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준보호 상태입니다.
이 문서는 잦은 문서 훼손 및 수정 전쟁으로 인해 자동 인증된 사용자만 수정하도록 제한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잦은 문서 훼손 및 수정 전쟁으로 인해 자동 인증된 사용자만 수정하도록 제한되었습니다.
1 개요
삼국지 조조전과 신조조전을 편집해 만든 MOD. 대한민국과 중국의 유저들이 만든다.
중국에서 먼저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며, 중국의 유저들이 만든 여포전, 조운신전(미완성), 원소전(미완성), 환세무쌍 등의 작품이 레가시에 의해 차례차례로 번역되어 한국에 소개되고 능력자들에 의해 다양한 편집기들이 만들어지면서 한국에서도 MOD 제작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원본 버전은 실행시키는 파일 구조만 2가지 이상 형태로 다른 경우에만 한정으로, 각종 풀 립버전으로도 원본 MOD를 실행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설치 풀버전으로만 실행 가능한 것은 애초에 정품과 립버전의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정품으로 만든 모드는 립버전에 설치해봤자 "정품버전으로 플레이하세요"라고 나오고 실행되지 않는다.
아래의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적을 것. 괄호 안은 주인공을 의미한다.
여담으로 윈도우 10에서 호환성 문제가 있다. 신조조전 6.0 이전 버전은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으니 주의.
2 한국 제작
2.1 원본 조조전
- 굴욕 시리즈 (특정 주인공 없음)
- 특별한 주인공이 없는 짧은 콩트 형식이다. 대체로 조조전 원본을 많이 쓰지만 초한지 유방전이나 장비전 같은 모드를 활용한 경우도 있다. 나관중도 나오고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 관우전 (관우)
- 사실 모드는 역사대로 관우가 죽고 유비가 오나라에 복수하는 내용이고, 가상 모드는 관우가 천하를 지배하려는 제갈량과 서서의 야망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게이지 중 어느 쪽이든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 동일하게 가상 모드로 흘러가고(어느 쪽이 큰가에 따라서 보물 등 약간의 차이가 존재), 그보다 적으면 사실 모드로 흘러간다.
- 신조조전 MOD가 대세가 된 현 상황에 한글판 MOD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버프도 신나게 빗나가고 공격 명중률도 뭐같다망했어요[1]
- 비장영웅전 (가상의 인물로, 여포의 아들인 여천)
- 무협틱한 스토리의 작품. 아군 멤버로 삼국지의 장수들과 몇 명의 가공의 인물이 등장한다. 합비 전투나 이릉 대전 같이 우리가 아는 삼국지에서 인용한 전투도 있다. 파랜드 사가1의 배경음악을 일부 사용하였다. 최종보스는 인도의 파괴신 시바. 중국 모드로 오해하기 쉽지만 한국에서 만든 게 맞다.
- 2번째 전투의 밸런스가 막장이라 당시 분노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2] 그렇지만 2번째 전투만 어찌 넘기면 당시 제작되던 모드들에 비해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감상할 수 있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이후 제작자의 허가 하에 다른 회원이 아군에게 특수능력을 추가해서 난이도를 낮춘 코드판을 만들어 공개하였는데,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상당히 내려갔지만 어째 중반부터 잡병인 해적들이 33% 즉사기 해일을 난사하게 하는 짓을 해놨다... (원본에서는 쓰지 않는다) 그래서 코드판에서는 원본 최악의 문제점이었던 2스테이지 난이도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그것이 무색하게 중반부터 해적이 떴다 하면 플레이어들은 역대 조조전 MOD를 통틀어 최악의 운빨좆망겜을 겪게 되었다(...)
- 서서전
- 서서가 마등의 책사로 들어가고, 방통이 오나라의 책사로 들어가는 대략 담백한 모드.
그리고 방통의 뒷치기 크리평범하지만 깔끔하게 완결을 냈다는 점에서 괜찮은 모드로 여겨졌다.
- 서현(포차)이 돌로 장비를 쳐죽이고 티파니가 원소 부하인 전풍을 빼내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웅이 관우를 벤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난이도는 쉬운 편. 기본으로 보물떡이 된 채로 나오는데다가 스텟이 개사기다. 서현이 처음부터 무력이 90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게다가 열매가 거의 전투당 하나 수준으로 나오므로 100도 쉽게 찍을 수 있다. - 아주 간단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카라의 니콜과 원더걸스의 선미를 등용할 수 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한 소시전 탐구생활도 볼 수 있다.
- 리뉴얼 버전의 경우 특정 조건 만족시 태연과 윤아의 병종 변경이 가능하다.
- 유표전(경승회천하) (유표)
- 포시스의 작품. 역시 유표가 손씨를 멸한 시점 정도에서 중단했지만 최근 다시 제작일기가 재개되고 있다.
- 장비전 (장비)
- 장료전 (장료)
- 봉효전 (곽가)
- 진연희 유촉전 (진 연희무쌍 촉루트)
- 진연희 조위전 (진 연희무쌍 위루트)
- 진연희무쌍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여 만든 3부작 모드. 만약 진연희무쌍을 좋아한다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듯. 그러나 초반 난이도가 실로 자비가 없다. 적병의 레벨이 아군의 최고 레벨 장수에게 맞춰지게 되어 있으며, 따라서 초반에 한 장수가 다른 장수보다 3~4레벨 정도 높다면 그순간 일반 적병이 아군 병균 레벨보다 3~4레벨 이상, 보스급은 7~10레벨 이상의 차이가 나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때문에 후반에 보물을 덕지덕지 두른 네임드 적장보다 극초반의 산적과 황건적이 더 무섭게 다가온다.
- 후반으로 넘어가면 유촉전의 경우 조조군의 압도적인 물량과 거의 준장수급 잡졸집단인 오호를 맞상대해야 하고, 조위전의 경우 몇번씩 부활하는 유비군, 손권군의 장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조건을 안 맞추면 무한부활할 때도 있다.
- 천하제일창
- 버담소리의 작품. 상당히 오래 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공개 시기 추가바람) 이 때 쓰였던 평조는 아직 수준급이라고 회자된다.
- 초한지 유방전 (한고조 유방)
- 유방을 주인공으로 한 MOD로 망탕산 전투부터 시작해서 해하 전투까지 다루었으며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모드.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항우와 유방을 게임화한 작품이다. 적이 되는 항우가 매우 강해서[3] 항우가 우군으로 등장하는 가상모드 첫 전투인 동아 전투부터 적 부대의 절반 이상을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하지만 적이라면 무작정 도망가야지...만 항우를 잡는 굇수도 많다또한 인수로 올릴 수 있는 클래스가 기존 조조전과는 달리 2단계는 레벨 25, 3단계는 레벨 50이 되어야 올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난이도 빼고는잘 만들어진 모드.
- 촉한부흥전 (강유)
- '강유의 촉한 부흥 운동이 성공했다면?' 이란 역사적 가정에서 시작하는 모드. 물론 현실성은 논외로 하자. 환갑이 다 된 강유가 나라 망한 지 1년 만에 영토 수복, 남만 정벌 다 하고 북으로 쳐들어가 위나라고 진나라고 남김없이 갈아버린다. 진태나 양호같은 호적수들도 등장하나 너무 쉽게 갈아버리면 재미 없어서 등장하는 정도. 구제 불능의 찌질이로 묘사되는 진나라 수뇌부가 알아서 망해준다. 오나라는 하품만 쩌억 하고 있다가 종특을 살려 뒷치기를 들어온다. 전투 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다.
- 하지만 창작물로서의 재미는 괜찮은 편이다. 강유의 라이벌인 등애와 종회, 진태를 비롯해 마초의 아들 마승, 황충의 손자 황서(역사적 사실로는 아들), 등애의 아들 등충 등 실존 캐릭터들을 비롯하여, 노장 요화와 장익 등 주요 캐릭터들의 특성을 매우 잘 살려낸 모드. 특히 연환계, 사항지계 등 당시의 책략을 새로이 구성하였다는 점은 이 모드의 또 다른 백미다. 후반부는 왠지 판타지 전개가 된다.
와룡봉추가 살아나 - 작중에서 서강족과 잠깐 대립하는데 후속작에서 본격적으로 맞붙을 거라는 떡밥을 남겼다.
- 이후 pro 버전으로 이식되었다.
- 옛날사람 제작. KBS 태조 왕건의 스토리에 기반을 두었다. 무력 100 견훤이 인상적. 한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해 볼만한 모드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초반에 아군에 힐러가 부족하고 소모전 양상이 심해서 전투 중 콩을 계속해서 먹어야 하는데, 승리 후 보상금을 주지 않는 전투가 아주 많다. 후퇴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이겼는데도. 이 때문에 자금 관리가 상당히 빡센 편이다. 다만 원본 조조전은 돈을 너무 퍼줘서 후반부에는 수만 전이 쓸데없이 남아도는 걸 봤을 때 어찌 보면 좋은 선택인 듯하다. 승리 보상금을 주고 안 주고가 불규칙적인 건 좀 문제지만.
- 중요한 장수들의 조형을 직접 제작한 정성이 눈에 띄며 38전 일리천 전투까지 모두 완결되었다. 중간의 선택지를 봐서 푸른색 루트도 예정에 있었던 듯하지만 이는 완성되지 않았다.
- 중문 원본 조조전 기반이기 때문에 신조조전 기반 모드와는 시스템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는 편. 이 모드의 신조조전 이식판이 제작 중에 있었으나 중단되었다.
- 후속편으로 삼한지 유신전이 존재하며, 2013년 기준으로 삼국통일전쟁을 거쳐 문무왕의 나당전쟁까지 나아간 상태.
- 하후영웅전 (하후돈)
- 절반 이상이 원본 조조전과 같다. 하지만 원본에선 조조만 죽어도 패배인 것이 여기선 하후돈도 죽으면 패배라서 하후돈까지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사마의는 악역.
- 후주전 (제갈량)
2.2 신조조전
- 강동호랑이전 (손견)
- 5.7 열매모드 기반. 십상시의 비인도적 인체실험으로 인해 호인화 돼버린 손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난세간옹전의 영향을 꽤 받았으며, 그 때문인지 간옹이 비중있는 악역으로 등장하고 최종보스는 조식이다.
- 해당 항목 참조.
- 대씨발해본기 (대조영)
- 저 요상야릇한 제목때문에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오해받기 딱 좋은 모드(…) 대씨(대조영) 발해본기라고 읽어야 한다. 대조영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한국사에 관심이 많다면 할 만한 모드. 전투는 50편. 단점이라면 인물들의 대사가 마치 엄청난 옛날 고전소설을 읽는 기분이 들 정도로 딱딱해서 생동감을 느끼기 힘들다.
- 동토의 여명 (이순신)
- 임진왜란을 다룬 모드.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등장인물들의 사진을 따왔다. 조조전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선을 다뤘기에 인기가 꽤 있는 편. 후속작도 제작 중인데 도요토미 사후의 일본에서 내분이 일어나자, 살아 있던 이순신이 그 기회를 틈 타 일본을 공격하는 스토리다. 2014년에 공개가 중단되어 구할 수 없게 되었다.
- 난이도 면에서는 위 비장영웅전의 2스테이지를 훨씬 초월할 정도로 극악한 세로신공을 강요하는 스테이지가 3개 정도 존재했다. 그래서 당시 받은 주목도에 비해서 클리어 후기 등은 굉장히 찾기 힘들다.
- 막장유비전 (유비)
- 조조전 모드 카페의 단편 모드. 매우 짧다. 유비가 매우 먼닭으로 나온다.
- 삼국지 사신전(여포)
- 여포와 소수의 아군으로 구성된 모드. 나머지 아군은 초선과 청룡, 주작, 백호, 현무의 사신이다. 소수 정예인 덕에 다른 조조전 MOD를 하면서 수없이 들어오는 아군들 중에서 누굴 버리고 누굴 쓸지 고민하는 것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스토리는 야차의 부활을 위해 행동하는 미지의 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초반에는 진행이 여러모로 어색해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꽤나 흥미로워진다.
- 단, 작품으로서의 미숙도는 꽤 큰 편이다. 먼저 예시를 들자면 적 잡병 금위군의 필살기가 선술이다.[4] 그런 걸 SP가 100만 차면 쓴다. 한 술 더 떠서 금위군은 방어형 무장이다! 그리고 분명히 문관형 캐릭터인 현무와 주작이 '기합'을 쓰면 올라가는 능력치가 공격력인 등 이상한 부분이 적지 않게 보이는 편. 테스트도 제대로 안 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 그리고 지하에서 보물을 찾는 맵 등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스테이지가 간간히 존재하며,[5] 후반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제작자가 정해둔 순서대로 적 장수들을 잡지 않으면 이벤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영원히 클리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제작자가 의도치 않은 새로운 전략(우회해서 뒷쪽의 장수 먼저 잡기 등)을 시도해서 성공하면 게임이 쉬워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게임 진행이 막혀버린다.
이건 무슨... - 그러니 본연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MOD 개발 툴을 이용해서 조금의 에디트를 해줄 필요가 있다.
- 삼국지 유비전(유비)
- 신조조전 6.1 기반(조조전 모드 세상 타입)의 모드. 금마초전 제작자와 용의승천 제작자의 합작으로 유비전에서는 두 모드의 시스템과 난이도가 합쳐서 나온다. 다른 모드와 달리 영걸전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무반격 시스템을 차용하여 난이도가 제법 있다(반격은 코드로 가진 무장이나 병종만 가능).
기왕이면 그런 김에 영걸전처럼 명중률도 전부 100%로 해주지...적들 중에 무도가들이 엄청나게 깔려서 공격이 드럽게 빗나가는 게 많이 짜증난다. 게다가 적장들은 개나소나 순발력이 특화돼있는데 아군은 황충 빼고 죄다 열화돼있다 - 전투조형은 원본 조조전처럼 중요 무장이 아니라면 적아군 할것 없이 일반 병사와 같아서 놓치기 쉬우니 전략조건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주의를 요한다. 뭐 전략조건으로 얻는 보상은 전혀 없으니 이벤트에 관심이 없다면 상관은 없다.
- 2016년 현재 개발중으로 전투 40개 분량의 미완성본을 배포 중이다. 고갤 드립과 고전게임 요소를 중심으로 하며 황금투구전설의 영향을 꽤 받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삼국태사자전
- 시초는 조조전 Mod 카페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올라온 하나의 제작일기. 대사가 유치한 것을 넘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모두 무시하였다. 제작자는 진지하게 만들려 한 것 같으나, 오히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물로 전락. 마침 그 글의 번호가 66666이었기 때문에 조조전 Mod계의 레전설로 자리잡았다. 이후 그 제작일기를 원작으로 삼아 새로 만든 총 19화의 2차 창작 완성판이 공개되었다. 특유의 문법사용과 엉성한 진행을 그대로 살려 가져왔다(...).
- 삼한일통(유신)
- 왕건전 제작자인 옛날사람의 작품. 왕건전과 마찬가지로, 전조와 평조 등을 일일히 다 찍은 제작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같은 제작자의 전작이었던 왕건전과는 다르게 신조조전을 베이스로 하여 제작되었다. 신조조전 기반 모드치고는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 본래 삼한지 유신전이라는 모드명이었으나 삼한일통으로 제목을 바꾸고 조형도 바뀌는 등 약간의 수정을 거쳐 40화 분량으로 배포되었다.
- 서량의 금마초전(마초)
- 신조조전 6.0기반으로 제작된 모드로 국내에서 제작된 모드 중에서는 최초로 마초가 주인공이다. 정사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일반적인 MOD의 스토리처럼 천하 통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역사대로 입촉 후 사망하면서 끝난다. 제작기간은 2달로 상당히 빠른 제작 속도를 보여주었다.
- 소시전2(소녀시대)
- 실질적인 주인공은 용아. 소녀시대는 그를 돕는 조력자 정도 포지션이다. 그리고 제작자 공인 진히로인은 윤아. 소녀시대 9명과는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각각의 연애엔딩을 볼 수 있다.
하렘 엔딩은 없다.아군 멤버로 소녀시대 외에 원더걸스의 선미, 시크릿의 효성과 한선화, f(x)의 설리, 빅토리아, 크리스탈, 카라의 구하라 그리고 아이유가 있다. 이 중 효성과 아이유는 분기에 따라서 둘 중 한명만 등용 가능하며 그것도 특정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이들 외에도 오리지널 캐릭터도 있다. - 적군으로 국종, 오두단, 이박, 원걸단이 나온다. 그리고 장포스, 슈퍼스타K(힙통령과 락통령),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크릿 가든 등등의 패러디가 꽤 많이 나온다.
제작자의 덕력을 알 수 있다.여담으로 제작자는 루리웹 사람. - 이것 역시 리뉴얼 버전 준비를 하다가, 소시전3 제작으로 방향을 틀어서 프롤로그 떡밥을 올렸다.
- 깨알같은 고갤드립의 폭발. 유선이 북두패왕이라거나 조홍, 조인의 퇴각 대사, 간손미 등등. 시나리오 자체는 개그성이 다분한 가상의 이야기. 어원이 어원인지라 이말년이 쓴 패러디도 있다.
- 유선이 정말 무섭다. 농담이 아니라 문관계는 스치기만 해도 죽는데다가 인물특성이 자동패기+상태이상 반사+책략 방어15%보조에 공격 범위도 괴랄하게 넓고 틈만 나면 제갈량이 수송을 걸어서 다 죽여놨더니 부활이라는 매우 열뻗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나오는 전투 태반이 한 명이라도 퇴각 시 게임오버(...)
- 신조조전 리뉴얼 (조조)
- 하얀바람이 신조조전 5.6버전을 바탕으로 제작한 MOD. 기존 신조조전에 없는 전투가 몇 개 추가되었고, 선택지 여부에 따라 여포와 장각이 합류하는 등의 일부 추가 요소를 제외하면 원본 조조전과 거의 유사하다.
- 여포의 경우에는 초반 왕윤과의 대화에서 초선이 어떻냐는 질문에 그저 그렇다고 대답하고 여포 포위전 이후 여포를 살려준다를 고르면 아군으로 합류한다.
- 장각의 경우에는 여포와 달리 합류까지 시간이 걸리고 선택지도 잘 골라야 한다. 우선 게임 시작 부분에서 허자장이 조조에 대한 평에 대해 마음에 걸린다를 선택하면 영천전투가 아닌 광종전투로 넘어가는데, 이때 장각에게 접근해 포위망을 열어준다를 선택해 장각을 도망하게 냅둬야 한다.
- 장각을 도망가게 하면 2장 유비 토벌전을 앞두고 기존과 달리 장수와 동맹을 맺을지 안 맺고 토벌할지 선택지가 뜨는데, 동맹을 안 맺는다를 선택해서 장수와 싸워야 한다. 이 전투에서 가후가 전사하면서 백마전투를 앞두고 가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순욱의 앞에 몽매거사가 나타나 순욱에게 능력이 부족하냐고 묻는다. 여기서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6]. 마지막으로 유성평정전에서 원상과 원희를 토벌해 곽가를 죽게 해야 한다. 이 조건들을 다 만족하면 장각은 마초요격전이 끝나고 4장 시작 전에 합류한다.
- 장각의 클래스가 주술사라 꽤나 쓸만하지만, 단순히 선택지 하나만으로 아군이 되는 여포와 달리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합류 조건이 꽤나 까다롭다. 또한 장각을 얻기 위해서는 도사 두 명(곽가, 가후)을 모두 포기해야만 하는 단점도 있다.
- 新용의승천(곽거병[7])
- 신조조전 6.0 기반의 모드로 주인공은 일정한 세력의 군주가 아닌 흑룡대라는 용병단의 대장이다. 외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강화 시스템 및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무엇보다 교역소 일러스트가...초기 동료로 여천(과거 한글판 기반 작품인 비장영웅전의 여천), 조운, 이순신, 김갑환이 있으며, 용병소에서 고용 및 중후반부의 외출 시 랜덤 인카운터를 통해 그 외 동료들도 영입이 가능하다. - 팁이라면 중반쯤 들어섰을 때(무신의 탑 클리어 이후)부터는 여유자금을 항상 갖춰두자. 후일 플레이어만의 도시가 생겼을 때 어느 정도 자금이 있다면 매우 빠르게 강해질 수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다면 진행이 다소 곤란해진다.
- 손견전 (손견)
- 전투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 후반 들어서면 적군은 잡병들마저도 엄청 강해지는데 아군 장수 대부분은 별로 바뀌는 게 없어서 특수전직이 없는 아군들은 완전한 쩌리가 된다. 그런데 반대로 특수전직이 된 아군들은 혼자만 내보내도 모든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또한 중반 이후로 주인공 그룹이 둘로 나뉘기 때문에 전투마다 보물을 통째로 갈아줘야 하는 것이 매우 귀찮다는 것도 단점이라 볼 수 있다.
- 그러나 손견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스토리와 분위기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
- 신후주전 (제갈량)
- 한글판 후주전을 신조조전 기반으로 리메이크했다.
- 영걸전을 신조조전 5.5 버전 베이스로 다시 만든 모드. 세세한 추가 요소도 많고 영걸전 원판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편. 등장하는 전투맵은 영걸전과 동일하고 스토리 진행도 거의 비슷하다. 대부분의 가상 장수와 잉여 장수들이 과감히 삭제되었다. 물론 초반에 고성능으로 인기가 많았던 번궁과 유일한 여캐 이명은 생존했고[8] 비위, 장완은 MOD에 맞게 각각 군악대와 수송대로 전직하면서 생존.
- 아쉬운 점이라면 초반에 들어오는 아군들은 나름대로 특수 능력이 존재하는데(특히 간옹의 '지원공격' 특기는 밸붕 캐사기라고 평해진다), 후반 아군들에게는 전혀 없다는 것. 또한 능력정화[9]가 적용되지 않아 후반에 들어오는 장료나 사마가같은 아군들은 초반 아군들에 비해 특기도 없고 능력치까지 낮다. 그래서 후반에 가입하는 아군들은 선술사 같이 좋은 병종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사실상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 또한 당시의 제작툴인 5.5 버전 특성상 사모나 포차 공격 시 스플래시 공격을 받는 적군들은 체력이 0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서는 굉장히 귀찮은 사양.
- 영웅전기 : 낙화(英雄傳記 : 落花) Part.1 (양운/가상인물)
- 루별이라는 유저가 제작한 모드로, 가상 인물인 양운이 주인공이다. 모드의 명작 중 하나로 대우받고 있는 작품으로 아직까지 즐기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스토리를 자랑하는 모드이다. 난이도는 쉬운 편에 속하지만 보물 선택여하에 따라 중후반부에 곤혹을 치를 수 있다. 호리병 1개는 필수.
- 운명 REMAKE PK Part.1 (조조)
- 원작은 하이델룬이 제작했던 '운명 한글판'으로, 이것을 비가올까라는 유저가 리메이크를 한 것이 운명 Remake Part.1이다. (운명 한글판은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 참신한 시스템이 많이 도입된 반면 그 반작용으로 난이도는 전혀 배려심이 없다. 우선 기존의 모드처럼 '아군을 버린다'가 안 통한다. 다 키워야 한다. 또한 기존의 조조전과는 달리 능력치는 무조건 올릴 수 있는 대로 올리고 봐야 하며, 보물이나 부대 병종 업그레이드를 보상으로 주는 전술 조건도 무조건 해결해야 한다. 제대로 얻지 않고 버티다가는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시기인 2장이나 3장 시점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 공략의 포인트라면 1장에서 섬길 신을 고를 때 무조건 말신을 고르도록 하자. 그래야 1장에서 보물들과 병종 상승 보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다른 신을 골랐다가는 2장에서 보물도, 병종 수준도 부족하게 되어서 좌절할 수밖에 없게 된다.[10]
- 스토리는 영천 사수관 호로관(호뢰관)까지는 그럭저럭 연의를 따라가는 듯하지만 이후부터는 가상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 운명의 키 포인트는 주유와 장임이다. 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난이도 면에서 거의 끝판왕으로 통하고 있다.
- 단점으로는 조조전 자체를 뜯어고쳐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여럿 만들고 패킹까지 한 부작용인지 진짜 엄청나게 튕긴다. 장비 교체하다 튕기고, 후반부 포병 능력치 확인하다 튕기고...
버틸 수가 없다!! - 조조전 모드 세상에서 Part 2가 이어서 제작중이다.
- 진연희 손오전 (진 연희무쌍 오루트)
- 진연희무쌍으로 만들어진 3부작 모드 중 마지막. 회차 플레이가 가능하게 짜여져 있으며 공훈 모드이다. 전략조건을 만족시키면 에피소드 공략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열전 상승, 보물 지급, 특수전직이 이루어진다. 난이도는 그럭저럭. 후반부로 넘어가면 안드로메다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적장수들의 체력이 무섭다. 6.0버전으로 이식 완료. 다만, 노멀 엔딩까지만 만들어지고 제작이 중단되어 엔딩을 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미완성작이다.
- 징기스 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드로 실제 역사에서처럼 세계정복까지 간다. 삼국지 배경이 아닌 모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명작 모드 중 하나.
원작 반영에도 충실해서 오르도 시스템을 조조전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 진흥대제전 (진흥왕)
- 진흥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모드로 진흥왕 시대를 다루고 있다. 사료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2013년 이후로 더 이상 새로운 제작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 창천록 (유협)
- 한나라 마지막 황제 유협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협이 산양공으로 격하된 후에 중원을 탈출하여 조비에게 대항하여 각지에서 모인 장수들[11]을 모아 위나라 조비에게 대항하는 게 주요 스토리이다. 각 장수마다 합류하는 과정을 세세히 묘사하고 개연성을 갖추려는 것이 특징.
- 그리고 일반 신조조전과는 다른 육성 방법으로 전투 클리어 후 퇴각하지 않을 시 전투전에 설정해두었던 능력치가 오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천하 1부 (원예)
- 신적 존재에 의해 "힘"을 받은 일족의 이야기. 다른 MOD의 주인공들에 비해 상당히 독창적인 행보를 보인다. 후반부로 갈수록 변화해가는 주변 상황이 인상적. 주인공의 능력은 전투중에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며 스토리상으로도 핵심을 이루는 역할을 한다. 전투 분량은 25화 정도이며 1부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스토리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다.
- 천하수호전기 (송강)
- 신조조전 6.1(조조전 모드 세상 ver)기반의 모드. 국내 제작된 모드 중 최초로 수호지를 다룬 모드이다. 스토리의 베이스는 요코야마 미쓰테루의 수호지(10권)이며, 수호지 시작부분부터 증가네 오호까지 싸움을 다루고 있다. 특징으로는 레벨 고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아군, 우군, 적군의 레벨이 처음부터 끝까지 1로 고정되어 있으며 장비의 구입과 매각 및 보물 교체가 막혀있다. 즉 육성이나 강화 요소는 전혀 없이 순수하게 스토리와 전투만을 즐기는 MOD.
- 초한전기 한고제 (유방)
- 초한지의 유방을 주인공으로 하는 모드. 요즘 제작되는 모드들 중에서는 꽤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속한다. 특히 항적을 필두로 한 적군들이 아주 강력한 데 비해 아군의 능력치는 보잘 것 없어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모드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 한 유저가 원작 제작자의 허락을 받고 신조조전 5.7로 이식한 리메이크 버전.
- 초한지의 항우가 오강에서 자결한 이후의 가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장은 부활한 항우가 세력을 구축하는 이야기, 2장은 한신 또는 영포를 공격하여 기반을 다지는 이야기, 3장은 유방과의 결전을 다루는 이야기, 4장은 루트에 따라 각각 다른 최종보스와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수의 코드(특성)으로 무장한 소수정예의 강력한 아군으로 싸우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 2014년에 신조조전 6.0으로 컨버전된 버전이 공개되었다. 큰 변동없이 자잘한 부분만 변하였으며, 2회차 밖에 진행되지 않던 5.8버전과는 달리 최대 6회차까지 지원한다. 6회차에서는 등용가능한 모든 아군이 들어오나 스토리상의 변경 부분은 없다. 6회차 특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 패왕전기 : 유성 (항서(가상인물))
- 초한지 패왕전의 후속작. 항목참조
- 아돌 제작. 현실세계의 주인공 이승엽이 삼국지를 동탁으로 플레이하다가 삼국지 세계의 동탁에 빙의하게 되었다. 초기 선택에 따라 주어지는 보물이 다르며, 주어진 전술조건을 만족해야 인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전술조건 달성이 매우 중요하다.
- 운명 리메이크의 영향을 받았으며 아마 그 때문인지 난이도도 운명 리메이크에 버금간다...
- 간옹전 제작자가 만든 모드. 고갤드립의 정수가 모여있다. 항목 참조.
- 만사형통 제작. 여타 모드들과는 다른 독특한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여포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드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량은 40화 정도로 상당히 빠르게 제작되어 제작 시작부터 완결을 내기까지 약 2개월 가량이 걸렸다.[13] 그러나 아직 전체 스토리가 완결이 나진 않았다는 것이 흠. 흉랑전 서는 Part 1 정도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제작자의 사정으로 인해 중간에 배포가 중단되었다가 2015년 중반 즈음에 다시 재배포 중.
- 단점이라면 여포 데이터 손상 현상[14] 및 튕김 현상이 잦은 편이다. 5.7 버전 전후의 신조조전이 원래 불안정해서 플레이 중 튕기는 빈도가 높긴 하지만 다른 5.7 기반 MOD에 비해서 흉랑전 서는 특히나 튕길 확률이 높은 편. 일부 데이터가 패킹되어있어 생긴 부작용인 듯하다. 배포 글에 따르면 원래 완전 패킹되어있었는데 플레이에 상당히 큰 지장이 있어서 패킹을 덜 한 버전으로 공개한 것이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히 많이 튕긴다.
- 흉랑전 - 終 (유평)
- 흉랑전 서의 후속작. 주인공과 소속 세력은 바뀌지만 시기상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암살자를 주인공으로 한 특이한 분위기의 스토리가 높은 평을 받았다.
- 아쉬운 점이라면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보여줬던 전작, 그리고 본작의 역시 강렬한 초반 스토리에 비해, 초반 약간만 지나서부터는 스토리가 다른 MOD들과 그닥 다를 게 없이 평이해진다는 것. 그리고 이 작품도 20화 정도에서 끊겨버린 미완성작이다. 제작자 말에 따르면 작업중이던(패킹하기 전의) 데이터가 날아가버려서 작업을 재개할 수가 없다고...
패킹의 진정한 최대 부작용
- 태조왕건전과 함께 후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MOD. 사실 모드가 완성되어서 배포 중이며 가상 모드도 예정되어 있으나 제작자의 개인사정으로 늦어지고 있다. 견훤과 후백제가 주인공이지만 사실 루트의 경우 실제 역사에 따라 최종적으로 왕건에게 패배한다. 태조왕건전과 달리 KBS 태조 왕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에서 다른 부분이 많다.[15]
- 특정 장수가 죽는 전투에서 장수를 살리는 것은 구현되어있지만 (가상루트는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에) 스토리는 사망했던 것과 동일한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전투상에서 애써 살린 후에도 죽은 취급이 되어버려 몰입감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니 생사분기가 갈리는 전투에서 죽는 장수는 망설임 없이 죽이도록 하자 - 원본 조조전과 달리 확률적 무반격 시스템을 도입해서, 일반공격 시 확률에 따라서 반격이 발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철저한 계산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귀찮은 상황이 종종 생길 수 있다.
사실 조조전 자체가 중요한 상황에서 확률빨로 미스나서 폭사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여기에다가 기름을 더 붓다니
- Fly High 공명전 - 공명전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나 스토리가 괜찮았다. 촉한부흥전 제작자인 무장전선을 위시한 Fly High팀의 첫작으로 30화 정도에서 중단되고 촉한부흥전 재제작에 들어갔다. 촉위 대립을 중심으로 "십절대진"으로 알려진 위의 대장들이 강력한 적수가 되었으며 이쪽도 역시 마초와 방통을 살릴 수 있었다.
3 중국 제작
중국에서 만들어진 모드들은 실로 창의적인 코드가 많지만 대신 스토리와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 버리는 특성이 있다. 근데 저쪽에선 그걸 다 깬다(…).
3.1 번역 완료
- 공명전을 리메이크한 중국판 MOD를 몇몇 요소를 추가(회차시스템)하여 번역하였다. GBA판 공명전의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는데 회차에 따라서 방통을 생존시킬 수 있으며, 유관장도 살릴 수 있다. 공명의 반란루트도 역시 들어가있는데 반란루트로 스토리 종료시 회차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
- 중국판 원본에서는 공명 사망 루트와 생존 루트가 전투를 통해서 갈리도록 했는데, 이 전투의 난이도가 개념이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번역된 MOD에서는 삭제되었다. 전략을 통해 이기는 전투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운빨(= 강제 세로신공 요구)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 손견은 역사대로 죽기 때문에 실제로는 손책과 주유가 주인공. 손책이 죽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여 천하이분지계를 성공시키고 조조와 대결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 역사대로 손권이 주인공으로 되는 루트도 있으나 손제리의 위엄때문에 난이도는 그냥 개판(…) 손익이 개그 노선을 타는 것으로 나온다.
- 조조전 MOD 중 최초로 공개된 장편 MOD.
- 여포전 리파인 (여포)
- 여포전을 신조조전 기반으로 리메이크했다. 스토리는 원래 여포전과 같다. 후속작으로 공명전 리파인(프로젝트 R)이 있으며 역시 완결되었다.
- 원소전 (원소)
- 조홍이 일명 "모르쇠 장군"으로 나온다. 맨날 대답할 때 "모릅니다!"라고만 해서... 그리고 초반에는 개그 노선으로 간다. 역시 스토리는 조조에게 크게 깨진 원소가 형주를 거쳐 촉에서 재기하여 다시 조조를 물리친다는 내용...이지만 미완성으로 끝났다. 국내 번역판은 이후의 내용을 추가해서 일단 무사히 엔딩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여기에 새로운 내용이 더더욱 추가된 뒤 신조조전 5.8 기반으로 이식이 된 버전도 존재한다. 이 신조조전 이식 버전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국내에 공개된 MOD 중에서 유일하게 조조전 카페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공개된 MOD라 플레이해본 사람들이 매우 드문 편이다. (다만 제작자가 스스로도 공언했지만 제작자가 맞춤법에 굉장히 취약해 오탈자가 굉장히 잦아 국내 유일의 우수 MOD인 것 치고 텍스트 가독성은 심히 떨어진다...)
- 조운신전 (조운)
- 조운이 마초와 처음부터 친하고 마운록이 부인이 되어 유비와 함께 가는 스토리. 그래서 공손찬 휘하에서의 전투가 거의 없다(...) 낙일궁과 제갈노라는 사기 보물이 있다. 낙일궁은 폭염과 같이 최대 6명까지 일직선이나 아니면 대각선으로 타격을 줄 수 있고 제갈노는 최대 9명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드에서도 조인은 바보로 나온다. 조운 홀로 강한 측면이 많다(...) 전투는 한중전투가 5개에 맥성전투까지 있는데도 총 30개 밖에 안 되는 등 진도가 빠른 편으로, 유비가 백제성에서 죽고 설원에서 벌어지는 남만전투 1까지 나온다.
- 파이어 엠블렘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 닌텐도의 동명 게임인 파이어 엠블렘을 조조전 모드로 이식한 작품. 스토리는 성마의 광석이지만 이전 시리즈인 열화의 검이나 봉인의 검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는 편이다. 그 드러운 난이도까지도(…) 노멀 엔딩까지만 만들어지고 제작이 중단되어 엔딩을 보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최종적으론 미완성작이다.
- 이드가 주인공이지만 몇몇 설정만 가져오고 스토리상으로 소설이나 만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모드. 한국은 킹왕짱이고 역사왜곡을 막으며 한국 영웅들이 대다수 등장한다.
- 사실 원작은 중국 모드로 제목은 무뇌 삼국지인데, 스토리를 보면 엄청난 막장이다. 먼저 동북공정을 정당화한다. 우리나라의 묘사를 보면 가장 첫번째로 고구려, 부여, 읍루를 멸망시킨다. 그들은 모두가 듣보잡 장수로 격하되었으며 고구려 수장, 부여 수장이라는 식으로 이름도 없는 야만족급으로 전락하였다.
- 가후는 여기서 동북공정을 완수하는 방법을 말하며 고구려에 지방정권을 세우자고 주장한다. 고구려, 부여, 읍루 수장들은 이런 주인공과 가후의 생각에 말려들어 지방정권으로서의 충성을 맹세한다. 그 다음은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를 본격적으로 침공한다. 한반도에는 역시 진한, 변한, 마한으로 아직 백제, 신라라는 이름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취급은 고구려, 부여와 별반 다르지 않다.
- 한반도는 서량의 옆구석쯤에 있다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월영은 한반도 침공을 통해 서량 침공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한다.
- 한반도는 임나일본부에 의해 이미 일본에게 장악당한 상태이다. 그 수장은 후마 코타로다. 그 전투가 끝난 직후, 동북공정과 임나일본부에 의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진다. 또한 전혀 로마식 이름이 아닌 로마 군단에[16] 좀비가 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가 나오며 마지막 최종 보스는 미래에서 온 짱구와 흰둥이다(…).
- 어이털리는 대목이지만 전부 레알이라는 게 충격과 공포. 그래서 번역한 사람이 화가 나서 스토리를 뜯어고쳤다.
- 한국에서 수정된 스토리는 곧장 말하자면 이고깽(...) 웬만한 사기장수나 유명장수는 죄다 예천화 휘하로 들어와서 충성을 맹세한다. 그렇지만 삼국지의 유명한 장수들을 모두 아군으로 삼아서 조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다.
- 2015년에 신조조전 6.0 이식판이 나왔다. 조조전 기반에서 신조조전 기반으로 바뀌었다는 것 이외에 그다지 큰 차이점은 없다.
3.2 미번역
- 성 삼국지영걸전 (유비)
- 밸런스 수준이나 전투 시스템이 딱히 대단치는 않지만, 연의는 물론 정사를 상당 부분 참조해서 시나리오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드. 전투의 스케일도 커서 미완성 상태임에도 2014년 현재 시점에 전투 시나리오가 46개에 달하며, 그마저도 유비 입촉 단계다.
- 조형들의 수준도 높아 현재 제작되고 있는 대부분의 모드들은 여기의 평조, 전조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베이스로 삼은 게 많다.
- 신영걸전 (유비)
4 모드 관련 사이트
- ↑ 원본 조조전과 신조조전에서 표기 명중률이 동일할 때에도 원본 조조전의 명중률이 훨씬 낮다. 빗나가는 비율을 계산해보면 단순 '체감'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훨씬 많이 빗나가서 한글판 플레이어들에게 수많은 빡침을 선사하고 있다. MOD 제작자의 잘못은 아니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참...
- ↑ 잡아야 하는 보스가 콩주머니(피격 시 30 회복)를 차고 있다. 그런데 아군이 한 대 때릴 때 대미지는 30 정도밖에 안 된다. 게다가 평지에 있는 것도 아니고 병영에 있어서 매턴 체력까지 추가로 회복한다! 무엇보다 콩주머니 때문에 2회공격 따위는 아무 쓸모없고 무조건 크리티컬을 노려야 하는데 이 스테이지의 보스는 사기 S짜리 산적이다. 그나마 사기가 열화된 인물이라 실제 사기는 A등급이긴 하지만, 어쩌나 저쩌나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무한히 많은 세이브 로드 신공을 요구했던 것이다.
- ↑ 단순 스펙도 최종보스급인데 방천화극에 붙어있는 능력인 인도공격도 하는데다가 반격을 공격보다 먼저 한다. 최악의 경우 공격 명령을 내렸는데 한 대도 못 때리고 두 부대가 퇴각하는 황당한 사태가....
- ↑ 전 아군 패기 - 해당 모드가 만들어진 신조조전의 버전은 5.6이다.
- ↑ 해당 맵의 진행 방식을 말하자면, 수많은 계단이 있는데 캐릭터마다 이동되는 위치가 다르다. 그걸 전부 메모장에 적어가면서 해야 한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 4개 존재하는 2칸짜리 좁은 공간에 들어가버렸을 경우 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냥 망하는 거다. 수많은 세로신공 필수.
- ↑ 능력이 부족하다는 쪽을 선택하면 순욱의 클래스가 도사로 변경되고, 장각은 합류하지 않는다.
- ↑ 서한의 명장 곽거병과 이름만 같고 전혀 연관은 없다.
- ↑ 경무, 관순, 곽적, 한영은 1번만 나오고 끝인 우군 NPC로만 등장하며, 우군으로 나오는 전투에서 퇴각하면 영구 사망처리. 동량과 조하는 아예 항복하는 이벤트 없이 일기토로 사망. 유벽은 유비가 자동으로 등용 거절.
- ↑ 레벨이 높은 상태에서 열매를 먹였을 때 능력치 손해가 생기지 않도록, 레벨업 순간 모든 능력치를 재계산해서 레벨 1부터 능력치가 특화된 것과 같도록 처리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요즘 모드들에는 모두 능력정화가 적용되어 있지만 이 모드가 개발될 때까지만 해도 능력정화는 보편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다.
- ↑ 다른 신을 골라도 가능은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난이도가 된다. 숙련된다면 다른 신을 골라도 어느 정도 할만해진다.
- ↑ 조비에게 버림받은 조창, 조식, 포훈, 전예/유협과의 싸움에서 패배후 귀순한 하후무/위에 항복했다가 유협에게 귀순한 황권/마초 사망 후 귀순한 마대, 마승/촉에 돌아왔으나 목황후 일족의 견제에 시달리다가 촉을 떠나 유협에게 귀순한 손상향등이 있고, 이외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합류한 가상인물들이 있다.
- ↑ 제갈량 사후 주인공이 제갈첨으로 교체된다. 하지만 조조전 모드 역사상 가장 암걸리는 주인공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스포일러를 하자면 무능한 선은 유능한 악보다 나쁘다는걸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 ↑ 30화~40화 남짓의 모드를 완결내는 데에 1년 가량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덤으로 조조전 카페에서 현재 배포중인 게시물에는 57화라고 잘못 적혀져있으나 파일을 열어서 확인해보면 40화 이후의 시나리오 파일들은 원본 조조전과 동일한 시나리오 파일 - 즉 미사용된 파일들로, 실제 스토리는 40화 정도 분량이 맞다.
- ↑ 얼굴 데이터과 평상조형이 사라지고 전투조형이 궁병으로 바뀌는 현상. 이 현상이 발생하면 얼마 후 반드시 튕긴다. 손상된 그래픽은 게임을 완전히 껐다 킨 후 로드하면 다시 복구된다.
- ↑ 제작자가 2015년 기준 미성년자로, 드라마 태조왕건 세대가 아니다(...) 제작 중에도 드라마를 아직 보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후에 참고는 했던 듯 하다.
- ↑ 로마의 5대 친위대장들이 주역이다. 이 중에서 한 놈은 타케시라는 일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