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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광영고등학교광영여자고등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목동고등학교
백암고등학교서울금융고등학교서울영상고등학교신목고등학교신서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양천고등학교진명여자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2017년 이전)
:남고 : 남녀공학 : 여고 / ⊙: 자율형사립·공립고 ◈: 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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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바라본 학교[1]
강서고등학교
Gangseo High School
江西高等學校
200px

교명 강서고등학교
개교 1983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학교
학교법인 영도의숙
관할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재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중앙남로 27(목동 735)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 공시

1 소개

정글고[2] [3]
어떤 학교와 더불어 대표적인 n년재 고등학교
강서수학고등학교[4]
대한민국 입시 최강 강서고등학교(학교벽에 붙어있는 홍보물에 진짜로 이렇게 적혀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5]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개신교 계열 미션스쿨이며 남자고등학교다.

가까운 초,중학교론 그냥 붙어 있는 영도중, 좀 떨어진 영도초, 신목중 등이 있다. 근처 고등학교론 대일고영일고가 있는데, 둘 다 남고다(...). 덕분에 성적순 뺑뺑이로 고교가 결정되던 때 이 지역에 거주하는 남학생들의 대부분은 가끔 한가람고등학교로 떨어지는 운좋은(?)케이스를 제외하면 강서, 대일, 영일 세 학교로 배정되어 강제 남고생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다. 요즘은 덜하지만... 멀리 있는 목동역이나 목동아파트 단지내에는 진명여자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 양정고가 있는데, 이쪽에 상권이나 학원이 분포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보게 된다.

학교가 대로변에서 떨어진 골목에 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전거[6]나 버스로 등하교한다. 버스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 정류장이 모두 교문에서 350~400m 거리여서 내리고 5분 정도 골목길을 걸어야 한다. 버스의 배차간격을 신경쓰지 않으면 지각하기 쉬우니 조심하자.

학교 주변에 빌라촌 등이 밀집되어 있어 학교로 들어오는 길이 전부 골목인데, 이 좁아터진 골목은 그다지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사고의 굉장히 자주 난다, 특히나 등, 하교 시간대에는 엄청난 인파를 볼 수 있는데 지역민들의 통행에 여간 장애가 되는 것이 아니다. 2015년 말쯤에 등굣길 가장자리에 펜스를 설치해서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사정은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자전거 통학 학생들은 여전히 답이 없다.

요새 초대 관리자들이 졸업해서 좀 업데이트가 부족하지만 강서고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 위키판[7]나무위키:편집지침나무위키:편집합의에 따라 서술하지 못하는 여러 실용적인 내용이 등록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2 역사

연혁

  • 1981년 11월 1일 - 최용찬 박사가 강서고등학교 설립 계획을 제안하고 영도의숙 이사회에서 가결
  • 1982년 8월 15일 - 강서고등학교 신축 건물 착공
  • 1982년 9월 2일 - 강서고등학교 설립인가를 신청
  • 1982년 10월 13일 - 문교부장관으로부터 1개 학년 8학급씩 전 24학급으로 인가
  • 1982년 11월 1일 - 신축 건물 2층까지 준공
  • 1983년 3월 4일 - 첫 신입생 입학식
  • 1983년 11월 1일 - 신축 건물 5층 및 강당 준공(별관)
  • 1986년 10월 20일 - 1개 학년 14학급씩 전 42학급 증설
  • 2002년 3월 2일 - 신축 건물 4층 준공, 3학년 4학급 증설
  • 2005년 3월 2일 - 1학년 15학급, 2학년 15학급, 3학년 15학급으로 감축
  • 2009년 3월 2일 - 본관 후면 급식 식당 및 자기주도학습실 증축
  • 2014년 3월 3일 - 1학년 14학급, 2학년 14학급, 3학년 15학급
  • 2015년 2월 6일 - 제 30회 졸업식
  • 2015년 3월 1일 - 1학년 14학급, 2학년 14학급, 3학년 15학급
  • 2015년 3월 1일 - 김동원 교장[8] 취임
  • 2016년 8월 ?일 - 송문석 교장 취임[9]

3 상징

1. 참되게2. 착하게3. 씩씩하게4. 부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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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장엄하게 부르는게 포인트

교훈, 교표와 교가는 같은 재단의 영도중, 영등포공업고와 동일하다. 다만 영도중과 영등포공업고는 교목과 교화가 은행나무, 라일락으로 동일한데 강서고만 다르다.

4 특징

4.1 독서실 랭크제

150등 밑은 보지 않는다

4.1.1 성적별 배치

대부분의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지만 강서고는 그 특유의 독서실 랭크제(...)로 유명하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마다 과목별 표준점수를 합산하여 150등 내외에 들어야 독서실 B석에 들어갈 수 있고 또 50등 내외에 들어야 A석에 들어갈 수 있다. B석은 학급과 학번 순서대로 자리배치를 하지만 A석은 등수별로 앉게 된다.

성적으로 학생을 차별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담임추천 "전형"을 만들어 놓았는데,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차상위계층이나 열심히 하는 애들 중에서 반마다 2~3명이 독서실 B석에 올라올 수도 있다. 150등 밖이면 담임추천을 노리든지 아니면 식당(...)S석에서 야자를 해야 한다. 즉 스파르타식 교육을 표방하는 강서고 스타일답게 150등 밖은 안중에 없다. 학교 측에선 꾸준하게 자신들은 하위권도 챙기며 이 덕에 중하위권 학생들도 입시 성적이 좋다고 말하지만... 학생도, 심지어 강서고 교사들마저도 믿는 사람이 없다.

4.1.1.1 비판

공부 못하면 자습실도 이용 못하는 학교

윗 기사와 배치 항목에서 드러나듯 강서고의 독서실 시스템은 성적에 따라 야자 환경을 다르게 제공하는, 명백한 차별이다. A석과 B석, 그리고 식당 이 세 자습실은 책상 크기, 좌석 간 간격, 램프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시험 잘 본 학생이 훨씬 유리한 환경을 누린다. 1학년의 경우 1등부터 18등 학생들은 책상도 크고 램프도 좋고 책상 사이 간격도 넓어 쾌적하지만 나머지 A석(A019-054)은 무난하고 는 B석은 양쪽 줄 의자를 빼놓으면 걷기도 힘들고 책상도 A석보다 작아 불편하다. 2학년, 3학년도 마찬가지로 B석은 상당히 비좁지만 A석은 널널하다. 그래도 전 좌석의 책상과 램프가 1학년 독서실의 1등~18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그것이라 그나마 사정이 낫다. 식당 야자는 성적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지만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밥을 먹던 냄새나는, 칸막이도 안 되어있는 곳에서 공부하느니 사설 독서실이나 양천도서관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학생의 성적에 따라 최상위>A석>B석>식당 순으로 카스트가 구분되며 제공되는 서비스도 달라지는 것.

사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따로 분리해두는 발상은 많은 학교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나 강서고가 야자 참여 인원이 많은데다 입시 실적을 매우 중요시 하기에 주목받는 것일 뿐 전국에 상당히 보편화된 방식이다.[11][12] 그러나 보통 독서실까지는 아니고 성적 순으로 교실을 분리하지만 강서고는 그런 분리가 더 심화되어 독서실 야자 or 귀가라는 극단적인, 학생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방법을 취했다. 덕분에 최상위권 학생들을 확실히 관리해서 괜찮은 실적을 거두는 것만 보면 긍정적일 수 있지만 차별의 교육에서 온 학생들 사이의 위화감 조장도 분명한 대가이다. 고등학교가 입시기관이라면 특목고와 몇몇 자사고를 뺀 나머지 학교는 강남의 학원보다도 못하지만 그것은 입시를 말할 뿐 교육을 말하지는 않는다. 개선이 없이 강서고가 150등 아래는 포기한다는 소문을 타파하긴 힘들어 보인다. 근데 사실이잖아 이렇게 언론의 단편적인 보도와 입시실적만으로 차별이 자랑스러운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안타까울 뿐이다.

차별적 요소 외에도 실제로 대학가는 건 표준점수를 통한 등수가 아닌 등급으로 나뉘는 내신이어서 독서실 등수와 실제 내신 등수의 괴리가 존재한다. 즉 A001에 내신 1.2보단 A018에 내신 1.1이 실제론 입시에서 더 유리하다. 표준점수는 같은 등급 내에서도 점수가 달라지지만 내신은 턱걸이든 1등이든 등급 컷만 맞추면 되기에 생기는 현상이다. 게다가 과목별 비중이 수업 시수와 전혀 달라서 실제 등급 산출과 따로 논다. 간단히 말해 A001이 전교 1등이란 보장은 없다. 결국 독서실 랭크제는 실제 입시 내신이 아닌 표준점수 경쟁을 위한 대입에선 무의미한 자존심 경쟁을 부추기고 학생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혼동을 야기한다.

독서실에 들었다는 것 만으로 자신은 안전권이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적당히 독서실 안에만, 즉 150등 안에만 들 정도로만 하는 학생들이 생기는 것도 문제. 이런 학생들은 결국 시험장에 가서야 자신의 생각이 안일했음을 깨닫게 된다. 반면 독서실에 들지 못한 학생들이 어차피 공부해도 안 될 거라고 공부를 포기해버리는 문제도 생긴다. 또 노력을 했지만 독서실 컷을 못맞춰서 야자를 포기하게 된 학생은 어떻게 할 거냐는 것도 문제. 영리집단이 아닌 교육의 장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에 대한 격려가 필요하지만 강서고는 그렇지 않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도 150등 이하의 학생은 학교 시스템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150등 안이라도 성적순으로 또다시 차별받는다. 이런 시설 차별이 A석이건, B석이건, 식당 야자생이건, 야자 불참자건 많은 학생이 비교육적인 제도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바뀔 기미가 안 보인다.

이렇듯 낙후된 시설과 과도한 입시 경쟁 유발, 보수적인 학풍[13], 그 외 학교의 비리 등으로 인해 재학생들은 강서고를 극혐하는 경우가 많다(...) 강서고 재학생들의 학교 혐오는 목동 내 타 학교 학생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스승의 날에 찾아오는 학생 수가 한 손에 꼽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애초에 졸업하고 나면 강서고 반경 1km는 얼씬도 않겠다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스승의 날에 찾아올 리가

4.1.2 운영

공식적으로는 야간자율학습을 강제하지 않는다.

독서실 시간표
학기 중 평일토요일·방학 중
8교시16:00~16:501교시08:00~09:50
석식16:50~17:502교시10:10~12:00
1교시17:50~19:20중식12:00~13:00
2교시19:30~21:103교시13:00~14:50
3교시21:30~23:004교시15:10~17:00

다행히 일요일에는 독서실을 개방하지 않으므로 일주일에 6일×4교시=24교시이고 24교시 중 14교시를 채워야 한다. 3학년의 경우 16교시를 채워야 한다.물론 재량껏 째도 된다. 책임은 못 짐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원칙이며 담임의 재량에 맡긴다. 전부 째도 아예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 방목형 교사도, 18교시를 채우게 하는 교사도 있다. 독서실을 퇴출이든 자진이든 한 번 나가면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다시 들어오기를 포기하는 각서를 쓴다지만 실제론 공갈협박이고 성적이 되고 학생이 원하면 자비를 배푸는 척 하며 자리를 다시 만들어주는 경우도 많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주로 담임과의 친분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자.

시간표를 보면 8교시는 다른 교시의 절반 수준인 50분만으로도 한 교시로 인정받으므로 꿀교시임을 알 수 있다. 반면 토요일 자율학습은 한 교시에 무려 1시간 50분이다. 다만 토요일에는 보통 독서실 감독도 관리를 느슨하게 하니 때문에 자기에도 째기에도 좋고, 사람이 적어서 독서실 특유의 땀과 먼지가 섞인 냄새도 덜 나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토요일 야자만큼의 시간 + 높은 인구밀도 + 평일 수준의 감독 + 혹한·폭염 = 방학 야자에서 방학은 노답임을 알 수 있다. 생각해보면 방학과 토요일은 야간도 자율도 아니지만.

2016년부터 독서실 운영 방식이 개편, 강화됐다. 교감이 야자=서울대 뽕을 맞았다는 설이 유력하다. 첫째로 경고·퇴실 제도가 생겼다. 2주 동안 28교시를 못 채우면 경고, 경고 2회면 퇴실. 이론적으론 2주 단위로 28/0/28/0도 가능하다. 4주마다 누적된 경고가 지워지며 퇴실자는 2주 후 복귀된다. 이때 퇴실된 2주는 경고로 처리된다. 경고는 공식 페널티는 없지만 담임이 제재할 수도 있다. 한 두 교시 모자란 정도는 담임 재량으로 봐주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잠시만 탈독하고 싶은데도 천사 담임의 자비로 못 나가는 경우도 생긴다. 둘째로 급식실 야자 시간이 최소 13시간으로 변경되었다. 독서실은 여전히 14시간을 채워야 하는 반면에 급식실에 박혀있는학생들은 13시간만 앉아있으면 된다.

4.1.2.1 점수 산출 방식

1학년의 경우 국,영,수를 표준점수로 100%, 탐구[14]를 표준점수를 33.3%. 원점수 기준 총합 400점이다. 기술·가정, 미술, 체육, 종교는 제외한다. 음악은 2학년 때 집중이수하므로 목록에도 없다.

2학년 자연계열의 경우 각 과목마다 수업 단위수를 곱한 뒤 국,영[15]을 표준점수로 100%, 미적분1·2와 확률과 통계[16]를 표준점수로 50%[17], 과탐 2과목[18]을 표준점수로 50%. 원점수 기준 총합 1650점이다. 수학·과탐의 반영비율이 절반인 이유는 한 과목 100점(?) 이라는 이상한 원칙 때문. [19] 2학년 "인문계열" 도 상기한 방식으로 계산한다.

3학년 추가바람

이런 방식으로 원점수로 점수를 산출하면 A석, B석의 당락은 대충 나오나 등수는 표준점수의 위력 덕에 정확하지는 않다.

신입생은 중학교 내신이 아닌 배치고사로 자리배치를 하는데 교육청에서 배치고사에 선행학습을 너무 많이 낸다고 압력을 줘서 배치고사를 치르지 않은 2015학년도 신입생은 당해 3월 모의고사 국영수 총합으로 자리를 정했다.

4.2 멘토링

  • 담임 멘토: 학습과 생활에 대한 담임과의 상담. 2015학년도 학교평가 종합 의견을 보면 학교에서 매우 자부하는 시스템이지만, 담임과 학생에 따라 그 내용과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실상은 1년 내내 상담을 아예 하지 않는 교사가 상당수이다. 상담 내용과 학습 계획을 멘토링 노트에 기재한다. 문제는 멘토링 노트 기록도 한 과목 분량 정도로 귀찮다. 결국 학기말이나 연말에 몰아쓰는 학생이 많다. 멘토링 사기, 줄여서 멘사라고 한다. 멘사를 혐오하는 교사도, 인정하는 교사도, 권장, 애용하는 교사도 있다. 1년 동안 꾸준히 각 항목을 채우거나 성공적인 멘사를 완수하면 심사 후 자기주도학습인증상을 받을 수 있다. 원래는 분기에 10만원 정도로 돈을 받고 상담을 해주던 시스템이었으나 '서울의 K모 고등학교에서는 상담도 돈을 받고 한다'며 기사가 뜨자 귀신같이 무료로 바뀌게 되면서 교사들의 참여율이 매우 저조해졌다.
  • 교과 멘토: 1대1 과외식으로 과목별 선생님을 잡아서 하는 멘토링으로 돈을 받고 한다. 선생님을 잘못 구하면 시간, 돈 모두를 날리게 되며 인기 있는 선생님들=여선생님은 대체로 보충수업, 개인 업무 등으로 바쁘신 경우가 많다. 덕분에 교과 멘토는 아는 사람만 하는 경우가 많다.

5 학교 시설

학교의 여건 및 학교구성원의 노력 (2014학년도 학교평가 종합 의견 중 인용, 굵은 글씨 및 취소선은 인용자 수정)

- 학교 시설면에서 정규수업을 위한 교실 이외의 창의적체험활동, 실험활동, 예체능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여유 교실이 매우 부족함.
- 교직원 복지 차원의 휴게실 등의 시설도 태부족이며, 체육관 시설, 강당 시설 등이 매우 협소함. 급식실 노후로 증개축이 필요함.
- 학생들은 학교시설에 매우 불만족해 하며, 이런 시설적인 한계 때문에 교육적 목표를 실현하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음. 또한 유명 학원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사교육을 능가하는 공교육을 실현하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 열악한 물리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감 정신승리

1980년대로 타임워프 하고싶다면, 강서고에 오면 된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ㆍ운영 규정>에 따르면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의 기준면적은 1,680+5N[20], 체육장의 기준면적은 3,600+2N[21]인데 영도중과 강서고는 통합학교이므로 두 학교의 기준면적을 합쳐서 계산하면 둘 다 부족하다. 간단히 말해서 학교가 기준보다 좁다. 앞서 말했듯 학교 주변이 전부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어 확장할 장소도 없다. 학교가 대통령령보다 오래되었고 도심지에 위치해서 예외조항을 적용받는 것 같다.

  • 운동장: 양정고의 절반도 안되는운동장을 영도중학교와 공유한다. 대략 250미터 ' 둘레'의 우레탄 트랙이 초록색 고무 축구장을 에워싼다. 체육시간에 4~5개의 학급[22]이 동시에 나와 축구하는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분명히 축구 골대는 2개뿐인데 축구공은 3-4개가 위에서 날아오는 미묘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그 조그마한 운동장에 31대 학생회가 건의하여 벤치를 설치했다.
  • 교실: 환기가 불편하다. 첫째로 창문이 작고 실외로 향하는 창은 하단 개방형이다.자살 방지용 양심은 있는 건지 교실 앞과 뒤쪽에 수평 회전창을 두긴 했지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바람이 부는 날엔 빙글빙글 돌면서 창문 아래 앉은 불쌍한 학생들의 머리를 아작내곤 한다. 둘째로 복도 창문을 열어도 창문이 잠겨진 독서실과 본관 옆에 딸린 조리실, 식당 등 때문에 공기가 통과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한반에 40명 정도 되는지라 (2, 3학년의 경우 문이과 수에따라 35명에서 45명이 되기도 한다) 자리를 전부 띄어서 앉을 경우 맨 앞자리는 교탁보다 앞에 있게 되고 맨 뒷자리는 사물함에 닿는 경우도 있다. 이런 맨 앞자리의 경우 형광등이 상당히 뒤쪽에 있어 내 몸이 그림자가 되어 책을 드리워서 학업에 방해가 된다. 복도 쪽일 경우 겨울에 애들이 들락날락 거릴때마다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는건 덤. 문 좀 닫고 다니라고 해도 꼭 열고다닌다
  • 화장실: 지옥 밑바닥, 현세에 펼쳐진 헬게이트, 악몽의 서식지...였으나 2014년 이후 동쪽 아래층부터 하나씩 공사하여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본관에 화장실이 10개니까 다 할려면 10년 리모델링되지 않은 화장실의 경우 정말로 심각하다. 본관의 모든 화장실 청소를 아저씨 한 분이 전담하시는데, 청소가 아니라 물장난을 한다. 막힌 변기 뚫어놓고, 안 내린 것 내리고, 소변기에 물 조금 뿌리고 거울 닦는게 청소의 전부이다. 물론 교사용 화장실은 호텔 화장실을 방불케 할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하신다. 언제 설치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변기와 소변기는 1980년대 학생들 신장을 기준으로 설치되었는지 지나치게 작고 소변기는 안쪽에 누런 오줌때가 끼어있다. 강서고에 수능보러 오는 타 학교 학생들이 화장실을 못 쓰게 해서 수능을 망치게 하려는게 화장실을 개판으로 관리하는 이유라는 꽤나 신빙성있는 소문이 대대로 내려올 정도이니... 짐작이 가는가? 1년에 1개의 화장실을 수리하는 현 속도라면 정권이 두 번 교체되는 2022년에나 본관 화장실의 현대화가 종료될 예정이다. 명불허전... 게다가 남학교 학생들 특유의 위생에 대한 무관심과 열악한 청소 실태 때문에 현대화가 완료된 화장실 역시 한 달 지나면 못 쓰게 된다. 참고로 자전거를 비치하는 곳에 있는 밖으로 문이 나 있는 화장실은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 들어가보면 알게 된다. 왜 변기가 얼룩덜룩하지?? 응? 뭔가 움직이는데?? ...갑자기 물이 확하고 나올때도 있다 홍수처럼
  • 영도중학교: 같은 영도의숙의 남중으로 붙어있지만 같은 상황인 양정중-양정고와 달리 학생들 간의 형제의식이나 교사들의 교류 같은 것은 전혀 없고 영도중-강서고 테크도 많지 않다. 오히려 축구할 때 방해돼서 앙숙 관계에 가깝다. 실은 강서고 본관이 영도중학교의 일부였다. 영도중학생은 강서고 1학년과 2층 급식실도 같이 쓴다. 12시부터 12시 반까지 강서고 1학년이 급식을 받으면 때에 맞춰서 영도중 학생들이 급식을 받는다.

5.1 본관

전 학년의 교실이 본관에 위치한다. 1학년은 1, 2층, 2학년은 동쪽, 3학년은 서쪽에 교실이 있다. 지하에는 매점과 각종 실험실, 기자재실이 있고 교무실은 3층에 있다. 1학년은 5층, 2학년은 4층, 3학년은 3층에 독서실이 있다. 시험이 끝나면 중요해지는 성적처리실과 항상 한산한 진로진학실도 3층에 있다. 가건물처럼 허술해 보이는 급식실과 식당도 있는데 식당 디스플레이에서 영어 단어와 예문이 점심시간마다 반짝여서 강서고 입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면 좋겠다. '송현학원'도 뜬다. 동쪽으로 신관과 연결되는 통로가 2층에 있다. 본관 구석구석에 (전문)대학, 학원, 게임 광고가 숨어 있다.

  • 지하 1층: 매점, 미술실, 화학실험실, 지구과학실험실, 교사 식당

매점은 서쪽에 있어서 1학년 앞 반들이 가기에 편리하다. 강서고와 영도중 두 학교의 학생들이 쓰기 때문에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오는 학생들이 많아서 더러움은 배가 된다(...). 장점은 상품들이 사회(...)의 음식보다 다소 싸다는 것. 빵은 주로 1000원이고 음료는 500원이다. 2016년 4월 현재 매점이 문을 열지 않았다. 벽에 곰팡이가 스는 등의 위생 문제로 공간 증축 후에 다시 운영한다고 학교에서 방송 공지했다. 지하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을 단 교실이 많은데 대부분 특별한 쓰임없이 썩어간다. [23]

  • 1층: 교장실[24], 1층 식당, 과학정보부실[25], 여자화장실, 교사용 화장실[26]
  • 2층: 회의실, 2층 식당,[27] 가장 좋은 동쪽 화장실1[28]
  • 3층: 교무실, 인강실/멘토실, 성적처리실, 진학진로부실, 3학년 독서실, 가장 좋은 동쪽 화장실2
  • 4층: (추가바람)교무실, 2학년 독서실

2016년 2월에 4층 복도 천장에 달린 관에서 흰 연기가 샜다. 위독한 것 같진 않았고 맛있는 냄새가 났다고 하며 근방 바닥이 액체로 미끄러워졌다.

  • 5층: 연구부, 1학년 독서실

5.2 신관

남, 북 두 통로가 있는데 5층 강당을 제외하면 서로 통하지 않아 예시로 행정실을 가려면 남쪽 통로, 영어전용교실을 갈려면 북쪽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사실 이어주는 문이 있긴 한데 찾기도 힘들고 겉에 보이기에도 조그맣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사용하기 심히 골룸하다. 특히 2층은 생활지도부실을 통과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대놓고 '이동수업 시 통로로 사용하지 마십시오'라고 써져서 난이도가 높다. 학교 전체에서 1층 음악실과 5층 설명회장 두 곳에 하나씩 피아노가 총 두 대 뿐이다. 그것도 조율이 필요한 업라이트 피아노.[29]

(남)은 교문, (북)은 본관 쪽이다.

  • 1층: (남) 음악실, 화장실 (북) 보건실, 체육기자재실
  • 2층: (남) 행정실 (북) 생활지도부실
  • 3층: (남) 도서관 (북) 영어전용교실

강서고 내에서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중 유이하게 깨끗하게 관리되는 두 곳이다. 도서관의 경우 그만큼 시설이 쾌적한데 냉난방이 사시사철 풀로 돌아가며, 아리수 급수기만 있는 학교에서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정수기가 있기도 하다. 또 화장실도 꽤나 깨끗하고 무엇보다 휴지가 있다. 여자 화장실도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지만...

강서고 학생들에게 도서관이란 그림의 떡과 같다, 일단 위치가 구석에 있어 가끔가다 학년이 끝나가도 위치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교실과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귀찮다. 또한 도서관은 4시 50분에 문을 닫는데 4시부터 4시 50분까지는 8교시 야자 또는 보충수업이 있기 때문에 야자 학생들은 이용이 힘들다. 이들의 경우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 교실과 거리가 멀어서 쉬는시간 10분에는 뛰지 않으면 왕복이 불가능한 교실도 많으며 점심 순서가 이른 반이면 모르겠지만 순서가 뒤로 밀려난다면 역시 점심시간에도 여유가 많지는 않다. 이러한 실태 때문에 강서고 도서관은 사실상 학교 선생님들이 학교 돈으로 보고싶은 잡지, 신문 신청해다 보거나 눈치 안 보이게 노가리 까는 곳, 사진촬영용 세트장 정도로만 쓰이는게 현실이다.

도서관의 장서는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매년 남는 예산 일부를 장서 확장에 사용하며 각 반에서 인당 한 권씩 징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지못해 내놓은 잉여한 책들로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똑같은 책이 여러 권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재학생 기부 도서이다. 절판돼서 찾기 힘든 SF소설도, 히틀러나의 투쟁이나 물은 답을 알고 있다같은 불쏘시개도 있다. 웬지 불쏘시개 쪽이 비율이 높은 것 같지만 기분탓일 것이다. 양천구에는 공립도서관이 양천도서관 하나밖에 없으니 학교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게 좋겠지만... 잊을만 하면 하는 과자 이벤트, 독서 인증 정도를 제외하면 도서관을 찾을 여유가 잘 나지 않는다.

웹서핑으로 쓸만한 컴퓨터가 몇 대 비치되어 있다. 학생들의 사용을 거의 제재하지 않아 건설적인 목적으론 독후감, 보고서, 탐구논문 등 정리, 약간 타락한 목적으론 웹툰, 나무위키 등에 쓸 수 있다.진짜 위키하는 사람 있다. 컴퓨터 뒤에는 각종 다큐멘터리 DVD가 있다. 수업에 활용할 법도 한데 그런 일은 없다. 또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기출문제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고 도서관에 보관하고 있다. 사서한테 직접 부탁해야 하며 복사, 외부 반출과 사진 촬영이 금지되며 사서가 감시를 심하게 하므로 눈치보이는게 싫으면 학원에 가서 받는게 속 편하다(...) 물론 기출을 본다고 여러분의 점수가 2015년 한미약품 주가처럼 폭등하지는 않는다. 시험 스타일을 감 잡는 정도.

여담으로 학교 축제기간에 만화부 JUMP에서 도서관 벽 한 면을 할애(!)해서 일본산 만화책(!!)으로 진열한 적이 있다.

영어전용교실은 과거에 원어민 교사가 와서 수업을 하던 곳이나 교육청 지원이 끊기고 원어민 수업이 없어지면서 도서관과 더불어 사진 촬영용 세트장 용도로만 쓰이고 있다. 2015년 토론대회 예선을 진행하다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한 동문회의 기습으로 토론이 중단됐다. 담당교사도 모르던 수여식과 촬영으로 토론 진행이 30분 정도 지체됐다. 명불허전... 방과후에는 동아리 부실로 사용된다.

  • 4층: (남)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북) 교목실
  • 5층: 강당

강당은 농구하고 피구하고 그런 데는 아니고 의자가 꽉 차 있는 설명회장이다. 적당한 주기를 두고 학생들을 소집해서 입시 관련 설명회를 한다며 수업시간을 뺏는다. 학생 수에 비해 강당이 비좁기 때문에 한 학년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예를 들어 1,2교시는 앞 반이 3,4교시는 뒷 반) 소집된다. 내용은 수학 선행 빨리 나가라, 영어 EBS 돌려라 등 당연한 얘기만 매 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개소리를 하는 선생도 있으므로 잠을 자거나 자습을 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 주로 판매홍보하는 상품프로그램은 일명 "패키지"라고 부르는 방과후와 교과멘토. 과목별 성적으로 반을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방학에도 비슷한 걸 한다. 다만 방학에는 학생이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패키지는 독서실 시스템과 더불어 입시명문 강서고의 주력이라고 윗분들은 생각하나보다으로서, 2010년대 초반까지 하지 않으면 독서실에서 퇴출시키거나 하는 식으로 학생들에게 강요되었으나 법이 바뀌고 학생들의 반발도 매우 심해져 지금은 신청제로 바뀌었다.

2015년에 정부 지원이 들어오면서 교과역량집중강화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300~400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 방과후를 들으면 SKY네? 무조건 가게 만들어 준다고 광고를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방과후랑 같다. 처음에 한반에 20명이였던 학생이 한 달이 지나면 3~4명으로 줄어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적이 3~400등대가 아니라도 교무실 가서 부탁드리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고 무료인데다가 쨀 애들 다 째고 서너 명만 남아서 수업을 하면 담당 교사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다. 다만 매일 가야 하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사정을 설명하면 교사에 따라 봐주시기도 한다.

6 학교 생활

6.1 학칙·생활 지도

강서고등학교 학칙
학교알리미 1-1. 학교규칙 및 학교운영에 관한 규정

2. 두발 (용의복장 규정 중 인용)

1) 머리 형태는 앞머리보다 뒷머리가 길지 않아야 한다.
2) 앞머리는 똑바로 내렸을 때 눈썹을 덮지 않아야 한다.
3) 옆머리와 뒷머리는 귀와 옷깃을 덮지 않아야 한다.

등교할 때 교문에서, 또 주기적으로[30] 교실로 찾아와서 생활지도부 교사들이 머리와 교복을 잡는데 생지부 교사마다 기준이 달라서 용의복장 검사 시즌이 되면 학생들의 불만이 빗발친다. 대부분의 담임교사 및 교과목 교사는 용의복장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저 용의복장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진 않지만 걸리면 귀찮다. 걸린 부분에 대해 교정이 이루어졌는지 생활지도부에 가서 보고해야 하는데 갈때마다 생지부 선생들에게 뺀찌를 먹는다. 겉옷은 교복 위에만 착용 가능하다. 교문에서 걸리면 학교 밖에 나가서 벗고 다시 들어오게 조치한다. 원래는 사복을 압수할 계획이었는데 그나마 편의를 봐준 것이라 한다. 학생인권조례 그런 거 없다. 신발이나 가방, 교복 내 티셔츠는 규정과 달리 잡지 않지만 슬리퍼는 잡는다. 수능 끝나면 학생과 교사 모두 노관심.

2016년부터 아침 조회 때 휴대폰을 수거하고 종례시간에 돌려준다. 목적은 수업시간 중 사용으로 인한 수업 방해, 그리고 급식이 맛없는 날 외부 음식을 몰래 시켜다 먹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2015년 겨울부터 소문이 돌더니 별다른 공식 공지 없이 생활규정을 날치기#s-2개정했다. 2월 신 담임과의 만남에서 전교생에게 동의 서명을 돌렸는데 서명하지 않는 용자들 몇명이 교무실에 끌려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담임교사들 대부분이 '핸드폰은 낼거면 내고 걸리지 않을거면 내지 말아라' 식이라...

6.2 교복

옛날 교복현재 교복
<width=50%>강서고등학교 교복
안습이므로 직접 보는게 낫다 아닌데? 전보다 예쁜데 인물이 극혐미안하다 인정한다

옛날 교복은 지금은 정년퇴임한 미술 교사[31]의 작품으로 정글고 교복의 모티브라 한다. 현재 교복은 넥타이가 빠져서 평범한 구성인 동복=마이+조끼or긴팔조끼+셔츠+동복바지, 춘추복=(조끼or긴팔 니트)+셔츠+동복바지, 하복=생활복or셔츠+하복바지이다. 동복바지와 하복바지는 색이 짙은 갈색으로 똑같아서 바꿔 입어도 아무도 모른다. 목운중학교 동복 바지와도 구분이 힘들 정도로 색이 비슷해 목운중 출신들은 중학교때 입던 교복 그대로 입기도 한다. 갈색 계열로 주변의 칙칙한 영일고나 죄수복양정고에 비해 유치해화사해 보인다. 적당히 쌤들 눈치 보며, 교문에서 걸리지 않는다면 사복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다만 명찰은 꼭 달자.[32] 체육복은 학년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2013년의 1학년부터 시행이 되었는데, 해당 학년 체육복의 색은 미친 초록 형광색으로 온갖 안 좋은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그 다음 학년부터 나아진 편. 2학년 체육복은 색감이 꼭 문명: 비욘드 어스에 나오는 우월 전용유닛 같다. 1학년은 걍 죄수복(...)

6.3 학생회와 선출

강서고등학교 학생회 페이스북 계정
총학생회장 한 명과 1, 2학년에서 각 한 명씩 두 명의 부회장을 뽑는다. 체육관강당에서 간접선거를 매년 1학기 말에 실시한다. 선거인단은 한 반에 4명으로 회장, 부회장과 따로 선출된[33] 선거인 두 명으로 구성된다. 선거인단은 정규수업을 빠지는 대신 빵과 우유를 받는다. 개이득. 드물게 단독 입후보임에도 과반표를 얻지 못해 부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재투표를 한다. 생활지도부장이 두렵지 않다면, 재투표가 오래갈수록 수업을 오래 짼다는 것만 명심하자. 그 외에 각 부의 부장은 회장단의 추천으로 지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임명한다. 실제로는 학생회장이나 부회장과 친한 친구나 학교에서 밀어주는 학생[34]이 부장이 된다. 학생회장인데 일반 학생이 투표를 할 수 없다니!

간선제의 온갖 문제를 학생회장 선거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로 문과는 한 반에 48명까지 올라가고 이과는 36명까지도 내려가는데, 선거인단은 4명으로 동일해서 투표가치 등가성의 원칙이 훼손된다. (2016년 기준으로) 문과에선 12명이, 이과에선 9명이 한 표인 셈이다. 둘째로 선거인단이 학생들의 의견을 그대로 대변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배웠는지 대의원이라고도 부르는데, 대의원이 학생을 대의代議하지 않는다. 그냥 친목투표.허나 타 학년에서는 후보자를 거의 모르는 대의원이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단순 친목투표라 이르기엔 어폐가 있다.후보자도 제대로 모르고 참석한다는 점 자체도 어찌보면 문제는 문제다. 90년대에는 직선제였는데 언젠가 바뀌고 나선 번거롭다는 이유로 간선제가 이어져왔다.

보통 학생들은 학생회의 활동을 모르거나 무관심하다. 학생회 학생들도 거의 손 놓고 있는 실정인데 제대로 건의를 할만할 환경을 학교에서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건의를 한다 쳐도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주로 학생회장이 내놓은 핵심 공약 중에서 돈이 많이 들지 않는 한두개 정도만 받아들여지는 수준이다). 학교 내에서 학생회의 역할은 축제 때 각종 잡일 셔틀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만큼 학생회 학생들에 대한 대우도 극히 열악하다.

6.4 내신

어거지로 변별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타 학교의 시험보다 훨씬 더럽게 출제된다.

강서고 내신을 잘 따려면 이 말 한마디만 숙지하면 된다. '전 과목의 교과서와 자습서, 프린트를 전부 외워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내신을 잘 딸 수가 없으며, 워낙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의고사 기준 최상위권 학생들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신 1등급 장담이 힘들다. 저게 말이 쉽지 정말 악바리 근성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도 성적표에 2, 3이 빈번하게 섞여있게 되며, 결과적으로 내신이 크게 불리해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빠르면 2학년 초반, 늦어도 3학년 초반에 자신의 현실을 자각하고 정시에 모든 것을 몰빵하게 된다. 학교에서 학부모들 대상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에서 연고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 평균 등급이 2점대 초반(...)이라고 한다. 괜히 강서고 수시 성적이 목동 내에서 가장 저조한게 아니다. 학생부 관리를 학교에서 못 해주는 탓도 있겠지만 일단 내신 등급 변동이 크기 때문에 대학에서 선호받지 못한다.

  • 국어: 수능형 문항을 지향한다고 대놓고 시험범위표에 써두지만 네??? 모의고사와 내신 등수가 비례하진 않고[35], 한마디로 문제가 더럽다. 예를 들면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인 문제에서 선택지가 7~8개인 문제가 매 시험마다 꼭 두세개는 나오며, 지난 시험이 쉬웠으면 선택지를 15개정도 뿌려놓고는 "옳은 것의 개수를 고르시오" 하는 식으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등급 변동이 다른 과목에 비해서도 심하다. 90점 넘기기는 어려운데 그 밑은 1점 당 10명 이상씩 몰려있어 강서고 중위권의 두터움을 실감할 수 있다.
  • 수학: 고난도 문제집을 그럭저럭 풀면 서술형(4문항, 39점)은 무난하지만 그래도 객관식(17문항, 69점)에서 3문제 정도가 난해하다. 어차피 얘네는 틀리라고 낸 문제이므로 저 세 개를 포기해도 잘하면 1등급이 가능하다. 평균 점수는 40점 근처. 시험시간이 70분인데 여유롭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역시나 한 문제에 새끼문제 서너개를 달아놓고는 각각의 문제들의 답을 모두 더한 것을 고르라는 등 극악한 문제들이 많고 계산들이 하나같이 정말 더러우므로 괜히 여유부리면 망한다. 처음에 강서고 와서 수학 성적을 보고 경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너무 낙심은 하지 말자. 모의고사 1, 2등급 맞는 학생도 50점 언저리에서 노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맘 놓으라는 소리는 아니고...
  • 영어: 읽기(50%, 객관식) + 쓰기(30%, 서술형) + 듣기(10%) + 말하기(10%, 수행평가). 빈칸 추론형 문제보다 글의 주제, 요지 파악 문제의 정답률이 훨씬 낮은 기현상이 발생한다. 타 과목보다 훨씬 더 암기를 강하게 요구하는 과목인데 본문 암기를 하지 않으면 일단 서술형을 못 풀며, 객관식도 시간이 없어서 다 못 푼다. 어차피 학원을 다니면 암기를 강요받게 되긴 하지만 시험을 잘 보고 싶으면 꼭 본문암기를 하도록 하자.
    • 영어듣기: 12문제. 수업 시간에 한 번 듣고 시험 몇 일 전에 대본만 좀 읽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2016년 2학년 1학기 중간에서 녹음을 X배속해서 목소리도 고음으로 올라가고 난이도도 올라갔다. 그리고 1학년 기말 때는 쉬울줄 알고 스크립트 안보고 갔다가 2개씩 틀린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매번 시험 전에 사운드 체크용으로 방송에서 팝송이나 클래식을 틀어준다. 제이슨 므라즈 노래가 많이 나온다. 꼭 몇 명은 흥얼거린다. 아는 노래일 경우 같이 노래를 부르자. 반 전원이 손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면 상당히 훈훈해진다.
    • 1학년: 시험 범위는 보통 교과서 3~4과 + 수능특강 12~18지문(2016년 익명의 신고로 교육청에게 선행학습금지법에 의거해 정의구현을 먹고 시험 일주일 전에 빠졌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기말 때는 1학년 모의고사 지문과 선생님들이 직접 책에서 발췌해서 시험봤는데 좀 어법에 안맞고 어거지인것들이 다수 포함되있어 논란이 되었음. ). 2학기 중간에는 시험 범위가 적어서 당해 9월 모의고사 독해 지문이 들어가기도 한다. 객관식은 외부 지문 2~3개가 있지만 만만한 편이며 보통 30~40문제 사이에서 형성된다. 강서고의 킬러문제인 글의 요지 찾기, 제목 고르기 문제만 지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서술형 4문항은 '단어 몇개 주고 영작하기', '지문 안에 빈칸 뚫어놓고 단어 채우기', '지문 안에 단어 밑줄 여러개 쳐놓고 틀린 것 찾아 고치기(몇개를 고쳐야 하는지는 당연히 안알랴줌)' 등의 유형이 나오며 지문을 전부 외우면 쉽다. 물론 안 외우면 틀린다. 1등급 컷은 낮아도 96점이 넘고 점수 분포가 매우 촘촘하므로 서술형 하나라도 부분 점수 없이 틀리면 그 학기는 잘해봤자 2등급도 불안하게 된다.
    • 2학년: 시험범위는 교과서 3~4과정도인건 변함이 없지만 수능특강의 분량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마찬가지로 교육청에 선행으로 걸려 중간고사 시험범위에서 3월 모의고사가 일주일 전 추가되었다.망함) 문제 유형은 1학년과 비슷하며 문제 수가 조금 늘어난다,
    • 3학년: EBS교재가 출간되기도 전에 시험 범위에 넣는 기행을 펼치기도 한다. 2016년 고3 기준 1학기 중간/기말 시험범위가 수특+수특영독, 2학기 중간/기말 시험범위가 수특+영독+수완. 매 시험마다 이전 시험 범위가 누적된다. 그런 주제에 유형은 1, 2학년과 비슷하게 서술형까지 내므로 학생들만 죽어난다. 일단 지문의 양 자체가 외우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대부분 객관식은 어찌어찌 풀지만 서술형에서 폭망해 등급이 1, 2학년에 비해 팍 떨어지곤 한다.
  • 사회탐구: 이과생이 많은 강서고의 특성상 사회의 경우 난이도가 그리 높진 않은 편이다. 서술형의 경우 내용을 써놓고 이것은 무엇인가? 같은 문제들로 나온다. 교과서를 열심히 보며 달달달 외우기만 하면 문제지를 풀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1학년 사회계열 과목의 경우 대체로 교과서 내에서 문제를 내는데 사회는 가끔 더 알아보기 같은 부분에 있는 지도애 표시되어있는 도시를 물어보기도 한다. 책에는 원자력의 양면성이래서 장단점이 나올 줄 알았는데 거기에 딸린 지도가 나와 원자력시설이 있는 도시를 고르시오 라든가 경상북도의 도청 선정을 다룬 페이지에서 지도만 따와 경상북도의 도청소재지는??라던가. 한국지리처럼 색칠만 해놓고 어디냐고 물어본다. 생활과 윤리의 경우 뒤의 단원 정리에 나오는 빈칸을 유심히 보자.
  • 과학탐구: 객관식은 25문항 안팎이며 서술형의 개수는 과목마다 다르다.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바탕으로 문제를 구성하지만 간혹가다 신유형을 대량 발굴해서 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기출을 암기하는 걸 막고 이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초반에는 과떨이[36]들이 강세지만 융합과학이나 지구 과학Ⅰ은 사실상 암기과목이므로 그런 경향이 덜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차피 과떨이고 뭐고 다같이 내신을 던지므로 무의미해진다.
  • 기술·가정: 1등급 따기 가장 쉬운 블루 오션이지만... 요리하고 만들고 그런 실습은 강서에서 기대하지 말자. 실습실이라든가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 미술: 수행평가>시험
  • 체육: 수행평가>시험. 수행평가는 국민체조, 50m 달리기, 레이업 슛, 드리블을 본다. 국민체조에선 과 구호가 매우 중요하다. 시험으론 담당 체육교사가 교과서 혹은 프린트에서 엄선한 수준 높은 고난도 문제가 나오지만 학생과 교사의 열성적인 참여로 평균점수가 매우 높다.
  • 종교: 아멘 어차피 PASS/FAIL만 기록되고 점수 퍼주는 수행평가 포함 50점만 넘으면 된다. 종교 수업을 담당하는 교목의 말로는 '강서고 개교 이래 종교 때문에 성적에 문제된 학생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수행평가 안 하고, 지필평가에서 한줄로 줄세워도 PASS가 된다(...) 게다가 시험의 경우 일단 문제와 정답을 시험 전에 다 알려주며 그거 몰라도 상식이 있으면 100점 맞을 정도로 얼척이 없는 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들면 '다음 중 예수의 제자가 아닌 사람을 고르시오' 하는 문제의 보기에 '석가모니'가 있다거나 하는 식이다. 2015년 2학기의 경우 종교를 너무 만만하게 본다며(?!) 시험범위를 안 알려준(!!)적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종교 책을 보는 건 좋지 않다. 종교 교과서는 수업시간에도 안 쓰고, 그만큼 저질스러운 교과서인지라 책에서 대놓고 진화론을 부정하는 등 개소리들이 많다.

6.5 행사·대회·시험

추가하시려면 "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가능하면 분류별로 순서를 맞춰주세요.
  • 1-3-3 모의고사 제도: 강서에선 전국 학생들이 보는 전국모의고사에 '1, 2학년 독서실 인원 + 희망자'[37]를 방과후에 남겨서 윗 학년이 전날 본 모의고사를 보게 하는 1-3-3 제도라 부르는 것을 추가한다. 1학년이 2학년, 2학년이 3학년 모의고사를 보므로 배우지도 않은 걸 풀게 된다. 국어와 영어는 난이도가 문제지 진도 문제는 없지만, 선행을 안 했으면 1학년 탐구는 찍기 대회. 수학은 선행 나간 학생이 많아서인지 그럭저럭 풀 만큼은 한다. 7교시 풀 수업을 듣고 봐서 이르면 영어, 늦어도 탐구 볼 때 쯤이면 몹시 피곤하다.수업시간에 자면 된다. 그래서인지 다 보고 나면 밤 10시 넘어서까지 수고했다고 음료수나 빵을 학부모들끼리 돈을 각출해서 준다. 아무래도 다른 학년의 모의고사를 저녁 내지 밤에 보는 거라 보안이 허술한데 가끔가다 답지를 미리 적어놓고 배끼는 학생이 많으므로 성적표를 무조건 맹신하지는 말자. 높으신 분들은 강서고 입시 성적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3개로 독서실 야자, 패키지, 그리고 이것을 꼽는데 아무리 봐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백해무익한 제도이다. 이는 강서고 높으신 분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 사설 논술 모의고사도 보는데 시험시간은 2시간 정도고 훨씬 자율적이다. 즉, 신청 안 했으면 째도 된다. 3학년의 경우 1-3-3 제도에서 해방되기는 하지만 매달 시행하는 사설 모의고사를 강제로 봐야한다.
  • 교과목 경시대회: 매년 4월과 10월에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경시대회가 있다. 1등급(4%)까지 수상하고 생기부에 기재된다. 수학은 전 문항이 객관식이고 보면 KMO나 과거 대학 본고사에서 퍼온 문제가 많다. 과학경시에서는 다른 학년에 같은 문제를 낸다. 즉 문제 돌려막기(...)다.
  • 백일장·사생대회: 매년 5월 1학기 중간고사 끝난 후에 서울랜드 가서 놀다 오면 된다. 대부분의 강서인들은 표 값을 가치 있게 소모하기 위해 분주히 놀이기구를 갈구하므로 약간의 재능과 조금의 노력이 더해지면 입상은 어렵지 않다. 특히 백일장은 쓴다 해도 대부분 짧고 쉬운 운문을 쓰기에 산문은 그야말로 블루 오션이다. 주제는 '마음'이나 '길' 같은 제재나 '다문화 사회의 대처방안' 같은 논제 여러 개를 당일 공지한다. 사생대회는 4컷 만화 부문도 있고 채색 방법은 수채화든 아크릴이든 제한하지 않는다. 생활기록부를 조금이라도 챙기려면 이를 노려보자.
  • 강서제: 매년 8~9월 중. 모든 학교에 있는 동아리 발표회이다. 동아리에 따라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ANALOG, 엘리제,찬조하러 온 여고 댄스부 등이 인기를 끌고 그 외 자잘한 동아리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5시쯤 되면 한적한 동아리들은 문을 닫는다. 규모가 상당히 작은데 1, 2층 교실 몇개만 개방하는 수준이다. 참고로 공연은 1층 신식당에서 탁자와 의자를 학생회 학생들이 하루 종일 뺑이쳐서 치워놓고 조촐한 무대를 설치해서 하는데, 그곳이 정화조가 있는 곳이라 항상 똥냄새가 매우 심하게 나는 곳으로 유명한데 왜 거기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애초에 똥냄새 나는 곳에 왜 식당을 지어놓고 밥을 먹이고 야자까지 시키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윗층에선 야자(!!)를 진행한다.
  • 수학여행: 1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9월 중순이나 말에[38] 2반을 한 묶음으로 각지로 수학여행을 간다. 행선지는 제주, 부산 등 후보군 중에서 학급 회의로 결정한다.
  • 합창대회: 노래부른다. 귀찮다. 반주자와 지휘자는 실력이 부족하면 음악 교사에게 영구까임권을 얻는다. 이 때는 상당한 업무부담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예체능 경시로 음악 교사가 매우 예민하니 주의하자.

6.6 동아리

CA시간을 활용하는 정규 동아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방과후 동아리가 있다. 상당수가, 특히 방과후 동아리는 상당수가 비활성 상태인 자습 동아리다. 제대로 돌아가던 운동 동아리들은 학교측에서 없애버린지 오래이다. 안습 목적이나 동기가 뚜렷한 몇몇 예체능 동아리와 방과후 동아리만이 소수의 인원으로 괜찮게 굴러간다. 정규 동아리와 방과후 활동을 연계하기도 한다. 짬밥이 많은 교사들 일부는 업무가 많은 동아리 지도교사를 피하려고 한다.

동아리 대표를 기장이라고 칭한다. 양정의 경우도 특이하게 단장이라고 한다.

6.6.1 목록

  • ADIDAS아디다스: 강서고등학교의 두 축구 동아리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그냥 축구부. 체육 교사가 담당이다. 종종 동아리 활동 중 영도중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 나와 아디다스 부원들과 언쟁이 일어난다.
  • 시놉시스→글(그)림: 문예창작+일러스트.
  • 브니엘중창단: 합창부. 반주자도 모집한다.
  • 프리드로우: 웹툰, 만화 창작부 페이스북
  • 수리논술부
  • 물리실험반
  • 화학실험반: 2016년 정한 부서명이 2013년에 고인이 된 마이 케미컬 로맨스. 강서제 때 질소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가성비도 질소지만 가장 잘 팔리는 물건 중 하나.
  • 프라모델부
  • 방송부: 똥군기가 매우 심하다.
  • 도서부: 여느 도서부와 다를 것 없이 매일 점심시간마다 도서 대출, 반납 업무를 하는데 중간에 타 동아리로부터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하고 1학년 초반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 시대를 뒤로앞서 나가는 강서고 답게 철저한 계급사회인데, 3학년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공부하기만 하면 되는 반면, 1학년과 2학년은 점심시간마다 꼬박꼬박 나와 업무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2학년은 1학년에게 일을 맡기고 논다 강서제 때에는 주로 보드게임 카페를 한다. 카페를 한다고 열어도 손님보다 도서부원이 더 많이 보이는 듯. 그리고 도서부원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보드게임을 한다. 사람도 없고 개꿀
  • artpool: 미술부. 미술교사가 담당이니까 미대에 가려면 여기로.
  • 생.동.감: 생명과학 실험연구부
  • 강서아고라: 토론 동아리. 여고에서 토론을 할 수도?[39]
  • 흑인음악연구반 아날로그: 페이스북 힙합, R&B 음악을 하는 동아리. 축제 때 가장 인기가 좋은 동아리 중 하나이다.
  • JUMP: 만화부
  • LAB: 학력신장과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술동아리.
  • PLAY: 영어 연극부. 2015년 셰익스피어한여름 밤의 꿈을 영어로 공연했다. 등장인물에 여성이 있어서 여고 연극부에서 찬조온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아쉽고도 대담하게도 여장으로 대체했다.
  • DnS: 경제동아리
  • KSMUN: 강서 모의유엔 동아리
  • 엘리제: 강서고 스쿨 밴드로 멤버들의 얼굴에 따라 축제에서의 호응 차이가 크게 갈리는 불행한 동아리.
  • 언포먼스: 축제 때 주로 남자 아이돌 가수들의 춤을 추는 댄스부로 가장 호응이 좋은 동아리. 공연 시간표에서 가장 마지막 시간을 차지한다. 타 학교 찬조도 많이 가는 듯 하며 축제가 끝나면 'OOO 오빠 어제 너무 멋있었어요!' 같은 글들로 페이스북이 도배되어 여자 없는 강서인들의 부러움을 많이 산다.

추가바람

6.7 급식·대체재

급식은 괜찮다vs별로다 평가가 엇갈리는데 출신 중학교의 급식 수준과 학년에 따라 그 찬반 비율이 상이하다. 당연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맛없다고 느낀다. 레토르트 식품 같은 가공식품의 빈도와 맛이 정비례한다. 그 맛에 대해 여러 문제가 제기되지만 일단 고기의 퀄리티가 매우 낮아 닭고기는 고무와 식감이 다를게 없으며 돼지고기는 입에 넣는 순간 살결이 혓바닥 위에서 분해되며 소고기는 죽이 되어서 나온다, 석식은 4650원'으로 중식보다 좀 더 비싸고 좀 더 풍부하고 좀 더 맛있는데 야자를 유도하기 위한 작전이라는 풍문이 돈다. 어째튼 맛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주변의 다른 학교보다 상당히 급식비가 비싸 가성비는 절대 좋은 소리 못 듣는다. 급식이 비싼 이유는 강서고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강서에선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천구에 있는 광영고등학교의 경우 급식비가 1500원이나 싸다. 급식은 1000원이나 싼데 맛있기로 소문난 금옥여고와 비교하면...

갓 입학했을 때 석식을 매일 신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급식 한 끼는 900kcal 이상이다. 생각없이 처먹으면 한 달에 10kg가 찌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가끔 야자 째고 집에 가고 싶은데 석식 때문에 도서관에서 시간을 떼우는 낭비가 생기므로 일주일에 두세 번만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방학의 경우 중식을 요일이 아닌 날짜별로 신청을 하니까 맛있는 날만 골라서 신청하고 다른 날은 깜장 같은 음식점에 가는 것도 한 가지 현명한 방법.

이런 급식에 반기를 든 학생들은 대체재를 찾아 학교 근처의 골목들과 목동 시장에 눈길을 돌린다.

학교를 탈출할 수 없는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인데, 급식이 싫거나 먹어도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여러 가게에 주문 배달이 있다. 가게에 전화주문하거나 담장에서 주문하고, 배달을 수령하는 건데 교문 근처에서 패트롤 찍고 돌아다니는 교사와 학교지킴이를 주의해야 한다. 그냥 눈감아주는 교사도 있다. 근데 담장주문을 생활지도부에서 2016년 4월부터 금지한다. 이전에도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금지였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정말 간식이 필요하면 집에서 싸오세요라는데... 매점도 문을 닫아서 반 급식주의자들은 ㅂㄷㅂㄷ. 강서홈마트도 ㅂㄷㅂㄷ

  • 강서홈마트: 강서인의 홈. 교문 바로 앞에 있는 구멍가게. 식사보다는 간식이나 음료를 채우기에 좋다. 같은 상품도 매점보다 싸다. 특산물은 나랑드 사이다.
  • 짱짱밥: 김치볶음밥에 소스와 고기를 뿌려 준다. 밥에 소스를 뿌린다는 점이나 가격이 3000~4000원대인 점으로 호불호가 매우 갈리나 자극적인 소스 맛이 머릿속에 생각나기도 하고 여러모로 깜장과 함께 인기가 많은 듯 하다. 느글거리다고 싫어하는 학생도 은근 있다. 콜라가 500원, 1000원 두 종류인데 500원 두 개가 1000원 하나보다 양이 많다.
  • 봉구스 밥버거
  • 목동중앙남로 4길 방향: 학교 정문에서 북동쪽(왼쪽)으로 난 길.
    • 오렌지: 학교 앞에 있지만 교문에서 나올 때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깜장이랑 비슷하지만, 작은 공간에 학생들이 많아 불편한 깜장에 비해 여긴 편안히 식사가 가능하다. 깜장보다 500원 정도 비싼 듯 하다.
    • 한짜장: 2015년 말에 생겼다. 오렌지 맞은편에 있다. 짜장, 짬뽕, 기계 우동을 주로 팔며 3000원이다. 짬뽕은 5000원, 곱배기는 1000원 추가. 배달은 안된다.
  • 목동중앙남로 방향: 학교 정문에서 남동쪽(오른쪽)으로 난 길.
    • 쥬씨: 2016년 6월 오픈. 깜장 옆에 있다. 강서인 뿐만 아니라 근처 중학생, 여고생, 성인들로 항상 붐빈다.
    • 깜장: 가장 싸고 서민적인 주먹밥집. 강서고의 급식 따윈 홍콩으로 보내버리는 자극적인 맛을 자랑하며, 이 곳에서 파는 주먹밥은 열악한 환경과 급식에 지친 강서고 학생들의 소울푸드로 대우받는다. 주문 방법은 크기 선택(1000원/1500원/2000원) + 속재료 선택(여러 재료 중 2개). 500원에 계란/햄/치즈 추가가 가능하며 중복할 수 있다. 고추불고기+참치 줄여서 고불참이 제일 인기메뉴이다. 참고로 여긴 무려 잡곡밥을 준다. 주먹밥 말고 다른 메뉴도 취급한다. 가게에서 먹으면 김치, 단무지, 어묵 국물이 제공되고 친분을 쌓으면 가끔 서비스도 주신다. 배달은 10개 이상부터.
      •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2015년에 와플집이 문을 닫고 새로 핫도그집이 들어왔는데 평범한 핫도그를 4천원에 판매하는 안드로메다급 가성비 때문에 장사가 안되어 업종변경, 2016년 초에 들어선 치킨집이다. 11시쯤 야자 끝나고 친구들과 포장해 나와서 먹으면 좋다.
    • 고릴라 수제버거 & 컵밥: 수제버거랑 컵밥, 생과일쥬스를 파는 체인점이다. 그때그때 요리하느라 대기시간이 좀 있다.
      • 쫄깃쫄깃 수제 핫도그: 2015년 말에 생겼다. 교문에서 직진으로 조금 걸어가야 하고 밥 먹고 부족할 때 천 원짜리 핫도그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달콤, 새콤, 매콤의 세 가지 소스가 있다. 따뜻할 땐 쫄깃한데 식으면 질기다. 떡꼬치도 500원에 판다. 위생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맨손으로 반죽을 하는 장면이 가끔 목격된다.
  • 편의점
    • 세븐일레븐: 주변에 맛있는 곳이 워낙 많아 식사하러 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가끔 다른 음식들이 질릴 때나 후식을 먹을 때 가게 된다. 학교 앞 길을 쭉 따라가면 나오는 곳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언덕을 오르면 나오는 곳, 곤달래길 입구에 있는 곳 총 세 곳이 있다.
    • CU: 그냥 가기엔 멀지만 세븐일레븐에 왔다면 CU까지도 멀지 않다. 학교에서 나와 세븐일레븐 골목에서 왼쪽으로 쭉 가다 정목초가 보이면 그 오른쪽에 있다. 또다른 하나는 후문을 왼쪽에 두고 직진하여 강서구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백종원 도시락(3500원) 추천.
    • 위드미: 2016년 9월 새로 생긴 편의점. 위치는 3단지 버스정류장 앞. 신세계계열 편의점으로 이마트 노브랜드 과자도 판다.
특이하게도 편의점에서 휴대폰도 판다.(...) 국내 최초라는 모양.
  • 맘스터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 주메뉴는 치킨과 싸이버거. 쓰리팝 PC방 가는 길에 있다. 상당히 안 알려져 있는 편인데 학교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언덕을 올라 강서구와의 경계까지 가면 왼쪽 블럭에 있다. 가격은 다른 가게 대비 비싼 편이나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적당하다. 양도 풍부하고 감자튀김도 맛있다. 그리고 식후에 길가에서 강서구 쪽으로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산을 유심히 쳐다보면 50m는 넘어보이는 불상이 건물 위로 솟아있다. 심심하면 가보도록 하자.

강서고 학생들의 먹을 권리를 위하여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학교 바로 앞에 있는 목4동 시장의 경우 싸고 좋은 음식들이 넘쳐나니 한 번쯤 탐험에 떠나봐도 좋다.
특히 시장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다 보면 회덮밥집이나 칼국수집 등이 있고 시장을 나가면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점이 있다. 오후 4시 전까지는 10000원이고 오후 4시 이후에는 11000원을 받는다

7 출신 인물

양정, 영일, 대일 등의 근처 고등학교에 비하면 늦게 설립돼서 동문이 그렇게 화려하진 않다. 2015년에야 1기 졸업 30주년 기념으로 강서 홈커밍 데이를 가졌다. 교직원들 중 강서고 출신도 몇 명 있고 따라서 사제관계였던 교사들도 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트리비아

  • 에어컨과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는 편이 아니다. 시험 당일이 아니면 한여름 7월에도 5~6교시에야 에어컨이 나오며 다행히 독서실은 행정실의 리미트가 걸려있지 않아 폭염에도 교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지 못해 분노한 학생들이 온도를 마구 낮춰놓는다. 사실 이 불상사의 원인은 에어컨 설치 당시 후언을 받은건지 어쩐건지 우후죽순 마구잡이로 설치한 덕분에 전력라인이 꼬여서 모든 에어컨을 동시에 틀면 전기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한해 지나면 지날수록 4반에 에어컨이 빵빵하면 8반은 잘 안 나온다거나 하는 기묘한 규칙을 깨닫게 된다.
  • 성적 우수자라고 따로 장학금을 받지는 않는다. 양정고대일고와 달리 장학 재단이나 그에 상당한 제도는 없기 때문이다. 가끔 알게 모르게 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주지만 정해진 게 아니어서 존재감이 없다. 장학금 개념으로 성적 우수자들(일명 강서영재상)에게는 학기별로 장학금이 지급되어 그 학기의 등록금?을 냈다가 다시 돌려받는다. 상장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대놓고 주지는 않아서 물어보지 않는 한 누가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 양 모학교와 더불어 4년제 고등학교 [40]
  • 핫싼교감서울대 뽕을 빨았는지 상위권 학생들에게 과학탐구 II + II를 강력 추천한다. 지는 문과면서.사실지방체대라는 소문이있다 물론 서울대카이스트에 딱히 목표가 있지도 않으면서 II를 하는 건 다른 대학 입시에서 엄청난 손해다. 특히 의대 지망생에겐 애초에 신의 영역인 서울대 의대를 포기하면 I + I 으로 충분하다.
  • 수준별 이동수업을 수학, 영어 교과에서 시행한다. 학급 수에 따라서 성적순으로 ABCD/ABC로 나누는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 나름 미션스쿨이라 매주 수요일마다 예배 시간이 있다. 특별한 건 없고 방송으로 때우는데 교목의 설교와 함께 CCM을 틀어준다.원격음성예배 이 CCM은 은근 중독성이 있어 이어폰을 끼워도 뚫고 들어와 학생들의 정신을 고통스럽게 하곤 한다. 너는 하나님의 사랑 이거 제목 야곱의 축복 이 시간은 강서고의 몇 안되는 소중한 휴식시간 또는 자습시간으로서 학생들에게 사랑받는다. 강론은 보통 성경을 읽고 그에 대해 얘기하는데 들을 가치가 매우 떨어진다.
  • 종교 수업의 내용이 편향적이다. 낙태는 논란적이라 해도 성소수자 차별 자료를 일방적으로 주입한다. 성소수자라기보단 남성 간의 항문성교에 대한, 그나마도 AIDS에 대한 의학적 무지와 선전, 조작으로 점철된 호모포비아적 내용이다. 여성 동성애자 등 다른 퀴어와 그들 전체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2015년에 수업 도중 학생들로부터 큰 거부 반응을 받았고 한 학생이 교목의 수업에 반발하다 출석정지를 먹은 경우도 있다.
  • 체육 수업 시작과 끝나기 정확히 5분 전마다 거수경례와 함께 충! 효! 학교가 단합도 안 되는데 차라리 "단! 결!" 이나 "강! 서!"를 하지 를 외친다. 졸업식 때도 쓰는 암묵적인 룰로서의 경례구호#s-2.7지만 똥군기 냄새가 나서인지 대부분의 학생은 교사에게 평범한 인사를 하거나 무시하고, 강서 개국공신급 꼰대 교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교사도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면 이 방식으로 인사를 받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 수능이 끝나면 고1은 예비고2, 고2는 예비고3이라는 이유인지 1학년이 2학년, 2학년이 3학년 교실을 사용한다.매점이 멀어지므로 손해 독서실도 한 학년 윗 걸 쓰게 돼서 할 일 없어진 기존 5층 1학년 독서실은 식당 친구들이 사용한다. 1월이 되면 무려 한 학년 높은 선생님과 수업을 한다. 물론 교과수업은 안하고 자습을 하거나 안내사항을 말하거나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타학교 학생들에겐 상당히 충격일 수도 있다.
  • 3학년 학생들의 졸업선물을 위해 일인당 4000원씩 걷는다. 선물은 졸업식을 하면 받는다. 주로 떡과 볼펜을 주는데 퀄리티가 허접하며 매우 쓸데없어 보인다. 다들 '이거 8000원짜리 맞냐'며 의심한다. 애초에 "선물"할 돈을 강제징수 하는 것부터가 불합리하다. 위의 충! 효! 경례가 바로 1, 2학년 학생회 임원들이 3학년 졸업 선물을 나눠줄 때 쓰인다. 물론 다들 하기 싫어서 대충대충 넘어간다.
  • 학교 알리미 공시의 학교 평가 지표에서 2014학년도 학교평가를 보면 출처자료가 학교인 항목은 득점이 거의 만점인데 교육청인 항목은 왔다갔다 하고 Ⅲ-6 청렴도에서는 배점/득점이 2.0/0.8로 바닥을 찍는다. Ⅳ-4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만족도15.0/9.0이다. 총점은 100±2/81.7. 2012년은 네 대영역에서 모두 평균 이하고 2013년의 경우 자료가 없으며 2015년에는 지표가 많이 바뀌었는데 정성평가의 많은 항목이 매우 우수다. 대체 왜
  • 2015년, 2016년 강서고등학교 지원자 수가 정원 미달이었다. 몇 명이나 미달되었는지는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학원가를 중심으로 도는 '200명 미달'이 정설. 학교에서 수시, 특히 학생부를 챙겨주지 못한다는 인식과, 성적차별, 비리, 낙후된 학교 시설이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 좋지 않게 평가받은 듯 하다. 근처의 학교들은 대부분 정원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했고, 특히 높은 자리에 있는 강서 교사들이 심심하면 까대던 모 고등학교의 지원자 수가 정원의 4배 이상이었기 때문에 타 고등학교에 비해 상위권 대학을 많이 보내는 것으로 똥부심을 부리던 강서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쉬쉬하고 있다(...). 그래도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당장 학원에도 소문 다 퍼졌는데... 학생들, 특히 졸업생들은 이 사실을 듣고는 '밑천 다 드러났다'면서 매우 좋아하고 있다(...)
  • 주변에 남고만 우글우글할 뿐 여고가 없다는 신세한탄(...)을 자주 한다.
  • 강서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계정누가 운영할지 정말 궁금하다.
  • 2014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과에서 시험지에 답을 인쇄해 재시험을 쳤다. 시험지 마지막 문항별 배점표에 배점이 아니라 답을 적었다. 이 사건 이후로 전과목에서 주로 정수였던 문항당 배점에 소수점이 찍혀서 나오게 되었다.
  • 9개 법인 25개교에 참여한 최OO이 강서고 이사장이다.
  • 이사회 선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비리고(비리와 악관습이 살아있네~)
  1. 바로 앞의 건물이 신관이다
  2. 웹툰 작가 김규삼이 강서고 출신이다.
  3. 실제로 웹툰 작가 김규삼은 정글고의 모티브가 본인이 다닌 강서고라고 밝힌 적이 있다.정글고는 남녀공학이기라도 하지
  4. 웬만한 전국모의고사는 100점을 맞아도 교내 성적이 2등급이며 간신히 1등급 턱걸이를 하는 경우 3~4등급을 넘나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 1988년의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개편 이전에는 강서구에 속해있었다. 양천구에 편입된 이후 교명을 변경할 수도 있었으나 전통(...) 유지를 위해 바꾸지 않았다고. 결국 양천고등학교 명칭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명신여자상업고등학교가 가져갔다. 그리고 남고가 되었다. ?!
  6.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목동 지역의 학생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닌다. 목동은 도로의 대부분이 일방통행이어서 교통이 은근히 불편한 것도 한 몫 하는듯.
  7.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패러디, 보통 줄여서 강서위키라 부름.
  8. 현재 독서실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행정교감 출신 교장
  9. 학교 연혁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정확한 날짜를 기재하지 못함. 업데이트되는대로 추가바람.
  10. 매주 수요일 예배시간마다 틀어서 부를 일 없는 교가보다 익숙해진다.
  11. 물론 그렇다고 그게 바람직하다는 건 아니다.
  12. 당장 이웃한 양천고등학교도 4~50명씩 분리한다.
  13. 성적에 따른 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이나 민주화 이전의 시대로 돌아간듯한 학교 시설, 교내 질서, 교사 수준 등
  14. 사회/생활과 윤리, 한국사, 융합 과학/화학Ⅰ
  15. 단위수5
  16. 단위수 각각 5,3
  17. 이과임에도 수학의 반영비율이 적다
  18. 현 2015 2학년은 물리 필수 지/생 택1이다,물리단위수2 생물/지학단위수 3
  19. 국어,영어는 각각 한 과목, 미적/확통은 합쳐서 수학이라는 한 과목이라는 의미... 당최 무슨 논리인지는 여쭤보도록 하자. 근데 쌤들도 모른다
  20. 단위 ㎡, N = 학생 인원
  21. 단위 ㎡, N = 학생 인원, 실내체육시설 바닥면적의 2배 면적을 제외
  22. 영도중 1~2 학급, 강서고 2~3 학급
  23. 지하에 동아리 교실로 사용된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그 동아리 활동이 별로 원할하지 않아 결국 동아리 문 닫는게 문제점.
  24. 교장과 단독 면접 3회면 서울대에 간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25. 하룻밤에 쥐 7마리가 잡혔다는 곳이다.
  26. 패스워드가 있어서 일반 학생들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27. 3학년 식당 겸 자습실
  28. 강서제 때는 여학생 화장실로 사용된다. 스태프들의 주 임무 중 하나가 화장실 경비(...)
  29. 전교생이 700명도 안되는 양정중학교보다 못하다. 거긴 그랜드피아노 두 대,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
  30. 시험 당일과 비 오는 날은 제외, 학년 말일수록 주기가 드문드문
  31. 강서고 로고도 이 사람 작품이다.
  32. 체육복엔 달지 않아도 안 잡는다.
  33. 학급마다 다르지만 원칙은 투표고 경쟁자가 없으면 그냥 손만 들어도 뽑힌다. 강서답게 담임이 지명하는 경우도 많다.
  34. 어머님이 학부모 대표라든지, 성적이 출중하다든지, 아니면 둘 다
  35. 평가원 모의고사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지문이나 보기에서 찾기는 어려울지언정 명확한 힌트나 근거, 해석 방향을 제시한다. 그에 비해 내신은 그런 객관적 요소가 부족하고 출제 교사의 의도를 파악하는 감이 필요하다. 강서고는 이게 특히 심해서 문제를 맞추려면 국어가 아니라 독심술을 배워야 한다고 불평하는 학생이 많다.
  36. 과고, 영재학교 떨어진 학생
  37. 희망자는 보통 거의 없고 독서실 인원은 강제지만 야자처럼 적당히 째도 무방. 그래도 학년부장 등이 유난히 강조할 때가 있는데 현명한 강서인이라면 그 때는 참석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
  38. 중간고사를 미친 듯이 빨리 봐서 근처 학교는 대부분 이때가 시험기간이다.
  39. 실제로 2014, 2015, 2016년에 진명여자고등학교 소속 JDEC 토론 동아리가 강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토론하였다. 마침 석식시간이여서 학생들이 토론하는 교실의 창가에 몰렸다는...
  40. 실제로 재수생 비율이 50%정도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