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영업점

1 종로본점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서린동 33).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하기 편리하다. 주변 500m 이내에 교보문고가 있다. 이전에는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 종로서적 (종로2가), 을지서적 (을지로입구역) 및 범문사[1]도 인접해 있었으나 폐업하였다.

지하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3,200여평의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점포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개업 초기부터 서적 이외 상품의 비중이 큰 편이다. 2009년 말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책 관련분야는 전부 지하 1층에서 책 이외의 카페, 문구, 식당 부문은 전부 지하 2층에서 다루도록 개편됐다.

주변의 타 서점들보다 특정 전문분야 서적의 양이 살짝 많다. 보기를 들자면, 가까운 반디앤루니스교보문고의 경우 국문학 서적이 외진 곳에 위치한데다 양도 책꽂이 한두개 정도를 채운 데 불과하다. 그러나 영풍문고의 경우는 청계천 방향 출구 바로 옆에 언어 책꽂이가 있고, 책의 수도 두 서점에 비해 많다. 물론 다 하나하나 세어본 것은 아니고 눈대중으로 보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만화를 분류해놓은걸 보면 개성이 넘치다 못해 비범하다….보러가기

나루토사스케
블리치허세
헌터x헌터드퀘헌터
에반게리온사골게리온
강철의 연금술사 → 진리의 연금술사
바쿠만 → 빠꾸만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 멋지다 재규어
멋지다 마사루 → 삐리리 불어봐 마사루
3월의 라이온 → ₩8000의 라이온
명탐정 코난+소년탐정 김전일 → 살인탐정 김코난

'살아만 있어다오 코너'에는 유리가면 같은 것도 들어가 있다......

비… 비범하다.

현재 만화 코너가 문제가 많다. 만화를 고르고 있는데. '오덕이시네요'라는 말을 직원이 바로 앞에서 한다던지. 만화 광고판에 세속오덕이라며 일반인들에게 오타쿠의 인식을 알게 한다던가. 일본의 안 좋은 인식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려는 느낌이 강하다. 글 끝에는 '너무 읽으면 히키코모리가 됩니다.' 란 말이 있다..

웃긴 것은 이 글을 적자마자 광고판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리그베다 위키 안에 범인이 있어! 이후에도 분류표의 내용들이 일부 수정되었다. 본래 제목이나 '코난/김전일'과 같은 정상적인 분류로 바뀌었다. 위키 외에도 분류표가 인터넷 상에 많이 퍼져서 유머의 대상이 되자 영풍문고 측에서도 심각성을 알고 바꾼 모양.

그리고 2014년경 드립이 다시 부활했다. 재밌긴 한데 또 내리는거 아닌지 몰라

진격의 거인 → 진격의 우익
원피스등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블리치통수
미스터 초밥왕 → 신의 와사비
신의 물방울 → 미스터 와인
쿠로코의 농구 / 테니스의 왕자 → 스포츠 판타지 (쿠로코 VS 에치젠)
신만이 아는 세계 → 신만이 아는 하렘
페어리 테일 → 페어리 노출
짱(만화)현상턱
헌터x헌터드퀘 VS 휴재
에반게리온사골게리온
강철의 연금술사 → 진리의 연금술사
명탐정 코난+소년탐정 김전일살인살인열매

이렇게 종로점 영풍문고는 다시 관광명소로 부활한듯(?) 드립으로 방문자 늘어나는 서점

경쟁업체인 교보문고와는 달리 책을 구경할 때 직원들이 상당한 눈치를 주는 경향이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청소년 도서와 함께 묶어서 지하 2층 매장에 별도로 청소년 & 만화 코너를 두었던 적도 있었다. 이전의 구 음반코너를 활용하게 되었는데 이후 외국서적 코너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GS의 드러그스토어왓슨스가 입점하였다.

인문 코너의 경우 한때 인문Ⅰ, 인문Ⅱ 코너로 분할한 적도 있었고 사회학 코너가 독립하기도 하였다.

2 미아점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15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있다.

3 강남점

첫 번째 강남점은 2000년 7월 29일 개점, 서초구 반포4동 센트럴 시티 지하 1층에 본점보다 더 큰 면적으로 입점하여 있었다. 초기에는 본점보다 원서라기보다 일서 구색이 충실했다. 매출 부진으로 임대 계약 연장에 실패하여 2012년 6월 17일 폐점하여 영풍문고가 강남에서 철수하게 됐다.[2] 떠난 이후 반디앤루니스 센트럴 시티점이 그 자리에 입점하였다. 단 구 영풍문고의 공간 중 일부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적의 양도 빈약한 편.

그러나 2014년 5월 COEX몰 입점 입찰에서 반디앤루니스를 밀어내면서, 센트럴 시티에서 철수한 후 2년 6개월 만에 강남에 재입성하게 된다. 그리고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새로이 강남역점이 들어서게 됐다.

이 두 번째 강남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위치한 YBM 어학원의 2층에 2015년 9월 1일 오픈했다. 원래 그 자리에 있던 까페가 5월 폐점하면서 대신 들어섰다고 한다. 대형서점 치고는 면적이 비교적 작은 편인데, 20대와 30대를 노리는 전략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인지 직원들 복장도 정장이 아니라 영풍문고 문구가 새겨진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노선과 공간 문제 때문에 청소년용이나 아동용 서적은 없다시피 하다. 또한 본래 1층에 위치한 분스 매장을 문구 코너로 할 예정이었으나 실패해 지하 1층에 문구 코너가 자리잡으면서 2층에 서적 코너, 지하 1층에 문구 코너가 위치한 조금 기형적인 구조가 됐다. 덕분에 문구 매장은 서적 코너에 비해 한산한 편. 화장실도 1층이나 4층(3층에는 VIPS가 들어서 있다.)에 가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문제.

지점 자체적으로 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오피스 수요를 고려한 듯.

4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로 322(권선동 1189)에 있는데 엉뚱하게도 패션몰 4층에 자리잡고 있다. 수원종합버스터미널, 이마트, 메가박스 영화관 등과 연결되어있고 매장의 규모도 꽤 큰 편이나, 찾아오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하다. 아마 수원시의 대형서점인 녹산문고, 동남서적이나 수원역에 있는 북스리브로가 워낙 강세를 보여서 그런지도.

몇 년 전만 해도 규모가 꽤 큰편이었으나, 건물 4층에 각종 푸드코너가 생기면서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5 부산NC점

2010년 초 부산대학교 내 효원 굿플러스 (현 NC백화점) 5층에 입점한 곳. 대학가라 그런지 전공 교재들을 많이 구비해놓았다.

6 대구점

주소: 대구광역시 달구벌대로 2095(중구 덕산동 110) 삼성금융프라자 지하 1층
2003년 7월 17일 개점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정확히는 지하상가인 메트로센터)와 연결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의 다른 서점들이 여러 층인데 비해, 영풍문고는 단층 구조로 매우 넓게 되어있다.

반월당역과 바로 이어져 있지만, 동성로와 떨어져 있어서 이용객은 오히려 교보문고 대구점보다 떨어진다. 교보문고가 언제나 사람들이 꽉 차 있다는 느낌이라면, 영풍문고는 언제나 한산하다는 느낌이다. 때문에 매장에서 책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영풍문고에서 훨씬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매장의 크기 차이에 의한 느낌일 수도 있다.

2015년 현재 기존의 공간에서 일부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꽤 오래되었다. 그나마 나머지 절반의 공간도 전자랜드의 입점으로 예전보다 보유한 서가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삼화푸드몰 쪽에 있는 문 쪽도 본래 영풍문고가 쓰다가 에스닷매장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돌잔치 전문 연회장인 까르르스타(구 워터프런트) 반월당점이 입점해 있다. 아무튼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공간이 줄어든 상태다.

7 대백점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0 대구백화점 지하 1층
2016년 10월 10일 개점하여, 현재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오픈한 영업점이다.

2380㎡의 면적으로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8 경산점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로 227(중산동 623) 이마트경산점 3층
음반이나 팬시는 취급하지 않고 오직 도서만 취급한다. 이마트 경산점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영풍문고의 규모도 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3층에는 실내 주차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실제 영풍문고의 크기는 조금 큰 동네서점 수준이다. 그리고 이마트 2층에도 도서 매장이 있기 때문에 이용객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9 울산점

주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21-1 현대백화점 파케이드 3, 4, 5층. 주소에서 보다시피 현대백화점 울산점 주차동(파케이드)에 입점해 있다. 과거에 3층짜리 플레이랜드(애들 놀이터)가 있던 자리이다.

3층이기는 하나, 한 층당 면적이 얼마 안되어서 장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여기가 울산광역시 최대규모의 서점이 된 관계로 손님은 그럭저럭 있는듯 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익이 나지는 않는 모양이다.#. 덕분에 현대백화점+영풍문고가 눈꼴시러웠던 롯데백화점+교보문고는 울산점 계획 자체를 백지화 시켰었다(…). 그런데 2011년 2월, 롯데백화점창원에서 이사온반디앤루니스가 입점했다. 교보문고는 어따 팔아먹고? 그리고 그 교보문고는 2016년 3월 26일 업스퀘어의 지하에 영남권 최대규모의 서점이 들어올 예정이다. 영풍문고 망했어요

라이트노벨을 사서 볼 울산 니트들은 안가는걸 추천한다. 가서 왜 라이트노벨 없냐고 물으면 저희 라이트노벨 안들어놔요 라는 멋진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3] 차라리 롯데백화점 반디앤루니스를 이용하는게 나을듯 하다. 실제로 만화책이든 뭐든 사려면 그곳과 영풍문고 둘다 다녀야 했었다. 삼산동에 남아있는 대형 서점이 그 둘 밖에 없었으니.그러게 책좀읽자고 제발… 뭐든 좋으니

10 창원점

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28 롯데백화점[4] 지하 2층. 창원시 통합 전에는 마산점이었다.[5] 원래 잡화점(?)이던 지하 2층을 완전히 뜯어내고 새로 개축한 곳이다. 이것 때문에 주변의 소서점들이 반대성명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런데 별 소식이 없는 걸 보니 괜찮은 듯
창원시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점장이 바뀌면서 본사에서 사들여서 독립했다고 한다. 입구에 책 할인 코너를 벌여놓고 있다.

11 광주점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 유스퀘어 1층에 입점해 있다. 원 건물인 유스퀘어의 규모가 원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광주점도 나름대로 큰 편이다. 다만 외국서적 부분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

현재 외국서적 부분에서 일본서적은 다 빼버리고 패션지 정도만이 남았다. 초기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등 라이트노벨도 있었는데…. 그래도 정식발매본은 충장서림보다는 있는 편이다. 그리고 2012년 9월 1일자로 충장서림이 매장을 정리하고 소규모 서점으로 바뀌면서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대형서점이 되었다.

2015년 2월 기준으로 라노벨같은 일본 서적이 다수 있는 편이다. 종류가 많긴 하지만 없는것도 존재한다.
신만이 아는세계는 있는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안보이더라... 신약은 가끔씩 보인다

어떤 도서든 주문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입고되어 비치를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고 비치와 동시에 연락을 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절판, 품절, 주문불가 출판사, 그 외 등의 이유로 주문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 또한, 도서 재고 문의후 따로 본인 이름으로 카운터로 보관하게 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카운터 문의시 바로 구입 가능. 단, 잡지류 및 일부 도서 종류는 제외.)

내부에 음반가게 및 안경가게가 입점해있고 문구코너도 활성화 되어있다. 건담도 입점해있다. 완구류나 인형, 퍼즐류도 판매하기도 한다. 2층에는 영풍문고 키즈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중앙 입구 쪽 밖에 장외매장에서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도서들도 있다. 각 종류별로 문화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상품권은 모두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며, 영수증 발급,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 파본이나 훼손된 경우를 제외하고 잡지는 교환 및 환불이 안되고 마찬가지로 포장을 뜯으면 만화책 및 일부 라노벨이나 기타 서적들도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 교환이나 환불시에는 영수증이 꼭 있어야 하고, 교환은 7일 이내에 환불은 3일 이내에 가능하다. 책 구입시 영수증 하단에 써있기도 하다. 만약 영수증이 없다 하더라도 해당 날짜와 비슷한 시간대, 구입 목록, 도서 ISBN 번호 등으로 조회는 가능한 것 같다.

직원은 검정색의 영풍문고 유니폼을 착용하고 명찰을 패용한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앞치마나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명찰 패용은 안하는 것 같다. 일부 남직원은 정장을 입고 근무 하기도 한다. 연중 무휴, 일월화수목은 9시 개장 22시 폐장, 금토 9시 개장 23시 폐장인데 특별한 경우에 한해 금토가 아니더라도 23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거의 본적은 없다. 영풍문고 광주 터미널점 자체 행사 도서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마도 출판사와 제휴로 인하여) 경우도 있다. 경제 코너와 문예 코너 사이에 행사 도서가 진열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종종 계산 직원의 실수로 잡지나 도서의 부록을 깜빡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산할 때 잘 알아보고 챙기자.

12 인천점

주소는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 15번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지하 1층.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의 연결지점 부근이라는 명당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 수가 상당히 많다. 당장 인천광역시에서도 그 크기가 손에 꼽힐 정도로 큰데다, 터미널 완공직후(1997년)부터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근교 주민들에겐 가장 만만한 서점이다.

주변에 다른 대형서점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독과점식으로 운영되다가, 2004년경 교보문고가 근처로 들어오면서 현재는 양분된 상태다.(반디앤루니스는 인천에 없다.)

13 광복점

2010년 8월 말 개점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7가 20-1번지 롯데백화점 프라자동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영풍문고 광복점이 들어서고 약 2개월 뒤인 2010년 10월 31일, 인근에 있는 55년 역사를 가진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향토서점인 문우당서점이 일단 폐업했다.[6]

리모델링과 점 이동을 위해 2014년 6월에 잠시 휴점했으며 2014년 9월에 영화관과 마트가 있는 엔터테인먼트몰 5층에서 영업을 재개하였으나 기존 위치했던 아쿠아몰 5층에 없으니 아직도 휴점중이거나 아예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

14 남포점

2016년 4월 14일 개점. 앞서 개점한 광복점과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뜬금 없다는 반응도 있다. BIFF 광장 옆 구 대영 시네마 지하에 위치해 있다. 광복점과 남포점 사이에 있는 향토서점 남포문고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15 청량리점

2010년 12월 10일 청량리역 롯데플라자(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7] 지하 1층에 개점했다. 청량리역 민자역사에서 헤메지는 말자. 만화 코너가 조금 빈약하다. 소년탐정 김전일 등 일부 만화들은 아예 없을 정도다.

롯데백화점 휴무일에는 매장을 열지 않으니 주의할 것.

16 분당점과 죽전점

분당점은 분당선 오리역 근처 월드유통 애플플라자 3층에 입점해 있다. 2005년 8월 25일 개점했다. 분당점 개점 전까지만 해도 월드유통 쇼핑몰은 5층에 CGV와 4층의 오락실, 음식점 등이 입점한게 전부였고 그 외의 공간은 눈물의 의류 땡처리 행사나 벌어졌다. 그러나 영풍문고와 애플 아울렛이 들어선 이후에는 방문객이 늘기 시작했다.

죽전점은 분당점이 개점한지 얼마 안 지난 2005년 12월 9일에 이마트 죽전점 2층에 개점했다. 역시 분당선 죽전역에서 하차하면 갈 수 있다.

두 지점을 묶은 이유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점했을뿐만 아니라 심히 가까운 곳에 위치했으며, 규모도 그냥 동네 서점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개점했다는 점 때문이다. 때문에 책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게 흠이다. 그나마 분당점은 음반과 사무용품도 팔지만 죽전점은 그 흔한 도서상품권도 팔지 않는다(…) 여러모로 이 두 서점이 개점한지 1년 뒤에 서현역 근처에 개점한 교보문고 분당점과 비교될 수 밖에 없다.

2014년 이후 분당점은 매장 크기가 반으로 줄었고 남은 자리엔 장난감 가게가 들어섰다. 규모 축소의 여파로 보유 서적 등도 반토막이 났다.

17 포항점

2009년 12월 4일에 오픈하였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그랜드 애비뉴 1층에 입점해 있다...가 6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18 목포점

2011년 1월 갑자기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및 증축공사를 시작하더니, 증축공간에 영풍문고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무성하더니, 진짜로 들어섰다. 그러나 7월 15일이던 개점 예정일은 터미널 내부 사정으로 22일로 늦춰지더니 또다시 무기한연기되었다. 듀크 뉴켐 포에버인가 싶었는데, 결국 8월 중순쯤. 드디어 오픈했다. 오픈하긴 했는데 가장 큰 수입원이 될 중,고생 참고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지역 소형 서점들과 상생하기 위해서 2012년 7월 14일까지는 해당 도서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기존에 '터미널 내부 사정으로 개점을 연기합니다'라고 붙어있던 안내문 자리에 붙어있는 것을 보면, 터미널 내부 사정이 아닐수도... 목포에 처음 들어오는 대형 프렌차이즈 서점이긴 하나... 이미 목포에는 괴물처럼 커져버린 한솔문고가 워낙 자리를 잘 잡고 있는데다가 적립 포인트를 공유하며 주유소 사업에까지 마수를 뻗고 있는 실정이라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규모면에서부터 밀린다. 안습 증축된 건물이 1, 2층 합해 약 800평 정도 되는데 그 중에 엔제리너스 커피를 제외한 1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책 서가는 얼마 되지도 않고 높지도 않고 액세서리 및 팬시용품이 1/3을 차지하고 있다...

19 김포국제공항

2007년 3월 이마트 김포국제공항점 2층에 문을 열었었다가 어느순간 폐점했던 지점이였다. 그러나 2011년 12월 9일 롯데몰 김포국제공항점에 입점함으로써 김포공항에 귀환했다. 지하 2층내 1,653㎡ 규모이고, 가운데 CNN 카페가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 체감상 서가는 작은 편이다. 외국서적은 그다지 기대하기 어려운 정도이므로 여의도로 가자.

20 대전점

2011년 12월 22일, 대전광역시충청지역에 들어온 2번째 영풍문고 지점으로서 내부에 대시앤도트라는 팬시점 대전점이 같이 있다. 위치는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2층이다. 면적이 대전 지역 원탑 서점인 계룡문고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넓다!!!!!!! 특히나 교보문고가 대전에서 장사가 안 되어서 천안시로 옮긴 후 오랜만에 들어온 대기업 서점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주말에 가보면 헬게이트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또한 대전에서 두 곳뿐인 일본어 원서를 구비해 놓은 곳이기도 하다. (다른 한 곳은 대전역전지하상가에 위치함.) 그리고...... 마주 보고있는 곳에 오락실 펀잇건담베이스가 위치해있다. 아니 시방 이게 뭔 소리여!!!! 덕질극락 하고 공부지옥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니!!!! 그런데 님들이 대훈서적을 못가봐서 그렇습니다[8]

21 여의도점


2012년 9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지하 2층에 개점한 곳으로 2012년 6월 17일자부로 폐점된 강남(센트럴 시티)점과 동일 관내에 있던 영등포점을 대신하여 새로 문을 열게 되었다. 규모는 3,305㎡로 서울 시내 점포 중에서는 넘버 투. 내부가 깔끔하고 책들이 비교적 여유있게 전시되어 있지만 특정 책을 검색없이 찾으려면 초행자는 조금 해맬 듯하다. 외국서적 부문에 특히 힘을 들인 태가 역력하다. 왠만한 만화원서는 다 구할수 있다.일본 원서는 국내 최대인듯? 구색면에서는 교보문고에 약간 떨어지지만 (어디까지나 본점에 비교할 때. 타임스퀘어의 교보 영등포점에 비하면 영풍 여의도점이 낫다) 금방 채워 넣을 듯한 기세다.

22 의정부점

2012년 4월 20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개점한 곳으로 의정부역 구 역사에 오랜 기간 자리잡았던 신원문고를 대체 중이다. 본래 백화점 6, 7층에 있었으나 2015년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임시 휴점한 후 8월 7일부터 1, 2층에서 영업을 재개한다.

23 청주점

2012년 1월 개점한 곳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 메가폴리스 상가 1층에 위치해있다.

24 평촌점

본래 NC백화점 옆 신포빌딩 1층에 위치했었으나, 2000년경 폐점하였다.
그 후 2012년 3월 29일 범계역롯데백화점 평촌점 6층에 백화점 개장과 함께 재개점했다. 매장 내 조그맣게 파스쿠찌가 입점하고 있다. 서점 내에 의자도 꽤 있고 개중 몇 자리는 경치도 좋아서 앉아서 책 보기가 편하다. 이용객 수는 꽤 많은편. 가족단위나 주부 고객이 많다. 본래 나름 중규모 이상인 서점 2개[9]가 근처에 위치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듯. 백화점 내 매장이 그렇듯 백화점 폐점시간이랑 맞춰서 일찍 문 닫는게 흠이다. 8시면 끝.

25 코엑스


2014년 11월 27일에 개점했다. 원래 반디앤루니스본점이었던 곳이었는데, 코엑스몰의 리모델링 이후 한국무역협회에서 재입찰한 결과 영풍문고서울문고에서 빼앗았다. 반디앤루니스에게 센트럴점을 빼앗긴 것을 제대로 복수했다는 평. 결국 반디앤루니스삼성중앙역봉은사 사이에 있는 레베쌍트 빌딩으로 임시 이전한 코엑스 임시점을 정식 지점으로 승격했다.[10] 그리고 서울문고잠실 롯데월드몰에다가 대형으로 반디앤루니스 매장을 신설했다.가만, 롯데월드몰 안전성은?

하지만 반디앤루니스 시절보다 서적의 양이 빈약하여 평은 그리 좋지 못하다. 면적이 비교 불가 수준으로 적어서 어쩔 수 없었던 듯, 그리고 코엑스몰이 리모델링된 이후에 드러난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방문자와 매출이 줄어들면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한 달에 수억 원씩 적자가 나고 있다.(시사매거진 2580 2015년 7월 5일자) 서울문고 입장에선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영광의 1호점 자리를 뺏어서 벌받았나 보다.

26 전주점

새로 지은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건물에 입점한다. 위치는 3층으로 2016년 5월 13일에 오픈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소드 아트 온라인, 암살교실등 여러 라이트노벨과 만화가 있으며 없는 서적은 주문하면 주문해주는 모양이다. (이곳을 수정한 필자가 직접 방문해서 주문했다)
단, 인터넷주문이 더 빠른거 같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는걸 좋아하는 위키러들만이 주문하길 바란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만화칸과 라이트노벨칸이 있다 거기다 입구 정면에 카운터가 있어서 책을 고를때 지나다니는 고객과 카운터에서의 오묘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27 폐업 점포

  • 영등포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 내 (지하 1층) 에 있었던 매장으로 2001년 12월 12일 개업. 이후 로컬 브랜드 서점으로 변경되었고, 서울국제금융센터 내에 여의도점으로 사실상 이전했다.
  • 고려대점 :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 16(안암동5가 126-16). 고려대학교 자연계열 캠퍼스 하나스퀘어 안에 있었다. 현재 고려대 자체 서점인 유니스토어로 바뀌어 있다.
  • 서수원점 :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우회로 627(수인로 337, 구운동 925[11]). 2009년에 리브로로 바뀌었으며, 2012년 4월에 북스리브로 수원점과 통합, 폐업하였다.
  • 대구 성서점 : 주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467 홈플러스 성서점 지하 2층에 있었으나, 2010년 KG북플러스로 바뀌었다.
  • 천안아산점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갤러리아백화점 7층에 위치하던 지점으로 갤러리아 영업 개시인 2010년 12월에 개점하였으나 2013년 폐점하였다.
  • 일산점 : 2010년에 롯데백화점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롯데시네마를 몰아내고 입점했으나, 일산은 토착 서점(한양문고, 정글북)의 영향력이 강한 곳이고 큰 서점을 찾으려면 광화문으로 가기 때문에(...)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2015년 7월 31일부로 폐점.
  • 명동점 : 명동의 복합쇼핑몰인 눈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하 2층에 입점했으나 지하 1층에서도 매장이 보이는 오픈형 구조였다. 또, 지하 1층과 2층사이에 반복층형의 서재가 있는 독특하고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사진이 보고싶다면 이 쪽 참조. 허나, 처참할 정도로 장사가 안됐다. 2009년에 개장한 곳인데 위키에 항목이 2013년에 추가되었다. 애초에 명동이라는 상권자체가 유동인구는 많아도 대형서점이 들어오기에 적합한 분위기가 아닌데다가[12] 입점해있는 눈스퀘어 자체도 글로벌 SPA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패션몰에 중점을 둔 곳이라서 대형서점인 영풍문고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어울리지 않았다.[13] 어떻게 명동의 임대료를 버티면서 영업을 하는건지 신기할 지경. 사정이 이러다 보니 장서량도 굉장히 빈곤했다. 특히 만화책은 베스트셀러 20위권의 책도 잘 없었을 정도(...) 결국 2014년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 (구)평촌점 : 범계역 2번출구 앞 신포빌딩 1층 전체를 사용하였다. 1995년 개점했고관련기사 2000년대 초반경에 폐점하였다. 정확한 날짜는 추가바람. 롯데백화점 평촌점의 개장으로 근 10년만에 부활하였다.
  • 울산동구점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995-1에 있으며 현대중공업 본사 건너편에 있다. 남목에있던 큰 서점인 남산서림이 2014년 4월 3일?부로 폐업하면서 동구에 남아있는 유일한 큰 서점이다. 덤으로 동구점근처에 있던 문구점들도 다 문을 닫아 문구용품을 파는곳도 그 동네 근처에는 여기 하나뿐이다. 갈떄마다 사람이 없는데 왜 아직 안망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책쫌 사서봐 결국 2016년 2월 29일 현대백화점과의 계약 종료에 따라 영업을 종료했다.
  • 인천 간석점 (이하 개업일 : 2002.5.25), 부산 해운대점 (2002.11.14), 부천 상동점 (2003.1.3), 부산 서면점 (2004.6.1), 안산신도시점 (2005.12.9), 인천 연수점 (2006.4.15), 천호점 (2007.11.19), 미아점 (2007.12.14), 포항점 (2009.12.4), 천안아산점
  1. 대형서점 체인이 외서를 직접 취급하기 전에 영어권 수입 서적을 전문으로 들여오던 업체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학생 영어교재 전문으로, 청진동 입구에 있었다.
  2. default 관련기사.
  3. 원래 라이트노벨과 만화책이 4층에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만화책 코너는 5층으로, 라이트노벨 코너는 증발되었다. 일단 애시당초 소장량이 그리 많지도 않았다.
  4. 2015년 7월 1일 대우백화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재개장
  5. 당시 주소는 마산시 신포동2가 28.
  6. 인터넷 서점의 발달과 책을 읽지않는 풍토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누적된 적자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영풍문고 광복점 개점 후 매출이 20% 가까이 감소했으니…. 또다른 부산지역 대형서점이었던 서면동보서적도 비슷한 시기에 폐업하여 '서울 대형서점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향토서점의 몰락'으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우당의 경우 다행히 2011년에 해사도서 전문 서점으로 재개장하기는 했다.
  7. 롯데플라자는 롯데백화점과 붙어 있지 않고, 청량리역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 따로 있다.
  8. 대전광역시/문화 항목을 보면 2층 홍명서적(만화서점), 1층 대훈서적(그냥 서점), 지하1층 대훈서적(교재+종교서적)이라는 과거 대훈서적 전성기 때의 천국과 지옥(...)이 서술되어 있다.위치까지 완벽하다
  9. 스포츠센터 지하의 범계문고와 옆의 킴스아울렛 매장 지하 2층의 코아중앙문고. 이 중 코아중앙문고는 범계역 지하에서 바로 들어올수 있는 엄청난 접근성에 힘입어 나름 큰 규모의 서점이었지만 평촌점의 개장 영향인지 어느순간 매장 면적의 50%가 넘게 축소되어 버려서 그냥 중소규모 서점이 되어버렸다. 축소된 장소는 의류할인매장으로 사용되는 중... 2015년 10월 현재는 폐점한 상태고 그 자리엔 이랜드 신발 브랜드인 슈펜이 들어서 있다.
  10. 그러나 결국 2016년 7월에 문을 닫았다.
  11. 서수원 터미널과 이마트의 도로명 주소가 다르게 책정되었다.
  12. 쇼핑 열기로 정신없는 분위기에 바글바글 미어 터지는 사람들, 외국인 관광객들의 러쉬까지
  13. 다만 해당 상가가 온갖 빚잔치를 거치며 수년동안 테넌트 부족을 겪는 동안 들어온 점포라는 점은 감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