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G3

1 종류와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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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A3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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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A3 슬림라인 핸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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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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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A4
파일:Attachment/HK G3/gs.jpg
G3KA4, 얼핏 보면 G3A4와 G3KA4는 별로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핸드가드와 총구를 잘 보면 길이 자체가 다르다. K는 Kurz의 약자로 단축형을 의미한다.

G3A3 제원

종류	전투소총
구경	7.62mm
탄약	7.62×51mm NATO
강선	4조 우선,12인치에 1회전
급탄	10/20발들이 박스 탄창
작동방식	롤러 지연식 블로우백
총열	450mm
전장	1026mm
중량	4.4kg(탄창 없이)
발사속도	600발/분
총구속도	790m/s
유효사거리	400m

G3A4 제원

종류	전투소총/카빈
구경	7.62mm
사용탄약	7.62x51mm NATO
무게	4.7 kg
길이	840 mm (스톡접을시),1025 mm(스톡 펼칠시)
총열 길이	450 mm
급탄	10/20발들이 박스 탄창

2 운용

독일의 H&K에서 제작한 G3 소총은 1959년부터 독일군(서독군)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자동소총이다. 7.62 x 51mm NATO탄을 사용하며, 1980년대 초반무렵에 5.56mm로 대세가 넘어갔음에도 1996년에 G36으로 제식화기가 바뀔때까지 계속 제식화기 자리를 차지했다. 벨기에의 FN FAL, 미국의 M14 소총과 함께 냉전기의 대표적인 서방의 전투소총으로 꼽히고 있다.

작동방식은 블로우백(롤러 지연식)이며, 탄이 총구를 떠나기 직전까지 노리쇠가 잠겨지는 클로즈볼트 방식이다. 거기에 정밀성 덕택에 초탄명중률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한 박자 느리게 탄피 배출과 기관 동작이 시작하는 롤러 지연식 블로우백인지라, 탄피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각인 약실"을 채택하고 있다. 약실 내부에 총신과 연결되는 홈(강선 비슷하게 생겼다고 보면 된다)을 파둔 것인데, 총을 쏘면 가스압이 총신에서 여기로 일부 흘러들어가서 탄피가 약실에 눌러붙는 것을 막아준다.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작동은 원활해지지만 탄피가 매우 힘차게 날아가며, 또한 탄피에 그을린 흔적이 잘 남는다. 리로딩할때 불리할 수 있다고 한다. 제일 큰 문제점은 가스압이 약실을 통해 볼트까지 빠져나오기 때문에, AR-15에 버금갈 정도로 볼트가 더러워진다. 물론 청소만 제대로 해 준다면 신뢰성에는 문제 없다.

3 개발 배경

원래 서독군은 국경경비대 시절 벨기에제 FN FAL을 G1이라는 제식 소총으로 채택하였으며, FN사에 라이센스 생산을 문의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앙금이 아직 남아있던 벨기에가 "독일놈들에게는 라이센스 안해준다!!"고 해버리자 열받아서 만든 소총이다^[1]. 덕분에 FN은 H&K의 자급자족 능력을 길러준 셈이 되었으며 그 일로 현재도 두 회사는 라이벌 구도다.

CEAM Modèle 1950
당시 스페인의 총기회사 CETME사에는 패전 독일에서 도망친 마우저사 출신의 기술자들이 모여 CETME 모델 A라는 쓸만한 총을 개발했고, 이는 스페인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어 평가가 좋았다. 이에 서독 정부는 이 총을 구입, 시험해보고 높이 평가하여, H&K에 CETME 모델 A의 개량을 의뢰, G3를 탄생시켰다. 이 때문에 G3는 "고향으로 돌아온 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 총이 바로 StG44의 최종형에 가까운 무기였기 때문(...),그래서 G3의 최초 계획에서도 StG44와 같은 7.92mm Kurz로 하려고했지만 독일 견제 정책 덕분에 실패(...)

1960~80년대초까지 FN FAL과 라이벌 관계에 있었으며, FN FAL보다 정밀도와 자동사격시 명중률은 높지만 구조가 다소 복잡하여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게다가 서독의 무기수출 정책이 꽤나 까다로웠기 때문^[2]에 사용 국가는 FN FAL보다 좀 적었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많이 퍼진 총이여서 FN FAL의 빠른 퇴조에 비해 생명이 길어 아직도 사용중인 나라도 많고,^[3] 더불어 분쟁지역에서도 AK 시리즈 못잖게 여전히 많이 볼 수 있는 총이기도 하다.

4 바리에이션

4.1 저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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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킹 게이건게이건~~G3/SG-1

종류	반자동 저격 소총
구경	7.62mm
사용탄약	7.62x51mm NATO
무게	5.5 kg
길이	1025 mm
총열 길이	450 mm
급탄	20발들이 박스 탄창

기본 베이스가 좋다보니, 독일군에서는 스코프 마운트를 장착한 G3A3ZF 모델을 DMR(지정 사수 소총)으로 사용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군납 G3 중에 잘 맞는 것을 골라서 스코프를 올린 것이다. ZF는 Zielfernrohr의 약자로 망원조준경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G3를 기반으로 좀 더 확실한 저격용으로 개량한 것이 G3/SG-1인데, 생산 라인에서 잘 맞는 놈을 선별한 다음 가변배율 망원조준경과 칙패드와 버퍼 달린 개머리판을 장착, 그리고 트리거 그룹을 좀 특별한 것을 사용했다. 방아쇠 뒤에 버튼이 있는데, 이걸 쏘기 전에 미리 누르면 방아쇠압이 1파운드로 극도로 예민해진다. 하지만 한 발 쏘면 도로 풀리기 때문에, 일종의 2중 방아쇠인 셈이다. 저격용으로 개량했다지만 아직 자동사격 모드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일반적인 저격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지정 사수 소총에 가까운 특성을 여전히 어느 정도 지니고 있었다. 네이비 씰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저격총인데도 불구하고 연사기능이 살아 있다는 점에서 채용된 적이 있었고 실제로 그레나다 스쿤 총독 구출작전에서 수많은 게릴라를 상대로 무쌍을 펼치기도 했다.^[4]

이후 G3를 기반으로 반자동으로 바꾼 뒤에 프로 플로팅 배럴을 장착해서 경찰용 PSG-1를 개발하고,^[5] 지나치게 무겁고 예민한 경찰용 PSG-1을 기반으로 가볍고 싸게, 하지만 성능은 거의 보존하여 군용으로 만든 것이 MSG-90이다.

4.2 카빈

MC-51

MC-51SD

MC-51K ~~볼터같다~~

종류	전투소총(카빈)
구경	7.62mm
사용 탄약	7.62x51mm NATO
무게	3.1 kg
길이	625mm
총열 길이	230mm
총구 초속	690m/s
총구 에너지	2215J^[6]
급탄	10/20발들이 박스 탄창

한편 H&K사가 경영 악화로 영국의 FR오드넌스 사에 인수되었을때 FR오드넌스에서 특수 개조한 G3버전인 MC51이 존재한다. 1980년대 중반에 특수 목적으로 개발된 무기이며, 도쿄 마루이에서 가상으로 내놓은 무기가 아니라, 영국의 SBS라는 특수부대에서 소음기 장착형 버전을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SAS같은 영국의 그래도 네임드인 특수부대에서도 이용했다. 그러나 얼마안가서 반동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생각을 하고 5.56mm 급 소총으로 교체되었다. 일부분이 은근히 MP5와 닮았는데 실제로 MP5보다 상당히 나중에 나온 물건이라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MP5 모델도 G3 디자인을 사용한 터라 외형이 닮을 수 밖에...

4.3 민수용

HK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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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91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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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91A3

HK91 제원

종류	전투소총(민수용)
구경	7.62mm
사용 탄약	7.62x51mm NATO
무게	4.9 kg(탄창 無)
길이	1080 mm
총열 길이	500 mm
급탄	10/20발 박스탄창, 50발 드럼탄창

HK G3의 민수용 바리에이션들이다. 민수용이니 만큼 군용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북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에서 자동 사격으로 개조되고 철갑탄을 넣은 50발 드럼탄창을 장착한 상태로 강도들에 의해 나쁜 방향으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본가인 HK가 아니고, 다른 민수 총기 생산회사에서 많은 카피가 있었는데, HK에서 더 이상 이 총을 생산하지 않게 되면서 카피품 시장이 나름 광범위하게 형성된 총. 주로 남아공의 벡터사와 PTR에서 생산한 라이플이 민수용으로 풀리고 있고, 당연하겠지만, 부품이 호환되기 때문에 이 베이스를 이용해서 HK오리지널 파츠를 넣어서 구성한 마개조... 라긴 좀 그렇고 부품 상향품들이 꽤 많이 존재하는 편이다.

4.4 기타

HK21·HK23E·HK11은 G3을 기관총 형태로 개조한 버전이다. 수많은 H&K의 총이 G3에 기반을 두며, G3의 구조를 그대로 축소하여 만들어진 기관단총이 바로 "테러리스트의 피를 빨아먹는 총" MP5다.

이외에도 G3를 기초로 5.56mm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으로서 재설계된 HK33·HK53·HK G41 등도 나왔지만, 이들은 당장 본가인 독일군부터 쓰지 않았던 탓에 G3나 후의 G36 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실제로도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은 평범한 성능에 비해 값이 지나치게 고가여서 가성비가 매우 좋지 못 했던 HK G41 정도였다. 반면 HK33은 본가인 독일군에 채용되지 못 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해외 수출 실적은 사실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의외로 적지 않은 수의 국가에 수출되기도 하는 등 실은 G3 다음으로 많은 양의 실적을 보여온 총이었고, 한편 HK53은 G3이나 HK33과는 달리 그다지 큰 인기는 얻지 못 했지만 영국군에게 사랑받았던 덕분에 중박은 거둘 수 있었다. 더군다나 G36의 비참한 결말을 감안하자면 이 총들은 충분히 재평가받을 만한 자격이 있을 것이다. ~~G41은 좀 애매하지만 HK33과 HK53은 확실히 재평가될 만하다. 그리고 G41도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G36보단 나았을 지도 모른다.~~

사실 굉장히 많은 버전들이 존재하나, 영문 위키를 참고하길 바라며, 이 항목에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기타

현재 H&K 홈페이지의 카탈로그에서도 지워졌고, H&K 자체에서는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독일군 주력소총이 G36으로 바뀐 것도 있거니와, G3보다는 HK416 같은 신형 소총쪽이 더 팔아먹을 여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라인메탈 같이 라이센스를 따간 업체나 국가에서는 계속 생산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란이나 파키스탄,터키 등지에서도 ~~어째 전부 이슬람 국가~~ 제식소총으로 잘 써먹었다.

독일군의 경우, G36이 주력소총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 # G3 자체가 가진 전투소총으로서의 우수한 장거리 사격 능력 때문이기도 하고, 기존에 쓰던 총에서 스코프만 달아주면 훌륭한 지정사수용 소총으로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냉전 종식 이후로 허리띠를 계속 졸라매고 있는 독일군 입장에선 굉장히 반가운 물건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G3를 약간만 고쳐서 MSG-3라는 명칭을 붙이고 지정사수용 소총으로 계속 쓰고 있다.^[8]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노후화가 심해졌기 때문에 지정사수용 소총으로서 지속적인 사용을 더 이상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독일군은 대체를 위해 2013년부터 HK417의 민수용 버전인 MR308을 G28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허나 아직 2선부대에는 G3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G3은 현용소총 중에서는 대검을 꽂는 방식이 조금 특이한 소총이기도 하다. 현용소총들은 M16이나 AK의 경우처럼 대검을 꽂기 위한 착검장치가 총열 아래에 있는 경우가 절대다수이지만, G3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착검장치가 총열 위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나중에 FAMAS도 같은 착검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여타 다른 현용소총들과 비교해보자면 나름 특이한 방식이긴 한데, 다행히도 SA80과 같은 병크를 일으키지는 않는 것 같다. 대검을 꽃는 방식에 있어서 SA80이 어떤 병크를 일으켰는지에 대해선 해당 항목 참조.

또한, 국내에서는 G3가 StG44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있으나, G3 소총의 원판인 CETME는 StG44가 아닌, StG45(M)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다. StG44와 StG45(M)은 작동 방식부터 다른 총이다.

독일 정부가 페쉬메르가에 지원한 무기중 하나로 함께 지원된 무기로는 MG3, HK G36, 발터 P1, 판처파우스트 3, 밀란 대전차미사일, 칼 구스타프 M2, DM41 수류탄 등이 있다.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G3 자동소총이 등장하는 각종 매체 목록

6.1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멀티 플레이에서 어썰터 전용 무장으로 등장한다. 총열 덮개와 개머리판을 나무 부분으로 개조 가능하지만 공개된 스탯상 비슷한 위치의 EBR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ACT2 에서 나오는 반군들이 사용하는 총으로 나온다.반군들이 떨어트린 것을 주워 써도 되고 DP로 구입도 가능.단 레이저 사이트같은 커스텀 파츠가 없어서 다른 총기에 비해 쓰기가 좀 불편하다.

배터리 온라인 ~~조선워페어~~에서는 기본 무기로 지급된다. 기본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개조 및 도색을 해도 추가 내구도 감소가 없다. 그런데 일단 다른 총에 성능이 밀린다. ~~SCAR가 진리~~

배틀필드 3에서도 등장한다. G3A3와 HK53^[9]이 등장하며, G3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모두, HK53은 멀티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G3의 경우에는 협동 모드로 44만점이 넘는 엄청난 점수를 요구하는 탓에 쓰는 유저가 극히 적었으나 패치로 요구조건 점수가 1/3정도 깎이면서 쓰이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성능은 뛰어난 편에 속하는데 우선 작품 내에 자동소총 중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예 반자동 모드로 장거리 사격을 해도 정찰병을 때려 잡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돌격병이 쓸 수 있는 20발짜리 DMR이란 의견도 있다. 3월에 버프를 받아서 현 시점에서 ~~오 슈ㅣ발~~ M26!과의 궁합이 좋은 무기로 각광받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M26 버그가 수정되어서 그냥저냥 근거리 보완용 수준이 되었다. 상세는 배틀필드 3/병과 참조. HK53은 공병 킷으로 등장하며, 전작 배틀필드 2에서 EU군 특수부대(Spec-Ops) 병과의 주무장으로 등장한 바 있다. G3는 본래 이전작인 배드 컴퍼니 시리즈나 전작 배틀필드 2에서는 총열 덮개가 슬림라인(slim-line)이었으나, 배틀필드 3에서는 와이드(wide)로 바뀌었다.^[10] 재미있게도 작중에서 G3 소총은 중동 세력의 무장 중 하나로 나오지만, 이란산 G3 복제품이 아닌 독일 본토에서 제작된 G3가 등장한다.

오퍼레이션7에서는 M14와 FN FAL을 잇는 7.62mm탄 돌격소총으로 등장.(게임 편의상 돌격소총류로 분류하고 있다) 레벨 제한이 저 둘보다더 엄청 높으며, 그런만큼 개조 자유도는 FN FAL보다 훨씬 더 높다. 단, 장거리 처리 능력은 앞의 둘 보다 월등히 딸린다. M14가 반 저격용으로 쓰이고 FN FAL이 중~근거리용으로 쓰이는 관계로 G3은 기동성 하나만 믿고 살아야 한다. 기동성 하나는 앞의 둘보다 훨씬 더 좋은 편이다.

이터널시티 - 4급 돌격소총으로 G3A4가 등장한다. 상점 가격은 330만원, 발사속도는 분당 200발로 탄창 업그레이드는 철갑탄뿐으로 총기수 채우기용 총이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오리지널에서는 초반에 리볼버로 벌이는 백병전(...)을 극복하면 얻을 수 있는 자동소총으로 등장한다.
13모드에서는 A3와 KA3가 나오는데, 성능은 FAL 계열에 비해 명중률과 사거리가 약간 딸리고 연사시 반동이나 핸들링 등은 약간 좋게 나온다. 전체적으로 FAL보다는 M14와 비슷하지만 M203에 비해 사거리가 긴 HK79가 달리는 만큼 사람에 따라선 이쪽이 더 좋을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게임들에선 거의 보기 힘든 CETME의 Modelo C타입이 등장하는데, 능력치는 G3A3 모델과 판박이 수준으로 비슷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는 테러리스트의 반자동 저격소총으로 소위 게이건 혹은 딱딱이라 불리며, 명중률이 낮은지라 AWP에 밀려 봉인되던 총이었지만, 총기 밸런스가 변경된 컨디션 제로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및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부터는 명중률이 매우 높아져 1~2방에 적을 끔살시키는 사기무기가 되었다.(...) 그래서 카스소스나 카스 온라인에서 사용하면 '누가 딱딱이 쓰나여 ㅡㅡ' 하고 강퇴당한다. 또 가끔 누가 사고 나서 실수로 산 것이라고 열심히 해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학살~~ 다만 좀비전에서는 밀리는 양상인데, 저지력 좋고 기왕이면 탄수도 많은게 장땡인 좀비전의 특성상 같은 포지션의 대테러 총기 SG550이 저지력도 별반 차이 없으면서 장탄수도 10발이나 더 많기 때문에 거의가 SG550을 쓰기 때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전술한 G3SG 외에도 카빈버전인 G3KA4도 나온다.

클로저스 홍시영 감시관이 스트레스를 풀게 차원종들에게 총탄을 퍼붓고 싶다고 티나에게 엄호를 부탁하는데 이때 드는 무기가 G3에 M203을 단 모델이다. 입총을 쏴가며 3 점사로 대강 갈겨댄다. 공항을 점거한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무기들 중 하나가 위의 이 모델이다.

파 크라이 2에서 가장 처음 살 수 있는 소총으로 등장. 주무기 슬롯을 차지하며, 처음 언락되는 소총답게 위력은 그저 그렇다.

폴아웃3 에서는 핵전쟁이전 2020년대 미군의 돌격소총으로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G3는 아니고, G3의 원모델인 CETME. 왜 좋은 AR-15를 냅두고 CETME계열을 쓰는 이유는 폴아웃 시리즈는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현실과는 다른 역사를 걷게 된 대체역사물이기 때문.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AR-15가 3종류나 나오는것으로 보아 원래는 AR-15 계열을 사용하였지만, 그 후에 CETME 계열이 쓰였고, 앵커리지 전투 이후부터는 레이저 라이플이 쓰였을 것으로 팬덤에서는 추측된다.

AVA에서는 G3A3 버전으로 라이플맨의 기본 총기로 등장한다. 처음엔 장탄수 25발, 평범한 대미지를 보유한 전형적인 기본 총기의 요소만을 갖추고 있었으나 실제 G3 시리즈의 고증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오자 훗날 기본 총기 업그레이드 파츠 추가당시 '업그레이드 킷'이라 하여 고증대로 장탄을 20발로 낮추고 데미지를 미칠듯이 상승시키는 파츠가 추가되었다.~~덤으로 정신나간 안정성도 추가되었다~~ 다른 부품은 몰라도 업그레이드 킷의 유무에 따라 운용법이 완전히 다른데 업그레이드 킷이 없을 경우 그냥 기본 총기정도의 성능이고 업그레이드 킷이 있으면 본격적인 전투 소총을 다룬다 생각하고 써야 한다. 정확히는 SA58에서 안정성과 사거리~~그리고 장탄수~~를 깎아내린듯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기본 총기란 점을 살린 것인지 손때가 많이 묻은 디테일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아바 초창기 총기다운 세세한 디테일 묘사력은 덤. 바리에이션인 G3A3 Nero도 있다. 이쪽은 업그레이드 G3에서 약간 성능을 손본 것.

페이데이 2에서는 Gewehr 3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데미지도 고화력에 속하며 성능도 꽤나 괜찮다. 허나 개조부품도 팔콘과 같이 도전과제 해금이며 *불도저 25마리 처치가 화룡점정*

스페셜솔져에서 HK91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라이플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나 밸런스 문제를 고려했는지 분당 발사속도가 고증과 다르게 560발/분으로 바뀌어 있다.

더티 밤(게임)에서 Dreiss AR이라는 명칭의 반자동 소총으로 등장한다. 완자동소총의 두배에 가까운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연사력으로 사격시 최상급의 DPS를 가지고 있지만, 반동과 분산도가 꽤 있는편이라 사격시의 난이도가 있어 OP급의 성능을 가진 3점사 소총에 밀려 쓰는 유저가 적다.

6.2 영화

히트에서 발 킬머(크리스 시헬리스 역)가 반 잰트가 보낸 킬러들에게 사격할때 사용한 총이 G3의 민간용 반자동모델인 HK91이다.

영국 드라마 스트라이크 백에서는 작전에 투입되기 직전, SAS 소속의 주인공이 SA80을 챙기려는 정보장교에게 "쓰레기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G3KA4를 준다. HK53과 헷갈릴 수 있지만 탄창을 잘 보면 G3인 것을 알 수 있다. #

6.3 기타

대체역사물인 일 베티사드에서는 2차 대전쟁(Second Great War) 이후로 신성 로마 제국의 총기 기술자가 헬라 제국의 헬라 방위사업체로 넘어가서 졸지에 그리스제 소총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실제 역사상에서도 그리스의 방산업체 헬라닉 암즈 인더스트리라는 회사에서 G3를 라이센스 생산한 바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M1 개런드를 1970년대에 교체했다.

7 에어소프트건

에어소프트건 제품은 일본 도쿄마루이의 전동건 모델과 에어코킹 모델이 있다. 전동건의 경우 A3모델은 단종이고 SG-1 모델 단축형인 MC51,SAS 모델이 발매되고 있다.이 중에 SAS모델은 네이밍 때문에 SAS가 사용했을것 같지만 도쿄마루이에서 순수 서바이벌 게임용을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실존하지 않는 모델이다.

도쿄마루이

도쿄마루이 에어코킹 모델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는 A3모델이 아직까지 출시되고 있으며 M16A1 에어코킹모델과 함께 스테디 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제품의 단점은 총열과 총열덮개가 실물에 비해 짧고 장탄방식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생과학의 태엽감기식을 사용했다.물론 도쿄마루이가 먼저 사용하고 이후에 자생과학이 따라하긴 했지만... 레버를 돌리면 실이 감기면서 스프링을 당기는 방식이다. 도중에 탄창을 빼면 비비탄이 전부 튀어 나온다.

국내에는 아쉽게도 보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다.전동과 에어코킹이 수입된적이 있지만 모두 수입이 중단된지 상당한 시기가 지나 구하기 어렵다. 수요성이 문제인지 현재까지 재수입이 되지않고 있다.

그런데 DC 총기 갤러리에 완구점에 영치된 마루이제 G3 전동건은 2자루에 3만원으로 업어왔다는 사람이 있다!1 2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리해야 한다고 한다한다

클래식 아미

추가 바람

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