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모습(1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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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모습(19세) |
프로필 | |
이름 | 우솝(Usopp) |
생일 | 4월 1일(양자리/만우절) |
출신지 | 이스트 블루 시롭 마을 |
나이 | 17세(2년 전) → 19세(2년 후)[1] |
키 | 174cm(2년 전) → 176cm(2년 후) |
혈액형 | S형[2] |
성격 | |
능력 | 비능력자 |
현상금 | 2억 베리[4][5][6] |
해적단 | 우솝 해적단 → 밀짚모자 일당 |
일명 | 저격의 제왕[7], 갓[8] |
동물에 비유하자면 | 아르마딜로 → 카멜레온 |
이미지 넘버 | 04, 800[9] |
이미지 컬러 | 노랑 |
이미지 국가 | 아프리카[10] |
좋아하는 음식 | 가을섬 꽁치, 제철 생선 |
싫어하는 음식 | 버섯 종류 (중독된 적이 있어서) |
쵸파가 맡는 냄새 | 화약 냄새 |
좋아하는 계절 | 가을섬의 가을 |
약점 | 극도의 부정적인 사고[11], 버섯[12] |
해적단 가족 포지션 | 삼남 |
해적이 아닐시 직업 | 그래픽 디자이너 |
아미보와의 콜라보 | 요시[13] |
드래곤볼 40주년 콜라보 카드 파트너 | 크리링[14]/손오천&현대의 트랭크스(저격왕) |
목차
1 개요
ゴッドウソップ / Usopp
남자라면...절대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이 비웃음을 받았을 때다...!
그리고..!! 날 굉장히 화나게 한 이 남자.. 그놈 때문에 이 피에 젖은 게임을 하게 된거라고 할수있지.. 그놈을 잡는 놈에겐.... 5억베리를 선사하도록 하겠다!! - 칠무해 천야차 도플라밍고
성우 | 유년 | 성인 |
일본판 | 야마구치 캇페이[15] | |
한국판 | 추가바람 | 김소형[16], 홍범기(태엽섬의 모험)[17] |
미국판 | Sonny Strait, 제이슨 그리피스 | 소니 스트레잇, 제이슨 그리피스, Jaime Meldrum, Chuck Powers (2기) |
천룡인을 엉덩이로 깔아뭉갠 사나이[18]
밀짚모자 일당의 저격수. 루피, 쵸파, 프랑키, 브룩과 함께 밀짚모자 일당의 개그 라인을 맡고 있는 주축 멤버.
이명은 자칭 캡틴 우솝과 저격왕, 그리고 저격왕으로서 붙은 일명인 저격의 제왕과 드레스로자 편에서 붙은 갓 우솝 등등이 있다. 그리고 명도 코폭풍도 있다 하지만 역시나 개성적인 코 때문에 적들이 주로 자주 부르는 별명은 코쟁이.(...)
하늘섬에는 위대한 전사 갓우솝을 기리는 놀이공원 고무밴드 랜드가 존재한다. 후술하겠지만 드레스로사에도 루피와 함께 그의 공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
2 설명
시롭마을 출신으로 주 역할은 개그스럽거나 부정적인 전투 방식, 츳코미 캐릭터. 그리고 겁쟁이 허풍쟁이.
나미와 쵸파와 같이 겁이 많고 (일당내에선)약한편인데다가 밀짚모자 일당내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해서 나미와 함께 선장의 막나가는 행동이나 무섭거나 강력한 적을 보고서 놀랄 때가 많고, 이는 스릴러 바크편에서 정점을 찍었다.[19]
64권 언저리까지 밀짚모자 일당 중 유일하게 수배서가 붙지 않은 인물이었다. 사실 에니에스 로비 사건에서 뛰어난 저격실력을 살려 저격왕으로 활약했으며 저격왕의 목에 붙은 현상금이 무려 3,000만 베리[20][21]. 다만 이것은 저격왕의 수배서이므로 이것을 우솝이라 받아들이는 사람은 얼마 없다. 밀짚모자 해적단[22]을 제외하면 우솝의 고향마을의 우솝 해적단 아이들과 카야뿐이었다. 스릴러 바크편에서 우솝을 상대했던 페로나 역시 "왜 이런 녀석에게 현상금이 안 붙은 거야?"라고 했다. 우솝이 페로나에게는 최악의 상성이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파시피스타가 우솝을 보았을때 우솝이 아닌 저격왕으로 판별된 것으로 봐서는 아닌것 같기도 하다 한번도 실물을 보지 못했던 모 밀짚모자 빠돌이는 우솝이 저격왕인걸 알고있던데
코가 피노키오 코처럼 길쭉하게 생겼다. 이 특징적인 코 때문에 동료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코쟁이라고 불리는 일이 많다.[23] 그러나 아버지 야솝은 멀쩡한 코를 갖고 있으며 코가 긴 것은 어머니 비단. 이 가계뿐만 아니라 CP9의 카쿠, 프랑키의 수하 키위와 모즈도 긴 코를 갖고 있는 걸 보면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코가 긴 것 정도는 별로 희한할 것도 없는 특징인 것 같다. 사실 등장 초반에는 그저 보통 사람에 비해 길쭉한 편인 코였으나, 연재되면 될수록 점점 코가 소세지마냥 길어지게 되었다. 캡틴 크로편과 그 이후 편을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24]
주로 멜빵바지를 입고 다니지만 어느정도의 미적 감각, 즉 패션 센스도 있는 듯하다. 초반에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왔을 때 루피가 개발새발로 그렸던 괴기스런 해적기를 깔끔한 디자인으로 그린 게 이 녀석이다. 손재주가 비상한 편이다. 제대로된 교육 이나 훈련 받았다는 묘사는 단 한번도 안 나오지만 나미의 크리마 텍트를 만든 건 우솝이다. 것도 다이얼 없이. 이 정도면 우수하다 못해 아주 비범하다. 제대로 교육이나 훈련 받았다면 정말 대단했을지도.
니코 로빈을 조로와 함께 그다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었던 2명중 하나였다. 나미는 보석에, 쵸파와 루피는 장난에, 상디는 외모에 홀랑 빠져있을 때 이 둘은 '우리 둘은 저러지 말고 잘 감시하자'라고 했지만.... 루피가 능력 빨로 쵸파 흉내를 내는 바람에 빵 터지면서 버로우 탔다.
목표는 용감한 바다의 전사.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많은 섬을 지나오고 동시에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사선을 넘어 오면서 조금씩이나마 점점 진짜로 용감한 바다의 전사가 될 만한 재목이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살아있는 네거티브라서 절망이 없다.
덤으로 해적단 내에서 유일하게 애인 직전의 친구인 카야가 고향에 있다. 게다가 카야는 부자에, 미인에, 성격 좋고, 의사 전직 예정이다. 게다가 고잉 메리호를 밀짚모자 해적단에게 제공하신 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고잉 메리 호를 놓고 진흙탕싸움을 벌이고 집착을 하기도 했었다.[25][26]
물론, 우솝은 그린스톤에 처박혀 있지 않고 나가려 여러번 시도했지만 이 숲에는 거대한 벌레들이 보초를 서면서 먹이가 나가는 걸 막고 있기에 나갈 수가 없었다.우솝도 공격을 했지만 덩치가 크고 외골격도 두꺼운 벌레들은 우솝이 쏜 폭탄이 통하지 않아 벌레들에게 신나게 처발리고 도로 섬 안으로 내던져졌다. 그나마 우솝은 이 숲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인간인 헤라클레스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이 섬에 나는 온갖 맛있는 음식들은 맛도 좋지만 그만큼 살이 펑펑 찌기 일쑤였고 먹다보면 뿅가서 결국 이 섬의 실체인 거대한 식물이 먹이를 먹을때, 꼼짝없이 소화가 되는 판국인데 헤라클레스는 이 섬에서 살면서 어떨 때 식인 식물이 먹이를 먹는지 알고 있었고 살아남는 방법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가 없었더라면 우솝도 다른 해수나 해왕류와 같이 섬의 먹이로서 소화되었을 거였다. 우솝도 처음에 꼼짝없이 바다 하마같은 거대 해왕류와 같이 식물의 먹이로 소화될 뻔했다가 헤라클레스가 식물 줄기로 만든 채찍으로 구해줘 겨우 살았다.
이 후 루피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신문으로 알게 되어 필사적으로 루피를 찾아 이 섬에서 나갈려고 발버둥쳤지만 여전히 거대 벌레들에게 막혀 계속 실패하다가 루피의 메시지가 담긴 신문을 보게 되면서 그 내용을 알아차리고 울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2년동안 강해지고자 이 섬에 살면서 섬에서만 자라는 온갖 씨앗을 연구하고 위력이나 효능을 잘 알고 있었던 헤라 클레슨에게 그 지식을 가르쳐달라고 애원하여 2년동안 그에게 온갖 식물 씨앗에 대한 지식을 이어받으며 이전과 달리 엄청나게 온갖 씨앗 총알 위력도 세졌다. 그리고 섬을 나가지 못하게 막던 벌레들과 친해진 건지 2년 뒤에 섬을 나가서 약속 장소로 나올 때 그 벌레들이 우솝을 도와 해군을 막아줬다.
3 전투력
앞서 말했듯이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나미, 토니토니 쵸파와 함께 약골 겁쟁이 트리오라고 불리고 있으며 신체의 모든 능력과 전투력은 단원들 중 나미와 함께 최약체이다.[27] 하지만 의외로 일반인에 비해서는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원체 나머지 6명의 구성원들이 죄다 괴물들(특히 루피, 조로, 상디)인 것뿐이지. 옷 벗은 거 보면 배에 왕자가 새겨져 있다. 적어도 여자인 나미보다는 월등하다. 다만 극초반 묘사에서는 팔도 얇고 왜소한 걸 보면 일당에 합류한 후 열심히 단련한 걸로 보인다.
- 힘은 보통 인간 수준[28] 이지만 맷집[29]과 회복력은 괴물급[30]으로 특히 Mr.4&미스 메리 크리스마스 콤비와의 싸움에서 잘 드러난다.[31]
- 5권 130 화에서는 병에 걸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병에 걸리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고 하던걸 봐서는 중병이 아니라 사소한 감기 한번 앓아 본 적 없는 모양.
하지만 '섬에 들어가는 죽는 병'을 시작으로 각종 희귀한 불치병들을 앓고있다. - 시롭마을에서부터 열심히 뛰고 하늘섬에서의 희박한 공기에 폐활량이 단련됐던지 다리의 빠르기도 보통 인간에 비해서 상당히 빠르다.
- 샤본디 제도 편에서 다친 조로를 업고 매우 오래 잘도 달렸다
- 원래 네거티브해서 네거티브 홀로우가 먹히지 않는다.
- 루피와의 전투에서 자폭기들을 이용하긴 했지만 루피를 반쯤 죽여놓은 적도 있다.[32]
- 해적단 몇몇 일원(나미와 상디)들이 질색팔색하는 혐오스러운 동물(예 :거미)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좋아한다.
우솝의 성격상 사람의 긍지를 가장 중요시하고 그런 강인한 긍지를 가진 전사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타인의 긍지를 더럽힌다면 정말로 분노한다.[33] 이때문에 긍지를 중요시하는 엘바프의 거인족들과 굉장히 잘맞는다. 도리와 브로기는 물론, 에니에스 로비편에서도 해군에게 속아서 문지기 일을 하다가 밀짚모자 일당 + 1번 도크 직공장 + 프랑키 패밀리 연합군에 쓰러진 오이모와 카시와 진심이 담긴 대화를 한 후에 아군으로 만들었을 정도.
괴물같이 강해지고 있는(혹은 원래부터 무지 강했던), 아니면 무지하게 유능한 밀짚모자 해적단 멤버들과의 괴리가 어느 정도 있긴 있었고[34] 우솝이란 캐릭터 자체도 원피스 전반부에서 영 맹탕한 활약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는 전투전적에 관해서라면 같은 약골트리오인 나미와 쵸파보다도 부족하다[35][36] 그 때 워터세븐 편의 사건이 발생. 이후 에니에스 로비 편으로 이어지면서 어쨌든 말끔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세계정부의 깃발을 불태워버리시는 화끈한 활약을 하지 않나 페로나를 리타이어 시키질 않나 뭔가 한층 레벨업한 활약 중이다.[37][38] 하늘섬 이후 획득한 다이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무기도 만들고 싸움도 하고.
(근데 사실 초반에도 저격으로 쟝고를 쓰러뜨려 카야를 구하기도 하고, 1대 1로 아론 해적단의 간부를 해치우기도 했다. 또한 로그 타운에서는 대니와의 내기에서 풍향대의 왕관을 뚫어버리질 않나(애니판), Mr.3와의 전투에서 조로, 나미, 비비가 굳었을 때 불로 촛농을 녹인 것도 우솝. 게다가 처음 쏴 본 대포를 명중시키기도 하여 새총 뿐만 아니라 원거리 기술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걸로 나온다. 본인의 무기나 나미의 크리마택트도 우솝이 만든 거고 프랑키가 동료로 들어오긴 전에는 배의 수리도 죄다 우솝 몫이었다. 캐릭터가 워낙 개그스럽게 표현되다 보니 평가가 낮아진 경향이 있다.[39]뭣보다 Mr.4 페어와의 전투 때의 마지막부분에 대활약.
상대하는 적 중 일반적으로 상대할 수 없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적과 잘 싸우는 편이다. 페로나나 슈거 같은 경우. 때문에 우솝이 행한 전투들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변칙적인 방식으로 전개된다. 대개 우솝의 전투 스타일은 약한 전투력을 다양한 아이템과 두뇌 플레이를 이용한 천재적인 사격술과 야바위로 극복하는 타입이다.[40] 그래선지 대개 우솝과 상대하는 적들은 멘탈이 약하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편.
3.1 저격수
저격에 있어서 그야말로 사기적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겨우 새총을 가지고 수백 미터 이내의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수준이다. 이 사기급의 재능은 아버지이자 빨간머리 해적단에서 저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야솝에게서 제대로 물려받은 것이다. 다만 야솝이 우솝이 어릴때 집을 나간데다 우솝에게 저격을 가르친 묘사가 없는 걸 봐서 저격 실력은 유전인 듯. 에니에스 로비에서 로빈 탈환 작전에 저격왕으로 가담했을 때는 원거리 저격으로 움직이는 해군들을 모두 명중시켰다.[41] 드레스로자 편에서는 망원경을 써도 안보이는 거리에서 폭약을 이용한 탄환의 궤도 수정까지 해가며 넘사벽의 저격 능력을 보여준다.
주무기는 새총이다. 주로 화약탄이나 쇠 구슬을 쏘는 걸로 싸우며, 여차하다 싶을 때에는 망치나 연막탄 같은 암수를 사용한다. 하늘섬 편 이후에는 하늘섬 특산인 각종 다이얼을 활용해 본인의 저격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신무기 <투구>를 개발해 싸운다. 다만 우솝의 공격은 좀 세다 싶은 적에게는 무의미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맞아도 아프지도 않거나 맞기 전에 피하거나 하는 식으로(...) 능력자에겐 총조차도 무의미한 세계관이니 그러려니 하자.
그래도 총알밖에 못 쏘는 총과는 달리 새총으로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탄환을 쏠 수 있어서 전술적으로는 매우 쓸만한 선택이다. 우솝의 기술들은 1:1전투 못지않게 집단전에서의 서포트 혹은 동료와의 협동 공격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잘 드러난 것이 스릴러바크에서 오즈와의 전투 때. 2년 뒤에는 팝 그린에서 얻은 씨앗을 이용해 즉석에서 식물들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더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새총 자체도 더욱 강력한 것으로 개조했다.
드레스 로자편의 도플라밍고 패밀리와의 싸움에서 견문색 패기를 습득하게 되었고, 이 점은 저격전을 특기로 하는 우솝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때문에 검은 수염 해적단과 싸우게 되면 같은 저격수 포지션인 반 오거와 싸울 확률이 높다.
사실 '저격'자체에 재능이 있는 거라 대포 같은 원거리 병기 전반을 다 잘 다룬다. 고잉 메리 호 시절엔 알라비스타에서 떠날 때 히나의 흑진을 대포 한 방에 무너트리지 않나, 사우전드 서니 호의 비장의 무기인 어흥포를 우솝은 첫 시도에서 날치 라이더즈들을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전부 쓰러트렸다. 우솝 본인이 손재주가 좋기도 하고, 조선공인 프랑키가 없었을 땐 우솝이 임시로 배의 수리를 하기도 해서 프랑키가 뭘 만들면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밀짚모자 일당 내에서 개그원거리로는 최고의 조합.
3.2 기술자
프랑키의 합류전까지는 팀내 유일의 엔지니어 및 목수 타입으로 나미의 무기인 크리마 택트를 제작했으며 고잉 메리호의 수리를 맡았다. 원래 조선쪽을 배운 것이 아니었기에 거의 다 땜빵이지만 손재주가 워낙에 출중하기 때문에… 그 손재주는 프랑키도 인정하는지 기술적인 일을 할 때에는 우솝에게 거들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열이나 충격을 저장/방출 가능한 다이얼 하나 없이도, 비 내리고 번개치는 구름 만드는 크리마 택트를 뚝딱 만들어낸다. 다이얼이 없었을 때는 사용난이도가 높아서 우솝은 기껏해야 연회용 소품레벨로 생각했고, 나미가 그 먼치킨적인 항해자로서의 능력을 활용해서 썼지만, 다이얼로 개조한 이후는…
배틀만화인 원피스의 특성상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얘가 만든 물건들을 보자면 기가 찰 정도다. 정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면 엄청난 테크니션이 되었을지도.
- 1대 크리마 택트: 나미를 전투 요원으로 만든 1등 공신. 1대 크리마 택트만 해도 폭 3~5센티 내외의 막대기에서 물은 기본이오 열기에 냉기, 비둘기에 온갖 잡물들이 튀어나온다. 우솝 본인이야 파티물품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나미는 자신의 항해사의 능력을 발휘해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발라버렸고 알라바스타 왕국 최종결전에서 대포를 멈추는 데 크게 기여한다.
- 2대 크리마 택트(퍼펙트 크리마 택트): 하늘섬의 다이얼을 이용해 우솝이 만든 개량판 나미가 말하길 '(구름의 생성)속도도 크기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늘섬에서 내려온 지 얼마나 됐다고 [42] 조개껍데기를 개량해 저 미칠 듯한 마법봉을 만들어낸거냐! 나미는 이것을 이용해 CP9을 처발랐다...
- 투구: 하늘섬에서 내려와 만들어낸 거대 새총 (위의 퍼펙트 크리마 택트를 포함해서)어떻게 한 건지 몰라도 주먹만한 슬링에 몇 가지의 다이얼을 쑤셔박아 고유의 효과를 낸다. 우솝의 천성적인 저격실력과 맞물려 폭풍우 속을 달리는 바다열차 위에서 납탄을 날리고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워버리질 않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운데 서있는 탑에서 650~75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해병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명중시키고, 나중엔 몸이 뚱뚱하게 불은 상태에서 식인 식물들을 캐발살 내며 뛰어다닌다. 그야말로 우솝 테크놀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중 하나.
- 검은 투구: 2년 후 우솝의 무장 새총 자체가 하나의 식충 식물이며 우솝의 말을 알아듣는다. 새총의 검은 몸체는 줄기이며 덩쿨같은 것에서 나온 뻐끔플라워같은 것(우솝은 꿀꺽초라 부른다)이 고무줄의 슬링의 역할을 하며[43] 손잡이 아래쪽은 물통을 달아놓아 꿀꺽초를 활성화 시킨다.
- '사슴벌레'를 비롯한 수많은 도구들: 커다란 고무줄로 만든 '사슴벌레'는 오즈 전에서 자세를 무너트리는 데 역할을 해냈고 그외 자질구레한 작품들도 간간히 한 건 해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게 심해어를 낚을 때 썻던 포획성.
- 3대 크리마 택트(소서리 크리마 택트):나미의 부탁으로 우솝이 만든(표면가공은 프랑키가 했다고 한다.) 이번 세기 최고의 무기(자칭)이다. 팝 그린의 성장을 이용해 길이가 자유롭게 늘어났다 줄었다 하며 나미가 웨더리아에서 가져온 장치들은 전부 집어 넣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작중에서 우솝이 손재주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위스키 피크에 도착하기 직전 눈이 내렸을때, 루피랑 눈사람을 만들었을 때 루피 쪽은 전형적인 눈사람을 만들었지만 우솝은 스노우 퀸(...)이라는 이름의 초 고퀄 눈사람을 만들었다. 드럼섬에 도착했을때도 고퀄 눈사람을 만들었고, 그리고 펌프 수리도, 배 수리도, 심지어 자신의 도구도, 전부 우솝이 손봤다. 우솝이 그저 네놈은 그저 하루하루 도망치는 겁쟁이일 뿐이지!급 잉여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줬다. 다만 프랑키의 등장으로 조금 꽁기꽁기해지기는 했지만(...) 저격이라면 원피스 세계관의 그 누구도 태클걸수 없는 실력을 가졌기에 잉여는 아니게 되었다.
3.3 허풍쟁이
소심한 성격에 거짓말과 허풍을 잘 떤다. 애초에 이름도 일본어로 거짓말을 말하는 우소(ウソ)와 이솝을 합친 거다.[44][45]
고향에서는 무슨 양치기 소년처럼 매일 아침 "해적이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했다. 아무도 믿지는 않았지만 매번 똑같은 시간에 외치다보니 무슨 자명종 시계 취급을 받을 정도이며 캡틴 크로 일당이 쳐들어와서 우솝이 거짓말을 하지 않은 날에는 늦잠을 잔 사람이 나왔다.그리고 우솝이 해적단에 들어가 해적이 나타났다를 말하지 않자 사람들이 오늘은 왜 얘기하지 않지 라는 식으로 말한적도 있다.
사실 해적이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은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을 때도 해적이 된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슬픈 과거 때문.[46]너무 슬픈 나머지 아버지가 해적선을 타고 자신을 데리러 돌아올 것이라는 상상을 거짓말로 쏟아내게 된 것이다.
몽키 D. 루피와 토니토니 쵸파가 그의 허풍의 주요 호갱. 루피와 첫 만남 때 자신이 부하 8천 명을 거느리고 있다고 뻥을 쳐서 루피가 그걸 곧이곧대로 믿기도 했고(...) 특히나 토니토니 쵸파에게는 과장 섞인 허풍을 떨어서 아예 동경의 대상이 됐다. 루피와 한바탕하고 일당에서 탈퇴한 뒤 로빈을 구출하려 일시적으로 저격왕으로 분장할 때도 다른 이들은 전부 그의 독특한 코 때문에 정체를 다 아는데 루피와 쵸파는 끝끝내 저격왕이 우솝인 걸 모르고 마냥 동경을 했다(...)
그리고 등장 초기 카야에게 했던 거짓말들이 전부 실제로 일어났다. 우선 캡틴 크로가 쳐들어온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배설물이 섬인 줄 알고 상륙했다는 이야기는 리틀가든에서 거인들이 실제로 겪었던 것인데, 스케일이 훨씬 작은 거짓말. 거인들이 섬인 줄 알고 상륙했고, 거인들은 우솝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다. 또 로빈의 초반 등장 시 루피에게 줬던 영구지침은 바로 이 거대 금붕어의 배설물로 만들어진 섬 '나니모나이시마(아무것도 없는 섬)'로 가는 로그가 저장된 거였다. 또 고래가 아파서 뱃속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라분을 암시하는 거짓말. 대신 라분 쪽은 라분이 정말 아픈 건 사실이지만, 아파서 들어갔다기 보다는 먹힌 거다. 전부 우솝이 카야에게 했던 거짓말들이고 사실 전부 실제로 그쪽 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이야기다.
루피에게 3천만 베리의 현상금이 걸리자 "3천만 베리의 현상금은 내 뒷통수에 걸린 거야." 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47] 정말 실제로 일어났으며 3000만베리의 수배자가 되어버렸다.거짓말을 전부 현실로 만드는 남자. 해적왕이 된다고 하면?
4 작중 행적
우솝/작중 행적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5 우솝이 쓰러뜨린 적들
- 쟝고 - 크로네코 해적단에게 무수히 얻어맞은 상태였는 데도 조로와 동행해서 카야를 죽이기 직전의 쟝고를 발견, 화약성으로 저격해서 승리.
- 츄 - 계속 도망다니다가 우솝 본인의 강해져야 한다는 자기 다짐 이후로 태도가 돌변, 용감히 맞선 끝에 우솝 해머
!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고무주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어어어어!!!!!!!작렬로 마무리. - 모디 - 폭우 속에서 나미와 도망칠 때 고잉 메리호에 방화하려는 모디를 보고 우솝이 소리를 질러 미끄러져 배에 머리를 부딫히고 리타이어(...) 사자 리치는 계란을 쏴서 승선할 수 있도록 주의를 끌긴 했다. 어이없지만 승리가 맞다.
- 스컹크왕 - 극장판 2기 한정. 처음에는 스컹크왕의 방귀를 자신의 입으로(...) 막아서 끌려간 후 나중에 정면 대결을 시작, 메리호까지 몰린 후 스컹크왕의 공격을 화약성으로 역이용해서 대폭발시킨다.
- 미스 골든위크 - 직접 쓰러뜨리진 않았지만 컬러즈 트랩을 우솝이 연속으로 방해해서 루피를 지켜낸다. 간접적 승리인 셈이다.
- Mr.4 & 미스 메리크리스마스 - 쵸파와 페어를 이루고 싸웠다. 두더지 땅굴에서 무진장 고생하지만 미스 메리크리스마스의 루피 비하 발언에 각성, 쵸파와 두뇌 플레이를 써서 먼저 미스 메리크리스마스를 팀킬 아웃시키고 Mr.4를 우소쵸 해머 혜성으로 날려버린다. 마지막은 래스의 야구공 폭탄으로 그들 스스로 자폭. 역대 우솝이 싸운 것중에선 단연 최고의 전투로, 쵸파의 도움이나 그 초인적인 맷집만 빼면 우솝 본인의 두뇌를 통해 이뤄낸 값진 승리. 특히나 애니메이션에선 해머 헤성이 마치 장풍처럼 묘사되어 더더욱 간지난다.
근데 이 이후에는 진지하게 싸우려 하면 거의 대부분은 발린다. - 뿔사냥 - 극장판 3기 한정. 우솝 부메랑을 이용해 뿔이 있는 척 유인해 내서 벼랑에 몰아붙인 뒤 저격을 이용해 가둬버렸다.
- 케로지 - 극장판 6기 한정. 혼자서 조로, 상디를 튜브로 묶어버린 케로지를 공중에서 착륙하면서 우솝 파운드 가격, 튜브를 씌우면서 아웃시킨다. 동시에 밀짚모자 팀 승리.
이어서 나미한테 싸닥션[48] - 슈 - 에니에스 로비에서 화조성(파이어 버드 스타)를 쏘아 단번에 리타이어 시켜버렸다.참고로 슈의 계급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대령이고 능력빨도 있었겠지만 조로를 꼼짝못하게 만들었다.
- 하마신사&쿠마시 - 각각 동물좀비 부대의 부대장과 대장으로 쿠마시에겐 일방적으로 달아나다가 결국 소금을 입에 명중시켜 정화시키고 하마신사는 임팩트 다이얼로 쓰러뜨렸다.
- 페로나[49] - 네거티브와 거짓말로 승부를 벌였다. 처음에는 그녀의 페이스에 휘둘리고 쿠마시까지 합세해 고전하지만 저격왕의 모습으로 쿠마시를 정화시킨 후 페로나의 본체를 찾아내 끈끈이성으로 잡아놓은 후 그녀의 대형 유령 폭탄을 임팩트로 막아내 뒤따라온 하마 좀비를 임팩트로 K.O. 이어서 붙잡힌 페로나를 상대로 바퀴벌레 성으로 멘붕시킨 다음에 우솝 골든 파운드로 기절시킨다.
- 데마로 블랙 - 나미에게 작업을 걸던 그를 신기술인 팝 그린으로 제압하였다. 참고로 블랙의 현상금은 2600만베리.
- 넵튠과 용궁 병사들 - 조로, 브룩, 나미 등과 함께 싸워 승리하였다.
- 다루마 - 처음에는 쵸파와의 페어로 도슨과 다루마를 동시에 상대한 후 우솝이 다루마를 쵸파가 도슨을 맡는다. 우솝은 총알을 빗나간 척 일부러 함정을 설치해 놓고 완벽하게 걸려서 공중에 붕 뜬 다루마를 초록성 임팩트 울프로 끝내버린다. 순수 오리지널 기술로 이기긴 했지만 전투씬이 워낙 짧았던지라 그렇게 돋보이지는 않았던 전투.
- 베이비 5 & 버팔로 & 시저 클라운 - 나미가 먼저 썬더 브리드 템포로 베이비 5와 버팔로를 조져놓은 다음 우솝이 검은 투구를 강화시켜 킬러 슈팅스타 러쉬로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 시저는 안 통했지만 마지막에 해루석 수갑을 날렸기 때문에 깔끔하게 마무리.
- 슈거 - 트레볼한테 신나게 얻어맞은 후 슈거가 타바스코가 든 포도알을 먹였는데 이때 우솝의 얼굴이 심히 괴랄하게 변했고 이걸 본 슈거도 깜짝 놀라서 기절한다(...).
원피스 역대 최강의 개그 K.O이후 겨우 소생하여 루피와 로를 끝장내려 하나 우솝의 그 표정을 본딴 인형탄을 맞고 놀라서 또다시 기절하고 말았다.2연벙이나 당한 슈거이제 설령 다시 깨어난다 해도 우솝을 절대로 못 이길 듯
6 우솝을 이긴 적들
- 크로- 나름 열심히 싸웠지만 일방적으로 패배. 이후에는 카야를 지키기 위해 쟝고를 추격한다.
- 아론 - 아론의 폭정의 정의감을 불태우며 새총을 쏘고 그 후에 집과 함께 던져진다.(...)
-
쿵푸 듀공 - Mr.2 - 2초만에(...)[50]패배하고 상디와 교대. 물론 봉쿠레도 바로크 워크스에서 3인자 정도인 만큼 절대 약자가 아니다.
- 사토리 - 그의 깜짝구름에 당했다. 이후 사토리는 상디와 루피에게 리타이어.
- 에넬 - 이길수 없어 나미를 데리고 도주한다. 이후에 번개에 맞아 리타이어하기도 했다
- 포르체, 카포티 - 폭시의 부하들. 나미, 로빈과 함께 두뇌 플레이도 쓰고 임팩트 다이얼도 쓰는 등 여러 가지로 포르체 팀을 압도하고 있었는데 폭시의 능력 때문에 졌다. 솔직히 폭시만 끼어들지 않았어도 우솝 팀이 그냥 발라버렸다.
- 프랑키 패밀리 - 그들에게 다구리당해서 2억 베리를 빼앗겨버렸다.
- 프랑키 - 배를 고칠 2억베리를 되찾기 위해 싸웠지만 일방적으로 패배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 몽키 D. 루피 - 여러가지 기술들로 루피를 고전시킬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줬으나, 이내 루피의 일격에 단번에 패배해버린다. 사실 당연한 결과이겠지만.[51]
- 카쿠 - 프랑키와 같이 있다가 봉변당한다.
- 재브라 - 재브라에 거짓말에 낚여 열쇠를 가져가려다 공격당하고 이후 상디가 교체하지 않았으면 죽었다.
- 검호 류마 - 베이면서 패배
- 바솔로뮤 쿠마 - 일당전원이 리타이어한다.
- 트레볼 - 스토리 전개상 혹시나 이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1편만에 떡이 되도록 뭉개져선 포박당했다.
패기 배우자그런데 정말로 패기 각성했다! 오오 갓우솝 오오근데 무장색은 아직이란 게 함정.
7 기술
우솝/기술 항목 참조.
8 명대사
난 우리 아버지가 해적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이 마을을 지킬 거야! 그것이 거짓말쟁이로서 내가 할 의무인 것이다!
너희들은 절대 지나가지 못한다! 난, 언제나 처럼 거짓말을 한 것 뿐이었으니까.. 마을엔 평온한 하루가 시작되어야 하니까!
우솝 해적단은!! 해산이다!!!
두고 봐라, 우솝 해적단! 카야! 우린 바다로 나와 해적이 됐다. 난 싸울 거다. 언젠가 반드시! 거짓말이 아냐, 진짜로 용감한 바다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 이제 느긋하게 즐기기만 하던 해적놀이는! 끝났다!!!
만약 언젠가 모든 것을 잃고 무인도에서 혼자 죽음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난 그 동안 내 인생의 긍지를 가지고 이렇게 말하며 죽을 거다! '난 용감한 바다의 전사 우솝이다!'
남자라면... 절대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이 비웃음을 받았을 때야...!!! 루피는 죽지 않아... 그 녀석은 언젠가 꼭 해적왕이 될 테니까. 그 녀석만은... 그 누구도 비웃지 못한다!!!!![52]
루피를 믿어.[53]
다 떨쳐버리고!!! 지금 이순간, 반격의 횃불을 올려라!!!
분명히 전했다.
(쓰러져 있는 루피에게)[54] 그럼 당장 일어서! 그럼 다 죽어가는 낯짝하지 말라고! 너답지 않잖아! 폭발 연기 때문에 시커멓지만 하늘도 보이고 바다도 보여! 여기가 지옥도 아닌데! 네가 다 죽어가는 표정 짓지 말라고! 걱정 끼치지 말란 말이다, 빌어먹을![55]
네거티브와 거짓말로 내게 승부를 건 것은 엄청난 실수였다!
난... 마음 한구석으로..... 루피란 녀석은... 보고만 있어도, 혼자 절로 해적왕이 돼버릴 녀석이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아니갸... 그 녀석도 이기지 못하는 적이 많이 있어......!!! 루피도 패해.......!! ...무리하고 있는 거야.....!! 비명 지르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그 녀석에겐 이 몸의 힘이 필요하다구!!!
기다려 루피... 네가 해적왕이 되게끔!! 난 진짜 저격왕이 되어 주겠어!!
나도 꽤나 녹슬었군. 옛날엔 허풍을 펑펑 날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진짜로 돼 버린단 말이지.
어이 어이, 내 눈앞에서 우리 선장을 모욕하는거야? 그 녀석이 우리를 배신할 남자라면 어느 정도는 편했을지도 모르지, 이쪽은 꼬리말고 도망치고 싶은데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끝없이 우리 힘을 믿어주니까 결국엔 이쪽이 꺾이고 말았어! 그러면 목숨 붙어있는 한 응해줘야지!! 똑똑히 잘 봐, 시저는 루피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이야. 루피는 시저를 용서하지 않아!
(톤타타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비웃는 트레볼에게)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저 녀석들 날 죽을 때까지 믿을 거야. 나 때문에 잠 못 이루게 하느니 이 녀석들 믿음에 목숨 버리더라도 보답하는 게 더 멋지지 않겠냐?!
내 이름은 우솝!!! 기억해라 톤타타들!! 만약 내가 죽는다면 노랜드의 동상 옆에 내 작은 동상을 만들어줘라!! 지금부터 내가 너희들의 '전설속 영웅'이 되어주기로 하겠다!!!
나는 영광을 서포트하는 저격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쏴 버리겠어!
이봐 루피! 난 네가 없는 바다는 상상할 수 없어! 누가 이 나라를 구하지? 봐라 슈거, 네가 원하는대로 하게 두지 않겠어...!
신경 쓸 필요 없어, 루피! 니가 무사하다면 무시하고 가던 길로 직행해!
해적이 나타났다!!
사실 나, 섬에 들어가면 안 되는 병이..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고무줄~~~~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 우솝 해머어어어어!!!!!!!
계산대로다...
미녀 검호가 고기를 들고 찾아왔다![56]
9 사실이 된 거짓말들
- 어린 시절부터 외쳤던 거짓말 "해적이 나타났다!!"는 정말로 실현 되었다. 원래는 아버지가 들어간 빨간 머리 해적단이 돌아오길 염원하며 외치기 시작한 거짓말이지만, 현실은 쿠로네코 해적단과 밀짚모자 해적단이 나타나 버렸다. 최초로 실현된 거짓말.
- 아픈 고래 뱃속으로 들어갔다.
- 이 배의 선장이 자신이라고 허풍 떨기도 했는데 배가 더이상 고칠수 없게될때 내부분열이 일어나 잠시동안이지만 우솝의 차지가 되곤했다.
- 거대 금붕어 - 리틀 가든에서 진짜로 등장했다. '그 거대 금붕어의 똥이 너무 커서 육지인 줄 알고 상륙해버렸다.'는 거짓말 또한 진짜였다. 실제로 '아무 것도 없는 섬'이라는 이름의 섬
똥에 거인족인 도리와 브로기가 상륙한 적이 있다고..
- 루피의 최초 현상금 수배서가 나왔을 때 3000만 베리가 자기 머리에 달린 거라고[57] 허풍 떤 것 - 에니에스 로비 사건 이후로 저격왕 이름으로 정말 3천만 베리의 수배금이 매겨졌다. 그리고 드레스로자 이후 2억 베리의 수배자가 됐다.
수배명도 갓 우솝이다 오오
- "케르베로스다!" , "드래곤이다!" - 시롭 마을 시절 우솝 해적단의 꼬마들과 놀때 친 거짓말. 전자는 동네 개를 보고 한 말이고 후자는 도마뱀을 보고 한 말이다. 훗날 정말로 케르베로스와 스릴러 바크에서 마주쳤으며 드래곤은 펑크 하자드에서 두 마리나 보게된다.
- 카야의 저택에 전설의 두더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캡틴 크로에게 거짓말을 하는데 이후에 흙반장이라는 "전설의 두더지"가 실제로 등장한다.
- 카야와 대화할 때 소인국을 본적도 가본적 없는 우솝이 그곳에서 업적을 세우고 캡틴으로 불렸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실제로 톤타타라는 소인족이 존재했고, 우솝은 슈거를 물리치고 소인족의 영웅이라 불리게 된다.
- 내 밑에는 8000명의 부하가 있다 - 드레스로자편 직후 장난감이 되었던 해적 5600여명이 밀짚모자해적단 산하로 편입되었다. 비록 8000명은 아니지만 단숨에 5600명이 생겼고 이후 추가될 가능성이 높으니 8000명도 멀지 않았다.
이쯤되면 진짜 저격섬이 나와서 진짜 저격왕이 되는 건 아닐까 그 전에 섬에 상륙하면 죽는 병이 발병할 것 같다 고기든 미녀 검호도 사실이 될지도
10 기타
- 작품 묘사상 루피와 상당히 친하고 거의
불알친구소꿉친구처럼 보일정도다. 다른 동료에 비해서 서로의 성격과 관계를 잘 이해하는 묘사가 다른 동료들과 비해 더욱 잘 나타난다. 물론 우솝의 아버님을 루피가 어렸을 때 부터 봐온 경험도 있으며[58] 시롭마을에서 첫만남에서 부터 초면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친하게 지냈다. 그 때부터 생기게 된 인연 때문인지 루피의 성격을 가장 잘 이해하고 걱정해주는 역할은 우솝이 맡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워터 세븐에서 고잉 메리호의 처분을 놓고 둘이서 극심하게 갈등하여 끝내 결투 끝에 우솝이 탈퇴해버린 장면은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비극이었다. 다행히 CP9편을 마무리하며 우솝의 사과로 다시 일당에 합류한 후 둘이서 눈물콧물범벅이 된 모습은 웃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 정상결전 이전의 졸리 로저. 우솝 특유의 긴 코, 새총, 그물무늬 모자가 들어갔다. 사실, SBS에 나오기 전에 밀짚모자 일당 깃발을 제작할 당시에 멋대로 우솝이 만들어 버린 적이 있다.
- 정상결전 이후의 졸리 로저. 구도와 모양 등 전체적인 디테일에 변화가 생겼다.
- 얼굴 공개가 미묘한데 생각해보면 우솝은 신상이 밝혀지지 않는 편이 낫다. 바로 카야를 위해. 그리고 전 우솝해적단 멤버들과 고향 마을을 위해. 날로 위상이 높아지는 데다 세계정부를 상대로도 맞짱을 불사하는 집단의 일원이다. 그런 그의 정체가 정부에게 알려지기라도 했다간 영 힘든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근데 루피가 살던 동네랑 조로가 다니던 도장은 이미 옛날에 뽀록난 걸 보면 알려져도 별로 상관은 없을 것 같다[59] 그리고 전략적으로도 상당한 이점이다 우솝은 거인족,소인족에게 영웅 취급을 받고있다. 지금당장 우솝이 신문에다 도리와 브로기를 비롯한 거인족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확률은 거의 100%이다. 게다가 소인족은 갓우솝 이라고 칭하는데 이것을 잘만 활용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다.8000명 부하도 이룰수 있고하지만 801화에서 기어이 수배지에 본 얼굴이 공개되면서 얄짤없게 되었다.
- 2년 전에는 약체 라인의 일원에 허풍쟁이라 도망을 잘치는 모습이 뭐해보였을 수도 있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솝이 도망을 잘친다는 것은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다. 일행에서의 포지션이 저격수이기에 저격 실력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낫다. 저격을 해도 재빨리 자리를 바꿔서 다시 저격을 할 수 있다는 의미. 비슷하게 검은 수염 해적단의 반 오거도 에이스가 화건(火銃)으로 공격을 하자 폭풍 같은 속도로(...) 도망갔다. 도망갔는데 적이 쫒아오면 적어도 한 명의 적 시간을 빼앗는 것이고, 도망갔는데 아무도 안 따라오면 멀리서 저격하면 되기 때문에 이득.
- 2년 후를 기점으로 우솝이 팝그린을 사용한 전투를 보이는 데에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데 우솝 특유의 전투스타일이 사라지고 저격수의 역할 보다는 다른 근접 공격원들을 돕는 서포터의 인상이 강해졌다는 점이다. 사실 전투스타일의 경우는 2년 전의 우솝의 전투스타일이라면 신세계에선 양민학살조차 불가능하다. 아직 신세계 초반부인 만큼 우솝의 팝그린이 가진 잠재력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오다 신의 상상력이 어느 정도인지알 수 없으므로 섣불리 판단하는 건 금물. 게다가 우솝은 펑크 하자드 편 최종반에서 나미와 페어로 멋진 저격실력을 뽐내며 2년 전의 실력이 어디 안 감을 보여주었다.[60] 서포터로서의 성격은 기존의 저격수로서의 능력에 보조기까지 달린 사기캐의 탄생인데...본격 메즈도 되고 딜도 되는 원거리 딜러 탄생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탱만 되면 완벽한데탱도 된다 우솝 맷집은 작품 내에서 손에 꼽는다
- 저격수의 포지션으로서 강하게 성장한 걸 기대했기에 실망한 독자들도 있으나 아이들을 상처 없이 잠재울 수 있는 최면탄, 톤타타족을 사로잡는 거짓말 등 스토리텔링에 꼭 필요한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우솝에 대한 비판은 전반적인 캐릭터 배분에 신경쓰지 않고 배틀요소에만 너무 집착한 생각이라는 것.
- 우솝이 적들과 싸울때 저격수의 포지션으로서 거리를 벌리지 않고 전면전을 한다고 종종 비판받는다.[61] 그래서 에니에스 로비편이나 드레스로자편 같이 멀리서 적들을 쓰러뜨리는 진정한 저격수의 모습을 보여줄때 호평을 가장 많이 받는다. 사실 우솝의 탄환은 팝그린이기 때문에 이걸 멀리서 쏠 경우 팝그린에 대해 알고 있지 않고 견문색에 능한 사람이 아니면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근처에서 식물을 소환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거리만 잘 벌린다면 큰 활약을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받는다.
- 2부 이후 전투의 상당수를 식물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피스의 초기 구상에는 식물광 동료가 있었다. 지금의 우솝의 디자인과는 전혀 딴판이지만 초기 구상 당시 동료중 식물광 포지션을 우솝이 어느 정도 잡았다고 보면된다. 물론 보아 행콕의 해적 여제컨셉 이나 브룩의 해골음악가 컨셉 또 한 오다가 꽤 오래전에 구상한 것을 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작중에 등장 시켰던 것을 보면 그냥 날려먹진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후에 진짜 식물광 동료가 추가되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다. 현재의 우솝이 프랑키의 선박수리 보조 역할로 있는것 처럼 우솝이 진짜 식물광 동료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우솝이 도움을 줄 수 도있다. 초기설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밀짚모자 일당항목을 참조. 그런데 이부분은 식물을 잘키우는 톤타타족이 밀집모자 일당의 산하 해적단이 되면서 이루어졌다고 봐야할듯.
- 인물 흉내를 아주 잘한다. 알라바스타 편에서 크로커다일을 따라한 장면과 어인섬에서 로빈을 따라한 것은 싱크로율이 꽤나 높다.
눈까지 변한다. 우솝 얼굴에 로빈 눈..
- ↑ 루피와 동갑
- ↑ ABO 혈액형 기준 상 O형
- ↑ 후술하지만 여태까지 한 거짓말들중 일부가 아닌 대부분이 사실이 되었다.
- ↑ 에니에스 로비 이후 저격왕으로서 3천만 베리.본인이 아닌 저격왕으로 걸렸다.->드레스로자 에피소드 이후 2억 베리.프랑키(9천4백만 베리)에게 프랑키 자신보다 높다는 이유로 질투가 담긴 멱살잡이를 당한다.(이때 프랑키 대사는 이렇다 너 뭐냐고!!! 왜 나보다 더 높게 나온 거야?! 난 혼자 100명 넘게 쓰러트리고 1억도 못 넘었는데,장난하냐?!) 본인은 싫어 죽을 듯한 표정이지만...
- ↑ 현상금이 폭등한 이유는 드레스로자에서 슈거 격퇴하고 도플라밍고를 무지 화나게 해서 현상금이 별 다섯 개(5억)가 걸렸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해군들도 이 광경을 봤을테니 도플라밍고가 주시한 위험인물로 판단된 듯.
- ↑ 이 상승폭은 3천만에서 칠무해 쓰러트리고 1억으로 오른 루피보다도 높으며, 밀짚모자 일당 서열 3위인 상디(1억 7천7백만 베리)와 포네그리프를 읽을 정도로 똑똑한 니코 로빈(1억 3천만 베리)과 프로 조선공인 프랑키(9천 4백만 베리)와 중급자 실력을 가진 브룩(8천3백만 베리)보다도 높다
- ↑ 저격왕 모습일 때
- ↑ 본인 모습일 때. 정부가 공인한 별칭이다!
- ↑ 嘘八百 :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뜻의 일본어. '800개의 거짓말'→'아주 많은 거짓말'→'거짓말뿐이다'라는 순으로 변화한 관용어.
- ↑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 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모리셔스 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추정된다.
- ↑ 이걸 아주 약점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것이, 스릴러 바크 편의 페로나와의 전투에선 이것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했다. 참고로 페로나의 공격 유형은 네거티브. 즉, 상대를 부정적인 마인드로 만들어 자멸을 유도하는 방식이라 태생부터 네거티브인 우솝에게는 면역. 공격이 먹히기는커녕, 오히려 우솝의 네거티브가 반대로 역류해 버려서 페로나 쪽이 절망에 빠져버리기도 했다!! 부정적 측면에서는 악마의 열매 능력조차도 씹어버리는 본좌급. 2년 뒤에는 바다를 돌아다니며 워낙 엄청난 일들을 겪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대담해지긴 했다.
- ↑ 위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어렸을 때 독버섯에 중독된 적이 있어서 싫어한다.
- ↑ 록맨이 더 어울리는데 문제는 록맨 아미보가 나중에 나와서...
거기에 록맨으로 콜라보해도 프랑키가 먹을 것 같다. - ↑ 아이러니하게도 그 크리링 성우가 여기 선장님 성우랑 같다.
- ↑ 사오토메 란마, L, 이누야샤, 쿠도 신이치를 비롯한 여러 주인공을 연기한 남자다.
- ↑ 캇페이와 배역이 겹치던 강수진은 주인공인 몽키 D. 루피를, L와 겹치는 엄상현은 매드매드 완제를 맡았다.
- ↑ 김소형에게 일이 생겨서, 대리인 신분으로 뛰어든 사람이다. 문제는 김소형보다 연기가 나빠서, 본인도 오점으로 낙인을 찍은 배역이다. 후에 바르톨로메오를 맡는다.
- ↑ 샤봉디 제도 편에 날치 라이더스 의 도움으로 케이미가 납치 되어 팔려갈 뻔 했던 휴먼숍 으로 도착하고 뛰어내릴 때 잘못 하고 천룡인의 위로 떨어진 적 이 있었다. 그리고도 본인은 천룡인인줄 몰랐는지 매우 태연하게 "미안 아저씨!"하고 사과했다.
- ↑ 반대로 스릴러 바크편은 우솝이 2번째로 활약한 에피소드 이기도 하다.
- ↑ 루피의 초기 현상금 액수와 동일하다.
- ↑ 이명은 저격의 제왕
- ↑ 루피, 쵸파 제외, 그들은 저격왕을 우솝과 다른 인물로 믿고 있으며, 수배서가 나왔을 때도 루피는 '저격왕의 수배서도 나왔네' 라며 감탄했다.
- ↑ 심지어 니코 로빈은 워터 세븐 편 이전까지 동료들을 직책명으로 불렀는데(선장, 항해사 등) 유일하게 우솝만은 '저격수 군'이 아니라 코쟁이 군이라고 불렀다.
- ↑ 그런데 SBS에서 우솝의 코는 어묵이냐는 질문에 오다가 우솝에게 물어봤는데 어묵이라고 했다.
- ↑ 물론 그렇게 단순한 이유는 아니다. 루피와 아오키지의 결투 이후 우솝은 다른 동료(특히 루피, 조로, 상디)와 비교하면 자신이 아무 쓸모 없다고 느끼기 시작하며, 그런 자신의 모습이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한 메리와 처지가 비슷하다고 느끼게된다.(프랑키와의 대화"사실은 이미 틀린 것을 알고 있어!"를 보면 우솝은 갈레라 컴퍼니에게 수리를 부탁하기 이전부터 메리 호가 더 이상 항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루피는 배를 버린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우솝은 자신도 버려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루피에 대한 서운함(동료라 여기는 메리 호를 버리는 거니까)이 합쳐져서 루피와 갈등한 것
- ↑ 열폭이라 할 수도 있지만, 평범한 자신과 뛰어난 다른 동료(루피, 조로, 상디는 싸움실력 하나는 끝내주고, 나미와 쵸파는 배에 꼭 필요한 존재다. 로빈도 싸움 실력이 나쁘지 않다.)와의 차이는 우솝 본인에게 열등감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 ↑ 쵸파는 겁이 많아서 그렇지 전투력은 나미나 우솝보다는 훨씬 강하다.
- ↑ 사실 새총으로 총 이상의 사거리를 낼 정도면 보통 인간의 힘은 아니라고 봐야한다. 좋은 예로, 펑크해저드 막바지에 우솝이 꿀꺽초를 이용해 무수히 많은 돌덩어리를 버팔로에게 직격으로 맞춘 적이있었다. 그때 맞은 돌덩이의 개수를 보아 적어도 1톤 정도는 되는거다.
- ↑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도 갈비뼈 몇 개 부러지고 끝난다.
- ↑ 하지만 루피, 조로, 상디, 프랑키에 비하면 이 정도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으로 약하다. 다만 괴물집단 세명이나 프랑키가 전면전에서 싸우는 돌격대장이나 집단의 최종병기 취급이고, 우솝의 직책이 일반적으로 적에게서 모습을 숨기고 싸우는 저격수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우솝의 내구는 파격적일 정도로 강한게 맞다. 잘 도망치고 잘 숨으면서 제일 멀리서 공격하는 놈이 피통도 그럭저럭 크다는 소리다.
- ↑ 제일 마지막에 우솝이 당했던 '두더지 무덤 4번 교차점' 공격만 해도 장난이 아니다.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가 우솝의 발을 붙잡고 고속 이동하면 그 정면에서 Mr.4가 배트로 머리를 쳐 날려버리는 기술인데, 단순하게 봐도 '정면 충돌시 벽돌담도 단번에 뚫어 부수고 지나갈 정도의 가속' + '4톤짜리 배트의 압도적 중량' + '그 배트가 풀스윙으로 휘둘러지는 속도' + '4톤짜리를 그 정도 속도로 휘두르는 Mr.4의 괴물 같은 완력'이 전부 집약된 일격이니 실질적으로 보자면 얻어맞는 순간 머리가 몸에서 뜯겨나간다 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만 같은 공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솝은 이걸 틀림없이 정통으로 맞아놓고도 두개골 약간 금이 간 정도로만 끝나고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물론 당연하게도 머리 전체가 피범벅에 몸도 휘청대며 거의 빈사 상태에 가깝긴 했지만, 그 정도 당했으면 빈사가 아니라 진작에 죽어야 할 레벨임을 생각하면 확실히 이 인간도 명백하게 비상식적인 맷집의 보유자.
- ↑ 다만 이 때 여러 사정상 우솝 몸 상태가 막장이었기에 루피의 공격을 얼마 버티지 못했다. 그래도 그 몸으로 두 방은 버텨냈다. 무엇보다도 대결의 중반부까지는 완벽하게 자신의 페이스로 루피를 몰아붙였다. 다만 루피가 말하는 바와 같이 (네가 나한테 이길 리가 없잖아!) 실제로 우솝이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이 승부에서 가장 강하게 들어간 공격은 임팩트 다이얼과 가스 분진폭발 정도인데 이 시점에서 루피 피통은 리젝트 다이얼과 위력이 맞먹는 육왕건을 몇 발을 맞고도 안 죽는 수준이었다.
- ↑ Mr.4&미스 메리 크리스마스페어와의 전투가 대표적인 예. 무서워서 도망치던 우솝이 루피의 해적왕 꿈이 무시당하자 분노했다.
- ↑ 애초에 백병전에 활약하기가 어렵다. 저격수가 전선 앞에 나올 일은 없을 테니.
- ↑ 다만 이건 일대일로 싸웠을 때의 얘기다.정식 스토리라인인 에니에스 로비 편까지만 해도 나미는 미스더블핑거, 신관 사토리의 동생, 칼리파와 붙어 3판 3승. 쵸파는 체스 마리모, 게다츠, 쿠마도리까지해서 3판 3승. 우솝은 츄, 루피, 재브라까지 3판 1승 2패다. 당연히 루피와 재브라야 무지 강한 놈들이긴 하지만, 승수만 따지자면 뭔가 내세울 게 없어서 안습이다만 그래도 스릴러 바크와 어인섬에서의 성과로 전적은 그나마 나아진 편
- ↑ 사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우솝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아버지가 대해적이란 사실만 빼면 정말 평범한 마을 소년 A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동네 꼬마들이랑 모여서 해적놀이를 하는 것만 봐도...
- ↑ 다만 에니에스 로비 전에서 유일하게 CP9과 싸우지 않아서 그점이 좀 아쉽다. 상대가 서열 3위인 재브라였는데 허무하게 관광당한 데다가 상디가 때맞춰 등장하지 않았으면 살해당할 상황이었다. 그나마 CP9 중에서 싸울 가능성이 있었던 후쿠로는 프랑키가 쓰러뜨리는 바람에 아쉬움을 느낀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우솝은 에니에스 로비에서 저격으로 스팬담과 해군 병사들을 저격해 쓰러뜨려서 로빈 구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니 크게 아쉬울 필요는 없다. 우솝이 아니었으면 로빈은 정의의 문으로 끌려가 상황은 더 심각해졌을 것이다.
그래도 명도 코폭풍으로서의 활약상이 있다! - ↑ 재브라가 서열 3위이니 밀짚모자 일당에서도 싸움 실력으로는 3위 정도인 상디하고 붙도록 했던 것일 수도 있다.
- ↑ 사실 루피, 조로나 상디의 전투장면과 비교하면 우솝은 개그 장면이 많다. 진지해질 분위기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고.
- ↑ 우솝과 전투 스타일이 가장 흡사한 멤버가 바로 나미다. 사실 어느 배틀물이든 객관적 전투력이 약한 멤버들은 대개 두뇌 플레이에 능한 두뇌파가 많다.
- ↑ 해군들의 총은 닿지도 않으며, 거의 700~800야드 쯤 되는 거리다. 그리고 애니판 묘사를 보면 저격왕이 쏜 탄환들이 로빈 머리 위로 지나갔다. 먼 거리에서 동료가 맞지 않도록 하면서 적들만 맞춘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명사수. 참고로 숙련된 저격수들의 유효사정거리는 보통 500~600야드인데, 이것도 스나이퍼 라이플과 스코프의 보조가 있을 때 얘기다. 라이플도 아닌 새총으로, 스코프도 없이 고글만으로 저런 사정거리가 나온다는 것부터 사기급임을 알 수 있다.
- ↑ 물론 아오키지와의 조우 이벤트에서 쉬고 데비백 파이트를 하는 등(애니한정 해군 지부에 떨어지기도 함)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다. 그래도 짧다!!!
- ↑ 이 때문에 새총 자체의 위력은 떨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워낙 저격실력이 넘사벽인 데다가 펑크 하자드 최종편에 꿀꺽초가 '탄환을 뱉어내는' 모습이 포착되어 기존의 장거리 저격도 무리 없을 듯하다.
- ↑ 우솝 등장 에피소드 자체가
우솝 이화이솝 우화의 양치기 소년의 패러디였다. - ↑ 이 때문에 다른 언어로 번역될 때 이름이 거짓말 관련으로 바뀌는 편. 가령 독일어판 이름은 리솝으로 바뀌었다. 독일어로 거짓말은 뤼게(Luge). 중국은 속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騙人布(pian ren bu)'. 그 밖의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대개 이런 식으로 바뀌었다.
- ↑ 금사자 시키가 20년 전(정상결전 당시 기준)에 탈주했을 당시에 야솝이 샹크스와 만나는데, 이때 우솝은 태어나지도 않았으니(우솝은 정상결전 당시 17살) 우솝이 애기였을 때 야솝이 해적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 ↑ 일종의 복선인 듯
- ↑ 이유는, 케로지&케로코의 숯 공격에 의해 배가 불타자 구조 박스를 발견, 나미는 컵으로 불 끄느라 고생하는데 우솝은 구조 박스를 열자마자 잡히더니, 그 안에 있던 글라이더가 장착되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불타는 배에서 탈출하고 만다. 이를 본 나미의 입장에서는 우솝이 배신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로도 나미는 우솝이 가까이만 와도 화내다가, 우솝과 로빈이 사라지자 그때서야 후회한다.
- ↑ 알라바스타 이후로 참 오랜만에 얻은 값진 승리다.
- ↑ 그것도 속눈썹(낙타 이름)과 합세(?)해서 나란히 1초만에(...) 깨져서 2초인 것.
- ↑ 루피 曰, "네가 나한테 이길 수 있을 리 없잖아!" 정말 고전했다기보다는 우솝을 공격하는 데에 거부감을 떨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 ↑ 알라바스타에서 쵸파와 함께 Mr.4와 미스 메리크리스마스와의 전투 도중, 미스 메리크리스마스가 루피의 해적왕이 되려는 꿈을 비웃자 두더지 무덤 4번 교착점을 풀 히트 당하고도 일어나면서 한 말.
- ↑ 워터 세븐 편에서 CP9에 의해 로빈이 에니에스 로비로 끌려가고 있던 도중, 저격왕의 모습으로 로빈의 앞에 나타나 루피에게 돌아가지 않으려는 로빈에게 한 말. 이전에 우솝이 고잉 메리호에 관련해 루피에게 실망하여 루피와 싸우고 해적단을 나갔는데 로빈에게 루피를 믿으라는 말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루피의 동료애가 얼마나 상당한 지 알 수 있는 대사. 참고로 로빈은 루피와 우솝이 싸운 사실을 몰랐다.
- ↑ 로브 루치와 싸우고 나서 완전히 탈진한 상황.
- ↑ 저격왕 가면을 벗고, 직접 루피에게 한 말이다. 루피와 우솝이 싸우고 난 뒤, 저격왕이 아닌 우솝으로서 처음으로 루피에게 한 말.
- ↑ 루피, 조로, 상디를 한꺼번에 깨우기 위해서 한 거짓말. 우솝의 거짓말들이 사실이 됐던 것을 생각하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 ↑ 루피 수배서를 잘 보면 왼쪽 구석에 우솝 머리가 자그맣게 삐죽 튀어나와 있다(...).
- ↑ 야솝이 몇 번이고 질리도록 우솝을 루피에게 이야기해줬고 그때문인지 루피는 우솝을 보자마자 그가 어렸을 때 들은 야솝의 아들이라는걸 눈치챘다.
- ↑ 물론 지금이야 그렇다. 그러나 나중에 원피스를 찾게 된다면, 그 후 일당이 항해를 완전히 마치고 각각의 보금자리로 흩어지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물론 이후 스토리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그때쯤이면 밀짚모자 일당은 못해도 사황급, 아니 사실상 로저 해적단 이상의 취급을 받게 되리란 것은 자명한 일. 또한 일당은 세계 정부가 그토록 숨기려 드는 라프텔과 공백의 100년도 알아버렸다는 말이 된다. 그렇게 되면 일당의 일원이 머물지도 모르는 마을들은 크나큰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로빈이 살던 오하라나, 톰의 사례가 그 좋은 예.) 에이스를 낳기 위해 목숨을 바친 포트거스 D. 루즈와 비슷한 삶을 카야가 각오해야 될지도 모른다. 물론 루즈와 달리 카야에겐 우솝이 붙어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 - 다만 정황상 일단 라프텔에 도달해서 세계정부가 경계하는 공백의 100년을 알게되면 그 파급력으로 인해 세계정부가 와해되는 루트로 보이므로 루피가 그정도의 거물이 됬을때는 주변사람들은 오히려 더 안전해질수도 있다.
- ↑ 뱉어낸 건 꿀꺽초이지만 그 벽돌 덩어리들+해루석 수갑을 한 손에 쥐고(!!!) 조준하여 쏘아낸 건 우솝의 실력이다.
- ↑ 게임에서도 잘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저격수의 기본은 적과의 거리를 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