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주역 인물 이외의 인물들.
목차
- 1 조연
- 2 빌런
- 3 단역
- 3.1 그림밥/ 낙서송 (DoodleBob)
- 3.2 짐(Jim)
- 3.3 넙죽이/짜부 (Flat)
- 3.4 왕해삼 (Kevin the Sea Cucumber)
- 3.5 사기꾼
- 3.6 스폰지밥의 할머니
- 3.7 퉁퉁이/버거킬러 (Bubble Bass)
- 3.8 와장창 특공대
- 3.9 침팬지 박사들
- 3.10 살인마 부치(Tattletale strangler)
- 3.11 집게사장의 부모님
- 3.12 화딱지 잭
- 3.13 스폰지트론 (Spongetron)
- 3.14 초롱이의 부모님
- 3.15 방울친구/ 버블 아저씨 (Bubble Buddy)
- 3.16 위생 감독관
- 3.17 하워드 블렌디
- 3.18 칼
- 3.19 유령선 선장
- 3.20 러스트 리킷
- 3.21 브루스티
- 3.22 왕비 암피트리테(Queen Amphitrite)
- 3.23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 (Smitty Werben (Jaeger) Man Jensen)
- 4 기타 비키니시티 시민들
- 5 극장판 등장인물
- 6 카메오
- 7 스폰지밥 세계의 생물
- 8 괴물
1 조연
1.1 스폰지밥의 부모님
아버지 성우는 故김관진(EBS)/이채진(재능방송)/최한(Nick).[1]
어머니 성우는 진영(재능방송)/우정신(Nick).[2]
스폰지밥의 부모님이다. 얼굴이 사각형인 아들과 달리 둥글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도 있다. 첫등장은 시즌1 5화 '내집이 최고야'로 꽤 일찍 등장했다. '면허를 돌려다오'에도 나왔는데 면허를 딴 스폰지밥[3]에게 최신 모터보트를 사주고 스폰지밥의 운전선생인 퐁퐁부인을 초대하여 그녀를 스폰지밥 가족의 명예회원으로 추대한 뒤 케이크를 대접했다. 스폰지밥의 아버지는 이 때 퐁퐁부인의 손등에 지나치게 키스를 했던 나머지 스폰지밥의 어머니에게 인사는 그 정도로 충분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 외에 스타탄생, 인어맨과 조개소년 4와 같은 에피소드에 단역으로 나온다.
집게사장과도 만난 적이 있었지만 스폰지밥을 엄청나게 부려먹는 악덕사장인데도 화내지도 않았다.. 몰랐나보지뭐
- 여담으로 막상보면 스폰지밥은 아버지보단 어머니를 더 닮았다.
문제는 할아버지랑 판박이이다외할아버지일지도
1.2 뚱이의 부모님
뚱이의 부모님이다. 뿐만 아니라 헐크누나도 있다.
"바보들의 행진" 에피소드에서 잠깐 출연한다. 뚱이가 초롱이의 부모님에게 당신들 누구냐고 추궁하고 있던 사이에 징징이가 찾아왔고, 그는 뚱이의 진짜 부모님을 가리키며 이 사람들이 자기 집 앞에서 하루종일 뚱아, 어디 있니를 외쳤다며 화를 낸다..
뚱이는 그제서야 진짜 부모님을 알아봤고, 초롱이의 부모님들은 뚱이가 자기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다[4]. 뚱이의 진짜 부모님들은 뚱이의 멍청함을 잘 알고 있는지 뚱이가 한번에 자기들을 알아보고 옷도 제대로 입었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서로 손을 맞잡고 껄껄 웃더니 뚱이의 집이 닫히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그야말로 불가사리들은 바보..(...) 이 에피소드에 피해자는 스폰지밥
1.3 인어맨(Mermaid Man)[5]
1924년 3월 31일생. 본명은 어니(Ernie)이다. 보이는 바와 같이 인간으로 물속에서 호흡 할 수 없어서 코에 붙어 있는 불가사리를 통해서 호흡을 한다.
과거 비키니 시티를 지키던 정의의 영웅이지만 지금은 은퇴해서 비키니 시티 양로원에서 살고 있다. 한때는 5인조로 활동한 적도 있지만 평소에는 조개소년과 함께 활동한다.
나이가 들면서 심각한 치매 증상을 보이게 되었고 젊었을 때와 달리 배가 엄청 나오게 되었다. 악의 무리라는 말만 들으면 발작을 일으킨다. 조개소년은 이런 일이 귀찮지만 그래도 늘 있던 일인지 별로 신경쓰진 않는다. 영웅으로의 귀환 후에는 발작은 없어졌다. 늘상 눈을 뜨고 잔다고 한다.
양로원에서 얌전히 살고 있었는데 스폰지밥과 뚱이가 찾아오게 되었고 이 때부터 여러가지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게 되었다. 하지만 스폰지밥과 뚱이 덕분에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다시 방송활동을 하게 되었다. 스폰지밥과 좋은 일도 있었고 좋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인어맨은 대체로 스폰지밥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비록 스폰지밥이 자신의 벨트로 장난을 치고 소라 신호기로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등 말썽을 피우기도 했지만 일단 스폰지밥이 자신의 팬이고, 악마방울의 공격에서 구해준 적도 있기 때문이다.
영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위에 나온 투명보트[6], 어지럼 전구[7] 등이 있다. 광선맨에게 채운 간지럼 벨트나 물건을 작게 만드는 인어맨의 벨트[8]도 있다. 타임 머신도 갖고 있는데, 이거 때문에 과거가 바뀌어 광선맨이 비키니 시티[9]를 정복하고 인어맨은 그의 노예가 돼버린 적도 있다. 원인은 궁극의 트러블 메이커 뚱이.(...) 물론 스폰지밥과 뚱이가 계속해서 타임 머신으로 오는 바람에 역사가 도로 바로 잡혔지만.[10]
도구 외에도 초능력도 쓸 수 있다. 물대포라든가 바다생물을 조종하는 능력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강하지가 않다.
복장이나 초능력을 보면 아마 아쿠아맨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한 에피소드에선 아쿠아맨이 바다생물을 불러서 빌런을 처리하는 것 처럼 양로원 친구 어르신들(...)을 불러냈다. 사실 여러 가지 패러디가 섞여 있는데, 인어맨과 조개소년 자체는 배트맨과 로빈의 패러디고(Batman, robin is wonderboy), 인어맨의 무기인 부메랑도 배트랭의 패러디, 또한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스폰지밥과 뚱이때문에 병원에 가서 원반던지기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자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의상을 빌려주는데, 반지를 부딪치면 의상이 나온다.[11] 도구중 하나인 투명보트는 원더우먼의 투명 비행기.
명대사는 "누구지?", "넌 누구냐?", 악의 무리 "나~ 날아간다~"~~
원판 성우는 故 어니스트 보그나인[12]. 현 원판 성우는 게임판 성우였던 조 화이트(Joe Whyte). EBS판 성우는 박경찬. 재능방송판 성우는 이채진, Nick판은 이인성[13]
1.4 조개소년/ 조개청년 (Barnacle[14] Boy)[15]
1941년 12월 13일생.[16] 본명은 카일(Kyle)이다. 보이는 바와 같이 인간으로, 물속에서 호흡 할 수 없었지만 인어맨의 도움으로 호흡 할 수 있게 되었다.[17][18]
생긴것도 그렇고 성격도 징징이랑 판박이다
인어맨과 함께 비키니시티를 지키던 정의의 영웅[19]이지만 지금은 역시 은퇴해서 인어맨과 함께 비키니 시티 양로원에서 살고있다. 주로 치매증상을 보이는 인어맨 뒤치다꺼리로 하루를 보내며, 아직 정의감에 불타는 인어맨에 비하면 꽤나 정의를 지킨다는 것에 대해서 귀찮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과거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는건 아니며, 어느정도 동기만 주어지면 인어맨 이상의 행동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 행동패턴은 스폰지밥과 뚱이가 양로원으로 찾아오고 인어맨을 자극하며 조개소년이 말리지만 인어맨이 조개소년을 설득때문에, 못 이기는척 들어주다가 사고친다로 이어진다. 한번은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인어맨에게 열받아서[20] 악의 무리에 가담했던 적도 있다. 그러나 결말은 "앞으로 어른 햄버거 시켜줘." 정도로 훈훈하게 마무리. 그 다음에는 바로 인어맨과 손잡고 같이있던 악당들을 때려잡아 비키니 시티 교도소로 보내고 끝낸듯하다. 근데 결말에 인어맨이 사준 어른용 햄버거는 너무 커서 다 먹지 못했다(..)
그때 가입한 악당파의 명칭은 모악멍, 모든 악당은 멍청하다(Every Villain Is Lemon, EVIL)이었다. 번역하면서 괴상한 언어가 되어버린 예. 다만 이건 재능방송판 한정이고, EBS판에선 진짜 짜증나게 나쁘고 빠른 악당 = 진짜나빠로 초월번역되었다.
건강상태는 인어맨에 비해서 양호하다. 인어맨처럼 멍하거나 깜빡깜빡이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나이는 있어서[21] 건강상태가 썩 좋지만은 않다.
원판 성우는 미국의 원로 코미디언인 팀 콘웨이(Tim Conway)(1933년생). EBS판 성우는 엄상현(전기), 전태열(후기)[22] 재능방송 성우는 전광주, 닉판은 정재헌.
1.5 바다도깨비/ 날아다니는 유령선장/ 네덜란드 유령 (Flying Dutchman)
녹색의 커다란 인간형 유령. 비키니 시티의 전설에 등장하는 사악한 해적 유령으로, 무서운 것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캐릭터로 보노보노의 동굴아저씨와 같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하지만 알고보면 뚱이 못지않은 저지능을 자랑한다…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의 영혼을 빼앗아가기 위해 잡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들의 꼬임에 빠져 해적선 선원으로 고용했다가 배가 초전박살나고 바보 트리오로 취급당하며 울며 사라지기도 한다. 왠지 모르게 상식魚에게는 강하지만, 비상식魚에게는 약한 모양.
스폰지밥이 읽던 만화책에 따르면 본래는 바다 위를 항해하던 해적 선장이었으나 죽은 후에 그 시체가 매장되지 못하고 의류 상점에서 상품 진열대로 쓰이는 바람에(...) 그 영혼이 편히 쉬지 못하고 세상을 떠돌게 되었다는 듯.
영혼을 데비존스의 사물함(Davy Jones' Locker)[23] 에 가둔다.[24] 서양에서는 해적 전설이 꽤나 보편적이기 때문에 데비 존스 라커라고 하면 알아 듣지만 동양에는 아예 없는 개념이다보니 바다 도깨비로 번안되었을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매회마다 이상한 해적들이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어찌어찌보면 세계관 최강자다.
특기는 끈묶기로 1등상을 여럿 받을 정도이며 다양한 기술을 보여준다. 그러나 정작 신발끈은 묶을줄 모른다.
원판 성우는 브라이언 도일머리(Brian Doyle-Murray). .EBS판에 전기 김관진, 중기 박경찬, 후기 장승길.
재능방송 성우는 박만영, 닉코리아 성우는 이장원.
1.6 오징이/ 철운도/ 징휘징어 (Squilliam Fancyson)[25]
처음에 설운도로 들은 사람들도 있다.징징이의 라이벌[26]로 일이 잘 안되는 징징이와는 달리 엄청 잘 살고 있는 데다 몸도 좋고 심지어 징징이가 그동안 이루고 싶은 꿈들을 실제로 이루었다! 덕분에 만나게 되면 꼭 오징이가 징징이를 깔보고 징징이가 열폭하는 전개로 이어진다. 개중에는 부익부 빈익빈이 뭔지를 보여주며 징징이가 망하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반대로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도와주거나 해서 한방 먹이는 에피소드도 있다.
예를 들어 육지에서 개최되는 방울컵 축구대회에서 철운도의 연주단이 연주하기로 했지만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됐다고 하며 철운도가 징징이에게 대신 연주단을 데리고 나가 연주해줄 수 있냐고 묻고, 하지만 연주단이 없으니까 못하겠지?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자 징징이가 빡쳐서자존심이 상해 자신의 연주단이 연주하겠다고 철운도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당연히 징징이는 연주단 같은 건 없으니 직접 사람들을 모아 연주단을 결성하지만, 처음에 징징이가 결성한 연주단은 오합지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서 연습 때마다 망치는 건 기본이고 결국 마지막 연습 때 서로 내부분열을 일으켜 자멸(...)하는 상황에까지 도달하자 징징이는 포기를 하고 나갔을 때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돕자며 연주단을 설득한 뒤 열심히 연습을 해서 당일에 아주 완벽하게 연주를 해냈다. 이를 보고 있던 오징이는 연주가 끝나기도 전에 충격을 받아 드러누워서 실려나가게 된다. 징징이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잘가라는 시늉으로 손을 몇 번 까딱이고는 퍼포먼스를 취한다.
여담으로 연주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형식은 사실 상 콘서트에 가까웠는데 왜 그런지는 백문여불여일견이며 그래도 성공했긴 했으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때 괴짜악단에서 나온 노래가 Sweet Victory다.
그 외에 징징이 사장되다 에피소드에서도 나온다. 집게리아 업무를 보고 있던 징징이와 보기좋게 마주친 오징이는 그를 햄버거나 판다면서 도발하였고, 징징이는 모멸감을 느낀 나머지 자기가 최고급 레스토랑의 주인이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오징이는 놀라는 시늉을 하다가 오늘밤 너희 레스토랑에 찾아가도 되냐고 징징이를 넌지시 떠보았고, 징징이는 코가 쪼그라들 정도로 망연자실하며(...), 그 자리를 빠져나온 뒤 집게사장에게 그 일에 대해 의논하게 된다.
하지만 집게사장과 갑자기 찾아온 뚱이는 그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유일하게 스폰지밥이 엄청난 도움이 되어 레스토랑에 찾아온 오징이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정말로 속을 뻔했다. 오징이는 징징이 앞에서 스피커로 징징이가 비키니시티에서 가장 멋진 레스토랑의 주인이며, 실패자도 아니라는 말을 하게 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이후 오징이가 스폰지밥에게 이름을 물어본 것이 화근이었고 스폰지밥은 이름을 몰라서 허둥대다가 오징이에게 물을 끼얹고 식당 분위기를 망치게 된다. 게다가 요리괴물의 등장으로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고 때마침 징징이의 집게리아 모자와 명찰이 제자리를 찾게 된다. 그걸 본 오징이는 역시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깔보고는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자신의 초호화 유람선이 기다리니까 따라오라면서 유유히 식당을 나갔다.
환상의 집 에피소드에서도 나오는데 환상의 집에서는 징징이가 극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한다.[27]
'아이 러브 댄스'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보려던 댄스 오디션을 개최한 사람으로 등장. 스폰지밥을 지쳐 쓰러지게 만들고 대신 오디션을 봐서 합격한 징징이가 한 것과 똑같은 방법[28]으로 역관광을 먹인다. 심지어 오징이가 징징이에게 시킨 음악과 댄스는 에피소드 시작 시점에 스폰지밥이 추던 바로 그 댄스다. 그리고 스폰지밥 본인은 이 광경을 뚱이와 같이 팝콘 먹으면서 보고 있다.
원판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EBS판 성우는 김창기, 재능방송 성우는 이인성, Nick판은 정재헌. 예전에 니켈로디언 원판에서 한글 자막을 제공할 때는 대부분 재능방송의 이름을 그대로 썼으나, 얘만큼은 자막에서 이름이 '잘난이' 로 나왔다.
1.7 래리/제다(Larry the Lobster)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spongebob/images/3/34/LarrytheLobster'sParents.jpg
절대 레니가 아니다
종은 바닷가재로 운동을 좋아하며 보디빌더같은 근육을 가졌다.
생년월일은 1984년 1월 8일.
주로 산호비치에서 자주 보인다. 찢어진 바지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의 친구로 처음 나왔으며, 스폰지밥 앞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였다. 특히 래리가 자신의 힘 퍼포먼스를 보고 있는 관중석 1쌍을 역기로 만들어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는 스폰지밥은 주눅이 들어버렸으나, 이내 회복하고는 나뭇가지에 찹살떡 2개를 더 넣어서 자기가 들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들지도 못하고 바지가 찢어져버려서 제대로 굴욕을 당한다.
이외에도 스폰지밥의 약한 모습이 나오는 에피소드에 종종 나오게 된다. '울퉁불퉁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모조 근육으로 래리를 포함한 산호 비치의 강자들을 주눅들게 하면서 자신의 (실제로는 있지도 않은) 강함을 과시하였으나 근육맨 선발대회에서 뽀록났고(...) 거대한 쇳덩어리를 210m까지 던진 래리의 기록을 넘기는 커녕 아예 쇳덩어리를 들지도 못했다.
그리고 '구조대원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는 해양 구조 요원인 래리와 함께 일을 했다. 처음에는 서로 잘 놀았으나, 갑자기 어떤 물고기가 물에 빠졌고(?) 가재 래리가 그를 구해주었다. 그걸 보고 스폰지밥은 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물고기를 구해주는 일을 한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고, 수영을 못했던 스폰지밥은 후회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스폰지밥은 래리가 여자들을 끼고 잠깐 쉬러 간 뒤 어떻게든 해변 관광객들을 물에서 최대한 떨어뜨려놓기 위해 노력했으나 뚱이가 빠져버렸고 스폰지밥은 뚱이를 구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봤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에 같이 빠져버리게 되는데, 그걸 래리가 걸어와서(...) 구해주게 된다. 여기서 래리 왈, "스폰지밥. 너 구조대원 아니지?"
그 외에도 함께 삐져있던 스폰지밥의 선물을 사주었다거나, 찌질이에게 맞아서( 한대만 때려보고싶다했고, 래리 는 이를들어줬다. ) 기레기에 의해 집게사장이 출판한 신문에 나가 눈물을 흘리는 등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주는 등의 에피소드도 있었다.[29] 이외에도 종종 단역으로 나왔다. '도깨비 수업', '이쁜이 버거', '스폰지밥 파티파티' 등등.
시즌 3의 최종화 "스폰지밥 날다"에서 후반부에 쓰러진 스폰지밥을 냅두고 스폰지밥이 입었던 그 바지를 가지고 주민들과 같이 장례식(...)을 치루는 걸 보면, 이전부터 그렇게 좋은 성향을 가진 캐릭터는 아닌 걸로 보인다.
성우는 플랑크톤과 같은 더그 로런스,성우는 EBS판이 故 김관진. 재능방송이 박만영[30],Nick판은 정재헌 가끔 홍진욱이 맡기도 한다.
여담으로 시즌 9의 에피소드인 '근육맨 스폰지밥'에서는 직접 세운 '래리의 체육관' 평생 회원 신청서 서류 정리를 하다가 운동을 못 한 탓인지 똥배가 나와버렸다.(...) 반대로 스폰지밥은 물을 너무 많이 마셔 물근육이 생겼다가가 원상복구되었다는... 그러나 나중에는 스폰지밥과 함께 웃으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다보니 다시 근육맨이 되었다다(...)
2 빌런
2.1 맨레이/광선맨/날렵당 (ManRay)
인어맨과 조개소년 에피소드에 나왔던 악당으로 꽤 잘나가던 악당이었지만 인어맨과 조개소년에게 포획당해 냉동 보관 되었다. 이후 스폰지밥과 뚱이가 해동을 시키고 다시 악당짓을 하려고 했지만 간지럼벨트 (열쇠구멍있는 벨트) 때문에 회개하고 통장까지 만들정도로 착해졌다. 사실 옴니버스 만화인 만큼 설정도 그때그때 바뀌는 편이라 어떨 때는 인어맨, 조개소년과 마찬가지로 악당 모습은 TV에서만 하는 연기고 실제로는 평범한 녀석일 때도 있고, 멀쩡히 악당짓 계속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또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예전에는 잘나가는 악당이었다가 지금은 아르바이트 하며 먹고사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플랑크톤이 전단지에서 맨레이를 찾아내 맨레이한테 가는데 이때는 자판기에 음료수 재고 관리하는 직원으로 나왔다.</ref>있다.
왠지 머리는 떼어버려도 사는 데는 지장이없는 듯하며 머리는 드라이클리닝 해야 한다고 한다. 세탁소에서 스폰지밥이 광선맨이 던진 머리를 피해서 세탁기에 넣어버렸는데[31] 머리가 줄어버렸다... 여담이지만 영어 단어 Ray는 광선이란 뜻도 있지만 가오리란 뜻도 있는데, 이 때문인지 머리 모양이 가오리 비슷하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뚱이와 스폰지밥이 인어맨이 갖고 있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역사가 뒤바뀌어서 세계정복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곧 얼마가지 않아 도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수많은 뚱이와 스폰지밥 덕분에 개발살 나버린다.[32]
원판 성우는 영화배우인 존 리스데이비스(John Rhys-Davies)로 반지의 제왕에서 김리를 연기한 그 배우이다. 재능방송 성우는 전광주, 닉판은 최한[33]이 맡고 있다. EBS판 성우는 장승길.
2.2 더티버블/악마방울/ 쓰레기방울 (Dirty Bubble)
우주 정복보다 코딱지를 먹게 하는게 우선이라 카더라
비키니 시티의 악당 중의 하나로 눈과 입이 달린 거대한 더러운 방울로 나온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뾰족한 연필을 들고 사인을 요청하는 스폰지밥으로 인해 죽는다. 물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멀쩡히 살아 돌아온다. 거의 등장이 없어서 문제지(...). 위에 조개소년 파트에서 언급한 모악멍의 일원이고, 광선맨과 원자력 넙치 등과 독서 클럽에 참여한다든지.
표면 장력을 사용하여 상대를 자신의 몸속에 가두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다.
시간 여행 에피소드에선 악마 비누 방울을 불어서 소환하는 아이템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조개소년이 잠깐 소환해봤다가 바로 터뜨려 버린다.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인어맨의 상대역 빌런(플랭크톤을 빼면) 중 최약체 사망전대;
원판 성우는 故 찰스 넬슨 라일리(Charles Nelson Reilly)[34]. 현재는 스폰지밥과 동일한 톰 케니. 재능방송 성우는 뚱이랑 동일한 이인성. EBS판 성우는 마찬가지로 뚱이(별가) 성우인 오인성.닉판 성우는 홍진욱(추정).
2.3 원자력 넙치/원자폭탄 가자미 (Atomic Flounder)[35]
"내가 은퇴만 안했어도 난...! (입에서 원자 광선을 뿜으며) 이랬어! 꺼져 이 얼간이들아."
비키니 시티의 악당중 하나로 손가락으로 '딱' 하고 튕기면서 변신하지만 다른 악당들과 달리 상당히 늙은 모습으로 나왔다.[36] 인어맨, 조개소년과 동시대에 일했던(?) 악당임을 가정했을때 어찌 보면 이쪽이 정상(인어맨과 조개소년도 늙었으니...).
인어맨이 멀리서 서 있던 원자력 넙치를 가리키며 한때 악당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등장하였다. 이 때 인어맨의 옆에 있던 스폰지밥은 악당이라는 말에 무턱대고 그의 멱살을 잡고 시비를 걸게 되었는데, 말리러 온 인어맨과 조개소년을 보고 눈치를 챈 원자력 넙치는 자신을 제압하던 스폰지밥을 한 팔로 가볍게 날려버린 뒤 앞에 있는 조개소년의 얼굴에 원자 광선(...)을 발사하며 그의 머리를 폭파시켰다. 이때 조개소년의 머리는 버섯 구름으로 폭발했다(...). 그리고 유유히 퇴장.
시즌 5에서는 과거 VTR 식으로 젊었을 적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성우는 감독인 스티븐 힐런버그! 시즌5에선 현재 감독인 폴 티빗(Paul Tibbitt)으로 바뀌었다. 재능판 성우는 박만영. EBS판 성우는 오인성. 닉판 성우는 홍진욱(추정)
2.4 달팽이 할머니
겉으로 보기엔 그저 평범한 할머니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이 자는 달팽이들을 잡아먹는 마녀(!!)다. 가출한 핑핑이가 우연히 이 할머니와 마주하는데, 덕분에 먹을 걸 온갓 다 받아먹게 되었다. 그러다가 핑핑이가 우연히 장롱속에 달팽이의 빈껍질들을 발견하게되고 자신마저 살찌자, 이 할머니가 핑핑이를 잡아먹으려는 본심을 드러나게 된다. 핑핑이는 결국 도망치며 며칠전 마주쳤던 다른 달팽이를 방패삼아(...) 스폰지밥에게 돌아갔다.
어찌보면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와 비슷한 케이스.
여담으로 음식을 표창처럼 던지는 모습이 참 일품.(...)
성우는 문선희
3 단역
3.1 그림밥/ 낙서송 (DoodleBob)
스폰지밥이 마술연필으로 자기 자신을 그려서 탄생한 이 존재는 무지막지하게 사납다[37]. 그려진 이후 스폰지밥의 뜻에 따라 징징이의 집에 가서 스폰지밥인 척 하면서 문을 두드렸으나, 징징이가 나온 이후 갑자기 징징이를 좌우로 패대기치면서 마구 때렸다. 뚱이는 징징이를 때려주고 있다면서 여전히 웃고(...) 있었으나 스폰지밥은 이미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그림밥을 말렸으나 그림밥은 마술연필을 빼앗아 도망가버렸다. 그 뒤 스폰지밥과 뚱이는 마술연필을 되찾고 그림밥을 없애기 위해 찾아다니다가 엉망으로 만들어진 파인애플 집 안에 그림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들은 그곳으로 갔으나 그림밥이 그린 함정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다시 나온 뚱이에게 그림밥이 그림으로 만든 볼링공을 날려 맞춰버린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그림밥의 기세에 한때 눌렸다. 그러나 스폰지밥이 기회를 봐서 마술연필을 빼앗아 그림밥을 벽에 몰아붙인 뒤 지워버리게 된다. 그 뒤에 흥분한 스폰지밥은 나는 스폰지밥이며 드디어 악마를 물리쳤다고 자화자찬하게 된다. 그러자 옆에서 뚱이가 "진정해, 그냥 그림이었어(...)."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림밥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팔 한 쪽이 남아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으로 몰래 숨어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밤이 되자 스폰지밥이 자는 틈을 타 마술연필을 빼돌려 자신의 몸을 새로 그리고 부활했으며, 이때 자기 눈 위에다가 찌푸린 모양의 눈썹까지 그려넣고는 잠에서 깬 스폰지밥에게 연필을 들이밀며 니가 그림밥, 내가 스폰지밥!이라고 외친 뒤 스폰지밥을 마술연필의 지우개로 지워버리려 했다. 그러나 스폰지밥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몇 차례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이 바닥에 흩어진 종이에 그림밥의 발이 흡수되는 걸 목격하였고, 이에 감을 잡은 스폰지밥은 기지를 발휘해 책의 빈 페이지에다가 그림밥을 위한 페이지라면서 그림밥을 페이지 사이에 넣어서 덮어버린다. 그림밥은 2차원 세계의 존재였기 때문에 페이지에 그대로 흡수되어 그림이 되고, 표정도 웃는 표정이 된다.
원판 성우는 현재 스폰지밥 감독인 폴 티빗. EBS 더빙판에선 엄상현. 재능방송판과 달리 모든 옹알이들을 다 현지화 시켰다. 재능방송에서 등장할땐 원판을 그대로 사용했다더 재미있다. 대사가 한마디 빼고 중얼거리는 듯한 소리와 고함 소리이기 때문. 다만, 재능방송에서 딱 한마디하는 말 우리말("니가 그림밥, 내가 스폰지밥!")로 더빙했는데 성우는 캐런과 다람이 역할을 맡았던 진영이 마녀 톤으로 말했다.
게임인 "그려라, 터치!: 네모바지 스폰지밥 에디션"에 등장했을 때는 뚱이가 그림밥을 그리면서 다시 부활했다. 이후 마술연필 2개 중 하나를 가지고 군대까지 꾸렸으며, 비키니 시티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스폰지밥 일행과 싸우다가, 마지막에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일행에 의해 달까지 쫓기다가 결국 이들에게 패배한다. 징징이는 패배해서 쓰러져 있는 그림밥을 지워 버리려고 하나, 스폰지밥이 달에 그려진 비키니 시티의 복사판 도시를 보여주며 "그림밥은 친구가 필요했다"고 하면서 그림밥을 부활시켜 주고, 스폰지밥 일행의 일원이자 플레이어의 캐릭터인 그림바지(DoodlePants)와 같이 달에서 살게 해 준다.
3.2 짐(Jim)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전임 집게리아(Krusty Krab)의 요리사로 종은 복어. 요리솜씨가 엄청 넘사벽이라 제아무리 스폰지밥이라 해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묘사되는 걸 보면 아마도 작중 세계관에서 최고의 요리사인듯.
짐이 집게리아를 나간 사연이 꽤나 안습한데, 원래는 징징이에게 둘이서 집게리아를 나가 따로 가게를 차리자고 했다가 징징이가 거절하자[38] 집게사장을 찾아가서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임금을 올려줄 때도 됐다면서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 하지만 집게사장은 짐의 말을 못 들은 척 하며 임금 인상이 뭔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고, 짐이 다시 한번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대답 대신 미친 듯이 책상을 내려치면서 폭소만 한다.(...) 그래서 결국 짐은 스스로 사직서를 내고 집게리아를 떠난 것. 그 뒤를 이어 후임으로 들어온게 스폰지밥인 건 물어볼 필요도 없는 사실. 그리고 집게리아를 떠난 짐은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수석 요리사가 되었고, 은퇴할 때 퇴직금을 두둑히 받아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가용 차를 타고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집게리아를 지나가게 돼서 집게사장을 만나려고 찾아왔다. 이때 짐은 스폰지밥을 처음 만났는데, 스폰지밥이 짐의 게살버거를 맛보고는 감복해서 요리법을 전수해달라고 애원하자 결국 가르쳐주지만... 타고난 재능 자체가 스폰지밥과는 넘사벽인 탓 때문인지 결국 스폰지밥은 요리법을 전수 받지도 못하고 데꿀멍해버렸다. 이후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이 자기 대신 짐을 집게리아에 고용할 거라 착각을 하고 사직서를 내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고용하길 원했다. 애초에 짐이 집게사장을 만나러 온 건 진짜로 그냥 만나러 온 것 뿐이라서 집게리아의 점원이 바뀔 일도 없고, 무엇보다 스폰지밥은 무지막지하게 값싼 급여로 집게사장이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 즉, 아무리 요리 실력이 뛰어나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짐보다는 손쉽게 골수까지 빨아먹을 수 있는 호구같은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는 더 낫다는 것.(...) 짐은 집게사장에게 언젠가 스폰지밥도 자기처럼 깨달을 날이 올 거라고 말한 뒤 떠나지만, 집게리아에 대한 스폰지밥의 절대적인 충성심을 생각하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듯.
성우는 닉 코리아판이 정재헌.
3.3 넙죽이/짜부 (Flat)
연녹색 넙치 캐릭터. 위의 원자력 넙치와는 종만 같을 뿐 별 연관없다.
그 동안 로켓 에피소드나 텍사스 에피소드 등에서 단역으로 나왔으며, 스폰지밥,뚱이의 외계인 사냥에 휘말리는 것으로 조금씩 등장했다.
그러다 보트 학교 에피소드에서는 전학생으로 등장하였다. 취미가 애들 혼내주기다(...). 인사치레로 말을 걸어온 스폰지밥에게 다짜고짜 혼내줄 거라며 위협했다. 하지만 실상은 역관광
겁먹은 스폰지밥은 뚱이에게 도와달라고 전화를 했었지만[39] 이 녀석이 뚱이와 오래전부터 유치원 동창[40]이였다고... 게다가 요 녀석의 아빠도 무서워하는 캐릭터다.
처음엔 스폰지밥이 일방적으로 괴롭힘당하나 나중에 자신의 종류가 스펀지라, 타격을 맞아도 고통을 못 느껴 자신이 지쳐 리타이어 당하는 식으로 역관광 당하였다[41].
하지만 이후엔 거의 출연하지 않는다. 퉁퉁이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인물이지만 비교적으론 더 출현이 낮다. 어쨋든 출현은 안 나왔지만 계속 운전 학원에서 잘 수업 받고 있나 본 듯. 최근에는 다른 시민들 중에 섞여서 비키니 바텀 시민들이 횃불과 삼지창을 들고 일어날 때마다 선동의 객체 중 하나로 나온다.지못미
성우는 EBS판이 엄상현 재능판이 전광주 닉판에서는 나왔는지 추가바람.
3.4 왕해삼 (Kevin the Sea Cucumber)
이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종은 해삼이다. 해삼이 영어로 Sea Cucumber이기 때문에 오이랑 판박이다. 뚱이도 보자마자 "내가 보기엔 그냥 오이처럼 생겼는걸?"이라고 시청자들의 생각을 제대로 전해줬발언했다.
해파리 사냥 협회의 회장으로 해파리 사냥에 대한 지식이 박식하다. 스폰지밥의 존경의 대상이기도하다.
스폰지밥이 협회에 들어가고 싶어하자 겉으론 테스트만 통과하면 들어갈 수 있다고 애기하지만, 속으로는 애초에 스폰지밥을 가입시킬 생각은 없었고 순진한 스폰지밥을 바보 취급하려고 한다.
후반에는 가짜 여왕 해파리를 조종해서 스폰지밥을 조롱하지만, 진짜 왕 해파리가 나타나자 겁을 먹고 동굴로 도망쳐서 이제 영원히 갇힌다는 생각에 엄마 부르며 찔찔 짠다.[42]
그거 모자 아닌데...
하지만 스폰지밥의 기지로 위기를 극복했다. 이에 감명받은 다른 멤버들이 스폰지밥을 협회에 들어오게 하자라고 애기하지만 '여왕 해파리를 못 잡았으니 인정할 수 없음'이라고 끝까지 찌질대자 결국 멤버들이 한심하게 보더니만 그의 머리 위에 있던 모자[43]를 뜯어버린다. 그리고 그걸 스폰지밥 머리에 씌워주고 스폰지밥을 환영한다면서 환호해줄때 홀로 엉엉 운다. 그야말로 자업자득을 당한셈. 어차피 실제로 해삼은 재생하니 상관이 없지만...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욕을 많이 먹고있는 캐릭터인데, 스폰지밥을 조롱하고 다른 사람들이 협회에 들어오고 싶어하자 그들을 버러지 취급하고, 막판에는 끝까지 인정 안 하는 모습 때문에 그야말로 어그로에 찌질이 개초딩으로 취급 받고 있다. [44]
여담이지만 다른 단역들과는 다르게 시즌 2 이후로 한동안 출현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45][46]
3.5 사기꾼
3기의 부자가 될래요 편에 등장한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초콜릿 팔러 2번째 집에 들릴때 나온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초콜릿을 파는 모습이 서투르게 여기면서 초콜릿용 가방을 팔게 된다. 하지만 사기꾼은 사기꾼인지라 그 가방은 보통 가방이나 다름이 없다.
성우는 전광주.
역시 이 자도 왕해삼 못지않는 천하의 개썅놈(...).
3.6 스폰지밥의 할머니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spongebob/images/7/7f/026a_-_Grandma's_Kisses_066.jpg
'할머니의 뽀뽀' 편에서 나온다. 스폰지밥에게 옛날 얘기를 해주고, 과자를 주거나, 직접 짠 스웨터를 주는 등 스폰지밥을 아꼈다. 스폰지밥도 할머니를 정말 좋아했다.
집게리아에 와서 스폰지밥과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스폰지밥의 할머니가 그의 이마에 뽀뽀를 했고, 스폰지밥은 뿌듯해하며 집게리아에 들어온다. 그러나 집게리아 창 밖에서 할머니의 뽀뽀를 받은 스폰지밥을 본 징징이와 손님들은 스폰지밥을 노골적으로 비웃어댔다. 스폰지밥은 다들 기분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활기차게 일을 하려 했다. 하지만 징징이가 네 기분 망치는 건 정말 재미있다며 저건 널 비웃는 거라면서 스폰지밥을 기분나쁘게 하였고, 한 손님도 스폰지밥을 아이 취급하며 놀려댔다[47].
놀림을 한몸에 받게 된 스폰지밥은 집게리아를 울면서 뛰쳐나왔고, 뚱이에게 어른의 미학에 대한 상담을 받은 뒤 구레나룻 2가닥을 양쪽에 붙인 뒤 재즈를 즐기는 상남자가 되어 할머니의 집에 다시 찾아간다. 스폰지밥의 할머니는 스폰지밥을 환영하였고, 환영인사로 또 뽀뽀를 하려 했으나 스폰지밥은 뽀뽀막이 헬멧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방어하였다(...). 그리고 난 어른이니까, 더이상 아이 취급 하지 말라며 못을 박았다. 할머니는 스폰지밥의 의견을 존중하며 더 이상 애취급 안할거라고 말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과자를 꺼내면서 그럼 이건 누가 다 먹느냐고 말했고, 스폰지밥은 어른이니까 과자 같은 거 안먹는다고 했는데, 같이 어른의 포스를 풍기기로 했던 뚱이가 순식간에 아이로 변한 채 이미 먹고 있었다. 스폰지밥은 뚱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했으나 할머니가 그걸 말리며, 넌 애들이나 먹는 과자는 싫을 테니까 산호찜이나 먹으라고 스폰지밥에게 건네줬다. 그 이외에도 두꺼운 사전을 읽으라고 하거나, 선물로 사무용품을 주거나 하였고 스폰지밥은 싫증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기가 받고 싶었던 모든 것을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다 받고 있는 뚱이에게 질투감을 느꼈으나, 일하는 시간이 되어 다시 집게리아로 가게 된다. 스폰지밥의 할머니는 잘가라고 말했으나, 스폰지밥은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냉정한 어른의 세계로 떠난다면서 문을 닫고 나서려는 순간 스폰지밥은 울음보가 터지게 된다. 여기서 스폰지밥은 엄청나게 울게 되는데 스폰지밥의 할머니는 그걸 보며 매우 안타까워하였고, 스폰지밥을 위로해 준다. 그리고 서로 포옹하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하지만 밖에서 징징이와 집게리아 손님들이 몰래 그 광경을 보면서 비웃고 있었다.(...) 징징이도 여기선 좀 못됬다.. 징징이가 만화에서 어떤꼴을 당하고 있는지 기억안나나?
3.7 퉁퉁이/버거킬러 (Bubble Bass)
잉여 평론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배스[48]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녔으며 환불보장 글씨를 볼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지고 있다.
한 번 스폰지밥의 버거에 피클이 빠졌다고 말해 그의 자존심에 큰 타격을 준 적이 있다. 이 녀석 때문에 스폰지밥은 버거를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일상의 대부분을 잊어버렸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었다. 사실은 그건 사기극이었고 사실은 혀 밑에 피클이 숨어 있었다. 여담인데 그 피클 중 지난번 피클도 있었고(...), 한 여자의 피클처럼 생긴 자동차 열쇠까지 있었다(...). 스폰지밥이 재기에 성공하자 같은 짓을 또 시도하다 스폰지밥에게 이 사실을 들켜 도망친다. 징징이를 손쉽게 잡아 던진걸 보면 힘도 어느정도 있는 듯.
그 후 출현이 없다,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이 친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카메오로 출현. 등장 부분을 굳이 말하자면 플랑크톤이 있던 자리에 깔고 앉았다(...). 스폰지밥이 자신의 친구가 앉아있었다고 하자 여전히 스폰지밥을 싫어하던 퉁퉁이는 자신의 양 엉덩이를 능숙하게 움직이면서 더욱 더 깔아뭉개게 된다. 스폰지밥은 안되겠다 싶어서 팝콘을 집어던져 퉁퉁이에게 먹으라고 하였고 퉁퉁이는 그 팝콘을 집으러 간 뒤 사라졌다. 마지막 장면에선 젤리 빈즈로 착각한 플랑크톤을 먹으려 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만우절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등장. 징징이가 스폰지밥을 골려주려고 설치한 밧줄 트랩에 스폰지밥이 걸리면서 스폰지밥이 밧줄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도중 퉁퉁이는 한쪽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스폰지밥이 밧줄에 끌려 퉁퉁이를 거쳐 지나가면서 퉁퉁이의 엉덩이(...)가 쓸려버렸다. 이때 몸 색깔이 다르게 나오는데 아무래도 작가의 실수인듯.
한참 뒤에 8기에서 오랜만에 출연하는데 집이 불타버렸다. 그래서 건물 윗층에서 뛰어내릴려고 하는데 이때 스폰지밥의 눈물을 통해 또다른 눈을 얻은 대신 착해져버린 플랑크톤이 그를 받을려고 하지만 그때처럼 또 깔렸다(...)
도라에몽의 퉁퉁이와는 당연히!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근데 더럽게 교활한건 마찬가지이다
성우는 EBS판이 하성용 재능판이 이채진 닉판8기에선 전광주.
3.8 와장창 특공대
항목 참조.
3.9 침팬지 박사들
발명품 편에서 한 번 등장한 침팬지들. 각자 퍼시, 마멀레이드, 레지널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람이의 연구성과가 영 부진하자 지상으로 올려보내려고 했지만 호두까다 퍼진 로봇이 갑자기 바나나를 까주자[49] 기뻐하며 최고 점수를 주며 20년간 연구비를 지급해주겠다고 한다.
EBS판에서 이들의 이름은 각자 침 교수, 팬 교수, 지 교수.
3.10 살인마 부치(Tattletale strangler)
비키니시티의 범죄자로 스폰지밥을 목졸라 죽이려했다. 성우는 박만영. EBS판 성우는 추가바람 심슨의 사이드쇼 밥 같은 존재. EBS판의 이름은 수틀리면 졸라. 뭔가 대단하다... 하지만 뚱이와 스폰지밥에게 되려 역관광 당한다. 에피소드 '보디가드 구합니다!'에서 스폰지밥 집 열쇠를 꺼내고자 하다가 스폰지밥이 신은 강철 스파이크 신발에 눈을 찔려 박혔다! [50] 그러다가 겨우 스폰지밥을 떼어냈더니만 스폰지밥 집 열쇠가 숨겨있던 곳이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여 머리에서 화산이 폭발하며 불같이 화냈다...' 비키니시티 주민들이 벌이는 파티에 범행 타이밍을 놓치고 반복되는 어이없는 상황에 치가 떨려 도망치자 스폰지밥이 기어코 쫓아와(빛의 속도로 택시에서 비행기로 옮겨 탔는데 어느새 옆에 있다) 비행기에서 탈출, 어느 건물 천장을 뚫고 떨어졌는데 그게 교도소....안습. 하지만 스폰지밥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여기가 낫다고 하지만 덩달아 부치 때문에 스스로 교도소 안으로 들어온 뚱이가[51] "야, 아가야, 꿇어!" 라고 말하면서 절망한다..스폰지밥이랑 맞먹는 괴짜이니;;; 여담으로 스폰지밥 보디가드로 위장하기위해 변장을 하는데 변장한답시고 한다는게 파티용 수염을 붙이는 것 하나뿐이다. 물론 스폰지밥을 포함한 사람들은 별개의 인물로 생각했다.
참고로 비키니시티 시민들에겐 엄청난 악명으로 자자한듯 보인다. 집게사장과 몸짱 래리는 물론이고(스스로 요리가 되었다..) 험악한 공사인부와 심지어 터프가이들까지 도망가게 만들었다.
3.11 집게사장의 부모님
집게사장의 아버지는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다.
집게사장의 어머니는 집게사장 처럼 과부지만, 집게사장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여담으로 원판에서 집게사장의 어머니의 성우는 남자였다. 후에 여자로 바뀌었다.
3.12 화딱지 잭
7기 '달팽이집'편에 등장.성우는 고성일.달팽이 껍질 상점의 주인으로 광고에서는 엄청 화내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은 광고를 찍기위한 컨셉. 원래 성격은 착하다. 하지만 스폰지밥이 산산조각난 핑핑이의 새집을 사러 왔다가 되려 가게의 모든 달팽이껍질을 깨부수자 진짜로 화를 냈다. 스폰지밥이 돈이 없다고 하자 대신 그의 팔다리와 눈 한쪽과 내장 일부와 옷을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봤다. 어쩌면 이 주인장, 뒷세계에서 돈 좀 벌어본 경험이 있는 걸지도.(...) 다행히 스폰지밥은 몸이 망가져도 재생이 되기 때문에 순순히 잭에게 상기한 것들을 넘겨줬다.근데 가시에 찔린 건 재생이 안되나보다.
3.13 스폰지트론 (Spongetron)
'징징이의 시간여행' 에서 등장한다. 스폰지밥과 뚱이를 따돌리다가 집게리아의 냉동고에 갇혀서 2천 년 동안 얼어 있는 채로 갇혀있는 징징이를 냉동고의 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발견한 스폰지트론은 얼어 있는 징징이를 레이저 망치를 이용하여 해동시킨다.
정신을 차린 징징이에게 스폰지트론은 미래에 온 걸 환영한다고 한다. 징징이는 모든 것이 얼어 있는 이 세계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스폰지트론은 자신의 복제로봇들을 소환하여 징징이에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한다. 복제로봇을 본 징징이는 자기도 복제할 수 있을까 싶어서 복제 주술을 시전하다가, 그가 바보같다고 생각한 스폰지트론이 떨어뜨린 벽돌에 맞아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후 뚱이트론이 소환되는 등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징징이는 스폰지트론에게 자신이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스폰지트론은 왼쪽 방에 타임머신이 있다고 가르쳐줬으나 사실은 깡통까는 기계라서 징징이가 까였고, 오른쪽 방에 들어가라고 정정해준다. 그리고 징징이가 타임머신을 작동시키자 스폰지트론은 잘가라는 손짓을 한다.
3.14 초롱이의 부모님
'바보들의 행진' 에피소드에서 뚱이가 자기 부모님인 줄 알고 열어준 2인조. 뚱이보고 한번에 우리를 알아본다고 칭찬하면서 집 안에 들어와서는 "뚱이는 뚱이야(...)."라고 말하거나 뚱이를 사랑한다면서 양쪽에서 뽀뽀하는 이상한 짓을 한다. 그러다가 바보처럼 연기하기로 한 스폰지밥이 찾아왔다. 초롱이의 아버지는 스폰지밥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계속 바보처럼 행동해서 초롱이 부모님들은 스폰지밥이 바보라고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계속 바보처럼 행동하는 스폰지밥을 보고 뚱이가 스폰지밥이 왜 바보같은지 뚱이 부모님에게 설명하였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스폰지밥이 초롱이의 부모님에게 자기는 바보처럼 행동하기로 한 것이고 실제로는 바보가 아니라고 설명하게 된다. 하지만 초롱이의 부모님은 뚱이보고 언제 이렇게 가르쳤냐면서 오히려 뚱이를 칭찬하게 되었다. 스폰지밥은 화가 나서 자신의 두뇌 사진을 보여주고 수학 실력을 뽐내었으나 초롱이의 부모님이 믿지 않고 오히려 그를 조롱하면서 뚱이와 함께 얼싸안고 미친듯이 웃어대자 스폰지밥은 급기야 뚱이의 집을 뛰쳐나간다. 초롱이의 부모님은 뛰쳐나간 스폰지밥을 보며 쟤보다는 너가 훨씬 낫다고 뚱이한테 말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갑자기 서로를 초롱이 엄마 아빠라고 하며 뚱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뚱이는 초롱이의 부모님을 삿대질하며 당신들 누구냐며 호통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징징이가 뚱이의 진짜 부모님을 데려오게 된다.
3.15 방울친구/ 버블 아저씨 (Bubble Buddy)
바이킹의 날에 스폰지밥의 친구들이 사정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다람이는 스키 타러 남극으로 갔었고[52], 스폰지밥이 징징이랑 놀까? 하고 갔는데 문 종이에 싫다고 적혀있는데 정말이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적혀 있었다.</ref>이 생겨서 못 노는 바람에 외로워하던 스폰지밥이 방울을 불어 만든 친구. 사실은 마동석이다 카더라.
스폰지밥은 이 방울친구와 함께 놀아준다면서 집게리아에징징이를 부려먹고 무전취식을 하거나, 해변에서는 두 시간 넘게 화장실을 점거하고, 춤을 추던 사람들에게 뚱뚱한 엉덩이라고 놀리고, 유명 파도타기 선수와 악수한 진주의 손을 바로 씻겨버리고, 파도에 휩쓸려가는 스쿠터를 방관해 죽게 만들었고, 물을 오염시키고, 식량을 다 태우고, 질병을 마구 퍼뜨렸다.사실은 전부 친구를 리드한 스폰지밥 잘못이 맞지만
결국 화가 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바늘에 터질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바늘로 찌르려던 징징이의 팔을 붙잡고 이 곳 바다는 자신이 살기엔 너무 험악하다며 스폰지밥에게 작별을 고한다. 곧이어 도착한 물방울 택시를 타고 지상으로 날아간다. 한마디로 그냥 방울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였다는 것(...). 그가 간 이후 스폰지밥은 방울친구가 너무 빨리 가버렸다며 슬퍼하다가 떠났고, 떠난 후 발생한 물방울에게 징징이는 혹시나 살아있는 물방울이 아닐까 해서 인사를 해보기도 했다.
이후 에피소드에 다시 등장. 아들도 생겼다! 자신은 2박3일로 여행해야 하고, 베이비시터는 몸이 아파서 스폰지밥에게 자신의 아들 샤이니를 맡긴다.[53][54] 문제는 샤이니가 말은 없지만 스폰지밥과 뚱이와 견줄만한 트러블메이커라는 것.[55] 그래도 처음엔 집게사장에게 이쁨받기도 했지만 사고치고 이 녀석 때문에 마을이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결국 방울 핫도그를 먹다가 터졌고 다행히 부활하나 머리가 둘로 되지만 이 친구는 별 신경도 안쓰고 그냥 데려간다.[56]
어째선지 이 양반이 타고 가는 방울 탈것[57]은 하늘을 향해 굴러간다(...).
성우는 EBS판이 오인성 재능방송이 이인성, 닉 코리아가 정재헌. 마동석(....)
3.16 위생 감독관
시즌 3의 "괴상망칙 냄새버거"에 등장하는 위생감독관.
집게리아의 위생을 감독하기 위해서 집게리아에 들어와 집게리아의 음식을 하나씩 다 먹어보고, 마지막으로 게살버거 하나를 먹으려 했다. 그러나 마침 TV에 공짜 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가짜 위생감독관을 조심하라는 방송이 나왔고 이를 본 집게사장은 너무 화가 나서 저 자식이 바로 가짜 위생감독관일 거라고 지레짐작해버리게 된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냄새버거'라는 그로테스크한 버거를 만들어 위생감독관에게 먹으라고 하였다. 위생감독관은 참 맛있게도 생겼다고 비쥬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그걸 먹기도 전에 파리가 목구멍에 들어간 뒤 걸려버려서 쓰러지게 된다.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위생감독관이 버거를 먹은 줄 알고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또 때마침 방송에서 가짜 위생감독관이 방금 잡혔다면서 얼굴을 보여줬고, 이들은 경악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들이 위생감독관을 죽인 것 같다면서 서로에게 떠넘기다가 결국 묻어버리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묻고 나오다가 경찰과 마주쳤고, 때마침 빗물에 씻겨 내려온 위생감독관을 보고 놀라 자빠질 뻔한 이들은 차 트렁크에 묻는 데 쓴 삽과 위생감독관을 같이 넣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위생감독관은 두 번이나 정신을 차렸으나 돌멩이나 트렁크에 머리를 맞아 계속 기절해 있게 된다. 그러나 결국 집게리아에 와서 정신을 차린 뒤 스폰지밥, 집게사장, 경찰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으나 귀신인 줄 안 경찰들이 그를 둔기를 이용해서 제압하였다. 그러나 패고 나서 평범한 위생감독관인 줄 알게 된 경찰들은 자신들의 실수인 것을 깨달았으며,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린 위생감독관은 집게리아가 위생검사에 통과되었다는 서류를 보여주게 된다. 머리에 시뻘건 혹이 2개나 나 있는 채로 말이다.
아무튼 위생검사에 통과되어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된 스폰지밥, 집게사장, 경찰들은 햄버거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고, 위생감독관은 자기도 나가서 같이 햄버거를 먹으려고 기어가다가 닫히는 문에 그대로 머리를 박아버렸다.
결국, 첫등장 부터 끝까지 얻어맞고 다니는 여러모로 안습한(...) 캐릭터..
막판에 자신을 지속적으로 때리고 다니는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합격시켰다. 이쯤되면 대인배?
성우는 전광주
3.17 하워드 블렌디
집게리아의 변신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블렌디 회사의 사장으로서 비키니 시티의 중소기업들을 몽땅 인수하는 사업가이다. 원래 집게사장이 존경하는 기업가였고 그에게 집게리아를 거액의 돈을 받고 팔게 되지만 하루만에 심심해져서 나중에 집게라네[58]에 취직했다가 사람대신에 컴퓨터가 돈을 받고 쓰레기를 버거라고 파는 현실에 분노해 가게 컴퓨터를 뽑아서 화학합성버거가 나오는곳에 박아버리는데 이에 칼이 그를 불렀는데 무슨 일이냐고 묻자 "햄버거는 일일히 손으로 만들어야 해! 정성스럽게 말이야! 공장에서 일일이 찍어내서 만드는 게 아니라고!!" 라고 대답했는데 그때 집게사장이 막아놓은 화학합성물들이 나와 가게가 폐허가 된다. 그래서 옆에 있는 동료가 손해가 되어도 팔아야 한다고 하는데 집게사장이 받은 돈을 몽땅 주고 다시 인수하는데[59] 이때 집게라네를 팔아야 한다고 한 사람이 계약서를 찢고 돈 잘 벌라고 하자 집게사장이 어서 나가라고 해서 다들 쓸쓸하게 퇴장한다.
성우는 박만영
3.18 칼
집게리아의 변신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집게라네의 지배인으로 인상은 좋아보일지 모르나 사실 악역에 가깝다. 집게라네의 모토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는다.' 여서 서비스를 매우 중시해서 가게의 서비스는 최상급이지만 그 대신 직원들을 지나치게 통제하고 감시해서 가게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징계위원(사실상 깡패처럼 생겼다.)에게 끌려가게 한다. 뿐만이 아니라 버거의 재료가 화학합성이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그때 집게사장이 이곳에 취업하고 징징이가 그답지 않게 상냥함에 의구심을 품게 되고 그러다가 화학합성버거에 분노한데다가 컴퓨터가 돈받는 현실에 정신나가버리고 결국 칼에게 따지게 되는데 그럼에도 "그게 뭐 어때서요 손님들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으면 그걸로 된거죠."[60] 라는 말에 "그야 손님들이 게살버거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니 그런거지" 하고는 화학합성물을 들고 와서 손님들에게 보여주자 다 달아나고 이게 칼이 계약위반이라고 하자 컴퓨터를 뜯어내 합성버거 나오는 입구에 박아버리려고 하자 하워드를 부르는데 하워드와 집게사장이 얘기를 하는 동안 나오지 못했던 합성물이 방출되자 집게라네가 박살났는데 이때 칼은 "설마 저 잘리는거 아니죠?" 라며 떠네려 간다.
성우는 정재헌
3.19 유령선 선장
유령선 대모험의 단역으로 유령선 엔진이 고장나 비키니 시티에 불시착한 유령선의 선장 멋모르고 온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금화 한닢을 주고 영혼을 뺏은뒤 가스관 뚜껑을 사오면 영혼을 돌려주고 금화도 한닢 더 준다는 제안을 하고 보내주었다. 하지만 이 일에 금화를 뺏으려는 집게사장과 유령을 잡으려는 다람이 그리고 집게사장의 꼬드김에 넘어간 징징이까지 개입해 금화가 노려진다. 결국 다람이와 스폰지밥을 제외한 거의 모두를 유령의 세계로 보내버리나 다람이의 유령잡는 도구로 인해 다 돌아오고 집게사장과 금화를 두고 싸우다가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300년전 유령선장 즉 네덜란드 유령의 부하 선원이었다가 배신하고 금화를 빼앗아 튀었다.
이 사실에 다람이가 네덜란드 유령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했지만 그게 300년전 일이니 아무일 없을거라 했지만... 곧 네덜란드 유령이 오고 이유를 알고 보니 스폰지밥이 전화[61]로 알렸다. 튀었으나 엔진에 문제가 또다시 생겨[62] 결국 잡히고[63] 잠시 뒤 유령세계의 집게리아 직원이 된다.
성우는 이장원
3.20 러스트 리킷
유령 샌드위치의 단역으로 '러스트 립아이'라는 지금은 사라진 식당의[64] 주방장으로 거기서 인기 있던 메뉴인 러스트 호밀 샌드위치의 개발자이다.[65] 하지만 죽은지 20년이나 지난 유령인데 집게리아에서 러스트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알기위해 스폰지밥이 불러온다. 하지만 말도 못해서 결국 러스트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보기로 하는데 그 과정은
나무를 깎아서 회반죽을 바른뒤 니스칠을 하는것 이었다. 대체 왜 이름에 호밀이 들어있는건지 모르겠다. 아니 애초에 저런걸 먹어도 되나?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러스트 샌드위치의 냄새를 맡고 온 유령들 때문에 집게리아는 난장판이 되고 결국 집게사장이 출동해[66]유령들이 처리되는 과정에 끼여서 돌아가게 된다.[67]
3.21 브루스티
밀크 쉐이크 자격증 편의 단역으로 밀크 쉐이크 학교의 교관이다. 밀크 쉐이크를 못만드는 스폰지밥에 만들게 하려고 해도 계속 실패해 극단적 방법까지도 동원한다.[68] 결국 스폰지밥을 제외한 나머지들에게 자격증을 나눠주고 그래도 자격증을 달라는 스폰지밥에게 넌 기본도 못한다며 밀크 쉐이크 기계 앞에 서는데 이때 그의 회상에서 20년전 아주 유명한 밀크 쉐이트 기술자였지만 실수로 튄 밀크 쉐이크가 전깃줄에 낳아 기계가 망가졌던 과거가 있다는게 밝혀진다. 사실 본인도 실전은 20년 만인것 결국 손부터 시작에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기계에 끼게 되비만 스폰지밥의 극적인 활약으로 기게에서 빠져나오고 스폰지밥이 밀크 쉐이크를 완벽히 만들자 자격증을 준다. 그리고 집게리아에서 다시 나타나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유효기간이 7년이나 지난 자격증 가지고 얼음 쉐이크나 만든 스폰지밥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든데에 놀란 집게사장이 누구한테서 배웠기에 이리 잘만드냐고 하자 나타나서 제 덕이죠 한다. 이때 휠체어 탄걸 보면 꽤 많이 다친듯하다. 근뎇이 사람은 잘 만들게 된거에 공이 없다.
3.22 왕비 암피트리테(Queen Amphitrite)
트리톤 에피소드에 나온, 포세이돈의 아내이자 트리톤의 어머니.
집게사장이 왕가 측에서 건 전화를 장난전화로 알고 막 까불어 대다가 직접 행차하셔서 천벌을 내려주셨다!!! 높으신 분들이 전화로 하면 믿지 않는다며 변호를 하는 의견도 있는데, 집게사장은 그냥 높으신 분들이 아닌, 그것도 왕의 아내에게 까불었다.
실제로 저랬다가는 사형 혹은 무기 징역 신세가 되기 때문에, 벼락 한 번으로 끝난 것만으로도 진짜 자비가 넘치는 거다.
그래서인지 징징이?, 다람이, 래리, 스폰지밥의 부모님, 인어맨과 조개소년와 더붙어 비키니 시티의 개념인이라는 평이 많다.
3.23 스미티 워벤 (재거) 맨 젠슨 (Smitty Werben (Jaeger) Man Jensen)
- 집게 사장의 만행의 피해자
중고품 소동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작중 고인의 인물로 공동묘지에 묻혀있었다. 과거 비키니 시티에서 진정한 넘버원이었다고 하며, 그래서 묘비도 넘버원 모양이다.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에게 판 음료수모자의 원래 주인으로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 의해서 이 진실을 듣고 [69] 돌려줬는데 집게사장이 이 사실을 알고는 무덤을 파헤쳐서 가져간다. 문제는 모자를 벗길 때 두개골이 몸통에서 분리되어 떨어진다.이후 장면을 한국 재능방송 더빙으로 보면 정말 빡침을 알 수 있다 근데 그 죽은 사람을 포함한 공동묘지의 유령들이 몽땅 살아나 집게사장을 공격한다(?!). 그런데 집게사장은 돈에 눈이 멀대로 먼 덕분인지 죽은 황새치의 머리뼈를 칼처럼 뽑아 들어 그 유령들을 몽땅 물리친다(!). 그렇게 기어코 물건을 가져오지만... 이미 그 물건은 흔해진 상태였고 스폰지밥의 새로운 박수치는 모자에 사람들이 매혹된 뒤였다.
성우는 이인성
4 기타 비키니시티 시민들
사실 종류가 엄청 많다
비키니시티에서 조연으로 제법 자주 나오는 편인 시민들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에겐 개별 이름이 붙어있고[70] 이들은 엑스트라기 보다는 카메오 캐릭터라고 부르는게 옳다.
4.1 스쿠터
연보라색 물고기 캐릭터. 비중은 별로 없지만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조연들중 사망전대에 속한 캐릭터이다. 예를 들어 모래에 묻혀있다가 파도에 휩쓸려 익사한다던가...
성우는 카를로스 알라스라키/스쿠터는 같은 한국 더빙판에서도 회차마다 성우가 다르다. 재능판 방울친구에선 전광주
4.2 프레드
갈색 물고기 캐릭터. 스폰지밥에서 여러모로 언론 플레이를 많이 하는 캐릭터다. 해바리는 내 친구 편에서는 젤리버거를 먹고는 감탄하면서 모두에게 홍보했다. 다만 이게 좀 잘못이긴 했는게 집게사상이 이걸 알고는 욕심을 부렸으니... 또한 이쁜이 버거편에서는 집게사장이 땅 속에 들어가자 사람들에게 다른 레스토랑에 강아지언급을 해서...
참고로 만화상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날때마다 "내다리!"라고 외치는 것은 불문율이라고...
5 극장판 등장인물
5.1 해적들
오프닝에 등장한 진짜 해적들.
특히 여기의 선장은 누더기 선장하곤 엄연히 다른 인물이다.
오 내눈으로 직접 보게되다니 이럴수가.... 스폰지밥 영화표 카드가 여깄다!!!
5.2 바다왕(King Neptune)/포세이돈
파일:NtrcYsH.jpg | 파일:I4fevWU.jpg |
TV판 | 극장판 |
어디서 성형수술 하셨어요? 어깨가 늘어지셨다
바다를 다스리는 왕으로 덩치가 무척 크며 강력한 마법력을 지닌 삼지창을 쓸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다스리는 영토가 바다 전부이다 보니 비키니 시티도 자신의 영토로 취급하고 있다. 성우는 원판이 제프리 탬버. 재능방송 TV판이 박만영[71], 극장판은 강구한. 닉판은 양석정. 일본판은 故나야 로쿠로 → 오쿠다 케이진[72][73].
성격은 전형적인 폭군으로 별 크지도 않은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무거운 중벌을 내리는 것이 삶의 낙(...). 특히 자신의 대머리를 가려주는(본인은 극구 부정하지만) 왕관을 무척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왕관에 관련된 죄는 더욱 엄하게 다스린다.[74] 바다왕의 딸인 공주는 이를 무척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서 부녀간에 말싸움도 자주 한다.
이 점을 간파한 플랑크톤이 직접 바다왕의 왕관을 훔친 후에 이를 집게 사장에게 뒤집어 씌우고 분노한 바다왕은 집게사장을 사형시키려 하나 스폰지밥이 머나먼 조개시티에 팔려나간 왕관을 되찾아 오겠다고 나서면서 극장판의 서막이 열린다.
이와 별개로 TV 에피소드에 출연한 적도 있다. 번역은 포세이돈과 바다왕을 혼용하고 있다.
근데 극장판과 TV판에서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TV판에서는 왕관도 안쓰고 머리카락이 풍성한데 극장판에서는 왕관을 안쓰면 머리로 반사되는 빛때문에 사람들이 눈부셔할 정도로 심한 대머리다. 그리고 얼굴 생김새는 TV판은 엄근진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듯한 인상이지만 극장판은 그냥 지마음대로 내키는대로 할것같은 인상에다가 코는 둥글면서 또 길다. 다만 생김새만 그렇지 TV 에피소드에서도 대부분 폭군으로 나온다.
(엑스칼리버를 패러디한)최고의 주방장에게 주어지는 뒤집게를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뽑아서 궁중 요리사를 구하려던 포세이돈이 나타나서 스폰지밥의 초라함에 그를 최고의 주방장으로 인정하지 않아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때 포세이돈이 승리하면 자기 궁전에서[75] 요리하면서 평생 살게 해주겠다고 했고, 지면 영원히 요리를 포기하라고 해서 자기 궁전을 보여줬는데 어떤 안경 쓴 남자[76]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단 만든 양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마법으로 만든 버거 맛이 형편 없었던터라 스폰지밥이 역전승한다.[77] 참고로 몬데그린으로 "네가 정말 영국요리사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라고 들리는 대사가 있다 그러니까 지지 하지만 옴니버스 시트콤답게 집게리아가 좋다고 돌아가는 에피소드.
극장판에서 나오는 딸 Mandy 말고 TV 에피소드에선 추방한 아들 트리톤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다. 트리톤(한국판 성우는 남도형.)이 성군의 자질을 보이자 유배보내 성격을 삐뚤어뜨려 버린다. 후에 스폰지밥이 트리톤을 구해주는데 완전히 맛이가서 비키니 바텀을 파.괘.한.다. 이를 보고 뿌듯해진 포세이돈이 트리톤을 용서하고 함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시민들은 왕가에는 절대적으로 지지를 보내면서 정반대로 트리톤을 구해낸 스폰지밥에겐 삼지창과 횃불 세례를 퍼부워버린다.
5.3 공주(Princess Mindy)
바다왕의 딸로, 바다 왕국의 공주이다. 성우는 스칼렛 요한슨[78]/은영선/키타니시 준코.
엄하다고 쓰고 잔혹하다로 읽는다.고 포악한 성격의 아버지와는 달리 부드럽고 차분하며 무척 관대한 성격. 제법 머리도 똘똘해보인다. 바다 생물들의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어서[79] 뚱이와 스폰지밥을 처음 보고서도 이들의 이름을 알아맞혔다.
늘 바다왕이 별것도 아닌 죄도 중벌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무척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바다왕이 플랑크톤에게 속아 집게 사장을 왕관을 훔친 죄로 죽여버리려고 하자(...) 바다왕을 설득하여 한번 더 기회를 주도록 하고 그 덕분에 스폰지밥이 왕관이 팔려나갔다는 무법 천지인 조개 시티로 떠나게 된다. 그 외에도 몇번 더 등장해서 스폰지밥의 조력자가 되어 준다.
평범한 단발머리 안경소녀의 용모지만, 뚱이는 무척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어째 노진구의 엄마랑 닮았다...
5.4 데니스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실력을 지닌 킬러. 성우는 앨릭 볼드윈/문관일/츠지 신파치.
집게 사장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폰지밥이 왕관을 되찾으러 조개 시티로 가게 되자 그 뒤를 쫓아서 그를 죽이도록 의뢰받았다.
무척 잔혹하면서도 끈질긴 성격으로 끝까지 스폰지밥의 뒤를 추격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사나이의 표본같은 존재로, 터프가이에 키가 상당히 크다.
하지만 스폰지밥과 뚱이를 만난 후 협박하다가 외눈박이 거인에게 밟혔으나, 거인이 스폰지밥과 뚱이에 의해 관광당하고 다시 비셀호프의 도움으로 바다로 돌아가려 하는대 잠수부의 부츠를 이용해 핫셀호프한테 가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괴롭히다가 스폰지밥의 비눗방울에 눈이 매워졌다. 이후 요트에 부딪혀 최후를 맞는다.
5.5 외눈박이 거인
바다왕의 왕관이 있다는 조개시티의 괴물(?). 만나는 바다생물들을 잡아다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극중에서는 스폰지밥을 깔아뭉개는 데니스를 밟으며, 선역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스폰지밥과 뚱이를 잡아가며 최종보스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실 정체는 링크에 나오는대로 인간 잠수부. 바다생물들을 잡아다 자신의 기념품가게인 조개시티에서 장식품으로 만들어 팔아치운다.
수많은 바다생물들을 장식품으로 만들었지만, 뚱이와 스폰지밥에 의해 바다생물들이 다시 살아나면서 역관광을 당한다.
5.6 데이빗 핫셀호프(극장판 본인역)
미국 드라마 Baywatch(국내명은 SOS해상구조대)의 해상구조원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그러나 우리말 더빙판에선 드라마판 성우이던 이정구가 맡지 않아서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명대사는 "I'm David Hasselhoff!"
곤경에 처한 스폰지밥과 뚱이를 도와준다. 그리고나서, 갑자기 바다왕의 불이 닿는 바람에 몸이 타 버렸다.
5.7 버거 수염
스폰지밥 3D에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국내판 성우는 송준석. 오프닝 노래의 보컬인 액자 속 해적 선장이 바로 이 사람이다.
3D 극장판의 최종 보스. 비키니 섬에서 찾은 마법의 책[80]으로 게살버거의 비법을 빼돌려 비키니 시티를 매드 맥스 세계(...)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자신의 해적선을 푸드 트럭으로 변형시켜 해변가의 피서객들에게 비법으로 만든 게살버거를 팔아치우는데, 본인 왈 제일 잘 나가는 푸드트럭 소유주가 되어 떼돈을 벌고 부자가 될 거라고.
스폰지밥 일행이 자신을 찾아오자 어떻게 여길 찾아왔냐고 놀라는 걸로 봐서는 비키니 시티에 대해 잘 아는 모양이지만 어떻게 육지 사람이면서 스폰지밥 일행과 게살버거의 비법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티비에서 스폰지밥 할 때마다 열심히 시청했나보다. 마법의 책으로 스폰지밥 일행을 관광시키려다가 책의 페이지를 입수한 스폰지밥 일행이 슈퍼파워를 얻고 덤벼드니 나름 치열한(?) 사투 끝에 결국 패배. 결국 헐크가 된 플랑크톤에게 걷어차여서 책을 얻었던 비키니 섬으로 날아가 머리만 남긴 채 모래사장에 파묻히고는 갈매기들과 스폰지밥 오프닝을 부르며 엔딩을 장식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마법의 책은 스폰지밥 일행과의 전투 도중 버거 수염의 해적선 내부의 난로로 떨어져서 불타버렸다.
집게사장과는 달리 대호평인 캐릭터인데, 남에게 누명을 뒤집어 쓴 것만 제외하면 갈매기들을 나름 잘 챙겨주고[81], 지상의 인간들에게 버거를 성실하게 팔아 푸드트럭 소유자가 되려는 명분은 있는 악당이기 때문.
6 카메오
1. 조니 뎁
잭 카후나 라후나/마법사 잭 (Jack Kahuna Lahuna/성우 조니 뎁)
‘파도를 기다리는 스폰지밥’편에서 조니 뎁이 성우를 맡았다.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닉에서만 2009년 7월 24일 방영되었다. 해안 어귀에 오두막에서 사는데 오두막보다 긴 서핑보드를 오두막에서 꺼내주는 마법을 부리며 봉고 북을 치며 스폰지밥에게 서퍼의 자질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명 대사는 계속, 숨을. 쉬어. (Just, Keep. Breathing.)[82]
더빙판 성우는 신용우.
스폰지밥 vs. 대왕(SpongeBob vs. the Big One)편에서도 잭 스패로우 특유의 목소리로 까메오 출연을 했고 2009년 4월 27일에 닉에서 방영되었다. 더빙본 없음.
2. 빅토리아 베컴
‘용왕의 파티(Neptune Party)’ 에피소드에서 바다의 여신 ‘암피트리테 여왕(Queen Amphitrite)’역을 맡았다. 한국에선 물론 더빙.
3. 은지원
닉에서 방영된 오프닝 곡 녹음을 했던 시점에, 개정된 한국 더빙판의 첫 에피소드였던 '스폰지밥이 누구에요?'편에서 한번은 누더기 선장으로 분한 적 있다. 특별 출연이었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재방송에선 원래 누더기 선장 원래 성우 목소리로 돌아갔다.지금 간간히 틀어주는 것도 원래 성우 목소리 버전.
4. 데이비드 보위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Atlantis SquarePantis) ' 에피소드 에서 '아틀란티스의 왕 (Lord Royal Highness)' 역.
아틀란티스의 왕으로서 아틀란티스의 메달을 완성시켜 도착한 스폰지밥 일행을 극진히 모시지만 스폰지밥과 뚱이가 가장 오래된 방울을 터뜨리고 플랑크톤이 아이스크림 머신 고대무기를 가지고 난동을 부리자 결국 참다못해 일행들을 돌려보내고 메달을 폐기처분한다.그리고 플랑크톤을 방울 대신 기념관에 전시한다(...)
성우는 김호성.
5. P!nk
10주년 기념판 '냉동고 탈출작전'에 등장.해적 패치의 스폰지밥 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스폰지밥이 나타나지 않자 당연하지.2d인데 이에 실망한 패치가 무단이탈해버리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었고 결국 같이 온 코러스 2명과 함께 대기실에서 해적 노래를 불렀다.노래 원곡이 한때 자투리 시간에 자주 나오기도 했다.
성우는 정유미.
6. 앤디 샘버그
전국 콘서트 편에선 공연기획자로 출연.
7.매리언 로스
할리웃의 원로 영화배우.주로 스폰지밥의 할머니 역으로 자주 출연한다.
8.자니 넉스빌
잭애스의 주인공.'엑스트림 스포츠'편에서 조니 크릴 역으로 출연.성우는 방성준
7 스폰지밥 세계의 생물
7.1 달팽이
바닷속에서 서식하는 동물. 고양이를 상징하는 동물이고, 많이도 출연하다. 그 중 대표적인 동물이 핑핑이이다. 그 종류는 매우 많고, 심지어 거대한 크기을 지니고, 스폰지밥을 가릴수 있는 정도의 달팽이가 있다.[83]
7.1.1 낑낑이 (Lary the Snail)
'내 사랑 핑핑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달팽이. 핑핑이가 뚱이한테 가버린 이후로 벌레에 이어 키우게 된 두 번째 애완동물이다. 하지만 성질이 매우 난폭해서, 스폰지밥이 핑핑이한테 주던 달팽이밥을 그대로 주니까 울부짖는 소리를 내었고, 핑핑이가 자던 신문지 바닥에 자라고 하니까 울부짖으면서 신문지를 찢어버렸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자는 침대에 올라갔고, 스폰지밥이 거긴 내 침대라고 하니까 또 울부짖은 뒤 1초만에 잠에 빠졌다. 그걸 보고 스폰지밥은 별 수 없이 땅바닥에서 자야겠다 싶어서 잘 자라고 말하고 잤으나 잘 자라는 말에도 울부짖었다.
그 다음날에 스폰지밥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TV를 보고 있는 낑낑이 앞에 나타나 농담을 했으나, 그조차도 노잼인지 울부짖었다. 이후 이 에피소드에서는 미등장.
7.1.2 루이 윌리암스 핑키[84] (Snellie the Snail)
'달려, 핑핑아!'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키우게 된 순종 암컷 달팽이이다. 핑키를 본 스폰지밥은 핑핑이에게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했으나 징징이는 저런 천한 잡종 달팽이와 우리 핑키를 놀게 할 수는 없다고 못을 박고, 이번 달팽이 경주에서 자기 핑키가 이길 거라고 호언장담하였다. 스폰지밥은 자기도 핑핑이를 달팽이 경주에 나가게 하고 싶지만 빨래를 해야 한다고 못나간다고 하였다. 그러나 징징이는 실력이 없어서 못나가는 걸테지라는 식으로 말하여 스폰지밥을 화나게 만든다.
이후 스폰지밥은 핑핑이를 맹훈련시킨 뒤 달팽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핑핑이는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어 보였다. 그에 반해 징징이의 애완동물 핑키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했고 핑키는 빠른 속도로 결승점으로 달려(?)갔다. 핑핑이는 너무 힘든 나머지 출발하지 못하다가 겨우 출발하였으나 눈알이 터지고 방향감각까지 마비되는 등 수난이 이어졌다. 스폰지밥이 그만두라고 말해도 핑핑이는 계속 결승점으로 달려갔다. 그러다가 결국 핑핑이는 터져버려 스폰지밥이 핑핑이가 있는 곳으로 나와서 그를 부둥켜안기에 이른다. 그 와중에 핑키는 결승선에 거의 다 왔으나, 갑자기 방향을 바꾼 뒤 핑핑이가 있는 곳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그걸 본 핑핑이는 갑자기 회복해서는 스폰지밥의 품에서 점프해 내려온 뒤 그를 걱정해서 찾아온 핑키와 눈을 맞대며 사랑(?)을 나눈다. 그걸 보며 스폰지밥, 해설가, 관중들은 모두 감동을 먹게 된다. 오직 징징이만 감동을 먹지 못하고 핑키가 1등을 하지 못하면 대체 누가 1등했는지를 물었고.. 1등은 엉뚱하게도 뚱이의 돌멩이가 해버린다.
7.2 벌레
바닷속세계의 개. 벌레의 모습이며, 행동 또한 개와 비슷하다. 많은 종류가 있으나, 등장하는 횟수는 적다.
7.3 조개
바닷속 세계의 새. 하늘을 날며, 연한 보라색과 주황색이 있다. 다만 날아다니지 않는 조개도 있는등 완전히 새와 매치되는 것은 아니다. 종류마다 크기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완전 거대한 크기의 조개가 있다.
7.3.1 대왕조개
일반 조개와 달리 거대한 조개. 몇몇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새 친구 다람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람이는 대왕조개와 싸우고 있었다. 다람이는 대왕조개에게 한 번 잡아먹혔는데 그것을 본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구해내기 위해서 뛰어가 조개의 입을 열기 위해서 분투하였다. 그러자 정말로 입이 열렸고 스폰지밥은 "아니, 내가 진짜 열고 있잖아?"라고 말하게 된다. 기어코 열어버렸으나 사실 스폰지밥이 입을 연 게 아니라 다람이가 연 것이었다. 스폰지밥은 조개의 혀를 공격하였으나 잡하먹혀버리고 말았다. 이를 본 다람이는 스폰지밥을 구해주고, 대왕조개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 에피소드에도 등장한다. 대왕조개는 동물원에서 조용히 낮잠을 잤지만,스폰지밥과 뚱이가 내던진 땅콩으로 인해 깨어나고,갑자기 울음소리[85]와 함께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86] 결국은 땅콩을 던진 스폰지밥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뚱이가 누명을 덮어 결국은 자기가 한 일이라고 말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은 집게사장이다.게다가 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바로 진주가 사라졌기 때무에 난동을 피운것이다. 그리고 되찾게 되고, 그진주의 정체는 알이었다.어린 새끼조개가 깨어나자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감탄하고, 집게사장에게 땅콩을 내 던졌다.
'조개' 에피소드에도 나온다. 집게사장이 10억을 번 기념으로 스폰지밥과 징징이와 함께 낚시여행을 왔다. 여기서 스폰지밥이 조심성 없이 낚시를 하다가 집게사장이 갖고 있던 지폐를 낚아버렸고, 이를 대왕조개가 낚아챈 뒤 물 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열받은 집게사장이 대왕조개를 한참 찾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지폐 하나 찾는다고 이렇게까지 찾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 징징이와 스폰지밥은 도망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으나 미쳐버린 집게사장한테 잡혀 대왕조개를 낚는 미끼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로 대왕조개가 나왔고, 이 대왕조개가 입을 벌리자 그 틈을 타 집게사장이 입 속으로 들어가 지폐를 얻었고 너무 좋아서 이상한 짓을 했다. 하지만 대왕조개는 그냥 입을 다물어 버렸고 집게사장을 먹은 뒤 물 속으로 유유히 들어갔다.
하지만 집게사장은 대왕조개의 입 속에서 대왕조개와 협상을 했다. 지폐 한 장을 얻는 대신 자신의 몸을 내주는 협상을(...).
그 외에도 '면허를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퐁퐁부인을 추격할 때 대왕조개가 여럿 나와 스폰지밥이 퐁퐁부인을 추격하는 데 애를 먹는다. 그 뒤에는 치즈가는 기계와, 교통방송채널이 나온다
7.4 해파리
무리 생활을 하며, 몸속에서는 잼과 비슷한 젤리를 품고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촉수에서 전기 충격 비슷한 공격을 한다. 전체적으로 벌과 비슷하다.[87]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 녀석들을 잡았다 놓아주는 "해파리 사냥"을 취미로 한다. 종류가 많고, 거대한 왕해파리도 있다. 다람이는 해파리가 멍청한 동물이라고 부르지만, 어째서인지 바보같은 면은 없다. 오히려 영리하다.[88]
7.5 성게
나올때마다 모습과 취급이 다르다. 벼룩같이 가려움증을 주는 모습을 보이거나 바퀴벌레같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 등. 일단 기본적으로 해충이라는 느낌. 힘도 아주 세지만 얼마나 대우가 안좋은지 집게리아에 성게가 나타났을때 플랑크톤이 왔는데 성게를 보고는 집게사장과 협력할 정도, 하지만 진주가 사충기를 겪어 급격히 성장하고 다량의 음식물 섭취를 수요하자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냉장고의 음식을 절도하고 있을때, 음식중 성게피클을 훔쳐간다.
7.6 해마
바닷속의 말. 말그대로 Sea'horse'다. 울음소리와 행동, 그리고 얼굴이 말과 비슷하다.
애완용으로 백화점에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는 다른 해마보다 몸집이 좀더 작으며 Seahorse가아니라 Sea-Pony라고 불린다. 그래도 말처럼 타고 다니긴 하는듯.
7.6.1 미스터리/스컬리/신비 (Mystery the Seahorse)
'해마야 사랑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해마. 처음에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위한 알레르기가 없는 꽃을 심어주려고 했을 때 심은 꽃을 자꾸만 몰래 먹었다. 스폰지밥은 처음에는 누가 자신이 심은 꽃을 몰래 먹는지 알고 싶어서 계속 꽃을 뚫어져라 쳐다봤으나, 뚱이가 인사를 하는 바람에 다른 곳을 쳐다봤고 그 사이에 또 이 해마가 꽃을 베어먹었다. 그걸 본 스폰지밥은 해마의 위용에 넋이 나갔으며, 길들여서 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스폰지밥은 책 사이에 꽃을 끼워넣어 해마를 유인했고, 해마가 그것을 먹으며 둘이 같이 놀게 되었다. 스폰지밥은 해마의 이름을 미스터리로 지어주었다. 집게리아에 출근할 때도 스폰지밥은 미스터리를 타고 갔는데, 스컬리는 말이라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집게리아에 출근하는 징징이를 쉽게 추월했다. 미스터리를 타고 있는 스폰지밥은 징징이를 추월하면서 "징징아, 넌 오늘도 기계를 타고 일하고 가니?" 라고 놀렸고 징징이는 그냥 못 들은 척 하면서 가다가 사고가 나서 폭발해 버렸다(...).
집게리아에 도착한 스폰지밥은 일을 해야 했기에 미스터리를 집게리아의 밖에다 매어두었다. 매어져 있는 미스터리를 본 집게리아의 손님 중 한 명이 집게사장이 새로운 장난감을 갖다놓았다고 생각하여 한번 타보기 위해서 동전 투입구라고 생각되는 곳에 동전을 넣었는데, 미스터리가 아파하면서 그 손님을 차버렸고 옆에 있는 다른 손님이 장난감 말이 날뛰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다. 집게사장은 그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왔고, 미스터리를 보고 말았다. 스폰지밥이 옆에서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설명해줬으나 집게사장은 없애버리지 않으면 넌 해고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스폰지밥은 미스터리를 처분하지 않고 집게리아 주방에 숨겼다. 그런데 미스터리가 손님에게 주기 위한 게살버거를 먹고 또 스토브와 뒤집개, 심지어 할아버지(...)까지 먹었고 결국 이 소란이 집게사장에게 들키고 만다. 집게사장은 아까처럼 으름장을 놓지는 않고, 소중한 것도 떠나보내야 할 때가 있다면서 자신이 옛날에 소중히 여겼던 동전을 예시로 들며 스폰지밥을 설득했다. 스폰지밥은 그 이후 미스터리를 떠나보냈다. 그런데 미스터리가 집게리아 금고에 있는 돈을 다 먹어버려서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이 미스터리를 다시 잡기 위해 출동하였다.
해'마'(Sea 'Horse')라 그런지 히히힝 하면서 울고, 다각다각 거리면서 뛰는 육상의 말처럼 나왔다.
여담으로 징징이와 더불어 집게사장/만행 문서에서 게살버거의 마약 의혹'에 크게 일조한 생물이기도 하다.
8 괴물
여기에서는 주로 많은 괴물이 나온다.이들중 어떤 괴물은 영리하게 등장하고,스폰지밥 일행을 추격하는 괴물도 나온다.가끔은 착한 괴물,사나운 괴물,영리한 괴물,심지어는 새끼때는 귀엽지만,나중에는 어른이 됐을 때는 섬뜩한 괴물도 있다.
8.1 왕해파리
말그대로 왕관을 쓴 왕해파리이다. 그 크기는 장난 아니게 크다. 특히 자세포가 주요 무기이다. 처음 등장당시 어마어마하게 등장하고, 얼마나 큰지 왕해삼이 만든 가짜 여왕해파리로 인해 진짜로 오해 받았다. 나중에는 맛있는 파이모양의 비눗방울을 받고 그냥간다.
8.2 해파리드래곤
스폰지밥 일행이 만난 중세시대에 있는 해파리. 해파리와 다르게 사납고, 꼬리가 있고,지능적인 괴물로 나온다.이때 도저히 우리가 아는 해파리와는 달랐다.플랑크톤의 부하로 나오지만, 나중에는 게살버거에 의해 스폰지밥의 편이 됐고, 플랑크톤을 자세포로 없앤다. 나중에는 집게사장이 주는 게살버거를 먹게된다.
8.3 눈문어
스폰지밥이 눈썰매대회에서 만난 괴물. 문어와 킹콩을 섞인 모습으로 등장하고, 유일하게 스톱모션으로 나왔다. 집게사장는 해적이었던 시절부터 만났던 괴물이라 잘 알고 있다. 공격 방식은 발로 눈을 입에 넣고 송곳 모양으로 쏘는 방식이다. 스폰지밥 일행을 끈질기게 추격한다. 뚱이가 가지고 있었던 벌레모양 젤리로 먹고 난 이후 매우 운순해졌다. 마지막에는 플랑크톤을 젤리 사탕으로 오해해서 먹었다.[89]
8.4 으르렁
이름 자체가 으르렁이다.(...) 폐기물에 의해서 태어난 괴물로 이상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온순하고 착하다. 뚱이, 스폰지밥하고 놀면서 친해졌지만 경찰에 의해서 비키니 시티에서 내쫒게 되었다. 하지만 헤어지기 싫어하는 뚱이를 위해 스펀지밥이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건 뚱이와 함께 눈이 내리는 산에서 얼음장사를 한다.
여담이지만 이놈은 머리가 좋은데 뚱이와 술래잡기 때에는 매우 잘 숨고, 책을 읽을 줄 알고, 말을 잘 알아듣고, 무엇보다 시를 한번 말해 본적있다.[90] 그 시로 자신을 쫓아내려 하는 사람들을 몽땅 울릴 정도였다.
8.5 황금장어
동굴안에서 사는 몸색이 황금색인 거대 장어."집게리아
의 저주 에피소드에서는 저주를 풀기위한 방법이 있는데 그방법이 황금장어의 뱃속에 있는 스페인 금화를 가지고 오는 것이다.거대한 괴물 외모와 달리 스폰지밥의 약한 주먹[91]에 당한다.마지막에는 집게리아를 박살낸다.이때 당시에는 동굴안에서는 수도없이 많은 뼈들이 있다.
8.6 바다사자
외모가 사자와 섞인 물고기. 소시지를 좋아하고, 스폰지밥의 친구인 뚱이를 죽일 뻔했다. 플랑크톤의 콜로세움에 있었고,나중에는 플랑크톤을 추격하고는 마지막에는 집게리아에서 있게된다.[92] 플랑크톤을 쫒는 이유는 소시지의 냄새와 모습 때문이다.아니면 자신을 열 받게 하거나...
8.7 뱀괴물
머리가 좋은 몸이 긴 괴물.시 서펜트를 연상시킨다.스폰지밥의 얼굴을 싸다구한 괴물이다.
스폰지밥이 구조대원이 됐을 당시에는 해병가에서 괴물이 등장했다고는 했는데, 지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 괴물은 1년에 공부를 하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스폰지밥의 얼굴을 위처럼 싸다구 했다.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8.8 파리괴물
모습은 약간 파리와 비슷한데 크기와 외모가 상당히 다르다.스폰지밥과 뚱이를 추격했지만,나중에는 노래 때문에 운순해졌고,깊은 정글에서 빠져나가게 도와주었다.모습은 파리와 말벌을 섞인 모습에 거대한 크기와 무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8.9 통통이[93]
어떤 노파가 이동식 주택에서 팔고 있는 애완동물. 노파는 절대로 물고기를 다른 애완동물과 같이 둬선 안 된다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스폰지밥은 그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자기가 일하러 나갔을 때 핑핑이가 외롭지 않도록 분양받는다.
스폰지밥이 있을 때는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귀여운 아기 물고기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스폰지밥이 자리를 비우면 끔찍하게 솟은 송곳니로 가득한 입을 드러내며 주변 물건을 물어뜯는다. 또한 교활하게도, 스폰지밥이 오기만 하면 감쪽같이 다시 귀여운 모습으로 본모습을 감춘다.
이후 스폰지밥이 잠에 들었을 때 본색을 드러내고[94], 이전의 귀여운 모습은 흔적조차 없는 상어같은 흉폭한 외모는 물론, 입 안에서도 촉수같은 혀가 서너개나 솟아나는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괴물인 본모습으로 스폰지밥의 집을 때려부수며 핑핑이를 위협한다.[95] 이 시점부터는 스폰지밥이 돌아와도 위장하긴 커녕, 대놓고 스폰지밥을 혀로 붙잡아 먹어치우려 한다.[96] 이후 스폰지밥이 붙잡힌 것을 보고 각성한 핑핑이의 활약으로 격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폰지밥은 "너 때문에 통통이가 무서워서 도망갔다"며 핑핑이를 야단쳤다(...).[97] 참고로 스폰지밥에서 RPG 같은게 생긴다면 최종 보스 감이다. 물론 페이크.
8.10 심해 괴물
스폰지밥 극장판에 나오는 메롱시티와 다른 괴물.여기에 나오는 괴물은 조개시티로 가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공격하려는 것이였지만,나중에는 노래 때문에 친해졌지만, 말실수로 인해 다시 간다.여기에 나오는 괴물은 몸이 투명한 괴물,게괴물,꼬리가 긴 괴물,심지어는 도로와 비슷한 모습을 한 괴물도 있다.
8.11 거대 외눈박이 괴물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동식 음식점을 운전하던중 심연에서 만난 괴물.외눈에 파충류와 닮은 모습,비만에 긴꼬리가 특징이다. 80년 가까이 자고 있었고 등장 당시에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잡아 먹을려고 하지만, 나중에는 게살버거를 먹고 맛에 반하게 된다. 게다가 우연히 플랑크톤 버거를 먹고는 아주 훌륭하다고 하면서 잠수함의 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돈을 준다. 나중에는 방해하려던 플랑크톤이 진흙에 의해서 초코바로 오해받아 후식으로 먹을려고 했다.
8.12 거대 붉은 아귀
스폰지밥 극장판에 등장한 괴물.모습은 붉은 아귀를 연상시킨다.처음 등장 당시 수도 없이 많은 뼈,해골과 함께 등장했지만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할머니로 생각했지만,나중에는 할머니의 안경이 떨어지고,모습은 혀를 연상시키고, 나중에는 진짜 본체가 일부러 연기한것이다.[98] 끝까지 스폰지밥을 추격했지만,나중에는 더 거대한 뱀장어 괴물에 의해 잡아먹힌다.
8.13 돌연변이 해파리
"해파리 왕국'이라는 에피소드에서만 나온 괴물이며, 동시에 비키니시티를 지배할 뻔했다.처음 등장 당시 해파리를 잡고 클론을 만들고, 그리고 나선은 뚱이를 잡아 클론으로 만들었다.그런데, 여기서 부터가 계획에 일부인데,더 많은 클론 해파리를 많이 만들고, 비키니 시티 전체를 모두다[99][100][101]클론으로 바뀌고, 진짜 비키니 시민들은 집게리아 냉동고 안에서 커다란 주머니 안에서 수면 상태로 들어있다.게다가 그 괴물은 그 모습이 마침녹색에 혐오스러운 촉수 괴물이고, 무엇보다 에일리언을 연상시킨다.그리고 클론들은 모두다 눈이 검고, 입을 자유자재로 키울 수 있다!하지만 이들의 약점은 마요네즈[102]이며, 나중에는 마요네즈로 인해 녹색 액체로 변했다.특이한 것은 녹색 액체의 맛이 좋다.그리고는 뚱이가 게살버거에 마요네즈를 빼라고 한뒤 끝났다.[103]
8.14 괴물 달팽이
"달팽이의 습격'에 등장한 식인 괴물.[104]모습은 연보라색에 뿔달린 소라를 지닌 달팽이를 연상시킨다.처음 등장 당시 몇 미터나 되는 여러마리가 등장했지만,나중에는 더 거대하고, 집게리아를 삼킬 정도로 거대한 달팽이가 등장한다. 사실 이유는 있는데...
사실상은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서 난폭하게 변한 것이었다.나중에는 스폰지밥에 의해서 작고, 운순한 달팽이로 변했다.게다가 이들의 모습은 무서운 모습과 달리 귀엽다.여기서 다람이는 이 세균이 수두에 걸린 황소보다 더 난폭하게 일으킨다고 했다그리고 징징이는 고작 감기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보통의 달팽이가 고양이에 해당한다면 이들은 호랑이에 해당하는 듯 하다.
8.15 알래스카 황소 벌레
밑부분이 없다 귀엽다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 에서 등장. 지나가는 곳마다 닥치는 데로 먹어치우는 대식가 벌레. 다람이가 '동굴'로 착각해 들어가 혀를 제압한 이후 괴성을 지르며 그들을 궁지로 몰아 세우나, 다람이의 기지로 역으로 위에 올라탄 상태로 그대로 절벽으로 직행~ 어디서 본듯한 데드신인데
사실은 죽지 않았다. 다만...대피중인 시민들과 비키니 시티를 박살 내버렸다. (...) 이때 나온 유일한 대사가 아이유아유!(Ouch!)이다.(...) 재능방송 성우는 전광주로 이때 "아야"라고 번역.
여담으로 윗사진 처럼 장면마다 크기가 제멋대로 바뀐다... 그냥 그러려니 하자
- ↑ 세 성우 모두 집게사장의 성우이다.(...)
- ↑ 성우분 모두 다람이와 중복.
- ↑ 스폰지밥이 하도 스트레스를 줘서 퐁퐁부인이 그냥 얼렁뚱땅 합격시킨 뒤 면허증을 줬다.
- ↑ 참고로 초롱이 부모님의 자식은 딸인데, 뚱이를 보고 자기 자식으로 착각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엄청 멍청하다.
- ↑ 닉코리아 초기에는 영어를 그대로 읽은 '머메이드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인어맨과 조개소년 마라톤 이후 원래대로 돌아옴
- ↑ 단순히 투명기능 외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인어맨에 의하면 너무 오래 노출되면 인생까지도 어지러워진다고 한다.
- ↑ 문제는 굉장히 복잡해서 주인인 인어맨도 다시 커지게 하는 방법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게다가 스폰지밥은 이 벨트로 벨트 주인을 작게 만들었다. - ↑ 수십년 전이라 인구 수 달랑 38명인데 어차피 수십년 후인 현재에도 600명으로 나오는 때도 있다..
- ↑ 하지만 계속 와서 전 우주에 넘쳐나게 된다.
- ↑ 이건 플래시의 패러디이다 - 플래시도 반지에서 의상이 나온다
- ↑ 이 성우는 1999년 부터 인어맨을 연기를 하셨지만 2012년에 세상을 떠났다.
- ↑ 뚱이와 동일하다. 덕분에 뚱이랑 있는 경우 자문자답이 많은 편. 젊은 시절은 박영재가 맡았다. 참고로 이인성도 이캐릭터처럼 고령성우라 싱크률이 좋다. .
- ↑ 원래 의미는 따개비라는 뜻이다. 일본판에서는 따개비 보이(フジツボボーイ)라 번역
- ↑ 닉코리아 초기에는 '굴보이'로 나왔었다가 인어맨과 조개소년 마라톤 이후 원래대로 돌아옴
- ↑ 집게사장보다 한 살 형이다.
- ↑ 본래 선원으로 바닷속에서 숨을 참으며 뱃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인어맨이 도와주겠다며 따개비를 초능력으로 폐에 넣어 대신 호흡하게 한다.
- ↑ 덕분에 육지에서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다고 불평한다.
- ↑ 사이드킥 관계.
- ↑ 사실 양로원에 들어갈 정도로 나이먹었는데 어린이버거 세트를 주문하면서 어린애 취급을 하면 화낼만도 하다. 인어맨이 그건 조개소년이 다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못먹는다고 한다.
- ↑ 인어맨과 조개소년 5를 기준으로 68살이다. 그렇다면 집게사장은 67세다.
- ↑ 재능TV판, 니켈로디언판 스폰지밥의 성우이다.
- ↑ 해저,심해,바다의 무덤 이라는 뜻을 가진 관용표현이다.
- ↑ 이 사물함에는 냄새나는 양말들이 가득하다.
- ↑ Squid(오징어)+William(윌리엄;남자이름)의 합성이다.
- ↑ 사실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그냥 오징이 쪽에서 징징이를 일방적으로 깔보는 구도다.
안습 - ↑ 이때 그의 집이 나왔는데 엄청 사치스러운 집이다.
- ↑ 동작을 보여주고 무조건 똑같이 따라하라고 갈구기
- ↑ 기사가 나간 후 자기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쫓겨났고, 어린애들까지 자길 무시하고 때린단다.
- ↑ 이 분 역시 플랑크톤 성우이다.
- ↑ 이때 물이 차오르는 세탁기였으니 즉, 물세탁이었다.
- ↑ 사실 뚱이랑 스폰지밥이 때려잡은건 아니고 타임머신이 계속 나오는데, 뚱이랑 스폰지밥,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계속 나오고 한 타임머신은 안에서 나온 다른 자신이 그 타임머신을 부수고 가버리는(...) 개판이 되어버리자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었는지 어지러워하며 통나무에 앉는다. 이때, 앉아있던 맨레이를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수갑을 채워서 잡힌다.
- ↑ 집게사장 역의 성우. 위에 말한 타임머신 에피소드에서는 세계정복을 달성한 미래로 가 보니 집게리아도 이 녀석이 장악하고 있는데, 성우가 성우인지라 상당히 미묘한 느낌을 준다.
- ↑ 이 성우는 2005년에 고인으로 세상에 떠났다.
- ↑ 넙치와 가자마는 다른종이긴 하지만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매우 닮았다. 허나 Flounder는 가자미라는 뜻이다.
- ↑ 대충 인어맨, 조개소년과 비슷한 연배로 보인다.
- ↑ 참고로 이놈은 닌텐도 DS게임, "그려라 터치!: 네모바지 스폰지밥 에디션"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
- ↑ 이때 징징이는 치렁치렁한 금발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짐에게 자신이 예술가로서 유명해지기 전까지 집게리아에 남겠다고 했다. 근데 짐이 유명해지지 않으면 어쩔 거냐, 혹시 모를 보험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자 자신의 금발머리가 모두 빠져도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대답했고, 그 순간 징징이의 머리가 모두 빠져버렸다!
- ↑ 근데 뚱이는 피자집인줄 알고 스폰지밥에게 "이젠 피자집에서 일하니?"라고 물었다.(...)
- ↑ 한국판은 그렇게 나오지만 원판은 대학동창이였다!
뚱이가 대학을 나왔다고???원판을 보면 뚱이가 나온 대학은 Community College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대학이라고 하기도 좀 거시기...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에서 세운 지역 대학이다 - ↑ 이 때 스폰지밥이 폭력은 나쁜 거라며 주먹을 쥐었던 순간 퐁퐁부인이 나타나 그 장면을 목격하고 스폰지밥이 때린 걸로 착각했다. 그리곤 "내가 널 혼내주겠다."(...).
지못미 - ↑ 이때 왜 협회에 들어온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단지 운빨하고 협회에서 주는 바지가 마음에 드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 말이 모자이지 실제로는 머리다.(...)
- ↑ 해삼 옆에 따라다니는 멤버들은 후반부에 갱생하니 욕을 덜먹는 편.
- ↑ 아마 작중 저지른 행적이 너무 비호감이라 더 출연하기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 ↑ 다만 2005년에 출시된 THQ의 게임 "보글보글 스폰지 밥: 레디액션!(Light, Camera, Pants!)에서 이벤트 진행자 중 하나로 등장한 적은 있다.
- ↑ 그런데 너무 놀린 나머지 다른 손님들의 반발을 받았다(...).
- ↑ 다만 배경이 바다라서 농어일 수도 있다.
- ↑ 본인들 말로는 이런 종류의 기계 발명을 하려고 한지 자그마치 117년만에 나왔다고(...)
- ↑ 참고로 저거 계속 무려 6시간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무한 반복 싸돌아 다닌다(....).
- ↑ 교도소에 있는 이유는 방금전 부치가 스폰지밥과 뚱이와 떨어지게하기위해 뚱이가 살인마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가 워낙 멍청했던(...) 뚱이가 자신이 살인마 부치인게 겁먹어 나가 경찰서에 자수한 것으로 보인다.
- ↑ 다람이 집에 눈이 쌓여 있었다.
- ↑ 이때 뾰족한거에 찔리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했다.
- ↑ 뾰족한 거에 찔러서 방울로 된 할아버지가 사망한 적이 있다고 한다.
- ↑ 거의 압도할 수준이다. 아얘 나왔을떄부터 시민들을 치고 다녔다.
- ↑ 그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 모양이다.
- ↑ '방울 친구'에서는 택시, '샤이니 돌보기'에서는 비행기.
- ↑ 집게리아에서 이름을 바꾼것
- ↑ 이때 보면 집게사장이 팔때보다 돈이 줄어있다.
- ↑ 당연하지만 전자의 경우엔 식품위생법 위반이다. 음식점이 애초에 서비스가 좋은게 문제가 아닌 음식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
- ↑ 스폰지밥이 네덜란드 유령의 보물상자에 깔렸는데 보물상자 밑에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었다.
- ↑ 교체한 엔진이 집게사장이 다른 사람의 차에서 임의로 가져온 엔진이였다.
- ↑ 이때 네덜란드 유령이 가장 무서운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는데 이후 네덜란드 유령이 눈알을 빼더니 미사일로 변신해 유령선 선장의 배로 발사한다.
- ↑ 그래서 스폰지밥이 러스트 리킷을 주를때 러스트 립아이도 부른다.
- ↑ 얼마나 인기있는지 유령들도 좋아한다.
- ↑ 집게리아에 같이 있던 뚱이가 집게사장의 집에 가서 집게사장을 깨워서 동행했다.
- ↑ 이후 집게사장은 절대로 가게에 유령 호출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 ↑ 한 예로 밀크 쉐이크 직접 체험기계에 넣어 콩가루 단계로 만들었는데 아무도 살아 돌아온적이 없다는 그 단계를 스폰지밥은 얼음마냥 동그란 상태로만 나온다.
- ↑ 사실은 스폰지밥을 속여서 팔아치운 음료수 모자가 엄청 비싸다는 걸 뒤늦게 알고, 스폰지밥에게 모자를 돌려달라고 꼬드겨보지만 실패하자
쇼핑 목록귀신 흉내를 내며 협박을 하다 아무렇게나 둘러댄 이름인데, 실제로 공동묘지에 있는 이름이었다(.....) - ↑ 에벌린, 빌리, 해럴드, 프레드, 프랭크, 낸시, 스쿠터, 새디, 피터슨, 티미, 톰, 마빈스, 조지 등 번듯한 이름도 많이 있다. 실제로 비키니 시티에 초고속도로가 생기는 에피소드에선 프랭크가 이 이름들을 일일이 말하며 이들에게 "안녕 낸시, 안녕 스쿠터, 안녕 새디…" 이런 식으로 끝도 없이 안부를 전하기도;;
이 장면 왠지 고의인거 같다 - ↑ 플랭크톤 성우.
- ↑ 집게사장 성우.
- ↑ 극장판은 긴가 반조.
- ↑ 자기 왕관닦이에게 자신의 왕관을 만졌다는 이유로 지하감옥 20년형을 구형하려 든다.
도대체 어쩌라고보다못한 공주가 무죄를 선고해주지만. 그나마 20년도 사형에서 감해준것 - ↑ 본인 말로는 하늘신이 선물해준거라고 한다.
- ↑ 바로 스폰지밥의 성우 톰 케니이다...
- ↑ 그리고 왕은 스폰지밥의 조수가 되었다.
- ↑ 몇 안되는 성우 연기작이다.
- ↑ 차기 바다의 여왕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고 한다..
- ↑ 책에 내용을 쓰면 그 내용이 사실로 구현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 청춘을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욕하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
- ↑ 이전버전에서는 대사가 이것밖에 없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실 몇 마디 더 했다.
- ↑ 참고로 주라기 스폰지밥 이라는 에피고드에서 원시달팽이가 나왔는데 바닷속의 공룡 포지션을 맡으느라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보다 거대한 사이즈로 나왔다.
- ↑ 당시 유행하던 개그콘서트의 등장인물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에서 따왔다.
- ↑ 정확히 잘 들어보면,절규하는 울음소리이다. 땅콩때문에 놀라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것에 대한 복선.
- ↑ 얼마나 대단한지 전 세계에서 들릴 지경...
- ↑ 함부로 위협하면 침/촉수로 위협한다는 점과 달콤한 꿀/젤리를 생산해낸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나 돌아갈래' 에피소드에선 해파리의 집이 잠깐 나왔는데 암만봐도 벌집과 똑같이 생겼다.
- ↑ 한예로 젤리 버거 에피소드에선 보통 분홍색인 해파리들과 달리 파란색의 해파리가 나왔는데 자신을 스폰지밥 잡으려는 스폰지밥을 농락한다. 스폰지밥은 그 해파리에게 라이벌 선언까지하고 '용팔이'(...)라는 명칭까지 붙여준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돈때문에 해파리의 젤리를 강제로 짜내던 만행을 제지하기 위해 파란색 해파리가 스폰지밥과 손을 잡고 해파리들을 풀어준다. 도와준 답례로 파란 해파리는 스폰지밥의 해파리채에 자발적으로 잡혀주고 스폰지밥은 그 파란 해파리에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새로 붙여주고 우정의 악수를 하고 끝난다.
근데 스폰지밥이 악수한답시고촉수를 만져서감전됐다... - ↑ 사실 이전에 집게사장도 먹힌 적이 있었다고 한다.
- ↑ 뚱이가 으르렁이 하는 말(시)를 대신 통역하였다.
- ↑ 아니면 몸의약점을 공격해 그럴지도...
- ↑ 경위 직원으로 취직했다.
- ↑ 나오는 괴물 중 가장 끔직하다.
- ↑ 이때 핑핑이가 통통이의 허물로 추정되는 것을 건드렸다.
- ↑ 생김새가 딱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생각난다
- ↑ 스폰지밥은 이 상황에서도 아기 물고기의 본성을 눈치채지 못 하고 핑핑이를 혼내려 했다(...).
- ↑ 그 사건 후 핑핑이를 직장에 데려간다
- ↑ 정확히 말해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나중에는 스폰지밥이 잡아먹힐뻔했다.
- ↑ 스폰지밥,다람이 제외
- ↑ 심지어 핑핑이도 당했다
- ↑ 뒤집개도 당했다(...)
- ↑ 이때 다람이가 마요네즈를 싫어해서 클론으로 오해받았다.
- ↑ 이걸 들은 스폰지밥과 징징이는 이 소리를 듣고, 스폰지밥은 의심을 한다.
- ↑ 실제로 비키니 시티의 시민들을 잡고 씹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