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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시리즈 | 작품 명 | |||||||||||||||||||||||||||||||||||||||||||||||||||||||||||||||||||||||||||||||||||||||||||||||||
인피니티 워드 | 2차 세계대전 | 콜 오브 듀티 | 콜 오브 듀티 2 | ||||||||||||||||||||||||||||||||||||||||||||||||||||||||||||||||||||||||||||||||||||||||||||||||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
고스트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
인피니트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
트레이아크 | 2차 세계대전 |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 콜 오브 듀티 3 | ||||||||||||||||||||||||||||||||||||||||||||||||||||||||||||||||||||||||||||||||||||||||||||||||
블랙 옵스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 ||||||||||||||||||||||||||||||||||||||||||||||||||||||||||||||||||||||||||||||||||||||||||||||||||
슬레지해머 게임스 |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
어드밴스드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문서가 존재하는 기타 외전작 | |||||||||||||||||||||||||||||||||||||||||||||||||||||||||||||||||||||||||||||||||||||||||||||||||||
NDS 타이틀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DS)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DS) | 모던 워페어: 모빌라이즈드 |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DS) | 모던 워페어 3 디파이언스 | ||||||||||||||||||||||||||||||||||||||||||||||||||||||||||||||||||||||||||||||||||||||||||||||||||
PS 시리즈 타이틀 | 콜 오브 듀티: 로드 투 빅토리 | 월드 앳 워 파이널 프론트 | 블랙 옵스 디클래시파이드 | ||||||||||||||||||||||||||||||||||||||||||||||||||||||||||||||||||||||||||||||||||||||||||||||||
온라인 | 콜 오브 듀티: 온라인 |
Call of Duty: Black Ops II | |||
개발 | 트레이아크 | ||
유통 | 액티비전 | ||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 ||
엔진 | 블랙 옵스 2 엔진 | ||
플랫폼 | PS3, XBOX 360, PC[1], Wii U | ||
발매일 | 2012년 11월 13일 | ||
장르 | FPS |
목차
1 개요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최초로 근미래전을 다룬 작품.[2]
The Future is Black.미래는 어둡다.
2 발매 전 정보
3 세부 정보
3.1 싱글 플레이
전작과 다른 점들이 많이 있는데, 우선 미션 시작 전 무기와 장비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미래 미션을 수행할 때 과거의 장비들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2025년에 AK-47을 들고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반대로 과거 미션에서도 엔딩을 본 뒤 다시 하는 경우 미래의 장비를 들고 갈 수 있다.다크스트 오브 데이즈[3] 다시 말해 80년대에 데스 머신을 들고 깽판을 칠 수 있다는 말이다! 과거 미션을 미래 무기를 사용해서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그리고 통상적인 도전 과제 외에도 미션마다 챌린지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인텔 다 모으기와 죽지 않고 미션 클리어. 미션마다 다양한 챌린지가 있다. 예를 들어 Old Wound 미션에서 챌린지 중 하나는 박격포탄으로 헬기 잡기. 이 챌린지를 클리어하면 특정 퍽과 장비가 언락이 된다.(미션마다 완수해야 하는 챌린지 개수, 언락되는 장비들이 다 다르다)
다만 새 게임 시작시 이렇게 싱글 캠페인 내부에서 언락한 장비들은 전부 리셋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전체적으로 미션 수가 크게 줄었다(스트라이크 포스를 제외하면 11개). 다만 미션 하나하나에 엄청난 분량이 들어가며 미션 도중 새로 맵을 읽어오는 중간 로딩이 잦아졌다.
그리고 캠페인 내 플레이어의 선택, 행동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변한다. 즉, 엔딩이 달라질 수 있다. 사실 트레이아크는 월드 앳 워 때부터 매우매우매우제한적이나마 멀티 엔딩의 요소를 시도하였다. 동료 두 명 중 한 명만 선택하여 살릴 수 있는 엔딩, 주인공 캐릭터에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동료 병사의 평가, 조난자들을 몇 명이나 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 등..
싱글 플레이의 게임 디자인 자체는 전작들과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다. NPC가 길 안내를 하면서 플레이어는 그저 NPC가 시키는대로 숨으라면 숨고, 달리라면 달리면 되는 영화적 연출의 스크립트 진행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똑같다. 다만 게임내 루트, 장비 선택 등 소소한 자유도가 보이는 점은 발전이라면 발전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상의 역사와 실제 역사가 적절히 짬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실존인물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여 알아볼 수 있다면 플레이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 다만 이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작의 케네디나 카스트로 같은 엄청나게 유명한 인물들은 아니라서 미국인이 아니고 배경지식이 없으면 실존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스토리 작가는 데이빗 S. 고이어.
배경이 근미래니만큼 고증오류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롭지만, 회상미션에으로 과거가 나오므로 오류가 꽤 있기는 하다. 오죽하면 배경을 근미래로 설정한 것이 전작의 개막장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비꼼이 있을 정도.
다만 이 작품은 조금 다른 의미의 고증오류(?)가 있게 되었는데, 바로 이 게임의 발매일로부터 고작 13년 후일 뿐인데 세상이 너무 바뀌어 있다는 것. 온갖 미래적인 장비들과 무기들이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는 웬만한 신무기 하나만 배치하려고 해도 검증에만 몇 년이 걸리고, 설령 힘든 검증끝에 채택이 되더라도 예산크리나 예산감축크리, 기타 어른의 사정으로 도입이 확 줄거나 아예 취소되는 경우가 다반사. 즉 작중 세계관의 2025년은 온갖 실험적인 무기들이 전부 채택되고 대량생산되었다는 전제하에 펼쳐진 미래일 것이다. 즉 현실적으로는 여기에 +5~10년 정도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고, 실제로 이 점을 감안했는지 이후 슬레지해머 게임즈는 아예 배경을 2054년의 먼 미래로 잡았고, 트레이아크도 블랙 옵스 3의 배경은 2065년으로 해서 고증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여담으로 총알을 채울 수 있는 상자(Ammunition Crate)가 많이 나온다. 전편보다 초반에 보급되는 탄약이 적어서인 듯.
3.1.1 캠페인
3.1.2 스트라이크 포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미션. 이 미션은 최초 미션인 FOB Spectre만 강제 진행되며, 그 이후 미션들은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일정 스토리 진행 내에 클리어하지 않으면 없어져버려서 플레이할 수 없으며 엔딩에도 영향을 주므로, 베스트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클리어해야 한다.[4] 이는 SDC와 대결하는 사이드 스토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타임 어택 + 실시간 분대 전술 + 1인칭 FPS 게임으로서, 주어진 병력과 장비를 이용해서 제한시간 내에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임무는 표적 탈취, 인질 구출, 암살, 호위 등이 있다. 대신 각 미션마다 투입할 수 있는 부대의 수가 정해져 있는데 즉, 미션 실패 후 재도전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병력과 장비는 손실되도 리스폰된다. 임무마다 투입되는 병력과 장비는 다를 수 있다. 맵은 다 멀티플레이어 맵을 재활용 한 것이며, IED 미션은 싱글플레이의 OLD WOUNDS 미션 맵을 재활용. 그래서 탈레반에 의해 파괴된 바미얀 불상을 2025년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고증오류가 생겼다
TAB으로 전술화면에서 각 분대와 장비를 통합 통제할 수 있으며 여기서 각 유닛을 클릭하고 TAB을 눌러서 1인칭 모드로 직접 조작할 수 있다. 1~4 숫자키로 각 분대를 통솔할 수 있으며 4를 길게 누르면 전 병력을 선택할 수 있다.
아군의 인공지능이 허섭쓰레기 수준이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모든 임무들을 도맡아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미션이 좀 지루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역이다. 예를 들어 최초 미션 FOB Spectre 미션 때 인공지능에 의존할 경우 2분도 안되어서 쿼드로터 드론에게 CLAW 순삭을 당할 수 있다. 게다가 '인공지능에만 의지해서 전술화면만 보며 클리어' 도전과제는 깨라고 만든건지...[5]
- FOB Spectre
- 인도에 배치된 미군 전진기지를 메넨데즈의 용병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미션, 튜토리얼 맵도 이곳이다.
- Shipwreck
- 멀티플레이 맵 'Cargo'를 사용한 신형 대함 미사일을 파괴하는 미션, 마지막에는 미사일을 조작하여 적 화물선을 파괴한다.
- I.E.D
- 반군세력에게 공격받는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미군 무인기로만 호위하는 미션, 여기서 조작가능한 아군병력은 모두 무인기이다.
- Second Chance
- 멀티플레이 맵 'Yemen'을 사용한 미션으로 '콜로서스'에서 카르마=클로에 린치의 구출에 실패했을 경우 활성화 된다. 구출에 성공했을 경우 자동으로 스킵된다. [6]
- Dispatch
- SDC 사령관 텐 자오를 암살하는 미션. 중국 정부도 통제 불가능한 군사세력의 수장을 전면전 없이 동선파악으로 기습해서 죽인다는 점에서 암살이 맞다. 대낮에 텐 자오가 타고가던 VTOL기를 격추시키고 추락 지점으로 가서 확인사살하는게 목표이다. 기습인데도 불구하고 SDC 소속 호위병력 다수가 진을 치고있어서 텐 자오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추락지점에 SDC 자동포탑과 AGR 숫자가 많다.
3.1.3 도전과제
3.1.4 등장 인물/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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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은 ★로 표시한다.
3.1.4.1 1986년 ~ 1989년
- CIA 특수활동부(Special Activities Division) 및 미군
- 레인저 - 나와 함께 고통 받아라(Suffer With Me)에서 등장하며 현대 편의 '심판의 날'에서도 등장한다.
- 메넨데즈 카르텔 : 모던 워페어 2의 브라질 민병대의 계보를 잇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2번째로 적으로 등장하는 범죄조직. 라울 메넨데즈가 이끄는 마약 카르텔. 황토색 카우보이 모자에 멜빵 청바지 그리고 하얀 런닝셔츠 등 왠지 복장이 카르텔보다는 농부한테 장비들 걸쳐놓은 것처럼 생겨먹은 놈들도 있고, 빨간 줄무늬가 섞인 런닝셔츠를 입은 놈들도 있다.
- 앙골라 완전독립민족동맹(UNITA)
-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
- 무자헤딘
분명히 설정상 무자헤딘인데 물라 라만의 이미지는 무자헤딘 지도자가 아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창시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10]에서 따온 것처럼 보인다. 무하마드 오마르가 한때 잠시 무자헤딘으로서 싸운 적은 있지만, 무자헤딘을 악역으로 설정해버렸으니 마수드 같은 사람보다는 영구까임권을 얻은 탈레반의 지도자인 이쪽이 이미지 차용에 더 부담이 없었을 것이다. #
- 톈 자오(Tian Zhao) : 중국과 사이가 별로가 된 소련 엿먹이기의 일환으로 무자헤딘을 지원하는 중공군 장교. 이 때는 꽤 훈남이다.
- 파나마 국방군(Panamanian Defense Forces) : Time and Fate 미션에서는 공통의 적 메넨데즈 카르텔을 때려 잡기 위해 아군(!!!)이 되며, Suffer with Me 미션에서는 미군이 파나마 침공에 투입되면서 적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노리에가 근처에 붙어 있는 병사는 무조건 노리에가에게 팀킬당하는 이상한 징크스(?) 가 있다(...).
- 위엄 대대(Batallón Dignidad, 영어:Dignity Battalion)[11] : Suffer with Me 미션에서 등장하는 실존했던 파나마의
정치깡패준군사조직. 마누엘 노리에가가 정권 전복 기도를 막기 위해 1988년에 지지자들을 모아 만든 조직이다. 파나마판 서북청년단이라 보면 될 듯. "Batallón Dignidad" 라고 쓰여진 붉은색의 반팔 티셔츠와 야구 모자, 그리고 청바지 차림을 한 무장 깡패들(...)로써 막으라는 침공은 안 막고 어디서 구급차(...)를 징발해 타고 와서는 슬럼가에서 엄한 시민들만 죽어라 패고, 강간을 시도하고 있다. 하필이면 지나가던 우즈와 메이슨이 "저 새x들은 뭔 마약을 했길래 저러는 거지?" 라면서 가는 길에 쓸어버린다(...). 중간중간 파나마 국방군과 섞여 나오거나 건물 내부에서 튀어나온다. 정규군이 아니라 그런지 무장은 파나마 국방군에 비해 후달린다. 다양한 소총류를 쓰는 파나마 국방군과 달리 소총은 FN FAL과 AK-47이 전부. 기관단총도 UZI 하나 밖에 없다.[12] 웃기게도 등에 근접 무장으로 네일배트(...)를 메고있다.
좋은 지적이지만 이놈들 얼굴을 보면 메넨데즈 카르텔 얼굴 모델링 재탕이다
- 마누엘 노리에가★ : 미군 코드네임 'False Profit.' 메넨데즈를 이용해 먹으려고 옆에 있던 자기 부하들을 샷건으로 쏴 죽여버리지만 오히려 메넨데즈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샷건만 뺏긴다(...). Suffer with Me 미션에서 미군의 파나마 침공때 붙잡혀서도 찌질함의 극치.
메이슨이 말썽피우지 말라고 야구모자를 씌워 누군지 못 알아보게 하는 바람에 가끔 파나마 국방군이나 위엄 대대가 덤빈다(...). 그러면 팀킬의 귀재인 만큼 본인도 같이 맞서 싸운다(...).
- 이 양반은 현재까지도 살아있다.
같은 실존인물인데 폭풍간지로 묘사된 사빔비에 비해 자신은 이따위로 묘사됐다는걸 알면 무슨 생각이 들까결국 이 사람, 액티비전을 고소했다(...)
- 이 양반은 현재까지도 살아있다.
- 쿠바군 : 앙골라 MPLA를 비밀리에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쿠바 내무부 정보관리국 제5과 소속인 듯.
- 빅토르 레즈노프 : 아프가니스탄 미션인 Old Wound 미션에서 크라프첸코를 잡았을 때 메이슨 머릿속의 환청으로, 그리고 미션 다 끝나갈 때 아주 잠깐 환각으로 나온다.(말에서 내려서 메이슨을 구해 주는...
그런데 마우스를 대보면 미군 이름이 뜨며,[13] 미군 수통을 건네준다.) 우즈의 과거 회상에서 뒷담화로도 등장하는데 우즈옹 왈FuckingTricky Vik.
3.1.4.2 2025년
전작들보다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가 굉장히 많아졌다. 전작들은 진영마다 1개씩이었던 것에 비해, 블랙 옵스 2에서는 못해도 6개는 넘게 있다. 진영들 대사 듣는 맛도 쏠쏠한 편.
- 미국 정부
- ...이겠으나, 불행히도 게임이 출시되기 나흘 전에 성추문으로 CIA 국장을 사임하여 커리어가 끝장났다(…).
이젠 미래에까지 고증오류를 저지르는 콜옵 - 다만 단순히 바람을 피운 것뿐이라면 사생활 문제에 지나지 않았겠으나[14] 실제로는 FBI와의 복잡한 정치적 문제가 얽혀있다. CIA 항목 참고.
- 하여튼 작중 시점에서는 72세일 텐데 꽤 정정하다.
- ...이겠으나, 불행히도 게임이 출시되기 나흘 전에 성추문으로 CIA 국장을 사임하여 커리어가 끝장났다(…).
- 시크릿 서비스(USSS, Secret Service) -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하자면 미국 대통령 경호는 이쪽 담당이다. 후반부에 메이슨과 같이 다니는 이유가 그것. 시크릿 서비스에는 CAT(Counter Assault Team)팀 이라는 자체 기동타격대 격의 조직이 있는데 본 게임에서 주로 등장하는 이들은 이 CAT팀이다. 인트로에서 볼트 수색할 때 데이비드 메이슨이 데리고 오기도 했다.
- 존스
- 새뮤얼스 : 시크릿 서비스의 CAT팀 지휘관 흑형. 만일 하퍼가 이전 분기에서 사망하였을 경우 Cordis die 미션에서 하퍼의 역할을 대신한다.
- 존슨 : 자세한 지위를 알 수 없으나 그럭저럭 높으신 분으로 추정되는 남자. LA 침공 미션에서 트럭이 전복된 이후 무슨 깡으로 양복 하나 입고 권총 하나 들고 숨지도 않고
권총으로 대공사격을 시도하며페이데이 2 마마퓨지 로그퍽얼쩡거리다가 무인기 공격에 죽는다(...)
- FBI : 멀티플레이에서 용병 세력을 상대한다. 특이하게도 전투복 컬러가 FBI SWAT가 쓰는 올리브색이 아니라 경찰 SWAT가 쓰는 네이비 블루 색. 복장색이며 방독면을 쓰는 모습이 전작의 SAS와 분위기가 흡사하다. 오퍼레이터는 모던 워페어 2에서 오버로드 역을 맡았던 글렌 모샤워가 담당했다.
이 세계관에선 FBI의 파워가 막강해 졌는지 로켓 런처에 공중지원 등 거의 준군사조직 수준이다
-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 Dominate the battle space(전장을 점령하라)
- I want solid execution out there(놈들을 확실하게 처단하라)
- Whatever take for mission success(무슨 수를 써서라도 임무를 완수하라)
- Neutralize all hostiles(모든 적들을 제거하라)
- Squad, we're clear for contact(분대, 교전이 허가됐다)
- All targets are declare hostiles(모든 타겟들은 적으로 간주한다)
- We got a green light/Green light has been given. Move!/Squad,We got a green light. Move your ass(무력 진압이 허가됐다. 움직여!)[16]
- Mission is go(작전을 개시한다)
- 미 해군(US Navy)
- 브릭스 제독 : 계급은 해군대장. 게임 내 미 해군의 가상의 항공모함 CVN-8 USS Barack Obama[17] 함을 기함으로 삼고 있는 함대 사령관이자 데이비드 메이슨이 진행하는 대SDC+메넨데즈 작전의 사령관이다. ODYSSEUS미션에서 사살 혹은 부상만 입히는 분기가 있고 그때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보내면 저항을 시도하며, 스포일러가 때려서 기절시킨다. 여담으로 cocksucker[18]라는 욕을 입에 달고 산다. 성우 연기가 거의 악당 수준인데, 실제로 악역 전문배우였다(...). 성우는 토니 토드. 대표적으로 영화 더 록의 로켓맨(...)이나, 스타트랙의 클링온 역할로 유명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건 무엇보다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영화)의 폴른 목소리 담당. 일본 더빙판 성우는 노무라 켄지.
- 네이비 씰 팀 6 , JSOC(Joint Special Operations Command, 합동특수전사령부) 전작들의 경우 멀티플레이 세력으로만 등장하거나(모던 워페어 2), 스토리상 나가리(...)로 등장했던 것(모던 워페어, 모던 워페어 3)에 비해 드디어 메인 세력이 되었고 멀티 플레이 세력으로도 등장한다.오퍼레이터는 브릭스 제독.
- 멀티 플레이 시작 시 대사는
- You're clear for contact (교전을 허가한다)
- Weapon's free (무기 사용이 허용되었다)
- You're authorized to engage (교전이 승인되었다)
- You have execute authority (사살 권한이 부여되었다)
- You have on scene command (현장 통제권한이 부여되었다)
- Remember, speed and aggression gentleman(제군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 크로스비
- : 블랙 옵스의 망명자 미션에서 나오던 미 해병과는 동명이인[19]. 셀레륨 미션과 타천사 미션에서 동료로 등장한다. 셀레륨에서는 나름 대사가 있지만
코르디스 디에가 도대체 뭐냐?타천사 미션은 2인조 팀을 맞추기 위해 중간에 억지로 넣은것인지 대사가 없다. 심지어 얼굴 모델링도 없고 항상 발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있다고스트전작의 프로스트가 생각난다참, 이분도 말이 없었지?. 이후 오디세우스 미션에서 섹션이 탈출하기 위한 VTOL의 조종사로 등장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PMC에게 총을 맞고 실신하는데 팔에 맞은 걸 보니 사망하지는 않은 듯. 의외로 단역임에도 인기가 많다. 응?
- 미 공군(USAF)
- ISA(Intelligence Support Activity, 정보 지원 행동대) : 미 국방부 소속 보안 사령부(INSCOM) 산하 정보부대. 모던 워페어3에서는 'Scorched Earth' 오프닝에서 인공위성과 통신기지국을 사용한 삼각측량으로 알레나의 위치를 찾았다. 멀티플레이 세력으로만 등장하며 진영 분위기가 전작 블랙 옵스의 블랙 옵스 진영과 비슷하다. 멀티플레이 아나운서는 모던 워페어3의 PMC 오퍼레이터인 리엄 오브라이언. 멀티플레이 시작 시 대사가 가장 많은 세력이다.
-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 Stay calm and focus (진정하고 집중하라)
- Stay focus, stay alive (집중하고, 살아남아라)
- They can't know we're here, erase all hostiles (놈들이 우리가 여기 있다는 걸 알면 안된다. 모든 적들을 제거하라)
- Erase all hostiles. We're never here (어떠한 흔적도 없이 적들을 모두 제거하라)
- Erase all hostiles,They can't know that we're exist (모든 적들을 제거하라.놈들이 우리가 있다는 걸 알면 안된다)
- Agents, our cover's blown. Go loud (요원들, 위장이 발각됐다. 교전하라)
- Agents, you're clear for contact (요원들, 교전이 허가됐다)
- Do whatever you need to accomplish the mission (필요한 짓은 뭐든지 해서 임무를 완수하라)
- Do Whatever take to accomplish the mission (무슨 수를 써서든 임무를 완수하라)
- The only goal is the mission (최우선 목표는 임무이다)
- The only a matter is the mission (오직 중요한 것은 임무이다)
- Let's Get in and out, clean (깨끗이 처리하고 나오자)
- Get in and out, clean (깨끗히 처리하고 나오도록)
- Covert op is aborted, go hot (비밀 작전이 무산됐다. 교전하라)
- Covert op is aborted, go loud (비밀 작전이 무산됐다. 교전하라)
- Get it done(끝내라)
- Dead man tell no tales(죽은 자는 말이 없다)2분 34초부터
- 미국 중앙 정보국
- 파리드 : 중동인
훈남. 사실은 코르디스 디아에 잠입한 스파이이며 데이비드 일행에게 해킹이나 정보 지원등을 해준다. 그러나 후에 예멘에서 민병대에게 붙잡힌 하퍼를 처형하라는 메넨데즈의 명령을 받게 되고 여기서 하퍼를 쏘느냐 메넨데즈를 쏘느냐에 따라 생존 분기가 갈린다. 하퍼를 희생시켜 생존할 경우 이후 경우에 따라 카르마의 생존 분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메넨데즈를 쏘는 분기를 선택해서 메넨데즈를 쏘려고 하면 이미 파리드가 배신자임을 간파하고 있던 메넨데즈가 곧바로 파리드를 제압하고, 파리드의 가슴에 들고 있던 다른 권총을 쏜다. 이 때 아직 숨이 붙어있는 파리드에게 메넨데즈는 "너는 우릴 배신했다. 하지만 도대체 뭘 위해서? 저들에게 넌 아무것도 아닌 존재다." 라고 일갈하며 머리에 재차 총을 쏘아 죽게 된다. 지못미. 이 때 메넨데즈가 감정을 폭발시키며 마치 처형하듯 그를 죽인 것으로 보아 단순한 부하 1 포지션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신임을 받는 위치까지 올라갔던 듯. 그리고 파리드가 목숨을 걸고 코르디스 디에에 잠입해서 보낸 정보들, 해킹 지원을 해준 일 등 직접 등장하는 비중은 적지만 임무 전체에서 그가 기여한 공로가 상당함에도, 이후 작중 내내 파리드는 이름 한 번 언급되지 않는다. 하퍼를 쏘는 분기에서는 동료를 쏘고 정신 붕괴를 겪는 파리드의 모습이 나오지만, 파리드가 죽는 분기에서는 하퍼조차 파리드가 어떻게 자신을 희생시켰는지, 그 최후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해주지 않는다. 그저 메넨데즈가 시타델로 갔다는 이야기만 해줄 뿐이다. 메넨데즈의 마지막 대사가 굉장히 의미심장해지는 대목. 하퍼를 쏘는 분기에서는 하퍼를 쏘고 구출되면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면서 이송되고 이후 오바마 호에서 드팔코를 죽이는 위업(...)을 달성한다[21]. 그리고 파리드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카르마를 대신해서 희생하므로 카르마가 살 수 있다. 하퍼는 파리드를 계란머리(egghead)[22]라고 부른다.그래서 하퍼를 쏜거군참고로 데이비드 메이슨과 함께 활약하는 동료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1996년생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28세.
- 파리드 : 중동인
- 레인저 : 과거편의 나와 함께 고통 받아라(Suffer With Me)에 이어 심판의 날 미션에서 SEAL과 함께 강하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 코르디스 디에 : 미국과 중국을 무인화 군대로 공격한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 용병 : 미국 PMC. 그것도 코르디스 디에의 협조 세력이다.
테러리스트에게 나라 좀 팔면 어떠냐 돈만 벌면 그만이지멀티플레이에선 FBI, ISA, SEAL 6팀의 상대로 나온다. 싱글 캠페인의 주 복장과 멀티플레이의 복장은 블러드샷 위장 무늬 전투복인데, 생겨먹은 꼴이 왠지 모던 워페어 2의 러시아 공수부대 같다. 카르마 미션 한정으로 콜로서스 리조트 경비원들과 똑같은 제복에 전술장비 그리고 붉은 베레모나 발라클라바 차림이다. [23]E3 영상까지만 이 콜로서스 경비들의 국적은 미국으로 언어도 영어를 썼으나 제작진이 싱글플레이 내내 미국인을 상대해야 하는 딜레마를 감수하기 부담이 되었는지 정식 발매시에 쿠바로 국적이 변경되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인으로 나온다.
- 멀티플레이의 용병 측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간지나는 악역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자기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영미권 쪽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라 좀 팔아먹으면 어떠냐 멋있기만 하면 그만이지오퍼레이터는 라울 메넨데즈.
- 직접 들어보자.
-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위 영상에서 짤린것도 몇 개 있다)
Guns up, let's do this (총 들어. 시작해보자)
- Time to go to work (일하러 갈 시간이다)
- Time to earn your worth (니들 값어치를 얻을 시간이다)
- Lock em and load em ladies, it's go time (장전해 아가씨들, 시작할 시간이다)
- Remember, No
Russianprisoner (명심해, 포로는 없다) - Let's go ladies, we're on the clock, time to go to work (가자 아가씨들, 일하러 갈 시간이다)
- Don't stop until they're all dead (놈들을 전부 죽일 때까지 멈추지 마)
- Misson is go. Time to get paid (작전을 개시한다. 월급 받을 시간이다)
- Time to earn your bread,grunts (니들 밥벌이 할 시간이다. 땅개들아)
- Good news. The check cleared, it's go time (좋은 소식. 돈이 입금되었다. 출발하자)
- Shut up, clock in, and load up (닥치고, 출근 시간이니 일이나 하러 가)
- Keep your head up and your ass down, it's go time (정신 바짝 차려 새끼들아. 일할 시간이다)
- Move in,and take them down (진격해서 놈들을 없애버려라)
- Take it to 'em (놈들에게 한 방 먹여)
- Light them up (놈들을 다 쓸어버려)
- 드팔코 - 용병 대장. 라울 메넨데즈의 추종자이기도 하다. 카르마를 살리고 싶다면 카르마 미션 때 이 놈을 죽이거나 파리드 대신 하퍼가 사망해야 한다. 아니면 후에 라울 메넨데즈 탈출 미션 때 카르마가 이놈에게 목을 그여서 끔살당하는 광경을 목도해야 한다. 이 놈도 라울 메넨데즈 추종자 아니랄까봐 솔라클럽의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천하의 개쌍놈짓을 하질 않나,메넨데즈처럼 처형할 때 산탄총으로 두 무릎을 박살낸 뒤에 마무리를 짓는 악랄할 놈이다. 분기에 따라서 솔라 클럽, 파리드가 살아있다면 오바마 호에서 파리드에게, 마지막 미션까지 이 나쁜놈을 살려뒀다면(...) 마지막 메넨데즈 생포/사살 직전 데이비드 메이슨에게 사살당한다. 참고로 드팔코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본명은 불명. 타천사 미션 인트로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유난히 머리가 흰데 이것은 그가 알비노이기 때문. 자세히 보면 눈도 붉은색임을 알 수 있다.
- 전략 방위 연합(Strategic Defense Coalition, SDC): 중국 인민해방군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국가 연합군. 톈 자오가 이끌고 있고 막강한 군사력으로 타국은 물론 자기 정부에게까지 강경책을 쓰고 있어서 중국 높으신 분들의 골칫거리.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들의 성공 여부에 따라서 러시아, 인도,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의 국가가 SDC의 위협에 굴복하여 SDC에 가입하던가, SDC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여러 국가들을 SDC의 침공에서 구해낸다면 최종적으로 SDC 수장, 톈 자오의 암살의뢰가 중국 정부를 통해 들어오고 이것도 성공한다면 SDC의 주도권은 중국 정부로 넘어가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행하여, 패배 직전에 몰린 미 항공모함 함대를 구해내고, 특수부대를 파견하여 메넨데즈를 공격하는 미군을 지원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 도중 SDC 병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작중 과거 파트, '오래된 상처' 미션의 소련군 병사들의 음성을 사용한다.
-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 Crush all that oppose you (저항하는 놈들은 모조리 박살내라)
- Eliminate all depose us (우리를 막는 놈들을 제거하라)
- Force them to fear you (놈들에게 공포를 심어줘라)
- Force them to fear us (우리의 무서움을 보여줘라)
- Bring pride to our nation (우리의 조국에 영광을)
- Strike fear into their hearts (뼛속까지 공포를 심어줘라)
- Failure is not an option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 톈 자오: 과거편의 그 양반 맞다. 머나먼 타지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배신당해 얻어맞고 버려지기까지한 것이 헛고생은 아니었는지 전략 방위 연합(Strategic Defense Coalition, SDC)의 수장이 되어있다. SDC의 가장 큰 적수인 미국을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는 강경파의 수장이기도 하다. ISI와 같이 라울 메넨데즈와 대놓고 연합한 것은 아니나 SDC의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적대하고 자신의 본국인 중국 정부에 대해서도 강경책을 주저하지 않아 여러모로 큰 골치아픈 대상이 되었다. 결국 미국과 관계 개선을 원하는 중국 정부에서[24] 미국측에 톈 자오의 암살을 의뢰하여 이것이 성공할 시, SDC의 권한을 되찾은 중국 정부가 라울 메넨데즈에게 공격당하는 미군에게 지원병력을 파견해준다. 아버지는 자오랑 같이 싸우고 아들은 그 사람을 죽이고 참 묘한 인연이 되었다.
- 태시터스(Tacitus) : 각종 무인 병기들을 생산하는 업체. 라울 메넨데즈와 연관되어있다.
- ISI(단체)(파키스탄 정보국) : 파키스탄 미션 "Fallen Angel" 에 등장하는 적. 사막 도색 전투복 차림의 전투 요원들이 등장한다. 블랙 옵스 2 세계관에선
누가 탈레반이랑 알 카에다랑 짝짜꿍한 전력 있는 애들 아니랄까봐ISI 수장이 아예 라울 메넨데즈와 한패라는 설정이라 적으로 등장.명불허전덕분에 똑같이 ISI가 적으로 나온 경쟁작과 같이 파키스탄에서 발매 금지를 먹었다.
- 용병 세력처럼 라울 메넨데즈가 이끄는 코르디스 디에의 추종세력들. 전작들의 민병대 세력처럼 후즐근한(...) 복장들이다.
덕분에 코스프레하긴 정말 쉬울 듯. 복면에 패딩조끼, 후드집업, 무릎보호대면 당신도 간지나는 민병대! 참 쉽죠? 아 물론 PDA는...스마트폰으로 대체하자
-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 Kill them before they beg for mercy (놈들이 자비를 구걸할 때까지 죽여라)
- Leave there body, it's warning (놈들의 시체를 경고의 표시로 나둬라)
- Kill all oppose our will (우리의 대의를 막으려는 모든 놈들을 죽여라)
- Our will cannot be stopped (우리의 대의는 꺾이지 않는다)
- Your time has come (너의 시간이 왔다)
- Show them what it means to believe in the cause (대의를 믿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줘라)
- Break them with our will (우리의 대의로 저들을 파괴하라)
- End their lives (놈들의 삶을 끝내라)
- Our cause is our strength (우리의 대의가 곧 우리의 힘이다)
- Leave their bodies to rot (놈들의 시체를 썩게 놔둬라)
- 예멘 정부군
- 싱글 캠페인 Achilles' Veil에서 등장, 코르디스 디에로 위장한 파리드 시점에서는 적으로, 미군 특수부대인 섹션 시점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라울 메넨데즈의 연설 행사를 노려 코르디스 디에의 거점을 기습공격한다. 작중 무전과 군복의 국기로 확실히 구분되지만 모델링 돌려쓰기의 폐해로 ISI의 독수리 모양 엠블럼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 지미 키멀★ : 굿 엔딩에서 카르마가 등장하는 TV쇼의 진행자. 실존인물이며 해당 TV쇼 역시 실존한다. 역시 본인이 직접 성우를 맡았다. 작중 나이 58세어야 하는데 현재 모습으로 등장.
- 무인 로봇 : 블랙옵스는 2025년 근 미래전답게 로봇 병기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게임성을 올려주는 감초적 역학을 톡톡히 해냈다.
- CLAW (Cognitive Land Assault Weapon) : 강력한 장갑을 자랑하는 4족보행 무인로봇으로,
견마로봇회전식 미니건과 유탄 발사기, 화염 방사기(옵션)로 무장되어있다. 또한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에서 자주 등장한다. 일반 라이플로는 CLAW의 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없으며, 오직 다리만 부숴 기동성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아니면 바렛으로 몇 발 쏴주면 끔살시킬수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도 바렛같은 대물저격총이나 스톰 PSR을 들고있으면 이 놈 처리하느라 RPG 찾아다닐 필요도 딱히 없다. 여담으로 덩치가 2m에 가까울 만큼 큰데도 귀엽다는 평이 있다. 총탄이 빗발치는 살벌한 전쟁터 한복판에서 어기적거리며 걸어다니는 꼴이 참 거시기하다. 켜지는 소리가 특이하다.오왕 위이이잉 위잉위잉마지막 미션에서 하퍼의 '아군 CLAW를 엄폐물 삼아 전진하라'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아군 CLAW가 전진하지 않으므로(...) 딱히 의미있는 대사는 아니다만 충분히 엄폐할 만한 덩치이긴 하다. 견마로봇 항목에도 로봇의 엄폐물로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몇줄 있긴 하다.
- MQ-27 Dragonfire (Micro Quadrotor-27) : 4개의 모터와 총신으로 이루어신 초소형 무인 드론. 벌때처럼 몰려오는 숫자와 기동성 때문에 여간 애를 먹는게 아니며, 특히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에선 매우 짜증나는 존재들. 캠페인에선 "Achilles' Veil" 미션에서만 직접 조종이 가능하고, 몇몇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모든 무인로봇 중 가장 약한 맷집을 자랑해 소총탄 몇 발에 격추된다. 아군으로서는 별도움이 안되지만 적으로 두기에는 무서운존재.
사실 무섭기보다는 여름철 모기마냥 짜증나는 존재(...)[25]
- A.G.R. (Autonomous Ground Robot) : 대 구경 머신건과 로켓으로 무장한 무인 지상 대인 살상 로봇으로, 작은 몸체와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며, 드래곤파이어보다는 맷집이 강하지만 웬만한 돌격소총 한 탄창만 비워주면 폭주하다 파괴된다. 또한 EMP 한대 맞으시면 그대로 무력화. 지직거리며 한 10초간 작동중지하는데 그러고 있는동안 소총 갈겨서 파괴해주면 된다. 위의 CLAW와 마찬가지로 귀엽다는 평이 있다. [26]
- Drone (종류가 많아 드론으로 통일) : 강력한 미니건과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무인정찰기로, 무지막지한 피통을 자랑한다. 캠페인에서는 절대 우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졌다.
결국 메넨데즈에게 해킹당하지만작중에서 등장한 것은 헬리콥터 형태와 X-47 형태.
3.2 멀티 플레이
오오 FPSRussia 오오
참 쉽죠?
전투기에 타고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모던2와 같은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PC판에는 트레이아크가 직접 운영하는 데디케이티드 서버가 추가로 적용되었다.
Pick 10이라는 시스템이 등장, 커스텀 클래스 생성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주어진 10포인트 안에서 장비든 퍽이든 골라 끼우는 것. 이 때문에 퍽 말고도 와일드카드라는 것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퍽 항목 참고.
멀티 플레이는 2025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미래 미션에서 등장하는 장비만 선택 가능하다.
자신만의 엠블럼을 만드는 기능도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레이어를 32개까지 지원하며 투명도 넣기도 가능해졌다.
계급은 55레벨까지이며 명성 모드는 10까지 존재한다. 각 장비/퍽/킬스트릭은 해금 토큰을 하나 지불해서 사야 하는데, 이 해금 토큰이 1렙 올릴 때 마다 하나씩 주어지는지라 이젠 명성을 타야 모든 장비를 해금할 수 있다. 또한 해금된 장비와 장비 경험치는 명성을 탄다고 초기화 되지 않으며, 장비 레벨조차 명성을 타는 게 가능해졌다.
- 공식 게임
- 팀 데스매치 : 일반적인 팀전.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인다.
- 자유전 : 자기 외에 모든 사람이 적. 실력만 있으면 높은 포인트를 벌 수 있다.
- 점령전 : A,B,C 세 포인트를 서로 빼앗는 모드. 한 지역 점령시 시간당 포인트가 쌓인다.
- 사살확인 : 모던3에서 넘어온 모드. 적 사살 후 드랍되는 군번줄을 먹어야 실제 킬 카운트가 올라간다. 죽은 아군의 군번줄을 먼저 회수해 버리면 적은 포인트를 못 번다. 스나이퍼가 비교적 불리한 모드. 공격형 킬스트릭을 애용한다면 점수 벌기가 좋은데, 스트릭 킬 자체 점수는 역시 25점으로 낮지만, 워트호그나 스텔스 쵸퍼 같은 것들이 싹 쓸고 간 자리에 남아 있는 대량의 군번줄들을 획득하면 일반 킬과 비슷한 정도의 점수를 쓸어 담을 수 있기 때문.
- 하드포인트 : 새로 추가된 모드. 맵 특정 지역에 하드포인트가 생기며 여길 점령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드포인트는 주기적으로 바뀐다. 헤드쿼터랑 비슷하나 리스폰이 가능.
- 헤드쿼터 : 킹 오브 더 힐 모드. 중앙의 헤드쿼터 한 지역을 놓고 쟁탈전이 벌어진다.
- 깃발뺏기 : CTF.
- 수색파괴 : 공격팀, 수비팀으로 나뉘며 공격팀은 수비팀 본진에 침투해 폭탄을 설치해야 한다. 리스폰이 안되며 높은 점수를 벌 수 있기에 렙업 러너들이 자주 찾는다.
- 데몰리션 : 공격팀, 수비팀으로 나뉘며 수색파괴와 비슷하게 폭탄설치 후 파괴를 해야하지만 두 목표를 모두 파괴해야하며 리스폰이 가능하다.
- 그라운드 워 : 12인에서 18인까지 참가 가능한 대규모 전투 모드로, 특성상 스트릭이 가장 많이 등장한다. 팀 데스매치, 점령전, 사살확인 모드를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 파티 게임 (전작의 도박 게임)
- 건 게임 : 자유전으로, B23R + 전술 나이프로 시작해(가끔 다른것도 나온다) 적을 사살할 때마다 그 다음 단계의 무기로 바뀐다. 20단계 무기(탄도단검)으로 킬을 하거나 타임오버시 가장 높은 단계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
- 몽둥이와 돌멩이 : 중세모드. 석궁, 탄도단검, 전투 도끼만 가지고 자유전을 한다. 전투 도끼로 사살시 죽은 플레이어는 '파산'이 되어 모든 포인트를 잃는다.
- 한발장전 : KAP-40 권총에 총알 딱 한발만 장전되어 있으며, 여기에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적 사살 시 총알을 하나 추가로 받으며 목숨은 5개. 마지막 2명이 남았을 시 UAV가 가동되어 캠핑을 막는다.
- 샤프슈터 : 주기적으로 모든 플레이어의 무기가 일괄적으로 바뀌는 자유전. 죽지 않고 킬을 올릴수록 퍽과 점수가 주어진다.
- 전투 훈련
- 훈련소 : 사람 세명, 봇 3명으로 팀을 나눠 싸우는 1~10레벨 용 훈련 모드.
- 목표 : 점령전이나 수색파괴, 헤드쿼터 등 목표가 있는 모드를 연습하는 모드. 경험치는 절반이며 총기류의 위장, 도트사이트류의 레티클 등 일부 챌린지는 올라가지 않는다.
- 봇 스톰프 : 플레이어 여섯명과 봇 여섯 간의 팀 데스매치. 말 그대로 봇을 짓밟아 죽이는 학살모드. 다만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 현재 Public Match에서 선택 불가.
- 하드코어 모드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체력 30%, 노 HUD로 플레이 하는 모드. 팀 데스매치, 자유전, 수색파괴, 깃발뺏기 모드를 지원한다.
발매된지 근 3년이 넘어가는데도 멀티플레이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이유는 고스트의 멀티플레이에 대한 혹평과, 게임방식이 상당히 달라진 어드밴스드워페어의 멀티플레이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블랙옵스 2의 멀티가 꽤 잘 만들어진 것도 있다.그런데 블랙옵스3가 나왔다. 바이바이, 블랙옵스2!
3.2.1 장비류
3.2.2 스코어 스트릭
3.2.3 Perk
3.2.4 명성
3.2.5 맵
3.3 좀비 모드
이제 더 이상 나치 좀비가 아니라 그냥 좀비 모드로 명명되었다. 지금까지는 싱글플레이 모드에 기반하였지만 이번작부턴 멀티플레이에 기반하며, 사실상 콜옵 시리즈가 싱글/멀티를 나누듯 별도의 게임으로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최대 8명까지 참전 가능하며 4:4 전투도 가능해졌다. 또한 멀티플레이용이었던 극장 모드가 지원되기에 영상 편집/업로드가 쉬워졌다.
4 DLC
블랙 옵스 1 때도 그랬지만 모던 시리즈의 DLC와는 달리 평가가 나름 좋은 편이다. 그냥저냥한 멀티플레이용 맵만 좀 넣고 끝이었던 모던 시리즈의 DLC와는 달리, 맵 자체의 디테일도 괜찮고 좀비 맵도 같이 포함되다 보니 적어도 돈값은 한다는 평을 받는다. 시즌 패스를 구입하면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아래의 모든 DLC를 이용할 수 있다. 단, DLC 구매자는 멀티플레이 매칭 시 DLC 서버로 연결되어 방이 제대로 안 잡히는 갈라파고스(...)에 빠지므로 주의.[27] DLC 비구매자와 파티를 맺으면 일반 서버로 연결된다. 이 문제는 출시 약 1년 반 이후 스팀에 DLC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DLC 발매 때마다 나오는 트레일러 영상들이 상당히 특이하다.
4.1 Revolution
XBOX 360에는 2013년 1월 29일, 나머지 플랫폼에는 2월 28일 출시.
Hydro, Downhill, Grind, Mirage 4개의 멀티플레이 맵과 좀비 모드용 맵 Die Rise가 추가되었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DLC 무기 피스키퍼가 추가되었다. 트레이아크는 이후 DLC부턴 멀티플레이용 무기가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4.2 Uprising
XBOX 360에는 2013년 4월 16일, 나머지 플랫폼에는 5월 16일 출시.
Vertigo, Encore, Magma, Studio 4개의 멀티플레이 맵과 좀비 모드용 맵 Mob of the Dead가 추가되었다.
4.3 Vengeance
XBOX 360에는 2013년 7월 2일, 나머지 플랫폼에는 8월 1일 출시.
Detour, Uplink, Cove, Rush 4개의 멀티플레이 맵과 좀비 모드용 맵 Buried가 추가되었고, 좀비 모드용 무기인 레이 건 마크 2가 추가되었다.
4.4 Apocalypse
XBOX 360에는 2013년 8월 27일, 나머지 플랫폼에는 9월 26일 출시.
Pod, Frost, Dig, Takeoff 4개의 멀티플레이 맵과 좀비 모드용 맵 Origins가 추가되었다. 이 중 Dig와 Takeoff는 각각 월드 앳 워와 블랙 옵스 1의 맵을 리이미징한 맵이다.
블랙 옵스 2의 마지막 DLC.
4.5 Personalization Pack
커스터마이징 콘텐츠를 제공하는 DLC. 시즌 패스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추가 무기 슬롯, 추가 무기 스킨 및 콜링 카드, 추가 엠블럼 슬롯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tra Slots Pack을 구입했을 때 추가되는 무기 슬롯의 개수는 기본 45개로, 명성 보상으로 선택한 커스텀 슬롯의 개수만큼 추가로 늘어나서 슬롯 10개 1세트x10이 되어 최대 100개의 커스텀 슬롯을 보유할 수 있다.
그래봤자 인게임에선 못바꾸니까 사실상 쓸모가 없다.
5 평가 및 기타
최적화는 여태까지 트레이아크가 제작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는 달리 엄청 훌륭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DirectX 11이 도입된 점도 그렇고, 모든 옵션을 끄고 돌린다면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인텔 HD 4600 내장 그래픽, 2GB 램에서도 가끔 렉 걸리는 수준이다. 근데 모던3보다 렉 덜 걸린다(?!)으로 중간 로딩이 좀 심하게 길다는 것 외엔 생각보다는 할 만하게 돌아갈 수준이다. 물론 최소사양 된다면 좋지만 트레이아크가 인피니티 워드보다 최적화를 못 한다는 중론을 듣고 엄청 신경쓴 듯. 공식 석상에서도 언급했으니(...). 단, 블랙옵스2부터는 Windows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Windows Vista부터 지원하는 DirectX 10이 실질적인 최소 사양이기 때문.
단, 모든 점에서 완벽한 건 아니고 웹진 평가는 멀티플레이가 환상적이고 흠잡을 데 없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지만 싱글플레이는 리뷰어나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완벽함에서 평범한 수준, 기대할 것이 못된다는 의견까지로 호불호가 갈린다. 단적인 예로 IGN과 게임트레일러즈는 모던 워페어 1보다 단 0.1점밖에 낮지 않은 9.4점을 주며 치밀한 스토리와 인상깊은 악당, 분기점 시스템을 호평했다. 반면에 싱글에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는 리뷰웹진은 오히려 IGN과 게임트레일러즈가 호평한 특징들을 "콜 오브 듀티스럽지 않다" 라는 이유로 감점을 내렸다. 즉 이번 싱글은 여러 새로운 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콜옵에 빗대 단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이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셈.[28]
또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이긴 하나, 스토리가 지극히 미국 주류 계층의 입맛에만 맞는 제국주의적인 서사에 입각해 있다는 것도 큰 비판점이다. 전작부터 그래왔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적들'을 미개하고 야만적인 모습으로 묘사하는데 연출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앙골라 내전의 잔혹한 전쟁광을 그가 당시 미국의 동맹이었다는 사실만으로 순전히 호인인 것처럼 묘사하거나, 분명히 함께 소련에 맞서는 동맹 관계에 있던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세력을 무능하지고 오만하며 뜬금없이 배신을 때리는 이들로 그려낸 것은 그런 관점이 진하게 배어들어간 예이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 실제로 존재하는 나라와 사람들의 역사를 소재로서 취하면서, 그것도 냉전이라는 지극히 폭력적이고 뒤틀린 시대를 다룸에도 그런 부분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쩌면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의 큰 한계일지도 모른다.[29] 전장의 잔혹한 모습을 다룬다는 컨셉이 전쟁이라는 광기와 폭력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인류사의 고통을 선정적으로 상품화해 돈을 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블랙 옵스 첫 작품에서 연출을 위해 오마쥬했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이 그런 연출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가를 트레이아크는 제대로 숙고할 필요가 있다. [30]
스토리 외에 국내, 해외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쓸데없이 길고 생략도 못하는 도입부이다. 분기별로 나눠진 엔딩과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지만 그에 대한 배려가 상당히 부족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롤러코스터식 조작(직접 전투가 아니라 대화를 한다거나 미행을 하는 식의 전투외 조작)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몇번씩 들은 도입부를 생략하지 못하도록 한 점은 과하다는 것. 게다가 몇몇 미션은 실제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보다 설명 듣는 시간이 길다(...). 이는 블랙 옵스 1에서도 지적받았던 문제이며, 후속작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는 건 커다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싱글을 어떻게 평가하든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은 재미없다고 입을 모은다.이 재미없는 미션을 해야지 진행이된다는게 문제 그리고 그놈의 멍청한 인공지능은 그대로라서 싱글의 평가를 떨어뜨린다. 엣지의 경우도 싱글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기존 콜옵의 전통적 문제인 코앞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적과 전투시 단순한 적의 AI를 지적하며 전작 모던 워페어 3보다 1점이 낮은 8점을 주었다. 또한 현세대기의 다른 게임보다 좋지 않은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지적을 받아 감점당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일단 콜 오브 듀티 팬들의 경우에는 모던 워페어 2, 3에서 망가졌던 여러가지 요소들이 크게 복구되었고, 캠페인 자체도 잘 만들었기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인 편이다.
메타스코어는 74점. 이는 트롤러 웹진 탓이란 이야기가 있으나 애당초 리뷰 분위기가 갑자기 변할리도 없을 뿐더러 악평도 일종의 평이다. 블옵2에 한해서만 다른 평을 내릴 이유는 없다. 유저들이 메타점수를 믿지 않게 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유저 평점 또한 4점대로 매우 낮은 것을 보면 팬들의 왜곡된 시각이 메타에 대한 신뢰를 폄하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아크는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때부터 '곁다리 개발사'라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블랙 옵스를 통해 좋은 평을 받은 뒤, 블랙 옵스 2를 기점으로 보조 개발사가 아니라 콜 오브 듀티를 책임지는 양대 개발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트레이아크가 제작한 콜 오브 듀티가 인피니티 워드의 팬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어왔고, 액티비전과 인피니티 워드 사이의 불화와 본가 인피티니 워드 개발진의 퇴사 등으로 인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짊어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팽배했던 상황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처음에 블랙 옵스 2의 정보가 나왔을 때는 근미래전이라는 점 때문에 까는 경우가 많았다. 모던 워페어를 지나면서 게임의 평가가 점점 떨어졌고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확장 정책에 대한 말과 트레이아크 제작이라는 점 때문에 생긴 우려의 시선.
그리고 블랙 옵스 2의 경쟁작이 전작이 캠페인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였고, 미래전 컨셉이 첨단 장비를 가지고 적과 싸운다는 점에서는 고스트 리콘 : 퓨처 솔저와 겹치는 바람에 떨어지는 콜 오브 듀티의 완성도와 맞물려서 완성도가 높은 데다가 게임성이 비슷한 두 작품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퓨처 솔저는 몇 차례나 계속된 개발 연기로 게이머들이 피로감을 느껴 개발 초기의 뜨거웠던 관심이 가라앉았고, 기획된 내용과 달라져서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워파이터도 블랙 옵스 2를 잡기에는 부족한 게임성으로 어설프게 발매된 상황. 거기다 두 작품 모두 발매 초에 서버 관리가 엉망이었고 각종 버그가 발생해서 평가를 깎아먹었다. 퓨처 솔저 PC판은 미칠 듯한 버그로 자멸해 버렸고, 워파이터는 기종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배틀필드 3의 버그로 모던 워페어 3가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덕분에 블랙 옵스 2는 배틀필드 3와 작품성을 놓고 경쟁해야 했던 모던 워페어 3와 다르게 게임성이나 완성도 면에서도 다른 작품들을 여유있게 따돌렸으며, 앞으로도 최소 1분기 이상 FPS 신작 및 경쟁작이 없을 것이라 걱정이 없다. 그리고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하루만에 5억 달러(모던 워페어 3는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크게 선방하였다. #
여담으로, 블랙 옵스 시리즈의 세계관은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세계관과 별개의 세계라는 게 이번에 확실히 밝혀졌다. 페트라우스 국방장관의 대사 중 "마지막으로 데프콘 3을 발령한 게 25년 전 도널드 럼즈펠드 때의 일이오."[31]라는 말이 있기 때문. 또한 게임 시작시 하퍼의 대사 중 "라울 메넨데즈는 오사마 빈 라덴 이후 가장 위험한 인물"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둘의 세계관이 겹친다면 이놈이 언급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빈 라덴급의, 그 이상의 테러를 저지르고 다닌 인물이 언급이 안될리가...
또한 블랙 옵스 세계관에선 2025년이 되도록 남한과 북한은 여전히 분단상태이다. 2014년에 코르디스 디에의 영향으로 북한에 폭동이 일어났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2025년 배경의 SDC 가입국가 목록에 북한이 있으므로 분단 확정. 북중합병??
악역인 '라울 메넨데즈'가 진 주인공스럽다는 평이 많다. 사실 주인공 데이비드 메이슨도 나름 입체적인 인물이긴하지만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라울에겐 밀린다는 평.
시리즈가 9번째에 다다랐음에도 액티비전의 시리즈 우려먹기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 블랙 옵스 2의 그래픽이나 엔진의 발전이 딱히 없기에 대다수의 비평들은 그래픽과 연관이 되어 있다. 이러한 그래픽 우려먹기가 지속된다면 시리즈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중평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 속에 발매한 인피니티 워드의 야심작은 우려먹기의 결정판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우려먹는 실력만큼은 발전하고 있음이 확실하군
다만 이와 같은 '우려먹는다'는 평가는 액티비전 이나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아크 에게 억울할수 있는게,인피니티 워드의 고스트는 새로운 그래픽 엔진을 도입해 그간의 그 우려먹는다는 평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한 흔적 다만 그게 폭망해서 문제지 이 많이 보이고, 트레이아크는 월드 앳 워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클리셰(...) 급이었던 주인공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규칙을 부분적으로 깨고, 약간의 멀티엔딩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고, 블랙옵스와 블랙옵스 2 에선 여러 혁신적인[32] 요소를 보여줌으로 그간의 콜옵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33]
다만 멀티플레이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이 많아지고 있다. 갈수록 드러나는 트레이아크의 미숙한 운영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34][35] 캠핑을 방지한다 해서 한 밸런스가 역효과를 드러낸다던지...[36][37][38] 특히 스코어스트릭 시스템이 말이 많다. 전작에서 있던 킬스트릭을 불러놓고 짱박혀서 다음 킬스트릭으로 넘어가는 행위 등을 막을 수는 있게 되었지만, 팀 데스매치에서 스코어스트릭으로 죽였을 때 받는 스코어가 너무나도 적어졌기 때문에 성취감이 줄어들었다는 평이 있다. 반면 하드포인트나 헤드쿼터 같은 게임모드에서는 오브젝트 위주 플레이가 너무 강조되어 획득 스코어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스코어 밸런스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TDM 플레이어들의 성취감에 줄어들었다는 불평이 많다. 한 술 더 떠서 다른 모드의 플레이어들은 스코어 밸런스의 붕괴라는 불평을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보너스 영상이 나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로 충만하다.
어벤지드 세븐폴드가 Carry on 공연을 하는데, 객원 멤버로 프랭크 우즈와 라울 메넨데즈가 있다! 이 노래는 블랙 옵스 2의 정식 OST이며, 영상 또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정식 뮤직비디오이다.
공연 시작 전, 대기실에 우즈가 훨체어에 앉아 있고 메넨데즈가 뒤에서 서서히 다가가는데 갑자기 우즈가 허벅지에 리듬을 타면서 메넨데즈에게 이게 어떠냐고 묻는다.
그러나 공연때마다 긴장하는 메넨데즈는 화를 낸다. 우즈는 메넨데즈를 달래주고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주요 맴버들이 대기실에 들어오는데 긴장해서 떠는[39] 메넨데즈의 뒷통수를 갈기고 욕을 퍼붓는다. 그에 반하여 우즈는 거의 존경받는 수준이다.
공연 시작 직전에 우즈는 휠체어에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서고(...)[40]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된다.
밴드 공연에 맞추어 게임에 출연하는 주연, 조연급 인물들이 간간히 등장하는데, 무대 왼쪽 관중석에는 미군 소속 기술자 클로이 린치와 라울 메넨데즈의 용병대장 드팔코가 요염하게 춤추며 그 옆에서는 모자를 쓴 마누엘 노리에가가 막춤을 춘다(...). 무대 정면에는 알렉스 메이슨과 빅토르 레즈노프가 같이 춤을 추는데 어느 순간 레즈노프가 사라지고 알렉스 메이슨의 표정은... 미 해군 대장 브릭스 제독과 전략방위연합 사령관 텐 쟈오는 춤추다 하이파이브를 한다. 네이비 씰 대원 살라자르도 춤추고 마이크 하퍼는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허공에 기타를 치고, 주인공 데이비드 메이슨은 코르디스 디에 피켓을 들고 신나게 몸을 흔든다. 무대 오른편에는 CIA 허드슨이 있고 그 옆에는 미 공군 전투기 파일럿 앤더슨과 국방장관 페트레이어스와 미합중국 대통령 보스워스가 춤을 추고 있는데 대통령 각하는 허공에 현란하게 드럼을 치고 있다(...). 스테이지 위에서 몸을 흔드는 좀비도 잠시 보인다.
헌데 마누엘 노리에가가 늙지 않은 것을 보니, 어쩌면 블랙 옵스와 블랙 옵스 2는 그 세계에선 아주 잘 만든 영화였을 것... 이라는 추측도 있다. 수왕기? 파리드도 살아있는거 보니 확실할 듯 영화 다 찍고 뒷풀이하러 파티 갔나보다
PC판은 친구 59명을 넘긴상태에서 리더보드나 챌린지 메뉴에 진입하면 응용프로그램 크래시가 뜨고 팅기는 버그가 있다. 출시 후 부터 전혀 언급도 패치도 없는 걸 보니 그냥 안고칠 모양. 콘솔 게임을 스팀으로 포팅한 게임들 사이에서 가끔 보이는 버그인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도전과제 깨려고 싱글플레이 챌린지를 확인할겸 들어가면 이유없이 팅겨버리니 미칠지경.
어떻게든 보려면 친구를 59명 이하로 줄이는 수 밖에 없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도 비슷한 버그가 발견.
또 스팀으로 플레이 중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윈도우에서 작동 중지가 되는 버그가 있다. 대부분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듯 하며 중국으로 시간대를 바꿔보기, 그래픽카드를 베타드라이버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 등 별의별 방법이 다 나와있으나 정확한 해결 방법은 현재 없는 상태.
에펨포에서 제작한 한국어 패치가 있다. [2] 단, 한국어 패치를 할 경우 멀티에서 자동으로 서버밴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멀티플레이시에는 주의할 것.
외국의 한 유튜버가 이 게임이 현실이었다면 깨지는 돈을 계산해놨다(...) # 하루에 그 많은 건물이 지어지기는 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면 시체는?
이 작품부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조금씩 시리즈 전통 주제였던 미국만세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최근들어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한 360용 콜옵 작품들이 차례대로 하위호환 지원 목록에 추가됬으며, 이어서 이 작품만 추가 지원된다면 트레이아크의 360용 콜옵을 모두 엑원에서 설치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41]
- ↑ 스팀 인증 필수
- ↑ 다만 플레이 방식은 몇 년 뒤에 나온 후속작들과 달리 현대전 FPS와 다를 바 없이 런앤건 방식인데다가 당시에는 미래적이라 여겨졌던 장비들이 실제로 개발되거나 채택되고 있는 실정이라, 발매 후 5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이 작품을 '트레이아크 버전 현대전 배경 게임'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다.
- ↑ 단, 과거에는 전자 장비가 없으므로 EMP 수류탄은 쓸 수 없다. 또한, 손목 PDA는 장비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손목 PDA가 필요한 XM31 발사형 수류탄도 쓸 수 없다.
- ↑ Replay Mission 메뉴에서 플레이한 것은 클리어로 인정되지 않는다.
- ↑ 깨는게 '가능하긴 하다'.
운이 더럽게 좋다면 말이지 - ↑ 다만 스킵되면 미션 클리어 특전인 플렉탄 위장색은 얻지 못한다.
그러니 위장색 덕후들은 KARMA 미션에서 클로에를 놓치도록 하자. - ↑ 여담으로 맥나이트네 집에서 간략한 브리핑 들으러 가는 장면에서는, 마누라에게 바가지를 긁히고 있다. 그 부부싸움 내용은 대략 '내일이 침공 개시일인데 어떻게 나한테는 한마디도 안해주냐,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남편이랑 붙어 사는 것 힘들다' 정도.
- ↑ 초기설정에 의하면 무자헤딘의 지도자였던 물라 라만이 훗날 탈레반의 핵심 중 한 명이 되면서 바미안 석불을 파괴하는데에 주도했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무엇때문인지 그 설정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 ↑ 이는 적어도 아프간에서 독립군 정도의 위상을 갖는 무자헤딘의 이미지와 테러리스트 탈레반의 격차 때문일 것으로 보이며(무자헤딘은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긴 했으나 실제로 다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과 완전히 동일 범주에 묶을 수 없는 편이다.) 실제 역사에서 다수의 무자헤딘과 탈레반은 사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었고, 소수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편입된 적은 있으나 대다수는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휘하 혹은 타 군벌에 소속되어 탈레반과 전투를 치루기도 하였다.
- ↑ "물라"는 사실 인명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각각 이름은 라만, 무하마드 오마르이지, "물라"가 아니다.
- ↑
뭔가 어감이 이상하지만파나마 침공 당시에 사태를 보도한 국내 신문들에서 Batallón Dignidad를 번역하여 부른 명칭. - ↑ 파나마 국방군은 MP5도 가지고 있다.
- ↑ 패치되어서 이젠 미군 이름은 안 뜬다...만 어쨌든 메이슨의 환상이란 건 확실하다.
- ↑ '응?'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서양에서는 공사구분은 뚜렷하다. 빌 클린턴이 탄핵위기에 몰렸던 것도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법정에서 위증을 했기 때문.
- ↑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무인기 미니건 세례를 받고 벌집이 되어 갈려나가고.. 무인기 미사일 맞고 경찰 헬기가 격추당하고..
- ↑ Green light는
그린라이트가 떴다 가 아니라~이 허가되었다는 걸 뜻한다. 여기선 경찰 특성상 무력 진압하라는 뜻인 듯. - ↑ 미 해군 항공모함에 역대 대통령 이름을 붙이는 전통에 따른 것.
- ↑ 굳이 번역하자면 x랄한 혹은 X같은, 염병할. 순화시키면 골칫덩어리
극단적으로 직역하면 X빠는 놈, X빨이, X빨이새X, X빨개, X빠새X - ↑ 그래서 이 해병과 크로스비 또한 메이슨 부자처럼 군인 집안일 거란 추측이 가끔 오가는 중
- ↑ 여담으로, RPG-7이 콕핏쪽에 직빵으로 맞았는데도 기체는 멀쩡하다...
- ↑ 물론 이전 미션에서 드팔코를 죽였다면 그런 거 없다.
- ↑ egghead는 지식인들에 대한 비칭이다. 참고로 터번 혹은 비슷한 것들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비칭은 raghead (걸레대가리)
- ↑ 콜로서스의 어느 멍청한 담당자가 경비를 강화한답시고 드팔코의 업체에 용역을 맡겼다(...). 결과는 내통하는 외주 용역 경비 + 용병 추가 병력으로 학살과 폭발이 난무하는 개판 5분 전(...).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저 업체에 외주 맡긴 담당자는 평생 먹을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손해배상 등등 아주 인생 제대로 망했을 거다. 유족들한테 보복으로 살해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 ↑ SDC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대상은 중국 정부이기는 하나 톈 자오를 비롯한 강경파들이 권한을 틀어쥐고있다.
- ↑ 다만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 관련 도전과제 중 '전술화면만 보면서 클리어' 과제시 아군의 형편없는 AI와 더불어 업적게이 플레이어를 똥줄타게 하는 존재이긴 하다. 떼거지로 출현해서 쪼아대니...
- ↑ 특히 CLAW는 특유의 땅을 울리는 발걸음 소리와 괴-엥 하는 위압적인 구동음으로 적 유닛으로서 등장시 그나마 플레이어에게 심적 부담이라도 주는데, 요놈은 돌돌돌- 하면서 무한궤도 돌아가는 소리를 내니 더욱 귀엽다(...)
- ↑ 이는 아시아 쪽의 유저 수가 서양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거기다 DLC를 구매한 유저 수는 구매하지 않은 유저 수에 비하면 더욱 더 적을 테니...
- ↑ 일부 게이머들은, 블옵2의 주된 배경이 2025년이라는 걸 블옵 때처럼 고증오류 문제를 없애려고만든 설정이라며 깐다. 근데 이런 평은 말 그대로 일부일 뿐이고 블옵2의 단점을 희석하진 못한다.
- ↑ 전작인 블랙옵스1에서도 드러난 문제. 전쟁범죄 등의 의혹이 많은 SOG부대가 주인공의 소속이라서 미화해서 묘사하거나 북베트남군을 민간인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는 악랄한 테러리스트 수준으로 묘사하는 등, 미국의 흑역사인 베트남 전쟁을 억지로 포장하는 느낌이 강했다.
- ↑ 다행히 트레이아크는 후속작인 블랙옵스 3에선 이런 미국 중심주의스러운 구성을 어느정도 탈피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참고.
- ↑ “The last order to DEFCON 3 was given by Secretary Rumsfeld almost 25 years ago.”
- ↑ 가령 주인공의 얼굴을 보여준다던지, 본격적인 멀티엔딩, 싱글플레이 무기의 커스텀
- ↑ 애당초 콜옵까들의 의견이 제대로된 조합을 이루지 않고 있다. 당장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블랙옵스3의 인터넷 평을 보자. "콜옵 스럽지 않아 싫다"와 "변함없이 우려먹는다"는 의견이 공조한다!
- ↑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구라핑. 분명 핑은 4~5칸 정도로 돼있는데 정작 실질플레이는 1~2칸 수준인 경우이다. 그래서 핑이 아무리 좋아도 적이 1초 뒤에 죽는다던지 하는 일이 허다하다. 특히 한일 플레이어가 뒤섞여 있을때 호스팅 플레이어가 일본인이 되면 구라핑문제가 더 실감난다. 왜 유독 일본플레이어와의 구라핑 문제가 발생하냐면 한국의 해외 ISP망은 상당부분 일본을 경유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
- ↑ 거기다 1.0.5 패치에서 서치타입이 Any일 경우에만 다른 대륙의 서버에 연결할 수 있고 Normal 이상부터는 같은 대륙의 서버에만 접속하도록 변경이 되었는데, 이에 대한 게임내 설명이 일체 없어서 많은 게이머(특히 한국 유저)들이 평소와 같은 설정으로 한참을 기다려도 방에 접속할 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최근엔 유저가 최대 핑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콘솔로 게임하는 일이많은 북미 특성상 여전히 방이 안잡히긴 마찬가지.
- ↑ 맵이 지나칠 정도로 골목이 많아서 기관단총이 대세이고 경기관총은 언제나 찬밥신세...
- ↑ 다만 경기관총은 특정 맵 구역에서 방패와의 조합이 우주방어로 유명하고, 난전만 피한다면 기관단총이나 샷건이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략하기도 한다. 특히 어느정도 실력 있는 유저는 대체적으로 SCAR H나 FAL OSW를 주 무기로 쓰기 때문에 최근 PC판 기준으로는 특정 무기를 제외하면 밸런스는 평이한 편.
- ↑ 진짜 문제는 특정 소외받는 무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특히 트레이아크식 3점사 무기가 문제인데, SWAT 556을 제외하면 굉장히 플레이어의 실력에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샷건류에서 조차 소외받는 무기가 있는데, 바로 슬러그탄을 사용하는 KSG다.
- ↑ 대사를 보면 그야말로 고문관이다. 무대위에 올라갈 때마다 머리속이 하얘지고 토할 것 같다나...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는 그 시점부턴 엄청난 기타실력을 보여준다.
- ↑ 이것을 본 메넨데즈의 '뭐야 시발?'하는 대사가 백미, 그리고 받아치는 우즈의 '내가 좀 게으르잖아'
- ↑ 단, 블옵3 360판은 논외. 이미 현세대 콘솔판이 존재하는데다, 캠페인을 빼버린 버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