 뛰어준다.
FA컵 64강전 여빌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패스 미스가 눈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열심히 뛰었고 경기 막판에는 상대의 프리킥 찬스 이후에 나온 역습 때 중앙선을 넘어 쇄도하는 디 마리아를 절묘하게 보고 롱패스를 찔러넣어 쐐기골을 만들게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루니는 점점 사라지고있지만 미드필더로서 점점 더 발전해가며 정말로 축구를 잘하는 루니가 되어가고 있다.[22]
다만 2015년 들어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다. 비록 거의 중앙미드필더로 뛰긴했지만 공격포인트도 단 두개에 그치고있다.(하나는 서술한 요빌타운전 어시스트,또 하나는 프레스턴 노스엔드전 pk골)그나마도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도 없고, 유효슈팅도 단 한 차례에 불과할정도이니..
27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라다멜 팔카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리그 9, 10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2004년 맨유 입단 이후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EPL 출범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기존 프랭크 램파드의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경신한 수치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었던 중앙 미드필더 기용에 대해 루니는 조금 더 전방에 위치해 팀의 전반적인 공격 작업에 관여해야 본인과 팀이 모두 살아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경기 전 "현재 맨유에는 한 시즌 20골을 득점할 공격수가 없다"던 반 할 감독의 발언이 무색해진 꼴.
그 후 뉴캐슬전에서는 찬스를 놓치며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fa컵 아스날전에서는 멋진 헤더골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아스날에 패해 탈락.. 29라운드 토트넘전은 챔스권 사수를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3분 벤탈랩의 패스미스를 가로채서 수비 두명을 드리블로 제치고 멋진 골을 기록했다. 전날 복싱하다 기절했다는 잘못된 기사가 돌아서 그에 대한 응징(?)으로 복싱 세리머니를 한 건 백미.
30라운드 중요한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도 당연히 선발로 출전했는데 시즌 개막 이후 거의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볼터치 횟수도 별로 없었고,패스미스도 그답지않게 많았으며,결정적인 슈팅도 없었다, 그리고 후반추간시간에 얻어낸 pk는 미뇰렛에게 막히면서 최악이었다. 펠레가 잘못했네
31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역시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밀려넘어지면서 pk를 얻어내는듯 했지만 얻지 못했고, 두어차례 슈팅을 제외하면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특유의 많은 활동량으로 전방압박을 충실히 해냈고, 79분에는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예전의 반니스텔로이를 연상시키는 멋진 슈팅으로 득점을 하면서 리그 12호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후 경기들에선 맨체스터더비에서 도움을 하나 기록한것을 제외하면 골도 없었고 경기력도 좋지않았다. 그래도 리그 12골,시즌 14골로 마무리하면서 두시즌 연속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최다득점이 14골이라니 치차리토도 첫시즌 20골 넣었는데
1.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6시즌
이 때부터 본격 철밥통.
루니 몰락의 시발점.
치차리토, 반 페르시, 팔카오가 떠나고 프리시즌 때부터 꾸준히 주전 원톱으로 나왔으나 바르셀로나전 득점을 제외하면 썩 좋지 않았다.
이후 리그 개막 이후에도 원톱자리에 계속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은 없었다.
리그 2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는 볼터치를 44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0개, 박스 안에서의 터치가 단 한 번에 그치면서 심각한 폼을 보여줬다. 뉴캐슬과의 홈경기에는 5분만에 득점을 했지만 오심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안습 브뤼헤와의 챔스 플옵 2차전에서 드디어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4라운드, 스완시 시티와의 경기에서 이전에 보여주던 문제를 다시 보여주며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에레라와 동선이 겹치며 2선에 내려왔을 때의 움직임도 별로였고, 결정적으로 후반 막판에 기가 막힌 월드클래스의 트래핑과 전개로 1대1 상태를 만들고는 PK를 유도하려 넘어지자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전성기 때는 스트라이커로써 최고였던 루니지만 이제 루니에겐 스트라이커보다 그보다 아래가 훨씬 어울린다는 것만 각인시켜준 경기.
6라운드 소튼 원정경기에서는 골을 못 넣었으나 입스위치 타운과의 캐피탈원컵에서 선취골을,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드디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 밖의 경기력은 데파이와 더불어 시망... 저번 시즌만 해도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루축' 소리를 들으며 어디 둬도 잘 해 주는 클래스였지만, 이번 시즌은 어디 둬도 못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당장 경기를 보면 수비 가담도 급격히 줄었고, 그렇다고 공격 전개를 잘 도와주지도 못한다. 연계력도 죽은 데다가 슈팅 능력은 이미 사라졌고 공격수로써의 모습이 없다. 경쟁자일 에레라에 비해 나은 점이라곤 잉글랜드 프리미엄 정도 뿐이고, 그 좋던 피지컬도 다이빙에 소모하는 중... 뭔가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
9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는 원톱의 자리에서 선발출전했다. 초반엔 나름대로 키핑이나 좋은 연계플레이를 보여줘서 이제 좀 살아나나 했다가 30분 이후부터는 수많은 패스미스를 하면서 다시 퇴물이라고 개까였다(...). 그래도 후반전에 역습 과정에서 에레라의 꿀패스를 받아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골은 루니가 11개월만에 기록한 리그 원정골이자, 무려 8년만에 구디슨 파크에서 기록한 골이라고 한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매치에서는 맨더비 최다골 득점자라는 모습이 무색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23] 다시 한번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 동안 루니를 옹호하던 반 갈도 기자들에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주중에 열린 미들스브로와의 컵 경기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역시나 부진했고,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와 실축하는 등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경기에서도 전반전 프리킥을 제외하면 역시나 무뎠고 마샬이 찔러준 패스로 맞은 1대1 상황도 미묘한 트래핑으로 말아먹었다. [24] 후반전에 마샬과 위치를 바꿔서 측면에서 플레이 했지만 역시 망했어요...
CSKA 모스크바와의 챔스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샬 밑에서 좋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잘 수행했고, 비록 1대1 찬스를 한번 놓치긴 했지만 린가드의 패스를 멋진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모스크바와의 경기후 홈에서 가진 웨스트 브롬위치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공미 자리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사이드로 주는 패스는 늘 그렇듯이 정확했다. 볼터치도 움직임도 괜찮아졌다. 15-16시즌 들어 최고의 폼을 보여줬다 할 수 있는 경기였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여전히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루니가 교체되어 나가자 맨유의 흐름이 좋아졌고 레스터 시티의 감독이 수비수를 한 명 더 추가해 수비에 힘을 실었을 정도.
20라운드 스완지전에서는 공격수로 나와 1-1상황에서 마샬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백힐로 골을 넣으면서 두달만에(...) 리그 골을 기록헸다
21라운드 뉴캐슬 전에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펄쳤지만 팀은 3-3 무승부
22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도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기에서 루니가 넣은골은 맨유가 리버풀 상대로 안필드에서 득점한 100번째 골이라고 하고, 루니 개인적으로는 11년만에 안필드에서 기록한 골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2년 3월이후로 처음으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고 한다. 조금씩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이 되살아나면서 데헤아와 같이 위기에 빠진 맨유와 판 할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
23라운드 소튼전에서는 시즌 초반과 같은 최악의 경기력이었지만 FA컵 더비 카운티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팀의 3-1승을 이끌었다.
2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016년이 된 이후에 폼이 급격히 나아진 모습이다. 비록 경기력에서는 그렇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6경기에 출전해 7골 2어시를 기록하고 있는중. 게다가 공격포인트들의 순도가 굉장히 높아 팬들의 반응 또한 좋아졌다. 훌륭한 활약으로 1월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후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창 좋은 흐름이어서 아쉬운 상황.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공격자원 부족으로 래쉬포드라는 유망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루니라는 팀의 심장이 빠진 지금, 팀의 들쑥날쑥하는 경기력과 저조한 공격라인의 활동량은 어린 유망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허나 래쉬포드가 팀에 녹아들고 있고 린가드, 마샬 등과 함께 루니가 있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역동적인 공격전개를 보여주고 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바디와 케인이 루니의 공백을 잘 대체하고 있어서 복귀한다 해도 이전만큼의 비중을 차지할지는 의문이 따르는 상황이다.
부상복귀후 중미로 뛰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6라운드 노리치 전에서 마샬의 부상으로 인해 원톱으로 나왔다. 마타의 결승골을 어시했다.
38라운드 본머스 전에서 중미로 나왔다. 전반에 마샬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고, 후반 막판에는 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1로 승리.
FA컵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후안 마타의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절구통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우승에 크게 공헌하였다! 경기후 MOM에 선정된 것은 덤.
1.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17시즌
몰락의 시작
맨유에서 루니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는가?
새 시즌 루니의 역할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다음 시즌 공격진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영입이 완료된 상황에서 이번 시즌을 캐리한 마샬과 미키타리안이 측면에, 그리고 원톱에 즐라탄이 배치되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냉정하게 현재 루니의 모습은 사실상 공격수로는 더 이상 기용이 불가능한 수준[25]이고, 중앙 미드필더로써도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경기 조율과 전진 패스, 볼운반 등에서 리그 내 상위권 선수라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는 유로 2016, 특히 아이슬란드전에서 보여준 절망적인 모습을 통해 증명되었다. 사실 맨유 팬들은 루니가 벤치로 내려가는 모습이나 방출도 바라고 있으나 주장이라는 점과 높은 주급 등으로 인하여 판매도 힘들 뿐더러, 그렇다고 루니 성격상 벤치에 만족할만한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최근 맨유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이다. 특히 레전드급 선수가 노쇠하여 주전 경쟁이 힘들어 졌을때, 라커룸 내 영향력 등을 이용하여 팀 내 불화를 일으킨 사례[26]가 종종 있기 때문에, 루니 역시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우려를 사고 있다.[27]
일단 무리뉴의 첫 컨퍼런스 내용으로는 자신은 루니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생각은 없으며 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나 10번 역할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루니의 패스는 놀랍지만 압박이 없다면 내 패스도 쩐다며 루니에게 한방 먹였다.
커뮤니티 실드때는 선발로 나왔는데 그야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잦은 패스미스는 물론이며 트레핑, 슈팅 등 모두 다 똥망하면서 팀의 경기력까지 붕괴시켰다.
1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참혹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마샬의 빗맞은 슈팅을 얻어걸려 헤딩골을 넣은 게 유일한 활약. 역습때 즐라탄이나 마샬 등이 공을 루니에게 보내면 그대로 백패스로 이어지는 기적의 템포 조절력을 보이며 팀의 경기력을 극악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미드필더로 뛰던 습성이 그대로 남은건지 공격진에서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아래로 내려와 경기 조율을 하려고 시도만 했다. 5분 투입된 데파이가 그나마 더 낫다고 할 정도로 루니의 폼은 심각한 상태. 드리블과 돌파가 완전히 죽어버려 역습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다. 차라리 후방에서 한번에 찔러주는 역할이라면 몰라도 전방에서 공을 들고 운반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진 상태. 그러나 루니를 9번이나 10번 역할로 쓰겠다고 무리뉴 감독이 선언한 만큼 한동안은 계속 그 위치에서 보게 될 듯...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더 이상 증명해보일 것이 없다라는 인터뷰로 더욱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했다.
2라운드에서도 역시 선발로 나와 본머스전때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 즐라탄의 헤더골을 어시하면서 오늘도 귀신같이 스탯을 올렸다.(...) 세탁기.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머스전때보다 나았을뿐 여전히 주급값 못하는건 마찬가지...
최근 현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루니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조사해본 결과 벤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과반수를 훌쩍 넘어가는 것만 보더라도 현지에서의 여론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 듯 하다.
3라운드 헐시티 원정경기에서도 이전 경기들과 다를바 없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화를 돋우었다. 특히 전반 11분경 1분 사이에 3연속으로 턴오버를(...) 범하는 모습은 가관중에 가관. 보다못한 블린트가 본인이 직접 올라와서 볼을 탈취하여 전방으로 볼을 연결하였다 이 와중에 경기 막바지에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골을 떠먹여주는 땅볼크로스로 3경기 연속 경기력 세탁(...)에 성공하였다. 맨유팬들은 승리한건 기쁜데 저 녀석을 한동안 주전으로 계속 보게 생겼다며 절규하는 중...
4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팀이 전반적으로 휘둘리는 양상이어서 그런지 활동량이 많은 루니가 상대적으로 돋보였으며 이따금 찔러주는 패스의 질 역시 준수했다. 다른 놈들이 워낙 못해서 상대적으로 잘해보였다.
5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자신의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갱신하면서, 포그바와 함께 굴욕적인 3대1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10번 자리에 놔뒀는데 전진패스를 못 한다. 덤으로 하늘로 쏘아올리는 크로스까지. 경기 흐름을 그야말로 사정없이 끊어먹으며 왓포드 수비진들이 전열을 갖출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수비에서는 열심히 뛰긴 했으나 그게 끝. 한국의 맨유 팬카페에서는 차라리 루니를 센터백으로 쓰는 게 좋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레전드 버프 + 아찔한 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선발 명단에서 빼기는 난망하고 차라리 뒤에서 뛰면서 경기 흐름이나 끊어먹지 말라는 팬들의 처절한 바람이 느껴진다. 수비가 되는지는 둘째 치고.
노샘프턴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부리그 팀에도 통하지 않는다는걸 몸소 증명했다. 이제는 쓰레기라는 표현도 아까울 수준이다.
결국 부진의 심각성으로 인해 맨유 팬들이 루니를 주전에서 빼라는 여론이 99%에 이르자 결국 레스터 전에서 출전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루니에 대한 비난들
최근 자신의 부진에 대한 여론이 심각해지자 루니는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정말 많은 부정적인 여론들을 접했었다. 하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대부분이 쓸데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고 정신승리성 개소리발언을 하였다말했다. 이 새끼가?
(...)
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예상대로 벤치에서 스타트. 루니가 빠지자 포그바가 살아나고 공격이 물 흐르듯이 전개되며 골폭풍으로 이어졌다. 이러다보니 벤치에 있는게 이번시즌 최고의 활약이라며 비웃음을 당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교체로 나와서 위 움짤처럼 허접한 터치로 찬스를 날려먹는 등 활약상이 없었는지라 더욱더 후보로 확정지어야한다고 말이 나오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도 사용불가인데다 10번으로는 팀에 민폐에 광역 디버프, 스트라이커는 말할 필요도 없는 상황. 사실상 루니가 뛸만한 포지션도, 그렇다고 매 경기 선발로 뛸 이유도 진작에 사라진지라 웬만큼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가 아닌이상 이제 자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AS 로마에서 팀을 먹여 살리고있는 불혹을 앞둔 주장 프란체스코 토티의 활약때문에 여러모로 비교 당하기도 했다.같은 주장인데 나이가 9살이나 더많은 토티보다 못한 루니.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2차전 조르야전에서는 후반 23분 교체투입되자마자 포수멘사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노마크 상태에서 날린 슈팅이 빗맞으며(...) 공중으로 떴는데답이 없는 결정력, 그걸 즐라탄이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엉겁결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탯 사기꾼. 어?시스트.
2 국가대표
원조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직 에버튼 소속이었던 2003년 2월,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첫 데뷔를 했고, 같은해 9월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에서 메이저 데뷔를 했으며 4경기 4골의 경이로운 골행진을 벌이며 잉글랜드의 차세대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나 했으나, 8강전에서 개최국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도중에 교체되었고, 잉글랜드도 패배로 탈락하게 되어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이때만해도 잉글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 주목받았으나...이게 루니의 메이저대회 성적 커리어 하이일줄 누가 상상했겠는가.
2006년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2006년 4월 29일, 우승경쟁을 하던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파울루 페헤이라의 태클에 발목부상을 입고 생애 첫 월드컵 출장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으나, 산소텐드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가까스로 부상에서 회복하여 월드컵엔 참가하게되었다. 그러나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8강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밟는 어이없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하여 퇴장당하였다. 물론 포르투갈또 잉글랜드를 무찌르고 4강으로. 이날 같은팀 소속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루니의 반칙을 고자질 하며, 둘중 한명은 팀을 떠날뻔 했다.
2005년이후 2년간 A매치 득점이 없었지만, 유로 2008 지역예선에서 간만에 득점을 성공시키며 대회를 준비하던 루니의 바램과는 달리 잉글랜드는 스티브 맥클라렌감독에 삽질에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게 되며 루니는 또 다시 2년을 더 기다리게 되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리그에서의 혹사도 혹사지만, 또 월드컵을 앞둔 3월에 무릎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해지는 듯 4년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이 되었고 결국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 때문에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염기훈에 비교되어 염니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독일 월드컵 때에도 부상으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생각해 보면 참 월드컵과는 운이 없는 선수. 월드컵에만 오면 날아다니는 독일의 모 선수들과 참 비교된다. 참고로 네덜란드의 영 아닌듯한 스트라이커들인 카윗, 훈텔라르, 반 페르시[28]도 한 골씩 넣었다(...). 그래도 잉글랜드의 누구누구와는 달리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다. 뭐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다고?, 구글에서 웨인루니 담배 치면 바로 나오는데...이정도면 거의...
유로 2012 예선에서 루니는 마케도니아와의 대결을 앞두고 원정을 떠났다. 그런데 경기가 있기 하루 전 날 루니의 아버지와 삼촌이 승부조작 파문으로 경찰에 긴급체포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설상가상으로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뒷발을 걷어차며 퇴장당한데다 3경기 출장 정지 판정을 받는다.[29] 이래저래 루니는 국대 메이저 대회에서 인연이 없는 모양새를 보여준다.
시즌이 끝나고 유로 2012 본선에 참가한 루니는 앞서 언급한대로 첫 조별 리그 2경기를 나오지 못했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로 나왔고 팀의 결승골을 터뜨렸다.[30] 하지만 8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악몽과도 같은 승부차기가 또다시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더군다나 루니는 성공까지 했는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본선 출전 10경기 759분만에 본인의 월드컵 첫번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루니의 골은 빛을 바랬다.
램파드와 제라드가 은퇴한 잉글랜드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014년 11월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E조 4차전 슬로베니아와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루니는 후반 1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통산 44골과 함께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2015년 9월 8일 유로2016 지역예선 스위스 전에서 A매치 50번째 골을 득점하며 보비 찰튼 경이 기록한 잉글랜드 A매치 최다득점을 경신하게 되었다.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대만 가면 상당히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는데 안습한 경기력으로 일단 비판받고 잉글랜드 a매치 최다 득점자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통산1골(...) 이며 국제대회 본선에서 넣은골들을 다합쳐도 7골 남짓이라는 충격적인 골 기록 때문에 미디어에서 자주 비판받는다.[31]
유로 2016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꾸어서 출전하였다. 조별예선에서는 그럭저럭 무난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이슬란드전에서는 전반 초반 pk 득점 외에는 키핑, 드리블, 패스 모든 부분에서 절망적인 모습만을 보이며 결국 아이슬란드에게 패해 광탈이라는 결과에 일조하였다.
공격수로서는 폼이 떨어져 기동력도 떨어졌고 그렇다고 미드필더로 쓰기엔 잉글랜드에 괜찮은 젊은 자원들이 많아서 리빌등을 해야할 시점이라 어떤 자리로든 애매해졌다. 더군다나 호지슨의 뒤를 이어 샘 알라다이스감독이 부임해서 새로운 축구에 적응을 해야할 판.
일단 새 감독 부임 이후로도 주장직은 그대로 이어가는 분위기..
3 플레이 스타일
불같은 성질을 반영이라도 하듯 그라운드에서는 대단히 열정적인 공격수이다. 신장은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32][33], 정교한 드리블과 드록바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사기적인 몸싸움,엄청난 시야와 센스넘치는 패스, 날아오는 공에 쿠션을 갖다대는듯한 유려한 볼트래핑,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 등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아래 움짤에서 알수 있듯이 어린 시절에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치고 달리기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을 털었다.
신장이 작아서 원톱으로 뛰는 경우는거의 없고, 현재까지의 퍼포먼스를 보았을때 윙어보다는 처진 스트라이커의 위치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듯 하다.[34] 그러나 0910시즌 맨유의 주전 원톱으로 뛰었을때는 리그에서만 26골을 기록하고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족족 헤딩으로 받아먹는 등, 원톱으로써의 기량이 부족하다고 보기보다는 약간 처져서 플레이하는것이 더더욱 가치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드필더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격수라고 한다. 확실히 유투브 등지에 떠도는 웨인 루니의 어시스트 플레이 영상 모음집을 보면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플레이스타일 상으로도, 포워드지만 2선, 때로는 3선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주며 좌우로 넓게 벌려주고 다시 올라가는, 상당히 미드필더스러운 플레이스타일을 가졌고 미드필더 입장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니 당연히 미드필더들이 좋아할법 하다.
이제는 보기 힘든 그 시절 루니의 절구통 드리블
킥 능력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자주 나선다.
이미지는 팀의 주포인 에이스 느낌이나 실제로는 조력자 역할을 많이 하였는데, 호날두, 베르바토프, 반 페르시에 등 파트너를 득점왕으로 만들어 주는데 일조를 하였다.[35] 이 때문에 사커라인 등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루따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지나친 박지성 버프(박지성 동생 이미지)로 인해 호골메드루축으로 대표되는 한국내의 과대평가에 대한 반감으로 생긴 별명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메시, 호날두 여서 그런 것인지, 루니는 본인 스스로로도 연계력 좋은 최고의 공격수임은 틀림없다. 어쨌든 그라운드 밖에서의 더러운 성격과는 반대로 경기장에서는 승부욕도 강하면서 희생정신도 동시에 갖춘 성숙한 축구선수로 호날두가 떠난 맨유에서 확실히 중심을 잡고 있다는 것이 전성기 시절 루니에 대한 평가였다.
2012-13 시즌 들어서 폼이 슬슬 안좋아지더니 점점 공격수로써의 장점을 잃어버리고 있다.퍼거슨이 이 시즌 끝나고 은퇴만 하지 않았어도 진작에 방출이었을 것이다 2016년 현재는 전체적인 신체능력의 저하와 압박이 들어오면 경기장에서 지워져버리는 바람에 한 마디로 공격수로는 도저히 기용이 불가능해진 탓에중앙 미드필더로도 출전한다. 인터뷰 등을 통해 2016/17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뛸 것임을 밝혔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감독인 조세 무리뉴가 루니를 미드필더가 아닌 스트라이커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것임을 천명하면서, 루니로서는 다시 한번 공격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다.
결국 최근에는 점점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그나마 장점인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36] 킥력 역시 하락하여 코너킥이나 간접프리킥을 처리할 시에는 보는 사람 기운이 다 빠지는 똥킥만 남발할 뿐이다. 전성기 시절 그물을 찢을 듯한 중거리 슈팅 역시 실종된지 오래... 공격수로써의 영향력은 이미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이고 10번 위치에서 출전할 시에는 트레핑, 돌파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백패스와 쓸 때 없이 측면으로 벌리는 무의미한 롱패스만 남발할 뿐이고이 와중에 극성 루니빠들은 스콜스 빙의한다고 오버를 한다 중앙미드필더로 뛸 시에는 10번 위치에서 뛸 시에 나열된 단점 + 볼 운반 능력이나 템포조절 능력도 현저히 부족하여 어느 위치에서 뛰던간에 팀의 경기력 상승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경기력 하락에 제대로 일조하는 중이다.그러게 몸관리좀 진작에 하지ㅉㅉ
4 악동
Q:세 남자의 공통점은? A:남자이다. 웃고 있다. 아~ 잉글랜드사람 탈모네
최고의 선수이지만 실력과 별개로 인간성은 좋지 않다. 이것도 정말 많이 순화해서 표현한 거다.
과거 최악의 인성을 최고의 실력으로 커버하는 선수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악동으로 유명했다.
2004년 훗날 자신의 아내가 되는 콜린과 당시 이미 약혼 중이었지만 성매매를 했다. 관련 기사 루니를 알아본 에버튼 팬들이 바깥에 모여 루니의 이름을 부른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 때 관계를 가진 창녀가 6명의 자녀를 둔 48세의 할머니라 나이든 여성을 좋아하는 성적 취향으로 비웃음 거리가 되기도 했다. 루니는 이를 두고 어리고 미성숙한 행동이었다고 깊이 후회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2010년 9월 들어서 또 다시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부인인 콜린이 아들을 임신 중이었을때 매춘부와 외도를 했다는 것이 주 내용. 현재 루니는 부인에게 이혼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37] 소속팀 선수가 구설수에 오르는데에 매우 민감한 퍼거슨 감독도 상당히 열 받았다고 한다. 잘 나가다가 리그 득점왕도 못 되고 월드컵은 말아먹었으며 폭력사태에[38] 스캔들까지 이래저래 2010년은 루니에게는 악재가 가득한 한 해가 될 듯 싶다.
한편, 이탈리아의 최고의 악동이자 악마의 재능으로 악명을 날린 안토니오 카사노가 루니와 비슷한 처지에 놓였지만 완전 딴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루니는 더욱 까였다. 카사노가 구단주에게 욕을 심하게 하자 방출하기로 결정하지만[39] 아내가 임신중이어서 아내를 제노바에 두고 팀을 떠날 수 없다면서 울고불고 하면서까지 팀에 매달렸는데,[40] 루니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멘탈이 안좋던 카사노도 아내를 위하여 중위권팀인 삼프도리아에 매달리는 것과는 너무 대조된다.[41] 루니에 대한 세리에 A의 대답 참고로 결국 카사노와 파찌니를 대책없이 팔아버린 삼프도리아는 강등당했다.
2005년 잉글랜드 국대에서 베컴과 충돌한 적이 있다.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루니가 상대 선수를 일부러 공으로 맞추고 심한 언쟁을 벌이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벌여 경고를 받자 하프 타임 때 베컴이 루니를 진정시키려고 다가갔는데 꺼져(fuck off)라는 욕설을 하고 싸울 뻔한 것. 수석 코치인 스티브 맥클라렌이 말리려고 다가오자 그한테도 꺼지라고 했다. 관련 기사 루니 덕분에 잉글랜드가 전력상으로 한 수 아래인 북아일랜드에게 0:1로 패한 것은 당연한 사실.
2006년 독일 월드컵 시절 더러운 성격을 못참아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영 좋지 않은 곳를 짓밟고 퇴장당한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 이때 호날두가 심판에게 루니의 퇴장을 요구하고는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역시 루니 덕분에 잉글랜드는 포르투갈에게 패배하고 월드컵 탈락. 이 사건으로 인해 루니는 호날두의 골통을 빠개버리겠다며 분개했으나 나중에 화해했다고 한다. 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루니도 심판에게 호날두의 퇴장을 요구했지만 묻히고 루니만 퇴장당한것이다.
이 외에도 경기 중에 반칙성 플레이가 잦은 것으로 페페와 더불어 악명이 높다. 2004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카시야스를 밀치는 행동을 한 것이 그 좋은 예.
이 외에도 2011년 트위터로 한 팔로워가 루니를 모욕하자 그 팔로워와 키배를 떠서 물의를 일으키고, 이에 퍼거슨은 희대의 발언을 하게된다.
2013/14 시즌에는 카디프와의 경기에서 볼 경합이 끝난 상황에서 카시야스 때와 똑같이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조던 머치의 종아리를 걷어차는 행동을 했고 SNS상에서 이를 자꾸 언급한 중계진에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나마 2011년 이후에는 논란이 많이 줄었으나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잡아줄 감독이 하필이면 사이가 안좋던 모예스 감독이어서 그랬는지 클럽 내에서 알게 모르게 알력 다툼을 일으켰다. 재계약 건도 그렇고 구단의 레전드로 남기에는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예전의 악동 모습은 줄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멘탈을 잡고 예전만큼 사고도 일으키지 않으며 국가와 클럽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하긴 나이도 서른이고 이제 철들때도 충분히 되었다.대신 실력이 줄었다
5 기타
호날두는 골을 넣고, 메시는 드리블을 하지만, 루니는 축구를못한다.
루니의 플레이에 대한 어록이다. 이른바 호골메드루축. 출처는 치차리토의 인터뷰로 루니는 메시-호날두와 같은 최고의 선수라는 팀동료에게 하는 칭찬이었는데, 하필 한국의 맨유팬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널리 퍼뜨리면서 사커라인의 맨유 안티들에게 '4연속 발롱도르 수상자와 옷 입는 것만 빼면 완벽한 축구선수에 비해 비록 스탯은 딸리지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루니'라면서 까였다(...). 그리고 사커라인의 유저 한명이 지난시즌 세명의 스탯을 총정리해서 올려놓은 글로 인해 호날두는 골을 넣고, 메시는 드리블을 하고, 루니는 축하를 한다는 말도 생겼다.[42]
지금의 호골메드루축은 이런 뜻이었다고 한다.
유망주 시절엔 오히려 호날두보다 루니가 더 평가가 좋았다. 유로 2004에 데뷔했던 루니는 센세이셔널 그 자체. 하지만 호날두는 극한의 자기관리를 통해 메시와 신계에서 놀게 되었으나 루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게을리하고, 흡연과 음주를 하는 등 자기관리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자기관리를 안 해도 맨유의 에이스가 될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의 포텐을 가지고 있던건지 상상이 안된다
출생 지역에서의 구단이자 에버튼의 라이벌인 리버풀 FC를 매우 싫어한다. 2008-09시즌 리버풀과의 홈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I hate Liverpool' 이라는 말을 했고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해트트릭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아르연 로번에 비하면 덜하지만 노안이다. 심지어 탈모도 있다. 2010 시즌에 들어서는 헤딩으로 미친듯이 골을 넣으면서, 탈모가 가속화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루니 본인도 인터뷰에서 우스갯소리로 "탈모된 부분으로 맞춰서 헤딩슛 정확도와 위력이 좋아진듯?" 식으로 말한 바가 있다. 어쨌든 결국 탈모치료를 받기에 이른다.
10-11 시즌 종료 이후 머리를 심는 모발이식을 시술받았다. 토미존 서저리가 아닌 루니존 서저리 효과는 바로 나타났는데 이후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모발 시술을 병행해야 한다. 그동안 본인이 이것저것 탈모 방지를 위한 치료도 받고 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탈모는 점점 심해졌는데 모발이식 이후로 본인은 이제 헤어스타일 변경도 할 수 있어서 시술에 아주 만족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대충 눈치 챘겠지만 이래저래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흉악한 외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 특히 2009년 3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뉴캐슬의 동년배 수비수인 스티븐 테일러와 설전을 벌이던 중 다음과 같은 소리도 들었다.
루니: "그러니까 니가 쓰레기같은 선수인 거다!"
테일러: "그래, 나 축구 못한다. 그래도 너처럼 못생긴거 보단 낫지."
승자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뭘 알아서 판단해. 루니가 졌지.
킬링 플로어에서 잠깐 언급된다. ZED를 도발할때 나오는 대사 중에 "웨인 루니가 너보다 똑똑할거다"라는 대사가 있다(...).
한국의 한 초등학교[43]의 성폭력 예방 수업에서 성폭행 범죄자를 가려내는 문제의 예시로 나온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출연진의 면면이 참으로 쟁쟁하다. 게가드 무사시, 로만 폴란스키에, 빌리 헤링턴까지(…) 물론 정답은 아동성범죄자 로만 폴란스키겠지만 루니도 성매매는 했어 그럼 빌리 형도..했..뭐? 뭐?
한 덩치 하는 캐딜락의 SUV 에스컬레이드의 오너였다. 2004년 11월 9일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맨유의 훈련장으로 가던 중 23톤 트럭과 충돌했는데, 단 한 군데도 다치지 않았다!!! 웨인 루니를 통해 에스컬레이드가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사고 이후 레인지로버로 차를 바꿨다고 한다. 여담으로 맨유 출신의 데이비드 베컴은 대표적인 에스컬레이드 매니아다.
2015년 11월 WWE의 유럽 투어를 보기 위해 아들 카이 루니와 함께 왔었다.[44] 세자로와 셰이머스의 경기 중 셰이머스의 태그팀 파트너인 킹 바렛이 그에게 시비를 걸자 그의 뺨을 후려갈겨 세자로의 승리를 도았다고 한다. 사실 프로레슬링 광팬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부탁한 이벤트였다고[45].
아일랜드계가 많은 잉글랜드 리버풀 크록스테스 출신으로 루니 또한 아일랜드계. 루니(ROONEY)라는 성 자체가 아일랜드에 뿌리를 두고 있고 동생인 축구선수 존 루니의 경우 아일랜드를 국가대표로 선택하겠다고 했다.
오아시스(밴드)를 좋아하는데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루니가 사인을 해달라며 노엘 갤러거에게 기타를 보냈는데, 골수 맨체스터 시티 팬인 노엘은 당연히 빡쳐서(?) 기타에 맨시티의 상징인 파란색을 칠하고 맨시티의 응원가 가사를 빼곡하게 써서 돌려줬다. 그러자 루니는 기타를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한 뒤, 이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을 기념하는 브로마이드를 선물해 줬다(...).
6 어록
"나는 지는 것이 정말 싫고, 그것은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 준다."
"맨유가 날 위해 지불한 500만 파운드가 파격세일 가격이 되도록 하겠다." -맨유 이적 이후 루니의 발언.
"실력이 말해주듯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
7 루니에 대한 말, 말, 말
"루니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한 선수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선수 중 한 명이다."-리오넬 메시
"루니를 처음 봤을 때 그의 볼 터치와 시야가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정도의 천재성은 파올로 디 카니오, 지안프랑코 졸라, 폴 개스코인에게서밖에 본 적이 없었다. 그러한 모습을 루니는 17세의 나이에 보여준 것이다."-프랭크 램파드
"그는 최고의 선수다. 경기장에서 직접 루니를 상대하면 알 수 있다. 그는 경기를 지배하고, 쉽게 경기를 한다."-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루니는 내가 영국에서 감독을 한 이후로 가장 큰 재능을 가진 영국인이다." -아르센 벵거
(10-11시즌 맨시티 전 루니의 바이시클 킥 이후) "놀랍고 믿을 수가 없다. 우리는 여기서 놀라운 골을 보았다. -알렉스 퍼거슨
8 경력
8.1 대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05 - )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 FA컵 : 2015/16
- 풋볼 리그 컵 : 2005/06, 2009/10
- FA 커뮤니티 실드 : 2007, 2010, 2011, 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 2007/08 (준우승 : 2008/09, 2010/11)
- FIFA 클럽 월드컵 : 2008
8.2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2/03 | 에버튼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3 | 6 | 1 | 0 | 3 | 2 | - | - | |
2003/04 | 에버튼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4 | 9 | 3 | 0 | 3 | 0 | - | - | |
200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9 | 11 | 6 | 3 | 2 | 0 | 6 | 3 | |
2005/0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6 | 16 | 3 | 0 | 4 | 2 | 5 | 1 | |
2006/0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5 | 14 | 7 | 5 | 1 | 0 | 12 | 4 | |
2007/0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7 | 12 | 4 | 2 | 0 | 0 | 11 | 4 | |
2008/0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0 | 12 | 2 | 1 | 1 | 0 | 13 | 4 | |
2009/1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2 | 26 | 1 | 0 | 3 | 2 | 7 | 5 | |
2010/1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8 | 11 | 2 | 1 | 0 | 0 | 9 | 4 | |
2011/1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4 | 27 | 1 | 2 | 0 | 0 | 7 | 5 | |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7 | 12 | 3 | 3 | 1 | 0 | 6 | 2 | |
2013/1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9 | 17 | 0 | 0 | 2 | 0 | 9 | 2 | |
2014/1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3 | 12 | 4 | 2 | 0 | 0 | - | - | |
2015/1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0 | 7 | 0 | 0 | 0 | 2 | 2 | 3 |
8.3 개인 수상
- BBC 스포츠 Young Personality of the Year: 2002
- 유로 2004 Team of the Tournament: 2004
-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4–05,2005-06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베스트 팀 : 2004
- 제1회 국제축구선수협회 월드11플레이어 어워드 선정 최고의 유망주: 2005
- PFA 올해의 팀: 2005–06
- 칼링컵 MVP: 2005-06
- 매트 버스비경 올해의 선수 최우수선수상: 2005–06,2009-10
- FA컵 준결승 최우수 선수: 2006-07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4–05, 2005–06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2005년 2월, 2005년 11월, 2006년 3월, 2007년 11월, 2010년 1월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2008,2015
-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20골 기념): 2009-10
- FIFA 클럽 월드컵 : 골든 부츠 (2008)
- FIFA 클럽 월드컵 : 골든볼 (2008)
- PFA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09-10
- PFA 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 2010
- PFA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 2009-10, 2011-2012
- PFA 팬 선정 최고의 선수상 : 2012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 2009-10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주년 최고의 골
- 2011 국제축구연맹 국제축구선수협회 세계 베스트 일레븐 2012
-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2014)
- FIFA/FIFPro 월드 베스트 XI : 2011
9 더 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 월일 | 신체 조건 | 계약 연도 | 계약 만료 | 비고 |
1 | 30px | GK | 다비드 데헤아 | David de Gea | 1990.11.07 | 193cm, 82kg | 2011 | 2019 | |
3 | 30px | DF | 에리크 바이 | Eric Bailly | 1994.04.12 | 187cm, 78kg | 2016 | 2020 | |
4 | 30px | DF | 필 존스 | Phil Jones | 1992.02.21 | 185cm, 71kg | 2011 | 2019 | |
5 | 30px | DF | 마르코스 로호 | Marcos Rojo | 1990.03.20 | 187cm, 80kg | 2014 | 2019 | |
6 | 30px | MF | 폴 포그바 | Paul Pogba | 1993.03.15 | 191cm, 84kg | 2016 | 2021 | |
8 | 30px | MF | 후안 마타 | Juan Mata | 1988.04.28 | 170cm, 63kg | 2014 | 2018 | |
9 | 30px | FW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Zlatan Ibrahimović | 1981.10.03 | 195cm, 95kg | 2016 | 2017 | |
10 | 30px | FW | 웨인 루니 | Wayne Rooney | 1985.10.24 | 176cm, 83kg | 2004 | 2019 | 주장 |
11 | 30px | FW | 앙토니 마르시알 | Anthony Martial | 1995.12.05 | 181cm, 76kg | 2015 | 2019 | |
12 | 30px | DF | 크리스 스몰링 | Chris Smalling | 1989.11.22 | 192cm, 81kg | 2010 | 2019 | 3주장 |
14 | 30px | MF | 제시 린가드 | Jesse Lingard | 1992.12.15 | 175cm, 58kg | 2011 | 2018 | |
16 | 30px | MF | 마이클 캐릭 | Michael Carrick | 1981.07.28 | 190cm, 74kg | 2006 | 2017 | 부주장 |
17 | 30px | DF | 데일리 블린트 | Daley Blind | 1990.03.09 | 180cm, 72kg | 2014 | 2018 | |
18 | 30px | MF | 애슐리 영 | Ashley Young | 1985.07.09 | 175cm, 65kg | 2011 | 2018 | |
19 | 30px | FW | 마커스 래시포드 | Marcus Rashford | 1997.10.31 | 187cm, 70kg | 2016 | ||
20 | 30px | GK | 세르히오 로메로 | Sergio Romero | 1987.02.22 | 192cm, 87kg | 2015 | 2018 | |
21 | 30px | MF | 안데르 에레라 | Ander Herrera | 1989.08.14 | 182cm, 73kg | 2014 | 2018 | |
22 | 30px | MF | 헨리크 미키타리안 | Henrikh Mkhitaryan | 1989.01.12 | 177cm, 75kg | 2016 | 2020 | |
23 | 30px | DF | 루크 쇼 | Luke Shaw | 1995.07.12 | 185cm, 75kg | 2014 | 2018 | |
24 | 30px | DF | 티모시 포수멘사 | Timothy Fosu-Mensah | 1998.01.02 | 190cm, 78kg | 2014 | ||
25 | 30px | DF | 안토니오 발렌시아 | Antonio Valencia | 1985.08.04 | 181cm, 78kg | 2009 | 2018 | |
27 | 30px | MF | 마루앙 펠라이니 | Marouane Fellaini | 1987.11.22 | 194cm, 85kg | 2013 | 2018 | |
36 | 30px | DF | 마테오 다르미안 | Matteo Darmian | 1989.12.02 | 182cm, 70kg | 2015 | 2019 | |
38 | 30px | DF | 악셀 튀앙제브 | Axel Tuanzebe | 1997.11.14 | 185cm, 75kg | 2014 | ||
40 | 30px | DF | 조엘 카스트루 페레이라 | Joel Pereira | 1996.06.28 | 190cm, 82kg | 2015 | ||
- | 30px | FW | 제임스 윌슨 | James Wilson | 1995.12.01 | 184cm, 78kg | 2014 | ||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3월 22일 |
-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 ↑ 예전부터 톱을 받쳐주는 공미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하고 있다.
- ↑ 잉글랜드 최연소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선수. 현재 갱신중.
- ↑ 에버턴 시절 자신은 파란피를 가지고 있다 드립으로 애정을 표했지만 루니가 맨유로 간 다음 에버턴 팬들은 루니가 공만 잡으면 야유를 퍼붓는다.
빨간피 팀으로 이적했지맨유는 리버풀에 비하면 파란편이지지금에 이르고 있다. - ↑ 영국에서도 흰색곰팡이돼지(White Dirty Pig)라고 깐다.
- ↑ 실제로 이 소동이 일어나자 영국내 축구클럽 감독들이 일제히 루니를 맹비난하면서 퍼거슨 감독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발언을 쏟아냈다.
- ↑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통한 재계약이 2014년에도 이루어져 이제는 아예 여우같은 선수라는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더구나 2014년 계약은 메시-호날두에 버금가는 계약이라 맨유내에서는 물론 영국 전체 내외에서 심하게 비판받았다.
- ↑ 하지만 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 도합 4-2로 완승.
- ↑ 다만 이번 시즌 웰벡은 기가 막힌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로 팀의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고 심지어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 ↑ 원래 루니가 PK를 다른 키커들에 비해 좀 날려먹긴 했지만 올시즌은 용납할 수 없을만큼 실축을 많이 했다. 퍼거슨의 이후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이 자진해서 전담 키커 자리를 포기했다고 한다.
- ↑ 하지만 처음 이적 신청을 했을 때보다는 팀이 좀 더 여유가 있는 상황이긴 하다.
- ↑ 이 두번째 이적 파동으로 완전히 돌아선 팬들이 많아졌고 결국 몇 시즌 뒤 본인이 심각한 부진에 빠지자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를 제시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적료 2500만 파운드에 나머지 5500만 파운드를 5년 동안 주급으로 루니에게 지급한다는 것이다.
- ↑ BBC는 영국 공영방송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으며, 거의 모든 스포츠 및 모든 부분에서 정확한 기사만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 ↑ 다시 한번 쓰지만, 첼시가 공홈에 직접 썼으므로 비드는 사실이다.
- ↑ 결국 첼시가 해당 시즌 중에 마타를 맨유로 이적시켰으므로 중간과정에서 그러한 제의가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 게다가 해당 시즌 후 루이즈마저 PSG로 이적시켰으니...
- ↑ 현재 최고의 공격수라 불리는 에딘손 카바니, 라다멜 팔카오 모두 각각 리그앙의 PSG와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또한
징징거림 끝에결국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 ↑ 즐라탄, 호날두, 팔카오, 실바, 메시를 제치고 유럽축구 최고 연봉 대우다.
- ↑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루니에게 루양대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 루니는 "스콜스는 뒤로 후진해 있다가도 공간이 보이면 전진해 골을 넣는 선수였다"며, "오늘 내가 넣은 두 골도 그런 움직임을 통해 나왔다. 이런 역할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점을 나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영감한텐 그렇게 땡깡부린겨반 할 감독도 나의 전진을 허락했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 ↑ 하지만 이것은 루니와 맨유팬들에게는 슬픈 얘기일 수도 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다는 얘기이기도 하기 때문. 한창 유망할때의 루니는 스트라이커로서 최고의 기대주였는데 결과만 놓고보자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된 적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늘 팬들은 최전방을 활보하는 루니를 못 보는 것을 아쉬워 하는 편이다.
- ↑ 키핑, 돌파는 물론이고 좌우로 뿌려주는 패스마저도 부정확했다.
- ↑ 물론 헤네시가 빨리 나와서 놓친 것도 있다.
- ↑ 이것은 왓포드 전에서 나온 결과가 이와 다름이 없다.
- ↑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 등
이 때도 감독이 무리뉴... - ↑ 특히 재계약 시즌마다 보여준 루니의 태도 등을 비추어볼 때 카시야스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 ↑ 아스날에서의 활약과 달리 월드컵에서는 꽤나 실망스러운 활약.
- ↑ 후에 UEFA와의 항소심 판정 과정에서 아버지와 삼촌의 체포가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 점을 인정받아 2경기 출장 정지로 완화되었다.
- ↑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유로 2004 8강전 이후, 8년만에 루니가 메이저대회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 ↑ 본선경기에서 이런 암담한 골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a매치 총 득점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친선경기와 예선경기 때 비교적 쉬운 국가들을 상대로 몰아쳐서 그렇다.
- ↑ 토실토실한
뱃살이미지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최고속도 31.2km/h를 찍을정도로 상당한 준족이다(리베리보다도 빠르다)기사. - ↑ 무서운건 루니가 젊었을 때 최고속력은 더 빨랐다. 지금은 부상과 나이때문에 스피드가 예전같지 않다. 많은 축구팬들이 기록으로는 빠른 것을 알지만 실제 경기에서 루니가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나 공격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져서 잘 인식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루니의 스피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수비가담때이다. 수비가담때 엄청난 속도로 중앙에서부터 내려와 패널티박스에서 태클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것을 보면 놀라울 정도
- ↑ 최전방에 서기보다는 쳐진 위치에서 더욱 공격적인 다른 공격수들(치차리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을 지원해주는 스타일이다. 또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수록 밑으로 내려와서 수비에 참여하고, 패스를 받아 공격의 물꼬를 트는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자주 하곤 한다.
- ↑ 정작 본인은 득점왕 0회이다.
- ↑ 16-17 시즌 루니가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모두 선발출전 했을 때 맨유는 리그 통틀어 활동량 최하위(...)였다,
- ↑ 하지만 다행히도 콜린은 이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루니 없이는 살 수 없다나 뭐라나.(...)
- ↑ 밤에 나이트클럽에서 술 마시다가 주변의 취객들과 싸움에 연루된 적이 있다.
- ↑ 구단주가 카사노를 위해 마련한 식사자리를 카사노가 거절하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거라 구단주가 쪼잔했단 의견이 많다.
- ↑ 주급을 더 깎겠다 하질않나, 원한다면 휘발유까지 마시겠다고 하였을정도...
세상에, 이게 그 카사노라고? - ↑ 작년에 4위의 성적으로 챔스도 나가나 싶더니 챔스 플레이오프도 떨어졌다. 이전에 인테르의 모라티 구단주가 관심을 밝히자 인테르도 좋지만 삼프도리아에 남겠다고 했을정도.
- ↑ 사실 루니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긴 하지만 10/11 시즌이후로 미친활약을 하던 둘과 비교하면 동급으로 보기엔 부족한 상황인데다 네이트나 아이러브사커 등에서 루니가 호날두나 메시보다 팀플레이, 희생, 패스가 낫다는 드립 때문에 더 까인 감이 있다. 2014년 현재 들어서는 메날두와 루니를 비교하는 경우는 없다. 비교되는 선수는 오히려 10-11시즌의 이니에스타와 13-14시즌의 루이스 수아레즈, 15-16시즌의 네이마르.
- ↑ 교훈은 '크고 아름다워라'라고 한다.
- ↑ 대런 플레처, 라이언 긱스도 함께 왔었다.
- ↑ 한가지 재미있는건 과거 루니가 다이빙을 하자 킹 바렛이 계속 그딴 식으로 하면 박살내주겠다고 하자. 루니가 그럼 난 스티브 오스틴 부를거다라며 응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